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26:24

플래닛 킬러

플래닛 버스터에서 넘어옴
행성살해자 | Planet Killer
성간 전쟁에서 이기는 법[1]
1. 개요2. 상세
2.1. 행성 초토화
3. 실제의 경우4. 픽션의 등장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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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성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무기들을 통칭하는 용어. 플래닛 버스터(Planet Buster), 플래닛 디스트로이어(Planet Destroyer)라고도 불린다.

행성 자체를 파괴하지 않아도 그 행성을 생명이 살지 못하는 행성으로 만들어버리는 무기도 플래닛 킬러의 범주에 포함된다. 다만 플래닛 버스터라고 명명하는 경우는 대부분 말 그대로 행성째로 날려버리는 무기. 비슷한 것으로 행성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플래닛 이터가 있다. 행성급 체급의 생명체가 등장하는 작품에 등장하는 개념.

이런 실제 '행성파괴' 무기의 위력에 빗대어 게임 내에서 보이는 킹왕짱 무기를 행성파괴무기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2. 상세

물론 현실적으로 행성을 파괴할 필요는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단순히 전쟁을 하는 것이라면 행성 표면을 초토화하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기 때문. 도시를 공격한다고 해서 도시 내의 모든 건물을 하나하나 파괴할 필요가 없거나 산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고 해서 산 자체를 없앨 필요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행성 자체가 거대한 위협적인 생명체라거나 그런 설정이라면 또 모를까...

필요에 이어서 그 위력을 감안해보면 더욱 커진다. 핵무기의 파괴력을 과장되게 생각해서 현대 인류의 기술력으로 이러한 무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현재까지 인류가 만든 핵무기의 위력 모두를 합쳐도 비조류 공룡멸종의 원인으로 제시되는 운석 충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량의 수만분의 일에 불과할 뿐이며 행성 파괴는 커녕 행성의 피부라 할 수 있는 지각의 표면에 손톱으로 긁은 수준의 얕은 흠집이나 겨우 입히는 수준이다. 핵무기로는 행성 파괴는 커녕 크레이터를 만들거나 산을 평탄화하는 수준의 지형 변형조차도 거의 불가능하다.[2] 게다가 단순한 국지적 지형 변형 수준이 아니라 행성을 파괴할 정도에 이르려면 이러한 운석 충돌의 수백배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현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이런 무기를 만들 수 없다. 핵무기 보유량이 최대시점이었던 냉전시대에 종종 언급되던 인류멸망 시나리오도 방사능 오염과 핵겨울로 인한 '인류' 멸망 시나리오였고 이조차도 과장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었으며, 지표가 황무지화 되어 미생물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다든지 하는 건 어디까지나 공상과학 속의 이야기였을 뿐이다.

판타지 장르보단 SF 중에서 소프트 SF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다. 소프트 SF나 스페이스 오페라는 별을 한번에 부술 정도의 무기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고 과학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현실성을 무시해도 별 상관 없기 때문이다.

단, 자연 현상 중 하나인 운석 충돌이나 초신성 폭발일 경우 하드 SF에서도 이 단어가 언급될 수 있다. 게다가 판타지와 전혀 인연이 없는 단어는 아니다. 판타지물에서도 배경을 행성으로 깔고 들어가는 작품들이 많으며, 양판소 작품 중에서는 행성을 넘어 은하조차 파괴하는 녀석들도 많다. 에너지량은 둘째치고 그 에너지가 20만광년 너머에 닿는 시간은 신경쓰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은 양판소 항목을 참고.

공상과학독본에서는 행성(지구 기준)파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하기를
1. 암석은 10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리면 파괴된다고 전제.
2. 고로 지구를 파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TNT 1400억 메가톤.
3. 그러나 이렇게 파괴해서는 자기중력으로 파편이 모여버린다.
4. 각각의 파편이 중력을 끊고 날아가버리게 하기 위해서는 3경 6천조 메가톤의 폭발이 필요하다.

2번의 단순 지구파괴를 위한 TNT 1400억 Mt를 확보하려면 장축경 240km, 질량 1.3x1019kg인 소행성 이리스를 초속 30km로 때려박으면 딱 이 에너지가 나온다. 폭탄으로 치면 핵으로는 택도 없고, 1kg당 35.7Mt의 에너지를[3] 발생시키는 반물질 400만 톤(...)을 터트리면 된다.
한편 25만 배인 3경 5천조 Mt를 얻기 위해서는 소행성 이리스의 돌입속도를 507배 빠르게 하거나(광속의 5% 이상!), 질량이 25만 7천배로 3.3x1024kg인 지구 반쪽을 초속 30km로 처박으면 얻어낼 수 있다. 떨어트린 지구 반쪽분 파편이 갖는 중력도 주의하자

단순히 중력적 관점으로만 보자면 지구의 밀도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의 지구의 중력 결합 에너지는 약 2.25 x 1032 J (2 2500 J,약 5경 Mt TNT)이다. 물론 지구의 밀도는 중심에 가까워질 수록 커서 실제 값은 이보다 더 크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좀 더 정확한 값은 2.48*1032 J [4]정도). 이건 지구를 이루는 물질들이 단순히 중력으로만 결합해 있을 때 지구파괴에 드는 최소한의 에너지므로, 진짜 지구를 가루로 갈려면 지구의 무수히 많은 분자들이 서로 이루고 있는 결합들도 극복해야 하니까 이보다 더욱 큰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는 우주 단위에서는 별로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고 아래 예시들을 살펴보자.

2.1. 행성 초토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황무지로 만들 정도로 행성 전역의 지표면을 초토화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행성의 생태계를 죽여버리는 무기인 것으로 플래닛 킬러 중 행성을 직접 파괴하지 않는 무기는 이쪽 계열을 뜻한다. 헤일로 시리즈의 행성 유리화가 유명한 탓에 명칭이 혼용되기도 한다.

앞서 서술한 행성 파괴에 비해 비교적 거창한 기술 수준이나 노력이 필요하진 않다지만 이 역시 현대 인류의 수준으로는 무리에 가깝다. 핵무기의 타겟이나 보유량, 위력의 의미에서 전면적 핵전쟁이 일어나도 인류멸망 가능성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초강대국의 정상들이 인류멸망 및 지구 생태계 파괴를 목적으로 초고위력의 핵무기/더티 밤을 엄청나게 생산하여 전 세계에 배치한 뒤 동시에 기폭한다면야 못할 것도 없겠지만 현실적인 가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행성간 여행이 가능한 기술력이라면 지름이 10킬로미터 쯤 되는 소행성 하나 구해다가 초속 30킬로미터 정도로 충돌시켜주면 된다. 물론 소행성이 초래한 지질학적 멸종은 소행성 충돌이 초래하는 기후변화에 의한 것인데, 소행성 충돌로 인한 대멸종의 사례인 K-Pg 멸종은 적게는 수천년에서 길게는 3만2천년(…) 정도 걸린 것으로 추정되며[5] 심지어 모든 생명체가 멸종하지도 않았으나, 소행성 수십개를 동시에 때려박거나 속력을 더 높여 운동에너지를 강화는 것은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문명에게는 어렵지 않다. 영원한 전쟁에는 궤도에서 교전하던 무인전투기가 아광속으로 들이받는 바람에 행성 전역에 대지진이 일어나는 장면도 그려졌다.

비율은 낮지만 위성급의 거대한 우주선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냥 행성 주변을 빙빙 돌기만 해도 중력균형이 깨져서 해일이 대륙을 뒤덮는다는 설정이 있는가 하면[6] 성계 시리즈의 아브들은 지상(행성)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진압하러 내려가는 것도 품위없다고 생각하며 행성의 대기권을 불어 날려버린다. 이는 아브가 반물질을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정도의 에너지 우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수치적으로 수만톤급 우주선을 수 광년 이동시키는 에너지만 해도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아득히 넘어간다. 이 에너지를 행성 표면에 확산하여 쏟아붓기만 해도 위성궤도의 위성들은 싹 밀려나거나 사라질 것이고, 대기권의 저항을 감안해도 지표면 수 제곱미터당 수 톤의 폭약을 매초당 쏟아붓는 꼴이다.

