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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숙환으로 사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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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델라 효과(Mandela effect) 또는 집단적 오기억(collective false memory)이란, 진실되거나 실존했던 사건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 이는 대중 사이에서 소통의 단절과 매체를 통한 왜곡된 정보의 수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해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만델라 효과는 '어떤 개인이 근거 없는 사실을 말하는 것'을 가리키는 병리학적 용어인 '공화증(空話症)' 또는 '작화(作話)'와는 구별되며, 또한 동일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사건을 해석하고 없는 내용을 스스로 보완하는 등의 기억적 가공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일어난다는 ' 스키마 이론' 또는 ' 프레임 이론'과도 차이가 있다.
2. 유래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8대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1918~2013)가 멀쩡히 살아있던 2000년대 많은 미국인들이 "만델라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지난 1980년대에 이미 옥사한 사람이 아닌가" 하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2009년경 실제 만델라의 투병 소식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자 많은 사람들이 만델라가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을 의아하게 여기는 것이 포착되며 주목받았다. 실제로 그는 1990년대에 석방되어 1993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되어 5년 후에 퇴임했으며, 그 10년 후인 2009년쯤부터 병석에 있다가 2013년 12월 5일 요하네스버그에서 향년 9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만델라 효과'라는 용어 자체는 2010년에 블로거 피오나 브룸(Fiona Broome)이 드래곤콘에서 공론화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나중에 브룸은 ' The Mandela Effect'라는 웹블로그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이 용어는 주로 인터넷 밈을 취급하는 북미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정착했고, 이것이 널리 쓰이게 된 계기는 2012년 The Wood Between Worlds라는 블로그에서 “Berenstein Bears: We Are Living in Our Own Parallel Universe”라는 글이 게재되면서였다. 베런스테인 베어스(Berenstain Bears)는 미국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이름인데 이를 읽고 자란 아이들이 다 커서 대부분 이 책의 제목을 'Berenstein Bears'라고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1] 이유는 추측하기 쉬운데 독일어가 영어로 받아들여지면서 철자법상 '-stein' 쪽이 훨씬 익숙했기 때문이다.[2]
사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철자를 헷갈리는 것'은 '어떤 사회적 현상이 구체적으로 존재했다고 믿는 오기억'과는 약간 다른 종류의 이야기지만, 이후 '무언가 집단적으로 잘못 기억되고 있는 것'을 뭉뚱그려 '만델라 효과'라고 칭하는 용례가 생겼으며, 유사 사례들을 가리키는 현상이 같은 범주에 묶이면서 지금과 같이 '집단적 오기억'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의가 구체화되었다.
3. 발생 원인
다큐멘터리 유튜버인 LEMMiNO는 여러 자료를 토대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도되고 각인된 몇 가지 기억들이 대중들로 하여금 '만델라 대통령이 죽었다'고 인식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 1980년대 감옥에 있던 만델라가 아프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보도됨.
- 이때 결핵을 앓은 만델라가 "아마 (먼저 수감되었던 사람들처럼) 감옥에서 죽을 것 같다"고 했음.
- 미국의 한 일간지는 "혹자는 만델라가 옥사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 시점에서 만델라가 얼마나 아픈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은 설득력 없는 소리는 아니다"라고 보도함.
- 만델라와 같이 저항하던 남아공 운동가들의 장례식이 전 세계적으로 자주 방송됨.
- 만델라를 석방하라는 운동 역시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뉴스에 보도됨.
- 아내 위니 만델라가 방송에 자주 출연함. 만델라가 옥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무렵 고인의 아내가 방송에 자주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 "넬슨 만델라를 기억해야 할 때(Time to remember Nelson Mandela)"와 같이 오해하기 쉬운 기사 제목.
- 만델라가 살아 있던 시대에 이미 흉상을 세우는 등 다양한 기념 행사도 만델라가 죽었다고 오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됨.
대한민국에서는 이 현상이 전혀 없었는데 대한민국에 넬슨 만델라라는 인물이 알려진 것은 1993년 그가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이며 1980년대에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만델라라는 인물을 아예 몰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델라가 1980년대에 감옥에서 옥사했다는 오해를 할래야 할 수 없다. 미국에서 이 현상이 일어났던 것은 미국이 다인종 국가이기 때문에 인종차별 타파인 아이콘이었던 만델라가 과거부터 유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델라 효과와 비슷한 현상은 대한민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래 예시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4. 예시
이 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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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한민국
- 도라에몽 니혼 테리비판 초기 에피소드 흑백 방영: 도라에몽은 초기판부터 컬러로 방송하였다. 실제로 1970년대 일본에는 대부분 컬러방송을 하였으나 가장 착각하는게 도라에몽이며 첫방송인 '나왔다! 도라에몽' 이전에 방송 전에 송출된 파일럿판에서도 컬러로 방송되었다. 당시 파일럿판 셀화들이며 또한 2화에서도 컬러였으며 18화도 컬러였다. 이러한 현상이 생긴 이유는 당시 70년대 한국은 흑백 방송이었기 때문.
