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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문화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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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문화
1.1. 폴란드볼1.2. 성(聖) 레즈마르 신앙1.3. 판도학1.4. 롬스퍼거 vs. 케북공정 vs. 서로마 공화국1.5. 갤주1.6. 패럴림픽1.7. 임디언 밈
2. 수용 문화
2.1. 성삼위일체 교리2.2. 카이저라이히 세계관2.3. 애국청년 아돌프2.4. 흑댄스2.5. 올림픽 중계
3. 지나간 유행
3.1. 반유대주의3.2. 환핀 상고주의3.3. 빅토리아 전쟁
3.3.1. 제1차 원정3.3.2. 제2차 원정3.3.3. 제3차 원정3.3.4. 제4차 원정3.3.5. 제5차 원정
3.4. 윾갤 자체를 로마 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
4. 기타용어5. 각국의 별명6. 비수용 문화

1. 주요 문화

수용문화 분류 수용문화와 사상에서 볼 수 있듯 기본적으론 패러독스 개발/배급 대전략 게임을 중심으로 관련 역사, 해외 시사 및 연대기를 폭넓게 수용하고있다. 참고로 저 수용문화 범위는 구판이라 배틀테크와 에이지 오브 원더스 신작 같이 패러독스 개발 스튜디오가 아닌 다른 패러독스 산하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없다.
  • 임페라토르: 롬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롬 이후 끊긴 시리즈가 부활했다는 평가와 함께 개발일지가 활발히 올라왔었다. 발매 후 똥겜으로 판명나는 바람에 임롬 겜글만 올려도 념글로 올라가는 지경이며, 임롬글이 안보이는 건 완장들이 다 지워서라는 밈까지 돈다. 그리고 현재 주딱의 자리에 오르거나 파딱이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임롬 연재를 하여 갤의 민심을 돌봐야한다는 암묵적인 사회적 동의가 존재한다. 2.0패치 이후로 갤에 많은 임롬글이 출몰했었으나… 결국 순간의 반짝임일 뿐이였고, 이후 개발중지 선언으로 임롬은 멸망한다. 요즘은 임디언 드립으로 인해 게임 자체가 밈으로 여겨진다. #
  • 크루세이더 킹즈 2 - 국가 경영 성향보단 가문 운영 요소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나 갤러리의 주축 중 하나다. 홀리퓨리가 나온 후에는 갓-겜의 반열에 올랐다며 윾4와 달리 칭송받는중이지만 크킹 3의 등장 및 부진으로 인하여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 크루세이더 킹즈 3 - 크킹 2의 후계자. 출시 이전에는 임롬과 같은 사태를 우려했으나 갓겜으로 판별나며 반응이 매우 폭발적임에도 불구, 지지부진한 후속 DLC로 인해 주류에서 밀려났다. 많은 유저가 마이너 갤러리로 떠난 상태이다.
  • Europa Universalis IV - 가끔 유로파 근본주의자들이 나타나서 유로파 외에 게임들은 마갤로 꺼지라는 헛소리를 하는데 그러면 진짜 원조인 보드게임 말고 숫자 붙은 컴퓨터 오락글도 올리지 말라는 반응이 올라온다. 게임 이름이 붙은 갤러리인데도 집권당 선거에서도 탈락하고 다르마 DLC까지 얻어맞아서 평판이 나빠졌다. 그리고 이러한 평판은 다르마 이후 DLC들이 한동안 나쁜 평을 들으며 빅토리아 3 발매시에 최저점을 찍었으나, 그 후 이어진 DLC의 퀄리티 상승과 빅3의 컨텐츠 부족, 그리고 윾타지 모드의 명성이 알음알음 퍼지면서 다시 주류문화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이쪽도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윾5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간간히 나오는 중.
  • 빅토리아 2 - 빅토리아 성전 실패로 마땅히 가져야 할 마갤을 가지지 못한 불가분의 관계였다. 오죽하면 외부의 침략을 받았을 때 다른 갤러들은 게임하러 가거나 마갤로 피신하지만 빅토갤러는 하러 갈 게임도 없고 피난갈 마갤도 없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다. 후에 빅토2갤이 나와서 더부살이 신세는 면했다. DLC와 업데이트 모두 끊긴 똥겜이라고 까는 여론도 있지만, 갤러리 총선에서 여당으로 선출되는 등 게임 빼곤 다 괜찮은 집단 취급을 받는다.
  • 빅토리아 3 - 출시 직후 갓겜임이 확정되며 한동안 갤러리가 빅토강점기를 겪게 되며 순식간에 당당한 주요 문화로 등극했다.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 성지 수복이 일어나 독자 갤러리가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독갤 자체가 빅토 갤러리화하면서 마이너 갤러리가 유명무실해지는 해프닝도 있었으나, 게임 컨텐츠의 부족으로 인해 윾4에게 주류 문화 자리를 내주었다. 다만 2023년 시점 패독사 게임중 최신작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소식으로 인해 불러오는 화제성이 높고 차후 DLC 전개에 따라 다시 주역이 될 가능성을 지녔다고 여겨진다.
  • 하츠 오브 아이언 4 - 패독사 게임중 가장 동시접속인원수가 많은 게임. 그와 반대로 초라한 초기시절의 게임성으로 인해 갤에서의 여론은 좋지 않았으나 누적된 패치와 DLC 덕분에 호의적인 의견이 많아졌다. 많은 유저가 마이너 갤러리로 떠난 상태이다. 별명은 카이저라이히 구동기.
  • 스텔라리스 - 예전에는 외계인을 정화 밈, 인류 연방 vs 지구 국가 연합 떡밥을 제외하면 딱히 자주 올라오는 주제가 아니었으나 서서히 관련 유저들이 늘고, 여러 별겜파 완장들의 집권으로 서서히 주류 게임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2018년 초 아포칼립스, 2018년 말 ~ 2019년 초 메가콥 기간때는 '별겜 강점기'라고 불리는 스텔라리스와 관련된 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리젠되는 기간이 되게 되었다.
  • 패러독스 배급이 아닌 게임들 - Age of Civilizations 2, 토탈 워 시리즈, 문명 시리즈등 대전략 게임을 다루는 글도 간간이 올라오지만 글의 주제가 역설사 배급겜이 아닌경우 '근왜윾?(근데 왜 윾갤?)' 반응이 올라오므로 자제해야 한다. 특히 문명처럼 따로 활성화된 갤러리가 있을 경우 반발이 심하다.

그 외의 패러독스가 개발했거나 배급했던 게입들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센고쿠 -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나 패독의 역사나 수용문화 범위논쟁 할 때 외에는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 마치 오브 더 이글스 - 나폴레옹을 다룬 나름의 역작이었으나 발매 당시엔 갤러리가 있지도 않아서 묻혔다.
  • 배틀테크(컴퓨터 게임) - 역시나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1]이며 지금도 DLC가 출시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언급되는 일은 적다. 간혹 일부 갤럼들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대전략 장르도 아니고 판도적으로도 의미가 없으며 워낙 인지도도 없어서 일부 개발자일지나 겨우 올라오다가 완전히 관심이 끊겼다. 이쪽도 사실 유명한 보드게임이 원작이며 역시 유명한 고전 PC게임[2]이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자기들 마갤이 게임 출시 전부터 따로 있었다. 그래서 필요하면 그쪽에서나 놀고 윾갤에는 홍보하러 갔다가 포럼에 개발자일지가 올라오지 않자 그만둔 정도다.[3]
  • 에이지 오브 원더스: 플래닛 폴 - 이것도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고 판도 좋아하는 윾붕이들이 즐길 부분이 존재함에도 본처가 만든 게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관심은 없다. 배틀테크와 마찬가지로 에이지 오브 원더스도 따로 갤러리가 돌아가고 그쪽이 주류지만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에서 이야기해도 어느정도 답변은 들을수 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마이너 갤러리로 분리독립한 상태다.
  • 매지카, 매지카 2 - 패러독스 유통작 중 가장 관심받지 못한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갤러리가 흥하기도 전에 패러독스 유통에서 떨어져나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 Steel Division: Normandy 44 - 관련 정보가 공개될 때나 호이 얘기 중 간간히 나왔다. 출시 이후에는 스틸 디비전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으나 게임이 망해서 갤도 상태가 안좋다.
  • Surviving Mars - 즐길거리가 굉장히 제한되어 있고 호불호도 극심해[4] 디지털 디럭스 무료화 같은 파격세일이나 DLC가 아니면 조용하다. 분리독립한 마갤 역시 이를 반영하듯 며칠에 한 번 꼴로 글이 올라오는 정전갤.

게임을 제외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1. 폴란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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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사실상 갤러리의 주요 식량에 가까우며 높은 확률로 개념글행이 약속되어있었다. [5]

현재도 잊을만하면 가끔은 나오지만 겜글화 정책과 유행의 변화로 인해 별로 큰 관심은 받지 못 하는 편.

1.2. 성(聖) 레즈마르 신앙

RezMar. 본명은 마르코 레지치(Marko Režić)로, 러시아 스팀 관련 커뮤니티에서 역설사 게임의 복돌 버전을 배포하는 크로아티아 유저이다.[6][7] 윾갤 복돌충들의 정신적 지주로 갤러리 내에선 소위 '레즈마르 정품 에디션'으로 통용된다. 역설사가 복돌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이기에,[8] 공공연히 복돌을 하는데도 멀쩡히 지내는 듯하다. 유갤에서도 역설사의 DLC 정책에 학을 뗀 사람이 다수고[9] 요즘 나오는 DLC의 경우 없어도 그만인 정도가 아니라 없으면 게임 플레이에 사실상 지장이 있는 수준이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라 풀복돌이나 반복돌[10]에 관대한 분위기이며 오히려 본편과 모든 DLC를 정품으로 사는 유저들을 소액 투자자 취급하는 분위기. #

그러나 똥 DLC 다르마 버전의 제작을 포기하여 레즈마르를 믿는 자로 하여금 똥겜의 음침한 골짜기에 들지 않게 하였음에도 배은망덕한 일부 신자들이 변절하여 크로아티아 도적놈, 나치 따까리 우스타샤라 비하하는 불신자들이 되었다. 그로 인해 결국 2018년 10월 11일, 404를 맞고 포럼이 닫히기까지 하였다. 이에 따라 베드로처럼 윾붕이들은 3번 레즈마르를 부정할 것이라는 예언이 개념글에 올라오고 DLC 세개가 나온 뒤 다시 레즈마르가 부활하리라는 신앙이 퍼지고 있다. 그리고 10월 14일에 마침내 포럼 개장 공지가 뜸으로 사흘만에 부활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외에도 호호성 모드에 레즈마르가 크로아티아 지도자로 등장하는 등 여전히 갤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빅토리아 3 발표가 확정되면서 다시 갤러들은 리바이어던 구매자들을 빅토리아 개발비용 협찬자라고 찬양하고 레즈마르를 크로아티아의 횡령자, 세르비아의 도적놈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11] 하지만 레즈마르의 독실한 신자들은 여전히 새벽닭이 울기 전에 윾갤러들은 세 번 레즈마르를 부정할 것이라며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다.

