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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선, 母船, Mothership, 마더십
수 세기 전 프로토스 영토 확장의 황금시대에, 프로토스 모선은 광활한 우주를 뚫고 나아가는 대규모 무적함대를 이끌었다. 그 후로 수 세기 동안, 전장을 떠난 이 사령선들은 신성한 성소로 신비주의자들과 역사가들의 숭배를 받았다. 그러나 아이어를 잃은 프로토스는 가장 강력하고도 오래된 무기를 다시 불러낼 때가 왔음을 깨달았다. 모든 모선은 엄청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흐르는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체를 지니고 있어 시공간 구조를 왜곡할 수 있다. 모선의 압도적인 힘은 순식간에 적 함대를 전멸 시키거나 행성 전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데이터 매트릭스
* 정화 광선 (Purifier Beam)
수정 에너지의 파괴적인 힘을 방출하는 정화 광선은 모선의 주 방어 수단입니다. 모선은 전투 시 6개의 광선을 제어하여 빠르게 발사하는데, 그 자체로서 매우 강력한 무기는 아니지만 지상과 공중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타격할 수 있습니다.
* 은폐장 (Cloaking Field)
모선의 카이다린 수정 핵에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었다 빠르게 소멸됩니다. 모선이 작동 준비를 마치면 이 소멸되는 힘이 날개로 흡수되어 모선 주위의 넓은 지역을 뒤덮는 은폐장으로 투사됩니다. 모선 자체는 이 은폐장 효과를 받지 않지만, 주위의 프로토스 병력, 구조물, 그리고 동맹은 은폐장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 선체 (Hull)
천천히 회전하는 세 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모선 선체는 촘촘하게 엮인 반구 형태의 에너지를 투사하는데, 이는 선체 내부에 생명 유지 공간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심우주의 유해한 방사선을 모선의 보호막 및 주 시스템 가동을 위한 추가 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모선의 핵에도 비슷한 방어막이 있는데, 이 방어막의 목적은 핵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에너지로부터 선체 나머지 구역에 있는 선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추가된 3.3km 크기의
프로토스
함선.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거대한 함선이 제대로 된 지식만 있으면 단독으로 운행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수 세기 전 프로토스 영토 확장의 황금시대에, 프로토스 모선은 광활한 우주를 뚫고 나아가는 대규모 무적함대를 이끌었다. 그 후로 수 세기 동안, 전장을 떠난 이 사령선들은 신성한 성소로 신비주의자들과 역사가들의 숭배를 받았다. 그러나 아이어를 잃은 프로토스는 가장 강력하고도 오래된 무기를 다시 불러낼 때가 왔음을 깨달았다. 모든 모선은 엄청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흐르는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체를 지니고 있어 시공간 구조를 왜곡할 수 있다. 모선의 압도적인 힘은 순식간에 적 함대를 전멸 시키거나 행성 전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데이터 매트릭스
* 정화 광선 (Purifier Beam)
수정 에너지의 파괴적인 힘을 방출하는 정화 광선은 모선의 주 방어 수단입니다. 모선은 전투 시 6개의 광선을 제어하여 빠르게 발사하는데, 그 자체로서 매우 강력한 무기는 아니지만 지상과 공중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타격할 수 있습니다.
* 은폐장 (Cloaking Field)
모선의 카이다린 수정 핵에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었다 빠르게 소멸됩니다. 모선이 작동 준비를 마치면 이 소멸되는 힘이 날개로 흡수되어 모선 주위의 넓은 지역을 뒤덮는 은폐장으로 투사됩니다. 모선 자체는 이 은폐장 효과를 받지 않지만, 주위의 프로토스 병력, 구조물, 그리고 동맹은 은폐장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 선체 (Hull)
천천히 회전하는 세 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모선 선체는 촘촘하게 엮인 반구 형태의 에너지를 투사하는데, 이는 선체 내부에 생명 유지 공간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심우주의 유해한 방사선을 모선의 보호막 및 주 시스템 가동을 위한 추가 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모선의 핵에도 비슷한 방어막이 있는데, 이 방어막의 목적은 핵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에너지로부터 선체 나머지 구역에 있는 선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프로토스의 모선은 절대적인 파괴력을 가진 함선이다. 프로토스의 황금 시대에
주라스에 의해 제작되었다. 원래 모선들은 프로토스 탐험가들을 우주 깊숙한 곳까지 데려다 주고 다시 고향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라스의 의도와 달리 기사 계급층의 주장으로 모선에는 여러 가지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몇몇 모선은 프로토스 함대를 이끌
기함으로 개조되기도 했다. 각각의 모선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 수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발생하며 모선은 이 에너지를 사용해서 차원을 이동하거나 시공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모선의 압도적인 힘은 눈 깜짝할 사이에 대규모의 적 함대를 전멸시키거나 행성 전체를 유리화 시킬 수 있다. 모선 내부에는 깨어나 있는 방이 있으며 이 곳에 지휘관과 승무원들이 있다. 또한 모선의 또 다른 내부에 승무원들의 숙소 및 탈출로와 병원이 있다. 프로토스의 황금 시기가 끝나고 남은 모선들은 프로토스 종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한 장이자 영광스러운 삶의 방식을 대표하는 성물이 되었다. 그리하여 모선들은 프로토스의 광활한 영역 가장자리에 거대한 기념물로서 놓여졌고 승무원들도 모선과 함께 동면에 들어갔다. 프로토스는 모선이 다시 필요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어를 잃은 후 프로토스는 가장 강력하고도 오래된 무기를 다시 불러 낼 때가 왔음을 깨달았고 모선을 은하계의 머나먼 변방에서 소환하여 다시 현역에 복귀시켰다. 고향 행성을 잃어버린 프로토스의 복수를 위해 프로토스의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병기가 다시 깨어나 은하계를 불구덩이 속으로 빠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황금 시기가 끝난 이후에도 고위 기사 리호드가 지휘하는 한 모선은 동면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고 있었다. 리호드와 그 일행들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여러 재난에 고통스러워하는 하등 종족들을 도와 주었다. 그러나 아이어가 저그에게 떨어진 후 고위 기사 에레쿨은 모든 모선들을 아이어로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리호드는 모선이 전투에 이용될 것을 두려워해 호출에 응하지 않는다. 모선의 제작자이자 모선 모라툰의 함장인 주라스는 이 호출 신호를 받기 전까지 동면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는 저그에게 공격받고 있는 프로토스 영역의 행성에서 마르툴을 비롯한 광전사들을 구출한다. 마르툴과 광전사들은 모선의 무기를 이용해 저그를 공격하라고 말했지만, 저그에 대해 전혀 몰랐던 주라스는 칼라스 중재 사건의 악몽을 떠올리며 그들이 대화가 통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공격을 거부한다. 주라스는 저그와의 화평을 주장하기 위해 아이어의 프로토스 의회로 향한다. 그러나 아이어는 이미 저그의 행성이 된 지 오래였고 저글링들이 비무장 상태의 프로토스 여성을 갈기갈기 찢어먹는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주라스와 마르쿨은 아이어에서 구출된 한 프로토스에게 동족들이 모두 어디로 갔느냐고 묻는다. 그 프로토스는 동족들이 차원 관문을 통해 머나먼 곳으로 탈출했다고 말한다. 주라스와 마르툴은 실날 같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제 모라툰과 아이어에 불려온 모선들은 어딘가로 탈출한 프로토스 동족들을 찾기 위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됐다. 신비주의자와 모험가들이 아니라 전사들만을 가득 채운 채로. |
상당 부분은 거신 이야기이지만, 윗 이야기는 모선 관련으로 좀 더 자세히 다룬다.
2. 유닛 대사
영문판: 줄리안 부에처 | 한국어판: 정미숙 |
||등장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 |
선택 | 사이오닉 망 구축. / 대기 중이다. / 모두가 하나이다. / Ki Nala Atum(키 나라 아툼).[2] / 지시하라. / 인도하라. / 사이오닉 망 강화. |
이동 | 지시 확인. / Rono'hashik(로노 하시크).[3] / 아이어의 마음으로. / 우리는 나아간다. / 명령 다운로드. / Endi Bera'kai(엔디 베라카이). / 굳건한 결의로. / 동의한다. |
공격 | 무기 시스템 가동. / Arazi'ell Kador(아라지엘 카도르). / 목표 확인. / 칼라의 뜻에 따라. / 우리는 파괴한다. / Na Vazeal(나 바질).[4] |
대규모 소환 | 나아가라, 그리고 동참하거라. |
|
|
|
|
시간 왜곡 | 왜곡장 활성화. |
|
|
|
|
반복 선택 |
우리는 아이어의 목소리다. / 우리의 빛이 우주를 비추리라. / 우리의 시스템은 진리로 고동친다. / 무한한 빛이 우리와 함께 한다. 구명선이 부족하다, 반은 여기 남거라. / 흰색 좌석은 임산부 및 노약자 지정석입니다. / 잠시 후 갑판에서 미스터 아이어 선발 대회가 열리겠습니다.[5] / 음식을 가리면 못 쓴다.[6] / 뱃머리를 돌려 버리는 수가 있다.[7] |
교전 | 방어 시스템 작동 실패. |
사망 | 함선이 파괴됐다. 이제 끝이다. |
한자 그대로 모 선( 母船, Mothership)이라 그런지 반복 선택시 엄마의 잔소리를 연상시키는 대사가 있다[8]. 엄마 개그 말고도, 지하철 방송 관련 개그도 있어 대사가 정말 비범하다. 아쉽게도 원어판에 비해, 웅웅거리는 신비로운 주변 기계음이 덜 들린다. 아르타니스의 기함 아이어의 방패의 경우 주변 기계음이 제대로 들리는 데다, 강수진의 음성이 겹쳐서 평이 좋다. 여담으로 미사용 대사가 몇개 존재하는데 아마 웜홀 이동, 행성분열기 대사로 추정된다.
