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群 像 劇 / ensemble cast복수의 등장인물이 커다란 하나의 흐름이 되는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전개해나가는 식의 작품 유형을 가리키는 말. 쉽게 말해 하나의 사건을 여러 인물들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1]
영화에서는 여러 조각을 짜맞췄다는 의미로 모자이크 영화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군상극 영화의 효시로 그랜드 호텔이 꼽힌다. 워낙 히트를 쳐서 그랜드 호텔 장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이다.
2020년을 즈음해서 속된 말로는 '떼주물'(주인공이 떼지어 나오는 것)이라고도 한다.
2. 정의와 특징
보통 소설이나 영화, 만화 및 게임 등에서는 주인공 한 명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중심 스토리하고는 거리가 있더라도 내용을 서술하는 서술자는 고정되어 있다. 가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시점으로 잠깐 바뀌는 정도이다. 그러나 군상극은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시점으로 서술한다. 각 인물의 인격과 환경, 정신상태 등에 따라 작품 하나에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같은 내용이지만 다각도에서 보여줘 다양한 캐릭터의 심리묘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둘 이상의 사건을 서로 엇갈리게 편집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벌어지는 일을 섞어서 보여줄 때 교차서술(cross-writing)[2]을 쓰는데, 서술 트릭을 잘 사용하면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반전을 만들 수도 있다. 당연히 A가 말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B의 시점이었더라거나, A와 B가 같은 대상을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3]
군상극의 개념에 대해 흔히들 착각하는 점은, 단순하게 '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는 것. 하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누구냐보다는 그 주인공들 개개인의 시점이 충돌하는 현상이 가장 이상적인 군상극을 만든다.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기보다는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다', 혹은 '주인공이 없다', '읽기에 따라 누구라도 주인공일 수 있다'는 관념에 가깝다.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중 주인공물과 군상극의 경계는 매우 애매하며, 각 항목의 예시들도 여기 넣으나 저기 넣으나 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군상극이라도 이야기에서 조금이라도 비중이 많거나 독자나 시청자가 느끼기에 매력적인 인기 캐릭터가 실질적인 주인공 내지 더블 주인공으로 취급되는 상황, 또는 명시된 주인공이 있긴 하지만 작품이나 작가의 스타일 때문에 스토리는 군상극 형태로 돌아가게 되는 상황은 발생한다.
영어권의 만화/애니 메타데이터 웹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Baka-Updates Manga에서는 Multiple POV's로 정의한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3. 난점
한 사건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이야기 구조가 기본적으로 복잡하다. 자칫 잘못하면 이야기가 난잡해지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공감이 힘들어지며,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누구 시점으로 봐도 일목요연한 간단한 사건을 소재로 하면 굳이 군상극으로 할 필요가 없는 뻔한 이야기가 되고 만다. 때문에 아주 유명한 역사적 사건처럼 누구나 대략적인 전개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니면 군상극을 시도하기가 어렵다. 분량 조절이나 연출도 어려운 편이라 미숙한 작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유형이다.또 한가지 주의해야 될 부분은 군상극이라고 해놓고 조금이라도 스포라이트를 많이 받는 사실상의 주인공이 존재해버리면 독자들에게는 "군상극 호소물" 이하의 무언가로 취급될 위험성이 크다는 점이다. 작중 수많은 등장인물들에게 골고루 애정을 주던가 아니면 골고루 멀리하던가의 균형감각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게 작가 입장에선 말처럼 쉽게 되는 일이 아니다. 특히나 이 과정에서 특정 캐릭터에게 자신의 "워너비" 를 투영하면서 메리 수가 되어버리면 기껏 투입한 그 '군상'들이 오너캐를 위한 장기말에 지나지 않게 되버릴 수 있다.
