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9:04:19

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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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간호학과 입학
2.1. 인원2.2. 입결2.3. 특징2.4. 전문대의 4년제 일원화 정책
3. 교육과정(교과목)
3.1. 실습
4. 간호 대학 생활
4.1. 학습량4.2. 시스터 / 브라더 제도4.3. 간호대학 내 갈굼 똥군기
4.3.1. 사례
4.4. 나이팅게일 선서식4.5. 성비4.6. 복수전공/부전공
5. 간호교육인증평가6. 간호사 국가시험
6.1. 합격률
7. 진로
7.1. 임상
7.1.1. 대형병원7.1.2. 병원7.1.3. 의원
7.2. 비임상
7.2.1. 공직
7.2.1.1. 임상 경력 필요 없음7.2.1.2. 임상 경력 필요
7.2.2. 면허 우대 기업
7.3. 창업
8. 학벌9. 개설 학교
9.1. 대학
9.1.1. 수도권9.1.2. 관동권9.1.3. 호서권9.1.4. 영남권9.1.5. 호남권9.1.6. 제주권9.1.7. 원격대학
9.2. 사관학교9.3. 전문대학
9.3.1. 수도권9.3.2. 관동권9.3.3. 호서권9.3.4. 영남권9.3.5. 호남권9.3.6. 제주권

1. 개요

College of Nursing

간호학 연구 및 간호학 교육을 통한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를 말한다. 간호대학에서 소정의 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된다.
  • 이 문서는 간호대학의 학교생활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므로, 간호대 졸업 이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간호사 문서를 참조할 것. 해당 항목에는 간호대 졸업 후의 진로, 간호사의 생활, 간호조무사와의 차이, 간호사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 간호사 정원 관련 문제는 의료자원정책, 간호대학 문서의 2.1 인원 문단을 참조할 것.

2. 간호학과 입학

2.1. 인원

간호대학의 인원은 많은 편에 속한다.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이 갈수록 대폭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지방 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비인기학과를 통폐합하고 평범한 학과도 인원을 크게 줄이면서 대학 모집인원 자체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추세임에도, 직업보장과로서 인기있는 간호대학만은 예외이다.[3] 정부에서도 현재 우리나라의 활동 간호사 수의 부족을 이유로 간호사의 증원을 권장하는 토대속에서 근 5~6년간 엄청난 수준의 총 정원의 인원 증가가 있었고 2019년 기준으로도 간호대학 인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실제로도 계속 증가 추세이다. 2023년 간호대 입학정원은 2만 3,183명으로 2007년의 1만 1,206명의 2배이상으로 증가했다. 출처

2010년대 이전까지 매해 11,000명 전후 수준으로 유지되던 간호사의 배출인원이, 201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매년 적어도 500~1,000명 이상 증원이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다. 2018년도 58회 간호사 국가고시 지원자만 20,731명이고 이 중 합격한 19,927명의 간호사가 배출되었다. # 2022년에는 24,175명의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자 중 23,362명의 합격자가 나와 매년 간호면허를 획득하는 신규 간호사의 수가 2만 명을 훌쩍 넘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관계로, 간호사 부족을 계속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늘리는 땜빵질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하다하다가 이런 뉴스기사까지 나왔다. #

심지어 2018년 10월에는 간호사 부족을 이유로 일반편입/학사편입생 비율을 대폭 늘리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발표하였다. #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편입학 수를 계산했을 시 연간 최대 4,700명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기껏 1년에 수백 명 정도 늘려오다가 이번에 갑작스럽게 수천여 명을 증가시킨 것. 대학 입장에서는 가능한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금전적으로 이득이므로 편입생 비율을 정부가 요구한 수준으로 최대한 상향시킬 가능성이 높다.

2023년 3월에는 간호대 정원을 추가로 700명 정도 증원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2024학년도부터 간호대학의 정원은 다시 한번 증가하게 된다.

2023년 4월에 교육부의 보건의료분야 정원배정으로 385명이 증원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

2025년부터 간호대 정원을 연간 1000명씩 증원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2025년의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총 2만 4,883명이 된다. #
연도별 간호사 국가고시 통계
연도(회수) 응시자수 합격자수 합격률(%)
2000년(제40회) 11,519 10,232 88.8
2001년(제41회) 11,973 10,546 88.1
2002년(제42회) 12,266 10,924 89.1
2003년(제43회) 11,887 10,674 89.8
2004년(제44회) 12,027 10,739 89.3
2005년(제45회) 12,411 11,643 93.8
2006년(제46회) 11,942 10,495 87.9
2007년(제47회) 13,005 11,956 91.9
2008년(제48회) 12,542 11,333 90.4
2009년(제49회) 12,509 11,717 93.7
2010년(제50회) 12,738 11,857 93.1
2011년(제51회) 13,358 12,519 93.7
2012년(제52회) 13,536 12,840 94.9
2013년(제53회) 13,799 13,065 94.7
2014년(제54회) 16,079 15,458 96.1
2015년(제55회) 16,285 15,763 96.7
2016년(제56회) 18,655 17,505 93.8
2017년(제57회) 20,196 [4] 19,473 96.4
2018년(제58회) 20,731 19,927 96.1
2019년(제59회) 21,391 20,615[5] 96.4
2020년(제60회) 22,432 21,582 96.1
2021년(제61회) 22,933 21,741 94.8
2022년(제62회) 24,175 23,362 96.6
2023년(제63회) 24,015 23,359 97.3
2024년(제64회) 24,377 23,567 96.7
응시자 및 합격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40회 41회 42회 43회
44회 45회 46회 47회 48~64회

일반대는 정규 신입학 인원 순으로 한 학번 당 경동대학교는 355명, 중앙대학교는 265명, 가천대학교도 학번당 265명이다. 일반대는 적어도 60명에서 보통 80~120명 사이가 평범한 수준이다. 그리고 전문대 역시 인원이 많아서 학년당 300명이 넘는 대학도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라는 간호학과만 존재하는 전문대학 역시 학년당 230명인데 230명도 4년제로 전환하면서 줄어든거지 3년제 시절에는 300명이 넘었다. 물론 소규모로는 학년당 40명 편제인 곳도 있다.

2.2. 입결

조금 특이한 경향성을 가지고 있는 학과로,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대학 내 하위권 학과, 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입결이 대학 내 최상위권이 되는 학과이다.[6]
파일:대학 판독기.png
그래서 위 커뮤니티 게시글과 같이 간호학과=대학교 판독기라는 말도 있다.[7]
파일:명문대 간호학과 배치표 위치.png 파일:지방대 간호학과 배치표 위치.png
모 명문대의 배치표상 간호학과의 상대적 위치 모 지방대의 배치표상 간호학과의 상대적 위치[8]
위 설명과 같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인서울 명문대의 경우는 간호학과가 보통 그 대학 내에서 하위권 학과에 위치한다.[9] 물론 명문대일수록 간판 자체로 높은 입결을 요구하므로 학과별 입결 편차가 적은 편이지만, 어쨌든 그중에서 낮은 편이다. 사실 대학병원에서 간호 고위직을 노리거나,[10] 석박을 밟아 간호학과 교수 등을 노리는 상황 같은 말그대로 간호계에 큰 뜻이 있는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명문대 입학이 가능한 학생들의 경우 딱히 간호학과의 간호사 면허 제공과 취업 보장이라는 장점은 딱히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그냥 대학 간판만 얻고 간호사와 관계없는 진로 혹은 관계가 있어도 바로 탈임상을 택하려는 케이스마저 있는 등 한 마디로 말하면 명문대 수준에서는 간호사보다 노동강도가 낮고 더 처우가 좋은 편의 직장을 얻기가 딱히 어렵지 않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다.

반면에 지잡대, 설잡대 등으로 대표되는 하위권 대학으로 갈 수록 간호학과가 오히려 그 대학에서 학과 순위에서 높거나 최상위인 경우가 많다.[11] 이런 대학들의 특징은 간판이 실질적으로 대졸 학력 획득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졸업장에 특별한 경쟁력이 없기에 좋은 곳으로의 취업은 개인의 노력과 역량이 특출나지 않으면 어렵다. 당연히 일정 이상의 직업 지위와 소득이 보장되는 취업보장과 혹은 취업이 비교적 잘되는 학과의 인기가 오른다. 현재 간호사라는 면허가 있으면 취업이 어렵지 않고, 노력에 따라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하위권 대학들의 경우 대다수의 일반학과는 물론이고 다른 취업보장과라도 처우나 직업 사정이 더 어려워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과들에 비해선 간호학과의 상대적인 입결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다만 과거엔 간호학과의 전반적인 입결이 지금보다는 더 높게 형성되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크게 증가된 T/O로 인해 중상위권 이상의 간호대를 제외하고 입결이 과거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하락한 편이고 그로 인한 대학 수준에 따른 간호학과 입결의 폭도 심각하게 커지고 있다.

사실 대학의 학과들, 입결 저하 문제는 어디 촌구석도 아닌 인구 100만대의 광역시의 상황만 봐도 심각하긴 심각한데, 의치한약수를 제외한 지방 '모든' 대학의 학과들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며[12] 심지어 학생부족이 얼마나 심한지 지방보단 덜하긴 하나 인수도권이라 불리는 경기권도 가면 갈수록 입결이 내려가고 있고 지방 사립대의 경우 부실대학이 아닌데도 정원미달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하위권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입결 저하보다도 앞으로 대학으로 진학할 고등학생 정원이 계속 줄어가고 있어, 그에 수반되어 예상되는 다른 비인기 혹은 일반학과들의 큰 폭의 입결 저하나 충원 그 자체를 훨씬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입결 저하는 간호학과만의 문제는 아니란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학과의 저점이 계속 낮아지는 것은 학령인구는 줄어드는데 간호사 부족 핑계로 간호학과의 유독 과도한 증설과 정원의 확대가 계속되어 입결이 내려가는 것이 가장 크다. 특히 전문대학들, 이 중에서도 하위권 전문대의 간호학과 입결 하방은 더욱 심각한 상태다.

