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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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다공항 액세스선 예상도 |
1. 개요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 (가칭)은 JR 동일본이 건설예정인 철도노선이다.도카이도선 타마치역과 린카이선 오이마치역, 도쿄 텔레포트역을 하네다 공항까지 이어주는 신규 노선이다.
사업비는 총 3200억엔이며, 빠르면 2029년 개통 예정이였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2031년 경에 개통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20일에 국토교통성의 사업 허가를 받았다. 그리고 2023년 4월 4일. 착공에 들어갔다. #
현재 하네다 공항에는 케이큐 공항선과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이 들어와있는데 케이큐는 케이큐 연선 전체와 직통이 가능하며, 도쿄 방면으로는 시나가와역에서 JR과 환승이 가능해, 도카이도선 및 타카사키선, 우츠노미야선, 조반 쾌속선은 모두 통과하며 각역정차 타입인 야마노테선과 케이힌토호쿠선만이 정차하는 하마마츠초역에 종착하는 도쿄 모노레일에 비해 환승편의성, 소요시간, 요금 등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중이었다.
그러므로 케이큐 연선과 직결하는 아사쿠사선, 케이세이 본선, 호쿠소 철도 정도를 제외한다면 하네다 공항을 가는 것이 불편하므로 타사 노선의 환승이 필수적이며,[1] 군마현, 사이타마현, 토치기현 등 북부 간토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호쿠 신칸센, 죠에츠 신칸센과의 불편한 연동[2]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하네다 공항에서는 간토 전 지역을 시간은 오래 걸려도 편하게 구석구석 한방에 쏴주는 공항버스가 성업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JR 동일본이 모를 리가 없었으며,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도카이도 화물선 도쿄 화물터미널역- 하마마츠초역 구간과 린카이선을 통해 신주쿠, 도쿄, 치바 방향의 JR노선을 직결시키는 노선을 계획하게 된다.
2.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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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별 예상 계획 |
2.1. 니시야마노테 루트/西山手ルート
말 그대로 야마노테선의 서쪽을 이어주는 루트.신주쿠역- 오사키역 구간은 야마노테 화물선을, 오사키역부터 오이마치역 구간은 린카이선을, 오이마치역부터 도쿄 화물터미널역은 히가시시나가와연락선을 신설하여 하네다 공항선과 연결한다. 히가시시나가와연락선은 공간상 전구간 지하로 공사해야 하기 때문에 셋 중 진척 상황이 제일 지지부진한 편이다.
2.2. 히가시야마노테 루트/東山手ルート
야마노테선의 동쪽을 이어주는 루트.1986년 일본국유철도 시오도메역이 역할을 도쿄 화물터미널역에 넘겨주고 폐역된 이후로 사용이 중단된 도카이도 화물선의 오시오선(大汐線)을 재사용하는 노선. 도쿄역부터 타마치역은 도카이도선을 타마치역부터 도쿄 화물터미널역까지는 오시오선을 이용한다. 타마치역에 존재하는 야마노테선의 인상선을 철거한 뒤 그 자리로 야마노테선, 게이힌도호쿠선, 도카이도선의 선로를 하나씩 밀어내고 남은 자리에 단선의 연결선을 신설하여 오시오선과의 연결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실질적인 하네다공항 엑세스 선의 기점은 타마치역이 될 예정이다. 도카이도선에 직결하는 것이 전제이기 때문에 우에노도쿄라인을 이용하는 모든 노선[3]과 직결하는데 기술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JR히가시니혼은 애초에 하네다 공항선만을 다니는 노선을 만들 생각이 없기 때문에[4] 타카사키선 우에노도쿄라인 경유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 직통 하네다 공항행 같은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연결선이 단선이기 때문에 운행횟수는 시간당 상/하행 각 4회 가량이 될 예정.
2021년 1월 20일에 국토교통성이 사업을 허가한 루트는 엑세스 신선과 이 루트뿐으로, 나머지 루트는 현재까지는 아직 계획 단계다.
2.3. 린카이부 루트/臨海部ルート
린카이선을 통해 신키바역에서 케이요선과 직결되는 루트.도쿄 텔레포트역 인근 시나가와후토분기부 신호장에서 분기해 도쿄 화물터미널역으로 이어지는 린카이선의 차량기지 입고선을 이용하는 루트. 시나가와후토분기부 신호장에서 평면교차가 발생하나, 이미 소테츠-사이쿄선 직통때문에 린카이선- 사이쿄선 직결 수가 줄어들어서 크게 상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존재하는 입고선의 선로만 조금 뜯어고치면 된다. 문제는 케이요선인데, 케이요선이 소부선과 연결되는 선로가 없어 나리타 공항행 열차를 만들 수가 없다! 다만, 신우라야스역과 츠다누마역을 연결하는 소부선・케이요선 접속신선 (総武線・京葉線接続新線)이 계획중이어서 이것이 실현된다면 나리타 공항행의 운용이 가능해진다.
