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등장인물 | 설정 | 기체 | 음악 | 회차 목록 | 평가 ( 회차별 평가 · 총평) | 오마주 | 인터뷰 검열 사건 |
미디어 믹스 ( 소설 · 외전 바나디스 하트)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기술. 작품의 스토리 및 인물관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핵심 용어다.태양계 내에 편재하는 광물로부터 발견된 특수 원소인 퍼멧(Permet / パーメット)을 이용한 신체 기능 확장 기술로 이를 군사적으로 이용한 시스템은 GUND 포맷, 모빌슈트는 「 GUND-ARM」이라고 통칭한다.
2. GUND 포맷
카르도 나보 박사가 개발한 건담 타입 모빌슈트에 탑재된 특수 시스템. 복지공학에 기반한 혁신적 신체 기능 확장 기술 GUND를 모빌슈트용으로 발전시킨 것이다.[1][2] 본래는 외우주용으로 개발된 보호 슈트라는 의미에서 모빌슈트 의미 자체에 부합하는 설정이기도 하다.원래는 신체가 결손된 사람들을 위해 의료용으로 개발된 사이보그 기술이었으나 이것이 모빌슈트에 적용되면서 크기가 큰 모빌슈트와 인간의 뇌를 접속하면 인간의 뇌에 큰 부담을 준다는 문제가 있다. 작중에서도 퍼멧 스코어를 올리면 피부에 붉은색 회로 무늬가 나타나며 그것만으로도 파일럿에게 큰 부담이 가해진다. 하지만 건담 르브리스에 탑승한 에리크트는 푸른색 회로가 나타났으며 데이터 스톰의 부작용도 받지 않고 멀쩡했다. 프로스페라가 조사해본 결과 에리크트의 생체 코드가 데이터 스톰과 딱 맞아떨어졌다는데 에리크트는 이 선천적인 체질 덕에 데이터 스톰으로 인한 부작용을 받지 않았다.
2.1. GUND-ARM(건드 암) [3]
통칭 건담.[4] 본작의 건담 타입 모빌슈트들을 칭하는 명칭. GUND 포맷을 채용해 영역횡단적인 전투능력을 얻게 되었으며, GUND 포맷의 가동에 따라서 붉게 빛나는 셸 유닛이 외형적 특징.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폴크방 프런트에서 바나디스 기관과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의 협력 아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탑재된 GUND 포맷이 사람에게 데이터 스톰이라는 명칭의 신경학적 부담을 주고 종래에는 신경계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는 사실로 인해 비인륜적이라는 엄청난 반발에 시달렸다.[5]끝내 평의회는 관련 개발 계획을 전부 폐기시키고 관계자들의 입을 막기 위해 평의회 소속 특수부대 도미니코스를 보내 숙청하는 만행을 저질렀다.[6][7] 이 때문에 본편 시점에서는 공식적으로는 그 존재가 잊혀졌으나 옥스 어스 잔당과 베네리트 그룹 산하 기업인 신세 개발 공사 및 페일 테크놀로지스에서 극비리에 GUND-ARM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고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의 CEO 빔 제타크도 신세 개발 공사의 프로스페라 머큐리에게서 기술 제공 받아서 GUND-ARM에 손을 댔다. 그래서 본편 시점에서 에어리얼, 파렉트, 르브리스 울, 르브리스 손, 슈바르제테 같은 GUND-ARM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스톰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기에 페일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아예 이걸 견딜 파일럿을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양성했다.
그래슬리 디펜즈 시스템즈는 과거 드론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드론 재밍 기술을 응용해 안티 도트라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비슷한 원리로 동작하는 건드 포맷의 링크를 차단하여 기체를 셧다운시킬 수 있었다. 허나 안티 도트가 제압할 수 있는 한도는 스코어 3까지로, 그 이상의 스코어는 제압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7화에서 미오리네 렘블랑이 신세 & 페일의 건드암 개발 부서를 인수 합병해 건드암의 생명 안전을 전제로 한 관리 및 운용을 목표로 하는 주식회사 건담(GUND-ARM Inc.)을 창업하고, 여기에 델링 렘블랑이 자금을 투자(=건드 기술 연구를 규제하지 않을 것)함으로서 건드 기술을 정식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최종화에서는 건담 캘리번을 중심으로 르브리스 울과 손, 르브리스 선행 양산 타입을 제외한 본편에서 등장한 모든 건담들이 집결해 거대한 데이터 스톰 네트워크를 발생시켜 ILTS를 오버라이드해 무력화시킨 뒤 주위의 퍼멧 링크를 사용하는 장비들과 함께 소멸하게 된다.
