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Newtype / ニュータイプ
1. 개요
뉴타입 홈페이지카도카와 쇼텐에서 발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 월간 잡지. 1985년 4월 기동전사 Z건담의 첫방영에 맞춰 건담 Mk-II의 헤드를 표지모델로 삼아 창간됐다. 이름의 유래는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뉴타입.[3] 그래서 건담이나 선라이즈 애니메이션, KADOKAWA 스폰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는 이 잡지에서 우선적으로 풀린다.
자매지로는 남성향 모에 전문인 냥타입이 있다. 카도카와 쇼텐의 TV 프로그램 전문 주간지인 '더 텔레비전'의 별책으로 시작.[4] 지금은 폐간되고 없는 애니메이션 잡지인 애니멕(Animec)의 부편집장이었던 이노우에 신이치로[5]가 이 별책의 발행을 담당하였고, 이후 그가 부편집장을 맡아 정식 창간된다. 토쿠마 쇼텐의 아니메쥬, 각켄 퍼블리싱의 아니메디아와 함께 3대 애니메이션 잡지[6]로 불리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늦게 창간되었다.[7]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개시한 기동전사 Z 건담과의 콜라보를 추진[8]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입지를 확보했다.
한때 대단히 잘 팔리던 시기가 있었고,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이 잡지의 효용은 대단히 컸다. 특히 일본쪽의 사정을 알 수가 없던 한국에서는 거의 가뭄의 단비같은 정보의 보고이자 유행의 최첨단을 볼 수 있는 잡지였던 것이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사정은 변화하여 팬들이 정보를 잡지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구하게 되었고, 애니 잡지는 더욱 세분화되어 특정 오덕 취향만을 노리는 잡지등이 발매되면서 뉴타입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다. 이 잡지는 현재도 발매되고 있지만, 그림 기사가 줄어들고, 업계인 인터뷰를 많이 수록하는 등 한국판 뉴타입 시절을 생각하고 펴보면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에 놀랄 것이다. 잡지의 방향성이 좀 더 매니악하고 전문적인 영역을 다루는 아니메쥬와 비슷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여기서 활동하는 유명한 기자 겸 애니메이션 평론가로는 마에Q가 있다.
2. 뉴타입 해외판
미국에서는 2002년에 뉴타입 USA라는 이름으로 발간을 했으며, 2008년에 폐간되었다.한국에서는 1999년 7월부터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간했으며, 2015년 6월에 사실상 폐간되었다. 폐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며, 이 항목에선 뉴타입 한국판에 관한 세부적인 부분을 서술한다.
보통 그 달의 애니메이션 관련 기사나 예고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으로 악명 높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도 여기서 연재한다. 자매지로 성우 잡지인 보이스 뉴타입, 여성향 잡지인 뉴타입 로망스[9], 남성향 잡지인 냥타입 등이 있다.
일본어판이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1990년 전후. 오덕 1세대의 태동과도 무관하지 않다. 아니메쥬 등도 그렇듯 보따리 장사들이 알음알음으로 서점에 물량을 풀기 시작했고, 보통 외국 원서를 다루는 서점등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1993년경에 한때 뉴타입이 서점에서 싹 자취를 감추게 된 일이 있었다. 문화부 장관이 내린 지시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높으신 분들의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이해하기 어렵다. 아무튼 공백기가 있었지만, 얼마 못 가서 일본 서브컬처는 대세가 되었고, 이런 식으로 통제하는 것도 사실 무의미한 일이었다.
대개 한·일판 표지는 공통이지만 한국판은 대원씨아이가 라이선스가 없는 표지는 다른 표지로 교체하는 특징이 있다.[10] 간혹 한국의 특정 작품을 홍보하려고 바꾸기도 하지만. 또한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일본어판에서 제공되는 부록이 다른 걸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 보통 파이브 스타 스토리 관련이면 다른 표지가 된다.[11]
- 부록의 경우 주로 피규어가 다른 부록으로 대체된다. 즉, 피규어 부록을 구하고 싶으면 일본어판 사야 한다.
