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01:43:05

연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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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2. 유래3. 진행4. 명칭 논란
4.1. 명칭 관련 드립
5. 과열 분위기6. 역사
6.1. 1990년대까지6.2. 2000년대6.3. 2010년대6.4. 2020년대
6.4.1. 2020년6.4.2. 2021년6.4.3. 2022년6.4.4. 2023년
7. 사건 사고8. 여담9. 파생 대회10. 역대 전적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가 매년 벌이는 대학교 정기전. 고려대 주최 경기는 연고전, 연세대 주최 경기는 고연전이 공식 명칭이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재학생, 졸업생, 학교본부까지 열기를 띠고 응원한다.

2. 유래

와세다 대학과 게이오 대학에서는 현재 연세대와 고려대 사이에 열리는 축제인 고연전의 모델이 된 소케이센(早慶戰)이 정기적으로 열려왔다. 이 소케이센은 190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 시사저널 기사
사실 ‘고연전’의 본래 명칭은 ‘보연전’이다. 이는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행사이다. 1925년 5월 30일, 보성전문과 연희전문은 제5회 전조선 정구대회에서 첫 맞대결을 했다. 보성과 연희의 첫 대결이 이루어진 소식을 동아일보사에서는 이렇게 전한다. “먼저 경성 전문학교의 두 영웅인 보성전문학교 대 연희전문학교의 대전이 시작돼야 서로 선전한 결과 보성전문에는 우퇴조(優退組)까지 남을 만치 보전이 쾌승하였으나 특히 연희전문의 대장조(大將組) 휘위 한맹석(韓孟錫)군은 과연 입신의 기(入神之技)가 있었으나 전위의 실책으로 천추의 한을 먹게 되었다. - 동아일보, 1925년 5월 31일”
고연전은 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926년 보성전문학교 -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행사이며, 당시에는 보연전(연보전)이라고 불렀다. 당시 신문에도 이 보연전이란 명칭이 명칭이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광복 이후 1946년, 이전까지 정기전이라고 불리던 명칭이 두 학교가 전문학교에서 대학교로 승격함에 따라 ‘정기 고연전’으로 바뀌었다. 양교 체육부 공동주최 하에 1956년 정식으로 1회 대회를 치르면서 정기 고연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꾸준히 교류가 이어지던 1965년 야구, 축구, 농구, 럭비, 빙구(아이스 하키) 경기를 실시하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고연전의 기틀을 완성했다. 고려대학교 교육신문

일본 소케이센 (早慶戦/조경전), 즉 게이오 입장에서는 게이소센(慶早戦/경조전)[2]으로 불리는 정기전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여전히 한일 4대학 연맹 등으로 활발히 교류 중이기도 하다. 사실 소케이센 역시 영국의 옥스브리지의 영향을 받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옥스브리지 > 소케이센 > 고연전 순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영미권의 문화가 일본을 통해 한반도에 수입된 셈이다. 그렇다 보니 컬러링도 비슷해서 게이오대, 연대의 상징색은 파란색 계열이고 와세다대, 고대의 상징색은 빨간색 계열이다. 고려대학교 신문 소케이센에 가자 - 게이오대학 신문

처음 개최된 종목은 연식정구이며, 그 다음회에는 축구로 대결하였다고 한다. 광복이 될 때까지 두 학교는 계속 경기를 치렀지만, 비정기적인 대회를 계속 치뤘을 뿐 정기전이라고 할 순 없었다. 정기적으로 맞붙은 대회로는 전조선축구대회 전문부가 존재했다.

이후 두 학교가 1946년 전문학교에서 대학교로 승격하였고, 그 해부터 고려대학교와 연희대학교가 축구 농구를 겨루기 시작하다가 1956년부터 연세대의 야구와 고려대의 럭비 2종목이 추가되어 교류전을 펼쳤다. 1959년부터는 아이스하키를 5번째 종목으로 추가하여 현재의 정기전 기틀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양교의 정기전 개최는 5.16 군사정변과 고려대의 대한체육회 탈퇴, 정부의 고려대와 연세대 휴교령, 정기전이 개최되기 6개월 전인 4월 3일에 가조인된 한일협정의 반발로 일어난 한일협정 반대투쟁 등으로 인해 1961년부터 1964년에 이르기까지 차일피일 미뤄졌다. 이후 1965년 10월 15일과 18, 19일에 정기전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자 회담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 회담에서 양교 실무자들은 경기개최의 전반적인 문제에 합의하고 선수명단을 교환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1965년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양교가 정식으로 이틀간 서울운동장( 동대문운동장), 장충체육관, 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정기전을 열고 교류전을 정기전으로 개편하면서 정기 고연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3]. 결과는 야구와 럭비는 연세대의 승리, 농구는 고려대의 승리, 축구와 빙구는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연세대가 2승 2무 1패로 이겼다. 또한 이때부터 매년 가을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 5경기를 진행하는 현재의 방식이 완전히 자리잡았다.[4] 관련정보 관련정보 2 관련 정보 3

3. 진행

보통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5종목 모두 구기 종목이다.

첫 번째 날에 야구 - 농구 - 아이스하키
두 번째 날은 럭비 - 축구

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개막식을 첫날 야구장에서 진행한 뒤에 곧이어 야구 경기를 하게 되고, 그 다음에 경기장 정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티켓이 따로 필요한 농구와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둘째 날로 넘어가 대운동장에서 럭비와 축구를 한 번에 진행한다. 다만 2019년부터 첫째날 순서가 일부 바뀌어서

첫 번째 날에 야구 - 아이스하키 - 농구
두 번째 날은 럭비 - 축구

로 진행하고 있다. 첫 날은 잠실 야구장, 잠실실내체육관, 농구장, 목동의 아이스링크[5]에서 진행된다.[6] 둘째 날은 1980년대 이후[7]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려 왔으나, 2015년부터는 목동운동장[8]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후 2022년에 재개된 정기전부터는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5개 종목 모두 연장전이 없다. 정규시간 종료 후 동점이면 그대로 무승부. 축구와 럭비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스하키 역시 2006년까지만 해도 리그전에서는 연장전 없이 무승부 처리했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으나, 야구와 농구는 이색적으로 보일 수 있다. 특히 농구의 경우 공식경기에서는 무승부 자체가 없기에 더더욱.

경기가 모두 끝나면 신촌과 안암에서 매년 두 곳을 번갈아가며 진행되는 기차 놀이(뒤풀이)를 하기 위해 양교 학생들이 지하철을 습격한다.

4. 명칭 논란

먼저 두 대학이 합의한 정식 명칭은 아래와 같은 규칙을 따른다.
홀수 해에는 연세대학교가 홈팀이 되며, 짝수 해에는 고려대학교가 홈팀이 된다. 즉 매년 마다 홈팀 자격을 서로 교대한다.
원정팀을 앞에 두고, 홈팀을 뒤에 두는 것을 정식 명칭으로 하며, 이 명칭을 1년간 사용한다.
그러므로 짝수 해인 2024년에는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정기전 또는 이를 축약한 연고전이 정식 명칭이 된다.
그리고, 홀수 해인 2025년에는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정기전 또는 이를 축약한 고연전이 정식 명칭이다.

