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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양궁)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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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의 유머 게시판에서 양궁 선수 안산에 대해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사건.2. 사건 전개
2.1. 인스타그램에서의 숏컷 논란
안산이 2021년 3월 10일에 올린 게시글에 인도네시아 국적으로 보이는 계정이 7월 26일 "왜 머리를 자르나요?😩"라는 질문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안산은 "그게 편하니까요~"라고 답했다.그러자 숏컷을 이유로 안산에게 '숏컷하면 페미 아니냐'라며 공격하는 글이나 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면서 여러 남초 사이트에서 해당 댓글과 페미니스트들의 비난 댓글 캡처가 유포되어, 왜 머리를 자르냐는 질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페미니스트들을 조롱하는 여론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해당 이슈가 에펨코리아로 전파되었다.[1]
신체심리학자 한지영은 이러한 댓글, 글들을 캡쳐해 올리면서 '여성_숏컷_캠페인' 해시태그 운동 참여를 독려했고, 사건이 기사로 나오는 등 사건이 본격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했다. #[2]
2.2. 에펨코리아로의 전파
7월 27일 에펨코리아에서 해당 게시글의 댓글 캡쳐본이 #, #포텐에 갔다. 당시까지만 해도 에펨코리아에서도 숏컷 헤어스타일 하나만 가지고 확대해석하는 것에 공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유저를 인신공격하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조롱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이때까지만 해도 에펨코리아의 여론은 올림픽 양궁 혼성 초대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과 안산을 둘 다 찬양하는 분위기였다. #1, #2, #3
애초에 당시 도쿄 올림픽 선수단에서 숏컷을 한 여자 선수가 한둘이 아니었다. 숏컷으로 이목을 끌었던 배구의 김희진 선수등 숏컷 헤어 스타일을 한 선수가 많았고 상기 초기 여론 처럼 숏컷만으로 커뮤니티 지배 여론이 공격을 자행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공론화를 계기로 해서 아래 문단에 열거된 여러 사항이 발굴되면서 사이트 내 여론이 바뀌기 시작한다.
2.2.1. 래디컬 페미니스트 의혹 제기
-
남혐 워딩 의혹 제기
안산의 과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 웅앵웅 # 및 오조오억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는 단어를 쓴 사실이 알려졌다.[3][4] 이때부터 남성혐오 의혹 제기가 본격화됐다.
- 안산이 사용한 얼레벌레 역시 남성혐오 단어라고 주장한 글이 2000개 추천을 받아 포텐터짐 게시판에 올라갔다. 그러나 이 단어는 예전부터 일반적으로 쓰였으며( 2004년 예시, 가사 예시), 어떤 혐오적 의미가 추가된 의미로 쓰인 사례가 없다. 그러므로 남성혐오 표현으로 보기엔 어렵다. 에펨코리아의 게시글 안에서도 상당수의 댓글이 얼레벌레는 남혐 용어가 아니라고 반박을 했다.
- 숏컷, 마마무 관련
- 의혹 제기 이후 이후 안산이 마마무 팬덤인 무무라고 알려졌고( 아카이브) '마마무의 팬들이면 페미일 것이다.'라는 추측성 댓글들이 추천수 700개, 500개, 400개 등을 받으며 베스트 댓글로 올라갔다.
- '숏컷+ 여대+마마무 팬+ 이주영 팔로잉+ 웅앵웅+ 오조오억 근거를 모두 종합했을 때, 페미니스트가 아닐 확률은 얼마나 되겠냐'고 주장한 글이 높은 추천수를 받기도 했다. 추천 460여 개를 받은 글, 추천 3천개를 받은 글(삭제됨), 아카이브.
