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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마리나 서킷 Yas Marina Circuit حلبة مرسى يا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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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사용중인 레이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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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정보 | |||||
<colbgcolor=#348D9D><colcolor=#FFFFFF> 위치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섬 | ||||
수용 능력 | 60,000명 | ||||
FIA 그레이드 | 1 | ||||
착공 | 2007년 5월 | ||||
개장 | 2009년 10월 | ||||
건설 비용 | 약 13억 달러 | ||||
개최 경기 |
포뮬러 1[1] 걸프 12시[2] 아시안 르망 시리즈[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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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헤르만 틸케 | ||||
길이 | 5.281 km | ||||
코너 | 16개 | ||||
랩 레코드[4] |
1:26.103 ( 막스 베르스타펜, RB16B,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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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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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중 하나인 아부다비에 위치한 포뮬러 1 서킷으로,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서킷이자 매 시즌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F1 서킷 설계를 전담하고 있는 헤르만 틸케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2009년 9월에 개장해 동년부터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다. 아부다비 해변의 인공섬인 야스 섬 위에 만들어졌고 아랍의 모나코를 표방하며 주변에 요트 계류장과 호텔이 조성되어 있다. 직선 구간은 사막을 따라 주행하고, 직각 코너가 난무하는 마리나 구간은 요트 계류장과 호텔을 통과한다. 2009년 그랑프리부터 2020년 그랑프리까지는 5.554 km의 그랑프리 서킷에서 그랑프리가 진행되었고, 2021년 그랑프리부터는 5.281 km의 그랑프리 서킷에서 그랑프리가 진행된다. 그래서 2009년 그랑프리부터 2020년 그랑프리까지는 55랩을 돌아 총 305.47 km를 주행했었고, 2021년 그랑프리부터는 58랩을 돌아 총 306.183 km를 주행하게 된다. 그리고 상설서킷은 4.730 km이다. 타이틀 스폰서는 UAE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티하드 항공. 2014년부터 브라질의 인터라고스 서킷 대신 F1의 폐막전으로 열리고 있다.
2. 레이아웃
틸케표 서킷답게 차량의 전반적인 주행 능력을 시험하는 서킷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5번 코너 바로 직전까지의 섹터 1은 중~고속 코너 구간으로, 나머지 섹터에서 추월이 어렵다보니 보통 섹터1에서 추월시도가 많은 편. 11번 코너 직전까지의 섹터 2는 5-6번 시케인과 7번 헤어핀을 지나서 두개의 긴 직선 주로가 있는 구간이다. 각 직선 주로에는 DRS를 한번씩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월과 배틀이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여기도 추월이 생각보다 안 나온다.(...)왜냐하면 첫 번째 DRS 구간에서 추월을 해도 저속 시케인에서 뒤차와 1초 이내로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그 다음 DRS 구간에서 재추월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따라서 직선주로 추월 시도 시 전략적 접근이 좀 필요하다. 그리고 마리나 구간의 섹터 3은 중저속 코너의 연속으로 추월시도가 정말 안나오는 그야말로 불가침영역의 섹터.
자잘한 특징으로, 홈스트레이트 레코드 라인이 특이하다. 마지막 코너가 시계방향이고 첫 코너가 반시계방향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홈스트레이트에서 레코드 라인을 바꿔서 타야한다는 말이다. 보통은 마지막 코너와 첫 코너 방향이 일치해서 홈스트레이트 레코드 라인을 바꿀 필요가 없지만 여기는 아니다.