다만, 나 먼저 원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명칭 논란이 굉장히 거세다. 양교에서는 절대 해마다 주최측에 따라 번갈아서 바뀌는 명칭으로 안 부르고 무조건 자기 학교명을 앞에 두는 명칭으로 부른다. 가령 대자보에 쓸 때는 자기 학교 명칭이 들어가는 첫 글자를 무지막지하게 키우고 상대 학교 명칭이 들어가는 가운데 글자는 무지막지하게 줄여서 쓴다. 인터넷에서 이런 식으로 표현할 때는 고.전, 연.전이라고 쓴다. 그냥 상대 학교 명칭이 들어가는 가운데의 글자를 묵음처리하고 두 글자로 부르기도 한다. 논란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정기전이라고 부르는데, 방송사에서도 주로 이 방식으로 표기하고 양교 실무진의 공문을 보면 그냥 XXXX년 정기전으로 표기되어 있다.

재밌는 점은 문단 첫머리에도 언급된 규칙과 궤를 같이 하여, 예전의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 정기전 때에도 장소제공 주최측의 이름을 뒤에 써넣었다. 초청손님이 앞이고, 손님맞이를 하는 개최자(집주인)가 뒤라는 논리다. 그런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해당 논리가 흐지부지 되고, 서로 앞자리 명칭 쟁탈전으로 바뀌게 되었다.[9]

4.1. 명칭 관련 드립

합응, 정기전 뒷풀이 등 양교 학생들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항상 명칭과 관련해서 꾸준히 드립이 터져 나온다. 사실 정답이 없는 무의미한 싸움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는 상태이기에 실제로는 상대방 학교를 과도하게 비하하거나 이겨먹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단순히 서로간의 친목 관계에 있어서 이만큼 재미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매년 티격태격하며 반복되게 된다.

고려대:
  • 연대생들도 SKY라고 묶어서 부르기 때문에 고려대학교가 앞에 있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SYK'라는 표현은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면서 진정한 근본은 고려대학교라는 주장에 힘을 싣는다. [10]
  • 가나다순, ABC순 모두 고대가 앞서기 때문에 고려대학교가 앞에 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고속 연사포 줄여서 말해보라고 한다(...)[11]
  • 연대생들은 높은 연봉이라는 뜻의 고연봉(高年俸), 높은 연차라는 뜻의 고연차(高年次), 높은 연비라는 뜻의 고연비(高燃費)도 '연고봉', '연고차', '연고비'라고 부르냐고 놀린다.

연세대:
  • 어차피 고려대학교 입학 전에는 모두 대중적인 명칭을 따라 '연고전'이라고 불렀을 거면서 이제는 왜 '고연전'이라고 바꾸게 되었냐며 묻는다.
  • 위의 항목에 더해 '서연고'라고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서고연'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냐며 디스한다.[12]
  • 본인들도 사실 어디 나가서 '고연대'라고 부르지 않고 '연고대'라고 부르지 않냐고 놀린다.[13]
  • 고대생들은 약국 가서 '연고'를 달라고 하지 않고 '고연'이라고 부르냐며 놀리기도 한다.[14]

5. 과열 분위기

전체적으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치러지지만 과열되는 양상도 있어서 2006년에는 농구, 2007년에는 아이스하키에서 중단 위기까지 갔었다. 2007년에는 심판 선임 문제로 결국 아이스하키 경기가 취소되었다. 오죽하면 고려대 출신 선동열은 국가대표 등판보다 정기전 등판이 더 떨렸다고 했을까.[15] 심지어 역시 고대생인 이임생의 경우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부상을 이유로 잠시 선수촌을 빠져나온 후 바로 정기전에 출전, 이 사실이 알려져 바로 국대에서 퇴출되는 일도 있었다. 이후엔 역시 고려대 출신 박주영이 재학 시절 청소년 대표 소집 중에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불참하고 출전, 골까지 넣었지만 역시 일반 네티즌한테 욕 좀 많이 먹었다. 농구에서도 2015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 기간 중에 정기전에 참가하여 문제가 되었고, 2016년 부상을 이유로 국가대표 소집에서 빠진 선수들이 정기전 경기에 뛰어 비판기사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6. 역사

6.1. 1990년대까지

21세기와 비교할 수 없는 전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시절. 국민 대부분이 알만한 선수들이 양교에 2~3명씩은 꼭 있었다.

특히 농구 종목에서는 1990년대 중반까지 농구대잔치의 인기와 스타성 있는 선수들의 대거 출전으로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대표적으로 김훈, 구본근, 김병철, 문경은, 서장훈, 신기성, 양희승, 우지원, 이상민, 전희철, 현주엽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또 최희암 박한 두 감독의 명장 대결도 백미였다.[16]

1996년에는 연세대에서 개최된 제7회 범민족대회 및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도중 한총련에 의해 발생된 연세대 사태로 인한 수습 문제로 정기전이 개최되지 않았던 역사가 있다.

1998년 10월 3일에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아리랑TV Quiz Champion 추석특집에서 영어 퀴즈 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해당 기사 참조. 전반적으로 고려대가 앞섰으나, 보너스 라운드 댄스 배틀에서 승리한 연세대의 역전으로 1020 : 980으로 연세대가 승리했다.[17] 반면 11월 4일에는 KBS2 《캠퍼스 최강전》을 통해 양교 신문방송학과가 겨룬 끝에 고려대가 이겼다.

운동권 분위기가 과열된 2000년 초반까지는 총학생회에서 일컫는 정식 명칭을 '고연민족해방제' 또는 '연고민족해방제'로 한 적도 있었다.

6.2. 2000년대

2000년대부터는 농구 등의 종목이 프로화되고 시장 규모가 커져 고졸 선수가 늘어나게 되자 스포츠 경기로서의 고연전은 전 국민적 인기를 잃었고 현재처럼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다.
  • 2004년
    정기전 농구에서는 고려대 선수가 속공으로 3점슛을 던지려는 연세대 선수를 쫓아와서 얼굴을 가격한 사고가 있었다. 양팀이 몸싸움을 벌였으나 그 해에만 참여했던 연세대 하승진 선수 주변으로는 아무도 다가가지 않았다. 사실 매년 매 종목에서 선수들간의 몸싸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이는 친교와 선린의 의미로 열리는 정기전임에도 선수들이 얼마나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각 학교측에서 선수들에게 이렇게 부담을 주는 것이 옳은 것인지도 생각해볼 부분이다.
  • 2006년
    정기전 농구에서는 연세대 이동준 선수의 출전 자격 문제로 1시간 40분간 경기가 지연되었다. 귀화선수인 이동준 선수(미국명 다니엘 산드린)은 당시 3학년으로 편입하여 대학농구연맹에 선수로 등록되었으나, 후에 독일 3부리그와 룩셈부르크 리그에서 선수로 뛴 것이 밝혀졌다. 대학농구연맹의 요청을 받은 한국농구협회는 독일과 룩셈부르크 리그에 의뢰, 두 리그가 아마추어 리그라는 회답을 받았고 이동준의 선수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그러나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몇몇 대학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두 리그에 별도 문의를 통해 "아마추어 리그이나 선수는 프로라고도 볼 수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이 이후에도 한국농구협회와 대학농구연맹은 유권해석을 유지하였고, 이러한 견해 차이로 인해 고려대학교는 정기전에서 이동준 출전에 반대하며 경기를 보이콧하였고, 결국 1시간 40분 후 이동준이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감정이 격화된 두 학교 선수들은 2쿼터 후반 또다시 난투극을 벌였다.
  • 2007년
    정기전에서 아이스하키는 개최되지 않았다. 경기 직전 고려대학교에서 3심제로 진행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4심제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연세대학교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는 4심제가 전례가 없다며 거부하였고, 협회에서는 다만 경기 공정성을 위해 심판을 양교 합의하에 추첨으로 결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고려대학교에서 거절했다.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경기 취소 이후 추가되는 심판 1인을 고려대측에서 지정하고자 하였다며, 고려대학교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려대학교의 사과가 없다면 럭비 경기도 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정기전 종료 이후 논의를 지속하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이 합의로 인해 럭비와 축구 경기가 한 시간씩 지연 개최되었다.
  • 2009년
    축구와 야구를 고려대가 승리, 럭비는 무승부, 농구와 아이스하키는 연세대가 승리함으로써 2승 1무 2패로 서로 비겼다. 다만 메인 이벤트라 볼 수 있는 야구, 축구에서 고려대가 모두 이겼었는데, 2010년 3월 고려대 감독과 당시 심판 2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감옥에 들어가는 사건이 발생, 양교 학생들을 충격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18] 덕분에 2009년에는 연세대가 2승 1무 1패로 이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서로 비겼다.

