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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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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ニュータイプ(New Type)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진화한 인간의 통칭으로 우주세기 시리즈의 메인 테마 중 하나이며, 최중요 설정 중 하나이다.
2. 작중 설정
인간이 우주의 환경에 적응해서 새로이 진화한 존재로, 지온 줌 다이쿤의 뉴타입 이론으로 처음 알려졌다.뉴타입들은 자신이 조금 더 감이 좋은 존재라고 한다. 뉴타입은 보통 인간과는 달리 정신파(사이코 웨이브)를 통해서 다른 뉴타입과 소통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죽은 사람의 의지나 영혼도 느낄 수 있으며 전투에서 이러한 능력을 통해 적의 공격을 예측하고 반격하거나 회피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일반적인 대화나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을 넘어 서로 영혼이 감응하는 수준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눈으로 보지 못한 사실도 다른 아군들이 보고 저...저거! 하고 생각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적의가 느껴지는 공격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뉴타입 능력으로는 읽을 수 없는 무인 병기의 패턴이나 생각하지 않고 지르는 막공격도 주변 인물의 훈수를 받아들여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이 발전하면 수신된 사념들에서 정보를 취합하여 숫제 맵핵과도 같은 전황 파악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실제로 퍼스트 건담 최종화에서 아무로는 화이트 베이스 크루 전원의 사념을 읽어 전황과 지형을 파악한 뒤 각자에게 탈출 루트를 제시했고 기동전사 건담 F91의 시북 아노와 세실리 페어차일드는 서로에게 이미지 형태로 조언이나 경고를 날리는 등 뉴타입 능력을 십분 활용한 유기적인 협동을 보여주었다. 저기다 베스바를 써! 라고 해야 할 상황에 굳이 말로 하기보다 대충 베스바를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이미지를 직접 생각으로 날리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작중에서 뉴타입은 이런 능력 덕에 뛰어난 파일럿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반드시 뛰어난 파일럿의 능력을 갖지는 않으며 뉴타입으로서의 자질에도 개인차가 있다. 카미유 비단, 팝티머스 시로코, 퀘스 파라야 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어낼 정도의 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무로 레이나 샤아 아즈나블은 감각이 열렸으나 타인의 속내까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전투에서 아무로나 샤아가 다른 파일럿들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순수한 조종 기량의 차이가 일단 크고 감정까지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전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적기 때문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F91 소설판에서 사이코뮤의 구동은 중성미자와 유사한 '스웨셈 입자'라는 것이 체내의 '스웨셈 셀' 이라는 효소와 감응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이코뮤 감응 능력자로서의 뉴타입은 사이코뮤 및 타 뉴타입 능력자와 계속 접촉할 경우 계속 증폭되면서 활성화되는 일종의 감염병이라는 것이다. 카미유와 쥬도의 능력이 작중 계속 증대된 것도, 아무로의 7년 공백기 능력이 일시적으로 쇠퇴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된다.
최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NT에선 감염병이라는 설정을 재조명했다. 뉴타입 근처에 있으면 뉴타입이 되기 쉽다는 이론으로 뉴타입인 리타(페넥스)와 여러 번 조우한 강화인간 요나 바슈타는 메티스의 싸움을 기점으로 진짜 뉴타입으로 각성하게 되었다.[1]
아무로가 뉴타입에 눈을 뜬 시점에 대해서는 처음 건담에 타고 우주에서 자쿠 몇 대를 격파했을 때부터 뉴타입 능력이 나온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이때는 그냥 기체빨인 것 같고 최초로 뉴타입 비슷한 능력을 발휘한 것은 5화로 보인다. 저공비행하는 화이트 베이스를 가르마 부대의 지상군이 공격해 오고 아무로는 건탱크에서 건담으로 갈아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착지하자마자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류가 코어 파이터를 몰고 먼저 나가 있었는데 아무로가 "류 씨?" 하고 느낌이 오는 방향을 봤더니 코어 파이터가 적 전투기에 꼬리가 잡혀 있었던 것. 신속하게 헤드 발칸으로 적 전투기를 격추했지만 아무로 본인은 뭐였을까? 하면서 이상한 감각에 고개를 갸웃했다.
최초로 간접적이나마 언급되는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의 제9화 "날아라 건담"에서 마틸다 중위가 아무로에게 말한 "당신은 에스퍼일지도 몰라요"라는 대사다. 작중 후반에 이르면 정식으로 뉴타입이 언급되며 지온에서는 각종 뉴타입 전용기와 파일럿들을 전쟁에 투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의 살의를 읽어 반응하는 근미래 예측을 비롯한 몇 가지 특성으로 봐선 스타워즈의 포스를 사용하는 제다이와 시스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기동전사 건담이라는 작품 자체가 스타워즈, 특히 에피소드 4를 심각하게 차용하였다. 광선검이라든지, 솔라 레이라든지, 얼굴을 가리는 투구를 쓴 놈이라든지, 주 요새 공성전이라든지.... 다만 기획 단계에선 스타워즈가 일본 개봉을 안 했고 일부 각본가와 작화가만 외국까지 나가서 보고 왔다고 한다.
뛰어난 공간 지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이코뮤를 통해 미노프스키 입자에 의해 사용이 힘들어진 유도 미사일 대신 직접 뇌파를 통해서 원격 조작이 가능한 비트 병기를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카미유 비단 정도의 뉴타입 능력을 가지게 되면 능력이 실체화되어 모빌슈트에 물리적인 영향을 주거나 오오라가 비쳐 보인다거나 영혼과 소통한다거나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기동전사 건담 ZZ는 이러한 경향이 강해져서, 쥬도 아시타, 마슈마 세로, 캐라 슨, 하만 칸 등은 염동력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약물이나 시술로 만들어진 인공 뉴타입인 강화인간이 있다.
건담 작중에서는 사람들이 뉴타입을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가 아니라 격추왕이나 인간 병기로 오해한다고 언급한다. 심지어 현실에서도 이런 오해가 그대로 재현됐다. 게임이나 2차 창작 등에서 뉴타입은 초능력을 가진 전투 머신처럼 묘사될 때가 많고 이에 기동전사 건담의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이런 자극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쏠리는 상업주의에 염증을 느꼈는지 뉴타입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자주 했다. 뉴타입을 실패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이런 오해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주인공들이나 특별한 인물들이 활약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빌슈트의 파일럿인 주요 인물들이 뉴타입으로 설정된 것이다. 원래는 뉴타입이라 강한 게 아니라 주인공이라 강한 것이었는데 어느샌가 둘이 섞여 버렸다. 뉴타입을 파일럿이 아니게 한다면 뉴타입이란 존재가 스토리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2]
전 뉴타입 도감에 따르면 '현실에선 지구에 있어도 뉴타입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일단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는 우주에 나간 사람이 뉴타입이 되기 쉬운 것으로 토미노는 설정해 둔 듯하다. 이는 토미노가 뉴타입을 우주에서 뇌를 더 많이 쓰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설정했기 때문으로, 실제 우주세기 건담에서는 우주로 나간 적이 없는 등장인물이 강화인간 시술 없이 뉴타입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는 라라아 슨 정도로 굉장히 드물다.
2022년 토미노 요시유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뉴타입은 현실에 나타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며 후지이 소타, 오타니 쇼헤이는 뉴타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공학계에도 많은 뉴타입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고 코로나 19 시기에 5세, 6세 정도였던 어린이 중에 뉴타입이 많이 나올 걸로 생각한다고 한다. # 하뉴 유즈루도 뉴타입이 아닐까 1개월 고민했는데 그는 보통 사람이 노력해서 경지에 오른 것이고 뉴타입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한다. # 다만 저서 '턴에이의 치유'에 따르면 뉴타입이 나오더라도 세상이 바뀔 거라는 확신은 없어졌기 때문에 턴에이 건담은 뉴타입을 넣으려다 뺐다고 한다. 2022년 인터뷰에서는 "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같은 놈들을 대통령으로 뽑는 현 인류가 뉴타입일 리가 없다. 뉴타입론은 실패했다."라고 하기도 했다. # 애초에 토미노 옹이 만든 뉴타입이 진짜로 있는 우주세기도 제정신이 아닌 높으신 분들 천지고 뉴타입도 아무것도 못 하고 V 건담쯤 가면 존재 자체가 잊혀지는 세계관인데 뭘 새삼스레....
