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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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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82b9><colcolor=#fff><rowcolor=#fff> 기수 및 연도 | 성우 | ||||
특기 (1948)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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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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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1954) |
남 |
김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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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고은정,
김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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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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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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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1956)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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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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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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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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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1958)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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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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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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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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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1961)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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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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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1961)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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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1962) |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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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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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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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1964) |
남 |
김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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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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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1965)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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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정민희 | |||||
1966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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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박영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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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1967)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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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김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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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1968)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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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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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1969)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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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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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1970) |
남 |
김규식,
김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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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김정미, 손정아 | |||||
제13기 (1971) |
남 |
김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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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강연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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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1972)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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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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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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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김민,
박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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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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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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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 남 |
설영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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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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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1977)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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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강미형,
고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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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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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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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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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강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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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1980) |
남 | 김창주, 신흥철, 유제상, 이호인 | ||||
여 |
서미옥,
이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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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1982)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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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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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1983) |
남 |
강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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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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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1984) |
남 |
김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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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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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1986) |
남 |
박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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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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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1988) |
남 |
강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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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문일옥,
송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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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1990)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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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김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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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1992) |
남 |
구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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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권성은,
김지민,
김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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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1994) |
남 | 김영진, 박정민, 성수경, 이주원 | ||||
여 |
김수진,
김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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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기 (1995)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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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구민선, 은영선, 임미진 | |||||
제26기 (1997) |
남 | 류다무현, 변영희, 원호섭, 유동균, 이장원, 임진응 | ||||
여 |
김상현,
오길경,
은미,
이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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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기 (1999) |
남 | 사성웅, 안용욱, 양석정, 윤세웅, 이규석 | ||||
여 | 김지혜, 민지, 소연, 신소윤, 이현주 | |||||
제28기 (2000) |
남 | 고재균, 김래환, 변현우, 임채헌, 위훈, 최정호 | ||||
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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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2002) |
남 | 박찬희, 신찬혁, 유호한, 윤동기, 이재웅, 홍진욱 | ||||
여 | 김희영, 나지형, 송정희, 이미향, 임주현, 전숙경 | |||||
제30기 (2003) |
남 | 곽윤상, 김대중, 손정성, 이광수, 진웅, 최창석 | ||||
여 | 권연희, 서지연, 안영아, 유지원, 은정, 최하나 | |||||
제31기 (2005) |
남 | 박영재, 방우호, 심승한, 이지환, 주재규, 차진욱 | ||||
여 |
박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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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기 (2006) |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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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강유경, 김희진, 박희은, 안소이, 전지원, 전진아 | |||||
제33기 (2008) |
남 | 김목용, 김태영, 이문희, 전승화, 정성훈, 조규준 | ||||
여 | 강보라, 배진홍, 안찬이, 양유진, 조세령, 최정현 | |||||
제34기 (2009) |
남 | 김두용, 김상백, 배영규, 윤호, 이찬우, 임정길 | ||||
여 | 신송이, 우현주, 이미연, 이미형, 이제인, 홍수정 | |||||
제35기 (2010) |
남 | 백선우, 이희탁, 조연우, 최현철, 한복현 | ||||
여 | 권문정, 공경은, 김태리, 김소희, 지화정 | |||||
제36기 (2011) |
남 | 권도일, 권창욱, 김도담, 김동하, 박상훈, 탁원정 | ||||
여 | 강규리, 김민신, 박상경, 사문영, 선은혜, 이영미 | |||||
제37기 (2012) |
남 | 김인, 박노식, 백성식, 전상조, 조민수, 채안석 | ||||
여 | 금령, 김두리, 김자연, 윤정화, 조경아, 최윤정 | |||||
제38기 (2013) |
남 | 김현수, 박진우, 신범식, 심인종, 윤용식, 전종구 | ||||
여 | 길라영, 김사라, 우성은, 이아름, 전영수, 한혜정 | |||||
제39기 (2014) |
남 | 공준호, 서승휘, 송대선, 이상운, 임호기, 장병관 | ||||
여 |
김경진,
김한나,
문지영,
변혜숙, |
|||||
제40기 (2015) |
남 | 김진수, 석승훈, 이규창, 이정민, 장희문, 허성재 | ||||
여 | 민아, 남유정, 서다혜, 오주희, 이명호, 이자영 | |||||
제41기 (2016) |
남 | 구지원, 선우현수, 이진무, 정의진, 최결, 홍후백 | ||||
여 | 김성화, 리우, 송하랑, 이다슬, 이현애, 채지희 | |||||
제42기 (2017) |
남 | 김용, 김인형, 박주광, 임주완, 하지형 | ||||
여 | 신온유, 이지선, 임희진, 최하리, 허예은 | |||||
제43기 (2018) |
남 | 김용석, 나은혁, 서정익, 오해성, 이명상 | ||||
여 | 김나혜, 나인애, 박하진, 방시우, 혜원 | |||||
제44기 (2019) |
남 | 김희승, 송백경, 장지민, 지병문, 황원종 | ||||
여 | 김다운, 김봄, 김이안, 김성희, 유인선 | |||||
제45기 (2020) |
남 | 송기원, 유선일, 이수안, 최현식 | ||||
여 | 박의주, 정해은, 천송이, 한이정 | |||||
제46기 (2021) |
남 | 박기욱, 박성광, 윤세하, 이창현 | ||||
여 | 김순미, 배하경, 수현, 이눈솔 | |||||
제47기 (2022) |
남 | 이주봉, 이현준, 임의주, 전병하 | ||||
여 | 강한별, 권선영, 오은수, 최현지 | |||||
제48기 (2023) |
남 | 박준모, 이도하, 전종건, 최우성 | ||||
여 | 박송, 엄지은, 임지현, 주예진 | |||||
제49기 (2024) |
남 | 김시우, 김용효, 정상일, 최인일 | ||||
여 | 김정운, 배주원, 유승희, 정수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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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백경 성우를 포함 회색은 문서가 없는 성우이고, 최연소 성우는 아랫줄로, 최고령 성우는 볼드체로 은퇴한 성우나 제명되거나 사망한 성우는 가운뎃줄로 한다. | }}}}}}}}} |
박영남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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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내레이션상 | |||||
황일청 김은영 (1993년) |
→ |
박영남 구민 (1994년) |
→ |
이완호 정희선 (1995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KBS 성우극회 8기 성우 | |
박영남 朴英南 | Park Young-nam |
|
출생 | 1946년 10월 8일[1] ([age(1946-10-08)]세) |
경기도 서울특별자유시 (現 서울특별시) |
|
신체 | 159㎝|46㎏| B형 |
가족 | 배우자 한종수, 슬하 3녀 |
종교 | 개신교( 감리회)[2] |
학력 |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 학사) |
소속 |
前
TBC 성우극회 2기 KBS 성우극회 8기 ( 프리랜서) |
활동 시기 |
전속:
1966년 ~
1971년 프리랜서: 1972년 ~ 현재([age(1966-01-01)]년 차) |
[clearfix]
1. 개요
|
최근 모습 |
대한민국의 성우.
1966년 TBC 2기로 입사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8기로 분류되었으며 1972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동기로는 배한성, 김병관, 황원 등이 있으며 동기 여성 성우들 중 최연장자이다. 20[age(2000-01-01)]년 성우로 활동한지 [age(1966-01-01)]년차다.
2. 경력
1966년 당시 20세 나이에 일찍 데뷔해서 늦게 데뷔한 온영삼, 최수민보다 어리다. 실제 나이는 70대인데 맡는 배역은 15살 이하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데뷔한 지 자그마치 57년이 넘었다. 과장이 아니라 부모님 세대조차 어린 시절에 박영남의 목소리를 한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극히 적다고 봐도 좋을 정도. 드라마나 영화를 후시녹음하던 시절에 어린아이역으로 자주 출연하였기에 지금도 목소리만큼은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특히 이 박영남 고유의 활기차고 개구진 억양은 다른 성우들이 흉내내지 못하고 있으며[3] 이 고유억양으로 인해 박영남의 부가가치는 성우들 중에서도 유난히 높다. 또한, 어린이, 유아의 혀 짧은 소리와 톤 역시 최고이다. 짱구의 톤과 5살 어린이의 서툰 발음을 그대로 유지해서 석별의 정(원곡: 올드 랭 사인)을 부르는 장면은 박영남 성우의 내공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대한민국 소년 역할의 전설로 통하고 있으며, 짱구, 미스터 손, 둘리[4]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박영남이다.[5][6] 결국 짱구는 박영남 전담이다.[7] 건강 때문에 짱구는 못말려에서 잠시 하차해서 커뮤니티가 뒤집어진 적도 있는데, 21기 극장판과 13기에 다시 복귀하였다. 맥컬리 컬킨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성우에 관심이 있거나 성우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서 대한민국 대표 성우 한 명만 뽑으라고 했을 때 남녀 통합으로 거의 박영남 성우를 거론한다. 더빙이라면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에게도 오세홍, 장정진, 유강진, 배한성, 유해무, 이인성, 강수진과 함께 비난받지 않는 성우 중 한 명으로[8] 그만큼 이 성우가 얼마나 위상이 높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9]
1970~1990년대 방영된 작품 중 주인공 소년은 과장 조금 보태서 이 사람이 거의 다 했다고 할 정도다. 덕분에 TV, 라디오 영상과 음성의 CF의 미소년은 거의 박영남 성우가 거의 다 한 셈이다. CF 중에 미스터 손, 손오공, 짱구, 둘리가 대화하는 내용을 혼자 소화했다는 일화가 있다.[10]
당돌한 목소리 자체가 힘이 넘치고 톤이 높아서 주로 밝고 구김살 없는 씩씩한 명랑/열혈 소년이나 개구쟁이 소년 역할을 많이 맡는다.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짱구는 못말려의 신짱구가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또한, 원피스의 토니토니 쵸파와 같은 여리면서도 순수한 캐릭터도 상당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용자 시리즈 주인공과 원숭이 캐릭터(◆)도 많이 맡았다. 소년 연기의 전설로 평가되는 일본 성우 노자와 마사코(★)와 타나카 마유미(☆)와 제법 겹치는 편이다.