6.3. 2010년대

  • 2012년
2012년 정기전 야구 경기에서 7회 초 연세대 장익호가 고려대 라준성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그 후 벤치 클리어링이 나오고 경기가 약 5분간 중단되었다. 그리고 병살타 판정 후 7회 초가 종료되었다. 동영상을 직접 보면 고의성이 보일 것이다. 동영상 슬로우 모션 하지만 징계는 받지 않은 듯. 그러나 장익호는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 2013년
2013년 정기전은 야구와 축구는 연세대가 승리, 농구와 럭비는 고려대가 승리, 빙구는 무승부로 09년과 마찬가지로 무승부. 추가로 무한도전팀이 양교의 응원단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으로, 노홍철, 정형돈, 은 연세대학교 응원단에 참여하였다. 이후 손연재가 연세대 응원단 무대에 올라 응원을 하기도 했다.
  • 2014년
2014년 정기전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10월 10, 11일에 치러졌다. 이번 정기전에는 응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양교가 자체적으로 연세우유 고대빵을 2만여개 가량 나눠주었다.

첫날 치러진 야구, 농구, 빙구 모두 고려대학교가 승리하며 일찌감치 시리즈의 승패가 결정되었다. 결국 둘째날 럭비와 축구마저 고려대가 승리하면서 연세대는 전종목 5연패를 기록했다.

야구에서는 심판의 애매한 HBP 불판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시즌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두산의 지명을 받은 고려대 외야수 사공엽이 5타수 3안타(1홈런) 3득점을 기록하며, 하드캐리 팀의 6-3 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사공엽의 홈런은 09년 이후 첫 정기전 잠실 홈런이었다. 이로서 고대는 역대 야구 전적차를 23승 7무 15패로 벌렸다.

농구는 고려대가 4년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61-58로 3점차 승리를 따냈다. 2쿼터까지만 해도 리드당하던 고려대는 이승현과 이종현의 활약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서 농구 역대 전적은 20승 4무 20패로 동률을 이루었다.

빙구에는 고려대가 1피리어드에만 일찌감치 3골을 몰아넣으며 17년만에 무승의 한을 씻어내었다. 박계훈 골리의 캐리선방쇼가 빛났던 경기였다.

럭비는 전반전 동안 8대 5로 연세대가 앞서있다가 고려대가 후반전에만 28점을 몰아넣으며 결국 33대 23으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축구는 고려대 허용준 선수가 2골을 넣는 활약을 바탕으로 2:0으로 고려대가 승리를 거두었다. 허용준 선수는 전반전 페널티킥 1골, 후반전 왼발로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넣었다.
  • 2016년
2016년에는 2승 2무 1패로 고대가 이겼다.
야구는 초반에 3대0으로 연세대가 앞서나갔지만 고려대학교가 롯데 자이언츠 입단 예정인 이지원을 구원투수로 올리는 강수를 두었고 이지원의 등장 이후 연대 타자들의 무득점이 이어지면서 4:3 1점 차이로 고려대가 역전승을 거뒀다. 여담으로 고려대학교 선발 투수 임양섭은 다음해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조차 되지 못했던 선수였다.

농구는 2쿼터에서 연세대학교가 10점 이상 앞서나가다가가 뒷심 부족으로 비겼다. 버저비터가 안 들어가서 비겼다. 고대는 이로서 21승 5무 20패로 농구 전적에서 근소히 우위를 지켰다.

빙구는 연세대가 득점을 하면 고대가 동점골을 넣어 따라잡는 방식으로 결국 비기고 말았다.

럭비는 초반에 연세대가 앞서나가다가 후반전 고려대의 추격으로 역전될 뻔했으나 고려대 선수가 수비수 없는 골대로 찬 공이 빗나가서 간신히 연대가 1점 차이로 이겼다.

축구는 연대가 1골을 먼저 넣었으나, 고려대가 이후 안은산, 이은성, 장성재 선수가 전반, 후반,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씩 득점해 3골을 넣으면서 승리해 2승 2무 1패로 고려대가 6년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의 고대 무패 행진에 따라 종합우승 전적에서 70~80년대 이후로 계속된 열세를 뒤집었다.
  • 2017년
2014년 오대빵의 완전한 미러전이 되었다. 심지어 2014년 스윕 승리 후 안암에서 뒷풀이를 가졌던 것 역시도 2017년 연세대의 스윕 승리 후 신촌에서 뒷풀이를 가진 것 역시 완벽한 미러 플레이. 이에 연세대생들은 고오대빵이라 부르며 미쳐 날뛰는 중. 종합우승 전적에서 내리 이기면서 연세대에 대한 열세를 뒤집나 했지만 다시 우세를 내주게 되었다.

드디어 연세대가 야구를 이겼다. 연세대학교 선발투수는 롯데 자이언츠 입단 예정인 김동우가 선발투수로 나왔고, 고려대학교는 지난해에 선발로 나온 임양섭이 다시 선발투수로 나왔다. 1회에 김동우가 흔들리며 2타점 적시타를 맞고 30개 가량의 공을 던지는 등[19] 2:0으로 고대가 앞서나갔으나, 4회 말 대타 김재윤이 1사 2,3루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치며 2:2 동점을 만든다.[20] 그 후, 5회말 연세대는 무사만루 찬스를 만드는 등 2득점을 올렸고, 이에 질세라 7회 초 고려대가 바뀐 투수 성재헌[21]을 상대로 2득점을 하며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연세대의 나영채가 7회 말 1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차대균을 상대로 역전타를 만들어냈다.