설정 오류가 일어나기 매우 쉬운 장르다. 특히나 시간대[4] 설정 관련해서 오류가 생기기 쉽다. 게다가 선술했듯이 복수의 등장인물이 커다란 하나의 흐름이 되는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번갈아가며 서술하는 특성 때문에 캐릭터의 시점이 서로 맞지 않는 것도 생기기 쉽다. 그러나 위의 반전이나 어느 한 쪽의 이야기가 석연치 않은 부분을 일부러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완전히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4. 주로 등장하는 상황
시리즈 통합 작품은 시리즈들 중 하나는 꼭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하든가 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군상극이나 로드 무비 장르가 많으며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스토리가 난잡해지거나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는 이상 대개 눈 뜨고 못 볼 지경으로 흘러가곤 한다. 특히나 꽤 오래 된 시리즈라면 이런 작품 때문에 설정 파괴가 되기도 하며, 본편과 맞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기도 한다.대하소설은 대부분 군상극 형태를 띤다. 등장인물의 수가 많고 그들의 행동과 사상, 계급적 위치를 빠뜨리지 않고 폭넓게 조망하기 때문이다.
5. 작품 목록
5.1. 군상극으로 유명한 작가/회사
- 김경록(소설가)
- 나관중
- 나리타 료고
- 바카노!
- 듀라라라!! : 작가가 세르티 스툴루손이 주인공이라 밝히긴 했으나 일본 애니메이션에 군상극 요소를 알리게 된 작품 중 하나로 일본 애니메이션 대표 군상극으로 주로 뽑힌다.
- 뱀프!
- 네코네코 소프트
- 더 와이어
- 마블 코믹스 & 마블 스튜디오
- 엑스맨 시리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특히나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 마이클 베이
- 로버트 알트만 - 알트마네스크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 영화계에서는 군상극하면 자주 꼽히는 감독이다.
- 망가타임 키라라
- 주문은 토끼입니까? - 주역 5인방 전부가 주인공이다.
- 금빛 모자이크 - 주역 5인방 전부가 주인공이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5명의 마법소녀 전부가 주인공이다.
- 하나야마타 - 요시코이부 5명 전부가 주인공이다. 굳이 꼽자면 세키야 나루다.
- 바키 시리즈 - 주인공인 바키 말고도 오로치 돗포, 레츠 카이오, 오로치 카츠미, 쥰 게바루 등 여러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히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
- 토지 : 한국 작품 중 군상극의 상징 격인 작품. 한국 소설을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군상극적 요소로 잘 알려져 있다. 몇 십 년동안 집필되며 그 이야기도 몇 십 년이 넘게 담겨있어 스케일도 남다른 편.
- 빅토르 위고
- 파리의 노트르담 : 이것도 아래의 레 미제라블과 비슷하게 콰지모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버전이 많이 있지만, 원작 소설을 읽어 보면 콰지모도보다도 에스메랄다나 클로드 프롤로같은 다른 주연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의 스토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 레 미제라블 : 원작 소설부터 뮤지컬, 영화 등 모든 것이 군상극의 교과서격으로 사용되는 작품. 대중적으로는 축약본이 더 많이 읽히기 때문에 주인공 격 인물인 장 발장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원작에서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개인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 시내암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덤불 속
- 애거서 크리스티
- 이노우에 토시키
- 이루마 히토마
- 이사카 코타로
- 이영도
- 톰 클랜시[5]
- 잭 라이언 시리즈 - 진 주인공은 잭 라이언이지만 최종장에 도달할 때까지 여러 인물들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개별적인 스토리들이 병렬되다가 최종장에서 하나로 모여드는 구성.
- 붉은 폭풍 - 미국과 소련의 여러 인물들이 전부 주인공 비중을 갖고 있다.
- 김경진 - 톰 클랜시의 영향을 받았는지 주인공 격으로 비중이 있는 등장인물은 있지만 특별히 주인공을 정해놓지 않고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교차해서 등장한다. 특히, 데프콘이나 3차 대전 같은 대규모 전면전을 다룬 소설에서는 육해공의 다양한 군종들을 등장시켜 전쟁을 보다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방식을 취한다.