한국판은 특히나 돈 값을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일부에서는 두툼한 건담 찌라시라고도 불린다. 특히 선라이즈 계열 애니메이션의 경우 내용 미화가 너무 심하며, 다른 정보도 그닥 쓸만한게 없어 애니메이션 코어팬들은 훨씬 정보가 빠른 인터넷으로 찾아보는터라 정보지로는 메리트가 거의 상실되었다. 일본어판의 경우 매달 10일 발매인데, 잡지에는 약 3~4주 앞 분량까지의 스토리 소개가 나와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정보 습득에는 좋지만, 한국판의 경우 일본어판보다 약 15~20일 정도 늦게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판에서 앞 내용을 소개했던 것이, 한국판 발매 시점에서는 뒷북 뉴스가 되어서 정보지로서의 기능이 더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단점만 있는건 아니고, 일본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나 국내 성우들에 대한 인터뷰나 관련정보가 실려 있다는 것은 장점. 냥타입도 발매되기 시작했는데, 월간 발매는 아니고 핀업북 형식의 계간 발매가 된다.
자칭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전문 잡지라고 광고를 하지만, 실제론 1996년에 창간했던 모션(Motion)이라는 잡지가 어설프게나마 먼저 애니메이션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다루었고, 1998년에 창간되어 몇 달동안 내던 <애니테크>란 애니 월간지도 있었다. 좀 어거지를 쓰자면 1988년에 김청기가 발행하던 월간 우뢰매라는 제목으로 반은 '만화영화' 전반에 관한 기사, 반은 이런저런 연재만화를 싣던 잡지가 존재했다.
참고로 의외라 싶을 만큼 표준 일본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는 때가 많다. 나중에 바꾼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상당. 어쨌든 현재 한국에 나오는 유일한 애니메이션 잡지인 건 분명하기 때문에, 표기법에서도 영향력을 많이 발휘한다. 예를 들어 사카모토 마아야를 초기에 '사카모토 마야'라고 표기해서 한동안 그게 옳은 표기인 걸로 알려졌었다든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를 누리꾼들의 영향으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라고 표기했는데,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도 저게 정식 명칭인 걸로 알려져서 굳어져 버렸다든지, 黒の騎士団(검은 기사단)을 흑의 기사단으로 번역한다든지, 검은 집사를 흑집사로 표기해서 정발판 제목에 영향을 끼친다든가...결국 기어스란 명칭은 정발된 만화책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외에도 인명 번역시 실수가 은근히 많다. 토우메 케이를 후유메 케이로 표기하거나 모로사와 치아키를 료우사와라고 표기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도 시장이 좋지 않은 한국 잡지 시장에서 애니메이툰[12]과 더불어 10년 넘게 발매되고 있는 장수잡지. 최근에는 좋은 부록으로 유혹하는 느낌을 준다.[13][14]
한국십진분류법상 600번대로 분류된 탓에 국립중앙도서관은 물론이요, 전국의 중· 고등학교 도서실이나 시립 도서관에서 PC사랑과 함께 실용취미라는 분류로 흔히 구독되는 잡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온라인 헌책방 사이트들에서는 어째선지 만화/애니메이션이 아닌 게임잡지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서도 폐가제 형식으로 열람할 수 있었지만, 한국만화박물관 측은 2017년 이후 영구보존을 위해 열람을 막고 있다.
만화 반입을 엄격히 금지하는 대한민국 군부대에서도 반입이 가능하였던 잡지로 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보가 수록된 잡지라 일선 군부대 서가에서도 이 잡지가 발견되기도 한다. 휴가 및 외박 때 장병들 일부를 통해서 반입되어지기도 하였는데 다행히도 보안 검토필 날인도 가능하여서 반입도 가능하였다.
'히로인'을 ' 헤로인'으로 표기한다.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쪽이 맞기는 하다.
