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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高麗大學校 公共政策大學 Korea University College of Public Poli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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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72434,#191919> 상징색 | <colbgcolor=#ffffff,#191919> 진청색 |
| 상징물 | 횃불(진리 탐구)과 펜(학문의 상징), 월계수(영광과 승리)의 조합 |
| 보조 상징물 |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건축물의 직선적 특징을 패턴화 |
| FM | 구국공정 |
| 단과대 학번 | 38 |
| 연혁 |
2017년 공공정책대학 출범 2021년 3개 학부 6개 전공에서 4개 학부 5개 전공으로 개편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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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M 구국공정. 단과대 학번 38.2017년 정부세종청사의 입지와 함께 새롭게 발족된 국가정책 연구 대학이다. 정부행정학부,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공공사회학전공, 통일외교안보전공), 경제통계학부(경제정책학전공),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의 4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공공행정학부나 북한학과, 응용통계학과등의 과를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엮어 출범하였다. 산하 연구기관으로 공공정책연구소, 경제통계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2. 학부
2.1. 정부행정학부 #
전진하는 정부행정학부
1983년 행정학과로 인가받았으며 2005년에 공공행정학부로 독립되었다. 이후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하여 정부행정학부로 개칭, 공공정책대학 산하로 편성되었으며 7급 공무원 지역인재 전형은 대체로 이 학부에서 추천을 받는다. 실제 합격자 명단을 보면 반 이상이 정행출신이다. 다만 추천자격은 학과 성적 상위 10%에 들어야 하니까 기회를 노리는 학우들은 열심히 공부하자.
세종시 정부청사가 입주하고 나서는 행정전문대학원이 세종시에 입주할 것과 더불어 인문계열 학과 중 가장 본부에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법이나 행정학에 대해 배우고 데이터를 이용해 설명하는 훈련을 받는다. 일부 과목들은 세종시에서 자료를 제공하거나 세종시 공공사업에서 실습을 하는 기회도 있으며 교수님들이 세종시에 정책 자문을 하러 출장 나가는 일도 많다. 간혹 학부생들도 교수님의 실습에 참여하느라 정부청사에 가는 일이 많다고 한다. 학과 엘범을 보면 정부청사 앞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보인다.
꽤나 세종캠의 간판과인데에도 다른 과에는 있는 고시준비반이나 기업설명회가 적은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기업 면접 때 배운 내용이 술술 나올 정도로 빡세게 구르느라 시간이 다 간다고 한다. 공무원을 준비할거면 휴학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2.2.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2.2.1. 공공사회학전공 #
사회惡과[1]
1980년 개교와 함께 사회학과로 출발하였다. 주로 사회학의 분야를 공부한다고 보면 된다.2017년 학제개편을 통하여 기존의 인문대학 사회학과에서 개편, 공공정책대학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산하로 편성되었다. 2004년부터 실천 지향적인 사회학 분야에 대한 모색으로 사회복지연계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융합전공으로 개설되어 있으니 다른 학과도 신청할 수 있다. 전공 이수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2021년부터 학과 내 세미나인 콜로키움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대학교수나 정부 연구소 등에서 특강을 온다.
2.2.2. 통일외교안보전공 #
| 통일외교안보전공 소개영상 |
통일북한[2]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하여 기존의 인문대학 북한학과에서 개편, 공공정책대학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산하로 편성되었다.인문대학 북한학과로 1996년 신설되었었다.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북한학과였으나, 결국 학사개편을 통해 사회학과와 통폐합되었다.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하여 기존의 인문대학 북한학과에서 개편, 공공정책대학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산하로 편성되었다. 아무래도 정부의 친북한적 정치 성향이 반영되었으며 여전히 1998년부터 개관된 북한학 연구소가 운영중에 있다. 좀 더 정치외교학과스러운 커리큘럼이 추가되면서 북한에 대한 심화전공 몇개가 없어진 것 빼고는 여전히 북한학에 대해서 계속 가르치는 중이다. 그리고 대학원 과정에서는 북한학과가 그대로 남아있다. 북한, 통일 관련 각종 대외활동과 대회에서 적지 않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장차관급 수상자가 매년 수 명씩 나온다. 일례로 매년 전국 대학생 중 국가 인재로 선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도 두 명이나 선발됐다. 한 학과에서 국가급 상이 두 번이나 나온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 국제관계이론: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행태주의, 자유주의, 구조주의 및 외교정책결정이론 등 주요 국제관계 이론을 다룬다.
- 북한의 주체사상과 계급혁명론: 주체사상과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대해 배우고 이를 북한 사회의 현재 작동 메커니즘과 비교한다.
- 북한사회문화론: 사회, 문화
- 비교정치개론: 비교정치학
- 비교사회주의개론: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과 정치, 경제, 사회 비교.
- 북한언어론: 문화어 언어정책, 언어생활의 실태, 남북한 간에 다른 어휘와 문법을 다룬다.
- 북한교육론: 북한의 학교 교육에 대해 남한과 비교한다.
- 북한의 지리: 남북분단 이후에 나타난 인문 지리적 정책의 변화과정을 다룬다.
- 북한 문학 예술론: 주체문학, 예술에 관한 이론, 작품내용, 변화과정을 다룬다.
- 북한의 사회생활: 일상적인 주민들의 사회생활을 다룬다. 특히 남북한 간의 이질화된 가치관이 통일 후에는 어떻게 동질화될 수 있는가를 연구한다.