3. 성능
|
||||
기본 |
벼려진 자 |
정화자 |
황금기 |
이한 리 |
|
모선 Mothership 궁극의 프로토스 함선입니다. 대규모 소환과 시간 왜곡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소환 건물 | 연결체 | 단축키 | M |
요구 사항 |
함대 신호소 모선이 1대도 없어야 함[9] |
||
보호막 | 350 | 체력 | 35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2 (+1) |
이동 속도 | 2.0156 (아주 빠름 2.82) | 시야 | 14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사이오닉 - 거대 - 영웅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정화 광선 Purifier Beam[10] ||
공격력 | 6 (+1) x 4 | 사거리 | 7[11] |
무기 속도 | 2.21 (아주 빠름 1.58) | 대상 | 지상 및 공중 |
특수 능력 | |||
|
대규모 소환 Mass Recall (R) 재사용 대기시간: 125 (아주 빠름 89.29) 대상 지역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모두 모선으로 소환합니다.[소환] |
||
|
시간 왜곡 Time Warp (T) 재사용 대기시간: 84 (아주 빠름 60) 1초 (아주 빠름 0.71초) 후, 대상 지역의 시공간을 10초 (아주 빠름 7초) 동안 왜곡합니다. 이 왜곡장 안의 모든 적 유닛과 구조물은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40%만큼 감소합니다.[왜곡] |
||
|
은폐장 Cloaking Field (C) 재사용 대기시간: 70 (아주 빠름 50) 28초(아주 빠름 20초)간 반경 5 내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합니다.[은폐] |
||
삭제된 능력 (하단 문단 참고)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3.0: 소용돌이 에너지 소모 75 → 100, 범위 3 → 2.5, 시간 균열과 웜홀 이동 능력 삭제, 대규모 소환 추가(대상 지역의 아군 유닛을 모선 주위로 소환)
- 베타 0.4.0: 생산 시간 120 → 160, 보급품 6 → 8, 공격 횟수 8 → 6, 보호막/체력 400/400 → 350/350, 가속도 1.3125 → 0.3125, 감속도 0 → 1
- 베타 0.14.0: 소용돌이가 범위 내 역장 제거
- 1.3.0: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 적 빠져나온 후 1.5초 동안 타게팅 불가능하고 피해 무시 부여
- 1.4.0: 가속도 0.3125 → 1.375, 은폐장 리워크(은폐장 범위 내 유닛을 빠르게 은폐시키지 않고 서서히(최대 초당 25기) 은폐시킴)
- 군단의 심장
- 베타 시작: 모선 생산 변경 연결체에서 소환 → 모선핵에서 업그레이드, 광자 과충전 능력 추가(모선핵과 동일)
- 베타 BU 2: 귀환 에너지 소모 100으로 변경, 모선으로 업그레이되면 에너지가 50으로 시작함
- 베타 BU 8: 소용돌이는 광역 기술이 아니게 됨, 거대 유닛이 아닌 지정한 1기 유닛을 즉사시킴, 귀환이 모선핵과 같아짐
- 베타 BU 11: 소용돌이 능력 삭제, 예언자의 능력이었던 시간 왜곡 능력이 모선핵과 모선으로 이동
- 2.1 BU: 시간 왜곡 에너지 소모: 75 → 100
- 2.1.3 BU: 시간 왜곡 지속시간 30 → 10
- 공허의 유산
- 베타 2.5.1 BU #2: 대규모 귀환 에너지 소모 100 → 50, 이동 속도 1.41 → 1.88
- 베타 2.5.5 BU #6: 모선의 이동 중 대규모 귀환 사용시 반응성이 좋게 버그 수정
- 3.1.1: 광자 과충전 에너지 소모 25 → 50, 지속 시간 11 → 14 (보통 기준 15 → 20), 광자 과충전 공격 속도 0.89 → 0.71 (보통 기준 1.25 → 1)
- 4.0.0: 모선핵 삭제,[15] 광자 과충전 능력 삭제, 대규모 귀환 명칭 전략 소환(대상 지역의 아군을 모선 근처로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으로 변경
- 4.1.4: 전략 소환 준비 시간 0 → 0.7 (보통 기준 0 → 1)
- 4.7.1: 전략 소환 명칭 대규모 소환으로 변경, 시간 왜곡 구조물에게도 효과 부여
- 4.11.0: 시간 왜곡 공중 유닛에게도 효과 부여, 커지는 시간 3.57 → 1.79 (보통 기준 5 → 2.5), 시간왜곡에서 광선형 무기의 공격력이 느려지지 않던 버그 수정, 모선에 영웅 속성 추가[16]로 신경 기생충에 면역이 됨
- 5.0.11: 모선의 대규모 귀환과 연결체의 전략 소환을 동시에 사용하면 소환된 유닛이 엉뚱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던 문제를 수정
- 5.0.12[17]
- 생산 비용 400/400 → 300/300, 보급품 8 → 6, 생산 시간 114 → 79 (보통 160 → 110)
- 이동 속도 2.62 → 2.83, 측면 가속 1.93 → 2.88
- 체력/보호막 350/350 → 250/250, 반경/모델 비율 10% 감소(반경 1.375 → 1.25)
- 모선의 에너지 삭제, 능력은 재사용 대기시간 기반으로 변경
- 귀환 - 재사용 대기시간 89초, 반경 6.5 → 5
- 시간 왜곡 -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감속 효과가 -50% → -40% 반경 4 → 3.75, 시전 지연 시간 1.79 → 0.71 (보통 기준 2.5 → 1)
- 은폐장 - 지속 능력이 아니게 되어 수동 시전 기술이 됨, 활성화 시 20초 동안 유지,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 5.0.14: 비용 300/300 → 400/400, 보급품 6 → 8, 납치 대상으로 지정이 불가능해짐, 공격 횟수 6 → 4, 공격 대상 1 → 4, 반경/모델 5.0.11 버전으로 복귀 (반경 1.25 → 1.375)
전작의 중재자를 계승하며, 함대 신호소를 짓고 난 후 연결체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다. 그리고 3 종족을 전부 통털어 스타 2 실전에서 뽑을 수 있는 모든 유닛들 중에 최대 크기와 스케일로[18] 잔여 인구 수에 무관하게 딱 한대만 생산 가능한 실전에서의 유일한 영웅 래더 유닛이다. 또한 군단의 심장 이전 이후 사도와 예언자가 나오기 전까진 자유의 날개 한정으로 프로토스 최초의 여성 유닛이자 홍일점 이었다.
3.1. 삭제된 능력
감염충, 예언자 처럼 유난히 모선은 짤린 능력들이 많으며, 여러 마리 보유가 가능한 여러 일반 유닛들과 달리 모선만 단 한 기만 운용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강력한 능력들을 부여하려고 했지만 밸런스 문제를 이유로 하나하나 삭제 또는 교체되어 갔다.====# 소용돌이 #====
|
소용돌이 Vortex (V) 대상 지역에 있는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기절시키는 중력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소용돌이 안에 있는 유닛은 모든 공격과 효과에 무적이 됩니다. 20초 동안 지속합니다. [19] |
블랙홀의 마이너 카피이자 자유의 날개 한정 스킬로, 모선으로부터 사거리 9 내에 효과 범위 2.5의 소용돌이를 생성한다. 범위 내의 유닛 혹은 범위 안으로 들어온 유닛들은 모조리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소용돌이의 지속 시간(20초) 이후 소용돌이 중심부에 몰린 상태로 한꺼번에 튀어나오게 된다.
소용돌이에서 나온 유닛들은 1.5초간 무적 상태로,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전부 빨아들이지만 모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1.5초 무적이 없었는데, 소용돌이가 끝나 유닛이 튀어나온 순간 엄청나게 밀집되어 있는 유닛들을 거신 및 집정관의 스플래시 데미지와 사이오닉 폭풍 및 환류 등으로 한순간에 증발시키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면서 패치되었다. 소용돌이가 정말 극적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경기로 2012 HOT6 GSL Season 2 결승전 정종현 vs 박현우 5세트가 있다. 모선이 재발견 과정을 거치면서 모선의 존재 의의라고까지 불렸던 스킬이 되었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모선핵 유닛 추가 때문에,[20] 초창기에는 잠깐 단일 대상 유닛 즉사기로 바뀌었다가 초반 밸런스를 고려해서 아예 해당 스킬이 삭제되고 시간 왜곡이라는 새로운 스킬로 대처되어 버린 바람에 다시금 모선의 인기는 급추락하고 말았으며 이제 스킬 존재 여부는 에디터에서 또는 자유의 날개로 해야 볼 수 있는 스킬이 되었다.
공허의 유산까지 남아 있었다면 1:1 프로리그에선 몰라도 팀전에서는 최강의 기술이 될 수도 있었다. 이유는 소용돌이+기생 폭탄이 훌륭한 2:2 저프 궁극의 조합인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 모든 공중 유닛들이 풀리자마자 바로 기생 폭탄에 수 차례 걸리면 전부 터진다고 봐야 하고 지상 유닛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시지옥 다수로 해결해버리면 그만이다.[21] 현재는 지속적인 패치로, 시간 왜곡이 대폭 상향을 받아 해당 스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또는 예언자 유닛의, 정지장 수호물로 해당 스킬이 계승된 상태다. 그리고 협동전 보라준의 블랙홀 스킬의 발동 시 나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활용되었으며, 갤럭시 맵 에디터의 경우 소용돌이라는 기술 자체는 군단의 심장 베타 시절의 단일 대상 유닛 즉사기 효과와 연결된 버전으로 남아 있다. 그와 별개로 자유의 날개 시절의 광역 흡수 기술을 관장하는 효과 모음 자체도 남아 있으며, 소용돌이 능력과 연결된 효과를 적절히 수정해 주면 자유의 날개 시절 소용돌이를 재현할 수 있다. 탈다림 모선의 스킬 중, 블랙홀 역시 이 잔여 효과를 수정하여 만든 듯하다. 아이어 광전사가 사용하는 소용돌이와는 이름만 같은 다른 기술이다.[22]
====# 광자 과충전 #====
|
광자 과충전 Photon Overcharge (F) 대상 연결체의 케이다린 수정을 강화시켜 60초 동안 강력한 원거리 무기로 바꿉니다. 공격당 20의 피해를 줍니다. |
근처의 수정탑에 공격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로, 군단의 심장 까지는 모선은 사용 불가능한 모선핵 한정 스킬이었다. 이후, 대격변 패치 이전 까지의 공허의 유산에서는 해당 스킬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프로토스의 초반 수비가 지나치게 광자 과충전에 의존하고 또 그것 만으로도 초반 수비가 너무 강력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결국 대격변 패치에서, 광자포와 컨셉이 겹치는 데다 스킬에 대한 말이 많은 것을 알았는지 더 이상 광자 과충전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모선핵이 삭제됨과 동시에 이 능력도 삭제되었다. 현재 해당 스킬은 연결체의 충전소 과충전이라는 능력으로 계승된 상태다. 자세한 내용 및, 그 외에 내용은 과충전 문서 참고.