역할을 맡았던 것 중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는 애니메이션 여성 캐릭터는 혼자서도 잘해요에서 연기했던 삐약이, 명탐정 번개(원제: 명견 탐정 홈즈)의 허드슨 부인이다. 어린이 영화 광고에서 엄마 역할들, 그리고 크리스탈요정 지스쿼드의 여성 캐릭터 지니 역뿐이다.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젊은 여자 목소리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성우로 활동한 기간이 워낙에 길어서 외화 시리즈나 라디오 같은 곳에서 했던 연기 목록은 거의 남아있는 것이 없는데, 앞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힌 <아차부인 재치부인> 정도밖에 없다. 2000년대 중반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딱따구리에서 단역으로 성인 여성 역을 몇 번 담당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극중에서 젊은 여성 리포터로 나왔는데, 특유의 음성은 있지만 나쁘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11]
하도 남자아이 역만 연기한 탓에 여자 연기와 성인 연기를 거의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신동식 PD의 말에 따르면 그가 어렸을 적[12]에 박영남의 성우 선배였던 그의 어머니가 ‘영남이가 너무 남자아이 목소리만 하다 보니까 성인 목소리를 못 내겠다며 하소연하던데’라고 한 적이 있다고. 크리스탈요정 지스쿼드에서 지니 역을 맡았을 땐 짱구 연기가 너무나 강렬히 박힌 탓에 소녀 연기치고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거의 들을 수 없었던 소녀 연기를 펼쳤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박영남을 찬양하면 찬양했지 과소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흔히 이 성우가 이런 역도 하다니!!!, 이 목소리가 이 성우인지 몰랐다면서 넓은 연기폭을 성우의 역량을 재는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지만 연기폭이 넓지 않아도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극한에 도달하면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본보기.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야 셀 수도 없고 각종 수많은 광고에서도 목소리 배역이나 내레이션 밑 한마디 짧은 대사들로 굉장히 많이 출연하는데 나이 많은 여성 성우들 중에서도 목소리 톤 자체가 상당히 유니크하고 다른 사람과 절대 헷갈릴 수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독보적이어서 아무 광고에서나 목소리가 나오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3. 건강
갑자기 나빠진 건강으로 인해 '2009년 둘리'를 맡지 못했다고 알려졌으나,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09년 둘리'에서 배역들이 바뀐 것은 원작가인 김수정의 요청이었다고 한다. 김수정은 박영남은 너무나도 짱구가 익숙하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세대가 바뀐만큼 새로운 목소리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많은 둘리 팬들은 새로 둘리 역을 맡은 김서영 성우보다 박영남 성우가 훨씬 나았다고 많이 아쉬워했다. 사실 박영남 성우는 언젠가 은퇴할 것이고, 지금 바뀌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는 건 김서영 성우의 둘리 연기가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부분과 워낙 박영남 성우의 둘리 연기를 오래 들어와 귀에 익숙하여 이질감이 들 수밖에 없다.[13] 그래서인지 날아라 슈퍼보드처럼 일부 박영남이 맡았던 역할도 김서영 쪽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8기에서는 짱구 특유의 목소리가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14] 결국 원피스 극장판과 스페셜, 드래곤볼 GT의 녹음을 강행하다 그나마도 나빠진 건강이 더 악화돼서 본편에 해당하는 원피스 7기 녹음을 고사하였다.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입장이지만 그저 환갑이 넘은 나이까지 열정을 불태워주는 모습에 많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다행히도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짱구는 못말려 9기를 통해 무사히 복귀했으며, 오프닝 주제가까지 직접 불렀다. # 심지어 짱구는 못말려 뉴 에피소드에서는 미숙 역을 맡은 정유미와 같이 가인, 조권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부르기도 했다.[15] 그리고 또한 2011년 투니버스 7월 신작 원피스 8기에 복귀 토니토니 쵸파를 다시 맡게 되었다.[16]
그러나 2012년 6월에 다시 건강이 악화되어 짱구는 못말려 12기와 원피스 9기의 녹음을 고사하였다. 짱구는 정선혜로, 쵸파는 다시 김현지로 교체되었다. 심지어 대역도 아니고 완전 하차해 그대로 정선혜 성우가 전담할 거라는 소문까지 생겼다. 하지만 짱구 역할을 이어받은 정선혜의 연기가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논란과 비판의 대상으로 올라서 도마 위에 오른 상태이다. 짱구는 성우 본인이 호연을 보여준데다 장수 시리즈로써 기존 시청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캐릭터였던지라 논란이 더 커졌다.[17]
네이버 메인에도 짱구 성우 교체라는 단어가 올랐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는데 박영남 성우는 투니버스나 짱구 이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았던 편이었다. 물론 배우나 모델을 겸직했던 선배 성우 유강진과 2살연상인 온영삼과 연배 및 동갑내기 성우 배한성, 김기현[18][19]과는 달리 그 이전에도 목소리 외에 본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고 남자와도 같은 존함 때문에 남자로 인식되어 왔는데, 온라인을 통해서 본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여자였다는 사실에[20] 세간에서 논란이 많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실 이전에도 (1980년대) TV에 출연한 적 있다. 그 무렵에는 애니메이션 딱따구리가 대표작이었을 때였는데, 물론 그때도 남자가 아닌 중년 여성이라는 것으로[21] 많은 어린이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이 때의 기억이 나중에 개그콘서트에서 다시 모습이 언급이 되었을 때 동심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불쾌하게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짱구는 못말려 13기부터 다시 짱구 역할로 복귀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써 완전 하차설은 루머로 판명났다. 기사에 따르면 만성위염 증세가 있어서 잠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도 밥을 안 챙겨 먹어서 몸이 잠시 불편했던 것이라고 하며, 2012년 가을에는 건강 회복. 늙어죽을 때까지 마이크를 잡을 것이라고 호언하였다. 그리고 2013년 4월에 한국에 개봉된 20기 극장판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먼저 복귀한 데 이어서 TV 시리즈 13기에도 복귀했다.
