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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물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은
요스 베르스타펜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번 시즌 막스 베르스타펜의 그랑프리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막스 베르스타펜/선수 경력/20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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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뮬러 1 [[틀:포뮬러 원 드라이버|{{{#fff {{{+1 참가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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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르스타펜의 우승 경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4 잔드보르트 마스터스 우승 | ||||
2013 펠릭스 로젠크비스트 (KFZ-테일레24 뮈케 모터스포트) |
→ |
2014 막스 베르스타펜 (모토파크) |
→ |
2015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자고냐 아얌 with 칼린) |
2021, 23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 ||||||||
2019[1] -
Mercedes AMG Petronas Motorsport 루이스 해밀턴 MBE F1 W10 EQ Power+ |
→ |
2021 -
Red Bull Racing Honda 막스 베르스타펜 RB16B |
→ |
2022 -
Oracle Red Bull Racing 세르히오 페레스 RB18 |
||||
2022 - Oracle Red Bull Racing 세르히오 페레스 RB18 |
→ |
2023 -
Oracle Red Bull Racing 막스 베르스타펜 RB19 |
→ |
2024 -
Scuderia Ferrari HP 샤를 르클레르 SF-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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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역대 드라이버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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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 1951 | 1952 | 1953 |
1954 | 1955 | 1956 | 1957 | |
1958 | 1959 | 1960 | 19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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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 1967 | 1968 | 1969 | |
1970 | 1971 | 1972 | 1973 | |
1974 | 1975 | 1976 | 1977 | |
1978 | 1979 | 1980 | 1981 | |
1982 | 1983 | 1984 | 1985 | |
1986 | 1987 | 1988 | 1989 | |
1990 | 1991 | 1992 |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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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3 | 2004 | 2005 | |
2006 | 2007 | 2008 | 2009 | |
2010 | 2011 | 2012 | 2013 | |
2014 | 2015 | 2016 | 2017 | |
2018 | 2019 | 2020 | 2021 | |
2022 | 202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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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No. 1 | |
막스 베르스타펜 Max Verstappen |
|
<colbgcolor=#1f2538> 본명 |
막스 에밀리안 페르스타펀[2][3][4] Max Emilian Verstappen |
출생 |
1997년
9월 30일 ([age(1997-09-30)]세) 벨기에 플란데런 림뷔르흐주 하셀트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복수국적) |
신체 | 181.5 cm | 72kg |
가족 | 부 요스 베르스타펜 |
소속 팀 |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2015~2016)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2016~) |
레이스 엔트리 | 206 경기 |
레이스 스타트 | |
월드 챔피언 | 3회 ( 2021, 2022, 2023) |
그랑프리 우승 | 62회[5] |
포디움 | 111회[6] |
스프린트 폴 포지션 | 3회 |
퀄리파잉 패스티스트 | 2회 |
폴 포지션 | 40회 |
폴 투 윈 | 32회 |
패스티스트 랩 | 33회[7] |
해트트릭 | 13회 |
그랜드슬램 | 5회 |
커리어 포인트 | 2979.5 |
첫 경기 | 2015 호주 그랑프리 |
첫 그랑프리 우승 | 2016 스페인 그랑프리 |
최근 그랑프리 우승 | 2024 상파울루 그랑프리 |
지난 시즌 성적 (2023 시즌) |
1위 (575 pts) |
최고 챔피언십 순위 | 1위 |
최고 스타팅 그리드 순위 | 1위 |
최고 레이스 기록 | 1위 |
SNS | | |
막스의 공식 로고 | 막스의 헬멧 |
[clearfix]
1. 개요
|
포뮬러 1 역사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드라이버이며, 2021시즌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의 초접전[8] 끝에 해밀턴의 8회 챔피언 획득을 저지하고 2021시즌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이다. 이후 2022, 2023시즌에도 연달아 챔피언에 등극하며 3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 생애
아버지는 네덜란드 국적의 전직 포뮬러 1 레이싱 드라이버인 요스 베르스타펜이고, 어머니는 벨기에 국적의 레이싱 드라이버 소피 컴펜으로, 벨기에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 모두 레이싱 드라이버인만큼[9]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카트를 타는 것이 자연스러웠다.이러한 배경으로 4살 때 카트를 운전하기 시작했고, 2006년에 벨기에 주니어 카트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따냈다. 이후 여러 카트 챔피언십 챔피언 자리를 따내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포뮬러 클래스에 입문하게 된다.
자신의 엄청난 재능을 아낌없이 구사하다, 17세 5일의 나이로 2014년 스즈카에서 FP1을 위해 처음으로 F1 차량에 올랐고, 이후 2015년 17세 166일 이라는 다시 깨지기 힘든 최연소 드라이버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된다.
"다시 깨지기 힘든" 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가 데뷔한 이후 FIA에서 연령 규정을 변경하여 18세 미만인 드라이버에게는 슈퍼 라이선스를 발급하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10]
3. 선수 경력
|
자세한 내용은 막스 베르스타펜/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드라이빙 스타일
특이하게도 원랩보다는 레이스에 강한 스타일로 데뷔하였으며, 특히 레인 컨디션에서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근에는 아무에게나 레인 마스터라고 불러주는 경우가 많지만[11] 막스의 경우는 유독 레인 컨디션에서 강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과거 레인 컨디션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아일톤 세나가 그립을 찾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면 막스의 경우 다른 드라이버들과 전혀 다른 자신만의 라인을 타는 것으로 이를 해결한다. 이것이 제대로 입증된 것이 2024 브라질 그랑프리이다. 스타트에서부터 아무도 가지 않던 바깥쪽 라인을 통해 추월에 성공하는 모습, 레인 컨디션에 무려 16그리드를 끌어올리며 레인마스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루이스 해밀턴이 데뷔 초에 보여준 스타일과 비슷한 편이다. 정밀하게 레이싱 라인을 그리며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12]과는 거리가 멀고 그때그때 본능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소 위험할 정도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 역시 데뷔 초의 해밀턴과 유사한 점이다.[13] 다만 때로는 그 정도가 조금 지나쳐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은 많은 F1 팬들이 경험이 쌓이다 보면 개선될 것이라고 보았고, 2020시즌에 20대 후반의 해밀턴 이상의 군더더기 없는 만능 드라이빙을 보여주며 입증하였다.
