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5:52:15

J. D.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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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네브래스카 벤 새스 사직
* 2023.09.29 캘리포니아 다이앤 파인스타인 사망
* 2024.08.20 뉴저지 밥 메넨데즈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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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 밴스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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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부통령 후보
미합중국 제118대 연방 상원의원
J. D. 밴스
J. D. Vance
파일:제이디밴스.jpg
<colbgcolor=#e81018> 본명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James David Vance[1]
출생 1984년 8월 2일 ([age(1984-08-02)]세)
미국 오하이오 미들타운
현직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부통령 후보
제118대 연방 상원의원
서명
파일:J. D. 밴스 서명.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2]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3]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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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1018><colcolor=#fff> 부모 아버지 도널드 레이 보우먼
의붓아버지 밥 하멜
어머니 비벌리 캐롤[4]
배우자 우샤 밴스[5] (2014년 결혼)
자녀 장남 이완 블레인 밴스
차남 비벡 밴스
장녀 미라벨 로즈 밴스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 정치학 · 철학 / 학사)
예일 대학교 로스쿨 ( 법학 / J.D.)
직업 정치인, 기업인, 작가
종교 가톨릭 ( 세례명: 아우구스티누스)[6]
신체 키 188cm[7]
소속 정당

지역구 오하이오
의원 선수 1 (상원)
의원 대수 118
주요 경력 미스릴 캐피털 고문
나르야 캐피털 공동설립자
제118대 연방상원의원
군사경력
복무 미합중국 해병대
2003년 ~ 2007년
최종계급 상등병
소속 제2해병항공단
참전 이라크 전쟁 }}}}}}}}}

1. 개요2. 생애3. 성향
3.1. 사회문화3.2. 외교3.3. 경제
4. 비판 및 논란5. 선거 이력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미국 법조인, 기업인, 군인 출신 정치인.

2. 생애

1984년 오하이오 미들타운에서 태어났다. 유아 시절 부모가 이혼하며 부친은 새 가정을 꾸렸고 모친과 의붓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 이후 모친은 이혼 뒤 남자 문제와 자살 기도, 마약 중독, 가정폭력 등의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집 근처에 거주하고 있던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8]

그런데 이 할머니 또한 할아버지 생전에 부부싸움을 하다가 화가 나면 남편한테 휘발유까지 뿌려댈 정도로 한 성깔하는 노파였고, 이웃집이나 건넛집 사람들로부터 소문난 욕쟁이, 말싸움에서는 이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기가 드셌다고 하지만 밴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동시에 학업에 열중하라는 용기를 준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 덕분에 이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대학교에 가고싶은 꿈을 가지게 된 밴스는 일단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해병대에 입대해서 6개월 가량의 이라크 전쟁[9] 파병을 포함하여 5년간 사병으로 복무한다. 전략적 사고법과 규칙적인 생활법, 어른으로서의 삶 등 해병대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복무를 마친 뒤 2007년에는 제대군인원호법[10]의 혜택을 받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입학했으며, 2009년 정치학 철학 학사 과정을 마쳤다.[11] 재학 당시 공화당 소속 오하이오 상원의원이었던 밥 슐러의 의사당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예일 법률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재학 당시 교수[12]의 권유로 회고록인 힐빌리의 노래를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1. 경력

2013년 졸업 이후에는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코닌의 오피스, 켄터키동부지방법원 판사였던 데이비드 버닝 밑에서 재판연구원, 시들리 오스틴이라는 로펌[13] 등에서 근무하며 법조인으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피터 틸의 미스릴 캐피털에서 근무하며 벤처투자자로 활동했다. 동년도 6월 출간된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로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덕분에 CNN에서 기고문을 올리기도 했으며, 해당 서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론 하워드에 의해 영상화되었다. 러스트 벨트에서 살아가는 백인의 삶을 적나라하게 서술하여, 아무도 예상치 못한 도널드 트럼프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 배경을 이해하기 좋은 책으로 평가받는다.

2016년부터 공화당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반대하며 에반 맥멀린 후보 지지를 표명했었다. 트럼프 후보에 대하여 '미국의 히틀러', '바보', '문화적 헤로인' 등으로 부르며 조롱했다. # # # #

2017년 미스릴을 떠나 레볼루션 LLC라는 벤처캐피털에 합류했다. 또한 고향인 오하이오로 이주한 뒤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인 아워 오하이오 리뉴얼을 설립하여, 본인이 사회적 질병이라고 간주하는 분야를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2018년 1월에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 셰러드 브라운 연방상원의원의 대항마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가 9일만에 철회했다.