특히 아예 전년도 입결이나 성적 공개를 꺼리는 대학들 위주로 성적이 매우 안좋아도 원서만 내면 붙는 수준도 찾아보면 없지 않다는게 문제다.[13] 또한 성적 반영 시 전 과목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과목별 성적이 극단적인 케이스가 발견된 경우도 있다.[14] 이외에 간호사 정원을 늘리기 위한 정책이 강화되다보니 현역이 아닌 경우 만학도 전형, 대졸자 전형 등 일반 입시 외에도 다양한 루트로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과 어딜 가도 국시에만 합격하면 모두 같은 간호사가 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버티기만 하면 되니 단순히 간호사 면허를 얻는 것 그 자체는 예전보다 쉬워졌다. 물론 간호학과의 커리큘럼 자체는 학과 중 대학생활에서 힘든 편이라 과정까지 쉽다는 것은 아니며, 또한 졸업 후 어느 병원이나 기관에 취업하느냐 등 취업처의 양과 질을 따졌을 때 생각보다 대학 간 아웃풋 편차가 크고, 추후 승진 등에서도 유리하거나 밀리는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같은 간호학과라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선택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2.3. 특징

졸업 후 간호사 면허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취업이 보장되어 인기가 있는 편이다.

문/이과가 아니라도 예체능계열 전공자나 전문계고 출신 등도 간호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일반계 이외 출신들도 은근히 있다. 특히 특성화고에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간호과가 있어 진학하는 경우가 잦다. 보통 취업을 고려하는 다른 특성화고의 과와는 다른 부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독학사 과정에도 간호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나, 이쪽은 간호사 면허 미소지자의 입학은 불가능하다. 3년제 전문대학 간호과 출신 간호사가 학사 학위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설된 과정이기 때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3학년 편입학, 독학사는 4단계 학위 취득 종합시험만 응시할 수 있다.

간호대학에서도 의과대학처럼 유급 제도가 있는 학교가 있다. 대표적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서울대학교가 있다. 그 외에 웬만한 상위권 간호대학들은 대부분 유급제도가 있다. 다만, 수도권 소재 간호대학이라도 가천대학교처럼 유급제도가 없는 학교도 있다.

참고로 배우는 것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대를 보유한 대학의 경우 의과대학 학부에 의예과와 간호학과가 같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꽤 있다.[15] 다만 간호학과 입장에서는 단과대학 독립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능하다면 간호대학으로 독립하는 추세.

2.4. 전문대의 4년제 일원화 정책

과거에는 일반 4년제 대학교에 설치된 간호학과는 4년제, 전문대에 설치된 간호학과는 3년제로 운영되어 있었고[16] 그로 인한 공식적, 비공식적 차등이 있었다.[17]

이후 정부의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부에서 해당 학교의 교육 여건 등을 심사해 기준을 통과한 학교는 4년제로 전환시켰다. 대학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고 전문대학에서 간호학과만 4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간호학과 1개만 설치된 전문대학은 학교유형 변경없이 4년제 전문대학으로 유지되고있다. 당연히 졸업하면 전문학사가 아닌 학사를 받으며 커리큘럼은 대학과 모두 동일하다.

전문대학은 법령상 전문학사과정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합쳐 4년의 수업연한으로도 운영할 수 있어서 기존 2/3년제 전문학사과정 졸업자를 위한 1/2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4년제 과정과 같이 운영하거나 4년제로 전환된 학사과정에 대한 편입학전형을 실시하고있는 전문대학들도 있으니 학위가 필요하다면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른 학사학위 취득 방법으로는 4년제 종합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RN-BSN 특별편입학이 있다.

즉 전문대 간호학과라도, 대학의 간호학과와 완전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덕분에 간호학과는 전문대를 졸업해도 4년제와 동일한 간호사가 될 수 있다.

간호학과는 서울 명문 4년제이든 지방 전문대이든 어딜 가든 간호사 면허가 나오고 취업률 그 자체는 좋지만, 실질적으로는 빅5를 비롯한 명문 대학병원이나 양질의 취업처에 입사하기엔 명문대일수록 수월하고, 하위권 대학일수록 힘들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고 볼 순 없다. 다만 대학에서의 학점·석차 관리와 토익 등의 어학 성적, 기타 자격증을 잘 챙기면 하위권 전문대학이라도 좋은 곳에 취업이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2022년 국제대학교 간호과를 마지막으로 모든 전문대학의 간호과가 4년제로 전환 완료되었다. 그로 인해 RN-BSN 과정은 거의 다 문을 닫았으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독학사의 4년제 취득을 위해 존재하는 간호학과도 당장은 현업자 중 3년제 출신이 존재는 하기 때문에 바로 없애지는 않겠지만, 나중에는 마찬가지로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3. 교육과정(교과목)

Curriculum

대학마다 과정이 조금씩 다르므로 대략적인 내용만 기술하고 세부 내용은 여기 기술하지 않는다.
  • 공통교양
    • 컴퓨터 관련 과목, 예체능 과목, 채플 등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양들로 다른 학과들까지 함께 듣는 과목이다. 전문대학에선 영어, 글쓰기 같은 필수교양 외에는 없는 경우가 많다.
  • 윤리학
    • 생명윤리, 간호윤리 등
  • 간호학
    • 간호학개론, 국가고시 과목들[18] 그 외 OO간호학 등 간호가 들어가는 모든 과목들
  • 간호실습
    • 기본간호학 실습[19], 성인간호학 실습,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아동간호학 실습, 정신건강간호학 실습, 노인간호학 실습, 간호관리학 실습, 지역사회간호학 실습[20]
    • 이수를 위한 실습시간은 최소 1,000시간이며 실습의 명칭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 교직과목
    • 교직이수자로서 보건교사 2급 자격을 얻기 위해 추가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다. 해당 과정이 있는 학교가 있고 없는 학교가 있으니 보건교사에 꿈이 있다면 입학 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 교육학개론,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철학 및 교육사, 교육평가 및 교육과정,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생활지도 및 상담, 특수교육학개론, 교직실무, 교육실습(4주) 등

3.1. 실습

4년제에서는 보통 2학년 ~ 3학년부터 병원 실습을 나가는데 총 1,0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과거 실습 시에는 나이트를 포함해 근무했으나 현재는 데이(Day), 이브닝(Evening) 근무만 하게 된다.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 특수검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실습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아직 간호사 면허가 없는 학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실습이라고 해봤자, 사실상 잡일을 하거나 할 일이 없이 가만히 서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21] 대부분 실습에서 시행하는 술기는 활력 징후 측정, 혈당 측정, 침상 만들기, 체위 변경 정도로 사실상 간호조무사의 일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Case Study라는 사례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실제 임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정과 중재를 진행하고 관련 질환과 이론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나 말이 연구지 사실 해피캠퍼스 베끼기로 변질된 지 오래다. 실제 논문, 교과서 리뷰 등 문헌 고찰에서부터 진지하게 제대로 하는 인원은 그리 많지 않으며 앞서 얘기했듯 간호대생의 의료행위는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중재 등 모든 과정이 사실상 상상으로 펼쳐진다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면 케이스 스터디, 핵심기본간호술기, 의학용어 시험과 함께 병원의 잡일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중도 탈락하기도 한다.

병원 쪽에서는 일종의 노동 인력으로 반가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인력이 모자라서 해당 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혹사당하는 경우이다. 이때는 일이 익숙하다 싶은 간호대 학생들에게 베드 정리부터 환자이동보조까지 부여된다. 게다가 실습 과정에서 일부 병원은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실습 나온 학생을 부려먹어도 실습 병원 잡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간호대학 입장[22]에서는 할 말이 없는 게 간호계의 현실이기도 하다. 심지어 밥도 돈을 내고 먹으며 등록금에 실습비가 포함되어 있는데다 자대병원이 없는 경우 병원이 슈퍼 갑[23]이니 병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려먹기 좋은 열정페이 인력 그 자체다.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게 되면 환자, 의료진, 방문객 등과 병원에서 마주치기 때문에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요구하는데,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MMR(홍역/볼거리/풍진), 수두, A, B형 간염에 대한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요구한다. 이때 항체 양성 검사결과지나 예방접종확인서를 병원에서 발급받아 학과사무실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인플루엔자(동절기 일부 병원 한정) 예방접종도 요구된다. 또한 매 학기 실습 전마다 결핵흉부촬영(Chest X-ray)을 받아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 모두 실습병원에 반드시 제출해야 실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기 시작 전까지 꼭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제출서류는 성인기에 받은 것만 인정된다.[24]

4. 간호 대학 생활

학교마다 또 학생마다 다 다르므로 대략적인 내용만 서술하였다.

혹시 놀고 먹는 대학 생활을 꿈꿨다면 그 꿈은 버리도록 해라. 당신이 폰 노이만 같은 천재가 아닌 이상 요즘 같은 학력 인플레 세상에 놀고 먹어도 괜찮은 학과는 의치한 예과[25]가 끝이다.

1~2학년때 만큼 스펙 쌓으면서 놀 수 있을 때가 많이 없으니 이 시기에 동아리 활동도 해보면서 아르바이트나 여러 활동을 많이 해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그렇다고 아예 놀아도 되는 시기냐는 절대 아니다. 이 때 4점대를 만들어두면 나중이 편하기 때문. 이 때4점대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공보다 교양 위주가 많으니 학점과 석차를 비교적 쉽게 챙길 수 있는 시기가 1학년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3~4학년은 공부량도 많지만, 대다수가 열심히 할 시기라 학점 따고 석차 높이기 훨씬 어렵다는 것.[26] 상대적으로는 아직 발등에 불이 안 떨어진 1~2학년 때 성적관리를 포기하면 두고두고 발목을 잡는다. 반대로 해두면 3~4학년 때 살짝 삐끗해도 크게 밀려나지 않도록 해주는 완충장치가 된다.