행성 초토화 무기가 상용화된다면 마치 20세기 후반에 ICBM의 등장으로 상호확증파괴가 성립하며 통상적인 전쟁이 줄어들었던 것과 같이 우주전쟁을 줄어들게 만들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추론이 있다. 이 때문에 황금기 SF에서 전면전의 성격을 가진 우주전쟁이 자주 나왔던 것과 달리 현대 SF 소설, 특히 밀리터리 SF에서는 국지적인 지상전이 더 자주 나오게 된다. 물론 전략적으로 보자면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 전쟁들도 많지만 일단 소설 전개상 전쟁이 필요하므로 작가들은 어떻게든 집어넣는다. 출처

3. 실제의 경우

  • 초신성, 감마선 폭발 - 초신성 폭발에 직격하면 거리가 광년 단위로 떨어져 있어도 행성이 불바다가 되어버리고, 한술 더 떠서 감마선 폭발의 경우는 수백~수천 광년 너머에서 발생한 것에 맞아도 행성의 대기권이 벗겨져서 대멸종이 초래된다.[7] 현실에 존재하는 대처불가능한 광년 단위의 익스터미나투스라 할 수 있는 셈.
  • 태양 - 약 70억년 후 태양은 부풀어 올라 적색거성이 되면서 매우 커진다. 지표면은 수백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바다는 증발하고 지구에 남은 생명체의 몰살은 확정이다.
  • 자기장 약화 -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이다. 태양으로 부터 오는 많은양의 에너지를 막아주는 하나의 방어막이다. 자석에 수명이 있듯이 엔트로피에 의해서 지금도 조금씩은 약해지고 있다. 더 이상 버틸수가 없는 수준이 된다면...
  • 충돌 - 파괴하고자 하는 천체와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충돌한다면 (또는 작은 천체와 무진장 빠르게 충돌한다면) 행성파괴 규모의 폐해가 일어난다. 이론상 아광속/광속으로 그냥 우주선 하나만 행성으로 카미카제만 해도...
  • 기묘체 - 이론상으로 존재하며 쌍성을 이루는 중성자별들이 서로의 중력에 이끌려 충돌하고 블랙홀이 될때 핵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질이다. 이것이 날아가다가 우연히 행성과 충돌하면 지구의 모든 원자핵의 쿼크를 기묘한 쿼크로 바꾸어 놓는다.