- "양궁협회 안산 사상검증 안하면 꼴페미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9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으며 포텐에 올라갔다. #
- 일부 유저들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에 대한 반박
- 신 남성연대의 ' 메갈 십계명' 공론화 및 재등장
- 2021년 7월 31일, 신 남성연대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산이 사용한 단어가 남성혐오 단어라고 주장하기 위해 당시 시위에서 대립하던 단체인 《해일》이 발표한 이른바 메갈 십계명을 인용하며, # 이 시점 이후 이와 동일한 주장이 에펨코리아의 포텐 글에 올라왔다. 링크. 《해일》측은 이것이 무분별한 메갈 프레이밍을 풍자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댓글에서의 반응은 이를 공식화된 혐오 용어로 받아들이는 추세이며, 이 또한 억지 끼워 맞추기라는 의견의 댓글은 비추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먼저 남혐 용어라고 주장한 국민의 힘 양준우 대변인이 이 사태에 한 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배인규는 "안산 선수는 페미들에게 이용 당한 피해자일 뿐이다.", "우리 언론 정화팀은 안산 선수가 꽃길만 걷길 바란다"로 도배를 해달라는 등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 #
2.2.2. 남성혐오 조작 사건
- 에펨코리아에서는 안산과 아이디가 동일한 트위터 계정으로 안산이 트위터에서 남성혐오를 했다는 글이 11시 38분 올라왔고, # 해당 글은 11시 48분 이전 삭제되었다. #
- 그러나 트위터 계정의 ID는 아무 때나 쉽게 바꿀 수 있고, 해당 계정의 팔로잉/팔로워가 지속적으로 쓴 계정이라 보기에는 너무 적으며, 일반적으로 비밀 사담/뒷담용 계정은 쉽게 유추할 수 있는 ID/닉네임을 쓰지 않는 점, 펨코에서 언급된 거의 직후에 리트윗이 사라진 점 등을 비추어 보았을 때 신뢰성이 떨어진다.
- 더쿠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조작이라고 주장했고, # 이후 에펨코리아 내에서도 이 계정을 조작으로 보는 게시물들이 호응을 얻었고, 댓글들은 조작 게시글을 업로드한 글쓴이를 비난했다. 한 에펨코리아 유저(펨붕이)는 아예 아카이브를 따서 양궁협회에 이메일을 넣었다고 한다. #
2.2.3. 금메달 박탈 관련 논란
- 한편 에펨코리아, 엠엘비파크, 디시인사이드 등의 일부 회원들은 위의 상황들을 이유로 들며 안산의 금메달 박탈을 요구하는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물론 "안산이 잘못한 것과는 별개로 금메달을 정말로 박탈하는 게 가능하냐?"라고 비웃는 여론도 있었다. # 다만 양궁협회는 직접적인 금메달 박탈 요구는 없었다고 답했다. #
2.3. 여초 커뮤니티의 대응
한편 에펨코리아에서는 "양궁협회 안산 사상검증 안하면 꼴페미임"라는 게시글이 9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으며 포텐에 올라갔고, 이 중 양궁협회의 전화번호를 언급하며 "지금 전화 꽤 온다고 하심 알아보고 다시 연락 주신다고 함 올림픽 진행중이라 바쁘다는 핑계 댐" 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갔다. 해당 게시글과 댓글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에펨코리아에서 양궁협회에 전화 테러 중이라는 식으로 글이 퍼졌고, #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안산 선수를 보호하자며 여러 활동을 펼쳤다. #
실제로는 '안산을 지켜 달라'는 내용의 전화가 대다수였으며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전해졌다. #
3. 반응
3.1. 안산의 반응
- 안산 본인은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경기 후 한 기자가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견해인지 질문하자 "제 경기력에 관해서만 질문해주시길 바라겠고요"라고 답변했다. #
- 이후 2021년 8월 4일, 광주여대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질문이 나왔으나 경기력에 대한 질문만을 당부했다. #
- 2021년 8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자신과 관련하여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쳐.