2학년부터 비교적 수월했던 교양과목은 사라지고, 전공이 시작된다. 또 간호학과 행사 중 중요한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학년 때 연습 시키는 곳이 많고, 각종 회의나 학생회의 주력 활동도 통상 2학년이 맡는게 현실.[27] 바쁘지만, 역시 3학년 때에 비하면 할만 하므로 어학과 자격증을 그나마 마음 편히 준비해둘 수 있을 최후의 시간이니 이때는 TOEIC이나 자격증 등 위주로 자기 스펙을 챙겨보는 게 좋다.

' 3학년'은 속칭 사망년으로 불리는 학년으로 각종 행사나 활동은 꿈도 꾸지 않는 게 좋다. 또한 3학년부터 병원 실습을 나가므로 거의 바쁘게 지나가다보면 1년이 통째로 날아가는 게 다반사다. 특히 실습과 이론 둘 다 학기 내에 끝내기 위해 더블수업을 하는 대학이 많다. 이론을 2배로 빨리 진도 나가고 남은 기간에 실습을 가는 게 반복된다. 밑바닥 깔아주는 일부 학생 제외하면 미친듯이 공부하는 편이라 조금만 공부 소홀히 해도 석차와 학점이 급강하한다. 게다가 책도 매우 두껍다.

4학년도 난이도가 헬급이지만 3학년보다는 그나마 할 만한 시간표와 조금의 여유를 갖는다. 하지만 국가시험이 걸려있고 무엇보다 취업이 결정되는 시기라 정신적 중압감은 제일 높다. 지금까지의 열심히 쌓은 내공을 발휘해야 하는 학년이다. 이때 보통 면접준비 등 병원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고 싶은 병원에 지원하기 전 교수와의 면담이 많아지고 자소서를 쓰기 시작한다. 졸업예정자의 병원 공고는 빠르면 5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거의 2학기 다니는 동안까지도 각 병원에서 꾸준히 공고가 올라올 것이다. 물론 국시 볼 때까지 공고가 올라오기도 한다.

보통 빅5 혹은 빅8 등 인기 대학병원들은 공고가 빠르게 나오고 그만큼 일찍 채용을 마감하기에 기본적으로 공부 잘하고 스펙 쌓은 학생들이 먼저 합격을 한다. 국가고시는 여름방학 때부터, 늦어도 2학기 개강하는 9월에는 관리하는 대학이 많다. 근데 어느 곳을 가도 하위권 바닥들이 있기 마련인데 도저히 국시 합격이 어려울 정도로 바닥인 수준으로 합격 못 할 것 같다 싶으면 F를 주고 1년 꿇으라고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4년 동안 했던 것을 1월달에 있는 국가고시에 기를 모아 합격하고 취업한다.

학교 내에서 그냥 아싸로 지내는 학생들도 종종 보인다. 특히 간호대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수인 남학생들이 아싸로 입학해서 아싸로 졸업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히 보인다. 남학생들의 경우는 의무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휴학했다가 복학 했는데,[28] 한동안은 머리가 리셋되어 학습량을 감당 못하는 관계로 상당히 힘겨워하는 학생들이 많다.[29][30]

간호학과의 시험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객관식인 경우가 많다. 이는 국가고시 시험 유형이 객관식이기에 이에 적응시키기 위한 것.

4.1. 학습량

학습량이 높은 편의 학과로 알려지긴 했지만, 사실 의치한약수에 비하면 절대적인 학습량이 많지는 않다. 의료보건계열과 흔히 비교되는 공대와 비교해보면 공대는 이해를 못해 막히면 다음으로 못 넘어가지만 간호대를 포함한 의료보건계열은 단순 암기 위주이므로 무식하게 학습량을 때려 박으면 어느정도는 따라갈 수 있다는 게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대 자퇴하고 간호대로 온 사람들도 보인다.[31]

이해하는 것보다 암기가 더 자신의 스타일이 맞다면 간호대도 생각해볼만 하다는 것. 만약 당신이 상위권의 성적을 얻겠다면 힘들게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건 세상 모든 학과의 공통점이다. 공부가 쉬운 학과는 없다. 그러나 3.5점 전후 정도의 성적으로 만족하겠다면 설렁설렁해도 충분한 게 간호학과 공부이므로 생각보다 할만하다. 특히 실습 점수는 절대평가이므로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A는 깔고가기 때문에 3학년부터 점수가 오를 수 있다. 만약 이조차 어렵다면 학창시절 공부를 손 놓고 있다가 간호학과에 들어갔거나[32] 상위권 대학의 간호학과에 들어간 것이므로 전자라면 공부 습관부터 잡도록 하자

4.2. 시스터 / 브라더 제도

특이한 점이 있다면 대개의 학교에서 시스터(SISTER) 제도를 택하고 있다. 남학생의 경우 브라더(BROTHER)라 하기도 한다. 시스터 제도란 직속 선배 - 직속 후배의 개념이다. 그냥 멘토 - 멘티관계로 봐도 된다. 그냥 멘토 제도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자주 만나고 연락하면서 힘든 생활에 버팀목 역할을 한다. 물론 이건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게으르고 불성실한 멘토/멘티를 만나면 버팀목 같은 건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스터/브라더 제도가 선배들의 후배 뒷소문 수집이나 군기 확립 제도로 악용되는 등, 시스터/브라더 제도의 원래 취지에서 벗어난 사례들이 많이 있어 해당 제도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군기를 잡지 않는 대학이라면 이 제도는 책과 과제, 시험문제를 얻으려는 후배들이 많이 애용한다. 책을 주고 한동안 연락도 없는 후배가 있는가 하면 고맙다고 연락이나마 자주 해주는 후배들도 있다. 그러니 쓰지 않는 책이면 아깝더라도 물려주자. 다만 전공책은 웬만하면 가지고 있는 것이 나중에 좋다.

옛날에는 남자 복학생은 방목되는 것이 확정적이었는데, 애초에 남자 복학생이면 3~4학년 여학생들보다도 나이가 많아서 방목되는 것이 싫어도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남학생들도 꽤나 늘어났기 때문에 복학한 남학생들에게 3~4학년 남학생들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직도 남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도 여럿 있긴 하지만.

줄여서 시모라고 부르는 시스터 모임은 주로 학기초에 가지게 되는데 평소에 시스터 라인끼리 연락을 해두지 않으면 어색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는 없애는 학교가 많아졌다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단계적 일상회복[33]에 따라 방역정책을 단계적으로 없애고 풍토병 상황이 되자 다시 실시하는 학교가 늘어날 것이다.

4.3. 간호대학 내 갈굼 똥군기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에서 부조리가 비교적 적은 데 비해서,[34] 간호대에서는 상당수의 똥군기 문화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심지어 흔히 말하는 '태움'이 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학교도 있는데, 원인을 따지자면 간호대가 비교적 여초 학과라는 점,[35] 선배로부터 당한 것을 후배도 당해봐야 한다는 찌질하고 무의미한 보상심리가 아직 남아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간호대에서는 소위 환자 안전을 위한 단합이라는 명목으로 부조리 똥군기가 학생 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이어져 왔지만 실상은 모든 의료업계 종사자 중에서 가장 단합이 안 되는 존재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그런 최소한의 명분마저 없어진 명백한 악습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최소한 머리가 장식이 아니라면 제발 생각도 하지 말자.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일부 간호대에서도 상급생부터 솔선수범해서 군기 문화를 없애려고 노력하였고, 1980년대 ~ 2000년대 초반에 비해 비교적 개선되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같은 과/반 학생들에게도 서로 전혀 관심이 없는 다른 학과와 비교하면 간호대학은 여전히 '예비 의료인' 이라는 핑계로 이런저런 부조리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유럽 간호대 중에도 똥군기와 태움이 있는 곳도 있다.[36]

그냥 친구 1~3명 정도 있으면 만족하는 정도로, 본인 스스로 아싸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남학생들이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혹은 남학생들은 남학생들끼리 함께 지내려는 경우가 많다. 모 학교의 경우, 전 학년의 남학생(군대 간 사람 포함해서)들을 모아 남자 동아리를 만들어서 남학생들끼리 축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러 다니는 등의 모임을 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음이 맞는 남자 동성친구가 있고 남자 선배들도 동성 후배들을 적당히 받아줄때의 이야기이지 많은 간호대 남학생들은 남학생들끼리 모여서 군기를 잡는 일이 허다하다. 특히 전역후 복학한 남자선배가 군대에서 배워 온 갈굼과 똥군기 스킬+간호대 태움이 파이널 퓨전되어 시전하는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소수 커뮤니티에서 서로 힘내고 의지하면 참 행복하겠지만 재수없으면 작은 사회 속의 작은 사회에 고립되는 사태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4.3.1. 사례

언론 보도, 관련 인터넷 기록 등 명확한 증거가 남은 경우만 기록합니다.
1.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서 간호대학 선배들이 졸업반지 제작을 위해 1~3학년 후배들에게 3~4만원을 걷는 일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저런 부조리가 만연할 법한 이미지의 대학이 아니었는지라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오히려 서울대는 다른 대학 rotc소속 학생들이 재학생들에게 피해를 줬던 시절에도 일반학생들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금지했을 정도로 모범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자기 반지는 자기 돈 내고 맞춰야지 왜 후배들한테 걷는지 모르겠다며 매우 차가웠다. 물론 이 악습은 문제제기 이후 사라졌으며, 반지 환급 과정이 진행되었다.

2. 신경주대학교 간호학과
2023년 코로나 이후로 꽤 사라졌다고 여겨졌으나 신경주대에서 또 악습이 나타나 변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야 말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4.4. 나이팅게일 선서식

하나,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하나,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하나, 나는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간호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따로 목차를 두었다. 예전에는 가관식[37]이라 했지만, 이제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줄여서 나선식이라 부른다. 보통 실습 나가기 전인 2학년에 한다.

