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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Grand Theft Auto IV
2.1. 주인공 및 동료들
3. The Lost and Damned2.1.1.
니코 벨릭 / Niko Bellic2.1.2.
로만 벨릭 / Roman Bellic2.1.3.
제이콥 '리틀 제이콥' 휴즈 / Jacob 'Little Jacob' Hughes2.1.4.
브루스 "브루시" 키부츠 / Bruce "Brucie" Kibbutz2.1.5.
패트릭 "패키" 맥리어리 / Patrick "Packie" McReary2.1.6.
드웨인 포지 / Dwayne Forge
2.2. 주요 캐릭터2.2.1. 파우스틴 브라츠바
2.3.
랜덤 인카운터2.2.1.1.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 Vladimir "Vlad" Glebov2.2.1.2. 안드레이 / Andrei ★2.2.1.3.
미카일 파우스틴 / Mikhail Faustin2.2.1.4.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 Dimitri Rascalov
2.2.2. 매니 에스쿠엘라 / Manny Escuela2.2.3. 엘리자베타 토레스 / Elizabeta Torres ★2.2.4. 트레이 "플레이보이 X" 스튜어트 / Trey "Playboy X" Stewart2.2.5.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2.2.6. 맥리어리 가문2.2.6.1. 모린 맥리어리 / Maureen McReary ★2.2.6.2. 데릭 맥리어리 / Derrick McReary2.2.6.3. 프랜시스 맥리어리 / Francis McReary2.2.6.4. 제럴드 "제리" 맥리어리 / Gerald ''Gerry" McReary ★
2.2.7. 페고리노 패밀리2.2.7.1.
제임스 "지미" 페고리노 / James "Jimmy" Pegorino2.2.7.2. 레이 보치노 / Ray Boccino2.2.7.3. 필 벨 / Phil Bell2.2.7.4. 마르코 보나로, 피터 마셰티 / Marco Bonnaro, Peter Marchetti2.2.7.5. 프랭키 갈로 / Frankie Gallo
2.2.8. 감베티 패밀리2.2.8.1. 존 그라벨리 / Jon Gravelli ★
2.2.9. 버니 크레인 / Bernie Crane2.2.10.
다르코 브레비치 / Darko Brevic2.3.1. 브라이언 미치 / Brian Meech2.3.2. 리얼 배드맨 / Real Badman2.3.3. 멜 / Mel2.3.4. 일리에나 파우스틴 / Ilyena Faustin2.3.5. 호산 램지 / Hossan Ramzy2.3.6. 사라 / Sara2.3.7. 파토스 / Pathos2.3.8.
에디 로우 / Eddie Low2.3.9. 마니 앨런 / Marnie Allen2.3.10. 제프 할링포드 / Jeff Harlingford2.3.11. 이반 비치코프 / Ivan Bytchkov2.3.12. 쉐리즈 글로버 / Cherise Glover2.3.13. 클라렌스 리틀 / Clarence Little
2.4.
애인들2.5. 기타2.5.1. 말로리 바르다스 / Mallorie Bardas2.5.2. 알바니아 갱2.5.3. 페트로비치 브라츠바2.5.4. 라일 리바스 / Lyle Rivas2.5.5. 마이클 킨 / Michael Keane2.5.6. 고든 사전트 / Gordon Sargent2.5.7. 톰 골드버그 / Tom Goldberg2.5.8. 김영국 / Kim Young-Guk2.5.9. 모하메드 / Mohammed2.5.10. 찰리 / Charlie2.5.1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2.5.12. 데이브 보소이 / Dave Bosoy ★
3.1.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4. The Ballad of Gay Tony3.1.1.
조나단 "죠니" 클레비츠 / Jonathan "Johnny" Klebitz3.1.2.
윌리엄 "빌리" 그레이 / William "Billy" Grey3.1.3. 제임스 "짐" 피츠제럴드 / James "Jim" Fitzgerald3.1.4.
애슐리 "애쉬" 버틀러 / Ashley "Ash" Butler3.1.5. 테런스 "테리" 소프 / Terrance "Terry" Thorpe3.1.6. 클레이튼 "클레이" 시몬스 / Clayton "Clay" Simons3.1.7. 브라이언 제레미 / Brian Jeremy3.1.8. 제이슨 마이클스 / Jason Michaels3.1.9. 앵거스 마틴 / Angus Martin ★3.1.10. 데이브 그로스먼 / Dave Grossman
3.2. Uptown Riders3.3. 기타4.1.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 Luis Fernando Lopez4.2.
앤소니 "게이 토니" 프린스 / Anthony "Gay Tony" Prince4.3.
레이 불가린 / Ray Bulgarin4.4.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4.5. 에반 모스 / Evan Moss4.6. 그레이스 "그레이시" 안첼로티 / Grace "Gracie" Ancelotti4.7.
유서프 아미르 / Yusuf Amir4.8. 모리 키부츠 / Mori Kibbutz4.9. 아드리아나 야니라 로페즈 / Adriana Yanira Lopez ★4.10. 아르만도 토레스 / Armando Torres4.11. 엔리케 바르다스 / Henrique Bardas4.12. 조니 / Joni4.13. 데시 / Dessie4.14. 트로이 / Troy4.15. 미스터 로페즈 / Mr. Lopez4.16. 마르고 / Margot4.17.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4.18. 제리 카포위츠 / Jerry kapowitz ★
1. 개요
Grand Theft Auto IV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문서.GTA 시리즈가 오픈월드류 게임을 대중화시킨 시리즈이기 때문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이 많아진다. 본래는 작중 대중 매체나 특정 미션에서만 언급되는 인물도 있지만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생략한다.
인게임 및 인게임 컷씬[1]이 아닌 동영상 컷씬[2]으로만 나오는 캐릭터는 ★ 표시.
GTA 4 등장 인물의 성우 소개 |
TLaD 등장 인물의 성우 소개 |
TBoGT 등장 인물의 성우 소개 |
2. Grand Theft Auto IV
2.1. 주인공 및 동료들
니코 벨릭의 친구들 | ||
로만 벨릭 | 리틀 제이콥 | 브루시 키부츠 |
패트릭 맥리어리 | 드웨인 포지 |
여담으로 베타 시기에는 버니 크레인과 필 벨도 친구로 어울리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상했다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큰 지장이 없는 만큼[3] 캐릭터들의 배경설정이나 특수 능력에서 애로사항이 생긴 듯.
2.1.1. 니코 벨릭 / Niko Bellic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 문서 참고하십시오.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
2.1.2. 로만 벨릭 / Roman Bellic
자세한 내용은 로만 벨릭 문서 참고하십시오.2.1.3. 제이콥 '리틀 제이콥' 휴즈 / Jacob 'Little Jacob' Hughes
자세한 내용은 리틀 제이콥 문서 참고하십시오.2.1.4. 브루스 "브루시" 키부츠 / Bruce "Brucie" Kibbutz
자세한 내용은 브루시 키부츠 문서 참고하십시오.2.1.5. 패트릭 "패키" 맥리어리 / Patrick "Packie" McReary
자세한 내용은 패트릭 맥리어리 문서 참고하십시오.2.1.6. 드웨인 포지 / Dwayne Forge
자세한 내용은 드웨인 포지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주요 캐릭터
2.2.1. 파우스틴 브라츠바
2.2.1.1.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 Vladimir "Vlad" Glebov
자세한 내용은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문서 참고하십시오.2.2.1.2. 안드레이 / Andrei ★
미카일 파우스틴의 부하로, 군 시절에는 파우스틴의 직속 부하와 친구였다고 한다.
블라드를 죽인 니코와 로만을 파우스틴의 저택 지하실로 납치해 와 고문하는데, 얼굴의
그 직후 아내가 시끄러워서 TV를 못 본다며 빡쳐서 내려온 파우스틴이 이게 뭔 난장판이냐고 안드레이를 갈구다가[4] 니코에게 "내가 내 부하를 죽여도 동의하냐?"라고 묻고, 니코가 "그 놈이 병신이라면야 동의하죠."라고 대답하자마자 파우스틴의 총에 헤드샷. 자길 쓰레기 보듯 쳐다봤다는 게 이유였지만, 나중에 디미트리가 언급하길 충성밖에 모르는 부하였다고.
Crime and Punishment 시작 컷씬 하나에서만 등장해서는 바로 죽어버리는 걸로 등장도 끝이고 비중도 별로없는 단역인데도 불과하고
여담으로 본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니코를 때려눕혀서 기절시킨 인물이다.[6] 뒤에서 기습해 총으로 후려치긴 했지만.
2.2.1.3. 미카일 파우스틴 / Mikhail Faustin
자세한 내용은 미카일 파우스틴 문서 참고하십시오.2.2.1.4.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 Dimitri Rascalov
자세한 내용은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매니 에스쿠엘라 / Manny Escuela
The streets have spoken, Now leave my people alone!
거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람들을 내버려 둘지어다!
거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람들을 내버려 둘지어다!
출생 1973년.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전직 깡패. 개과천선하여 사우스 보한의 치안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리버티 시티의 길거리를 정화하고 싶어한다. 니코 벨릭, 로만 벨릭이 사우스 보한으로 도망왔을 때 멜로리가 소개시켜준 인물 중 하나. 멜로리와는 출신이 같아서 옛날부터 알고 지냈다 한다.
자칭 '길거리의 파수꾼'이며[7] 제이 해밀턴(Jay Hamilton)이라는 카메라맨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자신의 활약상을 찍게 한다. 헌데, 그 활약상이라고 해봤자 그냥 입으로 떠들면서 여기저기 약쟁이들한테 시비를 걸어대는 것에 불과하고, 그 외에는 니코가 처리한 일들을 홍보하는 것뿐이다. 즉, 사실상 아가리 파이터. 이 때문에 니코도 얘가 주는 미션을 몇 개 하면서 학을 떼게 되는데, 거리를 청소하라면서 니코를 보내놓고는 나중에 와서 '얘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졌습니다! 영웅이에요!'라고 하는 식으로 말하며 니코를 영상 촬영하려고 들었다. 심지어 그것도 시체가 즐비하게 늘어선 창고에서 나오는 모습을. 당연하게도 니코 입장에서는 '이 새끼가 날 감옥에 보내고 싶어서 이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 즉시 카메라맨이 들고 있던 카메라를 뺏아서 패대기쳐 박살내는 것으로 응징했다.
매니: 자, 잘 들어, 개년아. 너
그거 내 거리에 푸는 거 그만두는 게 좋을 거다. 이젠 필요 없다고. 여어, 제이. 찍고 있지?
제이: 찍고 있습니다.
엘리자베타: 뭔 짓이야, 매니? 이런 씨발.
매니: 거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람들을 내버려 둘지어다! 여어, 니코. 넌 여기서 뭐 해?
(매니가 한눈을 판 사이 엘리자베타가 매니와 제이를 순식간에 사살한다.)
엘리자베타: 지금 이딴 짓 할 기분 아니야.
니코: 이런, 마약상을 포착할 거라더니...
엘리자베타: 이 난장판 좀 치워줄 수 있어? 브로커에 사는 의사가 도와줄 거야. 자, 이거 같이 내 차에 싣자.
"Have a Heart" 미션 오프닝 후반부
제이: 찍고 있습니다.
엘리자베타: 뭔 짓이야, 매니? 이런 씨발.
매니: 거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람들을 내버려 둘지어다! 여어, 니코. 넌 여기서 뭐 해?
(매니가 한눈을 판 사이 엘리자베타가 매니와 제이를 순식간에 사살한다.)
엘리자베타: 지금 이딴 짓 할 기분 아니야.
니코: 이런, 마약상을 포착할 거라더니...
엘리자베타: 이 난장판 좀 치워줄 수 있어? 브로커에 사는 의사가 도와줄 거야. 자, 이거 같이 내 차에 싣자.
"Have a Heart" 미션 오프닝 후반부
엘리자베타의 미션을 깨다 보면 매니와 그를 따라다니는 카메라맨이 죽게 되는데 그 이유가 경찰에게 마약 거래 혐의로 감옥에 가게 생겨 전전긍긍하는 엘리자베타에게 갑자기 쳐들어 와서는 상황 파악도 못하고 온갖 욕을 퍼부으며 자신의 길거리에서 나가라고 하다가 빡친 엘리자베타에게 카메라맨과 함께 사살당한다.[8] 향년 만 35세.
결국엔 이 두 명의 시체를 니코가 의사에게 운반하여 넘겨준다.[9] 그들의 장기가 뒷골목에 판매된다는 말에 니코가 매니가 평소부터 거리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서야 그 소원을 이루는구만이라는 말을 하는데 딱히 틀린 말은 아닌듯. 옮기는 과정에서 차에 충격이 오면 트렁크가 벌렁 열리면서 경찰이 쫓아온다. 다만 경찰의 눈에 띄기전에 트렁크를 닫으면 수배당하지 않는다. 차에서 내린뒤 트렁크에 가까이 다가가면 행동 키로 트렁크를 닫을 수 있다.[10]
게임상에서 이 놈이 하는 짓을 보면 왠지 유명해지고 싶어 안달이 난 위선자로 보이기도 한다. 니코도 시끄러워서 빡친다고 하질 않나, 엘리자베타가 '매니의 거리를 위한 일'보단 어려운 일일거라고 비아냥대자 니코가 "그렇진 않아, 매니 목소리를 듣는 것만큼 짜증나고 역겨운 것도 없거든."이라고 받아치니까 거기 있던 엘리자베타, 패키, 말로리 모두가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게 그 증거다.[11]
다만 관점을 달리 보면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기 행위를 알려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일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기반이 없어 일이 금방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만다. 선행을 어쌔신처럼 하는 것은 돈이 많은 배트맨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카메라로 찍고 요란을 떠는 것은 하나의 방식으로서 문제가 없다. 또한 니코가 한 일을 자기가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거나 하지 않은 걸로 봐서 딱히 자기가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자기애적 환자가 아니라는 것 역시 확인 가능하다. 즉, 눈새 기질이 심한 정의무새일지언정 위선자인 캐릭터는 아니다. 실제로도 그가 미션 중의 대화를 들어보면 니코가 얘 말 듣기가 짜증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봐서 그렇지, 하나하나 따져보면 확실히 거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엘리자베타의 은폐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엘리자베타는 그대로 몰락하여 감옥에 수감되었다.
DLC인 게이 토니에서 헤라클레스 문지기인 트로이가 "푸에르토리코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 라고 말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12]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와의 연관성은 미지수. 이리저리 떡밥을 뿌리는 걸 좋아하는 락스타답게 후손일 가능성이 점쳐지고는 있지만 확답은 찾을 수 없다.
2.2.3. 엘리자베타 토레스 / Elizabeta Torres ★
1977년 출생.
푸에르토 리코 출신으로 보한지역의 여성 마약 딜러. 멜로리의 소개로 니코와 알게 된다.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고 그녀를 통해서 니코는 많은 사람들을 소개받는다. 작중 등장하는 그녀의 집은 네임드 딜러들의 파티장에 가까우며, 니코는 그 곳에서 플레이보이X와 패트릭 그리고 TLaD의 주인공인 죠니 등을 만나게 된다.[13]
14살때 자신을 강간하려던 남자를 끔살시킨 일이 있었고, 그 후로 마을 남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작중 모행동이나 아래에 후술할 마르타와 함께 성적인 관계를 나누었다는 것을 보면 아마 동성애자인 것 같으나, TLaD에 죠니와의 대화에서 3번이나 결혼하였다는 것을 보면 양성애자인듯.
니코에게 친구들을 만들어 주는데 다리를 놓아준 여자지만 지속적으로 경찰의 감시를 받아온 결과 덜미[14]를 잡혀 체포되는데, 이후 위즐 뉴스를 들어보면 30차례의 코카인 밀매 혐의(1건당 10년)로 300년형[15]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체포 직전에 찾아와 또 다시 영웅 놀이를 하려던 매니와 그 카메라맨을 사살한 것도 바로 엘리자베타.
TLaD에서도 조니에게 몇가지 일거리를 소개해주기도 한다. 마지막 미션 직전 전화를 걸어 보면 체포 직전이라 아주 제대로 멘붕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로지 컷씬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인게임 모델링이 없다.
베타 시절의 것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에는 뚱뚱하기보단 건장한 체격으로 묘사되었다. 인게임의 로딩 스크린으로 사용된 실제 일러스트는 몸만 덧그려서 얼굴은 어째 안 살쪄 보이는 게 그 흔적.
2.2.4. 트레이 "플레이보이 X" 스튜어트 / Trey "Playboy X" Stewart
본명: 트레이 스튜어트(Trey Stewart)
출생: 1983년
개인 차량: 패트리어트
소속: 노스 홀란드 허슬러
드웨인 포지의 수하로 있다가 그가 감옥에 들어간 뒤 그의 사업을 물려 받았다. 드웨인이 출소한 이 후 사업권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서로 반목하게 된다. 드웨인 앞에선 굽신대지만 니코의 앞에선 드웨인을 대놓고 비방하는 등 겉과 속이 크게 다른 소인배.[17]
결국 니코에게 시대착오적인 인간이네, 돈을 줘도 뭐라 하네, 언제 돌아서 우리 둘 다 죽일 지 모르네 온갖 정당화를 해 가며 드웨인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여기서 드웨인을 죽일 경우 플레이보이는 의리가 없다며 돈을 주고 연락을 끊어버린다. 반대로 플레이보이를 죽이면 드웨인에게서 플레이보이가 살던 알곤퀸의 집을 받게 되고, 이후에 드웨인과의 친밀도를 높이면 보디가드를 제공받는다. 권총을 장비하면 볼 수 있는 권총 처형 이벤트도 있으니 아무래도 GTA 4의 정식 루트는 플레이보이의 사망인 듯.[18]
니코가 플레이보이를 죽이러 가면 수하들을 앞세우고 자기는 도망치는데, 골목으로 도망갔다가 길이 막혀 잡힌다.[19] 이 때 대사가 둘인데 하나는 애원이고, 하나는 자뻑이다. 어찌됐든 니코에게 죽는다. 향년 만 25세.
아지트 안의 갱들을 다 처리한 후 나가지 않고 플레이보이가 표시된 쪽으로 수류탄을 던지면 굳이 쫓아갈 필요 없이 바로 죽일 수 있다. 처형신을 볼 수 없긴 하지만 이때 플레이보이가 죽으면서 드랍한 데저트 이글은 노획이 가능하다. 정식 루트 대로면 중후반부 미션인 Museum Piece를 완료해야 언락되는 무기를 좀 더 빨리 얻을 수 있는 셈.
플레이보이의 부탁대로 드웨인을 죽이고 받는 금액은 25000달러. 다른 미션과 비교 했을 때 꽤 많이 주는 편이지만 어차피 GTA4에서는 돈을 쓸 일도 적고 돈 받을 미션은 많으니 별로 좋은 보상은 아니다. 특히 중반 쯤에 은행강도 미션으로 저 금액의 10배를 받으니 말이다. 그리고 다른 이유보다, 플레이보이가 니코에게 드웨인을 죽여달라고 해놓고, 정작 드웨인을 니코가 죽인 후 전화를 해보면 드웨인은 자신의 멘토였느니, 니코 너는 냉혈한이니 가까이 오지 말라니 뭐니 하면서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드웨인을 죽인 후
참고로 플레이보이와 드웨인을 엔딩볼 때까지 둘 다 살려놓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미션을 안 하면 된다. 제작진의 실수인지 The Holland Play 미션은 굳이 클리어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쪽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에서 상당히 곁가지로 나가있는 느낌이기는 하다.
건축가가 꿈이라며 리버티 시티에서 잘 나가는 건축왕인 유서프 아미르에게 그의 공사장을 접수한 마피아들을 제거하는 등 꼬리를 치지만 정작 아미르가 나오는 TBoGT에서 아미르는 이 일에 대해 루이스에게 전화로 "마피아들? 그러고 보니까 가끔씩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기도 하더라?"[20]라고 아주 짤막하게 언급하지 막상 그에 대해서는 단 한 번의 언급도 하지 않는다.
2.2.5.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IAA |
||||
U.L.P.C.(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 카렌 대니얼스(미셸) | 퍼니샤 랙맨 | 요원 14 | 존슨 요원 |
(전략, 연락책이 다짜고짜 누군가에 대해 알아오라며 일을 시키자)
니코: 싫다면?
연락책: 네 파일을 FIB의 멍청이들에게 넘길 거고, 범죄조직은 또 한 번 된서리를 맞겠지. 그의 집에 가 봐. 문제가 생기면 이 번호로 전화하고.
(니코가 명함을 받지만 번호만 적혀 있었다)
니코: 이름도 없습니까?
연락책: 관계 없잖나. 전화하라고. 최대한 빨리. 가 봐.
(니코가 가려고 하자 연락책이 불러세운다)
연락책: 아, 참... 미국에 잘 왔네. (세르비아어) 고향이랑 똑같지?
니코: (세르비아어) 똑같네요.
- "Wrong is Right" 미션 오프닝 中
니코: 싫다면?
연락책: 네 파일을 FIB의 멍청이들에게 넘길 거고, 범죄조직은 또 한 번 된서리를 맞겠지. 그의 집에 가 봐. 문제가 생기면 이 번호로 전화하고.
(니코가 명함을 받지만 번호만 적혀 있었다)
니코: 이름도 없습니까?
연락책: 관계 없잖나. 전화하라고. 최대한 빨리. 가 봐.
(니코가 가려고 하자 연락책이 불러세운다)
연락책: 아, 참... 미국에 잘 왔네. (세르비아어) 고향이랑 똑같지?
니코: (세르비아어) 똑같네요.
- "Wrong is Right" 미션 오프닝 中
U.L.P.C. 문서 참조
2.2.6. 맥리어리 가문
2.2.6.1. 모린 맥리어리 / Maureen McReary ★
출생 1935년, 맥리어리 5남매의 어머니.
패트릭과 케이트와 함께 살고 있으며 입이 험한 패트릭이 여동생 케이트에게 험한 말을 하면 옆에서 주의를 주신다. 니코가 처음 패트릭의 집에 방문했을 때 인자하게 인사하며 마음씨 좋은 할머니 같지만, 사실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옛날에 남편의 범죄를 도와 살인방조 혐의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21] 그리고 아들들이 범죄행위를 하는 것도 인지하고 있지만 딱히 쓴소리는 하지 않는 편이며 적극적으로 말리지도 않는다. 73세의 고령이기에 젊은
컷씬으로 등장하는 미션은 패트릭에게 처음 찾아가는 Harboring a Grudge와 I Need Your Clothes, Your Boots, and Your Motorcycle, 그리고 교회에서 아들[23]의 장례식을 치르는 Undertaker 뿐이며, 그 중에서 인게임 컷씬으로 나오는 건 Undertaker의 마지막 컷씬 딱 한 장면 뿐이다. 인게임용 모델은 이 컷씬 하나에서 뒷모습만 비추는 용도밖에 없으니까 다소 대충 만들었는지, 트레이너로 소환해보면 상당히 기괴한 바스트 모핑이 적용되어 있다.
2.2.6.2. 데릭 맥리어리 / Derrick McReary
You gotta take him out before he makes a move.
그 자식이 뭔 짓을 하기 전에 네가 그놈을 처리해야 돼.
출생 1956년. 맥리어리 5남매 중 장남.그 자식이 뭔 짓을 하기 전에 네가 그놈을 처리해야 돼.
전직 IRA 출신으로 총기와 폭탄에 관해서는 전문가와 다름없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마약과 술 중독으로 인해 집안의 골칫거리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데릭을 불쌍히 여긴 패트릭이 니코가 데릭의 일을 해 주면 보수를 데릭 대신 제공한다.
평소엔 쓰레기가 쌓여있는 버려진 공원에서 술과 마약에 취해 여러가지 불안 증세를 보이는 등 정상인과 아주 벗어난 행동을 보여주지만, 은행 강탈에 동참하거나, 김영국을 밀입국 시켜줄 때나[24] 프랜시스가 만나자고 하자 니코에게 수틀리면 그를 죽여달라고 할 때는
약에 의존하는 이유를 물으면 옛 동료인 벅키와 에이든이 자신을 보복할까봐 그 걱정을 잊기 위해서라고 한다. 데릭을 위해 니코와 패키가 그들을 제거한다. 에이든 오말리는 죽기 전까지 데릭이 자길 팔아먹어서 감옥에 갔다고 주장한다. 그 말이 사실인지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경찰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이나 패키와 프랜시스의 발언으로 볼 때 데릭이 배신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스맥다운 미션에서 데릭 본인 입으로 사고를 쳤지만 수습하려고 노력했으며, 실수를 했지만 인정은 했다고 말한다. 니코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망가졌는지를 생각한다면 사망 분기에서 데릭을 죽이는 선택지의 당위성도 의외로 상당히 있는 편.
생존/사망 분기가 프랜시스와 같은 미션에 있다. 다만 살려 줘도 잠적하기에 아무런 이득은 없다. 데릭을 사살하는 분기로 진행하면 프랜시스와의 통화에서 니코가 자신의 의지 때문보다는 돈 때문에 데릭을 죽였다는 느낌을 풍긴다.[25] 또한 프랜시스를 죽였을 때는 데릭에 비해 나타나는 적의 수가 적고 길이 짧아져서 미션이 수월해지는 편이다.
데릭 사망 분기로 가면 프랜시스는 장례식에서 니코를 모른 척 하고 니코도 다른 자리에 앉지만 프랜시스 사망 분기에서 데릭은 니코에게 간단한 인사를 건네며 니코도 데릭과 같은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장례식 미션을 분기별로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지만 패트릭과 케이트는 데릭보다 프랜시스를 더 많이 깐다.[26][27]
이렇게 데릭을 죽이고 나서 인터넷 카페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고강도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서장 프랜시스 맥리어리의 형인 데릭 맥리어리가 공원에서 총격으로 암살당했다는 기사가 떠 있다. 향년 만 52세.
프랜시스를 죽이는 루트에서도 데릭과는 계속 소식이 닿지 않는다. 패트릭을 불러내서 노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화 중에 데릭이 아일랜드로 다시 되돌아갔다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공원 생활을 그만 둔 것으로 보인다.
Blood Brothers 미션 이후 데릭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주지 않지만 GTA 5의 스토리 습격 팔레토 작업에서 총잡이로 패키를 고용하면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하는 대화에서 패키가 데릭을 언급한다. 여기서 데릭이 죽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Blood Brothers 미션에서 사망한 건지 그 이후에서도 살아남아서 GTA 4와 GTA 5 사이 시점에서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GTA 5 시점에서는 동생 패키를 통해 사망했음이 확정되었다.[28]
Grand Theft Auto V에서 택시 회사를 인수하고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한 금은방 강도를 태워주는 임무가 있는데, 이름이 "데릭"이고 우선 자신이 리버티 시티에서 왔다는 등의 대화 내용을 보면 데릭 맥리어리의 오마주인 듯 하다.