3.2. 협회
-
대한 체육회
메달 박탈 요구에 대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금메달을 박탈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말이 안 된다"며 금메달 박탈 요구와 안산 논란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3.3.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를 혐오하던 커뮤니티들에선 안산의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달성 이전부터 에펨코리아의 반응을 보며 일베저장소나 다름없다며 에펨코리아를 조롱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그 외 커뮤니티는 간을 보거나 동조하는 의견도 일부 있다가 안산의 3관왕 달성 직후 안산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주도하던 펨코와 엠팍 등 일부 남초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3관왕 달성을 축하했다. 여초 커뮤니티의 경우 안산 선수를 지지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이번 사건에 있어서만큼은 사실상 펨코, 엠팍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터넷 여론이 '의혹 제기 자체가 억지'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심지어 위에 언급된 세 사이트도 불리함을 느끼고 손절 혹은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아직도 이 사태의 문제는 페미니즘에 경도된 언론과 학계, 정치계가 자신들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무조건적인 반발을 보이는 이들이 각각의 남초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것은 평소에 페미니즘이라면 질색을 하는 남초 성향을 생각하면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정도의 수준으로 보기는 힘들다.-
에펨코리아
이번 사건에서 제도권 언론의 직접적인 거론까지 있었던 사건의 주동자들인 에펨코리아는 안산의 양궁 3관왕 달성 직후 책임을 유머게시판에 돌리며 회피했다. 에펨코리아 역시 최근 몇 년간 수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보유한 초대형 커뮤니티로 성장했고, 안산의 3관왕 이전에 에펨코리아의 포텐 게시물에는 유머게시판에서 생성된 다수의 안산에 대한 사이버 불링 게시물이 엄청난 추천을 받았다. 심지어 안산의 트위터를 사칭한 글까지 많은 추천을 받을 정도였다. - '양궁협회가 안산을 사상검증해야 한다'는 글이 7월 28일 에펨 코리아에서 약 900개의 추천수를 받아 포텐터짐 게시판에 올라갔다. 이 게시물의 베스트 댓글로 올라간 글쓴이의 부연설명에 의하면 3년 전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가 일베충 의혹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3년 전에 했던 거처럼 본인 인터넷 계정 전부 털어서 페미사이트 계정 있는지 조사하고 페미인지 아닌지 대질심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의 소수 댓글에 따르면 사상검증에 관해 소수가 양궁 협회에 전화를 걸었으며, 양궁협회의 번호가 34개의 추천수를 받아 베스트 댓글에 올라갔다. 하지만 실제로 양궁협회에 공식적인 항의를 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 그러나 사건이 커짐에 따라 에펨코리아 내의 타 갤러리 유저들은 태도를 바꾸어 이를 주도한 유머갤러리 유저들을 비난하는 의견을 보였다. 에펨코리아는 2020년대 들어 젠더 갈등 이슈에 많이 참여하면서 사이트의 근본적인 주제인 축구 팬들의 피로도가 커졌는데, 이번 사건으로 사이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기존 유저들의 다수 이탈이 예상된다.[6] 유머 개시판 내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공론화 때문에 망했다는 반응이며, 심지어 자학개그까지 펼쳤다. #1, #2 다만 유머게시판과 정치/시사 게시판에서는 아직도 안산 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두고 안티 페미니즘 행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 #2, #3
- 사건이 일어난 지 상당 시간이 지난 후, 안산 선수에 대한 인기가 높아서 방송국들이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하려 한다는 뉴스에 대해서 또 다시 펨코가 부당하게 공격 당할 것이라고 대비하라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4, #5 해당 사건을 다룬 더 라이브의 논조에 욕설을 하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 글이 #6 4천 개에 달하는 포텐을 받는 등 시간이 지나도 여론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
디시인사이드 내 종합 이슈 갤러리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에펨코리아의 의혹 제기가 시작되기도 전인 7월 24일부터 이미 숏컷, 세월호& 마마무 뱃지 패용, 여자대학 출신이라며 비꼬는 개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념글. 하지만 사흘 뒤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올라간 글에서는 '누가 숏컷 가지고 페미라고 했음? 페미들이 또 주작하네'라는 내용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올라갔다. 실베에 올라간 글. 안산 선수가 귀국한 뒤 모교인 문산초를 방문한다고 하자 광주광역시 문산초 교사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스트리머 갤러리에 "페미대장부 안산 온다. 씨X"이라는 글을 써 논란이 되었다. 조사 결과 작성자는 문산초 교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문산초 측에선 교육청에 감사를 신청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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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뉴스
나무뉴스 기사란 댓글란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안산을 비판하는 측과 그녀를 옹호하는 측이 강하게 충돌했다. #1, #2 배우 김기천이 이를 두고 SNS에다가 안산을 페미라고 비난하는 측을 비난하는 붉은 고추 사진을 올리고 숏컷에 빗대어 숏좆이라고 지칭하자 이에 대해서도 댓글 대부분이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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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파크
엠팍 불펜 게시판은 에펨코리아 다음으로 안산 선수를 페미라고 비난하는 여론이 우세했으며, # 이는 현재도 변하지 않고 있다. 웅앵웅과 오조오억이 남혐용어가 맞다며 주장하는 글, 남페미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싶다는 글, 안산 선수의 멘탈이 터졌다는 글.[7]