2.1.1. GUND-ARM 타입 기체
- 건담 르브리스 : 건드 포멧을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한 AI를 탑재한 실험기.
- 건담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 르브리스의 양산 모델이자 롤아웃 기준 최초의 건드 포멧 탑재 기체. 건드 비트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데이터 스톰이 과다 부여되어 파일럿의 신체에 피해를 준다. 스코어를 최대 4까지 높일 수 있으나, 인체에 대한 부작용 대책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작중 이 기체를 탑승한 파일럿들은 스코어 3을 리미터로 두고 운용하였으며, 베귀르베우의 안티 도트에 저항하기 위해 스코어를 4까지 높인 나딤은 몇분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8]
- 건담 르브리스 울 :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을 개조하여 만든 기체. 바나디스 사변 이후에 만들어진 기체여서인지 퍼멧 스코어 4를 파일럿에게 그나마 덜 부담을 주고 비교적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파일럿은 소피 플로네.
- 건담 르브리스 손 :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을 개조하여 만든 기체. 대개의 기능은 울과 비슷하며 고속 전투를 위해 팔이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은 노레아 듀노크.
- 건담 르브리스 지우 : 외전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바나디스 하트의 주역 기체. 기존의 르브리스 계열과 달리 무장을 일절 장비하지 않았고 전투용으로 쓰기엔 부적절하다. 파일럿은 키유 라봇
- 건담 르브리스 아녹타
- 건담 에어리얼 : 신세 개발 공사에서 개발한 스코어 8까지 사용한 유일한 기체. 다른 건담 타입 기체들과는 달리 데이터 스톰에 대한 데미지를 대신 받는 존재[9]가 있기 때문에 탑승자가 데이터 스톰의 부담을 전혀 받지 않는다. 거기에 대신받는 존재의 의식이 존재하는 듯, 그녀가 허락되지 않은 존재가 탑승한다면, 역으로 기체 측에서 강제로 데이터 스톰을 과다 부여해 피해를 입게 만든다. 파일럿은 슬레타 머큐리
- 건담 에어리얼(개수형)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결투에서 중파된 에어리얼을 개수한 기체. 스코어 8까지 오른 현상황에서는 파일럿 없이 단독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콰이어트 제로의 핵심을 담당한다.
- 건담 파렉트 : 바나디스 기관의 생존자와 기술을 페일 사에서 흡수해서 만들어진 기체. 기체 자체의 건드 포맷은 여타 건담 타입과 다른 점이 없지만, 그 대신 파일럿을 일반인보다 데이터 스톰을 잘 견딜 수 있는 강화인사로 만들어서 탑승시키기 때문에 퍼밋 스코어를 더 많이 올릴 수 있다. 물론 강화인사라고 데이터 스톰에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파일럿의 신체 능력과 수명이 줄어들어 건담에 탑승할 수 없게 된다.
- 건담 슈바르제테 : 프로스페라 머큐리에게 받은 GUND 포멧 데이터를 바탕으로 빔 제타크가 몰래 개발중이었던 기체.
- 건드 볼바 :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을 개조하여 만든 모빌슈트형 건비트.
- 건드 노드 : 건담 에어리얼을 서포트 하기 위해 개발된 모빌슈트형 건비트.
- 건담 캘리번 : 바나디스 사변 당시 우주 의회 연합에서 압수한 기체. 데이터 스톰 필터가 일절 장비되지 않았지만 적은 퍼멧 양으로도 높은 스코어를 끌어올릴수있다. 이를 통해 퍼멧 스코어 8을 넘었다.
2.2. 퍼멧 스코어
현재 극중에서 상세한 설명은 없지만 5화에서 어떤 것이 가능한지 부분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퍼멧 스코어는 스코어를 올리면 올릴수록 퍼멧 유입치가 5포인트씩 증가하고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데이터 스톰 현상 역시 발생하기 시작하며 안면에 회로같은 흔적이 나타나고 뇌에 심각한 부하가 걸린다. 각 스코어 단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퍼멧 스코어 1
통상 모빌슈트들과 동일. 사실상 평범한 모빌슈트와 다름 없다. 쉘 유닛 또한 발광하지 않는다.
