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Hollywood shootout
1. 소개
1997년 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노스 할리우드 지역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벌어진 2인조 은행강도 사건. 래리 필립스와 에밀 마타사레누로 이루어진 2인조 강도단은 은행에 침입해 돈을 훔친 후 때맞춰 들이닥친 LAPD와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망하였다.범인들의 무장 상태가 상당했기 때문에 은행강도 사건 중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사건이다.
2. 범인
왼쪽이 래리 필립스 주니어(Larry Eugene Phillips Jr. 1970년 9월 20일생), 오른쪽이 에밀 마타사레누(Decebal Ștefan Emilian "Emil" Mătăsăreanu 1966년 7월 19일생).
둘은 체육관에서 처음 만났다. 래리 필립스 주니어는 부동산 사기와 관련해 절도죄로 구속된 적이 있었고 에밀 마타사레누는 루마니아 이민자의 후손으로 소프트웨어 컨설턴트로 일했지만 벌이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교도소 동기였던 그들의 꿈은 최고의 부자가 되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었다. 래리 필립스가 일을 주도하고 에밀 마타사레누는 필립스를 따르는 심복 같은 역할이었다.
1993년에 현금수송차량을 습격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과속으로 검문 조사를 받다가 차에서 대량의 불법 무기와 탄약이 발견되면서 불법 무기 소지죄로 체포되었지만, 일류 변호사를 선임하여 징역 100일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압수되었던 무기와 탄약 가운데 AK계열 자동소총과 글록을 제외한 나머지 권총들과 대량의 탄약들은 고스란히 돌려받았다. 그 이후로도 2차례 은행 강도를 벌인 전적이 있었다.
3. 전개
3.1. 사건 발생
은행에 현금이 적었다는 게 그들의 화를 돋궜다. 평소와 달리 예정이 바뀌어 아침에 금고의 돈이 대거 반출되고 한화 3억 정도만 남아 있었는데 목숨을 걸고 희박한 확률을 뚫고 강도짓을 한 대가로 3억이면 적은 편이긴 하다. 1997년 기준으로는 IMF의 여파로 환율이 1달러= 2,000원이었지만 그래도 6억 원 정도다.[1]여기에 순찰차를 타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백주대낮에 웬 시커먼 옷 입은 남자들이 당당히 총을 들고 은행에 입장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보고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예상보다 경찰들이 출동하는 시간이 훨씬 빨라졌기 때문이다.
1997년 2월 28일 강도들이 인질들을 금고로 옮기고 은행 정문으로 나서자 이미 포위망을 완성한 경찰들이 경고 후 사격을 가했고 두 강도들도 이에 응사하면서 본격적인 총격전이 시작됐다.
필립스와 마타사레누는 중국제 56식 자동소총 2정과 불법개조한 HK91 자동소총 1정, 루마니아제 AK-74S 1정, 민수용 AR-15 1정에 보조무장인 베레타 92FS 권총으로 무장하였고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철갑탄을 포함한 총합 3천 발의 총탄을 준비했으며 불법 입수한 56식 자동소총용 드럼 탄창까지 보유하고 있었다.[2] 그뿐만 아니라 방탄조끼까지 준비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필립스는 .44 매그넘탄을 막아내는 NIJ 레벨 3-A급의 방탄복 4벌을 개조해서 몸통을 비롯해 허벅지와 팔, 낭심 부위까지 둘렀고 마타사레누는 방탄복에 특수 재질의 트라우마 패드[3]를 넣었다. 사건 후 기록에 의하면 필립스는 총 11발, 마타사레누는 총 29발의 총탄을 맞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에 맞서는 경찰관들의 무장은 너무 빈약했다. 2인조 중무장 은행강도와 맞서던 경찰들의 총기라곤 베레타 M9 권총과 레밍턴 M870 산탄총 정도라서 방탄복에 막혀 버리는 등 숫적 우세에도 화력에서 압도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 두 악한들은 100발들이 드럼탄창에 어디서 구해 온 철갑탄까지 채워 놓고 마구 갈겨대기까지 했다. 이러니 차량을 엄폐물로 삼았어도 큰 소용이 없었고 에스테반 경사를 비롯한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경찰차 뒤에 숨은 시민 2명도 총상을 입었다. 이에 LA 경찰은 SWAT에게 " MP5는 쓰지 말고 M16 소총으로 무장할 것"을 지시하고 지나가던 장갑 수송차량을 동원해 부상당한 시민들과 경찰관들을 구출했다. 현장에서는 몇몇 경찰관들이 인근 총포상에서 민수용 AR-15 소총을 사 와서 대응하려는 시도도 있었다.[4]
이렇게 LAPD의 경찰들이 고군분투하며 범인들의 발을 잡아놓는 동안, 지옥같은 LA의 교통체증을 뚫고 SWAT 팀이 드디어 도착한다.
