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18 18:34:01

펜실베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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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Virtue, Liberty and 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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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지사 존 패터먼

연방 상원의원 밥 케이시

팻 투미

연방 하원의원 9석

9석

주 상원의원 28석

22석

주 하원의원 110석

9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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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
약자 US-PA
지역번호 1-215, 1-223, 1-267, 1-272, 1-412, 1-445, 1-484, 1-570, 1-610, 1-717[2], 1-724, 1-814, 1-878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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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름의 유래3. 지리4. 관광5. 경제6. 정치7. 스포츠8. 대중매체에서9. 기타10.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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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북동부의 주. 면적 119,283㎢, 인구 약 1,280만명 (2017년 추계). 주도는 해리스버그(Harrisburg). 정식 명칭은 Commonwealth of Pennsylvania(펜실베이니아 커먼웰스[3])이다.

흔히 펜실베니아라고 쓰지만 표기법상으로는 펜실베니아다. 하지만, 실제 사전 발음표기로는 펜베이니어에 가깝다. [pènsəlvéiniə]. 약칭으로 'Penn'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펜'은 이 주의 실질적인 건설자인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성이기도 하다.[4]

별명은 키스톤 스테이트(Keystone State). 그 외에 뒤에 보듯 퀘이커 교도가 많아서 퀘이커 주(Quaker State), 석탄 석유가 많아서 석탄 주(Coal State), 석유 주(Oil State), 그리고 독립의 주(State of Independence)라는 별명이 있다. 모토도 "덕목, 자유와 독립' Virtue, Liberty and Independence이다. 미국 연방 델라웨어 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입한 주이다.

2. 이름의 유래

잉글랜드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살던 윌리엄 펜은 박해받는 퀘이커 교도로 개종하면서 인생이 꼬였다. 결국 세상을 뜬 아버지가 국왕 찰스 2세에게 빌려준 빚을 탕감해 주는 대신 아메리카 식민지로 퀘이커 교도들을 이끌고 개척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이곳에 정착했다. 라틴어sylvanus이기 때문에, 펜실베이니아는 펜의 숲의 땅이란 뜻이기도 한 것이다.

3. 지리

북쪽과 동북쪽으로 뉴욕, 동쪽으로 델라웨어 강을 끼고 뉴저지, 남쪽으로 델라웨어 주,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서쪽으로 오하이오, 북서쪽으로 이리 호와 접한다.

보통은 미국 동북부에 속한다고 보지만, 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기준으로 주의 서부는 오히려 중서부에 가까운 분위기를 띈다. 특히 공업도시였다가 몰락한 피츠버그, 이리 등의 도시가 있어 더욱 그런 이미지를 준다.

습윤한 대륙성 기후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이 많이 온다. 미국 제1의 버섯 생산지이다. 또한 , 귀리, 감자, 토마토 등도 생산하며 , 돼지, 칠면조등도 사육한다.

기후는 북쪽에 위치한 오대호중 이리 호(Erie Lake)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말이 호수지, 거의 바다 수준으로 크다보니 선착장은 물론 배도 많이 다닌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것은 이 호수 때문. 덕분에 한 번 눈내렸다하면 펜실베이니아 북부는 거의 휴교령이 떨어진다. 학교가서 확인할 것도 없이 아침 뉴스에서 앵커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렸다 하면 무릎까지 쌓이는건 기본이다.

대도시로는 동부 끝자락에 동북부의 콩라인으로 통하는 필라델피아가 있고, 서쪽 끝에 철강 산업으로 유명했던 피츠버그가 있다.

이 중에서 필라델피아는 특히 독립 선언문이 작성되었고 미국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였던 등 굉장히 역사가 깊으며 문화적으로도 독특한 도시이다. 도시 규모도 미국 전체에서 6위, 동북부에서는 뉴욕에 이어 부동의 2위인 대도시인데 그 놈의 뉴욕이 차로 가면 2시간 밖에 안되는 거리인지라[5] 외지 사람들에게는 뉴욕 꼬붕으로 통하며 외국인들 상당수는 아예 모르는 안습한 처지이다.

안 좋은 쪽으로는 미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폭력 범죄가 심하며 특히 매년 전미 범죄율 1위를 자랑하는 뉴저지의 캠든(Camden)이 위성도시라는 점이 유명하다. 반면 필라델피아 교외의 펜실베이니아 횡단 열차를 따라 나있는 메인 라인 지역은 미국 최고 부촌 중 하나이다.