간호학과에 들어온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사이므로 각계각층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만큼,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지금도 선서식만큼은 목숨을 걸고 연습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38] 선서식에서는 상기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외워서 낭독하고 많은 선배, 가족, 손님 들에게 힘찬 박수를 받으며 학생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선서식에서 따로 촛불을 드는 나이팅게일준 나이팅게일을 뽑는데, 그 학교 간호학과의 얼굴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자기소개서에 '○○학교 나이팅게일'이라 기재하는 것만으로도 취업이나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종의 스펙 쌓기로 볼 수도 있다. 공부를 못하거나 못생기면 아예 뽑힐 수 없으며, 그렇다고 성적과 외모만으로 뽑히는 것도 아니다.가 큰지 작은지 등까지 포함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치는데, 실제로는 학과 측에서 밀어주는 취업에 성공한 학생으로 미리 인선을 끝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듯 경쟁이 치열하니, 나이팅게일이 되기 위해 교수들에게 로비하는 경우까지 나오는 등 부작용이 있으며, 행사에 따른 체력 소모가 커서 나이팅게일이 탈진해서 과로로 쓰러지는 사례도 있다 보니 아예 나이팅게일을 뽑지 않는 학교도 있다. 이때는 학생회장과 과대표를 붙이는 등 남녀 을 맞춰 선서식 대표자로 세우거나 키 순서로 세워놓고 선서식을 한다. 혹은 작년에 나선식을 한 4학년 선배 몇명을 뽑아서 나이팅게일 역할을 나눠서 맡게 하기도 한다.

4.5. 성비

전통적인 여초 학과이다. 따라서 남학생 비율이 1% 미만을 유지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공대까지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면허로 직업이 보장되고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남학생 비율도 함께 늘어나, 2014년 기준 신입생들의 정원 대비 남학생 비율은 10~20%에 달하게 되었다.[39][40] 특히 과거에 비해 남학생들의 대학원 진학률도 매우 높아졌고 남자 교수들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남학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는 10년도 채 안되었기 때문에 2016년 현재도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전체로 보자면 남자 간호사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

간호학과 남학생의 전과/자퇴/재수/타학과 편입 비율은 다른 과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인데, 군휴학기간으로 인한 학업 부적응, 여초학과 특유의 문화에 대한 부적응, 직업의 한계 등으로 인해 그렇다.

취업에 있어서 남자라고 해서 여자보다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은 없다. 응급실, 수술실 등의 특수 부서는 남성을 선호한다는 게 조금 다른 부분이지만 이들이 나간다고 한들 넘치는 게 신규 간호사이므로 굳이 잡지는 않으니 딱히 유리하지도 않다. 더군다나 수간호사, 간호부장 등 상위직 대부분은 여성이다.

결국 취업은 개인 역량에 달린 것이지, 성별에 따른 불이익이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남학생들의 지원비율이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현재 각 간호대학에서는 너무나도 급격하게 늘어나는 남학생들을 보며 당황해하는 경우까지도 생기고 있다. 특히 부속병원이 있는 대학의 경우 남학생들이 매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제 여자대학교 간호대학(간호학과)/간호과가 아닌 이상 간호대학(학과)가 이전처럼 여학생 전용의 학과로 불릴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리고 보통 휴학을 안하고 다이렉트로 졸업하는 여학생들과는 다르게 남학생들은 현역이나 공익이나 무조건 2년 혹은 3년의 군휴학이 필요하다(2년 군휴학으로는 복학일자를 못 맞추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었다). 그래서 간호대학의 상당수의 남학생들은 휴학상태이다. 특히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들은 복학날짜를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수 3년 휴학을 낸다. 21개월인 공군 역시 마찬가지.[41]

일본에는 아직도 간호학과의 여학생 비율이 매우 높은 학교들이 많은데, 심한 곳은 남학생 수가 한 자릿수인 곳도 있다.

4.6. 복수전공/부전공

간호학을 전공하면서 복수전공을 또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4년 내에 다른 학과 복수전공/부전공은 솔직히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제로는 그런 케이스는 거의 전무하다. 가끔 복전을 원한다는 학생이 있긴 한데 거의 100% 생각으로만 끝낸다.[42]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긴 하지만(졸업을 몇 년 미룬다면...)[43] 현실적으로는 큰 메리트가 없다. 간호학과는 간호사와 관련 진로일 때만 소용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쪽 진로가 가능하다! 라고 해봤자. 대부분 임상 경력 2년 이상을 요구하는 인접 분야[44]에서 사용될 뿐이며 임상 경력 없는 간호학과 졸업생은 학벌이 좋지 않다면 취업의 풀이 그리 넓지 않다. 오히려 학벌이 안 좋은 전문대라면 더 마이너스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왜냐하면, 4년제 학사 학위로 졸업하는데 전문대 졸업이므로 대학 졸업이라고 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네임밸류의 문제도 있고. 어쨌든 이런 경우 거의 생산직, 중소기업 사무직 등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부분은 임상 진로 외엔 관심이 없다. 결국 학사학위 및 간호사 면허를 원하면서도 또 복수전공까지 원하는 학생들은 학사편입, 타학교 재입학, 대학원 입학 등의 방법을 사용하므로 사실상 복수 전공을 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5. 간호교육인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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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호사 국가시험

간호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매년 1월경에 친다. 총 8과목 295문제로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응시료는 90,000원

2016년 제56회부터 간호사 국가시험의 타당성과 시의성 확보 등을 위하여 출제기준 및 문항개발기준이 개정됨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밝혔다. 변경사항은 과목별 시험 문제 수 변경, 가나다라 종합형 삭제, 사례위주 문제 출제 등이다.
교시
(시간)
과목 이름 문제수
1
(9:00~10:35)
성인간호학 70
모성간호학 35
2
(11:05~12:40)
아동간호학 35
지역사회간호학 35
정신간호학 35
점심시간
(12:40~13:40)
3
(13:50~15:10)
간호관리학 35
기본간호학 30
보건의약관계법규 20

다만 2020년부터 전 세계를 휩쓴 COVID-19 사태로 인해 2021년도, 2022년도 시험은 점심시간 없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시
(시간)
과목 이름 문제수
2021년, 2022년 시험 방식
1
(9:00~10:35)
성인간호학 70
모성간호학 35
2
(11:05~12:40)
아동간호학 35
지역사회간호학 35
정신간호학 35
3
(13:10~14:30)
간호관리학 35
기본간호학 30
보건의약관계법규 20

총 295점 중 60%인 177점을 넘지 못하거나, 한 과목이라도 40% 이하를 받아 과락하면 불합격된다. 대개는 총점이 모자라서 떨어지는 경우보다 과락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기본간호학이나 보건의료법규, 지역사회간호학처럼 문항 수가 적은 과목에서 과락이 나오기 쉽다. 합격자 발표는 약 1달쯤 지나서 나오는데, 그동안 피가 마르고 살이 타는 경험을 하게 된다.

2019년의 59회에서는 커다란 변경점이 적용되었는데, 시험지와 답안지를 모두 거두어가던 58회 및 그 이전과 달리 시험지를 응시생들에게서 회수하지 않았으며[45], 그도 모자라 아예 시험 당일 저녁에 답안을 공개하여 응시생들이 가채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험지에 표기한 답과 OMR 카드에 마킹을 똑같이 했고, 마킹만 제대로 했다면 이제 합격 여부 기다릴 필요 없이 시험친 당일에 가채점을 통해 합불 여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의사 국가시험은 고득점일수록 내가 원하는 병원에서 수련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좋은 병원 수련을 위해서는 고득점을 받는 것이 이득이지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는 고득점, 심지어 수석을 차지하더라도 명예를 얻는 것 외에 별 다른 이점이 없다.

6.1. 합격률

합격률은 9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난이도 자체도 이걸 떨어지면 대학생활을 장식으로 했냐, 학교를 다니기는 다녔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리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그래서 국시를 불합격했다면 다른 동기들로부터 개망신을 당할 것이다. 이는 누가 더 훌륭한 간호사인지 가려내는 상대평가 형식의 시험이 아닌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잘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절대평가 형식의 자격시험 성격이기 때문이다. 간호학과의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평균 이상으로 충실히 소화했느냐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불과하므로 합격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 간호학과 총 정원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배출 간호사 수 조절을 위해 합격률이 더 내릴 개연성이 없지 않으므로 안심할 수는 없다는 말도 있었지만, 간호대학 정원을 계속 늘리는 이유가 바로 '간호사 부족'이므로 국시 난이도를 높여서 합격률을 의도적으로 낮출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에서 나온 신유형의 경우 간호사 국가고시만 신유형으로 바뀐 게 아니라 국가고시의 거의 대부분이 신유형으로 바뀌면서 전체적인 합격률이 많이 내려간 상태로 간호사 국가고시만 갑자기 어려워진 게 아니다. 2017년 1월에 응시할 응시자들부터는 신유형에 적응한 관계로 다시 96~97%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것은 96.4%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이 되었다. 단 코로나 사태와 문제 유형이 또 바뀌면서 2021년 1월 국가고시에선 다시 합격률이 94%대로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최근 출제경향은 NCLEX-RN과 비슷한 사례형 문제가 나온다고 하므로 잘 준비하도록 하자

보통 인서울/지거국이 아닌 지방사립대 및 전문대학의 경우 100% 합격을 자랑하는 학교가 매우 흔하게 널려있지만 사실은 합격률이 90%대이므로 단순 홍보용일 뿐이지 딱히 대단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국시합격률을 높게 나오게 하려고 이런저런 '편법' 을 동원하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어 학점이 극단적으로 낮거나, 무단결석을 계속 반복하는 불성실한 학생은[46] 국시 접수 포기를 종용하거나 휴학을 권유한다. 국시 합격 가능성이 낮아보이면 반드시 필요한 전필을 F 먹여서 졸업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흔한데, 아무리 학점이 낮고, 대학생활을 대충한 학생도 자존심이 있는 관계로 간호사 국가고시 자체를 포기하거나, 국시를 이유로 휴학하려는 학생은 거의 없다. 이런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졸업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전필과목의 평점을 F 먹인다. 참고로 졸업예정자가 아니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자격도 사라지는 관계로 졸업을 못하면 시험자격 자체가 없으며 무시하고 시험을 보는 경우 합격해도 합격이 취소된다.

