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3:07:36

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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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동아프리카
East Africa
파일:동아프리카 위치.jpg
짙은 초록색이 UN에서 정의한 동아프리카다.
연두색은 지리학적인 동아프리카. 옅은 연두색은 중앙아프리카 연방이었던 지역.

1. 개요2. 지리적 특징3. 역사4. 경제5. 정치6. 스포츠7. 향후 전망8. 인종9. 식민지10.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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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 지리이자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의 동부 지역을 가리키는 말.

2. 지리적 특징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있으며, 수많은 화산이 분포한다. 고지대가 많다 보니 같은 위도 서아프리카보다 평균 기온이 낮고 습윤한 기후가 나타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초원 지대가 형성되고 여기서 생식하는 야생 동물이 다양하다. 케냐 탄자니아 잔지바르처럼 안정된 국가에서는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와힐리라는 지명이 동아프리카 해안에 위치해 있다.

3. 역사

인류의 고향으로 여겨진다. 과거에는 무성한 숲이 존재했으나 기후 변동으로 인하여 사바나로 변하고, 영장류 조상들이 나무 위에서 살기 힘들어지자 땅으로 내려와 이족보행을 하며 사냥하는 영장류 진화하게 된 것이다. 탄자니아의 올두바이 협곡에서 다량의 인류 화석이 발굴되었다. 동아프리카 지구대의 영향으로 인류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생각된다. 아프리카의 뿔 지역은 다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들과 달리 나일강, 홍해, 인도양을 통해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다.

서아프리카 지역이 주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곳들이 많다면, 동아프리카는 그 반대급부로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곳들이 많다.

4. 경제

동아프리카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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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프리카답게 가난한 나라들이 몰려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툭하면 벌어지는 쿠데타, 지역갈등, 부족갈등 등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로 떠들썩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와는 달리 비교적 안정된 편이며, 이러한 연유로 경제적으로도 그 곳들에 비해서는 한결 나은 편. 허나 모든 국가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며, 국가별 상황을 자세히 분석할 경우,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도 없는 극과 극을 달리는데, 이 중 소말리아는 풍부한 자원 등 지리적으로는 꽤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가 오히려 더 천국으로 보일 정도로 막장 of 막장 그 자체이며, 막말로 아프리카 최빈국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반대로 모리셔스는 아프리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꽤 부유하고 인프라도 괜찮으며, 위에서 언급된 각종 문제점들도 존재하지 않는다.[1]

5. 정치

동아프리카의 집권 여당[1]
국명 집권 여당 극좌 좌파 중도
좌파
중도 중도
우파
우파 극우
남수단 수단인민해방운동[2]
르완다 애국전선(르완다)[3]
마다가스카르 결정된젊은말라가시[4]
말라위 말라위 의회당[5]
모리셔스 전투사회주의운동[6]
모잠비크 모잠비크 해방전선[7]
부룬디 민주방위국민회의-민주방위군[8]
세이셸 세이셸 민주연합[9]
소말리아 타요(정당)[10]
소말릴란드 쿨미예 평화통일개발당
에리트레아 민주정의인민전선[11]
에티오피아 번영당[12]
우간다 민족저항운동[13]
지부티 대통령다수연합[14]
케냐 주빌리당[15]
코모로 코모로의 부흥을 위한 대회[16]
탄자니아 탄자니아 혁명당[17]