참고로 리버티 시티 은행 강도 미션에서 패키와 벌이는 말싸움이 상당히 피식하게 만들기도 하며[29], GTA 4의 패키 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술집인 'Steinway Beer Gardens'에 가면 이유는 모르겠으나 데릭의 초상화가 구석에 걸려있다.[30] 아마 스테인웨이가 아일랜드인들이 모여사는 곳이기도 하고 또 그 지역을 장악 중인 아일랜드 마피아의 간부들이 맥리어리 가문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1956년생으로 52세인 데릭은 어머니 모린보다 동생들인 패트릭과 케이트하고의 나이차이가 더 많이 난다. 어머니(1935년생)와는 21살 차, 패트릭(1979년생)과 케이트(1980년생)와는 각각 23살, 24살 차이가 난다.
2.2.6.3. 프랜시스 맥리어리 / Francis McReary
I'm a police officer. Come on, clear the area, clear the area. Derrick... shit. He's my brother...
경찰입니다. 어서 현장에서 물러나세요. 데릭... 젠장, 우리 형이라고...[31]
출생 1963년. 맥리어리 5남매 중 차남.경찰입니다. 어서 현장에서 물러나세요. 데릭... 젠장, 우리 형이라고...[31]
아일랜드 혈통의 부패한 리버티 시티 경찰국의 서장.[32] 출세욕이 심한데다[33] 범죄자인 자신의 형제들, 특히 맏형인 데릭을 매우 껄끄럽게 본다. 다른 형제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어서 패트릭의 경우엔 그를 욕하는 걸 거리낌없이 하기도 하며, 첫 임무인 Harboring the Grudge의 컷씬에선 프랜시스의 초상화 위에 코카인을 뿌려놓은 모습이 잠깐 나온다. 제럴드나 데릭에 비하면 존경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형제.[34]
니코 벨릭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니코에게 자신의 비리가 얽힌 것들을 처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시킨다. 참고로 암살 임무 중에 비범죄자도 섞여있어서 은근히 찝찝하다.
"거리의 청소부"라고 자칭하는 매니 에스쿠엘라를 후원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다가 니코를 만난다.
프랜시스는 자신을 협박하는 사람인 검은색 자켓과 노란 후드티를 입은 흑인을 찾아서 죽이고 사진을 회수하라고 시킨다. 니코는 그를 죽이고 사진을 회수한다. 그 다음엔 자신의 비리를 밝힌 변호사 톰 골드버그를 제거하기 위해 면접을 볼 것을 제안하며, 신청서를 내라 한다. 이때 프랜시스가 포장한 니코의 경력을 볼 수 있다. 니코는 면접 장소로 가 변호사 톰 골드버그를 죽이고 파일을 회수한다. 이후에도 자신을 협박한 마약 딜러 클라랜스 리틀을 죽이기, 클라랜스의 부하인 마약 딜러를 죽이기 등을 시킨다.
(니코가 전화를 걸자 프랜시스가 데릭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옮긴다.)
프랜시스: 잠깐만, 데릭 형. 경사들 중 한 명하고 통화 좀 할게. (자리를 옮긴 후) 뭐가 문제야? 날 위해서 뭔가 해 주기로 하지 않았나?
니코: 확신이 안 들어서요.
프랜시스: 왜 확신이 안 드는데? 네 몫을 더 달라는 거야?
(부정할 경우)
니코: 돈 문제가 아니라,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
프랜시스: 그럼 맞다고 생각해. 주도권은 내가 쥐고 있으니까.[35] 그걸 잊지 마라.
(긍정할 경우)
니코: 그러면 도움이 되겠네요.
프랜시스: 좋아, 그럼 보너스라 치자. 끝내버려. (+ 이후 추가 보상 지급)
프랜시스: 잠깐만, 데릭 형. 경사들 중 한 명하고 통화 좀 할게. (자리를 옮긴 후) 뭐가 문제야? 날 위해서 뭔가 해 주기로 하지 않았나?
니코: 확신이 안 들어서요.
프랜시스: 왜 확신이 안 드는데? 네 몫을 더 달라는 거야?
(부정할 경우)
니코: 돈 문제가 아니라,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
프랜시스: 그럼 맞다고 생각해. 주도권은 내가 쥐고 있으니까.[35] 그걸 잊지 마라.
(긍정할 경우)
니코: 그러면 도움이 되겠네요.
프랜시스: 좋아, 그럼 보너스라 치자. 끝내버려. (+ 이후 추가 보상 지급)
급기야는 자신의 형 데릭을 죽이라고까지 시킨다. 맥리어리 일가의 절반이 범죄자인 상황에서 기자들에게 가족과 프랜시스에 대해 불 것 같으니 입막음을 하라는 것. 물론 개인적으로 경찰청장이 되어야 하는데 방해가 돼서 그런다는 것도 있었다. 그렇게 서로가 니코를 이용해 상대를 없애려는 상황에서 니코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데릭을 사살할 경우 약간의 돈[36]을 얻는 것은 물론 경찰 주목도를 없애는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37] 연애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는 키키 역시 우호도 증진으로 수배 레벨을 지울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3 이하 한정인데 비하여, 프랜시스 특전의 경우 ★4 이상의 수배레벨 삭제까지 가능하다![38][39] 여담으로 ★3개 이하는 "할만큼 해보지", " 전화 몇 통 넣어보지" 라고 말하며, ★3개 이상은 "너 때문에 나까지 잡혀들어 가겠다." 라는 식으로 말이 조금씩 바뀐다. "내 관할을 벗어났다"며 사실상 거절하는 대사를 뱉을 때도 있지만 똑같이 적용된다. 단, 임무 도중엔 능력 사용 불가. 게다가 늦은 밤에도 취침 중인지 어쩐지 사용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엔딩 후에는 연락처 자체가 사라져서 아예 이용할 수가 없다.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프랜시스를 죽였을 경우 "이 번호는 해지되었습니다"라는 음성메시지가 뜨면서도 엔딩 이후 며칠간 전화번호부에 남아있다.
반대로 프랜시스를 죽이면 다음 미션인 "Undertaker"에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짧아지는 것과 인간으로서의 의리와 양심을 제외하면 큰 소득은 없다. 다만 이 미션에서는 상황 탓인지 유독 니코에게 평소보다도 훨씬 고압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40]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동안 비호감적인 이미지가 쌓인 것도 많은 마당에 프랜시스를 죽이는 선택지가 주어지고, 마침 당사자까지 태도가 저 따위니 보상이고 뭐고 쏘고 싶어지게 만든다.
역시 데릭이 살해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프랜시스를 죽이고 나서 인터넷 카페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 프랜시스 경찰서장의 살해 기사를 볼 수 있다. 향년 만 45세. 톰 골드버그가 죽은 것과 엮여 " 위협받는 우리의 영웅들"이란 제목의 기사가 기제된다.
프랜시스가 산다면 니코가 전화를 통해 반강제로 프랜시스에게 범죄기록을 손봐줄 것을 요구하는 대사가 있다. 이에 대해 프랜시스는 "나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군."라고 한다. 이후 데릭의 장례식 미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프랜시스를 죽였을 때와 달리 묘지로 가는 길이 길어진다. 손을 쓴 건지 별 두개짜리 수배레벨이 확정적으로 붙는 건 덤. 생존 루트에선 자신의 비리를 폭로하려던 골드버그와 데릭을 니코가 대신 암살해준 덕분에 당장 목이 날아가진 않았지만, 어찌된 것인지 이미 비리 혐의가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그의 경찰 경력도 끝장난 거라고 봐야 할 듯. 동생 패키가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로 넘어간 걸 봐서는 가족과의 연락도 끊은 듯하다.
Grand Theft Auto V에서 패키의 언급으로 데릭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프랜시스가 사는 분기가 정사일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패키가 데릭이 어떠한 이유로 사망했는지는 자세히 얘기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데릭이 Blood Brothers에서 죽은 게 아니라 GTA 4와 GTA 5 사이에서 죽은 거일 수도 있기에 아직은 프랜시스가 사는 분기를 무작정 정사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다.
패트릭의 말에 의하면 과거엔 신학을 공부하다가 컨닝을 해서 신을 속이려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신학을 접고 돌린 직업이 경찰이다. 패트릭과 어울리다 보면 프랜시스의 과거 행적을 더 알 수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데릭과 제럴드와 사이가 좋지 않아 막내인 패트릭에게 연합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연히 패트릭은 거절. 한 번은 제럴드와 죽도록 싸웠는데 제럴드가 프랜시스의 머리를 바닥에 쳐박고 있었다고.
특이사항으로는 미션을 주는 인물들 중 자신의 차가 드러나는 몇 안되는 인물. SUV 차량인 던드레리 랜드스토커 검은색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2.2.6.4. 제럴드 "제리" 맥리어리 / Gerald ''Gerry" McReary ★
출생 1973년. 맥리어리 5남매 중 삼남.
듀크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일랜드 갱단의 우두머리. 술과 마약에 찌들어 폐인이 된 맏형 데릭과 경찰청장이 되겠다는 출세욕에 눈이 멀어 가족들은 뒷전인 둘째 형 프랜시스의 처지 때문에 가족 중 셋째임에도 실질적인 가문의 맏이 노릇을 하고 있다. 패트릭을 통해 니코를 알게 되고 처음에는 외부인인 니코에게 위협을 주었지만 후에 니코를 인정하고 친화적으로 대한다. 그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나 그 직후 그 동안의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다.[41] 그러나 교도소에서도 니코와 패트릭을 통해 안첼로티 패밀리를 상대로 거래를 계획하는 등 약삭빠른 면을 보여준다.[42]
패트릭이 가장 존경하는 형이기도 하다.[43]
맥리어리 남매들 중 가장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미션 중 모습을 보고 이를 알 수 있다.[44]
엘리자베타처럼 컷신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맥리어리 남매들 중 유일하게 인게임 모델링이 없다.[45]
더 로스트 앤 댐드에서 교도소를 습격하는 미션이 나오자 그 혼란을 틈타 탈출했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지만 로스트 앤 댐드의 마지막 미션인 교도소 습격 시점은 본편의 No way on the subway 직후다. 안첼로티 패밀리를 상대로 다이아몬드 거래를 계획하는 시점과는 죠니 일당이 교도소를 습격한지 한참 후이므로, 아마 계속 징역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측.
참고로 후술할 레이몬드나 이반, 플레이보이와 함께 니코를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한다.[46]
2.2.7. 페고리노 패밀리
2.2.7.1. 제임스 "지미" 페고리노 / James "Jimmy" Pegorino
자세한 내용은 지미 페고리노 문서 참고하십시오.2.2.7.2. 레이 보치노 / Ray Boccino[47]
일러스트 |
GTA 4 | GTA TLAD |
니코 : 그 대가로 뭘 해주실 건데요?
보치노 : 뭔 소리야, 뭘 해줄 거냐니. 너 지켜주고 있잖아.
니코 : 지켜주실 필요는 없고, 누굴 찾아주시면 됩니다.
보치노 : 연줄이 있다고 했잖아. 최선을 다해 볼게.
니코 : "최선을 다해 볼게"만으론 부족한데요. 찾아주겠다고 약속하시죠.
보치노 : 얘기했잖아, 널 지켜준다고.
니코 : 그러셔요? 됐습니다. 딴 사람 찾아보시죠. 또 봅시다.
보치노 : 워워워. 너 씨발, 장난하냐?
니코 : 아뇨! 당신을 계속 도와줘도 돈은 엿같이 받잖습니까. 그러니 약속해요. 그 녀석을 찾겠다고 보장하라고요. 그 놈이 여기에 사는 거 압니다. 그러니 약속하지 못할 거면 가서 딸이나 치쇼, 놀아나는 것도 질렸으니까!
보치노 : 좋아. 네 맘대로 해라. 약속해 달라고 했지? 내 약속하마.
GTA 4 미션 "Museum Piece" 오프닝 중
보치노 : 뭔 소리야, 뭘 해줄 거냐니. 너 지켜주고 있잖아.
니코 : 지켜주실 필요는 없고, 누굴 찾아주시면 됩니다.
보치노 : 연줄이 있다고 했잖아. 최선을 다해 볼게.
니코 : "최선을 다해 볼게"만으론 부족한데요. 찾아주겠다고 약속하시죠.
보치노 : 얘기했잖아, 널 지켜준다고.
니코 : 그러셔요? 됐습니다. 딴 사람 찾아보시죠. 또 봅시다.
보치노 : 워워워. 너 씨발, 장난하냐?
니코 : 아뇨! 당신을 계속 도와줘도 돈은 엿같이 받잖습니까. 그러니 약속해요. 그 녀석을 찾겠다고 보장하라고요. 그 놈이 여기에 사는 거 압니다. 그러니 약속하지 못할 거면 가서 딸이나 치쇼, 놀아나는 것도 질렸으니까!
보치노 : 좋아. 네 맘대로 해라. 약속해 달라고 했지? 내 약속하마.
GTA 4 미션 "Museum Piece" 오프닝 중
출생 1976년.
알더니 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중 하나인 페고리노 패밀리의 일원. 조직에서 지부장(중간보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48] 리버티 시티 내에서 Drusilla's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자 알더니의 부촌인 웨스트다이크(Westdyke) 출신으로, 니코는 맥리어리 집안을 통해서 그를 알게 된다. 이후 레이몬드와 일을 하면서 페고리노 패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 상당히 교활한 인물로 전형적인 간신 캐릭터. 다만 니코가 리버티 시티에 온 목적인 버니 크레인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49] 상당히 권력을 향한 욕구가 강해서 허구한 날 패밀리의 2인자 필을 모함한다.[50] 필이 페고리노의 아내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는 걸 계속 일러바치는데 페고리노는 레이몬드보다 필을 더 믿고 있으며, 그저 친구 사이 정도로 알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듣지 않는다.[51]
앤소니의 배신 이후 페고리노는 2명 중 하나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고, 니코에게 레이몬드를 죽이라고 부탁한다. 물론 니코는 그것을 실행했고 레이몬드는 주유소에서 니코에 의해 사살당한다.[52][53][54] 향년 만 32세.
그러나 해당 미션 직후 로만에게 전화하면, 레이를 죽이고 나서 어느 정도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말한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올더니의 아지트를 주고 버니를 찾아주긴 했으니 도와주긴 했다. 게다가 올더니의 아지트는 아무 대가도 없이 준 것이니. 이런 점들을 보면 레이몬드가 아주 나쁜 놈은 아닌 듯 하다.[55] 사실, 해외의 반응을 봐도 레이가 진짜로 배신자가 맞냐, 나는 레이가 죽는 걸 딱히 원치 않았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 원래는 필과 레이 둘 중 한명이 죽는 쪽으로 미션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애매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페고리노가 레이를 죽이라고 한 이유 역시 그가 배신자여서가 아니라, 그가 필과 사이가 안 좋은 걸 보고는 이대로라면 내분이 벌어질 것 같다고 여겨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이는 조직의 배신자로 지목당해 죽었지만, 오히려 스토리 내에서는 배신당하는 모습밖에 나오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회수를 맡긴 루카 일행에게 배신당해 다이아몬드를 빼앗겼고, 다이아몬드 거래를 맡긴 죠니는 거래가 틀어지자, 돈을 들고 도망치며 레이를 배신한다. 마지막으로 결국 그의 보스 페고리노도 니코에게 레이를 죽이라고 명령하면서, 페고리노와 니코에게도 배신당함으로써 목숨을 잃게 되었다.
보치노 : 사방엔 FIB가 판을 치고, 보스는 망상병자고, 내 윗놈은 푹 익힌 돼지감자마냥 대가리가 안 돌아가. 상황 참 멋지지.
죠니 : 그러쇼? 개소리 같지만 뭐 상관 없지.
TLAD 미션 "Bad Standing"의 오프닝 중
죠니 : 그러쇼? 개소리 같지만 뭐 상관 없지.
TLAD 미션 "Bad Standing"의 오프닝 중
TLaD에서도 등장. 죠니 클레비츠의 갱단인 더 로스트 MC에게 작중에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다이아몬드를 토니 일당에게서 탈취해오라고 사주하는 사람이 바로 이 인간이다. 미션 Taking in the Trash의 컷신에 등장하는 애슐리 버틀러에게 마약을 쥐어주며 갱단에 접근한 듯 하다. 그리고 브라이언 제레미을 숙청하는 미션에서도 컷신으로 잠깐 나왔다.
보치노 : 다시 구워버려. 내 물건 어딨냐? 저기 있는 똘똘이는 죽기 전에 크렘 브륄레가 될 거야. 난 네가 그만큼 멍청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내 물건 어딨지?
죠니 :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
보치노 : 지랄한다. (권총으로 조니를 후려치고) 너 뭐냐, 씨발 귀머거리냐? 내 물건 대체 어딨냐고?
죠니 : 몰라.
보치노 : 너 누구한테 개소리하는지는 아냐?
죠니 : 개새끼한테.[56] (이후 짐과 함께 낄낄댄다)
TLAD 미션 "Was it worth it?" 미션 오프닝 중
죠니 :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
보치노 : 지랄한다. (권총으로 조니를 후려치고) 너 뭐냐, 씨발 귀머거리냐? 내 물건 대체 어딨냐고?
죠니 : 몰라.
보치노 : 너 누구한테 개소리하는지는 아냐?
죠니 : 개새끼한테.[56] (이후 짐과 함께 낄낄댄다)
TLAD 미션 "Was it worth it?" 미션 오프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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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 바이스 시티 | 산 안드레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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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 리버티 시티
-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010101> IV ||<bgcolor=#010101> TLaD ||<bgcolor=#800080> TBoGT ||<bgcolor=#010101> CTW ||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블라드 아저씨)
미카일 파우스틴
(거장과 몰로토프)
다르코 브레비치
(특별한 사람)브라이언 제레미
(Bad Standing)
레이 보치노
(가치가 있었나요?)로코 펠로시
(파티는 끝났어)찬 자오밍
(교각 정리)
저우 밍
(당에서 날라온 한 타)
루디 다반조
(무례한 각성)
결국 다이아몬드 탈취에 실패하고 돈을 먹고 튀어 그 책임을 물어 죠니와 짐을 죽이려다 실패하자 결국 니코를 시켜 짐을 죽인다.[57] 결국 죠니는 레이를 없애기로 마음먹었지만, 이후 스텁스 하원의원이 '걔는 어차피 죽을 거고, 네 친구 빌리가 더 문제다'라고 하면서 넘어가게 된다.
다이아몬드 서사에 집중해서 볼 경우, 레이는 다이아몬드 거래를 위해 DLC를 포함한 세 주인공 니코, 죠니, 루이스를 모두 끌어들이고, 서로의 갈등을 조장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플라티푸스 호의 요리사가 빼돌린 다이아는 토니가 거래하기로 되어있었고, 레이는 그걸 죠니에게 탈취하라고 시킨 뒤 아이작과 거래하여 돈을 챙길 생각이었다. 니코는 플로리안을 찾아주는 대가로 거래에 가담시켰고, 죠니에게는 거래한 돈의 일부를 떼어주는 것으로 협상한 것. 최종 거래 장소인 리버토니안 박물관에서 다이아를 되찾으러 온 루이스가 벌인 난리통에 죠니는 돈을, 루이스는 다이아를 회수하면서 모든 게 물거품이 된다. 결과적으로 레이를 도와준 니코와 죠니, 그리고 루이스까지 각자의 목표를 이뤄냈지만, 레이는 다이아도 돈도 못 건진 채 주인공들의 일만 키워놓은 셈.
참고로 키가 185cm인 니코는 물론 190cm인 죠니도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한다.
2.2.7.3. 필 벨 / Phil Bell
니코 : 그러면 무작정 들어가는 것보단, 좀 더 교묘하게 구는 게 낫지 않습니까?
벨 : 시키니까 그렇게 해야지. 이 바닥이 그래. 너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다 시키면 기분 나쁘잖아. 안 그러냐?
니코 : 말만 하시죠. 돈 안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닌데.
벨 : 돈 받지. 나도 돈 받고. 그러니까 적어도 시키는 대로는 해야 하는 거야. 살다 보면 네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될 거다. 이렇게 위험한 곳에 온 것도 두목님 때문에, 아니면 애들한테 손대지 말라고 하는 등신 같은 법원 명령이랑 사악한 옛날 마누라년 때문에 그런 거니까. 어느 쪽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니코 : 저도 많이 굴러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있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그래도 가끔은 상황을 파악하고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때도 있지 않습니까.
벨 :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아닐지도. 모르겠다.
미션 "Catch the Wave"에서, 니코와 함께 항구로 이동하던 중
벨 : 시키니까 그렇게 해야지. 이 바닥이 그래. 너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다 시키면 기분 나쁘잖아. 안 그러냐?
니코 : 말만 하시죠. 돈 안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닌데.
벨 : 돈 받지. 나도 돈 받고. 그러니까 적어도 시키는 대로는 해야 하는 거야. 살다 보면 네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될 거다. 이렇게 위험한 곳에 온 것도 두목님 때문에, 아니면 애들한테 손대지 말라고 하는 등신 같은 법원 명령이랑 사악한 옛날 마누라년 때문에 그런 거니까. 어느 쪽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니코 : 저도 많이 굴러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있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그래도 가끔은 상황을 파악하고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때도 있지 않습니까.
벨 :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아닐지도. 모르겠다.
미션 "Catch the Wave"에서, 니코와 함께 항구로 이동하던 중
출생 1968년.[58]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혼혈이며 페고리노 패밀리의 2인자이지만, 하는 일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니코와 함께 구르는 역할이다. 부두 쪽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
레이몬드 보치노와 사이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며, 계속 반목하지만 기본적으로 의리있는 남자이며, 페고리노 패밀리의 2인자이나, 완전한 이탈리아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페고리노는 보스의 자리를 그에게 내주고 싶어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신뢰하는 부하는 맞는 듯 하다.[59]
작중 행적을 보면 상당히 순응도가 높아 윗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인물이다. 직접 현장을 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페고리노가 제시한 다소 터무니 없어보이는 계획마저도 군말 없이 수행한다.[60] 한마디로 부하나 동료로 삼기론 그 누구보다 적격인 듬직한 인물. 40세의 중년의 나이로도 사격실력 또한 니코의 다른 현장 동지들 못지 않게 훌륭하다.
평범한 중년 아저씨 같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로[61] 같은 조직에 있는 페고리노가 조직의 부흥을, 레이몬드가 신분 상승을 꿈꾸는 반면 필은 조직을 위하는 모습을 별로 보이지 않고 미련이 없는 태도를 보인다. 조직의 일은 하지만, 별다른 야망이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단지 생계를 위해 하는 것으로 추정.
벨 : 여어, 필이다. 네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해. 그냥 하는 소리지만, 디미트리 놈은 나도 안 믿었거든.
니코 : 네. 뭐,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벨 : 아무튼, 너하곤 더 이상 얘기 못 하겠다. 지미는 망할 거고, 페고리노 패밀리도 망하겠지. 난 빠져야겠어. 끊는다.
미션 "A dish served cold" 완료 이후 통화
니코 : 네. 뭐,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벨 : 아무튼, 너하곤 더 이상 얘기 못 하겠다. 지미는 망할 거고, 페고리노 패밀리도 망하겠지. 난 빠져야겠어. 끊는다.
미션 "A dish served cold" 완료 이후 통화
니코가 최후반 분기에서 복수를 선택했을 경우, 자기도 디미트리를 믿지 않았다며 니코의 편을 들어주지만, 페고리노 패밀리가 망할 것을 예견했고, 또 자신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미리 패밀리를 떠나 잠수를 타게 된다. 거래를 선택한다고 해도 거래 미션 이후에는 등장 무.[62] 역시 거래 미션에서도 디미트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까라면 까 마인드가 충만한 소시민적 인물이라, 작중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인물 가운데 성향 면에서 가장 니코와 잘 맞아보인다.
또한 자신의 부하들에게 약간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동료들에게 신뢰가 높으며 또한 온순한 상사같은 인물로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이 마약을 숨겨놓은 은신처를 들켜서 주인공과 필 벨 일행을 위험에 빠뜨려서 죽을 뻔 했지만, 부하를 크게 처벌하기는커녕, 시원하게 욕 한번 박고 넘어가주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도 보인다. 또한 자신의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마피아의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부하가 위험한 사고를 쳤어도 잔인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대략 위에서 언급한 것의 예로 사생활을 비롯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간혹 털어놓는데, 패트릭과의 대화처럼 폭발력 있는 웃음은 없으나 이혼 소송같이 미국인들에겐 너무나도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낸다는 점, 그리고 평범한 중년 미국인 남성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경청할 만한 가치가 있다.[63]
합리적인 현실주의자라는 면에서, 사사건건 반목하는 아버지 뻘 강도 두 명을 두고 잠자코 루키로서의 역할을 똑 부러지게 수행하는 프랭클린 클린턴이나 막장 리더의 트롤링으로 붕괴 위기에 빠진 갱단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죠니 클레비츠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64]
고급차를 모는 페고리노와 레이와 달리 2인자임에도 평범한 일본제 수입차를 몬다. 종은 캐런 인트루더.
2.2.7.4. 마르코 보나로, 피터 마셰티 / Marco Bonnaro, Peter Marchetti
왼쪽에 있는 사람이 피터,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마르코이다.
Pegorino's Pride 미션에서 등장하는 페고리노의 보디가드들. 둘 다 충성스럽고 긍정적이지만 너무 안일한 편이다. 이 때문에 페고리노에게 내내 쌍욕을 얻어먹다가, 결국 파바노 패일리에게 기습을 당해 죽는다. 만약 플레이어가 손이 빠르다면 마르코와 피터 중 한 명은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살리더라도 따라오지 않으며, 이후 대화에서도 둘 다 죽었다고 언급하기 때문에 둘 다 저 때 죽는 게 공식 스토리이다. 일회성으로만 등장하는 인물들이라 그런지 전용 모델링이 아닌 일반 마피아 NPC를 재활용하였다.
상술했듯이 둘 다 페고리노에 대한 충섬심이 높은데, 이게 존경하는 걸 넘어 정말 페고리노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심지어 둘 다 페고리노에게 구두로 얻어맞은 적도 있는데, 고통스러워 하기는커녕 오히려 좋아했었다고 한다...