그런데 더빙의 신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투니버스 측에서는 계속 정선혜로 유지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것도 본인은 한 시즌만 쉬겠다고 했고, 새 극장판에서는 녹음을 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를 알게 된 강희선 성우가 PD에게 강하게 반발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박영남 본인이 포기하려고 했다가 강희선의 설득으로 다시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에는 청정원 순창고추장 CF에서 짱구 목소리를 통해서 CF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같은 시기 샘 해밍턴, 붐, 신보라도 이 회사 광고에서 목소리 출연으로 나온 적이 있다.
2014년 5월 해피해피 다마고치!에 캐스팅되었는데,[22] 오랜만에 짱구 이외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했으며, 대원방송에 세번째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 동시에 첫번째 특촬 작품까지 출연했다. 바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데보 귀요미[23] 역을 맡아 최고참이였는데 윗선배인 유강진이 이어받아서 이쪽은 여자 성우들 중 최고참이 되었다. 그리고, 애니에선 SHIN-MEN과 원피스에서 같은 소속 선배들인 이완호, 김종성에 의해 최고참 자리를 서서히 뺏기고 있다.[24] 단, 현재 기준으론 이들 중에선 유강진만 같이 출연하는 작품이 없다.[25] 명색의 최고참인 두사람이 같이 안나오는 게 이상하긴 하다. 참고로 박영남은 몬스터와 명탐정 코난에 둘 다 출연하지 못했다.[26]
2014년 12월 출시된 모바일 RPG게임 사우전드 메모리즈에서 마스코트 캐릭터인 "토토"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소년 목소리와는 미묘하게 다른 귀여운 톤의 목소리는 이 게임의 포인트.
4. 주요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박영남/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젊은 시절 (70년대 중반) |
- TBC에 배우가 모자랐기 때문에 한때 탤런트 역할을 한 적도 있는데, 사극에서 궁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다만 비디오가 안되어서 배우로 전업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한다.[27]
- 처음에는 성우에는 관심이 없었고 연극을 할 생각이었는데, 집이 부유했는지 고가의 녹음기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동급생인 배한성이 가끔씩 성우 연기 연습을 위해 박영남의 집에 항상 놀러갔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교수님이 한번 응시해 보라고 권해서 배한성과 함께 성우 시험을 치렀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합격했다. 배한성과 함께 처음 맡은 배역은 웅성웅성거리는 소음.[28]
- 원로 성우 배한성과는 서라벌예대 동창이자 성우 입사년도 또한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사적으로도 매우 친하여 "야, 배돌이!" 하고 부르는 사이라고. 목소리만 듣고 어린 줄 알던 사람들이 배한성과 동기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고 한다. 물론 배한성이 1살 더 많지만, 안성기(1952년생)와 조용필(1950년생)이나 후배 성우인 김승준(1967년생)과 그 친구 김건모처럼 나이 상관없이 친구로 지내는 듯하다.[29]
- 짱구는 못말려 녹음실에서 최고령 성우는 바로 짱구라는 사실은 가히 충격과 공포.[30][31] 이 사실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독한 것들에서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 영상) 해당 코너에서 최효종이 박영남과의 협의 없이 박영남의 얼굴을 무단으로 공개하여 큰 논란을 빚었다. "너희들 짱구가 네 또래 친구로 알고 있지? 미안하지만 이 60대 할머니가 그 짱구야" 라고 하면서 박영남의 사진을 보여준 것. 당연한 결과겠지만 본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사진을 공개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깨버리는 바람에 박영남이 크게 분노했다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다.[32] 박영남은 이를 향해 "한마디 상의도 없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싶어서 펄펄 뛰었다. 사진 보고 아이들이 실망했을 걸 생각하면 지금도 기가 찬다." 라며 분노했다.[33]
- 실제로도 짱구는 못말려의 성우진을 알게 된 사람들이 엄청나게 놀랐는데 짱아가 태어나기 전의 에피소드 기준으로 담당 캐릭터가 제일 어린데 해당 성우는 나이가 제일 많은 황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짱아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제일 어린 등장인물이라는 호칭을 짱아에게 물려주게 되었지만 어쨌든 짱구는 못말려 레귤러 멤버 성우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다. 실제로 짱구 엄마 역의 강희선과 비교해도 박영남이 14살이나 연상으로 되려 이쪽이 이모뻘이다.
- 잡상인 등이 집에 찾아오거나 하면 인터폰으로 짱구 정도의 어린아이 목소리 흉내를 내서 부모님이 안 계신다고 하며 쫓아낸적도 있다고 한다. 영상.
- 딸이 셋이라 하나는 성우로 키워 후계자를 만들려고 했는데, 모두 반대했다고 한다. 워낙 결사반대해서 서운하다는 듯.
- 짱구의 영향으로 한국의 야지마 아키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많이, 사실 그렇게 겹치지도 않는다. 두 성우가 겹치는 건 짱구와 나홀로 집에의 케빈 뿐이다.[34] 야지마 아키코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광역계 성우의 아주 모범적인 전형이라는 점에서, 소년 연기 하나만으로 전설이 된 박영남과는 상당한 대비를 이룬다.