====# 그 외 #====
|
시간 균열 Temporal Rift (T) 50 대상 지역에 왜곡장을 생성합니다. 왜곡장 안에 사로 잡힌 지상 유닛은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재사용 지속 시간이 3분의 2만큼 느려집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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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폭탄 Time Bomb (T) 100 재사용 대기시간: 90 Time Bomb slows down enemy unit movement and attacks in the area of effect. This ability has no effect on beam weapons. When the Time Bomb collapses, failed ammunition falls to the ground.[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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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분열기 Planet Cracker (C) 125 재사용 대기시간: 15 Deals massive damage to an area directly below the mothership's position over a period of time. It has no effect on air units.[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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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Blackhole (?) ?? (범위 내 모든 공중 유닛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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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홀 이동 WormHole Transit (T) 0 인공 웜홀을 생성합니다. 모선이 인공 윔홀을 통해 플레이어가 소유한 구조물로 즉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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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균열 Time Warp (V) 50 대상 지역에 왜곡장을 생성합니다. 왜곡장 안에 사로 잡힌 지상 유닛은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재사용 지속 시간이 3분의 2만큼 느려집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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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귀환 Mass Recall (R) 50 모선과 그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을 지정한 연결체로 순간이동시킵니다.[28] |
4. 능력
4.1. 대규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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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소환 Mass Recall (R) 재사용 대기시간: 125 (아주 빠름 89.29) 대상 지역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모두 모선으로 소환합니다.[소환] |
대상 위치의 반경 6.5 이내의 자신의 유닛들을 4초 이후 모선으로 소환시키는 능력으로, 스1에서 중재자의 리콜과 같다. 2차 패치 이전까지 있었던 대규모 귀환(Mass Recall)을 대신하여 편입된 기술이다. 사용 후 재사용 대기 시간은 없으나, 정확히는 2초의 내부 쿨타임이 있다.[A] 광범위 은폐장과 마찬가지로 중재자와 동일한 기술이긴 하지만, 모선이 느려터지고 거대한 에픽 유닛이라 전작의 중재자와 같은 활용은 불가능하다.[31] 자유의 날개 당시에 이 기술이 존재할 때는 모선을 기지에 대기시켜놓고 부대를 공격보낸 다음 공격을 받으면 이 기술로 귀환시키는 용도로 사용했으나, 밸런스 패치로 이 능력이 다시 돌아온 뒤에는 연결체가 귀환 능력을 가져갔기 때문에 이 용도로 사용할 일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용하자마자 대기 시간 4초 동안의 모선은 고정이 아닌지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4초 이후 대규모 소환된 유닛들은 무조건 모선 위치로 소환을 하니 모선의 무빙을 잘 활용하자. 만일 모선이 지상 유닛이 갈 수 없는 지역에 있을 경우, 지상 유닛은 갈 수 있는 곳 근처로 소환된다. 패치 내역에 전략 소환 이름이었던 시절, 해당 이름으로 수정 하기 전에는 대규모 소환과 별개로 취급되었던 기술인 만큼 이 부분을 이용한 대규모 게릴라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예를 들면 전략 소환으로 적 본진에 병력을 떨군 뒤 적당히 마무리되면 연결체로 귀환시키는 방식이었으나... 명칭이 변경된 이후로 다시 대규모 소환으로 이름만 복구되고, 전략 소환 명칭은 연결체로 넘어갔다. 물론, 이름이 바뀐 것 외에는 둘 다 성능 변화는 없다. 그러나 인 게임 설명에는 어째서 인지 여전히 전략 소환이며, 수년 간 해당 설명을 수정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5.0.12 패치 이후로 이제야 수정한 상태다.
4.2. 시간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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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왜곡 Time Warp (T) 재사용 대기시간: 84 (아주 빠름 60) 1초 (아주 빠름 0.71초) 후, 대상 지역의 시공간을 10초 (아주 빠름 7초) 동안 왜곡합니다. 이 왜곡장 안의 모든 적 유닛과 구조물은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40%만큼 감소합니다.[왜곡] |
대상 지역의 왜곡장을 설치하면, 1초(아주 빠름 0.71초) 후 10초(아주 빠름 7초) 동안 반경 3.75(지름 7.5)에 해당하는 왜곡장을 활성한다. 그리고, 이 왜곡장 안의 적 모든 유닛/건물이 이동 및 공격 속도가 -40%가 된다. 물론 자신 및 동맹 유닛/건물은, 왜곡장 안에 있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수비할 때 뿐만 아니라 중후반 올인 전략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며, 특히 초반 유닛인 저글링과 바퀴 등 사정거리가 짧은 유닛이 많은 저그는 도망가자니 느려서 불가능하고 싸우자니 붙기도 전에 이미 빈사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33] 모선 일점사를 시도하던 유령 부대가 예쁘게 왜곡장에 붙잡혀, 돌진 광전사 부대에게 조각난 적이 있을 정도로 역장이나 사이오닉 폭풍과의 조합 역시 발군이다. 모선이 에픽 유닛이라 기술을 남용하기 어려워서 잘 하지는 않지만, 여유가 된다면 적의 자원 지대에 이걸 뿌려서 견제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점은 뿌리고 일꾼을 많이 잡는 것은 어렵고 모선이 공격용으로 쓰기엔 적당한 유닛이 아닌데다가, 이제 패치로 한 번에 두 번 소모하는 빌드가 막혀서 바로 또 한번 쓰는 건 불가능해졌기에 시간 왜곡 활용을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유지 시간이 7초라 금방 사라지기에 남용은 상당히 힘들며 최대 범위가 한 라인을 다 뒤덮을 정도로 넓지만 선딜도 있어서,[34] 조금만 신경 쓰면 효과를 발휘하기 전에 왜곡장 범위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륵같은 잘 안 쓰이는 스킬이 되어 버렸으며 어쩌다 쓰이는 경우는 먼저 자리를 잡고 상대가 달려들 만한 경로에다 뿌려 놓는 정도다. 심지어 애초에 모선핵 한정 사기 스킬이라 모선핵이 삭제된 시점에서는 사기 스킬은 옛말이 되어, 모선 생산에 드는 비용에 비해 지속 시간이 짧아 소모 에너지를 다시 75으로 줄여 달라든지 또는 지속 시간을 다시 30초로 롤백하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 다행히 적 지상 유닛 및 건물뿐만 아닌, 공중 유닛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상향되었고, 범위가 커지는 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재평가가 되고 있다.
군단의 심장 개발 단계에서는 예언자의 기술이었는데 너무 막강한 기술이라는 이유로 에픽 유닛인 모선에게로 넘어왔으나, 다만 모선의 존재 의의였던 소용돌이 대신 주어진 기술이었기 때문에 토스 유저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다.
유일하게 울트라리스크 유닛만, '광란'이라는 지속 능력 때문에 시간 왜곡에 갇혀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4.3. 은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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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장 Cloaking Field (C) 재사용 대기시간: 70 (아주 빠름 50) 28초(아주 빠름 20초)간 반경 5 내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합니다.[은폐] |
▲ 범위는 모선의 크기 외곽부터 재기 때문에 "기본 범위 5 + 모선 크기 1.375 = 6.375"로 총 반경 6.375의 범위를 갖는다.
전작의 중재자처럼 반경 6.375 이내의 주변 아군을 은폐 시킨다. 물론 중재자와 달리, 하나밖에 못 뽑는다는 걸 감안해서 동맹에게도 적용되고 유닛만이 아니라 건물까지 은폐 시키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정발 이후 자유의 날개 초창기에는 은폐장 때문에 렉이 굉장히 심각했는데, 은폐장이 패시브라 모선이 뽑히는 즉시 주변의 건물과 유닛에 죄다 은폐장을 씌우게 되다 보니 보통 터질 일이 없는 본진 연결체에서 뽑게 되고 당연히 본진의 연결체 근처에는 프로토스의 건물이 빽빽하게 마련이었다. 이 건물들이 죄다 은폐장 범위에 들어가게 되어 은폐 연출만으로도 상당한 리소스를 잡아먹는 게 원인이다 보니, 오죽하면 렉으로 상대를 튕기게 해서 이기는 경우까지 있었다. 멀티 쪽 연결체이긴 하지만 교전 중에 모선이 나왔는데, 모선의 은폐장에 의한 은폐 판정 + 은폐 효과 연출 + 은폐에 따른 적 유닛들의 공격 대상 변경 등이 모두 겹쳐서 일어난 일. 결국 이 문제점을 인지하여, 군단의 심장 이후 패치로 인해 은페장의 적용 범위 내의 건물/유닛들이 일순간에 은폐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은폐되도록 바뀌어 렉이 걸리는 버그를 수정했다. 성능으로 보면 너프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1초에 수십 기가 은폐하므로 엄청 늦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 별 차이는 없다.
초반에는 대부분 탐지기 유닛을 뽑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초창기에 패스트 모선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는 사실상 모선의 존재 이유로 자리매김했었다. 다른 기술이 모선핵과 별 차이가 없어서 은폐장 이외에는 모선을 쓸 이유가 없다 보니, 모선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광자 과충전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로 경우에 따라서는 모선핵만도 못하다는 평도 있었다. 현재 공허의 유산에서, 모선핵과 과충전이 삭제되어 이젠 아니다. 시간 폭탄, 행성 분열기 등 강력한 마법을 갖추고 있을 베타 당시, 은폐장은 건물까지 은폐시키는 건 동일했지만 마나를 소모해야 발동하는 액티브 스킬이었다. 그러나 뭔가 아니다 싶었는지 자유의 날개부터 쭉 영구 패시브 스킬로 고정이었으나, 최근 5.0.12 패치로 다시 수동 액티브 스킬로 변경되어 오히려 사용이 까다로워졌다.
5. 실전
사실 모선이 실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고 사용도는 매우 떨어지지만, 견제 능력은 의외로 좋은 편이라 후반전에 아군을 지키는 든든한 몸빵이 된다. 상대의 탐지 유닛들을 강제시키며 견제를 하는 스펙은 좋은데, 보이는 크기는 커서 공격 대상 1순위이며 게다가 최근 패치로 자동 지속 은폐장이 수동 패시브 스킬로 변경 되어 운영 난이도가 한층 어려워졌다. 자유의 날개 당시 잉여 유닛이었다가 무감타의 등장 이후 최고의 최종 병기로서 포스를 내뿜었고, 모선이 있고 없고에 따라 교전의 결과 자체가 달라졌다. 그러나 군단의 심장 에서는 소용돌이가 삭제되고 모선핵이 등장함에 따라 잉여 유닛으로 추락했었고, 프로토스의 황금 함대 조합이 매우 강력했기에 필요가 없다는 식의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이후, 모선핵이 삭제되고 저그의 귀염살군 조합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자 모선은 다시 최종병기 라는 위엄을 갖추게 되었다.물론 스킬이 너무 제한되는 문제점 때문에, 모선에 한해서는 차라리 자날 시절로 롤백해 달라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단일 개체로서의 전투력도 좋은 편이고 체력도 아주 튼튼하므로 물몸인 다른 공중 유닛보단 훨씬 안정적이다. 그리고 은폐장의 존재는 지상군 한정으로 상대가 탐지기( 밤까마귀, 감시 군주, 관측선)를 다수 강요하며, 테란이야 스캔이 있다지만 나머지 탐지기의 경우는 후반 200싸움의 특성상 한 두기로는 순식간에 삭제되므로 결국 다수를 보유해야 하는데 이 자원량이 은근히 만만치 않은 양인게 문제다. 모선핵이 초중반에 너무 강력하여 모선도 덩달아 너프 당하긴 했지만, 모선핵이 없어진 현재는 후반에 모선이 없으면 수비는 물론 아예 교전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평가한다. 저그의 경우에도 살모사로 납치가 가능하던 시절에는 납치해오는 대상의 1순위였다. 예전의 평가처럼 잉여유닛이었다면 인구수를 차지하는 모선을 굳이 납치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거신이 은근히 식충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36] 몰려오는 식충에게서 고위 기사를 지킨다는 건 쉽지 않다. 여기서 모선은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 역할을 하며 식충의 저지를 보조한다.
