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 ||||
Monstera | 이명: Swiss cheese plant | |||
Monstera spp. | ||||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s/Magnoliophyta) | |||
강 | 외떡잎식물강(Liliopsida) | |||
목 | 택사목 (Alismatales) | |||
과 | 천남성과 (Araceae) | |||
속 | 몬스테라속 (Monst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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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nstera spp.Monstera deliciosa[1]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 관엽식물로 길이는 90~10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달걀 모양의 구멍이 있다. 옥수수 이삭같이 생긴 꽃[2]은 향기가 있어 식용하며 과실은 맛과 향기가 좋다.[3] 먹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중간맛이라고 한다. 델리시오사라는 종명 자체가 '맛있다'라는 뜻일 정도니. 다만 익는데 1년이나 걸리며 덜 익은 열매는 옥살산칼슘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온실에서 가꾼다. 봉래초라고도 한다.
몬스테라속의 식물은 현재 51종이 기록되어 있다.
2. 유행
본래 무지막지하게 큰 크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 힘들고, 학교나 호텔, 백화점 광장 등에서나 볼 수 있었으나 2016년~2017년 들어 급격하게 유행이 시작됐다. 북유럽풍의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이국적인 잎을 지닌 몬스테라를 매치하는 것이 유행했는데, 플랜테리어[4] 붐이 일어나게 된 것. 잡지같은 데에서 보면 모델하우스 같이 예쁜 집에 하나씩 있는 식물인데 이것이 한국에 유행이 되기 시작하면서 너도 나도 찾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외부활동을 못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리빙 제품을 시작으로 플랜테리어 등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몬스테라도 수요가 공급에 비해 워낙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일으켰다.키우기 쉬우면서 잎이 커서 존재감이 있고, 독특한 잎의 형태로 인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생각보다 흔한 식물로 산세베리아, 보스턴고사리 등과 거의 비슷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Classic house plant이다. 리얼함과 꾸며짐의 미국 인테리어의 중간지점인 Grand Theft Auto V의 예를 들면, 프랭클린의 옛날 집, 처음부터 부잣집인 마이클의 집에서도 몬스테라가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악마의 덩굴이라고도 불리는 스킨답서스와 친척인 천남성과로, 무지막지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엄청나게 잘 자라고, 크기도 엄청나게 커진다. 한국에서도 사실 80~90년대쯤에 잠깐 개업축하화분으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크게 자라는데다가[5] 개업축하화분의 특성상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못 생긴 모양으로 웃자라거나 너저분해져서 사람들이 점점 기피하게 되자 점차 판매량이 줄어들고, 화원에서도 재고로 떠안고 있기에는 너무 부피는 크고 처치곤란이라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폐기처분(!)까지 했었던 역사가 있다고 한다. 2017년 들어 광풍이 돌아 여기저기서 몬스테라를 찾자 화원을 오래 운영한 주인분들은 그 고릿적에 유행하던 걸 왜 이제와서 찾냐며 이상하게 보기도 한다고 한다. 유행은 돌고 도는 법이다.
원래는 번식도 무지하게 쉽고, 키우기도 쉽고 원산지인 멕시코 뿐 아니라 환경 적합한 동남아시아만 가도 널린게 몬스테라라 수입하기도 쉬워서 가격이 비쌀 이유가 전혀 없는데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다 보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몇 차례 공구로 물량도 풀리고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고 하면서 서서히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생장점이 있는 줄기를 물에 꽂아넣고 뿌리가 날 때 까지 키우는 수경재배용 낱장 잎도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2023년에는 일반 몬스테라를 포트 하나로 6천원 정도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알보 몬스테라라고 부르는 무늬종 몬스테라의 가격은 잎 1장당 1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3. 키우기
어느 정도 건조해도 잘 살고, 어느 정도 과습해도 잘 산다. 그냥 커다란 스킨답서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반에는 스킨답서스처럼 구멍 없는 잎이 나오지만 점점 새 잎이 나면서 구멍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아예 찢어진 잎이 나온다. 이는 잎이 근 1m에 다다를 정도로 크다보니 바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야자수의 잎이 갈라져 나오는 것과 비슷한 이치), 덩굴이다 보니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아래에 있는 자신의 잎들에게 빛을 나눠주기 위해 나중에 나오는 잎(=덩굴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잎)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다. 스킨같은 잎만 나온다고 초조해하지 말고 키우다보면 언젠가는 구멍나고 찢어진 잎이 나온다. 야생에서도 어릴 땐 둥글고 나무줄기에 착 달라붙는 잎만 나오다가 성숙해야 구멍난 잎이 난다.배수가 좋은 흙에 심어주고[6] 금방금방 자라기 때문에 화분 크기는 넉넉하게 잡아주는게 좋다. 화분 크기가 작으면 제대로 성장을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랄 때 까지는 넉넉한 화분에 심어주되, 어느 정도 이상 자라나면 분 크기를 제한해주는게 좋다. 왜냐하면 괜히 몬스테라가 아닌 것이, 정말로 몬스터다.
