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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달마티쿠스 라틴어: Lucius Caecilius Metellus Dalmati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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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몰년도 | 미상 ~ 기원전 104년 |
| 출생지 | 이탈리아 로마 |
| 사망지 | 이탈리아 로마 |
| 지위 | 노빌레스 |
| 국가 | 로마 공화정 |
| 가족 |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조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칼부스(아버지)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누미디쿠스(형제) 카이킬리아 메텔라(누이) 카이킬리아 메텔라 달마티카(딸) |
| 직업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 임기 | 기원전 119년 |
| 전임 |
푸블리우스 마닐리우스 가이우스 파피리우스 카르보 |
| 동기 |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
| 후임 |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 퀸투스 마르키우스 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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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감찰관, 폰티펙스 막시무스.2. 생애
라치오 인근의 팔레스트리나(Palestrina) 시를 건설했다는 전승이 전해지는 불카누스(Volcanus, 불의 신)의 아들 카이쿨루스의 후예로 전해지는 카이킬리우스 가문의 일원이다. 이 가문은 기원전 3세기부터 로마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집정관 계급까지 오른 평민 귀족( 노빌레스) 집안으로, 조부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는 기원전 206년 집정관이었으며, 아버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칼부스는 기원전 142년 집정관을 역임했다. 남자 형제로 기원전 109년 집정관, 기원전 102년 감찰관이며 유구르타 전쟁에서 활약한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누미디쿠스가 있었으며, 누이로 기원전 104년 법무관을 역임하면서 제2차 노예 전쟁에서 토벌군 지휘관으로 활동한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루쿨루스의 아내가 된 카이킬리아 메텔라가 있었다.현대 학자들은 기원전 180년 최고 행정관 간의 취임 간격을 규정한 빌리우스 법에 따라 기원전 122년 이전에 법무관을 역임했으리라 추정한다. 기원전 119년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당시 메텔루스 가문의 클리엔테스였던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그의 지원에 힘입어 호민관에 선임되었는데, 마리우스가 곧 투표 절차에 관한 포퓰리즘성 법안을 제출하자 이에 항의했다가 마리우스의 명령에 의해 일시 구금되었다고 한다.
그 후 달마티아 총독으로 부임해 그곳의 지역 부족들과 전쟁을 벌여 그들로부터 복종을 받아낸 후 기원전 117년 로마로 돌아와 개선식을 거행하고 '달마티아 정복자'라는 의미인 달마티쿠스(Dalmaticus)를 자신의 아그노멘으로 삼았다. 또한 쌍둥이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전을 확장하고 새로운 그림과 조각상으로 장식했다. 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에 따르면, 기원전 115년,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가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함께 감찰관에 선임되었다고 한다. 이 인물이 달마티쿠스라는 설과 기원전 117년 집정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디아데마투스라는 설이 병립하는데, 어느 쪽이 사실인지 불분명하다. 두 감찰관은 기원전 116년 집정관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게타를 비롯한 32명을 원로원에서 행실이 좋지 않다는 의유로 제명했다.
기원전 114년 푸블리우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가 사망한 뒤 폰티펙스 막시무스를 맡았고, 베스타 여사제인 리키니아, 아이밀리아, 마르키아의 간통 사건을 조사했다. 기원전 104년에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딸 카이킬리아 메텔라 달마티카는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스카우루스와 결혼해 아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스카우루스와 딸 아이밀리아 스카우라를 낳았다. 기원전 90년에서 기원전 88년 사이에 스카우루스가 사망한 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