- 비- 이효리 라디오 괴담: 2000년대 중반을 강타했던 루머. 일명 효리따 사건으로 유명하다. 모 라디오 생방송 중 진행자가 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비가 생방송인 줄 모르고 "형 나 효리 따먹었.."라고 말했고 당황한 진행자가 전화를 끊었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다. 당황한 진행자가 "비 씨가 사과를 따먹었다고 하시네요."라며 궁색한 변명을 했다는 변형도 있었다. 게스트로 나와서 전화를 건 사람은 김태우라고 하고 진행자는 데니 안이라고 한다. 2000년대 중반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치고 이 루머 한번 못 들어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실제 당시 방송 중에 비와의 전화연결은 없었음에도 해당 내용을 라디오로 직접 들었거나 지인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지금도 적지 않다. 나중에는 루머에 살이 덧붙어서 JYP 측에서 알바를 풀어서 녹음 파일을 지웠다느니,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터진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과 엮어서 'JYP 측에서 사건을 덮기 위해 돈을 주고 생방송에서 옷을 벗으라고 시켰다'느니 하는 영화 뺨치는 스케일로 커지기까지 했다. # 하지만 방송계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성이 전혀 없는 루머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생방송 중 전화로 다른 연예인을 연결하는 경우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3] 반드시 스태프가 사전에 따로 연락을 해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한다.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처럼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전부 연기일 뿐이다. 이 루머는 검찰 조사 결과 거짓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은 초등학생이 퍼뜨린 루머로 밝혀졌다. 애초에 2000년대면 고화질 방송은 몰라도 라디오는 녹음해서 저장하는 것이 보편적이던 시대였다. 특히 루머에 휘말린 키스 더 라디오처럼 인기 아이돌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팬들이 항상 녹음해서 파일을 소장하곤 했다.
- 이백원 주화: 80, 90년대에 200원 주화를 실생활에서 사용했다는 일부의 공통된 주장. 이들의 주장 중 뽑기머신에 200원 주화를 넣어서 뽑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당시 200원 주화를 넣는 게 아니라 100원 주화를 두 개 겹쳐 넣는 뽑기 기계가 있었는데 이를 200원어치 뽑기 기계가 있었고 200원 주화를 넣은 것으로 잘못 기억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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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성대모사에 자주 쓰이는 대사인 "아, 짜증난다."
문희준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을 때 군복무를 하면서 연마한 개인기라며 선보인 것이 시초였다. 심지어 꽤나 흡사했기에 MC들도 놀랐을 정도이다. 그러나 오광록 본인이 직접 절친노트에 출연해 "난 그런 대사를 한 적 없다."고 인증했다.[4]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외국 영화를 잘못 기억하고 있는 사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 한정[5]으로 T-800이 용광로에서 마지막으로 I'll be back을 외쳤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I'll be back이라고 말하면서 용광로로 내려가는 장면을 따라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 # 사실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자신의 존재를 지워 스카이넷을 탄생하지 않게 하려는 자기희생이기 때문에 영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면 저런 상식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I'll be back은 마지막 용광로 장면이 아니라 사이버 다인 전투 장면에서 나온다.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은 아예 이 대사와 용광로 장면이 1편에 나온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6]
- 매트릭스 1편에서 가장 유명한 OST인 Spybreak!는 건물 옥상에서 네오가 스미스의 총알을 피하는 장면에서 나오지 않는다. 사실 해당 장면에서는 배경음악이 아예 없이 총알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만 났고 배경음악은 바로 직전의 네오와 트리니티가 건물 1층 복도에서 총격전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두 장면 모두 슬로 모션 기법이 사용되었고 예능 및 개그 프로그램 등에서 매트릭스를 패러디할 때마다 저 BGM을 삽입했는데 그 와중에 패러디와 비교 장면으로 매트릭스의 원 장면을 넣은 탓에 일어난 착각.
- 샤이닝 로드: 결말부의 "저, 선배님… 이 새끼 웃는데요?"라는 대사가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로 잘못 알려져 있다. 또 그 다음에 선배 의사의 "냅둬. 기분 좋은 꿈이라도 꾸나보지."라는 대사가 나온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해당 대사는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영화 실미도에서 안성기의 명대사 "날 쏘고 가라"는 마치 혀가 짧은 소리의 높은 톤으로 빠르게 말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이는 홍경민의 성대모사 이후 잘못 알려진 것으로 실제 영화에서 안성기는 차분한 톤으로 말하며 이 대사 이후 비겁한 변명이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 대사는 비겁한 변명 이후에 나오는 대사다. 안성기 본인이 섹션TV에 출연해 "그렇게 안 했다"며 웃으면서 해명했다. #[7]
-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은 "내가 악마다(와타시와 아쿠마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비슷한 대사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와타시가 아쿠마다토((네가 말했잖아) 내가 악마라고..)”이고, 변한 뒤 하는 대사는 "바로 나다"이다. 무한도전 곡성 편에서도 박명수가 해당 대사를 따라했으며 # 각종 뉴스에서도 잘못 인용될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
-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은 '주먹울음'을 한 적이 없다. 이 드라마가 한창 방송되던 시절 신화의 멤버 앤디가 예능프로그램에서 개인기로 조인성의 울음연기 장면을 따라했는데 입 안에 주먹을 넣으며 과장했던 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조인성도 그랬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 #
- 영화 타짜의 명장면에서 호구는 "사쿠라야?"라고 말했고,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도 아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것을 "사쿠라여?"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
-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은 선글라스를 쓰고 쌍베레타를 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2편의 포스터처럼 주윤발이 1편에서도 행동했을 것이라고 착각한 것이다[8]. 그리고 본편에서 강호의 도의가 떨어졌다는 말을 한 사람도 주윤발로 알려졌지만 정확히는 대만 조직 보스가 한 말이다.
- 조선총독부 청사 폭파해체설: 대중적으로 널리 퍼졌지만 실은 15개월에 걸쳐 조금씩 철거된 것이다. 이전 해인 1994년에 남산외인아파트 건물과 라이프주택개발 사옥 건물 철거 모습을 TV로 생중계했기에 조선총독부 청사도 그렇게 철거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했을 것이다. 폭파하면 경복궁, 광화문과 근정전도 무사하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조금씩 철거했다. 혹은 막바지 철거 때 분진이 날리는 것 때문에 폭파 철거라고 알려졌다는 설도 있다.