1.3. 판도학

갤러리 상주 인원 대부분이 집착하는 것으로, 이 용어를 대충 요약하자면 지도 상에 나타나는 나라의 형태라 할 수 있다. 실존하는 학문은 아니지만 정치지리학 미학이 절묘하게 융합되어 패독겜에 맞게 변형된 패러디 학문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지정학과도 비슷하지만 결이 다르다.

서로를 판도충이라 부르며, 세계 지도나 유로파 플레이 스샷을 올려 놓고 판도를 평가해달라 부탁하는 게 일상이다. # 심지어는 '왜 판도를 추구하는가?'라든가, '판도가 자연스럽다는 게 무슨 뜻인가?' 등을 고찰한 소위 '판도학'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12]

무엇이 좋고 자연스러운 판도인지는 조금씩 의견이 갈리나, 실존했던 역사상 대국의 강역들 중 최고의 판도가 트라야누스 시기 로마 제국의 판도라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제국 독일 제국, 6각형의 프랑스 왕국 판도를 높이 평가하는데 그 중 독일제국과 오스트리아 제국 판도가 인기가 많다. 독일제국은 이론의 여지 없이 베네룩스-프랑스-스위스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서부 라인과 숨막히는 동부 프로이센의 해안선이 완벽하게 아름답다고 하지만, 오스트리아 제국은 보스니아와 북이탈리아 지역을 먹냐 뱉냐로 격론이 벌어진다. 취향에 따라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를 먹고 가늘게 빠진 달마티아의 판도 보스니아를 먹고 뚱뚱해진 판도냐가 갈린다. 이런 갈등 때문에 오헝제국 판도짤이 올라오기만 하면 보스니아를 빼고 넣으라는 디시콘으로 댓글창이 도배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물론 둘 다 먹는다는 선택지는 "돼지냐?" 소리와 함께 배척당한다 동로마 제국의 지지자들이 많은만큼 그리스 + 아나톨리아 판도나 메갈리 이데아 판도 역시 인기가 많다. 혹은 이슬람과 케스퍼거들에 대한 반감으로 메갈리 이데아를 밀어주는 갤러들도 있다. 그 외에도 이베리아부터 2공 폴란드까지 이어지는 유럽연합 판도도 있다.

이러한 판도학에 기반한 또다른 문화가 정치적 올바름을 패러디한 판도학적 올바름(Geological Correctness)이다. 그 의미는 한마디로 보기에 판도가 예쁘면 장땡이라는 뜻이다. 또한 이에 따라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해서 발칸 반도에 끔찍한 판도를 만들어놓은 우드로 윌슨을 판알못이라며 증오한다. 그리고 판도암은...

일반적으로는 자연 국경을 최고로 치지만, 간혹 월경지나 직선 국경을 추앙하는 이들이 출현했다가 뭇매를 맞기도 한다.

레딧 등 해외의 커뮤니티에서도 Border Porn[13]이라는 이름으로 국경선 형상에 발정하는 이상성욕자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판도충은 어디에나 있는 듯하다. 반대 개념으로 영토가 중구난방으로 개연성 없이 나뉜 판도에는 Border Gore라는 표현을 쓴다.

영토는 아니지만, 미국의 개리멘더링 지도의 경우 판도충들이 정색하기 매우 좋은 예시라고도 볼 수 있다.

1.4. 롬스퍼거 vs. 케북공정 vs. 서로마 공화국

한 때 갤러리에 상주하며 무차별적으로 동로마 제국을 찬양하던 글만 싸댔던 롬스퍼거들이 존재했다. 비잔티움이 정통 로마이며, 동시에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제국이였던 것은 맞지만, 그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비잔티움 얘기만 들어가면 개념글로 날려보내고 했던 탓에 격리 대상으로 격하되었다. 롬스퍼거 상대로 초기에 사용된 떡밥으로는 ‘그리스 폴리스’나 ‘ 똥꼬충’ 등이 있다. 전자는 동로마가 진정한 유럽의 지배자라고 여기는 로마빠들을 조롱하는 것이고, 후자는 동로마의 중심이 위치해 있던 그리스인들이 고대에 동성애를 찬미했던 것을 비꼬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로마를 멸망시킨 메흐메트 2세가 강력한 동성애자 의혹을 받고 있고, 정작 동로마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시기 동성애자와 아동성애자를 잔인하게 처벌한 기록이 있는 등 기독교 국가답게 동성애자를 무자비하게 탄압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러한 떡밥은 곧 시들해졌고, 이에 따라 등장한 안티테제 밈이 케북공정이다. 오스만 제국은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자기 스스로가 제3의 로마라고 칭했기 때문에 위의 롬스퍼거들이 가장 혐오하는 대상이므로 오스만 제국을 진정한 로마 제국의 후예라고 칭하거나, 혹은 그것을 뛰어넘어서 오스만을 로마 그 자체와 동일시해서 제목을 고대 예니체리라고 써놓고 들어가보면 로마 군단병의 사진을 올려놓는 식의 낚시질을 시전하면 손쉽게 롬스퍼거들을 자연발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안티테제로 주장되었던 케북공정이 너무 강성해짐에 따라 케밥의 횡포가 극에 달하여 롬스퍼거와 다를 바 없게 되었기에 에르도안의 실책으로 튀르키예가 미국으로부터 제재폭탄을 맞은 기사나 한 튀르키예 정치인이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고 비하한 사례를 들먹여서 갤러리에서 케밥들을 없애기도 한다. 실제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마지막을 다룬 만화나 동로마 제국을 찬양하는 글은 대부분 개추 수가 많지만, 교묘하게 오스만 왕조라든가 근세 로마 타령을 하며 케밥을 빨아제끼는 글은 비추 수가 압도적인 데에서 대부분의 갤러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한 갤러가 실행한 비공식 설문조사에서 동로마 제국이 압도적 1위로 로마의 계승자라는 설문 결과가 나오며 일단락되었다. 심지어는 러시아 제국이 로마의 후계자라고 투표한 이유 중 ‘비잔티움은 로마 그 자체이므로 로마의 후계자라고 할 수 없다’는 답변까지 나왔다. 물론 게시자가 오스트리아 빠돌이라 아무튼 신성 로마 제국이 로마의 후계자라고 결론을 내버리긴 했지만. 사실 당연한 것이 패독갤러라면 일반인보다 훨씬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오스만이 로마의 후예라는 주장을 진지하게 믿는 갤러는 거의 없다. 단지 처럼 밀어줄 뿐. 오죽하면 오스만의 카이세리 룸(Kayser-i Rûm) 자칭은 바실레우스/임페라토르보다 낮은 부제 칭호였던 카이사르를 자처한 것이므로 동로마 제국의 복원을 원하던 충신이라는 드립도 있을 정도.(…)

이러한 혼란속에서 퍼플 피닉스를 외치며 다시금 로마를 숭상하는 갤러들이나, 로마도 까고 케밥도 까는 일간 베니스 갤러들이 생겨나고있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이 제5의 로마라는 환로마주의는 항상 존재해왔는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명을 대한로마제국 이라고 바꿔달라는 글이 올라오거나. # 진정한 로마의 황제 노무현이라던지 대한민국이 진정한 제4의 로마인 이유, 한국이 로마일 수 밖에 없는 이유등이 올라오곤 한다.

케북공정으로 생긴 밈 중 하나가 '로마도 황제 자리도 모두 주겠다! 살려만다오!' 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인터넷상에서 진짜 명언처럼 명언 모음에 포함되어 돌아다니기도 했다. 원래는 롬스퍼거들에 대한 반박으로 역사에선 명예로운 최후를 맞은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이렇게 말한 것처럼 적어서 롬스퍼거들을 놀리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

1.5. 갤주

심심하면 나오는 떡밥이다. 수 많은 주로 유럽의 역사 인물들이 갤주로 추앙받는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 되는 갤주로는 마갤시절의 갤주의 닉네임이였던 나폴레옹과 큰 인상을 남겨준 볼테르, 그리고 감자머왕과 tag Rus갑이라 불리는 프리드리히 대왕과 오스트리아의 여대공 마리아 테레지아등이 있으며 그중 치트키로 성(聖) 마르코 레지치(레즈마르)가 나오면 #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가 나온다. 가끔 피자를 잘 돌리는 누군가가 놀림거리로 올라오기도 한다.

1.6. 패럴림픽

매년 연말연초에 열리는 패독갤의 올림픽이다. 패독+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만 우연의 일치로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과 이름이 겹치게 되었다. 갤러들 사이에서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구) 패독갤 시절 시작되어 이제는 매년 한번씩 열리는게 전통이 되었다. 종목은 크킹, 유로파, 호이, 스텔라리스로 갤러들이 후원하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유튜버가 방송 진행까지하는 나름 큰 행사이다.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은 별겜이다. 별겜 대회가 열리는 날은 대회 중계를 하느라 갤러리 자체가 중계글로 도배된다.

1.7. 임디언 밈

이 밈이 시작된 때는 (신)패독갤 유저들이 아직 (구)패독갤에 머물러 있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롬이 출시되기 전 (구)패독갤에서는 유저들이 신작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갓겜이 나올 것이라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고, 성원에 힘입어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 임롬갤이 일사천리로 개설되었다.

그런 와중 (구)패독갤이 갑자기 반정갤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지며 갤러리는 혼란에 빠졌고 유저들은 임롬갤로 이주를 결의, 성공적으로 정착에 성공했다.

그런데 기대에도 불구하고 정작 출시된 게임은 UI는 알아볼 수 없고 버그 투성이인 미완성 똥겜이었고 2.0 이후 패독사가 사후지원까지 중단하며 임롬은 갤에서 똥겜의 대명사로 불리며 갤명으로만 남나 싶었는데...

