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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737 방향타 결함 사건 | ||
| 유나이티드 항공 585편 추락 사고 | US에어 427편 추락 사고 | 이스트윈드 517편 추락 위기 사고 |
| 결함으로 의심되었던 사건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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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ir Flight 427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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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4년 9월 8일 |
| 유형 | 기체 방향타 결함 |
| 발생 위치 |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실베이니아주, 비버 카운티 |
| 기종 | B737-3B7 |
| 항공사 | US에어 |
| 기체 등록번호 | N513AU |
| 출발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오헤어 국제공항 |
| 1차 경유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피츠버그 국제공항 |
| 도착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웨스트 팜 비치 국제공항 |
| 탑승인원 | 승객: 127명 |
| 승무원: 5명 | |
| 사망자 | 탑승객 132명 전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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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2년 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촬영된 사진. |
1. 개요
US에어 427편은 보잉 737-300 기종으로 과거 N382AU라는 등록부호를 달고 운항했었다.2. 사고 진행
피터 저마노(Peter Germano) 기장과 척 에밋(Charles B. "Chuck" Emmett) 부기장이 조종하는 US에어 427편은 델타항공 여객기인 B727-200 항공기의 뒤를 이어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최종 접근 중이었다. 구름도 바람도 거의 없는 오후 7시의 맑은 날씨였다. 다만 조종사들은 해당 항로를 앞서 날아간 여객기가 제트기류를 남긴 탓에 예의주시하며 비행하고 있었다.착륙 조종을 맡은 에밋 부기장은 방향타 페달이 갑자기 뻑뻑해지자, 이를 악물고 힘을 주었다.
그때, 앞선 여객기가 남기고 간 제트기류에 진입하자마자 427편의 기체가 갑자기 좌측으로 기울었다.
기체는 완전히 기울어져 균형을 상실한 채 고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요동치더니 빠르게 추락했고, 시속 480km의 속도로 지면에 충돌해 폭발하였다. 탑승자 132명은 전원 사망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