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1:24:20

윤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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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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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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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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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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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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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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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투병과교육기지사령관
초대
오덕준
제2대
박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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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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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제6대
한신
제7대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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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림
9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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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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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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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30대
31대
32대
최평욱
33대
김진영
34대
조남풍
3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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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박세환
37대
박광영
38대
오영우
39대
최돈걸
40대
박용득
41대
박영익
42대
김승광
43대
신일순
44대
류해근
45대
이상태
46대
박영하
47대
이영계
48대
한기호
49대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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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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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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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53대
나상웅
54대
장재환
55대
제갈용준
56대
최영철
57대
윤의철
58대
박상근
59대
정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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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55대 합동참모차장
윤의철
尹義哲 | Yoon Eui-cheol
파일:윤의철 중장 증명.jpg
출생 1964년 ([age(1964-12-31)]~[age(1964-01-01)]세)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학력 중경고등학교 (졸업 / 12회)
육군사관학교 (수학/학사)
고려대학교 (국제관계학/석사)
종교 가톨릭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7년 ~ 2022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최종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합동참모차장
주요 보직 육군교육사령관
제7기동군단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제28보병사단
제3야전군사령부 화력참모부장
제7기동군단 참모장
수도포병여단
합동참모본부 화력과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전투발전과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

1. 개요2. 주요 직위3. 생애4. 논란5. 저서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前 장성.

1964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출생.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경고등학교(12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43기로 입교하여, 1987년 졸업과 함께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43기의 선두주자로서 준장은 안준석 등과 같이 1차 진급을 했고[1] 소장은 2차 진급을 했으나 사단장 보직 후 청와대로 영전하며 중용 가능성이 커졌고[2] 예상대로 중장 1차 진급에 성공하여 제7기동군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휘하 병력 혹사 논란으로 인해 1년 만에 군단장에서 물러나 한직인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전출됐고, 이후 역시 한직인 합동참모차장 으로 옮겼다.

2021년 12월 9일 장군 인사에서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이 합참차장으로 전보되면서[3] 윤 장군은 전역 대기직인 육군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이동했고 1달 뒤에 전역했다.

2. 주요 직위

  • 중장 2018년 12월 1차 진급
    • 제7기동군단(2018. 12. ~ 2019. 11.)[8]
    • 육군교육사령관 (2019. 11. ~ 2020. 12.)[9]
    • 서울대학교 미래안보전략기술 최고위과정 (2020. 6 ~ 2020. 11)
    • 합동참모차장 (2020. 12. ~ 2021. 12.)[10]
    • 국방대학교 미래안보 아카데미 (2021. 8 ~ 2021. 11)
    • 한국과학기술원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 (2021. 11)
  • 전역
    • 한국국방연구원 객원연구원 (2022. 3 ~)
    •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3. 생애

3.1. 학창 시절

1964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태어나 1983년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87년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3.2. 위관, 영관급 시절

윤의철이 위관급 장교 당시 맡은 직책 중 지금까지 알려진 직책은 없으나, 소위 시절 제27보병사단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이후 윤의철은 소령 때 타 장교들과 마찬가지로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에서 참모로 근무했고, 2004년 중령 때는 제2포병여단 92포병대대장을 맡았다.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 작전과장 시절부터 전역자들의 본격적인 폭로가 나오기 시작했다. 같이 근무했던 병사들의 말에 따르면 열심, 완벽주의자, 빈틈없는 FM 스타일, 일 중독, 참군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휘하 병사들이 피곤해했고 한번은 FM대로 근무를 서지 않은 병사를 지적하며 팔굽혀펴기를 엄청 시켰다고 술회했다[11].

대대장 시절에도 물의를 많이 일으킨 사람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병의 훈련 참여 강요로 음식 및 위생 상태 악화 사건이다. 이 당시 이등병 탈영 및 사망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 시기에 육군훈련소에서 조교가 인분을 먹이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정도로 군 내에 인권과 관련된 부분이 약했던지라 어찌어찌 덮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후 2010년 대령으로 진급하여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2년간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했다.

3.3.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준장.svg 준장 시절

2014년 준장(진)이 되어 수도포병여단장을, 정식 준장이 되고는 제7기동군단 참모장을 맡았다. 이 당시 휘하 참모 및 용사들에게 특급전사 달성을 요구하자 그 갑질장군으로 유명한 박찬주 중장(당시 제7기동군단장)이 '네가 군단장이냐? 적당히 해라.' 하면서 주의를 줬다고 한다[12]. 이후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참모직을 맡았다.

