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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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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퍼스
하늘에서 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021) |
미리 가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019)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캠퍼스맵 |
홍익대 세종캠처럼 경사로에 지어졌지만 터를 깔끔하게 밀어버린지라 다니기 험하지는 않으나, 해가 일찍 지고 건물들의 층수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학생회관과 학술정보원이 있다. 1층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2층이다.
1.1. 정문
세종캠퍼스 정문 |
정문 건립에 도움을 준 Donor's Wall |
1.2. 동문
세종캠퍼스 동문 |
1994년 11월 4일,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일체감을 강조하기 위하여 정문 구조물의 세종캠퍼스 이전 공사가 시작되었고 1995년 3월 20일에 세종캠퍼스의 정문이 준공되었다. 이후 2014년 동문 확장 공사로 인하여 지금은 상징으로만 남아 있고 양 옆으로 차량이 통행한다.[2] 이를 위해 큰 힘을 써주신 분은 공공행정학부의 표시열 교수다.[3]
새로운 정문이 신봉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서면서 동문으로 개명되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구정문으로 더 많이 불린다.
2023년에 동문이 옛 모습을 되찾았다. #
▲안암캠퍼스(현 서울캠퍼스) 시절 사용되던 정문 |
1.3. 체육관
세종캠퍼스 체육관 |
과거 농협 창고로 쓰던 것을 개조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1986년 준공.
1.4. 문화스포츠관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관 |
주로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으로 쓰이며 세종혁신교양교육원 산하의 세종 교수학습지원센터,[6] 세종평생교육원이 입주해있다. 또한, 필수 교양 글쓰기를 강의하시던 문화창의학부 교수님들의 연구실이 이곳으로 이사하였다.[7]
1.5. 문화융합관(고고환경연구소)
세종캠퍼스 문화융합관 |
교내 다른 건물보다 규모가 작은 건물이다. 존재감은 없지만 교내에서 3번째로 오래된 건물이다. 1982년 준공.
1.6. 석원경상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삼성관과 매우 유사한 석조 양식의 건물로 삼천리그룹이 40억 원을 기부해서 지어졌다.[9]
원래 이 석원경상관도 예산이 딸려서 마감재를 석재로 하지 않고, 인문관처럼 유리궁전 형식으로 하려고 했다가 교수들의 반대로 하나둘씩 몇 백만원씩 기부해서 겨우겨우 지어졌다는 후문이 있다.
석원경상관이 지어지기 전의 자리에는 테니스 코트가 있었다고 한다.
1.7. 행정관
세종캠퍼스 행정관 |
이 건물은 인문관(현 공공정책관)과 함께 1981년 캠퍼스 준공 당시부터 있던 건물이다. 1981년 당시 세종캠퍼스의 건물은 행정관과 인문관 두 개밖에 없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강의동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교양이나 당시 경상대학 경제학과 및 경영학과(현 융합경영학부), 자연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현 국제스포츠학부) 일부 강의가 행정관 3층을 강의실로 사용한 바 있다. 물론 이는 농심국제관도 없던 열악한 시절의 얘기로, 어느 정도 강의시설이 증설된 현재는 강의가 열리지 않는다.
1.8. 공공정책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관[11] |
리모델링 중에는 수업을 인근 신봉초 건물에서 했다. 참고로 신봉초등학교는 공립으로 1980년 세종캠퍼스 개교시부터 꾸준히 매입을 시도해서 30년만에 성공했다. 현재 구 초등학교 부지에 정문과 크림슨 광장, 주차장이 생겼다.
2017년 학제 개편으로 인문대학이 없어지면서 건물 명칭이 인문관에서 공공정책관으로 변경되었다.
이 건물은 행정관과 함께 1981년 캠퍼스 준공 당시부터 있던 건물이다. 캠퍼스 개창 극초기인 8개 학과제 시절 유일한 강의동이었으며, 극초창기에는 여기서 이공계열 수업도 들을 수 있었다. 이 건물 409호의 강당은 학생회관과 제1과기관이 없던 시절 교내 유일한 공연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렇듯 초창기 열악했던 세종캠의 애환이 서린 건물이다.