대부분의 의료보건계열 학과는 직군 배출 인원을 대학 입학 정원에서부터 조절하기 때문에 국시 자체는 '최소한의 그 면허를 가질만한 지식'이 있느냐만 확인하는 일종의 통과의례인 경우가 많다. 의료기사과들 중 수요대비 공급이 넘쳐나는 경우 추가 배출되는 면허자 공급을 줄이기 위해 난도 조절을 해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과들이 있지만 간호학과는 인원이 넘쳐남에도 그런 거 없다. 안 그래도 현직 간호사 수 대비 사람이 부족한데 자격 미달만 아니라면 굳이 쳐낼 이유가 없기 때문. 그러나 과락으로 떨어지는 5~10%가 존재하다 보니, 그런 쪽팔리는 사태를 피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사실 다른 국가고시보다는 합격 자체는 쉬운 편이다. 합격률이 30~60% 수준인 국가고시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 시험이라는게 합격률로 난도를 따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예를 들어 2016년 전반기 간호조무사 국시의 합격률은 59.9%다. 그렇다고 간호조무사 국시가 다른 시험들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로 따질 문제는 아니다.

7. 진로

대부분 학부생을 위한 조건 등을 간단히 다뤘으므로 입사 후의 생활과 같이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 문서의 진로 부분을 참고할 것.

7.1. 임상

7.1.1. 대형병원

주로 서울 소재 빅5, 그 외에도 이름이 알려진 명문 대학병원들의 경쟁이 심한 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이후로 주요 병원들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며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 이에 따라 주요 대학 및 대형병원의 2021년도 신규간호사 채용 경쟁률은 그야말로 불지옥을 보여주었다. 100명을 채용하기로 예정된 병원에 약 1,000명의 지원자, 100명 채용 예정 병원에 약 8,0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좋게 봐도 10:1, 심하면 80:1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이다. 앞으로도 간호대학생이 계속 늘어감에 따라 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의료 대란으로 더욱 심해졌다. 아래는 대표적으로 병원에서 보는 요소들이다.
  • 학벌: 낮은 간판[47]을 가지고 있는 대학일수록 상대적으로 더욱 높은 성적과 스펙이 필요하다.
  • 높은 학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학벌으로 크게 우대받을 수 있는 명문 간호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명문 병원에 합격하려면 더 높은 평점과 좋은 석차를 받는 게 더 중요하다.[48] 보통 대학병원에 성적증명서를 제출할 때 석차/재적인원이 기재된 것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30% 내외의 석차 즉, 100명 중 30등 정도라면 취업에 큰 무리는 없다고 볼 수 있다.
  • 영어 어학 성적: 토익이 가장 일반적이다. 물론 대학병원 중에서도 어학 성적을 거의 안 보는 곳도 없지는 않지만[49], 일정 점수 이상이 필수인 곳도 있고, 설령 지원 자격에 커트라인이 없더라도 대부분은 어학 성적 역시 유의미한 스펙으로서 고려하는 편이다.[50] 최근에는 어학성적 제출 필수나 일정 커트라인 점수 이상만 지원 가능한 병원이 과거에 비해 많아지는 추세이며 점차 더 심해져 토익 조건이 없다고 해도 토익 점수로 일단 거르고 남은 인원만 보는 추세다.
  • 외모: 이게 옳은 건 아니지만 외모지상주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병원 의료진 중 환자와 대면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직종이 간호사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아예 안 보기도 어렵다. 시험쳐서 들어가거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국·공립병원이 아니면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다만, 무조건 예쁘고 잘생기면 장땡이라기 보다는, 병원마다 선호하는 인상과 이미지가 분명 있고, 그 인상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부분은 깔끔한 인상을 선호한다.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체격[51]이거나 남자의 경우 수염, 눈썹 털 등이 관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라면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이건 일반 사기업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 나이 제한: 나이 어린 간호사를 선호하는 편이다. 드물기는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아예 채용공고에서 연령 제한을 걸어놓는 경우도 있다.[52] 그런데 사실 대학병원급에서 지원 조건에 연령 제한을 직접적으로 걸어놓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일반적으로 여자 20대 중후반, 남자는 군필 기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53] 졸업생까지는 나이로 인한 별다른 지장은 없다.[54] 다만 이 기준을 초과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불이익이 존재한다. 취업을 못 하진 않겠다만 점수 깎이고 들어가는 것. 애당초 어느 직종이나 경력직도 아닌 신규 취업에서 나이가 더 많을수록 어린 사람들보다 불리한 건 어쩔 수 없으므로, 학점이나 토익 등의 다른 스펙이 더 좋아야 한다.
  • 병원 자체 시험: 일부 대학병원이나 보훈병원과 같은 공공의료원은, 직무적성검사, 필기시험 등의 자체 테스트를 시행하며, 성적을 반영하거나 통과기준 중 하나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술기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 기타: 중국어( HSK), 일본어( JPT), 자원봉사, 대외활동 등을 반영하기도 하나, 자원봉사는 공공 의료기관 정도를 제외하면 최근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는 편이다. 자기소개서 등도 중요하지만 토익, 학점 등이 먼저 완성되지 않았다면 사실상 무의미하다.
  • 간호사 국가시험 성적 : 안 본다. 의사와 달리 국가시험 성적은 그 어떤 병원에서도 반영하지 않고 합격 여부만 본다. 참고로 의사는 1-10등급으로 나눠 인턴 지원 시 반영한다.

참고로, 대형병원은 대기업처럼 보통 여러 번의 전형이 필요하다.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55]-인성검사-최종합격' 이러한 식으로 채용을 결정한다.

7.1.2. 병원

보통 별 특징 없는 종합병원[56] 및 대부분의 병원급들에 해당하는, 소위 로컬이라고 하는 곳들은 학벌도 나쁘고 가까스로 졸업할 수 있을 정도의 평점 토익 점수 등의 어학성적 같은 거 없어도 간호사가 부족해서 모셔가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57] 지방 소도시의 경우에는 인구 부족으로 인하여 대형 종합병원에서도 간호사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물론 처우와 복지는 대학병원의 새발의 피만도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래서 과거에는 어느 정도 근무하다 경력을 채운 뒤 대형병원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다만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부족한 간호사를 확보하기 위해 종합병원들도 페이 자체는 과거보다 높게 제공하는 곳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취직처의 안정성이나 위상은 몰라도 월급도 무조건 모든 대학병원보다 급여가 낮을 것이라 생각하면 금물이다.[58] 물론 종합병원 이하 급에서 유독 페이가 높다면, 근무일수가 많거나, 나이트 근무가 많거나, 변태적으로 짜진 이상한 듀티표 덕분일 수도 있다. 즉 몸을 갈아 넣어서 그렇게 되는 것

그리고 현재 계속 늘어가는 간호대학생 수로 인해 병원 급에서도 간호사를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상태다. 물론 그래도 아직까진 취업이 쉬운 편이다. 그만두는 사람도 많기 때문.

7.1.3. 의원

이쪽으로는 간호사 특히, 경력 없이 갓 졸업한 학부생이라면 보통 거의 취업을 안한다. 하더라도 보통 웨이팅 동안 알바를 위해 일을 할 뿐. 대체로 외래 환자에 대한 단순 처치를 요구하기 때문에 큰 전문성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인건비 때문에라도 의원 측에서도 간호조무사를 주로 선호하며 당연히 그쪽 위주의 고용이 이루어진다. 일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굳이 페이를 더 주고 간호사를 구인해야 할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차라리 이 쪽으로의 취업을 원하면 간호조무사 자격을 따는 것이 시간적·비용적으로 차라리 유익하다.

간호사가 굳이 의원급에 일하는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아르바이트 격으로 근무하는 경우, 결혼 생활 등으로 쉬다가 나이 먹고 업무강도가 편한 것을 찾아 낮은 급여를 감수하고 적당히 용돈, 생활비 벌이 정도나 하기 위해 하는 경우 등 일부 사례 정도다.

7.2. 비임상

비임상 진로 즉, 탈임상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써 병원 내 간호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59] 기업체의 산업 간호사나 공무원, 보건교사,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회사 등 다양한 진로가 있으나, 공직 쪽을 제외하면 정규직은 보통 최소 2년, 평균 3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즉, 간호대학 졸업 직후 경력 없이 단순히 간호사 면허만으로 임상 외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다.