4. 픽션의 등장 사례

  • 99강화나무몽둥이 - 99렙 나무몽둥이[8]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금색의 갓슈벨 - 갓슈 벨, 클리어 노트[19]
  • 갓 오브 하이스쿨 - 제천대성, 666:Satan, 한대위, 나탁 삼태자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앙골족, 우주의 자정작용, 케로로의 아버지, 그 시절의 케로로, 주리인, 유사 생명체 집단[20]
  • 가즈 나이트 - 행성파괴 이상을 하는 무기나 기술이 너무 많아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것만 정리한다.
  • 건담 시리즈
  • 겟타로보 시리즈
    • 겟타 엠페러 - 겟타로보 아크 참고. 겟타 엠페러1의 합체에 발생하는 겟타선과 에너지 만으로 곤충인류의 모성을 가루로 만들어 버렸고 작중 미래시점의 인류를 겟타군단으로 이끌며 곤충인류를 포함한 타 지적 외계 생명체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거기다 계속 진화한다는 작중의 묘사나 언급을 봐선 진화가 거듭되면 항성계쯤은 손쉽게 초토화가 가능할듯
    • 겟타 윌 - 외전 코믹스인 겟타로보 : Devolution 에 등장하는 존재. 작중의 인류가 먼 미래의 겟타 엠페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앞당겨 개발해 기존의 겟타로보를 진화시키려 하는데 현실세계에선 어째서인지 겟타 엠페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겟타 엠페러와는 정 반대로 겟타선을 전 우주에 흩뿌려 겟타선 네트워크를 형성한 궁극의 결과물인 말그대로 겟타선의 의지가 실현된 존재. 작중 설정으론 이를 막기위해 겟타 엠페러가 인류를 제외한 타 겟타선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지적 생명체를 때려부쉈다는 설정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 미래의 존재인 겟타 윌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겟타 엠페러를 만들기 전의 인류를 섬멸하러 겟타 엠페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설정. 실제로 합체가 완료되었다면 지구는 멸망이 확정이었다.
  • 나이트런 - 행성초토화는 일상[34]인 세계답게 다양한 플래닛 버스터가 등장하며 행성 자체가 병기인 것도 있다. 이하는 작중 '대행성급'으로 묘사된 것만 서술.
    • 대행성 핵탄두: 당연히 행성파괴급 핵무기도 존재하며 최근엔 전투기 사이즈까지 소형화된 것도 나왔다.
    • 광자탄: 지구 공략전에서 달을 파괴하는데 사용됐다.[35]
    • G-시리즈: 행성 해체용 포격 위성으로 천여 대를 동원해 동시포격하면 행성을 조각낼 수 있다.
    • 경계병기: 지정한 에너지만 골라[36] 반발 및 삭제하는 단창. 반발한 에너지를 응축시켜 한번에 방출하는 기능으로 행성을 파괴한 적이 있다.
    • 메인프로그램 연결구성체 시리즈: 지구의 왕 소마의 전용 탑승병기. 4백 년 전의 Mk-8은 다수의 행성을 파괴하였다.
      • 비숍: 연결체 시리즈의 연장선상으로 만들어진 소마의 육체. 수많은 대행성병기를 포함한 지구측 전병력이 그의 소유물이다.
        • 사상병기: 나이트런 최강의 병기 중 하나.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을 100%로 고정하여 불가능한 물리현상을 일으킨다. 사상병기는 특정 기능을 특화한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개중에는 행성을 파괴하는데 기능을 몰빵한 타입도 존재. 대표적으로 모글레이와 황금률의 행성파괴 모드.
    • 블랙홀 엔진함: 나이트런 최강의 동력원. 블랙홀 엔진을 장착한 함선은 최소 기함급, 최대 행성파괴급의 화력이 가능하다. 최초의 블랙홀 엔진은 워프 게이트의 웜홀 유지에 필요한 엄청난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력원으로 등장. 과거 병기화된 게이트로 중력파를 쏴서 행성과 함께 Mk-8을 파괴한 역사가 있다. 이밖에도 작중에는 다수의 블랙홀 엔진함들이 나온다.
      • 바다함: 바다의 활이라는 압축 중력포로 행성을 관통,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을 가졌다.
      • 푸른꽃: 7개의 블랙홀 엔진을 탑재하여 한방에 행성을 맨틀까지 휘젓는 주포를 연사하고 다닌다. 푸른꽃의 코어가 파괴되면 행성의 한쪽 면을 녹여버리는 열량을 방출한다.
      • 노바 엔진: 유사 이래 최강의 블랙홀 엔진. 이름답게 무려 거성 하나를 꺼뜨려서 만들어낸 항성급 동력원으로, 엔진 점화 후폭풍만으로 행성이 찢어질 정도며 초신성화로 자폭시 성계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37] 이를 탑재한 기함 테라 브레이커는 노바 엔진의 출력을 관통력에 전부 쏟는 초중량아공간압축식차원반전면곡초중력포라는 우주 최강의 함포로 행성파괴급 에너지를 정면으로 밀어버리고도 위력이 별로 줄지도 않은 채 그 뒤에 있던 병기화된 목성과 휘하 태양계 함대를 꿰뚫는 전적을 세운다. 이것도 최대 위력의 30% 정도에 불과했는데 이때의 테라 브레이커는 함선이 행성의 중력에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행성이 고작 1km 남짓한 함선의 중력에 영향을 받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 화성, 토성, 목성, : 천체 자체가 병기로 개조되었다. 트리톤[38] 융해시켜가며 테라 브레이커와 교전한 주피터-1은 출력에서 밀리다가 목성을 전부 빨아들여 항성화를 감행하지만 결정적인 틈을 찔려 항성핵을 소멸당하고 만다.
    • 행성 비스타: 병기로 만들어진 인공 행성. 주피터-1보다도 강력한 달의 주포를 가볍게 막아내고 박치기로 달의 한쪽 반구면을 완전히 붕괴시켰다.
  •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 데빌스타 :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들 수 있다.
  • 다크레인(Dark Reign) - The Desiccator : 오프닝에 등장하는 제국군 무기. 구형으로 압축되어 사출된 다음 전개, 에너지 링을 3연사하여 행성 표면에 존재하는 물을 완전히 말려서 행성을 갈아버리는 1회성 무기다. 참고영상
  • 닥터 슬럼프 - 노리마키 아라레, 오봇챠맨 : 달뽀개기, 한주먹으로 지구쪼개기는 패시브 스킬(...)[39], [40]
  • 닥터후 - 모멘트(닥터후), 현실 폭탄, 오스터하겐 프로젝트, 스코복스 블릿처, 닥터 등등 대부분의 모든 무기[41]
  • 단칸방의 침략자!? -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의 전함 청기사를 포함한 일부 황족급 우주전함들 : 이쪽은 대행성파괴용으로 반물질포를 장비하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 - 숙명의 카인[42], 창공의 이시스-프레이[43], 코스모 핀드 - 로젠[44]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이시무라 호를 비롯한 행성 채굴선. 행성이나 위성을 통째로 채굴해 부수고 그 천체가 가진 자원을 회수한다는 점에서 여기 거론된 것들과는 전쟁에 쓰이는 병기가 아닐 뿐, 행성을 죽인다는 목적은 똑같다고 볼 수 있다.
  • 데빌맨 Crybaby - 사탄,신 : 작중 주인공 데빌맨와 사탄의 싸움으로 지구가 개판이 되었고 사탄의 레이져 빔으로 순식간에 이 두개가 되어버린다...[45],신은 그냥 지구자체를 외핵만 남기고 간단히 리셋 시켜 버렸다...
  • 덴마 - 백경대 : 정확히는 완전히 파괴하지 않았고, 모래시계 모양으로 만들어 그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고 있다. 즉,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행성 파괴를 할 수 있다는 말씀.
  • 도라에몽 - 지구파괴폭탄, 은하파괴폭탄
  • 듄 시리즈 - 암석 소각탄(Stone Burner). 고열로 지면을 녹이며 파고드는 무기로, 일정 크기 이상의 암석소각탄은 핵에까지 도달해 행성 자체를 폭파시킬 수 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핵무기를 사용한 죄를 저지른 가문의 행성은 이걸로 박살을 낸다.
  • 드래곤볼 - 거창하거나 특별한 병기가 필요한 타작품들과 달리 인물들의 힘만으로도 행성 파괴가 가능하다.
  • 디지몬 시리즈 - 황제드라몬, 이바몬[48]
  • 록맨 시리즈
    • 록맨 월드 5 - 선갓 : 몸에 내장되어 있는 폭탄은 행성 하나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 록맨 에그제 시리즈 - 듀오 : 원작에서는 행성 파괴 로켓의 오퍼레이션 시스템으로 악으로 가득 찬 행성을 심판하는 넷 내비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술 더 떠서 행성을 파괴하는 것 뿐아니라 다시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루프 히어로 - 사냥꾼 : 3장의 보스. 블랙홀을 일개 자신의 사냥개로 부리며 총탄 한 방에 별 하나를 소멸시키는 존재.
  • 림월드 - 행성파괴자 :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설정할 수 있는 타임어택용 커스텀 시나리오의 엔딩에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게임오버 팝업창만 나타나는데, 아광속으로 날아와 행성에 꽂혀 수소폭탄 1조개의 위력으로 행성을 녹이고 터뜨려 일부는 소행성대로 만들고 나머지는 다 녹은 방사능 액체 덩어리로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49]
  • 마스터 오브 오리온 - 스텔라 컨버터(Stellar Converter). 행성 파괴 명령을 내리면 한방에 소행성지역으로 만들어 버린다. 2에서는 행성 창조 기술을 가진 경우 쓸모없는 행성{예: 초소형 독소(toxic) 행성}을 적에게 넘기고 박살내버리고서 다시 창조해서 쓰기도 한다.[50] 우주에서 전투를 벌일 때는 데스스타 II의 예처럼 거대 함포로 사용한다.
  • 마블 코믹스 - 사실 작가가 여러명이라 밸런스가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헐크정도 되면 행성을 파괴하는 모습도 가끔 나타난다. 그보다 약한 사이클롭스도 옵틱 블래스트로 작은 행성을 파괴할 위력을 지녔다. 당연히 우주적 존재쯤 되면 작가마다 능력치가 다르더라도 적어도 행성급 이상은 되며 아예 갤럭투스는 행성을 먹고 다닌다.
    • 반물질 폭탄 : 행성 내부에 반물질을 주입시켜 터트리는 방식의 행성 파괴 폭탄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비프로스트, 파워 스톤, 도르마무, 에고, 수르트, 인피니티 울트론, 인피니티 건틀릿[51]
  • 맵스 - 아마니 분류 A,B급 함선.
  • 맨인블랙 시리즈 - 설리나의 우주선. 길다란 물방울 형태에 다리가 셋 달린 황금색 우주선. 콜라병만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4개의 행성을 폭파해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 메가스 XLR - 이름 그대로 플래닛 킬러. 원기옥 같은 화염구가 주특기로 행성을 여러개 작살냈다.