1.9. 호익플라자
세종캠퍼스 호익플라자 |
이 건물 앞의 벤치에선 입실렌티 티켓 판매와 같은 응원단이나 동아리, 학생회 홍보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2017년 9월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GS25는 철수하고 김밥천국은 학생회관 1층 홍짜장과 같은 장소를 썼는데, 둘 모두 2019년에 복귀했다. 홍짜장은 그대로 학생회관 1층에 있었으나 2022년 1학기에 다른 매점이 들어왔고, GS25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가 역시 2022년 1학기에 다시 문을 열었다.
2017년 건물번호 개정 이전 이 건물의 번호는 12번으로, 앞 번호는 학생회관, 뒷 번호는 호연학사 진리관이다. 따라서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지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1.10. 학군단
세종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 |
1.11. 학생회관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
- 1층 : 동아리실, 샤워실, 안경점, 구내서점,[14] 학내 문방구, 복장부(옷,공), 전자기기판매점, 인도식 커리 전문점[15]과 학교 셔틀버스 운행사인 코리아투어 사무실이 있다[16]
- 2층 : 동아리실, 우편취급국,[17] 보건소,[18] 학생복지팀,[19] 인권복지위원회, 생활도서관, 병무행정팀, 국민은행, 우체국 ATM
- 3층 : 총학생회, 총예비역회, 해병대전우회, 동아리연합회, 동아리실, 고전음악감상실
- 4층 : 동아리실, 공연장(진달래관)
주로 중앙동아리에 가입된 학우들이 쓰고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는 학우들은 교내 서점과 문구점 그리고 홍짜장을 주로 이용한다. 3층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쭉 가면 바로 과학기술 2관이 나온다.
의외로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1998년 준공되었다. 그런데 옆의 학술정보원보다 낡아 보인다는 게..
1.12. 학술정보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20] |
- 지하 1층: 세종창업교육센터, 연구소[21]
- 1층: 1~3 열람실, 스터디/정보검색 공간/경력개발센터(Career Development Center), ATM
- 2층: 인문자료실. 대출/반납 사무실, One-Stop 서비스센터
- 3층: 전자정보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스터디룸
- 4층: 사회과학자료실
- 5층: 자연과학자료실
대출과 반납은 2층의 사무실에서만 처리하나 열람은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하지만 1층 열람실은 해당하지 않으니 대출하고 이용하도록 하자. 장서수가 적은 편이지만 없는 책은 서울캠퍼스 소속 도서관에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자료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22]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분관대출 항목의 C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 건물을 짓던 당시 예산이 부족하여 미완성으로 지어졌다는 말이 있다.[23] 출구는 1층 열람실 쪽 출입구와 2층 대출/반납 사무실 쪽 출입구 2개가 있다.
1.13. 호상
세종캠퍼스 호상 |
민족(民族)의 힘으로 민족(民族)의 꿈을 가꾸어 온
민족(民族)의 보람찬 대학(大學)이 있어
너 항상(恒常) 여기에 자유(自由)의 불을 밝히고
정의(正義)의 길을 달리고 진리(眞理)의 샘을 지키나니
지축(地軸)을 박차고 포효(咆哮)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野望) 젊은 의욕(意慾)의 상징(象徵)아
우주(宇宙)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民族)의 소리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氣槪) 너의 지조(志操) 너의 예지(叡智)는
조국(祖國)의 영원(永遠)한 고동(鼓動)이 되리라
조지훈, <호상비문>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상. 호상 옆에는 조지훈의 '호상비문'이 쓰여져 있다. 민족(民族)의 보람찬 대학(大學)이 있어
너 항상(恒常) 여기에 자유(自由)의 불을 밝히고
정의(正義)의 길을 달리고 진리(眞理)의 샘을 지키나니
지축(地軸)을 박차고 포효(咆哮)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野望) 젊은 의욕(意慾)의 상징(象徵)아
우주(宇宙)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民族)의 소리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氣槪) 너의 지조(志操) 너의 예지(叡智)는
조국(祖國)의 영원(永遠)한 고동(鼓動)이 되리라
조지훈, <호상비문>
새로운 건물이 생길 곳 중 순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라서 호상은 다른 곳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
호상과 주변 잔디밭은 주로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 야외촬영 장소로 쓰인다.