파일:1645597109.jpg

어느 날 임롬갤에 나타난 김유식에게 누군가 갤명을 패독갤로 바꿔달라는 건의가 수락되어,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 명칭 변경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 시점에서 임롬갤에 상주하는 인원은 전부 패독갤 출신들이라 명칭 변경이 당연하게도 압승했고 대부분은 만족한 조치였지만

왠지 구도가 남의 갤러리에서 온 유저들이 갑자기 다른 갤러리에 몰려와서 본진 취급을 하는 것도 모자라 갤명까지 멋대로 바꾼 것처럼 되어버린 재밌는 구도가 형성되어 이를 장난으로 지적하며 놀던 것을 시작으로 패독갤에서 이주가 온 이후 임롬에 대한 인식 때문에 임롬을 까는 밈이 성행하던 임롬갤이었기에 임롬을 즐기던 원주민 입장에서 자신들과 임롬을 차별하고 탄압하는 '패독갤 침략자'들을 규탄하는 드립들이 마구 튀어나왔다.

당시의 드립들. #1 #2 #3

그 이후로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처럼 자신들의 땅을 잃었다고 인디언에 비유하여 임롬갤 원주민 컨셉질을 하는 사람을 임디언이라고 부르고, 반대로 패독갤 이주민 역은 '임디언이 보호구역에서 나왔는데 안 잡냐'면서 미국인에 빙의하여 받아치는 문화가 생겼다.

2. 수용 문화

2.1. 성삼위일체 교리

2차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핵폭탄 2기를 투하한 사건에서 유래해 해리 트루먼을 성부로, 커티스 르메이를 성자로, 팻 맨을 성령으로 취급하는 밈으로, 간간히 갤을 침공하는 일뽕, 역센징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세가 심해지면 불타는 도쿄 사진과 함께 대놓고 기도하자고 개념글로 올리거나, 일뽕들이 낚일 만한 제목을 지어놓고 내용은 삼위일체 찬양으로 채우는 식이다. 예시. 주기도문을 패러디 한 것으로 이 자체도 다른 커뮤니티에 많이 퍼졌다.

2.2.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 Hearts of Iron IV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까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고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덕에 HOI4는 사실상 카이저라이히 구동 프로그램 취급받는다. 카라에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최소한 바닐라보다는 낫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갤 인배이전 등의 악재가 발생하자 2018년 9월 즈음 부터 노잼인 호이4의 배경 대신 카이저라이히를 배경으로 삼은 역사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조금씩 역사가 달라 평행세계, 지구-n 으로 취급받지만 공통적으로 죽은 히틀러 상병이 패배한 독일 제국의 총통이 되는 소설이나 독일 제국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창작물들이 출판되었는데 히틀러는 중증 씹떡들이나 아는 마이너한 인물이고, 창작물들은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취급받고 있다. 심지어 게임 카이저라이히의 모드 하츠 오브 아이언은 개발중인 인기모드라는 평을 듣고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하인리히 뵐이 평행세계의 <제2차 세계대전>의 저자로 나온다.[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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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합중국 좆됨

이후 패독갤 내의 카라 세계관 이야기들은 대다수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가게 되었다.

2.3. 애국청년 아돌프

파일:아돌프와 히틀러는 다른사람.jpg [15]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와 히틀러라는 별개의 인물로 표현하는 드립. 아돌프 시클그루버 의사의 가장 큰 업적은 나치 수괴를 쏘아죽인 것이라는 외국 드립이 윾붕이들 손에 들어가면 이렇게된다. 히틀러는 우리가 아는 사악한 독재자 히틀러지만 선량한 아돌프 시클그루버[16]는 총통 벙커에 숨어있던 히틀러를 습격, 그대로 동귀어진한 화가 출신 민주투사라는 드립이다. 이후 아돌프 의사의 존재는 그가 반제국주의자이자 유럽평화론자라는 점에 의해 사악한 혐성국에 의해 지워졌고 아돌프의 반독재 연설 기록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왜곡되었다나 뭐라나.[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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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아돌프 gif로 달린다
열정적인 민주투사였지만 실은 수줍음 많았던 여린 남자
히틀러가 최후를 맞이한 총통엄폐호
'바라건대 여러분들은 가장 힘든자의 눈물을 닦아주십시오'
'끔찍하고 멍청한 소리 그만두십시오!!'
밑에 윾붕이가 빠뜨린 아돌프 짤
아돌프와 히틀러가 같은 사람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아돌프, 법정에서의 최후 진술
'독일 민족에게 고함'
서프라이즈 레전드
히틀러...약속과 다르지 않나...!
'엉클 아돌프' 자주 만난 유대인 소녀 사진 경매에
'역사글)아돌프는 과연 어디로 갔는가?
패붕이 ㅈㄴ 무서운 꿈꾸고 방금 막일어남

2.4. 흑댄스

낚시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움짤. 에둘러서 흑무라고도 말한다. 누군가가 뿌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비만한 흑인 여성이 양동이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고, 곧이어 양동이에서 나와 길바닥에 드러눕고 다른 흑인 남성이 나와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 듯한 자세로 대거링이라는 춤을 추는 움짤이다. 해외 사이트의 글에 따르면 이런 행위는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일대 흑인들이 즐기는 드라이 오르가즘의 일종이라고 하니 유사성행위라고 볼 수도 있겠다.

클릭을 유도할만한 제목을 지어놓고 들어가보면 흑댄스 움짤과 함께 '는 흑댄스'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 디시콘으로도 있다.

흑댄스 낚시가 윾갤에서 인기를 끈 이유는 보기에 따라 상당히 웃기기도 혐오스럽기도 한 영상인데다, 도대체 뭐하는 상황에서 찍힌 영상인지 짐작도 할 수 없어[19] 웃기고 당황스럽다. 윾갤의 특성상 흑인 비하 정서와 어울려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지구 국제연합의 디폴트 지도자가 흑인 여성 돌로레스 무왕가라는 점 때문에 흑댄스의 여성이 돌로레스 무왕가와 동일시되는 경우도 있다.

매니저가 관리하는 마이너갤로 이주한 현재는 도배 등으로 악용되는 흑댄스를 제제할 것인지 허용할 것인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어찌나 인기와 혐오가 동시에 많은지, 한쪽에서는 흑댄스를 추앙하는 갤러들을 흑무주의자라며 공산당 취급해서 탄압하질 못해서 안달이고 다른쪽에서는 말콤 엑스 사진을 올리며 흑무를 자유롭게 허용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탄압이 워낙 심해 폴란드볼의 8번 당구공[20]이 양동이에서 춤추는 패러디 디시콘까지 나왔을 정도다.[21] 결국 (구)패독갤이 폭파되고 임롬갤로 이사하면서 자유주의 주딱이 취임하게 되어 흑댄스 자유화가 이뤄졌고, 이는 역설적으로 흑댄스 운동의 소멸을 불러왔다.

2.5. 올림픽 중계

패독갤의 암묵적 전통놀이. 하계/동계 가릴것 없이 올림픽이 시작되면 약속이라도 한듯 게임글은 일시정지되고[22] 올림픽의 중계가 시작된다.

야갤과 비슷하지만, 갤러리의 특성상 개최하는 국가나 참여하는 국가로 수많은 드립들이 쏟아진다. 하이라이트는 국가 입장 부분으로, 국가가 입장할때마다 해당 국가와 관련된 드립들이 미친듯이 폭주한다.[23] 국가가 입장하는 시간동안 드립들이 쏟아지면서 생기는 강력한 화력은 올림픽 개막식날 한정으로 가뿐히 실북갤 1위를 달성할만큼 폭발적이다. 그리고 실북 1위가 되어 카스를 달리고 싶은 분탕들의 표적이 된다

3. 지나간 유행

가끔 간만에 올라오면 좋지만 자주보이면 탄압 당하는 밈들

3.1. 반유대주의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혜성도 지진도 유대인이 일으키는 것[24]이란 드립 이후로 심심하면 유대인 드립을 친다. 진지먹고 유대인도 나치와 동급의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지나간 유행이라 무시당하고, 보통 뜬금없이 유대인이 등판하는 재미있는 글이여야 념글로 간다. 예시[25]

3.2. 환핀 상고주의

일뽕 창궐 시 대두되었던 주제. 환핀대전과 관련된 유사 역사 유머글들로 일뽕글들 수준이 환빠와 다를바 없다는 저의의 조롱이다. 그외에도 롬스퍼거들의 로마드립 등 시덥잖은 소리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환국 드립으로 진압한다.(예: 오스만이야 말로 진정한 로마 → 비잔티움이건 오스만이건 다 환국의 후예니 로마다) 이와 관련된 드립으로 공룡오적이 있다. 한동안 주력 밈이었으나 윾갤 내에서도 심히 찐따스럽다는 의견이 강세가 되어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유로파 1.27 패치에서 콘솔로 신스국가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으며 마야 문화일 경우 공룡 기병, UFO 지원 모디파이어를 얻어 윾붕이는 다 똑같다는 것을 보여줬다.

Hearts of Iron IV의 모드 Red Flood에서 환핀대전이 구현되었다. 신채호 고구려와 이집트-핀란드 제34 왕조 두 촉진주의 국가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환핀대전 이벤트가 나온다.

3.3. 빅토리아 전쟁

빅토리아 전쟁은 패독갤의 전통 중 하나로 패독겜 중 하나인 빅토리아2와 연예인 빅토리아가 이름이 겹쳐 발생하는 일이다.

심지어 중국 바이두 빅토리아 채널 역시 원래 연예인 빅토리아 채널이었던 것을 게임 채널로 테라포밍한 것을 보아 패붕이들은 다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3.3.1. 제1차 원정

2016년 7월 7일 야음을 틈타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는 빅토리아 송 갤러리가 아닌 빅토리아(게임) 갤러리'라는 정당화를 걸고 정복 시도를 했으나 갤주의 방어력이 뛰어나 8일 새벽에 실패한 바 있다.

3.3.2. 제2차 원정

2018년 1월 11일 오후 4시 19분, 빅토갤에 2017년 11월 9일 이후 새 글이 없는걸 보고 또 한번의 정복 시도를 하였으나 곧 갤주에게 글이 잘려서 실패했다. 그러나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달았으니 이는 정당한 주장이며, 이를 문명국과 비문명국에 빗대어 표현하더니 이런 글까지 나왔다. 이어 오후 5시 12분 탁월한 좆간질을 곁들여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 개설 신청을 했다. 조차 시도도 있었으나 역시 실패했다. 오후 5시 50분, 개설 신청이 반려되었다. 오후 6시를 넘겨서도 정복 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격려하는 또한 올라오고 있다. 한편으론 빅토리아 갤주의 빠른 삭제에 감탄하는 글도 보인다. 새로운 작전도 제안되었고 신무기도 등장했지만, 결국 많은 계정이 72시간 차단을 먹고, 글과 댓글을 쓰기 위해, 또 추천을 하기 위해 코드를 맞춰야 하는 상황으로 흘러가며 오후 7시경 실패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계획을 짜 사흘 후 다시 시도한다고 한다. 중간에 빅토리아 갤주가 유로파갤을 확인하고 있다는게 확실해지자[27] 갤주에게 남기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 원인을 간단하게 정리한 글. 역사와의 비교.