  • 메트로이드 시리즈 - 사무스 아란
  • 몬스터길들이기 - 천공섬: 중간계를 침범한 마족과,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을 모조리 섬멸 시키기 위해 천계에서 출격시킨 전투 비공정이다. 중간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없앨 위력을 가진 '천공포'를 탑재하고 있다.
  • 문제아 시리즈 - 사카마키 이자요이, 아지다카하, 흑토끼, 백야차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세일러 새턴 : 파멸의 힘을 풀출력으로 사용하면 행성 하나를 소멸시킨다. 다만 사용하면 새턴도 죽어버리는 동귀어진급 공격기.
    - 세일러 갤럭시아 : 새턴의 완벽한 상위호환. 원작에서는 손짓 한번에 행성이 소멸하고 구작 애니에선 아예 세계관 최강자의 스펙이다.
  • 비스트 워즈 - 보크(Vok)가 만들어놓은 가짜 달.
  • 별의 커비 - 전함 할버드 플래닛 버스터 (쏘면 운석도 손쉽게 부술 수 있다) ~갤럭틱 나이트 손쉽게 별의 꿈을 죽일 수 있다 근데 그걸 커비하고 동료들이 1 대 1로 이기니 더 쎈가?~
  • 붕괴: 스타레일 - 반디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오[52]
  • 소닉 시리즈
    • 이클립스 캐논. 스페이스 콜로니 아크에 봉인되어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동력으로 발사하는 대행성파괴무기. 에메랄드 6개로도 이 반토막이 될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결국 닥터 에그맨이 전부 7개를 모아서 풀파워로 발사하려 했으나… 오히려 인류 말살 계획이 발동해 아크가 거대한 운석으로 돌변해 버려 내부에 있던 이들이 모두 힘을 합쳐 막는 데 성공하지만 쉐도우에게 털린 바이오 리저드가 캐논의 포신과 융합해 끌어내리나 패배해 추락 사태는 없던 일이 됐다. 그리고 소어 2 이후의 이야기인 샤도게에선 카오스 컨트롤로 우주로 보낸 블랙 혜성을 완전히 날려 제럴드가 원했던 방식으로 쓰였다.
    • 슈퍼화: 사실 카오스 에메랄드 설정과 역대 전적을을 보면 우주구급 힘이다, 소닉x 2기 최종전 에피소드
    • 소닉 배틀 - 파이널 에그 블래스터: 닥터 에그맨이 개발한 무기로 조부가 만든 상술한 이클립스 캐논의 아득히 먼 상위호환으로 카오스 에메랄드나 마스터 에메랄드 없이 궤도 안의 행성을 모조리 날리는 노답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에그맨 본인이 꿈의 병기라 지칭할만한 성능이다. 스토리 상으론 에멜이 에그맨의 명령으로 인해 이를 캡처하는 바람에 폭주해 버렸다. 그 이후론 소식이 없는데 아마 소닉 일행이 처리한 듯.
    • 디 엔드(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상단 예시들을 전부 고작 나부랭이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의 존재. 심지어 행성 하나를 이미 해먹은 전적이 있다. 비록 슈퍼 소닉 세이지의 협공으로 이길 수는 있었지만, 이게 일시적으로 물러나게만 한 것인지 완전히 이긴건지조차 알 수 없다.
  • 슈프림 커맨더 - 하와이에 건설된 초대형 행성 주포 Black Sun. 블랙 선이 발사되자, 발사된 에너지체는 양자게이트웨이를 통과하여 게이트웨이에 연결된 행성을 차례차례 날려버린다. 수십, 수백, 수천개의 행성을 파괴하고도 위력이 변함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전율의 무기. 에너지 효율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블랙홀도 박살낼듯.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스즈미야 하루히는 우주를 몇개든지 만들고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 스타게이트 - ZPM. 고대 기술로 만들어진 그냥 배터리에 불과하지만 과부하하면 행성 하나는 가볍게 날려먹는다.
  • 스타워즈 - 스타워즈의 슈퍼무기들 항목 참고. 특히 데스스타가 유명하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플래닛 킬러의 정의에 부합하는 것들은 많다. 그러나 행성을 계란 터뜨리듯이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것 젤나가의 기술 정도만 묘사됐다( 샤쿠라스 젤나가 사원). 이외 행성 표면 전역을 생명이 살 수 없도록 불태워버리는 기술은 프로토스의 정화 기술[53]이 있으며, 모선 우주모함의 주포를 비롯해 많은 프로토스 함선들이 지니고 있다( 태사다르의 기함 간트리서나 대방주 아둔의 창 등도 포함). 테란도 묵시록급 핵 미사일을 이용해 행성을 완전히 초토화시킬 수 있다[54]. 저그는 플래닛 킬러라 보기는 다소 부족하지만 그들의 존재 자체가 행성의 다른 종들을 흡수하고 감염시켜 자신들만 살 수 있게 행성을 황폐화시킨다(어떤 의미로는 플래닛 이터로 볼 수 있는 셈).
  • 스타 시티즌-인류가 알고 있는 종족 중에서 가장 오래전 엄청난 문명화를 이룬 '하데시안'이라는 하데스 행성계의 고대 종족이 이 행성 파괴무기를 사용했을 거라고 추정된다. 왜냐하면 현재 하데스인들은 '멸종'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무려 30만 년 전에 번성하고 멸망한 종족으로 우주의 그 어떤 종족보다 선구적이나 가장 빨리 멸망했다. 이 행성계를 인간이 처음 발견했을 땐 이미 황무지가 돼있었고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있지 않았다. 특히 하데스 4 행성은 행성 자체가 반갈죽으로 어떤 신비한 힘으로 중력으로 다시 뭉치지 못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인위적이라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됐는데 바로 행성 파괴무기의 잔재다. 하데스 1을 [55] 봤을 때 하데시안은 테라포밍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던 종족이고 하데스 3 [56]와 하데스 4의 상태와 그곳에서 발견했던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하데시안은 행성계에서 내전을 벌였고 결국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하데시안은 양자를 이용한 항해(퀀텀 드라이브) 방식은 가지고 있었으나 웜홀은 발견하지 못해서(점프 드라이브) 다른 행성계로 진출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57] 행성에 자원도 황무지라는 발언으로 미루어볼 때 자원이 고갈돼서 내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무기 회사들이 이 행성 파괴 무기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아직 남아있는지, 복제는 가능한지를 조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 우주 종족들은 행성 자체를 파괴하는 무기가 없다 보니 하데시안의 엄청난 무기 기술력은 엄청나게 매력적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하데시안의 전쟁과 그 잔재로 생겨난 행성 파괴 무기는 전쟁이라는 게 얼마나 극단적으로 과학을 발전시키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시라고 볼 수 있다.[58]
    여담으로 현재의 하데스 행성계는 아주 유명한 호러스팟이다. 개발자들이 대놓고 설정을 호러스팟으로 해놨는데 이곳에 방문한 방문객은 환영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색 피부의 종족을 종종 목격한다고 한다. 이것들을 자세히 보려고 하면 어느 순간 이미 사라져 있다고...
  • 스타트렉
    • 플래닛 킬러: 외부 은하에서 온 완전히 자동으로 조종되는 우주선인데, 행성에 반양성자 광선을 발사해 행성을 파괴한다. 선체는 고체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적이며 파괴한 행성의 잔해를 연료로 소비하기에 사실상 가동되면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커다란 발사구가 항상 뚫려있어서 여기에 무언가가 들어가 폭발하면 큰 손상을 입으며 심하게는 파괴되기도 한다.
    • 제네시스 장치: 행성을 단순간에 기본 입자 단위로 해체해서 재조합하는 장치. 본래의 용도는 단시간에 테라포밍을 해내는 장치이다. 그러나 테라포밍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생명체는 싸그리 쓸어버린다는 점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위험한 기술이였고, 극장판 3편에서 관련 정보를 알아낸 클링온들이 행성 초토화 무기로 써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쓰일 뻔했었다.
    • 트라이리튬 어뢰: 항성의 핵을 붕괴시켜서 초신성 폭발을 유도하는 어뢰. 행성계가 있는 항성에 사용 시 행성계 하나를 통째로 박살낼 수 있다.
    • 언딘(제8472 종족)의 플래닛 버스터: 언딘 종족의 순양함 7척이 합체하면 행성을 한방에 파괴하는 빔을 발사할 수 있다.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는 진짜 플래닛 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
    • 진디 종족의 플래닛 킬러 웨폰: 스타 트렉 엔터프라이즈에 등장한 진디 종족이 27세기 미래의 기술을 이용해서 제작한 병기. 거의 데스 스타 짝퉁이다. 근데 크기는 데스 스타의 수백분의 1.
    • 적색 시약 : 연소시키면 소형 블랙홀을 생성한다. 이 효과로 초신성을 빨아들여 피해를 막을 수도 있지만, 멀쩡한 행성 내부에 생성시켜 파괴해버릴 수도 있다.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는 로뮬란 함선이 벌칸 행성을 파괴하는 데 사용했다.
    • 아브로나스 : 스타트렉 비욘드에 등장하는 일종의 나노 머신을 사용하는 병기. 행성을 박살내진 않지만 거기에 있는 생명체란 생명체는 죄다 없애버릴 수 있다.
    • 암흑 물질 변칙: 외부 은하에서 온 채굴선.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스텔라리스 - '콜로서스 프로젝트' 승천 특전을 선택하고 연구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 콜로서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되고, 설계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장착시킬 수 있다. 상대 국가의 행성에 사용하면 관계도에 지대한 페널티를 받는다.
    • 행성 분쇄기: 행성의 내핵에 광선을 발사하여 행성을 폭파시켜 버린다. 파괴된 행성에선 광물이 생산된다.
    • 중성자 분해기: 행성의 표면에 중성자를 살포하여 행성 표면의 모든 지성체들을 말살한다. 이것을 사용한 행성을 다시 개척할 수 있다.
