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0:37:07

에디 풀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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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에디" 풀라스키'''
Edward "Eddie" Pulaski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EddiePulaski-GTASA.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미국
국적 미국[1]
출생년도 1956년 (36세)
인종 백인
모발 색 금발
안구 색 벽안
관계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ㆍ접기
프랭크 텐페니 (상관), 지미 헤르난데즈 (부하 → 적)
랄프 펜들버리, 칼 존슨, 스위트 존슨 (적)
빅 스모크, 라이더 (동업자)
소속 로스 산토스 경찰국(C.R.A.S.H.)
소유 차량 경찰차
하얀색 브라바도 버팔로
반디토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성우 및
모션 캡쳐
크리스 펜 (Chris Penn)

1. 개요2. 행적
2.1. 과거2.2.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1992년)
2.2.1. 최후2.2.2. 사후
3. 평가4. 여담

[clearfix]

1. 개요

"Carl, you got it all wrong, pal! Tenpenny was the one saving your ass! Every time I wanted to get rid of you he'd find some excuse to keep you alive! Well, now it's up to me, and I ain't such a fucking soft touch!"
"칼, 네가 틀렸어, 새꺄! 텐페니가 널 살려준거야! 내가 널 죽일라할 때마다 널 살려 낼 구실을 찾았단 말야! 이제 온전히 내 결정이지, 난 텐페니처럼 안 봐준다!"
- 89. High Noon 미션 컷신 중.
로스 산토스 경찰국 C.R.A.S.H.
프랭크 텐페니
리더
에디 풀라스키 지미 헤르난데즈 † 랄프 펜델베리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의 부패경찰이며, 같은 부패경찰 프랭크 텐페니의 동료로 같은 C.R.A.S.H. 멤버. 거칠고 난폭한 성격을 가졌으며 텐페니에게는 꼬붕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인종차별주의자로 흑인인 주인공 칼 존슨에게 대놓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지만 CJ와 같은 흑인인 텐페니에게는 쫄따구 취급을 받아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2. 행적


||<table align=center><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10101,#010101>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가로 로고.svg
서브 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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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3D 세계관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III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살바토레 레온
(안녕, 살바토레)
켄지 카센
(핵심 인물 제거!)
미구엘
(몸값)
곤잘레스
(배신자)
리카르도 디아즈
(지워버리다)
라이더 · T-본 멘데즈
(69번 부두)
에디 풀라스키 · 지미 에르난데즈
(석양)
OG 록
(손절)
어드밴스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비니
(밝혀진 진실)
카즈키 카센
(카즈키의 목을 걸고)
빈첸조 실리
(포틀랜드 전기톱 무도회)
폴리 신다코
(가혹한 처벌)
마티 제이 윌리엄스
(이혼)
브라이언 포브스
(부랑자의 거래)
아르만도 멘데즈
(내 장작에 불붙혀라)
}}}}}}}}}
HD 리버티 시티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10101> IV ||<bgcolor=#010101> TLaD ||<bgcolor=#800080> TBoGT ||<bgcolor=#010101> CTW ||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블라드 아저씨)
미카일 파우스틴
(거장과 몰로토프)
다르코 브레비치
(특별한 사람)
브라이언 제레미
(Bad Standing)
레이 보치노
(가치가 있었나요?)
로코 펠로시
(파티 끝)
찬 자오밍
(교각 정리)
저우 밍
(당에서 날라온 한 타)
루디 다반조
(무례한 각성)
HD 산 안드레아스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10101> V ||<bgcolor=#010101> 온라인 ||
마틴 마드라조
( 몽키 비지니스)
몰리 슐츠
( 법적 문제)
메리웨더
( 제3의 길)
콘텐츠별 빌런
}}} ||

2.1. 과거

에디 풀라스키는 미국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에서 폴란드계 미국인[2][3]으로 태어났으며, 어느 순간 로스 산토스 경찰국의 C.R.A.S.H(폭력단 범죄과)로 소속되고, 그곳의 수장 프랭크 텐페니를 만나며 부패경찰이 된다.

