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06

사회학과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인문계열
어문 언어학과 · 한문학과 · 국어국문학과 · 일어일문학과 · 중어중문학과( 대외한어과) · 영어영문학과 · 독어독문학과 · 노어노문학과 · 서어서문학과 · 불어불문학과 · 인도어과 · 기타어문학과
인문 문헌정보학과* · 미술사학과 · 음악학과 · 문화인류학과 · 문화콘텐츠학과 · 문화재보존학과 · 사학과 · 고고학과 · 한국학과 · 철학과( 유학과 · PPE) · 종교학과( 기독교학과 · 불교학과) · 신학과(대학원 목회자/성직자양성과정*){ 개신교(M.Div.*)( 선교학과) · 천주교(STL*) · 원불교(M.A.*)}
사회계열
상학 경영학과 · 관광학과 · 광고홍보학과 · 금융보험학과 · 회계학과 · 세무학과 · 무역학과 · 유통물류학과
법률 법학과
사회과학 정치외교학과( PPE) · 정책학과 · 경제학과( PPE) · 사회복지학과* · 심리학과 · 아동가족학과 · 여성학과 · 장례지도과 · 국제학부 · 부동산학과 · 사회학과 · 지리학과 · 지적학과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북한학과 · 행정학과 · 경찰행정학과 · 지역개발학과 · 비서학과 · 국제개발협력학과 · 군사학과* · 부사관과
이학계열
생물화학 생명과학과 · 생명공학과 · 수의학과* · 축산학과 · 말특수동물학과 · 애완동물과 · 화학과
농림 수산 식물자원학과 · 식물의학과 · 수산자원학과 · 수산생명의학과* · 산림과학과 · 원예학과
생활과학 의류의상학과 · 식품영양학과* · 조리과학과 · 제과제빵과 · 주거환경학과 · 소비자학과
수리물리 수학과 · 통계학과 · 물리학과 · 천문학과 · 지구환경과학과( 해양학과/ 지질학과/ 대기과학과)
의약계열
의학 의학과* · 치의학과* · 한의학과*
간호 간호학과*
약학 약학과* · 한약학과*
보건 보건행정학과* · 건강관리학과 · 안경광학과* · 방사선학과* · 응급구조학과* · 임상병리학과* · 치위생학과* · 치기공학과* · 의공학과 · 물리치료학과* · 작업치료학과* · 재활학과 · 언어치료학과*
공학계열
토목 건축공학과 · 건축학과* · 토목공학과 · 도시공학과 · 교통공학과 · 철도공학과 · 조경학과 · 환경공학과 · 안전공학과
기계 항공우주공학과 · 조선해양공학과 · 기계공학과 · 드론학과 · 로봇공학과 · 금형공학과 · 자동차공학과 · 기전공학과 · 원자력공학과 · 설비공학
전기 전기전자공학과 · 제어계측공학과 · 광공학과 · 반도체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인공지능학과 · 정보보안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산업공학과
화공 화학공학과 · 에너지공학과 · 고분자공학과 · 섬유공학과 · 나노공학과 · 식품공학과 · 재료공학과
학제간연구 소방학과 · 출판인쇄과 · 예술공학과 · 특수장비과 · 국방기술학과 · 철도운전관제과 · 기관학과 · 항공운항과 · 항해학과 · 해양공학과
예체능계열
디자인 시각디자인학과 · 산업디자인학과 · 실내디자인학과 · 패션디자인학과
응용예술 귀금속공예과 · 도예과 · 목형과 · 사진학과 · 게임학과 · 만화애니메이션학과 · 미용학과 · 모델과 · 문예창작과
무용체육 무용학과 · 체육학과 · 스포츠의학과 · 경호학과
미술조형 서양화과 · 동양화과 · 종교미술학과 · 보석감정과 · 조소과 · 판화과
연극영화 연극학과 · 공연제작과 · 영화영상학과 · 극작과
음악 실용음악과 · 교회음악과 · 작곡과 · 성악과 · 기악과 · 국악과 · 음향과
교육계열
교육일반 교육학과* · 교육공학과* · 유아교육과* · 특수교육과* · 초등교육과*
언어문학 국어교육과* · 영어교육과* · 외국어교육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일어교육과/ 중국어교육과) · 한문교육과*
인문사회 지리교육과* · 역사교육과* · 일반사회교육과* · 윤리교육과* · 종교교육과* · 문헌정보교육과*
자연공학 과학교육과*(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 기술가정교육과*( 기술교육과/ 가정교육과) · 수학교육과* · 컴퓨터교육과* · 농업교육과* · 기계교육과* · 전기전자교육과* · 경영금융교육과* · 수해양산업교육과* · 환경교육과*
예술체육 음악교육과* · 미술교육과* · 체육교육과*
비사범계열 한국어교육학과* · 평생교육학과* · TESOL학과*
기타계열
자유 자유전공학부 · 교양학부
특성화 특성화 학과 · 계약학과
기타 간판학과 · 면허 부여 학과* · 유일한 학과 · 실존하지 않는 학과
- * 표시가 있는 학과는 특정 직업에 대한 자격을 부여함(해당 학과를 졸업할 경우 임용되는 형태이거나(군사과 등), 전문자격이 부여되거나(교육과 등), 전문자격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의학과 등) 경우로 한정)
}}}}}}}}} ||