여담으로 서울캠퍼스의 호상과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세웠다고 한다.
1.14. 농심국제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
눈에 띄는 점이라면, 5층에는 서울캠퍼스의 LG-POSCO경영관과 비슷한 원형 세미나실이 존재한다는 거다.
1.14.1. 건립 에피소드
2002년도에 각 단과 학생회가 등록금 동결 및 서창 발전을 요구하며 3월 중순에 부총장실을 점거했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학교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자 4월 3일 1,000여 명이 모여 아예 행정관 전체를 점령해버린다. 이 행정관 점거는, 교학처장의 도장이 찍힌 강의동 건립 확약서를 받아낸 4월 20일 저녁까지 계속되었고, 결국 2002년 늦은 가을에 '종합 교육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현 농심관 자리에 착공된다.[24]착공 1년 후 당시 어윤대 총장 지시로 설계가 일부 변경되었는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대리석 구이 마감 외벽 → 화강암 통돌 마감 외벽
2. 4층 설계 → 5층 설계
3. 건평 30% 증가
4. 안암 우당교양관 수준의 내부 마감
종합교육관이 완공되던 시점에 세종 부총장은 농심그룹의 50억 원 기부를 이끌어내는데, 그에 따라 완공된 종합교육관의 이름을 '농심국제관'으로 명명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서울캠퍼스의 우당교양관의 축소판으로 건축 양식이나 내부 마감 자체를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캠퍼스 우당교양관 |
1.15. 중앙광장
농심국제관과 제1과기대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장이다. 주로, 교내 행사 홍보에 사용되고, 기숙사에서 농심국제관 수업을 듣기 위한 가장 빠른 경로이기도 하다.호연학사 방면으로 계단이 나 있는데, 애매한 보폭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바보계단이라 부른다.
1.16. 과학기술1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1관 |
1.16.1. Co-Working Space(크림슨 플라자)
세종캠퍼스 Co-Working Space |
2019년 12월 5일(목)부터 크림슨 플라자를 Co-working Space로 새로 리모델링하는 관계로 폐쇄되었다.
크림슨 플라자 리모델링 조감도 |
1.16.2. 리모델링 떡밥
과학기술관 건물을 남북으로 나누어 남관은 리모델링이 끝났지만, 북관의 리모델링은 미뤄지고 있다. 학교측은 아래 2가지 안을 내놓고 고심 중이었는데,1. 리모델링에 관계되는 학과를 약대 건물과 신봉초등학교 건물에 잠시 이전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2. 연면적 2,000평의 산학협력관을 먼저 짓고 완공 후 산학협력관에 이전 후 북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1안의 경우 현 과학기술관 북관의 면적 5/6 정도가 구 신봉초등학교 건물로 이전해야 하는데,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6개월 동안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해 2안을 선택하게 되었다.[27] 과학기술관 북관 리모델링은 2014년의 산학협력관 준공 후 2015년으로 미루어졌다.[28]
리모델링 취소에 대한 학생회의 보고
이후 2019년 12월에 산학협력관이 완공되어 생명정보공학과와 식품생명공학과는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했지만 신소재화학과가 이사로 인한 연구 공백 우려, 연구장비 성능 저하 우려로 인해 이사를 계속 미루고 있어 리모델링도 지속적으로 미뤄지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관 북측동은 수도관의 노화로 인해 온수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산학협력관 이전에 대한 고대신문 기사
1.17. 과학기술2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2관[29] |
1985년 준공된, 세종캠퍼스 내에서 4번째로 오래된 건물이다.