    • 천체 격리기: 행성의 대기에 영구적으로 뚫을 수 없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말이 보호막이지 파괴된 행성과 같이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보호막에 싸인 행성에선 사회학 연구가 생성된다.
    • 신성 집행기: 정신주의 제국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해당 행성에 성스러운 빛을 내려 유기체 팝들은 즉시 정신주의로 개종하게 되고, 기계 팝들은 모두 제거된다.
    • 나노봇 확산기: 의욕적 동화자 전용으로, 행성에 나노봇을 살포하여 유기체 팝을 사이보그로 만들어 동화시키고 기계나 군체 의식 팝들은 제거된다.
    • 홍수 기계: 해양중심 승천을 선택한 수생류 제국 전용이다. 행성에 엄청난 양의 물을 뿌려 해양 행성으로 즉시 테라포밍하며 수생류가 아닌 팝들은 모두 익사한다.
    • 퇴화 광선: 사용 시 1~3팝을 제외한 해당 행성의 모든 팝들이 준지성체로 퇴화한다.
  • 스포어 - 우주 세기에 도달하면 살 수 있는 도구 중에 플래닛 버스터가 있다.[59] 말그대로 행성을 날려버리는 도구.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우호도가 영구히 줄어드니 자제하자. 참고영상: 지구 최후의 날 이 게임의 최종보스인 그록스 제국은 자기 영토 근처에서 플레이어가 이걸로 행성을 날려버리면 우호도가 올라간다.[60]
  • 시도니아의 기사 - 파종선 시도니아가 다수 탑재한 중질량포. 직경 50m가 넘는 탄두를 수백m의 포신으로 가속시키는 레일건의 일종으로 보인다. 그러나 적으로 나오는 가우나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별 효과는 못보고 있다.
  • 신드로이아 연대기 - 초월자들 전부
  • 아수라의 분노 - 아수라, 차크라바르틴 : 차크라바르틴이 던져(...)대는 행성과 항성들을 아수라는 단순 주먹질로 박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 안드로메다 - Commonwealth의 모든 우주함선은 별을 강제로 노바 신성(新星) 폭발시키는 Nova Bomb(신성 폭탄)을 탑재하고 있다. 행성을 직접적으로 부수는 건 아니긴 하지만 태양계의 태양을 폭발시키거나 하면...
  • 알파 센타우리 - '행성 파괴 병기(Planet Buster)'. 미사일 동체에 탑재하는 탄두 형태로 만들어진다. 문명 시리즈의 핵미사일과 비슷한 유닛이지만 기지나 병력을 타격하고 핵물질을 흩뿌리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땅을 뭉개서 지반을 침하시킨다. 특이점 엔진을 탑재한 행성 파괴 병기를 사용하면 맞은 곳을 중심으로 9×9 안에 있는 모든 도시와 지형 시설물이 지워지고, 맞은 자리에는 5×5의 바다가 생긴다.
    게임을 시작하면 당연히 UN 헌장에 의거하여 사용이 금지되고, 헌장을 무시하고서 쏘면 모든 분파와 영원한 적대 관계가 된다. 사실 헌장을 철폐해도 악평이 행성에 쫙 퍼져서 외교가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 된다. 존재 자체가 위협적인 무기라 일단 만든 분파는 다른 분파에게 으름장을 놓고 이게 없는 분파는 욕을 하면서 빌빌대는 굴욕적인 대사를 볼 수 있다.
  • 어린왕자 - 바오바브나무. 플래닛 이터(행성 포식자)하고도 중복되지만 결과적으로 행성을 박살낸다는 점에선 여기에도 포함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우방의 피암마는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흡수해서 카미조에 도달한 후, '기독교의 모든 기적'을 사용해서 혹성 하나를 먼지로 만들 위력을 자랑한다. 이 후 파워 인플레가 지나치게 높아져, 아레이스타는 일순간에 대충 가늠해도 우주를 10번 창조할 에너지를 내보내는가 하면, 세계관 최강자/캐릭터인 만전의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경우 손가락을 튕기는 것보다 손 쉽게 세계관 그 자체를 무로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 엘피스 전기 시리즈 - 신왕의 경지에 도달한 자들: 반신왕부터는 아예 행성을 일격에 파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신왕에 도달했을 경우에는 평타에 수십개의 행성을 한꺼번에 파괴시키는 것조차 가능하다.
  • 오게임 - 데스스타. 게임 막장화를 막기 위해 달까지만 파괴 가능하지만, 중력자 병기로 달을 흔적없이 작살내는 위력을 보면 행성 파괴도 가능할 듯.
  • 용자 시리즈
    • 전설의 용자 다간 - 오보스
    • 황금용자 골드란
      • 플래닛 버스터 : 시리어스 왈자크가 타고 다니는 전함에 장착된 행성 파괴 무기. 이것으로 '환상의 혹성' 미란다이즈를 분쇄해 버렸다.
      •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 : 직접 행성을 분쇄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위의 플래닛 버스터를 대적해서 그야말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선보이다 종국엔 제압하였다.
    • 용자지령 다그온
      • 마도 : 마도가 그냥 쏜 초광파에 소행성 하나가 순식간에 박살났다. 풀파워로 쏜 다면 지구와 같은 행성쯤은 간단히 박살낼 수 있다고 본인이 언급.
      • 슈퍼 파이어 다그온 : 라이안, 건키드와의 합체기로 발사한 트라이앵글 크리스마스 빔으로 마도의 초광파를 간단히 상쇄시킴은 물론 그대로 마도를 끔살시켰다. 엔의 언급으론 슈퍼 파이어 다그온에는 무한대의 힘이 있다고 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골디언 크러셔 : 디비전함 3척[61]이 합체해 만들어지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 최강의 하이퍼 툴. 건조 목적 자체가 목성과 동등한 크기를 가진 Z 마스터급 사이즈의 적을 요격하기 위한 인류 최강의 결전병기다.[62] 결국 마지막에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전 파워 및 모두의 G스톤 + 용기의 공명버프를 받아 태양급 크기의 피사 솔을 통째로 분쇄해버렸다.
  • 우주전함 야마토 - 파동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정도 크기의 부유대륙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다.
  •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 은하패트롤 혹성파괴포, 다이나곤[63].
  • 울트라 시리즈 - 조피 : 필살기인 M87광선은 풀파워를 발휘하면 일격에 행성을 날려 버린다.그런 조피를 이긴 바돈은 데체... 사실 조피 외의 울트라맨들도 상당수가 단신으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 일단 빛의 나라의 보물인 울트라 키부터가 별 하나 정도는 우습게 날려 버릴 수 있는 무기고, 울트라의 아버지펀치 한 방에 소행성을 박살내 버릴 수 있으며, 울트라맨 잭에겐 울트라 브레슬랫의 혹성 파괴 능력이 있고, 울트라맨 레오 역시 최강 기술인 슈팅 빔으로 블랙 스타를 소멸시킨 전적이 있다. 이후 울트라맨 다이나 또한 암흑혹성 그란스피어를 파괴했으며[64], 게다가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울트라 형제가 암흑으로 뒤덮인 태양을 순식간에 정화하는 걸 보면 웬만한 울트라맨은 혹성 파괴는 기본으로 한다고 보는 게 옳을 듯.
  • 유튜브 시리즈 - 언노운
  • 원펀맨 - 사이타마, 보로스(애니판 한정), 가로우[65]
  • 유년기의 끝 - 진화한 인류. 달의 자전축을 뒤바꾸고 지구를 남김없이 빨아들이며 부순 다음 오버마인드와 하나가 되기위해 우주 저 멀리로 사라진다. 오버로드인 라샤베락에 의하면 태양의 움직임마저 제어할 수 있는 모양.
  • 유희왕 ARC-V 코믹스판 - GENESIS・OMEGA・DRAGON 이쪽은 심지어 복수개체다.
  • 은하! - 데크토니우스 황제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초공간 우회 고속도로를 만들려는 보곤인들에 의해 지구가 가볍게 파괴 철거. 겨우 1.5광년 떨어진 곳에 3세기나 계획안이 게시되어 있었는데 지역사회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지구인들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지역사회에 관심이 없었던) 주인공은 자신의 집이 철거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장비 앞에 누워서 시위 중이었고, 우주에서는 지구가 철거된 직 새로운 워프 기술이 개발돼 우주 고속도로의 건설 자체가 필요 없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은하영웅전설 - 이제르론 요새 토르 하머: 세계관 최강의 무기로, 함대 하나를 초토화시킬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략무기이다. 다만 실제로 이 토르 하머로 행성을 파괴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고, 은영전 작중에 행성을 멸망시킨 사례로는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자기 영지인 베스터란트 행성에서 반란이 일어나 대리 통치 중이던 조카 샤이트 남작이 죽자 보복으로 행성 전역에 핵 공격을 가해 초토화시켜버린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정도가 있다.
  • 은하철도 999 - 에고테리나, 중앙역 돌파 장갑차
  • 윙커맨더 - 시리즈 3편에 등장하는 베헤모스와 T-bomb.
  • 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 드래곤 슬레이어[66], 3용제 • 3용황
  • 지구로... - 메기도 : 원래는 테라포밍의 용도로 쓰였다고 한다. 항목의 4번 참조.
  • 지옥별 레미나 - 레미나 별 : 지구의 수백 배에 육박하는 거대한 별.(우주적인 기준에서는 그다지 크진 않다) 별이라기보다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생물이다. 광속 이상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별에 가까이 접근해서 거대한 눈으로 노려보거나 입 안에 있는 혀로 내밀어서 핥아보다가, 무수한 이빨이 달린 입으로 별을 우걱우걱 씹어먹어버리는 플래닛 이터. 지구 뿐 아니라 자기보다 훨씬 큰 토성도 충돌 한번에 없앤 적이 있다.
  • 창세기전 시리즈 - 앙그라 마이뉴 : 무기는 아니고, 생명체의 영자가 모이는 일련의 현상. 영자 순환의 중심인 코어를 파괴함으로서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게 가능하다. 창세기전 3에서는 철가면 아수라가,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는 오딧세이호를 동원해서 코어를 파괴해 이 현상을 일으켰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초은하 그렌라간만 플래닛 킬러. 이에 비할 수 있을 아크 그렌라간 카테드랄 라젠간은 실제로 행성을 파괴하지는 않았다.