슈로대 2차 Z 재세편에서는 뉴타입을 다른 세계의 순수종으로 취급하고 있는 듯하다. 리본즈도 그런 대사를 말한다. 천옥편 50화에서 아무로는 이노베이터는 뉴타입이라는 커다란 범위에 속하긴 하지만 GN 입자를 통해 각성하기 때문에 뉴타입끼리만의 정신 감응이 아니라 상대를 선택하지 않은 폭넓은 점이 다르다고 나온다.
3. 작중 기능
초기 우주세기에서 작중 묘사되고 언급되는 뉴타입의 개념은 극의 내용을 유지하고 진행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극 중에서 묘사되는 문제는 인간 사이의 갈등이다. 이 갈등을 해결하고자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죽고 정치적 행위를 계속하지만 그 갈등은 지속되기만 한다. 이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 뉴타입이다. 정치적 가치임과 동시에 생물적 가치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을 통해서 극 중 갈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능 키로 기능하면서 주인공의 비범함을 드러내는 장치로 사용하는데 이는 한편으로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직접적인 장치로 기능하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치로 쓰이게 된다.작중 아무로 레이는 분명 뉴타입으로서 능력이 극이 진행되면서 개화되지만 단순히 타인을 어렴풋이 인식하는 것 때문에 초능력자 취급, 인간 병기 취급만 받게 된다. 그러나 라라아가 완전한 소통, 즉 뉴타입의 완전한 능력을 알게 해 주어 그에 한순간 희망을 보게 되고 종국에는 사람을 죽이는 데만 사용되던 뉴타입의 능력이 사람을 살리는 능력으로 쓰이게 되는 게 기동전사 건담의 주제 의식 중 하나이다.
토미노 감독은 '전 뉴타입 도감'이라는 서적에서 "뉴타입은 다른 사람을 오해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미노 감독이 자주 "뉴타입은 실패했어"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토미노가 뉴타입을 싫어하는 걸로 오해하는 게 한국 웹에선 널리 알려졌으나 이건 실제로 이런 생각이 뜨인 사람이 현실에 나타나지 않았고 오타쿠들이 초능력자 같은 걸로 오인해서 아쉽다는 것이다. 전 뉴타입 도감에 따르면 언젠가 이런 뇌 능력이 개방된 사람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즉 뉴타입의 묘사에 실패했다는 것이지 뉴타입이란 개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 역샤에서 퀘스가 그런 뉴타입론을 늘어 놓고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개념의 실현성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보고 있을 수 있으며 그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지 그것으로 어떤 분쟁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지도 않는다.
뉴타입 같은 건 인류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부정하는 쪽은 야스히코 요시카즈로 건담 에이스 2009년 9월 호 대담에서도 토미노 감독과 이걸 가지고 의견 충돌을 한 적이 있으며 야스히코는 디 오리진에서 뉴타입 능력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능력으로 묘사했다.
4. 뉴타입의 섬광
미노프스키 입자의 영향으로 레이더가 무효화되며 전투가 유시계하로 한정되지만 뉴타입들은 멀리서도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대개 뉴타입 간의 싸움은 최종적으로 근거리 전투로 귀결되는 경향이 있다.[4]
이때 상대의 위치나 공격을 눈치채는 순간에 이마가 빛나고 삐리링! 소리와 함께 섬광이 지나가는 효과는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연출법으로 자리 잡았다. 참고로 저 소리는 Flexatone이라는 악기 소리라고 한다. 악기로 소리를 내는 모습 모양이나 소리나 꽤 특이한 타악기이다. 참고로 이 소리는 요리왕 비룡에서 전설의 누룽지탕 에피소드의 명장면 " 오오?! 오오오오!"에도 쓰였다.
기동전사 건담 NT 묘사에 따르면 이것은 영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물리 현상이라 한다. 죽은 자의 세계의 에너지가 전기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 언급 말고는 작중에서 딱히 진짜 전기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후쿠이도 딱 한 번 언급한 정도이며 이를 언급한 NT에서조차 그런 묘사는 되지 않았다.
Z 건담에서는 삐리리링 말고도 무언가가 울리는 듯한 특이한 전파 수신음 도 있다. 이쪽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소리다. 대충 췽췽췽췽거리는 듯한 공명음이다.
5. 뉴타입의 염동력과 영능력,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은 힘
작중에서 기체의 작동을 멈추고 최종 보스를 끔살시킨다든가, 방어막을 쳐서 빔포를 막아내거나, 빔 사벨의 출력 제한을 제멋대로 풀어버리거나, 3단 분리된 MS를 손도 안 대고 합체시키거나, 자신보다 몇 배나 거대한 모빌아머를 주먹만으로 중규모의 타격을 입힌다거나, 소행성을 밀어내거나 콜로니 레이저를 막아내고 부서진 부품을 수복해서 파손 전으로 돌아가는 등 명백하게 염동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토미노는 이에 대해서 "나는 일단 되는대로 자극적으로 이야기를 막 쓰는 사람이라 마지막에 어떻게 수습해야 될지 힘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초능력이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쓰기도 한다. 이것도 그런 거니까 여러분들이 알아서 해석하라"는 식으로 말한 바가 있고 제대로 설명한 적은 없으며 팬들도 뉴타입의 구체적인 성능이나 능력은 그냥 막연하게 갖다 붙이기 나름인 스토리 진행용 설정 정도로 여기고 오히려 상세한 설정을 규정하는 걸 꺼리는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그 설명되지 않던 구간을 우주세기 전기와 후기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젝트의 중핵인 후쿠이 하루토시가 자신의 해석을 내놓았는데 이는 기동전사 건담 NT 작중에 미셸 루오의 입을 빌어 공식 설정으로 기용되었다.
인간에게는 혼이라는 에너지가 있으며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사라져도 이 혼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후쿠이는 이를 "인간이 컴퓨터라면 혼은 전기이다. 컴퓨터가 망가져서 작동을 안 한다고 해도 거기에 있는 전기는 에너지로서 남아있다"고 해설하고 있다. 카츠 코바야시가 Z 건담 TV판 마지막에 영혼으로 나와서 사라에게 한 말[5]을 예로 들며 혼은 다른 세계로 가서 하나로 합쳐져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개체로 동화되어 간다고 한다.(후쿠이의 해설로는 전기의 세계, 인터넷의 세계와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거, 이데와 완전히 똑같은 설정이다.
뉴타입은 인간이면서 혼의 세계에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이며[6] 이를 통해 죽은 자와 소통하거나 혼의 세계에 에너지를 현실로 끌어와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후쿠이는 대표적으로 퍼스트 건담 마지막 화에 나온 아무로와 화이트 베이스 대원들 전원이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장면을 예로 들며 이 에너지를 끌어와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7] 뉴타입의 이마에 전기가 흐르는 연출도 에너지를 끌어오는 것이며 미래 예지, 텔레파시도 이 에너지로 일으키는 능력이라고 한다. UC TV판의 코멘터리에서 후쿠이는 카미유가 포우 무라사메가 죽었는데도 별로 슬퍼하지 않는 것도 죽은 자의 세계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하며[8] 쥬도 아시타가 리나 아시타가 죽지 않았음을 감으로 안 것도 이 세계에 접촉하고 감으로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나지 링크스도 이 세계를 보고 왔다고 한다.