- 웹툰 신과함께를 재연재할 때 몇몇 컷이 빠진 채로 재연재된다는 댓글이 많이 달린 경우가 있었다. 작가 본인이 나서서 부인할 정도였다. #
- 데드풀 2: 극장판에서는 데드풀이 '아기 히틀러를 죽이러가야지' 하는 대사만 있었고, 블루레이 및 DVD 한정으로 나온 감독판에선 실제로 시간여행으로 히틀러가 아기였을 때를 방문해서 살해하려다가 결국 그만두는 장면이 쿠키에 실렸다. 즉 극장에서 본 사람이라면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이 유튜브 영상으로 업로드된 걸 가지고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 장면 분명 극장에서 봤다며 기억이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났을 정도였으며 이게 얼마나 여파가 컸냐면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일부는 "아니야 분명히 봤다니까"라며 부정할 정도였다. 이와 같이 오기억된 이유는 극장판 본편에서 '아기 히틀러를 죽이러 가야지'라고 하는 '대사'자체는 실제로 있었고, '아기 히틀러를 죽인다' 라는 추상적인 개념 자체의 흔적만 무의식에 남았다가 훗날 인터넷 등지에서 해당 쿠키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극장판 때 아기 히틀러를 죽이러가야한다는 '대사'를 들은 것을 해당 장면을 '보았다'고 기억이 합쳐쳐 오기억 된 것이다.
-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실제 JTBC 방송 발언은 이와 같으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로 단어 하나를 치환해서 기억하고 있으며 이는 심슨 가족의 1994년 에피소드 대사 That's okay. Your tears say more than real evidence ever could.의 짤방이 동시기에 재발굴되어 임팩트를 주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방사능 홍차 사건: 푸틴 정권을 비판한 전 러시아 FSB 요원 알렉산드르 발테로비치 리트비넨코(Alexander Valterovich "Sasha" Litvinenko)를 암살할 때 푸틴의 지령으로 폴로늄을 넣은 차는 홍차가 아니라 녹차다.[9]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영국으로 망명하여 활동한 탓인지 서양에서는 녹차보다는 홍차를 마신다는 대중적 인식이 있고 영국이나 러시아가 홍차의 나라로 불리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꼬마돌의 진화체는 롱스톤?: 꼬마돌이 진화하면 롱스톤이 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글 검색창에 꼬마돌 진화를 입력하면 연관검색어 최상단에 롱스톤이 표기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꼬마돌의 진화형은 데구리이며 롱스톤과는 관련이 없다. 롱스톤은 이전 진화형이 없고 진화하면 강철톤이 된다. 일단 둘이 상당히 비슷하게 생긴 데다 게임 시작부터 자주 출현하는 꼬마돌, 롱스톤과는 달리 데구리는 중반에나 등장하기 시작하고 웅이가 꼬마돌과 롱스톤을 멤버로 사용하는 것이 오해를 부추긴 듯하다.
- 빈대떡 신사: 대부분 중간 가사를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라고 알고 있지만 원래 가사는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라고 한다. 근데 워낙 전자의 가사가 너무나 유명해져서 원작자 한복남도 이 가사로 부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 SKY 캐슬의 김주영은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대사가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 대사는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중략) 예서의 성적은 전적으로 저한테 맡기시고"로 서로 따로 떨어진 두 대사가 합쳐져 기억된 것이다. 이런 만델라 효과가 공식에까지 영향을 끼쳐 JTBC 유튜브 영상에서조차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제목을 달았다.
- 지붕뚫고 하이킥의 엔딩곡인 You Are My Girl은 충격적인 마지막 회 엔딩 장면 때문에 카페베네 배너와 함께 밈으로써 절찬리에 활용되었지만 정작 밈으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마지막 회 엔딩씬에는 삽입되지 않았다.[10]
-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지요?"가 아니라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다. 화용론적으로 분석해보면 이 오류는 친노계 지지자들의 바람이 담겨서 집단적으로 잘못 알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겠어요?'는 '올 리가 있겠어요? 그런 시대가 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것 같은데.'라는 회의적인 기분을 내포[11]하고 있고 '오겠지요?'는 '분명 올 거예요, 그렇죠?'라는 긍정적인 기분을 내포하고 있어서, 후자를 강력히 바라고 있는 노무현의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후자가 훨씬 매력적으로 들리니 긍정적 의미가 강한 후자로 잘못 받아들인 것이다.
-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는 밈 중 하나인 "OO을 죽인 OO를 부순다" 대사를 사스케의 대사인 " 이타치를 죽인 나뭇잎 마을을 부순다"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작중 사스케는 저런 대사를 한 적이 없다.[12]
- 언폭도의 대사로 유명한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는 처음부터 "언더테일 아시는구나!"로만 시작하고 '와! 샌즈!' 같은 추임새는 원래 없는 말이다. 와! 샌즈! 는 사실 개꿀잼 몰카의 패러디로 만들어진 가짜 티비플 영상의 구름 자막에서 유래된 것으로, 실제 언더테일 팬덤이 내뱉은 말은 아니다.
- 내귀에 도청장치는 실제로 이렇게 말한 적은 없다. 실제로는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습니다"인데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로 약간 왜곡되어 퍼졌고 나무위키 문서의 표제어도 그렇게 되어 있다.
- 이경영의 대표적인 명대사로 "진행시켜."가 알려져 있으나 원래는 인터넷에서 유행한 '가상 영화 시나리오'에서 필수요소로 나오던 대사였던 것이 너무 퍼져서 사람들이 착각한 것이다. 2022년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실제로 "진행시켜."라는 대사를 하긴 하지만 이건 밈이 역수입되어 사용된 것이고 이전에는 비슷한 대사는 몰라도 정확히 "진행시켜."라고 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이경영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 대사를 들었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잘못 기억하고 있다. # # 또 내부자들에서 꼬탄주를 만들 때 '영차'라는 대사를 했다고 잘 알려져 있으나 그런 말을 한 적은 없다.
