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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 ||
모나코 그랑프리 | 르망 24시 |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
모나코 그랑프리 Monaco Grand Prix Grand Prix de Monaco |
|
<colbgcolor=#ce1126><colcolor=#FFF> F1 첫 개최년도 | <colbgcolor=#ffffff,#191919> 1950년 |
개최 횟수 | 70회 |
메이저 스폰서 | 태그호이어[1], UBS |
레이스 서킷 | 모나코 서킷 |
주최 | ACM[2], FIA |
총 주행거리 |
260.286 km (161.734 마일, 78랩) |
최다 우승 드라이버 | 아일톤 세나 (6회) |
최다 우승 컨스트럭터 | 맥라렌 포뮬러 1 팀 (15회) |
2024년 폴 포지션 |
샤를 르클레르 (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1:10.270 |
2024년 순위 |
우승 - 샤를 르클레르 (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2위 - 오스카 피아스트리 ( 맥라렌 포뮬러 1 팀) 3위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
트랙 레코드[3] | 1:10.166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AMG F1 W10 EQ 파워+, 2019) |
랩 레코드[4] | 1:12.909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AMG F1 W12 E 퍼포먼스, 2021)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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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모나코 그랑프리 |
전통적으로 모나코 그랑프리는 다른 그랑프리의 형식과는 달리 연습 주행이 목요일에 개최되고, 금요일은 건너뛰어 토요일에 퀄리파잉이 시작되었으나 2022시즌부터는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그랑프리 진행 형식대로 균형을 맞춰 금요일에 연습 주행이 개최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개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 때문에 취소 루머가 잠깐 돌았지만 주최 측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대다수의 F1 드라이버들의 실 거주 지역이기 때문에, 비단 모나코 국적의 드라이버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드라이버들의 실질적인 홈 그랑프리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모나코 거리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하기 시작한 1929년 초기에는 모나코인 모터 클럽(Monegasque Motor Club), 모나코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Monaco)의 회장인 안토니 노게스(Antony Noghes)와 그리말디 가문이 제안하여 시작되었다. 초기 대회 우승자는 부가티의 윌리엄 그로버 윌리엄스이고 1931년에는 비-챔피언십 그랑프리에서 루이 시롱이 모나코 국적의 드라이버로는 처음으로 우승하였다. 2024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샤를 르클레르가 우승하며, 93년만의 2번째 모나코 국적의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자가 되었다.8~90년대 후반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의 불꽃튀는 경쟁 무대 중 한곳 이기도 했으며, 세나와 나이젤 만셀의 숨막히는 휠투휠 배틀이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모나코 공인 알베르 2세가 수여하며 시상대 앞에서 경비병 2명과 마샬들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다.
2.1. 현재
2019년, 모나코 출신의 샤를 르클레르가 자우버에서 페라리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F1 정규 챔피언십 그랑프리에서 모나코 국적의 드라이버가 우승[9]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으나 지난 2018시즌처럼 다른 드라이버와의 컨택으로 리타이어하였다(...)2021년에는 저속 코너에서 강점을 보인 페라리의 특성을 잘 이용해 사인츠와 르클레르가 FP2부터 1-2 프런트 로우를 차지하였고 퀄리파잉에서는 Q3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종료 직전 16초를 앞두고 방호벽에 부딪혀 전,측면 파손에 기어박스에도 무리가 갈 정도로 충돌이 일어났다. 충돌 직후 바로 더블 옐로우에 적색기가 뜨자 세션은 바로 종료되었고 이 때문에 당시 기록 재측정 중이던 막스 베르스타펜을 비롯한 많은 드라이버들이 강제로 포기해야 했다. 세션 종료 후 모나코에서는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따냈..으나 마냥 기쁜 상태로 끝마친게 아니라 아쉽다는 의견도 많은 모양세이다.
그러나 충돌시에 부러진 드라이브샤프트 때문에 경기에 불참하였다.
2022년에도 르클레르의 불운은 계속되었다. 또 퀄리파잉에서 폴 포지션을 따내고, 사인츠와 프론트로우를 가져가 르클레르의 첫 홈 우승을 기대하였으나, 레이스에서 엔지니어의 삽질로 인해 피트에서 시간을 날리며 우승을 페레스에게 넘기고 4위로 피니시 하고 말았다.