2018년 2월에 파이낸셜 타임스와 인터뷰를 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동부 켄터키와 같은 지역들에서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미국민들의 좌절을 인식하는 몇안되는 정치인으로 언급하며 이전보다 트럼프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로 바뀌었다. #

2019년, 피터 틸을 비롯하여 에릭 슈밋, 마크 앤드리슨 등의 벤처투자자들로부터 수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나르야 캐피털이라는 벤처캐피털을 설립했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는 우성향 동영상 플랫폼인 럼블이 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지지했다. #

2.1.1. 상원의원

2021년 1월 25일에 오하이오 연방상원 롭 포트먼 의원이 정계은퇴를 선언하였고 2021년 2월 밴스가 연방상원 출마선언을 했다. 그리고 직장 상사이자 투자자였던 피터 틸[14]이 1,000만 달러 규모의 수퍼팩을 출범시켜서 밴스를 지원사격했다. 데이비드 삭스도 90만 달러를 후원했으며,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로버트 머서도 후원금을 보탰다.

2021년 5월에는 선대위를 꾸리고 2021년 7월에는 틸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마라라고 리조트에 찾아가서 2016년의 행적을 공식 사과한 뒤에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

2022년 4월에 트럼프가 밴스를 지지했으며 5월에 오하이오 재무장관 출신 조시 맨델, 현직 주상원의원 래리 돌런 후보 등을 제치고 32% 득표율로 공천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밴스를 기회주의자로 여기던 트럼피스트들이 트럼프의 지지선언 이후 밴스 후보를 밀었기 때문이다.

2022년 11월 본선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출신 팀 라이언 후보에 맞서 53%가 넘게 득표하여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임기 기간동안 인슐린 가격 인하, 미성년자 성별 확인 치료 중범죄화 등의 법안을 다뤘다. 또한 민주당의 2023년 미국부채한도 상향안에 반대했다.

2.1.2.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후보 중 하나로 여겨졌다. #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도박사들 사이에서는 더그 버검을 제치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명되고 있었다. #

2024년 7월 15일,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됐다. 1952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러닝메이트였던 리처드 닉슨 이후 최연소 부통령 후보이고, 당선 시 미국 역사상 세 번째[15]로 젊은 부통령이 된다.

밴스를 러닝메이트로 택한 데에는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밴스가 러스트 벨트 지역인 오하이오 빈민층 출신이란 점을 고려할 때 인접한 주요 격전지역인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에서의 승리에 필수적인 백인 노동층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트럼프를 설득했다. 또 밴스 후보의 아내 우샤 밴스 인도계 이민자의 자녀라는 점을 들어 소수계 유권자들에게도 호소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

또한 젊은 나이로 인해 트럼프의 고령 리스크 비판을 방어해낼 수 있으며 빈곤층 출신의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는 점에서 백인 표심을 결집시키기 용이하다. 벤처투자자 출신이었으며 피터 틸 페이팔 마피아와의 커넥션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금줄을 끌어오기 용이하기도 한데, 실제로 일론 머스크 데이비드 삭스, 터커 칼슨 등의 로비 활동이 밴스의 러닝메이트 지명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보도도 존재한다.

하지만 밴스 후보가 반트럼프에서 친트럼프로 180도 전향한 점, 상원의원이 된 지 2년도 안 된 신인인데도 벌써 부통령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된 점, 그리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외교적 매파 성향이라는 점이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데일리 비스트의 기사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

7월 17일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정치를 해서[16] 나라를 망친 사람이라고 조 바이든을 직격했다. 자신의 생애와 바이든의 정치행적을 일일이 비교[17]하며 바이든을 비판했다. #

그런데 오히려 과거 SNS 등을 통해 남긴 여러 발언들, 그리고 프로젝트 2025와의 관계 등 논란이 터지면서 오히려 트럼프 캠페인의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 나온다. 특히나 민주당 대선 후보가 바이든 대통령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되면서 여성, 유색인종이 다시 민주당 쪽으로 결집하면서 양 진영 지지율 격차가 다시 좁혀지자 뉴스위크 보도를 통해 트럼프가 밴스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후회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으나, 트럼프는 이를 강력하게 부정했다.

그러나 10월 팀 월즈와의 부통령 토론에서 평가가 크게 반등했다. 긴 시간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자기 의견을 설명하고, 월즈가 본인의 자녀가 직접 총기난사를 목격했다는 발언을 하자 진지하게 유감을 표명하는 등 토론의 태도가 훌륭했다는 평가가 많다.

3. 성향

2016년 대통령 선거 때만 해도 도널드 트럼프 캠프의 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으나, 정계 입성 후 그의 대통령 선거 재도전 행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충성파로 변모했다.