4. 관광

1902년 건설되어 2018년까지 116년 넘게 존재하고 있는 현존 최고로 오래된 롤러코스터 Leap-the-Dips가 여기에 있다. 우든 사이드 프릭션 코스터(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로, 차량의 수직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낙하/상승을 할 때 차량이 위로 뜬다. 측면 마찰 코스터는 1961년 이후 신규 건설되지 않으며, 2018년 현재 측면 마찰 코스터가 존재하는 건 이 Leap-the-Dips가 유일하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설비 보수를 위해 전면 폐쇄되기도 했지만 철거되지 않고 현재까지 존속중이다.

필라델피아 중심으로 관광수요가 꽤 있다. 미국 동부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워싱턴 D.C. 뉴욕을 잇는 길목에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가 위치하기 때문. 특히 필라델피아는 한때 미국의 수도였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만큼 볼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시내에 몰려있어서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은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간다. 잠깐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 딱 좋다. 또 상기한 것처럼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고속버스로 두 세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도 부담 없다.

혹독한 겨울만 아니면 피츠버그 관광도 추천하는 편이다. 도시가 작긴 하지만 나름 아름답다. 다만 피츠버그 외에는 갈 곳이 그닥 없다는 것이 흠

5. 경제

공업이 주요 산업이며 기계, 전자 제품, 화학 공업이 발달하였고 식품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쉬 초콜릿의 공장이 있다. 또 캐나다 바로 밑의 주이다보니 메이플 시럽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미국 제철업의 수도와도 같은 곳이었다. 신일본제철 등의 일본의 철강업이 뜨고, 한국의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신흥강자들이 등장하면서 자연히 타격을 크게 받아 90년대만 해도 현재의 디트로이트 같은 꼴이 났었지만, 지금은 헬스케어 및 교육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경제적으로 많이 회복하였고 2009년에 G20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2-13년도에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제반 인프라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에 기인한다.

하지만 2021년에 피츠버그 집값이 무려 10%이상이나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6. 정치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일람은 역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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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석 • 90석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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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석 • 112석
무소속
1석 • 0석
'''재적
49석 • 202석
''' / 공석 1석 •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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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사회적, 정치적으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북동부의 최남단으로 꼽히며 특히 선거마다 민주당에게는 서부 해안과 더불어 본진이라 할 만한 북동부의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펜실베이니아의 동서 관문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발달했다. 그래서 정치적 의식이 강한 노동계급 중심으로 진보 세력이 확실하게 뿌리박혀 있다. 유럽에선 엄연히 주류 정치의 일부였으나 미국에선 버니 샌더스 부상 이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사회주의 계열 정치 세력들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내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명맥과 영향력을 유지했을 정도. 반면 이 두 도시 사이의 광활한 농업 지대와 애팔래치아 산맥 지대는 북동부에서 가장 깡촌으로 꼽히며[6] 정치색도 보수적이다. 빌 클린턴의 선거참모로 유명한 제임스 카빌은 펜실베이니아를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 그 사이의 앨라배마(...)[7]라고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예외적으로 중심부에 있는 센터 카운티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본교가 위치한 지역이고 이곳에 거주하는 교수진들과 대학생은 굉장히 진보적인 색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합에서 항상 민주당을 뽑는다. 또한 주도인 해리스버그가 위치한 도핀 카운티도 대부분 민주당을 찍는다.

그래서 20세기 초반에는 북부의 주로 공화당의 텃밭이었고, 20세기 중반만 해도 매번 대선만 되면 양 대도시의 민주당 지지 노동자들과 중부 농지의 공화당 지지 농민들 사이 기묘한 대립각이 섰다. 이런 상황이라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합주(Swing State)로 꼽히기도 했다. 여전히 인구도 많고 선거인단도 많지만 20석으로 일리노이와 공동 5위다.