- 자신과 같은 한국 성우 업계의 거물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존경받는 강수진과는 의외로 같이 출연한 작품이 몇 개 없다. KBS판 원피스 정도말고는 강수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매우 드물다.[35] 재미있게도 각각 다른 더빙에서 같은 배역을 맡은 경우[36]나, 같은 시리즈 내에서 동일 캐릭터의 성장 전/후를 맡은 경우[37]는 3건이나 된다.[38]
- 80~90년대 주로 맡았던 소년 캐릭터들은 일본판 성우보다도 훨씬 강력한 보이스여서 초월더빙인 경우가 많은 편. 대표적인 것이 그랑죠의 장민호.
- 소년 역할을 압도적으로 많이 연기하다보니 여자 캐릭터 연기를 듣기는 어렵지만 유아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해요의 여자 캐릭터 삐약이를 오랫동안 맡았으며[39] 짱구는 못말려에서 자기 친구들을 따라하며 혼자 놀 때 유리 목소리를 따라한 장면과 극장판 2기 부리부리왕국의 대모험 편에서 짱구가 봉미선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장면과 카스카베 방위대와 잡기 놀이 벌칙으로 나미리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장면에서 일부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연기를 했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다. 여자 캐릭터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한 것일 뿐.
-
짱구 극장판 인터뷰 도중 '오랫동안 짱구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행동이나 말이 짱구처럼 된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때 그 한 문장을 말하면서도 목소리가 점점 짱구 버전으로 변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40]
제가 그동안에 오랫동안 짱구를 하면서 익숙해져 가니까, 이게 행동이나 말이나 나도 모르게 짱구처럼 돼 가는 거예요.
- 박영남을 상징하는 두 캐릭터인 짱구와 둘리 역할을 언급할 때 빠지면 안되는 성우가 바로 오세홍이다. 같은 작품에서 각각 짱구 아빠와 마이콜 역으로 협업했으며 출중한 연기는 물론 절륜한 호흡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41] 물론 5살 연하지만, 먼저 일찍 노안이 와서 박영남 본인도 호칭으로 '오세홍씨'라고 부른다.
- 일찍 데뷔한 1966년 당시 만 19세에서 20세 나이에 일찍 데뷔해서 정기항, 이광세, 김정경, 온영삼, 탁원제, 송두석, 최수민, 한상덕, 박태호, 김규식, 김기현[42] 등 연상에 늦깍이들이 많다. 동기 황원보다 6살 더 어리고, 김병관보단 3살 어리다. 정기항 하고는 무려 7살이나 어리지만, 현역 여성 성우들 중 제일 선배지만, 유강진, 김종성, 황일청, 안종국 등한테 후배에 해당한다.
6. 관련 문서
[1]
김태훈,
기영도,
이재명,
김세한,
박일과 동갑이지만 생일로는 이쪽이 연하이다. 또한,
배한성과도 동갑으로 알려졌지만 배한성은 사실 45년생이다. 그러나 박영남과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봐서는 배한성이 학교를 1년 늦게 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사토 마사하루,
후루카와 토시오와
카미야 아키라,
니시무라 토모미치,
호우키 카츠히사와 동갑.
[2]
성우
현경수의 말에 따르면
권사라고 한다.
[3]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박영남 성우의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당장 아래에 첨부될 인터뷰 영상을 보면 더빙을 하는건지 본인 목소리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이다.
[4]
구판만 담당. 신판은
김서영이 맡았다.
[5]
또 다른 대표 배역인
쵸파는
김현지와 정옥주가 호연을 펼쳐 공백을 많이 없앴지만 짱구는 후배 성우인
이미자나
이영주,
박은숙,
정선혜처럼 경력이 꽤 있는 성우들이 연기했는데도 박영남보다 부족했다.
[6]
그나마 전술한 성우 중에 박영남을 제외하면 가장 익숙할 목소리는
이영주. 박영남 성우가 SBS판의 짱구를 연기하기 전부터 담당성우였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비디오판 "나는야 인기인" 오프닝 시절 짱구를 맡은 성우가 이영주다.
[7]
일본 현지에서 방영한 인기성우 200명이 진지하게 고른 성우총선거에서도
야지마 아키코의 짱구 연기를 제일 잘 표현한 외국인 성우로 박영남을 뽑았을 정도다. 박영남 본인은 짱구의 초대 성우
야지마 아키코의 연기를 대한민국이라는 배경에 어울리게 잘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8]
심지어
이 중에서 홀로 여성이다.
[9]
사실 더빙까들이 청소년~청년층(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 기준)에 많이 몰려 있어서 고연령(청소년층 이상) 대상 애니의 성우들을 까는게 주류인지라 박영남이 비난을 받는 일이 거의 없다. 또 이들은 박영남 성우가 고연령 대상 애니에 출연하더라도 잘 까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 가장 큰 이유가 더빙까들 기준으로도 어렸을 때부터 각인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재더빙을 하는 경우 기존 성우가 기존의 배역을 다시 담당하는 경우 번역가나 각본가만 까일 수 있어도 해당 성우를 직접 까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재더빙이나 후속편에서 배역을 맡은 성우가 바뀌는 경우 호불호와 관련된 의견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정미숙이 담당했던 란마의 샴푸와 포켓몬 시리즈의 나빛나, 원피스의 쵸파 역으로 대신 들어간
김현지가 초기에는 많이 까인 경험이 있다.