경상관 시절에도 과학기술대학 일부 전공의 강의가 여기서 열렸으며, 특히 당시 과학기술대학 소속이던 정보통계학과(현 공공정책대학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여기가 주 강의동이었다.
1.18. I'PARK관(휘트니스 센터)
호연학사와 과학기술대 사이에 위치하는 건물로, 이름 그대로 피트니스 센터다. 진리관 건축 당시 현대산업개발에서 기증한 8억 원을 통해 건설되었다. 1층에 에어로빅센터, 2층에는 헬스장이 있으니 많이 이용하자.1.19. 약학대학 연구실험동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연구실험동 |
약학대학 건물이지만 약학대학 학부생의 경우에는 수업을 여기서 듣지 않아 실험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치를 때, 교수님과 면담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과학기술2관 1층을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미생물학 실험실이 있는 3층 주변에는 한천 냄새가 진동하므로 빨리 적응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이 매우 좋으니 민감한 학우들은 이 건물의 화장실을 사용하자.
1.20. 산학협력관
본래 2000년대 초반부터 석조 건물로 계획했던 건물이었으나 신축 자체가 무산되었던 적이 있다.산학협력관 기존 조감도 |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 |
본래 가속기ICT융합관과 3층에 구름 다리로 연결될 예정이었는데, 2017년 후반기에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대규모 수정 과정 중에 예산 문제로 취소되었다고 한다.[31]
2019년 12월 19일(목) 오후 3시 30분에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산학협력관에는 신소재화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생명정보공학과의 과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실험실, 강의실, 학생회실이 1층부터 4층까지 입주하고 5층부터 6층은 세종 산합협력단의 연구실 및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한다.
2020년 2월 7일에 행정관에 있던 세종산학협력단이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1.21. 가속기ICT융합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속기ICT융합관[32] |
2016년 4월 21일 약학대학실험동 남측에 건립되는 중이온가속기실험동의 기공식을 가졌고 2017년 5월 10일 완공되었다. 투자 비용은 약 120억 원.
해당 시설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RISP), 그리고 세종시가 협력하여 건설한 건물이다. 이미 고려대학교에 가속기과학과가 신설될 때 부터 가속기과학과와 RISP는 MOU를 체결하였고 그 내용 중 하나인 가속기 실험동이 완공된 것이다.
지하1층에 전기 기계 발전기실, 지상1층에 가속기실험동 클린룸 계측장비실, 지상2층에는 과학기술대학 공공기재실[34]이 있다. 지상 3~4층에는 공동연구실,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이 입주해있으며, 5층에는 일반물리 실험실과 교수연구실, 대학원 랩실이 있다.
2017년 2학기부터 이름이 중이온가속기실험동에서 가속기ICT융합관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3층에는 VR 체험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누구나 VR과 AR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시설 준공때부터 가속기 단어에만 집중하여 홍보하였고, 가속기과학과는 학부과정은 없이 대학원과정만 존재하는지라 학교를 다니는 대다수 교직원과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수께끼의 건물이다. 심지어 어떤 교수님께서는 그 건물 지하에 가속기가 있는줄 아셨다고...
1.22. 종합운동장
세종캠퍼스 종합운동장 |
세종캠퍼스 노천극장 |
2. 호연학사(기숙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기숙사로 자유관/정의관/진리관/미래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2010년에 개관한 미래관, 2005년에 개관한 진리관, 그리고 1989년에 개관한 자유관(남학생관), 정의관(여학생관) 순으로 시설이 좋다. 정의관은 2006년도에 리모델링이 되었다. 미래관의 옛날 이름(호연4관)은 줄여서 호사라고도 부르는데, 1인실과 2인실만 있고 시설이 가장 깔끔하다. (좋은만큼 가장 비싸다. 호연4관을 줄여서 부르는 호사가 '호사를 누리다'의 호사라는 말도 있을정도)호연학사 미래관 여자관쪽에 입점한 커피빈. 현재는 이디야가 들어와 있다. |
1층에는 GS25와 이디야가 입점해 있다.
