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분할 이후의 존속법인 NHN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기업) 문서
, 분할 이후 상표권을 승계하여 신설된 기업에 대한 내용은
NHN
문서
참고하십시오.
NHN 엔에이치엔 |
|
<colbgcolor=#01A9DB> 법인명 | 정식: 엔에이치엔 주식회사 |
영어: NHN Corporation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99년 6월 2일 |
분할폐지 | 2013년 8월 1일 |
업종명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 (
2002년 ~
2008년) 코스피시장 ( 2008년 ~ 현재[1]) |
종목코드 | 035420 |
후신 |
네이버 주식회사 NHN엔터테인먼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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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포털 회사. 창립자는 이해진 전 NHN 회장이며 창립일은 1999년 6월 2일.2013년 8월 1일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네이버(주)가 법인을 승계했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을 승계했다.
2. 상세
창립 당시의 사명은 네이버컴㈜. 2001년 한게임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NHN의 뜻은 Next Human Network. 원래는 Naver Hangame eNtoi다.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쳐지면서 한게임 사에서 한게임과 엔토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주요 서비스 3개를 이어붙인 것.
3. 설명
존속법인인 네이버(기업) 항목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자.삼성 SDS의 사내벤처에서 출발하였다. 당시 사내 벤처 회사(NAVER)의 이름은 '항해사'라는 뜻의 'navigator'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1999년에 독립하여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했다. 사내 벤처에서 출발했다는 것 때문에 삼성 계열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별개의 회사. 한 때 삼성전자가 NHN 지분 일부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처분하여 두 회사간의 접점은 없다.
이해진 전 회장이 NHN 경영일선에서 떠난 후 이사회 의장으로만 머무르면서 전문경영인을 들였다. 2009년까지 NHN은 최휘영 회장 단독체제였으나, 현재는 판사출신 김상헌 회장으로 바뀌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8-1번지 NHN 그린팩토리에 들어서 있다. 본사는 원래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었다가 2005년 분당 정자동으로 이전하였고 # 2010년 4월에 1500억짜리 새 본사 사옥을 신축했다. 뭐 시설 좋고 외관 좋고 다 좋은데 유리궁전은 유리궁전인지라 광공해로 주민들에게 손해배상크리를 먹었다.
대한민국 인터넷 포털시장의 80%를 점유, 포털시장을 사실상 과점시장으로 만들어버린 네이버와, 넷마블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큰 게임포털 사이트인 한게임을 앞세운 준 재벌그룹급의 공룡기업으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40억 6,400만원이며 총 주식 수는 4,812만 7,704주다.
사업 초기에는 다음, 야후!, 엠파스, 한미르, 네띠앙, 드림위즈, 네이트, 라이코스, 심마니, 신비로, 알타비스타 등 온갖 포털사이트들이 나타나거나 진출하며 이합집산을 벌이던 춘추전국시대였고 이 사이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건 아니었고 그렇다고 인지도가 아주 듣보잡급이 아닌 중위권 포털사이트 정도의 위상을 지녔다가 한게임과 합병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어일으켰고 이후로는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상승시켜나가서 대략 2003년을 전후하여 야후!를 완벽히 밀어냈고, 이후 다음( Daum)의 점유율을 추월해서 콩라인으로 만들었다. SK의 네이트는 엠파스를 병합시키고 싸이월드와 네이트를 합병시킬려는 방식으로 네이버에 대항하려고 했지만 2010년대 전반기에 점유율이 폭풍처럼 떨어지며 나가떨어졌다. 거대재벌의 자금력을 등에 업은 네이트도 관광당할판이니 다른 포털 사이트들도 다음과 구글을 제외하면 점유율 5%에도 못미치는 듣보잡화 되어나가며 겨우 운영되거나 사라져갔다. 코스닥 시장에 2002년 10월 등록했다.[3]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다음의 시가총액을 2003년 4월 추월한 후,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4년"간 독점한 후,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하였으며,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하고 나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KRX100지수와 KOSPI200지수 산출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가총액은 2011년 2월 기준 약 9조 7,000억 원. 여담으로, 엔씨소프트가 4조 7,000억 원, 다음이 1조 원이다.
2008년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4] 2009년에는 미투데이를 인수했다.
2010년에는 일본 유수의 포털 중 하나였던 라이브도어를 인수했다. 인수전까지만해도 라이브도어는 CEO였던 호리에 타카후미의 주가 조작사건으로 치명타를 입고 쇠락하던 차였었다. 그래서인지 인수 이후로 라이브도어 사이트 자체는 예전처럼 안정적으로 굴러가는듯 하지만 인수과정에서 해외투자 신고를 누락했다는 의혹이 있다.
2011년 9월,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아시아 유망기업 50선 안에 뽑혔다. 포브스의 NHN 소개 페이지
2013년 2월, NHN이 한게임을 분할하는 등 4개 회사로 쪼개는 기업분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기사 다만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3년 3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2013년 6월 분할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였다. 기사1 기사2
NHN은 네이버 61.5%, NHN엔터테인먼트 38.5%로 분할되며, 2013년 7월 30일부터 기업분할을 위해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다. 2013년 8월에 분할 법인을 설립하여 2013년 8월 말에 분할 재상장하였다.
8월 1일자로 포털과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각각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지만 네이버 pc게임은 그대로 네이버에 잔류히였다.
[1]
네이버 주식회사가 승계.
[2]
분사 당시 사명으로 표기한다.
[3]
당시 코스닥 시장은 상장 대신 등록이라는 말을 썼다. 상장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건 한국거래소에 합병된 이후다.
[4]
대한민국 IT기업(S/W계) 중에서 매출액 1조원 기업은
넥슨과 이 회사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