고저차는 거의 없고 평균 속도 역시 직선주로 2개가 뚜렷하게 있는 서킷 치고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 무엇보다 추월이 상당히 어렵다는 평을 많이 받아서 재미없는 서킷 1순위로 많이 꼽는다. 일례로 2010년 그랑프리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앞에 있던 퍼포먼스가 다소 떨어지는 르노의
2.1. 레이아웃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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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했던 레이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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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레이아웃와 현재 레이아웃 비교 |
하도 루즈한 레이스가 나온걸 인지했는지, 2021년 6월 24일, 레이아웃이 변경되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으며, 코너 번호는 레이아웃 변경 전 기준이다. 대체적으로 추월 기회 상승에 포커스를 두었고 2021시즌 최종전에 수정 레이아웃이 적용되었다.[5]
새로운 레이아웃은 5, 6번 시케인이 제거되고 하나의 헤어핀으로 변경되었다. 2번째 직진 구간 다음 나오는 11, 12, 13번 시케인과 14번 코너도 큰 헤어핀으로 변경되었으며, 추월이 사실상 불가능한 섹터 3의 18, 19, 20번 코너가 부드러워졌다. 서킷 길이도 약간 짧아졌고, 랩타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6]
3. 역대 기록
3.1.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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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기록(드라이버)
우승 횟수 드라이버 우승 연도
5회 루이스 해밀턴 2011, 2014, 2016, 2018, 2019
4회 막스 베르스타펜 2020~2023
3회 제바스티안 페텔 2009, 20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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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우승 기록
- [ 펼치기 · 접기 ]
- ||<#348d9d> 연도 ||<#348d9d> 드라이버 ||<#348d9d> 소속팀 ||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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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월드 전경.
정말 돈을 왕창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서킷이다.오일머니의 위엄화려한 걸로 유명한 유명한 싱가폴 그리고 2023년에 추가된 라스베가스는 도시 야경의 화려함으로 서킷 배경을 채우는데 여기는 상설 서킷임에도 무지막지하게 화려하다. 바로 옆에 마리나, 호텔, 워터파크, 초호화 주택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근처에는 서킷보다 더 큰 실내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도 있다.[7] 페라리 월드 때문에 제 2의 페라리 홈필드[8]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2년에는 엔초 페라리의 증손자인 피에로 페라리가 알론소와 페라리의 챔피언을 결정짓는 경기인만큼 직접 와서 관람하기도 하였다. 어찌됐든 서킷 주변의 배경만큼은 모나코, 싱가포르와 같이 트리오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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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아웃 구간이 특이한데, 1번 코너를 지하로 통과하여 3번 코너에서 서킷과 합류한다. 그런데 만약 내부에서 충돌이나 차량문제로 사고가 날 경우 워낙 좁아터진 공간이라 수습하기 심히 곤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다행히도 아직까진 그러한 사고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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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에 레이스가 시작된다. 때문에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가 지기 시작하며, 중반 이후는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9]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면 온도가 서서히 떨어지므로 레이스 전략 수립에 약간의 변수가 생긴다.
- 서킷 주변 볼거리는 풍성하지만 정작 서킷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발렌시아 서킷과 더불어 재미없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2012 시즌에는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과 더불어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얽혀 역대 경기중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가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2012 시즌은 손에 꼽을 만한 시즌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8 시즌에는 비 한방울 안내리던 사막 서킷에 비가 내렸다! 물론 이는 경기전 잠깐만 내렸으며 레이스에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낄 정도로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 에티하드 항공이 타이틀 스폰서로 개최하기 때문에 F1 레이스 이전의 플라이오버 세레모니에 자사의 항공기를 가지고 온다. 대표적으로는 B787-9를 들고 오는데 2019년까지는 A380[10]까지 가지고 온 적이 있다.
[1]
아부다비 그랑프리 (2009~ )
[2]
(2013~2019, 2021~ )
[3]
(2021~ )
[4]
레이스 도중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 대회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5]
다만 F1 2021 게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후속작에서나 적용될 듯.
[6]
2020년 폴랩이 1:35.246이었는데 2021년에는 1:22.109가 나왔다.
[7]
페라리 월드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인
포뮬러 로사가 있다.
[8]
제 1은 당연히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 다만 페라리의 공식 홈 서킷은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자동차 경주장이다.
[9]
현 포뮬러 1의 야간 레이스는 바레인, 사우디, 싱가폴, 카타르, 라스베가스 총 5곳이다.
[10]
현재는 전량 퇴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