이후 트럼프의 신임을 얻으며 2022년 중간선거 연방상원의원 선거 오하이오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24년 7월 15일 2024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

3.1. 사회문화

기독교 배경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대학 시절에는 무신론자에 가까웠다고 하며, 수 년 간의 깊은 고민 끝에 2019년 가톨릭 교회에 귀의하여 세례를 받았다.[18] 자서전에서는 복음주의 특유의 폐쇄성을 비판했으나, 기독교가 삶의 원동력이되며 목적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만일 그가 부통령에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가톨릭 신자 부통령이 된다.[19]

낙태에 대해서는 2022년 토론에서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 각 주(state)가 낙태를 제한 및 금지할 수 있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낙태약 판매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대한 입장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를 부정한다. " 기후 위기가 실제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 #

3.2. 외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 구걸하러 오는 사람"이라며 젤렌스키를 비판하기도 했다. # 이에 러시아에서는 밴스가 지명된 것을 환영했다. #

2023년 12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령당한 일부 영토를 양보하는게 미국의 이익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지원에 찬성하는 민주당 의원과 공화당 의원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

밴스는 추가 지원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면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우크라이나 장관들에게 요트를 늘리는데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 2024년에도 우크라이나는 방어적 태세를 갖추고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야하며,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아닌 남부 국경( 미국-멕시코 국경)에 자금을 보내야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20]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 그러나 하마스를 지원한 이란에 군사 행동을 벌이는 건 확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 2024년 7월 트럼프에 의해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후 인터뷰에선 이란을 때리려면 강하게 때려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

3.3. 경제

M7으로 대표되는 빅테크 기업들에 적대적인 편이며 오픈소스 활성화를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지지한다. 벤처투자자로 활동하면서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 너무 막강한 나머지 소규모 기업들의 성공을 방해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일례로 빅테크 저격수로 유명한 리나 칸 위원장에 대해 조 바이든 행정부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빅테크의 지배력이 줄어들 경우, 그와 관계가 깊은 피터 틸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들이 투자를 집행하며 벤처 업체들을 발굴하는 데 유리해진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21]

트럼프가 과거 트위터 및 페이스북과의 악연으로 인해 틱톡 퇴출에 반대하기도 하는 등 빅테크에 부정적인 입장이 강했기 때문에, 현업에서 활동했던 밴스 영입을 통해 관련 사안에서 강점을 갖게 되었다. 또한 밴스와 관련된 기업인들이 연달아 트럼프를 공식 지지하는 등 법률 리스크로 인해 자금 문제에 직면한 트럼프가 선거자금을 확보하기 용이해졌다.[22]

4. 비판 및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 D. 밴스/비판 및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필요시 선거인단) 당선 여부 비고
2022 미국 상원의원 선거 오하이오

2,192,114 (53.04%) 당선 (1위) 초선
2024 미국 부통령 선거[A] 미합중국 0 (00.00%, 0명)

