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5:39:56

한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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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향(漢拏香)
せとみ | Setomi
품종명 Citrus 'Setomi'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 Plantae
분류군 속씨식물군 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장미군 Rosids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운향과 Rutaceae
귤속 Citrus
잡종 청견 Kiyomi × 길포 병감 Yoshiura Ponkan
품종
그룹 만감류 tangor
품종 한라향 C. 'Setomi'
1. 개요2. 나라별 이름3. 특징

1. 개요

운향과 귤속 식물. 만감류 재배품종으로, 청견(C. 'Kiyomi')과 길포 병감(吉浦椪柑; C. poonensis cv. 'Yoshiura')의 교잡종.

2004년 일본에서 출원 등록된 품종으로, 이예감(C. iyo)의 대체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2. 나라별 이름

나라별 이름
한국 한라향
일본 せとみ(세토미), ゆめほっぺ( 유메홋페)[1]

3. 특징

  • 일부 쇼핑몰에서 한라향, 한라봉을 혼용하는 나쁜 판매자들이 많다. 한라향은 봉우리가 없는 게 특징이며, 품종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 ' 천혜향'과 같은 맛이 나는데, 껍질은 ' 한라봉'처럼 까기 쉬워서 장점만 모아만든 품종이라는 평가를 가진다.
  • 나무 수세는 강~중. 수형은 직립성과 개장성 중간. 한라봉보다는 숙기가 늦다.
  • 여름순, 가을순에는 뾰족한 '가시'가 생기기 때문에 과실이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 ' 한라봉' 과수목처럼 잔뿌리가 잘 안나오는 약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물 관리 미흡으로 토지가 건조해지면 산 함량이 올라가는 문제를 갖고있다.
  • 과실 당도는 과실 성숙기까지 계속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되어 13~15˚BX, 과실 산도는 1.2% 부근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분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당도(˚BX) 14.7 15.8 15.3 15.5 15.4

    산도(%) 1.09 1.15 1.44 1.06 1.16

    출처 : 일본 (성숙기 당산도, 山口大島果試)
  • 과실 성숙은 3월이다. 그러나 충분히 성숙된 이후에 수확하면 '해거리[2]'가 발생하면서 내년 수확량이 매우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성숙기의 우수한 당산도를 포기하고 착색이 80%정도 되는 12월 하순~1월 상순에 미리 수확하고 후숙 판매를 전략으로 잡아야 되는 품종으로 설명하고 있다.
  • 장기간 저장시 85~90%의 고습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비닐포장하여 저장해야 과피 물러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미리 수확하고 장기 저장하여 판매하는 경우에는 4-5월 출하가 적당한데 저장 중인 과실의 당산도를 조사해본 결과 이 시기의 당도는 13˚BX, 산도는 0.5~0.8%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라향'이라는 품종의 존재를 모르는 제주도민이 많을 정도로 재배 농가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보니 해당 소규모 농가에서는 품질 우선주의로 판로를 개척하면서 해거리를 감안하고서라도 과실 성숙기를 지켜서 수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농가를 잘 찾아서 직거래하게 되면 3월은 15˚BX 고당도에 적당히 산도가 섞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4월엔 산도가 빠지고 15˚BX 고당도의 진한 단맛을 맛볼 수 있다.
  • 과실의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데다가 해거리 문제로 수확량이 들쭉날쭉이라서 다른 품종에 비해 수익성이 현저히 낮은 품종이다.[3] 그렇다보니 생산자 자신이 맛에 반하여 고집하고 있거나 고가에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한 생산자를 제외하고는, 한라향 나무를 베어내고 다른 품종으로 갱신하는 농가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꿈이 가득 찬 볼살이라는 뜻으로, 당도 13.5도 이상, 산도 1.35% 이하로 선별된 세토미에 붙여지는 유통명이다. [2] 해거리 : 당해 과실이 많이 달렸다면 내년엔 과실이 매우 적게 달리는 현상으로, 충분한 수확량/매출이 2년에 한 번 생기는 현상. 매출이 일정치 않으니 생산자 입장에선 당혹스럽다. [3] 홍보가 안되어 있어서 '상품용'도 천혜향보다 가격이 낮다. 게다가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우니 판매 무게(kg)를 채우려면 과실 갯수가 더 많아야해서 기존보다 가격을 1.5배 이상은 받아야 한다. 게다가 해거리 현상이 있다보니 기존 가격의 3배는 받아야 다른 만감류와 수익이 비슷해지는데, 단순히 껍질 잘 벗겨지는 천혜향 느낌의 과실이라고 해서 3배 가격을 지불할 소비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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