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외국의 경찰차를 정리한 문서이다.2. 미국 경찰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미국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중 브랜드들[1][2]의 준대형~대형 세단(Full Size Sedan)을 많이 이용하는데, 보통의 트림과는 별개로, 경찰용 장비들이 초기부터 설치된 PPV(Police Package Vehicle) & SSV(Special Service Vehicle) 사양이 있다. 차종은 주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와 닷지 차저, 쉐보레 임팔라를 쓰는데, 미국 경찰차의 대명사인 크라운 빅토리아는 해당 차종이 단종된 이후 그의 후계기인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3] 등 다른 차량으로 대체되고 있다. 또한 닷지 차저는 고속 추격용 퍼슈트 모델로 쓰이며, 쉐보레 임팔라는 8~9세대가 경찰차로 대량 납품되었지만, 10세대는 납품되지 않고 대신 홀덴 WM 카프리스의 미국 버전인 쉐보레 카프리스가 PPV 사양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임팔라 시절에 비해 채택률은 그다지 높진 않은 듯하다. 한편,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쉐보레 서버번이나 쉐보레 타호, GMC 유콘, 닷지 듀랑고 같은 대형 SUV와 포드 F-150, 램 1500,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의 픽업트럭을 경찰차로 이용하는데[4], 이는 넓은 적재공간이 필요하단 현직 경관들의 피드백으로 사용이 늘고 있다.[5]또한 암행순찰차량(Unmarked Vehicle)도 많다. 항목에 있는 차량은 따로 사진은 없지만 모두 언마크드 버전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언마크드 버전으로 나온 것은 여기에선 따로 유튜브 동영상으로 게시한다. 참고로 여기에서 아래에 나온 차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저건 암행순찰차일 수도 있다.' 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히 푸쉬 바 같은 경찰장비를 달고 있다면 더욱 그러하며 그래서 NYPD 같은 거대 경찰기관들은 민수용, 그것도 사람들의 허를 찌르기 위해 미국제 차량도 아닌 녀석들을 암행순찰차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든 뉴욕 시경은 이런 용도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미쓰비시 랜서, 스바루 레거시 등등 정말 다양한 차량들을 암행순찰차용으로 운용한다. 그외에도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는 경찰 및 관공서용으로 제작된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외에 민수용인 일반 포드 익스플로러를 암행순찰차로 사용하기도 한다. #, #, #, #, #, #, #, #, #, #, #, # 이동영상들에서 나오는 포드 익스플로러 암행순찰차는 모두 민수용 포드 익스플로러를 암행순찰차로 채용한 것으로서 일반적인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암행순찰차와는 달리 앞쪽과 뒷쪽이 검은색 판넬이 아닌 민수용 포드 익스플로러에 적용되는 은색 크롬이 적용되어 있으며 바퀴의 휠도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암행순찰치에 적용되는 휠이 아닌 민수용 포드 익스플로러의 휠이 적용되어 있다. 이러다보니 일반적인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암행순찰차와는 달리 안에 내장된 경광등을 키지않으면 일반적인 민간인이 타고다니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구별하는 것이 더욱 쉽지가 않다. #거기에다가 이동영상에선 아래의 항목에 소개되는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암행순찰차 등으로 아예 처음부터 경찰 및 관공서용으로 제작된 암행순찰차뿐만 아니라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일반 포드 익스플로러도 암행순찰차로 사용이 되며 심지어 아래의 항목에서도 없는 일반적인 민수용 차량들까지도 이동영상에선 암행순찰차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평범한 세단부터, 밴, 머슬카, 픽업트럭, SUV 등 항목의 모든차가 언더커버(언마크드) 차량이 있다.
또 미국만의 희한한 순찰차 배리에이션으로 슬릭탑이라는 유형의 순찰차도 있는데, 암행순찰차의 내장형 경광등을 달지만 경찰 도색 된 경찰차이다. 항력+연비절감, 약간의 언더커버 효과를 동시에 보기 위해 사용한다. 슬릭탑 이외에도 고스트카 라고 해서 무슨 전투기들처럼 저시인성 도색을 한 차량들도 있는데 주로 흑, 백, 은색 등의 도색을 한 순찰차에 순찰차 도색과 비슷한 색상의 스티킹을 붙여서 정말 알아보기 힘들다. 언뜻 보면 그냥 슬릭탑이나 암행순찰차 쓰면 그만일 것 같은데도 이런 애매한 정체성의 녀석들이 있는 이유는 주에 따라 암행순찰차 이용 규정이 빡빡한 지역이 있기 때문으로, 이런 지역에서 그 규정을 적용하면서도 유사한 위장효과를 얻기 위해 쓰는 것이다. 암행순찰차 이용 제약이 없는 주에는 이런 차가 드물다. 이런 데는 그냥 일반 암행순찰차타고 돌아다닌다. 뉴저지, 플로리다 등지의 주경찰 소속 순찰차들에서 볼 수 있다.
미국은 총기 소지가 자유인 국가이므로, 모든 미국 경찰차들은 9mm 까지는 차체와 창문은 방탄 처리가 되어 있고 트렁크 안, 또는 센터콘솔 후측 거치대에는 산탄총이나 소총이 기본적으로 보관되고 있다. 두꺼운 방탄복과 대량의 소총 탄약으로 권총과 산탄총을 가진 경찰에 대항한 노스 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 때문에 경찰 개인의 화기가 강화되었다. 예전에는 산탄총 밖에 없었다. 자주 쓰는 방식은 차내 거치형으로, 상황 즉응성을 위해 경찰관이 보유한 소총, 산탄총을 전부 걸어놓는다. 거치대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순찰차 내에 설치되는 격벽 벽면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많다.
무기도 무기지만, 미국 경찰차의 내부는 스피드건, 번호판 인식기(ANPR), 각종 통신기, 차량 일체 컴퓨터[6], 도난차량 감지장치, 티켓 발부기 같은 첨단 장비들로 도배되어 있다시피 한데, 이건 파출소 시스템이 생소한 미국에서, 사실상 순찰차 한 대가 치안의 최전선에서 이동파출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차에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한 각종 장비들이 들어있는 것이다.
미국 경찰 관련 영상을 보면 추격시 차량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그 이유는 앞에서 차량 저지하다가 뒤 용의자가 쏜 총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여 경찰국 법을 개정하여 차량 뒤만 쫒게 만들었다. 그러다 스파이크 스트립을 깔거나 여건이 맞게 되면 피트 메뉴버를 사용하여 무력화하는 식이다. 또 두 대 이상이 용의자를 추격할 경우 무조건 경찰 차량이 선두에 서야하는 것 역시 미국 경찰의 추격전 교리 중 하나여서 영상들을 보면 거의 예외없이 추격대열의 선두에 경찰차가 있는 것 역시 확인 가능하다.