2.2.7.5. 프랭키 갈로 / Frankie Gallo
출생 1977년 (4 시점 31세)
"Truck Hustle" 미션에서 등장하는 필 벨의 조카. 정확히는 필의 전처의 처조카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
FIB의 감시를 피해 헤로인을 제대로 보관하는 줄 알았으나,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여 필과 니코를 위험에 빠트린다. NOOSE과 FIB에 쫓기는 와중에도 자기는 신혼이라며 자기 아내 사진 보겠냐면서 니코에게 눈새짓 하는 등, 복창터지게 하는 편이다. 어떻게 보면 사망 플래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내용이다보니 이 미션에서 실제로 사망하는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그래도 살려서 미션을 끝내면 니코가 격려는 해준다.
여담으로 밴으로 이동 중에 사망하면, 필은 전처가 또 자기를 싫어할 이유가 늘었다고 한탄한다. 레이 보치노가 그의 아내랑 한번 자고 싶어서 안달났다는 언급도 있다.
2.2.8. 감베티 패밀리
2.2.8.1. 존 그라벨리 / Jon Gravelli ★
그라벨리 : 그래, 네가 그 내 친구 제임스 페고리노와... 시시덕거린다던 놈이구나.
니코 : 무슨 말씀이신지...
그라벨리 : 좀 봐다오. 난 늙었어. 오래 못 산다고. 우리 모두의 친구한테 다 들었다. 고맙다. 참 웃기더구나...
니코 : 별 말씀을.
그라벨리 : 인간은 너무 하찮아.
니코 : 일부는 그렇죠.
그라벨리 : 모두가 그래. 너도 그렇고, 나처럼 죽을 날 앞둔 영감도 그렇고... 그럼에도 난 아직도 내 모습이 걱정돼. 똥을 싸고 이쁜 간호사가 엉덩이를 닦아줄 때 말이야... 웃기는 노릇이지.
니코 : 네에. 그게... 그러니까...
그라벨리 : 그리고 내 유산도 걱정하지. 난 이 바닥에서 엄청나게 노력했어. 이젠 어떤 러시아 새끼들이 쳐들어 와서는 내 조직이 일궈놓은 갈취 사업을 꿀꺽하려 하더구나. 50년이나 일군 걸!
니코 : 50년 동안 도시의 피를 빨아먹은 것도 드디어 끝이란 말씀이십니까?
그라벨리 : 나도 알아, 끔찍한 비극이지. 하지만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놈이 그랬을 거야. 나였을 수도 있고.
미션 "Entourage" 오프닝 중
니코 : 무슨 말씀이신지...
그라벨리 : 좀 봐다오. 난 늙었어. 오래 못 산다고. 우리 모두의 친구한테 다 들었다. 고맙다. 참 웃기더구나...
니코 : 별 말씀을.
그라벨리 : 인간은 너무 하찮아.
니코 : 일부는 그렇죠.
그라벨리 : 모두가 그래. 너도 그렇고, 나처럼 죽을 날 앞둔 영감도 그렇고... 그럼에도 난 아직도 내 모습이 걱정돼. 똥을 싸고 이쁜 간호사가 엉덩이를 닦아줄 때 말이야... 웃기는 노릇이지.
니코 : 네에. 그게... 그러니까...
그라벨리 : 그리고 내 유산도 걱정하지. 난 이 바닥에서 엄청나게 노력했어. 이젠 어떤 러시아 새끼들이 쳐들어 와서는 내 조직이 일궈놓은 갈취 사업을 꿀꺽하려 하더구나. 50년이나 일군 걸!
니코 : 50년 동안 도시의 피를 빨아먹은 것도 드디어 끝이란 말씀이십니까?
그라벨리 : 나도 알아, 끔찍한 비극이지. 하지만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놈이 그랬을 거야. 나였을 수도 있고.
미션 "Entourage" 오프닝 중
출생 1923년.[65]
리버티 시티 최대의 범죄 조직이자, 도시 내 다섯 이탈리아계 마피아 위원회의 구성원[66] 중 하나인 감베티 패밀리의 우두머리지만 현재 병실에서 누워 있다. 시장과 상원의원들이 병문안을 올 정도로, 사실상 리버티 시티의 지하 세계의 일인자이다.[67][68] 모두가 부러워하는 속세의 정점에 오른 인물이나, 정작 자신은 말년에 인생무상을 깨달아 탈속적인 마인드. 니코가 자신이 마뜩잖게 여기는 페고리노를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발뺌하자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니코를 부드럽게 포섭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도 안목만큼은 여전히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물급인 사회적 위치만큼이나 미션의 중량감 또한 상당한데, 다른 지역에서 리버티 시티로 테러에 관한 연설을 하러 온 유명 정치인을 시청까지 경호하는 것을 비롯하여 초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여 위조화폐를 유통하려는 탈북 내지 북한계 갱단의 김영국을 죽이는 미션은 공익적이기까지 할 정도. 비록 떳떳치 못한 일을 통해 얻은 인망과 사회적 위치이긴 해도, 원로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다하려는 모순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 정부에서도 그를 때로는 국가를 위해서 힘을 써줄 수 있는 필요악 정도로 생각하는 듯.
마피아 치고는 인망이 좋은 듯, U.L.P.C.나 중간에 오는 정치인이 그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면, 상관이나 부하라든가 거래상의 관계라든가가 아니라 진심어린 친구같다. 게다가 미션상에서 니코가 빈정거리거나 안 좋은 말을 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인물. 오늘내일하는 노인이라서 그런 것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니코에게 대하는 태도도 격의없고 유쾌한데, 고수위의 섹드립 또한 일품이다.
미션을 통해 대화하는 모습만 보면 사람 좋은 노인의 모습이지만, 실제론 자신을 건드린 자에 한해서 엄청난 실력을 행사해 처참하게 복수한다.[69] 주제도 모르고 지인을 암살하려고 한 디미트리나 그와의 거래를 시도함으로서 위원회에 각을 세운 페고리노가 끔살당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작중 동네북인 안첼로티 패밀리 또한 니코를 보내 그들의 마약 유통을 저지시켰다.
이후 자신의 일을 해준 니코에게 그가 쫓는 배신자 다르코를 찾아주는 답례를 해주며, 상술했듯이 엔딩 후 인터넷 뉴스에 그라벨리가 사망했다고 보도되어 있다. 향년 만 85세. 사인은 숙면 중 숙환으로 인한 자연사다.
모티브는 실존 뉴욕 마피아 두목 카를로 감비노+ 존 고티+ 빈센트 지간테로 추정.[70]
또한 본작에선 출연 및 언급은 없지만 LCPD 데이터베이스 명단에 그의 아들의 이름이 올라 와 있다. 이름은 존 그라벨리 주니어로 40세(1968년생)며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그 역시 아버지가 보스로 있는 감베티 패밀리의 일원이었지만 코카인 중독으로 인해 조직에서 파문당했다.
추가로 본작에선 출연이 없지만 LCPD 데이터베이스 명단에 그라벨리의 오른팔인 로이 지토란 캐릭터가 있다. 지토는 감베티 패밀리의 부두목이었던 새미 보티노가 잠적한 뒤 그의 자리를 승계한 인물인데, 범죄 증거를 지우기 위해 리버티 시티 전역을 관할하는 세탁소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아픈 그라벨리를 위해 신장 기증을 희망했지만 그라벨리가 이를 거절하자 기어코 자신의 신장을 잘라 얼음통에 넣어 그라벨리에게 기증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지토는 그라벨리 사후 감베티 패밀리를 이어받아 리버티 시티 암흑가의 1인자가 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지만 게이 토니의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물론 지토 본인은 부정하지만) 지토 역시 게이라고 한다. 만약 GTA 6 등 후속작이 나오면 지토의 성적 취향과 관련된 이벤트가 나올 수도 있을 듯.
2.2.9. 버니 크레인 / Bernie Crane
Bernie!
버니라고!
개명한 이름이 아닌 플로리안이라는 본명으로 부를 때 나타나는 히스테릭한 리액션. 그 이유는, 그의 본명은 세르비아에서 나이 지긋한 사람에게서 자주 찾을 수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버니라고!
개명한 이름이 아닌 플로리안이라는 본명으로 부를 때 나타나는 히스테릭한 리액션. 그 이유는, 그의 본명은 세르비아에서 나이 지긋한 사람에게서 자주 찾을 수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출생 1978년
본명은 플로리안 크라비치( 영: Florian Kravic), ( 세: Florijan Kravić / Флориjан Кравић). 1978년 세르비아에서 태어났다. 니코의 고향 친구이며 도살장을 운영하다가 니코와 같은 부대로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하였다. 동료가 배신할 때 살아남아 탈출한 3명 중 1명이며 니코가 리버티 시티에 온 목적. 니코가 이리저리 수소문을 하다가 레이몬드 보치노의 도움으로 플로리안을 찾고, 결국 니코를 만나자 살려달라며 떨었다. 하지만 니코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듣자 몰아세우던 끝에 둘 다 오해한 것임을 깨닫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
로만 : 니코! 진정해, 진정하라니까!
니코 : 진정은 무슨! 플로리안! Ovde sam zbog tebe, drkadzijo! Otvori! (너 죽이러 왔다, 이 새끼야. 문 열어!)
(니코가 문을 발로 계속 차서 박살낸다.)
니코 : 플로리안!
(방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니코가 곧장 방으로 향하고, 버니가 황급히 몸을 숨긴다)
니코 : 드디어 찾았다, 플로리안.
버니 : 악! 나가세요!
(침대 뒤에 숨었던 버니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니코와 로만은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다.)
니코 : Florian? Je si toti? (플로리안? 너냐?)
버니 : 니코? 여기서 대체 뭐하는 거야?
니코 : 너 어떻게 된 거야?
버니 : 아, 관리 좀 했지. 그러니까, 몸에 탄력을... 어...
로만 : 너 맞아, 플로리안? 도살장에서 일하던?
버니 : 에이, 그건 잊어버려. 로만? 은근히 살쪘네. 그나저나 여기서 뭐하는 거야? 우리 집 문은 왜 부숴?
니코 : 뭐 좀 물어보러 왔다.
버니 : 네가 그랬지, 맞지?
니코 : 내가 뭘?
버니 : 함정 팠던 거. 너 아니면 다르코잖아. 난 다르코일 줄 알았어. 세상에! 나인 줄 알았구나... 그래서 날 찾아왔어. 죽이려고! 엿이나 드시죠, 니코 벨릭과 뚱땡이 로만! 내가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내가 아니라니까![71]
(분노하며 총을 겨누던 니코가 결국 총을 내린다.)
로만 : 그 뚱땡이 소리 좀 그만 하지, 플로리안?
버니 : 이젠 버니야. 여기 온 뒤로 완전히 바뀌었어. 버니 크레인으로 바뀌었다고. 뚱땡이 소리는 미안해. 그래도 여전히 귀여워.
로만 : 하하. 참, 고맙네.
니코 : 여기서 뭐하는 거야?
버니 : 생활양식 지도사랄까, 에어로빅 교실도 하고... 연애도 해. 품절남이라는 게... 너무 안타까워. 게다가 정치인... 그것도 부시장이야.
로만 : 브라이스 도킨스? 가족을 중시한다던데!
버니 : 정치판이 다 그렇지 뭐.
니코 : 다르코는 어딨어?
버니 : 뒈져 버리라지! …모, 모르겠어. 아직... 유럽인지, 스위스인지에 있다고 들었어. 네가 서커스단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믿을만한 건 아니야.
니코 : 그 놈을 찾아야 해. 무조건 찾아야 해.
(니코가 퇴장한다.)
로만 : 니코가 좀 놀랐나 봐. 네가 뭘 좀 알려 줄 것 같아서 온 줄 알았거든.
버니 : 그렇구나... 어쨌든 만나서 반가웠어. 우리 꼭 식사하자.
로만 : 당연하지. 또 보자, 플로리안.
버니 : 버니라니까!지금까지의 굵은 글씨와는 다르게 삐친 톤의 가성으로 말했다.
"Weekend at Florian's" 미션 컷신 中
니코 : 진정은 무슨! 플로리안! Ovde sam zbog tebe, drkadzijo! Otvori! (너 죽이러 왔다, 이 새끼야. 문 열어!)
(니코가 문을 발로 계속 차서 박살낸다.)
니코 : 플로리안!
(방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니코가 곧장 방으로 향하고, 버니가 황급히 몸을 숨긴다)
니코 : 드디어 찾았다, 플로리안.
버니 : 악! 나가세요!
(침대 뒤에 숨었던 버니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니코와 로만은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다.)
니코 : Florian? Je si toti? (플로리안? 너냐?)
버니 : 니코? 여기서 대체 뭐하는 거야?
니코 : 너 어떻게 된 거야?
버니 : 아, 관리 좀 했지. 그러니까, 몸에 탄력을... 어...
로만 : 너 맞아, 플로리안? 도살장에서 일하던?
버니 : 에이, 그건 잊어버려. 로만? 은근히 살쪘네. 그나저나 여기서 뭐하는 거야? 우리 집 문은 왜 부숴?
니코 : 뭐 좀 물어보러 왔다.
버니 : 네가 그랬지, 맞지?
니코 : 내가 뭘?
버니 : 함정 팠던 거. 너 아니면 다르코잖아. 난 다르코일 줄 알았어. 세상에! 나인 줄 알았구나... 그래서 날 찾아왔어. 죽이려고! 엿이나 드시죠, 니코 벨릭과 뚱땡이 로만! 내가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내가 아니라니까![71]
(분노하며 총을 겨누던 니코가 결국 총을 내린다.)
로만 : 그 뚱땡이 소리 좀 그만 하지, 플로리안?
버니 : 이젠 버니야. 여기 온 뒤로 완전히 바뀌었어. 버니 크레인으로 바뀌었다고. 뚱땡이 소리는 미안해. 그래도 여전히 귀여워.
로만 : 하하. 참, 고맙네.
니코 : 여기서 뭐하는 거야?
버니 : 생활양식 지도사랄까, 에어로빅 교실도 하고... 연애도 해. 품절남이라는 게... 너무 안타까워. 게다가 정치인... 그것도 부시장이야.
로만 : 브라이스 도킨스? 가족을 중시한다던데!
버니 : 정치판이 다 그렇지 뭐.
니코 : 다르코는 어딨어?
버니 : 뒈져 버리라지! …모, 모르겠어. 아직... 유럽인지, 스위스인지에 있다고 들었어. 네가 서커스단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믿을만한 건 아니야.
니코 : 그 놈을 찾아야 해. 무조건 찾아야 해.
(니코가 퇴장한다.)
로만 : 니코가 좀 놀랐나 봐. 네가 뭘 좀 알려 줄 것 같아서 온 줄 알았거든.
버니 : 그렇구나... 어쨌든 만나서 반가웠어. 우리 꼭 식사하자.
로만 : 당연하지. 또 보자, 플로리안.
버니 : 버니라니까!
"Weekend at Florian's" 미션 컷신 中
게이 캐릭터로 게이는 여성스럽다는 스테레오 타입에 충실하게 목소리나 평소의 모션도 굉장히 여성스럽고 달리는 모습도 여성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였다. 리버티 시티의 부시장인 브라이스 도킨스와 내연 관계이며, 이는 브라이스를 협박하기 위한 좋은 떡밥이 되어 브라이스는 디미트리 라스칼로프에게 꼬투리를 잡히게 된다. 이걸 모르던 버니는 그저 애인이 협박받으니 도와달라고 니코에게 부탁하는데, 디미트리가 관계되어 있었다는 걸 깨달은 니코는 주저없이 디미트리의 부하들을 몰살한다. 그 외에도 호모포비아에게 걸려서 살해 위협도 받아 니코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엔딩 후에는 결국 뉴스를 통해 브라이스와의 관계가 까발려진다. 물론 브라이스는 필사적으로 부인하지만. LCPD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보면 대놓고 시청의 명령으로 불체포 특권이 걸려있는 상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살아남을라고 연기한 거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진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세르비아에서 거주할 때는 도살장을 운영하고 프로레슬러를 꿈꾸던 마초였다고 한다[72]. 미국에선 180도 바뀌었고 니코는 어렸을 때 플로리안이 왜 그렇게 남성적인 것들에 집착했는지 이제보니 알것 같다고.[73]
자신의 연인인 브라이스를 도와준 니코에 대한 선물로, 그한테 받았던 스포츠카인 인퍼너스(Infernus)를 니코에게 대신 양도한다.[74] 이 차는 TLAD에서 죠니가 스텁스의 의뢰로 도청기를 설치하는 미션에[75] 등장한 차다. 나중에 스텁스에게서 받는 도청기 번호로 전화를 걸면 버니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들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걸면 후에 차를 받은 니코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하는 대사도 들을 수 있다.[76]
후일 니코가 다르코를 찾아냈을 때 다르코를 죽이지 않고 돌아오면 니코에게 네가 이긴 거라며 위로한다. 그리고 이 전화에서 되게 인상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니코가 처음에 전화를 걸 때는 이전 이름인 '플로리안'이라고 부르고 마지막에 부를 때는 '버니'라고 부른다. 과거의 아픔을 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니코의 의지가 보이는 장면이다.[77] 이후 로만의 결혼식장에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다. 평소엔 끼있는 얇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화가 나면 원래의 굵직한 목소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함께하는 미션 중에 니코의 얼굴을 보면서 광대뼈가 안나온 몇 안되는 슬라브 사람이라고 부러워한다.
연인이 있는 몸이라서 그런지 니코의 친구들 중 유일하게 놀러나갈 수 없다.
여담으로 니코와 마찬가지로, 왼쪽 눈썹 밑을 자세히 보면 흉터가 있다. 금발은 염색이라고 한다. 정식일러를 보면 본래 까만머리인 듯.
화 컴 앤 씨(1985)의 주인공인 '플료라(Флёра)'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이름의 유사성 및 똑같이 전쟁의 피해자[78]라는 점 등등.
2.2.10. 다르코 브레비치 / Darko Brevic
자세한 내용은 다르코 브레비치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랜덤 인카운터
그레이시 부분은 TBoGT 문단을 참고할 것.2.3.1. 브라이언 미치 / Brian Meech
출생 1979년.
마약 중독자이며, 베스푸치 대학교를 졸업한 거로 추정된다.[79]
호브 비치의 로만의 택시 회사 근처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니코의 억양을 조롱하다가 마약을 빨아서 기분이 좋은지 니코에게 100달러를 건네준다.
호브 비치의 은신처 근처에서 또다시 만날 수 있다. 니코에게 보여줄게 있다며 마스터슨 스트리트의 있는 거래장소에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거래 상대와 거래를 한다. 거래가 끝나면 브라이언을 와핑거로 데려다 주면 된다. 이때 경찰차를 타고 있으면 거래 상대가 도망가서 미션을 실패하므로 주의할 것.
시간이 지나서 세번째로 만나면 니코에게 재활 프로그램으로 마약 중독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하며, 빚을 갚으로 가야 한다면서 거래 장소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그를 거래 장소에 데려다 주면 마약 판매상들과 거래를 한다. 그러나 거래 도중 이자까지 내라며 협박하는 마약 판매상들이 브라이언을 죽이려고 하자 옆에 있던 니코가 마약 판매상들을 모두 제거하고 브라이언을 집으로 데려다준다. 집에 도착하면 니코에게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표하고 보수로 500달러를 준다.
마약 중독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한 게 그냥 한 말이 아니라 실제로 마약 중독을 해결하고 있는지 저번보다 훨씬 정상적으로 말하며 눈가에 다크서클도 없다. 작중 내내 니코에게 늘 도와줘서 고맙다며 보수를 두둑히 챙겨주고 스스로 마약을 끊는 등 gta 세계관의 몇안되는 정상인이자 선인이다.
2.3.2. 리얼 배드맨 / Real Badman
출생 1981년. 자메이카 출생.
본명은 티포어 맥스웰 데이비스(Teafore Maxwell-Davies). 듀크스에서 사는 야디 마약조직의 두목으로 리틀 제이콥을 부하로 두고 있으며, 니코가 제이콥의 집에 찾아갈 때 수상한 사람으로 여기고는 발을 걸어 제압하고 박스 커터로 목을 그어 죽이려고 했었다. 여담으로 본작을 통틀어서 니코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 두 인물 중 한 명이다. 다른 한명은 안드레이.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는 자메이카 사투리가 압권이라 제이콥이 통역을 해준다. SHADOW 미션 인트로에서 들을 수 있는데, 제이콥의 주선으로 니코에게 자신의 구역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놈들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나중에 듀크스의 약국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니코에게 배드맨의 구역에서 멋대로 장사를 하는 러시아 갱들을 같이 혼내주자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니코는 알겠다며 러시아 갱들을 배드맨과 같이 혼내준
제이콥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름대로 나쁜 사람이 맞다.[80][81] 물론 GTA에 선한 사람이 있었긴 했느냐만... 허나 엘리자베타만은 두려워한다고 한다.
대마초를 하도 피워대서 머리가 서서히 맛이 가고 있는 듯하다. 부하인 제이콥마저도 배드맨의 괴팍한 기행에 견딜 수가 없어서인지 친구인 니코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82] 나중에는 코카인까지 팔고 다닌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배드맨이 타락하는 건 아닌지 제이콥이 몹시 걱정하는 모양.
알아도 별 상관없는 사실이긴 하지만 로만의 결혼식 때 복수루트로 갈 시 모자를 쓰고 있고, 거래루트로 갈 시 모자를 벗고 있다.
제이콥과 마찬가지로 몹시 노안인데 배드맨도 1981년생인 27세로 니코보다 어리다. 수염도 수염이지만 아마 대마를 하도 피워대서 폭삭 삭은 듯 하다.
허나 이후 GTA 5에서도 잘 살고 있는 모양. 프랭클린 클린턴의 사촌인 타벨 클린턴의 SNS인 라이프 인베이더 글에 "같이 사는 자메이카인 둘이 있는데 도저히 뭐라 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라고 언급한다.[83]
성우인 테리 마샬(Terry Marshall)은 2020년 11월 2일에 타계했다.
2.3.3. 멜 / Mel
풀네임과 생년월일은 불명. 블라드에게 미션을 받는 장소인 콤라드 바에서 항상 술에 취한 상태로 나오던 사람으로, 콤라드 바 근처에서 만날 수 있다. 니코에게 알콜 중독을 벗어났다고 말하며 자신이 과거에 진 빚을 갚으러 갈 건데, 혹시 모르니 거래 장소로 같이 좀 가달라며 부탁한다. 그렇게 멜을 데리고 거래 장소로 가면 빚쟁이들이 돈만으로 될 거 같냐며 멜을 죽이려 드는데, 멜을 보호하고 빛쟁이들을 모두 죽이면 된다. 이후 니코는 멜을 집으로 데려다주고 니코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보수로 500달러를 준다.[84]
2.3.4. 일리에나 파우스틴 / Ilyena Faustin
일리에나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그가 그런 말을 한다니 우습겠죠! 그는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어요. 우리가 젊었을 때, 그는 집에 오면 멋진 사람이었어요. 그도 기뻐했고...날 기쁘게 해 줬죠. 하지만 수 년 전... 무언가 변했어요. 난 그게 뭔지 전혀 몰랐답니다. 수년 동안 그게 무엇이었을지 고민했어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건 나라서 그가 변한 이유를 몰랐거나...내가 그를 변화시켰는지도 모르죠.
니코 :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 전혀요?
니코 :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 마을을 걷다 보니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보면서 빽빽히 줄지어 앉아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 목과 손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영혼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일리에나 :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미션 "Rigged to Blow" 오프닝 중
니코 :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 전혀요?
니코 :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 마을을 걷다 보니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보면서 빽빽히 줄지어 앉아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 목과 손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영혼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일리에나 :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미션 "Rigged to Blow" 오프닝 중
출생 1970년. 소비에트 연방 출신이다.
미카일의 아내. 원래는 미카일과 사이좋게 잘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옛날과 완전히 변해버린 미카일의 모습에 매일 말싸움과 괴로움으로 지새우고 있다. 비중은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니코가 정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니코와 일리에나는 미카일 파우스틴이 의뢰하는 마지막 미션인 'Rigged to Blow'에서 서로 간의 과거 이야기를 나눈다. 일리에나가 말하기를 과거엔 미카일 역시 친절하고 좋은 성격의 사람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인가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해버렸다고 말한다.[85]
미카일이 죽은 뒤에 호브 비치의 볼링장 근처에서 일리에나 파우스틴을 만나서 서브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이때 자신과 자신의 딸의 근황을 말하는데, 큰 집은 미카일 사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서 지금은 좁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이때 니코는 또다시 일리에나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자신의
딸인 안나와 나이차는 18살로 상당히 적은 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20살에 애를 낳은 셈이다.[87]
여담으로 미카일이 죽은 뒤 전화를 걸면 자동응답기가 대신 받는데, 제발 자기들을 내버려두라는 일리에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름인 일리에나(Ilyena)는 실제 러시아 여성 인명으로 흔한 엘레나(Елена ,Elena)를 키릴 문자 그대로 알파벳으로 대응해서 옮기지 않고 들리는 대로 적은 표기다. 실제로 Елена는 '일-례나'에 가까운 발음이다.
2.3.5. 호산 램지 / Hossan Ramzy
(니코와 호산이 사다리를 타고 상단 갑판으로 올라온다)
호산 : 가자. 아, 그건 이리 건네줘. 됐다. 와, 멋진데! 바로 저기가... 리버티 시티야.
니코 : 그래.
호산 : 와본 적 있어?
니코 : 아니.
호산 : 죽여주는 곳이래, 니코.
니코 : 어떻게 할 거야?
호산 : 배로 돌아오든가... 한탕해 봐야겠지. 사람들이 그러잖아, 기회의 땅이라고. 항상 엄청 기대했거든... 멋진 땅에, 애완견에, 내 집까지... 꿈을 이루겠다고!
니코 : 내 사촌처럼 말이지.
호산 : 정말?
니코 : 맞아. 집에, 여자에, 차에, 파티... 이메일에다 겁나게 썼더라구. 나도 사고 좀 치고 나니까 혹시나, 하고 이 임시직을 구해서 너나 다른 사람들이랑 7개월만에 어쩌고 저쩌고... 전쟁이 끝나니까 일자리가 없었지, 다들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뭐, 머저리같이 굴다가 망할 자식들이랑 엮이다가...
호산 : 아, 누군들 안 그러겠어...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지.[88]
니코 : 그럴지도.
게임 오프닝에서, 니코와 호산의 대화. 이 대화 이후 니코는 호산과 헤어져 사촌 로만을 기다린다.
호산 : 가자. 아, 그건 이리 건네줘. 됐다. 와, 멋진데! 바로 저기가... 리버티 시티야.