3.4.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소장.svg 제28보병사단

파일:윤의철 28사단장.jpg
제28보병사단장 시절의 모습

2016년 4월, 당시 제3야전군사령부 화력부장이였던 윤의철 준장은 2차 진급을 해 제28보병사단장을 맡게 됐다. 이미 윤의철은 준장 시절에도 악명이 높았지만 /논란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28사단장 시절의 논란이 가장 많았다.

당장 직속상관인 제3야전군사령관의 명령을 씹고 알통 구보를 시키고[13], 병과 상관 없이 100% 특급전사를 요구하며, 특급전사가 아닌 병사는 인간 대우를 해 주지도 않는 그의 인성을 본다면, 28사단장 재직 당시 28사단 장병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 수 있다.

당시는 윤의철에 대한 폭로가 많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새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청와대 참모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 때 이 사람이 운이 좋았는데, 이 썰[14]에 나오는 내용처럼 당시 28사단에서 북한군 귀순자를 구조했던 공로가 진급에 큰 영향을 줬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서술.

3.5.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소장.svg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청와대 국가안보실(NSC)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윤의철은 2018년 1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맡게 됐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산하엔 병력이 없기 때문에 병력을 함부로 대하는 등의 논란은 피해갔다.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방, 안보 관련 업무뿐 아니라 기상재해, 국가 재난상황 등의 분야도 다루는 곳으로, 센터장 취임 초기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으며, 2018년 폭염 대비, 태풍 솔릭 관련 업무를 맡아야 했다.

3.6.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제7기동군단장

파일:윤의철 7군단장.webp
제7기동군단장 시절의 모습

2018년 11월 중장(진)이 됐고 12월에 중장으로 진급하고 제7기동군단장으로 영전했다. 취임 7개월 만인 2019년 6월 4일 그를 보직해임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접수됐고 언론의 관심과 함께 여러 추가 폭로들이 나왔다. 본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부터이다.

본인은 논란에 대해 그저 장병들의 전투체력을 강조하다 보니 생긴 일인데 억울하다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장병들의 끝없는 고충 토로가 이어지자 2019년 11월 한직인 육군교육사령관으로 이임됐다.[15]

3.7.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육군교육사령관

파일:윤의철 교육사령관.jpg
육군교육사령관 시절의 모습

한동안 윤의철이 문재인 라인 + 제7군단장이라 대장 진급은 확정이고 육군참모총장까지도 무난하게 될 것이라는 식의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제7기동군단 군단장의 다음 보직인 육군교육사령관직이 사실상 전역을 앞둔 중장들이 배치되는 한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대장 진급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그것보다도 제7기동군단 군단장의 임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육군교육사령관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대장 진급 가능성이 많이 낮다.[16]

특히나, 교육훈련 관련 보직은 다음 진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가 윤의철은 그것조차도 제7기동군단장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이리로 왔기 때문에 정권이 바뀐다 하더라도 그 '보직해임' 성향으로 인해 이 사람 같은 구제와 옹호를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통상적으로 군단장의 임기는 18개월에서 24개월 수준임을 고려할 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전역 대기직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사실상 좌천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 논하자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자체가 보직해임성 인사 조치라고 봐야 한다.[17]

결국 2020년 대장 진급 인사에서 함께 중장으로 진급한 동기 1기수 선배들과 함께 먼저 대장에 진급하는 굴욕을 보게 됐다. 관련 기사

3.8.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중장.svg 합동참모차장


2020년 12월 3일 발표된 군 인사에서 차기 합동참모차장으로 내정됐다. 그동안 줄곧 육군 내의 보직만 맡다가, 대령 이후로 오래간만에 다시 합참에서 근무하게 됐다.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과 달리 대한민국 합동참모차장은 그 자체로는 한직에 가깝다.[18] 실제로 합참차장은 육군, 해군, 공군 공히 그 보직을 마지막으로 진급도 못하고 전역한 사람들이 많다. 공군사관학교 출신 박웅 장군의 경우 인품도 좋고 평판도 좋은데 1기수 후배인 이영수 장군이 공참총장이 되는 것을 지켜본 채 합참차장 보직을 마지막으로 전역하였고, 현재 합참차장인 황유성 장군 역시 해당 계급을 끝으로 전역할 가능성이 높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역시 해당 보직을 끝으로 전역했다.