7.2.1. 공직

대표적인 비임상 진로.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 문서 참조.
7.2.1.1. 임상 경력 필요 없음
  • 보건직 공무원 : 9급이며 면허 없이 바로 시험을 칠 수 있다. 학벌이나 학점을 따지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공무원 시험과목이 간호관리학, 지역사회간호학 등의 전공과목과 연계된 과목도 있어서 학교 다닐 때 잘 해두면 훨씬 용이하다. 계약직으로 들어간다면 필기 시험 없이 면접 만으로도 일을 할 수는 있다. 참고로 간호사 면허가 있는 경우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입사 후 간호 관련 업무는 전혀 없이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 간호직 공무원 : 8급이며 보건직과 동일하게 경력 없이도 바로 시험을 칠 수 있다. 입사 후 방문 간호 등 보건소에서 간호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 소방직 공무원 : 면허가 있다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굳이 경력 없이도 시험을 칠 수는 있다. 경력 채용의 경쟁률이 더 낮고 추후 경력 인정으로 인한 호봉의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경채로 몰리는 것 뿐이다.
  • 보건 교사 : 교직이수만 한다면 임상 경력 없이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는 있다. 교직이수 과정이 설치되지 않은 간호대학도 꽤나 있으므로 만일 보건교사가 목표라면 미리 알아보고 진학하는 것이 좋다. 물론, 교직이 설치되어 있어도 정원 대비 5~10% 정도만 이수할 수 있어서 간호대 진학을 통한 보건교사 자격취득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가 실제로 이수해도 임용고시라는 또 하나의 관문 때문에 보건교사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숫자는 전체적인 비율로 따지고 보면 매우 적다고 보면 된다. 즉, 교직 이수 조건 만족 후 교직 이수 통과, 정교사 2급 취득, 임용 고시 재수 없이 통과라는 코스웍을 밟는다면 간호학과 내에서도 굉장한 엘리트 코스라 할 수 있다. 최근까지는 의외로 임용시험 교과목 중 TO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논술과 서술형이 베이스 된 시험을 교원 자격만 있다고 어렵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되며, 그나마 괜찮은 TO도 임용 과목별 부침과 흥망은 언제나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는 장담할 수 없다. 실제로 저출산 영향으로 인해 다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교직과정이 설치된 학교라도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구체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60] 보통 간호학과에서 교직과정까지 이수하려면 기존 전공도 쉽지 않은 판국에 상당히 빡쎈 커리큘럼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기존 전공 실습 1,000시간 이상에 +@로 교생실습 4주를 포함한 약 160학점에 달하는 이론 및 실습을 4년 내에 들어야한다.[61]
  • 간호장교 :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진학하거나, 아니면 4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각 군 간호사관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참고로 민간출신 사관 모집의 경우 군 규모가 큰 육군에서의 TO가 많고, 해군도 그럭저럭 뽑으나, 공군은 거의 TO가 나지 않는다. 민간 간호대에서 간호장교 지원 시 학점도 일정 부분 고려하므로 관리해두는 게 낫다. 다만, 경력이 있으면 우대하는데 그 점수 폭이 37개월 이상 100점, 3개월 이하 50점으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므로 경력 없이 들어가는 것은 국간사 사관생이 아니라면 엄청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대신 의무 부사관으로 지원하는 경우 경력 없이도 면허 만으로 채용이 수월하다.
7.2.1.2. 임상 경력 필요
  • 대부분의 공무원 경채 : 소방직, 간호직 등의 직렬에서 임상 경력 2년 정도를 요구하는 편이다. 공무원 시험도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조금 더 힘들 수는 있으나 자격으로 거르는 만큼 일반공채보다는 조금 수월하다.
  • 대부분의 산업 간호직 : 대부분의 산업체에서 신입 모집 시 2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편이다.
  • 보험심사 : 대부분 2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편이다.
  • 간호학원 : 대부분 2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편이다.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곳도 종종 있는 편이다.
  • 교육 및 연구 : 대부분 2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편이다. 석사 이상의 학위와 전문간호사 자격도 필수다.

7.2.2. 면허 우대 기업

면허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기업들이 있으며 아래의 기업들이 있다.

7.3. 창업

전공을 살린다면 보통 아래와 같은 창업이 가능하다. 병원의 설립은 현행법에서 의사만 가능하므로 불가하다.

8. 학벌

다른 일반적인 학과보다는 덜하긴 해도, 간호대 역시 출신학교에 따른 아웃풋 차이가 당연히 존재한다.

일단 간호사 국가고시만 통과한다면 간호사 면허가 나온다는 점은 어느 간호대학을 나와도 동일하나, 최상위권 간호대와 최하위권 간호대의 평균적인 취업의 질, 즉, 취업현황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극단적으로 병원 취업 희망자 중 빅5 혹은 명문 대학병원들로만 거의 다 취업하는 곳이 있고, 빅5에 단 한 명도 취업을 못하는 곳, 잘해야 몇 년에 한 번 정도 보내는 곳도 존재한다.

게다가 출신학교가 좋으면 좋을수록 대형병원 내 승진에서의 유리함은 말할 것도 없고 임상 이외의 간호계에서 인기있는 진로로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으며 가능성 역시 높다. 간호사 문서 참조.

일반적으로 좋은 간호대학은 아래의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 입결이 어떤가?: 입결 자체가 좋은 상위권 대학일수록 진로 범위가 넓어진다. 간호사와 아예 상관없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기준. 쉽게 들어간 대학일수록 간호사 외의 진로는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임상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SKY와 같은 좋은 입결의 간호대에 진학한다면 졸업 후 바로 제약회사와 같은 인접 분야는 물론 일반 대기업의 사무직으로의 취업도 용이한 편이다.
  • 의대와 부속 대학병원이 있는가?: 일단 자대 병원이 있으면 자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뽑으므로 그만큼 취업 안전판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자대 병원으로 취업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학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해 승진 어드밴티지를 누릴 수 있다.
  • 부속 대학병원이 유명한 곳인가?: 상기에도 언급 되었듯이 자대 병원으로의 취업은 자교생이 타교생보다 수월한데, 따라서 이왕지사 안정적으로 취직할 수 있는 자대 병원이 유명하고 규모가 클수록 연봉 등 대우도 좋기 때문에, 고고익선인 것은 당연지사다. 반면 선호도가 낮은 자대병원이라면 타대생도 큰 노력 없이 취업할 수 있는 레벨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자대생조차도 졸업시 오히려 학점 등 성적이 낮아야 자대병원을 가는 경향이 되기 십상이라,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

사실 일일히 따질 필요도 없이 거의 학교별 입결을 따라간다고 보면 된다.

9. 개설 학교

대학병원은 흔히 자대병원으로 부르는 것을 뜻하며 풀어쓰자면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말한다. 따라서 의과대학이 존재하지 않는 대학은 대학병원이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전문대학에는 의과대학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전문대 소속 대학병원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같은 재단 내 종합 대학에 의대가 있다면 대학병원이 있는 거 아니냐 할 수 있겠으나 이 경우 대학병원이 아닌 교육 협력 병원의 형태라고 보는 것이 옳다. 따라서 가끔 의대가 없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재단병원이 있다고 자대병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용법으로, 같은 학교재단의 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학교법인, 재단이 보유하는 병원이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재단병원은 소위 말하는 자대병원으로 부를 순 없으므로 주의바란다.

다만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의 관계처럼, 공식적인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재단 부속병원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해당 병원 연수 및 취업이 수월한 것이 일반적이므로 입학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재단병원 역시 병기하여 아래 표에 표기한다.
∨ 표시를 해둔 학교는 재정지원 미선정 대학 등 대학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은 학교이므로 지원 시 참고

9.1. 대학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기준이다. 정원외는 가변성이 심하므로 정원내만 표기하였다.

9.1.1. 수도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가천대학교 255 # O O
가톨릭대학교 80 # O O O
강서대학교 40 #
경희대학교 85 # O O
고려대학교 60 # O O
대진대학교 65 # O [63]
삼육대학교 68 # O O [64]
서울대학교 63 # O O
성신여자대학교 88 # O [65]
수원대학교 41 #
신한대학교 90 # O [66]
아주대학교 70 # O O
연세대학교 73 # O O
을지대학교(성남) 80 # O
을지대학교(의정부) 84 # O
이화여자대학교 80 # O O
인천가톨릭대학교 48 # O [67]
인하대학교 84 # O
중앙대학교 200 # O O
차의과학대학교 80 # O O
한국성서대학교 45 #
한세대학교 30 #
한양대학교 39 # O O
화성의과학대학교 41 # O

9.1.2. 관동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가톨릭관동대학교 116 # O O O
국립강릉원주대학교 75 # O
강원대학교(춘천) 85 # O O [68]
강원대학교(도계) 65 # O [69]
경동대학교 380 # O [70]
상지대학교 60 #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50 # O O O
한림대학교 105 # O O

9.1.3. 호서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가톨릭꽃동네대학교 71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104 # O O
건양대학교 160 # O O
국립공주대학교 64 # O
극동대학교 75 #
나사렛대학교 60 #
남서울대학교 57 # O O
단국대학교 112 # O O
대전대학교 80 # O O [71]
배재대학교 75 #
백석대학교 140 #
상명대학교 62 #
선문대학교 75 # O [72]
세명대학교 100 # O O [73]
순천향대학교 65 # O O
우송대학교 65 #
유원대학교 50 # O
중부대학교 95 # O
중원대학교 98 #
충남대학교 90 # O O
충북대학교 60 # O
청운대학교 80 [74]
청주대학교 107 #
한국교통대학교 60 # O
한남대학교 60 #
한서대학교 75 #
호서대학교 50 # O

9.1.4. 영남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가야대학교 149 #
경남대학교 125 #
경북대학교 116 # O O
경상국립대학교 110 # O O
경성대학교 60 #
경운대학교 180 # O
경일대학교 135 #
계명대학교 140 # O O
고신대학교 120 # O O
김천대학교 132 #
대구대학교 119 # [75]
대구가톨릭대학교 130 # O O O
대구한의대학교 97 # O O [76][77]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104 # O O
동명대학교 73 #
동서대학교 90 #
동아대학교 105 # O O
동양대학교 85 #
동의대학교 110 # O O [78]
국립부경대학교 40 #
부산가톨릭대학교 115 # O O [79]
부산대학교 80 # O O
신경주대학교 100 # O[80] [81]
신라대학교 50 # O
국립안동대학교 68 #
영산대학교 95 #
울산대학교 99 # O O
위덕대학교 125 #
인제대학교 95 # O O [82]
창신대학교 100 #
국립창원대학교 36 #

9.1.5. 호남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광주대학교 200 #
광주여자대학교 141 # O
국립군산대학교 40 #
남부대학교 200 # O O [83]
동신대학교 147 # O
국립목포대학교 60 #
목포가톨릭대학교 96 # O
세한대학교 128 #
송원대학교 124 # O
국립순천대학교 60 #
예수대학교 115 # O O [84]
우석대학교 141 # O O [85]
원광대학교 125 # O O
전남대학교 88 # O O
전북대학교 100 # O O
전주대학교 71 # O[86]
조선대학교 80 # O O
초당대학교 205 # O
한일장신대학교 62 #
호남대학교 160 # O
호원대학교 53 O[87] [88]

9.1.6. 제주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자대병원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제주대학교 70 # O O

9.1.7. 원격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유일하며 전문학사(구 전문대학 간호과 졸업자)에게 학사과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간호사 면허 소지자의 3학년 편입학만 가능하다.