공권력 강하고 다양한 첨단장비 및 화기들을 적극 활용하는 미국 경찰답게 순찰차들이 하나같이 온갖 장비들을 수용하기 위해 덩치가 굉장히 크며, 많은 경우 위압적인 도색과 스티킹을 하고 있다. 차량제압용 푸시 범퍼와 백미러 근방의 탐조등, 공기저항 감소를 위한 날렵한 무색 또는 적청색 LED 경광등, 검은색 스틸 휠은 미국 경찰차의 대표적인 특색이다.
'경찰차'라곤 하지만 미국의 경찰용 모델들은 꼭 경관, 보안관만 이용하지는 않는다. 각 지역의 소방당국에서 이 차량들을 종종 소방순찰차나 소방대 지휘차량[7]으로 이용하며, 그 이외에도 사법기능을 보유한 국가기관이라면 이런 차를 어디서나 애용하기 때문이다. 당장 FBI 등 법 집행기관이나 각 군의 미군 군사경찰 조직 역시 이 모델들을 운용 중이다. 단 주한미군, 주일미군 같은 해외 파견군의 경우 현지 모델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도색이 순백/흑백이라 그렇지 미국 경찰차 도색은 미국 경찰기관의 개수만큼이나 다양하다. 특히 주경찰에서 그런 점이 도드라지는데, 그나마 경찰차 색깔로 이상하지는 않은 몬태나 주의 순흑색이나 앨라배마 주 같은 은색, 매사추세츠나 메인 주에서 사용하는 청색 계열은 물론이고, 심지어 테네시의 베이지색, 네바다 및 뉴욕 주경찰의 보라색이나 에메랄드색과 같이 경찰차라고 생각하기 힘든 의외의 도색을 하는 경우도 많다. 워싱턴 DC의 경우 핑크색 경찰차가 존재한다. 거기다 다수의 기관들이 후드, 트렁크, 지붕 등 차량 일부분에 다른 색 도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이런 것들까지 포함하면 정말 도색 배리에이션이 셀 수 없이 많다.
2.1. 소형
스마트 포투 3세대 | 스마트 포투 2세대 |
Westward Go-4 인터셉터[8] | Cushman 트럭스터 |
소형 경찰차들은 주로 대도시에서 주차 단속과 일반 경찰차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이나 공원 등을 순찰하는데 쓰인다. 태생적 한계 때문에 포투를 제외하면(스쿠터, 자전거 추격전에 가끔 사용) 추격전에 동원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연하지만 도심 순찰에 특화된 터라 시골이나 교외 거주지에서는 보기 힘들다.
2.2.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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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2015년 9월부터 LAPD가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시범 운행하던 중 2016년 7월 100대를 추가 구매해, 고속추격전, 긴급출동 같은 긴급 상황 말고 가벼운 순찰에 사용하기로 결정되었다. 테슬라 모델 S는 비싸서 계획이 연기되었다. 또한 LAPD 경찰들이 네일샵이나 경찰 공무원의 자녀 등하교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점과 낮은 기동률 높은 정비비용으로 평이 상당히 부정적이며 추가도입 여론도 반대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영상 한국의 경형순찰차와 비슷한 처지라 볼 수 있겠다. 실제로 테슬라 전기차로 고속추격전을 하던 중 방전된 사례도 있을 정도다.
심지어 한국산인 쉐보레 스파크도 사용된 바 있다. #
2.3. 세단(단종)
LAPD 소속 크라운 빅토리아 | 알링턴 시경의 < 술 먹고 조용히 택시 탈래, 음주운전하고 경찰차 탈래?>라는 취지의 캠페인 도색[9]이 된 크라운 빅토리아 |
워싱턴 DC 경찰국소속 크라운 빅토리아 | 택시 도색에 경광등만 단 NYPD 소속 암행순찰차인 크라운 빅토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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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 P71/P7B (Ford Crown Victoria Police Interceptor P71/P7B)앞글자만 따서 CVPI라고 부르거나, 전/후기형 크라운 빅토리아 순찰차의 포드 사 자체 코드명을 따라 P71/P7B[10]라고 부른다. 미국 경찰차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존재. 미국내 플릿세일 카[11]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힘좋은 V8 엔진, 넓고 편안한 공간, 값싼 부품, 높은 내구성 등 플릿세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 고속도로 순찰, 시내 순찰 모든 업무에 가리지 않고 투입된 경찰차이다. 경찰에 기본으로 납품된 Police Interceptor 패키지로 흔히 P71/P7B라고 부르며 크롬을 모두 다크 크롬 또는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전용 플라스틱 내장재 도입[12], 칼럼 쉬프터를 적용한 점[13] 등이 민수용과의 차이점이다. 2011년 단종 후 포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갔지만 남은 재고차량들로 몇년 동안 판매를 지속해왔으며, 2020년 퇴역 수순을 밟았다.[14]
예산이 부족한 부처나 대량으로 구매한 부처에선 아직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0년 미국 경찰기관의 운영에 치명타를 입힌 여러 대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바람에, 예산 운용규모가 줄게 된 경찰기관들의 경우 한동안 더 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중에는 뒤의 후배들인 FPIU, FPIS의 퇴역 공백을 대체하는 노익장을 과시한 개체들도 있었다. 퇴역한 후 지역 중고차로 나오는 CVPI들은 연식도 있고 많이 사용한 차들이라[15] 상태가 많이 나쁜 경우 500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해서, CVPI에 추억이 남은 경찰 종사자들이나 온갖 튜닝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베이스가 필요한 자동차 애호가들, 그것도 아니면 영화사들이 많이 사 가는 추세이다. 물론 무전기와 각종 마킹은 보안상 제거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 탐조등과 스피커폰을 떼지 않고 나오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 많은 미국인들에게 '경찰차 그 자체로 각인된 차량'이라서, 이 퇴역 경찰차들을 길거리에 몰고 나가면 온 도로가 얌전해지는 마법을 부릴 수 있다.
워폴시경 소속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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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2004년 출시된 파이브 헌드레드의 경찰차 버전으로 뒷모습 등이 크라운 빅토리아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후술할 쉐보레 카프리스처럼 대형차에 속하는 차체이기 때문에 주행이 부드럽고 편안한 측면이 있다. 다만 2007년에 단종되었기 때문에 3년동안만 생산되고 단종되었다. 또한 세관국경보호국 차량으로도 쓰인 바 있었다.