또한 이러한 사태가 모두 여초 사이트와 페미니스트들이 파놓은 함정이라는 주장 등에 많은 유저들이 동조했다. 해당 글에는 페미니스트들이 조직적으로 남초 사이트를 탄압하려 한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 이제부터는 '이기', '운지' 등 일베 용어를 마음대로 쓰겠다며 '서윗남들 고맙노 이기'라고 제목을 붙인 글도 올라왔다. 댓글도 '흔들어라 이기야' 등 동조하는 분위기다. #[8] 한편 7월 30일 KBS 뉴스에서는 엠팍에서 안산 선수를 숏컷한 페미라고 칭한 글을 인터넷 혐오의 예시로 보여주었다. # 이러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글도 존재하지만, 댓글들의 반응은 글 작성자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사건이 있은 지 상당 시간이 지난 후, 안산 선수는 노력하는 사람이기에 페미니스트라고 볼 수 없다는 여명숙의 주장을 올린 글이 최다추천을 받으면서 약간의 여론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나, 댓글창에선 이에 동의하지 않고 여전히 안산 선수를 페미라고 공격하는 의견들도 적잖이 존재한다. 기자회견 당시 해당 논란에 대해 질문한 기자를 향해 안산 선수가 경기에 관련된 것만 질문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페미니스트니까 부정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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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엠엘비파크와 에펨코리아와는 대립 관계에 있는 커뮤니티인 만큼, 유머게시판과 정치유머게시판에서는 사태 초반부인 27일부터 계속해서 두 커뮤니티를 조롱하며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베글들이 올라왔다. #1, #2, #3 이번 사건에 결국 페미니스트 진영이 원하는 대로 프레임이 짜여져 페미니즘 진영이 이득을 봤다는 의견이 주류다. # 다만 사정게 등에서는 사건 초반에 이 반응처럼 안산 선수를 의심하며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여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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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역시 에펨코리아에 대해 부정적이던 커뮤니티기도 하고, 에펨코리아와 디시인사이드에서 안산 선수가 세월호 뱃지를 달았다는 것과 전라도 출신이란 것 때문에 때문에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자 안산 선수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해서, # 루리웹과 마찬가지로 안산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한 이후 축하의 글들이 올라왔고, # 에펨코리아를 일베나 다름없다며 조롱했다. #1, #2 안산 선수의 귀국 이후 선수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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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안산 선수의 특정 단어 사용에 대한 해명을 원하고 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특정 단어 사용에 대해서 조명하지 않고 숏컷 논란만 조명하고 있다며 언론이 편파보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9] #1, #2, #3, #4
-
개드립넷
인벤과 성향이 비슷하며, 개드립넷 역시 언론이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 숏컷이라고 안산 선수를 비난하는 자들을 비판하는 SNS 글을 쓴 정만식과 홍석천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못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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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운영자인 여시 대빵이 이번 사건을 비꼬는 게시글 2개를 공지로 올렸다. #1, #2, #3. 그 외 일반 회원들은 대체적으로는 위와 같이 안산을 공격했던 남초 커뮤니티를 보고 그들을 비꼬며 환호하는 글을 올렸다. #, #2, #3 하지만 8월 3일 여초 커뮤니티발 옹호성 전화로 인하여 양궁협회의 업무가 마비됐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 똑같이 남 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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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안산 선수의 3관왕을 축하하여 RT로 기프티콘을 쏘는 이벤트가 무수히 많이 열렸다. # 특히 이번 사건의 주동자인 남초 커뮤니티에 대한 풍자로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 메뉴가 경품으로 많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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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대학
안산 선수와 관련된 게시글의 베댓 대다수가 사태의 주범인 펨코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야민정음이나 '눈나 나 죽어' 같은 건 잘만 쓰면서 '웅앵웅', '오조오억'을 문제 삼냐며 펨코가 일베와 동급이라는 말로 비판하고 있다. 1, 2, 3
3.4. 정부
3.4.1. 행정부처
3.4.2.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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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본인의 SNS에 안산 선수의 3관왕을 축하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지나친 기대와 차별을 이겨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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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
박남춘
본인의 SNS에 안산 선수를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며 "그 어떤 헛소리도 귀에 담지 마세요. 국민 모두가 당신 편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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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낙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안산 선수의 3관왕을 축하하면서 안산 선수의 말을 인용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용납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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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백혜련
"안 선수의 사상을 검증하고 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라며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안 선수에 대해 말 같지도 않은 말로 비방하는 이런 행위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적극 나서서 선수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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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하태경
본인의 페이스북에 안산의 3관왕을 축하한다며 '악플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청년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준 안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는 글을 올렸다.