성장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화분이 개체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큰게 아니라면 분갈이 주기도 빠른 편이다. 2~3개월만에 뿌리가 가득차는 경우도 꽤나 있다. 그리고 이런 성장이 빠른 점은 장점이지만 반대로 수형을 잡기 어려운 점 등은 단점으로 꼽힌다. 빛에 대한 반응성이 상당히 좋아서 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모든 이파리의 방향을 돌려 버린다. 때문에 식물 커뮤니티에서는 몬스테라 화분을 돌려가면서(사방에서 빛을 받을 수 있도록) 기르라는 조언과 차라리 그냥 한 방향으로 빛을 보여줘서 수형을 잡으라는 조언이 공존한다. 돌려가면서 기르면 잎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크게 되고, 반대로 한 방향으로 보여주면 이파리가 한쪽으로 정렬한다.[7] 특히 몬스테라는 수형 관리를 조금만 못해도 상당히 보기 안좋아지는데다, 크기가 크다보니 존재감도 커서(..) 몬스테라를 기르는 많은 이들은 수형잡기에 고민한다. 한편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뿌리가 너무 지나치게 찼다거나, 여러 개체를 합식해서 심었는데 뿌리가 크게 엉키고 설켜 분리가 도저히 안된다면 그냥 삽목하듯 지상 줄기만 잎자루와 함께 커팅해 심는 방법도 있다.[8] 뿌리가 없어서 초기생장은 조금 느릴 수 있겠지만, 뿌리를 워낙 잘 내리는 식물이기 때문에 환경이 이상하지만 않으면 잘 자란다. 뿌리 내리는게 걱정이라면 공중뿌리 기근을 남겨 삽목하거나, 기근을 남겨 수경하다가 뿌리를 보면 심어도 좋다.
반음지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냥 직사광선에서 잎이 탈 뿐이다. 직사광선만 피해 최대한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유리창 1~2장, 얇은 커튼, 불투명한 유리창, 방충망 등을 거친 햇빛). 빛이 닿지 않는 일반 형광등은 반음지가 아니라 그냥 음지다. 하지만 통풍이 잘 안되거나 건조한 환경에선 깍지벌레가 생기기 쉬우니 본인 주거환경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면 주의할 것. 잎이 너무 커지면 잎자루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여 잎이 고개를 푹 숙이는데 칼슘성분 비료를 적정량 투여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광보상점이 200~300lx수준으로 형광등 수준에서도 성장하기 때문에[9] 거기서도 살아가긴 하는데... 그런 곳에서 키우고 싶다면 얼마 안가 화분 설거지를 해야 하거나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리 못생긴 모습으로 웃자라 오히려 미관을 해치거나 여러 모로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라리 조화를 두는 것이 낫다.
델리시오사가 아닌 다른 종류는 대체로 줄기가 얇아서 델리시오사하고 약간 다른 편인데, 그래도 배수 좋은 흙에 심고 반음지에 둬야 한다는 것은 같다. 다만 이런 종류는 지지대가 거의 필수이며, 지지대가 없으면 점점 잎이 작아지다가 노드를 뽑는다.[10]
델리시오사, 아단소니, 스탠들리아나 정도면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지만 오블리쿠아, 에피프렘노이데스, 스프루세아나 같은 종류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12]
4. 번식
생장점이라고 하는데, 식물의 새 잎이나 줄기, 뿌리 등이 자라나는 부분인데 보통 잎이 있고 줄기가 있으며 마디가 나뉘어 있는데 그 마디부분이 생장점인 경우가 많다. 생장점을 포함한 마디를 잘라 흙에 파묻어 주거나( 삽목), 물에 꽂아주면( 물꽂이, 수경재배) 뿌리가 나서 번식을 하게 된다. 실생번식도 하는데 국내에서 씨앗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삽목이 훨씬 쉽기 때문에 대부분 삽목으로 번식한다. 쇼핑사이트 등지에서 수경재배용 절화 몬스테라를 구매하면 되는데, 반드시 기근이나 마디줄기가 달려 있는 것으로 사야한다. 마디줄기 없이 잎대만 있는 것은 물에 꽂아놓고 한 달 정도 감상은 할 수 있지만 절대로 번식이 되지 않는다.5. 종류
종류가 약 50종인데,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몬스테라 종류만 서술한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 보르시지아나 - 델리시오사의 왜성형 변이의 유통명. 다만, 학계에서는 아종도, 품종도 아닌 그냥 같은 종이라고 못박았다. 1965년 G. Bunting이 var.보르시지아나는 M. 델리시오사의 표현형 적응성에 불과함을 제안했는데 즉 변종으로 취급할 급도 안되고, 델리시오사와 유전적으로 완벽히 동일하며 환경에 의해 형태의 변화를 보인 것이라는 것. 계통분류학에서는 명백히 아종이나 변종 취급도 하지 않지만 원예계에서는 아직도 둘을 구분한다.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델리시오사는 절간이 짧고 잔디처럼 기어서 자라는 반면, 보르시지아나는 절간이 길고 지지대나 나무를 타고 오르며 자라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 기존에는 프릴의 유무를 가지고 구분을 했지만, 보르시지아나 역시 대형 성체로 자랄 경우 잎을 지탱하기 위한 프릴이 생겨나기 때문에 올바른 구별 방법이 아니다.