2018년 1월 12일 오전 1시 이후 다시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에 대한 정복을 시도했다. 오전 2시 20분 즈음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가 실북갤에 올랐다. 그후 f(x) 갤러리에서 독립보장을 걸며 참전했고, 새벽 3시경 빅토리아 갤주가 복귀하면서 다시 실패했다. 오전 11시 반 즈음, 빅토리아2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지만 개척지 생겼다고 리턴 코어 안하냐는 여론이 강하다.

이후 13일 토요일에 스텔라리스 아포칼립스 DLC 개발 일지 떡밥도 곧 식어 잉여력을 주체할 수 없게된 윾붕이들이 아즈텍 식인 인신공양에 대해 키배를 하다 화제가 기독교로 옮겨갔고, 기독교(개신교) 마이너 갤러리를 목표로 잡고 산발적 공습을 했다. 비참여갤러들은 AE 관리 좀 하라는 반응.

이런 잉여짓은 패러독스 신작 DLC 출시 주기와 엮여있다. 1차 침공 때는 호이4 발매 한달 뒤로 컨텐츠가 별로 없어 떡밥이 다떨어졌고 다른 게임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2차 침공 역시 크킹 DLC 옥룡의 내용이 시원찮았고 유로파 패치 소식도 들리지 않는데다, 호이와 스텔라는 개발일지만 반년 가까이 올리며 할만한 컨텐츠를 모두 소모한 지 오래인 상태였다.

3.3.3. 제3차 원정

2018년 8월 4일에 다시 침공을 개시하여 익일 또 실패했다.

그 후 계속해서 밤마다 빅토갤을 침공하고 있으며 12일 새벽엔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지하드를 선포하기까지 했다.

3.3.4. 제4차 원정

2019년 8월 31일 "옛말에 이르기를 '예루살렘을 치지 못하면 이집트를 치라'했다"며 빅토갤의 본진 f(x) 갤러리를 공격했다. 마갤과는 달리 딱지들이 없고 일안하는 조선족 베트남 알바만 있어 방어를 못하는 점을 노렸다.

2021년, 빅토리아 3 개발 소식이 공개되면서 빅갤 갤러들만 애잔하게 되었다.

그렇게 2016년부터 시작된 수많은 십자군을 빙자한 n차 빅자군의 침공이 이어졌으나 화력 유지 문제와 빅갤 주딱의 수성 능력으로 번번히 실패하여 빅자군의 위세가 잦아들고 갈망의 도시 빅토리아라는 이름만 남긴 채 사라지나 했는데…

3.3.5. 제5차 원정

2022년 2월 23일, 무려 6년이라는 대장정 끝에 빅토리아 갤러리를 함락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빅자군이 마침내 성공했다.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는가 하니, 3년간 빅토리아 갤러리에 암약하던 한 윾갤럼이 주딱의 자리를 차지한 채 기회를 엿보다 마지막 빅자군의 타이밍에 맞추어 빅토리아 갤러리를 무장해제시켜버린 것이다.[28] 가히 난공불락의 요새에 가깝던 빅토리아 갤러리는 그렇게 하루아침에 정문이 활짝 열린 채 멸망해버렸다.

그렇게 빅토리아 갤러리를 수복한 빅자군은 점령 직후 성상파괴운동에 빗대어 빅토리아 송의 흔적을 몇십분만에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고, 게임 빅토리아 갤러리를 선언하며 빅토리아 전쟁이 마침내 종료되나 했는데…

갑작스러운 대량의 글 삭제에 화들짝 달려온 운영진이 대놓고 주딱 파딱의 자리를 뺏어버렸고 갤 이름도 빅토리아(가수) 갤러리로 변경해 버렸다. 그 대신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 개설 신청을 통과시켜주며 상황 종료.

결국 6년여에 걸친 빅토리아 전쟁은 새롭게 탄생한 빅토리아 갤러리, 그리고 빅자군이 모든 것을 파괴해버려 황폐화된 빅토리아(가수) 갤러리만 남긴 채 종료되었다. 빅자군은 결국 빅토리아 갤러리라는 이름을 얻었으나, 빅토리아(가수) 갤러리는 빅토리아 송 관련 게시글이 모조리 삭제된 상황에서 원 유저들도 30일 밴을 먹은 터라 3차 포에니 전쟁 이후 카르타고에 비유될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은 황무지 꼴이 되어버렸다. 현재는 패독갤과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한 패독갤의 하위 마이너 갤러리에서 성지순례를 오며 ‘빅토갤의 정당한 데쥬레’ 드립을 치는 글만 올라오는 중.

3.4. 윾갤 자체를 로마 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

모 매니저가 비겜글을 전면 금지시키기 전까지는 갤러리 자체를 로마 제국에 빗대어 갤러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로마의 역사라고 생각하고 갤에서 큰 일이 벌어지면 다들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불타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이는 게임 갤러리의 본질과는 맞지 않은 뻘글의 양산을 도모했으며, 특히 매니저 교체 선거를 할때마다 갤러리 글의 8,90프로가 게임 글이 아닌, 갤러리 자체에 대한 글이었다. 결국 게임 갤러리 본연의 모습을 위해 매니저는 선거가 아니라, 지명제로 바뀌었으며, 갤러리 운영 관련 뻘글도 대부분 삭제되고 있다.