5-4. 연세대는 이후 7회 초부터 올라온 LG 트윈스 입단 예정 이강욱이 점수를 지켜냈고 결국 승리했다. 승리 투수는 3이닝 무피안타 4K로 막은 이강욱. 여담으로 4번 타자로 포수 정진수가 나왔는데, 정진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에 도루 저지를 4개나 하면서 고려대의 공격을 잘 끊어 또 다른 승리 공신이 되었다.[22]

연세대는 기세를 몰아 농구를 83:73으로 이기며 2승을 챙겼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의 아들 허훈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이 경기에서 연세대는 2-3 지역방어와 초반의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1쿼터에 29:14로 약 2배의 점수차로 앞서며 수월하게 시작했다. 고대는 그들이 자랑하는 3-2 지역방어로 응수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2쿼터에서는 50-29로 차이가 21점까지 벌어졌다. 이 와중에 고대생들이 경기 패배가 결정되자마자 우수수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논란을 빚었다. 아직 무용단이 단상에 남아서 학생들을 위로하며 결의를 다지는 연설을 하는 와중에 결과가 결정되자마자 내 알바 아니라는 식으로 퇴장해 버린 것이다. 결국 무용단은 잔류한 극히 소수의 학생들만을 상대로 연설을 마쳤다. 고대 내에서도 이 점이 굉장히 문제시되어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이로써 양교의 농구 전적은 21승 5무 21패로 균형을 맞췄다.

빙구도 5:1로 연세대학교가 이기면서[23] 둘째날의 두 종목 결과와 관계없이 7년 만에 연세대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음날 럭비도 26:21로, 축구도 2:1로 연세대가 이기면서 7년 만에 연세대는 정기전 승리이자 최초의 스윕 승리를 달성하였다! 축구에서는 연세대가 1:0으로 리드해 오던 것을 후반전 43분에 고려대의 조영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연세대는 망연자실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인저리 타임에 하승운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연세대는 2014년에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았다.
  • 2018년
올해는 추석이 9월 말이라 해당 주간에 준비 기간이 부족해서인지 10월에 한다.

경기 전 전망을 보자면 야구는 경기 전에 선수들만 보면 연세대학교 야구부가 좀 더 우세하다. 대학야구 리그에서 고려대와 맞대결할 때도 이겼고,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도 고려대가 준결승에서 탈락했을 때 연세대는 결승까지 갔다. 그리고 대통령기도 고려대가 약체 디지털문화예술대에게 밀려 16강에서 떨어질 때 연세대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양대[24]와 원광대[25]를 연속으로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선수들만 봐도 연세대는 에이스급 원투 펀치가 존재하며[26] 주축 타자들도 꾸준히 활약해오던 선수들이 대부분인데[27][28] 고려대는 투수는 임양섭[29] 한 명에게 의존할 가능성이 높으며[30] 주축 타자들도 상당수가 제대로 못 뛰다가 4학년이 돼서야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이다.[31] 저학년인데 주축으로 나오는 선수들도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32]

실제로 엠팍 등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드래프트 얘기를 할 때 연세대 얘기는 종종 나오는데 고려대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전력만 보면 연세대는 올해 야구에서 꽤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기전 한 달 전에 열린 드래프트에서 결국 연세대는 박윤철, 전진우 등 3명이나 지명되고 고려대는 한 명도 지명되지 않으면서 더욱 더 연세대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기가 예정됐던 10월 5일 아침부터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농구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4쿼터에서 3초 남았을 때 김무성이 결정적인 3점 슛을 넣으면서 연세대학교가 72-69로 승리했다. 빙구에서는 연세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마지막 2분에서 연세대가 무리한 공격을, 고려대가 차분한 공격을 펼쳐 고려대가 2골을 넣으면서 2-1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럭비에서는 시종일관 연세대가 리드를 지켜내며 31-15라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연세대가 이겼다. 축구에서는 전반 4분에 고려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서 연세대가 2골을 넣으면서 2-1로 연세대가 역전승과 함께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연승을 거뒀다.

이로서 2018 정기전은 최종 스코어 3승 1패로 연세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승리를 거두었다. 또, 서로 효자 종목을 하나씩 패배를 허용했다.[33]
  • 2019년
야구 연대 승, 아이스하키 연대 승, 농구 고대 승, 럭비 취소 , 축구 취소로 종합 전적 2승 1패로 연세대가 승리했다.[34] 2017년 이후 연세대가 내리 3연승이며 취소된 럭비 경기의 전력차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축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연세대의 승리는 확정이었다. 한편, 고려대는 4년만에 농구를 이겼다.

야구 경기 당일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작년과는 달리 야구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았다. 5회 말 종료 이후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소나기였기 때문에 잠깐 지연이 되었을 뿐 경기는 진행되었다. 2회에서 연세대가 1아웃 이후 김건웅이 고려대 선발투수 박건우를 상대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였고, 김주한[35]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내며 2점을 먼저 득점하였다. 3회에는 고려대 타자 최현준이 2루타를 성공시켰고 장준환의 안타로 홈에 들어오는 데 성공하며 1점을 득점하였고, 연세대 타자 나영채가 안타로 출루한 이후 다음 두 타자의 희생번트와 안타로 1점을 더 얻는 데 성공하여 3:1 2점 차이를 유지하고, 이 때문에 고려대는 투수를 박동수로 교체시킨다.

그러다 6회 고려대의 공격에서 연세대 선발투수 형관우가 흔들리면서 연속 볼넷이 나왔고, 연세대가 투수를 성재헌으로 교체시켰지만 고려대가 2점을 득점하여 승부를 3:3 원점으로 만든다. 하지만 7회 연세대 공격에서 1아웃 만루를 만들어내었고 백도렬이 2루타를 만들면서 3점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후 고려대가 득점을 하지 못하며 6:3으로 연세대가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야구에서 승리를 하였다. 아이스하키에서도 4:1로 무난히 연세대가 승리를 거두었고, 농구[36]에서 71:82로 고려대가 승리하면서 첫날 2승 1패로 연세대가 앞서나갔다.

9월 7일 럭비, 축구 경기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어 취소되었다. 이로서 연세대가 종합 2승 1패로 우승하였다.

6.4. 2020년대

6.4.1. 2020년

8월 10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서 주최측인 고려대학교가 정기전 취소를 요청했고 연세대학교는 논의 끝에 수락해 결국 2020년 정기전은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정기전이 전면 취소된 것은 연세대 사태가 있었던 1996년 이후 24년 만이다.

6.4.2. 2021년

파일:2021고연전개최.jpg

2021년 6월 25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결과 2021년 정기전은 무관중 온라인 개최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당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비교적 적은 숫자를 기록하자 정기전 개최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반전되어 2021년 7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끝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였다. 게다가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 9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고연전을 무사히 개최할 수 있을지 미궁에 빠졌다.

파일:고연전21취소.jpg

결국 2021 고연전마저 전면 취소되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하루 확진자 1500~2000명대를 기록하게 되자 결정한 사안. 이로써 고연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으로 취소되었다.