- 드래곤볼의 프리저가 "호오, 전투력이 올라가는군요?"라는 대사를 했다고 알려져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고 있지만 # 실제로는 네일의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호오, 이거 대단한걸! 전투력이 42,000까지 올라갔네요."라고 한 대사가 약간 와전된 것이다. 잘못 알려진 대사는 프리저가 '전투력이 올라간다는 사실' 자체에 놀란 것처럼 들리는데 프리저는 이미 전투력을 올리는 기술 자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랄 이유가 없으며 어디까지나 나메크 성인치고는 매우 높은 42,000이란 전투력에 놀란 것이다.
-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정신과 시간의 방 또한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작품에서는 꾸준히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는 표현만을 사용해 왔다. 이는 가나다순에 의한 왜곡으로 보인다.
- 리빙 포인트의 제일 유명한 짤방 중 하나인 '음식이 싱거울 땐 소금을 넣으면 좋다.'는 네티즌이 만든 합성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기사가 아니다. #
-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가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대사를 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 그는 "옥상으로 올라와"라고 말했다. 만약 권상우가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말했다면 그가 먼저 앞장서서 옥상으로 올라갔겠지만 실제론 옥상으로 올라오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종혁이 먼저 올라가고 그 뒤에 있던 권상우가 쌍절곤을 꺼내 이종혁의 뒤통수를 때리고 싸움을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대사는 여러 예능에서 예능인들이 혀 짧은 소리로 "옥상으로 따라와"라고 패러디하다 보니 사람들이 이걸 영화 속 실제 대사로 잘못 기억하게 된 것이다.
-
가수
나훈아의 명언으로 알려져 있는 "진정한 슈퍼스타는 까와 빠를 둘 다 미치게 만든다."는 실제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 역시 말한 적이 없다.
실제 한 말은 "미국서 제가 신문을 보니까, 일반 대중 가운데 30%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야 슈퍼스타가 된답니다. 너나 나나 다 좋아하는 사람은 슈퍼스타가 아니라 그냥 스타라는 겁니다. 싫어하는 사람 30%가 있어야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칠 정도로 좋아한다는 겁니다."이다.[13] 이게 잘못된 문구로 와전된 것이다. 심지어 미국에서 본 신문의 내용을 인용한 것이기에 엄연히 말하면 나훈아의 명언은 아니다. 다만 인터뷰 원문을 보면 나훈아의 가치관이 이와 비슷한 것은 맞다. -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에서 유명한 구절인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부분이 어째선지 눈이 아닌 고개로 잘못 알려져 있다. 눈을 든다는 표현이 거의 안 쓰는 표현인 데 반해 고개를 든다는 표현은 흔하기 때문인 듯.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데프트는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로그전 패배 이후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로그전 패배에 대한 감상을 질문 받자 "오늘 지긴 했지만... 저희끼리만 안 무너지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변했고 이를 기사화시키는 과정에서 요약해야 하니 압축하는 과정에서 〈DRX 데프트 '로그전 패배 괜찮아,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줄였다. 그리고 이것이 10월 10일 DRX vs TES 전에 TODAY'S QUOTE로 방송을 탔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퍼져나가 마치 데프트가 한 멋진 발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데프트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을 한 적은 없다. 기사 제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줄이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초월번역이 된 케이스. 이 기세를 이어 DRX가 롤드컵 우승까지 이어지면서 롤판 올해의 명언으로 남게 되었다. 다행히(?) 롤드컵 우승 이후 진짜로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하고 이후 다시 한번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면서 실제로 한 말이 되긴 했다. 해당 인터뷰 기자가 남긴 글
- 19대 대선 사전투표용지 사건 - 19대 대선 당시 '투표용지가 2종류이며, 칸 사이 여백이 있는 종류와 없는 종류가 있는데 여백이 없는 용지로 투표를 하면 무효표가 된다.'는 음모론이 널리 퍼졌다. 그러나 실제 사용된 투표용지는 여백이 있는 1종류뿐이었다. 만일 특정 정치 세력 쪽에서만 이런 주장이 나왔다면 그냥 의도적으로 퍼트린 허위사실이라고 넘어갔겠지만 진보, 보수 성향을 막론하고 투표소에서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사진 증거는 하나도 없었지만 애초에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기에 증거가 있을 수도 없어서 루머는 더 널리 확산되었다. 심지어는 여백이 전혀 없어서, 행여나 칸이 넘어가 무효표가 될까봐 조마조마하며 도장을 찍어서 똑똑히 기억한다는 식의 증언까지 이어졌다. 실제로 19대 대선은 15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출마하면서 칸 사이 여백이 다른 투표용지들에 비해 좁은 편이었기에 이런 잘못된 기억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화 친구에서도 잘못 알려진 명대사가 둘이나 있는데 장동건이 죽어가면서 한 대사는 흔히 알려진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가 아닌 '마...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마해라....'이며( #), 김광규가 학생들을 체벌하면서 한 대사 역시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가 아니라 '아부지 뭐하시노? 말해라, 아부지 뭐하시노!'이다.
- 제사해 운동에서 마오쩌둥은 "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참새는 해로운 새다"라고 말했다.
- TV쇼 진품명품 노비문서 사건 - ' TV쇼 진품명품에 자기 집안 가보라면서 오래된 책을 가지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그 책이 노비문서였고 자기 조상이 노비였다는 인증을 해서 망신을 당한 사람이 있다'는 루머는 꽤 널리 퍼졌거나 이 회차를 직접 봤다는 사람도 종종 있다. 하지만 노비제도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노비문서는 노비가 아니라 주인이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노비가 노비라는 증명서를 노비 본인에게 주면 그걸 태우고 도망가도 모르는데 누가 그렇게 하겠는가? 실제로 진품명품에 노비문서가 나온 적은 몇 차례 있는데 전부 노비 주인이었던 양반가 후손이 가지고 나온 것이었다. 다만 이런 내용이 실제로 전파를 탄 적은 있는데 2000년대 KBS에서 방영한 <한반도 유머 총집합>이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진품명품을 패러디해 이런 일화로 꽁트를 한 적이 있기 때문. 진품명품에서 실제로 봤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아마 이 프로를 보고 잘못 기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드라마 파스타에서 주인공 최현욱( 이선균)의 유명 대사로 "(여기) 봉골레 파스타 하나!" 가 있는데 원래 대사는 "테블라마침 마네 하나, 알페스토 하나, 봉골레 둘, 도르뗄루니 하나..."다.