  • 철인 28호 FX - 블랙 옥스 : 혼자서는 무리고 FX의 에너지 보조를 받아야지 플래닛 킬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 초인 로크 - 로크는 그렇다치고, 지오이드탄이라는 양산형 무기가 존재. 우주에서 발사되어 지면을 파고들어가 내부에서 폭발, 행성을 파괴하는 미사일이다. 3발로 지구형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 있다.
  • 쿠베라 - 나스티카 전원.
  • 타이탄 A.E - 드레지족의 행성파괴포
  • 터미널 벨로시티, Fury³, 헬벤더 - 주인공: 세 게임이 사실상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었으며 Fury³과 헬벤더는 세계관을 공유하므로 함께 서술한다. 일부 행성의 목표가 바로 행성 그 자체를 파괴하는 것으로, 최종 미션이 이루어지는 행성은 마지막에 무조건 박살난다. 특히 Fury³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를 완료하고 무대가 되는 행성이 박살나면 주인공의 "꽤 멋지게 박살났군.(It blows up so nicely.)"이라는 내레이션까지 나온다.
  • 톱을 노려라! - 버스터 머신 3호기은하 중심부를 대부분 소멸시키기 위한 블랙홀 폭탄이었다. 그리고 버스터 머신 7호는 버스터 빔만으로 변동 중력원을 별채로 썰어버릴 위력을 갖고 있으며, 최종화에선 버스터 머신 19호와의 이나즈마 킥으로 엑제리오 변동 중력원을 블랙홀 채로 파괴한뒤 특이점까지 노출시킨다.
  • 토리코 - 토리코, 아카시아, 미도라, IGO 사천왕
  • 트랜스포머 시리즈 - 유니크론 : 우주를 떠돌아다니면서 행성을 먹어치우며 살아가는 로봇 생명체. G1시절의 설정에 의하면 유니크론의 창조주는 평범한 작은 외계인이였다.(...) 추가로 마블코믹스 설정에선 우주까지 먹어치우는 악신이다.
  • 투명드래곤
  • 파이론 - 플래닛 콜렉터이기도 하다. 싫증나면 부숴버리는 듯
  • 퓨쳐라마 - 죽음의 별 판스워스 교수의 최후의 날 폭탄 비행 골통들 플래닛 익스프레스 호
  • 헤일로 시리즈
    • 코버넌트 함대의 행성 유리화 - 본격적인 행성 초토화 목적의 작전행동.
    • UNSC 노바 폭탄 - 수십억의 상헬리들이 거주하는 행성인 글리케(Glyke)의 지표면에서 폭발후 행성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그 외에 UNSC의 맥건이나 하보크 핵미사일 등 보다 표준적인 무장으로도 하려고만 하면 행성 초토화 정도는 가능하다.
    • 선조 함대의 폭격이나 대 행성 채굴 장비 ,행성 파괴자(Planet-breaker) 함선을 포함한 다양한 선조의 함선들[67]
      • 가디언 - 8기의 일제 사격으로 브루트의 모성인 도이삭을 산산조각내 버렸다.
    • 선각자 성간 도로 - 본래 기능은 행성,항성같은 천체를 옮기거나 이름 그대로 천체 사이를 이어 이동할 수 있게하는 도로 역할이지만 공격 용도로 쓰일 수 있는데, 앞을 가로막은 행성을 둘러싸서 엄청난 기조력으로 산산조각 내었으며, 아이소 다이댁트는 9개의 항성계가 성간 도로에 의해 잘개 토막난 먼지와 불타는 돌무더기로 변하는 광경을 봤다고 한다.
  • 하프라이프 고든의 빠루 [68]
  • 홈월드 2 - 플래닛 킬러, 사주크: 플래닛 킬러는 아예 이름부터 용도가 뻔하다. 행성 표면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는 저궤도권 파괴 미사일을 발사하는 병기로 베이거의 기술이 아닌 벤투시의 기술과 유사하다고 하며, 네뷸라 아머라는 특수장갑을 장착해 사주크 이외의 공격으로는 피해를 줄 수가 없다. 사주크는 홈월드의 고대문명인 프로제니터의 이동문명 겸 기함. 직접 행성을 파괴하는 장면은 없지만, 사주크에 3개나 탑재된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는 각각이 항성급 출력을 가졌다. 실제로 코어 하나가 자폭하는 장면에서 초신성이 터진 것과 맞먹는 연출이 나온 바 있다. 그리고 사주크의 주포인 페이즈 어레이 캐논은 함선 전체의 에너지를 끌어모아 쏜다. 행성이 맞았다간 어떻게 될지는 뭐...
  • 히로익 에이지 - 작중 시점에서 살아있는 5명의 영웅의 종족들 전원. 엘만토스는 좀 미묘하지만...
  • Iji - 알파 스트라이크: 한 행성에 수백 발의 광선을 발사해 지표면의 생물체를 섬멸하는 병기. 프롤로그에서는 타센족이 지구를 새로운 본거지로 삼기 위해 알파 스트라이크의 위력을 조절했기 때문에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정도로 끝났지만, 최신 버전에서 추가된 배드 엔딩에서는 끝내 최고 출력 알파 스트라이크가 발사되어 지구가 초토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허무전기 시리즈 - 파워밸런스가 미쳐날뛰는 이시카와 켄의 만화답게 우주권의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별 하나~블랙홀쯤의 공간은 능히 다루는 괴물들이다.
    • 라그스 세포 - 작중 진 최종보스인 라그스에서 떨어져나온 세포급. 그러나 등장한 작품마다 세포별 차이는 있지만 상술한 우주굽 스펙의 강자들이 자멸하여 블랙홀을 만들어내도 상처하나없이 빠져나오기도 하는등 미친 스펙을 선보인다.
    • 도그라 - 라그스를 추종하는 신의 군단 병력들이 사용하는 생물병기. 상대를 무한히 증식하고 감염시키고 포식해버린다. 감염된 대상은 감염된 상흔에 우주가 비쳐보일정도. 도그라 자체야 에스퍼(초능력자) 들로 제압이 가능하지만 사귀왕 폭렬의 시점에선 도그라 증식의 억제에 실패해 일본의 열도 아래 숨겨진 고대의 함선의 주포를 전세계에 쏘아 사실상 포스트 아포칼립스세계가 되었는데 자체적인 방위능력이 훨씬 떨어지는 다른 행성들은 도그라만으로 쉽게 섬멸될것이다.
    • 신의군단 간부급 - 허무전기의 첫 작품인 회공왕 편에서 후반에 잠시 묘사되는 바로는 단 두 명이서 행성전체의 방위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전멸시켰다.
  • Space Empires V - 이쪽은 행성부터 해서 항성계 전체를 날려버리거나 블랙홀로 만들 수 있다. 지각 폭탄(Tectonic Bomb), 대항성 어뢰, 핵자 진동 어뢰, 중력 수축기 등등... 뒤의 세 가지는 대항성 병기.
  • R-TYPE 시리즈
    • 바이도 - 적의를 가진 외우주 생명체에 대항해 만든 생체병기. 통칭 "성계 내 생태계 파괴용 병기"로, 태양계와 비슷한 크기의 항성계에 있는 모든 생태계를 파괴하는 위력을 가졌으며, 작정하고 이 병기의 능력을 전부 쓰면 파괴 범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모른다. 심지어 행성을 먹어치우는 것도 가능하기에 플래닛 이터로도 분류 가능한 무기. 하지만...
    • R-TYPE FINAL - 혹성 파괴 파동포. 거대 전함의 함수에 달려있는 거대 파동포로 최대출력시 행성을 파괴한다. 그러나 이게 달린 함선은 바이도에게 빼앗겨서 결국 제작자들이기도 한 지구연합군에게 격침되었다.
  • RPC 기관 : RPC-548
  • Stellaris - 승천 특전인 콜로서스 프로젝트를 얻으면 행성 분쇄기(World Cracker)를 건설 가능하다.
  • Warhammer 40,000
    • 인류제국 - 익스터미나투스: 단일 무기는 아니고 일종의 작전. 때문에 방법 자체는 다양하다. 단, 진짜로 행성 자체를 아예 가루로 만들어서 없애버리는 수준은 아니다.[69] 이 때문에 타이라니드의 경우 익스터미나투스를 맞으면 행성 표면을 파고들어 가는 식으로 포화를 피하거나, 심하면 카니펙스 같은 튼튼한 개체들은 맷집으로 버텨서(!)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 엘다 - 블랙스톤 포트리스: 고대 엘다의 함선으로 인류보다 발달한 기술력을 지닌 엘다의 고대 유물 답게 이쪽은 진짜로 행성을 없애버린다. 고딕 전쟁 중 타란티스 성계에 블랙스톤 포트리스의 워프 캐논이 발사된 결과 성계가 1개월간 끓어오르면서 2개의 행성을 녹여버렸다.
    • 네크론 - 월드 엔진, 둠스데이 캐논,셀레스티얼 오러리: 월드 엔진은 스타워즈의 데스스타와 유사하고, 둠스데이 캐논은 옼스들이 뜯어 보다가 빅 멕이 실수로 코어를 뜯다가 셀프 익스터미나투스 당했다 진짜 문제는 셀레스티얼 오러리인데 이것은 제작자 본인인 네크론 스스로도 차마 함부로 못쓰는 너무 위험한 물건이다. 이것은 은하 전체를 홀로그램으로 재현한 물건인데, 문제는 단순한 홀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은하와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즉 셀레스티얼 오러리에 있는 한 행성의 홀로그램을 임의로 손으로 쥐어서 으깨버리면 현실에 존재하는 그 행성이 똑같이 누군가 손으로 쥐어버린 것처럼 으깨져버린다. 그래서 네크론 스스로도 웬만하면 전술 용도로 쓰지 않는다. 이런 무서움과는 달리 본래의 제작 목적은 그냥 우주해도인듯(...). 현실을 본뜨는 정도라 아니라 그냥 현실을 만드는 네크론 클래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플래닛 킬러(Warhammer 40,000)
    • 타이라니드: 타이라니드는 종족의 목표 자체가 모든 유기체 흡수이기 때문에 타이라니드가 정복한 환경은 생명체 뿐만 아니라 산소, 수분 등 문자 그대로 모든 유기물이 흡수당해 모래만 남은 폐허가 되기 때문에 행성이 파괴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 옼스 - 루티드를 당한 타 세력 무기들: 사이클론 어뢰와 둠스데이 캐논이 대표적으로 이쪽의 경우 셀프 익스터미나투스를 당한 거지만
    • 타우 제국 -
    • 흐루드: 이들은 무기 보다는 이들의 능력 자체가 문제다. 감히 그 네크론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다수가 모이면 시간 가속 능력 때문에 불과 몇 분만에 주계열성을 적색 거성으로 바꿔 버린다. 즉 본인들의 능력과 존재 자체가 플래닛 킬러 겸 익스터미나투스 인 셈이다.
  • TYPE-MOON - 마신왕 게티아, ORT, 제우스,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
  • PLANETARY ANNIHILATION - 스타워즈의 데스스타 뺨치는 카탈리스트에 심지어 연사가 가능하다. 핼리 같은 소행성을 이용한 행성간충돌을 만들 수도 있다. 일단 핵은 있고, 대미지도 높으며 마음만 먹으면 무한정으로 지을 수는 있지만 행성을 파괴하진 못한다. 7천여 개의 핵&카탈리스트의 위력
  • 타이탄폴 2 - 폴드 웨폰[70]
  • 홈스턱 - 잭 느와르는 프로토타입이 되고 난 뒤엔 행성을 그냥 작살내고 레드 마일까지 사용한다면 우주 그 자체인 제네시스 개구리를 박살 낸다. 겸손한 여제는 초능력으로 행성하나를 행성에다가 꼬라박아서 행성을 파괴한 전적이 있다.
  • Solar 2 - 플레이어: 게임 플레이 목적 자체가 행성을 키우고, 관리하고, 부숴버리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행성 파괴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 회귀수선전 - 쇄성기 이상의 모든 존재 : 쇄성기부터는 평균적으로 일격에 행성을 부술 수 있다고 한다.
  • 지구용사 벡터맨 - 사탄 제국 거대 전함. 주포 한 방에 비너스 별을 파괴한다.