레이싱 스타일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타이어를 아끼면서 크루징하기보다 차라리 피트 스탑을 한 번 더 하고,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려서 가능한 한 빨리 달려 추월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또한 해밀턴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그의 성향일 뿐 타이어 관리가 젬병인 스타일도 아닌 게, 막스는 드물게 데뷔 초에도 숏런보다 롱런이 장점으로 꼽힌 드라이버다. 폴 포지션은 해밀턴 때문에 많이 해본 적이 없기에 폴 투 윈보다는 다른 그리드에서 출발해 우승한 적이 많다. 처음으로 메르세데스와 경쟁할 만한 차를 탔던 2021시즌에는 폴투윈도 제법 차지했다. 이 시즌부터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아주 디테일링한 드라이빙과 타이어 관리, 그리고 철저하고 완벽한 전략 수행 능력이다. 약간 고질병이었던 스타트 문제도 해밀턴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막스의 최고 장점은 어떤 스타일의 레이스 카가 던져져도 적응해내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는 점인데, 이건 그 해밀턴에게도 없는 비상한 능력이다. 그가 소속된 팀인 레드불은 빠르나 트리키한 차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런 와중에 막스는 2022시즌을 치르면서 사실상 세컨드 드라이버인 세르히오 페레스의 도움조차 필요없이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두 대를 상대할 정도로 레이스에서 흔들림이 없고 빠르다. 2022시즌의 레드불 전략 팀이 전체 10팀들 중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전략을 펼치는 덕택도 있지만, 그걸 적을 때는 두 대, 많게는 세, 네 대가 쪼아대는 틈에도 팀이 요구하는 랩타임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타이어를 아껴 전략 팀이 구상한 전략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가히 레이싱 기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드라이빙을 보여주고 있다.
팀 라디오에서는 꽤 자주 그립이 없다고 하는데, 그립이 정말 없는 게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높은 그립을 선호해서 레이스 카의 세팅이 높은 그립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리어 그립을 기반으로 엄청나게 예민한 프런트 그립과 스티어링을 선호한다. 이는 레드불에서 경쟁한 알렉산더 알본이 실제로 인터뷰에서 밝힌 것인데, 막스와 자신 모두 프런트에 예민한 타입이지만 막스는 그 예민함이 어나더 레벨이라고 했다. 비유를 들어 마우스 커서의 민감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 커서는 화면을 엄청난 속도로 가로지르는데 막스가 차를 운전하는 게 그것과 같다는 것. 막스는 시즌이 진행되고 업데이트가 계속될수록 차의 프런트를 계속해서 더 예민하게 만들어달라고 했고 그럴 때마다 그만큼 빨라졌다고 한다. 그의 운전감각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교함을 가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
5. 연도별 성적
시즌 | 시리즈 | 팀 | 경기 | 우승 | 폴 포지션 | 패스티스트 랩 | 포디움 | 포인트 | 순위 |
2014 | 플로리다 윈터 시리즈 | - | 12 | 2 | 3 | 3 | 5 | - | 3위 |
유럽 포뮬러 3 | 판 아머스푸르트 레이싱 | 33 | 10 | 7 | 7 | 16 | 411 | 3위 | |
마카오 그랑프리 | 1 | 0 | 0 | 1 | 0 | - | 7위 | ||
잔드보르트 마스터스 | 모토파크 | 1 | 1 | 1 | 0 | 1 | - | 1위 | |
2015 | 포뮬러 1 |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 19 | 0 | 0 | 0 | 0 | 49 | 12위 |
2016 | 4 | 0 | 0 | 0 | 0 | 204 | 5위 | ||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 17 | 1 | 0 | 1 | 7 | ||||
2017 | 20 | 2 | 0 | 1 | 4 | 168 | 6위 | ||
2018 | 21 | 2 | 0 | 2 | 11 | 249 | 4위 | ||
2019 | 21 | 3 | 2 | 3 | 9 | 278 | 3위 | ||
2020 | 17 | 2 | 1 | 3 | 11 | 214 | 3위 | ||
2021 | 22 | 10 | 10 | 6 | 18 | 395.5 | 1위 | ||
2022 | 22 | 15 | 7 | 5 | 17 | 454 | 1위 | ||
2023 | 22 | 19 | 12 | 9 | 21 | 575 | 1위 | ||
2024 | 21 | 8 | 8 | 3 | 13 | 393 | 1위* |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어록
거의 모든 레이스에서 차량에 대한 불평[14]이나 징징대는 라디오들이 많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삼겨 주고 있다. 이런 라디오들을 속칭 ‘막징징’ 이라고 하며 밈으로 쓰는데 웃긴건 막징징을 시전한 그랑프리는 거의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다만 2024시즌 중반부터 레드불차가 예전같은 성능을 못보여주면서 막징징이 더 늘고있고 우승을 더이상 하지 못하자 막징징이 더 심해졌다. 그래서 나온 명언이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인 람비아스의 "Childish"[15]"What he did to Kimi (Raikkonen) twice on the straight, and to (Sebastian) Vettel as well. Just calm down. You're going to kill someone."