[10]
사실 이 정도까지 짱구 성우 교체에 따른 논란이 커진 것은 박영남이 아니고서는 짱구 특유의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박영남 이전에 짱구를 맡았던 이미자, 이영주,
박은숙도 엄청난 내공을 자랑하는 성우들이지만 박영남의 짱구 연기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을 정도였으니 쉽게 말해서 대체 불가였던 셈이다. 그런데 짱구와는 다르게 쵸파의 경우에는 의외로 논란이 잘 없는 편인데, 일단 박영남의 배역 중 쵸파보다는 아무래도 짱구가 가장 유명한데다 박영남 대신에 쵸파를 맡은
김현지(투니버스)/
정옥주(대원) 성우가 나름의 특색있는 연기로 훌륭하게 공백을 메꾸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쵸파의 경우에는 성우 교체에 따른 논란이 비교적 덜하다. 그러나 교체 초기에 박영남의 쵸파를 선호하는 팬들은 김현지/정옥주의 연기를 까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김현지/정옥주의 연기가 익숙해지는 팬층이 점차 두터워지면서 쵸파의 연기에 대한 까임이 사그러든 것이다.
[11]
투니버스판 딱따구리 애니 자체가 주연 박영남, 온영삼, 이영주 세명이서 돌려막아서 본의 아니게 젊은이 역도 맡게 된 것이다.
[12]
정확히는 79년으로 아직 33세에 불과했을 때다. 당시의 30대와 2020년대의 30대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30대 초반이면 한참 활동할 시기다.
[13]
2009년 둘리와 1988년 둘리 & 얼음별 대모험을 비교해봐도 누구나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연찮게도
무한도전에서 2008년 5월과 2009년 1월에 둘리가 출연했는데 2008년 5월에는 박영남이 맡았다가 2009년 1월에는 김서영이 맡았다.
[14]
특히 8기 초반 에피소드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15]
그 외 노래방씬에서는 짱구 엄마인
강희선이
카라의 Honey를, 짱구 아빠인
오세홍은 외톨이야를 부르기도 했다.
[16]
다만 대원 재더빙판에서 쵸파는 후배인
정옥주가 맡고 있다. 아무래도 한번 건강이 악화됐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양쪽 다 맡기에는 무리였던 듯하다.
[17]
즉, 1998년 이후로는 짱구 목소리가 박영남이 아닌 경우 얄짤없이 그대로
미스 캐스팅이 된다는 것이다.
[18]
이들 성우는 각각 1945년과 1946년생이다. 그 중, 1945년생이자 1, 2살 많은 김기현, 배한성을 제외하면, 데뷔상으로는 4년 먼저 성우계에 데뷔하였고 남자 성우
김태훈도 동갑내기 성우이다.
[19]
공교스럽게도 동갑내기인 김태훈과는 대윈판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서 소지후 아버지와 데보 귀염이를 맡았다.
[20]
그것도 칠순의 할머니이다.
[21]
지금은 중년이 되어가는.
[22]
참고로 다마고치 시리즈 중에서 제일 최고참 성우다.
[23]
원판에서는
카나이 미카가 맡았던 몬스터이다.
[24]
이완호는 KBS 6기이고, 유강진과 김종성은 KBS 7기이고, 박영남은 KBS 8기이다.
[25]
이완호는
지구용사 선가드에 같이 출연했다.
[26]
이것은 같은 극회 후배인
김정애와
MBC 성우극회 후배인
이선호도 마찬가지이다. 이쪽도 똑같이 소년 연기 전문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투니버스에 별로 출연하지 않은 김정애와 달리, 이선호는 그래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포켓몬스터를 포함한 장편 애니에서는 주역을 많이 맡았으며, 박영남은 투니버스의 또다른 간판 애니인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으로 계속 출연 중이다.
[27]
이때 배우로 아예 진로를 바꾼 TBC 성우들로는 [ㅡ
김무생·
김민자·
김을동·
전원주·
김용림 등이 있다.] 그런데 위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아도 당시 전형적인 한국형 미인상이다. 그냥 TV 연기자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28]
크게 이상할 건 없는데, 갓 성우 공채 합격한 전속 성우들의 배역은 대부분 단역 목소리 녹음부터다. 출범 초기의 온미디어 성우극회(현 CJ ENM 성우극회)나 대원방송 성우극회, 10기(1985년)와 11기(1993년) 사이의 텀이 8년으로 길었던 1990년대 초중반의 MBC 성우극회는 비용 문제 때문에 전속 성우에게도 비중 있는 배역을 맡기기도 했지만 이들도 자사 성우 풀이 안정화된 이후로는 전속 성우는 조단역 위주로 배치하는 게 일반적이다.
[29]
실제로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은 2~3살 정도면 친구먹는 경우도 많다.
[30]
SBS판, 투니버스판 극장판 통들어 조력자 단역이지만,
황원(40년생).
김종성(43년생),
온영삼(44년생)을 제외하면 모두 최고참(46년생)이다. 그 다음 순서대로 주연 등장인물들의 년도는 다음과 같다.
