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금줄개구리) Seoul frog, Seoul pond f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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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elophylax chosenicus Okada, 193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양서강(Amphibia) |
목 | 개구리목(Anura) |
과 | 개구리과(Ranidae) |
속 | 참개구리속(Pelophylax) |
종 | 금개구리(P. chosenic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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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개구리속의 개구리로 '금줄개구리'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6cm. 한국의 고유종으로, 현재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중이며 세계에서도 취약종으로 지정되어 있다.2. 생태
같은 속인 참개구리와 비슷한 생태를 보이며 서식지도 곧잘 겹치기 때문에 경쟁의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논 근처의 배수로를 서식지로 이용하는데 이러한 환경을 선호하는 황소개구리와 서식지 지위가 겹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서식지에서 잘 떠나지 않고 행동권이 좁기 때문에 서식지 파괴에 상당히 취약하다.3. 기타
네임드(?) 금개구리로는 통도사 자장암의 바위구멍에 서식하는 금와보살이 유명한데, 촬영된 개체들을 보면 금개구리가 아닌 금빛 라인을 가진 청개구리다.금개구리 사냥 실력을 올린 짤이 인터넷에 도는데, 캡쳐 짤에서 사냥을 워낙 못 해서 이 때문에 멸종위기종이 된 게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에도 금개구리가 발견되었고, 서식도 한다. 운이 좋으면 풀밭에도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