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55:05

권영호(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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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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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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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940> 대한민국 제59대 육군사관학교장
권영호
Kwon Youngho
파일:육군중장권영호.jpg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9년 ~ 2024년
학력 동북고등학교 (졸업 / 31회)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1])
임관 육군사관학교 (45기)
최종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육군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
주요 보직 육군사관학교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 윤석열 정부)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직무대리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
제22보병사단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 박근혜 정부)
제2군단 참모장
제6군단 작전참모
제15보병사단 제39연대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 제1대대장

1. 개요2. 생애3. 주요 직위4.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군인.

2. 생애

서울 동북고등학교(31회)를 졸업하고 1985년 육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하여 1989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작전분야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군 복무 중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3. 주요 직위

4. 논란

4.1.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3년 8월 말 들어 육사에서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철거하는 것이 논쟁거리가 되었는데, 이 국면에서 김병주 의원은 권 교장이 대통령실 출신인 것과 이 논란을 연결짓는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이후 김병주 등 민주당 의원 4인의 항의방문을 받았는데, 이때 해명한 바에 따르면 사실 권 교장이 부임하기 전부터 이미 기본계획이 잡혀있었다고 한다.

5. 여담

  • 2019년 6월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22사단을 방문한 52개국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부대 설명을 하였다. 같은 달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학-군협약을 체결하였고,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의 방문을 받고 위로금을 수령하였다.
  • 사단장 임기 중에 관할구역 내에서 2번의 산불[12]을 겪었는데, 그 중 1번[13]은 사단 내 일부 주둔지가 전소되었다.
  • 사단장 시절 전속부관을 하였던 장교의 결혼식 주례를 맡아주었다. 또, 사령부 용사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령부 용사들이 평일에 영외에 있는 간부 아파트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들을 편하게 사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심지어 맥주도 마실 수 있게 해주었다. 권 장군이 22사단장이었을 때 22사단은 황금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는데, 후임자인 표창수 장군과 정형균 장군은 각각 경계 실패에 따른 보직해임과 군법 교육 중 억울한 누명으로 인한 보직해임으로 제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 다행히도 3후임자이자 사관학교 동기 여운태 장군은 임기 도중에 중장 진급하여 제8군단장 보직을 받았고 4후임자인 이승오 장군도 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중장 진급하여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보직을 받았으며 5후임자인 윤봉희 장군 역시 제 임기를 마치고 국방부 정책기획관 보직을 받았다. 6후임자인 안찬명 장군은 임기 도중에 이승오 장군이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으로 데려갔다. 이러한 이유로 권영호, 여운태, 이승오, 윤봉희, 안찬명 등 5명의 장군은 별들의 무덤을 무사히 피해갔다고 볼 수 있다.
  • 육사 2년 후배인 김규하, 김봉수가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중장 진급은 실패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후속 인사에서 임기제로 중장 진급하여 육군사관학교장에 영전했다.
  • 23년 후반기 대장 인사에서 육사 1년 후배인 박안수 장군이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다만, 임기제 진급으로 2년의 임기가 보장되며 유임되었다. 홍범도 흉상 이전이 권영호 교장의 임기가 마칠 시점인 24년 후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14] 다만 24년 6월부로 전역하게 되었다.


[1] 석사 학위 논문: 육군의 임무형 지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전투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2016. 08.) [2] 전임 연대장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박정환 대장(육사 44기)이고 후임 연대장은 72사단장을 역임한 민인기 준장이다. [3] 전임 김정수, 후임 윤의철 [4] 제22보병사단은 경계작전 실패나 사건사고가 빈발하여 숱한 사단장들이 보직해임의 쓴맛을 봤다. ' 별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권 장군은 그러나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임했다. 이외에도 최병혁 대장(육사 41기)과 김정수 중장(육사 43기)이 무사히 이임했다. 하지만 본인의 후임인 표창수 소장(육사 47기)은 여러 경계 실패의 책임으로 취임 1년도 안 되어 보직해임되었고 그 후임인 정형균 소장(육사 48기)도 송사에 휘말려 보직해임당했다. 결국 제53보병사단을 지낸 여운태 소장(육사 45기)이 사단장으로 부임하였다가 중장 진급에 성공하여 직속상관직인 제8군단장으로 영전하고 이승오 소장(육사 49기)이 취임했지만 취임 2주만에 월북 사건이 터져 주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에 영전했으며 그 후임인 윤봉희 소장(육사 50기)이 취임하였는데, 2023년 6월 발생한 고성 제진검문소 공포탄 발사 사건이 경계작전 모범사례로 등극하며, 오래토록 사건사고가 많았던 22사단의 위상을 세우게 되었다. [5] 전임 김정수, 후임 표창수 [6]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직의 직무대리를 맡았다. 참모장이던 김정수 중장이 9월 23일부로 대장으로 진급해 제2작전사령관으로 영전하여 참모장 자리가 공석이었기 때문. [7] 전임 이정웅, 후임 함희성 [8] 전임 최진규, 후임 강신철 [9] 전임 이상학, 후임 손광제 [10] 정말 의외의 진급이었던 것이 그의 육사 45기 동기 중 전동진, 안병석 두 명이 이미 지난 6월 대장으로 진급했고 후배 기수인 육사 46기에서 6명, 육사 47기에서 2명의 중장이 이미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실 근무자로 뽑혀간 것이 좋게 작용했을 확률이 높다. 대신 극 말년 상태에서 한 임기제 진급인 만큼 현행 작전을 맡는 군단장이 아닌 한직이자 마지막 보직인 육군사관학교장 보직을 받았다. 같이 중장 진급한 인원은 육사 47기 후배인 강호필, 손식 소장이며, 이 둘은 각각 1군단장과 특전사령관 보직을 받았다. 이 중 손식은 대장에 엄청 빨리 진급해서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영전해, 권영호를 계급으로 눌러버렸다. [11] 전임 전성대 후임 정형균 [12] 2019년 고성-속초 산불, 2020년 고성 산불 [13] 2019년 고성-속초 산불을 뜻한다. [14] 24년 전반기에는 총선이 예정되어있고, 이전에 관한 국민 정서 고려 및 보훈부와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