"캐멀 스트레이트에서 두 번이나 키미 라이코넨에게 한 짓과 제바스티안 페텔에게 한 짓을 떠올려 보세요. 언젠가 누군가를 죽일 겁니다.'
" He should watch a little with his statements that someone dies, because he himself has killed someone."
" 빌르너브는 누군가 죽는다는 발언에 조심해야 한다. 왜나면 그는 누군가를 죽여봤기 때문이다."[16]
2016시즌 13R 벨기에 GP, 캐멀 스트레이트에서 키미 라이쾨넨을 두 번이나 블로킹한 후 자크 빌르너브와의 인터뷰에서.
"캐멀 스트레이트에서 두 번이나 키미 라이코넨에게 한 짓과 제바스티안 페텔에게 한 짓을 떠올려 보세요. 언젠가 누군가를 죽일 겁니다.'
" He should watch a little with his statements that someone dies, because he himself has killed someone."
" 빌르너브는 누군가 죽는다는 발언에 조심해야 한다. 왜나면 그는 누군가를 죽여봤기 때문이다."[16]
2016시즌 13R 벨기에 GP, 캐멀 스트레이트에서 키미 라이쾨넨을 두 번이나 블로킹한 후 자크 빌르너브와의 인터뷰에서.
In every sport there is always hate and people being jealous, so I guess it is that. (중략) It is very unfair, and on social media you have all these keyboard warriors who just type something, and they never say it to my face. That's very weak I find, (중략) over‑complicate the situation to try to find something behind it that is not there. That annoys me.
모든 스포츠에는 항상 증오와 질투가 섞여있는 것 같애요. (중략) 매우 불공평하죠, 소셜 미디어에서 키보드 워리어들이 하는 말들을 현실에선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략) 그들은 조그만것에도 과하게 반응하며 일을 지나치게 키워 비난하려고 해요. 그게 정말 짜증납니다.
2018시즌 9R 오스트리아 GP를 앞두고[17]
모든 스포츠에는 항상 증오와 질투가 섞여있는 것 같애요. (중략) 매우 불공평하죠, 소셜 미디어에서 키보드 워리어들이 하는 말들을 현실에선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략) 그들은 조그만것에도 과하게 반응하며 일을 지나치게 키워 비난하려고 해요. 그게 정말 짜증납니다.
2018시즌 9R 오스트리아 GP를 앞두고[17]
What a ****** idiot! What a ****** idiot!
뭔 저딴 병신새끼가 있냐!
2018시즌 20R 브라질 GP에서 백마커였던 에스테반 오콘과 충돌한 후[18][19]
뭔 저딴 병신새끼가 있냐!
2018시즌 20R 브라질 GP에서 백마커였던 에스테반 오콘과 충돌한 후[18][19]
Go back with the fucking setting! It keeps saying the fucking...I can't change it!
이 좆같은 세팅부터 어떻게 해 봐! 계속 문제가 있다고 뜨는데... 바꿀 수가 없다고!
2020시즌 1R 오스트리아 GP, 11랩에 전자계통으로 리타이어를 하며
이 좆같은 세팅부터 어떻게 해 봐! 계속 문제가 있다고 뜨는데... 바꿀 수가 없다고!
2020시즌 1R 오스트리아 GP, 11랩에 전자계통으로 리타이어를 하며
They are so fucking blind man, it's unbelievable. Why not just tell them to move?!
얘네는 앞이 안 보이나 봐. 그냥 좀 비키라고 하면 안 돼?!
2020시즌 2R 스티리아 그랑프리 FP2, 차량들에게 계속해서 방해를 받자
얘네는 앞이 안 보이나 봐. 그냥 좀 비키라고 하면 안 돼?!
2020시즌 2R 스티리아 그랑프리 FP2, 차량들에게 계속해서 방해를 받자
Aaaahh fuck sake!!!
아아아 지랄하네 씨발!!!
2020시즌 2R 스티리아 GP Q3, 마지막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아아아 지랄하네 씨발!!!
2020시즌 2R 스티리아 GP Q3, 마지막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Fucking! Dickhead! Jesus christ! Yeah mate... I find this unbelievable! How he can be so blind?!"
"씨발! 좆대가리! 돌겠네! 와 진짜... 이게 말이 되냐! 눈깔이 삐지 않고서야 저럴 수 있냐고."
2020시즌 5R 영국 GP에서
"씨발! 좆대가리! 돌겠네! 와 진짜... 이게 말이 되냐! 눈깔이 삐지 않고서야 저럴 수 있냐고."
2020시즌 5R 영국 GP에서
So no power!! Fuck![20]
출력이 안 들어와!! 환장하겠네!
Yeah I'm stuck! This what you get! With this fucking shitshow! Honestly!
못 나간다고 씨발! 이제 만족하냐! 이 꼬라지 보이냐고! 씨발 진짜!
2020시즌 9R 토스카나 GP에서 최악의 스타트를 보낸 뒤 사고에 휘말려 자갈에 꽂혀 리타이어하게 된 상황에서
출력이 안 들어와!! 환장하겠네!
Yeah I'm stuck! This what you get! With this fucking shitshow! Honestly!
못 나간다고 씨발! 이제 만족하냐! 이 꼬라지 보이냐고! 씨발 진짜!
2020시즌 9R 토스카나 GP에서 최악의 스타트를 보낸 뒤 사고에 휘말려 자갈에 꽂혀 리타이어하게 된 상황에서
Mate, is this fucking guy blind? What the fuck is wrong with him. Jesus Christ. What a retard. I have damage. What a mongol. I sweared.
저 새끼 눈깔이 삐였냐? 뭔 지랄이야 씨발. 환장하겠네, 저 저능아 때문에 차 파손된 것 같아. 아, 다운증후군 새끼.