2021년 2월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르뽀미에와 커피빈이 모두 영업을 종료하였다. 4월 기준으로 이디야 커피 입점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참고로, 기숙사 통금시간은 밤 01시부터 새벽 5시까지이다. 하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 일주일 전에는 기숙사 통금 시간을 풀어준다. 기말고사 기간 동안에는 통금 시간을 목요일까지만 풀어준다. 즉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12시에 다시 통금이 시작된다.
2.1. 자유관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자유관 |
옛날에는 절반으로 나눠서 여자 반, 남자 반 살고 중앙 라운지를 식당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3인실을 갖추고 있는데, 2014년에 호실에 에어컨이 생겼다. 대신 중앙통제식이기 때문에 여름에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면 창문과 방문을 활짝 열어야 그나마 살 수 있다. 게다가 뒤가 바로 산이라 밤만 되면 벌레가 들어온다. 겨울에는 창문 밖에 캔커피를 놔두면 냉장고가 부럽지 않다. 그리고 자유관 호실에 하나씩 있는 신발장이 오픈되어 있는 형태라 방문 바깥에 신발을 두는 경우가 있어 복도에서 발냄새가 난다는 증언이 있다.
침대는 2층 침대 하나와 1층 침대 하나. 세 명의 학생들이 한 방에 사는 형태라 룸메이트 간의 친밀도가 비교적으로 높고 팬티만 입고 복도를 돌아다니거나 나체로 샤워실까지 질주하는 사생을 보기도 어렵지 않은 다소 마초스러운 분위기다. 야식 파티를 많이 벌이는 곳이라 RC존[35]에 가면 쓰레기가 산을 이루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으로는 한 층에 2~3개의 공용 화장실이 존재하며 좌변기 2개와 화변기 1개, 그리고 공용 샤워 부스가 있다. 그리고 이곳은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모두 청소를 해 주시기 때문에 이 편리함 때문에 자유관에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다.
방음이 더럽게 안 되는 등 시설은 매우 열악한 편이나 군필자들은 딱 생활관 구조라며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룸메이트가 같이 살아야 한다면 싼 맛에 택한다는 의견도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 이상의 방은 입퇴사 시 짐을 옮기기 상당히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편의점이 2층에 있어 접근성이 제일 좋다.[36] 가격에 싸고 화장실 청소도 필요 없고 게이트도 현대식으로 바뀌고 건물의 절반이 2인실이 되는 등의 장점이 있어 매우 인기있는 편이다.
2.2. 정의관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정의관 |
4층 건물이지만 1층은 경비실과 교직원기숙사로 사용하고 학생들은 2층부터 사용한다. 1994년 준공.
'의무식'은 자유관과 마찬가지로 진리관으로 가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보면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끌고 가는 학우들을 볼 수 있다. 매트리스는 자유관과 같이 뭔가 불편하지만 정의관엔 에어컨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을 사용하고 2층 통로를 이용하면 RC존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중앙엔 사관실, 3층 중앙엔 PC실, 4층 중앙엔 리딩룸이 있고, 여름에 자유관과 가까운 계단을 이용하다가 창밖을 보면 속옷 바람으로 컴퓨터를 하는 자유관 사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호연4관이 생기기 전에 정의관도 꽤 인기 있는 곳이었는데, 이유는 여학생들이 3명이서 살다 보면 2대1로 나뉘거나, 화장실 청소 등 작은 청소 문제로도 싸우기 때문에 정의관만 지원하는 학생도 있어서... 알고 보면 꽤 점수가 높다.
참고로, 자유관과 달리 엘리베이터가 있다.