3.2. SWAT 팀의 합류, 범인 사살
무장한 SWAT 팀이 도착하자 두 강도는 슬슬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마타사레누는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운전하고 필립스는 차량 옆에서 걸으며 경찰에게 불법개조한 G3 소총을 트렁크에서 꺼내들고 계속 사격을 가했다.[5] 어째선지 도로에 나선 뒤에도 필립스는 차에 타지 않고 계속 사격하다가 근처에 주차된 트럭 뒤에 숨었고 마타사레누는 필립스를 두고 계속 차량으로 달아나면서 둘은 흩어졌다. 필립스는 그 와중에 왼손에 총상을 입고 들고 있던 AK 소총의 사출구에 탄피가 걸렸다. 걸린 탄피야 엄지로 탁 치면 바로 빠질 수 있었으나 마침 방탄이 안 된 엄지에 총을 맞아 버려 아무리 해도 힘이 안 들어가자 필립스는 바로 소총을 내려놓고 권총을 들어 계속 사격하다가 떨어트렸다. 그리고 다시 줍는데 총구가 턱을 향했던 권총을 자기에게 발포하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한편 자기 권총탄에 맞음과 동시에 어디선가 날아온 소총탄이 필립스의 어깨를 관통했는데 둘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아직까지 확실치 않다.한편 마타사레누는 차를 타고 가며 지나가던 차량을 뺏어 타고 도망갈 기회만을 엿보았다. 그러다 앞에서 다가오는 트럭을 향해 몇 발을 쐈다. 트럭 운전사 빌은 총상을 입고 트럭에서 빠져나와 달아나 버렸고 마타사레누는 총을 옮기고 트럭에 올라탔으나 빌이 총을 맞고 달아날 때 차 열쇠를 빼고 도망가버렸기 때문에 트럭을 타고 도망칠 수 없었다. 이후 SWAT 팀이 탑승한 경찰차 한 대가 마타사레누를 향해 접근했고 마타사레누와 SWAT팀은 차량 두 대를 두고 서로 총격전을 벌인다. 마타사레누는 차 밑에 엎드려서 남아있던 AR-15을 발포하면서 저항했는데 SWAT 팀은 총격전을 벌이면서 마타사레누의 몸에 정통으로 총알을 맞췄으나 방탄복 때문에 관통되지 않았다. 이후 다리는 방탄복으로 보호되지 않는 것을 보고 차 밑으로 다리를 29발이나 쏴서 제압했고 마타사레누는 17분 후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만약 마타사레누가 트럭을 타고 도망갔다면 도망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트럭 운전사 빌의 용감한 행동으로 경찰들이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어느 정도 주변이 정리된 후 남은 전투 가능한 모든 병력과 지원팀, SWAT 팀 모두가 은행에 혹시 모를 공범 색출과 인질 구출 작업을 위해 은행 입구로 집결했다. 총격전이 벌어지기 전 은행 안에서 이미 50발이 넘는 총성이 울렸기 때문에 경찰은 학살극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행히 두 용의자는 돈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은행 안에 있는 사람들을 전혀 쏘지 않았고 처음부터 아예 인질도 전혀 잡지 않았으며 은행 안의 사람들은 총격전이 시작되자 모두 비어 있는 금고로 들어가 숨어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 주변은 그날 자정이 넘어가도록 통제되었고 밤 12시를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LAPD는 더 이상의 공범이 없다고 판단해 통제를 풀고 복귀하기 시작했다.