은폐막으로 병력들을 보호하고 대규모 소환, 시간 왜곡, 광범위 은폐장으로 견제 싸움을 하면서 느리디 느린 무감타를 충분히 농락해줄 수 있다. 예언자의 계시가 있는 프로토스와 달리 저그는 모선이 뜬 순간부터 프로토스의 조합 상황이 어떤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교전을 붙을라 그래도 공허 포격기가 분광 정렬 켜고 감시 군주부터 녹이면 다시 도망쳐야 한다. 거기다 타락귀의 공격을 먼저 받아주는 탱커 역할까지 수행. 무감타가 중심인 저그 상대로는 거의 쐐기를 박을 수 있게 만들고, 비록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후반전에 없어서는 안 될 최종병기이자 모선을 뽑아 놓고 못 다루면 그 게임은 사실상 이미 플토가 망한 거라고 봐도 좋다. 때문에 모선을 잘 운영하려면 교전 때 모선이 맞지 않게 거리를 두거나, 광범위 은폐장을 사용하여 은폐 범위 근처로 유닛들을 모아놓거나 또는 관측선을 이용해 주변에 모선을 위협하는 적이 있나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제 패치로 크기가 작아지고 속도도 빨라져 도망치기가 수월해졌다 해도, 근본적으로 일점사 당하면 금세 터지므로 예능 및 관광 플레이 목적으로 사용 하는 게 아닌 이상 절대로 모선 혼자서 교전을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6. 상성
전투용으로 쓰는 것도 아닌데 상성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유닛 하나만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그냥저냥 중간 정도에 속한다. 공격 속도도 해병보다 좋기는 하나, 물량이 많은 유닛들 상대로 버티기 힘든 데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몇 기, 몇십 기씩 나오는 다른 유닛과 다르게 모선은 단 1기만 생산 가능하다. 이걸 주된 공격 유닛으로 사용한다는 건 큰 의미가 없고, 특수 능력을 주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전투 유닛이 모선에게 전혀 까다롭지 않으면, 특수 능력을 가진 모선이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다. 고로 상성은 모선을 처치 내지는 무력화하는데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로 기술한다.모선의 공격이 4중 발사로 변경되었기에 전투용으로도 준수하다. 잡몹을 처치하거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공격성은 버프이나 함선을 상대로는 더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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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미사일 포탑,
포자 촉수,
광자포
의외로 모선의 사거리가 긴 편이라 모선이 싸움에 유리해 질 수 있으나, 문제는 상대방이 바보가 아닌 한 지대공 건물 하나만 만들 일이 없기에 약간이라도 가까워지면 쉽게 몰매를 맞아 모선은 바로 터지게 된다. 물론 시간 왜곡을 이용해서 지대공 건물들을 농락할 수 있지만, 적 지대지 및 지대공 건물에게 시간 왜곡을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차라리 접근하기 전에 공격 가능한 지상 유닛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모선이 파괴 당할 일이 없도록 미리 파괴하는 게 더 좋다. 특히 이 지대공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탐지기라 모선의 은폐장을 무력화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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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뮤탈리스크,
해방선,
불사조
이 유닛들은 모선을 잡기 부적합하다. 뮤탈리스크는 게릴라형 유닛이라 모선 잡으려다가 은폐된 대공 유닛에 말아먹고, 해방선은 대지에 비해 대공이 부실해서 모선을 잘 못 잡기에 해방선으로 모선을 잡는다는 건 지상 유닛 생각 안하고 손 놓고 있다는 것이며, 불사조는 대 중장갑 상대로 DPS가 별로인 데다가 동 인구수로 싸우면 모선은 시간 왜곡을 쓰지 않고도 불사조쪽이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모선이 매우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물론 모선은 단 한 기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동 인구수로 싸울 리가 없으니 수로 밀어붙이면 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모선은 혼자 다닐 리 없으므로 모선도 은폐장 안에 지대공(또는 공대공)유닛들로 대동하고 붙을 텐데, 이 유닛들로 모선 때릴 시간에 모선 은폐장 안에 있는 유닛들이 역으로 그 유닛들을 잡아먹는 시간이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 유닛들로 모선을 상대하는 쪽은, 손쉽게 처치는 커녕 제대로 때리지 못하고 모선 은폐장 안의 유닛들로 인해 파괴 당하는 것이 되므로 더 큰 손해이다. 특히 모선의 공격 방식이 4마리를 때리도록 변경 되었기 때문에 이들로 상대하는 건 더더욱 답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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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해병
일단 해병은 체력도 약하고 위력도 모선보다 훨씬 낮다지만, 하나밖에 못나오는 모선과 해병의 물량 수는 비교도 안된다. 1:1이라면 당연히 체력 공격력도 낮은 해병이 압도적으로 지지만 해병이 한 명만 나올리가 없다.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은 해병이라도, 8명 정도 모이면 모선 정도는 아슬아슬하게 잡는다. 후반에 가서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공격력 및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마쳐지면 모선은 이동 속도도 느려서 도망치기도 어렵기에 그냥 그 시간에 모선으로 싸우는 것 보다 다른 유닛들을 모아서 똑같이 밀어 붙이자. 대신 추적자나 광전사 등과 함께 극초반 압박을 갔을 경우 대규모 소환(또는 시간 왜곡)을 걸면서 어느 정도 딜링을 보조하고 적의 화력을 분산시키면 모선의 역할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니 실드 잔량에 맞춰 체력이 까이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싸우자. 해병은 사거리가 5로 짧은 편으므로, 모선을 직접 추격해서 잡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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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유령
패치전 모선은 유령 EMP에 무력화되기 쉬웠지만, 5.0.12 패치 이후 모선과의 상성이 뒤바뀌었다. 패치로 모선이 더 이상 스킬을 쓸 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쿨타임제로 쓰게 되면서 유령에 EMP로 모선에 기술을 봉인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모선에 크기가 줄고 속도도 빨라졌는데, 유령은 EMP 범위가 너프를 당해서 보호막을 깎기 위해 EMP를 맞추기도 쉽지 않아졌고 은폐장도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기술로 바뀌면서 은폐장을 걷어 낼라고 굳이 유령을 뽑을 이유도 없다. 그냥 모선이 보이면, 밤까마귀로 모선을 무력화 시키도록 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다만 보호막을 걷어낼 수는 있으므로 많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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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땅거미 지뢰
지뢰는 사거리가 고작 5라서, 모선을 견제하는 데에는 하등 쓸모가 없다. 게다가 저그의 희미한 잠복과 달리, 매우 눈에 띄어서 상대가 바보가 아닌 한 눈치 채기가 상당히 쉽다. 심지어 상대가 방심해서 지뢰를 한 대정도 맞아주더라도 체력이 높은 모선 입장에선 별 타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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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토르
제일 피해야 할 유닛 1. 토르의 천벌포 사거리는 11이나 되기 때문에 호위 병력을 무시하고 모선의 본체를 요격해줄 수 있는 최상급 무기다. 토르에게는 모선을 함부로 내주지 않는 게 답이다. 멀리서 시간 왜곡이나 써주고 절대로 가까이 가서 때리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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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사이클론
모선의 공격이 변화하고 사이클론은 목표물 고정이 걸린 대상에게는 사용할 수 없고, 모선의 너프된 체력이 다시 롤백되어 상성이 완화되었다. 단 목표물 고정에 걸리면 15의 사거리로 모선을 조롱하므로 사이클론을 반드시 때려잡아야 하지만, 사이클론도 자기장 가속업을 해서 목표물 고정을 풀딜로 박아도 모선이 안 죽기 때문에 사이클론쪽에서 모선이 쉬운 적이 아니며 오히려 시간 왜곡으로 사이클론의 무빙을 봉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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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밤까마귀
제일 피해야 할 유닛 2. 몸체 크지, 기계 판정에 이속 느림, 사정 거리가 의외로 긴 편이 아닌 3단 콤보 덕택에 밤까마귀에겐 좋은 매트릭스 먹잇감이다. 밤까마귀는 탐지기라 모선 안에 은폐하고 있는 적들까지 탐지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5.0.12 패치이후 모선이 스킬을 쿨타임제로 쓰게되면서 유령과 고위기사상대로 자유로워졌다지만 밤까마귀에 방해매트릭스에 면역이 된 것은 아니기에 모선입장에선 여전히 조심해야 할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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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바이킹
바이킹은 사거리 9의 위치에서 매우 위협적인 공격을 날릴 수 있다. 모선이 함대와 함께 다닌다면 모를까, 지상 병력을 보조하기 위해 뽑아놨다면 추적자의 어중간한 사거리로는 모선을 보호하기 힘들 것이다. 다만 호위 병력이 우주모함, 공허 포격기라면 요격하러 온 바이킹이 먼저 격추된다. 바이킹의 맷집은 약한 편이므로 모선의 다중 발사를 맞다보면 바이킹 쪽이 터져나가브로 절대 맞딜해주지 말고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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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전투순양함
제일 피해야 할 유닛 3. 밤까마귀는 그저 모선을 깡통으로 만드는 선에서 끝날 뿐이지만, 전투순양함은 야마토 포로 모선을 순식간에 깨버릴 수 있는 유닛이다. 세 방 맞으면 모선이 깨져버리며, 보호막 충전소가 있어도 네 방을 맞으면 깨져 버린다. 더욱이 전투순양함에게는 차원 도약이라는 수가 있어서 대공 병력이 적을 때 모선을 깨버리고 도약으로 튈 수도 있다. 그나마 야마토 포가 빠진 전투순양함은 우주모함보다도 모선을 더 못잡는 점에선 그나마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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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여왕
느려터진 여왕에게 모선을 헌납할 일은 없다. 점막 안이어도 모선은 여왕 따위에게 맞고 있으면 안 된다. 허나 시간 왜곡 대박을 제외하면 모선 또한 여왕을 견제할 수단은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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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는 상향받았지만 살모사로 끌릴 수 없게 패치되면서 모선 쪽으로 상성이 기울어버렸다. 히드라가 낙오된 모선을 달려들기로 단번에 처치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선이 오히려 히드라를 정화 광선으로 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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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궤멸충
궤멸충은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궤멸충의 담즙을 피하기 아주 어렵다. 게다가 모선이 숨겨준 지상군까지 담즙에 피해를 볼 수 있다. 다만 지상군은 피하면 그만이고 궤멸충이 엄청 많은게 아니면 모선의 높은 체력 때문에 담즙은 그냥 맞으면 된다. 오히려 모선의 시간 왜곡에 걸리면 궤멸충이 도망도 못치고 정화 광선에 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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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살모사