니코 : 그래.
호산 : 와본 적 있어?
니코 : 아니.
호산 : 죽여주는 곳이래, 니코.
니코 : 어떻게 할 거야?
호산 : 배로 돌아오든가... 한탕해 봐야겠지. 사람들이 그러잖아, 기회의 땅이라고. 항상 엄청 기대했거든... 멋진 땅에, 애완견에, 내 집까지... 꿈을 이루겠다고!
니코 : 내 사촌처럼 말이지.
호산 : 정말?
니코 : 맞아. 집에, 여자에, 차에, 파티... 이메일에다 겁나게 썼더라구. 나도 사고 좀 치고 나니까 혹시나, 하고 이 임시직을 구해서 너나 다른 사람들이랑 7개월만에 어쩌고 저쩌고... 전쟁이 끝나니까 일자리가 없었지, 다들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뭐, 머저리같이 굴다가 망할 자식들이랑 엮이다가...
호산 : 아, 누군들 안 그러겠어...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지.[88]
니코 : 그럴지도.
게임 오프닝에서, 니코와 호산의 대화. 이 대화 이후 니코는 호산과 헤어져 사촌 로만을 기다린다.
출생 1968년.
이집트 출신으로 니코와 함께 밀입국한 밀입국 동료. 상단의 사진처럼 오프닝 영상에서 니코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호산 역시 니코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입국했다. 옛 동료라서 그런지 구면 관계인 랜덤 인카운터 중에서도 니코가 만났을 때 전혀 떨떠름해하지 않고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유일한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들은 죄다 정상인이 아니거나 최소한 니코가 딱히 반가워할 관계가 아니니 당연하지만.
서부 알곤퀸 부근에서 짝퉁 핸드백 노점일을 하는 그를 만날 수 있으며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묻다 호산이 전화 온 것을 받더니 돈을 받으러 갈 일이 생겼다며 니코와 함께 가게 된다.[89] 가면서 서로 근황을 이어 묻는데 니코와 호산 둘 다 밀입국한 불법체류자 신분이다 보니 호산도 일만 부려먹고 월급을 떼먹는 일이 허다한 듯 이민자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다며 불평을 한다. 니코 역시 같은 신세인지라 불법 이민자들은 노예같은 취급을 받는다며 호산의 말에 동조해 준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호산이 돈을 받을 상대에게 돈 가지고 왔냐고 묻는데 정작 이 사람은 불법 이민자에게 줄 돈 따위 없다며 안면에 박치기를 시전하고 도망가 버린다. 이 돈 떼먹은 사람을 추적하여 처치하고 돈을 되찾아 주고 호산이 말하는 목적지까지 그를 데려다주면 된다. 목적지인 골목에 도착해서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개나 한 마리 기르면서 리버티 시티에 정착하고 살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되찾은 돈 중 일부를 세금으로 낼 바엔 그냥 니코에게 주는 게 낫겠다며 500달러를 주고 간다. 니코도 "고마워.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받는다. 폭력이 있긴 했지만 니코에게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몇 안되는 인연 중 하나.[90]
2.3.6. 사라 / Sara
출생 1975년. 풀네임은 불명
22시가 넘은 밤에 알곤퀸에서 만날 수 있는 한물 간 패션모델.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나가던 니코에게 다짜고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묻더니 예전엔 남자들이 자기를 보면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쳐다 봤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외모가 예전같지 않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니코에게 외모며 500달러 짜리 신발이며 구구절절 어필하고 또 남편하고 이혼까지 했다며 자기 좀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한다. 데려다 주는 동안 그녀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가관인데 이혼하면서 변호사를 통해 부부재산 계약서의 허점을 찾아내 전 남편의 재산을 뜯어먹고, 전 남편을 밤에 힘도 못 쓰는 잠자리가 시시한 좆병신이라고 까며, 그 때문에 자위 기구를 사는데만 한 달에 몇 천 달러를 쓰게됐다고 한다. 집에 도착하면 이혼해서 짐을 찾으러 왔는데 전 남편에게 니코를 자기랑 일주일 내내 했다며 물건도 코뿔소만큼 크다고 소개해서 화가난 전 남편이 니코에게 달려든다. 이 때 전 남편을 죽이거나 총 겨누고 겁만 줘서 도망가게하면 된다. 참고로 이때 도망가는 사라를 죽일 수 있지만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으며, 두 번째 만남때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는 제정신인 상태로 니코에게 말을 거는데 이 때 니코가 첫 번째 만남 때 사라가 술김에 얘기했던 이혼, 눈알이 튀어나올 남자들, 500달러짜리 신발이야기를 모조리 꺼낸다. 이에 황당해하는 사라가 되묻자 내가 얼마 전에 집에 데려다 줬다고 말하는 니코의 말에 당혹해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고마웠다고 하며 니코에게 패션 화보 촬영에 쓸 물건을 페르세우스 양복점에서 받아와 달라고 한다. 이에 내가 왜 이 부탁을 들어줘야 하냐며 니코가 불평해하자 너도 다 똑같은 놈이라며 급발진을 하자 당황한 니코가 어쩔 수 없이 들어준다. 그래서 페르세우스에 도착한 니코는 어떤 여자의 물건을 받으러 왔다고 하지만 착오가 있었는지 점원이 돈을 내고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500달러를 내고 순순히 받아가도 되지만 경찰의 추격을 감수할 수 있다면 점원에게 총을 겨누고 위협해서 강탈해도 된다. 물건을 돈을 주고 찾아와서 사라에게 주면 착오가 있었던 걸 말하는데 홍보부는 대체 뭘 한 거냐며 뭐라고 하며 업체에다가 말해놓는다고 하고 물건비용 500달러에 수고비를 얹어서 1000달러를 준다. 강탈한 후 돌려주면 수고비만 500달러를 주므로 결국 받는 금액은 500달러다.
2.3.7. 파토스 / Pathos
출생 1983년. 풀네임은 불명.
알곤퀸의 스타 정션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앨범을 팔고 있는 래퍼. 지나가던 니코를 붙잡고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며 호객행위를 하던 중 지나가던 불량배가 파토스에게 욕을 하며 시비를 걸고 이에 화난 파토스는 달려가며 불량배들과 싸우러 간다. 파토스를 도와주러 가보면 2대1로 싸우고 있는데 불량배를 모두 때려눕히거나 죽이면 끝. 도와주고 나면 도와줘서 고맙고 니코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영원히 남게 해 주겠다고한다.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는 그는 처음 만났던 곳에서 멀지 않은 스타 정션의 메인 거리에 있는데 여전히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인 "파토스 - From From Expering and Back Again"을 니코에게 홍보한다. 그러는 중 또 불량배들이 욕을 하며 시비를 건다. 이에 파토스도 욕을 하며 맞받아치지만 불량배가 던진 커피를 맞고 화가 나서 달려가다 불량배가 쏜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불량배들이 니코에게도 총을 쏴재끼는데 그냥 죽여도 되지만 이들이 총을 쏘는곳이 치안이 상당히 높은 스타정션인지라 가만히 있으면 순찰 중이던 경찰이 대신 처리해 준다. 이후 부상을 입은 파토스를 병원에 데려가면 된다. 도착하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비틀거리며 병원으로 들어간다. 부상입고 병원으로 가게 된지라 보수는 따로 없다.
이후 니코에게 저번 불량배들을 처치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는 메일을 보낸다.
2.3.8. 에디 로우 / Eddie Low
자세한 내용은 에디 로우 문서 참고하십시오.2.3.9. 마니 앨런 / Marnie Allen
I need junk... I need money...
약이 필요해요... 돈도 필요하고...
약이 필요해요... 돈도 필요하고...
출생 1987년.
마약에 쩔은 여대생으로, 현재 집을 가출한 상태이다. 에디 로우처럼 메인 스토리와는 관련 없는 임의 조우로 만나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첫 번째 조우는 시청 근처 공원의 약에 취한 상태로 벤치에 있는 모습으로 만나게 되고, 니코에게 마약 거래상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니코는 알겠다며 마니를 마약 거래상에게 데려다 주면서 어린 나이에 이런 짓을 하는 마니가 안쓰러웠는지 500달러를 준다.[91][92]
두 번째 조우는 바서티 하이츠에서 만나게 된다. 마니는 니코가 그때 도와준게 고마웠는지 니코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니코도 그녀의 인사를 받아준다. 헤로인은 이제 다 끊었냐는 니코의 말에 거의 끊었다고 대답한다. 니코가 다행이라고 하자 마니는 뭐가 다행이냐며 대뜸 화를 낸다. 니코가 또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자 마니는 손님과 대판 싸웠다면서 자신은 이제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원하던 삶은 이런게 아니라며 엄마 아빠가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다고 자신을 기차역[93]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마니의 이야기를 듣자 니코는 니가 원하던 삶은 헤로인 중독 매춘부였던거 아니었냐며 어이없어 한다.
어쨋든, 마니를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면 마니는 도와줘서 고맙다며 자신은 집에 가면 더 노력할 거라고 말하고, 니코는 힘내라며 마니에게 또다시 500달러를 준다. 그렇게 마니는 리버티 시티를 떠나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94] 이후 니코에게 '집에 돌아와서 제대로 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자신처럼 정신나간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자가 될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낸다. 그렇게 정신차렸나 싶었는데...
이후 Grand Theft Auto V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완전히 빠져버린 광신도로 재등장한다. 엡실론과 엮여버린 마이클에게 정신나간 궤변으로 그를 세뇌해, 거액의 기부금과 난감하기 짝이 없는 종교적 과업을 요구해 마이클에게서 거액의 돈을 뜯어낸다. 이후 엡실롬 퀘스트를 어떻게 끝내든 간에 마이클에게 맵 곳곳에 있는 앱실론 경전의 힌트를 보내 경전을 찾아내 보라는 이메일을 보내고 등장 끝.
Grand Theft Auto Online의 청부 계약 업데이트 콘텐츠중 하나인 "짧은 여행"의 'OG 쿠시' 임무에서도 단역으로 등장한다. 지미 보스턴의 조수로 일하고 있으며 거래자인 라마 데이비스의 대마를 자신들의 종교인 엡실론 프로그램 홍보에 이용하려 하다가 때마침 바고스가 습격해오는 바람에 도주한다.
2.3.10. 제프 할링포드 / Jeff Harlingford
알곤퀸의 노스 홀랜드에서 등장한다. 어렸을 적 자신의 어머니가 불륜을 저지르고 도망간 탓에 심각한 의처증을 앓고 있으며, 아내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지 알아봐 달라고 니코에게 부탁한다. 그런데 정작 아내가 만난 사람은 심리상담사. 남편의 의처증과 과대망상 때문에 고민이라며 상담한다. 어쨌든 사진을 찍어서 제프에게 주면 미션 클리어.
이후 게임상으로 10일 후 니코에게 연락하는데, 결국 그놈의 빌어먹을 의처증 때문에 아내를 죽여버렸다![95] 그러고는 니코에게 시체유기를 부탁한다. 아내의 시체가 담긴 차를 강에 쳐박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 양반이 머리가 있는 건지 유리를 통해 다 보이는 소형 해치백에다가 시체를 실어놓아서 잘못하다가 경찰에게 걸릴 수도 있다. 나오는 기준 오른쪽 출입구에 경찰이 지키고 있으니 왼쪽으로 가자. 그리고 꼭 목적지로 갈 필요는 없고 그냥 어디든 차가 고장날만한 깊은 물속에 쳐박으면 된다.
마지막에는 리틀 이탈리아 식당에서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결국 새 아내를 들였는데 또 의처증 때문에 니코에게 아내의 청부살인을 의뢰한다. 이에 질린 니코가 거절하자 화내며 도로로 뛰쳐나가다가 차에 치여 사망한다.[96] 한편 여기서 묵직한 차를 예상 경로에 갖다 놓는 방법으로 살리려고 시도를 할 수는 있지만 그냥 진행이 막혀버린다.
여담으로 제프의 첫 번째 미션에서 숨겨진 선택지가 하나 있는데, 제프의 부탁대로 해주지 않고 제프의 아내를 죽여버리는 것이다. 이 경우 임무 실패가 되지 않고 미션이 클리어된 것으로 처리된다.[97] 이렇게 제프의 아내를 죽인다면, 니코는 제프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네 아내를 죽였으니 더 이상 아내와 관련된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한다. 당연히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는 사실에 화가 난 제프는 니코에게 왜 그랬냐며 화를 내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며, 이후 완전히 잠적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제프가 무조건 죽는 제프의 세 번째 미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프를 살릴 수 있다.
작중에서 이 인물이 한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이 녀석도 에디 로우 수준의 또라이다.
보라색 디클래스 스탈리온을 소유하고 있다.
2.3.11. 이반[98] 비치코프 / Ivan Bytchkov
I owe you life, man. You're a good man, you're a good man, thank you.
너에게 내 목숨을 빚졌어. 넌 좋은 사람이야, 정말로 고마워.[99]
출생 1966년.
소비에트 연방 출생.너에게 내 목숨을 빚졌어. 넌 좋은 사람이야, 정말로 고마워.[99]
파우스틴 브라트바의 일원. 주로 호브 비치 지역에서 활동한다. 조직 내에서의 역할은 인포서이다.
Bull in a China Shop 미션에서 블라드와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100] 블라드와는 꽤 친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얼마안가 이반은 모종의 이유로 미카일 파우스틴을 화나게 만들었고 결국 이 소식을 들은 블라드는 니코에게 이반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여기서 이반은 생존/사망 분기가 나뉜다. 살릴 경우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호브 비치를 떠나 진짜 미국으로 갈거라고 말한다. 죽일 경우 다른 캐릭터들 처럼 처형 씬이 뜬다. 향년 만 42세.
이반을 살려주면 나중에 알더니의 액터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거기에서 이반은 사채업자에 미국인 약혼자를 둘 정도로 상당히 잘 살고 있다.
죽이는 게 정사인지 살리는 게 정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션 직후 블라드에게 빅엿을 먹고, 미션 명이 명이니만큼[103] 생존 분기가 정식 루트로 인정되는 분위기. 또한 이반은 니코에게 딱히 악행도 저지르지 않았고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나중에 만났을 땐 돈도 줄 정도로 착하다. 그러니 웬만해서는 살려두자.
키가 185cm인 니코를 내려다 볼 정도로 상당한 장신이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니코와 비슷한 키로 나오는데, 이는 GTA가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모델 크기를 비슷하게 제작하기 때문이다.
GTA 위키에서는 그의 과거에 대해서 짦게 나마 설명하고 있는데 이반은 1966년 러시아에서 태어났고 1990년대 쯤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한다. 이후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유럽 이민자들이 주로 머무는 지역인 리버티 시티의 호브 비치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2000년대 쯤부터 블라드와 친분을 맺었다고 한다.
2.3.12. 쉐리즈 글로버 / Cherise Glover
I like danger. The only thing is...danger don't like me!.
난 위험을 좋아해. 한 가지 문제는... 위험이 날 좋아하질 않아!
출생 1979년.난 위험을 좋아해. 한 가지 문제는... 위험이 날 좋아하질 않아!
니코의 친구 중 한 명인 드웨인의 전 여자친구. 드웨인이 감옥으로 끌려가기 전 자신의 연인에게 모든 것을 맡겼고, 감옥에서 번 돈으로 지원까지 해줬는데 그 연인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는 언급을 하는데 바로 그 배신때린 여자친구다. 드웨인이 쉐리즈의 남자친구인 제이본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쉐리즈는 죽일지 아니면 모른 척 살리고 넘어갈지 선택할 수 있다. 죽일 경우에는 처형 씬이 따로 나온다. 향년 만 29세.
만약 쉐리즈를 죽이지 않을시 나중에 알곤퀸 노스우드의 폐점당한[104] 클러킹 벨 근방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정신 못차리고 또 건달이랑 사귀다가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건달을 죽일수도 있고 그냥 때려눕힐수도 있는데, 때려눕히면 고마워하지만 죽이면 싸이코라며 욕한다. 그녀를 도와주면 나중에 드웨인이 "너 내 전여친이랑 같이 다닌다던데 사귀는 건 아니지?"고 추궁하지만 니코는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105]
반면 쉐리즈를 죽이는 분기로 진행한 경우, 드웨인이 전화를 걸어 네일아트샵에서 비슷한 여자를 봤다면서 진짜 죽인게 맞냐는 식으로 물어본다.
2.3.13. 클라렌스 리틀 / Clarence Little
출생 1985년.
리버티 시티의 마약상. 프랜시스의 말로는 잡다한 범죄들을 다수 저지른 듯 하다. 프랜시스의 의뢰로 니코는 그의 아파트로 쳐들어간다.[106] 그의 아파트로 닥돌해서 조직원들을 죽이고 그를 쫓아 옥상으로 올라가면 클라렌스를 죽일지, 살려줄지 선택지가 뜨는데, 니코에게 살려 달라고 추하게 빈다.
죽이지 않으면 나중에 알곤퀸의 이스트 홀랜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살려준 은혜도 모르고 되려 복수를 하겠답시고 니코를 공격해온다.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노릇이다. 그러니 죽음으로 그 주제를 알려주자.[107]
2.4. 애인들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IV/애인 문서 참고하십시오.2.5. 기타
2.5.1. 말로리 바르다스 / Mallorie Bardas
[108]
출생 1979년.
로만의 푸에르토리코인 여자친구로 로만의 택시 회사에서 비서를 하고 있다. 작중 초반의 로만과는 단순히 자신에게 추근덕거리는 웃기는 상사와 이를 받아주는 직원 정도의 관계였으나, 자신에 대한 로만의 감정이 진실됨을 깨닫고 이후 어느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그를 도와주는 연인 관계가 된다. 니코가 처음 봤을 때부터 블라드와도 좋은 관계를 보였는데, 이게 로만을 계속 자극하게 되고 결국 로만은 멜로리가 블라드와 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니코에게 한을 풀다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방치한 니코에게 배신자라며 소리친다.[109] 열받은 니코는 블라드에게 쫓아가 그를 죽이고, 멜로리는 로만의 여자친구가 된다. 로만의 택시회사가 디미트리에게 불탄 이후 보한 지역에 로만과 니코를 위해 방을 구해주고 또한 니코에게 매니 에스쿠엘라와 엘리자베타 토레스를 소개해준다. 스토리 후반에서 로만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들으면 로만도 다른 여자들과 노는 걸 즐기고, 멜로리도 블라드와 간통을 하는 등 둘 다 불륜을 한 적이 있지만 멜로리도 진심으로 반성하며 로만에게 사과하고, 로만도 이젠 정신차리겠다고 하며 둘이 약혼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로만과 결혼하게 된다.
니코에게 미셸을 소개해 준 사람이기도 한데, 나중에 미셸의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과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고 뭔가 수상했다며 '썅년, 어쩐지 뭔가 좀 켕기더라니'라며 욕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본편에서는 말로리의 성씨가 한 번도 언급되지 않고, 안경을 쓰는 탓에 잘 부각되지 않을뿐, 외모가 상당히 고운편이다. 지금 당장 위의 일러스트처럼 안경만 벗으면 사람이 달라보일 정도다.
블라드가 죽은 것에 대해 로만은 자신이 그를 죽였다고 멜로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녀는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작중의 언행으로 봐선 완전한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어렸을 적에는 소매치기와 마약 흡입 등을 했다는 모양. 로만 사망루트에선 로만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로만이 사망하여 절망에 빠져있는 걸 니코가 평생 책임진다고 언급, 케이트 사망루트에선 연인을 잃은 니코를 위로하며 자신과 로만 사이에서 낳은 딸의 이름을 '케이트'로 짓겠다고 말한다. 비극 투성이인 GTA 4에서 정말 드물게 괜찮은 엔딩을 맞은 캐릭터.
비록 경범죄 전과가 있고[110] 범죄자와 어울리는 인물이지만 사람 하나는 매우 괜찮은 여성, 로만의 택시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보면 등장인물의 절반이 범죄자인 GTA 시리즈에서 자기 남편과 함께 과거를 개심하고 합법적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이다.
2.5.2. 알바니아 갱
알바니아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갱. 초반에 로만의 빚쟁이로 나왔다가 중후반부에 맥리어리 가나 마피아의 적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땐 딱히 네임드 인물이 없다. 후술할 다르단과 블레다 그리고 칼렘은 말단 조직원이거나 따로 활동하는 점조직인 듯 하다.2.5.2.1. 블레다 모리나 / Bledar Morina
출생 1977년.
알바니아 출신의 깡패이며 게임 상에서는 초반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발매되기 전에 공개된 정보에서 피트니스 중독자이며 브로커에 살고 있다고 나왔다.
로만 벨릭을 속여서 빚을 지게 만든 일당 중 한 명이다. 친구 겸 보스인 다르단의 명령으로 로만을 농구 코트에서 붙잡아 칼렘과 함께 구타했으나, 직후 로만의 연락을 받고 온 니코에게 둘 다 두들겨 맞고 쓰러진다. 나중에 LCPD 데이터베이스에선 죽었다고 나오는 걸 보면 맞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죽은 듯. 향년 만 31세.
2.5.2.2. 다르단 페트렐라 / Dardan Petrela
출생 1978년.
소규모 깡패인 알바니아 갱의 간부. 상술한 블레다와 칼렘을 부하로 두고 있으며 로만을 사사건건 빚으로 협박한다.
It's Your Call에선 도박장에서 도망치는 니코와 로만에게 총까지 쏘며 추격하고 Three's a Crowd 컷씬에선 택시회사 사무실까지 쳐들어와 로만을 칼로 위협하다[111] 로만의 구조 신호를 받고 사무실로 달려온 니코에게 덤벼드나, 상대가 하필이면 자신보다 더 싸움 잘하는 니코 벨릭이었기에 자기가 역으로 오른팔이 부러진다.
끝내 Bleed Out에선 로만을 구타하던 블레다와 칼렘을 패죽인 니코에게 역으로 쫒기다가[112] 공장 건물에서 니코에게 처단당한다.[113][114] 향년 만 30세.
다르단의 차량인 베이지색 Willard는 의외로 길거리 스폰이나 도색장에서 나오지 않는 레어 컬러 차량이다. 근데 솔직히 차 자체도 흔해빠진 싸구려 세단인데다 색깔도 전혀 레어 컬러라는 느낌이 안 나는지라[115] 부각은 안 되다시피 하는 부분. 로만이 "알바니아 놈들 베이지색 똥차"라고 강조해주긴 한다.
2.5.2.3. 칼렘 / Kalem
알바니아 출신의 깡패이며 다르단의 부하 중 한명. 위의 블레다와 다르단 문단에서도 보았듯이 블레다와 함께 로만을 구타하다가, 직후 로만의 연락을 받고 온 니코에게 블레다와 사이좋게 얻어터진 뒤 쓰러진다. 블레다는 사망했다고 나오지만 칼렘은 생사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미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116]
미션 딱 하나만을 위한 1회용 캐릭터여서 그런지 블레다, 다르단과는 달리 LCPD 기록이 없다. 모델링도 깡패 NPC의 재활용.
2.5.3. 페트로비치[117] 브라츠바
2.5.3.1. 레니 페트로비치 / Lenny Petrovic
출생 1982년.
러시아 마피아 보스인 케니 페트로비치의 아들이다.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브라바도 밴시.
경찰에게 꼬리가 잡히자 열받은 파우스틴이 레니를 의심하여 니코에게 처리하라고 해서 지하철역에서 니코의 공격을 받아 패거리들과 함께 니코와 싸우다가 사망한다. 향년 만 26세.
죽기 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원수를 갚아준다는 말을 하는데 그의 말이나 그를 죽여서 크게 놀라는 디미트리의 반응으로 볼 때 케니 페트로비치의 마피아는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118] 디미트리가 페트로비치 세력과 협상해서 니코가 파우스틴을 죽이는 걸로 일을 매듭짓지만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상당한 세력인 것 같은 조직이라면서 스토리 비중은 쥐꼬리만하다. 여담이지만 이 영상의 30초~35초 즈음에서 나오듯이, 거주지는 호브 비치로 추정된다.
일러스트와 인게임의 모습이 제일 괴리가 심해서 사실상 다른 사람이다. 깡패 NPC의 모델을 돌려썼기 때문에 애초에 외형이 랜덤이기 때문. 얼굴은 똑같은 중년 얼굴 모델에 머리랑 수염 조합이 무작위로 나오는데 뭐가 됐든 일러스트의 금발 청년하고는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일러스트의 파란 트레이닝복 역시 애초에 복장 모델링에 없다. 사실 비중을 생각해보면 일러스트가 따로 있는 거부터 신기할 지경.
2.5.3.2. 케니 페트로비치 / Kenny Petrovic
출생 1956년.
러시아계 마피아 보스로 레니 페트로비치의 아버지다. 레니가 죽기전에 자기 아버지가 원수를 갚아준다고 하고 레니가 죽었다는 사실에 디미트리가 벌벌 떨며 형처럼 따르던 미카일을 배반하여 죽일려고 한 것을 보면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 언급은 이게 끝이다. 여담으로 헬기 투어 서비스 중 브로커 쪽 투어 가이드에 따르면 이 동네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스토리 종료 이후 시점을 다루는 멀티플레이어 미션 중 하나인 Deal Breaker에서 지미 페고리노의 집에서 미션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 스토리 시점에 니코가 쓸어버린 조직들의 빈 자리를 전부 먹어버렸다는 해석도 가능할지도.
본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대신 멀티플레이로 진행할 때나 간신히 나온다. Hangman's NOOSE시점에서야 귀국했다는 설정이며, Bomb da base에서 니코가 타고 온 Platypus호를 폭파시키는 나름 굵직한 행적을 남기기는 했다. 또한 Mafiya Work모드에서 각종 잡임무를 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희한하게도 얼굴은 같은데 약간 늙어보이는 모델링이 더미 데이터로 하나 더 있다.[120] 초기에 만들어졌다가 짤린 듯. 이 미사용 모델은 이후 TBoGT에서 엑스트라 악역 프릭키의 모델로 재활용된다.
2.5.4. 라일 리바스 / Lyle Rivas
출생 1978년.
마약상으로 마약 밀매 혐의 때문에 경찰의 현상수배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브루시 키부츠에게 협박을 받았지만 이를 농담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브루시의 부탁을 받은 니코 벨릭이 온 것을 보고 협박이 진짜임을 깨닫고 차를 타고 도망가지만 결국에는 니코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121] 향년 만 30세.
2.5.5. 마이클 킨 / Michael Keane
Michael! Saint fucking Michael!
마이클! 성 씨발 대천사 마이클!
‘Three Leaf Clover’ 미션 중, 마이클이 총에 맞고 난 후
마이클! 성 씨발 대천사 마이클!