2.3. 진리관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진리관 |
모든 가구가 목재로 되어 아늑한 분위기이다. 침대는 전원 2층 침대로 침대 아래에 책상이 있는 구조이다. 급히 일어나다가 머리를 박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단점이라면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낮에도 어두컴컴하다는 것. 가성비가 좋아 입사 커트라인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에어컨이 문제가 많고 겨울에는 상당히 건조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진 구조이고 방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공용 화장실이 싫다면 이곳을 노리자. 다만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어 물로 청소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7층에 공용화장실과 흡연실이 있으며 4층에는 코인세탁소, 1층에는 유인세탁실이 있다. 유인세탁실은 Kg에 따라 빨래를 맡길 수 있으며 다 개어져 봉투에 쌓여 나오니 이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ㄷ 자형 구조이고 가운데 아래는 식당, 위쪽은 교수님들이 머무는 곳이다. 양 옆에 남녀로 나누어진다. 매년 초에 창문으로 마주보고 손을 흔들고 전화하는 방팅족들을 볼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가 성별 별로 하나뿐이고 매우 느린 데다가, 입퇴사 기간을 제외하고 짝수달, 홀수달에 맞춰 짝수층 홀수층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고층인데 사람이 많이 타는 시간이면 계단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층의 장점은 딱 하나다. 야경이 잘 보인다는 것.[38]
야식 구멍은 1층 경비 아저씨 테이블 옆에 보면 창문이 있다. 그 창문을 열어서 받으면 된다. 편의점은 2층에 존재한다. 여자 쪽에서는 바로 2층에서 갈 수 있으나, 남자 쪽에서는 1층을 통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 곳의 또 다른 편의시설로 5층 라운지와 8층 온돌방이 있다. 5층 라운지에는 TV, 쇼파, 전자레인지가 있다. 8층에는 온돌방(?)이 있는데, 그냥 좌식으로 된 방이다. 이곳에는 TV와 탁자가 있다. 경비실에서 닌텐도 Wii를 빌려서 이곳에서 할 수 있다.[39] 시끄럽게 하지는 말자.
2.4. 미래관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미래관[40] |
호텔식 기숙사라 전체적으로 산뜻한 시설이고 에어컨이 개별 조작 형태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42] 그리고 냉장고도 있다. 특이하게 열쇠를 인식기에 갖다 대서 문을 열고 잠그는 형태며, 문은 닫는 즉시 잠긴다.[43]
화장실은 세면실과 변기가 합쳐져 있다. 역시 청소는 알아서 해야 한다.
지하에는 세탁실과 취식이 가능한 라운지, PC실, 요가실, 피아노실 등이 있으며 요가실과 피아노실은 평소에는 잠겨있어서 1층에 있는 카운터에서 사용 요청을 하고 열쇠를 받아가야 사용할 수 있다. 중간에 구름다리는 'English Cafe'(이하 잉카)인데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가 가능한 곳이다. 평소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쪽팔리지 않고 안되는 발음 굴릴 수 있는 곳이다. 지하 시설과 함께 유이하게 남자 사생과 여자 사생이 만날 수 있는 장소다.
2017년 중순에 명칭이 호연4관에서 미래관으로 바뀌였다.
여자관 1층에는 GS25와 학생식당, 그리고 카페가, 2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학생식당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현재는 세모(SEMO)클래스라는 대관시설로 개조되었다.
3. 명소
- 바보계단: 기숙사에서 농심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단. 한발 디디기엔 넓고 두발 디디기엔 좁기 때문에 한발로 내려가는데 그 모습이 바보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단 옆 경사로로 질주하는 사람도 많다.
- 헐떡고개: 신안리로 넘어가는 고갯길. 상당히 가파르고 길 뿐 아니라 초입길이 바보계단처럼 간격이 애매하고 비가 오면 진흙탕, 겨울엔 빙판이 형성되어 신안리에 자취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고통받는다. 정상 지점에 반겨주는건 ROTC 건물이다.