6.4.3. 2022년

2022년 정기 연고전
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
종목 일시 경기장 원정 경기 결과 중계방송사
야구 10월 28일 (금) 11:30 잠실 야구장 O 연세대 8 : 2 고려대 X STN SPORTS,
KUBS, KUTV,
YBS
아이스하키 10월 28일 (금) 14:30 목동아이스링크 X 연세대 1 : 4 고려대 O
농구 10월 28일 (금) 17:00 고양종합운동장 체육관 X 연세대 64 : 72 고려대 O
럭비 10월 29일 (토) 12:00 고양종합운동장 X 연세대 24 : 57 고려대 O
축구 10월 29일 (토) 14:30 O 연세대 1 : 0 고려대 X

10월 28일과 29일 양일로 개최되었으며 자주 쓰던 목동 구장을 또 괴랜이 먹어버려 주경기장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선정되었다.[37] 야구[38]와 아이스하키[39]를 제외한 이외 종목들은 예년에 비해 개최 장소가 다르다. 역대 최초로 농구는 고양체육관, 4년 만에 치러지는 럭비와 축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럭비 경기 전에 여자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98년만에 처음으로 여자 종목이 생긴 것. # 다만 아마추어 경기로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정기전 공식 전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을 듯하다. 결과는 1-0으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SBS에서 양교를 모티브로 한 연희대와 호경대의 응원단을 소재로 한 미니시리즈 치얼업을 방영하는 중에 정기전이 치러진다. 양교의 응원가들은 물론 고연전 응원문화가 그대로 공중파 드라마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여기에 3년 만의 정기전인 점까지 더해져 정기전이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야구는 논란이 많은 김유성 선수를 기용하고도 고려대가 2-8로 패배하였으며, 아이스하키는 최악의 매너를 보여준 연세대가 4-1로 패배를 맛봤다. 농구는 고려대가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40]을 출전시키려 하자 연세대가 반발하면서[41] 경기 시작이 32분 지연되었고 결국 연세대의 요청을 들어주어 고려대 측에서 프로로 선발된 선수들을 제외하였음에도 고려대가 박무빈 문정현 등의 활약을 계기로 72-64로 승리하였다.

럭비에서는 정기전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고려대가 8년 만에 더블 스코어 이상[42]으로 여유롭게 승리했으며, 축구는 연세대가 후반전 6분 만에 터진 조동열 선수의 결승골[43]을 계기로 1-0으로 승리하였다.

5년[44] 만에 모든 경기가 치뤄진 정기전에서 농구와 아이스하키, 럭비는 고려대 승, 야구와 축구는 연세대 승으로 종합전적 3(고려대):2(연세대)를 기록하며 6년 만에 고려대가 우승하였다.

고연전 종결 후에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고양시와 ‘고려대·연세대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2025년까지 매년 고양시에서 정기 고연전·연고전을 열기로 했다. #

6.4.4. 2023년

2023년 정기 고연전
고려대학교 VS 연세대학교
종목 일시 경기장 원정 경기 결과 중계방송사
야구 9월 8일 (금) 11:00 목동 야구장 X 고려대 4 : 6 연세대 O STN SPORTS,
KUBS, KUTV,
YBS
아이스하키 9월 8일 (금) 14:00 목동아이스링크 X 고려대 1 : 4 연세대 O
농구 9월 8일 (금) 17:00 고양종합운동장 체육관 O 고려대 64 : 60 연세대 X
럭비 9월 9일 (토) 11:00 고양종합운동장 O 고려대 41 : 27 연세대 X
축구 9월 9일 (토) 14:00 O 고려대 3 : 0 연세대 X
연세대 학사일정 등과 같은 문제로 2023년 9월 8일, 9일 개최되었다. 야구의 경우, 해당 일자에 잠실 야구장과 고척 스카이돔 모두 KBO 리그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2019년 정기전에 이어 목동 야구장을 사용한다.[45]

아이스하키와 농구는 작년에 이어 목동 아이스링크와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럭비와 축구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야구 경기장이 바뀌면서 좌석 숫자가 적어지기 때문인지 자유 입장에서 티켓 배부로 변경하면서 첫날 치러지는 세 종목 모두 티켓을 소지해야만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야구는 고려대가 우세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연세대가 6-4로 승리하였으며, 아이스하키에서도 내내 연세대가 우세를 점하며 4-1로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농구에서는 고려대가 2쿼터까지 12점차 우위로 마무리했으나 후반 연세대가 추격하며 4쿼터에는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접전이 이어졌고, 막판 문유현의 득점과 양준의 버저비터 덩크로 64-60으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첫째 날까지 전적은 연세대의 2승 1패 우위.
둘째 날, 고려대의 우위가 예상되었던 럭비에서는 전반을 17-17 동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고려대의 연이은 득점으로 41-27 고려대의 승리로 끝났다. 전적 2-2의 상황에서 펼쳐진 마지막 축구 경기에서는 전반 38분 고려대의 코너킥 찬스에서 연세대 장현도가 골문 앞에서 신의 손 반칙을 저질러 다이렉트 퇴장되며 고려대 축구부 주장 이지호 선수의 페널티킥으로 고려대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후반에도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역습으로 고려대가 유경민 선수의 멀티골을 계기로 두 골을 추가해 3-0으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여자축구 경기도 아마추어로 진행되었다. 고려대 FC 엘리제가 연세대 W-KICKS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낸 뒤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이로서 작년에 이어 총 전적 3대2, 리버스 스윕으로 고려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7. 사건 사고

2010년에 고려대학교 축구부 감독이 심판을 매수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2008년 6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정기전뿐만 아니라 전국대학축구선수권 대회 등 모두 6개 대회에서 심판을 매수했다고 한다. #

2011년 정기전에서 연세대 측 플래카드에 지역 드립이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 그런데 사진에서 언뜻 보이지만 그 바로 뒤에 있는 게 "아따 형님 연대가 이지요" 인데 이건 안 내렸다고 한다.

2013년 고려대 측에서 제작한 연세대 디스용 포스터가 브로콜리 너마저의 EP앨범인 1/10의 앨범아트를 무단 표절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후 포스터를 제작한 기계공학부에서 사과를 하였다. 브로콜리 너마저 측도 빠른 사과에 감사하다며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 기사

이와는 별개로 매년 농구 및 빙구 경기의 입장 및 표 관련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내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터무니없이 적은 반면 표는 그보다 많이 출력하는 바람에, 표를 가지고도 입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년 생기고 있으며, 기본 2만원부터 5~10만원까지에도 팔리는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이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경우는 표의 분배 문제(표의 대부분을 총학생회가 아닌 응원단이 배분한다!)로 인하여 학우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총학생회에서 표를 다 관리하라는 것)가 매년 9월만 되면 튀어나온다. 문제는 아무리 말해도 응원단은 들은 척도 안 하거니와 다들 정기전만 끝나면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표의 배분은 응원단이 하지만 표의 발행에 대한 전체적인 매수와 계획은 학생처의 체육위원회에서 이루어진다. 응원단이 이를 묵살하는 것이 아니라 응원단도 체육위원회에서 표를 받아 재배부하는 형식이라 고쳐지기가 힘든 것이다.

2017년 2학기 합동 응원전을 진행하던 도중, 고려대학교 응원단 총기획 한 모씨가 연세대학교 기수단 예비단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고려대 측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잘못은 했지만 관련된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할 수 없으니 사과문 게시와 재발 방지 교육으로 대체하겠다." 만행을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폭행을 가했던 고려대 응원단 총기획 한 모씨는 사퇴했으나, 고려대 측의 불성실한 후속 처리로 인해 2017년 고려대학교 응원단은 영구 까임권을 획득한 상태다.

2019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둘째날 럭비와 축구 경기가 취소되었다. 최종 성적은 2승 1패로 연세대의 우승으로 결정났다.

2022년 야구 경기 도중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6회에 연세대가 크게 앞서기 시작하자 고려대 투수가 연세대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46] 또한 빙구 경기 종료 이후 연세대 선수가 고려대 선수를 가격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혀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47]

8. 여담

양교에서는 학교 축제 때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고연전 시즌이 다가오면 양교의 온갖 센스를 맛볼 수 있는 플래카드들이 학교 일대 지역을 뒤덮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해마다 모든 플래카드들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양교의 방송부(고대 KUBS/연대 YBS)까지 이 신경전에 참여해서 상대 학교를 디스하는 스팟광고를 만든다.[48] 학교 선배인 프로 방송인들(주로 아나운서들)도 등장한다.