풀라스키는 텐페니의 파트너가 되었고, 그가 텐페니와 함께 일했던 몇 년 동안, 그들의 파트너쉽은 높은 수준의 믿을 수 없는 신뢰를 발전시켰다. 그는 또한 많은 불법행위를 하고 진실을 은폐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텐페니의 충실한 부하로 일했다. 이 두 사람은 또한 랄프 펜델베리와 함께 했는데, 그는 강직한 사람이어서 텐페니와 풀라스키를 적대하기 시작했다. 이후 풀라스키와 텐페니는 지미 헤르난데즈와 만났다. 풀라스키는 헤르난데즈에게 펜델베리를 죽이게 했다.

2.2.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1992년)

Get out of here! You greaseball bastard! Stupid Mexican... Oh, hey, sorry...
여기서 당장 꺼져버려, 이 불알에 기름낀 놈아! 멍청한 멕시코 놈들... 아, 미안. 말고.[4]
- 0. In The Beginning 미션 컷신 중.

1992년, 형인  스위트 존슨에게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들은 주인공  칼 존슨이 고향인 로스 산토스로 향할때 CJ를 기다린다. 풀라스키는 헤르난데즈, 텐페니와 함께 택시에 타고 있었던 CJ를 체포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돈을 빼앗는다.[5] 그러고는 자신들이 죽인 펜델베리 경관을 CJ가 죽였다는 말도 안 되는 누명을 CJ에게 씌운 채 발라스 갱단의 구역에 던진다. 그리고 필요할 때 찾겠다면서 떠난다.

시저와 칼은 텐페니, 풀라스키, 빅 스모크, 라이더가 존슨의 어머니인 베벌리 존슨을 죽이는 데 사용된 초록색 세이버를 차고에 넣는 것을 목격했다. 칼은 발라스와 싸우러 간 형 스위트를 구하러갔고 로스 산토스 경찰국은 칼을 체포한다. 스위트는 경찰에 의해 감옥으로 가지만, 칼은 총격전에서 텐페니, 풀라스키에 의해 엔젤 파인으로 옮겨친다. 그들은 산의 오두막에서 FBI의 보호를 받는 경찰관을 없애라고 하고, 그 이후에도 칼을 계속 부려먹는다. 그러다 게임 후반부에 사막 지역에 있는 알데아 말바다라는 폐허도시에서 마약단속반 요원과 FBI 요원이 텐페니의 비리가 담겨있는 사건 서류를 교환하려고 하는데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전부 다 죽이라고 한다.

2.2.1. 최후

닥쳐, 이 새끼야! 그리고 풀라스키 경관님이라고 불러! 죽어라 개새끼야! (Shut the fuck up, scum! And it's Officer Pulaski to you! Fucking die!)

이후 로스 브루하스에 위치한 악마의 성에서 텐페니를 밀고하려던 동료 헤르난데즈를 살해하고 CJ에게 자동차로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자동차를 폭파시키면 뛰쳐 나와서 데저트 이글을 들고 CJ와 싸운다.
CJ: 이봐, 에디! 너도 언젠가는 텐페니 손에 나가리 될 거 알지? (Hey Eddie! You know Tenpenny gonna rub you out too!)
풀라스키: 칼! 네가 뭘 착각하고 있나본데! 사실은 텐페니가 널 구해주고 있었던 거야! 매번 내가 널 죽이려고 할 때마다 걔가 널 살려주려고 얼마나 많은 변명거리들을 생각해 냈는지 알기나 해? 하지만 이젠 내 맘대로 돼, 난 그 새끼처럼 물렁하지 않다고! 그래서 네 동생은 잘 있냐? 내가 전부터 걔를 봐 뒀거든. 텐페니랑 같이 걔가 자기 바리오 애인이랑 발정난 치와와 놈처럼 떡치는 사진을 잘 찍어놨지. 이야~ 그 사진 완전 프로처럼 잘 박아대던데! (Carl, you got it all wrong, pal! Tenpenny was the one saving your ass! Every time I wanted to get rid of you he'd find some excuse to keep you alive! Well, now it's up to me, and I ain't such a fucking soft touch! So how's you sister? I always had a thing for her. Tenpenny and I got some great shots of her and her varrio boyfriend going at it like a couple of horny Chihuahuas. Man, does she put out like a pro!)
CJ: 닥쳐, 풀라스키! 개소리 작작해, 그딴 소리에 넘어갈 내가 아니야! (Screw you Pulaski! I know what you're trying to do, and you ain't gonna crawl inside my head.)
풀라스키: 농담 아니라고! 최고로 멋진 잠복근무였어! 너희 엄마가 묻히기 전에 한 번 그 모습을 봤어야 했어! 꼬라지가 아주 말이 아니었지, 그 년 면상에 살점이 거의 안 남아있었다니까! (I ain't kidding! It's the best stake-out I ever done! Carl, you should have seen your moms before she was buried. She was a real mess - most her was hanging off!)
CJ: 엄마 얘기는 하지마, 씹새끼야! (Don't fucking talk about my Moms!)
풀라스키: 그 새끼들, 현장에서 너희 어머니를 갖고 놀더라고... 엄한 데 만지고, 희롱하기까지 했었어! (The boys, you know, they fooled around with her at the scene, you know... touching her, joking around and shit!)
CJ: 엿 먹어, 풀라스키! 엿 먹어! (Fuck you, Pulaski! FUCK YOU!)
풀라스키: 하하하! (Heh heh heh!)
- 89. High Noon 미션 추격전 중.