신형만 역의 오세홍(51년생)
마찬가지로 신형만 역의 김환진(52년생)
SBS판 원장선생님 역의 설영범(52년생)
SBS판 초반 유리 역의 한수경(55년생)
SBS판 후반 유리 역의 박은숙(55년생)
SBS판 채성아/수지 역의 임은정(57년생)
SBS판 철수 역의 김정애(57년생)
봉미선/맹구 역의 강희선(60년생)
SBS판 흰둥이/훈이 역의 김미정(67년생)
SBS판 초반 짱아/나미리 역의 최향윤(69년생)
SBS판 후반 짱아/나미리 역의 소연(73년생)
대원판 유리/흰둥이 성우인 장경희(74년생)
투니버스판 원장선생님 역의 현경수(74년생)
투니버스판 나미리 역의 한채언(74년생)
투니버스판 채성아/수지 역의 이용신(75년생)
투니버스판 짱아/철수 역의 여민정(75년생)
투니버스판 유리/흰둥이 역의 정유미(80년생)
투니버스판 훈이 역의 정혜옥(81년생). [31] 하지만 일본판으로 보자면 얘기가 다르다. 가장 연장자인 초대 밎 2대 두목인 나야 로쿠로(32년생), 모리타 쥰페이(54년생). 마사오(훈이) 역의 이치류사이 테이유우가 1958년 생, 그 다음인 카자마 토오루(철수)/ 시로(흰둥이) 역의 마시바 마리가 1959년 생, 미사에(짱구 엄마) 역의 나라하시 미키가 1960년생이고(강희선과 동갑), 그 다음이 네네(유리) 역의 하야시 타마오가 1962년 8월 생, 히마와리(짱아) 역의 코오로기 사토미가 1962년 11월 생, 1대 히로시(짱구 아빠) 역의 후지와라 케이지가 1964년생, 보오(맹구) 역의 사토 치에가 1965년생, 2대 히로시(짱구 아빠) 역의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1967년 1월생, 그리고 신노스케(짱구) 역의 야지마 아키코가 1967년 5월 생, 후임 신노스케(짱구) 성우인 코바야시 유미코가 1979년생으로 한국판과는 달리 제일 막내다. [32] 재미있는 것은 짱구 역을 맡은 일본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도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이런 아줌마가 신짱을 연기하고 있다는 걸 아이들이 알면 분명 실망할 것이기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짱구 목소리를 냈다가 식장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울려버린 에피소드도 있다. [33] 물론 미디어의 발달과 김현지, 이용신 등의 후배 성우들이 쇼케이스 등에서도 활약하는 것도 포함, 비슷한 원로급인 송도순 성우의 예능 출연 등으로 연기작 등의 발굴이 이루어진 것과 발맞춰져서 박영남 성우의 연기작에 대한 재조명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어서 짱구의 극장판 시리즈 홍보에서도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짱구 목소리 = 박영남 성우'가 확고한 이상 공개적으로 나와주면 더 큰 시너지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짱구만 따져보더라도 국내 방영판 기준으로 해도 20년이 훌쩍 넘으면서 초창기나 중간즈음에 접한 꼬마들은 이미 30대에 접어드는 성인이 되었으니 얼굴이 공개되더라도 동심파괴가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목소리에 신기해하며 놀랄 뿐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른 성우들이 짱구를 맡은 적이 있었을 때 혹평이 많았던 점에서 이 점은 더욱 확고하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진을 허락없이 공개한 것은 사실이고 당사자에 대한 허락도 없이 "이 60대 할머니가 그 짱구야"라며 당사자에게 비하적으로 들릴 수사를 사용했기에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다. 더욱히 이에 대해 당사자가 진노한만큼 개그콘서트 측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노릇이다. [34] 그리고 이 말 자체가 굉장히 민망한 게 박영남은 야지마 아키코보다 연도상으로 22년 선배이며, 야지마 아키코가 태어난 해는 박영남이 동양방송에서 전속 성우로 입사하고도 1년이나 지났다!(박영남이 성우 데뷔한 해는 1966년, 야지마 아키코가 태어난 해는 1967년.) 그러니 그녀와 박영남을 비교하는 것 자체는 말도 안 된다. 각국 성우계 내의 위상과 주로 맡는 배역을 따져보면 노자와 마사코에 빗대는 게 더 적합할 정도. [35] 다만 강수진 본인도 자신보다 경력이 훨씬 선배인 성우들에게는 항상 예우를 갖추는 성격이니 박영남에게도 늘 존경을 표할 정도라서 사이는 당연히 좋다고 한다. [36] 전설의 용자 다간의 타카스기 세이지(KBS판은 박영남, 비디오판은 강수진) [37] 드래곤볼의 손오공(비디오판/GT의 어린 손오공은 박영남, SBS판 드래곤볼Z의 성장한 손오공은 강수진) 사이버 포뮬러의 카자미 하야토(비디오판의 어린 하야토는 박영남, SBS판 OVA의 성장한 하야토는 강수진) [38] 물론 이 캐릭터들( 타카스기 세이지, 손오공, 카자미 하야토)은 여러 회사에서 더빙되었기도 하고 시리즈가 긴 작품도 있어서 담당한 성우들이 최소 1명씩은 더 있다. [39] 같은 프로그램의 남자캐릭터 별똥이도 함께 맡았다. [40] 댓글에서는 "점차 짱구에게 잠식당한다."라거나 "완벽한 언행일치."라는 평이 달렸고, 고정댓글로 "짱 구라데이션"이라는 단어가 박혀 있다. [41] 지금은 오세홍 성우가 고인이 되어 더 이상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되었다. [42] 이중 김기현은 1964년도에 대전특채로 먼저 성우를 시작했다.