NYPD소속 포드 토러스 | LAPD소속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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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 (Ford Police Interceptor Sedan)- 줄여서 FPIS.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의 후속 모델로 출시한 차종이다. 크라운 빅토리아가 해당되는 대형 세단 순찰차 세그먼트에 속하며, 직접적인 경쟁 차량들은 쉐보레 임팔라와 카프리스 PPV, 닷지 차저 퍼슈트이다. 포드가 크라운 빅토리아를 대체하려고 만든 차종이지만, 정작 아래에서 서술할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찰차 모델인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가 더욱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토러스가 단종되는 바람에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NYPD소속 8세대 쉐보레 임팔라 | 9세대 임팔라 P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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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PPV- 쉐보레에서 출시한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를 기반으로 제작한 경찰차 모델이다. 크라운 빅토리아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경찰차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도입한 적 없는 경찰국 찾기가 힘든 차량이다. 2016년까지 생산된 후 단종되었으며 이후 카프리스 PPV가 명맥을 이어갔으나 카프리스도 단종되어 끊기고 말았다.
볼티모어 시경 쉐보레 카프리스 PPV | 베벌리힐스 시경 카프리스 P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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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카프리스 PPV- 4세대 카프리스는 1990년대에 크라운 빅토리아와 함께 경찰에 납품된 차종으로, 경찰차계의 베스트 셀러로 꼽힌 걸작 차종이었다. 정말로 많이 판매되었으며, 미국의 거의 모든 영화에는 크라운 빅토리아 또는 카프리스가 나올 정도이지만 세단의 수요 부족으로 단종되고 6세대 카프리스가 홀덴에서 나왔을 때, 쉐보레는 임팔라 PPV가 단종되면 이 포지션을 대체할 차량을 찾고 있었다. 마침 카프리스는 대형 세단인데다 후륜, 사륜 구동, 6.0 V8 엔진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차로 채택되어 2010년에 컨셉트카를 먼저 선보인 후, 2011년에 정식 출시되었다. 호주의 홀덴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홀덴 코모도어, 쉐보레 SS 같은 머슬카들과 함께 생산되었으며, 호주에서 미국으로 배송되는 형식이라 배달에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카프리스는 미국 경찰차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내와 고속도로 순찰차량에 주로 보급되었다. 워싱턴 주 경찰은 크라운 빅토리아를 대체할 목적으로 엄청난 양을 계약했으며, 몇몇 경찰국[16]에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 배송과 부품 지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못했으며[17], 2018년에 홀덴의 엘리자베스 공장 폐쇄와 함께 단종되었다. 이로써 GM의 세단 경찰차 라인업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미국 경찰차 중 가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장비가 적용되어 있기에 아쉬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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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인트레피드 인터셉터
LAPD 소속 6세대 닷지 차저 퍼슈트 | 7세대 차저 퍼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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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차저 퍼슈트- 닷지 차저가 세단 모델로 체인지된 이후 퍼슈트 버전이 현세대까지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거의 모든 미국 차량 제조사들이 세단 생산을 단념한 2020년대에 들어서도 생산 및 시판되고 있는 '유일한 세단형 경찰차'로 남아 있었으며, 지방/주/연방을 가리지 않고 법 집행기관이라면 도입을 안한 기관이 더 드물 정도로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일반 순찰 업무로도 물론 많이 쓰이지만, 강력한 5.7L V8 엔진을 갖추어 고속추격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순찰 임무를 겸하는 주경찰이나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특히 애용하며 특히 CHP가 차저를 애용하는 대표적인 고객청이다. 하지만 차저가 단종되는 2023년 이후로 기존 차저 또한 단종됐기에 SUV가 세단형 경찰차를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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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세단(Ford Police Responder Hybrid Sedan)- 포드 퓨전 기반으로, 최초로 추격전 등급을 충족했던 하이브리드 경찰차. 환경을 생각하는 경찰차로 홍보되었지만 일반 차량에 비해 낮은 성능, 현대 쏘나타 수준으로 작은[18] 내부공간 때문에 경찰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것으로 보인다. 퓨전 세단형이 단종되는 바람에 한 1년 팔고 카탈로그에서 내려간 비운의 차종이다. NYPD에서 민수용 사서 개조한 퓨전 순찰차하고는 완전히 다른, 경찰 전용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원래는 경찰용이 없었다가 생겼던 것으로 민수용을 예전부터 큰 불만 없이 운용하던 NYPD는 포드 퓨전이 판매되는 그 짧은 기간동안 리스폰더 역시 구매했다.
대부분의 법 집행기관은 여기서 크게 벗어나는 차량 운용을 보여주지 않지만, NYPD는 토요타 프리우스, 닛산 알티마, 일반형 포드 퓨전 등을, 일부 기관에서는 렉서스 ES를 암행순찰차로 사용하기도 한다. 스마트 포투나 3륜 카트[19] 역시 운용 중이며 당연히 환경 문제 고려와 비용 절감을 위해 도입하였다.
2.3.1. 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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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매그넘- 차저의 왜건형 버전으로, SUV처럼 트렁크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어 수납에 유리하다. 때문에 '차고 낮은 듀랑고' 라고도 가끔 불린다.
2.4. 쿠페/머슬카
포드 머스탱 | 쉐보레 카마로 | 닷지 챌린저 |
2.5. SUV/픽업트럭
포드 익스플로러 | 포드 익스페디션 SSV |
파일:8E7A3738-B89E-465B-93CD-264178ECA975.jpg | |
닷지 듀랑고 | GMC 유콘[21] |
쉐보레 타호 | 쉐보레 서버번 |
SUV계 차량은 강력한 엔진과 튼튼한 차체를 바탕으로 장비 수송, 험지 돌파, 피트 메뉴버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그리고 세단 베이스 경찰차들이 단종되면서 SUV의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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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Ford Police Interceptor Utility) - 줄여서 FPIU라고 부른다.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찰차 사양이다.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가 단종된 이후 차세대 경찰차 라인업으로 2010년도 초반에 등장한 경찰차이다. 주 장점으로는 넓은 적재공간, 쉐보레 타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성능 및 기동성에 더불어 쉐보레 타호보다 더 좋은 연비 등으로 사실상 크라운 빅토리아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포드 토러스를 모체로 하는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이 크라운 빅토리아의 후계자이지만, 크라운 빅토리아가 점점 현역에서 은퇴하는 2020년 이후에는 사실상 이 차량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다. 각종 미국 경찰 기관과 미국 정부 기관들에서 많이 도입되었으며 현재 모든 미국 경찰서들이 최소 이차량을 1대씩은 보유할 정도로 많이 보급된 상황이다. 이렇게 포드 익스플로러 폴리스 인터셉터는 2020년대를 이후로 많은 곳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중이며, 고속도로, 시내 등의 환경을 가리지 않고 투입되는 제2의 크라운 빅토리아이다. 많은 경찰관들이 만족하는 경찰차이기도 하고 2020년대를 이후로 선배격인 크라운 빅토리아가 가진 미국 공권력 상징의 자리도 물려받고 있으며, 얼마 전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세대가 아예 바뀐 뒤에도 꾸준히 생산 중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형 SUV 취급받는 덩치가 무슨 고속도로 순찰을 하냐는 생각이 든다면 그 가속력을 확인해 보자. 영상 속 익스플로러는 FPIU와 거의 동일한 사양이다. 포드의 자랑거리인 에코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V6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속추격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매우 드문 희귀한 모습이지만 처음부터 경찰 및 관공서용으로 판매되는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가 아닌 일반 민수용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식경찰차로 채용한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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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2개의 동영상들은 모두 경찰 및 관공서용으로 판매되는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를 제식경찰차로 채용한 것이 아닌 일반 민수용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식경찰차로 채용한 경우이다.