2020시즌 12R 포르투갈 GP FP2, 스트롤과 충돌 이후
저 새끼 눈깔이 삐였냐? 뭔 지랄이야 씨발. 환장하겠네, 저 저능아 때문에 차 파손된 것 같아. 아, 다운증후군 새끼.
2020시즌 12R 포르투갈 GP FP2, 스트롤과 충돌 이후
Yeah fuck! I couldn't anything there. Fuck sake!
그래 씨발! 나 여기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씨발 지랄하네!
2020시즌 16R 사키르 그랑프리, 페레즈, 르클레르와 충돌 이후
그래 씨발! 나 여기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씨발 지랄하네!
2020시즌 16R 사키르 그랑프리, 페레즈, 르클레르와 충돌 이후
"Box Max! Box, box, box!"
"피트로 들어와, 막스!"
"What the fuck? WTF? WTF are you guys saying? Unbelievable mate... I don't get it, WTF is this saying? WTF is this about?"
"씨발 뭔데? 씨발 니들이 말하는 게 뭔데? 참 놀랍네... 이해하지 못했어, 씨발 이 상황이 뭔데? 이게 씨발 뭐냐고?"
2022시즌 17R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드불의 연료 계산 착오라는 흔치 않은 실수로 인해 폴 포지션을 얻지 못하자[21]
"피트로 들어와, 막스!"
"What the fuck? WTF? WTF are you guys saying? Unbelievable mate... I don't get it, WTF is this saying? WTF is this about?"
"씨발 뭔데? 씨발 니들이 말하는 게 뭔데? 참 놀랍네... 이해하지 못했어, 씨발 이 상황이 뭔데? 이게 씨발 뭐냐고?"
2022시즌 17R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드불의 연료 계산 착오라는 흔치 않은 실수로 인해 폴 포지션을 얻지 못하자[21]
"Hey man, this brake is so ******. It's different yesterday. What this is a ****."
"저기, 이 브레이크 너무 좆같은데. 어제랑 느낌이 달라. 못 써먹겠어."
"Understood."
"알겠어."
(중략)
"Same pace Hamilton."
"해밀턴과 페이스가 같아."
"Please no talking. I'm in the braking."
"말 걸지 마. 지금 브레이킹 중이잖아."
"Understood, Max."
"알겠어, 막스."
(중략)
"Gap, 3.6."
"3.6초 차이야."
"No talking in the breaking man, ******!"
"아 씨발, 브레이킹 중일 때는 말걸지 말라니까!"
2023시즌 19R 미국 그랑프리, 브레이크가 어제와 다르다며 불평하는데 엔지니어가 말을 걸자
"저기, 이 브레이크 너무 좆같은데. 어제랑 느낌이 달라. 못 써먹겠어."
"Understood."
"알겠어."
(중략)
"Same pace Hamilton."
"해밀턴과 페이스가 같아."
"Please no talking. I'm in the braking."
"말 걸지 마. 지금 브레이킹 중이잖아."
"Understood, Max."
"알겠어, 막스."
(중략)
"Gap, 3.6."
"3.6초 차이야."
"No talking in the breaking man, ******!"
"아 씨발, 브레이킹 중일 때는 말걸지 말라니까!"
2023시즌 19R 미국 그랑프리, 브레이크가 어제와 다르다며 불평하는데 엔지니어가 말을 걸자
Yeah, but I mean, it's always if, if, if... right? If my mom had balls, she would be my dad.
맨날 그 소리네요. 만약 이랬다면, 만약 저랬다면. 그렇죠? 만약 제 어머니께 불알(balls)이 달려 있었다면, 그건 애초에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였겠죠.
2024시즌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랜도 노리스가 세이프티 카 상황 없이도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맨날 그 소리네요. 만약 이랬다면, 만약 저랬다면. 그렇죠? 만약 제 어머니께 불알(balls)이 달려 있었다면, 그건 애초에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였겠죠.
2024시즌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랜도 노리스가 세이프티 카 상황 없이도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No, Mate. Don't give me that bullshit. You guys gave me this fucking strategy, ok? I'm trying to rescue what's left. Fuck sake...
아니.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마. 니네가 나한테 좆같은 전략을 준거잖아? 어떻게든 살 길 찾는 중이니까 좀 닥쳐봐...
2024시즌 13R 헝가리 그랑프리, 레드불 전략팀의 실책으로 루이스 해밀턴 과 샤를 르클레르 에게 언더컷을 당한 후 엔지니어와 언쟁을 벌이며
아니.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마. 니네가 나한테 좆같은 전략을 준거잖아? 어떻게든 살 길 찾는 중이니까 좀 닥쳐봐...
2024시즌 13R 헝가리 그랑프리, 레드불 전략팀의 실책으로 루이스 해밀턴 과 샤를 르클레르 에게 언더컷을 당한 후 엔지니어와 언쟁을 벌이며
A lot.
많은 걸 바꿨죠.
Maybe?
아마도?
It's an unknown.
몰라요.
I will find out tomorrow.
내일 알아봐야죠.
I'm answering. Just not a lot.
대답하고 있잖아요. 많이 대답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
2024시즌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퀄리파잉 직후 FIA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랑프리 시작 전 자신이 받은 사회봉사 징계[22]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인터뷰 내내 단답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자세한 인터뷰는 인터뷰 룸 바깥으로 나가 기자들을 모아 놓고 진행하였으며,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FIA의 행태를 비판하며 심지어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까지 하였다.
많은 걸 바꿨죠.
Maybe?
아마도?
It's an unknown.
몰라요.
I will find out tomorrow.
내일 알아봐야죠.
I'm answering. Just not a lot.