-
퍼멧 스코어 2
파일럿의 뇌와 건드가 연결되어 모빌슈츠와 일심동체나 다름 없는 상태. 쉘 유닛이 붉은 색으로 빛나기 시작함과 동시에 파일럿의 안면에 데이터 스톰 문양이 생긴다. 5화에서는 파일럿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는 묘사도 나왔다. 작 중에서 보여지는 바로는 스코어 2단계까지는 두뇌에 큰 부담이 없다. 그래도 엘란이 에어리얼에 탑승해 퍼멧 스코어 2단계를 사용중에 뇌를 긁어내는 듯한 감각에 대해 말하는 걸 보면 완전히 없는건 아니다.
-
퍼멧 스코어 3
건드 비트의 조종이 가능해지며, 고통이 심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부담이 있으나 유지 가능하다.[10] 이 단계까지는 안티 도트에 의해 무력화될 수 있다.
-
퍼멧 스코어 4
쉘 유닛이 더욱 붉게 발광하며 안티도트를 무효화 할 수 있다. 동시에 뇌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해 보통의 파일럿이라면 얼마 못 버티고 사망한다. 강화인사는 좀 더 버틸 수 있지만 피해는 계속 누적되기에 장시간 사용하기 어렵다.
-
퍼멧 스코어 5
퍼멧 스코어 5부터는 오버라이드가 먹히지 않는다. 소피 플로네가 에어리얼의 오버라이드에 당하자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사용하는데, 이 때는 쉘 유닛과 데이터 스톰의 색이 보라색이 되었으며 신체의 부담이 극도로 심하여 곧 사망했다. 캘리번의 경우 데이터 스톰 필터가 없어 적은 퍼멧 양으로 높은 스코어를 올릴 수 있는 탓인지 퍼멧 스코어 5가 되어도 유닛과 데이터 스톰의 색이 붉은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
퍼멧 스코어 6
쉘 유닛이 푸른 색으로 발광하기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는 오버라이드로 퍼멧을 사용하는 기기를 통제할 수 있다. 색을 보았을 때, 프롤로그에서 에리크트 사마야가 도달한 스코어가 이것으로 추정된다.
-
퍼멧 스코어 7-8
쉘 유닛이 하얀색 비스무리한 색으로 빛나며, 비트들이 내뿜는 데이터 스톰의 영역이 현실에 구체화되어 별자리 같은 흔적이 나타난다. 엘란 케레스의 말에 따르면 파일럿이 즉사한다고 한다. 에어리얼의 경우 퍼멧 스코어 8에 도달하면 더 이상 파일럿이 필요 없이 스스로 가동할 수 있다.
-
퍼멧 스코어 8 이상(가칭)[11]
마지막화에서 캘리번을 탄 슬레타와 에어리얼(에리크트), 그리고 엘란의 도움으로 도달한 스코어.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고 “스코어 8을 넘었어?”라는 대사로만 묘사됐다. 쉘 유닛과 데이터 스톰이 무지갯빛으로 발광한다. 직후 파르메트 광물 자체가 오버플로우되어 결국 본체 째로 녹아내려버리는 모습을 볼 때 아마 이것이 스코어의 최고 수치 혹은 이를 초월한 것으로 추정된다.
2.3. 데이터 스톰
GUND 포맷을 통해 기계와 인간이 링크되었을때 발생하는 부작용. 이는 기계장치로부터 피드백되는 정보를 인간의 두뇌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뇌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의수같은 사람의 신체 크기 정도의 건드 부하는 뇌가 받아들일 수 있어서 부작용이 크게 일어나지 않지만, 모빌슈트같은 거대한 병기를 GUND 포맷을 통해 인간과 연동시켰을 경우 데이터 스톰 현상이 더욱 극심해지고, 퍼멧 스코어를 높인 상태에서 링크 상태를 길게 유지하면 죽음에 이르는 뇌손상을 입게 된다. 슬레타 머큐리는 유전자적 특성 덕분에 내성이 강해서 캘리번을 타고 5까지 스코어를 끌어올린 상태로 통상 기동을 버틸수는 있으나, 필터가 없는 기체 특성상 피해가 계속 몸에 누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숨은 건졌지만 얼굴에 데이터 스톰 흉터가 남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3년간 재활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데이터 스톰이 단순히 정보 과다로 인한 뇌사가 아니라는 떡밥도 있는데, 14화에서 프로스페라 머큐리는 데이터 스톰을 "기존 네트워크와는 다른 초밀도 정보체계를 발현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발언하고, 벨메리아 윈스턴에게 에리크트 사마야가 에어리얼 안에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에리크트가 '데이터 스톰 너머에 있다'고 언급하기 때문. 이 발언 때문에 사실 데이터 스톰 현상은 인간의 의식을 "초밀도 정보체계"로 이식하는 과정이고 인간의 뇌사는 그 결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 데이터 스톰의 정체에 대한 고찰 영상 고찰 영상2 이 추측이 정말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마지막화에서 4호뿐만 아니라 나딤, 카르도 박사 등 건드 기술을 사용하고 사망한 사람들의 의식이 데이터 스톰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맞는 듯.