- 조정래 - 특히나 대하소설 3부작은 특정 시대 배경 하에서 두자리 수의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군상극을 보여준다.
- 조지 R.R. 마틴
- 얼음과 불의 노래 - 치밀한 전개로 군상극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 덩크와 에그 이야기
- 쿠엔틴 타란티노 - 킬빌 2부작, 장고: 분노의 추적자, 재키 브라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같은 예외 케이스도 있지만 군상극인 작품들이 많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3rdEye
- Rooster Teeth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키에커
- 프랭크 허버트
5.2. 그 외 군상극 목록
5.2.1. 드라마/특찰물
- 가마쿠라도노의 13인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고려 거란 전쟁
- 도쿠가와 요시노부
- 더 보이즈
- 맨하탄 러브스토리
- 무빙
- 무인시대 - 무신정권 집권자들을 모두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군상극으로 볼 수 있다. 한국 사극에서 거의 유일한 군상극 형식의 사극.
- 병아리
- 북쪽 고향에서
- 슈퍼전대 시리즈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슈퍼전대답게 권선징악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각국의 왕들과 적측의 왕들의 정치적 성향과 신념을 내세운 정치극 & 군상극 이미지가 강하게 표출된다.
- 신센구미!
- 언덕 위의 구름
- 우리들의 블루스
- 이재, 곧 죽습니다
- 용의 눈물
- 응답하라 시리즈
- 전원일기 - 양촌리라는 가상의 농촌 마을을 무대로 하여 다양한 이들의 소시민적인 삶을 그린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아버지'라는 별명을 이 작품을 통해 갖게 된 최불암이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그가 독보적인 비중을 가진 게 아니고, 최불암이 잠시 정치에 출마하려고 1996년에 일시 하차한 상태였음에도 전원일기는 계속 방영을 이어간 점에서 군상극이라고 할 수 있다.
- 커뮤니티
- 펜트하우스 시리즈
- SKY 캐슬
5.2.2. 영화
- 11시 14분
- 1987
- 결혼전야
- 국가부도의 날
- 괴물(일본 영화)
- 덩케르크(영화)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러브 액츄얼리
- 레젠다리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매그놀리아
- 부산행
- 블랙 호크 다운
- 새해전야
- 스타워즈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 클래식 트릴로지에서는 주인공이 명백하게 루크였는데, 여기에서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비판을 받았다. 군상극 자체가 비판점이 되지는 않았지만, 본래 주인공이 있었다가 여기에서는 갑자기 주인공이 사라져서 그런 듯.
- 시리아나
- 실미도
- 애니매트릭스
- 위자딩 월드
- 외계+인
- 인디펜던스 데이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컨테이젼
- 콘크리트 유토피아
5.2.3. 게임
- 13기병방위권
-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 검은방 시리즈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그 섬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 내가 천사가 된 이유 - 나키게 급의 감동적 스토리가 중점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이 각자의 붉은 실을 찾아나서며 그들과 엮이며 스토리를 진행한다.[6]
- 대항해시대 2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 전작들과는 달리, 확실한 1탑 주인공 없이 여러명의 주연급 인물들이 스토리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 더 파이팅 - 좀 애매하지만 조연이나 반동인물들의 시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 동방 프로젝트
- 봉래인형 ~ Dolls in Pseudo Paradise C62판 스토리
-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는 자들
-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주인공들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각 주인공끼리 마주치는 상황의 이벤트도 존재한다.
- 라스트오리진
- 라이브 어 라이브
- 러브라이브! ALL STARS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게임)
- 루드라의 비보
- 레콘키스타
- 리그 오브 레전드
-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자체가 군상극에 가까운 전개다. 1막에서는 바이가 주인공인 듯했으나 3화부터 정치적 요소의 비중이 높아지며 삼국지연의처럼 주연 8명[7]의 시점이 번갈아 진행되는 군상극이다.