9.2.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유일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9.3. 전문대학

9.3.1. 수도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경민대학교 75 #
경복대학교 313 # O
경인여자대학교 150 # O
국제대학교 75 # [89]
동남보건대학교 120 # O
두원공과대학교 120 # [90]
부천대학교 50 #
삼육보건대학교 104 # O O
서울여자간호대학교 168 # O
서일대학교 140 #
서정대학교 125 # O
수원과학대학교 118 #
수원여자대학교 179 # O
안산대학교 160 # O
여주대학교 90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40 #
인천재능대학교 50 #

9.3.2. 관동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강릉영동대학교 159 # O
세경대학교 40 #
송곡대학교 74 #
송호대학교 72 #
한림성심대학교 69 # O

9.3.3. 호서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강동대학교 98 # O
대원대학교 112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200 # O
대전보건대학교 90 # O
백석문화대학교 160 #
신성대학교 110 #
우송정보대학 80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101 #
충청대학교 150 #
혜전대학교 110 #

9.3.4. 영남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가톨릭상지대학교 130 # O O
거제대학교 80 #
경남도립거창대학 65 # O
경남정보대학교 75 #
경북과학대학교 120 # O
경북전문대학교 155 # O
경북보건대학교 200 # O
계명문화대학교 127 # O [91]
구미대학교 165 #
김해대학교 90 #
대경대학교 89 # O
대구과학대학교 230 # O
대구보건대학교 170 # O O [92]
대동대학교 190 # O [93]
동의과학대학교 80 # O [9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85 #
마산대학교 210 # O
문경대학교 120 O
부산보건대학교 70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70 #
부산여자대학교 115 #
선린대학교 200 # O
수성대학교 110 # O
안동과학대학교 200 # O
영남외국어대학 45 #
영남이공대학교 160 # O O [95]
영진전문대학교 124 # O[96]
울산과학대학교 135 # O O [97]
진주보건대학교 250 # O
창원문성대학교 70 #
춘해보건대학교 220 # O O [98]
포항대학교 74 #
호산대학교 148 # O

9.3.5. 호남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광주보건대학교 98 # O
군산간호대학교 221 # O
군장대학교 75 #
기독간호대학교 111 O O [99]
동강대학교 150 # O
동아보건대학교 120 #
목포과학대학교 120 # O O [100]
서영대학교 155 # O
순천제일대학교 40 #
원광보건대학교 140 # O O [101]
전남과학대학교 158 # O
전북과학대학교 70 # O
전주비전대학교 85 #
조선간호대학교 139 O O [102]
청암대학교 200 # O
한영대학교 75 #

9.3.6. 제주권

대학교 모집정원 홈페이지 재단병원 교직과정 비고
제주관광대학교 50 #
제주한라대학교 200 # O O [103]