다른 게임잡지, 만화/애니메이션 정보지와 마찬가지로 독자 투고 코너가 있다. 글이나 그림이 투고되는데, 한국판 발매 초창기에는 독자들이 대부분 본명으로 투고하였으나 현재에는 대부분 닉네임으로 투고한다. 투고자는 대부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그런데 2012년 2월호 확인 결과 독자 투고가 저조해졌는지 투고 페이지가 크게 축소되었다.
이같은 이유로는 인터넷의 발달과 2000년대에 생겨난 개인 블로그 등의 사이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었던 영향이 있는데 뉴타입 한국판이 창간한 1999년은 인터넷이 초창기인 시기였고 이 당시는 인터넷 방식이 ISDN 및 일반 전화망을 이용한 PPP인 데다 지금은 재벌 기업으로 성장한 네이버나 카카오(당시 다음커뮤니케이션) 등도 중소기업에 무명 기업으로 있을 정도로 인터넷에 대한 인식이나 사용 비중이 드물거나 적은 시절이었고 인터넷을 설치한 가구도 지금에 비해서 많지 않아서 대부분은 뉴타입과 같은 잡지를 사서 애니메이션 정보를 얻는 것이 풍습이었다. 그러다가 1997년 야간정액제를 시작으로 1999~2000년을 기점으로 ADSL 가입자 수의 증가로 인해 인터넷 사용 가구가 증가하고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 등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보가 빠르게 업데이트하면서 고정적인 지면 내용보다 빨리 전달되는 영향 때문에 이 때부터 구독자 수도 점차 줄게 되었고 매출도 줄게 되었던 것이다.
한국판 기준으로 처음에는 스테이플러 제본으로 10년여간 나오다가 2000년대 후반에 떡제본으로 바뀌어서 보기 더 나아졌다. 그러다가 2013년 1월호는 판형 자체가 한손으로 들기 편할 정도로 매우 작아졌고, 페이지 수도 많이 줄어들었다.[15] 이러한 변화를 정보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점이나 독자 투고란의 축소와 연관시켜 생각해보면 최근 뉴타입이 출판사 측에 돈이 잘 안 되는 듯하다.
그밖에 인터뷰 사진기자가 사진을 못 찍기로 악명이 높다. 옛날부터 "너무한 거 아니냐?"란 소리가 나올 정도였는데 그냥 사진을 못찍고 보정도 안 한다. 김현심의 경우에는 사진이 엄청 못 찍혀서 여자로써 자존심이 상해 뉴타입에 올라간 자신의 사진을 보고 이틀 동안 펑펑 울었다고 술회하기도 할 정도. 그 악명 때문인지 다른 성우들도 뉴타입하면 "아 그 사진 이상하게 찍는 잡지..."하고 껄끄러워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2014년 1월호의 아이마스 관련 기사에서 가나하 히비키를 "가하라" 히비키라고 오역하고, 동년 2월호에는 키사라기 치하야의 이름인 치하야를 캐릭터 소개란을 제외하고 죄다 치아키로 바꿔버리는 등 편집부에서 제대로 오탈자를 확인해보지 않는 것 같아 아이마스 팬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다. 게다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기사에서도 시치미야 사토네를 나나미야 사토네로 잘못 읽었다.[16] 2014년 4월호 표지에선 박로미를 키류인 사츠키의 성우로 표기했으며, 성우 어워드 기사의 사토 리나 인터뷰에서는 토요사키 아키를 토요사키 메구미라고 오타를 냈다.
별책부록의 영향으로 가끔 책 가격이 인상되거나 인하되는 변동이 잦은 편이어서 최고가로 9,500원이나 인상된 적도 있었다. 정가가 이렇게 매달 변동되다보니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금전적 부담에 혼돈이 있었을 정도로 가격을 알아봐야 하는 입장이었다. 특히 주 독자층이 중고생 학생들이다보니 가끔 별책부록으로 인한 변동된 인상 때문에 금전적 부담이나 불이익을 받았던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2015년 6월호는 7,500원으로 확정되었다.