‘Three Leaf Clover’ 미션 중, 마이클이 총에 맞고 난 후
출생 1980년.[122]
니코의 친구 중 한 명인 패트릭의 친구이며, 패트릭과 똑같이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패트릭과 친구사이고 같은 조직의 일원이기 때문에 안첼로티 패밀리의 공장을 습격할 때 고든과 습격에 동참해 패트릭과 니코를 도와준다. 작중에서 부각된 적은 없지만 나름 일처리를 잘 하는 편이라고 언급된다. 처음에는 다른 맥리어리 형제들처럼 니코를 신뢰하지 못했지만, 니코가 안첼로티 패밀리의 공장을 습격하는 걸 도와준 후에는 니코를 신뢰하게 된다.
나중에는 데릭과 패키와 니코와 함께 은행을 털게 되는데, 또 그새를 못 참고 데릭과 패키가 말다툼을 해서 모두가 데릭과 패키의 말다툼에 정신이 팔린 사이, 인질 중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클을 총으로 쏴버린다. 갑작스러운 일에 놀란 데릭과 패키가 총을 쏜 인질을 바로 쏴죽이지만 이미 급소를 맞은 마이클은 결국 사망하고 만다.[123] 향년 만 28세.
그렇게 마이클이 죽은 후, 지하도에서 탈출하던 도중 패키가 폭탄 좀 빨리 터뜨릴 순 없었냐고 데릭한테 따지자 데릭은 마이클이 죽은 건 다 네탓이라면서 응수하는데 보다못한 니코가 폭탄은 문제없이 잘 작동했고 마이클이 죽은 건 그저 운이 없었던 거였으니 제발 싸우지 말고 둘 다 아가리 좀 닥치라며 화를 낸다.[124] 그래도 마이클의 몫은 유가족들에게 나눠준 듯하다.
여담으로 이후 출시된 후속작에 주인공들 중 한 명인 마이클 드 산타와 이름이 같다.[125]
2.5.6. 고든 사전트 / Gordon Sargent
니코의 친구 중 한 명인 패트릭의 친구이다. 1979년생으로 패트릭과 동갑이며, 똑같이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패트릭과 친구사이고, 같은 조직의 일원이기 때문에 안첼로티 패밀리의 공장을 습격할 때 습격에 동참해 패트릭과 니코를 도와준다. 여기까진 마이클과 행적이 같지만 마이클과는 달리 은행 강도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게 득이 되어 이후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제랄드가 그레이시의 납치를 사주할 때도 패트릭과 같이 참여하게 된다. 니코가 그레이시를 납치한 이후에는 한동안 그레이시를 감시한다. She's a Keeper 미션에서 그레이시를 끌고나와 차 트렁크에 넣는 것을 끝으로 등장은 없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서 몇 안 되는 왼손잡이다.[126] 다만 왼손으로 총을 쏘는 모션을 따로 만드는 건 귀찮았는지 인게임에서 오른손으로 총을 잡는다. 물론 양손잡이여서 양손으로 총을 잡은 거일 수도 있다.
의외로 러시아 마피아인 페트로비치 세력과 접점이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페트로비치 브라츠바의 보스인 케니 페트로비치가 고든이 페트로비치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2.5.7. 톰 골드버그 / Tom Goldberg
리버티 시티의 거물 변호사. 자기가 사장으로 있는 변호사 사무실도 있다. 프랜시스 맥리어리의 비리를 파헤치다가 프랜시스에 의해 니코에게 프랜시스에 대해 조사한 파일을 뺏기고 살해당한다.
니코가 위장 면접을 갔을 때 보면 괴랄한 융통성을 보여주는데, 니코가 암살을 위해 일어서자 앉기 싫으면 서 있으라고 하고[127], 방망이를 꺼내면 야구에 대한 얘기를 하고, 칼을 꺼내면 홈쇼핑에서 샀냐고 하고, 수류탄을 꺼낼 경우 그게 터지면 제조사를 고소하겠다고 하고, 화염병을 꺼내면 네가 주의력 결핍증 장애가 있냐며 메스암페타민을 주겠다고 말하고, 로켓 런처를 꺼내면 TV에서 보고 따라하는 짓이냐고 말하고, 총을 꺼내자 우린 변호사니까 총이 필요 없다면서, 위의 대사를 말한다[128]. 만약 계속해서 죽이지 않고 있으면 경비원이 나와서 니코를 끌어내려 하고 자신은 도망친다.
전부 범죄자나 뒤가 구린 니코의 암살 대상 중에서는 가장 억울한 인물이지만 이 양반도 상술한 게임이 사람을 죽인다는 개드립을 치거나 니코보고 이민자라며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거 보면 준법적이기만 하지 이 양반도 정상은 아니다. 애초에 락스타와 지속적이 마찰이 있던 잭 톰슨를 까려고 넣은 인물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미 정상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 정설. 다만 꺼낸 무기를 본인에게 겨누기 전까지는 면접 상황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만큼 그냥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돼서 적응이 덜 됐다 판단해서 해당 이민자 발언을 한 듯 하다. 계속 앉아있거나 심지어 일어서기까지만 한 시점에서는 멀쩡히 면접이 진행되기까지도 하고.
그래도 그가 프랜시스의 비리에 대한 파일을 따로 더 숨겨놓았던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따로 파헤친 것인지, "Blood Brothers" 미션에서 프랜시스를 살려줬다면 엔딩 이후에서 뉴스에서 그의 비리가 다 밝혀져 경찰 생활이 끝장나게 됐으니[129] 인과응보는 제대로 당한 셈.
2.5.8. 김영국 / Kim Young-Guk
데릭: 당신이 박의 아들이오? (You Park's boy?)
김영국: 맞소, 내래 김이야요. 선생이 데릭이요? (Yes, I Kim. You Derrick?)
데릭: 그래, 미국에 잘 오셨소. 우린 당신네들 친구들과 보한에서 만날 거요. 당신이 가야 할 길을 말해드리지. 수표를 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오. 엄호해드리겠네. (Yeah, welcome to America. We're meeting your friends in Bohan. I'll text ya the route you got to take. Best way to avoid checks. We'll cover your rear.)
(보트를 타고 가던 중 공격을 받고)
김영국: 이 개간나새끼들은 뭐이가? (What the fuck is this?)
(도착한 후)
김영국: 고맙소, 맥리어리 선생. 덕분에 수월한 려행이 됐소. (Thank you Mr. McReary. Not search smooth journey.)
김영국: 맞소, 내래 김이야요. 선생이 데릭이요? (Yes, I Kim. You Derrick?)
데릭: 그래, 미국에 잘 오셨소. 우린 당신네들 친구들과 보한에서 만날 거요. 당신이 가야 할 길을 말해드리지. 수표를 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오. 엄호해드리겠네. (Yeah, welcome to America. We're meeting your friends in Bohan. I'll text ya the route you got to take. Best way to avoid checks. We'll cover your rear.)
(보트를 타고 가던 중 공격을 받고)
김영국: 이 개간나새끼들은 뭐이가? (What the fuck is this?)
(도착한 후)
김영국: 고맙소, 맥리어리 선생. 덕분에 수월한 려행이 됐소. (Thank you Mr. McReary. Not search smooth journey.)
Please no do this, mister. I have a lot of American money.
제발 이러지 마시라요, 선생. 내래 미제 딸라 많이 가지고 있단 말입네다.
제발 이러지 마시라요, 선생. 내래 미제 딸라 많이 가지고 있단 말입네다.
출생 1983년.[130]
해외에서서 위조된 미 달러를 리버티 시티로 밀수하려는 북한 사람이다.[131] 2003년에 처음 이런 일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체포되었다가 탈옥에 성공, 두번째 시도인 2008년에 아버지 박영국의 친구인 데릭 맥리어리와 데릭의 친구인 니코 벨릭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 데릭과 니코는 김영국의 보트를 다른 조직의 공격으로 보호해야만 했다. 이러한 거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데릭과 니코는 김영국을 따라 보한에 있는 부둣가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U.L.P.가 위조화폐 유통을 막기 위해 마피아 보스 존 그라벨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니코에게 김영국을 사살하라 사주하고, 결국 김영국은 니코의 손에 죽게 된다. 향년 만 25세.
허나 이 당시의 락스타에서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는지 "You Derrick?" 을 "유 데리꾸?" 라며 일본인 느낌이 나는 발음을 한다. 또한 김영국의 아버지 이름이 박영국인데 영미 문화권에서 이름 뒷부분에 성씨가 쓰이는 걸 한국 이름에 곧이 곧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생긴 오류로, LCPD 데이터베이스에도 성이 영국, 이름이 김으로 되어 있다.[132][133]
비공식 한국어 번역판은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임의적으로 "Park's boy"를 "박인호의 부하"로 고쳤는데, 이 "박인호"라는 이름은 한글패치 제작자의 실명에서 따왔다. 게임 내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에서 '박영국'이라는 이름, 혹은 가족관계 등의 내용은 찾을수 없기에 해당 발언이 실제로 박의 부하냐는 말로 한 것일수도 있다.
GTA : VCS 이후부터 드러내기 시작한 중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을 등장시킨 예시 중의 하나. 실제 국제사회에서도 진짜와 거의 동일한 100달러 위조지폐인 슈퍼노트의 제조국으로 북한이 가장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듯.[134]
흔해빠진 탈북자가 아니라, 리버티 시티의 북한인들로 구성된 조직폭력배의 보스. 물론 결과는 니코 벨릭의 손에 끔살당했지만.
2.5.9. 모하메드 / Mohammed
I am really hoping that Roman realises you are a free loading shit hole so I don't have to drive you again.
네가 공짜로 타고 다닌다는 걸 제발 로만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두 번 다시 널 태우지 않게 말이야.
Alright Mr. "I'm Roman's cousin so I'm too good to pay for a car". Get in!
네네, "난 로만 사촌이니까 돈 안 내도 돼" 나으리. 빨랑 타셔!
Another free ride for the ugliest bastard in Liberty City. Perfect.
리버티 시티에서 가장 못생긴 놈이 또 공짜로 타겠다고? 거 참 완벽하구만.
네가 공짜로 타고 다닌다는 걸 제발 로만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두 번 다시 널 태우지 않게 말이야.
Alright Mr. "I'm Roman's cousin so I'm too good to pay for a car". Get in!
네네, "난 로만 사촌이니까 돈 안 내도 돼" 나으리. 빨랑 타셔!
Another free ride for the ugliest bastard in Liberty City. Perfect.
리버티 시티에서 가장 못생긴 놈이 또 공짜로 타겠다고? 거 참 완벽하구만.
로만에게 친밀도를 높였을 시 콜택시로 부를수있는 택시기사. 출신지와 국적은 불명이나, 걸쭉한 인도 억양과 모하메드의 성우가 인도계 미국인인 걸 보았을 때 인도인 이민자거나 인도계 미국인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의 클리셰 중 하나인 인도계 택시 운전사. 택시 라디오는 레게 채널인 Tuff Gong으로 고정. 제이콥을 처음 만나는 초반부 미션 'Jamaican Heat' 컷신 도중에, 로만이 전화로 소리를 질러댔던 그 사람이다.
택시를 불러서 타보면 알겠지만 일단 이 양반도 로만 못지 않다. 아니 더 했으면 더 했다. 로만은 가슴 노래는 불러도 멜로리만 바라보는데 이 양반은 관광객이랑 섹스한 걸 자랑거리로 삼고 자기는 아내와 자식이 없지만 다른 데서 6명은 생기지 않겠냐는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래도 나름 착한 면이 있는 인물인지라 정상적인 직업이 없는 니코를 로만과 비교하며 걱정하기도 한다.[135]
참고로 니코를 태울 때부터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내내 니코한테 짜증을 낸다. 그도 그럴 것이 택시비를 니코는커녕 로만에게도 안 받기 때문.[136] GTA 5에서 프랭클린 클린턴이 다운타운 택시 회사를 인수해서 무료로 이용할 때엔 별 트러블이 없는 상황이랑은 대조적이다.
여담으로 이런 류의 대화가 미션 바깥[138]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인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중간에 어떤 종류던 전화가 오면 바로 대화가 끊겨버리는 문제가 있다. 굳이 대화를 끝까지 들어보고 싶다면 로만한테서 택시를 부른 다음 바로 전화의 수신거부모드를 켜면 된다.
2.5.10. 찰리 / Charlie
엘리자베타의 미션 "Blow Your Cover"에 등장하는 단역. 성우는 전작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우 지 무를 맡았던 제임스 야에가시(James Yaegashi).
니코: 어이, 준비됐지?
죠니: 물론이지, 시작하자고. 마약 장사하는 것만큼 살아있는 순간도 없으니까.
니코: 가자.
플레이보이 X: 그래, 가자.
죠니: 좋아, 따라와.
(그들이 들어가자 구매자인 찰리가 어설프게 맞이한다)
찰리: 여어... 잘 지내지, 다들? 별일 없지?
죠니: 딱히 없어. 시작하자고.
찰리: 헤로인 가져왔지? 그치? 그치?
죠니: 왜 이래, 얼른 끝내자니까.
찰리: 그니까 헤로인 가져왔지, 맞지? 들고 있는 거 맞지? 그냥 물어보는 거야.
죠니: 너 왜 그러냐? 존나 이상하게.
찰리: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그냥 물건 가져왔는지 궁금해서 그래. 안 그래?
죠니: 뭐가 그래, 이 새끼야. 어이, 여기서 튀자.
(니코와 플레이보이와 죠니가 몸을 숨기자 찰리가 총을 꺼낸다.)
찰리: LCPD다. 꼼짝 마라, 씨방새들아. 꼼짝 말라고!
"Blow Your Cover" 미션 中[139]
마약거래를 하러 온 니코, 플레이보이, 죠니의 거래 대상이었으나, 자꾸 헤로인을 가지고 있는 게 확실하냐고 묻는 등 대놓고 수상한 태도를 보인다. 죠니가 함정임을 직감하고 도망치려 하니까 바로 위장경찰의 본색을 드러내며 공격해온다. 물론 컷씬이 끝나자마자 니코에게 바로 사살되며 등장은 끝.[140][141]죠니: 물론이지, 시작하자고. 마약 장사하는 것만큼 살아있는 순간도 없으니까.
니코: 가자.
플레이보이 X: 그래, 가자.
죠니: 좋아, 따라와.
(그들이 들어가자 구매자인 찰리가 어설프게 맞이한다)
찰리: 여어... 잘 지내지, 다들? 별일 없지?
죠니: 딱히 없어. 시작하자고.
찰리: 헤로인 가져왔지? 그치? 그치?
죠니: 왜 이래, 얼른 끝내자니까.
찰리: 그니까 헤로인 가져왔지, 맞지? 들고 있는 거 맞지? 그냥 물어보는 거야.
죠니: 너 왜 그러냐? 존나 이상하게.
찰리: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그냥 물건 가져왔는지 궁금해서 그래. 안 그래?
죠니: 뭐가 그래, 이 새끼야. 어이, 여기서 튀자.
(니코와 플레이보이와 죠니가 몸을 숨기자 찰리가 총을 꺼낸다.)
찰리: LCPD다. 꼼짝 마라, 씨방새들아. 꼼짝 말라고!
"Blow Your Cover" 미션 中[139]
미션 딱 하나만을 위한 1회용 캐릭터임에도[142] 모델링은 어째선지
2.5.1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
자세한 내용은 라즈로우 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D와 HD 세계관 모두에 등장하는 GTA 내의 유명 연예인.
2.5.12. 데이브 보소이 / Dave Bosoy ★
GTA 4의 오프닝인 "The Cousin Bellic"에서 2층 침대 기둥에 묶인 채 상대 여자[145]에게 채찍을 맞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단역. 작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대사를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니코와 플라티푸스 호에서 일하던 동료로 오프닝의 묘사로 볼 때 상당한 BDSM 애호가이다.
나중에 니코가 호산으로부터 메일을 받는데, 데이브가 험볼트 강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있다.
3. The Lost and Damned
3.1.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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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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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클레비츠 | 빌리 그레이 | 애슐리 버틀러 | 제임스 "짐" 피츠제럴드 | ||||
테런스 "테리" 소프 | 클레이튼 "클레이" 시몬스 | 브라이언 제레미 | 제이슨 마이클스 | ||||
앵거스 마틴 | 데이브 그로스먼 | 알 카터 | }}}}}} |
3.1.1. 조나단 "죠니" 클레비츠 / Jonathan "Johnny" Klebitz
자세한 내용은 죠니 클레비츠 문서 참고하십시오.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의 주인공.
3.1.2. 윌리엄 "빌리" 그레이 / William "Billy" Grey
자세한 내용은 빌리 그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3.1.3. 제임스 "짐" 피츠제럴드 / James "Jim" Fitzgerald
GTA 4 | TLaD |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의 히스패닉계 멤버.[146]
로스트 MC의 회계 담당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유부남으로 나온다.
죠니와 가장 친한 폭주족 맴버로 미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멤버이며, 전화를 걸면 무기를 지원 받을 수도 있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많은 미션에서 서로 구르고, 죠니도 가장 신뢰하는 동료임을 볼 때, GTA 4 본편의 제이콥과 대응되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참고로 GTA 4 본편과 TLaD에서의 짐의 성우는 다른 사람이며, 그 때문인지 보다시피 모델링도 전혀 다르다.[147]
TLaD의 'Collector's Item' 미션(리버토니안 박물관에서 다이아몬드와 돈을 거래하는 미션)에서 루이스의 급습을 받고 니코는 빈 손으로, 죠니는 돈가방을 들고, 루이스는 다이아몬드를 들고 흩어진다. 니코는 죠니가 돈가방을 가지고 있다고 레이 보치노에게 전화로 전한다.
엔딩 후에 앵거스와 통화를 해보면 죠니와 짐이 빼돌린 돈은 짐의 아내와 아이들에게로 보내졌다고 한다.
죠니가 가장 믿는 동료답게, TLAD 조연 중 침착한 성격과 판단력, 의리, 전투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각종 미션에서 로스트 갱단의 사업을 위해, (도중에 부패 경찰들의 난입으로 실패했지만) 빌리 탓에 이미 휴전이 결렬된 The Angles of Death로부터 바이크를 훔쳐서 일본에 팔기를 죠니와 함께 시도했고, 업타운라이더즈와 폭발물 거래를 죠니에게 제의하였다.
'Was It Worth It?' 미션 초기 영상에서 레이의 레스토랑 지하실에서 밧줄에 묶여서 레이의 부하에게 고문을 받고 있었는데 부하에게 토치로 얼굴을 지지는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음에도 절대 자백하지 않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역으로 죠니와 함께 그들을 겁박하는 레이에게 말꼬리 잡으며 조롱과 조소를 하는 등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롱에 자극받은 레이가 피스톨 손잡이로 죠니의 머리를 쳐서 쓰러뜨리고 쏴죽이려하자, 숨겨둔 나이프로 스스로 밧줄을 끊고 부하를 제압하여 역으로 레이를 협박하는 전투력도 보였다. 그 덕에 죠니도 틈을 안놓치고 레이에게 반격하여 레이가 쥐던 피스톨을 떨어트렸고, 이후 짐이 그 피스톨을 주운 후 (나이프로 부하를 인질잡는 동시에) 레이를 제압하여 덕분에 둘 다 지하실에서 도주할 수 있었다.
3.1.4. 애슐리 "애쉬" 버틀러 / Ashley "Ash" Butler
자세한 내용은 애슐리 버틀러 문서 참고하십시오.3.1.5. 테런스 "테리" 소프 / Terrance "Terry" Thorpe
출생 1977년.
직책은 로스트 MC의 오른팔 및 무기 보급 담당.
작중에서는 같은 갱단 소속의 친형제인 콜린 소프가 있으며, 아내와 이혼한 상태. 또한 은연 중에 전쟁 베테랑임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이 있다.
무기 보급 담당이기에, GTA 4에서의 리틀 제이콥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단, 이 친구한테서는 제이콥이 팔지않던 RPG를 구할 수 있으며, 클레이와 함께 미션중 전화로 백업을 요청할 수 있다. 그래서 앵거스 만큼이나 플레이에 따라 은근히 비중이 천차만별로 변한다. 때때로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하기도 한다.
또한 죠니에게 바이크 레이싱 사이드 미션을 주는데, 다른 경쟁자들 처리하라고 나무 방망이도 덤으로 주고[149] 자신도 레이스에 참가하는 걸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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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 시리즈 최종 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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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 TLaD | CTW | TBoGT |
복수자의 비극(거래) 위원회 퇴출(복수) |
꺼져 | 상처에 소금을 | 떠날 시간 | |
V | 온라인 | |||
구차한 변명 이제는 갈 시간 제3의 길 |
콘텐츠 피날레 임무들 |
TLaD 마지막 임무에서는 빌리가 갇혀있는 감옥에 쳐들어가 빌리를 죽이기 위해 거의 모든 무기를 죠니에게 공짜로 제공해주며, 엔딩에서는 죠니와 클레이 그리고 앵거스와 함께 자신들의 본거지인 클럽 하우스를 불태우고 불타고 있는 클럽 하우스를 바라보며, 새출발을 하게 된다.
Grand Theft Auto V에서도 재등장한다. 죠니가 트레버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클레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트레버에게서 도망치나 끝내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150] 향년 만 36세.
이후 GTA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때 생긴 클럽하우스 내에서 R.I.P이라고 써진 테리를 추모하는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트레버에게 죽은건지 아니면 그 이후에도 살아남아서 GTA 5와 GTA 온라인 사이 시점에서 죽은건지는 알 수 없지만,[151] GTA 온라인 시점에서 R.I.P이라고 써진 영정사진을 통해 죽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GTA 5에서 재등장했던 테리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온라인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 부터는 확실히 GTA 5의 스토리모드 시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6. 클레이튼 "클레이" 시몬스 / Clayton "Clay" Simons
Johnny: "What would you do if you had an unknown number of mobster hitmen on your tail?
Clay: Shit. I'd call me.
조니: 몇 명인지도 모르는 마피아 암살범들이 쫓아오는 상황이라면, 너는 어떻게 할 거냐?
클레이: 썅, 내가 나서야지.
"Was it worth it?"에서, 조니가 레이 보치노에게 잡혔던 짐을 풀어주고 도망칠 때 클레이에게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할 때
Clay: Shit. I'd call me.
조니: 몇 명인지도 모르는 마피아 암살범들이 쫓아오는 상황이라면, 너는 어떻게 할 거냐?
클레이: 썅, 내가 나서야지.
"Was it worth it?"에서, 조니가 레이 보치노에게 잡혔던 짐을 풀어주고 도망칠 때 클레이에게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할 때
1957년 이전 출생으로, 직책은 로스트 MC의 행동 대장.[152]
짐 피츠제럴드처럼 유부남이며, 전화를 걸면 현재 위치로 바이크를 배달해 주거나, 테리와 함께 미션 중 전화로 전투지원(백업)을 요청할 수 있다. 그래서 앵거스만큼이나 플레이어에 따라 은근히 비중이 천차만별로 변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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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D 마지막 임무에서는 죠니, 테리와 함께 빌리가 갇혀있는 감옥에 쳐들어가 죠니가 빌리를 죽일 수 있게 도와주며, 엔딩에서는 죠니와 테리 그리고 앵거스와 함께 자신들의 본거지인 클럽 하우스를 불태우고 불타고 있는 클럽 하우스를 바라보며, 새출발을 하게 된다.
GTA 5에서 재등장하며, 위의 몇몇 멤버 설명에서도 보았듯이 테리와 함께 바이크를 타고 도망치다가 트레버한테 살해당한다.[153]
다만 클레이는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죽여도 미션이 끝난 직후 자신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게시물을 남긴다. 단순 버그이거나 아니면 죽지 않고 사는 게 정사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시열대상 GTA 5보다 배경이 미래인 온라인 바이커 업데이트 때 테리와는 달리 추모하는 사진이 없었고 딱히 죽었다는 언급도 없는 걸로 봐서는 생존 루트가 정사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만약 클레이가 사는 분기가 정사로 확정되면 클레이는 앵거스와 함께 The Lost and Damned의 로스트 MC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트레버에게 죽지 않고 살아남은 멤버가 된다.
3.1.7. 브라이언 제레미 / Brian Jeremy
출생 1969년.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의 멤버로 로스트 MC의 비서이자 빌리 그레이의 최측근
수감되어 있는 원 리더 빌리에게 충성하며[154], 현 리더인 죠니와는 반목한다. 이런 탓에 죠니에게 아부나 떠는 간신배같은 놈이라 까인다.[155]
||<table align=center><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10101,#010101>
서브 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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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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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 바이스 시티 | 산 안드레아스 |
살바토레 레온 (안녕, 살바토레) 켄지 카센 (핵심 인물 제거!) 미구엘 (몸값) |
곤잘레스 (배신자) 리카르도 디아즈 (지워버리다) |
라이더 ·
T-본 멘데즈 (69번 부두) 에디 풀라스키 · 지미 에르난데즈 (석양) OG 록 (손절) |
|
어드밴스 |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 |
비니 (밝혀진 진실) |
카즈키 카센 (카즈키의 목을 걸고) 빈첸조 실리 (포틀랜드 전기톱 무도회) 폴리 신다코 (죽음의 항로) |
마티 제이 윌리엄스 (이혼) 브라이언 포브스 (부랑자의 거래) 아르만도 멘데즈 (내 장작에 불 붙여라) |
- HD 리버티 시티
-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010101> IV ||<bgcolor=#010101> TLaD ||<bgcolor=#800080> TBoGT ||<bgcolor=#010101> CTW ||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블라드 아저씨)
미카일 파우스틴
(거장과 몰로토프)
다르코 브레비치
(특별한 사람)브라이언 제레미
(Bad Standing)
레이 보치노
(가치가 있었나요?)로코 펠로시
(파티는 끝났어)찬 자오밍
(교각 정리)
저우 밍
(당에서 날라온 한 타)
루디 다반조
(무례한 각성)
결국 빌리를 말리지는 못 할 망정 빌리 옆에서 충실한 예스맨 짓 하다가 빌리가 수감되니 자신의 일파를 이끌면서 휴전을 하려는 작태에 빡친 죠니와 다른 로스트 멤버들과 충돌, 끝내는 죠니에게 끔살된다.[156] 향년 만 39세.
죽이지 않고 살려줄수도 있지만 살려줘도 어차피 나중에 랜덤 이벤트로 다시 만날 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패거리를 동원해 죠니를 죽이려다 끔살당하니 그냥 일찌감치 죽음으로 주제를 알게 해 주자. 죽일 경우 그의 집이 아지트가 된다. 죽이지 않아도 브라이언은 이 곳에 얼씬거리지 않을 테니 아지트로 쓰라며 아지트로 쓸 수 있게 된다.
