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21:38:47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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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111-118대 연방 상원의원
키어스틴 엘리자베스 질리브랜드
Kirsten Elizabeth Gillibrand
파일:키어스틴 질리브랜드.jpg
출생 1966년 12월 9일 ([age(1966-12-09)]세)
뉴욕주 올버니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속 정당

학력 엠마 윌러드 스쿨 ( 졸업) (1980-1984년)
다트머스 대학교 ( B.A.) (1984-1988년)
UCLA 로스쿨 ( 법학 / J.D.) (1988-1991년)
가족 배우자 조나단 질리브랜드(2001년 결혼)
아들 2명
종교 가톨릭
경력 연방 하원의원 (2007~2009 / 뉴욕 20구)
연방 상원의원 (2009~ / 뉴욕)
서명
파일:Kirsten_Gillibrand_Signature.svg

1. 개요2. 생애3. 정치 성향4. 선거 이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정치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며 뉴욕 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후임자로 2009년 뉴욕 주의 상원의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재직중이다. 2019년 3월에 2020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8월에 경선에서 물러났다.

2. 생애

뉴욕 주 올버니에서 더글라스 폴 루트닉과 폴리 에드위나 누낸 사이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1980년대 후반에 이혼했다. 1991년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에 맨해튼의 로펌그룹 데이비스 포크 앤 워드웰에서 일했다. 1992년에는 올버니의 제2 순회항소법원에서 로클럭으로 일하면서 재판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맨해튼의 로펌인 법무법인 보이스쉴러앤플렉스너에서 2006년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2009년 힐러리가 오바마 1기 내각의 국무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물러난 뉴욕 주 연방 상원의원직에 당시 뉴욕 주의 주지사였던 데이비드 패터슨의 지명으로 취임하였고, 2010년 보궐선거[1] 2012년 2018년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상원의원으로서 봉직 중.

3. 정치 성향

원래는 민주당 소속이면서도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의원이었다. 하원의원으로 재직했던 시절에는 민주당 내의 보수파 모임인 청견연합[2]에 소속되어있었고 정치 성향도 중도우파로 분류되었었다. 이때문에 다운스테이트 뉴욕의 민주당 유권자들은 당시 주지사였던 데이비드 패터슨의 결정에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다.[3]

하지만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좌클릭하는 속에서 질리브랜드도 상원에 입성한 이후에는 서서히 진보의제에 찬성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2016년 대선 전에는 총기 규제에 반대했지만, 현재는 NRA를 비판하며 총기 규제를 찬성하고 있다.[4] 성소수자 인권 및 낙태 합법화 등과 같은 사회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주류 민주당과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이민세관단속청의 비인권적 실태에 목소리를 내며 ICE 청산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제적으로는 버몬트 주의 연방 상원의원인 버니 샌더스를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샌더스가 발의한 단일의료보험 법안을 함께 지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미국 내에서 화제가 된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에 대해서도 찬성하고 있으며 샌더스와 함께 이 일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도 언급했다. #

따라서 현재 상원의원 재직 시점에서의 질리브랜드는 주류 민주당과 같은 중도좌파 성향으로 분류되며 2021년들어 상원의 타이브래이커로 당내 야당 역을 담당하고 있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조 맨친 애리조나 주의 키어스틴 시네마 연방 상원의원하고 동일 선상에서의 비교는 질리브랜드에게 대단히 실례이다. 특히 유급 휴가나 산후 휴가같은 이슈에 대해선 주류 민주당 뿐 아니라 진보 진영과 같이 하고 있으며 GovTrack.us에서 추적한 표결 결과에 따르면 상원에서 4번째로 진보적인 의원[5]이기까지 하다.

