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21:36:30

원자(왕족)

황실 왕실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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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사례

1. 개요

元子

동아시아에서 아직 태자/ 세자에 책봉되지 않은 군주의 적장자를 가리키는 호칭.

2. 상세

적장자가 없을 경우에는 서장자를 원자로 부르기도 하며[1], 태어난 후부터 왕세자 책봉식 이전까지 이 호칭으로 불린다. 예비 왕세자 정도의 지위이므로 왕자보다 한 단계 급이 높은 칭호이다.[2] 왕비에게서 난 적장자라도 이미 서자가 왕세자로 있을 경우에는 원자라고 불리지 않는다. 광해군 영창대군이 이 케이스.

황제 장남의 경우에는 원자에서 책봉 후 ' 황태자'로 불리고, 세자의 적장자는 원손으로 부른다.

군주의 적장자이므로 요절하거나 개망나니 짓만 터뜨리지 않는다면 세자에 책봉된 후 왕이 되는 정석적인 테크를 탈 수 있다. 다만 조선에선 유달리 이 테크를 타고 즉위한 왕이 드물었다. 대한제국 포함 27명의 임금 중 기껏해야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경종, 순조[3], 순종 등 단 9명만이 이 리스트에 들어간다.

양녕대군, 폐세자 이황, 순회세자, 폐세자 이지, 소현세자, 사도세자, 문효세자, 효명세자는 원자에서 세자로 책봉은 되었지만 왕위에 등극하지는 못했고, 인성대군은 원자이기는 했지만 조졸했고, 제안대군은 세자가 되기도 전에 부친이 일찍 승하하면서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왕위를 사촌형한테 뺏기고 말았고, 이후로도 끝끝내 군주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효장세자는 태어났을 당시 서출 왕자의 서자였기에 원자가 되지 못하고 대신 봉군되었으나, 이후 바로 세자로 책봉되었다.

책봉 이전이므로 아직 많이 어릴 때라 사극에서 '원자 아기씨'라고 많이 불리어 아예 아기씨와 세트로 잘 알려져 있는 표현이다.

3. 사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에 명시된 경우만 기재하였다.
[1] 조선에서 적장자는 태어난 순간부터 원자이지만, 서자는 왕비에게 입적된 후에야 공식적으로 원자로 불릴 수 있었다. [2] 보통 차남 이하의 아들들은 태어난 후 왕자로 불리다가 성장하면 왕비가 낳은 왕자는 대군, 후궁이 낳은 황자는 군의 칭호를 받게 된다. [3] 그 중에서도 경종과 순조는 서자지만, 원자로 칭해진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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