6. 여담

  • 부통령 후보 지명 당시 만 39세인 젊은 나이임에도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얼굴을 하고 있어서 실제 나이보다 연배가 더 들어 보인다. 이는 나이가 너무 젊어보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 기른 것이라고 한다. 언론 일각에서는 이 수염 때문에 단정한 면모를 중시하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24] 그러나 트럼프가 그에게 ‘젊은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보인다’[25]고 호감을 표시했고, 이후 최종적으로 부통령 후보가 되면서 이 우려는 불식되었다. #
  • 2024년 3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거론하며 미국이 ' 한국의 길(the way of South Korea)'을 걷고 있다고 표현한 적 있다. #
  • 정치 경력이 짧은 밴스를 유력 정치인으로 급부상시키는데에는 밴스의 정치적 판단력이 한 몫 했는데,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의 자택을 찾아가 자신의 반트럼프 행보를 사과하고 트럼프의 지지를 받아 공화당의 유력 주자들을 낙마 시키고 오하이오 상원의원 후보로 공천되어 선거에서 승리했다. 또한 트럼프의 후원자였던 피터 틸을 비롯하여 일론 머스크, 데이비드 삭스 실리콘밸리 인물들의 영향도 있다. 피터 틸은 밴스를 눈여겨보고 트럼프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하였다. 뒤이어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며 매우 빠른 정치적 입지 상승을 겪고 있다.
  • 과거에는 본인과 비슷하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 빌 클린턴 대통령을 존경했다고 한다.
  • 진보층이나 중도층도 그렇지만, 트럼프를 강하게 비판했던 과거, 친이스라엘 성향, 그리고 인도인 아내를 두었다는 등의 점 때문에 트럼프의 강성 지지층인 대안 우파에서도 비관적인 시선이 많다. 리처드 스펜서는 J. D. 밴스를 부통령으로 선정한 공화당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고 #, 닉 푸엔테스는 비기독교인 여자와 결혼한 점을 비난하며 부통령에 선정되기 전까지 인지도가 없었다며 비꼬았다.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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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관련 문서 ( 사회주의 · 현대자유주의( ←1934년 이전) · 자유지상주의 · 보수주의( 대안 우파))
* 식민지 시대~ 미국 독립 전쟁 시기에 대영제국에 충성하던 친영 왕당파 세력. 현대 미국 보수주의에는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 중도우파적 사회관(온건 사회보수주의) 한정. 고전적 자유주의/재정보수주의 요소까지 포함된 일반적인 미국의 보수주의 그 자체라기 보다는 미국의 사회보수주의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파일:파란색 깃발.svg 보수주의/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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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생명은 제임스 도널드 보우먼(James Donald Bowman)이었고,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의붓아버지의 성씨를 따라 제임스 데이비드 하멜(James David Hamel)로 개명했다. 2013년 외조부의 성씨를 따라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ames David Vance)로 다시 개명했다. [2] 개인 계정 [3] 공식 계정 [4] 1961년생으로 혼전 성은 밴스(Vance). 밴스의 유아기 시절에 도널드 보우먼과 이혼했고, 이후 밥 하멜과 재혼했다. [5] 1986년생으로 혼전 성은 칠루쿠리(Chilukuri). 인도계 미국인이다. [6] 과거에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신앙심이 깊지 않았고 가톨릭으로의 개종을 고심하다가 2019년 8월에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세인트 거트루드 수도원에서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7] 출처 [8] 밴스의 조부모는 10대 시절 독립하며 켄터키 잭슨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오하이오로 넘어왔으며, 빈곤을 벗어나 중산층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자서전에 의하면 간호사 일을 하던 밴스의 모친과 트럭운전수인 의붓아버지의 소득합계는 10만 달러를 넘길 정도로 풍족했으나, 과소비 문제와 거듭된 이혼 등으로 인해 재정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9] 다만 실전 투입 대신 공보 업무를 맡았다. [10] G. I. Bill. 1944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행정부 당시 제정되었다. [11] 외교 정책 과목의 세미나에서 한 학생이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을 무지성적으로 폄훼하는 주장을 들은 뒤 대학교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조기 졸업을 결심하여, 1년 11개월만에 복수학위로 졸업했다고 한다. [12] 국내에서도 '타이거 맘' 열풍으로 유명한 에이미 추아(Amy Chua) 교수이며, 출판 과정 외에도 직군에 따른 특정 경력의 중요성과 인간관계 우선순위 등 힐빌리의 노래에서는 그녀를 언급하며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이거 맘은 에이미 추오가 미국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자아 표현과 개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서구식 양육법보다 학업적 성취를 우선시하는 중국식 양육법을 우선시하며 내세운 용어다. [13] 미국 톱10 대형 로펌 중 한 곳이며, 과거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가 근무한 바 있다.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시들리 오스틴의 변호사이던 미셸과 하버드 로스쿨 재학생으로 인턴을 나온 오바마가 이곳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14]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의장. [15] 미국 최연소 부통령은 만 36세에 취임한 존 브레킨리지이고, 두 번째로 젊은 부통령은 만 40세 11일에 취임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다. [16] 조 바이든은 84년생 밴스가 태어나기 14년 전인 1970년부터 정치를 해왔다. [17] 예를 들어 자신이 4학년일 때(1993년) 바이든이 NAFTA을 지지해서 미국인의 일자리를 멕시코로 보내버렸다던지, 고3 때(2003년) 이라크전을 지지해서 미국을 재앙 속으로 보냈다던지. [18] 다만, 인도계 아내를 비롯한 처가는 힌두교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 첫 번째는 조 바이든이지만, 정작 가톨릭 진영에서는 ‘바이든이 가톨릭 교리에 반하는 정책을 편다’며 비판을 가했으며 아예 일부 지역 교회에서는 영성체를 금지 당하기도 했다. [20]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정치인과 군부 장성들 중에는 트럼프보다 밴스를 더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21] 심지어 트럼프는 TMTG라는 벤처 업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벤처 업계가 활성화되고 메타와 X 등 플랫폼 기업이 견제를 받을 수록 본인 사업에 유리해진다. [22] 마크 앤드리슨, 피터 틸, 일론 머스크, 데이비드 삭스, 윙클보스 형제, 팔머 럭키 등이 대표적이다.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바이든 사퇴와 더불어 밴스가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시기에 이들 상당수가 트럼프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A] 대통령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24]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도 최근에 수염을 기르는데 아버지가 면도하라고 권유했지만 계속 기른다고 한다. [25] 링컨은 턱수염은 있지만 밴스처럼 콧수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