납치가 가능하던 시절에는 모선이 가장 조심해야 할 유닛이었다. 하지만 납치가 불가능해진 이후로는 살모사 쪽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기생 폭탄이나 쓰는 정도인데 모선 입장에서는 간지럽다. 상성 자체가 역전된 두 번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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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감염충
원래는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감염된 해병 소환 때문에 모선 담당 일진이었다. 그러나 패치로 지금 모선은 영웅 유닛이 되어, 이제 신경 기생충 면역과 동시에 감염충의 감염된 해병 소환 능력이 삭제되어 상성 자체가 아예 역전되었다. 심지어 감염충의 새 능력 세균 장막은 스카이 토스 말곤 지상 병력이면 유명무실이고, 진균밖에 없는데 4초간 은폐를 무력화시킬 뿐 감시 군주 없이 견제하려다 은폐된 병력에게 얻어터진다. 그렇다고 상성이 역전되었다고 해서 모선 하나로 감염충 잡으려 하지 말자. 저그 입장에서도 뉴비가 아닌 한 감염충만 데려올 일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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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타락귀
제일 피해야 할 유닛 5이며 저그의 유일한 모선 카운터. 타락귀는 호위 병력이고 뭐고 그냥 쑥 들어와서 모선을 날려버린다. 뮤탈리스크와는 달리 집정관이 타락귀를 녹이기도 전에 모선을 터뜨려 버릴 수 있다. 모선이 이제 살모사에 끌리지는 않지만 모선의 크기가 커졌기 때문에 모선을 잡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타락귀다. 단, 타락귀가 너무 많으면 모선을 내준뒤 응원귀로 만들어버리고 지상 병력에 저그가 털릴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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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파수기
사실상 견제 유닛 간 대결. 수호 방패로 모선의 공격력을 급감시킬 수 있지만, 파수기 따위는 광범위 은폐장 앞에서 그냥 호구가 되어 버린다. 역장 깔아줘봤자 오히려 모선에게는 공중 유닛들이 둘려싸여 무의미가 되는 셈. 다만 추적자를 잔뜩 데리고 파수기가 공격을 오는 시점에서는 모선으로 파수기를 때리지 않는다. 그랬다가는 앞점멸에 벌집이 되는 수가 있다. 파수기 또한 비싼 유닛이므로 시간 왜곡에 발이 묶이면 꽤 난처해진다. 이렇게 모선은 파수기를 카운터칠 수단이 많지만, 정작 파수기는 수호 방패밖에 없고, 모선 상대로 수호 방패는 크게 의미는 없다. 그나마 우주모함의 대미지를 줄인다 정도지만, 우주모함의 사거리가 워낙 긴지라 파수기는 금방 터질 것이다. 게다가 5.0.12 패치 이후, 모선이 더 유리하게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
모선 =
추적자
추적자의 중장갑 추가 피해를 입긴 하지만 피해량도 낮아서 신경 쓸 일도 없고, 더군다나 모선은 1:1로 붙으면 체력이 더 높은 모선이 압승한다. 허나 추적자가 컨트롤만 해주면 당연히 모선이 지고, 모선이랑 교전하면 추적자 1기만 불러낼 리 없기 때문에 싸움에서는 매우 불리해지니 광범위 은폐장을 이용하여 그냥 똑같이 추적자로 몰아내자. 시간 왜곡은 점멸로 시간 왜곡 피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모선은 혼자 있지 않고 추적자는 호위 병력을 씹고 모선을 공격하기엔 크게 효율적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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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고위 기사는 패치로 공격이 추가 되었지만 여전히 지대공을 못하고, 또한 5.0.12 패치로 모선이 더 이상 마나를 사용하지 않고 기술들을 쿨타임제로 쓰게 되면서 고위 기사는 환류로 모선을 상대로 털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사이오닉 폭풍으로 모선 및 은폐장에 숨은 병력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여전하니 조심해서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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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집정관은 좀 다르다. 모선보다 사거리가 짧지만 공격력이 허무하게 낮은 모선이 날새면서 집정관이나 잡다 보면 지원해 온 점멸 추적자에 펑 터지거나 반강제로 연결체의 전력 소환을 쓰는 꼴이 되지만, 집정관 쪽에서는 근접 공격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광범위 은폐장을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다만 위의 파수기와 같이, 이렇게 둘이 싸울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집정관 따위는 시간 왜곡으로 느려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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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포격기
위험한 유닛이다. 공허 포격기의 중장갑 피해량은 무시무시해서 속업한 공허 포격기는 여차하면 달려들어서 정렬 키고 지져 버릴 수 있다. 다만 얘도 자원에 비해선 만만찮은 물장갑이라 정렬 쓰려고 달려들었다가 호위 병력에 단체로 오체분시되는 수가 있다. 단 후반의 함대 싸움에서는 컨트롤 안 하면 서로 요격기나 때리고 앉아있으므로 공허쪽도 보다 안전하게 모선을 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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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
제일 피해야 할 유닛 6.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로 모선을 순살 시킨다면, 이 유닛은 원기옥으로 까마득한 사거리에서 모선을 날려버린다. 사실상 맞폭풍함이 없으면 매우 불리한 상황이자, 더욱이 상대가 바보가 아닌 한 폭풍함이 혼자만 와서 모선을 때릴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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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모함
모선의 방어력 2에 상쇄되어서 모선을 처치하기 그닥 좋은 유닛은 아니며 모선의 상향으로 1대1은 우주모함의 요격기가 털리기 때문에 모선이 승리한다. 이동속도도 모선보다 느리기에 모선을 놓치기 쉽고 오히려 시간 왜곡덕에 모선이 운영상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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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
예언자
예언자 단독으로는 모선을 어찌 해볼 수는 없지만, 계시로 모선의 은폐장을 15초 동안 무력화하는 것 만으로도 성가시다. 그래서 프프전 극후반에는, 서로 예언자를 뽑아다 일회용 조명탄처럼 사용하는 양상이 자주 보인다. 은폐장이 액티브 스킬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선 은폐장을 쓰지 않으면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7. 패치 역사
7.1. 출시 이전 베타
▲ 출시 전 초기 유닛 디자인
개발 초창기엔 생산될 때의 이펙트가 아주 멋들어졌으며, 생명력이 크게 줄어들면 체력이 반쯤 깎인 건물처럼 푸른 불이 타오르는 효과가 있었다. 렉 문제로 간소화되었으나 결국 삭제되었으며, 대놓고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아르타니스의 모선 소환 시 이펙트로 재사용되었다.
2007년도 WWI 스타 2 최초 공개 시연의 모선[37]을 보면 알겠지만 아예 다른 유닛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최초 시연 당시의 스킬은 모조리 삭제되거나[38] 너프되었고,[39] 이후 최종병기였던 모선을 최대한 스타 2에 맞게 개편한 것이 2008년 블리즈컨의 모선인데, 이 당시 알파 시절과 탈다림 모선 못지않은 포스를 풍겼었고, 심지어 2기까지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나왔는데 수호군주처럼 대공이 불가능한 지상 공격만 가능한 지원 함선으로 등장했다. 이때는 중재자처럼 공격력이 나쁜 것도 아니고 아주 강력한 지상 공격력을 갖췄으며 한술 더 떠서 행성 분열기와 시간 균열 등으로 무장한 강력한 하이브리드 함선이었다. 이 시기 모선은 거의 브루드워의 우주모함을 능가하는 강력한 프로토스의 로망. 다만 대공 공격을 못해서 다수의 불사조와 추적자 등 호위유닛들을 대동하고 싸워야 우주모함 같은 간지를 풍길 수가 있었다.
7.2. 자유의 날개
2010년 당시 베타 영상 [40] |
이때는 함대 신호소만 지으면 연결체에서 소환 시간 160초를 소비하여 소환하는 유닛이었다. 물론, 광물/가스 400을 소비하고 인구수를 8만큼 차지하고 1대 밖에 뽑을 수 없다는 것은 동일. 자유의 날개 초창기엔 취급이 시궁창이었으나, 중후반부터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이 너프되고 모선의 활용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41] 저프전 후반의 필수 유닛으로 자리잡았다. 저그의 후반 조합인 바퀴-감염충- 무리 군주(+ 저글링 + 맹독충) 조합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선을 뽑는데, 특히 무리 군주 같이 느리고 비싼 유닛에게 모선은 아주 위협적이며, 엄청난 몸빵 능력 덕분에 저그 입장에선 잡기도 참 힘들다.[42] 모선과 거신이 같이 조합될 경우 타락귀만으로 둘 다 효과적으로 잡아 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GSTL에서 김경덕과 이동녕의 경기에서, 이동녕이 모선을 계속 제거했지만 결국 127킬 거신과 103킬 거신, 두 개를 합쳐 230킬 거신을 만들어 주며 패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선이 가치가 매우 높았던 때는 무감타 조합이 악명을 떨쳤을 때인데, 모선은 이 무감타 조합의 강력한 카운터 유닛이었기 때문이다. 모선의 존재를 모르는 저그는 무리 군주로 기세 좋게 공격을 가다 모선의 은폐장에 숨어 있는 집정관에게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었고, 모선의 주요 스킬 중 하나인 소용돌이는 무리 군주를 상대로 치명적인 위력을 보여줬는데, 속도가 느린 무리 군주 입장으로서는 모선의 소용돌이를 피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여기에다가 무리 군주가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 상태에서 집정관을 투하하면 단체로 몰살시킬 수 있었다. 나중에는 저그가 가시 촉수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바람에 조금 빛이 바랬지만, 그래도 모선이 저프전 후반의 핵심이란 것은 변함이 없었다.
저프전에서 저그는 모선만 없다면 토스의 병력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모선을 잡아내려고 하고, 토스는 모선이 있어야 후반 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어떻게든 모선을 지켜내려 한다. 즉, 모선의 생존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러한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군단의 심장에서 소용돌이를 삭제한 것이다. 블리자드가 에픽 유닛들을 더 추가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 에픽 유닛 하나로 승패가 갈리는 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 반면 테프전은 모선이 모습을 보인 적은 별로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모선의 은폐장은 궤도 사령부의 스캔으로 간단히 탐지가 되는지라 은폐장이 별로 쓸모가 없고, 대규모 소환은 모선 자체부터가 원체 느려 터져서 기동성도 떨어지는 데다 감지탑으로 간단히 모선의 이동 경로를 파악이 가능해 스 1 중재자의 리콜처럼 써먹기도 상당히 힘들다. 소용돌이는 이론상으로는 쓸만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테란 상대로 소용돌이를 쓰기 쉽지가 않아서 별로 의미가 없다.
게다가 테란은 모선을 카운터칠 수 있는 유닛이 많다. 우선 테란이 거신을 잡기 위해 뽑는 바이킹은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중장갑 속성을 가지고 있는 모선에게 상당히 강하고, 모선은 상대적으로 느리고 덩치가 너무 산만해서 유령의 EMP에 너무 취약하다. 일단 모선이 EMP를 맞으면 은폐장도 무용지물이 되는 데다가 소용돌이를 쓸 수도 없기 때문에 모선은 그냥 날아다니는 거대한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린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모선은 테프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박현우가 모선을 측면에서 갑툭튀시켜 정종현의 전투순양함을 소용돌이로 몰살시키며 전순 체제 테란의 카운터로 연구되기도 했으나 전순 체제 자체가 잘 나오지 않아서 묻혔다. 하지만 극후반에는 자날이든 군심이든 없는 것보다는 당연히 있는 게 좋다.