고려대의 경우, 학교 측에서 교수들에게 휴강을 권고하는 메일을 보낸다고 한다. 연세대는 신입생이 많이 듣는 수업들은 교수님들이 자비를 베푸시어 휴강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으나, 고학번이 많이 듣는 3000, 4000단위 수업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49] 그나마 고연전의 경우에는 학교 차원의 행사라 참석이 확인되면 대체 출석 인정을 해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빠트린 진도와 과제는 개인이 알아서 메워야하기 때문에 맘 놓고 행사 참여를 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크다. 게다가 연세대에서 RC제도를 시행하며 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신입생들이 모두 송도에 몰리게 되면서부터는 물리적,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참여가 불편해지면서, 기존보다도 고연전을 보러 가는 인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고연전 뒷풀이로 벌어지는 기차놀이는 고려대에서 뒷풀이를 하는 해가 더 재밌다. 너무 진상을 떨어서 뉴스에도 나오는 등 빈축을 사는 일도 있었는데[50][51] 최근엔 학교 측에서 자제시킨다. 연세대 주변 지역인 신촌에는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도 자리하고 있어 다른 대학들에게는 민폐인 반면 안암에는 고려대밖에 없고, 안암 주변 상권은 거의 전적으로 고려대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전 기간에 점수를 따기 위해서 서비스를 팍팍 주기 때문이다.[52] 신촌은 다른 대학들이 있고 대학생이 주 소비층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가 적은 편이다.

어찌되었건 이러한 기차놀이는 학교 주변 상인들에게 반강제로 술과 음식을 내놓으라고 강요하여 피해를 주는 방식의 뒤풀이였는데,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동에서는 기차놀이의 폐해가 비판받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경부터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나서서 반전을 이끌어냈다. 고려대 각 단과대학이나 과별, 학번별 교우회에서 학교 주변 식당들을 하나씩 맡아 미리 식대 지급을 약속하고 전세를 낸 뒤 재학생들이 마음껏 기차놀이를 하고 술과 음식을 즐기게 함으로써, 주변 상인들과 윈윈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차놀이의 전통을 유지시키는 데 성공한 것. 천만다행으로 연대생이라고 차별하고 그런 일 없이 공짜로 퍼주니 연대생의 경우 비록 이날만큼은 고대생들과 더불어 맛있게 먹고 감사하게 생각하면 된다. 들어가 보면 그런 가게들은 앞에 현수막도 붙어있고(XX대학. oo학과 동문회 등) 안에 선배들이 이미 앉아서 자리를 잡고 있으니 다가가서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은 잊지 말자.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대관하여 고연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화역 근처 상가의 식당과 편의점들이 이 기간동안 때아닌 대박을 맞았다. 응원전이 공식 종료된 2일차 오후 5시 이후에도 안암이나 신촌으로 이동하지 않고 일산 현지에서 식사와 술자리를 갖는 양교 학생들도 많았으며, 일부 길 가던 졸업생 장노년층 선배들이 각자 학교의 후배들을 보며 격려하기도 했다. 음식점 앞에서 선후배가 어울려 학교 응원 구호를 함께 외치고는 그 자리에서 후배들의 식대를 계산해주는 훈훈한 정경도 보였다고.

이 행사에 불리는 양교의 응원가들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응원가 연세대학교/응원가 문서 참조. 주요 응원가들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민족의 아리아 연세여 사랑한다
엘리제를 위하여 서곡
뱃노래 원시림
FOREVER 하늘 끝까지
고래사냥 바다새
들어라 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
내 이름 그리고 연세
출사표 서시

파일:Hmoa47N.jpg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김연아의 마지막을 기념하여 네티즌들이 '연아야 고마워'를 검색어 순위에 띄우는 프로젝트가 벌어졌는데, 네이버에서는 '연아야 마워', 다음에서는 '고마워 아야'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고연전/연고전이라는 드립이 생성되었다.[53]

2014년 정기전에는 고대빵 연세우유를 나누어줬다. 정기전에서 우유와 빵을 나누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켓몬스터 1기 42화 '공인 체육관, 꿈깨라!' 편에서도 고연전을 제대로 그려놓고 있다. 두 체육관이 서로가 공인 체육관 명칭을 얻기 위해 밥그릇 싸움을 하는 에피소드인데, 가슴에 마크가 각각 K랑 Y이다. 또한, 이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어둠시티가 암흑의 상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난폭해졌고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한다.[54]

대체로 연세대는 아이스하키는 무승부 이상 먹고 들어간다는 인식이 강하다. 왜냐하면 최근 20년 동안 아이스하키에서 11승 6무 2패[55]만을 거뒀기 때문. 고려대에서는 축구가 그 역할을 했고[56][57], 2010년대 들어서는 농구도 그 역할을 했다.[58]

연세대 - 신촌의 이미지로 신촌역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바로 앞 6호선 고려대역 / 안암역에서 지하철로 같은 호선 대흥역이나 광흥창역에 내려서 대략 20분쯤 걸어가면 바로 신촌역까지 갈 수 있다.

2022년 편의점을 무대로 빵을 가지고 고연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먼저 연세대가 연세우유빵을 출시한 것이 도화선이었고, 연말에 고대도 고대빵 이름을 걸고 편의점에 빵을 출시하면서 응수했다.

2024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로 예능 대학전쟁이 제작되었는데 이때 참가한 5개[스포일러] 대학 중 2곳이 고려대와 연세대여서 자연스럽게 고연전 기믹이 생기게 되었다.[결과1]그리고 얼마 뒤 서울대 여기를 떨어뜨렸다 얼마 후 대학체전이 MBC에서 방영하게 되고, 여기 출전한 8개 대학 중 2곳이 또 고려대와 연세대여서 한 번 더 고연전이 발발하게 되었다.[결과2]