2.1. 뉴타입 한국판의 무기한 휴간
2010년대 초중반부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폐간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문서 곳곳에서 언급되듯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일본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버린 게 가장 큰 원인이며, 뉴타입 한국판 만의 특색이었던 한국 프로 성우들에 관한 정보도 SNS나 인터넷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성우들이 늘었기 때문에 여기서 얻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해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해서 볼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졌다.결국 첫 발간으로부터 15년 11개월 만인 2015년 6월에 잠정 휴간을 결정했다. # 그런데 말이 휴간이지 뉴타입 로망스처럼 사실상 폐간이나 다름 없으며, 실제로 2024년 시점에도 재발간에 관한 그 어떠한 움직임도 없다.[17] 휴간 관련 인터뷰[18], 마지막 호인 2015년 6월호.
단, NT노벨과 NT코믹은 뉴타입 잡지와는 별개의 매체이기 때문에 뉴타입 휴간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라이트노벨과 만화 단행본이 발행중에 있다.[19] 뉴타입의 약자인 NT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었고 뉴타입 단행본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오해가 있었던 편.
2.2. 온라인의 영향?
뉴타입 한국판과 미국판이 사실상 폐간되어 현시점에선 본진인 일본에서 일본판만 발매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위의 각주에서도 살짝 언급되었지만, 급속도로 발달한 인터넷이 가장 크다고 평가된다. 뉴타입 해외판이 창간된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는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발달하지 않은 불모지와 같은 시기였고, 당시에는 전화접속 네트워킹 방식이라 값이 비싸서 인터넷 사용인구도 지금에 비해서 그리 많지 않았기에 인터넷에서 정보가 공유되는 일이 적었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떨어졌으며 설령 하이텔 애니메이트 같은 PC통신 애니 동호회가 있다 해도 커뮤니티 활동에 매진하려면 돈과 시간을 감당해낼 능력이 필요했다.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는 창구는 뉴타입과 같은 종이잡지가 거의 유일한 선택지나 마찬가지였다.1999~2000년 ADSL 보급에 따라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어 베스트애니메, 루리웹, 네이버 카페 ' 애니타운', 디시인사이드 '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같은 애니 사이트나 커뮤니티들이 점차 생겨나는가 하면, P2P와 웹하드 사이트로 일본 애니를 원판 그대로 다운받기 시작했긴 하나, 업로드 자체도 시차가 있는 데다 자막 제작자나 업로더의 번역/정보 수집능력, 동영상 인코딩 실력 등에 따라 최대 며칠 간격으로 늦게 올라오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이후 '웹2.0'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및 개인 블로그 & SNS 등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애니플러스를 통한 한일 동시방영 등에 따라 뉴타입의 존재 가치가 희석되기 시작했다. 단적인 예로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같은 위키 사이트를 통해 지금 이 시간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나 연구글이 몇 초 간격으로 최신 업데이트 중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판권사들도 인터넷을 통한 정보전달 및 홍보에 매우 큰 공을 들이고 있다. 결국 이러한 기술의 발달 +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뉴타입 해외판이 위축되어갔으며 굳이 돈을 주고 뉴타입 같은 것을 사 보느니 온라인을 통해서 일본 신작애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편하다는 인식이 겹처 사실상 온라인 정보에 밀려서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본지 편집부 측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2010년대 초중반부턴 일본 애니메이선 정보 및 일러스트 공개라는 종래의 기능보다는 작품 평가 및 작가 인터뷰쪽으로 편집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만약 이 방침이 계속 유지되었다면 장래에는 서브컬처 평론 잡지로 변화했을지도 모른다.