[1] 쿠르츠게작트의 영상. [2] 이는 핵무기의 위력이 순전히 폭심지의 화구에서 발생하는 1억 도에 가까운 초고열과 후폭풍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구의 초고열은 매우 짧은 시간동안 유지될 뿐이기에 지형을 완전히 녹여버리는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으며, 후폭풍 역시 암석 덩어리인 지반에는 별 영향을 끼칠 수 없다. [3] 2kg에 해당하는 mc2값의 약 5/6배 정도. [4] 2 4800 J [5] 이런 기후변화는 지질학적으로는 눈 깜박할 정도 찰나에 가까운 순간이지만 인류의 역사로 보면 인류 문명의 역사의 3배가 넘는 시간이다. [6] 물론 해당 세계관에서 이런 짓을 한다는 건 이미 항복문서에 서명한 뒤라 의미가 없다. [7] 현재까지 발견된 감마선 폭발중 가장 강한 감마선 폭발인 GRB 221009A의 경우는 태양계에서 24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음에도 지구의 오존층에 일시적인 타격을 입힌 사례가 있다. [8] 전력으로 지면에 휘두르면 행성이 박살난다. [9] 블랙RX와 결전 후 끝내 패배하고 말았지만 지구와 자폭해 영원히 끝을 내고 말았다. [10] 얘는 아예 우주 하나를 창조한 신이다 [11] 웨이크업 3인 킹스 월드 엔드를 사용시 마황력이 모여서 자폭하며 세계가 멸한다고 한다. [12] 설정상 세계 9개를 동시에 융합하여 파괴할 수 있는 세계의 파괴자. 실제로 라이더 대전의 세계는 디케이드가 여행한 모든 평행세계가 하나로 융합해 소멸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세계다. [13] 넷무비에서 언급된 내용. 태양 속에서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면 100만년 후 태양보다 더 강해진다고 하는데... 확실히 행성 파괴는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못지 않은 많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 [14] 시작의 남자로 각성한 이후부터. [15] V시네마 및 소설판 참조. [16] 물론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라이더들은 게임 에리어란 일종의 가상 공간에서 힘을 쓰기에 실제 행성을 부수는 것은 아니다. [17] 그가 만든 기계는 에니그마라는 차원 병기로 또 하나의 같은 지구를 불러와 서로 충돌시켜 파괴 할 수 있다. [18] 풀 차징 시 [19] 최종대전에서 소멸의 주술 그 자체가 된 클리어 노트가 궤도 폭격으로 지구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갓슈의 싱 벨원 바오우 자케루가에 의해 몸 채로 먹혀버린다. [20] 작중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암시나 언급, 혹은 직접 보여준 인물들로 작중에서도 완전히 다른 세계의 강자들로 취급된다. 특히 유사 생명체 집단은 애니판 세계관 최강자로 작중 앙골족을 연락두절로 만들어 버리고 나아가 은하 하나를 가뿐히 날려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21] 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무기로 변형될 수 있는 전천후 만능무장. 기본 형태인 창은 안전모드에 가깝지만, 대륙 정도는 과일껍질처럼 깎아버릴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행성은 끝. 변형 가능한 형태 중 행성타격용 질량가속포는 행성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질량탄을 발사하며, 지노그의 주인인 천기병장이 결전용으로 쓰는 최종형태(이름은 불명)는 우주를 멸망시킬 폭발을 출력으로 누르는 수준. 정체불명의 무기로 변해 행성파괴급 출력도 깰 수 없는 차원단층을 찢어버린 적도 있다. [22] 항성 에너지를 모아 무속성의 파괴 에너지로 변환, 증폭 후 투척한다. 행성을 분자단위 미만으로 붕괴시킬 수 있다. 강화판인 데이브레이크 레바테인은 행성을 넘어 일정반경의 모든 별, 즉 성계 단위로 소멸을 불러온다. [23] 빙결 속성의 검기를 때려박아 지구와 같은 표준크기 행성을 내핵까지 몇 번 이상 동결시킬 수준의 초저온을 낸다. [24] 가속성 마법검으로 초대형 핵융합 폭발을 일으킨다. 인간의 핵무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권능으로, 리오가 플레어 버스터로 짧게 공방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행성을 5번 이상 녹여버릴 열량이 나왔다고 언급된다. [25] 지크 스나이퍼의 기술 중 하나. 아네라의 기술로 만들어진 강화복에 탑재된 공격기능. 블랙홀에 가까운 초중력을 두른 상태로 아광속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 적에게 충돌한다. 최대출력 시 질량을 유지한 채로 초광속에 도달. 이때는 어지간한 신에게도 물리적으로 타격을 입힐 정도가 되지만, 대신 은하계 단위의 동력이 필요하다. [26] 아우터 갓은 무한으로 차원을 분단하거나 다중우주를 창조할 정도로 강대하지만, 식사를 할 때는 섭취기관으로 행성이나 항성, 은하만 골라서 먹기도 한다. 일종의 플래닛 이터. [27] 고위급 사냥꾼은 아우터 갓도 사냥하고 다니는 우주적 괴물로 이들 역시 행성만 깔끔하게 부술 기술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질량소멸. 원래는 우주의 질량을 박탈하는 살벌한 기술이나 범위를 조절하면 행성만 지운다. [28] 퀸 클래스 이상의 쉬프터는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행성만 파괴하는 기술이 있다. 예를 들어 Achieve. 인간 1명의 저격부터 은하계 파괴, 신의 살해까지 위력조절이 자유롭다. 타겟을 행성으로 잡으면 행성만 파괴. 그밖에 구슬 크기로 압축된 항성을 포탄처럼 던지거나, 초신성급 에너지를 내지만 범위가 일반적인 폭풍에 불과한 차원단절, 양성자 크기로 행성을 파괴하는 다중 블랙홀 등을 쓴 적도 있다. [29] 일반 보병의 양산형 전투복도 행성멸망급 출력을 내며, 비전투용 일반 탐사로봇도 핵무기에 견디는 맷집과 모든 물질을 분해하는 화력이 있어 지구멸망이 가능하다. 고위 관료의 강화복은 은하 단위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 전함급 병기들은 우주적 규모의 동력을 갖고 있어서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항행 여파만으로 주변의 행성이 초토화. 주포의 화력은 플래닛킬러의 범주가 아니기에 플래닛킬러라는 분류가 따로 있지는 않다. 평범한 생물을 초월적 존재로 만드는 순수의 결정체는 인간에게 깃들 경우 행성 규모의 현실조작 능력을 부여하는데 이걸 이용해 멸망을 구현할 수 있다. [30] 세계관 최강자. 강림만으로도 우주를 날려버리기에 행성이 문제가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위의 모든 수단을 합친 것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행성만 부술 수도 있다. 행성의 자전속도를 가속해 지각 채 분리, 항성을 꺼트려 행성을 냉각, 인과율을 조작해 행성을 삭제, 국소적인 시간역전으로 행성 탄생 이전으로 회귀, 빛의 속도를 무한으로 올려 행성을 압착, 현실조작으로 행성을 엉뚱한 물체로 변형 등 무궁무진한 수단이 있다. 사실 프라임에게 행성파괴는 공격이 아니라 우주가 부서지지 않게 행성만 정교하게 제거해야 하는 '수술'에 가깝다. [31] 용족의 왕만이 쓸 수 있는 브레스. 행성을 관통하거나 폭파시킬 수 있다. [32] 거대한 감마선 레이저포. 위에서 설명했듯이 감마선 폭발에 휘말리면 행성은 몰라도 생명체는 몰살된다. 더군다나 PS장갑까지 떡칠해놔서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꿈쩍도 하지않는다. 그리고 후속작에서는 소형화 버전인 네오 제네시스가 등장한다. 메사이어 요새와 일체화되어 외부에서 공격당할 위험성이 대폭 줄어들었다. 다만 소형화 버전인 만큼 공격 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이 단점. [33] 위에서 설명한 제네시스 같이 감마선 폭발 같은 위험한 현상을 이용한 무기는 아니고 그냥 무식하게 큰 레이저 캐논이지만 중계점만 정확한 위치에 있다면 사정거리 내의 어떤 위치라도 자유자재로 타격할 수 있다. 발사 장면을 직접 본 아스란 자라 왈 "제네시스와 맞먹는 위력"이라고 한다. 단점은 중계점 전개에 시간이 걸리고, 중계점이 없으면 직선 공격밖에 못하고, 중계점이 정위치에서 조금이라도 이탈한다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없다는 것. [34] 설정상 '행성 에너지'란 개념이 있는데, 에너지를 다 빨린 행성은 불모지가 된다. 