여기에 뉴타입의 능력을 바이오센서나 사이코 프레임 같은 기계적인 장치로 보조하면 더 놀라운 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Z 건담의 웨이브 라이더 돌격, 에너지가 떨어졌는데도 공격을 계속한 ZZ 건담의 하이 메가 캐논 풀 파워는 바이오 센서가 일으킨 기적[9], 역습의 샤아 마지막에 액시즈를 밀어낸 사이코 필드를 이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사이코 프레임은 1단계로는 인간의 사념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으며 2단계가 되면 죽은 자의 차원에서 에너지를 끌어와서 무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다. 유니콘 건담의 소프트 가슴 터치나 페넥스의 모빌슈트를 분해해 버리는 기공파(...)가 이 능력에 기반한다. 유니콘 건담이 마지막에 파손된 부분을 재생한 것도 시간을 거꾸로 돌렸기 때문이다. 이는 라라아 슨과 아무로 레이가 뉴타입 능력으로 공감할 때 아무로가 했던 "인간은 언젠가 시간조차 지배하게 될 거야"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턴에이 정도의 먼 미래에 나올 거라는 뉘앙스였는데 후쿠이가 아무로 죽자마자 바로 끼워 넣어 버렸다. 페넥스는 사이코 프레임에서 나오는 척력만으로 추진제 없이 무한으로 비행할 수 있으며 작중 후반부에는 광속에 도달한 연출을 보여준다.
이는 현실과 죽은 사람의 세계의 경계를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죽은 자의 세계에서는 별로 안 좋게 보는 듯하며 NT 작중 페넥스는 죽은 자의 세계에서 보낸 사자가 통제하는 게 아닐까 하는 암시가 나온다.
후쿠이는 NT 이후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릴지 아직 구상하진 않았지만 뉴타입과 사이코 프레임이 발현하는 힘에 매료된 자들이 어떻게든 그걸 병기로 쓰려고 하고 그 결과 현실과 죽은 사람의 세계의 경계가 흔들리는 최후의 심판 같은 일이 벌어지고 결국 F91의 시점에서는 뉴타입의 개념과 사이코 프레임을 어둠에 묻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한다.[10]
사실 이는 후쿠이만 했던 해석은 아니고 원래부터 전설거신 이데온과 건담을 재미삼아 엮던 팬들 사이엔 종종 돌던 해석이었다. 후쿠이가 말하는 의식이 통합된 죽은 자의 세계와 이를 무한의 힘으로 현실에 끌어온다는 개념은 이데와 너무나 흡사하다.[11] 다만 이것이 후쿠이의 개념보강으로 우주세기 정식 설정까지 올라가 버린 것이며 건담의 세계가 리얼로봇 애니에서 이데온과 같은 오컬트 슈퍼로봇 애니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 설정이 본격적으로 나온 NT에서는 건담들이 무슨 V 맥스 발동하고 에네르기 파에 샤이닝 핑거를 쓰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드래곤볼 슈퍼처럼 원래 후속작이 없던 작품이면 새로운 경지라고 받아들이기라도 할 수 있겠으나 바로 뒷세대인 섬광의 하사웨이, 건담 F91 등에서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묘사라는 것이 문제. 이런 뉴타입 기술이 개발된 적이 있다면 아무리 어둠으로 파묻고 불법으로 규정했더라도 다른 누군가도 같은 기술을 개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도[12] 어째서 F91이나 V건담 시절까지 에네르기파 기술이 복원되지 않았는가? 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찾을 수 없기에 설정파괴로써 거부감을 사고 있다. 마치 0083과 건담 센티넬의 시대를 너무나 앞선 오파츠 기술력이 오버파워라고 욕을 먹는 것과 같은 양상.
어떻게 보면 이데온도 그렇고 영능력 묘사에 관심이 많았던 토미노의 묘사를 후쿠이가 받아들이면서 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퍼건 때만 해도 뉴타입은 에스퍼라고 불리고 그랬어도 영능력자 같은 모습은 거의 없었는데 당시만 해도 뉴타입의 본질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소통과 이해'를 중점으로 뒀고 무슨 귀신 놀음은 거의 안 했기 때문이다. 근데 제타에서부터 뉴타입이 정신병자 비슷하다게 묘사되다가 마침내는 카미유, 시로코, 하만, 쥬도 같은 뉴타입들이 단순히 소통하는 걸 넘어서 막 영혼끼리 간섭하는 것처럼 묘사하고 남의 마음을 막 헤집고 기억까지 맘대로 읽어내고 남의 정신을 공격해서 폐인 만드는 저주파 공격을 하지 않나 귀신을 불러내고 스탠드(?) 능력을 쓰고 염동력을 쓰지 않나 하는 정신나간 무당들로 묘사되기 시작한다. 솔직히 이 부분이 후쿠이가 후대에 '뉴타입은 저승세계와 연결된 영능력자'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후쿠이가 그렇게 해석해대는 것도 우주세기 건담을 심령물로 만든 토미노의 잘못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당장 이러면서 원래 의미에서의 뉴타입이 맞았던 아무로 레이는 귀신이 무서워서 도망다니는 반쪽짜리 무당이 되어 버렸고 이런 묘사에 퍼스트 건담팬들이 제타 이후 건담들에 반발한 역사가 있으니 어찌보면 역사는 반복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NT 12월호 건담 에이스 인터뷰에 따르면 토미노 감독은 일종의 암묵적인 룰로 UC와 NT에 대한 발언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한다.[13] ddnavi 후쿠이 인터뷰에 따르면 후쿠이가 토미노에게 자신이 해석한 뉴타입의 힘에 대해 감수 좀 해달라 부탁했더니 자기는 까먹었다고 한다. 우주세기 메모리얼이란 설정집에서는 후쿠이에게 "뉴타입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데 안 알려주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는데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불명이다. 토미노는 그냥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오히려 NT의 요시자와 감독 말로는 후배들에게 "G건담처럼 막나가라. 새로운 걸 해라"라는 얘기를 하고 다닌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설정을 NT 중에는 미셸 루오의 입을 빌려서 말하고 있으며 이것이 작중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설명하고 있지만 극중에선 어디까지나 미셀의 개인 주장으로 취급하고 주변 사람들도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았다.[14]
그러나 의외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설정이라 그런지[15] 일본에선 이 설정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그동안 알 수 없던, 이해할 수 없던 현상에 이유를 붙여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개연성을 부여한 것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반면 토미노 팬 측에서는 굳이 설명 안 해도 되는 걸 후쿠이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설명했다는 이유로 반발이 심하다. "차라리 X처럼 세계관을 새로 만들어서 '이 세계의 뉴타입은 이렇다'고 했으면 "아 뭐 X도 있는데" 정도로 납득했을 텐데 원작자한테 관심법이라도 쓴 것 마냥 자의적인 해석까지 정식 설정이랍시고 갖다붙이면서 자캐딸만 친다"고 받아들인다(...).
하여튼 여러 논란점이 있지만 현재 각종 설정서에선 뉴타입을 후쿠이 식으로 해설하기 시작했다. 이 설정이 마음에 안 드는 기존의 건담 팬들은 우주세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6. 의의
후속작들이 워낙 많이 나오고 별에별 설정들이 다 나와서 지금은 빛이 많이 바랬지만 이 설정을 만든 토미노 요시유키가 말하고자 했던 뉴타입은 좀 달랐다. 모빌 슈트 조종능력은 부가적인 능력일 뿐, 상술되어 있듯이 뉴타입의 주요 기능은 '떨어져 있어도 상대의 의사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즉,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자들"을 대변하는 셈이다.이것은 초대 기동전사 건담이 가지고 있던 가장 중요한 주제다.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고통받는다. 하지만 토미노는 퍼스트 건담을 통해 "결국 싸움과 고통에 대한 해답은 ' 더 큰 힘으로 누르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고 이해해가며 풀어나가는 것'"이라며 역설한 것이다.