본디 장교들의 세계는 지휘관들의 안정적인 지휘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하급 부대 지휘관이 상급 부대 참모보다 계급과 서열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예를 들면 대대 참모는 소대장급, 연대 참모는 중대장급, 사단 참모는 대대장급, 군단 참모는 연대장급이다. 그런데 합동참모본부는 최상위 부대인데다가 육해공군 중 아무나 합동참모의장 이하 과반수의 보직에 올 수 있어서 부대의 특수성이 떨어지므로 합동참모의장만 전군 서열 1위일 뿐 그 합동참모의장을 모시는 참모들은 각 군 참모총장은 물론 각 군 참모차장보다도 급이 떨어진다.[19] 따라서 합동참모의장이 대한민국 전군의 모든 보직 중 정과 부의 차이가 가장 심한 보직이다.

2021년 5월 원인철 합참의장을 대리하여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열린 EU 합참의장 회의에 참가하였다. 각군 참모차장과 해병대 부사령관이 참석한 합동성위원회를 주관하였으며 합동전투발전 6대 분야에 '리더십'과 '정책' 분야를 추가했다.

2021년 12월 9일 발표된 장성 인사에서 후임으로 윤의철보다 1기수 후배인 박정환 작전본부장이 선임되며 사실상 전역대기직인 연구관으로 보직이 바뀌었다.[20] 그리고 윤의철이 그동안 저질렀던 만행을 생각하면 연구관 생활을 끝으로 군과 완전히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인사이지만 그간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윤의철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계속 밀어주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리고 2022년 1월에 공로연수를 마치고 예편했다.[21] 본인의 후임 합참차장인 박정환 장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장 진급과 동시에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다.

4.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의철/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저서

  • 윤의철. (1999). 『獨·蘇戰役에서 獨逸軍과 蘇聯軍의 防禦戰術 比較』. 陸軍大學. 군사평론. 338(附錄)('99.4) pp.227-286.