1. 개요2. 오해3. 교육과정
3.1. 학부3.2. 대학원
4.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책들5. 취업률 자료 분석6. 개설 대학
6.1. 수도권6.2. 관동권6.3. 호서권6.4. 영남권6.5. 호남권6.6. 제주권
7. 출신 인물
7.1. 내국인7.2. 외국인

1. 개요

Department of Sociology.

사회학과는 사회학을 다루는 학과이다. 2019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된 학과 수 총 12,595개 중에서 사회 계열은 46개 개설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사

2. 오해

보통 사회학과 나왔다고 하면 운동권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래도 정치와 밀접한 과이다 보니 비율로 보면 많을 수는 있다. 하지만 사회학은 절대 사회의 문제만을 바라보는 학문이 아니다. 사회 전체를 학문의 대상으로 하거나,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사회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행위를 일정 정도 규정하는 사회 구조의 존재와 이에 내재한 문제, 그리고 그 영향력을 이해하고 파악하고자 한다. 이런 것들에 대해 사람들이 각자 갖고 있는 생각이 근거하는 바에 따라 운동권과 비슷한 시각을 가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보수 성향을 가진 사회학 전공자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쳐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한 박형준 부산시장이나 위안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류석춘 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이에 해당한다.

꼭 거물 학자들 외에도 대학 등의 고등교육기관 등지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교수 중에서도 교수마다 축적해온 학문적 베이스나 성향에 따라 보수적인 시각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진보적인 시각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국외도 마찬가지겠지만 당연히 국내에서도 비판사회학회 등 학회, 학파 수준에서도 (연구 관심사에 따라) 진보적 경향성이 비교적 두드러진 학회(학파)도 있고, 한국사회학회처럼 중립적인 경향을 보이는 학회(학파)도 존재한다. 특히 양적 연구방법론과 실증주의, 경험적 연구의 주류화로 진보적이거나 비판적인 색채가 옅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국내 학자들이 만든 사회학 개론서도 학풍 성향 차이를 많이 타는 편이라, 같은 주제를 다뤄도 보수적으로 해석하는 책도 있고, 진보적으로 해석하는 책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책들' 항목 참조)

마르크스주의 성향이 강할거 같지만 학계기준으로 보면 사실 지나간 이야기다. 물론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현대사회학 기준으로 보면 마르크스주의식 갈등해석은 한계점이 워낙 많아서 까이는 경향도 많다. 그래서 사회학과 학부생 중에서 마르크스주의만 생각하고 왔다가 의외로 충격 받기도 한다. 사실 이건 고등학교 사회문화가 너무 추상적이어서 생긴일이긴 하다만[1]