하지만 소통과 이해에 특화된 뉴타입이라고 해도 뉴타입끼리 의견이 완전히 맞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우주세기의 뉴타입들은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들'이었지만,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기보다는 이해받기만을 원했던 탓에 결국 서로 대립하는 모습[16]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어쩌면 단순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텔레파시)만을 가졌을 뿐 서로를 이해할 능력은 가지지 못한 자들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토미노의 '뉴타입은 실패했다'라는 말도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17]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토미노의 건담 속 뉴타입들이 제대로 된 소통을 겪지 못한 인물들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애초에 비현실적 대인배가 아니고서야 늘 제대로 소통을 이뤄내거나 남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없는 법인데 그걸 극복하지 못한 주제에 소통에 특화된 능력을 지녔으니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라는 주장을 더 효율적으로 전할 뿐 인간 특유의 이기심을 끝끝내 극복하지 못한다. 우주세기의 피로 얼룩진 역사가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는데 사실 뉴타입이든 올드타입이든 우주세기의 인간들은 감응파로든 언어로든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소통하지 못한 결과 세기 자체가 흑역사에 묻힐 때까지 '싸움과 반목'이라는 인간의 한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7. 우주세기에서의 뉴타입
우주세기에서 뉴타입은 2종류가 존재한다.첫번째는 다이쿤의 지오니즘에 근거한 뉴타입이며 이 경우는 우주환경에 적응하여 보다 진화한 인류라는 정의지만 실상은 지오니즘의 핵심이 지구를 성역화하는 엘레미즘과 스페이스 노이드에 의한 이상국가 건설의 콩트리즘이기 때문에 뉴타입은 그러한 사상을 정당화하기 위한 개념에 가까워서 정치적인 의미가 강하다. 말하자면 다이쿤이 제창한 뉴타입의 개념과 폭넓게 쓰이는 뉴타입의 개념은 다르다.
두번째는 아무로 레이나 라라아 슨으로 대표되는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형태의 뉴타입이다. 이들은 지오니즘의 명성을 이용하기 위하여 뉴타입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다르다.
사실 이쪽 뉴타입의 각성은 중도의 스트레스나 우주환경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한다는 것이 통설이지만 라라아 슨의 경우, 샤아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뉴타입 능력이 개화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벗어난 적이 없었다.[18] 아무로도 사실 지구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모친인 카마리아가 우주를 극단적으로 싫어했을 뿐더러 아무로의 소꿉친구가 어스 노이드였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무로 레이 자신도 어린 시절을 지구에서 보내다가 RX계획이나 V작전때문에 콜로니를 전전하게 되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한편으로 뛰어난 파일럿 적성을 의미하는 이러한 뉴타입 능력은 자비가에 의하여 재해석되었는데 기렌의 연설문로 대표되는 스페이스 노이드를 선민으로 내세우는 변형된 지오니즘처럼 우주환경에 적응함으로서 새로운 능력을 손에 넣은 신인류라는 면을 강조함으로서 선민사상을 보다 굳건하게 했다.
기동전사 건담 ZZ의 오프닝을 보면 유인원이 원시인으로, 원시인이 인류로, 그리고 아무로, 카미유, 쥬도의 모습이 이어진다. 즉, 뉴타입이란 인류가 우주시대를 맞아 다음 단계로 진화한 모습이라는 사상이 그대로 그려지고 있다.
역습의 샤아에서는 아무로가 이러한 지오니즘과 뉴타입론에 대하여 우회적으로 비평하는 장면이 있으며 한편으로 공감을 통하여 더 이상 전쟁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인류라는 정의도 애매하기 짝이 없어서 작중에서는 뉴타입끼리 패거리를 나누어서 교전을 하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정치적, 생물학적인 관점은 어쨌거나 특출난 능력을 가진 뉴타입이 부각되어 인지된 것은 전쟁중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전쟁이나 싸움으로부터 개방된 새로운 인간"[19]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전투종족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TV판의 최종화나 극장판의 마지막 엔딩을 통해 세상을 구하는 능력으로서의 뉴타입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는 연출이 되나, 뒤의 시리즈에 의해서 다 씹어먹혀 버렸다.[20] 그래도 Z건담 최종화에서 샤아 아즈나블은 궁극적으로 "뉴타입으로의 각성으로 인류는 변한다"라고 주장했다.
Z건담에 와서는 한술 더 떠서 아예 뉴타입 능력이 높은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모빌슈트의 주변에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든가 하기도 한다.[21] 그렇지만 올드 타입이라도 프레셔를 뿜는 건 가능하다. 도즐 자비나 야잔 게이블 등이 대표적이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우주세기 발족부터 이 뉴타입의 존재를 예측했는지 이들을 긍정하려는 정책을 펼 예정이었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F91에는 뉴타입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있지만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며 기동전사 V건담쯤 오면 뉴타입의 존재는 이미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전설이며 대신 "사이킥커"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텔레파시를 걸거나 타인을 느끼는 능력 등은 뉴타입이나 다를 바가 없으나 마리아의 힐링 웨이브[22]나 지구인에게 집단 최면을 거는걸 보면 뉴타입 이상이며 이쯤 되면 진짜 초능력자다. 작중에서 뉴타입과 사이킥커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은 없다. 스토리 진행 도중 나오는 레빌장군 비슷한 할아범의 대사로 유추해 보면 V건담 시대에는 웃소 에빈같은 초 슈퍼에이스를 뉴타입이라 부르는 것 같다.[23]
가이아 기어를 통해 본다면 내우주에서는 결국 전 인류가 뉴타입이 되는 세상은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사이코 프레임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의식적인 측면보다 기술적인 측면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뉴타입이라는 존재는 거의 잊혀졌다.
크로스본 건담과 그레이 스톡 등의 하세가와 유이치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뉴타입 아이들을 대형 함선에 냉동수면시키고 외우주로 떠난 그레이 스톡의 행동이 ∀건담에서 이야기 되는 문 레이스의 원형[24]이 된 것이란 의견을 펼치기도 한다.
뉴타입이라고는 해도 그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대표적으로 뉴타입 능력이 우수하다고 공인되어 있는 인물은 카미유 비단이 있다.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뉴타입 능력이 레벨로 표현되어 있는데, 보통 카미유 비단, 쥬도 아시타, 하만 칸 등의 레벨 한계치가 가장 높다.
작중 나오는 뉴타입들은 상당수가 성장기의 가정 환경이 나쁜 편이다.(개중 양호한 케이스는 ☆로 표기) 어떤 식이냐면
- 아무로 레이: 어머니와 헤어지고 아버지에게 방치받으며 성장.[25]
- 샤아 아즈나블과 세일러 마스(통칭 다이쿤 남매): 열 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와 헤어져 망명 다니고 어머니도 사망, 그리고 남매도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 라라아 슨: 전쟁 고아 혹은 매춘부.
- 알마 슈티르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학창시절 빵셔틀과 짐셔틀 등 온갖 부당한 취급을 받으며 이지메당했고 프라나간 기관에서는 대놓고 '낙제생'이라며 앞담화를 당하며 동기들과 연구원 그 누구도 알마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
- 카츠 코바야시: 전쟁 고아.
- 카미유 비단: 아버지는 아들을 방치하고 불륜을 저지르고 어머니는 일 중독으로 아들을 방치. 그리고 그 부모도 전쟁의 포화속에서 사망했다.
- 팝티머스 시로코: 전쟁 고아
- 사라 자비아로프: 전쟁 고아
- 쥬도 아시타☆: 가난해서 부모님이 다른 콜로니로 돈 벌러 가서 10대 중반에 동생과 둘이 살았고, 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며 돈을 벌러 다녔다.
- 하만 칸: 1년전쟁 이전에 양친이 사망했고, 10대 시절부터 아버지의 총책임자라는 무거운 지위를 이어받았으며 샤아와의 교류는 결과적으로 좋지 못했다.
- 하사웨이 노아: 아버지가 군 장교라 자주 만나지 못한데다가 어릴때 티탄즈에게 습격을 받았고 초등학생 때 전쟁에 휘말려서 첫 사랑을 잃는 등 큰 사고를 겪었다.
- 퀘스 파라야: 아버지가 딴 여자랑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우주에 끌려갔다.
- 시북 아노☆: 병기 개발에 관한 견해 차이 때문에 부 모가 별거 중이며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 웃소 에빈: 아버지에 의해 열 살도 안된 어린 나이부터 단검 던지기 같은 걸 배운 데다 부 모 둘 다 게릴라 활동을 한답시고 애만 두고 집을 나감. 그리고 어머니는 본인의 눈 앞에서 잔스칼 제국에 의해 희생당해서 잘린 머리만 남은 걸 목격하고 말았다.