7.3. 군단의 심장
예언자가 모선을 대신하고 모선은 삭제될 예정이었지만 위에서 밝힌 저프전 재발견과 군단의 심장 신유닛으로 모선의 하위 티어 유닛인 모선 제어소(모선핵의 전신)[43]가 추가되어 살아남았다. 베타 전엔 은폐장을 예언자에게 넘기고 소용돌이가 지상 한정으로 너프되고 정지장이라는 기술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베타 시작 이후 자유의 날개 능력치로 롤백된다. 2012년 12월에 있었던 베타 패치 8에서 대규모 소환이 대규모 귀환으로 대체되고 소용돌이가 단일 대상 유닛 즉사기(거대 유닛 상대 사용불가)로 너프를 받아버려 많은 토스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베타 패치 11에서 결국 소용돌이는 삭제되었다. 소용돌이의 빈자리는 예언자에게서 넘어온 시간 왜곡이 채웠지만 결과적으론 덩치만 큰 모선핵 짝퉁이 되어버린다. 덕분에 활용도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바람에 모선은 다시 초창기의 퇴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거기다가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에게 추가된 신 유닛인 살모사는 안 그래도 활용성이 줄어든 모선을 완전히 사장시켜 버렸다. 느려터지고 몸집도 큰 모선은 살모사의 딱 좋은 납치감이나 다름없다.그러나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의 ' 귀염살군' 조합을 상대하기 위한 카운터 유닛으로 재조명되었다. 프로토스 유저마다 평가가 엇갈렸지만, 황금 함대를 운용할 때 모선을 추가해주면 은폐장으로 군단 숙주가 내뱉는 식충을 바보로 만들어 버려 화력 낭비를 유도할 수 있고, 고위 기사를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후반 필수 유닛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저그가 모선을 보고 감시 군주로 대항하면 폭풍함으로 감시 군주를 끊어버리고, 살모사의 납치는 고위 기사의 환류로 대항하면 은폐장의 효과를 더 볼 수 있어 거신이나 공허 포격기가 타락귀나 식충의 공격을 받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귀염살군 상대로는 필수 유닛이다. 저그 유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하였는데, 그 결과가 바로 감시 군주 다수를 양산해 버리는 것이었다. 감시 군주는 다른 탐지기 유닛과는 다르게 대군주를 변이하는 방법으로 생산하기에 인구 수를 전혀 먹지 않으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여 양산하는데 딱히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44] 저그가 이렇게 나오면 프로토스는 감시 군주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감시 군주가 환류에 맞아 죽는 것을 방지하려고 변신수를 마구 생산하여 마나를 빼놓는다. 이 때문에 감시 군주는 환류에 맞으면 죽지 않고 동시에 환류나 폭풍함의 공격으로 부터 살모사를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 또한 감시 군주에서 나온 많은 변신수들은 프로토스 입장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우며, 장기전으로 가면 지쳐서 정신이 없다는 것을 감안할 때, 변신수들은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심리적으로 타격을 주기까지 한다.
저그의 군단 숙주를 상대하기 위한 필수 유닛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선의 시야 14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인 데다가 극후반의 저그 입장에서도 광범위 은폐장은 의외로 짜증을 유발시키는 존재다. 은폐 능력은 수비는 물론 고위 기사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선의 핵심이라고 평가받는 스킬이다. 거기에 겨우 식충 부대가 몇 초 때리는 것을 돕기 위해 매번 감시 군주를 조공할 수는 없는 형편이다. 극후반에 가게 되면 거신과 공허 포격기의 비중을 줄이고 촉수의 제거를 위해 폭풍함을 늘리게 되는데, 폭풍함은 고위 기사와 집정관이 없으면 타락귀에게 그냥 녹는다. 이 때문에 고위기사와 집정관은 일정 수를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데 이들을 식충으로부터 지켜줄 유닛이 모선밖에 없어서 폭풍함 다수 체제에서는 모선도 거의 반드시 나온다. 게다가 교전 전에 살모사로 모선을 끊는데 실패하면, 강제적으로 모선을 점사하는 수많은 타락귀의 공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탱커의 역할도 만만치 않다. 저그들의 최종 조합이 군단 숙주 패치로 인해 귀염살군에서 다시 무감타(살)로 변한 뒤에도 마찬가지. 귀염살군 시절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일단 뽑아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은 전혀 없다. 은폐장 효과는 무리 군주에게 효과가 있어서 폭풍함과 지상 유닛을 보호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기 때문. 감시 군주를 잘 끊어줬다면 모선과 지상 유닛을 조합한 병력으로 무감타를 밀어내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한다.
테란전에서는 안 쓰인다. 의료선의 상향으로 인하여 테란의 의료선 견제가 상당히 위협적으로 변했는데, 모선핵 상태에서 쓸 수 있는 광자 과충전은 의료선을 견제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런데 모선핵을 모선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이 광자 과충전이 대규모 은폐장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그 대규모 은폐장은 태양권 한 방이면 무쓸모가 된다. 마지막으로, 바이킹과 전투순양함은 모선을 정말 쉽게 잡는다. 특히 전투순양함은 야마토 포 없이도 모선을 혼자서 잡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되려 손해가 되는 셈. 따라서 테프전에서 토스 유저들은 모선핵을 모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드물다. 물로, 후반에 가면, 그럭저럭 나오기도 하지만 후반에는 광자과충전이 의미 없기 때문. 프프전에서는 서로 스카이를 가서 극후반에 폭풍함이 엄청나게 쌓이면 상대 폭풍함으로부터의 타격을 막기 위해 서로 모선을 뽑는다. 이때부터 피말리는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서로 불사조 테크를 타서 불사조만 뽑는 경우에도 뽑는다.
7.4. 공허의 유산
2014 블리즈컨에서 벌어진 공허의 유산 이벤트 매치에 나온 모선의 능력치는 군단의 심장 시절과 달라진 게 없었다. 이때만 해도 아무래도 블리자드가 모선을 버린 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후 2015년 5월 12일자 공허의 유산 베타 밸런스 예정안에 모선핵과 동일한 기술 + 은폐장을 쓸 수 있게 하며 대규모 귀환 에너지가 50으로 감소한다는 내용이 실렸다(모선핵도 동일). 또한 이동 속도도 모선핵과 동일. 결국 테란전에 테란의 해탱곰 러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카운터로 떠올랐다. 왜냐하면 공성 전차는 은폐된 건물을 때릴 수 없고 스캔을 쓴다고 해도 몇 방밖에 못 때리며, 모선의 거대한 체력은 해병만 가지곤 상대할 수 없다. 또 모선이 도망쳐서 따라가면 광자 과충전에 죽고... 그와 함께 공허 포격기가 3기 정도 나오면 막혔다고 보면 된다. 캠페인에서는 우주모함의 선택 사항 중 탈다림을 골라야 사용이 가능. 자세한 건 탈다림 모선 참고.[45] 3.8.0 패치 이후에는 저프전에서 우주모함이 자주 보임으로써 모선도 자주 보이게 되었다. 모선 보호하려면 거리두고 탱킹하는 사도보단 근접해서 어그로 끌어주는 광전사가 효율적.7.5. 이후 패치
2차 대격변 패치에는, 모선핵이 삭제됨에 따라 자유의 날개 시절처럼 모선을 연결체에서 직접 생산하도록 변경되었다. 광물 400, 가스 400, 인구수 8, 114초(보통 기준 160초)소요. 광자 과충전이 삭제되고 대규모 귀환이 전략 소환으로 바뀌었는데, 자유의 날개 때와는 달리 소환되기 전에 4초 정도의 대기 시간이 생겼다.[A]3차 대격변 패치에는, 시간 왜곡이 이동 속도뿐만 아니라 공격 속도도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전략 소환의 명칭이 대규모 소환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게 전부.
제작진은 이 변경사항이 최종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3달의 밸런스 테스트 기간 동안 모선에 대한 변경 사항은 없었고, 이 상태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광범위 은폐장, 대규모 소환, 시간 왜곡 모두 유용한 기술이고 내구성도 튼튼한 편이지만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게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 2019년 초 기준, 테란전 극후반 싸움/ 프프전 8가스 싸움에서 이론상 대활약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상황은 프로와 아마추어 할 것 없이 거의 볼 수 없는 구도로, 테프전이나 프프전이나 할 거 없이 6가스를 짓기도 전에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저그전에서는 활용가치가 꽤 높다. 무리 군주가 없는 저그 상대로는 집정관/고위기사를 보호하여 지상전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무리 군주를 준비하지 못한 저그에게 피니쉬를 날릴 수 있는 강력한 테크이다. 장기전에 돌입하면 프로토스는 전략 귀환과 대규모 소환을 적극적으로 활용, 지상군의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게 된다. 시간을 끌다가 업그레이드와 조합이 충분해지면 한타를 유도한 뒤 타락귀의 어그로를 끌고 산화하는 역할. 환류의 너프로 인해 폭풍함을 중심으로 하는 대치전은 리스크가 매우 커졌고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의 시간 왜곡 능력 자체가 너무 좋지 못한 걸 알았는지, 2019년 11월 패치로 시간 왜곡을 설치하자마자 대기 시간을 3.57초에서 1.79초로 줄이고 시간 왜곡 안에 지상 유닛과 건물뿐만 아닌 공중 유닛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상향했다. 그 외에 시간 왜곡의 색상이 변경되었고 (변경 전 색상), 모선 유닛에게 영웅 속성을 추가하기도 했다. 영웅 속성이 붙음으로써, 유닛에게 영향을 끼치는 신경 기생충 같은 몇몇 능력에 면역이 되도록 패치를 한 것이다. 또한 래더 유닛 최초로, 영웅 속성이 붙게 된 것이다. 물론 협동전에서는 이미 3.3 패치로 영웅 속성이 붙어 있지만, 협동전 한정이자 생산 가능 건물이 없기 때문에 논외. 그러나 영웅 속성이 붙었음에도 그렇다고 모든 스킬에 면역이 된 건 아니기에 모선이 살모사, 밤까마귀, 고위 기사단 때문에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건 여전하다.
2023년 10월, ESL에서 주도한 대격변 패치에서 내구도가 낮아지는 대신 생산 비용, 시간이 감소하고 특수 능력이 쿨타임 기반으로 변경되었다. 은폐장은 영구 지속이 아닌 20초 동안만 지속되게 바뀌고 시간 왜곡은 풀마나 상태에서 두 번 쓸 수 있던게 무조건 한 번으로 제한되었지만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비용, 시간이 감소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게 모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적으로는 다들 별 말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폭풍함의 크기 감소 패치와 함께 프로토스의 설정상의 위용에 비해 너무 초라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다.
결국 5.0.14 패치로 영웅 유닛답게, 여전히 살모사의 납치를 비롯한 모선에게 불리한 스킬이 더 이상 안 통하는 상향을 받았다. 그리고, 체력이 너무 심하게 너프 되었다는 의견을 반영해 내구도와 생산 비용이 전부 롤백 되었다.
8. 캠페인
섬멸전(래더) 모선 |
정화 모선 |
아르타니스 아이어의 방패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칼디르 임무 중 "전령선 격추"에서 샤쿠라스 프로토스가 왕복선을 호위하기 위해 모선을 운용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아이어 임무의 "아이어를 위하여"에서 정화 모선이 강림하면서 3방향의 진격로의 교두보를 행성 분열기로 확보한다. 진격하다 보면 프로토스 병력 위를 고속으로 저공 비행하며 중간에 저그의 공격에 모선이 추락하여 전사들을 구출할 수도 있다. 글라시우스의 "금단의 무기"에서는 알라라크가 죽음의 함대 소속 탈다림 모선의 분해 광선을 이용하여 기술 보관소를 파괴하려 하였다. 탈다림 임무에서는 "의례의 제단"에서 탈다림 모선을 2대 격추해야 하는 부가 임무가 나오며, "기사단의 귀환" 이후로는 전쟁 의회 주력함에서 탈다림 모선을 생산할 수 있는데 성능이 그야말로 하늘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47] 마지막 임무인 "구원"에서는 황금 함대의 모선이 아군을 공격하며 알라라크의 우군 탈다림은 시간이 지나면 탈다림 모선을 소환한다. 플레이어가 탈다림 모선을 골랐다면 한 맵에 2대의 탈다림 모선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임무에서 황금 함대 소속 모선이 등장하는데, 어째선지 특수 능력을 안 쓰고 광범위 은폐장이 없다. 공허의 유산 켐페인 한정으로 탐지기 유닛 자체가 없다는 점, 그리고 적 황금 함대 모선이 한 대가 아닌 여러 대가 나온다는 것을 감안한 모양이라 안 넣은 듯하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임무팩 2 위기의 낙원에서 탈다림 모선이 등장 하는데, 공허의 유산보다 더욱 강화되어[48] 정화 모선의 능력 일부도 가지고 있지만 다행히 블랙홀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 임무팩 3의 검은 하늘에서도 재등장.