3. 기타
-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GUND가 소개 될 때는 의료 기술로 소개됐으나 이를 MS로 무리하게 확장하면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부각되며 저주받은 기술로 낙인 찍혔다. 8화에서 미오리네는 주식회사 건드-암을 설립하면서 건드 포맷은 원래 의료기술임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연구를 할 것이라 방향을 잡았지만, 결국 12화에서 미오리네는 자신의 눈 앞에서 건담이 사람을 참혹하게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 외전 만화인 바나디스 하트에서 밝혀지길 원래 의료 기술인 GUND 자체도 자금 조달 문제로 상용화에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었으며, 이 때문에, 소수의 자원자들에 한해서 실험적인 치료 및 시술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나디스는 옥스 어스에게 인수되었고, 이것이 바나디스 사변이라는 비극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된다.
- 작중에서 일반적인 모빌슈트가 분홍빛 빔 병기를 사용하는 데 반해, 모든 건담 타입 모빌슈트는 푸른빛 빔을 쏜다. 두 빔 간의 위력 차이는 불명.
- 현실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와 유사성이 있는데, 뉴럴링크 역시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시스템이며 실험 중에 사용된 유인원들이 희생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작중 건드로 인해 발생한 상황과 비슷하다.
[1]
얼핏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아뢰야식 시스템이나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리유즈 P 디바이스를 연상케 하는 설명이지만, 프롤로그에서 에리크트가 조작한 묘사를 보면 파일럿이 자기 신체처럼 직접 기체를 움직인다기보다는 오히려 싱크로된 뇌파를 통해 파일럿과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상황을 인식한 AI가 알아서 기체를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작중에선 정보처리를 통해 인간의 의식을 확장하는 일종의 증강 현실 시스템으로 설명된다.
[2]
애니메이션에 나온 장면으로 판단했을 때 아무런 장치없이 뇌파로만 조종하는 물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에서도 에리크트의 슈트 등 쪽에 선을 연결한 모습이 나오고, 10화에서 의료용 건드를 슬레타가 사용할 때도 허리 쪽에 어떤 장치가 부착되어있는 것이 보인다. 그 외에도 다른 모빌슈트와 다르게 에어리얼 콕핏에 타거나 내릴 때 노멀슈트의 등 뒤에 케이블을 탈부착하는 장면이 있다. 즉, 건드는 인간의 중추신경과 연결되어 통신하는 매개체가 있어야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3]
보통 건담의 영문 표기가 GUND"AM"인것과 다르다. 하지만 수마의 영문 타이틀은 다른 건담 작품들과 똑같이 GUNDAM을 쓴다.
[4]
ARM은
무기, 혹은
팔을 뜻하는
동음이의어인데 GUND가 원래
의수에 쓰이던 기술에서 무기화된 걸 고려하면 나름 중의적인 명칭.
[5]
그런데 이 인륜이라는 것이 전쟁에서 사람이 죽더라도 그 책임은 같은 사람이 져야 한다는 원칙이라, 파일럿의 복지를 위한 결정은 아님을 알 수 있다.
[6]
이 폴크방 습격 사건은 평의회가 계획한 것이 아닌 델링 개인이 독단으로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7]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바나디스 사변의 뒷배경에 대한 고찰이 있다.
[8]
사실 베요넷에 콕핏이 꿰뚫린 것이긴 하다.
[9]
에리크트의 생체 코드와 데이터 스톰이 정확히 일치해서 사실상 데미지는 없다. 본작의 등장인물들이 건담에 타면 온 몸에 붉은 회선이 생기면서 고통스러워 하는데 에리크트만 푸른 회선이 생기고 아무렇지 않아한 것도 그 이유.
[10]
어디까지나 데이터 스톰 필터를 장비한 건담들 기준이며 필터가 없는 캘리번의 경우 스코어 3에 도달하자마자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그나마 데이터 스톰에 내성이 있는 슬레타였기에 고통 수준에서 끝났지 다른 파일럿이었다면 사망했을 것이다.
[11]
사실상 공식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