하지만 1952년~ 1960년 이후 뉴욕 다음가던 콩라인에서도 캘리포니아에 밀려났고, 1992년 이래로는 20년간 민주당이 우세했으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3px-Pennsylvania_presidential_election_results_2012.svg.png
(2012년 펜실베이니아 대선 결과 지도)

2012년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 나오듯이 대부분의 지역이 빨간색으로 뒤덮여서 언뜻 보면 공화당의 텃밭처럼 보인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와 그 바로 왼쪽에 있는 델라웨어 카운티 그리고 피츠버그가 있는 앨레게니 카운티가 주내에서 인구가 많은데 그 세 곳이 민주당이 적어도 60% 많게는 85%를 얻는 몰표 텃밭이다.[8] 특히 필라델피아는 민주당의 기반인 흑인의 인구가 무려 44%나 되고, 히스패닉도 유권자 기준으로는 좀 적지만 인구로는 13%나 된다. 영화 필라델피아의 무대답게 나머지 백인들도 대부분 아주 진보적인 성향이다. 이 세 카운티의 힘으로, 주 전체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51.97%대 46.59%로 5.38% 차이로 꺾었다.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접전을 벌였다. 스윙 스테이트(경합주)로 분류함이 맞는듯. 이는 이곳 유권자의 80% 가까이가 백인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백인들의 反이민 정서와 파리 테러 후 출렁거리는 백인 민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표밭인 흑인 인구는 11.6%로 전국 13.5%보다 소폭 낮은 편이기도 하고, 민주당이 7:3 정도로 우세한 히스패닉은 인구 4% 정도에 불과하다.

2016년 대선 여론조사 관련은 이 문서를 참조.

그리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 득표율은 트럼프 48.18% 힐러리 47.46%였다.

하지만 그 이후 추세는 민주당에게 기울고 있다. 우선 2018년 펜실베니아 주대법원이 공화당이 설정한 지역구가 게리멘더링에 해당한다고 무효판결을 내렸다. 실제로도 득표율은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무려 10% 이상이나 높은데도 공화당이 2011년에 설정한 지역구 때문에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7석 이상 차지하며 계속해서 과반을 유지하고 있던 기괴한 상황이었던 것.

그리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2019년 말부터 여론조사를 시행한 이래로 꾸준히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평균 4% 앞서고 있다. 정당 선호 여론조사에서도 2018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러스트 벨트 전역에서 민주당의 오차범위 내외에서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러스트 벨트가 위에서 언급했듯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에 더해, 트럼프에게 경제적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를 걸었던 러스트 벨트의 백인 저소득층~중산층 노동자들과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체감할만한 임금 문제와 일자리 문제, 체감 경기 문제 해결이 뒤따르지 않았기 때문으로 진단된다. 여기에 2020년에 접어들며 러스트 벨트 지역의 민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내 확산과 이로 말미암은 경제적 충격과 대규모 실업 사태로 인해 대통령인 트럼프에 대한 지지에서 더욱 멀어지며 트럼프 본인과 공화당의 지지율 회복 시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12.8%를 앞서 이길 수 있다는 섣부른 관측이 나왔다. 다만 이 예측은 우편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며, 그래서 개표가 진행되는 중에도 ABC나 CNN, NYT 등 미국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를 Non-decisopn으로 표기하고 회색으로 칠해놓았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화이트칼라 계층의 우편투표 기세가 무시무시한데다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이 선거날 3일 후인 11월 6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를 유효하다고 결정하였기 때문이다.[9] 실제로 개표가 진행되면서 트럼프-바이든 간 초반에 8%까지 벌어졌던 차이가 3%p까지 좁혀졌고, 6일 현재는 필라델피아 등이 포함된 도시 카운티의 잔여표가 많아 바이든이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현지시각 6일 오전 8시 51분, 바이든 후보가 개표 98% 시점에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며 2020년 미국 대선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10] 지난번 트럼프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펜실베이니아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의 낙선과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된 것.[11][12]특히 바이든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향[13]에서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어서 더 의미심장할 듯 하다.

이로써 펜실베이니아는 앞으로도 러스트벨트의 다른 주( 위스콘신, 미시간)과 함께 새로운 스윙스테이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14]

파일:필라델피아1111.png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필라델피아 카운티 득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주 최대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한테 81.4%의 몰표를 던져줄 정도다. 펜실베이니아주 전체에서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약 8만 표 차이로 이겼는데, 필라델피아 한 곳에서만 바이든이 트럼프에 무려 472,000표를 앞서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최종 승자가 되며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시골은 보수적 이념을 가진 사람, 도심지는 진보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어 사는 여촌야도 현상 중 하나이다.