- 오델로 헨리크: 전쟁 고아
- 버나지 링크스☆: 아이를 뉴타입으로 강제 각성시키려는 아버지에게 반발한 어머니[26]가 아이를 데리고 가출하여 빈민가에서 편모 가정으로 생활하다가 어머니가 사망.[27]
- 요나 바슈타: 호주의 콜로니 낙하로 부모를 잃고 티탄즈에서 강화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같은 시설에서 서로의 버팀목이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것[28]을 보게 되었으며 소꿉친구인 리타, 미셸과도 헤어지게 된다. 참고로 요나의 경우는 원래 뉴타입의 소질이 없는데도 주변 뉴타입에 영향을 받아 각성하게 된 특이 케이스다.[29]
- 토비아 아로낙스☆: 부모가 직장에서 사고로 사망하고 숙부 일가가 돌봐줬지만 목성으로 유학을 가다가 목성 제국의 스파이인 카라스 선생의 독가스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의 고생을 했다.
- 알마 슈티르너/ 마리온 웰치: 프라나간 기관에 실험체로 떠넘겨졌다. 마리온은 아예 과거가 불분명하고 알마는 부모님이 양육을 포기하고 연구소에 유기했다.
이들의 정신이 불안정한 것은 단순히 뉴타입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도 안 좋아질 환경을 어린 나이에 뉴타입의 예민한 정서로 겪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시북 아노는 성장기를 비교적 멀쩡한 환경에서 보내서 그런지 정신이 안정적인 편이다.[30]
뉴타입들은 사망 후에는 주로 사념체(혹은 영혼)의 형태로 우주를 떠돈다. Z 건담에서도 사망한 동료들의 사념체들이 나타나서 힘을 빌려주면서 도와준다. UC 시리즈도 라라아와 아무로 레이의 사념체가 잠시나마 나오며 풀 프론탈의 육체 안에 갇혀 있던 샤아의 사념이 육체에서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8. 뉴타입은 특별한 존재인가?
사실 우주세기의 뉴타입이 진화를 통해 초능력을 획득하게 된 '진화한 인류'라는 해석에는 의문의 여지가 존재한다. 이렇게 되면 일종의 '뉴타입 유전인자'가 있다는 선민사상이 되어 버리는데 몇몇 작중 인물들의 발언은 이렇게 해석되기 쉬우나 작중의 묘사는 되려 이와는 반대되는 것이 많다. 즉, '뉴타입으로서 태어난 특정한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부정되고 있다.일단 사실상 뉴타입과 올드타입의 경계가 그렇게까지 엄밀하게 묘사되지 않는다. 게임에서는 '뉴타입 레벨 1'등으로 간단히 해설할 수 있지만 극중의 묘사로 파악하자면 이렇게 간단하게 보기는 어렵다.
극중에서 '뉴타입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은 어떤 유전이 존재한다기에는 너무 숫자가 많고 무작위적이며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사실 화이트 베이스 부대와 같은 다수의 집단이 '모두 다' 뉴타입이라는 설정은 선민적 뉴타입 개념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31]
역습의 샤아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이코 프레임의 공진은 적어도 주변의 모든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그 모든 사람이 다 '뉴타입'이라서 공진에 반응할 수 있었다고 보는 것도 선민적 뉴타입 개념에 따르면 어처구니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이것이 ' 진화'를 통해서 획득하게 된 능력이라면 본래는 평범한 인간에게 특정한 시술 등의 조치를 더한 것 뿐인 강화인간이 뉴타입과 동등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어도 사실상 우주세기의 인간은 모두 다 어느 정도 '뉴타입적인 능력'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계기[32]만 있다면 각성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토미노 감독이 감수를 맡은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서는 '당신은 13km의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까'라는 말로 시작하는 주인공 토비아 아로낙스의 편지로 이것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8.1. 우주세기 내의 인물들의 언급
- 샤아 아즈나블( 기동전사 건담): 샤리아가 아무로에게 격추된 뒤 라라아한테 "뉴타입은 만능이 아니다. 전쟁이 낳은 슬픈 변종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샤아의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 요한 이브라힘 레빌( 기동전사 건담): "아니, 뉴타입은 전쟁따위 안해도 되는 인간을 말하는 걸세. 초능력자 같은 게 아니야." 뉴타입을 무적의 격추왕으로 여기는 부하 장교들에게 했던 말이다.
- 하사웨이 노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퀘스 파라야와 대화할 때 뉴타입은 우주의 무중력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뇌에 사용되지 않는 부분의 발현[33]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 퀘스 파라야(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하사웨이 노아와 대화할 때 인도의 크리스티나로부터 사물이나 사람의 존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아무리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런 걸 알 수 있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 카디아스 비스트( 기동전사 건담 UC): 스베로아 진네만과의 회담에서 "결과만을 원하는 대중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고 가능성만 제시하는 추상적인 개념으로서의 뉴타입에 질려버렸다. 그러면서 어느새 격추왕(에이스)과 같은 뜻으로 인식되어, 결국엔 오해 없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지온 즘 다이쿤의 이론과는 가장 동떨어진 개념이 되고 말았지."라고 말한다.
- 바나지 링크스( 기동전사 건담 UC): 뉴타입의 개론에 대해 질문받을 때 우주에 나온 인류가 오해 없이 나갈 수 있게 된다고 얘기하였다.
- 리타 베르나르( 기동전사 건담 NT): 뉴타입에 대해 우주에 진출한 인간은 그 때까지 절반 밖에 안 쓰이던 뇌를 사용하게 되어 오해 없이 서로 이해하는 신인류가 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그 말은 이 몸에 매인 의식, 마음, 영혼이 원래 형태를 되찾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미셸 루오( 기동전사 건담 NT): 뉴타입이라는 불리는 자들에게 공통된 힘으로 육체를 벗어나 보다 높은 차원으로 시간이 보이는 세계로 이행한 영혼인 죽은 인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거나 영혼에서 나오는 미지의 에너지를 조종해 현실에 작용시키는 존재라고도 언급했다.
- 이아고 하아카나( 기동전사 건담 NT): "영원 같은 걸 손에 넣어봤자 인간은 주체 못 해. 저 세상과 이어진 진짜 뉴타입이 아니고서야. 깊은 통솔욕과 친절함을 지녀 인류에게 재생을 재촉하는 신인류, 꿈이 아니고 그 조짐은 있어. 하지만 입구 앞까지 와도 지나간 자는 아직 없어. 분명 긴 시간이 걸릴 거야. 억지로 문을 열어도 좋은 꼴은 못 봐."라고 독백한다.
- 졸탄 앗카넨( 기동전사 건담 NT): 인간이 우주에서 생활한지 겨우 100년됐는데, 벌써 뉴타입이라니 욕심도 크지. 라며 진화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다 라며 그 꿈을 위해 인형이나 만들었다며 뉴타입 이론 그자체를 부정한다.
- 시북 아노( 기동전사 건담 F91): 이 때는 뉴타입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미해졌기 때문인지 시북은 파일럿 적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 빌기트 피리요( 기동전사 건담 F91): "옛날에 말이지, 뉴타입이라고 무슨 에이스같은 게 있었다나봐. 개인적으로는 불행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한다..[34]
- 자비네 샤르( 기동전사 건담 F91): 있는 그대로를 본 것만으로 그것의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것이 뉴타입이라고 얘기한다.[35]
9. 비우주세기에서의 뉴타입
헤이세이 건담 중 "뉴타입"이라는 요소를 도입한 작품은 기동신세기 건담 X가 유일하다. 여기서의 뉴타입은 연방에 의해서 "인류의 새로운 혁신"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며 대개의 진화가 극에 이른 것이라고 묘사하며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강력한 사념 전달 능력을 통해 원거리의 대화라든가 예지능력 등의 초능력을 보이며 플래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서 새틀라이트 시스템이라든가 G비트같은 병기를 이용해 전세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작중에 등장하는 살아있는 인간형 뉴타입은 쟈밀 니트와 란슬로 다웰, 티파 아딜, 아벨 바우어 네 명이며 유사 뉴타입인 카테고리 F가 존재한다. 강화처리를 하여 만들어진 인공뉴타입이란 존재도 나온다.