사회학과에서 학문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인물들이 있다. 카를 마르크스, 막스 베버, 에밀 뒤르켐이다. 이들은 모든 사회과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지만 사회학과 학문에서 배우는 내용의 50% 이상이 이들의 이론이거나 이들에 대한 반박이다.[2]

사회학과 4년 동안 배우는 각종 사회학 분과들(가족사회학, 정치사회학, 문화사회학, 경제사회학, 법사회학, 정보사회학, 교육사회학, 도시사회학 등)은 무슨 화제든 끼어들어 한 마디는 할 수 있는 탄탄한 상식수준을 마련해 줄 것이다.

흔한 오해와 달리, 사회학 역시 기업에 대해 탐구한다. 특정 직장이나 직업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평등에 대해서는 사회학에서 가장 많이 탐구한다. 따라서 사회학을 공부하면 어떤 직업을 얻는 것이 내 인생에 더 좋을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예를 들어, '노동조합이 없는 직장은 미래에도 좋은 직장일까?'를 주제로 교수님과 1시간 동안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노동조합이 없는 직장의 현재 분위기와 현재 근로조건은 내부직원도 잘 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있는 직장의 '근무 분위기와 근로조건'과 대비해, 노동조합이 없는 직장의 근무 분위기와 근로조건이 앞으로 어느 쪽으로 변해갈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사회학 교수는 어느 정도 답변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부직원은 평소에 그런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아서 답변하지 못한다. 설사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본인만 알고 있거나 경영진에게만 보고하지 외부사람에게는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3. 교육과정

3.1. 학부

  • 방법론: 사회조사방법론, 사회통계, 사회학 연구 실습 등이 가장 코어가 되는 과목들이다. 그 외에도 간혹 학부 수준에서 질적연구방법을 간단히 가르치는 학교도 있으며, 소셜 빅데이터 조사, 사회연결망 분석 등과 같은 새로운 방법론이 늘어나고 있다.
  • 사회학 이론: 사회학개론, 사회사상사-현대사회학, 사회학사, 역사사회학, 한국사회사
  • 계층, 조직: 사회조직론, 사회 불평등과 계층
  • 경제, 산업: 경제사회학, 사회발전론, 산업사회학, 노동사회학
  • 인구, 환경: 인구변동, 환경생태사회학, 도시사회학, 농촌사회학, 건강사회학, 의료사회학, 국제이주와 다문화사회
  • 정치, 사회 정책: 정치사회학, 법사회학, 사회정책, 사회운동론, NGO
  • 사회 문제: 사회문제론, 범죄사회학
  • 가족, 젠더: 생애과정의 사회학, 가족사회학, 젠더사회학
  • 과학기술: 과학기술사회학, 정보사회학, 지식사회학
  • 문화: 문학사회학, 영상사회학, 종교사회학, 예술사회학
  • 사회 변동, 비교 사회 연구: 사회변동론, 세계화, 동아시아 사회, 일본 사회, 중국 사회, 북한 사회 등

3.2. 대학원

연구원, 교수 등의 진로를 희망하는 경우 진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양적연구방법과 질적연구방법 혹은 혼합연구방법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하게 된다.

4.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책들

사회학과에서 가장 대표적인 교과서로 평가받는 것은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사회학>이다. 다방면에 걸친, 중요한 고전 연구들과 최신 연구들을 모아놓은, 미국 교과서 스타일의 대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책 전체가 일종의 거대한 '리뷰 논문'이다보니, 문체가 썩 흥미로운 건 아니며 외려 상당히 재미가 없다. 또한 한국어 번역판의 경우, '인종, 종족, 이주'란 챕터 전체가 8판에 가서야 번역ㆍ수록되었으며, 오역과 오타 등이 많다. 어쨌거나 교과서로서는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에 이만큼 사회학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과서는 없기 때문에 전공자라면 읽어두는 것이 기본. <현대사회학>과 더불어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도 읽어두면 좋다.