- 리버스: 1999
- 멋진 나날들 ~불연속 존재~
- 메이플스토리 - 아란이 나오고 나서 에반 스토리가 아란이 수습했던 일들을 저지르는 시점으로 나오면서 스토리가 조금이나마 연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메이플 연합 퀘스트부터 모든 직업이 연결이 되기 시작한다. 크로스 헌터 퀘스트 중 아카이럼 선행 퀘스트에서 영웅들의 시점이 약간씩 바뀌며, 노바 직업이 나왔을 때는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 두 캐릭터를 모두 육성하면 노바 쪽 스토리들을 전부 감상할 수 있고, 카데나도 외전격이긴 하지만 이들과 스토리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 큰 연관은 없지만 레프인 일리움과 아크, 아니마인 호영까지 육성하면 그란디스 스토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헬리시움 퀘스트는 여기에 기타 직업들의 시점도 나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군상극으로 볼 수 있는 스토리 컨텐츠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가 진행되었다. 단, 히오메는 블랙헤븐과 같은 모든 직업이 아닌, 영웅 스토리 위주. 테네브리스( 문브릿지, 고통의 미궁, 리멘), 신의 도시 세르니움( Borderless)에서는 캐릭터들의 시점이 약간씩 바뀐다.
- 메이플스토리 DS - 스토리의 전개가 군상극 그 자체이며 군상극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등장인물 4인방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모험하는 구조이고, 이를 등장인물 별 시점에서 각각 플레이할 수 있다. 이로부터 같은 공간, 같은 사건 속에서 각각의 인물은 어떤 상황이었는가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게 큰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다.
- 바이오하자드 6
- 백광의 바르시아
- 블루 아카이브
- 붕괴 스타레일
- 사가 프론티어 시리즈
- 사이렌 시리즈
- 삼국지연의에서 유래한 작품들. 예를 들면 삼국전투기, 삼국지톡, 삼학연의 등이 있다.
- 진삼국무쌍 8 - 4편과 5편에서처럼 각 무장을 주인공으로 플레이한다. 같은 사건을 다른 인물의 관점에서 지켜보거나 다른 인물의 행동을 통해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실패한 군상극의 표본으로 평가하는 플레이어가 대다수이며, 본작의 조조의 행동을 통해 위나라가 지나치게 미화되었을 뿐더러 다른 캐릭터들의 역할이 제대로 살지도 못했다.[8]
- 서몬나이트 시리즈
- 소닉 어드벤처
- 소닉 어드벤처 2
- 소닉 06
-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 소울링크
- 소울워커
- 소울타이드
- 스타오션 시리즈
- 쓰르라미 울 적에 - 해답편부터 확실하게 군상극의 형태를 띄며, 특히나 마지막 마츠리바야시 편은 거의 대부분 인물들의 시점이 나온다.
- 시크릿 게임 CODE:Revise (리벨리온즈 Secret Game 2nd Stage)
- 심즈 시리즈
- 아자나엘
- 악튜러스
- 와치독: 리전 -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메인 주인공이 정해져있지 않은 군상극 스타일로 전개가 돼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지목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일부 시리즈들이 여러 주인공들의 군상극 체제로 이뤄져 있다.
- 원신
- 엘소드
- 에버소울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로이드, 린, C의 세 주인공이 활약하는 작품이다.
- 오딘 스피어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이터널 리턴
- 장미에 숨겨진 베리테
- 절체절명도시 2
- 제로 시리즈
- 친구모아 아파트
- 카운터사이드 - 메인스트림의 주인공은 유미나이며 주인공답게 모든 것의 중심에 서있긴 하나 다른 주인공 3인방 힐데와 주시윤도 주인공으로써 유미나에게 밀리지 않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주인공임에도 모르는 게 많다는 특성상 능동적으로 극을 이끌기보단 수동적으로 이끌리는 경우가 잦고, 세계관 전체로 보면 아예 뒤에서 대부분을 주도하고 이끄는 흑막이자 플레이어 캐릭터인 관리자를 주인공으로 볼 여지도 충분하다. 거기에 서브스트림은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으로써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며 서브스트림끼리나 메인스트림과도 얽혀있는 경우가 잦기에 군상극의 구성을 띄고있다.