6. 여담

  • 갑질 논란으로 대파란을 일으킨 박찬주가 7군단장으로 재직할 때 이 사람이 바로 그 밑에 있는 참모장이었다고 한다. 참모장으로 부임하자마자 그가 정한 수많은 새로운 규정들이 적힌 공문들이 매일같이 내려와서 예하부대 지휘관 및 간부들은 공문에 적힌 참모장 지시사항들을 부하들에게 알려주고 적용하기 바빴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게 전투체육과 두발. 후일 맡게 될 7포병여단장과 7군단장 때와 마찬가지로 이때 참모장의 권한으로 장병들에게 체력단련을 강조해 4시에 무조건 일과를 마치게 하고 전투체육을 강요했다. 당시 군단장이었던 박찬주 중장과 부군단장, 선배 기수였던 몇몇 대령 처장(참모)들만 제외하고는 간부들도 전부 예외 없이 참가해야 했었다. 사실 전투체육을 지시하는 것 자체는 장병의 체력단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긴 하나, 문제는 다리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환자도 반드시 참가해야했으며, 이때도 군단 전 병력을 특급전사로 만드는걸 목표로 삼은 것까진 좋으나, 특급전사가 되지 못한 병사들의 외출, 외박, 포상휴가를 제한하라는 공문을 직할부대장들에게 내려보낸건 규정에도 없는 도를 넘은 처사다. [24] 게다가 두발 규정도 육군규정보다도 훨씬 짧은 해병대식 짧은 돌격컷을 규정으로 적용시켜서 역시 마찬가지로 사령부 직할대에 공문을 보냈고, 본인이 지나치다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두발규정에 어긋나는 병사를 보면 그 병사를 혼내는 것에서 그치지않고 어느 부대 소속인지 물어 본 후 해당 지휘관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질책을 하고, 지휘관이 직접 그 병사가 이발한 후에 두발 상태를 직접 다시 확인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어찌보면 대단하다고 할 만한 세심함과 집착을 보였다. 그 외에도 야간행군 강요 등 군단장이 아님에도 마치 자신이 군단의 지휘관인양 월권과 폭정을 휘두르는 모습에 당시 군단장인 그 박찬주 장군조차 “적당히 해라. 네가 군단장이냐?” 라고 한소리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은 훗날 윤의철이 중장 진급 후 이번엔 정말로 군단장이 되어 7군단에 돌아옴으로써 사실이 된다.
  • 군단장 임기를 1년도 못 채운 채 보직해임 성격과 좌천 성격이 있는 발령이 난 데다, 육군교육사령관이 사실상 전역대기직인 만큼 마지막 불꽃을 태우지 않겠느냐는 시선도 있었는데, 교육사령관으로 옮긴 후에도 예상대로 16시 이후에는 체력 단련을 계급 구분 없이 무조건 실시하게끔 강조하며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게다가 백 년 전 중국식 군인 선별법을 현 교육생들한테 강요하면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고(레그턱, 엎드려 왕복 기어가기 등등), 결국 육군교육사령관직도 임기를 못채우고 아무런 실권이 없는 합동참모차장직으로 발령났으며, 합동참모차장 임기 도중 제대했다. 결과부터 논하자면 중장 진급 이후부터는 임기를 다 채운 보직이 없다. 대한민국 국군이 장성급 장교에게 관대함이 극에 달해서 윤의철이 중장으로 제대한 것인데 참고로 미군에서 중장 이상 계급을 달고 이따위로 군복무를 하고 제대하면 1계급 강등 후 제대한다. 따라서 윤의철이 미군이었으면 소장 제대했을 것이다.
  • 독일의 한스 폰 젝트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장교의 4가지 유형 중 즉시 제거되어야 할 "멍청하면서 부지런한 장교"가 높은 자리를 꿰차면 어떤 참극이 벌어지는지 유감없이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 동기 중장들[26]은 미담이 최소 하나 씩은 있는데 이 사람은 그 마저도 없다.
  • 천주교 신자이다.[27]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정치권에서도 불러줄 일이 절대로 없을 것이다. 원래 예편한 육군 중장들 중에서는 여당에서나 야당에서나 러브콜을 불러주는 곳이 많으나 윤의철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대형 사고를 쳤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꺼릴 것이다.
  • 전역 후 근황이 공개됐다.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의 악명을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인지 댓글이 죄다 욕 밖에 없다. # 결국 해당 영상은 내려갔다.
  • 전역 이후에는 큰 활동은 없지만 중앙일보에서 프리고진의 난과 관련하여 군사 전문가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28사단 창설 70주년 기념식을 다녀오는 등 조용히 야인으로 살고 있다.[28]
  • 2023년 8월 28일에 첫 선을 보인 신병 드라마 시즌 2에서 지호진 다음으로 2중대장으로 새로 부임한 대위 오승윤이 이 인물을 모티브로 했을 것이다.
  • 전역 후에 국방연구원 연구원을 하는 등 국방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관계로 용산일대에 종종 모습이 보인다. 나름 욕을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현역시절에 비해 많이 초췌해보인다.