죽였을 경우 그래도 일단 로스트의 멤버였으니 로스트 회관에 그의 영정사진이 걸리는데, 다른 멤버들의 영정사진들과 달리 누군가 액자 유리를 깨부숴놓은 상태다. 이걸 보아서는 로스트 MC 내에서 브라이언을 영 아니꼽게 보던 맴버들이 많았던 듯 보인다.
3.1.8. 제이슨 마이클스 / Jason Michaels
We're brothers, and brothers stick together.
우리는 형제다, 그리고 형제들은 같이 뭉친다.
Brothers, we've got to teach this commie asshole, what it means to be Lost.
형제들, 이 빨갱이 개새끼에게 교육 한번 해보자고, 로스트가 누구인지를 말이야.
우리는 형제다, 그리고 형제들은 같이 뭉친다.
Brothers, we've got to teach this commie asshole, what it means to be Lost.
형제들, 이 빨갱이 개새끼에게 교육 한번 해보자고, 로스트가 누구인지를 말이야.
출생 1979년.
로스트 MC의 집행 담당.
작중 시점에서는 러시아 마피아 보스인 미카일 파우스틴의 딸인 안나 파우스틴과 사귀는 중인데, 미카일의 사주를 받은 니코 벨릭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로스트의 폭주족들은 끝날 때까지 이게 니코가 한 짓인 줄 전혀 모른다. 처음엔 동유럽 놈이 죽였다 하는 식으로만 알았는데 빌리가 제멋대로 정전을 깰려고 제이슨의 죽음을 엔젤 오브 데스의 짓이라고 왜곡했기 때문.[157]
제이슨은 TLaD의 'Angels of America' 라는 미션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미션이 끝난 후 알곤퀸에서 제이슨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브로커 지역에 간다고 하며, 이후 GTA 4의 'No Love Lost' 라는 미션에 등장하여 니코에게 살해당한다. 향년 만 29세.
성우는 유명 스텐드업 코미디언 빌 버이다.
본편에서는 엑스트라여서 그런지 복장과 외모가 꽤 다르게 나왔다. 짐처럼 아예 인종이 바뀐 수준까지야 아니지만 작은 눈과 짙은 턱수염이 TLAD와의 큰 차이점.
3.1.9. 앵거스 마틴 / Angus Martin ★
출생 1973년.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의 단원이자, 현재 알려진 로스트 단원 중에서는 유일한 장애인 단원. 빌리가 일으킨 사고에 휘말려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이 때문에 조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지만 조직 내에선 사건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입장이다. 즉 나만 정상인. 당연히 빌리와 브라이언을 못마땅하게 보며, 대다수의 미션을 끝내고 앵거스에게 전화를 걸면 자기 나름대로 논평을 해준다. 그와 별개로 평상시에 전화를 걸면 오토바이 절도 미션을 제공하므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TLAD의 시작부터 메일함을 확인해 보면 빌리의 출소 이후 그의 막나가는 행동 + 추종자 브라이언 탓에 로스트에 분열과 불안이 오지 않을까 염려하며 죠니에게 상의하는 메일을 보낸 것을 볼 수 있고, 빌리가 체포된 이후 브라이언이 이간질을 시도했을 때에도 격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휠체어 신세만 아니었어도 그것들을 다 쳐죽였을 것이라며 죠니를 지지해주는 메일을 보낸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죠니 일행과의 관계는 좋았기에 빌리가 죽고 모든 게 끝났을 때 폐허가 된 클럽에 찾아왔고, 죠니 일행과 함께 클럽이 불타는 것을 지켜보며 추억을 회고한다.
상기했듯이 메일이나 전화를 이용하지 않으면 쩌리 부미션 제공자 신세로 전락하는데 비해 반대의 경우에선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등 플레이에 따라 비중이 천차만별로 변한다. 캐릭터 설정 상 휠체어 신세라 TLAD의 미션 컨셉에서 활동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컷신에서만 등장하므로 락스타가 그 외의 요소에서 여러 비중을 몰아준 듯 하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Club Business 모드에서는 본편의 Mafya Works와 유사한 형태로 잡임무를 주는 역할이다.
죠니: 여어, 앵거스.
앵거스: 지부장님.
죠니: 잿더미가 된 클럽과 망가진 형제들의 대장이지. 끝났어, 임마. 다 끝났다고.
앵거스: 이제 어떡할 거야?
죠니: 몰라. 짐네 가족한테는 계속 돈을 보내려고. 빚을 졌거든.
앵거스: 모두가 빚을 졌지.
죠니: 그리고, 관계도 정리하려고.
앵거스: 애쉴리는 어쩌고?
죠니: 애쉴리? 마약이 있잖아. 드디어 걔를 잊을 수 있겠어. 주변 들쑤시는 거 빼곤 관심도 없는 것 같더라. 넌 좋은 친구였어, 앵거스.
앵거스: 너도 좋은 친구였어, 죠니.
죠니: 뭐, 모든 사람들한테 잘 풀려야겠지. 그렇겐 되진 않겠지만 말야. 잘 지내라, 친구.
- "Get Lost" 미션 後 전화 통화에서
앵거스: 지부장님.
죠니: 잿더미가 된 클럽과 망가진 형제들의 대장이지. 끝났어, 임마. 다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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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몰라. 짐네 가족한테는 계속 돈을 보내려고. 빚을 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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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애쉴리는 어쩌고?
죠니: 애쉴리? 마약이 있잖아. 드디어 걔를 잊을 수 있겠어. 주변 들쑤시는 거 빼곤 관심도 없는 것 같더라. 넌 좋은 친구였어, 앵거스.
앵거스: 너도 좋은 친구였어, 죠니.
죠니: 뭐, 모든 사람들한테 잘 풀려야겠지. 그렇겐 되진 않겠지만 말야. 잘 지내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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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 데이브 그로스먼 / Dave Grossman
로스트 MC의 단원이자 한 편으로는 골드버그 사무소의 변호사라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 자켓에 Prospect(예비)라고 적혀있는 걸 봐선 폭주족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빌리와의 친분 덕분에 그냥 취미로 폭주족을 하는 비공식 회원인 듯 하다. 스텁스 의원 얘기를 빌리한테 해서 조니가 그와 만나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도 제공했다.
It's War 미션 인트로에서 빌리에게 낚여 메스칼린이 (환각제의 일종) 섞인 대마초에 취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나중에 빌리가 체포되는 This Shit's Cursed 이후 골드버그 사무소 앞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여비서의 가슴을 조용히 쳐다보기만 한 게 성추행이라는 누명을 쓴 상태라, 조니에게 여비서의 변호사를 협박해 고소를 취하시켜 달라는 미션을 준다.
엔딩 이후로는 핵심 인물도 아니었으니 로스트 MC와 손절하고 변호사로 살고 있을 듯.
3.2. Uptown Riders
3.2.1. 말콤 (마크) / Malcom (Malc)
출생 1980년.
스포츠 바이크 폭주족인 '업타운 라이더스'의 주요 멤버 중 하나.
작중에는 짐 피츠제럴드를 통해 그의 동료이자 친한 친구인 드션과 같이 만나게 되며, 죠니와 짐 외에도 엘리자베타와는 우호관계에 있다. 이후 엔젤 오브 데스를 공격할 때 파이프 폭탄을 주고 죠니와 함께 로만 벨릭을 납치하는 등 죠니와 짐에게 크고작은 도움을 준다.
또한 랜덤 캐릭터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받을 수 있는 미션은 총 2개이며, 레이스 도중 샷건에 맞아 부상을 입은 드션의 복수를 위해 드션을 쏜 갱들을 살해하는 미션과 또 하나는 죠니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같이 레이싱을 하는 미션이다. 이때 가까이 가기전에 보면 자신의 더블 T 커스텀을 손 보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GTA 온라인에서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5에서 다시 등장. 클럽하우스를 구매하면 전화로 연락해오고, 구매한 클럽하우스에 처음 들어가면 말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가 설명을 해준다.[158] 그런데 조니와 협력 관계였던 TLaD와는 달리, 온라인에서는 로스트 MC를 적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확실하지는 않으나 로스트 멤버 중 가장 친하게 지내던 짐과 죠니 모두 각각 니코 벨릭과 트레버 필립스의 손에 죽어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 로스트 MC와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어져서 적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애시당초 말콤은 짐과 죠니 개인에 협력했을뿐이지 로스트 MC 단체와 협력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생김새가 TBoGT의 등장하는 데시와 꽤 닮았다.
여담으로 말콤의 성우는 Grand Theft Auto III에서 킹 코트니와 디 아이스를 연기한 월터 무두(Walter Mudu)이다.
3.2.2. 드션 / DeSean
출생 1980년.
업타운 라이더스 단원이자, 말콤의 친구.
작중에서 짐을 통해 친구 말콤과 함께 죠니를 만나게 되며, 말콤 만큼은 아니더라도 죠니와 짐에게 크고작은 도움을 준다. 항상 말콤과 동행하기 때문에 행적은 말콤과 거의 일치한다.
말콤의 랜덤 캐릭터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레이스를 하다가 상대방 갱들이 쏜 샷건에 맞아 부상을 입고 자신을 쏜 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죠니, 말콤과 함께 자신을 쏜 갱들을 사살한다.
친구인 말콤보다 대사와 비중이 적은 편이며, 그때문인지 GTA 온라인에서 재등장한 말콤과는 달리 어째 얘는 GTA 온라인에서 등장은커녕 언급도 없다.
3.3. 기타
3.3.1. 채드 / Chad ★
빌리가 수감되었을 당시 그를 재활 치료하기 위해 파견된 회사의 직원이다. 막 출소한 빌리가 바뀌었다며 옹호하고, 그를 믿는다고 하고 출연 끝. 대신 짤막하게 전화로 등장하나, 빌리가 수신을 거부한다.
여담으로 단역이나 상당히 좋은 사람으로, GTA 시리즈를 통틀어도 매우 선량한 사람이다. 갱생불가 빌리를 끝까지 치료하려 하고, 빌리가 석방될 때, 빌리가 무례한 언행으로 교도관을 자극할 때 교도관에게도 신이 도와주실 거라며 말하고, 또 빌리가 석방 된 이후에도 잘 지내는지 연락도 하는 등, 갱생불가한 악인인 빌리를 끝까지 챙기려 하는 좋은 사람이다.
3.3.2. 토마스 스텁스 3세 / Thomas Stubbs III ★
출생 1955년.
죠니랑 맞먹는 쩔어주는 패기를 가졌으나, 정치인 답게 이미지 관리와 거짓말로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적으로 할 수 없는 더러운 일을 죠니에게 부탁한다. 자금 마련을 위해 자신의 삼촌을 죽이거나, 자기 정적의 차에 도청장치를 달아달라거나, 체포된 자신의 지지자를 구출해 달라거나 하는 식이다. 위의 성격 더러워 보이는 아트워크와는 다르게 여유만만하고 능청스러운 태도로 죠니를 대한다.
처음 만날땐 성기 노출을 한다.[159] 아니 애초에 미션에서 만날 때마다 대부분 정상적인 차림이 아니다.[160] 그나마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편. 심지어 마지막 만남에서는 내 벗은 몸을 봤으니 우리 친구 아니냐면서 드립을 친다.
죠니에게 더러운 일 처리를 시키는 사이드 미션 중에 주황색 페가시 인퍼너스에 도청기를 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정적인 리버티 시티의 부시장 브라이스 도킨스의 차로, 그의 약점을 찾기 위해 차에 도청기를 다는 것이다.[161]
아무튼 결국 도청으로 인해 브라이스는 엔딩 후 버니와의 관계가 다 까발려진다.[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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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한 변명 이제는 갈 시간 제3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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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죠니에게 도움받은 일들의 보답인지, 죠니가 빌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교도소를 습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엔딩 후엔 죠니에게 전화로 면박과 농담을 주고 받고 작별인사를 한다. 죠니가 테리/클레이와 함게 교도소를 정문으로 뚫고 들어가 교도소의 경비원들과 지원투입된 특수부대원들과 교전하고 나서, 배신자인 빌리를 찾아 처형하는 미친 짓을 벌였는데도, 후환없이 무마된 걸 보면 이 양반이 뒷수습을 한 모양인 것으로 보인다. [163]
3.3.3. 리비스 / Leavis ★
스텁스의 비서. 죠니가 스텁스에게 미션을 받으러 갈 때마다 드문드문 등장한다. 첫 만남에서 죠니가 뜬금없이 상류층들의 꼬붕이니 뭐니 하면서 그에게 무례한 언행을 날려 잠깐의 실랑이를 벌이지만 스텁스를 만나러 왔다는 말에 바로 그에게 안내한다. 죠니와 두 번째로 만났을 때는 또다시 상류층들 엉덩이나 닦는 것이 행복하냐면서 조롱을 하는 그에게 남에게 손가락질이나 해대는 것이 재미있냐며 잠깐의 반격을 날리고 이에 죠니도 깨달은 것이 있는지 "우리는 입은 옷만 다를 뿐 같은 족속"이라는 말에 그도 동의하고 다시 스텁스에게 안내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3.4. 안드레아스 / Andreas ★
TLAD에서만 등장하는 엘리자베타의 경호원. 푸에르토 리코 출신으로 죠니가 엘리자베타에게 미션을 받으러 갈 때마다 드문드문 등장한다. 참고로 일처리를 너무 못해서 항상 엘리자베타에게 타박을 받는다. 다만 너무 이유없이 구박받는 경우도 많다.[164] 엘리자베타의 또다른 경호원이였던 호르헤가 엘리자베타를 배신한 후로는 호르헤가 하던 일까지 도맡아 하게 된다. 엘리자베타가 경찰에게 체포된 이후에 행적은 불명이다. 어차피 엘리자베타에게 항상 노예 수준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걸 보면 오히려 안드레아스 입장에서는 이게 더 해피엔딩일지도 모른다.
3.3.5. 마르타 / Marta
푸에르토 리코에서 온 엘리자베타의 친구. 마약밀매원으로 미국에 오게 된다. 미션 대사를 보면 마약을 담은 콘돔을 삼켜서 뱃속에 담아와 마약밀반입을 시도하였다.
거의 스페인어로만 말하는데,[165] 마약거래로 경찰에 붙잡힐 위기에 처하나 죠니에 의해 구조되고 엘리자베타의 집에서 일한다. 이후 미션에서는 엘리자베타의 집에서 음식을 하는 걸로 잠시 등장하였으나, 이후에 엘리자베타가 체포되었으니 무사하지는 못했을 듯 보인다.
3.3.6. 무명의 삼합회 간부
TLAD 중반에 나오는 인물로 작중 로스트 단원들이 엔젤스 오브 데스의 클럽회관에서 빼앗은 헤로인의 원 주인이 삼합회라는 것을 할게 되자 이를 되돌려 줄 겸 거래하기 위해 로스트와 접선한 삽합회 단원이다. 사실 시간상 첫 등장은 TBoGT이지만 헤로인 이야기는 TLAD에도 등장한다.
첫 등장은 TBoGT에서 빌리 그레이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조니 클레비츠를 죽이기 위한 함정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등장[166], 조니의 함정을 파는 것에 대하여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때마침 주류 사업 라이센스 관련 프로젝트의 법적인 문제에 관해 게이 토니와 만나지만 토니는 빛이 있는 신세였기 때문에 삼합회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형편이 되지 않았고 애초에 삼합회와의 거래 자체가 그의 빛쟁이인 로코 펠로시가 멋대로 주선한 것이기 때문에 거절하지만, 해당 삼합회 단원은 토니가 빛쟁이라는 것을 꼬투리 잡아 당신들은 이 일에 관해 결정할 처지가 아니라며 돌연 토니에게 권총을 겨누며 협박하지만 루이스에게 제압당하면서 기절하고 덤으로 입구를 지키던 삼합회 단원들까지 몰살당한다.
이후 TLAD에서 조니와 헤로인 거래를 진행하는 것으로 재등장, 헤로인을 교환하려는 순간 앞서 말한 빌리 그레이와의 거래로 인해 조니와 짐을 공격하지만 역시 모조리 털린다. 다만 컷신을 봤을 때 본인은 전투에 휘말리지 않고 무사히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등장은 없다.
옥의 티로 TBoGT와 TLAD와의 얼굴 모델링이 다르다. 어차피 1회용 단역인데 설정오류까지 감수하면서 다른 얼굴 모델링을 만든 것인지는 불명.
4. The Ballad of Gay Tony
4.1.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 Luis Fernando Lopez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TBoGT의 주인공.
4.2. 앤소니 "게이 토니" 프린스 / Anthony "Gay Tony" Prince
자세한 내용은 게이 토니 문서 참고하십시오.루이스가 바운서로 일하는 메조네트 7 클럽의 매니저이자 루이스의 직속 상사.
4.3. 레이 불가린 / Ray Bulgarin
자세한 내용은 레이 불가린 문서 참고하십시오.GTA 4 | TBoGT |
4.4.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
자세한 내용은 로코 펠로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4.5. 에반 모스 / Evan Moss
Luis: Where's Tony?
Evan: Where's Tony?, Where's Tony? What's wrong with 'Hi Evan, you're looking cut'. 'Hi Evan, like a drink?'. 'Hi Evan, if I wasn't straight I'd ravage you right now'.
루이스 : 토니 어딨어?
에반 : 토니가 어딨냐? 그 사람 어딨냐고? 왜 '오 에반, 오늘 좀 멋지네.' '이봐 에반, 마실거 줘?' '에반, 내가 이성애자가 아니었다면 당신을 지금 바로 덮쳐버렸을걸.'라고 하지 않냐?[167]
Evan: Where's Tony?, Where's Tony? What's wrong with 'Hi Evan, you're looking cut'. 'Hi Evan, like a drink?'. 'Hi Evan, if I wasn't straight I'd ravage you right now'.
루이스 : 토니 어딨어?
에반 : 토니가 어딨냐? 그 사람 어딨냐고? 왜 '오 에반, 오늘 좀 멋지네.' '이봐 에반, 마실거 줘?' '에반, 내가 이성애자가 아니었다면 당신을 지금 바로 덮쳐버렸을걸.'라고 하지 않냐?[167]
출생 1984년.
게이로 작중 등장 캐릭터 중 하나인 토니의 애인이자, Grand Theft Auto IV 시리즈의 다이아몬드 분쟁 사건의 원인 제공자이자 TBoGT 최악의 민폐 및 발암 캐릭터.[168]
직업은 보디 빌더 및 남성 모델로, 성격은 그리 좋지 않은데 오히려 토니의 취향에 정통으로 들이맞아서[169] 토니의 법인카드로 성형하는 등의 온갖 나쁜 짓을 했어도 토니가 좋아했다고 한다.
최후에는 다이아몬드 거래 직후 다이아몬드를 탈취하려는 로스트 MC로부터 도망치다가 죠니 클레비츠에게 사살 당한다. 향년 만 24세. 허나 문제는 이 인간이 블리터(GTA 세계관의 트위터)에 죽어가면서 그걸 다 써놨다는 것.[171] 덕분에 루이스는 안 그래도 성가시고 빡도는 작자였는데 더 빡돌게 만들었다고 불평을 한다.
4.6. 그레이스 "그레이시" 안첼로티 / Grace "Gracie" Ancelotti
GTA 4 일러스트 | TBoGT 일러스트 |
출생 1977년.
안첼로티 가문의 수장인 지오반니의 딸이다. 토니와 매우 친한 사이. 금발은 염색으로 머그샷 사진을 보면 본래는 갈색머리인듯. 환락적이고 세속적이며, 자신의 차인 펠쳐를 팔려다가 제럴드의 계략으로 니코에게 납치당하고 이후 루이스가 다이아몬드와 거래해서 되찾아온다. 평상시엔 그냥 마약과 노는 걸 즐기는 전형적인 날라리 캐릭터지만, 화가 나면 전작의 카탈리나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성깔을 보여준다.
TBoGT의 'Frosting on the Cake' 미션에서 그레이시는 곧 차를 팔 거라고 말하고는, 중고차 판매사이트에 자신의 분홍색 베네펙터 펠처를 올린다. 이후 GTA 4의 'I'll Take Her' 미션에서 니코가 그레이시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사겠다고 하고, 그레이시의 집에서 만나는데 바로 시험운전을 하다가 납치하게 된다.[172]
TBoGT의 'Ladies' Night' 미션에서 그레이시가 갑자기 사라진 것을 걱정한 토니는 루이스와 함께 헬기를 타고 패트릭 맥리어리의 자동차를 쫓는다. 그리고 그 장소를 안젤로티 가문에게 알려주고, 그 후 GTA4의 'She's a Keeper' 미션에서는 안젤로티 패밀리의 공격을 피해 그레이시를 다른 장소로 옮긴다.
그리고 곧 GTA 4의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미션과 TBoGT의 'Ladies Half Price' 미션에서 니코와 패키, 그리고 토니와 루이스가 만난다. 니코와 패키는 그레이시를, 토니와 루이스는 TBoGT의 'Not So Fast' 미션에서 탈취한 다이아몬드를 서로 바꾼다.
납치할 때 계속 핸들을 돌려버리는 등 니코를 방해하는데 결국은 니코에게 맞고 기절한다. GTA 4의 'Ladies' Night' 미션에서는 아예 난리칠까 봐 트렁크에 넣어서 데려가는데, 이때 조심하지 않고 차를 험하게 다루면 도착했을 때 목이 부러져 죽어있는 그레이시를 볼 수 있다. TBoGT의 'Ladies Half Price' 미션에서 거래로 풀려난 후에는 왜 걔네들을 안죽였냐며 보트운전하는 루이스를 옆에서 때리다가 열받은 루이스한테 맞고 또 기절한다.
이 납치 미션이 끝나고 그녀의 집으로 가면 랜덤하게 미션이 뜨는데 집으로 다시 찾아온 니코를 보고 광분하며 보디가드들에게 니코를 죽이라고 시킨다.[173] 물론 보디가드들은 니코에게 싸그리 몰살당한다.[174]
여담으로 본편과 DLC 통틀어서 일러스트가 2개 이상인 캐릭터는 그레이시가 유일하다.
4.7. 유서프 아미르 / Yusuf Amir
자세한 내용은 유서프 아미르 문서 참고하십시오.
4.8. 모리 키부츠 / Mori Kibbutz
출생 1971년.
TBoGT에서만 등장하는 브루시 키부츠의 친형이며 전직 이스라엘 외인부대 출신이다. 동생인 브루시 키부츠는 가볍게 쌈싸먹는 수준의 상또라이이자 마초 근육 매니아. 그 성격은 주변에도 악명이 자자한 모양. 그야말로 막나가는 망나니지만 외견 및 언행과 다르게 가끔 여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75]
동생과 똑같이 차를 좋아하며 온갖 차 절도를 하고 그 와중에 스스로 경찰을 부르는 등 정말 상식을 엿바꿔먹는 똘끼를 제대로 보여준다. 루이스가 이를 힐난하자 계속 기집애 같다고 빈정대는 등 사람 약올리는 언행만 골라서 쏴붙이는 건 덤.
상술했듯 본편에서 오두방정 다 떨며 방방 뛰는 그 브루시가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체스를 해도 지고[176], 몸으로 해도 지고 별 것 갖다 다 진다. 오죽하면 그 무덤덤한 루이스가 보다 못해 브루시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할 정도. 하지만 이후에 모리에게 계속 놀림받던 브루시가 열이 제대로 뻗쳐 모리를 때려 코를 부러뜨려 버린다. 이때 성형이 흐트려졌는 건지 아니면 엄청 고통스러운지는 불확실하지만 결국 울고 마는데, 자기 콧대 약한 거 모르냐며 질질 짜는 모리를 브루시가 엄마한테 이르지 말라고 부탁하며 달래준다. 평소 그가 루이스와 브루시를 기집애같다고 놀리던 걸 생각하면 그가 기집애가 된 셈.
여담으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남성 캐릭터중 가장 키가 작지만[177], 스스로 거기는 크다는 자랑을 한다. 사실 브루시를 괴롭히던 이유도 브루시의 큰 키가 질투나서 그랬다고 암시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그 작은 키때문에 적들이나 루이스에게 난쟁이라니 꼬맹이라니 하는 비아냥을 많이 듣는 편.
엔딩 이후로는 이스라엘로 날라가서 진짜 키부츠(이스라엘 협동농장)에서 일하는 중. 거기서도 노인에게 막말하는 등 그 똘끼는 여전하다. 그래도 브루시에게 한 방 맞은 걸로 정신 차렸는지 그동안 루이스에게 무례하게 군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나름 루이스와 관계를 좋게 정리하면서 퇴장한다. 엔딩크레딧에서 브루시와 맨손격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9. 아드리아나 야니라 로페즈 / Adriana Yanira Lopez ★
출생 1953년.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루이스의 어머니다. 남편은 미 해병대에 근무하는 군인으로 가족들을 버렸으며 루이스의 형 에르네스토와 여동생 레타는 따로 분가하여 생활하고 있다. 아드리아나는 현재 루이스의 집 인근 동네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집에 찾아오는 루이스와 그의 친구들인 아르만도와 엔리케도 자기 아들같이 잘 챙겨주는 인자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자기 아들인 루이스가 클럽과 마약, 총격전 등 범죄로 얻은 돈을 자신에게 용돈으로 주니 받기는 하지만 정직하게 번 돈도 아니라 영 찝찝해 하고 루이스에겐 그런 어두운 뒷골목 생활을 그만하고 대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라고는 자주 말하는 등 어머니로서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한다.
하지만 이 아주머니도 루이스에게 돈을 받으면서 사채를 써대고 돈을 주는 루이스에게 돈을 왜 이렇게 적게 가져왔냐고 불평하며, 루이스에게 뒷골목 투기장 활동을 부추기는 등 사람 대하는 모습만 좋지 역시 돈에 미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당히 탐욕적인 인물이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아들에게는 바르게 살라며 모순적인 일침을 날리기에 상당히 평가하기가 어려운 인물이기도 하다.
루이스가 속상하게 하는 '넌 네 아버지를 꼭 닮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남편의 대한 미운 감정은 있으면서도 집 벽에 남편의 사진이 걸려있는 걸 보면 아마 애증의 대상인 듯 하다.
4.10. 아르만도 토레스 / Armando Torres
출생 1983년.