- 카마이타치의 밤x3
- 카타하네
- 킹덤 하츠 Chain of Memories 이후 일부 킹덤 하츠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 - 공식적으로는 사토시가 주인공이지만 게임 시스템 상으로도 스토리의 비중 상으로도 사실상 군상극이다. 아래의 5명 이외에도 조작할 수 있는 인물은 일부 있지만 작중 비중으로 볼 때, 주인공은 아래 5명으로 보는 게 적당하다.
- 쿠키런 시리즈
- 클로저스
- 프랑켄슈타인(게임)
- 프로젝트 세카이
- 회색도시 시리즈
- Aster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Grand Theft Auto V
- Grand Theft Auto Online - 여러명의 온라인 플레이어가 한 세계관 내에서 공존하는 걸로 보인다. 온라인 스토리 미션 내에서도 2~8명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같이 진행한다.
- Ninjala
5.2.4. 만화/웹툰/애니메이션
- 갓핑크
- 강철의 연금술사 - 일단은 에드워드 엘릭이 주인공이고 로이 머스탱이 서브 주인공이긴 하나 군상극이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주요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나뉘어져 더욱 부각된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케로로 소대 5명 전부가 주인공이다.
-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 건담 시리즈 - 토미노에 의해 이 시리즈가 처음 기획되었을 때 부터 '전쟁을 다룰 것, 소년들의 군상극일 것'이 건담 시리즈의 유이한 조건이었다.
- 기동전사 건담 - 특히나 만화판인 디 오리진에서 군상극의 요소가 더 강화된다.
- 기동전사 건담 UC
- 건슬링거 걸 - 4인의 의체 소녀들과 4인의 감독관의 스토리가 중심.
- 골든 카무이
- 귀곡의 문
- 그 남자 그 여자 - 갈수록 조연들의 시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준 군상극화된다.
- 근육맨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메인 주인공은 이즈미 노아지만 사실상 특차2과 대원들의 군상극에 가깝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가면허 시험까지는 철저하게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115화는 빌런인 트와이스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더니 하이엔드 편을 거치고 이능해방군 편부터는 군상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되었다.
- 나이트런 - 작품 자체의 주인공은 앤 마이어가 맞으나, 일부 외전들은 아예 다른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앤 마이어 말고도 다른 인물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잦다.
- 닌자 슬레이어 - 작품 자체의 주인공은 후지키도 켄지 / 마스라다 카이가 맞으나, 3부부터 다른 인물들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특히 웹연재 체계로 전환된 4부에서는 유료 단편 콘텐츠 '슬레이트 오브 닌자'(줄여서 '슬레이트')를 비롯해 정액제 구독형 서비스 '닌자 슬레이어 플러스' 독점 작품들이 업로드되고 있는데, 외전이기 때문인지 대다수는 닌자 슬레이어가 주인공이 아니다.
- 데드 마운트 데스 플레이
- 덴마 - 1부 초반은 한 주인공의 드라마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라 시점이 한두 명에 주로 집중되어 진행되었는데, 1부 마지막 에피소드인 <God's lover>부터 정치 얘기가 약간 나오며, 2부부터는 정치적 요소의 비중이 높아져 마치 삼국지연의와 같이 영웅들의 서사시와 같은 이야기가 되어 시점의 집중이 보다 많은 캐릭터들에게 할당된다.
- 도쿄 구울
- 동방이형향 - 각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바뀌어가며 이형들의 환상향 습격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전개한다. 동방 프로젝트 주인공인 하쿠레이 레이무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 드래곤 프린스
- 또봇 시리즈
- 리얼
- 라이온 킹 3
-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
-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 마법천자문 - 42권부터. 이쪽은 군상극 전개 때문에 코메처럼 오히려 산으로 흘러가고 있다.