7. 관련 문서



[1] 포병이라서 더 대단한 점이다. [2] 이 때가 문재인 정부 시기이다. [3] 작전본부장은 대장(진)이라고 봐도 좋을 핵심 요직인 반면 합참차장은 다음 보직이 없는 말년 중장들이 가는 자리로 이 인사이동은 좌천에 해당한다. [4] ‘2차 세계대전 시 소련군과 독일군의 방어전술 비교’ 우수논문상 수상 [5] 포병 대령들에게 있어 최고의 요직으로 꼽히는 자리로, 합참 화력과장을 맡았다는 것은 육사 동기 포병 중 1등이었다는 뜻이다. 후임자 중 역시 포병 출신으로 중장 이상 진급한 이두희(육사 46), 김규하(육사 47) 등이 모두 대령 시절 화력과장을 역임했다. [6] 전임 김승겸, 후임 강건작 [7] 전임 권영호, 후임 강건작 [8] 전임 이정기, 후임 허강수. [9] 전임 최영철, 후임 박상근 [10] 전임 최현국, 후임 박정환 [11] 육사 동기인 김정수 장군도 위관장교 시절부터 FM대로 근무를 서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단 한 번도 윤의철처럼 용사들을 괴롭힌 적이 없었고 도리어 사단장 시절에는 사비를 털어서 용사들이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 준 일화까지 있을 만큼 덕장이다. [12] 사실 이건 당연한 반응이다. 부하가 상급자 행세를 하는 걸 가만 놔둘 상관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13] 엄기학 장군은 알통 구보의 강요가 피부 트러블을 자주 겪는 용사들에게는 도리어 독이 된다고 하여 자제를 요청했다. [14] 썰 막바지에 사단장이 특급전사에 미쳐있다는 언급과 더불어 댓글의 내용을 보면 28사단이다. [15] 보통 육군교육사령관은 대장 진급에 실패한 중장이 가는 자리이다. [16] 중장의 숫자가 적어서 교육사령관도 대장진급의 요직으로 평가받는 해공군과 달리 육군에서 교육사령관은 완벽한 한직이다. [17] 물론 장교 자력표에는 보직해임이라는 말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인사이동만 된 것으로 기록되지만 장교 출신이라면 지휘관으로 있다가 뜬금없이 한직으로 옮겨진 것이 간접적인 보직해임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챈다. 윤의철이 제7군단장에서 교육사령관으로 보직이동한 상황이 딱 이런 상황에 해당된다. 병장 전역자들조차 윤의철의 이런 보직이동을 보고 "이 사람 진급은 물건너갔네""라고 생각하는데 중위 이상의 장교 전역자(특히 인사장교 유경험자)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실질적으로도 대통령과 관련된 일에 부정적으로 연루되면 보직해임감이 되는데 윤의철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부정적인 청원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런 인사 조처는 피할 수 없게 된 셈이다. 미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적과 싸워 이길 수 없는 혹은 그 공을 받을 수 없는 관리, 행정직으로 바뀌었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 [18] 합참의장을 유사시 대리하는 합동참모본부의 이인자이지만 실제 의전서열은 각군 참모총장은커녕, 국군방첩사령관보다도 낮다. 교육사령관에 가서도 병사들을 괴롭히니 병사들과의 접촉이 적은 보직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너 여기서 가만히 있다가 전역하라는 의미이다. [19] 참고로 황대일 육참차장은 윤의철의 육사 동기, 김정수 해참차장은 윤의철과 같은 해 임관자, 정상화 공참차장은 윤의철보다 1년 늦게 임관했다. [20] 아이러니하게 정권이 바뀐 뒤로 자신보다 1기수 후배는 합동참모차장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고 자신보다 3기수 선배는 합동참모차장에서 전역 후 마찬가지로 48대 국방부장관으로 영전하였다. [21] 윤의철이 전역할 당시 육사 43기의 중장급 동기들은 이영철 국방정보본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역하면서 육사 43기는 육사 38, 39기와 같이 대장 진급자가 안준석 대장 1명인 기수가 되었다. [22] 원인철 합동참모의장(8회), 최병혁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10회)과 동문이다. [23] 육사 43기(1983년 입학, 1987년 임관)의 경우 대부분 1964년생이기에 1980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물론 고교 졸업 후 재수 또는 삼수로 육사에 진학했다 할 지라도 고교 입학은 1980년보다 이전이니 성립될 수밖에 없다. [24] 특히 외출, 분기외박, 정기휴가는 특별히 잘못을 저질러 징계를 받지 않는 한 함부로 제한할 수 없다. 왜 보통 특급전사가 되면 포상휴가가 주어지는건지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지시다. 특급전사 기준에는 사격실력도 들어가는 만큼 신체 건강한 사람도 쉽게 되게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전역 전까진 오매불망 외출, 외박, 휴가만 기다리며 군복무를 하는 대한민국 병사들에게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를 그냥 없애버리고, 오히려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외출과 외박이라는 당연한 권리마저 자기 마음대로 박탈해 버린 짓이다. [25] 이후 거기서 중장으로 진급하여 보직이 유지됐다. [26] 김선호 前 수도방위사령관은 성년의 날에 장미꽃 선물, 김정수 前 특전사령관은 주임원사와 동반 공수 강하, 황대일 前 1군단장은 위병소 인원들에게 간식을 챙겨주었다는 미담이 있다. 안준석 지작사령관도 리더십과 관련된 미담이 있다. [27] 육사 동기인 황대일 예)중장 역시 천주교 신자이다. [28] 사실 대부분의 예비역 장성들이 이러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현역 시절에 보여준 행보가 논란이 되기는 했지만, 법을 어기거나 한 것은 아닌지라 월 수 백 만원의 군 연금만 받으면서 조용히 살아도 충분히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