9. 파생 대회

  • 사이버연고전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매년 벌이는 정기 사이버게임 대결 행사. 고려대학교 게임동아리 Deluxe와 연세대학교 e스포츠 문화기획 동아리 연겜에서 협력하여 개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사이버고연전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취소된 정기전 대신 양교 총학생회 주최로 '연-tact-고'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카트라이더로 구성했으며 예선을 통해 각 학교별 대표를 선발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각 부문 예선을 거쳐 10월 15일 본선을 치른 후 10월 16일 결승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4:1로 연세대가 승리했다.
  • 대학 힙합 정기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결에서 파생된 대학 힙합 정기전도 진행되고 있다. 양교 간의 디스전에서 출발에서 이제는 다른 학교까지 참여하는 대학 간의 힙합 교류 문화로 활성화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학내 단체, 동아리, 심지어 동문회에서까지 각종 대회를 주최하며 양교간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10. 역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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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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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진이 찍힐 때만 해도 정기전 럭비와 축구는 항상 잠실에서 진행했지만 2015년 이후로 서울 이랜드가 잠실구장을 사용하면서 더 이상 잠실 주경기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2015년부터는 럭비와 축구를 목동 주경기장이나 고양종합운동장 등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상태다. 따라서 2018년에 잠시 돌아왔던 것을 제외하면 위의 사진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2] 다만 전자 소케이센의 사용도가 압도적으로 많다. 게이오기주쿠대학 와세다대학의 대항전. 고려대-와세다 및 연세대-게이오 간 학풍의 이미지도 유사하다. 복수학위도 연세대-게이오, 고려대-와세다 각각 연계되어 있다. # # [3] 첫 정기전인 만큼 경기 순서가 다른데, 첫째날은 농구-빙구, 둘째날은 야구-럭비-축구로 진행되었다. 농구는 22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 빙구는 22일 오후 7시 스포츠센터, 야구는 23일 오전 8시 30분 서울운동장, 럭비는 오후 1시 서울운동장, 축구는 오후 3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다. 다만 럭비와 축구를 연달아 진행하고 정기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정기전의 꽃이 축구인 것은 지금과 같다. [4] 이보다 앞선 1946년 시작된 양정중고등학교 배재중고등학교 양배전/배양전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가장 처음 생긴 학교간 정기전은 아니다. [5] 단, 2008년과 2010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개최한 적이 있었다. 이 당시 고대에서 교우들이 모금해서 아이스링크까지 지어줬는데도 빙구가 여전히 맨날 연대에게 지니까, 우리는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학교에서 훈련하는데 연대는 목동에서 훈련하니까 목동이 사실상 연대의 홈링크라서 그렇다는 이유를 대서, 고대에서 개최할 때만 양교 학생들이 모두 찾아가기 어려운 고양시로 잡아버린 것이다. 하지만 2010년에 어울림누리에서 1:8로 더 크게 참패를 당하자 더이상 이런 핑계를 꺼내기 어려워졌고, 이후에는 어디에서 주최하건 간에 목동 링크에서 한다. [6] 야구가 다 끝나기 전에 농구, 아이스하키가 시작하기도 한다. 농구가 워낙 보기에는 재밌기 때문에 먼저 야구장을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농구는 티켓 구하기도 힘들다. 특히 아이스하키는 첫날 혼자 목동에서 벌어지는 관계로 시간이 매년 들쪽날쭉하다. [7] 그 이전에는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졌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양교 학생들이 기차 놀이를 하면서 신촌으로 향했고, 시대가 시대였던 관계로 기차 놀이가 종로를 지나며 자연스럽게 반독재 시위로 전환되곤 했기 때문에, 이를 꼴사납게 여긴 전두환 정권이 주경기장 완공되자마자 잠실로 내쫓은 거라는 게 정설(?)이다. 하지만 사실 그냥 그 당시 상황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확실한 증거는 없다. 당사자들의 증언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8] 서울 이랜드 FC가 올림픽 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잠실을 쓰기 어려워진 관계로 대신 목동으로 옮겨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2018년 정기전은 보조 경기장에서 럭비를 한 뒤 주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것으로 정해져서 오랜만에 잠실 주경기장으로 복귀한다. [9] 실제로 80~90세 이상 노선배들은 예전 논리대로 각자의 학교 이름을 뒤에 붙여서 정기전 이름을 부른다. 각 학교의 젊은 후배들이 주장하는 이름과 정반대 상황인 것이다. [10] 이에 대해 연대생들은 보통 SKY는 서울대 그리고 연세대 혹은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의 약자라고 대응한다. [11]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고속 연사포는 보통 고연포라고 줄여서 말한다.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12] 이에 대해 고대생들은 그럴 거 없이 그냥 SKY라고 부르면 된다고 대응한다. [13] 실제로 고대생들 중에 정기전을 '연고전'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두 학교를 같이 부를 때 쓰는 말인 '연고대'는 그냥 쓰는 경우가 꽤 보인다. 예시1 예시2. 물론 예시2의 썸네일에는 고연대라고 적혀있기도 하는 등 '고연대'라고 부르는 경우도 꽤 보인다. [14]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연고라고 하면 교수님한테 혼나고 ointment라고 해야 한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이다. [15] 선동열이 고려대 경영학과(1981학번) 재학 당시 1학년때는 0-3으로 패, 2학년때는 3-0으로 승, 3학년때는 미개최, 4학년때는 6-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으며 2학년과 4학년 경기는 선동열이 선발등판해 완봉승을 거뒀다. [16] 90년대 초중반까지 두 대학의 스타들은 문자 그대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었다. 당시에도 아마추어인 대학선수와 현재로 치면 프로에 해당하는 실업농구팀들 사이에서 평균적인 실력차이는 존재했으나 외국인선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그 차이가 적었고, 대학팀들 중 톱급인 고대, 연대는 기아나 삼성과 동등한 라이벌급 전력이었다. 서장훈같은 선수는 대학 시절에 이미 국내 최고의 빅맨이어서 실업선수들이 린치를 해야 막을 수 있을 정도였다. 연대는 프로 출범전에 실제로 두 차례 우승을 했고, 앞서 언급된 서장훈에 대한 린치와 이로 인한 서장훈의 오랜 공백, 유학이 없었다면 최소 한번은 더 우승이 유력했다.(즉, 서장훈의 재학시절에 직업농구선수를 포함한 리그에서 연대왕조가 열릴 뻔했다) 고대는 우승이나 준우승 경력은 없었지만 서장훈의 최대 라이벌인 현주엽을 포함한 슈퍼스타들이 즐비해 연세대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강력한 팀이었다.(기아에 업셋당했지만 95-96 정규리그에서 고대는 13전 전승을 거뒀다) 국내 투톱은 아니라도 어쨌든 최고 수준의 팀들이 치열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맞붙는 경기였으니 당연히 열기가 뜨거울 수 밖에 없다. [17] 연세대가 999점으로 나오긴 했지만 당시 점수판은 천 단위 적용이 안 됐다. 일의 자리를 빼고 십의 자리 이상만 적용하는 것은 당시 퀴즈에서는 1단위까지 점수를 썼기에 불가능했다. 또한 칸스토가 일어났다는 것은 주최측에서 상정했던 점수 구간을 아득히 넘길 정도로 예상외로 고득점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당시 수준을 짐작해볼 수 있다. [18] 이 감독은 전에도 이런 일을 자주 했었다고 한다. [19] 결국 투구 수가 폭발하는 바람에 김동우는 4이닝만에 강판당했다. [20] 정말 멋진 대타 작전이었다. 김재윤은 올 시즌 2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 타율 .250에 불과한 백업 멤버였고, 1학년 때인 작년에도 8경기에서 20타수 2안타 타율 .100에 OPS .450을 찍은 실력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든 선수였는데, 이런 기대치가 낮았던 선수가 대타로 나와서 대박을 친 것이다. 