- 마요이가
- 망상대리인
- 머신로보 붓치기리 배틀해커즈
- 무한의 리바이어스
- 미팅에 나갔는데 여자가 없었던 이야기
- 바스토프 레몬
-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
- 보쿠라노
- 불길한 바르하이트 -ZUERST-
- 블리치
- 세라핌 콜
- 스타폴:별을 위한 노래
- 스트라이크 위치스 - 주인공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중반부는 주인공이 관찰자 시점이 돼서 군상극 형태를 띈다. 노블 위치스도 마찬가지. 하지만 브레이브 위치스는 그 성격이 옅다.
- 시로바코
- 신부 이야기 - 단행본 2권까지는 아미르가 주인공인 것처럼 보였으나, 헨리 스미스가 에이혼 가를 떠나 새로운 여행지마다 만나는 새신부들이 등장하면서 군상극이 된다. 하지만 아미르와 카르르크가 가끔식 등장하기도 한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심심한 칠드런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아인
- 아카메가 벤다!
- 양말도깨비 - 시즌 2까지는 수진이 주인공이지만, 핵심 스토리가 드러나게 되는 시즌 2 후반부부터 외전까지 정석적인 군상극 전개를 보여준다. 일부 독자들은 이같은 서술방식 변경 때문에 다 아는 스토리가 반복되니 지루하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정작 장르적 특징이었을 뿐이었지만…
- 열대어
- 외모지상주의
- 용사가 돌아왔다
- 울려라! 유포니엄 - 그래도 굳이 꼽자면 오마에 쿠미코다.
- 아이 앰 어 히어로
- 암살교실 - 주인공이자 화자는 시오타 나기사지만, 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 야채호빵의 봄방학
- 어서오세요, 305호에!
- 연애혁명
- 용이산다[13]
- 우주형제
- 우리들은 푸르다
- 우미네코장 days
- 원피스 - 몽키 D. 루피가 메인 주인공이고 루피 본인도 비중이 상당하지만, 회차에 따라서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최소 몇 회차 이후에 루피의 시점이 나오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 원펀맨 - 막상 주인공인 사이타마의 비중은 적고, 조연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구조.
- 오드 택시
- 은하영웅전설 - 두 명의 주인공인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공화정과 제정을 배경으로 하는 권력 암투와 제정 말기의 SF 소설.
- 일기 시리즈[14]
- 일상
- 작약만가: 불환곡
- 전자오락수호대 - 공식 메인 주인공은 패치지만,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 전희절창 심포기어[15]
- 조의 영역 2부
- 지구로...
- 진격의 거인
- 재앙은 미묘하게
- 첫사랑 한정
- 케이온! - 일단은 히라사와 유이가 주인공이지만 어쨌든 군상극이다. 그만큼 단체샷도 굉장히 많다.
- 코믹 메이플스토리 RPG
- 쿠베라
- 크로스드
- 키노의 여행 - 기본적으로는 키노가 주인공이고 시즈 파트와 스승님 파트는 각자 스토리가 완결되는 옴니버스지만, 세 팀이 같은 국가를 차례대로 여행하는 군상극이 종종 삽입된다.
-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
- 푸른사막 아아루 - 주인공 소티스도 전체적으로 스토리상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일부 챕터에 따라서 소티스의 비중이 낮으면서 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 하이큐!!
- 헌터×헌터
- 혈계전선
- 호랑이형님 - 주인공이 정해져 있지만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 환생동물학교
- 휴먼버그대학교
- BEASTARS
- CITY
- Ninjala(TVA)
5.2.5. 소설/웹소설/라이트노벨
- 고백(소설)
- 고전부 시리즈
- 괴담 호텔 탈출기
- 노예구
- 대하소설 중 다수
- 더블린 사람들
- 도마뱀의 왕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듀라라라!!