9. 협동전
알라라크 탈다림 모선알라라크가 패널로써 시한부 탈다림 모선을 소환하며, 위신 시스템 추가 후 5.0.3 패치에 따라 알라라크의 세번째 위신을 선택하면 이 시간을 영구적으로 늘릴 수 있다. 다만 래더와 같은 정식 모선은 전혀 없는 상태. 플레이어들은 추후 셀렌디스와 같은 스카이 토스 주축 사령관의 등장을 기대했으나,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2 유료 컨텐츠 업데이트 폐지를 선언하며[49] 더 이상 사령관이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 래더 모선류는 사용할 수 없다. 아몬 세력의 경우 공허의 출격과 같은 일부 맵의 아주 어려움 극후반에서 볼 수 있다. 문제는 공허의 출격의 경우 수송선이 4방향에서 오는데, 방향마다 하나씩 오기 때문에 대략 3~4기가 붙으므로 대공을 착실히 해두지 않으면 모선의 은폐장에 수비나 수송선, 공세 유닛이 모두 가려져 피를 보므로 빠르게 모선을 점사해 터트릴 만한 대공 화력을 갖추거나 탐지기를 다수 확보해야 한다.
10. 여담
- 설정 등에선 말 그대로 떠 다니는 도시로 묘사되는 거대한 크기지만 RTS 게임이 다 그렇듯이 게임 내에선 건물 한 채보다 조금 더 크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표현된다. 야전교범에서는 좌우 약 3.3km, 위아래 1km 정도의 크기로 묘사되었다.
- 공식 소설 '모선' 에서 "모라툰"이라는 모선이 등장하는데, 초월체의 아이어 침공 당시의 갈귀 수십 마리와 포식귀, 뮤탈리스크 수십 마리의 공격을 계속 받고도 보호막이 다 안 닳았다. 실전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몸빵을 자랑한다는 소리. 그리고 정화 광선이 광역 피해를 준다. 인 게임에 구현되면 밸런스가 붕괴한다. 게다가 모라툰은 기사단이 전투용으로 개조한 모선이 아닌 주라스가 탐험용으로 남겨둔 초창기 함선인데, 이 정도면 황금 함대 소속의 모선은 실제로는 얼마나 더 강력할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 대부분의 프로토스 함선들은 외관상 외부 갑주 사이로 텅 빈 내부가 보이는 형태라서 승무원이 어디로 탑승하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모선의 경우 납작한 모양새 때문에 탑승구가 어디 있는지 감이 안 잡힌다는 점에서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전사나 탐험가들을 수송할 때는 차원 분광기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쳐도, 설정상 숙소, 병원, 탈출로와 통로 등이 탑재된 지름 약 3km 가량의 초대형 지휘 시설이라 넓적해 보여도 당연히 선체, 즉 중심부 축을 제외한 3개의 날개 부분 안에 다 들어가 있을 것이다. 디자인으로만 보더라도 각 모서리 부분에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리라 추측된다.
- 참고로 모선 외 여기에 해당되는 유닛은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이 있다. 우주모함은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모델링만 봐도 속이 비어 있었고, 2로 넘어오며 새로 건조된 후속함은 더 개방된 형상으로 설계되었다. 공허 포격기나 우주모함은 함선 그 자체가 거대한 강습 포나 다름없는 고로 전투 중에는 함체가 열리며 주포를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속이 비어 있는 것이다. 승무원 탑승 공간은 후방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테란의 전투순양함도 인게임 모델은 중심부만 살짝 개방되어 있는 형태를 띠고 있지만 영상 속 함선들은 개방된 곳은 없는 대신 외부에 수많은 레이저 포들이 달린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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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정밀한 함선이지만, 날개 부위가 비정상적인 고중력 환경에 놓이면 불안정해지는 결함이 있다고 한다. 이는
아둔의 창의 탄생 배경을 다루는 단편 소설, "불로 끝나리라"의 3페이지에서 언급된다. 프로토스 역사의 어느날 모선 1척이
중성자별 주변을 지나가다 중력에 의해 끌려가고, 추가로 그것을 견인하려던 또다른 모선 1척이 이 결함으로 인해 파괴되면서, 두 척 내부에 타고 있던 8천 명의 프로토스가 몰살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었다. 이 참사의 교훈은 아둔의 창, 알타리스의 긍지, 네진의 기억이라는 3척의 대함선 제작과 모선의 대규모 귀환 기능 탑재 이유가 된다.
우주 환경에서 강한 중력이 가해지면 날개로 방출되는 에너지 양에 문제가 생겨 함선의 케이다린 수정이 파괴되는 참사가 발발하는 것이라는데, '비정상적인 고중력 환경'이 전제인 만큼 일반적인 운항 시 모선의 결함은 없다 할 수 있다. 중성자별의 중력 같은 데서 영향을 받을 경우에나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과거의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더욱 보완했으면 했지 그대로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프로토스 공학 수준으로 모선의 수정은 '무한한 정밀함'이라고 표현될 만큼 섬세한 설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정황 및 단어 표현 출처는 역시 소설 3페이지.
- 임팩트 오브 파워의 아누비스를 떠올린 유저들도 있다고 한다. 1기 제한+다중공격 등 성능이 이 유닛과 비슷한 편.
[1]
함선 중앙을 둥글게 덮는 거대한 보호막 없이 선체만 모델링한 모습이다. 공허의 유산 본편 캠페인 첫 임무 <아이어를 위하여!> 시작 전 아르타니스가 전 탑승 병력에게 연설하는 컷씬에서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선체가 가동 중이라 보호막에 에너지가 파동처럼 흐르는 게 보인다.
[2]
모두가 하나이다.
[3]
지시 확인.
[4]
우리는 파괴한다.
[5]
마크로스의 패러디(미스 마크로스.)
[6]
엄마('모'선)로서 하는 소리다. 영어판은 '콩도 먹거라(Eat your peas).'
[7]
사실 모선은 함체가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뱃머리가 어디인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유닛의 자동 공격 인공지능을 실험해 본 결과 일단 앞과 뒤는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눈으로는 구별할 수는 없다.
[8]
같은 모선인 탈다림 모선의 경우에는
탈다림의 분위기에 걸맞게 친엄마가 아닌 동화 속
계모에 가깝다.
[9]
한번 소환하면 파괴될 때까지 재소환이 불가능하며, 자신의 파괴되거나 모선이 없을 시에만 복수 소환(재소환)이 가능하다.
[10]
모선의 공격은 항상 자동 시전 상태이며 수동 시전으로 바꿀 수 없다. 이동 중에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한다. 또한 자신 중심 반경 7.5 내 4기의 유닛을 대상으로 공격한다.
[11]
표기상 사거리는 7이나, 유효 사거리는 여전히 6.5이다. 모선을 홀드하고 여왕으로 모선을 때려보면 알 수 있다.
[소환]
범위 반경 5, 소환 시간 5초 (아주 빠름 3.57초)
[왜곡]
사거리 9, 처음 시전 시 범위는 0.5. 왜곡장을 활성 하자마자 커지는 동안에는 효과는 발동하지 않으며, 이후 0.0625초 간격으로 점점 커지다 범위 반경이 3.75로 커질 때 효과 발동. 그냥 커지는 이펙트는 대놓고 보여주는 아주 효과없는 경고로 보면 된다.
[은폐]
실질 범위는 반경 6.375다.