-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 페이커 죽이기 영상에서 첫 번째 예시로 나온 '제이스 와요'라는 영상이 있는데 사실 해설은 '제이스 왔어요'나 '제이스 올 겁니다'라고 말했지 '제이스 와요'라고 정확히 말한 적은 없다. 아마도 '사일러스 와요'와 헷갈린 것으로 추측된다.
- 달려라 하니: "나쁜 계집애"란 말이 하니가 나애리를 상대로 부른 대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나애리...건방진 계집애"인데 나쁜 계집애 라는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다. 사실 이 대사는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 방영 당시 김지혜가 2001. 11. 11.~2002. 9. 8.에 연기한 하니 역에서 한 대사였다. 다만 이 대사가 인상적으로 남았는지 후속 애니 제목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달려라 하니 35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나쁜계집애라는 애니메이션 제목으로도 쓰였다.
- 노래 개똥벌레: 해당 노래에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 라는 가사는 없다.
- 박원순 성폭력 사건: 많은 대중들이 박원순이 비서에게 '섹스를 알려주겠다'라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내가 남자를 알려줄게', '결혼하려면 여자는 섹스를 잘해야돼', '우선 눈을 감고, 입을 맞추고, 혀를 입에 넣고 돌려 감싸고, 다음은 목을 타고 내려와 젖가슴을 빨고, 고추가 딱딱해지면 다리를 벌리고 여자는 쪼이면 된다'라고 보냈다. # 당연하지만 저딴걸 뉴스로 그대로 내보내긴 뭣하니 많이 줄이고 순화해서 튀어나온게 섹스를 알려주겠다(...) 민주당계 지지층에서는 박원순이 문자를 보낸 사실이 없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문자를 보낸 사실 자체는 증명되었다.
- 숀 헤어는 '담장을 넘겨야 홈런인가, 경기장을 넘겨야 홈런인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당시 무등 야구장에서는 관중 난입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가 이중으로 쳐져 있었는데 그 펜스 중 앞쪽 펜스만 넘겨도 홈런인지 뒤쪽 펜스까지 넘겨야 홈런인지 물어본 것이 와전된 것이다.
- 히라코 신지는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호로화, 제어하고 싶제?'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실제 출처는 전개와 대사를 블리치 스타일로 패러디한 귀멸의 칼날 관련 글이다. #
- 하리수가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해서 "형부~ 화이팅!"이라는 말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형부, 잘 해요!"라고 했었다. 비슷한 시기, 당시 신인이었던 슈가의 멤버 아유미가 밀고 있던 개인기 중 하나가 바로 하리수 성대모사였는데, 아유미가 바로 이 "형부, 잘 해요!"를 예능적으로 더 살리기 위해 변형해서 만든 멘트가 바로 "형부~ 화이팅!"이었다.
- 마법의 성은 슈렉 더빙판의 삽입곡?: 주로 1990년대 초중반생들 사이에서 잘못 알려진 루머로 마법의 성은 슈렉보다 먼저 발표된 작품인 데다 더빙판에 삽입된 적도 없다. # 유독 이들이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이유는 이들이 학창시절을 보냈을 2000년대 당시 청소시간이나 알림장 받아적기 시간같이 막간이 생길 참에 '플래시노래'라는 프로그램을 틀어주는 것이 몇몇 교사들 사이에서 유행했기 때문인데, 개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고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것이 슈렉의 스틸 컷을 이용한 마법의 성 매드무비였기 때문이다. 마법의 성은 이들 다수가 기억하지 못하는 유아기 내지는 세상 빛을 보기도 전에 발표된 곡이고 슈렉 영화 자체도 너무 어린 시절에 시청하여 기억에 혼선이 와 지금도 해당 세대에서는 마법의 성이 슈렉에 삽입되었다는 잘못된 기억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 영화 범죄도시 1편, 장첸과 마석도의 공항화장실 전투씬에 앞서 두 사람이 만났을때 나누는 대화중, 마석도가 애드리브로 "어,아직 싱글이야" 라고 대답하는 부분의 질의가 "혼자 왔니?"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맥락상 어울리지 않는 문답이 된다. 개그 프로그램 유행어로써 위 대사를 따라 하는분들도 많은데, 실제로 장첸은 "혼자야?" 라고 했다. 또, 장첸의 '니 내 누군지 아니?'라는 대사를 독사가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를 호출할 때 단 한번도 화를 내거나 인상을 찌푸리며 호출한 적이 없다. 그러나 빌런들로 인해 백종원의 인상이 찌푸려지며 그로 인해 만들어진 짤의 문구로 붙으면서 이러한 오해가 생겼다.
- 신동은 현재 미혼 싱글임에도, 강심장에서, 현재는 헤어진 당시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로포즈로 인해 유부남에 애아빠 혹은 돌싱으로 현재도 종종 오해받는다고 한다.
- 삼국유사 기준으로 보자면, 단군 신화에서 웅녀가 곰에서 사람이 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21일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100일로 알고 있다. 이는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100일 동안 동굴에서 쑥과 마늘(달래 등의 쓴 나물로 추정됨)을 먹으면서 빛을 보지 말고 삼가라고 했던 것만 기억하고, 실제로 그 만큼을 버텨낸 후에 사람이 되었다고 착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유튜버 올리버쌤 관련 밈인 와 젖탱이보소는 당연하지만 올리버쌤 본인이 한 말이 아닌, 모 디시인사이드 유저가 보이스리플로 올리버쌤 성대모사를 하여 올린 것이나 의외로 올리버쌤이 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 치지직 스트리머 진수도사가 방송 중에 마작을 하다 화가 나서 컵을 집어던졌다고 알려지면서 컵깨로트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사실 진수도사가 던져서 깬 물건은 컵이 아니라 그릇이었다.