대답하고 있잖아요. 많이 대답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
2024시즌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퀄리파잉 직후 FIA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랑프리 시작 전 자신이 받은 사회봉사 징계[22]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인터뷰 내내 단답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자세한 인터뷰는 인터뷰 룸 바깥으로 나가 기자들을 모아 놓고 진행하였으며,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FIA의 행태를 비판하며 심지어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까지 하였다.
Thank you
Daniel
고마워, 다니엘
2024시즌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끝난 직후, 레이스 엔지니어에게 다니엘 리카도가 패랩을 챙겼다는 소식을 들은 후[23]
고마워, 다니엘
2024시즌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끝난 직후, 레이스 엔지니어에게 다니엘 리카도가 패랩을 챙겼다는 소식을 들은 후[23]
8. 밈
여담에 서술되어있듯이 2021년에는 Super Max라는 응원가가 있었지만 축구 선수 응원가 등 여러 방면에서 유명한 노래인 'Papa's Got a Brand New Pigbag'를 원곡으로 하는 새로운 응원가인 '33 Max Verstappen'이 발표되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한국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노래인데 박지성의 일명 '지성빠레'로 불린 응원가와 같은 노래이다. 마침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던 시절에 쓰인 응원가인데, 베르스타펜 역시 PSV 아인트호번의 팬이다. 노래가 노래인 만큼 중독성이 뛰어나 다른 팀 팬들도 좋아하는 노래이며 막스의 밈에 단골로 나오는 노래이다. 보통 밈의 내용은 학교의 등교시간이라던가 약속 시간 같은 시간 제한이 걸린 상황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막스의 응원가가 나오고 그의 기록이 나오며 여유있게 도착했다는 내용이다. 2024년 네덜란드 그랑프리중 관중들이 때창하면서, 여전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 여담
- 가족 자체가 레이싱에 관련이 깊은데, 어머니는 카트링에 출전한 경력이 있고, 아버지인 요스 베르스타펜 또한 전 F1 드라이버 출신이었으며 독일 F3 챔피언까지 땄던 기록이 있다. 베네통 시절에는 포디움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지금보다 포인트 제도가 더 빡빡했던 시절에도 꾸준히 포인트를 벌어다주며 베네통을 상위권에 끌어올린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
아버지 요스의 인성에 더불어 막스에 대한 아동학대 논란도 있다. 주로 논란이 된것이 어린 시절의 막스가 카트 레이싱을 우승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막말을 한 뒤 주유소에 버려두고 갔다던가, 때린다던가 했다는 게 언급된다. 겨울철 손이 얼어도 카트를 계속 태운 것을 웃으면서 인터뷰한 영상도 유명하다. 한편으로는 막스의 트랙에서 욕을 아무렇게나 일삼는 성격이 10대에 어린시절 어려운 선수생활과 요스의 학대가 겹쳐서 이렇게 나오는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다행히도 막스와 양녀 페넬로피의 관계를 보면 그게 막스의 자녀관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자 간의 관계는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히려 학대에 가까운 아버지의 혹독한 훈육방식이 자신을 강한 드라이버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
이 정도면 막스가 살인마가 되지 않은 것이 행운이다.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흑화해서 챔피언이 됐다고 한다.이 외에도 전 애인[24]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었고, 그 전 애인에게도 폭행을 일삼아 입건되기도 했다. 또한 자기의 아버지[25]와 함께 카트 경기장에서 학부모를 폭행해 두개골 골절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진심으로 막스가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자라지 않은게 기적일 수준의 아스트랄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
Q: 막스, 왜 그렇게... 사고가 잦다고 생각하나요?[26]
A: 몰라요. (한참 침묵이 흐르고) 그리고... 이 기자회견 하기 전에도 얘기했는데, 이 질문 이제 슬슬 짜증나거든요. 그러니까... 네. 똑같은 질문을 몇 번 더 받으면 F1 대가리로 쳐버릴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2018 시즌 캐나다 그랑프리 이후 기자회견 도중에 나온 말. 막스는 또 자신의 사고 횟수가 그렇게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왜 다들 엄청난 일인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 만 17세의 F1에 역대 최연소로 데뷔하여[27] 최연소 패스티스트 랩, 최연소 득점, 최연소 포디움,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최연소 드라이버 그랜드슬램 등 F1 내 거의 모든 최연소 기록을 갱신하였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은 24세였던 2021년에 처음으로 얻게 되면서 제바스티안 페텔, 루이스 해밀턴, 페르난도 알론소의 기록을 경신하지 못하고 역대 최연소 챔피언 4위에 머물렀다.
- 페텔에게서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기록은 가져왔지만 폴 포지션 기록은 가져오지 못했다.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8시즌 내에 폴 포지션을 받아야 하나 그러지 못했기 때문. 가끔씩 폴을 따내는 다니엘 리카도에 비해 핫랩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2018 멕시코 그랑프리에서는 FP1, 2, 3, 심지어 Q1, 2까지 내리 패스티스트 랩을 달성하며 첫 폴 포지션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으나, Q3에서 아쉽게도 팀메이트 리카도에게 0.026초 밀리면서 2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행히 본 레이스에서는 1위가 되긴 했지만.
- 퀄리파잉에서 다른 앞 차들에게 막히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도 연습 주행과 퀄리파잉에서는 종종 뒤에 오는 다른 드라이버들에게 비켜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일례로 2020시즌 영국 그랑프리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는 에스테반 오콘과 니콜라스 라티피에게서 " 다른 드라이버들이 블로킹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불평하면서 정작 자기도 블로킹한다(He complains about people blocking him all the time. He's not any better.)"라는 소리를 들었다.