- 라쇼몽
- 로그 호라이즌
- 리어왕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
- 맹수극
- 반지의 제왕
- 배틀필드: 더 러시안
- 뱀프!
- 별의 소녀와 환주낙토
-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
- 부기팝 시리즈
- 사라진 이틀
- 살육에 이르는 병
- 소설 목민심서
- 시간의 수레바퀴(소설)
- 시귀
- 신좌만상 시리즈
- 언더 더 돔
- 열국지
- 영웅&마왕&악당
- 이야기 시리즈 세컨드 시즌, 오프 시즌 - 퍼스트 시즌과 파이널 시즌은 주인공이자 모에 토너먼트에서의 우승 경력이 있는 캐릭터인 아라라기 코요미를 중심으로 내용이 진행되지만 세컨드 시즌과 오프 시즌은 각 에피소드마다 화자가 달라져 각자의 시점에서 내용이 진행된다.
- 한백무림서 - 11명의 주인공 각각의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된다.
-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 쟁선계
- Fate/strange Fake
- Fate/Zero - 7팀의 마스터와 서번트 전부가 주인공.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나츠키 스바루이지만 26권부터는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중심으로 조연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군상극의 구조를 띄고 있다. 주인공이 1페이지 이하로 등장하는 권이 두 권이나 존재할 정도.
5.2.6. 예능/기타 미디어믹스
- 나 혼자 산다
- 순애몽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신상출시 편스토랑
- 왁타버스
-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 애니메이션은 물론 OCG 오리지널로 나오는 큰 스토리인 성유물 스토리나 낙인 스토리,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 등은 특정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반면, 듀얼 터미널은 여러 세력들이 얽히고 섥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굳이 주인공을 따지자면 젬나이트 크리스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 일리아스
- 전지적 참견 시점
- 카게로우 프로젝트
- 카리스마
- 캣츠
- 태양의 엄니 다그람
- 테니스의 왕자
- 테마게임
- 테일즈위버 - Episode 1~2 한정.
- 퇴마록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트레져헌터
- 트로이의 노래 - 콜린 맥컬로
- 트윈 픽스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파고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일부 작품
-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 주인공은 지휘관이지만 꽤 많은 챕터[18]에서는 등장 혹은 직접적인 활약을 하지 않는다. 동시에 모든 각 챕터들은 지휘관 보다는 각 챕터의 주연 구조체들의 중심으로 전개된다.[19] 그렇다고 지휘관이 수동적이거나 활약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구조체들이 중심이더라도 각 구조체들의 인격적 성장과 각성을 이끄는 인도자로 지휘관이 등장하며 요람유행은 라미아 주연챕터 임에도 거의 지휘관 단독 주연 챕터라고 볼정도로 라미아 더 많고 묵직한 비중을 얻었다. 그리고 스토리 자체가 단순 주인공 진영인 공중정원외에도 그 산하의 기관이나 쿠로노, 노르만부터 구룡, 아딜레등 아예 적대 세력인 승격자들까지 전원 각자의 목표로 움직이기에 시점 변경도 굉장히 많은 군상극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 풀카운트 - KBO 리그 10개 구단 전부가 주인공으로 기획…됐으나 NC 다이노스[20], 두산 베어스[21] 에피소드가 없다.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피니와 퍼브
- 피자와 꽃
- 하야테x블레이드
-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 해피 뉴 이어(영화)
- 환상수호전3
- 휴먼버그대학교
- 히어로메이커 - 특출난 인물들은 많아도 명확한 주인공은 없다. 게다가 한 스토리가 서로 다른 시점에서 새롭게 서술되는 경우도 많다.
- Aster
- BanG Dream!
- Battle for Dream Island[22]
- CARNIVAL
- Chime
- Cytus II
- DOG DAYS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히 로 인 들 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파트도 상당히 비중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등장인물 대다수가 주인공이다. 여기에 ' 액자식 구성' 추가.
- EVE burst error
- GAD GUARD
- G.I. Joe -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선보우 제작 시리즈)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그야말로 각종 범죄와 비리가 판을 치는 세계관에서 여러 인간들이 얽히고 섥혀있다.
