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2:08:06

존 오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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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대 미합중국 연방 상원의원
토머스 조너선 "존" 오소프
Thomas Jonathan "Jon" Ossoff
파일:Jon_Ossoff_Senate_Portrait_2021.jpg
출생 1987년 2월 16일 ([age(1987-02-16)]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정당

학력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 / B.S.)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경제학 / M.S)
종교 유대교
가족 배우자 알리샤 크레이머
에바 베스 오소프
경력 존 루이스 연방하원의원실 인턴
행크 존슨 연방하원의원 입법보좌관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2021~현재)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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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선거 이력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 정치인. 미국 정치인. 민주당 소속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역구는 조지아 주이다.

2. 상세

어머니는 호주계 미국인이고 아버지는 러시아계 리투아니아계 유대인이다. 오소프의 아버지는 스트래포드 퍼블리케이션(Strafford Publications)라는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다.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며 조지아 주 내에 있는 유대인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머니를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시민권도 취득했으나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호주 시민권을 포기했다.

2013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이학 석사를 따고 흑인 민권운동가 출신인 존 루이스 연방하원의원 (1940~2020) 의 인턴으로 정치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그뒤에는 조지아 주의 하원의원인 행크 존슨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그러다 2017년 조지아 주 하원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48.2% 득표에 그쳐서 공화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이후 2020년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지역 조직력이 부족한 오소프 후보 입장에서 데이비드 퍼듀 현역 상원의원에 비해 크게 열세였으나 조지아 주 전역의 인구 구성 변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등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당선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6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 진행된 조지아 상원의원 선거에서 오소프는 47.95%를 득표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2] 이후 결선투표가 결정되면서 오소프는 선거 유세에 큰 힘을 쏟았고 12월 6일에 열린 토론회에 퍼듀 상원의원이 불참하자 오소프는 퍼듀를 겁쟁이라고 비판하며 지지율을 더 올리기 시작했다.[3] 2개월 후인 2021년 1월 5일에 열린 결선투표에서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꺾고 당선되어, 만 33세에 상원의원에 취임하게 되면서 2021년 기준으로 미국의 최연소 상원의원[4]이다. 또한 같이 선거를 치른 라파엘 워녹 후보도 당선되면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조지아 주에 배정된 연방 상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이 2014년 중간선거 패배 이후 6년만에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오소프의 당선은 밀레니얼세대가 처음으로 연방상원에 진출한 쾌거이자, 민주당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1972년 조 바이든이 만 29세의 나이에 당선된 이후 나온 가장 어린 당선자이기 때문. 특히 오소프가 정계에 입문할 때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모셨던 행크 존슨은 여전히 연방 하원의원이라 말그대로 스승의 은혜를 보은하는데 성공[5][6] 했다.

2021년 11월 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여 SK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 한국 기업 관계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 과정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각각 면담했는데 후술할 논란의 피해자가 되었다. #

2023년 상원 내 지한파 조직인 상원 코리아 코커스(U.S. Senate Korea Caucus) 결성하고 초대 의장이 되었다. 지한파답게 '한국과의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법안을 만들어 제출했다. #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7 미국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조지아 6구

125,517 (48.22%) 낙선 (2위) [A]
2020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조지아 2,269,923 (50.61%) 당선 (1위) 초선[A]

4. 기타

  • 미 연방 상원의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서 대한민국 정·재계와 교류가 잦다. 스스로 "내가 상원에서 한국과 가장 친하다(best friend)"라고 자부할 정도. # 이유는 그의 지역구인 조지아주는 한인 인구가 많고, 한국 기업의 공장들이 대거 진출해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9]
  • 국내 기업인 중에서는 특히 최태원 SK 회장과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대통령 순방 시 조지아주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 방문 시에도 동행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방한 시에도 따로 회동을 갖고 ESG 중심의 한미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최종현학술원[10]이 개최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라는 학술행사에도 최태원 회장과 참석한 바 있다. #
  • 모친 헤더 펜턴은 이민자 권리와 여성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으며, 애틀란타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
  • 연예인 뺨치게 매우 잘생겼으며 정통 미남상[11]의 호감형 외모로 인기가 많으며,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젊고 잘생긴 정치인'하면 바로 오소프와 같은 민주당 소속의 피트 부티지지부터 생각할 정도로 끝판왕 취급받는다.[12][13] 때문에 이때문에 WASP에게 비호감도가 적은 편인 조 바이든을 내세워 재미를 본 민주당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염두에 오르고 있다.[14]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와 같은 다른 젊은 정치인들도 있지만 이 쪽은 호불호가 워낙에 극단적으로 나뉘는 관계라, 민주당 텃밭 밖으로 벗어나면 당선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 물론 평균 연령이 매우 높아 50대가 젊은이 취급받은 미국 정치계에서 이제 겨우 30대 중반인 오소프가 대선 주자로 오르려면 한참 있어야겠지만, 민주당 내에서 확실히 떠오르는 신성으로 여겨지는 정치인인 건 분명하다. 2026년 상원선거에서 재선이 된다면 대선에 한번 쯤은 도전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1] 성장은 애틀란타에서 15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노스레이크(North Lake)에서 했다. [2] 상당히 아슬아슬했는데 개표 최후반에 가서야 1위를 달리고 있던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의 득표율이 50%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선투표까지 승부를 끌고 갈 수 있었다. [3] 퍼듀가 불참한 탓에 토론은 오소프, 사회자, 그리고 퍼듀의 연설대(…)로 이루어졌다. 퍼듀는 유권자들과 좀 더 시간을 갖기 위해 불참했다고 했지만 여론은 그대로 퍼듀의 행동을 비판했다. [4] 역대 최연소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무려 만 29세 때 상원의원 초선에 당선됐다. [5] 스승이나 자신을 거두어준 사람의 지위를 추월해서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것을 보은한다고 한다. 한국의 예시로는 조훈현 九단과 이창호 九단의 관계가 대표적. [6] 물론 행크 존슨은 1954년생이라서 연방하원 지역구에서 최대한 많이 당선하고 민주당에게 인수인계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A] 결선 투표 [A] 결선 투표 [9] 비슷한 이유로 같은 조지아주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도 한국산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안을 발의하는 등 # 한국 기업을 특별히 챙기고 있다. [10] 최태원 회장이 이사장이다. [11] 피트 부티지지도 매우 미남이지만 정확히는 개성파 미남에 가까워서 살짝 취향을 타는 편이다. 그에 비해 오소프는 정말 딱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정통 미남상이다. 어찌나 잘생겼는지 둘 다 아무렇게나 찍힌 사진에도 굴욕짤 하나 안나온다. [12] 더군다 둘 다 이미 일찌감치 결혼해서 여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실망(?)했다는 후문이... [13] 정치인이 외모가 중요한가 싶겠지만, 의외로 상당히 중요하다. 오소프와 부티지지처럼 연예인 뺨치게 특출날 필요까지는 없지만, 최소한 무난한 외모에다 인상이 좋을 필요는 있다. 아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잘생기거나 예쁘면 상당히 플러스 요소가 된다(…) [14] 물론 바이든도 호불호가 명확하며 논란 및 단점도 많지만, 그럼에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최종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건 넘사벽의 정치 경력 + 이성애자 백인 남성 + 중도좌파 성향 3단 콤보 덕이었다. 오소프의 경우, 다른 건 괜찮아도 유대교 신자라는 점이 다소 걸림돌이 될 수 있기는 한데, 오소프가 대선에 도전해볼 무렵에는 의외로 딱히 걸림돌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