4. 피해
사건 발생부터 상황 종료까지 무려 14시간이나 걸린 이 사건으로 경찰관 19명, 민간인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4시간 동안의 지옥 같은 시가전에서 사망자가 2인조 강도단 2명뿐이었다는 것은 여러모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범인들이 갱스터나 전문 강도단이 아니라 대충 그들을 따라한 일반 범죄자들이라 총기를 전문적으로 다룬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명중률이 형편없었고 경찰을 견제하면서 도망가는 게 목적이지 살상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찰의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5. 사건 이후
민간인의 개인총기 소지법을 당장 폐기하고 총기규제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부풀어 올랐으나 치열한 논쟁 끝에 결국 총기소지법은 유지되었다. 어차피 범인들이 가지고 있던 총기가 모두 불법으로 소지한 총기였기 때문에 총기 소지를 불법화시켜 봤자 공권력 차원의 법 집행력이 미비하다면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의 무장만 금지하고 범죄자들의 불법 총기 입수는 오히려 묵인하고 방조하는 꼴이라는 반론이 나왔기 때문이다.[6]하지만 일선 경찰관들의 무장 수준이 범죄자들한테 밀린다는 의견은 받아들여져서 주요 대도시 경찰들은 자동소총을 장비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는 미국 경찰의 군사화라는 또 다른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필립스가 어깨에 맞은 총알이 먼저인지, 자기 권총탄에 맞은 게 먼저인지는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필립스가 자살한 게 아니라 어깨에 맞은 총알에 놀란 필립스가 엉겹결에 방아쇠를 당겨 일종의 사고사했다는 게 경찰들 사이에선 정설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세기의 총격전에선 손에 총알을 맞아 떨어뜨린 총을 집어든 뒤 턱으로 권총을 장전하려다 어깨와 등에 총알을 맞으면서 엉겁결에 방아쇠를 당겼다고 표현했다. 어느 쪽이든 맞은 총알에 놀란 필립스가 엉겹결에 총을 당겨 죽었다는 건 변함없다.
공범 색출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의 통제로 구급차가 출발하지 않아 마타사레누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에 마타사레누의 가족들은 경찰을 상대로 고소하였으나 이는 위험한 현장이 정리될 때까지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 구급차의 수칙에 따른 것이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 악당들의 가족들은 적반하장식 고소 행위에 주변 시민들에게 인간도 아니라면서 엄청나게 비난을 받었다고 한다.
6. 기타
이 사건처럼 은행강도들의 화력이 앞서는 일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 사건이 유명한 것은 총격전이 워낙 거창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건을 꼽자면 대표적으로 1986년에 리볼버와 자동권총으로 무장한 FBI 요원 8명이 은행강도 2명을 급습했지만 오히려 소총의 화력에 역으로 당해 버린 사건이 유명하다. 이후 FBI는 화력 강화를 위해 권총에 10mm AUTO탄을 일시 사용했으며 이 사건은 영화화도 되었다. #강도단이 영화 히트를 참고했다는 말이 있다. 자세히 보면 영화 히트에서 범행 시작 후 경찰이 오기까지 시간을 재는데 이 행동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경찰이 신고를 접수하고 오는 데는 평균 10분이 걸리는데 이 사건은 지나가던 순찰차가 대낮에 웬 시커먼 총든 양반들이 은행에 당당히 걸어들어가는 걸 보는 바람에 예상보다 경찰이 빨리 출동해 의미가 없어졌다. [7]
영화 히트의 해당 강도 씬을 보면 처음부터 총 들고 들어가서 강도질한 것이 아니라 은행 손님으로 위장하여 총을 어딘가에 숨기고 들어가서 경비의 숫자와 무장상황 등을 체크한 후 단숨에 경비와 금고 책임자부터 먼저 급습해서 제압한 뒤 신속하게 돈을 들고 나오며 최대한 총격을 하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을 이탈하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 발 킬머)가 먼저 방아쇠를 당겨 도심 총격전이 시작되었지만 이때는 돈 다 들고 은행에서 나오고 있는데 경찰이 정보를 입수해서 은행에 당도하여 움직이는 동선을 보고 먼저 선공을 때린 것이었으며 작중에서 유달리 엄폐물을 많이 찾으면서 총을 든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고 이에 맞춰 사격했다. 이로 인해 경찰 한 명이 사살당했다[8]. 어쨌든 히트의 결말도 강도 전멸이었다.[9]
7. 등장 매체
이 사건은 2003년에 44분: 헐리우드 북쪽(44 Minutes: The North Hollywood Shoot-Out)으로 영화화되었다. 재연 다큐 분위기로 세부적인 부분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물론 완전히 재현한 것은 아니고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인지 경찰 2~3명의 경험담이 1명으로 압축되는 식으로 약간 각색하거나 생략한 부분도[10]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거의 유사한 편.[11]영화 S.W.A.T. 특수기동대에서도 시작 부분에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범죄가 등장하는데 당시의 인질극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빈약한 화력의 경찰들, 은행을 털기 위해 침입한 범인들의 방탄장비 상태, AK와 드럼탄창 등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스와트의 활약과 갈등을 위해서 나머지 부분의 내용은 창작했다.
2009년 우베 볼 감독이 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램페이지를 개봉하였다. 우베 볼답지 않게 지극히 정상적이고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서 평가는 호의적이지만 본 사건과의 연관성은 딱히 찾을 수는 없다. 일단 영화의 주제는 '싸이코 청년의 총기학살'.