괴수들이 자주 쓰는 수법이며 단신으로 행성 전체의 에너지를 빼앗을 수 있는 초상능력자도 있다. [35] 작중에선 보통 대행성 용도보단 폭발반경을 압축한 신형 광자탄만 등장한다. [36] 최대 행성 규모의 '경계'를 펼치고, 경계내에서 소유자가 허락하지 않은 고출력 에너지 현상은 모조리 삭제한다. 온갖 괴과학과 초능력이 판치는 나런에서도 가장 판타지스러운 물건. [37] 그러나 지나친 고출력을 활용하기가 어려워 오랜 세월을 지상요새에 모셔져 있었다. [38] 목성 쪽이 해왕성권으로 차원이동 해왔다. [39] 또한 노리마키 가지라 플래닛 이터. 어차피 개그만화라 별 의미는 없지만... [40] 문명이 지나치게 발달한 별을 파괴하며, 감시 겸 문명발달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노리마키 가지라를 지구로 보냈다. [41] 모멘트는 플래닛, 스타도 아닌 갤럭시 킬러. 너무나도 강력해서 운영체제에 지성이 생겨 사용자의 의지와 반대되는 행동을 할 수 있고 자기 멋대로 시간을 뒤틀 수도 있으며 전설에 따르면 양심도 있다고 한다. 현실폭탄은 사용 장소에 따라서는 한 우주를 넘어 모든 차원과 평행우주의 물질들을 無로 돌리는 무시무시한 병기. 그리고 오스터하겐 프로젝트는 핵폭탄 25발을 지구 곳곳에 장치하여 연결시킨 지구 자폭 장치다. 이 외에도 달렉의 함선이 미사일 수십 발로 행성 하나를 박살내고 가방 크기의 폭탄으로 행성을 박살 내는 걸로 봐선 후니버스에선 행성파괴무기 정도는 흔한 듯. 심지어 인류도 사이버맨을 멸종시키려고 은하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린 전적이 있다. 거기다 오스터하겐 프로젝트는 미래도 아닌 현대의 UNIT가 최후의 수단으로 구축한 것이었다. 거기다가 스코복스 블릿처는 고작 일개 기술병 수준에 행성을 작살낼 화력과 폭약을 내장하고 있다. 웬만한 듣보잡 종족들도 이런 무기를 기본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행성파괴에서 항성계 파괴쯤은 병사 하나 죽는 것과 비슷한 수준. [42] 프레이와 동급의 존재이기 때문에 행성을 파괴하는 일 쯤은 간단할 것으로 보인다. [43] 자신의 모성인 테이베르스에 다가오는 거대한 마계를 단순히 유성으로 생각하고 파괴할 생각이었다. [44] 아직 만나지도 않은 카인과 프레이를 제외한 현재까지 모험가가 유일하게 처치하지 못한 적. 4개의 행성을 굴복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든 존재로, 던파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플래닛 킬러 핀드워의 최종보스다. [45] 행성을 초토화 하는 것보다 달을 파괴하는데 드는 에너지의 차이가 많이(?) 크다. [46] 지금까지 수많은 별들을 죽음의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47] 사이어인 편 당시 베지터의 전투력. 이때 갤릭포로 지구를 날려버린다고 했다. 다만 이때의 베지터보다 훨씬 강한 리쿰의 필살기인 이레이저 건이 지면을 살짝 날리는 정도에 그치고, 전투력 1만이 넘는 크리링이 지면이 살짝 날아간 것에 경악하는 걸 보면 애매하다. 작중에서 확실하게 행성 파괴를 보여준 건 프리저부터다. [48] 설정상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차이가 있다면 황제드라몬은 파괴할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이바몬은 필살기가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 사실상 얘네보다 강하다고 생각되는 디지몬들은 전부 행성을 파괴하고도 남는다고 봐도 무방. 로얄 나이츠 슬레이프몬과 같이 얼티메이트카오스몬 조그레스 재료가 되는 발두르몬도 파괴하는 빛을 광속으로 내뿜는다(...) [49] 행성을 총으로 쏜 물풍선으로 비유한다. [50] 스텔라 컨버터를 쓸 수 있는 행성은 오직 인구가 1단위 이상 존재하는 적군 행성 뿐이다. 쓰기 전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보라는 제작진의 배려. [51] 원작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원작 코믹스에서는 인피니티 젬이라고 불렸던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장착하고 핑거 스냅을 하면 당사자가 원하는 현실 조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우주를 원자 단위로 파괴하는 것 또한 가능하므로 플래닛 킬러를 넘어선 갤럭시 킬러라고도 할 수 있는 무기다. [52] 초능력 억제 장치를 껴도 3일만에 지구를 파괴할 수 있으며, 억제 장치가 빠질 경우 가만히만 있어도 주체가 안 되는 힘에 자동으로 세계가 멸망한다. [53] 적대 세력의 '정화'만을 위해 개발된 인공 의식체 프로토스, 정화자가 존재한다. 이들의 주 함선이자 근거지인 사이브로스 엔디온 위성 표면의 저그를 주포 한방으로 모두 불태워 '정화'했다. 직접 한번 보자. [54] 일찍이 코랄 IV( 테란 자치령의 수도성)가 이렇게 초토화된 적이 있다. 현재는 테라포밍으로 나아졌지만, 테라포밍으로 살만해진 건 대도시에 한정한 이야기인 듯. [55] 본래 위치나 여러 조건을 봤을 때는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행성이나 표면에 건물 폐허와 농작흔적이 남아있다. [56] 표면에 엄청나게 많은 하데시안의 문명의 흔적이 있으나 엄청난 독성 안개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행성 특수 제작한 우주선과 우주복이 아니면 불가능해서 학자들도 거의 접근을 안 한다. [57] 인간도 웜홀은 정말 아주 우연찮게 발견했다. [58] 웜홀을 발견하지 못한 인간의 또 다른 미래였을 수도 있다. 아르테미스 호가 실종된 네소 삼각지대에서 닉 코서우가 웜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인간도 자원으로 내전을 벌였을 것이다. 현재 지구는 모든 자원을 소모했기 때문 또한 인류도 웜홀로 다른 행성계로 진출하기 100년 전에 이미 테라포밍 기술 발명과 화성을 테라포밍했다는 것을 봤을 때 판박이. [59] 플레이어가 만든 제국과 전사 직업 제국에서 판다. 플레이어 제국에서는 500만, 전사 직업 제국에서는 이걸 반값인 250만에 플레이어에게 넘긴다. [60] 물론 그록스의 식민지 행성 자체를 날려버려선 안 된다. [61] 초익사출사령함 츠쿠요미, 극휘각성복동함 히루메, 최격다원연도함 타케하야. [62] 그래서 사용에 UN 사무총장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로제 아프로바르는 GGG를 믿고서 가동 키 중 하나를 스완 화이트에게 맡겼다. 나머지 다른 하나의 가동 키는 타이가 코타로가 갖고 있었다. [63] 우주 왕가의 삼신기 중 하나이자 1번함. 단독으로도 별 하나를 소멸시킬수 있으며, 진정한 힘을 발휘해 검 형태인 "전가보도"로 변형하면 우주마저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작중 최강 클래스 무기이다. [64] 행성 그 자체가 살아있는 괴수인 존재이다. [65] 보로스의 전 에너지를 뿜어 쏘는 필살기인 붕성포효포는 행성의 표면을 갈아엎을 정도로 강력하다. 애니판에선 확실하게 행성을 박살내는 위력으로 상향되었다. 신의 힘을 받은 각성 가로우는 무려 그 사이타마의 진심펀치를 카피해내 사이타마와의 충돌의 여파만으로 블래스트가 지구가 파괴된다고 경악할 정도의 힘을 선보였다. [66] 우주를 부수거나 은하나 달만 부수는 정도로 위력을 조정하거나 더 약화시켜서 다룰 수도 있다. [67] 항성을 파괴해 초신성화 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68] 당연히 진짜 행성파괴무기는 아니지만, 주인공 고든이 쇠지렛대 하나로 온갖 외계인들을 때려죽이며 악명을 떨치자 팬들 사이에서 밈으로 널리 퍼져나갔다. 제작사도 이를 아는지 게임 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이스터에그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건 쇠지렛대항목 참조. [69] 물론 못하는 건 절대 아니고 수고가 많이 들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안 하는 거지 사례를 찾아보면 행성 구조 자체를 박살 내 버린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타 팩션의 경우도 함선에서 빔을 쏴서 행성을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내는 무기도 있고 아예 그 성계의 항성을 초신성으로 끓여버려서(!) 성계 전체를 녹이는 케이스도 있다. [70] 싱글플레이에 등장하는 무기인데 소형 테스트용 프로토타입이 타이푼 행성의 위성을 박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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