- 몬스테라 알보 - 일반적으로 알보라고 부르는 변종은 위에서 언급한 보르시지아나 형태를 띄며 잎이 완전한 하얀색 무늬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선처럼 그은 듯한 무늬가 특징이다.
- 무늬 몬스테라 - 타이 컨스틸레이션이라고도 하는 종류이며 조직배양을 통해 대량으로 풀려서 가격이 싼 편이다.[13] 별자리같이 점박이 무늬가 나고 잎의 무늬 색도 약간 누런색이라 알보와 구분은 쉽다.
- 몬스테라 카스테니얀 - 구멍 없이 주름이 져 있는 소형종. 정확한 종은 아니고 미등록종이며 페루 sp라고도 부른다.
- 몬스테라 아단소니 - 잎에 구멍이 뚫린 소형종. 몬스테라속의 모식종이다. 외국에선 자라는 모양에 따라 3가지의 폼으로 구분한다.[14] 여담으로 무늬가 있는 아단소니는 국내 가격보다 해외 가격이 더 비싸다.[15]
- 몬스테라 두비아 - 나무 기둥에 잎이 붙어서 자라다가 크기가 커지게 되면 구멍 뚫린 잎이 나는 종류. 보통 몬스테라의 초록 잎과 달리 더 짙은 색을 띠고[16] 하얀 얼룩이 있다. 작은 화분 하나에 5만원씩 하는 비싼 종이었는데 꾸준히 수입이 되어서인지, 플랜테리어 붐이 한풀 꺽여서인지 2023년 들어서는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구입이 가능하다.[17] 몬스테라 중에서도 꽤나 대형종으로 조인폴리아같은 큰 화원에 하나 있으면 존재감이 엄청나다.
- 몬스테라 섭피나타 - 보통 몬스테라와 달리 깃털 모양의 잎이 나는것이 특징인 소형종 몬스테라.[18] 줄기가 길게 자라고 덩굴처럼 자라는 성질이 강하다.
- 몬스테라 에피프렘노이데스 - 일명 에스쿠엘레토[19]로 불리는 몬스테라.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특유의 해골을 닮은 수준의 바람구멍이 시원하게 난 잎이 인기가 있어서 유명한 편이다.
- 몬스테라 피나티파르티타 - 시암 몬스테라라고 불리는 종. 실제 원산지는 남미이다.[20] 잎이 주름이 져 있고 델리시오사와 비슷한 찢어진 잎이 난다.
- 몬스테라 실테페키아나 - 몬스테라 두비아와 비슷하지만 작을 때 붙어서 자라지 않고 잎의 하얀 부분이 더욱 도드라져서 은색으로 보이는 종류.몬스테라 두비아보다 약간 비싼 편이다.
-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레어한 관엽식물로 이름을 떨쳤던 종류. 거의 잎의 대부분이 구멍일 정도로 구멍잎이 잘 나는 오블리쿠아 페루가 유명하고 아마조나스 형태나 콜롬비아 형태도 유통된다.[21]
- 몬스테라 아카코야기엔시스 - 그닥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 종류도 특이한 구멍잎이 나는 종류이다. 다 크면 일그러진 것 같이 잎이 물결치듯 자라며 구멍 모양도 녹아내린 것 같이 생겼기 때문에 뒤틀린 몬스테라같은 느낌.