4. 기타용어

윾갤콘에 등재된 용어는 ☆ 표시.
  • 기갑충
    기갑 갤러리, 군사 마이너 갤러리 출신 중 게임과 관계없는 역사나 정치글만 쓰는 이용자들에 대한 비칭이다. 윾갤러 본인들도 역사글을 쓰긴 하지만 게임과 관계있는 부분만 허용되며 어디서 나온건지 알 수 없는 역사글(특히 근현대사, 동아시아사 관련)을 혐오한다. 특히 작성글 검색결과 게임과 관계없는 글만 쓴다면 저격 박제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기갑 갤러리가 망하고 대부분 인구가 군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디시에서 암암리에 활동하는 루리웹 유저를 지칭하는 근첩에서 따온 '군첩'이나, 자신들을 로마로 지칭하는 특성 상 카르타고에 빗댄 '군르타고'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 동부전선겜
    Gary Grigsby's War in the East를 가리키는 말.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와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지도에서 부대 기호를 갖고 노는 게임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묘하게 반응이 좋아 수용문화로 받아들여졌다. 대회도 열릴 정도.
  • 런장군
    Europa Universalis IV에서 0/0/6/0으로 다른 능력치는 0인데 기동만 6을 찍는 장군을 뜻한다. 보통 개념글 티켓 취급을 받는데, 시스템상 전투에서 가장 쓸데없는 스탯이 바로 기동이기 때문이다.[29] 장군의 능력치는 공식이 있긴 하지만 랜덤성이 강한데,[30] 공성 빼고 나머지 세 능력치는 나올 확률이 비슷하지만, 런장군은 그만한 충격이 있기에 인증글이 자주 보인다. 확률상 다른 전투용 스탯도 1, 2는 붙어야 정상인데 0/0/6/0은 거의 저주 수준. 그래도 기동이 높아서 나쁠 것 없는 능력치며[31] 다른 능력치가 낮아도 기동시에만 런장군을 쓰고 전투시엔 다른 장군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 만국박람회
    보통은 파리 만국박람회 같은 빅토리아 시리즈의 버프의 필수요소인 엑스포를 얘기하곤 하지만, 엉뚱한 년도와 엉뚱한 국가 및 도시 이름이 적혀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Hearts of Iron IV와 엮여있다. '왜 만국박람회인가?' 하면 각국 AI들이 전선에 마구잡이로 병력을 보내 전선에 바글바글한 그 모습이 가히 "만국박람회"로 일컬을 만하기 때문이다. 이게 좋은 점은 하나도 없고 나쁜 점만 거를 거 없이 모조리 뭉쳐있는 것이 문제다. 여러 국가가 제각기 보급을 보내다 보니까 보급망이 마비되어 버리고, 또한 AI가 기반시설과 항구 확충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또한 폭격과 전투로 고쳐봤자 또다시 터져나가고…[32] 이런 막장 보급이 해결될 일은 매우 당연하게도 0%. 무엇보다 어찌저찌 해결되면 또다시 병력을 무작정 투입시키고… 이런 악순환에 빠지는 짤에 패독갤러가 분노하여 찍어 올리는 스샷이 바로 "만국박람회".
  • 맨파워 +1 ☆
    다른 의미 없고 곧 입대할 때 제목 혹은 내용으로 이거 한글자와 함께 통지서 인증을 한다. 맨파워 +1인 이유는 군대에 자신 스스로의 맨파워가 더해지는 뜻에서 그렇게 쓴다. 반대되는 뜻의 단어로는 맨파워 -1를 쓴다. 전역을 앞두거나 전역했을 경우에 보통 쓴다. 보통 패독겜은 최소 1000명 내지 백만명 가량의 인력을 다루는데 +1은 대단히 하찮은 느낌을 주기에 자주 사용된다.
  • 몽골 ☆
    한 유동닉이 몽골의 위험성에 대해 길게 쓴 글을 다른 유동이 흔히 쓰는 간단한 비번을 쳐서 삭제했다. 그리고 '그래서 이게 몽골의 위험이라는 거지?'라는 제목으로 삭제인증을 했다. 이런 식으로 폴란드볼이나 개발일지, 패치노트들 조차 무차별 삭제하는 반달 행위를 몽골이라 칭한다.
  • 번역총대, 번역친위대 ☆
    패독갤 고로시라고 추측되는 무리 중 하나다. 한 유동닉의 증언에 따르면 문제의 무리가 활동할 당시 씹덕을 탄압하지 않으면 완장을 고로시하겠다는 분위기가 만연하여 부추기는 자가 있었고 그때 차단당한 자들이 한을 품었다고 한다. 이를 겪은 갤러들은 게임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이 싫어 번역총대 및 번역친위대에 관한 글을 쓰지 않고 있다.
  • 야심차게 준비한 서아프리카 DLC ☆
    윾4 리바이어던 DLC 발매 및 빅토3 공개 당시 나온 디시콘인 빅갤콘에서 나온 명대사이다. 당시 리바이어던으로 대표되는 요한의 윾겜이 워낙 막장행보를 겪고 있었는지라 이젠 정말 서아프리카 같이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지역 DLC도 나올 거라는 의미였는데 당시엔 그냥 드립거리였지만 몇 달 뒤 나온 오리진 DLC가 정말로 아프리카 지역 DLC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오리진 DLC가 리바이어던 같이 안 사는 유저도 피해를 받는 폐기물과는 비교하는 게 모욕일 정도로 괜찮은 DLC였다는 결론이 나면서 오히려 서아프리카 DLC가 선녀였다는 반응도 많다. 이후로도 패독겜의 신 DLC 공개가 임박했을 때 '어차피 아무도 안할 지역이나 갈아엎을 거다'라는 의미로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 DLC'식의 드립이 쓰이게 되었다.
  • 야한 책 ☆
    사회과 부도를 뜻한다. 대부분의 윾붕이들은 학창시절에 사회과부도를 들고 낙서나 판도 망상을 해본 경험을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 유나눔선생 ☆
    유래는 어떤 윾붕이가 한국사시험에서 퇴장당한 글이다. 유나눔이라는 유래는 허리라인이 이스라엘 영토와 닮아서 유(쥬)의 성 상하의 룩이 윾갤의 아이돌 폴란드볼의 폴란드공 색깔과 같아서 폴란드=분할 공식에 따라 나눔이라는 이름이다. 신기하게도 윾붕이들의 취향에 맞아서 한동안 윾갤은 유나눔 선생의 픽시브판이 되었다. 물론 패독겜 버전으로 나왔다.
  • 윾갤뉴스 ☆
    조피 폰 데어 팔츠 기자가 쓰는 기사 형식의 국제 시사글. 조선시대식 표현이 특징이며 나올 때마다 늘어나는 시진핑의 칭호가 포인트다. 모음집
  • 윾끼공듀
    항목 참조. 유로파+ 토끼공듀. 좆간의 마지막 종착점. DDRjake[33]라는 유명 토끼공듀는 결국 역설사에 입사, 유로파 제작팀에서 일하다가, 메인 디렉터까지 올라갔다. 지금은 역설사에서 나온 상태.
  • 윾붕이
    유래는 붕이. 야붕이, 고붕이와 마찬가지로 매사에 소심하고 인간관계에 서투르고 찐따기질이 있는 나, 너 그리고 우리를 뜻한다. 여기에다 윾붕이는 학창시절에 늘 사회과부도 교과서를 들고다녔으며 백지도에 국경을 그리며 히히덕거리는 경험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여자보다는 지도의 판도에 환장하는 이상성욕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 윾붕이는 여자모델 사진에, 모델보다는 뒤에 창문에 보이는 구름을 보고 판도가 이쁘다고 헉헉 거린다.
  • 임디언
    임롬 유저를 뜻한다. 모든 업데이트가 끊어지고 게임이 대차게 망했다는 인식과 유저 숫자는 적은 소수 민족인데 유독 임롬 글은 자주 보여서 임디언 보호구역으로 다시 돌려 보내야한다는 거나 그들을 위한 노동 시설로 보내야한다는 등의 드립이 나온다.
  • 좆간/알파고
    우직하게 동맹에 충실한 AI와는 달리 조약 파기, 기습, 단물만 빼먹고 실질적인 지원을 전혀 안하는 등 비열함이 일상인 인간 플레이어나, 혹은 이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AI를 일컫는 말이다. 좆간질의 예시.
  • 콘솔충
    철인모드로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 특히 콘솔로 주작해놓고 아닌 척 하는 스샷을 올리는 유저를 뜻한다. 또는 프리드리히 2세를 말하기도 하는데, 역설사 게임은 유로파를 포함해서 tag xxx(국가 코드)를 입력하면 다른 국가로 전환해서 바로 조종할 수가 있다. 이 말인즉슨 프리드리히 대왕이 7년 전쟁에서 표트르 3세가 너무나 어이없는 조건으로 평화협상을 맺은 탓에[34] 이를 tag rus(러시아 제국으로 플레이하는 치트코드)를 쳐서 자기 마음대로 평화협정을 띄웠다고 비꼬는 것이다.
  • 퍼지 ☆
    스텔라리스에서 제노에 대한 숙청, 학살을 뜻하는 용어. 별겜 외에도 윾겜의 기능인 문화 변경에도 사용한다. 윾타지에서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 패독갤에서는 분탕이나 이상한 떡밥이 돌 때 완장이 진압하는 것을 뜻한다. ( 씹덕 퍼지, 역스퍼거 퍼지 등) 계엄령이랑 거의 비슷한 의미이다. 비슷한 단어로 최종해결책이나 빅토3 용어인 '이의엄금'이 있다.
  • '폴란드'
    국가가 잘게잘게 찢어지는 것을 칭하는 말로 '폴란드' 뒤의 말은 자주 바뀌며 다양하게 사용된다. 보통 판도가 영 좋지 않은 국가나 사악한 국가에게(식민제국 프랑스)에게 자주 사용하는편. 폴란드를 '그 나라'라고 칭하며 마구 조롱하기도 한다.
    파일:없을때가장아름다운나라.jpg
    혹은 없을 때 가장 아름다운 나라. 요새 갤 들어가보면 분할 수준을 넘어서 존재하지 않는 국가 취급하는 중.[35]
  • 프로공성맨
    98~99%가 될 때까지 공성에 실패한 상태가 된 경우를 말한다. 유로파에선 공성이 주사위로 결정되는데 일정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그만큼 공성이 진행되고 진행된 만큼 주사위에 숫자가 점점 더해져 주사위의 눈이 일정 숫자에 다다르면 최후에는 공성이 완료되는 구조로 보통 1이나 그 이하일 경우에는 질병이 발생하면서 공성이 실패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보통 매 공성 페이즈마다 7~14%씩 공성이 진행된다. 이 프로공성맨의 경우는 40~90%의 확률을 계속적으로 돌파하면서[36] 공성 진척도를 쌓아 98~99%까지 이른 경우기에 굉장히 재수가 없고 희귀한 경우다.[37] 공성을 할 때마다 계속 인력이 소모되고 ZOC까지 있어 무시하지 못하는데 공성자는 지형 패널티까지 받기 때문에 이만큼 공성에 실패하면 요새 하나에 몇년 단위로 들이부은 상태라 인력이든 전쟁 피로도든 두캇이든 피해가 막심해서 정복전쟁에 굉장한 차질을 빚게 된다. 이 주사위 눈을 올릴 수 있는게 포병의 숫자와 장군의 공성 핍 뿐인데 장군 능력치 배정에서 공성은 월등히 작게 배정된다. 3:3:3:1 수준으로. 거기에 요새가 등급이 높을수록 공성 핍 보너스에 필요한 포병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므로 짜증 만땅. 그나마 다행인건 천명 DLC가 나오면서 군사 포인트를 소모해서 강제적으로 성벽을 부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정도? 물론 성벽을 강제로 뽀개도 7%에서 안 올라가다가 99%까지 간신히 올라가는 운빨좆망겜을 볼 수 있다
