평점을 믿을 수가 없다. 이걸 대놓고 말하면 어떻게 해 음식이란게 개인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 윙스푼에 달린 사용자 평가와 실제 맛과 서비스가 심각한 괴리를 보일 때가 많다. 윙스푼 별점만 믿고 여자친구와 함께 식사하러 가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별로 안 중요한 사람이랑 미리 사전답사 하는게 좋다 또한 게런티를 준 식당을 검색 페이지의 상단에 위치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카더라. 따라서 검색 페이지의 최상위 식당들은 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카더라.
윙스푼은 한마디로 복불복. 믿자니 이상한 식당 걸릴 거 같아 불안하고... 그렇다고 안쓰자니 딱히 맛난거 먹으러 갈 식당 선정하기가 뭐한 상황. 최선의 선택은 윙스푼에서 지역별이나 음식별 검색으로 자기가 찾아가기 편한 지역의 음식점 리스트를 3~5개 검색한 후, 구글링이나 블로그 검색으로 진실을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명 맛집 블로거한테 찾아가달라고 메일 쏘는 것도 좋은 방법
당장 약속은 잡아야겠는데 괜찮은 식당을 찾을 시간은 부족하고 할 때는 프렌차이즈점 위주로 찍으면 좋다. 프렌차이즈점 중에서도 지점이 많은 곳이 그나마 쓰레기 같은 식당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이왕 찍을거 해외 프렌차이즈점으로 찍는 것이 그나마 복불복 확률이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