4.2. 그 외 국가
- 검은 복면을 쓰고 고전적인 줄무늬 죄수복을 입은 강도를 표현한 이모지가 존재[14]했다고 잘못 알려진 사례가 있는데 사실상 만델라 효과의 표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명한 사건이다.
- 기동전사 건담: 지옹과 관련된 '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足なんて飾りです)라는 대사가 나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지옹을 본 샤아 아즈나블이 "다리는 안 달려 있군."(足はついていない。)이라고 하자 정비병이 "그런 건 장식입니다."(あんなの飾りです)라고 맞받아친 두 개의 대사가 합쳐져서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일본에서도 이를 바로잡는 게시글이 나올 정도로 잘못 알려져 있다. #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오프닝에서 나오는 육전형 건담의 180mm포 사격 자세. 원래는 실드를 지지대로 써서 사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실드는 화면 앞에 나와 있을 뿐이고 서서 사격하는 자세지만 로우 앵글이라 다소 애매한 모습으로 그려진 것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드를 지지대로 써서 무릎쏴 자세로 사격'으로 알고 있었고 심지어 공식에서도 이 포즈를 밀어주기까지 했다. 오프닝 노래인 '폭풍속에서 빛나줘'에서 따온 일명 '빛나는 사격(輝き撃ち)'으로 불린다.
- 나츠메 우인장: 가지고 있는 요력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보이는 기모노. 나토리와 마토바 과거편에 나온 것이라 나츠메는 본 적이 없음에도 흔히 나츠메가 보았다고 착각한다. 나츠메 우인장 괴담으로 알려져 있다.
- 울트라맨이 도시를 때려부순다는 도시전설 : 사실 아이언 킹이란 작품의 마지막화가 일부 지역에서 방영되지 못해 발생한 해프닝으로 아이언 킹이 생긴 게 울트라맨과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캐릭터다 보니 둘이 잘못 합쳐져서 알려진 만델라 효과의 전형적인 예. 사건의 상세에 대해선 아이언 킹 항목 참조.
- 모노폴리: 대표 캐릭터가 단안경을 끼고 있다고 잘못 알려졌다.[A]
- 피카츄: 꼬리의 끝은 검은색이 아니다. 그라데이션이 있는 노란색이다. 귀의 끝이 검은색이라는 점에서 혼동된 것. 단, 피츄의 꼬리는 검은색이며 옷갈아입기 피카츄 한정으로 꼬리 끝에 검은 하트 모양이 있다.[A]
- 킷캣: 킷-캣(Kit-Kat)이 아니다.[A]
- 스타워즈의 C-3PO: C3PO는 온 몸이 온통 금색이 아니다. C3PO의 다리는 은색이다.[18][A]
- 다스 베이더의 명대사: 다스 베이더가 " Luke, I am your father."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것은 유명한 만델라 효과로 알려져 있다. DVD는 물론 대본 상의 대사는 "No, I am your father."다. 1980년대 상영 당시 VHS 테이프의 오류로 "No Luke, I Am Your Father'로 출력되었다는 주장이 있으나 ( 덧글 참고) 해당 영상은 그저 인피니티 워의 관객 반응과 함께 대사를 짜깁기해놓은 낚시 영상이다. 고정 댓글에 있는 VHS 오류 설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댓글에는 이게 진짜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80년대 가정용 비디오카메라로는 저 정도 화질과 음질이 불가능하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는 답글도 많이 달렸다. 어쨌든 그만큼 혼동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심지어 대사를 한 사람(제임스 얼 존스)조차 헛갈리는 판이다.[A]
- 반지의 제왕: 간달프가 발록에게 끌려갈 때 한 대사는 "Run, you fools."가 아니라 "Fly, you fools."다. #
- 브레이킹 배드: 월터 화이트가 제시 핑크맨에게 한 대사로 알려져 있는 ""Jesse, we need to cook""이라는 대사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지, 에바에 타라"처럼 자주 인용되고 유튜브 등지에서 밈으로 사용되는 대사지만 브레이킹 배드 본편에서 정확히 그러한 대사는 나온 적이 없다.
- 또한 제시 핑크맨의 대사로 알려져 있으며 밈으로 많이 쓰이는 "Science, bitch!"도 나온 적이 없는 대사다.
-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T. 커크는 "Beam me up, Scotty"라는 대사를 사용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 자체는 영어 위키백과 항목까지 있을 정도.
-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의 대사 "What if I told you..."는 밈으로도 유명하지만 영화에 해당 대사는 없다. # 해당 장면
- 인어공주(애니메이션) - 에리얼의 브래지어: 디즈니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이 상반신을 가리는 재질/바다 생물은 종종 불가사리라고 알려져 있으나, 에리얼을 포함한 여자 인어들은 조개껍데기로 된 브래지어를 가슴에 차고 다닌다. 불가사리 브래지어는 팬아트 등 합성사진이 공식으로 오해받은 것일 듯하다.
- 인빈시블: Think, Mark! THINK!! 타 예시들과 조금 다른 경우로, 원작 코믹스에서는 Think, Mark! THINK!!라는 대사가 맞으나 밈으로 퍼진 애니메이션에서는 끝의 Think가 빠졌다. 이와 관련하여 내가 Think를 두 번 말했다고 생각하나? Think Mark!로 아예 만델라 효과와 대사를 엮은 짤방도 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카리 겐도는 "신지, 에바에 타라."고 말한 적이 없다. 가장 비슷한 대사는 "탈 거면 빨리 타고 안 탈 거면 돌아가라!" 였다. 다만 에반게리온: Q에서 "때가 되면 그 소년과 에바에 타라."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에바에 타라' 부분은 실제 대사로 나왔다.