7. 스포츠

스포츠팀을 살펴보면 동부의 필라델피아와 서부의 피츠버그로 나뉘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필라델피아의 경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우승하는데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세계 모든 스포츠팀 최초로 통산 1만패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나 08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2000년대말 전성기를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15]와 2010년대 후반 강팀으로 떠오르며 슈퍼볼 LII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등이 있다.[16]

피츠버그에는 매년 드래프트 1픽을 먹으면서도 체질 개선이 안되어 20년째 리빌딩 중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한국계 선수 하인스 워드 덕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츠버그 스틸러스, NHL 피츠버그 펭귄스가 있다. 이에 관련해서 또 재미있는 게, 야구에서 필리스는 2000년대 말부터 매년 월드시리즈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면서 80년대의 첫 우승 이후로 사상 유례없는 중흥기를 보낸 반면, 피츠버그 연고지의 파이리츠는 90년대 중반부터 매년 드래프트 상위 픽을 가져가면서도 성적에 변화가 없이 굴지의 꼴찌를 달리고 있어 팬심이 떠나고 있는 지경이다. 반면 미식축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60년대 이후로 슈퍼볼 한번 못 들어본 반면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6번이나 우승한 전적이 있는 전통적인 강팀이다. 이 두 도시 팀들이 벌이는 라이벌리는 종목을 불문하고 매우 불꽃튀는 혈투로 꼽힌다. 특히 야구, 풋볼보다 전력의 편차가 적은 아이스하키의 경우 플라이어스-펭귄스가 붙으면 펜실베이니아 주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서 야단법석이 난다. 펜실베이니아 싸움(Battle of Pennsylvania)이라고까지 불릴 정도.

미식축구에만 환장하는 다른 주들과 달리 미국의 가장 북쪽에 있는 데다 캐나다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하키의 인기가 엄청나다. 나름 국제경기(?)를 표방해 걸핏하면 캐나다와 하키 접전을 벌이는데 볼만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캐나다팀이 골을 넣으면 땡땡거리면서 공만 울리는 반면 펜실베이니아 팀이 골을 넣으면 뱃고둥(...) 소리를 내면서 경기장이 떠나가라 울려준다.[17] 관람하다 운이 좋으면(...) 선수들이 치고받고 싸울 때도 있다. 경기장은 이미 콜로세움화.

전세계에서 리틀야구가 최초로 탄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리틀야구 월드시리즈가 매년 열린다.

8. 대중매체에서

필라델피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톰 행크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포함해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필사의 추적(Blow out),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위트니스, 식스 센스, 샤잠! 등이 있다.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사랑의 블랙홀, 플래시댄스,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잭 리처등이 있다.

그 외에는 영화 폭스캐처[18] 살인소설, 게임 나이트 인 더 우즈, 드라마 밴쉬[19], 아이 엠 낫 오케이 등이 펜실베이니아 주를 배경으로 한다.

갈갈이 삼형제의 샘이라는 캐릭터가 여기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9. 기타

고생대 석탄기 후기에 속하는 펜실베이니아기(3억4천만년전~2억6천만년)가 있는데 이름 자체가 여기에서 발견된 석탄층 이름에서 따 온 것인데 이 이름도 이 주의 이름에서 왔다.

미국 헌법 원본에 오기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N이 하나 빠져 있다고.

그 유명한 초콜릿 회사가 이곳에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불타고 있는 도시 센트레일리아도 바로 이 주에 있다.

2021년 9월 초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전통적으로 독일계 지역이며 교외로 가면 독일어로 대화가 가능한 중,노년층이 흔하다. 일반적으로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라는 독일어 방언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10. 출신 인물