질리브랜드가 이렇게 바뀐 이유는 하원과 상원의 특성을 파악하면 알 수 있다. 연방하원 시절에 질리브랜드가 맡았던 지역구는 뉴욕 주에서도 보수적인 업스테이트 뉴욕이었기 때문에 강경한 좌파적 어젠다를 밀어붙이기 힘들지만, 상원의원이 된 뒤부터는 뉴욕 주 전체를 선거구로 삼게 되고 그 뉴욕 주의 표심을 담당하는 지역이 뉴욕시이며, 그 뉴욕시는 미국내에서 매우 진보적인 대도시들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므로 이들의 표심을 위해서는 진보적 어젠다를 수용해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맨친이 보수 우위의 레드 스테이트인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승부를 보아야 하므로 민주당 중에서도 가장 우측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는 것과 비교될 수 있다.[6] 질리브랜드가 매우 영리하게 정치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만약 그녀가 상원의원이 되어도 기존의 우파 성향을 계속 유지했으면 그 뉴욕 주에서 100% 재선이 물건너갔을 것이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뉴욕 20구

125,168 (53.10%) 당선 (1위) 초선
2008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193,651 (62.13%) 당선 (1위) 재선[7]
2010 미국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 뉴욕 2,837,589 (62.95%) 당선 (1위) 초선
2012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 4,822,330 (72.21%) 당선 (1위) 재선
2018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 4,056,931 (67.00%) 당선 (1위) 3선

5. 여담

  • 1966년생으로 50대 중반이나 고령화가 심한 미국의 정치계에서는, 특히 연방 상원의원으로서는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한다.
  • 남편 조나단 질리브랜드는 영국인이며 3살 연하이다. 원래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경영학 석사 과정을 1년만 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키어스틴과 연인 사이가 되면서 미국에 눌러앉게 되었다고.
  • 슬하에 2003년생인 시어도어 질리브랜드와 2008년생인 헨리 질리브랜드 두 아들이 있다.
  • 상원에 처음 입성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갑작스럽게 노화가 진행되고 살이 엄청 쪄서 최근 사진을 보면 좀 젊은 할머니로 보인다.[8] 질리브랜드가 백인치고는 이목구비가 좀 흐릿한 편에 타고난 외모가 노안상인 것도 있지만[9] 백금발에 가까워진 머리카락도 낸시 펠로시보다 늙어보기에 한몫하는 듯 하다. 최근에는 틱톡에 복싱 연습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관리를 하는 듯 보인다.


[1] 주지사의 임명으로 상원의원이 된 인원은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야만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2] 이들은 주요 경제 및 사회 문제에 있어서 공화당의 온건파와 입장이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 양당 간의 극한 충돌을 막는 타협지대로서 기여를 하지만, 동시에 민주당내 진보파들한테는 무늬만 민주당이라면서 까이는 존재들이기도 한다.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세력이 있었지만, 2021년 기준으로 세력이 매우 줄어들었다. [3] 힐러리 클린턴의 유력한 후임자 후보로는 니타 로위, 앤드루 쿠오모, 프랜 드레셔, 캐롤라인 케네디, 캐롤린 멀로니 등이 있었는데, 이들에 비하면 질리브랜드는 거의 인지도가 없었던 것도 한몫하기도 했다. [4] 덕분에 NRA 연구에서 자체적으로 매기는 총기에 우호적인 의원 등급이 A에서 F로 쭉 떨어졌다(…) [5] 민주당에선 3번째. [6] 맨친이야 웨스트버지니아 주 출신이다보니 민주당 유권자들도 반쯤은 포기해버렸지만(…) 질리브랜드와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시네마는 주류 민주당의 의견을 어느정도는 들어줘야 하는 스윙 스테이트 애리조나 주를 선거구로 삼고 있기때문에 까방권 없이 비난을 받고 있다. 여러모로 사회 인프라 법안에 관련된 당내 싸움으로 인해 시네마는 사실상 2024년 재선이 불투명해진 상태. [7] 재임 중 상원의원 임명에 따라 중도 사임. [8] 사실 옛날 같았으면 노화가 빠른 백인의 특성상 나이에 딱 맞는 외모였을텐데, 2010년대 후반즈음부터 백인들도 동안이 많아져서 오히려 노안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질리브랜드 또래의 정치인들의 최근 사진만 봐도 대부분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9] 이목구비가 흐릿하면 젊었을 때는 동안이어도 나이를 먹으면 오히려 급격하게 이목구비가 무너진다는 단점이 있다. 외모관리를 빡세게 하는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