- 포드 익스페디션 SSV - 포드에서 익스페디션 기반으로 제작한 경찰용 모델로서, 이전부터 간간히 민수용 개조 사양이 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경찰용 모델이 아예 나와 있다. 3세대쯤부터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크고 비싸다 보니 일반 순찰차보다는 특수목적 순찰차로 더 많이 쓰인다. 아니면 경쟁사의 타호, 서버번마냥 소방대, 구급대 등지에서 지휘차량으로 사용한다.
- 닷지 듀랑고 PPV{Police-Pursuit-Vehicle}, SSV(Special-Service-Vehicle) - 닷지에서 판매 중이며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쉐보레 타호 PPV와 경쟁하는 SUV 경찰차이다. 출시 초기에는 미국 경찰국들에게 생소하여 보급이 잘 되어 있지 않아 판매 부진 중이였지만 최근에는 닷지 듀랑고 펴슈트도 SUV답게 넓은 트렁크 적재 공간과 차량 실내, 경쟁 모델인 쉐보레 타호 PPV에 비해 더 좋은 연비란 장점을 통해 미국 경찰국으로부터 인정받아 조금씩 보유하는 미국 경찰서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기다 2023년을 이후로 가장 마지막까지 미국 세단형 경찰차로 남아 있었던 같은 회사에서 생산하는 닷지 차저 퍼슈트마저도 단종되어 미국 세단형 경찰차는 2023년을 이후로 모두 단종되었기 때문에 2024년 이후부터는 닷지 차저 퍼슈트의 빈자리를 닷지 듀랑고 퍼슈트가 대신할 예정이다.
- GMC 유콘 SSV
- 쉐보레 타호 / 서버번 PPV - 쉐보레에서 제작한 SUV로 포드 익스플로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SUV 경찰차다. 쉐보레 서버번은 공식적으로 경찰차 모델이 존재하지 않으며, 타호 PPV가 쉐보레 경찰차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쉐보레 경찰차 라인업 중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며, 인터셉터 유틸리티와 같이 여러 곳에서 모든 용도로 사용된다. 익스플로러에 비해 장점이라면, 익스플로러에는 적용조차 되지 않는 첨단 안전장비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차체 크기도 더욱 크고 트레일러 연결 및 보조 배터리 이용이 가능하다. 거기다 경찰관들을 위한 편의 시스템도 풍부하다. 다만 경찰국 입장에서는 타호 PPV가 장점이 많긴 하나 42,000 달러라는 비싼 가격과 좋지 않은 연비로 인해 인터셉터 유틸리티보다는 많이 구매하지 않는다. 다만 SWAT나 K-9 유닛 등 특수목적용으로는 종종 사용되고, 돈 좀 굴린다 싶은 대규모 경찰기관은 제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 포드 F-150 폴리스 리스폰더 - 포드에서 제작한 F-150의 경찰차 튜닝 모델로,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가 아닌 리스폰더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험한 지형은 물론 도심에서도 잘 사용되는 차량이며,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넓은 적재 공간 덕에 화물을 운반할 때에도 좋은 경찰 차량이며, 실버라도 SSV에 비해서 더욱 잘 팔리는 차량이다. 미국의 국립공원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대단히 큰 덩치 때문인지 이 차량의 사용율이나 판매량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오히려 대도시보다는 좀 넓고 자연환경이 험한 촌동네 같은 카운티들에서 더 자주 보인다.
- 램 트럭스 1500 SSV(Special-Service-Vehicle) - FCA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리는 경찰차이며, 도심 및 오프로드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주로 암행순찰차로 사용된다. 특히 이 차량은 픽업 경찰차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워싱턴 주 경찰도 소량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몇몇 경찰국에서도 도심 순찰용으로 암행순찰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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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실버라도 SSV(Special-Service-Vehicle) -쉐보레에서 제작한 실버라도 기반의 경찰차 모델이다. 공원 관리 서비스 등에서 애용하는 차량이며, 힘좋은 엔진과 강철로 만든 좋은 화물칸으로 경찰관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산타 모니카에 가보면 현지 경찰(Santa Monica Police Department, SMPD)이 해변순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이외에도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트래버스 등의 차량들 같은 경우에도 민수차량 개조형을 경찰기관들이 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차량은 거의 준 경찰용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경찰기관에서 사용되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
2.6. 밴
쉐보레 익스프레스 | GMC 사바나 |
포드 E-시리즈 | 프레이트라이너 스프린터 |
보통 지휘 차량으로 쓰이거나, K9 유닛 혹은 SWAT 출동 차량, 혹은 범죄자 호송차량 등 다용도로 사용된다. 경찰은 아니지만 각 지역의 검시청(Coroner Department)들도 감식 및 시체 운송용 차량으로 종종 사용한다. 쉐보레 익스프레스, 포드 트랜짓, 포드 E-시리즈 등이 주로 이용되며, 가끔 닷지 또는 프레이트라이너 스프린터(원판은 벤츠 스프린터)도 운용된다.
2.7. 버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 소속 MCI(Motor Coach Industries) MC 시리즈 죄수 호송 버스 |
NYPD 소속 경찰버스 |
단 한국, 일본 경찰에서 쓰는 경력수송용 경찰버스는 없다. 집회 통제장비 사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특성상 부대단위의 기동대가 없기 때문이다. 집회 통제를 할 일이 있으면 한국의 비상설중대처럼 경찰서 직원들이 소집되어 장비를 갖추고 출동한다. 따라서 2인 1대 단위로 배정된 순찰차나 승합차를 사용한다.