- 애슐리 영 새똥 섭취 의혹: 해당 화면을 느리게 보면 사실 새똥은 영의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새똥이 떨어지는 순간 입의 침이 늘어져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
- 양들의 침묵: "Hello, Clarice"는 한니발 렉터의 대사가 아니다.[B]
- 섹스 앤 더 시티: Sex In The City가 아니다.[B]
- 포드 모터 컴퍼니의 로고의 F에 돼지꼬리마냥 튀어나온 부분이 없었고 이후에 추가되었다고 믿는 사람이 많으나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관련 영상
- 엑스파일 11시즌 4화: 여기서도 만델라 효과가 나온다.
- 미키 마우스의 바지는 멜빵이 아니다. 바지에 큰 단추 두 개가 있어서 혼동된 것.[A]
- 러브 액츄얼리에서 스케치북을 넘겨 가며 고백하는 장면의 음악은 All You Need Is Love가 아니다. 해당 음악은 결혼식 축가로 쓰였다. 다만 러브 액츄얼리를 압축한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서 해당 장면에 해당 곡을 씌워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할 여지가 컸다.
- 아예 해당 현상을 영화 스토리 자체에 써먹은 영화 만델라 효과가 제작되었다.
- 페브리즈: 스펠링이 "Febreze"인데 "Febreeze"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B]
- 프랑켄슈타인: 크리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아는 사람이 많다.
-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제이슨 부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무기를 전기톱을 떠오르는 사람이 많은데 제이슨은 역대 영화 시리즈에서 전기톱을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실제로 대표적인 장비는 마체테이며 실제로 영화상에서 전기톱을 주력 무장으로 쓰는 호러 영화의 살인마 캐릭터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 에 등장하는 얼굴 가죽 가면을 뒤집어 쓴 레더페이스이다.
- 후르트링: 원래 상표명은 "Froot loop"로, " Fruit loop"가 아니다.[B]
- 길모퉁이 마족: 샤미코가 나쁜 거야(シャミ子が悪いんだよ)라는 대사로 치요다 모모가 2019 인터넷 유행어 니코니코상을 수상(키라라 편집부 직원이 대리수상)했는데 문제는 정작 원작과 애니 둘 모두에서 모모는 저 대사를 한 적이 없는데 다들 이런 대사를 한 것으로 인식했다는 것. 원작자도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어리둥절해하는 짤을 그렸다. 뜬금없이 나온 이 밈에 다들 출처를 찾아보니 팬아트 (번역)에서 나온 대사가 그 출처였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많은 사람들이 하쿠가 전학을 오면서 치히로와 재회하게 되는 엔딩을 보았다고 증언했지만 실제 엔딩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심지어 제작진이 부정한 내용이다. 또 관련 팬아트도 없었고 이 효과로 인해 소문이 퍼진 후에 팬아트들이 만들어지면서 이걸 공식으로 착각하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 프룻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 미국의 속옷 회사의 로고에서 유래했다. 공식 로고[26]에는 과일만 그려져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과일 뒷편에 코르누코피아가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실제로 자신이 어렸을 때 입던 옷의 로고를 찍어서 코르누코피아가 있었음을 인증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 상당히 알려져 있는 듯한데 "fruit of the loom mandela effect" 등의 검색어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 The Berenstain Bears[27]: The Berenstein Bears가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 AVGN이 이것을 소재로 영상도 찍었다. Youtube[B]
- 미국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4번째 시즌 에피소드 11에 일어난 일로, 미국인 후보들이 남아프리카로 넘어가서 만델라가 수감되었던 곳에 들어갔는데 한 흑인 후보(키냐)가 울면서 '난 흑인이니까 이런 일이 슬프고 민감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넬슨 만델라가 옥사했다는 말을 했다. 다만 재미있는 점은 해당 에피소드는 2005년에 방영되었으므로 당시 넬슨 만델라는 살아 있었다는 것이다. 그걸 들은 한 백인 후보 (브리트니) 등 다른 모델들이 넬슨 만델라가 살아 있다고 지적한 것은 덤. 만델라 효과 그 자체를 방송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례. 관련 레딧
- 구약성경의 선지자 엘리야: 구약성경엔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이 엘리야는 불의 전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신약성경에도 엘리야는 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온다.[29] 한국에서도 찬송가 234장 '나의 사랑하는 책'에 대놓고 '주의 선지 엘리야 병거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같은 가사가 있었다.(새찬송가에서는 199장에 실렸으며 가사도 병거가 아닌 '바람 타고'로 바뀌었다.)
- 던 오브 워의 확장팩 소울스톰의 정사 엔딩은 임페리얼 가드 엔딩이 아니다. 어느 시점부터 전 세계의 워해머 40k 팬들에게 임가 엔딩이 정사인 것처럼 퍼져나갔지만 정작 렐릭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즈 워크숍 어디에서도 임가 엔딩이 정사라고 공언한 적이 없었으며 던 오브 워 3 발매 이후에서야 고르거츠가 이끄는 옼스 엔딩이 정사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가장 오해받았던 캐릭터가 다름아닌 인드릭 보레알.
- 백설공주: 작중 계모 왕비가 마법 거울을 보면서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쁜지 묻는 유명 장면의 대사는 Mirror, Mirror on the Wall, who's the fairest of them all? 이 아니라 Magic Mirror on the Wall, who's the fairest one of all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 부분이 거울아 거울아로 번역되어 버리는 바람에 혼동이 더 클 수 있다. 기사, 해당 장면 (1분 17초부터) 해당 소재를 차용한 M2M의 히트곡도 제목과 가사가 ' Mirror, Mirror'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뚱이 명대사 중 하나로 알려진 "스폰지밥 난 네가 100살까지 산다면 난 100살에서 하루 덜 살고 싶어"는 뚱이가 말하기는커녕 스폰지밥이란 만화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대사다. 원글은 곰돌이 푸에서 나왔다.