[1] 정치 성향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을 경우 각주로 표기 바랍니다. [2] 빅텐트 정당이다. [3] 르완다 민족주의, 포퓰리즘, 권위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의 포괄정당이다. [4] 개혁주의, 친라조엘리나 성향의 정당이다. [5] 우분투, 보수주의, 아프리카 민족주의, 반식민주의, 반공주의 중도우파 정당이다. [6] 이름의 과격함과 달리 민사주의, 사민주의 성향의 중도좌파 정당이다. [7] 사민주의 성향의 좌파정당. [8] 후투족 민족주의 성향의 정당이다. [9] 자유주의 성향의 중도정당. [10] 리버럴 성향의 중도정당. [11] 좌익민족주의 성향의 빅텐트 정당이며 에리트레아의 유일한 정당으로 독재정권이다. 150석 중 75석을 PFDJ에서 차지하고, 75석은 임명직이다. [12] 경제적 자유주의와 시민민족주의를 기치로 하는 중도파 정당. [13] 우간다 민족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정당이다. 본래는 마르크스 정당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우파 성향의 빅텐트로 변화하였다. [14]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대통령 중심으로 모인 정당이다. 사민주의 성향으로 분류된다. [15] 케냐 민족주의, 국가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내건 우파 정당이다. [16] 사민주의, 민사주의 성향의 중도좌파 정당. [17] 사민주의, 민사주의, 아프리카 민족주의, 좌익 민족주의, 사회 보수주의, 제3의길, 범아프리카주의 성향의 좌파-중도좌파 정당.

6. 스포츠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스포츠는 단연 육상(그 중에서도 중장거리 달리기). 특히 케냐 에티오피아가 대표적인 육상 강호 국가들로 유명하다.

다만 육상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축구는 이 지역에서는 인기가 별로다. 바로 반대편의 서아프리카가 특하 아프리카에서 (축구가) 최고로 많은 인기를 끄는 것과 더불어서 (이 지역의)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등이 대표적인 아프리카 축구 강호들로 유명한 것과는 대조적. 더군다나 역대 FIFA 월드컵에서 아프리카를 동서남북중으로 5등분하였을 때 유일하게 단 한 국가도 월드컵 본선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는 지역이 바로 동아프리카다. 이러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성적들이 영 좋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다.

7. 향후 전망

세계에서 인구 증가가 제일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2050년까지 지금보다 인구가 2.5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경우에 따라 예멘도 역사적, 문화적 연관으로 아프리카(특히 동아프리카)와 가까워서인지 아프리카와 같이 언급되거나 동아프리카로 보기도 한다.

그리고 남수단,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 연방(!)을 결성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 인종

사실 같은 흑인으로 묶이는 것과 달리 미국 등지에 사는 흑인들은 대부분 대서양과 접한 서아프리카 출신으로 체형이 상당히 다르다. 동아프리카 민족들이 대부분 호리호리하고 키가 큰 체형이 많다. 대표적으로 마사이족이나 소말리인들이 그런데, 마사이족은 현지 경제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평균 신장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크다. 서아프리카 혈통이 진한 서구 사회의 흑인 여성 상당수가 비만에 시달리는 덕분에 선천적으로 날씬한 동아프리카인들은 서구 사회에서 비교적 소수 집단임에도 모델 업계에서 입지가 독보적이다. 흔히 미드나 헐리웃 영화에서 장신인 흑인들이나 스포츠계에서 장신인 선수들도 상당수는 동아프리카계가 많다.

동아프리카계 흑인들이 서아프리카계 흑인들에 비해 키가 큰 경우가 많은 건 유럽으로 치면 동아프리카를 북유럽계, 서아프리카를 그 외 유럽(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에 비유할 수 있고, 아시아로 치면 동아프리카를 한국, 북인도, 몽골, 일본, 중국으로, 서아프리카를 남인도, 동남아에 비유할 수 있다.

동아프리카에서도 예외적으로 마다가스카르 동남아시아에서 항해해 넘어간 말레이인이 조상이다. 모리셔스 또한 인구의 대부분이 중국인, 인도인 등 동양인으로 아프리카 본토와는 괴리가 있지만, 마다가스카르와는 달리 이 쪽은 원주민은 아니다.

9. 식민지

10. 관련 항목



[1] 다만 "아프리카가 맞나 싶을 정도"라는 말처럼 모리셔스 인구의 대부분은 중국인, 인도인 등 동양인이며, 지리만 아프리카에 가까워서 아프리카로 분류될 뿐 실질적으로는 아시아라고 봐도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