- 북한체육론: 북한의 체육정책을 다루고, 특히 국방정책과의 연계에 주목한다.
- 북한의 대외경제: 무역거래, 외자 유치, 남한과의 경제협력 등 대외경제 정책을 다룬다.
- 북한 청소년 연구: 북한의 청소년 정책을 다루고 남한과 비교한다.
- 북한 언론: 로동신문을 중심으로 북한의 언론정책과 실태를 다루고 남한과 비교한다.
- 북한외교론: 북한의 외교정책을 다룬다. 특히 북한은 제 3세계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외교를 강화해왔는데 이에 주목한다.
- 북한의 행정과 정책: 행정 구조, 체제의 효율성, 변화 가능성.
- 국가정보학 개론: 국가정보의 수집/분석/사용에 대해 다루는 등 정보론에 대한 학문적 분석을 한다. 또 각국의 정보기관의 실상을 다룬다.
- 북한 연구 조사방법론: 연구방법론에 대해 다루고, 탈북자를 대상으로 조사 실습을 진행한다.
- 남북문제연구: 현안과 개선방안 모색
- 북한 선전선동론
- 북한의 협상 전략론
- 북한 리더십 연구: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해 다룬다. 성장과정, 권력획득 과정, 정책, 리더십 스타일 등을 다룬다.
- 남북한 통일 정책론: 남북한 역대 지도자들의 통일론을 비교 평가한다.
- 남북한 교류 협력론: 북한은 남한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사회/체육 및 이산가족 상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에 나서고 있다.
- 북한군사론: 군사 정책과 실태를 다룬다.
- 한반도 평화체제: 한반도 정세를 다루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전략을 다룬다.
- 북한 엘리트 연구: 북한 엘리트 계층에 대해 다루고, 김일성 정권 이후의 당/군/내각/대중단체의 주요 엘리트를 다룬다.
- 북한법연구
- 북한이탈주민 연구
- 북한의 해외동포정책론: 재일동포, 재만주동포 정책에 대해 다룬다. 현재는 폐강.
- 조선로동당사: 로동당의 창설역사, 발전과정, 로동당 규약을 다룬다.
- 북한여성가족론
- 북한의 농업과 식량문제: 북한의 식량생산 및 소비 구조와 식량 부족을 다룬다. 북한학과 폐지 이후 북한 경제론에 통합되면서 폐강.
- 북한 관광 연구: 관광학적인 접근으로 평양, 묘향산, 개성, 칠보산 및 백두산 등 6대 관광권에 대해 다룬다.
- 북한인권문제
- 대북 심리전연구
- 한반도 주변정세론: 주변 강국들의 한반도 통일 정책을 다룬다.
- 현장연구(Field study): 역사 현장을 답사한다.
- 북한의 산업구조와 기업론: 농업, 광공업, 서비스업 등을 다룬다. 북한학과 폐지 이후 북한 경제론에 통합되면서 폐강.
- 체제전환연구: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전환을 다룬다.
- 남북통합연구: EU, 베트남, 독일, 중국 등의 통합방식을 다룬다. 과내 축구소모임으로 FC 남조선이 있다. 북한학과 내 유일한 운동 동아리라고 한다. 또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천안드림학교에서 탈북자들을 멘토링하는 프로그램 WOORI가 있다. 전공 내 학술소모임인 UNIS는 ’실천하는 지성, 통일을 위하여‘라는 구호 아래, 북한 및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학술단체이다.
2.3. 경제통계학부 경제정책학전공 #
선봉경제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하여 기존의 경제학과에서 개편,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로 편성되었다.
2017~2020년에는 경제정책학전공 외에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이 존재하였으나 해당 전공이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독립하여 현재는 단일 전공이다.
2.4.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
단결빅데[3]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해 과기대 응용통계학과에서 경제통계학부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이 되었다. 이후 2021년 두 전공을 병합하여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독립하였다.
1980년 응용통계학과로 세종캠퍼스 개교와 함께 시작하였다. 공정대 유일한 이과계열 과이며[4] 공정대 개설 이전에는 과학기술대학 소속이었다. 2017년 학제개편을 통해 과기대 응용통계학과에서 경제통계학부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이 되었다. 이후 2021년 두 전공을 병합하여 공정대 소속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가 되었다. 2014년에는 통계청과 공공·빅데이터 개방 활용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9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수주에 선정되었다. 특히 세종시에 네이버 데이터 센터와 다음소프트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지역대학 인재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이 학부로 이중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중이다. 이전 빅데이터 전공때도 그렇고 교수진 숫자가 매우 부족하다. 빅데이터 전공 시절에는 그래서 교육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빅데이터전공 학생들은 국가통계 수업을 듣는 이상한 상황이 많았다. 국가통계전공과 병합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지켜볼 부분이다.
[1]
惡은 한자로 써야한다. FM에서 엄청 강조한다.
[2]
북한학과가 통폐합되었다고는 하나, 전공 특성상 아직도 북한학과 역사와 명맥을 이어가고, 북한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FM도 북한학과 시절 그대로 이어가는 중이다. 아직도 전공 소개를 북한학과/통일외교안보전공이라 할 정도.
[3]
FM시 핵폭풍을 유달리 강조한다. 아마도
[4]
문이과 모두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