2.8. 특수 차량
렌코 베어캣 시리즈 (Lenco Bearcat[22]) |
SWAT 출동용 장갑차. 상단 사진의 렌코 베어캣의 경우 총기 난사 사건이나 인질극 등 매우 심각한 사건에 꼭 한대 이상은 보이는 차량이며, 그만큼 시경, 연방경찰, NSA 등등을 가리지 않고 많이 팔린 모델로, 처음부터 경찰에 납품할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기에, RWS, 전동 윈치, 방사능 탐지 장치, 열상 카메라, CS 가스 분사 노즐등 화려한 사양을 자랑한다. 경찰 이외에도, 미국 에너지부[23]에서도 8개 사이트에 80여대 이상의 베어캣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경찰특공대가 사용 중이다. 포드 F-550 슈퍼 듀티 베이스이다.
프레이트라이너 MT55 |
지휘용 밴. 뉴옥을 비롯해 많은 주에서 경찰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형 사건이 터졌을 때 지휘를 위해 투입된다.
또한 미국 경찰은 버스나 장갑차뿐 아니라 트럭형 경찰차도 종종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구난차로 사용하거나 마필수송차, 공중화장실, 이동식 작전통제소를 견인하는 트랙터 트럭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SWAT나 HAZMAT(위험물 처리반) 대응팀, 봄 스쿼드(Bomb Squad, 즉 폭발물 처리반으로 경찰의 EOD팀이다.) 등 특수목적 부서에서 작전지원이나 장비수송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집회/시위나 대규모 행사가 있는 날엔 통제용 철제 펜스[24]를 이런 트럭으로 운반하기도 한다.
3. 러시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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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프리오라 | 벤츠 W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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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솔라리스(사진 좌측)[25][26] |
극동 지방은 일본 차가 많이 유입된 관계로 주로 일본 차가 많다. 물론 핸들도 오른쪽이다.
현대 솔라리스도 나름 자주 보이는 편이나 크기가 프리오라나 포드 몬데오에 비해선 조금 작은지라 경찰차보단 택시로 많이 보인다. 현대 싼타페 #, 현대 i40 #, 쉐보레 크루즈 #도 운영하고, 과거에는 현대 베르나 #나 뉴 EF 쏘나타도 사용했다. #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에는 포드 익스플로러 같은 미국제 차량들도 있다. 다만 미국에서 보이는 경찰형은 아니고 민수차량 기반이여서, 방탄성능 등 경찰형의 이점이 없다. 여담으로 크라운 빅토리아도 도입된 적이 있었다.
3.1.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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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볼가 | UAZ-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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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지굴리 | RAF 라트비아[27][28] |
소련 시기에는 GAZ, 라다, 모스크비치, UAZ, RAF 등 자국산 차량을 주로 이용했다. 사진의 노란색 바탕-파란색 줄 도색은 1960년대에 도입된 것으로, 소련 최후기인 1988년 부터 흰색 바탕-파란색 줄 도색을 도입했고, 러시아 경찰도 Милиция[30]라는 글자만 Полиция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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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W116 | BMW E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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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64 | 포드 갤럭시 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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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R11[31] | IMZ 우랄 사이드카 | BMW R90/6 |
4. 영국 경찰
[35]
영국 회사의 차량만 쓰는것이 아니라 미국/독일제 등 수입 차량도 많이 쓴다. 단, 미국제 차량은 보통 영국 로컬 브랜드인 포드 유럽이나 복스홀에서 리뱃징 하여 생산한다.
과거엔 한국제 차량들을 대량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전처럼 대량으로 굴리지는 않고 소수의 기아 스팅어, 기아 니로, 기아 EV6등을 사용한다.
모든 차량에 눈에 띄는 파란색과 형광 노란색 체크무늬가 둘러져 있다. 바텐버그 마킹이라는 고시안 도색의 일종이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맥라렌 MP4-12C,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등 고성능 차량이 투입된 바도 있다.
4.1. 오토바이
주로 교통 단속용으로 쓰는데, 역사가 오래되어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많은 영국의 구도심에서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들을 잡아낸다.혼다 ST1300
4.2. 살룬 / 투어링
영국 경찰은 범용성이 좋은 에스테이트, 해치백 모델을 살룬보다 더 많이 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는 굳이 고속 추격용 고성능/대형 살룬이 필요하지 않기에, 광역경찰청에서는 특히 그런 경향이 많이 보인다.복스홀 아스트라 6세대다.
주로 일반 출동 차량으로 쓰이며, 추격전에도 쓰이지만 그런때에는 보통 추격에 더 적합한 살룬들이 맡고, 이런 에스테이트 차량들은 도주로 차단용으로 쓰인다.
BMW 5시리즈 살룬
5시리즈 투어링와 함께 영국 경찰에 납품된다. 이중 살룬형은 ANPR[37]카메라를 단 경찰 인터셉터로도 쓰인다.
4.3. SUV
보통 포장 도로의 비율이 낮은 지역에서 쓰이거나, 넓은 적재 공간 덕에 테일게이트에 탄약과 총기를 수납하고 CO19 같은 무장경찰들이 타고 다니기도 하며, 이 차량들은 따로 ARV(Armed Response Vehicle)라고 칭한다.BMW X5
일반 교통 단속 차량, 또는 ARV로 쓰인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디스커버리는 교외지역의 교통 순찰을 돌거나 하지만, 디스커버리의 상급 모델인 레인지로버는 경호순찰차로 쓰인다. 국빈이나 요인들이 경호를 받을때, 후위에서 종종 보인다.
북아일랜드에서는 구형 랜드로버가 시위단속차량으로 쓰인다.
정말 의외이지만 KGM 렉스턴도 암행순찰차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4.4. 밴
포드 트랜짓 | 런던 광역경찰청 소속 복스홀 모바노[38] |
5. 이탈리아 경찰
피아트 500과 같은 대중적인 차량 이외에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60-4와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페라리 458 이탈리아[40]를 고속도로용으로 굴린다고 한다. 한편 전투경찰의 경우 알파 로메오나 랜드로버를 운용한다.
2023년에는 카라비니에리, 일반 경찰차 모두 알파 로메오 토날레 차량이 공급되기 시작했다. 카라비니에리의 경우 400대, 일반 경찰차는 850대가 공급된다고 한다.