신형만 역의 오세홍(51년생)
마찬가지로 신형만 역의 김환진(52년생)
SBS판 원장선생님 역의 설영범(52년생)
SBS판 초반 유리 역의 한수경(55년생)
SBS판 후반 유리 역의 박은숙(55년생)
SBS판 채성아/수지 역의 임은정(57년생)
SBS판 철수 역의 김정애(57년생)
봉미선/맹구 역의 강희선(60년생)
SBS판 흰둥이/훈이 역의 김미정(67년생)
SBS판 초반 짱아/나미리 역의 최향윤(69년생)
SBS판 후반 짱아/나미리 역의 소연(73년생)
대원판 유리/흰둥이 성우인 장경희(74년생)
투니버스판 원장선생님 역의 현경수(74년생)
투니버스판 나미리 역의 한채언(74년생)
투니버스판 채성아/수지 역의 이용신(75년생)
투니버스판 짱아/철수 역의 여민정(75년생)
투니버스판 유리/흰둥이 역의 정유미(80년생)
투니버스판 훈이 역의 정혜옥(81년생). [31] 하지만 일본판으로 보자면 얘기가 다르다. 가장 연장자인 초대 밎 2대 두목인 나야 로쿠로(32년생), 모리타 쥰페이(54년생). 마사오(훈이) 역의 이치류사이 테이유우가 1958년 생, 그 다음인 카자마 토오루(철수)/ 시로(흰둥이) 역의 마시바 마리가 1959년 생, 미사에(짱구 엄마) 역의 나라하시 미키가 1960년생이고(강희선과 동갑), 그 다음이 네네(유리) 역의 하야시 타마오가 1962년 8월 생, 히마와리(짱아) 역의 코오로기 사토미가 1962년 11월 생, 1대 히로시(짱구 아빠) 역의 후지와라 케이지가 1964년생, 보오(맹구) 역의 사토 치에가 1965년생, 2대 히로시(짱구 아빠) 역의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1967년 1월생, 그리고 신노스케(짱구) 역의 야지마 아키코가 1967년 5월 생, 후임 신노스케(짱구) 성우인 코바야시 유미코가 1979년생으로 한국판과는 달리 제일 막내다. [32] 재미있는 것은 짱구 역을 맡은 일본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도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이런 아줌마가 신짱을 연기하고 있다는 걸 아이들이 알면 분명 실망할 것이기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짱구 목소리를 냈다가 식장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울려버린 에피소드도 있다. [33] 물론 미디어의 발달과 김현지, 이용신 등의 후배 성우들이 쇼케이스 등에서도 활약하는 것도 포함, 비슷한 원로급인 송도순 성우의 예능 출연 등으로 연기작 등의 발굴이 이루어진 것과 발맞춰져서 박영남 성우의 연기작에 대한 재조명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어서 짱구의 극장판 시리즈 홍보에서도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짱구 목소리 = 박영남 성우'가 확고한 이상 공개적으로 나와주면 더 큰 시너지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짱구만 따져보더라도 국내 방영판 기준으로 해도 20년이 훌쩍 넘으면서 초창기나 중간즈음에 접한 꼬마들은 이미 30대에 접어드는 성인이 되었으니 얼굴이 공개되더라도 동심파괴가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목소리에 신기해하며 놀랄 뿐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른 성우들이 짱구를 맡은 적이 있었을 때 혹평이 많았던 점에서 이 점은 더욱 확고하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진을 허락없이 공개한 것은 사실이고 당사자에 대한 허락도 없이 "이 60대 할머니가 그 짱구야"라며 당사자에게 비하적으로 들릴 수사를 사용했기에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다. 더욱히 이에 대해 당사자가 진노한만큼 개그콘서트 측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노릇이다. [34] 그리고 이 말 자체가 굉장히 민망한 게 박영남은 야지마 아키코보다 연도상으로 22년 선배이며, 야지마 아키코가 태어난 해는 박영남이 동양방송에서 전속 성우로 입사하고도 1년이나 지났다!(박영남이 성우 데뷔한 해는 1966년, 야지마 아키코가 태어난 해는 1967년.) 그러니 그녀와 박영남을 비교하는 것 자체는 말도 안 된다. 각국 성우계 내의 위상과 주로 맡는 배역을 따져보면 노자와 마사코에 빗대는 게 더 적합할 정도. [35] 다만 강수진 본인도 자신보다 경력이 훨씬 선배인 성우들에게는 항상 예우를 갖추는 성격이니 박영남에게도 늘 존경을 표할 정도라서 사이는 당연히 좋다고 한다. [36] 전설의 용자 다간의 타카스기 세이지(KBS판은 박영남, 비디오판은 강수진) [37] 드래곤볼의 손오공(비디오판/GT의 어린 손오공은 박영남, SBS판 드래곤볼Z의 성장한 손오공은 강수진) 사이버 포뮬러의 카자미 하야토(비디오판의 어린 하야토는 박영남, SBS판 OVA의 성장한 하야토는 강수진) [38] 물론 이 캐릭터들( 타카스기 세이지, 손오공, 카자미 하야토)은 여러 회사에서 더빙되었기도 하고 시리즈가 긴 작품도 있어서 담당한 성우들이 최소 1명씩은 더 있다. [39] 같은 프로그램의 남자캐릭터 별똥이도 함께 맡았다. [40] 댓글에서는 "점차 짱구에게 잠식당한다."라거나 "완벽한 언행일치."라는 평이 달렸고, 고정댓글로 "짱 구라데이션"이라는 단어가 박혀 있다. [41] 지금은 오세홍 성우가 고인이 되어 더 이상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되었다. [42] 이중 김기현은 1964년도에 대전특채로 먼저 성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