국산 개론서 중에 교재로 많이 쓰이는 교과서로는 비판사회학회에서 나온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가 있다. 고전 사회학뿐 아니라 현대 사회학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이론과 개념들을 개론서 수준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다만 관점은 책의 제목과 저자에서 알 수 있듯이, 갈등론적인 관점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교수들의 성향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큰 책이다. 만약 사회학과 학생 중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필수로 구비해야 하는 책인데, 임용시험의 기출문제 제시문을 보면 이 책에서 복붙한 것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국산 사회학 개론서 중에서 사회복지 등 사회계열 응용학문을 위한 기초교양교육 목적으로는 이철우의 '신 사회학 초대' 같은 책도 존재하며, 이 책 또한 사회계열 응용학문 전공(혹은 교양) 1학년 수준의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3]

고전사회학을 중시하는 학과라면, 기든스의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을 읽는 것도 권장한다. 위에 서술된 고전 사회학자들에 대한 훌륭한 요약과 분석을 볼 수 있다. 또한 (황금아치 이론으로 유명한) 조지 리처의 <사회학 이론> 또한 사회학 이론을 중요 인물별로, 학파별로 정리한 훌륭한 교과서이다.

5. 취업률 자료 분석

취업/문과 문서도 참조.

상위17개대 인문과학계열 취업률.. 고려대 1위, 성대 동대 톱3
대학 졸업자 취업률, 지방대 저조 여전

이외에도 한국 노동 연구원의 2015년 대졸 청년층의 전공계열별 노동시장 이행실태 보고서를 참고할 것.

취업할 때 제일 필요없는 스펙 '어학연수' 제일 필요한 스펙 '나이'

2020년대 이후 고용시장의 수요가 이공계열 중심으로 더 급격히 재편되면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사회학과 취업률도 60%를 하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6. 개설 대학

6.1. 수도권

6.2. 관동권

6.3. 호서권

6.4. 영남권

6.5. 호남권

6.6. 제주권

7. 출신 인물

※ 전문적인 사회학자는 사회학 문서 참조.

7.1. 내국인

7.2. 외국인


[1] 마르크스주의식 갈등론 그대로를 적용하진 않겠지만, 비판사회학회에서 나온 개론서처럼 경우에 따라 갈등론적인 관점을 강조하는 교수나 수업, 교과서의 비중 자체는 있는 편이다. [2] 다만 이는 학부 수준에서 공부할 때의 다소 과장된 이야기이다. 사회학을 직접 연구하게되는 대학원 수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본격적 이론 논문이 아닌 이상 이들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다. [3] 실제로 사회복지 등의 분야와 연계된 내용이 많이 실려있는 책이기도 하며, 그런 이유로 각 책의 머리말을 포함해서 내용 전체적으로 비판사회학회의 '사회학: 비판적 사회 읽기'와는 방향성이 대조되는 맛도 크고, 아예 한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다른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경우도 많을 정도. [4] 도시과학대학에 소속되어, 도시사회학의 관점에서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한 연구와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일반적인 사회학 강의도 개설되기는 한다. [5] 심리학의 한 분과인 ‘사회심리학’을 중심으로 배우는 학과이기는 하지만, 사회학 전공 전임교수가 존재하고 전공필수와 선택 과목에 사회학 과목이 여러 개 개설되어 있으며, 졸업 요건도 임상심리사 뿐 아니라 사회조사분석사 취득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충 30% 정도는 사회학과, 70% 정도는 심리학과의 성격을 지닌 학과라고 볼 수 있다. '사회심리학'과라기보다는 사회·심리학과의 느낌. [6] 정보사회학 분야에 굉장히 특화된 학과. 정보사회, 인터넷, 뉴미디어 등, 정보사회학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일반적인 사회학 강의도 개설되며 1, 2학년 동안 고전사회학 및 현대사회학에 대해서도 배운다. [7] 대구대 사회학과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지되어 2027년 폐과 예정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9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9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