새로운 단계로 진화한 생명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인간이 아닌 돌고래가 뉴타입인 것도 존재하며 비슷한 맥락의 카테고리 F가 존재하나 플래시 시스템에 엑세스 할 정도로 강력한 사념 전달을 가지지 못하는 데다 사념의 전달도 특정인이나 특정 관계(가족, 연인)에서만 가능하다. 카테고리 F는 그냥 사념파를 통한 원거리 대화가 가능한 초능력자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사실 "F"라는 것부터가 "페이크(= 짝퉁)"라는 뜻으로 붙어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코믹스판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는 젝스 마키스가 뉴타입으로 나온다. 흠좀무. 여기서는 지구에서 자란 자만이 뉴타입이 될 수 있으므로 콜로니에서 자란 건담 파일럿들은 뉴타입이 될 수 없다고 나온다. 뭐, 코믹스에서만 나오고 애니 본편에서는 전혀 안 나오니 그냥 묻어두자. 신기동전기 건담W에선 제로 시스템이 일종의 인공적 뉴타입의 위치를 점할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극중에서 카트르 라버바 위너의 경우 '우주의 마음을 느낀다'는 신들림에 가까운 감성을 지닌 덕에 때문에 가끔 카트르가 뉴타입이 아닐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건담에서는 "옛날옛날에는 뉴타입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전부 외우주로 나가버렸어"라고 말하며 ∀건담의 시대에 지구에는 뉴타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도 뉴타입이라는 개념이 있었다. 후쿠다 미츠오가 초반에 설정해 놓은 무우 라 프라가와 라우 르 크루제의 비트병기 사용 능력을 관련 매체 등에서 뉴타입이라고 불렀다. 이후 욕을 먹은 탓인지 공간지각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 명칭만 바뀌었을 뿐 연출은 여전히 뉴타입을 그대로 베끼고 있어서 삐리링! 등의 효과음을 그대로 써먹기도 한다. 게다가 데스티니 후반에 가면 키라 야마토가 전투 중에 상대의 공격을 감지하며 '삐리링!'을 다시 선보인다.
10. 뉴타입의 개념을 차용한 다른 명칭의 능력들
퍼스트 건담을 재해석한 포 더 바렐에서는 스트리머라는 존재로 칭해지는데 뉴타입과는 달리 8가지(+@[37]) 계열의 초능력을 쓰는 신인류로 묘사된다.기동전사 건담 SEED의 작품 타이틀로도 사용된 SEED도 뉴타입의 오마쥬다. 인류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나아가기 위한 가능성이라는 설정이 붙은 점으로 보아선 이쪽이 더욱 더 뉴타입의 오마쥬에 가까운데 사실 작중에서는 제대로 된 설명이 안 됐기 때문에 그냥 씨앗 터지면 졸라 짱세지는 화사장력으로밖에 안 보인다. 이후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서 뉴타입으로부터 마인드 계열 능력을 더 강화시킨 것 같은 어코드가 등장했다.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이노베이터라는 개념이 뉴타입을 거의 그대로 차용해 등장하는데 이노베이드와의 연관관계를 생각해 보면 뉴타입-강화인간 상관관계와 거의 흡사하다.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는 X라운더가 여기에 해당된다. 뇌의 엑스 영역을 활성화시켜서 감각이 발달한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염동력을 뺀 초감각버전으로 하위호환에 가깝다. 다만 거의 미래예지나 다름 없는 능력은 동일하고 대신 텔레파시와 상대방의 정신으로부터 무언가 끌어내는 힘이 생겼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서는 록파이 게티가 우주에서 전투에서 벨리 제남에게 크게 고전하자 설마 지구인 중에 전설의 뉴타입이 있는 것이냐고 하면서도 있을리 없다고 부정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후 벨리 제남이 적을 격추 후 한기를 느낀다거나[38] 매슈너 흄이 정신줄을 놓으면서 뉴타입적인 묘사가 들어간다든가 하는 묘사가 있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는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신체능력이 약화되는 걸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체기술인 GUND가 나온다. 그리고 이 GUND를 적용시킨 모빌슈트를 GUND-ARM, 즉 건담이라고 칭한다. 에리크트 사마야는 선천적으로 건드의 부작용인 데이터 스톰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체질로, 그녀의 어머니인 프로스페라는 그녀를 바나디스의 이념에 축복받은 아이라고 불렀다. 일각에서는 에리크트가 수성의 마녀 내 뉴타입처럼 진화한 인간이라는 설이 있으나 아직 에리크트 외 이런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은 나오지 않았으며[39] 공식으로 확정된 설정은 아니다.[40] 다만 이외 별다른 초능력 같은 건 없다.[41] 또한, 데이터 스톰에 완전한 면역은 없으나 저항력을 높인 강화인사가 등장한다. 사실상 이것도 기존 건담의 뉴타입 - 강화인간 관계와 매우 일치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초기엔 뉴타입 능력을 가진 인물에게 뉴타입 능력치를 따로 표시했으나 이러한 설정들이 늘어나자 아예 '각성'이란 이름의 능력치로 통합했다. 뉴타입이나 그 비슷한 존재라면 각성 수치를 최소 1은 가지고 있고 그 외에는 0이며 절대 성장하지 않는 식이다. 그러다 보니 유우 카지마의 고유 어빌리티인 '푸른 사신'은 최신작에서 아예 뉴타입이나 그와 동등한 능력자를 상대로 대미지를 늘려주는 어빌리티라고 설정되었는데, 게임상 각성치 달린 모든 캐릭터들에게 피해량이 증폭된다. 물론 게임 밸런스적 측면에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만.
11. 뉴타입에 해당하는 인물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선천적 능력자들을 각 작품마다 대개 다르게 표현하므로 작중 뉴타입이라는 용어가 직접적으로 쓰인 경우만 기재한다. 다른 선천적 능력자들은 각 문서마다 별개로 기재한다.11.1. 우주세기
정식 작품이나 외전 바리에이션 게임 등에서 묘사한 바를 기준으로, 선천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가졌거나 후천적으로 자연 발현하는 경우만 기재한다. 레이라 레이몬드처럼 뉴타입 자질이 있었으나 강화인간 시술을 통해 억지로 미리 뽑아낸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볼드체 처리된 인물들은 각 시기의 주요 인물들이다.
- 일년전쟁 시기 ~ 0082
- 0083 ~ 지온 재흥 시기
- 라플라스 사변 ~ 후기 우주세기
11.2. 우주세기 이외
11.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이 경우 설정상 직접적으로 뉴타입 또는 사이킥커라는 설명이 붙은 캐릭터에 한정한다.12. 참고 케이스
12.1. 한 때 뉴타입 설정이 있었던 경우
12.2. 팬덤, 게임에서 뉴타입으로 추정하는 경우
12.3. 카테고리 F
13. 여담
이태준의 소련기행(1946년)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전략 "이해가 필요없는데서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반드러워질까? (중략) 인간이 위선과 비굴에 빠지지 않으면 안될, 불순한 이해관계를 제거해 놓은 소비에트는 비단, 경제나 문화 뿐이 아니라 인류 자체에 거대한 변혁을 일으킨 것이다. 마치 중세기의 르네상스가 봉건 체제 속에서 말살되었던 인류의 자아를 위한 각성이었듯이, 쏘비에트는 인류가 다시 자본의 노예로부터 풀려나와 노예의 근성을 뽑아버리고 절대 평등에 의한 진정한 평화향, 계급 없는 전체적 사회의 성원으로서 새타입 인간의 창조인 것이다. 영원히 축복 받을 인간의 위대한 재탄생인 것이다." |
' 소비에트'를 ' 스페이스 콜로니'로, ' 자본'을 ' 중력'으로, '절대 평등'을 '우주 이민'으로 바꿔 보자.
"이해가 필요없는데서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반드러워질까? (중략) 인간이 위선과 비굴에 빠지지 않으면 안될, 불순한 이해관계를 제거해 놓은 스페이스 콜로니는 비단, 경제나 문화 뿐이 아니라 인류 자체에 거대한 변혁을 일으킨 것이다. 마치 중세기의 르네상스가 봉건 체제 속에서 말살되었던 인류의 자아를 위한 각성이었듯이, 스페이스 콜로니는 인류가 다시 중력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와 굴레를 뽑아버리고 우주 이민에 의한 진정한 평화향, 계급 없는 전체적 사회의 성원으로서 뉴타입 인간의 창조인 것이다. 영원히 축복 받을 인간의 위대한 재탄생인것이다." |
이태준 이전에도 일제강점기의 한국 신문에서 드물지 않게 새타잎 인간이라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1939년 5월 18일자 동아일보 칼럼 - 새타잎의 人間(인간)을 發見(발견), 1947년 경향신문 8월 31일자 칼럼 - 새歷史創造(역사창조)의 役軍(역군)일수있는새타잎의人間(인간) 등.