- 아름송이길 : 행정관 앞에 조성되어 있는 정원. 특히 봄철에 오면 국화나 장미 등이 다양하게 피어있어 매우 풍경이 좋다. 최근에는 길고양이들의 서식처가 되어 고양이 촬영지로 주목받는 중이다.
[1]
중이온가속기실험동, 정문, 문화스포츠관, 산학협력관, 창의교육관, 국제 기숙사 신축이 주 내용이었으나 2017년 말 예산의 분배 문제로 창의교육관과 국제기숙사는 신축이 취소되었다.
[2]
조치원역 열차 플랫폼 지하 출구에는 이 문으로 통행하던 시절의 사진이 남아있다. 이 사진은 대략 2012년경 찍힌것
[3]
1986년 조교수로 발령.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세종 부총장 역임. 2014년 명예퇴직. 명예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핵심교양을 개설하여 강의하고 계신다. 부총장을 역임할 때 농심관 건립에도 큰 도움을 주셨다.
[4]
http://vision2025.korea.ac.kr/ 참고. 조감도만 봐도 현재의 문화스포츠관보다 훨씬 소규모의 건물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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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가속기ICT융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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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의 교수학습개발원과 유사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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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공공정책관(구 인문관), 석원경상관에 연구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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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개정 이전 구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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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4,062,500,000원(사십억육천이백오십만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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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총장이 한명이고, 따로 세종캠퍼스를 총괄하는 세종부총장이 따로 있는 형태. 서울캠퍼스에 교육부총장, 연구부총장, 의료원장을 겸하는 의무부총장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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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인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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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김밥은 주문하지 말자, 시간도 걸리고 대기하느라 다리도 아프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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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여기 이삭토스트는 다른 지점들보다 토스트 맛이 우수하다는 평이 자자하다. 조치원의 다른 지점이나 타지에 위치한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를 먹으면 이 정도로 맛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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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책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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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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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익플라자 2층에 있다가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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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체국의 금융 기능은 할 수 없지만 편지나 택배를 보내는 기능은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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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에서 보건비를 납부하면 필요할 때 가서 약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12 ~ 13시 제외) 다섯시에 문이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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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의료비 공제신청, 학교 수련원 사용예약, 기타 제반 학생복지를 위한 업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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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은 현재, 정문 신설로 인해 도로로 바뀌었다. 그 대신에 조치원역과 학교를 오고가는 셔틀버스의 정류장이 학생회관 앞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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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학생식당으로 이용하였다고 하는데 미래관 식당의 개관과 맞물려서 연구소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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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소속의 경우 세종에만 있고 안암에는 없는 책을 신청해서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의외로 이런 경우도 제법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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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에서 보면 건물의 두 면중 남쪽의 한 면만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잔디만 무성한 공터로 비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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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학교에서는 상업적 성격의 '종합생활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농심관이 들어서고도 강의실이 부족했던 현실을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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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화학과도 산학협력관으로 이사할 예정이었으나 연구 장비의 이사 비용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터라 쉽사리 이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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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업지원센터가 해당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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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연구를 중단하면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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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실험용 후드와 환기장치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지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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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경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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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상관 시절에 한번 중축을 거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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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sion2025.korea.ac.kr/ 이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보면 산학협력관과 가속기ICT융합관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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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중이온가속기실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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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과정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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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과정 자유공학부, 대학원 가속기과학과 행정실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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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공용 휴게실, 컴퓨터와 테이블, TV, 세븐일레븐, 당구대, 노래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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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관도 2층에 세븐일레븐이 있으나 기괴한 구조 덕분에 1층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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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유리로 튀어나온 곳이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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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자체가 언덕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기숙사는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세종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곳이 진리관 9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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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유관, 정의관, 호연4관에서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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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호연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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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은 장애인 위주이나 성적이 좋으면 입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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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12시간 동안을 제외하고는 3시간 간격으로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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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깜빡 잊고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채로 나가서 문을 닫고 나가면 1층 카운터까지 가서 대체 열쇠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