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가운데는 \ [[틀:깃발| 리콴유[1], 오른쪽은 \ [[틀:깃발| ]][[틀:깃발| ]][[대한민국| ]]의 박정희[2].[3] ]][[틀:깃발| ]][[싱가포르| ]]의 |
왼쪽부터 \ [[틀:깃발| 또럼[4], \ [[틀:깃발| ]][[틀:깃발| ]][[중국| ]]의 시진핑[5]. ]][[틀:깃발| ]][[베트남| ]]의 |
1. 개요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민주주의 없이도 나아가는 단계에 진입했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추앙받는
리콴유 전 총리를 보라. 권위주의 통치 체제로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
리콴유 모델'은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으로 전파돼 세계적 흐름이 됐다.
중국,
베트남에선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지만, 경제 발전은 폭발적이다.
자유민주주의 첨병인
미국조차 권위주의적 자본주의로
돌아서는 느낌이다.
슬라보예 지젝, 2019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權威主義的 資本主義 / Authoritarian capitalism슬라보예 지젝, 2019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권위주의 정부 하에 돌아가는 체제를 의미한다.
2. 성향
개개인의 사유재산 제도는 폭넓게 인정하면서도 국가가 기업활동을 적극 통제한다. 정치적으로는 보수주의와 관련이 있는데 특히 국가협동조합주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 파시즘 등의 이념들이 이러한 경제 정책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3. 사례
볼드체는 현재에도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국가. (국명 기준으로 가나다순 정렬)-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장제스 집권기의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당국 자본주의) -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집권기의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 대한민국
-
블라디미르 푸틴이 집권하고 있는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마하티르 빈 모하맛 집권기의
[[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
도이머이 정책 개시 이후 현재까지의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중동의
전제군주정
산유국들 (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틀:국기| ]] 등) -
리콴유가 건국한 이후 현재까지의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6] -
팔라비 왕조 집권기와
이란 혁명 이후 현재까지의
[[이란| ]][[틀:국기| ]][[틀:국기| ]] -
수하르토 집권기의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일본 제국| ]][[틀:국기| ]][[틀:국기| ]] -
덩샤오핑 집권 이후 현재까지의
[[중국| ]][[틀:국기| ]][[틀:국기| ]][7] -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집권기의
[[칠레| ]][[틀:국기| ]][[틀:국기| ]][8]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집권기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집권하고 있는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오르반 빅토르가 집권하고 있는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4. 같이 보기
- 독재
- 권위주의적 보수주의
- 비자유민주주의
- 홍콩
- 기업정치
- 싱가포르/경제
- 중국/경제
- 푸틴주의
- 피노체트주의
- 장제스의 학설 - 다만 1955년 이전에는 반자본주의적 성격도 있어서 애매하다.
[1]
초대 총리 (1959년 ~ 1990년).
[2]
제5-9대 대통령 (1963년 ~ 1979년).
[3]
사진 속 왼쪽은 당시
영부인 직무대행
박근혜이다.
[4]
제10대 최고지도자 (2024년 ~ ).
[5]
제6대 최고지도자 (2012년 ~ ).
[6]
싱가포르는 권위주의적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간주되기는 하나, 형식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리셴룽 이후부터는 '결함있는 민주주의'로 분류될 만큼 일정 부분 자유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다.
[7]
후진타오 시대에 물권법을 제정해
사유재산을 인정하면서 자본주의적 요소가 강화됐고,
시진핑 시대에 주석의 연임 제한이 철폐돼 종신 집권이 가능해지면서 권위주의적 요소가 강화됐다.
[8]
대다수의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체제가 국가 차원에서 시장을 강하게 통제한 것과는 달리, 피노체트는 독특하게도 강력한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