- Siuuuu의 발음: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해당 세레모니의 발음을 잘못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호우!"로 많이 알려졌고 다른 나라에서도 그냥 아무렇게나 외치는데 호날두 본인의 발음은 "시우~", "시~", "수~"에 가깝다. 사람들이 자주 발음을 틀린다고 정정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다.
5. 관련 문서
- 넬슨 만델라
- 가짜 명언
- 몬더그린
- 역사 왜곡
-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 후광반사효과
- 흙오이 : '만델라 효과'의 반대말.
- 타진요
- 파울 요제프 괴벨스
[1]
이 블로그에서는 만델라 효과가
평행우주의 존재론을 부각시키는 증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그 내용인즉슨 우리가 어릴 때 살던 우주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우주가 다르다는 것이다.
AVGN도 이 베런슈타인 베어즈 관련 게임을 리뷰하면서 평행 우주와 식인곰 드립을 쳐 가면서 써먹었다.
# 여담으로 베런슈태인 베어즈 상품이 나오는데 하나는 a를 쓰고 다른 한쪽은 e를 썼다. 즉, 베런슈타인 베어즈 같은 경우는 제작자들도 헷갈린 것.
[2]
대표적으로
Einstein. 혹은 베른슈타인(Bernstein)과 헷갈렸을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월리를 찾아라가 윌리를 찾아라로 오인되는 사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3]
사전 고지를 하지 않는다면 진짜로 이 루머처럼 민감한 개인정보를 말할 수도 있고 비속어를 쓸 수도 있다.
[4]
그래서 "왜 본인 유행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냐"는 질문에는 "문 군이 군생활이 짜증났나보지 뭐"라고 대답했다.
[5]
일본에서도 I'll be back 하면
T-800이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상한다고 한다.
[6]
정확히는 1에도 나오긴 하는데 경찰서를 습격하기 위해 돌아오기 직전에 나온 대사다. 2에서도 세부 상황은 완전히 다르지만 이 대사 직후에 경찰차를 타고 돌아오는 건 똑같다.
[7]
사실 "날 쏘고 가라"는 변명이 아닌데 이후에 "비겁한 변명입니다!"가 나오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 원 대사는 조교들을 제압한 이후 강인찬(설경구)가 대장 최재헌(안성기)의 사무실로 들어가 침착하게 앉아 있는 그에게 왜 조교들과 부대원들 간의 살육전을 벌어지게 했는지 따진다. (최재헌은 실미도 부대원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아끼는 대원들을 죽여야 한다는 죄책감에 일부러 강인찬이 이 내용을 엿듣는 걸 알면서도 그냥 보내주었다.) 최재헌은 "저들은 적어도 군인으로서 임무를 다하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난 군인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너희와 목숨을 건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대답하고 여기에 "비겁한 변명입니다!!"라며 기관총을 최재헌 위에 난사한다. 이후 최재헌이 자신이 선택을 부하들에게 미뤘기에 비겁하고 무능한 대장이라고 인정하며 "날 쏘고 가라. 아니면 내가 널 죽일 수밖에 없다"고 한 것이다. 끝내 강인찬이 못 쏘고 돌아서자 최재헌은 권총으로 스스로 자결한다.
[8]
1편에서 주윤발은 선글라스를 쓰긴 했으나 영화 초반에만 썼고 총격전을 벌일 땐 착용하지 않았다. 주윤발이 등장하는 총격전 시간대가 아주 늦은 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손에는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들고 사격했다. 비디오 출시 당시 영웅본색 1편의 비디오 케이스에 2탄의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헷갈리게 된 것도 있다. 사이트에 이미지를 검색해 보면 1편 비디오인데 주윤발이 쌍베레타를 들고있는 비디오가 나온다.
[9]
다만 홍차는
우롱차,
녹차,
보이차와
모두 같은 잎으로 만들었고 가공 방식과 발효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10]
실제 해당 장면에서는 아무런 음성 없이 흑백 화면으로 바뀌고 카페베네 배너만 깔리며 마무리된다.
[11]
뒤의 말은
유시민이 "아 오죠. 100% 오죠."라고 한 말에 붙인 실제 발언이다.
[12]
토비에게 이타치의 진실을 들은 뒤 "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우리는 나뭇잎 마을을 친다."라는 동일한 맥락의 대사가 나오기는 한다. 그리고 나뭇잎 마을을 '부순다'는 표현은
오로치마루가 사용했다.
[13]
2002년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
[14]
여담으로 이외에도 잘못 알려진 이모지가 많으며 완두콩, 목마가 세 개 있는 회전목마, 선풍기, 도토리, 짜장면, 꼭지에 바나나가 3개 달려 있는 이모지, 플라스틱 물병, 기다란 벽시계, 물컵, 무, 대파, 참외, 네모난 매니큐어, 동그란 수박, 잠자리, 다리미, 딸기잼, 햄 등등 매우 많다.
[A]
#
[A]
#
[A]
[18]
단,
C-3PO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C-3PO는 몸체의 색이 에피소드에 따라 많이 변하는 편이었다.
[A]
[A]
[B]
#
[B]
[A]
[B]
[B]
[26]
만델라 효과를 주로 다루는 해외 팬 위키로, 이것 말고도 다른 사례들도 나와 있다.
[27]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판을
EBS에서 방영했다. 제목은 '우리는 곰돌이 가족'
[B]
[29]
다만 바람과 병거 둘 다 천국의 천군천사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천사가 엘리야를 천국으로 이끌고 올라갔다고 해석하면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