  • 프로제정맨
    빅토 3판 프로공성맨으로 입법이 계속 실패하여 제정 확률이 100%까지 올라간 경우를 말한다. 소위 말하는 천장을 친다는 개념인데 입법이 계속 부정적으로 나와서 0%를 찍고 영원히 입법이 불가능한 경우는 필리버스터 폭격기 내지 아마추어 제정맨이라고 부른다.
  • 함락절 ☆
    1453년 5월 29일을 지칭한다. 모든 갤러들의 우상인 로마 제국이 멸망한 바로 그 날이다.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중력절에서 파생된 드립인 듯. ‘로마인 14530529명의 한…’ 또는 '시즌 14530529호 갤망' 같은 드립으로도 사용된다.
  • 히오스 섬
    에게 해에는 다수의 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히오스(Χίος) 섬은 그 특유의 이름으로 섬 중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디시콘으로도 만들어져있으며, 지도상에서 시공의 폭풍 아이콘으로 등장하면서 유머코드로 사용된다. 예시(현재 글이 삭제됨). 때문에 히오스 섬 같은 지형으로 적의 주력 군세를 유인한 뒤 해군으로 해협을 봉쇄해서 적은 군대로 전쟁을 승리하는 전법은 대놓고 히오스 전략이라고 불린다.
  • 고증입니다, 밸런스입니다
    대부분 패독사에서 말도 안되는 시스템을 넣어놨을 때 비꼬는 의미로 사용한다.
  • 부탁이 있다…
    자신의 게임 현황을 자랑하며 자신을 XX라고 불러주길 바란다는 밈. 로마 판도를 재현하고 "제국의 신민들아… 칙령이 있다." 라고 하고 본인을 바실레우스라고 불러달라거나 대독일 판도를 완성해놓고 카이저라고 불러달라는 식으로 처음에는 꽤나 멀쩡했지만 날이 갈수록 이상한 결과물을 내놓고선 평범하게 불러달라는데에 쓰이고 있는 밈. 물론 멀쩡한 결과물에 비꼬는 댓글도 올라오며, 현재 게임 현황이나 판도를 자랑할 때 쓰이는 원탑급 밈이라서 국내 부탁 갤러리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38] 부탁을 받은 패붕이들은 그 부탁을 그대로 들어주는게 아닌 비꼬거나 비틀어서 부탁을 들어주는게 정석이다.[39]
  • 국명을 뉴질랜드로 ☆
    코어 -93% 변신오스만 보고 생각난 한국 생존전략 -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윾갤에서 유행하던 밈이다.
    호주 연방헌법 6조에 의하면 New Zealand는 호주 연방의 구성 주로 간주되는데, 국명을 대한민국에서 New zealand로 변경함으로서 호주 연방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 GDP는 1조4천억 달러, 호주 GDP는 1조2천억 달러이므로 한국 문화가 개발도 50%를 넘어가니 주문화를 korean으로 변경하면 인구도 한국이 5천만, 호주가 2천3백만이므로 자연스럽게 연방 총리는 New Zealand(한국) 주에서 독식하게 되며, 국민투표로 호주의 국명을 Korea로 다시 변경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 호주는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으니 영연방에 한국을 추가하면 인구 24억, GDP 11.5조 달러이고 인구 14억, GDP 11.2조 달러인 중국을 능가하는 세력이 되니 대국으로써 상대적 소국이 돼버린 중국에게 무리한 요구를 해도 된다는 논리인데
    윾겜식 좆간질을 현실에서 사용해서 강대국이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뻔뻔하게 한 유머글이 히트를 쳐서 생긴 밈이다.
  • 어떻게 보급하냐!(못했음) 나라 망한다!(망했음) ☆
    합리적인 시각으로 꼬라박음을 평가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임 - 고구려-수 전쟁 관련 굵고 짧은 요약이다. 현대 국가로도 부담되는 백만대군 원정을 전근대 국가로 시전해서 고구려에 꼬라박았으니 보급은 아작나고 나라도 멸망했다는 소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경제력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의 군 규모와 특히 보급은 중요한 것으로, 이 둘을 무시한 국가는 항상 그 대가를 치러왔고 지금도 어느 국가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든 현실의 어느 국가든 통용되는 명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성지순례 빈도가 크게 증가했다.
  • 내 십자가는 마음속 믿음과 신앙이다. ☆
    어느 윾붕이가 유로파를 하다 꾼 꿈[40]으로, 악마로 추정되는 검은 형체에게 시달리다 두려움에 떨며 하느님에게 기도했는데, 악마가 "니 십자가가 뭔데? 뭘로 만들어졌는데?"라고 묻자 답한 내용이다. 글쓴이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지만 게임 속에서 하도 십자군을 선포하다보니 그거밖에 생각이 안났다고… 이후 글이 성지화되어 여기저기 수출되었다. 성 윾붕이우스라 불리며 윾갤의 성자로 칭해지기도 한다. 후일담으로 글쓴이는 이 일을 계기로 정교회의 세례를 받아 진짜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원글은 삭제되었다. 별별 이상한 종교쟁이와 어그로 댓글이 다 달려서 지운 듯하다 여담으로 크킹을 하다가 비슷한 꿈을 꾸어 저 십자가 썰이 생각나 그대로 따라했다가 "믿음도 없이 십자가를 드느냐"며 악마에게 오히려 얻어맞기만 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남의 십자가를 빌려서 그렇다.[41]
  • 나는 인간 프로이센이다!!!!! ☆
    어느 상하차 숙소 노예 알바를 하던 워킹 클래스의 윾붕이가 나약한 운터멘쉬 유대인이 아닌 강인한 위버멘쉬 프로이센처럼 돼서 돌아오겠다고 선언하고는 산으로 가 나무를 패며 수련을 한다며 그 날 하루의 운동 스케줄을 매일같이 적어서 나는 인간 프로이센이다!!!!!라고 기록한 글에서 나온 밈이다. 2일차 3일차 8일차 10일차 15일차
    결국엔 부상당하여 그만두었다. 중단 하지만 4개월 후 자본과 함께 강인해져서 돌아왔다. 나는 인간 프로이센이다!!!!!
  • 정돌이새끼들 다 쳐죽여야됨 ☆
    패독이 DLC를 어마어마하게 내놓는데 품질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욕을 처먹자(예: 레비아탄 DLC) 어느 윾동이 위 제목으로 쓴 일침성 글에서 유래했다. # 즉 개판으로 내는걸 정돌이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속 사줘서 복돌이들까지 왜 피해봐야되냐는 논리. 상식적으로는 복돌이들이 욕먹겠지만 패독이 DLC로 욕먹은게 하루이틀이 아닌지라 정돌이가 욕을 먹어 흥한 밈이다. 이후에도 새로 내놓는 DLC가 영 안좋다 싶으면 윾갤콘으로 자주 등판한다.
  • 건국유공자이셨던 걸까요?
    유로파 카페에서 비롯된 것으로( #), 윾캎러가 이사하다가 웬 건국이라 쓰여진 훈장을 하나 발견해서 사진을 찍어 올려보니 누군가가 대답하길 만주국 건국 훈장이었고(…) 이후 집안을 더 뒤져 찾아보니 한국병합기념훈장까지 찾아냈다고 한다.(…) 더욱이 그 윾캎 유저가 한국병합기념훈장 사진을 올리면서 할아버지 이름까지 어느 명단에 실려 있었다고 밝혔고,[42] 온갖 사이트를 떠들썩하게 했던 충공깽한 소문이 패독갤(윾갤)에도 당연히 흘러들어가 윾갤콘에도 등재된다.
  • 그래서 캘리포니아산 호두가 싼 이유가 뭔데? ☆
    어떤 윾붕이가 캘리포니아산 호두는 미국의 현지 가격보다 한국의 국내 소매가가 저렴하다[43]는 명제를 던지고는 갑자기 갈망의 갤러리(임롬갤)에서 국평오라는 소리를 듣고 국가 안정도가 걱정된다는 해괴한 소리를 하였다. 정작 중요한 캘리포니아산 호두는 왜 캘리포니아 현지보다 한국이 더 저렴한가?의 답을 안들려줘서 윾갤의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았고 호두학파만이 남아 갖가지 논문을 써내며 온갖 추정만이 떠돌 뿐이다.[44] #
  • 사람들이 너무 나빠서..
    어떤 윾붕이가 중학교 1학년 시절에 지도를 보고는 선생님에게 유럽이나 아시아 국경은 죄다 구불구불한데 아프리카의 국경들은 왜 일직선이 많나요? 라고 질문하였다. 복잡하게 이야기하면 어린 아이가 못 알아 들을테고 충격먹을 부분도 많을테니 그에 대한 배려심이 느껴지는 핵심과 팩트를 함축적으로 담아 이런 대답을 하였다. 윾갤콘에서는 윾나눔 선생님이 눈물을 글썽이는 표정으로 나온다.
  • 끼니는 홍차 세 잔 #
    본격 ' 극우가 극좌로 변하는 기록'. 이 기록을 작성한 윾붕이는 4월 무렵에 문득 '도대체 산업 혁명기는 얼마나 막장이었던가'를 하루 정도 체험한 뒤, 7월 경에 14일간 상하차 알바를 비롯한 막노동판에서 캔커피 몇 잔으로 때워보기로 한다. 결과는 8일 만에 연재 중단 + 만성 장염 엔딩. 그 시기 현장에서 왜 사회주의 혁명을 원했는지 깨달았다는 소감과 동시에 산업 혁명기와 다를 바 없는 대한민국 막노동판[45]도 갤에 고발했다. 당연히 갤에서는 비웃음 반 걱정 반으로 한바탕 난리가 났고, 윾갤콘에 등재됐다.
  • 소시민 발언
    빅토리아 3에는 소시민이라는 이해 집단이 있다. 게임에서는 다소 보수적인 중산층을 대표하며 외국인과 저소득층을 혐오하고 능력주의를 추종하여 가난한 건 노력이 부족하여 그런 것이라 여긴다. 맹목적으로 나라에 충성하여 강력한 공권력을 통한 통제를 원하고 실상은 다른 집단들의 의견이 꼴보기 싫으니 나라가 잡아달라는 떼쓰기다 모든 사람이 일정량의 세금을 내야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막상 재산에 비례해서 세금 징수하려는 법은 극도로 싫어한다. 왜냐면 자신들이 언젠가는 기업가로 성공하여 상류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런 내로남불로 찌질하고 웃기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반쯤 개그 이해 집단으로 여겨지는 중이다.[46] 그렇기에 소시민 컨셉을 잡고 소시민이 할만한 말과 행동을 연기하는 드립이다. #1 #2
  • 녹지주, 황지주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3에서 나온 드립이며 게임에서 후진적인 정치 체제를 보유한 대부분의 비열강, 비유럽 국가들에서는 산업화를 방해하고 최대한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지주가 대표적인 보수 기득권 세력이다. 게임 출시 초반에는 게임을 진행하고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턱대고 지주의 힘을 깎아내리는 법안을 입안시키는데 집중하느라 전원 주민이나 기업가에게 너무 힘을 실어주는 바람에 전원 주민과 기업가가 새로운 지주로 나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새로운 지주로 자리잡는 현상을 녹지주, 황지주라고 비꼬는 것이다.[47] #1 #2