루이스의 동갑내기 절친 중 하나로 마약상 일을 하는데, 루이스는 이런 위험한 직업은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매번 거절한다.[178] 참고로 성이 엘리자베타와 같으나 엘리자베타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이고 아르만도는 도미니카인이므로 친척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화하면 제이콥과 테리처럼 무기 차량을 통한 거래가 가능하며, 이 친구에게서는 무기 상점에서 파는 무기 + TBoGT 확장팩 무기들, 그리고 낙하산을 구매할 수 있다.[179]
제이콥의 무기 차량을 통한 거래와 마찬가지로, 무기 상점에서 파는 무기들에 한해 비교적 싼 값에 무기를 살 수 있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TBoGT 확장팩 무기들을 얻기 위해선 이 친구한테서 사는 수밖에 없으므로 여러모로 전화로 많이 부르게 될 친구. 게다가 제이콥보다 무기의 종류가 2배는 더 많다![180]
4.11. 엔리케 바르다스 / Henrique Bardas
출생 1983년.
루이스의 또 다른 동갑내기 절친이자, 아르만도의 경계선 지능인 동업자겸 친구. 성이 멜로리와 같으나 멜로리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이고 엔리케는 도미니카인이므로 친척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작중에서 아이큐가 낮은 걸로 밝혀졌는데, 첫 미션에서 아르만도와의 대화중 아르만도가 "너 아이큐 몇이냐, 엔리케?"라 묻자 "76이다, 새꺄."라고 하는 대화라던가,[181] 이 후 미션 컷신마다 등장할 때 행동하는 거나, 다른 두 사람에 비해 말투도 좀 어눌한 것을 보면 지능이 좀 떨어지지만, 친구들과 같이 어울릴 때 드센 두 명 사이를 중재하기도 한다.
한 쌍의 X같은 년들. 항상 투덜대며 지랄을 떨어요. 함께 어울리는 건 좋은 건데. 너네들은 한 쌍의 미친년들처럼 행동한다는 거야.[182]
전화하면 루이스가 타고 다닐 차량을 배달해준다.[183] 물론 투리스모, 불렛 GT 등 스포츠카도 가져다 준다.4.12. 조니 / Joni
토니가 운영하는 메조네트 9의 보안 매니저. 서브미션인 클럽 관리에서 이어폰으로 이것저것 지시를 내린다. 루이스의 섹스 파트너로, 클럽 관리 서브미션 중에 급한일이 있다고 자기 보안실로 부르는데, 다른 여자랑 놀아났다고 추궁하거나 아니면 같이 '그 짓'을 하려고 부르거나 둘 중 하나. 이 처자가 하는 말을 보면 자기는 루이스를 단순한 섹스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듯 하다.[184]
참고로 GTA 4+EFLC 편의 많은 여자 캐릭터들이 그렇듯, 일러스트는 게임 내에서의 모습과 괴리가 상당하다.
4.13. 데시 / Dessie
토니가 운영하는 메조네트 9의 도어맨. 항상 타박을 받는 트로이와 다르게 루이스와 친밀해보인다. 비슷한 연령과 외모, 그리고 수평적인 인사 방식 때문에 친구 사이처럼 보이겠으나, 조직 내 위치와 서로 대화하는 스탠스를 보면 엄밀히 루이스가 상사이다. 루이스가 매조네트를 들어갈 때 마다 데시가 항상 먼저 루이스를 반기며 인사를 하고, 클럽 미션에서도 루이스에게 데시는 부하의 위치에서 상황 보고를 하거나 도움을 준다. 번역 자막에서는 데시는 루이스를 '형님'이라 부르며 존댓말을 하는데, 둘 사이 대화의 스탠스를 보면 적절한 번역으로 보인다.[185]
그외에도 그의 음성 메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님 명단 요청에 대해 자주 전화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데시는 손님 명단 요청은 자신의 부서가 아니라며 이 일로는 자신에게 전화걸지 말라고 손님들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생김새가 TLaD의 등장하는 말콤과 꽤 닮았다.
4.14. 트로이 / Troy
허큘리스의 도어맨. 다만 아무래도 '게이 클럽'의 도어맨인지라 자기 일을 그만두고 싶어한다. 그만둔 뒤에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현한다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니 에스쿠엘라가 찍던 프로그램인 듯.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매니가 죽은 뒤라 그가 그 자리에 들어갈 예정이였다. 다만 루이스와 토니 모두 트로이가 관두는 걸 허용안해줘서 계속 도어맨으로 일하는 신세.
이 친구의 성우는 Grand Theft Auto V에서 스티브 헤인즈를 맡았다. 어찌보면 안의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현에 성공한 셈.
4.15. 미스터 로페즈 / Mr. Lopez
루이스를 포함한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아드리아나의 전 남편,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미 해병대 출신으로 루이스의 집에 근무복과 정복을 입은 사진이 나오며, 게임 상으로는 어머니 아드리아나의 미션과 루이스의 여동생 레타와의 메일에서도 언급된다.
자세한 서사가 언급되지는 않지만 아버지로서는 가히 최악의 인물, 원래 아드리아나 사이에서 루이스를 포함한 자식을 3명이나 가졌었지만 이혼하고 미 중서부 지역에서 다른 여자와 재혼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또 자식을 낳은 건 덤. 그런데 정작 전처를 버리면서까지 재혼한 아내와 또 이혼해 현재는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루이스의 여동생 레타는 루이스와 메일을 보내며 왜 아직도 그 인간 사진을 걸어놓냐며 루이스에게 한 소리 한다.
4.16. 마르고 / Margot
출생 1983년.
1년 전에 헤어진 루이스의 전 여친으로 루이스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루이스는 이를 원치 않았고, 결국 루이스와 헤어졌다. 하지만 루이스와 헤어진 후에도 루이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루이스에게 이메일이나 선물을 계속 보냈고 루이스가 운영하는 헤라클레스 클럽 입구 옆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등 루이스에게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만남에선 루이스를 만나자 반가워하지만 루이스한테서 우리가 헤어진지 1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너도 나에게 그만좀 집착하라며 한소리 듣는다. 루이스의 말을 듣자 화가 나 루이스에게 짜증을 내다가 갑자기 자신은 약을 먹었으니 곧 죽는다고 소리친다. 그렇게 루이스는 아프다는 핑계로 집착하는 마르고를 태우고 병원까지 데려다 준다. 중간중간 대사가 참 찰진데, '키스해줘'라는 마르고의 추근거림에 루이스는 '니 입에 들어갈 건 내 입이 아니라 위세척 호스겠지.'라고 일침을 먹이기도 하고.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선 3층 난간에 유서를 들고 매달려 있는 채로 등장한다. 루이스가 진정하고 이리 건너오라고 말하지만 역으로 마르고는 루이스가 자신을 민 것처럼 조작하겠다면서 루이스를 협박하더니[187] 갑자기 루이스에게 구해달라며, 태세전환을 한다. 근데 루이스가 구해주기 위해 다가가는 순간 투신하여 루이스가 밀어 살해한 것처럼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사게 만들고 사망한다. 향년 만 25세.
마르고가 죽고 미션이 종료되면 정말로 근처 시민들이 루이스가 마르고를 떠밀어 죽인 걸로 오해를 해서 근처에 있는 시민들이 모두 루이스를 잡으라고 소리치며 쫓아오는데 체력이 딸려 잡히거나 아예 도망가지 않으면 단체로 루이스에게 주먹질을 한다. 그럴 땐 그냥 계속 도망가던지 총으로 모두 쓸어버리던지 하면 된다. 근데 루이스는 마르고에게 손도 안 댔고 그냥 지가 알아서 떨어진지라 결국은 자살로 결론나게 될 듯하다. 거기다 아예 뉴스에도 안 나온다.
4.17.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
본명은 알버트 디 나폴리 (Albert Di Napoli).
TBoGT의 사이드 미션 중 하나인 클럽 관리 미션의 나오는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영화 배우.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이다. 그래서 미션도 그를 태워주고 마약상한테 데려다 준 뒤에, 다시 극장으로 데려다줘야 한다. 극장으로 올 때 수배레벨이 2개 붙어서 포위망에 빠져나가야 하는데, 경찰들의 머리통을 부술거니깐 루이스에게 총 좀 달라고 난리를 피운다.
여기까지만 보면 딱히 특별한 점 없는 엑스트라 캐릭터여서 문서가 만들어질 이유가 없었으나 놀랍게도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에서 재등장한다. 트레버의 사이드 미션인 바인우드 기념품 미션에서 등장하며 자신을 스토킹하던 나이젤, 쏜힐 부인에게서 도망치지만, 결국 그들과 함께 있던 트레버 필립스에게 붙잡힌 뒤 납치당한다. 이후에 차 안에다가 가둬둔 상태로 다시 만나서 트레버로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
놓아줄 경우에는 트레버에게 살려줘서 고맙다며 돈을 주며, 죽일 경우에는 나폴리의 사망 기사가 뜨는데 시체가 산산조각 났지만 눈에 띄게 큰 성기 덕분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놓아주는 게 정사인지 죽이는 게 정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든 메달 조건이 나폴리를 죽이는 것이기에 죽이는 게 정사일 가능성이 높다.
4.18. 제리 카포위츠 / Jerry kapowitz ★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로, 인게임 내에선 컷씬 및 언급으로만 나오는 정도이며 등장 자체는 GTA IV 본편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Clean Getaway 미션 초반 컷씬에서 블라드에게 마약 살 돈을 달라고 했다가 욕을 먹고 쫓겨나는 게 본편에서의 유일한 출현이었다.
그러다 The Ballad of Gay Tony의 마지막 미션인 Departure Time에서 의외의 재등장을 했는데, 엔딩 컷씬 중 불가린을 죽이고 토니를 만나러 공원에 가던 루이스와 부딪혀서 그가 떠난 후 엎어진 쓰레기통에서 뭔가를 발견하는데, 바로 다이아몬드.[188]
엔딩 이후 라디오에서 그의 이름과 근황이 나오는데, 그 다이아몬드가 20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드러나, 그 돈으로 바이스 시티에서 총기상점과 주류점을 열 거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후에 GTA VI의 무대가 바이스 시티로 확정되면서 이 캐릭터 역시 GTA VI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1]
실제 인게임 상에서 스크립트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캐릭터들을 실시간으로 연출하는 컷씬.
[2]
따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미션에서 재생하는 컷씬. 이런 컷씬에서만 나오는 장소들은 동영상 제작만을 위한 촬영용 스튜디오 개념이라서, 트레이너 등을 써서 진입해보면 물리엔진 판정 등이 굉장히 대충 처리되어있다. 컷씬용 캐릭터 모델 역시 인게임의 워킹 애니메이션이 아닌 모션 캡쳐에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라 트레이너로 소환해보면 허리가 기괴하게 뒤틀려 있다. 아프리카TV BJ들이 이런 모델들로 좀비물을 연출하기도 했다.
[3]
버니야 오히려 못 어울리는 게 의아할 정도의 포지션이고, 필 벨도 니코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그 특유의 의심병만 빼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장 분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던 형태는 많이 다르지만 이해해 주는 모습이라거나 To Live and Die in Alderney에서 프랭키가 죽지 않았을 경우 합심해서 프랭키를 갈구는(...) 모습이라거나.
[4]
조용히 심문하고 싶었겠지만 로만은 재갈을 물고도 비명을 질러대고 니코는 자꾸 안드레이를 도발해대서 소음이 커졌기 때문. "블라드를 죽인 이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알아내고 있었습니다."라는 말에 그래서 뭘 알아냈냐고 파우스틴이 묻자 "둘이 사촌이랍니다."라는 맥빠지는 대답을 한 것도 한 몫한다.
[5]
이 캐릭터와 상술한 찰리처럼 초반부의 1회용 단역들은 비중에 안 어울리게 전용 모델링을 쓰는 경우가 많다. 나중으로 갈수록 대부분 일반 NPC 모델을 돌려쓰는 걸 보면 제작진이 중반 쯤부터 일일이 모델링하기 지친 듯.
[6]
니코는 저때를 제외하고는 적들의 기습에 항상 성공적으로 반격하였고, 반격에 실패했다라도 최소한 제압당하기만 할뿐 기절하지는 않았다.
[7]
재밌게도 그의 성씨인 '에스쿠엘라(Escuela)'는 스페인어로 '학교(School)'를 의미한다.
[8]
게다가 엘리자베타도 매니와 잘 아는 사이인 듯 하다. 옛날에 자신도 마약을 한 적이 있다고 하니, 그때 엮인 듯.
[9]
이때 니코와 의사가 나누는 대화가 참으로 압권이다. 의사가 "얘네들 자연사한 거지?"라 묻자 니코가 말하길 "그래, 자연사야. 이 동네에선 머리에 총알이 박히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10]
이스터에그로 시체를 총으로 쏜다거나 하면 시체를 넘겨받는 의사가 불평한다. 또 차를 폭파시키거나 강물에 갖다박는 식으로 처리하면 엘리자베타가 '내 걱정거리를 늘릴셈이냐'면서 화를 내는 대답을 들을 수 있지만 미션은 결과적으로 성공으로 인정된다.
[11]
그래도 니코는 막상 매니가 죽을 때 침울해 하긴 했다. 비록
눈새 기질이 심한데다 시끄럽기는 했어도, 니코 벨릭의 주변인물 중에서는 몇 안 되는 선행을 하는 인물이었으니까. 니코는 '짜증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좋은 일을 하는 녀석.' 정도로 여겼던 모양. 이를 반영한 것인지 미션이 끝난 후 울리는 음악이 니코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을 때 나오는 굉장히 슬픈 음악과 비슷하다.
[12]
참고로 GTA 4 미션 중에 Puerto Rican Connection이란 미션은 매니가 준 것인데 이를 고려하면 대충 들어맞는 듯하다.
[13]
그리고 니코는 플레이보이X와 패트릭을 만난 덕에 드웨인과 맥리어리 형제들과도 만나게 된다.
[14]
니코가 미셸한테 협박 당해서 넘긴 마약.
[15]
미국에선 사형이 금지된 지역은 터무니없는 정도의 형량을 주나 실제로 다 채우진 않는다. 당연히 죽을 때까지 감옥에 붙잡는 것도 다 돈이니... 실제로는 10년 정도만 채우고 내보내는 경우가 대부분. 이때문인지 이후 토레스에 전화하면 '
25년 후에 연락하세요'라고 녹음된 자동응답기가 재생이 된다.
[16]
우연이겠지만, 디미트리가 니코에게 파우스틴을 죽이라고 사주하는 미션에서 나온 대사인 "우린 게임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그 규칙을 바꿀 수는 없어."와 대치되는 느낌의 대사.
[17]
플레이보이가 자신은 이 약장사가 유일한 길이었다면서 일장 연설을 늘어놓다가 언젠가 자기가 위대한 몸이 되겠다고 하는데, 여기에 니코가 핵심을 찌르는 지적을 한다. "(그렇게 자기처럼 약장사밖에 할 게 없는)가난한 흑인들한테 학교라도 세워준다는 줄 알았는데?"
[18]
사실 권총 처형 이벤트는 드웨인에게도 있으나 이게 오류가 좀 있고 마지막에 보여주는 플레이보이의 비굴함으로 봐 이 루트가 정식인 듯 하다. 플레이보이의 집을 얻으면 덤으로 플레이보이의 집 옷장에서 GTA 3의 주인공인 클로드가 입었던 것과 똑같은 옷을 얻을 수 있다.
[19]
이 때 들고 있던 권총으로 니코를 쏘려 하는데 안 나가서 결국 바닥에 내 던진다. 그런데 게임상으로 총이 바닥에 떨어지면 일정 확률로 발사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빈 총이 아니라 총알이 걸려 있던건데 던지니까 나가버리기도 한다. 참고로 파우스틴 또한 니코에게 죽기 전에 쏘던 SMG를 바닥에 떨어뜨릴 때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0]
스토리 막바지에 루이스가 막막해져서 자신이 왜 걸고 있는지도 모르는 전화에 한 대답이다. 아무튼 이 전화 덕에 유서프가 피날레 미션에 도금 버저드를 끌고오게 된다.
[21]
다만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 반강제로 돕게 된건지는 불분명한데, 자기 남편은 지옥에 갔을 거라고 말하는 등 죽은 남편에게 좋은 기억이 없어보이는 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22]
사실 패트릭과 케이트만 잘 모신다. 큰 형 데릭은 폐인이고 둘째 형 프랜시스는 출세욕만 가득해서 가족엔 관심이 없고, 그나마 맏이 역할을 하던 셋째 형 제럴드는 교도소에 수감돼 버렸다. 그래도 유일한 비범죄인인 딸이 있으니 다행 그 덕에 복수 엔딩을 보면 패트릭한테서 "어머니한텐 자기만 남았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을 수 있다.
[23]
'Blood Brothers' 미션에서 니코의 선택으로 살해당하게 되는 데릭 또는 프랜시스.
[24]
나중에 니코가 데릭과 함께 밀입국을 도와준 김영국을 전혀 망설이지 않고 죽이긴 하지만, 대사를 자세히 보면 데릭은 "이 놈(김영국)이 가라앉든 말든 상관없어. 돈을 받아야 되니까 지키는 거지."라고 대놓고 말한다. 다만 '우리 아일랜드인 같다'라며 아주 공감하지 않는 건 아니다.
[25]
아예 미션 중에 프랜시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수를 늘리는 게 가능하다.
[26]
데릭이 죽었을 땐 패키가 니코에게 전화로 데릭의 죽음에 나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갱들을 모두 죽이고 묘지로 가는 길에 패키가 "그냥 다른 시체 같았으면 벽돌 매달아서 강물에 던지고 말지"라는 푸념을 하자 니코가 "
네 형(데릭)도 그렇게 하자고?"라고 내뱉으니 바로 정색하면서 입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케이트는 전화로 과거의 데릭은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었으나 리버티 시티에 돌아왔을 때엔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고 어쩌면 죽음을 바랬을지도 모르겠다며 안타까워한다. 제럴드도 한 때 갈등도 많았지만 여전히 자신의 형제였고 자신과는 다르게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7]
한편 프랜시스가 죽었을 땐 패트릭이 니코에게 전화하면서 달갑지 않은 형이었다고 말하고, 갱스터들과의 싸움이 끝나면
차에 짭새가 타고 있는데 도우러 오는 경찰이 없다고 강하게 깐다. 니코가 그래도 니 형 아니냐고 하자 난 저 관에 처박혀있는 놈이 지금도 맘에 안 든다고 더 디스한다. 케이트는 프랜시스가 형제들과는 물론 경찰 내에서도 인간관계가 최악이었고 언젠가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제럴드는 데릭을 사살했을 경우와 대사가 같지만 데릭이 죽었을 경우 좀 더 우울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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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패트릭이 산 안드레아스로 온 이후 리버티 시티에 있는 니코의 소식에 대해 모르는 것을 봐선 Blood Brothers 미션에서 죽었을 확률이 크다.
[29]
처음에 데릭과 패트릭이 말다툼을 하다가 형제라는 걸 밝혀버리는 실언을 했고, 패트릭이 이걸 까다가 아일랜드를 언급하고 만다. 그리고 데릭은 "볼리비아산 마약이나 끊고 그딴 얘기를 하지 그러냐."라고 받아치는 등 아주 나 잡아줍쇼 하고
단서를 줄줄이 흘린다. 사실 그 전에도
C4를 영국 명칭 PE4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거나 마이클에게 제럴드와 같이 패드립을 치기도 했다.
[30]
[31]
임무 'Blood Brothers'에서 니코가 자기의 의뢰로 데릭을 죽이자 능청스럽게 '마침 근처에 있다가 현장을 보존하려는 경찰'을 연기하는 소름끼치는 대사. 이후 자신의 형이었다고 말하며 슬퍼하는 척 하지만 말투나 억양이 마치 대본을 읽듯이 무감정하게 말하는 것에서 그의 냉혈함을 볼 수 있다.
[32]
직급은 Deputy Commissioner로 실제 배경이 되는 뉴욕 경찰국에서는 Commissioner와 First Deputy Commissioner 다음가는 3번째로 높은 직위이다. 사실 Deputy Commissioner 직급이면 경찰서장이 아니라 본부 국장급인데 일반적으로 미국 경찰서장의 직급은 Captain 이며, 한국 경찰과 미국 경찰의 체계가 워낙 다르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게 쉽게 각인하기 위해 서장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33]
진보 계열 신문 기사를 보면
실적에 정신이 팔려서 법이고 뭐고 무시하고
무리한 범죄자 소탕을 일삼았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Holland Night 임무에서 잘 드러난다.
[34]
패트릭이 프랜시스만 자주 까는 이유가 적어도 자기 형제들은 가증은 안 떠는 데 지가 지역 사회 지도자네 어쩌면서 위선을 떨어서 그런다고. 프랜시스가 옛날에 교회에 다닌 이유는 신앙심 때문이 아니라 헌금함의 돈을 훔치려 한 것 뿐이라는 걸 제럴드가 눈치 챘다고 패트릭이 말한다. 또한 케이트는 프랜시스를 죽였을 경우 "경찰 사이에서는 갱스터처럼 굴어서 따돌림당했고 갱스터 가족들 사이에선 경찰처럼 굴어서 따돌림당했다."고 평가한다.
[35]
원문은 "I got you by the balls here."로 by the balls는 '주도권을 쥐다'에 속어인 불알(balls)을 합쳐서 강조한 것이다. 직역하면 '넌 불알 잡혀서 끌려온 거야'가 된다.
[36]
제작진이 속물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위와 같이 중간에 전화를 걸어 보수를 더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37]
이 역할은 이후
후속작에서
이 분이 이어받는다.
[38]
아예 사라지는 건 아니고, 최대 3개만 삭제된다. 즉 ★5개 상태인 경우 3개만 사라지고 2개는 여전히 남는 셈.
[39]
만약 키키(LawChick)와의 친밀도를 높여놨다면 이것과 연동해 완전 제거가 가능하다.
[40]
심지어 데릭을 죽이지 않으면 니코를 감옥에 가둘거라며 니코를 협박한다.
[41]
은행강도 미션 때 형이랑 동생이 단서를 잔뜩 뿌려댔던 게 단순히 개그로 끝난 게 아닐 수도 있다.
[42]
처음 제럴드의 미션을 받으러 갈때 자기네 가족은 너무 즐기기만 하고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깠는데, 실제로 작중 두뇌 활용능력은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다.
[43]
"제럴드라면 어떻게 했을 거야.", "그걸 알면 제럴드 형이 날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는 패트릭의 말로 추측할 수 있다.
[44]
냉장고에 자신이 죽인 알바니아 갱 조직원의 시체를 넣어놓고 그걸 거리낌 없이 니코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 시체의 옷을 니코가 입는다!
[45]
참고로 제럴드와 엘리자베타는 둘다 컷신에만 나와 인게임 모델링이 없고 현재 둘다 감옥에 갇혀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46]
185cm정도의 키인 니코보다 눈에 띄게 큰 걸 봐선 족히 190cm는 넘는 걸로 추정된다.
[47]
나무위키 내의 여러 관련 문서에 걸쳐 "레이몬드"라는 이름이 언급되지만 작중에서 해당 이름으로 불린 적은 필이 지나가듯이 부른 것 딱 한번뿐이다. 활동명으로만 불리는 캐릭터들의 본명이 올라와있는 LCPD 데이터베이스에도 레이라는 이름만 있고 관련 정보를 찾더라도 베타 시절 이 캐릭터의 이름이 "레이몬드 알베르가"(Raymond Alberga)였을 것이라는 루머만 있을 뿐이다.
[48]
레이몬드는 미션 중 현장에서 단 1번도 직접 뛰지 않는다. 심지어 2인자인 필 벨이 현장에서 뛴다.
[49]
레이몬드에게 매우 중요한 다이아몬드로 니코가 뻐팅긴 결과 그를 찾아보겠다고 확정해 준다. 하지만 배신자는 버니가 아닌 다르코 브레비치였다.
[50]
페고리노 패밀리의 권력 구도를 보면 보스 지미 페고리노가 1인자고, 필이 2인자라 레이몬드는 늘 필의 자리를 꿰어차고 싶어했다.
[51]
다만 니코가 둘의 만남을 목격하자 과하게 화를 내던 필과 니코의 반응을 보면 모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2]
사실 어디서 사살하든 상관은 없다. 중간에 페고리노가 레이몬드에게 연락해서 주유소에 잠깐 세우게 하는 편의를 봐 준 것이다. 그래도 주유소에서 죽이는 게 편하긴 하다. RPG 한 방 날려주면 주유기가 싹 다 터져서 차량 2대가 1방에 가루가 되는 걸 볼 수 있으니까. 이 폭사시키는 방법을 정석으로 가정해놓은건지, 굳이 평범한 총격전으로 상대해보면 레이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니코에게 아무런 대사를 안 한다.
[53]
아니면 미리 패트릭에게 연락해 폭탄을 준비해 컷신이 뜨기 전에 레이의 차에 폭탄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54]
참고로 원래는 필과 레이몬드 중 선택에 따라 2명 중 1명을 사살하는 것이였다고 한다. 최종장 분기가 급조된 듯하다는 의견도 있는 걸 보면 어쩌면 원래의 최종장 분기 트리거가 되는 부분이었을지도.
[55]
거기에 레이는 항상 니코의 보수도 기본급 이상으로 지급해줬다.
[56]
원문은 "Who do you think you're bullshitting?" / "A bull shitter."로 보치노의 욕을 그대로 맞받아쳤다. 레이와 그의 부하도 반응이 재밌었는지 함께 낄낄되는 게 일품.
[57]
원래는 죠니가 목표였으나 없었고, 짐이 죠니가 훔쳐내서 자기에게 넘긴 돈을 언급했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짐을 죽인 것.
[58]
실제 게임 내 인터넷 LCPD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40세로 나오므로 1968년생이 맞다.
[59]
실제 마피아 규칙상 이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 하더라도 순수 혈통이 아니면 두목은커녕 정식 회원도 될 수 없다.
[60]
"Catch the wave" 미션에서 러시아 마피아에게 함께 거래하기로 한 조직인 척
코스프레를 하면서 마약을 빼돌려오라는 내용으로 척 보기에도 허술해보이는 계획 거래 상대가 누구인지 신원 확인조차 안 하는 바보들이 세상에 어디있냐 이나 애초에 일이 망할 것을 예상하고 총격전이 벌어지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뛰어드는 담담한 모습을 보여준다.
[61]
"Catch the wave" 미션에서의 대화에 따르면 아내와는 이혼 중이며 자식들로부터 접근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62]
아마 거래 미션 이후 역시 페고리노가 사망했으니 마찬가지로 잠수를 탔을 것으로 추정된다.
[63]
사소해보여도 GTA 시리즈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해주는 요인들이다.