CCTV도 없던 1960년대에는 범죄자들이 고성능 차량으로 도주해버리면 다시는 잡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경찰차 역시 초고성능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로마 시경에서 신규 도입한 페라리 250 GTE 경찰차의 반응이 너무 민감해서 일반 경관이 조작실패로 교통사고를 내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 후 봉인되어 있다가 아르만도 스파타포라(Armando Spatafora)[41]라는 경관이 이 차량을 사용하게 되어 8년동안 수많은 범죄자를 체포했다. 그 와중에 스페인 계단을 날아 넘어 도주 차량을 가로막는 등 영화같은 무용담을 보여준 덕분에 스파타포라의 퇴직+페라리의 퇴역 후 진짜로 영화화도 되었다. 1977년작 'Poliziotto sprint'라는 영화다. # 해당 차량은 이후 이탈리아 경찰청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6. 독일 경찰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경찰차다.
독일은 자국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이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의 세단, 왜건을 사용한다. 그중 특히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등 준대형 차와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폭스바겐 파사트 등의 중형차는 물론, 폭스바겐 제타와 같은 준중형차도 쓴다. 이전에는 검은색과 녹색 도색을 썼지만, 2008년부터 현행 도색을 적용하고 있다. 이 도색은 연방경찰과 주경찰(Landespolizei)이 같이 쓰고 있다. 다만, 중간에 주 문장을 대문짝만하게 박는 식으로 도색이 서로 오묘하게 다르기도 하고, 녹색 무늬로 도색된 옛날 차량을 종종 운용하기도 한다.
독일 경찰차의 번호판 중 위 사진처럼 BP로 시작하는 차들은 연방경찰이다.
7. 일본 경찰
하위 문서: 경찰차/외국/일본#!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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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42] | 크라운 컴포트 | 하이에이스 |
경광등 뒤에 추격전 시 항공관제 용이성을 위한 차량 번호가 쓰인 것도 독특한 점이다. 그리고 POLICE라는 영문표기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43]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경찰차 도색 재현을 나름 맞추는지 경찰차가 등장할 경우 높은 확률로 이 특유의 윗부분 흰색, 아랫부분 검은색의 도색을 가진 경찰차가 등장한다.
포르쉐 911[44]이나 BMW 545i, 초기형 닛산 GT-R, 혼다 NSX, 포드 머스탱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 등을 굴리던 때도 있었지만 일본산 차량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대형 세단 크라운,
경찰 오토바이는 시로바이(白バイ)라고 불리며[49][50], 운전은 물론이고 잠복을 굉장히 잘한다. "설마, 여기는 아니겠지..?" 하는 바로 그 곳에 잠복하고 있다. 혼다 차종이 가장 많으며 도입된 차종들은 혼다 CB1300P[51], 스즈키 GSF1200P, 야마하 FJR1300 등의 대배기량 네이키드를 사용한다.
8. 홍콩 경무처
홍콩 경무처에서 쓰는 차량들이다.
위에 있는 차량은 벤츠 스프린터 경찰버스이고, 아래는 토요타 프리우스 순찰차로 골목이 많고 일방통행도 많은 홍콩 특성 상 아주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특히 벤츠 스프린터가 제작한 스프린터 밴은 PTU( 경찰기동대) 같은 대규모 병력수송에 미니버스로 자주 쓰이며, 보통 4인1조로 편성되어 순찰을 돌기 때문에 스프린터가 자주 보인다.
프리우스 순찰차는 2인승으로 999 긴급신고 초동조치 및 순찰 업무 등에 쓰이며 교통순찰차 버전도 있다.
교통경찰이 쓰는 교통순찰차 및 교통경찰버스는 파란색 체크무늬를 하여 영국 경찰과 비슷하게 타 기능과 구별되어 있다.
홍콩에서는 토요타 프리우스, 벤츠 스프린터, 그리고 바이크 이 셋이 경찰차이다. 중국 공안과는 달리 서방권 경찰인지라 차량부터 영국 경찰과 유사하다. [52]
이베코 데일리도 사용하고 있다. 이베코 데일리는 경찰특공대인 SDU가 전술차량으로 쓰고 있다.
이 외에 경찰기동대 PTU 및 PTU 소속의 대테러부대 SDU가 사용하는 차륜형 장갑차, 물대포차, 그리고 대형 경찰버스 등이 있다.
드물지만 NF쏘나타나 뉴EF쏘나타도 순찰차로 사용한다.
9. 중국 경찰
하위 문서: 경찰차/외국/중국#!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폭스바겐 파사트 | 뉴 EF 쏘나타[53] |
대우 티코 |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소속 순찰차 및 경찰버스는 하얀 바탕에 진한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게 대표적이다. 측면에는 공안이라고 쓴 한자와 POLICE라고 쓴 영어가 혼재되는데, 해당 경찰차량이 공안부 소속이기 때문이다. 중국 경찰차는 측면에 쓰인 글자로 소속부서를 알리는데, 윗 차량처럼 공안(公安)이라고 쓰여있으면 공안부, 국안(国安)이라고 쓰여있으면 국가안전부, 검찰(检察)이라고 쓰여있으면 검찰원 이런 식으로 말이다. 경찰복 역시 군인 정복같은 1990년대 경찰복에서 복제개정으로 홍콩을 따라 하늘색 계통 경찰 근무복을 입고, 정규군인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는 여전히 국방색 근무복을 입는다.
주요 차량은 중국에서 인기있는 차종인 폭스바겐 산타나[54] 또는 파사트. 베이징에서는 뉴 EF 쏘나타 최후기형을 쓴다.[55] 중국 경찰의 경우 주로 옅은 보라색과 옅은 빨간색에 가까운 빛을 점멸하는 LED 경광등을 부착한다. 원래는 한국제, 영국제, 미국제, 독일제 등 다양한 국가의 차량을 경찰차로 운영했으나, 한한령 이후에는 한국제 경찰차를 보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졌다. [56] 도시에 따라 그 도시에서 생산을 하는 자동차 회사의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홍콩 경무처는 독일/ 일본제 차량을 사용하고[57] 영국 경찰의 영향을 걸쭉하게 받아서 중국본토와 상이하며, 마카오 경찰도 역시 포르투갈 및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중국본토와 다르다.
10. 아랍에미리트 경찰
두바이 소속의 경찰차다. 오른쪽부터 초기형 부가티 베이론 16.4, 페라리 FF, 맥라렌 12C, 벤틀리 컨티넨탈 순이다.