2024년 다시 한번 샤를 르클레르가 폴 포지션을 따냈다. 그리고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93년만에 모나코 출신 드라이버가 모나코에서 우승을 성공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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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만의 모나코 출신 드라이버의 모나코 GP 우승, 250번째 폴 포지션과 폴투윈 |
==#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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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장 90주년을 맞은 모나코 그랑프리 |
3. 여담
(2018 시즌 더 앰버 라운지 모나코 패션쇼)[11]
오래된 역사와 권위 깊은 대회인 만큼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모여 대회를 관람한다. 패션쇼[12]부터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해안가에 위치한 특성 덕분에 초호화 요트 수십대가 즐비하게 늘어져 관람되는 곳이기도 하다.
개최 당시에는 차량의 크기와 폭이 좁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서킷이나, 점차 F1 차량들의 길이와 너비가 증가함에 따라 추월이 어려울 뿐더러 시케인에서 핸들을 끝까지 꺾어야 겨우 돌아갈 정도로 조작이 어려운 서킷이다. 결국 폴투윈[13]이 잦을 정도로 퀄리파잉에 모든게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루한 경기를 타파하고자 여러 아이디어들[14]이 나오고는 있으나 모나코 서킷의 상징성과 안전 문제[15] 때문에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히스토릭 그랑프리(Grand Prix de Monaco Historique)라는 과거 1900년대부터 70년대 후반까지의 레이스카까지 참가하는 역사적 그랑프리도 따로 개최하고 있다. 본래는 1997년에 그리말디 가문의 모나코 재임 70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일회성 행사로만 열렸지만 큰 성공을 거두었고, 2000년부터 격년제 행사로 개최되기 시작했다.[16]
모나코 e프리 포뮬러 E 경기가 시작된 후부터는 짝수 연도, e프리는 홀수 연도에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후에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되었다.
유튜버 박가네가 관람한 2023년 대회. 현지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1]
모나코 GP 한정으로 타임키퍼 역할을 맡았다.
[2]
오토모빌 클럽 드 모나코(Automobile Club de Monaco)
[3]
가장 빠른 랩타임
[4]
레이스 도중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 대회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5]
그 전 해에 첫 랩에서 큰 사고가 나 서킷 일부가 손상되어 보수하면서 캘린더에서 빠졌다.
[6]
1952년에는 그랑프리가 개최되긴 하였으나 F1 캘린더에 포함되지 않았다.
[7]
2020시즌 한정으로 사키르 그랑프리가 이를 훨씬 상회하는 87랩을 주행하기는 했다.
[8]
시가지 서킷에 길마저 좁은 길이라 런오프 에어리어가 대부분의 코너에 아예 없으며, 대부분의 도로가 2차선에 급커브가 연속되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가 없다.
[9]
모나코 국적의 드라이버가 모나코 그랑프리를 우승한 것은 1931년의 루이 시롱(Louis Chiron)이 유일하다. 이 때는 F1이 출범하기 전이었다.
[10]
모나코 그랑프리 기준 루이 시롱의 우승으로부터 93년만이며 F1 모나코 그랑프리 기준으론 처음 있는 일이다.
[11]
왼쪽부터 차례대로
조지 러셀,
브렌던 하틀리,
샤를 르클레르,
피에르 가슬리,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세르게이 시로트킨,
마르쿠스 에릭손,
에스테반 오콘,
잭 에이킨. 당시엔 러셀, 지오비나치, 에이킨은 아직 F1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젠 셋을 포함한 사진 속 드라이버 전원이 F1에서 뛴 경험이 있다.
[12]
드라이버들이 무대에 오른다.
[13]
1위로 시작한 사람이 그대로 경기 우승을 하는 것
[14]
일례로, WRX처럼 조커랩을 도입하자는 아이디어가 있으며 이 외에도 포뮬러 E나 포뮬러 2와 같이 차량의 크기를 줄여 추월이 용이하게 하자는 의견 등 현재 차량과 서킷이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에는 대부분이 동의하는 편.
[15]
특히나, 추월을 위한 DRS존을 추가하고자 해도 결국 터널 안이나 터널 후 직선주로 정도인데 둘 다 사고나기 딱 좋다.
[16]
아이언맨 2에서 토니 스타크가 참여한 대회가 이것이다. 원래 F1 그랑프리에 참여시키려 하였으나,
버니 에클레스톤이 반대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F1그랑프리는
슈퍼 라이센스라는 엄연히 FIA 자격이 필요한 대회인 만큼, 토니 스타크가 F1에 나온다면 갑부는 F1에 돈만 주면 참여할 수 있다는 왜곡된 인상을 주기 쉽다. 이러한 면에서 이벤트 매치인 히스토릭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것이 실제로도 자연스럽다. 사실 레이스카가 박살난 시점에서 레드 플래그가 떠야 되는데 계속 달리는 것도 말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