5. 각국의 별명

갤러리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나라들, 특히 유로파 4의 주무대가 되는 유럽과 그 주변국가들은 각각 별명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다.
  • 덴마크 - 덴 참피. 시작부터 동군연합 둘을 달고 있어서 국력이 뻥튀기되는 바람에 게임시작시 매번 자기 국력에 맞지 않는 상대나 이해 타산이 안맞는 상대를 경쟁자로 지정하는 데다, 해군이 매우 강해서 덴마크 섬에서 뻐팅기는 모습에 반해 육군 관련 이념이 없어서 막상 전쟁이 나서 군대가 본토에서 나왔다 하면 터져나가기만 하는 모습이 참피의 그것을 연상하는데서 유래했다.
  • 독일 - 눋일, 미게르만
    • 보헤미아 - 보혐, 퍼유미아. 보혐은 색이 보기 흉하고 신롬 한가운데 박혀 밉상짓[48]만 골라 하기에 비슷한 발음인 보혐이 되었고, 퍼유미아는 초반 왕이 없기에 멀티에서는 유저가 잡지 않으면 허구한날 퍼유당하는 호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브란덴부르크 - 부랄덴, 불한당. 그냥 어감이 좋아서 붙은 별명인듯 하다. 다음 유로파 카페식 별명인 불한당도 가끔 쓰인다.
    • 프로이센 - 프(로이)센징. 헬조선 드립이 성행한 이후 전 세계 조선 드립을 칠 때 독일계 지역이나 나라 이름이 ~센으로 끝나는 것을 이용해서 ~센징이라 부른다. 예시
  • 러시아 - 스키타이.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나폴레옹에서 유래한 별명. 간혹 서드롬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루마니아 - 롬아니야.
  • 베네치아 공화국 - 가장 세레브한 공화국, 가장 고귀한 공화국, 일간 베니스. 도제 엔리코 단돌로는 동로마뽕에 취한 롬스퍼거의 카운터. 롬스퍼거가 낚일만한 내용의 제목에 끝을 '~가'로 끝내놓고 들어가보면 '장 고귀한 공화국'이라고 써있고 엔리코 단돌로 사진 하나만 올라와있는 경우가 많다. 4차 십자군으로 인해 통수를 잘 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어째서인지 별명은 일베저장소를 패러디한 일간 베니스이다. 베니스빠들을 비꼬는 멸칭으로는 댓글 알바에 창안한 두캇 알바가 있다. 보통 몇 두캇 받고 이런 글 쓰냐?는 식으로 사용한다.
  • 벨기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손목국, 과속방지턱. 손목국은 콩고 식민지배 당시 고무 채취 할당량에 따라 원주민들의 손목을 자르던 것에서 유래했고,[49] 과속방지턱은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이 벨기에로 우회하여 진격을 한 것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패독겜에서 벨기에를 표현하는 전통적인 색상이 노란색이라 과속방지턱의 줄무늬와 같다.
  • 스웨덴 - 역설국. 말 그대로 EU4의 개발사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사가 있는 나라.
  • 스페인 혹은 이베리아 반도 - 쀾 아프리카. ' 피레네 산맥 이남은 아프리카다'라는 명언(?)에서 유래했는데, 스페인은 북아프리카보다 위에 있으니까 북북아프리카라는 의미로 쀾아프리카라고 부르곤 한다.
  • 알바니아 - (당연히) 알바아니죠 → (당연히) 알바니아죠. 초보 유저가 국가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알바니아죠라면서 낚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땅 두 개밖에 없는데 최종 보스랑 초반부터 붙어야 하는 초초 상급자용 국가.
  • 영국 - 머추장국, 논영, 혐성국, 섬에서 안나옴. 머추장은 영국 여왕의 작위 중에 피지 대추장 작위가 있다는 데에서 유래한 별명. 영국이 뭔가 안 좋은 일을 하면 '별로 위대한 영국이 아니다'라고 한다.[50] '혐'추장국 개념글도 자주 보인다. 논영.jpg. 논영이라는 별명은 HOI4의 지도상에 출력된 국가명 영국이 뒤틀려서 나온 짤 이후로 사용되고 있다. 혐성국은 열강들 중에서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넓은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해당 식민지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졸렬하고 쓰레기같고 약속도 안 지키는 혐오스러운 인성을 조롱하며 붙여졌다. 섬에서 안나옴은 내가 동맹인 영국을 전쟁에 불러 총 육군 비율을 맞춰서 영국만 와줘도 이길 수 있는데, 내가 박살나거나 밀릴 동안 영국 육군은 브리튼 섬 안에서 놀기만 하던 일이 많아 붙은 별명.
  • 오스만 제국 - 케밥, 오 승만, 로마. Remove Kebab 밈에서 유래한 별명. 원산지 서방권인 공식 포럼에서는 공지를 통해 사용이 금지됐다.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 쓰는 별명인 오승만을 수입해와서 쓰기도 한다. 일간 베니스에 대응하는 멸칭으로 오스만 유머가 있다.
  • 오스트리아 - 턱주가리, 턱돌이, 오구리. 합스부르크 가문의 주걱턱 유전에서 유래한 별명.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 만들어진 별명인 오구리를 수입해와서 쓰기도 한다.[51] 자료를 찾아보면 무려 2005년에 빅토리아 1을 플레이하던 프랑스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밀던 별명이었다. 헝가리의 불어 발음이 웅구리인데 오스트리아의 오로 바꿔서 오+구리가 된 것. 고대자료발굴글, 댓글 참고.
  • 중국 - 장강국. 부진장강곤곤래 빌런 때문에 생긴 별명.
    • 명나라 - 따밍. 대명(大明)의 중국식 발음을 그대로 사용한 별명.
    • 청나라 - 따칭. 마찬가지로 대청(大淸)에서 유래.
  • 조선 - 조상님, 오른쪽에 퍼런거. 자신이 직접 조선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조상님들이라고 지칭하곤 한다. 잘 큰 조선을 보고 조상님들 또 승천했네 하고 언급하고 넘어가는 정도. 오른쪽 퍼런거는 퍼렁스와 같은 맥락에서 온 별명.
  • 프랑스 - 엘랑, 엘랑스, 퍼렁스. 프랑스군의 주요 교리인 공격정신을 상징하는 엘랑(비탈)과 대비되게 2차 대전에서의 빠른 항복을 비꼬는 의미에서 생긴 별명. '엘랑'했다고 하면 보통 항복을 의미한다. eu4 게임 내의 엘랑은 육군 사기를 20%나 올려주는 사기 NI지만. 이 외에도 지도 상의 색깔을 본떠 퍼렁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는 왼쪽에 퍼런거.
    • 부르고뉴 - 버건띠, 뻘건디. 별 의미없이 기모띠처럼 끝음절만 교체한 별명. 퍼렁스와 같이 국가 색에서 유래한 별명 색도 색이라 조선, 일본과 같이 각각 왼쪽,오른쪽의 뻘건거 퍼런거다
  • 포르투갈 - 브라질 드립. 가뜩이나 포르투갈 본국의 국력이 굉장히 왜소하여 식민지에 집중해온 역사가 제법 오래이다. 포르투갈어 문서의 컨트리볼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적으로 브라질 포르투갈어만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반영하는 패독갤러의 플레이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 유로파4에서는 대놓고 브라질 이전 디시전을 지원하며, 그래서 이베리아 반도를 버리고 신대륙 남아메리카로 본진을 옮긴 포르투갈 플레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츠 오브 아이언 4에서도 제작진 차원에서 대놓고 이 드립을 밀어주듯이 포르투갈-브라질 연합왕국 재수립도 가능하고, 이 루트가 다른 어떠한 루트보다도 제일 강하다.
  • 폴란드 - '그 나라', 분할. 폴란드볼의 영향인지 전체적으로 까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 온갖 조롱과 드립의 대상이 된다. 예시. 폴란드와 분할이 동의어로 쓰인다. 폴란드가 없어야 판도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판도가 나올 수 있다
  • 그리스 - 옳게 된 나라, 메갈리 이데아 드립. 메갈리 이데아라는 뜻은 위대한 이상이라는 뜻의 동로마 영토 회복 정책이지만 하필이면 이데만 빼면 성향이 극단적이라 함부로 언급하지 못할 물건이 되고 따지고 보면 오스만을 무력으로 찢어버려서 그리스 민족의 고토를 회복하자는 극히 호전적인 메갈리 이데아라는 개념도 그거랑 비슷비슷해서 개그 거리가 되였다.
  • 티베트 - '메빠'. 나무위키에서 토론으로 유로파4 공략 각 국 인용문들이 삭제되기 전에 티베트 공략에 있던 인용문인 '메빠!'에서 따온 별명. 뜻은 '중생들아!', 불교 국가인 티베트에게 붙을 법한 인용문.
  • 인류연방 -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가상 국가로 데네브에 정착한 인류 식민지인데, 하술할 지구 국제 연합의 윤리관인 제노필리아 윤리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PC주의자들은 좆류좆방이나 데네브 촌놈, 데선족이라면서 비난한다. 또 시스템 상 모성이 아닌 일반 행성은 거주적합도가 만땅이 뜨지 않아서 인류연방 하의 지구는 거주적합도가 100%가 나오지 않는 묘한 설정충돌이 생기기 때문에, 지국련 지지자들이 연방을 깔 때 사실 인류가 아닌 인류를 잡아먹고 거죽만 뒤집어쓴 기생충이라는 식의 조롱을 하기도.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SJW, 메갈 컨셉을 잡고 데네브충 히아신스해라며 까기도 한다.[52]
  • 지구 국제 연합 -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지구연합이다. 보통은 줄여서 지국련이라고 부른다. 제노필리아 윤리관을 싫어하는 퍼지들과 반 PC주의자들은 제노박이, 수간충, 구연합이라며 깐다.
  • 아즈텍 제국 - 예전 패독갤을 폭파시킬 뻔 했던 주딱과 같은 이름으로 그의 어록이 별명처럼 통용된다. "니들은 뭉치면 안된다니까?", "그냥 여기서 해산해라", "정신병 있냐는데 진짜 있고 약도 먹고 있다." 등등의 명언들이 실제 아즈텍 제국의 괴상함과 어울려서 밈으로 여겨진다.

6. 비수용 문화

대부분의 패독겜에서 비수용 문화라는 개념이 있다. 비수용 문화( 유교국가에서의 불교신자, 오스만 제국에서의 쿠르드족, 문화 공유점이 없는 곳을 강제 점령 등)를 가진 민족은 차별받으며 그에 대한 패널티와 갈등, 소요사태를 받는다. 패독갤에서의 비수용 문화란 이런 갈등이나 소요사태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들을 일컫는다.
  • 컨트리휴먼 - 패독갤에서 허용인 폴란드볼과는 다르게 컨트리휴먼은 굉장히 혐오 받는다. 과거 씹덕강점기라고 불리던 시절(구 패독갤~임롬갤 초기)에 컨트리휴먼 관련 떡밥이 돌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런저런 사건을 거쳐 현재는 언급 자체를 암묵적으로 금하는 추세이다.
  • 문명의 시대 시리즈 - 가끔식 문명의 시대갤이 망갤이라고 패독갤에 문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패독갤에서는 문시를 유로파 짭이라고 싫어한다. 하지만 윾갤러 중에서도 문시 유저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모에라이히와 호이4 포니 모드 - 둘 다 씹덕 문화라서 상당히 배척받는다. 하지만 겜글이라서 삭제 대상은 아니다.