- 누가 레드불 출신 드라이버 아니랄까 봐[28] 스타트가 정말 좋지 못했다. 웃긴 것은 2019시즌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나 독일 그랑프리처럼 스타트를 역대급으로 망해도 우승하는 이상한 레이스가 몇 번 있었다는 것. 그만큼 레이스 운영은 괜찮으며 숏런보다는 롱런과 레이스에서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도 2020시즌 기준으로는 단순 개선, 그 이상의 실력 급상승으로 시작과 동시에 치고 나가는 일이 대부분이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7위로 그리드에 시작해 첫 랩에 2위까지 올라가질 않나, 70주년 그랑프리에서 혼자 하드 타이어로 시작해 3번째 그리드였던 레이싱 포인트 대타 니코 휠켄베르크를 첫 코너에서 깔끔하게 추월하기도 했으며 이젠 그리드에서도 손꼽히는 스타트 강자, 아니 그냥 만능 드라이버가 되었다.
- 데뷔 초에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한데다 경험 부족, 성숙하지 못한 드라이빙과 언행 등으로 파스토르 말도나도의 재림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주었으나, 연차가 조금씩 쌓이면서 그런 모습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과거의 대책 없이 공격적인 드라이빙은 많이 줄어들었고, 2018시즌 중국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페텔과의 충돌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하는 등 멘탈 면에서도 많은 성장이 있었다. 다만 같은 해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는 리카도의 추월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성 무브먼트를 선보이며 장렬히 더블 리타이어를 하는 등 아직 미숙한 점이 보인다. 그럼에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준다. 재능만큼은 역대급으로 손에 꼽힌다는 평.
- 성격 면에서도 데뷔 초에는 엄청난 어그로를 한몸에 끌 만큼 밉상이었으나, 연차가 쌓이고 나서는 조심하는 건지, 아니면 유해진 건지는 몰라도 이전만큼 어그로를 끄는 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이 바닥의 드라이버답게 한 성깔 한다. 2018시즌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오콘과 싸운 것만 봐도 알 수 있듯[29] 상당히 다혈질에다 엄청난 승부욕 또한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가장 치열하게 승부를 겨룬 팀메이트였던 리카도와도 서먹한 관계가 아닐까 싶지만, 의외로 둘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원래도 친했지만 리카도가 레드불을 나가고 나서는 더욱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페텔과는 초반에 서로 열심히 싸우곤 했는데[30], 2017시즌에 챔피언 경쟁을 하던 페텔에게 크래쉬를 일으켰을 때 쿨하게 사과받고 넘어간 것 때문인지 그 이후 페텔의 실수로 본인이 레이스를 말아먹은 다음에도 쿨하게 사과를 받아주는 등 어느 정도 원만해진 듯하다.
- 위의 성격과 관련하여 2020시즌 포르투갈 그랑프리 연습 주행에서 랜스 스트롤에게 한 "다운 증후군 환자 녀석(What a Mongol)" 발언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평소에도 발언 수위가 거센 편이었지만 이번 발언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장애 비하 발언이라 FIA와 레드불이 대응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 후문. # 네덜란드어와 영어 사전에 ' 병신'이나 ' 다운 증후군 환자'의 뜻으로 등록되어있으며, 요즘은 빈도가 줄었지만 나이 많은 사람들 위주로 자주 사용되던 단어로 이 사건을 계기로 사전이 바뀌고 네덜란드 국민들은 이 단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 #
- 함께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에 속해있었던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 때문인지 레드불은 사인츠를 르노로 임대보냈다가 리카도가 르노로 이적하며 빈 시트에는 사인츠가 아닌 피에르 가슬리를 승격시켰다. 하지만 2019시즌에 시간이 남을 때 사인츠와 같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사이가 나빴다는 건 옛말이 되었다. 같이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2019년에 사인츠가 막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영상도 있을 정도다. #
* 네덜란드 팬들이 만들어 준 헌정곡 "Super Max"가 있다. 후렴구인 '막스 막스 막스 슈퍼 막스 막스 슈퍼슈퍼' 부분이 중독성이 있어서 막스가 폴 포지션을 획득하거나 그랑프리 우승을 할 때마다 팬덤에서는 이 곡을 찾는다.[33] 현재 F1의 밈 제왕 취급을 받는
랜도 노리스가 막스와 스트리밍할 때마다 신나게 틀어댔는데, 막스 본인은 노래를 만들어준 건 고마운데 자기가 듣기에는 너무 부끄럽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팬들은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2021시즌에 그가 첫 월드 챔피언이 된 직후 한동안
스포티파이에서 실시간 인기곡 세계 1위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에
공식 후속곡이 나왔다!
- 젊은 드라이버답게 게임을 많이 하는데, 평소에 취미로 하는 것도 심레이싱이고 iRacing에서 Top 3 안에 드는 탑랭커다. Team Redline이라는 심레이싱 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매주 몇 번은 해당 팀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한다. 재미로만 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랑프리가 없을 때 감을 잃지 않기 위함은 물론이고, 실제 레이스 카를 몰아본 적이 없는 심레이서들이 구사하는 드라이빙과 전략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들과 비슷한 수준에 오를 목적으로 게임도 승부욕을 꽉꽉 채워서 한다고. 은퇴 후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심레이싱 관련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답했을 정도로 심레이싱에 진심이다. # 농담삼아 막스의 직업은 심레이서고 F1은 주말에만 하는 부업이라고 그러기도... GT를 주력으로 굴리는데, 랭크가 꽤 높은 iRacing 플레이어라면 우연찮게 F1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 막스를 만날 수도 있다. 버추얼 르망 24시, 배서스트 12시 등등 굵직굵직한 이벤트 경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심지어는 2024 이몰라 레이스에서 퀄리파잉을 끝낸 후 심레이싱 내구레이스를 뛰고 레이스에 나갔다...