-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태호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짧은 머리든 긴 머리든 설령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냐"며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여성혐오 현상이 부끄럽고 우려스럽다.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다. 머리를 짧든 길든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다 국민이고, 다 자유다" 하며 "젠더 문제, 서로를 혐오하는 게 아니라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이 무슨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 커뮤니티 사이트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라며 "저는 안산 선수와 대한민국 선수단 한 분 한 분을 응원하다"는 입장을 냈다. # 또한, 에펨코리아발 전화 테러가 없고 오히려 여초 커뮤니티발 옹호 전화가 양궁협회의 업무 마비를 불러왔다는 공식 입장이 발표된 이후에는 정의당에서 헛것을 봤다며 낚인 것을 인정하라는 입장을 냈다. #
-
국민의힘 대변인
양준우
본인의 페이스북에 어떤 개인이 특정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공격 받는 것은 래디컬 페미니스트건 일베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젠더 갈등이 얼마나 곪아왔는지를 보여준다고 하였다. 아울러 안산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판에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장혜영 의원을 향해서는 이번 사태에 숟가락 얹지를 말라며, 젠더 갈등을 이 지경까지 만든 주범이 누구냐며 반문하였다. #
이후 새로운 게시물을 작성하여 논란의 핵심은 '남혐 용어 사용'에 있으며,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여성혐오로 규정하는 것은 '성역화'에 해당한다고 하였고, 남혐 용어에 대한 비판은 일베에 대한 비판과 같은 것이지만, 사적 영역에서의 표현 사용까지 문제 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
공적 영역에서 래디컬 페미스러운 발언을 한다면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걸 여성혐오라고 규정짓는 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대표적인 헛소리라며, 일베가 남성을 대표하지 않는 것처럼, 래디컬 페미도 여성을 대표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비판은 남성 전체에 대한 공격도, 여성 전체에 대한 공격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뒤이어 '남혐 단어로 지목된 단어를 사용한 것 뿐이지 보이루가 여혐 단어가 아닌 것처럼 오조오억 등도 남혐 단어가 아니다. '남혐 단어를 썼는데 공격 받을 만한 일이냐'라고 받아치면 안 선수가 뭐가 되냐'라면서 장혜영 의원을 비난하였다. #
-
정의당 국회의원
심상정
#, @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적극적으로 안산 선수를 응원하고 있으며, 숏컷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추가했다. 3관왕 이후 금메달을 축하하는 트윗을 올렸다.
3.5. 언론
3.5.1. 사회
- 안산 선수가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날인 2021년 7월 30일 KBS 뉴스 7에서 본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안산은 페미니스트,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온라인 혐오. 해당 보도에서는 여성 일반인과 남성 일반인의 인터뷰 모두를 실었으며,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혐오와 차별에 관련된 사건들은 쉽게 사회적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간대 MBC, SBS 저녁 뉴스도 KBS 뉴스와 비슷한 논지로 해당 논란을 보도하였다. 출처.
- 전국언론노동조합 성평등위원회의 논평에 따르면 언론들이 현재 사건에 대해서 의견 대립으로 확산시키는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과연 이런 기사가 뉴스로써 가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사실도 아니거니와 여성과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와 비아냥일 뿐이다. 이런 글들이 뉴스로 기사화되면서 해당 커뮤니티의 관련 게시물들을 더욱 증폭시켰고, 또 다른 혐오 발언들을 인용하는 기사의 대량 송고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순식간에 발생했다며 언론의 자중을 촉구했다. 출처.
3.5.1.1.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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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박주민 기자.