[1] 밥 케이시 시니어 주지사가 1990년 주 총회에서 채택하였다. [2] 주도번호 [3] 공화주 혹은 공화연합. [4] 펜 주(Penn State)라고 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의미한다. 펜실베이니아 주를 펜스테이트라고 부르는 주민들은 보기 어렵다. 심지어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Penn State를 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로 바로 넘겨진다. 이는 미국 대학교 중 ~~~ State University로 끝나는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된다(Ohio State, Iowa State, Arizona State 등도 바로 넘겨서다). 단, 워싱턴 주보다 DC가 더 유명한 워싱턴 주나 뉴욕 주보다 뉴욕이 더 유명한 뉴욕 주 만큼은 이 사례가 적용되지 않는다(이 사례가 아니라면 굳이 주들 이름 뒤에 State를 붙이지 않는다). 사족으로 Penn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공식 줄임말이다. [5] 미국 기준에서는 엄청 가까운 거다!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거리니(...). 참고로, 시카고 - 뉴욕 서울 - 도쿄간의 거리와 비슷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 방콕 - 서울간 거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행기 타고 가야 좀 먼 동네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 스케일. [6] 이 지역을 부르는 말로 펜실터키(Pennsyltucky), 즉 펜실베이니아+ 켄터키라는 농담이 있다. [7] 심지어 '흑인들이 없는' 앨라배마라는 말로 보수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8] 필라델피아에서는 오바마가 85.2%, 델라웨어 카운티는 오바마가 60% 득표했다. 또한, 앨레게니 카운티에서는 오바마가 56%를 득표했다. 오바마는 주 북동부에 있는 라카와나 카운티에서도 63% 득표했으나 이곳은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없었다. [9] 이게 의외로 중요한 문제인데, 현대 민주주의 국가는 자국민의 투표할 권리를 훼방놓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국민의 가장 중요한 의사표시가 바로 선거 투표권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재외공관 투표나 군부대 부재자 투표, 물류사정이 현대화된 21세기에는 관외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워싱턴 주 같은 일부 주의 경우에는 일단 선거일 전에 발송만 됐으면 30일 후까지 도착분도 인정해주는데, 이는 USPS가 워낙 개막장이라서(...) 해당 항목 참고. [10] 개표가 시작된지 이틀이 지난 후에야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보니 2000년의 플로리다, 2004년의 오하이오가 거론 되기도 했다, [11] 선거결과도 2016년에는 클린턴 232 : 트럼프 306에서 2020년에는 트럼프 232 : 바이든 306으로 완벽한 리버스를 구현했다. [12] 마침 펜실베이니아 주의 별칭도 the Keystone State이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제대로 닉값한 것. [13]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튼 세인트 메리스 병원 출생. [14] 반면 전통적인 경합주였던 오하이오는 대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플로리다는 가뜩이나 보수적인 히스패닉인 쿠바계에 더해 그에 못지 않은 강경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 베네수엘라계의 유입으로 인해 보수화가 진행되어 더 이상 스윙스테이트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반면, 뉴욕, 러스트벨트, 메사추세츠 등 진보적인 북동부 이주민이 주 북부에 이주하고있는 버지니아와 진보적인 캘리포니아 주민의 대도시권 정착으로 대도시권의 민주당세가 늘고있는 콜로라도주도 주 전체적으로 진보화가 진행되어 더이상 스윙스테이트라 칭해지지 않는 추세이다. [15] 팀 이름 자체가 그냥 필라델피아 도시 자체의 닉네임인 Philly인데, 이는 타 종목 팬들과 일상 생활에서도 긴 도시 이름을 대신하여 부른다. [16] 이러다보니 필라델피아는 (MLS까지 포함한) 전미 5대 프로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하는 기록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축구 포함 5대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한 도시/권역은 9개로,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권역, 덴버,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권역, 워싱턴 D.C., 마이애미, 미니애폴리스인데, 이 도시들은 모두 미국 전체에서 손꼽히는 빅마켓이다. 라이벌 도시인 피츠버그도 농구팀과 축구팀 말고는 전부 있으며, 역시 미국에서 내로라 하는 거대 마켓이다. [17] 이건 딱히 피츠버그,필라델피아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NHL 홈경기에서는 다 이렇게한다. 홈팀 득점은 요란하게 축하해주고 원정팀 득점은 무미건조하게 처리하는 것은 다 똑같다. 홈팀이 실점한걸 성대하게 축하해주는쪽이 애초에 더 이상하다 [18] 듀폰 가문의 존 E.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19]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가상의 카운티인 밴쉬가 배경이다. [20] 태어난 곳은 에스토니아로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21] 태어난 곳은 뉴저지 [22] 태어난 곳은 스코틀랜드로 펜실베이니아로 가족이 이주했다 [23] 자란 곳은 델라웨어. [24] 태어난 곳은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