- 심레이싱과 관련하여 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때는 퀄리파잉에서 폴 포지션을 딴 이후 레이스 당일 새벽 4시까지 심레이싱 인터넷 방송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심지어 연습 주행날인 목요일에도, 퀄리파잉날인 금요일에도 새벽까지 iRacing 방송을 했다. 본인의 게임 장비도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호텔방에서 게임하고 있는 모습이 압권. 컨디션 조절 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게임을 하는데 유럽 시간대로 계속 지내느라 늦게 잤다고...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의 일정이 하필 iRacing 우천 관련 업데이트가 있던 날이라 Team Redline 동료들과 게임에 심취한 듯하다. 그 외에도 레이스 도중 다른 드라이버에게 컨택을 당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어뢰를 갈겨버려 실격당한 전적도 있다(...). #
- 진심으로 하는 게임은 FIFA(FC) 시리즈인데, FIFA 프로게이머랑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아이처럼 신나했다. 물론 떡이 되도록 발렸다. 심지어 그랑프리 기간에도 피파를 한다! 같은 피파 매니아인 사인츠랑 호텔 구석에서 피파를 시작했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피파를 했고 결국 그 둘 주변으로 드라이버를 비롯한 온갖 F1 관련 스태프들이 모여 매치를 구경했다고 한다. 자신이 매긴 F1 드라이버들의 피파 실력은 당연히 자신이 탑이고, 그 밑으로 사인츠, 랜도 노리스 순이라고 한다. 한편 사인츠는 자신이 진짜 탑이라고 주장하는 중. 이후 FC 25의 공식 출시 트레일러에도 출연했다!
- 피파 시리즈를 좋아하는 만큼 축구도 좋아하는데, FC 바르셀로나와 PSV 에인트호번의 팬이라고 한다. 축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약스 시절의 프렝키 더용과 만나서 피파 대결을 하기도 했다.
- 현재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넬슨 피케의 딸이자 다닐 크비얏의 전 여친[34] 켈리 피케다. 크비얏과의 사이에선 딸까지 있는 관계. 1988년생으로 9살 차이가 난다. 크비얏의 딸인 페넬로피는 막스가 방송할 때 가끔씩 막스를 방해하러 깜짝 출연하기도 한다. 막스에게 스킨쉽를 과감하게 하는 걸 보면 가장으로써의 역할은 잘 하고 있는 듯 하다.
- 네덜란드어, 영어, 독일어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 여담으로 독일어는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카트를 타면서 배웠다고 한다.
- 2022년 9월에 네덜란드인 최초의 F1 드라이버 챔피언을 달성한 활약 등으로 네덜란드의 훈장인 오라녜나사우 훈장을 수여받았다.
- 2023년 7월 17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만을 달성했다.
- 아버지가 네덜란드인이고 어머니가 벨기에인 선천적 이중국적자이다. 어린 시절에 벨기에인 어머니는 막스가 벨기에에서 태어난 벨기에인이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지만, 아버지 요스는 막스가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축구를 하면 네덜란드를 응원하는 네덜란드인이라고 밝혔고 F1에는 네덜란드 국적으로 출전 중이다. 국적은 여전히 이중국적인 것으로 보인다.
- 부모의 이혼 후, 여동생 빅토리아 페르스타펀은 어머니와 살기로 했고 본인은 아버지와 살기로 했다. 다만 아버지와 살면서도 플란데런 지역, 특히 네덜란드와의 국경 지역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F1 데뷔 이후 모나코로 이사가기 전까지는 쭉 벨기에에서 살았다고 한다.[35] 낮에는 벨기에에서 학교를 다니고 오후에는 네덜란드에서 카트를 탔다고 한다. 동복동생인 빅토리아 이외에도 나이 차가 많이 나는 3명의 이복동생이 있다.
- 네덜란드 DJ 마틴 게릭스와 매우 친하다. 마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마틴이 막스의 경기에 응원하러 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2022년에 마틴이 DJ Mag Top 100에서 1위를, 막스는 2년 연속으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네덜란드에서 각 분야에서 가장 최고인 두 인물이 절친인 셈이다.
- 닮은 꼴로 아이스 에이지에 나오는 시드가 있다. 팀메이트였던 리카도도 핸드폰으로 합성한 사진을 보여주며 놀린다(...).[38] 이후 2020년대 이후의 F1 관련 밈들에서 막스를 캐릭터로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 애스턴 마틴 발키리, 페라리 몬자 SP, 르노 스포트 R.S. 01 등 다양한 자동차를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2]
/mɑks eːˈmilijɑn vɛrˈstɑpə(n)/
[3]
Emilian은 영어 이름이라서 네덜란드어식으로 발음하지 않는다. 때문에 네덜란드어 표기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4]
네덜란드어의 v(/ve/)가 어두에 올 경우, 무성 순치 마찰음 (/f/)에 가깝게 발음한다. 이를 네덜란드어 표기법에서는 'ㅍ'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어의 e (/e/)는 강세 여부에 따라 /eː/, /ɛ/, /ə/ 등으로 발음되는데, 네덜란드어 표기법에서는 e가 2음절 이상 단어의 마지막 음절에 오는 경우와, 단음절 단어의 어말인 경우에는 '어'로 표기하고 나머지는 '에'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 원칙에 따라서 막스 페르스타펀으로 부르는 게 맞지만,
호나우지뉴,
마이크 트라웃의 사례처럼 이미 베르스타펜이라는 이름이 더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베르스타펜으로 서술한다.