7월 29일 "한국 양궁 선수의 짧은 머리가 반페미니스트 정서를 자극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내용을 보자면 안산에 대한 비판을 '온라인 학대(Online abuse)'로 규정하고 있고 이 학대가 한국 청년들 사이에서 고조되는 반페미니즘 정서를 배경으로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정의당 국회의원 심상정의 트위터 발언을 함께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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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7월 29일 "양궁 2관왕에 오른 안산이 온라인상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안산이 짧은 머리로 비난을 받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둘러싼 온라인 학대는 일부 젊은 한국 남성들 사이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기반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일부 정치인과 연예인들은 짧은 머리를 한 사진과 함께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BBC 소속 한국 주재 특파원인 로라 비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공격 받는 안 선수를 둘러싼 우울한 논란에 관해, 이게 그 현상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20대 한국 남성의 58.6%가 페미니즘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답했다'는 내용의 통계를 인용했다.
3.5.2. 스포츠
- KBS: 여성 양궁 개인전에서 안산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여러분은 지금 국가, 인종, 종교, 성별로 규정된 게 아닌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노력한 한 인간으로서의 그 선수, 그 자체를 보고 계십니다! 안산 선수 축하합니다!"라는 우승콜로 이 사건을 에둘러 비판했다.
3.6. 연예계
- 정만식: 자신의 페이스북에 '숏컷 하고 페미니스트 하는 게 뭐가 문제냐, 경찰에 잡혀가냐, 무서우니 숏컷한 유도 선수한테는 시비를 못 걸고 안산 선수한테 그러는 거냐, 숏컷한 다른 선수가 많은데도 왜 안산 선수만 논란이 되고, 타 선수들은 남초에서조차 지지를 받고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다만 해당 글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그 부분에 대해 "그래요 욕은 삼가할게요! 미안요"라는 글을 남겼다. #
- 박명수: 8월 6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해당 논란을 언급했다. 안산 선수가 페미니스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본인에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 거지"라며 안산 선수보고 페미인지 밝히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이에 전민기는 "남혐, 여혐, 극단적인 커뮤니티 싸움을 언론이 자꾸 부추기는 것도 문제다. 페미니즘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참전하고 갈라치기하고 나누고, 갈등을 조장하는 사회는 옳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갈등을 고조시키고 나누는 건 옛날 방식"이라며 "그런 것을 이용하는 정치인은 무조건 투표에서 날려버려야 한다. 안산 선수 너무 감사하고 잘하셨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
- 홍석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길이로 뭐라 뭐라 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라며 안산을 응원했다. #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107311419003&sec_id=540101|#]] 한편 이 글로 인해 문자폭탄에 시달리고 있다며 "상담을 그만해야 될 것 같다. 답 잘한다고 소문났냐. 한 선수 응원했다가 장난 문자에 문자폭탄 맞고 대답해 줬더니 그걸 또 자기들 커뮤니티에 올려 사람 평가하고 욕하고. 이젠 협박성 문자도 온다. 참 가지가지다. 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은 따로 있으니. 쓸데없는 문자는 자제해 주시길. 이젠 답 안 한다"라는 글을 추가 업로드했다. #
3.7. 유튜브, 인플루언서
- 유튜브의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경기 영상 댓글창에서는 안산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된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정상적인 댓글에다 대댓글로 사건 내용을 끌어오며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 오세라비는 이 사건은 수세에 몰린 페미니스트 주류들이 판 함정이며, 여가부 폐지론 확산으로 코너에 몰린 페미니스트들의 반격이 바로 안산 선수에 대한 혐오 확대 재생산이라고 주장하며 안산에 대한 페미 논쟁에 휘말리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짜 악랄한 여성혐오는 (같은 시기에 벌어진) 김건희 씨 벽화 사건이고, 안산에 대한 논란은 그야말로 지엽말단적인 문제이니 큰 그림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 포스트에는 이번 사건을 오세라비가 나름대로 요약한 내용이 그려진 판이 첨부되었다. 조선일보 기사.
- 감동란은 7월 31일 " 전효성 민주화 가지고는 그 ㅈㄹ을 떨더니"라는 제목으로 오세라비의 글을 인용한 영상을 올리면서 "안산이 어려서 페미랑 손절 못 쳤다", "논란이 되는 단어를 모르지 않았을 거다 그걸 알면서도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그 사상을 지지하는 것이다."[11]라며 안산이 페미니즘 사상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
- 이선옥 작가는 연예인들의 '소신발언'을 비판하며 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이나 아이유 나의 아저씨 관련 악플 테러 사건 등에서도 연예인들이 같은 잣대로 '소신발언'을 했었는지 반문했다. 페이스북.