[1] 상급종합병원 및 그에 준하는 규모의 대규모 종합병원을 뜻함. 대표적으로 대학병원이 있다. [2] 통상 대학병원은 일반적인 국·공립병원보다도 큰 규모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실제 병원 중 최고 · 최대규모의 분류라 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대부분은 대학병원이다. [3] 게다가 취업 지표나 충원 자체가 대학평가와도 연관이 있다. [4] 첫 응시자수 2만 명 도달. [5] 첫 합격자수 2만 명 도달. [6] 각 대학 내 위치와는 별도로, 대략적인 정시 기준 입결을 살펴보자면 인서울 명문 4년제 대학 1~2등급대, 지거국 및 지방 자대 보유 4년제 대학 2~3등급대, 기타 자대 미보유 4년제 대학(주로 지방대) 3~4등급대 수준 정도로 편차는 크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전체를 따진다면 5등급선으로 입학하는 인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하면 일반 4년제 대학의 간호학과 외에도 전문대학 간호학과도 다수 존재하여 그 입학 인원 역시 상당히 많고, 그 전문대 간호학과들의 전반적인 평균 입결은 일반 4년제에 비해서도 더 낮아 5등급대이기 때문. [7] 비슷한 케이스로 사범대도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과 위치가 내려가고, 하위권 대학일수록 위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편차와 경향성에서 간호학과가 더 심하다. 게다가 사범대는 사범계열 학과인 유아교육과 정도를 제외하곤 전문대학에 존재하지 않으니 더더욱 비교하기 용이하다. [8] 출처:양쪽 다 일반 4년제 정시 기준의 2024년 대성학원 배치표. 경향만 알 수 있으면 되므로, 대학간 단순 비교 서열화 방지를 위해 상세한 대학명은 기재하지 말 것. [9] 물론 과장이 좀 있는데 아예 학과 순위가 하위권~최하위권으로 내쳐지는건 전국에서 상위 몇 개 대학교 뿐이고, (예시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의 경우, 입시년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서울대 내 모든 이과계열 학과 중 입결이 최하위일 때가 대부분이다.) 거기서 대학 이름을 조금만 내려봐도 대학 내에서 괜찮은 학과 정도의 위치는 나오기 시작한다. [10] 대기업처럼 굴러가는 규모 있는 대학병원들에서는 간호사로서 승진하려면 자교 출신 우대나 명문대 출신 우대가 확실히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병원은 수간호사의 85% 가량이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출신이었다고 한다. [11] 물론 의치한약수처럼 어디에 있든 간에 그냥 존재만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입결을 찍는 학과들의 경우 이런 곳들과는 아예 비교하기 어렵고, 그래도 예를 들어 지방 4년제 대학교에서는 그 대학교에 간호학과와 사범대가 동시에 있다면 수학교육과 등과 함께 학과들 중 상위쪽 급간을 형성한다. [12] 그 외에는 취업보장과라도 아주 좋은 직업&취업처 보장 정도가 아니면 그 대학에서만 상대적으로 괜찮은 입결을 유지할 뿐 전반적으로 입결 상태는 악화되고 있다. [13] 물론 공개한 곳 중에서도 심각한 케이스가 발견된 경우도 있다. 모 전문대 간호학과 수시 학생부가 최종 9등급까지 뚫린 경우. 학생부 70% + 면접 30% 반영 전형. 그래도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 속칭 빵꾸로 보이기는 하나 그걸 고려해도 심각한 레벨. [14] 모 전문대 입시 결과. 물론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 자신 없는 과목은 다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15] 한의대만 있는 경우 한의대 소속인 경우도 있다. [16] 지금 의료기사 관련 학과들이 일반 4년제는 4년, 전문대는 3년이면 졸업 가능한 것으로 이원화 되어있는것과 비슷했다. [17] 다만 과거에 있었던 이를 무작정 차별로 보기엔 모호하다. 일례로 4년제를 3년제보다 호봉을 더 쳐준다고 해도 빨리 나와서 일하면 호봉과 동시에 연봉까지 쌓기 때문. 당시 취업 및 승진에서의 유불리도 마찬가지. 일원화 된 지금도 좋은 대학병원에 취업하려면 학벌 간판에 따라 갖춰야 하는 스펙 수준이 다르다. 물론 무시 등 그런건 인격적으로 있으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18] 기본간호학, 아동간호학, 성인간호학, 여성간호학, 정신건강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 보건의료법규 [19] 보통 교내 실습으로 진행 [20] 주로 보건소 [21] 의료법 제 27조 1항 근거. 간호대생의 의료 행위 또한 타 예비 의료인과 동일하게 보장이 되나 과거에 간호학생도 액팅에 참여하다가 의료사고가 나서 환자가 사망한 경우도 있었고 요즘 환자들이 숙련된 인력이 아니면 간호를 맡기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간호학생의 활동이 굉장히 제한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환자/보호자들도 대부분 싫어한다. [22] 이런 일을 겪는 간호대학의 상당수는 부속 대학병원이 없는 경우이다. [23] 자대병원이 있어도 병원이 갑인 것은 비슷하다. 어차피 널린 게 간호 학생이며 해당 학생이 그만두더라도 금방 편입 등으로 채워지기 때문 [24] 2020년대 초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매 실습 시마다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여 병원에 제출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초창기에는 10만원이 넘는 PCR검사를 사비로 하는 등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서는 음성확인서를 요구하지 않는 병원도 많아졌으며, 자가 키트를 이용한 검사 혹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거나 실습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해주고 비용을 부담하여주거나 감면하여 주는 등 체계가 개선되었다. [25] 그나마도 1학년. 요즘은 예과 2학년부터 본과 커리를 많이 타야 한다. [26] 물론 상대평가 과목 기준이다. 사실 3학년부터 전공실습과목이 많아지고, 실습은 대부분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 학교가 많기에 단순 학기 평점 수치는 소폭 오를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라도 나만 오르는 게 아니므로 석차는 그렇지 않다. 석차를 위주로 보는 취업처도 존재하기 때문이며 생각보다 많다. [27] 가끔 3학년도 맡긴 하고 경우에 따라서 4학년도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실습이니 취업이니 바빠서 신경도 안쓴다. [28]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은 경우 해당 사항 없음. [29] 물론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을 병원이나 보건소로 지정받아 근무하게되면 자신이 간호학과 학생이라고 밝히면 예비 간호사 체험을 해 볼지도 모른다. [30] 최근에는 전문의무병 제도가 생겨서 아예 졸업 후 면허를 취득하고 전문의무병으로 입대하여 상급 병원부대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아니면 간호장교로 가거나 [31] 당장 수험생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수학, 물리 하기 싫어서 공대는 싫고 의대 가고 싶다는 글이 많으며 일부 의대생은 난 공대를 안 간 것이 아니라 못 간 것이라 하기도 한다. 외과의사 이국종은 수학이 싫어서 공대 안가고 의대로 왔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요즘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라, # # # 수도권 10명 미만 중소기업도 개발직 1명 뽑는데 2~300명 이상 지원하는 상황이다 보니 # 남자들도 간호대나 보건대로 오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 [32] 입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위권 전문대의 간호학과는 잘 찾아서 원서만 내면 합격이 어렵지 않은 학과다. 학창시절때 공부로 거의 꼴찌만 하지 않는다면.. [33] 2021년 11월에 실시했다가 12월에 일시정지 2022년 4월에 다시 실시 [34] 의대는 과거에는 간호대 이상으로 심했고, 지금은 나아졌다고 해도 도제식 관계가 중요해서 선후배 위계가 상당히 강한 편의 학과이다. [35] 이건 비단 여성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남성의 문제도 아니다. 남녀가 섞여 구성된 사회보다는 한쪽 성별로 편중된 사회에서 닫힌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다는 의미다. 단적인 예로 단연 군대. 군대 역시 한쪽 성별이 극단적으로 많다. 선원 역시도 극단적인 남초 직업이다. [36] 해외의 경우 없다고 말하면 당연히 거짓이지만, 적어도 한국 간호대 정도의 똥군기와 태움은 아니다. 네덜란드에는 확실히 거의 없는 것 같다. [37] 관(너스 캡)을 쓰는 행사라는 의미였지만, 너스 캡을 안 쓰게 되면서 사어가 되었다. [38] 기본적인 의자에 바르게 앉는 자세부터 시작해서 교가까지 연습시키고 전 선서식 학생들이 모든 행동에 잡고 하기때문에 밤늦게까지 연습할 수 있다. [39] 참고로 다른 여초과와 남학생 비율을 비교하면, 유아교육과 치위생과는 1~3% 정도이다. 가정교육과도 남성비율은 거의 바닥이다. [40] 의외로 많아 보일 수도 있지만 밑에 있듯 남학생의 입학과 졸업 비율이 좀 다른 편에 속한다. 하지만 국시합격자 비율로만 따져봐도 남성의 비율이 거의 10%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 사실이니까 적은 비율이 아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간호학과를 그만두고 다른 전공을 다시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청년실업으로 인한 취업난으로 인해 어떻게든 버티는 경우가 훨씬 많다. [41] 최근 2018년 이후 입대자들, 즉 (대체로) 17학번 이후로는 공군과 사회복무요원도 복무기간이 상당히 줄어들어 복학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고 대다수가 2년만 휴학한다. 2020년 3월 9일 이후에 입대하는 공군은 21개월로 단축되어 4월~5월 초에 입대하더라도 칼복학이 가능하다(대부분의 18학번들이 해당). [42]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나는 SOLO 15기에 '광수'로 출연했던 변호사(참고로 응용통계학 복수전공이다.)처럼 어떻게 해서든 강한 의지로 해내는 사람도 드물지만 나온다. 참고로 그가 나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전과를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복수전공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라고 한다. [43] 실제로 15기 광수는 2008년에 입학해 2017년에 졸업했다. [44] 제약 회사, 일부 공무원 직렬, 일부 공기업, 보험 심사 등 [45] 시험치고 난 시험지를 집에 가져간다는 의미다. 그래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전통적인 기출문제 비공개 정책이 깨졌다. [46] 대학학점중 출석점수 비율도 상당하니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당연히 학점 평점도 뚝뚝 떨어진다. [47] 명문대냐 아니냐, 자대병원(의과대학 보유)을 가졌냐 아니냐, 일반 4년제냐 전문대냐, 교수진의 수준 등 다양하다. 대체로 인풋과 아웃풋이 비례하는 편이다. [48] 평점 그 자체보단 석차를 보는데, 상대평가 교과인 경우 A 이상을 주는 비율이 15% 이내인 곳도 있고, 30% 이내인 대학도 있다. 즉, 학점 평점이 같은 3.8이라도 대학의 성적 부여 기준 차이에 따라 석차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에, 그런 불리함을 배제시키고 상대적으로 공평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석차를 보는 것이다. [49] 취업 시즌에 느끼겠지만 학점이나 자체시험성적 등을 선호하는 병원들이 있다. [50] 병원에 따라 일어, 중국어 등으로 대체 가능 [51]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랐거나 등 [52] 이때 하는 말은 "훈련시켜놨더니 결혼한다고 나가고, 아이가 있다고 나가고 하면 병원에는 손해"라는 것이다. [53] 라고 적었지만 사실 대형병원 신규는 31살이 마지노선이라 보는 편 [54] 이 기준이 만 나이냐 한국식 나이냐 디테일하게 따지기엔 큰 의미가 없는게 병원마다 내부기준이 다르기에 대략적인 느낌으로 보면 된다. [55] 1차/2차로 나뉘는 곳도 있고, 한번에 보는 곳도 있다. [56] 물론 종합병원급에서도 규모나 급이 차이가 크므로 모든 종합병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종합병원으로 분류되는 대학병원도 있고 의사 수련 기관도 꽤 있다. [57] 학벌, 평점, 스펙에 따라 얼마나 좋은 대형병원에 취업하냐 그렇지 못하냐는 갈리지만, 그런 거 안 따지면 취업 자체는 어렵지 않고 그냥 간호사 면허 가지고 지원만 하면 합격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소규모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가 부족하다고 취업시즌에 직접 학교에 설명회도 열고 모시러 가는 경우가 허다하니... [58] 대학병원도 페이를 잘 쳐주는 곳과, 생각보다 짠 곳의 차이가 많다. 종합병원도 마찬가지. [59] 다만 경력 유무를 떠나서 임상이 아닌 진로에 대해 탈임상이라는 표현이 잘 쓰이지만, 임상 경력이 없다면 엄밀히 말해 임상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여기서는 경력이 없다는 전제 하에 비임상으로 기재하도록 하겠다. [60] 대부분 기본적으로 성적순이겠으나, 입학 혹은 어떤 학기의 어떤 성적으로 뽑는지, 교직교과를 듣게 하고 선발하는지, 선발 인원, 교직교과 들어가기 전에 선발하는 등의 여부가 다 다르다. [61] 즉 전공 과목과 교직과정 과목 시간이 겹치거나 실습으로 인해서 과목 수강이 어려울 경우 학점은 당연하게 날아가고, 이도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에는 교직 과목 미이수로 졸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 [62] 지도의사 필요 [63] 대순진리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대진의료재단 동두천제생병원(예정)이 있다. [64] 재단이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학병원은 아니다. [65] 국립중앙의료원부설간호대학이 전신이라 성신여대 인수 직후에는 남학생이 있었다. 지금은 당연히 100% 여학생. [66] 수업은 동두천캠퍼스에서 진행한다. [67]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교구가 보유한 병원이다. [68] 강원대학교는 본교 간호대학(춘천)과 이원화 캠퍼스 보건과학대학(도계)에 각각 간호학과가 설치되어있다. 춘천캠퍼스 간호대학은 주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69] 강원대학교는 본교 간호대학(춘천)과 이원화 캠퍼스 보건과학대학(도계)에 각각 간호학과가 설치되어있다. 도계캠퍼스 간호학과는 강원도와 수도권에서 주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70] 전국 간호학과 중 최대 규모의 정원 [71] 한의대와 한방병원이 있다. [72] 가평에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이 있다. [73] 한의대와 한방병원이 있다. [74] 산업대학이다. [75] 간호학과만 대구 내에 있고 나머지는 경북 경산에 있다. 재단 명의 재활의원이 있으며 전문의 1명에 입원실이 없는 외래 의원이다. [76] 1,2학년은 경북 경산캠퍼스, 그이후엔 대구 수성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어느지역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77]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방병원, 포항한방병원,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존재하나, 흔히 자대라고 하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아니다. [78] 동의의료원이 있으나 이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아니며 한방병원을 베이스로 한 양한방협진 병원으로 볼 수 있다. [79]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동일 재단 내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을 이용한다. 참고로 두 병원은 자매병원이다. [80] 2024년 서라벌대학교와 통폐합 후 해당 정원(정원 내 60명) 및 교직 과정이 이관되었다. [81]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유예기간 적용중으로 24년 모집이 중단되었다. [82] 1, 2학년때는 경남 김해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그 이후에는 부산 개금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라고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83] 동 재단의 광주각화병원, 첨단병원이 있다. [84] 동 재단의 예수병원이 있다. [85] 전주한방병원과 김제한방병원이 있다. [86] 24학번부터 적용. [87] 23학번부터 교직과정이 운영된다. [88] 산업대학이다. [89]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3년제 간호학과(2022년부터 4년제로 전환) [90] 2025학년도 모집부터 안성 90명, 파주 30명으로 분리하여 모집한다. [91] 같은재단 병원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보유하고있다. 참고로 계명대엔 의대가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의대부속병원)이다. 현재 계명대와의 통합 추진으로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 [92] 대구보건대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름만 대학병원이지 분류상의 대학병원(의대부속병원)은 아니다. [93] 같은 법인으로 종합병원인 대동병원이 있으나 대학병원은 아니다. [94] 동의의료원이 있으나 이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아니며 한방병원을 베이스로 한 양한방협진 병원으로 볼 수 있다. [95] 같은재단 병원으로 영남대학교의료원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영남대엔 의대가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의대부속병원)이고 특이하게 영남대학교엔 간호학과가 없어서 사실상 영남대학교 간호학과라고 보면 되나 현재 영남이공대와 영남대의 통합이 추진되며 영남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96] 24학번부터 적용. [97] 같은 재단 병원으로 아산의료원 울산대학교병원을 보유하고있다. [98] 같은 법인으로 부산에 춘해병원이 있으나 대학병원은 아니다. [99] 같은 법인으로 광주기독병원이 있으나 대학병원은 아니다. [100] 같은재단 병원으로 목포중앙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의대부속병원은 아니다. [101] 같은재단 병원으로 원광대학교병원을 보유하고있다. [102] 같은재단 병원으로 조선대학교병원을 보유하고있다. 조선대와 통합이 이뤄지며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3] 같은 재단으로 제주한라병원이 있으나 대학병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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