풀라스키 또한 텐페니와 마찬가지로 CJ의 어머니가 사망한 원인을 제공한 원흉. CJ는 언젠가 텐페니가 널 배신할거라며 회유해 보기도 했으나 풀라스키는 "내가 널 죽이려고 할 때마다 텐페니가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널 살려준 거다!"라며 텐페니를 끝까지 옹호했다. 그리고 추격전을 하는 와중에 풀라스키는 CJ에게 패드립을 날린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난 CJ는 풀라스키를 회유하는 것을 포기하고 쳐죽이기로 마음을 바꾸게 된다.
CJ: 이제 씨발 큰소리칠 힘도 안 남았나 보지? (Not feeling so fucking full of yourself now, huh?)

풀라스키: 그래, 씨발아... 보면 모르냐... (Yeah, well them's the breaks... fuck...)

CJ: 더 할 말 있냐? (Any last requests?)

풀라스키: 그래... 니 동생 한번 대주면 안되냐? (Yeah... can I fuck your sister?)

CJ: 너는 끝까지 씹새끼네. 이 양아치 씨발놈아! (You a asshole to the end. Punk motherfucker!)

- 89. High Noon 미션 컷신 중.

결국 CJ의 엄마가 사망하는 원인을 제공한 인과응보로 풀라스키는 CJ에게 치명상을 입게 된다. 유언으로 " 너희 동생 대줘도 되겠냐?" 라는 걸쭉한 섹드립을 날린다! 결국 머리 끝까지 난 CJ가 짓밟아 죽인다. 향년 만 36세.[6]

2.2.2. 사후

텐페니 경관의 동료 풀라스키 경관과 헤르난데즈 경관은 실종되었으나, 도망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 98. Riot 컷신 중 나온 뉴스 해설.
That bastard Pulaski will probably turn up dead, just like the rest of them.
그 풀라스키 새끼는 아마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죽은 채로 나타날 것 같아.
켄들 존슨
텐페니, 풀라스키, 헤르난데즈 3인조 중, 풀라스키를 잡아야되는 89. High Noon 미션에서 한꺼번에 C.R.A.S.H 멤버 두 명인 풀라스키, 헤르난데즈가 모두 사망하게 되면서 결국 수장 텐페니는 동료들을 모조리 잃어버리게 되었고,[7] 재판을 받게 된다. 텐페니가 재판을 위해 법원에 있을 때, 뉴스는 풀라스키가 숨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켄들은 풀라스키가 시체로 나올 거라 한다.
You killed Pulaski, and now this fat fuck... There's no stopping you. Drop the gun.
넌 풀라스키를 죽였고, 저 뚱보 새끼도 없앴군... 거침이 없어, 총 버려.
프랭크 텐페니
- 100. End of the Line 미션 컷신 중.

결국에 텐페니 또한 이제껏 저지른 모든 업보들에 힘입어 마지막 미션에서 허망하게 사망하게 된다. 참고로 빅 스모크가 죽은 이후 위 대사로 텐페니가 한 번 언급한다.