[5]
역대 3위
[6]
역대 4위
[7]
역대 6위
[8]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들어서며 해밀턴과 막스의 점수가 둘 다 369.5점으로 완벽히 동일했을 정도로 피 튀기는 시즌이었다. 다만 레이스 막바지에 그랑프리 운영진의 이상한 결정으로 인해 챔피언이 된 막스, 챔피언을 놓친 해밀턴, 어쩌면 가장 멋진 결말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결말로 끝을 맺었다. 다만 시즌 내내 막스가 유독 불리한 판정을 받았다는 건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9]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주 어릴 적부터 탈 것을 다루는 데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무려 2살 때 쿼드 바이크를 탔다고.
[10]
메르세데스의 촉망받는 유망주인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재량이라는 명목 하에 17세에 슈퍼 라이선스를 발급받긴 했지만, 이미 17세 166일은 지난 상황이기에 한동안 해당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
레인 컨디션에서 최연소 폴투윈을 차지했던
제바스티안 페텔은 그렇다 쳐도
루이스 해밀턴까지 레이스 카가 좋던 시절에 레인 컨디션에서 선방했다고 레인 마스터라고 불리는 형국이다.
[12]
예를 들면
제바스티안 페텔이나
젠슨 버튼 등. 참고로 2020시즌 이후에는 전성기의 페텔처럼 레이스 카에 비해 랩타임이 강해졌다.
[13]
해밀턴은 연차가 쌓인 이후 그야말로 완전체의 모습을 보인다. 정밀한 레이스 운영은 물론 상황 변화에 따른 본능적인 대처 역시 매우 뛰어나다. 다만 막스처럼 데뷔 초에는 '해밀턴 탓'이라는 밈이 유행했던 것처럼 때로는 과도하게 공격적이고, 때로는 미숙하다는 평도 받고는 했다.
[14]
브레이크가
X같다고 하거나, 그립이 떨어진다는 등
[15]
애같이 굴지 말라 혹은 미성숙하게 굴지 말라는 말로, 육두문자는 안들어갔지만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다. 그때까지 람비아스가 막징징을 다 받아줬는데도 막스가 계속 안좋은 말을 하니까 본인도 답답했던듯.
[16]
베르스타펜이 언급한 사건은 2001시즌 호주 GP에서 자크 빌르너브와 랄프 슈마허 간의 충돌에서 파편이 마샬에게 날라와 그 마샬이 파편에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한 사건이다.
[17]
당시 베르스타펜은 무리한 주행으로 중국과 모나코에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작년 시즌까지 호의적이던 여론이 180도 바뀌어 베르스타펜에게 비난을 쏟아내자 한 말이다.
[18]
이 충돌로 인해 막스 베르스타펜은 우승을 놓치게 되었다.
[19]
레이스가 끝난 직후 뚜껑이 열린 베르스타펜은 당시 오콘의 소속팀인 포스 인디아의 패독에 쳐들어가 오콘을 거세게 밀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해 거의 치고받기 직전까지 갔었고 이 때문에 FIA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아 이듬해 포뮬러 E 마셜로 일하기도 했다.
[20]
3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스타트에서 엔진 출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격노하며 남긴 라디오.
피에르 가슬리,
키미 라이코넨,
로맹 그로장이 있는 중하위권까지 순식간에 처졌다.
[21]
섹터 2까지 2022시즌 싱가포르 그랑프리 폴 포지션이였던 샤를 르클레르보다 0.7초 가까이 앞서 있었다.
[22]
레이스 카의 성능에 불만을 표출하며 "Car was fxxked"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FIA는 드라이버들의 욕설을 제재하려는 내부 방침에 따라 베르스타펜에게 징계를 내렸다. 그리고 이는 베르스타펜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이버들의 반발도 불러일으켰다.
[23]
현재까지
노리스와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경쟁하고 있고,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다니엘 리카도의 마지막 레이스일 것이 거의 확정 났기에 이런 말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24]
즉 막스의 엄마다
[25]
막스에겐 할아버지
[26]
다른 단어를 쓰려다가 사고(accident)로 바꾼 것처럼 들렸는데, 막스 입장에선 비아냥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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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1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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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타우리가 미나르디, 레드불이 재규어였던 시절부터 팀에 있었던
마크 웨버부터 쭉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이다. 페텔은 의외로 스타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그외 드라이버들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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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상황은 오콘의 이해하기 힘든 대삽질로 우승이 날아간 것이기에 막스의 반응이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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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막스가 레이스 도중
페라리와의 컨택이 많았고, 페텔도 페텔이지만 당시 페텔의 팀메이트였던
키미 라이코넨이 특히 피해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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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사례로 FIA 레이스 라이선스 규정이 바뀌면서 슈퍼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선 만 18세 이상이라는 나이 제한과 기존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ASN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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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반 공도에서의 일반 승용차 운전과 서킷에서의 포뮬러 레이싱 운전은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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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21시즌에 막스의 홈 경기인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는 팬들이 경기장에서 이 노래를 신나게 틀어댔다. 공식 중계에서도 음량을 줄여 송출했음에도 아주 선명하게 들렸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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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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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이주 이유가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달리 세금문제 때문은 아니라 밝혔는데, 쭉 살아오던 벨기에도 조세회피처이기때문이고. 아버지인 요스 역시 세금때문에 벨기에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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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을 우승하면 무조건 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는 징크스. 2017시즌과 2018시즌에 페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발테리 보타스, 2021시즌에
루이스 해밀턴, 2022시즌에
샤를 르클레르가 이 징크스에 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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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차에서 열린 레이스를 우승하면 그 다음 해에 열린 레이스에서 무조건 리타이어한다는 징크스이다. 2019시즌 우승자
샤를 르클레르는 2020시즌 레이스에서 사고에 휘말려 리타이어했고, 2020시즌 우승자
피에르 가슬리는 2021시즌 레이스에서 서스펜션 문제로 리타이어했으며, 2021시즌 우승자 리카도는 2022시즌 레이스에서 오일 누수로 리타이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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