[15]
모선의 생산 비용이 모선핵 100/100 + 업그레이드 300/300 = 400/400에서 단순히 연결체에서 400/400이 됨
[16]
이후 모선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 중장갑 - 기계 - 사이오닉 - 거대 - 영웅
[17]
커뮤니티 의회 의견:
측면 가속은 해당 유닛이 이동하는 동안 방향을 전환하는 속도를 뜻합니다. 측면 가속을 증가시키면 모선이 속도가 비슷한 다른 유닛보다 뒤쳐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선의 투자 비용과 기동성을 높이고, EMP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했습니다. 모선의 사용 빈도를 늘리고, 빠른 모선 빌드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18] 멀티 플레이 한정. 캠페인 및 협동전 임무 전용으로 모선보다 더 큰 거대괴수가 존재한다. 다만 5.0.12 패치 이후로 크기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모든 유닛들 중에 최대 크기와 스케일인 건 변함이 없다. [19] 사거리 9. 범위 반경 2.5 [20] 이 유닛을 계기로 프사기 종족으로 불린 스타 2 밸런스의 최악의 자충수가 되고 말았으며, 스타 2 밸런서 데이비드 킴은 두고두고 까이게 되었다. 결국 데이비드 킴이 스타 2 밸런서를 떠난 이후, 2차 대격변 패치로 모선핵이 삭제되면서 사실상 본사들도 흑역사를 인정한 셈이 되었다. [21] 팀전에서는 이미 자유의 날개 시절 때도 유령의 전술 핵과 조합해서 흉악함을 보여줬었다. 소용돌이의 지속시간과 전술핵 시전 후 떨어지기까지 대기시간이 동일했기 때문에 소용돌이에 넣고 곧바로 그 위에 핵을 쏘면 소용돌이가 풀릴 때에 맞춰서 핵이 떨어졌다. [22] 이쪽은 원문이 Whirlwind이다. [23] 번역: 범위 내 적 유닛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느리게 하는 시간 폭탄을 설치합니다. 이 능력은 광선 계열 공격에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시간 폭탄이 만료될 시 수많은 투사체들이 떨어집니다. [24] 지속 시간 30초. [25] 번역: 모선이 위치한 곳에 행성 분열기를 발사해 범위 내 모든 지상 유닛들에게 높은 피해를 가합니다. 공중 유닛에게는 피해를 가하지 않습니다. [26] 범위 반경 2.5 [27] 사거리 9. [28] 사거리 9. 범위 반경 6.5. 순간이동 준비 시간 5초. 순간이동 시간 2초 [소환] [A] 원래 자유의 날개 시절 대규모 소환 능력을 쓰자마자 대기 시간 4초는 없었는데, 대격변 패치로 대규모 소환이 롤백된 이후 연결체가 전략 소환으로 개명된 대규모 귀환 능력을 가져갔기 때문에 이런 악용방지를 고려하여 4초 대기 시간이 추가된 듯하다. [31] 중재자는 여러명 정도 보유가 가능하기에 본진에 손쉽게 쳐들어오는 리콜 빌드가 가능하지만, 모선은 둘 이상을 보유 할 수 없기에 본진에 쳐들어오는 순간 상대가 눈치를 못채거나 바보가 아닌 한 대규모 소환 하기 직전 바로 모선쪽으로 몰매를 때려 순식간에 모선이 증발할 위험성이 크다. [왜곡] [33] 그래서 모선핵이 있었을 당시, 대테란전 모점추를 사용할 때 테란의 병력 위에 써주면 도망가지도 붙지도 못하는 건설로봇과 해병을 컨트롤하는 테란 유저를 고혈압으로 만들 수 있었다. [34] 원래 시간 왜곡은 사용 하자마자 즉시 발동했으나, 너무 사기라서 대격변 패치로 대기 시간 5초(아주 빠름: 3초)로 너프 되었다. 다만, 패치 이후 너무 쓰레기가 되어서 다시 패치로 2.5초(아주 빠름: 1.75초)로, 다음 최근 패치로 1초(아주 빠름 0.71초)로 차츰 줄어들게 되었다. [은폐] [36] 공성 전차에 비해서 잘 못 잡는 편. 물론 공성 전차도 국지 방어기가 없다면 식충에게 피해를 받지만 쌓이기만 한다면 거신에 비해서 잘 잡는다. 괜히 200 vs 200 싸움 최강이 아니다. [37] 초기의 무기였던 분열파 광선을 사용하던 시절엔 이렇게 싸웠다. 빔 형태가 아닌 게, 시간이 느려지는 데선 멀쩡히 박히는 게 뭔가 이상했는지 레이저로 바꾼 듯. [38] 그나마 행성 분열기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한정으로 정화 모선이 사용한다. 시간 폭탄 등은 아예 삭제되었다. [39] 공중 유닛 '삭제'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진 블랙홀을 '일정 시간 무력화'로 약화된 소용돌이가 대신 나왔다. 하지만 그마저도 확장판이 계속 나오면서 삭제되고 말았다. [40] 굳이 모선 말고도 여기저기 달라진 점이 매우 많아, 지금의 스타크래프트 2랑 비교 및 추측 하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냥 "초기에는 이랬구나"라는 상식 정도로만 이해해야 한다. [41] 물론 잉여 유닛이었지만 극후반에 돌입하면 항상 뽑기는 했었다. [42] 저그는 가뜩이나 대공 유닛이 부실해서 거신도 손쉽게 잡지 못한다. [43] 전신으로 표기하는 이유는 군심 베타 전의 모선 제어소는 현재의 모선핵과 역할은 같지만 연결체에 부착되어 움직일 수 없는 유닛이었기 때문이다. 군심 베타가 시작된 후에 모선핵의 모습이 지금과 같이 바뀐 이후에도 한동안 모선제어소의 이름을 유지했다. [44] 프로토스의 관측선은 광물 25에 가스 75, 테란의 밤까마귀는 광물 100에 가스가 200이나 소모하는데 비해(물론 테란은 궤도 사령부에서 스캐너 탐색이 가능한 걸 감안해야 한다) 감시 군주는 대군주 비용 포함해서 광물 150, 가스도 50의 아주 저렴한 비용이다. 물론 광물이 많이 소모되긴 하지만 어차피 저그는 살모사, 감염충, 타락귀, 무리 군주 등 다른 유닛들이 가스를 들이 마시고 오히려 광물이 남아서 촉수를 짓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45] 사실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 1에서 나오기는 한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병력이 있는 길이 아닌 양쪽 진군로에 모선이 하나씩 배치되어 있는데, npc 유닛이라 조종이 불가능. 그리고 임무를 진행하는 중간 격추당해 어딘가로 추락하며, 그곳으로 이동하면 추락한 모선의 생존자들을 구출해 아군으로 합류시킬 수 있다. [A] [47] 점멸은 마나 소모없이 중거리를 도약하게 해주는데 재사용 대기 시간이 8초밖에 안되고 블랙홀은 범위 내의 모든 적을 죽이진 않지만 광역으로 행동 불능으로 만들고 범위 내에서 빙글빙글 돌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48] 대신 일반 공격력은 일반 모선과 같아졌다.(캠페인 탈다림 모선 : 33×6, 일반 모선 : 9×6) [49] 해당 글에 대놓고 사령관 등을 포함한으로 쐐기를 박았다.
측면 가속은 해당 유닛이 이동하는 동안 방향을 전환하는 속도를 뜻합니다. 측면 가속을 증가시키면 모선이 속도가 비슷한 다른 유닛보다 뒤쳐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선의 투자 비용과 기동성을 높이고, EMP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했습니다. 모선의 사용 빈도를 늘리고, 빠른 모선 빌드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18] 멀티 플레이 한정. 캠페인 및 협동전 임무 전용으로 모선보다 더 큰 거대괴수가 존재한다. 다만 5.0.12 패치 이후로 크기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모든 유닛들 중에 최대 크기와 스케일인 건 변함이 없다. [19] 사거리 9. 범위 반경 2.5 [20] 이 유닛을 계기로 프사기 종족으로 불린 스타 2 밸런스의 최악의 자충수가 되고 말았으며, 스타 2 밸런서 데이비드 킴은 두고두고 까이게 되었다. 결국 데이비드 킴이 스타 2 밸런서를 떠난 이후, 2차 대격변 패치로 모선핵이 삭제되면서 사실상 본사들도 흑역사를 인정한 셈이 되었다. [21] 팀전에서는 이미 자유의 날개 시절 때도 유령의 전술 핵과 조합해서 흉악함을 보여줬었다. 소용돌이의 지속시간과 전술핵 시전 후 떨어지기까지 대기시간이 동일했기 때문에 소용돌이에 넣고 곧바로 그 위에 핵을 쏘면 소용돌이가 풀릴 때에 맞춰서 핵이 떨어졌다. [22] 이쪽은 원문이 Whirlwind이다. [23] 번역: 범위 내 적 유닛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느리게 하는 시간 폭탄을 설치합니다. 이 능력은 광선 계열 공격에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시간 폭탄이 만료될 시 수많은 투사체들이 떨어집니다. [24] 지속 시간 30초. [25] 번역: 모선이 위치한 곳에 행성 분열기를 발사해 범위 내 모든 지상 유닛들에게 높은 피해를 가합니다. 공중 유닛에게는 피해를 가하지 않습니다. [26] 범위 반경 2.5 [27] 사거리 9. [28] 사거리 9. 범위 반경 6.5. 순간이동 준비 시간 5초. 순간이동 시간 2초 [소환] [A] 원래 자유의 날개 시절 대규모 소환 능력을 쓰자마자 대기 시간 4초는 없었는데, 대격변 패치로 대규모 소환이 롤백된 이후 연결체가 전략 소환으로 개명된 대규모 귀환 능력을 가져갔기 때문에 이런 악용방지를 고려하여 4초 대기 시간이 추가된 듯하다. [31] 중재자는 여러명 정도 보유가 가능하기에 본진에 손쉽게 쳐들어오는 리콜 빌드가 가능하지만, 모선은 둘 이상을 보유 할 수 없기에 본진에 쳐들어오는 순간 상대가 눈치를 못채거나 바보가 아닌 한 대규모 소환 하기 직전 바로 모선쪽으로 몰매를 때려 순식간에 모선이 증발할 위험성이 크다. [왜곡] [33] 그래서 모선핵이 있었을 당시, 대테란전 모점추를 사용할 때 테란의 병력 위에 써주면 도망가지도 붙지도 못하는 건설로봇과 해병을 컨트롤하는 테란 유저를 고혈압으로 만들 수 있었다. [34] 원래 시간 왜곡은 사용 하자마자 즉시 발동했으나, 너무 사기라서 대격변 패치로 대기 시간 5초(아주 빠름: 3초)로 너프 되었다. 다만, 패치 이후 너무 쓰레기가 되어서 다시 패치로 2.5초(아주 빠름: 1.75초)로, 다음 최근 패치로 1초(아주 빠름 0.71초)로 차츰 줄어들게 되었다. [은폐] [36] 공성 전차에 비해서 잘 못 잡는 편. 물론 공성 전차도 국지 방어기가 없다면 식충에게 피해를 받지만 쌓이기만 한다면 거신에 비해서 잘 잡는다. 괜히 200 vs 200 싸움 최강이 아니다. [37] 초기의 무기였던 분열파 광선을 사용하던 시절엔 이렇게 싸웠다. 빔 형태가 아닌 게, 시간이 느려지는 데선 멀쩡히 박히는 게 뭔가 이상했는지 레이저로 바꾼 듯. [38] 그나마 행성 분열기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한정으로 정화 모선이 사용한다. 시간 폭탄 등은 아예 삭제되었다. [39] 공중 유닛 '삭제'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진 블랙홀을 '일정 시간 무력화'로 약화된 소용돌이가 대신 나왔다. 하지만 그마저도 확장판이 계속 나오면서 삭제되고 말았다. [40] 굳이 모선 말고도 여기저기 달라진 점이 매우 많아, 지금의 스타크래프트 2랑 비교 및 추측 하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냥 "초기에는 이랬구나"라는 상식 정도로만 이해해야 한다. [41] 물론 잉여 유닛이었지만 극후반에 돌입하면 항상 뽑기는 했었다. [42] 저그는 가뜩이나 대공 유닛이 부실해서 거신도 손쉽게 잡지 못한다. [43] 전신으로 표기하는 이유는 군심 베타 전의 모선 제어소는 현재의 모선핵과 역할은 같지만 연결체에 부착되어 움직일 수 없는 유닛이었기 때문이다. 군심 베타가 시작된 후에 모선핵의 모습이 지금과 같이 바뀐 이후에도 한동안 모선제어소의 이름을 유지했다. [44] 프로토스의 관측선은 광물 25에 가스 75, 테란의 밤까마귀는 광물 100에 가스가 200이나 소모하는데 비해(물론 테란은 궤도 사령부에서 스캐너 탐색이 가능한 걸 감안해야 한다) 감시 군주는 대군주 비용 포함해서 광물 150, 가스도 50의 아주 저렴한 비용이다. 물론 광물이 많이 소모되긴 하지만 어차피 저그는 살모사, 감염충, 타락귀, 무리 군주 등 다른 유닛들이 가스를 들이 마시고 오히려 광물이 남아서 촉수를 짓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45] 사실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 1에서 나오기는 한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병력이 있는 길이 아닌 양쪽 진군로에 모선이 하나씩 배치되어 있는데, npc 유닛이라 조종이 불가능. 그리고 임무를 진행하는 중간 격추당해 어딘가로 추락하며, 그곳으로 이동하면 추락한 모선의 생존자들을 구출해 아군으로 합류시킬 수 있다. [A] [47] 점멸은 마나 소모없이 중거리를 도약하게 해주는데 재사용 대기 시간이 8초밖에 안되고 블랙홀은 범위 내의 모든 적을 죽이진 않지만 광역으로 행동 불능으로 만들고 범위 내에서 빙글빙글 돌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48] 대신 일반 공격력은 일반 모선과 같아졌다.(캠페인 탈다림 모선 : 33×6, 일반 모선 : 9×6) [49] 해당 글에 대놓고 사령관 등을 포함한으로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