여담으로 김재윤의 2루타는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친 2루타다. [21] 작년 정기전 선발 투수였다. 그 때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보여주었으나 불펜진 방화로 이기지 못했다. [22] 여담으로 덕아웃 매거진 인터뷰에서 정진수가 도루 저지를 3개 했다고 칭찬했는데 정진수가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발이 느린 선수가 도루를 두 번이나 시도해서 잡아낸 거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이 발이 느린데 도루를 두 번이나 해서 잡힐만했다는 선수는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고려대 17학번 김길중이었다. [23] 5:0으로 차이가 벌어졌을 때 연대생들은 오대빵을 합창했다. [24] 단, 한양대는 최채흥의 졸업 이후 팀이 많이 약화되었고, 4학년 선수의 경우는 전효배를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뛰는 선수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으로 4학년 팜이 무너졌다. [25] 지명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투타 겸업 강정현을 보유한 팀. 그 외에도 김성훈과 양승철 등 지명권에 있는 선수가 여러 명 있는데다가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26] 올해 드래프트에서 대졸 투수 탑3에 드는 박윤철, 2016년 정기전에서 QS를 달성한 성재헌. [27] 4학년 김창용, 김종선, 3학년 정진수, 2학년 나영채, 박승훈, 최동현. 이들 모두 OPS 8할을 넘었으며 최동현을 제외하면 볼삼비도 0.8:1 이상으로 선구안도 좋다. [28] 조재웅이나 전진우 등 4학년이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한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전진우는 너무 늦게 경기에 나오기 시작해서 지명은 어렵지만 7경기에서 4할 타율에 2홈런을 치는 등 대폭발한 상황이다. [29] 2016/2017 정기전 고려대 선발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고 졸업 유예를 해서 5년째 학교를 다닌다. [30] 사이드암 에이스 차대균은 부상 때문에 4학년을 통째로 날리는 악재가 와서 경기는 커녕 본인 야구인생을 걱정해야 하는 판이며 임양섭이 학점미달로 출전 정지를 먹었을 때 대신 1선발이었던 박건우는 기복이 심해서 전반적인 성적은 평자 5점대로 안 좋다. [31] 주장 최수현이 그나마 많이 나왔지만 4년 내내 꾸준히 나온 것은 아니라 지명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장태웅, 홍의리, 김재홍은 거의 4학년 때만 뛰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김재홍이나 홍의리는 타율은 괜찮지만 30~40타수밖에 못 나와서 끽해야 반 시즌 정도의 성적이고 장태웅은 거포형 포수라는데 타율 .236의 공갈포였다. [32] 자주 나오는 저학년 선수들은 2학년 김성수(원래 한중대학교 야구부 소속이었는데 학교 폐교로 팀이 해체된 후 이들을 흡수한 유원대학교로 가지 않고 고려대에 특별 편입), 김길중, 강준혁, 이동영인데 김성수는 공격형 포수 겸 외야수로 타율은 3할 초로 괜찮았지만 포지션을 자주 이동해서인지 장타력이 줄어들면서 성적이 급감했고 김길중은 타율은 봐 줄 만한데 OPS가 6할 대일 정도로 심각한 똑딱이에 발도 빠르지가 않다.(2년간 도루 1개. 작년 정기전에서 도루자를 2개 기록하고 연세대 포수 정진수에게 발이 빠르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강준혁은 1학년 때는 5홈런이나 치면서 정진수의 대항마로 떠올랐으나 올해는 간신히 타율 2할을 기록하는 멘도사 라인에 0홈런을 치면서 폭망. 이동영은 타율은 무난한데 볼삼비가 심각하게 안 좋고 발도 그다지 안 빠른 데다가 똑딱이기까지 해서 크게 무서운 타자는 아니다. [33] 연세대 - 빙구 패배, 고려대 - 축구 패배 [34] 다만 이 부분은 고려대와 연세대 사이에서 논쟁이 거세다. 고려대는 후술하듯 종합 우승을 가리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연세대는 연세대의 승리라고 주장한다. [35] 4학년인데 아쉽게도 프로 지명은 실패했다. [36] 장충체육관 개최 [37] 잠실 주경기장의 경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사용할 수 없다. [38] 잠실 야구장 [39] 목동아이스링크 [40] 김태완, 이두원, 여준형 [41]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기전이 예년에 비해 늦게 열리면서 농구는 프로농구 정규 리그가 이미 개막해 프로에 지명된 선수들이 입단해 빠지는 상황을 맞았다. 원칙대로라면 빠지는 것이 맞지만 이 부분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42] 정확히는 고려대는 57점, 연세대는 24점이다. [43] 연세대 장현도 선수가 크로스로 올려낸 공을 고려대 수비수 도재경이 헤딩으로 걷어냈고, 이를 조동열이 달려들어 오며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고려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44] 2018년에 태풍 콩레이로 야구가 취소됐고 2019년에 태풍 링링으로 인해 2일차 럭비, 축구가 취소됐고 이후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연전 자체가 전면취소됐기 때문이다. [45] 이 때문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하루 더 밀려 9일에 열리게 됐다. [46] 추측컨대 8:2로 연세대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도루를 한 게 시발점이 되며 빈볼을 던지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도루를 하는 것은 야구의 불문율을 어기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 [47] 본래 북미 아이스하키에서는 몸싸움이 경기의 일부로 취급되는 경향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이고, 심지어 해당 사건은 경기중이 아닌 종료 이후에 발생하면서 절대로 보기 좋은 상황이 아니게 되었다. [48] 요즘은 유튜브용 짧은 영상이 흔하지만 이들은 SNS UCC란 개념이 없던 시절부터 상대 학교 디스광고를 만들어 왔다. [49] 교육부에서 연세대에 대규모 감사를 단행한 이후부터는 수업 시수를 반드시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고, 따라서 공휴일이나 교수 개인 사정 등으로 휴강이 발생하면 반드시 보강을 해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강의를 쉬기란 쉽지가 않다. [50] 술이나 음식을 주지 않는 가게에는 가게에다 "망해라, 망해라" 소리를 지르고 가는 경우도 있고, 업주 입장에서는 일반 손님 접대하는 데 방해가 된다. 때문에 고연전날엔 기차놀이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아예 문을 닫는 가게들도 나왔다. [51]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거론하면 '그래서 님 대학 어디임?' '연고대 가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해라' 등 역으로 학벌로 빈축을 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커뮤니티가 전쟁터로 변하여 엄청난 언쟁이 이어지기도 한다. [52]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고려대 주변 식당 사장님들도 고려대 교우이거나 가족이 고려대생인 경우가 종종 있는 편. [53] 다만 주의할 점이 집단에서 의도적으로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바꾸는 행위는 업무방해에 해당하므로 엄연히 불법이다. [54] 사실, 이 에피소드는 일본 정치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국민들이 피해봄으로써 국가나 당이 국가 막장 테크에 이르는 것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또한 돈에 눈이 먼 사람들과 축구에서의 훌리건을 비판하는 에피소드이다. 즉, 윗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면 국가나 도시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셈. [55] 2007년은 빙구 경기를 치르지 않음. [56] 최근 18년 동안 연세대는 축구에서 6승 4무 8패를 기록했다. [57] 하지만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패배로 축구 전적이 20승12무17패로 좁혀지면서 연세대의 효자종목이 될 판이다. 2023년에는 연패가 깨지고 고려대가 이겼다. [58] 2011~2015 5연패, 2016년 무승부. 그러나 2017년 드디어 농구를 이기면서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사실 2005년 정기전이 치러지기 전까지는 18승 12패로 농구는 또다른 연세대의 효자 종목이었다. 그러나 2005~2008년에 4연패를, 2011~2015년에 5연패를 당하면서 고려대의 효자 종목으로 바뀌었다. [스포일러] 정확히는 여기까지 6개교이다. [결과1] 고려대 승, 연세대 패, 전적 (고려:연세) 1 : 0, 그리고 고려대는 이후 여기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우승팀은 여기다. [결과2] 연세대 승, 고려대 패, 전적 (고려:연세) 1 : 1, 그리고 연세대는 이후 여기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우승팀은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