- 이슈 유튜버 뻑가는 김제덕이 디시인사이드의 여초 갤러리인 여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인격모독을 당한 것과 이 논란을 같이 엮어 동영상을 게시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좋아요와 싫어요 비가 2:1까지 낮아졌으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 이후 후속 영상을 올렸다. #, #, #
- 여명숙은 8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산 선수가 자신이 직접 페미인지 아닌지 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얼마나 페미니스트가 혐오스러우면 사람들이 이런 난리를 치겠냐'면서 해당 의혹 제기를 정당화했으며, '숏컷이 문제가 아니라 오조오억, 웅앵웅과 같은 일부 단어의 문제'라면서 숏컷 문제는 오히려 남성들에 대한 피해망상을 심기 위한 페미 진영의 역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은 설령 안산 선수가 자신을 페미라고 밝혀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페미니스트들은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안산 선수가 자신을 페미라고 밝혀도 진정한 페미라고 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
3.8. 기타
- 네이버 뉴스의 관련 기사 댓글창에서는 안산 선수를 응원하면서, 숏컷 논란을 일으킨 커뮤니티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국민의힘 대변인이 안산 논란 핵심은 남혐 용어라고 주장하는 기사가 올라오며 언론을 비판하는 여론도 점차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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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에 대한 보호 요구
한편 이러한 안산에 대한 공격을 반대하는 누리꾼들은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틀 간 '안산 선수를 보호해주세요' 등의 제목을 단 글을 5,000건 넘게 올렸다. 일부는 양궁협회에 전화해 '안산이 사과하게 만들지 말라'고 촉구하는 운동도 벌였다. 그 외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안산에 대한 비아냥과 비꼼이 담긴 게시물도 계속 올라왔다. 대한양궁협회 자유게시판.
- 무한도전의 무한상사가 2012년에 방영되었던 부분 중 입사원 면접 편에서 무한상사의 면접위원들이 면접 참가자 하이브리드 샘이 솟아 리오레이비에게 '하루만 신이 된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당당한 말투로 남녀평등, 두발의 자유화라고 외쳤다. 이는 2021년 짧은 숏컷의 헤어스타일과 각종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양궁 선수 안산의 사건과 연관되어 재조명 받았다.
4. 관련 문서
[1]
근데 이전에 다른 선수에게 '운동 선수인데 왜 머리를 자르지 않느냐'고 비난이 쏟아졌던 적이 있었다. 운동할 생각이 없는 거냐면서(...)
[2]
최초 보도 시간순 26일 오후 12시 21분
서울신문, 오후 4시 35분
머니S 주간지, 오후 6시 10분
한겨레.
출처.
[3]
여초 사이트에서 자주 쓰는 유행어이며, 남초 사이트에서는 해당 단어가
남성혐오 단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4]
여초 사이트에서는 그저 유행어일 뿐이고, 남성혐오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 말한다. 안산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해당 단어가 쓰인 맥락과 남성혐오와의 연관성은 찾기 힘들다.
[5]
'기모링'의 경우 안산이 그 단어가 쓰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하긴 했어도 폰트를 비교해 보면 안산 본인이 직접 쓴 게 아니라
인스타그램 지인이 자신 스토리에 입력했을 가능성이 높다.
[6]
군소 갤러리의 유저들은 하나둘 떠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7]
해당 글 내용은 안산 선수를 걱정하고 있으나, 많은 댓글들이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8]
일베 용어인 이기, 운지는 여성혐오적 표현이어서가 아니라 정치적 표현을 위해
고인드립을 하는 것 때문에 비판 받은 표현이므로 그 본질이 다르다.
[9]
숏컷 운동은 누가 봐도 자유로운 것이라는 사회적인 인식들 때문에 논란이 된 단어는 보도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즉 프레임 씌우기라는 주장.
[10]
펨코 등 남초 커뮤니티가 이준석의 온라인상 주 지지 기반이었던 것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펨코는 친이준석 비율이 매우 높은 커뮤니티였기에 직접적으로 겨냥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11]
3:11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