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4:53:26

Steel 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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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메탈슬러그 1 메탈슬러그 2
(6 Beets)
메탈슬러그 X 메탈슬러그 3
(7 Beets)
메탈슬러그 6
(6+7 Beets)
1st, 2nd
어드밴스
(6 Beets)

1. 개요2. 특징3. 등장 작품

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 전통의 보스전 테마곡. 최종전 테마곡 Final Attack과 함께 시리즈의 상징적인 테마곡이다.

2. 특징

첫 등장은 당연히 메탈슬러그. 당시에는 제목이 이 항목명대로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냥 Steel Beast였으며 메탈슬러그에서는 스테이지 메인 보스가 다른 테마곡을 쓰기 때문인지 유일하게 중간보스이면서 테마곡으로 사용했던 미션 2 중간보스 미니바타, 미션 BGM인 Assault Theme를 그대로 사용하는 미션 2 보스 헤어버스터 리버트, 스테이지 내내 Final Attack이 흐르다가 보스전 직전부터 Assault Theme로 바뀌는 파이널 미션 모덴 원수를 제외한 모든 보스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강철의 짐승이라는 곡명에 걸맞는 긴장감 넘치는 빠른 템포의 곡조가 일품이다. 1편 버전만의 특징으로, 특유의 반복되는 부분의 음이 끝부분이 낮아지지 않고 바로 반복되며 0:55 부근에서 정적속에서 진지한 음색이 깔려 있다. 그러나, 실전 보스맵에서 초보자들은 이 음색이 나오기전에 죽어서, 고수들은 수류탄 난사로 보스가 이미 죽어서 이 음색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편이다. 박자는 안정되지 않은 5/4박자 퀸뎃이어서 뭔가 허우적거리는 불안함이 긴장감을 살려준다.

다음 작품인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에서는 6비트 단위로 어레인지되었으며, 메탈슬러그 3는 7비트 단위로 어레인지되었다. 시리즈 별로 계속 어레인지되면서 뒤에 6Beets, 7Beets 등 어레인지된 비트를 집어넣는 전통이 생겼다.

넘버링 시리즈에서 가장 안좋은 작품 취급을 받고 있는 메탈슬러그 4에서는 The Scene of a Hard Battle Furiously라는 긴박하고 진지한 곡으로 교체됐고, 이후 SNK Playmore가 제작한 메탈슬러그 5에서는 Fierce Battle #이라는 빠른 비트의 헤비메탈 곡으로 대체되면서 아예 나오지 못했다. 전통이 끊긴 것 뿐이지 작곡은 분명 괜찮다.[1]

그러다가 메탈슬러그 6에서 모덴군 전용 테마로 나온다.[2] 6박자 + 7박자로 변주된 Steel Beast 6+7 Beets로 변주되어서 다시 나왔지만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우선 분위기가 이전작들에 비해서 약간 가벼워진 편이고 58초 경에 이전작들에 없던 가벼운 분위기의 멜로디도 추가 되었다. 삐걱대는 게 듣기 안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게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편곡은 나미키 마나부. 하지만 아쉽게도 pc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미션 2에서 보스 페이즈 2로 넘어갈 때 끊겨버린다. 아케이드판과 PS2 이식판에서는 정상 출력된다.

6의 후속작인 3D에서는 Various Bosses가, 가장 최신 작품인 메탈슬러그 7과 XX에서는 제목과 분위기만 약간 비슷한 Beast of Beat 9/8 이라는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BGM이 나와서 다소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다.[3] 참고로 이 곡은 9/8박자를 사용한다.

3. 등장 작품



[1] 오히려 5편의 Fierce Battle은 유튜브에서 메탈슬러그 음악 중 최초로 조회수 100만회를 넘길 정도로 Steel Beast보다 더 인기가 높은데, 사실은 이렇게 된 사연이 하나 숨어있다. 곡 항목을 참조. [2] 미션 1 불 드릴 보스전과, 미션 2 아이언 센티넬 보스전, 그리고 파이널 미션의 진 최종보스 침략자의 왕 페이즈 1 도중 들을 수 있다. [3] 반면 Assault Theme은 화려하게 어레인지 되었다. [4] 어째선지 PSP판 컴플리트에선 2는 기지 밖 Assault Theme이 처음부터 라그네임 이전까지 계속, X는 Metamorphosis가 흐른다. [5] 고치에 있는 침략자의 왕과 싸우는 도중에 모덴군이 출동하면 Biotoxic에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