미국의 경찰차들이 투박한 생김새와 흑백의 위압적인 도색으로 유명하다면, 산유국으로 나라 자체에 돈이 넘쳐나는 이곳은 모델 라인업 자체가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경찰차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바이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필두로 포드 머스탱 셸비 GT500 로쉬 에디션, BMW M6 그란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애스턴 마틴 One-77, 페라리 FF, 벤틀리 컨티넨탈, 맥라렌 12C, 브라부스 700, 닛산 GT-R, BMW i8, 아우디 R8, 쉐보레 카마로, 포르쉐 918 스파이더, 맥라렌 570S, 아우디 R8, 롤스로이스 레이스, 페라리 F12베를리네타, 벤틀리 벤테이가, 부가티 베이론 16.4를 도입하였고 옆동네인 아부다비는 롤스로이스 팬텀과 닛산 GT-R, W 모터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58]를 운영한다고 한다.[59] 번호판 경매 제도가 있기에 주로 특별한 차량에 특별한 숫자의 번호판을 붙이는 문화가 있어 이런 슈퍼카 경찰차의 번호판들 역시 희귀템이다. 예를 들어 상기 사진에 등장하는 부가티 베이론 16.4 경찰차 번호판은 2번이다.
그러나 실제로 UAE에 거주하게 된다면 이런 슈퍼카 경찰차들은 행사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현실의 경찰이 아무리 예산을 많이 받더라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1년 5월, 제네시스 GV80이 경찰 순찰차로 도입되었다. 두바이 경찰에 도입된 첫 한국산 차량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현대 제네시스 BH와 기아 모하비도 도입된 적이 있었다.
11. 호주 경찰
사진은 고속도로 경찰대의 포드 팰컨이다.
예전에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되던 홀덴 코모도어나 포드 팰컨 등을 사용했으나, 2010년대 후반에 호주의 자동차 공장들이 폐쇄되면서 현대나 기아 등 다른 브랜드도 많이 도입하는 중이다. 비록 홍보용 차량이기는 하지만 크라이슬러 300을 도입한 곳도 있었으며, 2017년 12월에는 공식 계약으로까지 이어졌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에서 가족용 차로 위장한 i40 암행순찰차가 돌아다닌다는 것을 한 호주인이 발견하고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자신이 법을 잘 지킨다면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반대의견은 묻혔다.
그런데 이쪽에서도 고속도로 순찰차량으로 맥라렌과 애스턴 마틴을 구입했다.
2017년 12월 12일에 기아 스팅어 GT모델을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고성능 추격용 경찰차로 배치하였다.
호주 경찰차량들은 과속차량을 발견하면 한국보다 소음규제가 널널하기 때문에 우렁찬 배기음을 낼 수 있다.
12. 북한 경찰
검은색 세단에 교통안전이라는 스티커가 표기되며 경찰차용 번호판이 따로 존재한다. 상단 사진속 차종은 BYD G6이며 BYD F3나 드물게 토요타 코롤라나 구형 벤츠도 있다.
평양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안전성 교통 단속 차량이다.
13. 마셜 제도 경찰
마셜 제도 경찰은 한국 경찰차에서 경찰 문양만 바꿔단 수준이다. [61] 월간 조선이 대한민국 외교부와 마셜 제도 정부에도 한국 경찰차향 도색과의 유사성에 관해 연유를 문의했으나 뚜렷한 해답은 찾을 수 없었다. #
[1]
캐딜락,
크라이슬러,
링컨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경찰차 사양이 없다. 이는 2도어 머슬카도 마찬가지이나 보안관(셰리프) 차로는 일부 도입되었다.
[2]
과거 2000년대에는
뷰익의
르세이버,
폰티악의
G8도 언더커버 사양과 경찰차가 있었으나 르세이버는 2005년을 끝으로 단종되어 퇴역하였고 뷰익의 세단 모델들은 중국 시장에 한해서만 판매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폰티악은 아예 폐기되면서 자연스럽게 포드, 쉐보레, 닷지 3사만 남게 되었다.
[3]
토러스의 경찰차 버전이다.
[4]
세단과 마찬가지로 SUV 역시 대중 브랜드들만 존재한다. 과거에는
새턴 뷰,
허머 H3 등, 새턴, 허머 브랜드도 있었지만 브랜드 폐기로 역시 사라졌다.
[5]
미국 내 세단들이 하나둘 단종되는 마당이라 요즘은 닷지 차저를 제외하면 전부 SUV로 뽑는다.
[6]
과거에는 브라운관 모니터와 키보드가 장착된 소형 컴퓨터가 장착되었지만 최근에는 주로 싱크패드가 장착된다.
[7]
이런 소방대 지휘관 차량을 Battalion Chief Car라고 부른다.
[8]
주토피아에서
주디 홉스가 몰던 시속 3마일의 속도를 자랑하던 오토바이의 모티브가 이 차에서 가져온 것이다.
[9]
Choose Your Ride라는 일종의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도색이다. 미국의 많은 지방경찰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종종 볼 수 있는 도색. 이 이외에 비슷한 연유로 미국 경찰기관이 경찰차에 스페셜 도장을 하는 케이스는
유방암 방지 캠페인(Breast Cancer Awareness)을 위한 핑크색 순찰차와
성소수자 권익보호(Gay Pride) 캠페인용 무지개 무늬 순찰차가 있는데, 이 둘은 Choose Your Ride보다 더 대중적인 캠페인이라 NYPD, LAPD 등 대형 기관들도 많이 참가한다. 뉴욕 시경의 경우 가정폭력 방지 캠페인을 위해 보라색 순찰차도 운용한다.
[10]
명칭이 두개인 이유는 이 코드명으로 전/후기형 CVPI를 구분하기 때문이다. 2010~11년형이 P7B이고 그 이전은 P71이다.
[11]
Fleet sale, 관공서나 기업체 등에 차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일
[12]
뒷자리에서 온갖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 뒷자리 도어핸들 제거, 플라스틱 시트로 교체, 강화플라스틱 격벽 등이 적용되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국내 경찰차들도 유사한 실내구조를 갖게 되었다.
[13]
센터터널 대신 핸들 앞, 와이퍼 조작 위치에 장착된 변속기. 미국의 경찰들은 센터터널과 센터페시아에 무전기나 경광등 컨트롤, 노트북 등을 장비하는 일이 많아 일반적인 센터터널 변속기의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14]
일례로 2020년 9월 2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차 2대
#가
퇴역되었으며, NYPD, NYSP 등지에서는 그보다 훨씬 전에 교체가 이루어졌고 이 외에도 크라운 빅토리아 자체를 더 이상 운용하지 않는 기관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
[15]
경찰차들은 다른 곳보다도 엔진이 상한 경우가 대다수다. 공회전 상태로 대기하거나 저속으로 순찰, 고속 및 급기동 등 무리가 가는 상황들에 많이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크라운 빅을 포함한 미국 경찰차 전용 모델들은 처음부터 이런 걸 감안해서 모든 면에서 민수용보다 튼튼하게 설계되는데다 애프터마켓 부품들도 많아서 민수용으로 타기에 딱히 무리가 없다. 한국이었다면 대표적인 썩차 취급일
부활차 중 최악이라 일컬어지는 순찰차 부활 차량 주제에도 불구하고 그 수요가 상당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6]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LA 국제공항 경찰대, 베벌리힐스 시경 등등이 있다.