정확히는 건담의 뉴타입이 현실의 신인류 논설에서 나온 것이다.
여기서 파생된 의미로 인간의 수준으로 볼 수 없는 뛰어난 실력의 게이머들을 일컬어 뉴타입 플레이어라고 칭하는데 쏘고 피하는 파일럿의 본분에 충실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는 FPS, TPS, 탄막 슈팅 등의 슈팅 게임에서 주로 쓰는 말이며 적어도 일반적인 슈팅 게임 1주차 원코인은 하여야 뉴타입의 반열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우메하라라든가 벌레공주님 울트라모드의 원코인을 하시는 분들은 최상급 뉴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뉴타입으로는 AAA가 있지만 탄막 슈팅 게임에는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한다.
FPS게임의 경우 퀘이크 시리즈의 고수 퀘이커들을 일컫기도 했다. 퀘이크 3 항목의 영상들을 보면 진짜 삐리링~저기냐! 하는 수준의 무자비한 반사신경으로 서로 쏴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영상. # 다만 2000년대 이후 캐주얼풍, 콘솔 FPS가 흥하면서 소위 샷빨을 극한까지 이끌어내는 퀘이크 스타일의 FPS들은 잘 나오지 않게 되어 이런 뉴타입급의 실력을 보기 힘들어지긴 했다.
건담 vs 시리즈같은 경우 최근에는 진짜 건담과 같은 조종스틱으로 만들어진 아케이드용 건담 게임이 나오자 이를 뉴타입 양성 시뮬레이터라고 부르기도 했다.
파이널 판타지 10에서는 초코보 레이싱, 번개 피하기, 나비 잡기 등 각종 거지같은 난이도의 미니게임을 모두 깨면 뉴타입이 된다 카더라.
좀 대중적인 동의어로 고인물이 있는데 웃기게도 인류의 혁신인 뉴타입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단어다. 사실 관용적으로 뉴타입이라 부를 뿐, 현실에 뉴타입이 진짜로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현실의 게이머가 아무리 고여도 건담 세계로 치면 야잔 게이블 정도의 올드타입 에이스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고인물 올드타입들을 손쉽게 때려잡는 건담 시리즈의 뉴타입들은 역시 인간이 아니라 우주괴수인 게 틀림없다.
꿈의 플레이 문서도 참고할 만하다.
카도카와 쇼텐의 애니메이션 잡지의 이름도 여기서 파생됐다.
[1]
브릭은 "뉴타입의 감염"이라고 설명한다.
[2]
훗날
비우주세기 작품인
기동신세기 건담 X는 이 추세에서 탈피해 보려는 시도로
가로드 란이라는 올드타입 주인공을 내세워 보기도 했지만 작품 자체가 인기가 없었다.
[3]
설정상 아무로는 유년기에 아버지를 따라 우주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되어 있어 최대치로 잡으면 10 여년을 우주에서 살았다.
[4]
적의 악의, 존재감 등을 보지 않고도 파악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의 저격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좀 더 붙으면 이미 서로가 서로의 원거리 무장을 파괴하거나 이미 파괴한 상황이라서 결국엔 근거리에서 싸우게 되는 것이다.
[5]
곧 이렇게 융화하게 될 테니까.
[6]
후쿠이는 이를 Wi-Fi에 비유하고 있다.
[7]
다만 이는 속편에서 브라이트나 하야토 같은 캐릭터들이 뉴타입이 아닌 걸로 묘사되어서 그렇지 퍼스트 건담이 나올 당시만 해도 화이트 베이스 대원 전원이 뉴타입으로 각성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던 장면이다.
[8]
그런데 그러면
에마 신이 죽었을 때 카미유가 멘탈 붕괴를 일으킨 걸 설명할 수 없다.
포우 죽었을 때 카미유의 행동거지를 보면 겉으로만 멀쩡해 보이고 반쯤 정신이 나간 처참한 모습이다.
[9]
실제 작중 묘사는 좀 애매해서 이 직전에 염동력으로 3단 합체하고 재기동하는 장면까지는 명백히 뉴타입의 힘이라는 것만 알 수 있다. 풀 파워 하이 메가 캐논을 발사한 것이 재기동한 ZZ의 사양인지, 순전히 뉴타입의 힘인 것인지, 둘 다 사용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사실 그것보단 그걸 막아내는 하만의 사이코 필드 쪽이 더욱 명백한 기적의 증표다.
[10]
그런데 원래 F91 때도 사이코 프레임
이 남아있었다는 설정이었고 정사는 아니지만
기동전사 건담 F90에도 사이코 프레임이 나온디. 그런데 후쿠이가 이런 짓을 함과 동시에 MG 2.0부터 사이코 프레임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걸로 설정이 바뀐다. 이에 대해서 후쿠이의 설정에 전체를 끼워 맞추기 위해서 F91을 까 내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1]
정사는 아니지만
역습의 기간티스라는 작품이 있어서 이데온에서 세계가 리셋된 뒤의 세계가 건담의 세계라는 해석이 있기도 했다.
[12]
현실에서
핵무기 기술은 극비고
미국이 기술을 공유하지 않았음에도 세계 각지에서 자체적인 연구를 통해 각자
핵무기를 개발해냈다. 뉴타입 에네르기파도 누군가가 개발할 수 있었다면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연방에서 아무리 숨기고 기밀처리 해도 결국에는 다시 나오는 게 정상이라는 말이다.
[13]
다만 오가타 프로듀서에게 유니콘 7화는 잘만들긴 했다라고 했다거나 NT를 보겠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후쿠이한테만 안 하고 있는 듯하다.
[14]
후쿠이를 비판하는 소위 후쿠이 까들은 이 장면을 후쿠이가 자신의 뉴타입론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이에 대한 도피용으로 준비한 대사라며
음모론을 펼치지만 이미 미셸의 대사 외에도 아예 설정으로 정립해놓은 이상 이는 도망칠 구실로 준비한 대사가 전혀 아니다. 애초에 아무 것도 모르는 일반인의 태도를 묘사한 것 뿐인데 후쿠이에 대한 악의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 이런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는 것이다. 그럼 이 장면에서 갑자기 영혼이니 뭐니 떠드는 미셀의 말을 다들 듣고 납득했어야 하는가? 작중 내 시점으로는 이 말이 설령 진실이라도 다들 영혼 같은 걸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이기에 납득하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15]
드래곤볼 슈퍼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후쿠이제 건담과
토요타로제 드래곤볼 슈퍼 모두 히트 일로를 달리고 있다. 일단 무조건 강하다는 걸 계속 어필하는 게 2010년대부터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듯하다.
[16]
우주세기에서 가장 유명한 뉴타입이자 라이벌인 아무로와 샤아마저
죽는 순간까지 말다툼을 벌였던 것이 그 예시다. 이들은 "인간이 지구를 파괴한다"는 사실 외에 서로의 견해를 하나도 좁히지 못하고 끝끝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17]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의 토비아 아로낙스는 이런 뉴타입의 비극에 통탄한 나머지 고스트 시점에서는 뉴타입이기를 거부하게 되었다.
[18]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것은 애니메이션 쪽의 설정이고 토미노의 소설판에서 라라아는 루움 출신이다. 한편으로 토미노가 쓴 다른 소설에서는 순수한 인도 출신의 매춘부로 나오며 디 오리진에서 샤아와 만난 것은 쟈브로다.
[19]
다시 말해 이들간에는 소통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굳이 전쟁이나 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20]
일례로 Z건담에서 카미유와 하만이 싸우가다 뉴타입 능력으로 인한 공감을 이룬 적이 있는데 그러자 하만은 자기 속으로 들어왔다고 살의를 품으며 카미유를 죽일려 했다. 하만을 이해한 카미유는 싸움을 피하려고 했으나 끝내 이해가 불가능하자 카미유 역시 하만에게 살의를 보이기 시작한다. 전술한 뉴타입의 개념, 전작의 뉴타입간의 공감 연출을 부정하는듯한 장면이다.