[64]
다만 각각 입신과 조직 부흥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는 두 캐릭터와는 달리 필은 그저 현상 유지 이상을 바라지 않는 무기력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최종 진화 형태는 아니다. 대책없이 사고나 치면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일이나 구해오는
노답 친구나 수습할 수 없을 수준의 막장 트롤링을 일삼는
막장 리더가 주변에 없다는 점에서 정신 건강 면에선 확실히 둘보다 우위
[65]
HD 세계관 직접 출연 인물 중 최고령자다. 언급까지 합하면
Grand Theft Auto V의
데이비드 리차드(1909 ~ 2012년)로 103세이다.
[66]
감베티•파바노•루피셀라•안첼로티•메시나 패밀리. 현실에도 뉴욕 5대 마피아 조직의 두목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존재한다.
마피아/국가/미국 문서 참고.
[67]
U.L.P.와의 대화나 그라벨리가 주는 임무를 보면 알거다.
[68]
그라벨리는 페고리노 패밀리를 마피아도 아니라며 디스한다. 하긴 페고리노 패밀리는 명색이 조직 내 2인자인 필 벨이 현장에서 직접 구르고 있는 형편이니 맞는 말이다.
[69]
잘 차려입은 정장에
피가 묻어 있는 살벌한 아트워크를 보자.
[70]
카를로 감비노와
존 고티는 감베티 패밀리가 패러디한 것이 분명한
감비노 패밀리의 두목들이다. 특히 존 그라벨리의 전 부두목 설정인 새미 보티노의 이름은 존 고티의 부두목 새미 그라바노에서 따왔다.
빈센트 지간테의 경우 작중 그라벨리가 창문 사업을 언급하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로 1990년대 미국 사회를 강타한 마피아 창문 재판(Mafia windows case)의 정점으로 지목된 인물이 바로 지간테였다.
[71]
자신의 결백을 강조할 때 원래의 굵고 격한 목소리로 돌아온다.
[72]
니코의 어머니인 밀리카도 메일로 버니가 프로레슬러가 되었냐며 물었다.
[73]
미국에선 마초적인 게이가 상당히 많은데 버니는 어린시절 오히려 이를 부정하려고 남성적인 면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인이 여성향적으로 동성애를 느낀다는 걸 부정하기 위해 일부러 여자를 밝히면서 마초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74]
이 브라이스 부시장은 황동색 투리스모(Turismo)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건 스티비의 차량 절도 미션에 포함돼서 나중에 니코한테 털린다. 본인들이야 모르지만 브라이스만 호구가 된 셈. 심지어 멀티플레이 시점에서는 케니 페트로비치한테 다른 도색의 인피너스 한대를 추가로 탈취당한다. 이때 케니가 브라이스의 풀네임을 지령에 언급하기 때문에 다른 해석도 불가능하다.
[75]
메인 미션은 아니다.
[76]
버니 본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니코에게 가지라고 준 것이지만, 아예 안 탄건 아니고 그냥 잠깐 탄 듯 하다.
[77]
한편으로는 버니 크레인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니코와 같은 과거를 겪었지만 그 과거를 진작에 털어낸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니코와 어울리는 캐릭터 중에서는 직접적인 상류층 분위기가 나는 깔끔한 느낌을 가진 몇 안되는 캐릭터.
[78]
플료라 - 독소전쟁, 플로리안 - 유고슬라비아 내전
[79]
거래 상대들이 하는 말을 봐서는 은행원으로도 일했던 모양.
[80]
Badman이라는 단어는 자메이카 영어로 갱스터나 건달을 의미하며 미국 영어의 Gangsta 등의 의미와 상통하고, Real Badman은 OG(Original Gangsta)와 비슷하다. 현지나 영국
그라임 씬에서는 대충 '개쩌는 놈' 정도의 칭찬으로도 쓰인다.
[81]
제이콥과 대화를 해보면 "제이콥, 저놈을 쏴라. 제이콥, 저놈을 죽여라"라고 명령했다고 하며 어떤 날은 한 놈이 인상쓴다고 찔러 죽였다고 한다.
[82]
제이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은 대마초가 자신에게 냉정하고 침착하게 판단하도록 해준다고 하지만 그와 반대로 배드맨은 대마초를 계속 필 수록 역효과로 인해 성깔이 더욱 더 괴팍해진다고 한다.
[83]
설정 상 타벨은 GTA 5의 배경인 2013년에는 리버티 시티로 이주하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아무래도 제이콥&배드맨네 집에 방을 얻은 듯 하다. 추가로 타벨이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한집 사는 흑인 셋이서 서로 말이 통하질 않아!” 라고 불평하는 메세지도 있다.
[84]
참고로 빚쟁이들이 멜을 죽이려 했던 이유가 멜이 TV를 창밖으로 던지고 소파에 오줌을 싸서 집주인에게 쫓겨났기 때문이라고 한다.죽이려들만 했네
[85]
일리에나의 말을 듣자 니코는 사람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하며 자신은 사람을 죽이거나, 밀입국시키거나, 인신매매를 하며 살기도 했고 영혼을 구원받고 싶지 않냐는 일리에나의 질문에 자신이 한때 50여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바라보며 일렬로 앉아있는 걸 본 적 있는데 전부 머리와 손목이 잘려있는 상태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영혼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전쟁의 허무함과 잔인함, 환멸을 느낀 니코의 심경이 드러나는 부분.
[86]
그를 도망가게 두면 미션이 실패하게 되고(한가지 재밌는 점은 실패했을 때 미션 성공시의 음악이 나온다.), 나중에 일리에나의 딸이 남자친구와 도망쳤다는 심히 안타까운 전화를 받을 수 있으니 두들겨 패도록 하자. 여기서 이상한 놈을 주먹으로 패면 니코가 "한번만 더 안나한테 찝적대면 평생 산소 호흡기쓰고 살 줄 알아!"라며 협박 후 남자는 도망가고 후에 일리에나한테 감사의 전화를 받는다. 만약 총으로 쏴 죽이면 니코한테 전화로 당신도 미카일이랑 다름없다고 욕을 한다.
[87]
일리에나는 1970년생으로 GTA 4 기준 38세, 안나는 1988년생으로 GTA 4 기준 20세이다.
[88]
원문은 "Ahh, we all do dumb things... that's what makes us human."다. 이 대사는 gta4를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대사로 대접받는다.
[89]
분명히 컷신에선 걸어가도 될 만한 거리인 양 잠깐 걷자고 했는데, 인게임으로 전환되자마자 3초 쯤 걷고는 니코에게 타고 갈 자동차 없냐고 태세전환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90]
비교적 호인에 긍정적인 성격이 니코의 사촌형 로만을 연상시키는 점도 있는데, 로만도 성실하게 일해 나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을 호산도 큰 범죄에 휘말리지 않고 소박하게 살지도 모른다. LCPD 기록을 보면 범죄 이력이 가짜 핸드백 팔다 걸린 이력 뿐인 걸 보면 흉악 범죄에는 발을 담그지 않는 모양.
[91]
니코의 차를 타고 마약 거래상에게 가는 길에 니코는 현재 너의 삶이 힘들지 않냐고 마니를 걱정하는데, 정작 마니는 오히려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92]
참고로 GTA 4는 노숙자나 길거리 연주자(서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 곳에 쓰는데, 이 사람의 성우는 하우저 형제의 아버지라고 한다. 그 덕에 이 양반의 미사용 대사 중에 너는 우리 애들보다 나쁜 놈이다(...)라는 대사도 있다고 한다.) 근처에 서 있을 경우 일정 확률로 'E키를 눌러서 돈을 건넨다'라는 상호작용이 뜨고, 이 때 건넨 돈이 플레이 통계 중 '노숙자에게 건넨 돈' 항목에 잡히는데, 마니에게 준 500달러도 여기에 잡힌다.
[93]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패러디인 '그랜드 이스턴 터미널'이다.
[94]
참고로 미션 이후 LCPD 데이터베이스에 마니를 검색해보면 매춘 혐의로 수배 중이며, 저 멀리 중서부로 아예 떠나버렸음을 경찰이 파악하지 못했는지 '실종' 상태로 뜬다.
[95]
시체 앞에서 욕을 하며 "내 친구랑 붙어먹어?!"라고 화를 내는데, 이 놈의 망상과 아내와 심리상담사 건을 감안하면 아내가 막 나가는 남편이 걱정되어 그의 친구와도 상담한 듯 보인다.
[96]
여담으로 제프를 친 차량의 운전자는 경찰에게 신고를 한 뒤 현장에 남아있겠다는 말을 하고
그대로 차를 타고 도망가버린다... 버그인진 몰라도 차만 냅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97]
제프의 아내를 죽인다면 다른 미션들을 실패했을 때처럼 화면의 붉은 자막으로 제프의 아내가 죽었습니다. 라고 뜨지만 미션은 성공으로 인정된다.
[98]
작 중에선 영어식 발음인 '아이반'으로 불린다. 근데 이 이름을 지칭하는 니코, 블라드는 물론 이반 본인조차 '아이반'으로 발음하는데, 셋 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동유럽 출신이라 약간 어색한 느낌.
[99]
Ivan the not so terrible 미션에서 이반을 살렸을시 니코에게 이렇게 말한다.
[100]
이때 니코가 오자 블라드와 이반이 서로 포옹을 하는데 이것 때문에 니코가 네 남자친구냐며 블라드를 놀린다.
[101]
사채업자는 말 그대로 돈 빌려주는 사람으로 리버티 시티가 사채업이 불법만 아니라면 이반이 범죄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102]
단 이 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103]
Ivan the not so terrible, 즉 나쁘지 않은 이반. 폭군으로 유명한
이반 4세의 영어명인 Ivan the Terrible의 패러디로 보인다.
[104]
위생 문제로 인해 시의 명령으로 폐점 조치되었다.
[105]
단 이 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106]
굳이 아파트의 쳐들어가지 않아도 그냥 스나이퍼로 쏴서 죽여버릴 수도 있다.
[107]
단 이 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108]
사진 속 뒤의 인물은
블라드 글레보프다.
[109]
사실 멜로리가 블라드와 잔 이유는 블라드가 그렇게 하면 로만의 남은 빚을 모두 없던 걸로 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사실은 블라드랑 멜로리밖에 모를 텐데, 어째 로만이나 니코나 멜로리가 바람 피운 건 뭐라 안 한다.
[110]
마약(대마초) 소지, 난폭운전
[111]
로만에게 네 러시아인 친구 어딨냐며 위협했으나, 로만은 니코를 지키기위해 걔는 내 친구가 아니라 빚쟁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사족으로 니코는 러시아인이 아니라 세르비아인이다.
[112]
이때는 니코에게 부러진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깨알같은 디테일을 볼 수 있다.
[113]
칼을 꺼내 위협해오는데, 컷씬이 따로 있는 걸 감안하면 니코에게 칼까지 뺏기고는 창 밖의 강으로 추락하여 사망한 게 정사다.
[114]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로만의 빚쟁이인
블라드 역시 니코에 의해 강물에 수장당하게 된다.
[115]
다른 차들한테는 흔하게 나오는 색깔인데 Willard는 안 나오는 것에 가깝다.
[116]
다만 블레다가 사망했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칼렘 역시 그 자리에서 사망했을 확률이 크다.
[117]
러시아어 발음으론 이게 맞지만 작중에선 다들 페트로빅이라고 발음한다. 러시아 출신인 파우스틴이나 디미트리도 어째 마찬가지.
[118]
일개 약골 마피아가 두려워서 자신이 형처럼 믿고 따르던 인간을 죽인다는 게 말이 되는가? 곧 평범한 마피아가 아닌 아주 거물급 마피아인것.
[119]
한편 이 잡임무들의 면면을 보면 리틀제이콥, 브루시, 패키의 부하직원 격인 고든과 연줄이 있는듯.
[120]
"Kenny"라는 이름. 실제 게임에서 쓰이는 모델은 "Petrovic"이다.
[121]
여담이지만, 바로 다음 미션에서는 브루시가 죽은 이 녀석의 차를 훔쳐오라고 한다. 인망은 있었던 모양인지 이 녀석 친구들이 차 세대를 끌고 총을 쏴대서 골치아프다. 이에 대해 니코는 브루시가 먹는 약이 브루시 뇌를 맛가게 한 거 아니냐고 혼자서 브루시를 디스한다.
[122]
친구인 패트릭, 고든보다 한 살 어리다.
[123]
TBoGT의 오프닝 영상이 이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 때 데릭과 패키한테 사살당한 인질 옆에 엎드려 있던 흑인 인질이 TBoGT의 주인공인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다.
[124]
근데 데릭과 패키가 말다툼을 하지않고 폭탄이 터질때까지 빈틈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마이클은 죽지않고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125]
참고로 패키 맥리어리는 후속작에도 등장한다. 주인공으로 패키와 일행들을 차로 태워 원하는 목적지로 운전하는 랜덤 이벤트를 완료하면 습격 조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 팔레토 작업에서 총잡이로 고용하면 목적지로 가는 도중 리버티 시티 은행강도 사건을 언급한다.
[126]
안첼로티 패밀리의 공장을 습격하는 미션인 'Waste Not Want Knots' 미션의 컷신에서 왼손으로 총기를 잡았다.
[127]
한편 이 때 무기를 꺼내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자신이 비리를 캐고 있는 경찰'에 대한 대화가 나오는데, 이 게임답지 않게 의외로 전체적으로 멀쩡한 내용이다
[128]
잭 톰슨의 망언과
전미총기협회의 모토를 패러디 한 것. 근데 대사를 보아서는 총은 진짜인줄 알아도 수류탄은 볼일 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가짜인줄 안 모양인가 보다.
[129]
니코에게 살인청부를 시킨 것까지 밝혀졌다면 인생 자체가 끝났을 수도 있다.
[130]
실제 게임 내 인터넷 LCPD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25세로 나오므로 1983년생이 맞다. 암만 노안이래도 5살이나 올려놓냐
[131]
경찰 컴퓨터에 접속하면 국적이 북한으로 나오는데, 탈북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탈북자라기보다는 북한에서 생산한 위조지폐를 미국으로 밀수하는 북한 정부의 끄나풀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 후술할 것처럼 슈퍼노트 제작과 판매는 대표적인 북한의 주요한 불법 외화벌이 수단이다.
[132]
이러한 사례는
크라이시스에서도 있었는데, 리찬경 장군을 '제너럴 경'으로 부른 것이 그 예.
[133]
또한 개발사인
락스타 노스의 본사도
영국에 위치했다.
[134]
사실 3에서도 아시아인 여성이 나오는데 발음 하는 것을 들어보면 일본인 보단 한국인이 더 가까워보인다. 참고로 대사에서 중국어 못한다는 걸 봐서 중국인은 아니다. 또한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특정 간판에 한국어가 적혀있던 건 나름 유명했었다.
[135]
다만 범죄에 몸 담고 있는 걸 직접적으로 알고 말하는 게 아니라, 로만의 돈으로 놀고먹는 백수 양아치 정도로 아는 듯 하다. 그러면서도 "약이라도 거래하러 가냐"고 말하는 걸 보면 대략적으로는 아는 듯.
[136]
그러면서 정작 니코가 보수가 짜면 다른 일 알아보지 그러냐 그러니 애초에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고.
[137]
니코가
"나 태워주기 싫으면 로만보고 기사 바꿔달라고 할까?"라고 묻자 "내가 짤리는 게 그렇게 보고 싶냐??"라고 화내는 게 개그. 여기서 이어지는 대화가 더 가관인 게, 여섯 아이의 아버지라면서 정작 자기 아내와의 사이에는 없고 위의 내용을 말한 것. 사실 니코가 받는 택시 미션이 스토리 초반에 일정 횟수 이상 하면 끊기는 설정상의 이유가 다른 기사들이 벌이 뺏어간다고 항의해서라는 것을 보면 로만이 겨우 저런 이유로 직원을 자를 사람도 이니다.
[138]
친구랑 어울리는 경우도 미션중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때 전화가 오는 경우도 없고 다른 사람들한테 전화를 하더라도 부재중메시지만 뜬다.
[139]
미션명 자체가 '(덮개를 벗겨서) 까발리다'라는 뜻으로, 이와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 단어가 undercover(잠입수사)다.
[140]
같은 내용이지만 죠니 시점으로 진행되는 TLaD의 Buyer's Market에선 컷씬이 끝난 후 시작하는 위치가 니코와 달라서 상대할 일이 없다. 당연하지만 굳이 확인하러 가봐도 이미 니코에게 시체가 된 상태.
[141]
이 장면은 후에
Grand Theft Auto Online의
'시리즈 A 지금조달' 습격 피날레 컷씬에서 오마주된다. 딜러로 위장한 마약단속국(DOA) 요원이 엄청난 발연기는 물론이고 도청 위험은 안중에도 없는 듯
트레버를 자꾸 본명으로,
코카인을 Coke나 Coco 같은 은어가 아닌 대놓고 코카인으로 부르다가 덜미가 잡히는 장면이 그것.
[142]
본편은 미션 전후로 아무 언급도 안되고 퇴장하지만 TLaD에선 미션 직후 죠니에게 전화로 정보거래 권유를 하는 FIB 존스 요원이 자기 동료라고 언급하긴 한다. 물론 이게 끝이다.
[143]
중의성을 노린 개그 대사다. 장면 자체는 암전되어 있어도 채찍 소리와 여자의 고함으로 BDSM 상황임을 대충 알 수 있으니 이렇게 해석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아빠가 돌아왔다, 이 년들아!"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텍스트 자체는 SA 이후 4년만에 나온 콘솔용 타이틀을 여는 첫 대사답지만, 일부러 저런 상황에 집어넣은 것.
[144]
후속작인
GTA 5에서
마이클 드 산타가 집에 돌아왔을 때 랜덤으로 하는 대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145]
이 여자가 하는 말에는 자막이 안 달리는데,
태국어다. 자세히 보면 헤어스타일도
비녀를 꽂은 전형적인 동양풍.
[146]
GTA 4에서는 성우 캐스팅 등의 사정으로 인해 백인에 가깝게 등장한다.
[147]
보통 GTA 시리즈에서는 캐릭터 모델링을 담당 성우의 외형을 기초로 만드는 편인데, 4에서는 데니스 프레도비치 (Dennis Predovic)가 짐의 목소리 및 모델링을 담당했으며, 성우 및 모델링이 교체된 TLaD에서는 크리스 맥키니 (Chris McKinney)가 성우 및 모델링을 담당했다.
[148]
사실 우호도가 100%가 되어도 그 전에 이미 친구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 올리는 것과 별 차이는 없다. 그냥 통계에서 100%라고 안 뜨는 게 불편할 뿐
[149]
레이스를 해보면 다른 경쟁자 몇몇도 나무 방망이를 갖고 경쟁자를 처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150]
다만 클레이와 더불어 이 부분은 선택적 사항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클레이와 함께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골드 메달 조건이 죽이는 것이기 때문의 스토리상 트레버 손에 죽는 게 정사 같기는 하지만, 골드 메달이 정사라는 설정이 없어서 확실치 않다.
[151]
단 현재로써는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트레버에게 죽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52]
후속작인 5의 온라인 버전에서 바이커 업데이트로 로드 캡틴이란 직책이 행동 대장으로 번역 되었다.
[153]
다만 이 부분은 선택 사항이다.
[154]
근데 이렇게 브라이언은 빌리가 하는 말에 계속해서 쿵짝을 맞춰 줌에도 불구하고 정작 빌리의 주된 반응은 "
입닥쳐 브라이언"
[155]
다만 브라이언과 죠니는 둘다 목에 같은 문신을 가졌으며 둘의 패치의 내용을 보면 로스 산토스를 갔다 오는 등 과거에 어느 정도 친했다는 암시가 있다. 브라이언과 빌리가 같은 때 체포된 기록이 나오는 걸 보면 이때를 계기로 죠니보다는 빌리와 더 가까워진 듯 하다.
[156]
죽기 전 전화로 "빵에 가는 건 싫지만 할 수 없지" 한 걸 보면 이놈도 빌리처럼 동료들을 팔아먹으려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157]
이 시점에서 라디오의 뉴스마저 '제이슨 마이클스의 사망은 엔젤 오브 데스의 소행이었다'고 오보를 때려버린다.
[158]
참고로 다른 GTA4에서 등장한 인물들에 비해 삭지않고 오히려 더욱 기세등등하다. 자기의 입지를 다지며 승승장구하며 살아왔나보다.
[159]
이 때문에 유튜브 등에서 공략영상을 올릴 때 심의상 해당 미션 컷신은 잘라서 올리거나 아예 그 미션 자체를 빼버리고 올리는 경우가 많다.
[160]
마사지나 사우나 중이라 수건 한 장만 걸치고 있는 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자기 성기를 남에게 노출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161]
참고로 GTA 4 본편을 완료해본 사람이라면 낯익을 텐데, 그렇다. 도킨스는 버니 크레인의 동성 애인으로, 도킨스가 버니에게 이 차를 선물하고 이 차는 버니가 니코에게 주는 그 문제의 차이다.
[162]
그리고 계속 도청하다 보면 버니에게서 차를 선물받은 니코가 경찰에게 쫓기는 듯한 대사도 들을 수 있고...
[163]
교도소에서 빌리를 처단하고 빠져나오면 수배레벨이 사라지는데 이 양반이 손을 써서 해제된 것으로 보면 될 듯.
[164]
작중 엘리자베타는 안드레아스를 자기 꼬붕이로 보듯이 대하며 작중에서도 안드레아스에게 언성을 높여서 말하거나 집안일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전부이다. 나쁘게 말 하자면 고용인 신분이 아니라 노예 수준.
[165]
작중에서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영어는 잘 못하는 듯 보인다.
[166]
다만 시간 상으로는 조니가 함정에 빠진 시간과 TBoGT가 시작한 시간대를 고려해 봤을 때 해당 장면을 시간대 오류에 해당된다.
[167]
작중 미션 중 하나인 'Bang Bang'에서 루이스와 에반이 하는 대화다.
[168]
이 작자가 사들인 다이아몬드 때문에 루이스와 애인인 토니가 다이아몬드 분쟁에 휘말리게 만들고 그 다이아몬드에 처음 주인이었던 레이 불가린에게 오해를 사게 만들어 루이스와 게이 토니 일행을
마지막까지 개고생하게 만들었다.
[169]
토니 본인은 문자 그대로 나쁜 남자 취향이라고.
[170]
작중에서 토니의 계좌로 온갖 사치를 누리며 어마무시한 돈을 낭비하고 빚쟁이들에게 꼬리잡히게 만들어 루이스와 토니 일행이 작중에서 여러 범죄조직들에게 휘둘리며 개고생하게 만들고, 토니를 마약중독자로 만들어버려 토니의 인생을 제대로 망가뜨려버리고는
가스라이팅으로 토니를 쓰레기처럼 취급하고 가지고 노는 등 루이스가 에반을 굉장히 증오할 수밖에 없다.
[171]
블리터에 쓴 내용이 "폭주족들에게 둘러싸여있어 에구 에구 에구 아직 죽기에 너무 이른 나이인데" 그리고 에반이 남긴 유언을 직접 읽고 에반이 죽었다고 멘붕하며 탄식하는 토니는 덤.
[172]
유럽에서 온 니코에게 자기 가족도
유럽에서 왔다며 호감을 보이나... 니코가 본색을 드러내자 갖은 욕설을 내뱉으며 운전을 방해한다. 그렇게 서로 욕을 주고 받다가 결국 니코에게 한 대 맞고 기절한다.
[173]
이때 니코는 생사람 잡지 말라고 잡아떼지만 통하지 않는다.
[174]
보디가드를 쓸어버린 후 그녀의 집에 세워진 흰색 코뇨센티는 레어컬러의 차량으로 전리품으로 챙겨가도 된다.
[175]
실제로 자신의 작은 키 때문에
나폴레옹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176]
이후 브루시는 서러운지 울기까지 한다.
[177]
브루시와 머리 하나 차이로 작다. 약 160cm 초중반 정도.
[178]
그러나 무기 차량을 통한 거래를 할 때 하는 말을 보면 이 무기들을 얻는 게 마약 장사 하는 것보다 더 쉽다면서 마약 장사 그만두든지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179]
물론 낙하산은 낙하산을 받는 미션을 깨고 나서 얻을 수 있다.
[180]
모든 유형의 무기를 2종류 이상씩 팔지만, 근접 무기는 칼밖에 팔지 않는다.
[181]
이 다음에 나오는 대화를 예시로 들어보면, 아르만도의 질문에 버거샷에 취직해서 접시를 닦는 일은 싫으므로 취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문장의 모순을 찾아보자.
[182]
같이 놀러가다가 아르만도와 루이스가 또 싸우자 이같이 말한다. 이에 두 명 모두 수긍하며 사과한다.
[183]
TBOGT의 메인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NOOSE 장갑차를 입수했다면서 NOOSE 장갑차도 가져다준다. 도대체 어디서 NOOSE 장갑차를 입수한 건지는 묻지 말자
[184]
보안실에서 그 짓을 할 때 출력되는 대사 중 하나는 "So when you going to make an honest woman of me?"로 정직한 여자로 만들다는 관용어는 17~18세기 청교도 사상의 영향으로 파생된 혼절순결이 나올 당시 사어로, 결혼 전에 관계를 맺는 여성은 부도덕하다고 생각에서 비롯된 용어다. 결혼 전 처녀가 임신한 경우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결혼 전 관계를 맺은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직역하면 "언제 정식 아내로 삼을 거냐"는 뜻.
[185]
해당 번역에서는 루이스가 트로이에게도 형님이라 번역되었는데, 이는 루이스가 20대의 젊은 청년이고 트로이가 나이가 많아보여 우리나라의 나이 간 존비어 문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로이는 엄밀히 루이스보다 아래 직급에 위치했고, 루이스 역시 존대하는 태도가 전혀 없음을 볼 때, 역으로 트로이가 루이스에게 존댓말을 하는 게 더 타당할 것이다.
[186]
'Blog This!...' 미션에서 트로이와 토니가 하는 말. 정황상 트로이가 도어맨 일 그만둘려고 하다가 거절당한 듯 보인다
[187]
이때 자신의 얘기로는 "분명 주변사람들이 알면 너를 욕할 거다"라고 말하자 이때 루이스는 "그렇겠지 아니면 감사할지도"라는 대사가 참으로 압권이다.
[188]
이 다이아몬드가 GTA IV 본편의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미션에서 불가린의 부하가 쓰레기차에 버린 것과 동일한 것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그가 다이아몬드를 집는 구도가
GTA IV 오프닝에서 다이아를 들던 요리사와 판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