- HELIOS RISING HEROES
- Homestuck
- IDOLY PRIDE
- MOTHER 2: 기그의 역습
- N을 위하여
- N의 등대
- One Room
- Problem Sleuth
- Re:CREATORS
- RED GARDEN
- Re:LieF ~친애하는 당신에게~
- Sdorica
- Sense8
- SHIROBAKO
- Strawberry Panic!GIRLS' SCHOOL IN FULLBLOOM
- SWAN SONG
- takt op.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
- .hack//SIGN
- .hack//Roots
- Warhammer 시리즈
- WHITE ALBUM/애니메이션
[1]
에피소드나 챕터별로 각기 다른 화자가 다른 이야기를 완결시켜가는 구조는 군상극이 아니라
옴니버스라고 한다.
[2]
역순행적 구조(역전식 구성)에서 나온다.
[3]
그러나 이런 식의 트릭은 상상력을 무기로 삼는 글이 아닌 이상,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영상물에서는 연출이 굉장히 난해해서 꺼려지는 기법이다. 따라서 영상 매체에서는
교차편집 및 평행편집과 같은 고유한 방식의 트릭을 구사한다.
[4]
시간대가 정확히 서술되지 않은 상태라면 어느 시열대에 끼워맞춰도 그럭저럭 아귀가 맞을 수도 있지만 이 때문에 전개가 꼬일 수도 있다.
[5]
이 작품의 영향으로
테크노 스릴러 장르인 작품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인물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스토리를 전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6]
진 엔딩에서 과거가 밝혀지며 주인공은 천사가 되고 히로인은 인간으로 돌아간다.
[7]
징크스,
제이스,
실코,
케이틀린, 바이,
빅토르,
멜,
에코 순으로 시점의 분량이 변한다.
[8]
엄밀히 말하면 조조,
하후돈,
조비,
사마씨
삼
부자를 중점적으로 미화했다. 이들을 미화하는 과정에서 촉, 오의 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일부 위, 진 소속 인물들마저 희생시켜, 위빠들마저 혀를 차게 만들었다.
[9]
주인공은
아키야마 슌,
사에지마 타이가,
타니무라 마사요시,
키류 카즈마다.
[10]
4편의 주인공들 중 타니무라 마사요시가 빠지고
시나다 타츠오와
사와무라 하루카가 추가 됐다.
[11]
주인공은
아키야마 슌,
고다 류지,
마지마 고로,
키류 카즈마다.
[12]
마지마 고로,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이다.
[13]
용이라는 환상종을 중심으로 한 군상극.
[14]
시즌 1
병영일기에서 시즌 2
복학일기로 시점이 바뀌어서 나왔다.
[15]
심포기어란 가공의 성유물을 통해 각 주역들이 가슴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군상극.
[16]
굳이 한 명을 뽑자면 오프닝을 장식하며 스토리의 큰 줄기에 서 있는
티나 브랜포드라 할 수 있겠으나, 14명의 주인공이 크게 모자라지 않을 만큼의 각각의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자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데다가 티나를 대동하지 않고 엔딩까지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17]
명목상 주인공은
반. 사실상 스토리의 중심은 메인 히로인인
아셰 바나르간 달마스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군상극으로 의도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 게임을 만들다 말고 내서 스토리가 후반에 붕 떠서 이렇게 됐다.
[18]
고명유장, 유운경몽, 요안방주, 영야태동, 샛별의 인사, 공효계한, 부영침몽행 등.
[19]
실제로 퍼니싱 전체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지휘관이 꼽히지만 그 범위를 각 챕터로 줄이면 지휘관 보다는 해당 챕터의 구조체들이 주인공으로 여겨진다.
[20]
7화에서
나성범이 기아로 이적한다.
[21]
10화에서
이승엽이 두산 감독에 부임한다.
[22]
다른 오브젝트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