향후에는 츠쿠바 익스프레스를 남쪽으로 연장하여 린카이선과 접속, 하네다공항까지 직결하려는 구상도 존재한다.
2.4. 액세스신선/アクセス新線
니시야마노테 루트, 히가시야마노테 루트, 린카이부 루트에서 들어온 열차들이 하네다 공항으로 가게 되는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의 가장 중요한 루트. 약 5km 정도 구간이며 전 구간 지하 및 해저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하네다 마요네즈라고 악명높은 하네다 공항 연약층을 파야해 가장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루트이기도 하다. 도쿄 화물터미널역 - 하네다공항 제1(국내선),2(국내선,국제선 겸용)터미널 -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 (국제선) 순으로 건설된다. 타카사키선, 우츠노미야선과의 직결을 대비하여 15량 대응 플랫폼을 건설할 예정이다.2021년 1월 20일에 국토교통성이 사업을 허가한 루트는 도쿄 화물터미널 - 하네다공항 제1·2청사 구간으로 제3터미널로는 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거의 모든 국제선이 발착하는 3터미널로 갈 때 다시 게이큐나 모노레일로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국제선 이용객들에게는 환승저항 문제가 다시 생기게 된다.
2023년 6월 2일 착공, 전체적인 구성은 쉴드 공법이 1.9km 개착식 공법이 0.5km이다. 해저터널을 대비해서인지 2터미널 플랫폼에서 출발과 동시에 도쿄역 방향으로 33퍼밀의 급구배가 이어질 예정이다.
3.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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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결 주요 거점별 도착 예상시간 |
하네다 제1청사 (국내선)신역과 직결 주요역과의 소요시간 기준 신주쿠역까지는 기존 약 48~43분 소요되던 것이 환승없이 23분으로 단축되며, 도쿄역은 28~33분이 18분으로, 신키바역은 무려 41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타카사키선, 우츠노미야선, 케이요선과 직결되며, 도쿄역에서 신칸센과 연계된다. 또한 별도의 요금체계인 린카이선 구간을 제외한다면 저렴한 JR 요금을 받기 때문에 린카이선을 지나가지 않는 히가시야마노테 루트는 가격 경쟁력 또한 있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원래 계획상으로는 하네다 국제공항 1·2터미널역을 지나 3터미널역까지 이어질 계획이었지만 국토교통성의 사업 허가에서는 3터미널에 가지 않고 1·2터미널역에서 종착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2터미널을 사용하는 일부 국제선을 제외하고는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을 활용한 접근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노선과 거의 같은 지역을 달리는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은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도쿄 모노레일은 JR 동일본의 완전 자회사라 팀킬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JR 동일본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쿄 모노레일은 '중간 정차역에 의한 지역 밀착 수송'이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코멘트한 바 있다. 도쿄 모노레일로만 갈 수 있는 오이 경마장, 도쿄 유통센터, 하네다 공항의 정비시설 등은 출퇴근 인구를 비롯한 유동인원이 꽤 있고, 더불어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으로는 갈 수 없는 하네다 공항 3터미널이 있어서 JR 동일본 측에서는 도쿄 모노레일과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이 공존 가능하다고 보는 듯 하다.
4. 참조
5. 더보기
[1]
게다가 아사쿠사선은
마루노우치선,
치요다선,
유라쿠초선,
난보쿠선,
후쿠토신선과의 환승역이 없고 선형 자체도 도쿄의 도심이라 할 수 있는 곳 중
신바시와
니혼바시에 발만 담그는 수준으로 시내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막말로 도쿄 시내 기준으로 아사쿠사선의 선형은
수박 겉핥기 수준이라고도 볼 수 있다.
[2]
신칸센에서 내린후 낮을 제외하고는 항시 미어터지는
도쿄 -
시나가와역 혹은
하마마츠초 구간의 보통열차를 타야만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열차에 환승할 수 있다. 짐 많은 공항이용객들에게는 어지간히 불편한 게 아니다.
[3]
타카사키선,
우츠노미야선,
조반 쾌속선이 해당
[4]
나리타 공항행
소부 쾌속선을 생각한다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