1990년작 미국 영화 프레데터 2 시작 부분은 노스 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을 연상케 하는 교전 장면이다. 압도적인 화력 우세를 점한 악당들에게 LA 경찰이 권총으로 응사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부상자도 발생하며 SWAT이 중방탄복과 방탄방패를 앞세워 전진하지만 악당들이 더 화력이 센 화기를 발사해 날려 버리자 주인공인 형사 해리건(대니 글로버)이 경찰차 차문을 열고 몸을 납작하게 뉘워 곡예운전을 해 전진해서 경찰차로 차벽을 만들고 부상 경찰들을 구한다.
Grand Theft Auto V에서도 프랭클린, 마이클, 트레버 삼인조가 비슷한 방법으로 범행 전 레스터와 같이 경보가 울릴 때까지 경찰이 오는 시간을 재고 방탄복으로 중무장해서 조력자와 같이 은행을 터는 팔레토 작업 미션이 있다.[12] 단 여기서는 주인공 보정에 압도적인 중화기의 화력과 군용 방탄 강화복으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무장으로 보안관들과 경찰특공대를 찍어누르고 육군까지 동원하자 슬슬 탈출하기 시작하며 그때 가서 열차를 이용해 도주에 성공한다.
[1]
사실 웬만한 동네 은행들은 현금을 그렇게까지 많이 보유하고 있진 않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은행들은 일반인들이 예금이나 인출하기 알맞은 돈만 보유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모이는 대로 중앙은행에 제깍제깍 돈을 보내기 때문에 생각보다 은행 금고 안에는 현금이 별로 없다.
#
[2]
미 육군
소총수 1인의 탄약 휴대량이 FM대로 하면 140발이다. 30발들이 탄창에 급탄불량방지를 위해 일부러 28발만 장전하고 총에 하나, 방탄복에 4개를 추가 수납하는 식인데 미군 사진 조금만 찾아봐도 알겠지만 다들 그냥 10개는 기본으로 들고 다닌다. 물론 가능한 많이 들고 다닐수록 안전하기 때문에 교범은 최소한도 정도로 보는 게 맞다. 물론 소총은 1정만 휴대한다.
[3]
방탄복처럼 총알을 직접 막아내는 게 아니라 투사체에 의한 운동에너지를 흡수시켜 총격에 의한 저지력을 줄여주는 방탄복 보조용 장비다. 덕분에 권총탄 따위로 저지를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
[4]
하지만 증언에 따르면 사용되지는 않은 듯하다. 영화에도 사건이 다 끝난 뒤에야 총기들을 가져왔다는 묘사가 있다.
[5]
전신방탄복을 입은 래리 필립스가 전면에 나서서 에밀이 먼저 도망치게 하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게 정설이고 영화에선 계획으로 일단 둘이 따로 다니고 찢어지더라도 비밀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총에 연속으로 맞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타라는 말을 무시하고 따로 움직이게 된 것으로 나왔다. 현재로썬 둘 다 사살됐으니 왜 그랬는지 정확한 의도는 불명이다.
[6]
하지만 처음에 합법적으로 구매한 총기를 재판매하여 불법적으로 구매했다는 반박이 가능하다.
[7]
우연의 일치로, 영화에서의 경찰이나, 실제 사건에서의 경찰이 둘 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이다.
[8]
이 경찰은 엄폐를 잘못 해서 목에 치명상을 입었다.
[9]
당시 운전 담당였던 흑인 아저씨(데니스 헤이스버트, Dennis Dexter Haysbert, 미드 The Unit 주연배우)는 도주가 시작되고 나서 제일 먼저 경찰 총격에 사살되었고 마이클 체리토 역시 도주 중 빈센트에게 사살당했다. 주모자인 닐 맥컬리와 크리스는 어찌저찌 겨우 도망쳤으나 경찰의 끊임없는 추적을 당했고 닐은 자신들의 일을 망친 이들을 하나하나 죽여 복수하지만 결국 빈센트에게 추적당하고 일전을 벌이다가 사살되었으며 크리스는 아내가 자신들이 있는 장소가 경찰들이 함정을 팠다는 걸 알려주어 위기를 모면하지만 결국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만 했다.
[10]
대표적으로 주변에 치과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총상을 입고 찾아온 경찰 2명에게 응급처치를 해 준 일화가 있으나 생략되었다. 치과 자체는 총알이 몇 발 날아와 벽에 구멍을 내며 파괴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만 잠깐 등장했다.
[11]
실제로는 강도 2명이 모두 사살되었지만, 영화에서는 한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제압당해 체포되었다.
[12]
사족으로 이 미션에선
킬도저 사건도 같이 모티브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