[1] 정확히는 첫 DLC부터 [2] 맥워리어, 맥커맨더 등 [3] 국내에서 배틀테크가 배틀테크 pc게임은 패독의 어중간한 서자급 자식이고, 베틀테크 보드게임은 미니어처 게임 마갤에서 워해머 40k에 밀려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로 다루고 배틀테크 온라인은 네이버 카페행이며 고전게임은 또 고전게임 관련 갤러리서 다루는 등 배틀테크 관련 정보가 여기저기 쪼개져 있다. [4] 전쟁과 정복이 주 컨텐츠인 기본 패독겜과 현실반영이 가능한 시스카와 달리 SF에 시스템도 제법 제한적이라... [5] 단, 레딧 폴란드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레딧 폴란드볼 표준 규격에 맞지 않는 유사 폴란드볼은 배척당한다. [6] 윾갤에서는 그동안 세르비아 유저로 잘못 알려져 있었는데 레즈마르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지금 사는 곳이고 본인은 크로아티아인이라고. 실제로 트위터를 보면 거주지가 세르비아로 기재되어 있다. [7] 윾갤에서는 레즈마르와 Remove Kebab 밈의 영향으로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세르비아를 찬양하고 있었으나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곧바로 크로아티아를 찬양하고 세르비아까로 태세전환하게 되었다. 전범국이리고 까는건 덤 물론 케밥은 여전히 제거 대상. [8] 불법복제방지는 비용소모만 늘어나지 그에 따른 매출증진은 거의 없어 오히려 손해이며 고객들에게 불편만 주는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또한 회사 사장이 자신도 젊었을 때 복돌로 고역을 치른 적이 있다면서 복돌을 하는 사람들은 그 게임에 애정이 있다는 것이므로, 복돌이라라도 게임을 접해서 즐기면 나중에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천 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패치나 DLC 나올 때마다 복돌하는 것도 귀찮고 시간도 더 걸리기(복돌 버전을 만드는 걸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다른 게임이면 2천시간이면 고인물이지만 이 회사 게임들은 제작사 공인 1천 시간이면 뉴비다. [9] 정말 필수인 DLC만 사더라도 10만원이 넘어가며 의상이나 음악 DLC를 제외한 기능이 포함된 DLC를 다 넣으면 20만이 훌쩍 넘어서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사실상 DLC로 패치를 하는 방식으로서, 뉴비가 모든 컨텐츠에 접근하려면 이때까지 누적된 패치를 모두 돈을 주고 구입해야한다는 게임업계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악질적인 DLC 정책을 가졌다. 이는 아직도 확장팩과 아이템팩을 구분하며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메인 게임을 업데이트 해주는 심즈보다도 악질적이며, 열차 DLC를 사면 대응되는 노선팩을 구매해야하는 트레인 시뮬레이터에 비견된다고 할 수 있겠는데, 트레인 시뮬레이터도 본판 패치는 핫 픽스를 제외하고도 달에 한번은 꾸준히 해준다. 그러나 유독 역설식 DLC를 채택한 게임들은 몇달에 한번 업데이트가 나오는게 전부에, 조금 오래되었다 싶으면 본편 업데이트 없이 DLC만 출시해서 패치를 갈음하고 있다. [10] 본편만 정품으로 사고 DLC는 복돌로 돌리는 행위. 이거로 도전과제가 클리어되기 때문에 업적게이들은 본편정도는 사는 편이다. [11] 재밌는 것은 빅토3이 유출되자 모드, 패치들까지 가져다가 즐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빅토리아 3 디렉터 마틴이 성 마틴으로 둔갑한 건 덤. [12] 판도학의 고찰 - 1 판도학의 고찰 - 2 판도학의 고찰 - 3 판도학의 원칙 [13] 그냥 구글링하면 국경을 넘다가 걸려서 섹스하는 포르노가 나온다. [14] 참고로 원래 현실세계의 저자는 앤터니 비버이다. [15] 이 드립을 대표하는 윾갤콘의 유래. 서프라이즈의 일화들을 짜집기하여 만든 악마의 편집으로 진짜가 아니다. [16] 히틀러의 개명전 촌스러운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히틀러에게 대항한 평화주의자 아돌프를 세상에서 잊혀지게 하기위한 히틀러의 뒷수작이라는 의혹이 있다. [17] 사실 그 당시에도 히틀러는 강인한 독일의 지도자라며 채식주의자라거나 국가적으로 가부장제를 지지하면서 자기 자신은 마누라의 사치를 통제하는게 불가능하며 꼼짝도 못하는 이미지가 있다거나 배후중상설을 지지하면서 거지 시절 유대인 친구를 얻거나 유대인 소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기묘한 행보를 보였고 한량으로 보내도 대졸자에 교육자 경력까지 있는 재능충 베니토 무솔리니와 달리 중졸에 무식쟁이여서 나의 투쟁이나 히틀러 스스로 하는 연설에서 마치 스스로와 싸우는 듯한 모순적인 발언과 논리적 오류를 자주 벌여 역시 아돌프와 히틀러는 별개의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었다. 지구 반대편 채플린도 인식하며 광범위하게 퍼진 굉장히 유서깊은 떡밥인 셈. [18] 대통령 히틀러는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미대 불합격으로 삐뚤어져 혐오로 사람들을 선동했으며 따갚되식 도박을 좋아하는 꼴초에 약자를 멸시하는 사악한 인간이지만 총리 아돌프는 조국과 민족, 사랑을 강조하고 폭력과 학정에 반대하는 연설을 자주하여 사람들을 감동시켰으며 독일 경제 부흥, 금연 캠페인, 아동보호법, 동물 보호법 등의 업적을 남겼다나 뭐라나... [19] 과거 윾갤 시절 원본을 찾는 글이 있었는데, 자메이카의 축제 같다는 정도만 알아냈다. [20] 폴란드볼에서 흑인을 상징한다. [21] 갤러리 수용문화이자 주 떡밥 중 하나인 폴란드볼 만화는 제재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22] 물론 겜갤이니 올라오지만 그마저도 후술할 화력에 파묻힌다. [23] 예시: 프랑스(왼쪽 퍼런거/혁명/엘랑) [24] 혜성 이벤트 때 학자 조언가가 있다면 보너스를 받지만 아니라면 안정도 페널티를 받는다 [25] 당장 이 글만 해도 상황 하나 없이 그냥 '덮어놓고 유대인 때문이다' 드립을 치며 4chan발 유대인 짤방을 마구 집어넣었다. [26] 실제 핀란드 TV쇼 헤비사우르스 [27] 이전까지 삭제되지 않던 글이 유로파갤에 '(이런 글을 써서) 반응을 보고있다'는 글을 남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글이 곧 삭제되었다. [28] 본인 회고록 [29] 우습게도 해군 지휘관, 특히 탐험가의 경우 반대로 기동 능력치가 매우 중요한 취급받고 반대로 육군에서 제일 중요시되는 공성이 쓰레기 능력치 취급받는다. [30] 그래서 장군을 뽑는 것을 두고 가챠라 표현한다. [31] 일단 저게 높으면 지형에서 받는 패널티를 감쇠시킬 수 있어 전장 선택권이 넓어진다. 즉 전략상 이점이 주어지는 셈. 또 병력 보충속도도 오른다. [32] 호이4 초보들에게 주는 팁 중 하나로 "보급이 미어터지면 버틸만한 편제만 남기고 일부 병력은 후퇴시키자". [33] 보통 딸제이크라고 부른다. [34] 쉽게 요약하자면 "자기 배를 자기가 갈라 그동안 먹은 것에 더해 간이고 쓸개고 모조리 퍼다주는" 급의 평화협정이다. 표트르 3세는 이 덕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희대의 등신으로 단단히 각인되었다. [35] 물론 이 밈 자체가 폴란드 혐오 및 나치 미화에서 출발한 밈이다. 거기다가 역사왜곡은 물론, 심지어 나치 독일과 소련의 폴란드인 학살을 옹호하는 유저들도 매우 많다. [36] 60/100X53/100…X10/100을 계산해보자. 얼마나 희귀한 경우겠는가. 거기다가 질병발생이라는 공성실패의 가능성까지 생각한다면… [37] 한 77%쯤 됐을 때 성벽이 파괴가 되지 않은 경우 성벽을 파괴하면서 99%로 만드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찐 프로공성맨은 성벽이 깨지지 않은 99%를 의미한다. [38] 심지어 이 글에서마저 '부탁'이라 불러달라는 요청에 청탁, 강요, 호의, 협박, 겁박, 강제, 붕탁, 백탁이라는 이상한 댓글이 달린다. [39] ex) 윾붕이들아… 부탁이 있다… 나를 대독일의 수호자인 카이저 or 기독교의 방파제인 바실레우스 라고 불러주지 않으련…?/아아 물론이지, 게르만 부족장. or 그리스인 참칭자. [40] 원글 삭제됨. 장갤에 올라온 펌글로 대체 [41] 더 웃긴 점은 이 일화와 비슷한 일은 신약성경에도 쓰여져 있다. "나는 예수도 알고 바오로도 아는데 너희는 누구냐?(사도행전 19:15)"라며 악귀가 역관광을 시전한 그 구절이 크킹 윾붕이에게 그대로 실현된 셈이다. [42] 처음 이 훈장을 찾았을 때부터 복선 아닌 복선이 있었다. 보통은 리본까지 멀쩡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리본까지 온전하게 발견된 건, '아꼈으면 아꼈지 아무렇게나 처박아두지는 않았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었다. [43] 실제로도 온라인은 배송료가 붙어 1kg당 만원가량 저렴하다. 캘리포니아 현지 구입은 반값 수준으로 절반만 맞는 명제다. [44] 선물로 운좋게 대량 구매해서 저렴하다, 미국의 육로 운송료보다 해상 운송료가 저렴하다, 한미 무역 협정에서 세금이 저렴해졌다, 미국은 중간 유통 과정에서 돈을 너무 때먹는다, 수출품부터 우선 저렴하게 계약했다. 등등의 썰만 난무한다. [45] 밥만 제대로 먹이면 뭔 노동을 시키든 자유, 119 부른 사람은 블랙리스트, 자체 응급 구조 시스템 구축(실상은 노동부 속이기용) 등등, 한 문장으로 뭉뚱그리면 법을 속이고 사람을 소모품으로 아는 현장 [46] 갤러리 유저들이 잘 아는 어떤 집단이 떠오르기도 하고 [47] 특히 녹지주라고 불리는 전원 주민의 패악질이 악명높은데, 산업화를 위해선 반드시 없애야 하는 필수적인 법이자 사회의 암덩어리인 농노제를 폐지하려면 지주 정치적 힘 +25%를 받는 소작인이나 전원 주민 정치적 힘 +25%를 받는 공유지 불하 둘 중에 한 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지주를 빨리 없애기 위해 공유지 불하를 선택했다가 함정에 빠지는 플레이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주는 무리하지 않아도 산업화를 하면 자연스레 기업가로 대체되거나 정치의 중심에서 탈락하고 나름 도움되는 법을 찬성하기도 하는데 전원 주민은 산업화를 해도 노동조합이 성장할 후반까지 밀려나지도 않고 지지하는 법도 하나같이 구려서 지주보다 더한 최악의 이해집단이라고 꼽는다. # [48] 지금은 없어진지 꽤 됐지만, 과거 보헤미아는 NI로 자기 코어가 있는 땅에서 다른 나라의 코어 생성 비용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달고 있었기 때문에 보헤미아가 커질수록 유저의 행정 포인트가 매우 많이 소모되었다. 같은 개발도의 다른 나라 땅은 50, 200이 들 때 보헤미아 땅은 100, 400씩 들었다. [49] 가족을 인질로 잡아 할당량을 못 채울 경우 손목, 팔, 머리 순으로 잘라댔다. 이 시기의 참상을 분석하여 폭로한 인종주의자가 인권운동가로 전향할 정도로 서유럽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다주었다. [50] 어느 영국 이슬람 이민자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표현이다. 샤리아 자경단들이 지역에서 영국 법을 무시하고 샤리아법을 강제하자, 한 시민이 '여기는 영국(Great Britain)이다'라고 말했는데, 자경단이 '상관없다. 별로 위대한(Great) 영국이 아니다.'라고 되받아 친 것. 지명에 붙는 대(Great)의 뜻을 몰랐거나, 알고도 조롱하기 위해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51] 정작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도 왜 오스트리아가 오구리가 된 건지 알지 못하는데 어떤 유저가 옛날 글들을 뒤져봤지만 처음 오구리라는 별명을 언급한 유저들이 활동을 중단해서 알 수 없었다. 오스트리아의 한자 음차는 오지리다. [52] 히아신스는 데네브에 연방이 세워지기 전에 지구에서 보낸 여러 선박 중(이 중에 연방을 세운 ‘국화호’도 포함됨.) 하나인 ‘히아신스호’를 이르는 말이다.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들이 결국엔 정착하지 못하고 서로 잡아먹으며 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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