3. 평가

You're an asshole to the end. Punk motherfucker!
끝까지 개새끼네. 이 양아치 씨발놈아!
칼 존슨

매우 난폭한데다 사디스트적이며 충동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물론 자기보다 상관인 텐페니 앞에서는 아첨을 하고, 그가 하는 말에 무조건 동의하는 " 예스맨"이 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이다.

CJ에게 흑인을 비하하는 욕을 하거나[8], 비록 헤르난데즈 경관에게 바로 사과하기는 했지만 인트로에서 공항에서 CJ를 태우고 운전하던 멕시코계 택시 운전사에게 비하 발언을 하는 등, 인종차별주의자다. 다만, 작중 언행을 보면 진짜배기 백인우월주의자보다는 그냥 무식한 성격이라 이런 행위를 하는 것에 둔감한 것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9]

종종 CJ에게 텐페니의 부하로써가 아닌 사적으로 강한 증오심을 보였고,[10]마지막으로 등장하는 89. High Noon 미션에서 마침내 CJ를 제거할 수 있었지만 역으로 자신이 당하게 되었다.

최후에는 CJ에게 헤르난데즈와 CJ가 묻힐 무덤을 파게 해놓고서는, CJ가 설득을 시도하며 구덩이에서 기어나오는 데도 사살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 헤르난데즈에게 뒤통수를 맞고, 무기도 빼앗지 않았던 CJ에게 뒤를 잡혀 도망치다 죽음을 맞는데, 이로보아 온갖 허세를 부려대지만 자신도 텐페니에게 숙청당할 것이란 공포로 CJ를 죽이는 것을 주저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서 토미 버세티가 바이스 시티 경찰국에게 체포당할 때, 풀라스키 경사 (Sergeant Pulaski)가 언급된다. 경찰관 풀라스키와 병장 풀라스키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지만 둘이 친척일 수도 있고, 단순히 성이 똑같은 인물일 수도 있다.

이름인 에디는 그의 성우인 크리스 펜이 영화 저수지의 개들 에서 맡았던 배역인 '멋진 녀석' 에디 ('Nice Guy' Eddie)에서 따왔다. 그리고 성은 미국 테네시 주의 '풀라스키(Pulaski)'라는 지명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이 그 악명높은 백인우월주의 인종혐오 단체인 KKK가 창설된 지역임을 고려하면 참으로 적절한 네이밍.

풀라스키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채널은 Master Sounds 98.3.이다.

[1] 폴란드계 미국인이다. [2] 빅 스모크는 한 번 텐페니의 "폴란드 꼬붕이"라고 부른다. 그의 국적이 폴란드계 미국인임을 나타낸다. 또한 그의 성인 풀라스키는 이것에 대한 힌트이기도 하다. [3] 여담으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스키라는 성이 전형적인 러시아인이라는 것. 실제로는 폴란드계가 맞으며 러시아에 ~스키(~Ский)라는 성이 많은 이유는 과거 폴란드-리투아니아, 러시아 제국시절에 서로 지배하고 지배받는 시대가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귀족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지방으로 이주했고 결국 저 성씨는 그 시절의 흔적인 셈. [4] 헤르난데즈 경관의 성을 보면 알겠지만 히스패닉이라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5] 이때 택시 기사에게 히스패닉들을 모욕하는 말을 쓰는데, 히스패닉인 헤르난데즈가 정색하자 미안하다고 말한다. [6] 참고로 풀라스키가 물에 빠지면 이 컷신은 나오지 않는다. [7] 다만 헤르난데즈는 이미 자신을 밀고하려던 것이 걸려 담궈버릴 예정이었으니 마지막에 실질적인 동료는 풀라스키 뿐이였다. 비슷한 시간에 둘이 사망해서 무의미하지만. [8] 정작 같은 흑인인 텐페니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9] 애초에 백인우월주의자 였다면 흑인인 텐페니 밑에서 얌전히 일하거나 마지막까지 텐페니에게 충성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고 최후에 CJ의 동생과 어머니를 희롱하는 대사를 남발한 것을 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매우 천박한 것이다. [10] 본인은 찍소리도 못하는 꼬봉인데 반해 칼은 당장은 시키는대로하지만 언젠가 복수를 다짐하며 개기는 모습에 열등감을 느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