[21]
하만 칸은 프레셔를 뿜어서
The O에 과부하를 주었고
카미유 비단은 프레셔로 아예
The O를 정지시켜 버렸다.
[22]
진짜로 파동을 발산해 병자를 치료한다.
[23]
그러나 후반부에 파라 그리폰의 등장에 웃소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으로 웃소가 그저 능력 있는 MS파일럿이 아니라 진짜 뉴타입이란 걸 알 수 있다.
[24]
정확히는 문레이스가 아니라 댄덜리온을 타고 외우주로 떠난 2만명의 뉴타입(의 후손)이 지구권으로 돌려보낸 사자가 턴엑스 아닐까 하는 추측.
[25]
작중 등장하는 명대사인 "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는 아버지인
템 레이가 곱게 키웠다기 보단 일 때문에 바빠서 그럴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26]
그것도 후처도 아니고 애인이었다.
[27]
아버지에 의해 뉴타입 훈련을 받은 훈련은 고의지만 학대 수준은 아니었으며 버나지와 헤어진 이후에도 에너하임 공전에 입학시켜주고 생일 선물로
하로를 보내주는 등 자식에 대한 배려는 잊지 않았다.
유니콘 건담을 버나지에게 전해 준 것도 아버지다.
[28]
강화유리에 머리를 박아 자살하는 아이도 있었다.
[29]
각성한 시점은 본편 중반 메티스의 전투에서. 페넥스와 여러번 조우해서 뉴타입이 감염되었다고 브릭이 설명한다. 전작들에선 원래 우주세기인은 모두 소질의 차이는 있어도 뉴타입으로 각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듯한 연출도 있었던 것 같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30]
소설판에서는 쥬도와 별다를 것 없는 개차반 행각을 보인다지만 원래 건담의 소설판과 애니판은 내용의 차이가 크다. 시북 아노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토미노 감독의 새로운 건담 주인공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습의 샤아 이후로 토미노의 건담 시리즈가 내용이 부드러워지기도 하고(테마에 광기가 포함된
V건담같은 케이스는 제외).
[31]
오히려 우주에 올라온 자들은 그냥 뉴타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뉴타입론을 내세운
지온 줌 다이쿤의 주장도 이쪽이었다.
[32]
인위적인 강화 조치나 '중력에 마음을 이끌리지 않게 되는' 경험
[33]
이 발언은 전뉴타입전집에서 토미노가 뉴타입을 설명할 때도 그대로 하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인간의 뇌에서 사용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 뇌 부분의 기능 차이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때 당장 쓰이고 있는 부분이 30%인 거고 밥먹을 때나 운동할 때 등등에 다른 부분이 쓰인다. 평생 동안 안쓰이는 부분 같은건 없다. 다만 건담이 나올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인간은 뇌를 다 쓰지 않는다는 학설이 대세였으며 전뉴타입 전집에 따르면 토미노는 여전히 이 설을 믿고 있다.
[34]
더빙: 옛날에 아마 뉴타입이라는 모빌슈트 전문가가 있었지. 그들은 대부분 개인적으로 불행했었지?
[35]
이 대사의 등장은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니다. 제타부터 1년전쟁의 에이스 파일럿 아무로 레이를 거론할 때를 시작으로 우주세기와 인연이 있는 작품에서는 잊을 만하면 누군가 언급하는 대사이다. 어쩌면 뉴타입의 성질을 가장 근본적으로 해석한 말 일지도 모른다. 정작 자비네는 코스모 바빌로니아의 귀족주의 등의
선민사상을 추종하는 정반대의 행보를 걸었다.
[36]
카미유 비단이나 웃소 에빈, 바나지 링크스 와 같은 젋은 뉴타입들에게서 거의 같은 주장을 하는걸 들을수있다. 나이때나 상황이 비슷한 만큼 받아들이는 시각도 공통적인걸 보아 본능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인 듯하다.
[37]
금단의 9번째 능력. 이 능력은 뉴타입이라고 부르며, 뉴타입이 발현되면 스트리머로서 한층 진화한
하이스트리머로 불린다.
[38]
이런 묘사는 올드타입인 야잔이나 제리드에게도 있는 묘사기 때문에, 이것으로 벨리가 뉴타입인가는 근거로 부족하다.
[39]
에리크트의 클론인
슬레타 머큐리조차도 데이터 스톰에 완전한 면역은 없다. 다만 이 경우 원본 에리크트의 유전자에 조작을 가한 채 태어나서 그런 거라는 추측이 있긴 하다.
[40]
수성의 마녀와 동일한 세계관의 작품이 이후 몇 개 더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에리크트와 같은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41]
오히려 우주의 가혹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요절하였다.
[EX]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의 등장인물.
[43]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남양동맹 승정.
[44]
마르코시어스 보충원.
[EX]
[46]
작중 비트를 사용하거나 뉴타입 감응을 본인이 직접 보여준 적이 없어 애매하긴 한데, 뇌파를 발산하는 바람에 쥬도와 루에게 들키는 듯한 묘사가 있고, 마지막에 조종은 하지 못했지만 뉴타입 전용기인 퀸 만사에 탑승하려고 했다. 또한 뒷 설정이긴 하지만 그레미 자체가 자비 가문에서도 뉴타입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뉴타입 감응이 높은 여성과 인공수정을 했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레미가 뉴타입이 아니라면 굳이 넣어줄 이유가 없는 설정이다.
[47]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의 주인공.
[48]
다만 이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인 문서 참고. 참고로 플의 클론이자 자매격인
플 투 이하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모두 강화인간이다.
[49]
그 외
샹그릴라 칠드런 출신
건담 팀 멤버들은 작품에 따라 뉴타입이었다가 아니었다가 판정이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작품 내에서 뉴타입적 능력이나 텔레파시 비슷한 것을 쓰기도 하지만 이건 퍼스트 건담에서도 나왔듯 쌍방이 뉴타입이 아니라 일방이 뉴타입이어도 가능한 것들이다. 작품 내에서 뉴타입 부대로 명명되는 것이 착각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뉴타입이 한 명만 소속되어 있는 부대도 뉴타입 부대로 명명되는 것을 보면 전원이 뉴타입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것은 아닌 셈이다.
[50]
작중 설정에 따르면 스스로를 사이킥커라고 주장한다.
카테고리 F의 특성도 보유했다.
[51]
원래 강화인간이었으나 '뉴타입 감염' 현상에 의해 진짜 뉴타입으로 변모한 후천적 케이스.
[52]
다만 이 쪽은 GENESIS와 CROSS RAYS를 거치며 기존에 있던 뉴타입 관련 서술이 사라졌다. CROSS RAYS는 비우주세기만을 다룬 작품이라 그렇다 쳐도, 우주세기만을 다룬 GENESIS에서 뉴타입 관련 설정이 왜 사라졌는지는 의문.
[53]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 중간중간 라라아의 프레셔를 느끼거나 계속 이유 모를 두통을 겪는 등 뉴타입 떡밥이 다소 있으며,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S랭크까지 올리면 뉴타입으로 각성한다.
[54]
작중 떡밥이 등장하긴 공식적으로 뉴타입이라는 언급은 없다. 그 대신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몇몇 작품에서 뉴타입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55]
작중 뉴타입라는 떡밥이 있는 여동생
베라 로나하고 달리 도렐은 뉴타입이라는 묘사가 아예 없다. 대신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몇몇 작품에서 뉴타입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56]
벨리 제남과 비슷한 묘사를 보였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뉴타입 특능을 보유하지 않았다.
[57]
제603기술시험대 파견 멤버.
제곡크 담당. 다만 G제네 시리즈에서 뉴타입으로 묘사된 적이 없다.
[58]
작중 떡밥이 등장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뉴타입이라는 언급은 없다. 그 대신 슈퍼로봇대전 X과 G제네 제네시스에서 뉴타입 특능을 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