3. 기타
- <뉴타입> 15년, 지키고 싶은 세계는 있다 (매거진 ize)
-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는 군대에서 관물대안에 뉴타입이 있다는 이유로 '오타쿠'라는 호칭이 붙고 괴롭힘을 당하는 병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드라마 속의 시점인 2014년에 매니아적인 인물상을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 소품이 일본잡지 뉴타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걸 전혀 좋게 받아들이지 않는 일반인이 있다는 것도 말이다. 실제로 한국판 뉴타입등으로 한국에서 뉴타입이 한창 흥하던 시절에도 이 잡지의 독자들은 자신이 무슨 잡지를 구독하고 있는지 남에게 쉽게 알리지 못했다. 플레이보이등의 성인 잡지 커밍아웃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1]
1985년 4월 창간 제1호로 사진은
기동전사 Z건담의
건담 Mk-II.
[2]
2014년 7월 15주년 기념호. 사진은
소드 아트 온라인 Ⅱ의
키리토. 2015년 6월호(192호)를 끝으로 한국판 뉴타입이 폐간되었기에 창간 기념호로는 이 책이 마지막호이다.
[3]
그래서 처음에 토미노 감독은 이 잡지에 반발심을 품었다고 한다.
[4]
그래서 1997년 5월호까지는 'THE TELEVISION FAMILY'라는 문구가 표지에 들어가 있었다. 또, 후술할 창간준비호와 창간호 표지는 각각 참 파우(
성전사 단바인)와
건담 Mk-II였는데, 이 일러스트들은 주간 더 텔레비전에서 성전사 단바인을 다룰 때 표지로 쓰기 위해 새로 그린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지금은 더 텔레비전 계열 잡지는 카도카와의 자회사인 카도카와 매거진에서 발행하지만 뉴타입은 카도카와가 직접 발간하고 있다.
[5]
유우키 마사미의 칼럼에 의하면 애니멕의 '아르바이트'. 지금은 카도카와 그룹의 전무이사다. 유우키 마사미의 발언을 다시 빌리자면 '인생게임'(...).
[6]
또한 이 세 잡지는 전부 매월 10일에 발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7]
일본판 300호 기념 별책에 의하면, 1984년에 발간된 창간준비호로 0호가 존재했다. 사내에서만 돌려서 이제는 레어하다고.
[8]
그런데 창간호의 표지는
건담 Mk-II였고,
Z건담은 4호에서나 표지에 얼굴을 내민다. 창간호 표지는 이후로 종종 셀프 패러디되는데, 가장 충실하게 재현한 게
개구리 중사 케로로였다(...).
[9]
2010년 봄호를 마지막으로 휴간했다지만 사실상 폐간.
[10]
라이선스를 반만 가지고 있는
코바토。는 예외.
[11]
참고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서울문화사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12]
1995년에 창단된 격월 애니메이션 잡지. 넬슨 신이 운영하는 에이콤에서 낸 것이라 주로
미국 애니메이션 소개가 많다. 더불어 애니 잡지라고 하기에는 대중적 인기는 크게 밀리고 있다. 사실 일반인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것에 가깝다.
[13]
부록에 관한 흑역사로 창간 직후 2호 부록으로 배포한 애니메이션 제작툴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이 윈도우즈 시스템을 제대로 꼬아놔서 부팅조차 하지못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
[14]
원래 처음부터 부록으로 유혹하는 성향이 있긴 했다.
1999년 7월호가 창간호인데 여기에 제공한 포스터는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히로인인
미아 릴리엔탈의 포스터.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5]
그 때 나온 뉴타입의 맨 뒤 4컷만화에서는 이제
일코가 가능해졌다는 말도 나온다.
[16]
七는 나나, 시치 독음이 2개다.
[17]
무기한 휴간은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사실상 폐간과 다를 게 없다.
[18]
인터뷰한 김형진 상무는 이후 NC에서 맡고 있다던 MXM이 접히면서 한 번 더 안타까운 상황을 느끼게 된다.
[19]
이 부분도 이제는 옛 이야기이며, 2022년 중반부터 사실상 신작 발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어 NT노벨의 위상도 거의 사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