- 몬스테라 스탠들리아나 - 필로덴드론 위시본이라는 괴상한 유통명이 붙은 종류. 가격이 저렴하며 구하기도 어렵지 않은 소형종이며 구멍잎이나 찢잎은 나지 않는다.[22] 원종보다 무늬종이 구하기가 더 쉬운 여러모로 이상한 종이다.
-
히메몬스테라- Rhaphidophora tetrasperma라고 하는 다른 속의 식물.
6. 돌연변이
무늬가 독특한 몬스테라는 돌연변이로 발생한다. 대부분 민무늬보다 3~10배가량 비싸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태크 수단으로 활용된다. 2022년 중반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하얀 무늬가 있으면 '몬스테라 알보', 노란 무늬가 있으면 '몬스테라 옐로우(아우레아)', 연두색 무늬가 있으면 '몬스테라 민트'라 부른다.
이외에도 타이컨스틸레이션이라던가 화이트 몬스터같은 돌연변이가 유통된다.[23]
[1]
한국에서 보통 몬스테라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2]
꽃을 감싼 하얀 건 꽃잎이 아니고 포엽(苞葉)이라고 한다. 포엽이란 꽃봉오리를 싸서 보호하는 특수한 모양의 잎으로, 몬스테라 외에
수국,
스파티필룸 등 포엽이 진짜 꽃보다 더 크게 발달한 식물들이 있다.
[3]
몬스테라의 과실은 겉보기엔 길쭉한 덜 익은 솔방울처럼
생겼다. 이 과실을 까보면 전반적으로 옥수수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미지 참고로 몬스테라 과실 겉면의 껍질은 작은 조각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모습이고 이게 또 조각조각 떨어진다.
[4]
플랜트+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것.
[5]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닌 것이, 대형 화분에 심어두고 잘 키울 경우 어지간한 사람의 몸통만한 초대형 잎을 만들면서 말 그대로 괴물같이 자라난다.
[6]
만약 배수를 너무 좋게 하기 위해 알갱이가 큰 재료들을 가득 넣으면 뿌리가 즉석으로 말라버려서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바크,펄라이트 등은 적당히 넣도록 하자. 델리시오사는 그런 거 없어도 잘 큰다.
[7]
이러면 정렬된게 좋은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파리가 광원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보통은 창 밖으로 향하게 되어서 실내에서는 이파리 뒷면만 구경하는 일도 허다하다(..). 이 경우 차라리 식물등 같은 것을 이용하면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8]
특히 화분 속이 뿌리로 너무 가득차고, 그 중 몇 뿌리가 썩거나 오래되기까지 했다면 이대로 심어봐야 뿌리가 이 뿌리들을 뚫고 펴지지 못한다.
[9]
비가림 재배를 하는 인삼도 광보상점이 500lx인데 훨씬 낮은 수치이다. 이는 빛 안 들어오기로 악명높은
정글 밑바닥에서도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10]
이런 종류의 덩굴식물은 환경이 나빠지면 어딘가에 붙어서 올라가기 위해 무조건 길이를 늘리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줄기만 더럽게 길고 잎이 없는 이상한 게 나올 수 있다.(이걸 노드라고 한다)
[11]
만약 직접 지지대를 태워서 키워본 사람이 있다면 지지대에 뿌리가 붙기 시작한 시점부터 자라는 모습이 달라진 걸 눈치챌 수 있다.
[12]
특히 오블리쿠아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가격이 잘 안 떨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13]
무려 국내에서도 많이 생산된다! 아예 무늬몬이 유명한 업체도 있다.
[14]
인도폼,라니아타,내로우폼.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것이 내로우폼이고 라니아타라고 유통되는 게 라니아타이며 민트 아단소니로 유통되는 게 인도폼 형태다.
[15]
번식을 위해 줄기를 자르는데 한국 사람들이 그 줄기를 잘 못 잘라서인지 그냥 인심이 좋은 건지 3장씩 뭉탱이로 잘라서 팔아서 가격이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16]
거의 남색에 가깝게 보이기도 한다!!
[17]
저렴하게 잘 구하면 2만원 밑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18]
피나타가 깃털이라는 뜻이다.
[19]
스페인어로 해골이라는 뜻
[20]
모든 몬스테라는 남미에 서식하고 있고, 구세계에서는 몬스테라의 역할을 에피프레넘과 라피도포라가 하고 있다.
[21]
이름의 유래는 불명.
[22]
때문에 익히 알려진 몬스테라의 외향보다는, 필로덴드론 비슷하게 보여서 이런 유통명이 붙었는지도 모르겠다.
[23]
다른 몬스테라 종도 이런 변이가 유통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