[17]
그래도 운용중인 기관은 생각보다 많다. 다량으로 굴리는 기관이 흔하지 않고 한국인들이 잘 아는 기관이 운용하지 않았을 뿐이다.
[18]
미국 경찰의 과거 주력 경찰차인 크라운 빅토리아, 그리고 익스플로러의 크기, 그리고 그 크기에서 나오는 엄청난 넓이의 실내를 고려하면 턱없이 좁은 편이다. 알다시피 동-서양인 간의 기본적인 체격 차이와 서양인들의 비만 문제 등으로 인해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덩치를 고려했을때 미국 경관, 보안관이 한국 경찰관보다 훨씬 크며, 미국 경찰차 안에는 각종 장비와 무기들을 한국보다 더 많이 수납하므로 쏘나타 정도의 크기로는 경찰차로서 좁다.
[19]
해당 카트는 '웨스트워드 Go-4 인터셉터(Westward Go-4 Interceptor)'이다. 미국의 몇몇 경찰기관에서
교통경찰 등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업무를 하는 부서용으로 사용되는데 물론 교통과 내에서도 담당지역 내
도시고속도로 순찰과 같은 업무를 맡는 경찰관들은 당연히 위와 같이 제대로 된 경찰차들을 사용한다.
[20]
사실 위의 차량 모두 뒷좌석이 존재하긴 한다. 그 뒷좌석이라는게 범인 이송 같은 일을 할 만큼 넉넉한 좌석이 아닐 뿐. 이런 형식의 4인승 차들을 주로 2+2 시터 카라고 부른다.
[21]
이 차와 지프 글래디에이터나 랭글러, 아래쪽의 서버번은 경찰용 모델이 따로 없다. 민수차량을 개조해서 경찰용으로 만든 것이다.
[22]
Ballistic Engineered Armored Response Counter Attack Truck의 약자 렌코 베어켓으로만 찾은 후 공식 사이트를 가보면 수십여대의 다양한 시리즈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23]
미군에서 운용하는 모든
핵무기와
원자로는 에너지부 소유다. 즉 군대는 빌려쓰는 것.
[24]
차벽 대신 이 펜스를 쓰는 이유는 미국 경찰은 거의 개인 순찰차가 있기 때문에, 차벽을 구축할 만한 대형 차량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25]
바그너 그룹 반란 당시
바그너 그룹의
모스크바 진격을 막기 위해
러시아 경찰과
러시아군이
바리케이드와
유탄발사기 진지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26]
여담이지만 사진 오른쪽의 진지구축은 아주 잘못된 진지구축의 예시다. 밝은 곳에서는 어두운 곳을 보기 어렵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밝은 곳을 보기 쉽기 때문에,
가로등과 같은 강력한 광원을 머리 위에 두고 있으면 야간전 상황에서
은엄폐가 불가능한 건 물론이고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보기도 어렵다.
[27]
소련시절에 나왔던 나름 국민 봉고차였다.
# 현재 러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모델이다. 그 대신
우아즈 부한카는 지겹게 볼 수 있다.
[28]
차 위에서 경찰관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АДТП-С(ADTP-S) 스테레오 카메라. 교통사고 현장을 입체적으로 촬영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
[29]
풀네임은 Государственная автомобильная инспекция
[30]
흔히 소련 시절에 번역된 책에서 '민경'으로 번역되는 것이 이것이다.
민병대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31]
면허생산 버전인 PMZ-A-750 포함
[32]
NKVD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가진
비밀경찰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비밀경찰이기도 했지만, 일반적인 민생치안 업무 또한 이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33]
специальный мотобатальон
[34]
мотобат
[35]
사진에서는 보닛의 철자가 반대로 써져 있는데, 이는 운전자가 사이드미러나 백미러를 통해 보면 POLICE 라는 단어가 똑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몇몇 나라에서는 구급차도 비슷하게 운용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일부
구급차 앞쪽에 AMBULANCE가 뒤집힌 채 쓰여있다.
[36]
차령이 있어서 그런지 신형으로 바꾸거나 폐차되었다.
[37]
Automatic Number Plate Recognition, 자동 번호판 인식
[38]
르노 마스터의 리뱃지 모델
[39]
가야르도 때와는 달리 페이스리프트 모델(EVO)이 출시되었음에도 여전히 초기형 모델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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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로부터 압류한 차를 개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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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괴물 차량을 운전하기 전부터 실력과 명성을 인정받은 경찰관으로,
엔초 페라리 본인이 직접 페라리 사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올 것을 권유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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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식 경광등을 달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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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부터 차량 측면에 경시청 마크와 함께 경찰차 도색에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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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형 912를 가나가와 현경에서 운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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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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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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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골목 교차로에
일시정지(止まれ 혹은 とまれ) 표지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 표지가 있을 경우 한번 완전히 멈췄다가 통과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3초 이상 정차해야 하지만, 일단 멈췄다가 가기만 하면 3초보다 짧게 정차했더라도 보통은 문제삼지 않는다. 융통성이 있는 일부 경관은 정차나 다름없을 만큼 아주 느리게 서행하다 통과하는 것까지 봐 주기도 하지만,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으니 그냥 멈췄다 가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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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나오는 매체를 보면 가끔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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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차"와 비슷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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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경찰 오토바이를 '싸이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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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300 슈퍼볼도르 기반의 경찰용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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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방처 소속
소방차 및
구급차들 역시
영국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특히 프리우스 순찰차는 구급순찰차로 쓰인다. 영국에도 이 구급순찰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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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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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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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뉴 EF 쏘나타 최후기형 경찰차가 있지만 고속도로 순찰차 전용이다. 동네
파출소용 중형
112
순찰차는
2008년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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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제 대신 자국산 차량을 경찰차 등 관용차량으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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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물기는 하지만 뉴EF쏘나타 혹은 NF쏘나타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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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국산차이고 정부 차원에서 회사를 밀어주고 있으니 경찰차로 몇대 쯤 굴리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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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토후국마다 경찰 조직은 별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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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랍 드리프트가 가장 성행하는 곳은 가장 종교적으로 엄격한
사우디아라비아이기도 하다. 그나마 UAE는 하도 돈 많은 외국인들이 몰리는 바, 유흥거리들도 넘쳐나기 때문에물론 이를 즐기는 데 얼마가 필요한지는 상상에 맡긴다.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종교적으로 엄격한 인근 국가에서도 유흥을 위해 자주 찾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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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차량은 보닛에 경찰 문양이 없지만 후일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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