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등장인물/수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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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혹은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게 확정난 캐릭터
• ◆ - 상인 기능을 하는 NPC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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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풀의 신 부에르( 작은 쿠사나리 화신)
수메르 아카데미아
대현자 아자르 → 알하이탐[임시] → ?
현자
생론파 나피스	명론파 아자르 → ?	소론파 불명 → ?	인론파 이스칸다르	지론파 카제 → ?	묘론파 불명 → ?
대풍기관 사이노[2]
부에르의 최초의 현자 여행자[3]
주요 학파원
생론파 타이나리	명론파 레일라	소론파 리사 · 사이노	인론파 모자	지론파 알하이탐 · 파루잔	묘론파 카베
학파 불명
잔디크, 로잘린
침묵의 신전[4]
수장 바문 → 세토스

3. 집정관

• 부에르(작은 쿠사나리 화신) / 나히다(नाहिदा / ناهدة / Nahida) (★) - 성우: 박시윤 / 타무라 유카리 / 킴벌리 앤 캠벨

4. 아비디야 숲

4.1. 수메르성

• 카베(کاوه / Kaveh) (★) - 성우: 이정민 / 우치다 유우마[5] / 벤 발마세다

• 두냐르자드 호마야니(دنیا زاد همایانی / Dunyarzad Homayani) - 성우: 윤은서 / 미카와 하루나 / 장안치 / 세라 세코라

• 샤흐자만 호마야니(شاهزمان همایانی / Shahzaman Homayani)
  
  두냐르자드의 아버지. 과거 데히야의 아버지인 쿠사일라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 람바드(लम्बाडो / Lambad) ◆
  
  
  왕년에 나도 목숨을 건 모험을 많이 했었지, 하하!
  
  몬드의 디어헌터, 리월의 만민당, 이나즈마의 시무라야, 키미나미 요리정을 이은 식당 '람바드의 술집' 주인. 그리고 수메르 지역 요리 중 1성 회복계 요리인 '람바드 생선롤'의 창시자이다.
  
  {{{#!folding 판매 물품 ▼
  

  <rowcolor=#fff> 물품

  비용 및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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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리(عذاري / Idhari)
  
  현자가 되는 걸 목표로 삼고 열심히 해야겠어. (너른 헤아림)
  
  학자.

• 파나(پناه‌ / Panah)
  
  
  새로운 일, 새로운 도전!
  
  
  역시 카베 씨는 돌아오자마자 또 서기관이랑 말다툼하는구나... (너른 헤아림, 대현자 사무실에 있을 시)
  
  교령관. 마신임무 초반에 수메르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허공 단말기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마신임무가 끝나면 알하이탐과 처벌받지 않은 현자 이스칸다르와 나피스를 보좌하는 업무로 인사발령이 나서 대현자의 사무실에서 볼 수 있다.

• 니잠(نظام / Nizam)
  
  ...휴가 가고 싶다... (너른 헤아림)

• 나비야(نبیہ / Nabiya) 성우: 채림[6]
  
  냐옹... 냐옹... 헤헤. (너른 헤아림)
  
  점술사. 하루트와 마루트[7]라는 고양이를 곁에 두고 있으며, 나름 명망있는 점술가라고 한다. 마신 임무 도중 여행자에게 점을 쳐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건강운과 연애운 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자가 건강운을 점쳐달라고 하면 남은 수명이 수만 년 즈음이라는 점괘가 나와 당황하며, 연애운을 점쳐달라고 하면 인연이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괘가 나와 당황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자칭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 라고 하면서 바로 눈앞에 있는 신도 못 알아보는 등 중2병 꼬마처럼 보이는데 막상 친 점술의 결과는 생각보다 정확해서 수수께끼인 인물. 현재로선 수메르 지역의 민간에서 이어진 점술을 쓸줄 안다고 생각된다.[8]. 그리고 훗날 폰타인에서 이름이 매우 비슷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했다.

• 캐서린

• 마우요(ماويو / Mawyo)
  
  전 프리랜서라구요. 꼰대들이 뭘 아시겠어요?
  
  
  또 돈이 다 떨어져 가네... 아버지나 형에게 달라고 해야겠다. (너른 헤아림)
  
  자칭 『프리랜서』. 취업 문제로 아버지인 하마위와 형인 살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 지르얍(زَریاب / Ziryab)
  
  여기 단어 사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정성껏 갈고 닦은 문구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내가 쓴 시가 별로였나? 설명을 좀 해줘야 하나...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이번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겠지...(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아카데미아 문답지 중)
  
  학생. 일일 임무 중에는 학생들을 위해 퀴즈를 구상하고 있는데 어떤지 시험해달라며 수메르와 아케데미아에 관한 퀴즈를 낸다. 밤마다 30인단 용병 하나에게 서정시를 들려주고 있는데, 문학적 소양이 없는 하나 입장에선 얘가 왜 연설을 하는 거지 정도의 인상밖에 주지 못하는 중이다. 재밌는 건 하나가 아카데미아 정문 쪽에서 보초를 서고 있을 때 말을 걸어 보면 그렇게 지르얍의 시를 들어주는 걸 데이트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 할리드(خالد / Khalid)
  
  
  아 이번에 들어온 물건은 디자인이 난잡하네. 빨리 팔아버려야지.
  
  
  화려하지만 촌스러운 상품이 들어오면 싸게라도 빨리 팔아야겠어. (너른 헤아림)
  
  보석 상인. 3.6 업데이트로 꿈의 나무의 레벨을 최대치로 올리면 풀의 인장과 교환할 수 있는 물품들을 판매한다.
  
  {{{#!folding 판매 물품 ▼
  

  <rowcolor=#fff>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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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슈트(فرشت / Feresht)
  
  
  내 말 들어. 틀림 없으니까.
  
  
  내가 최고야! ...아니다, 아빠 다음으로 내가 최고야! (너른 헤아림)
  
  자칭 보물 감정의 대가로 할리드의 아들이다.

• 할와(حلوى / Halva)
  
  상가들을 너무 옥죄는 것은 좋지 않아.
  
  
  빛나는 보석은 사람을 기분 좋아지게 해.
  
  
  상사의 업무 스타일이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 이게 정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건가?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빛나는 보석을 보면... 정말 기분 좋아.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실습 세무원. 낮에는 항구에, 밤에는 보석상에 있다. 상인들에게 세금이 부당하게 매겨졌다고 생각해서 세금 기준을 완화했지만, 결과는 상사 샤반다르의 갈굼. 퇴근 후에는 보석을 아이쇼핑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전형적인 직장인.

• 에르판(عرفان / Erfan)
  선술집 종업원.

• 기란(绮珊 / Qǐshān)
  
  어제 토론한 문제가... 이런, 잡생각 하지 말자. 일에 지장을 줘선 안 되지.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실험이 내 생각을 증명할 수 있기를.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드디어 내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나 보네.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문제의 전환·핵심은 무엇인가? 중)
  
  
  하아, 제발 별일이 없어야 할 텐데...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 중)
  
  리월에서 온 술집 종업원. 아카데미아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 자파(ظفر / Zafar)
  
  역시 여기 분위기가 최고야~
  
  
  ...버텨야 해! (너른 헤아림, 지혜궁에 있을 시)
  
  
  논문 마감일이... 아니야, 그만 생각하자. (너른 헤아림, 람바드 술집에 있을 시)
  
  
  흠, 그래도 인생은 즐기면서 살아야지.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음식과 학문 중)
  
  학자. 일일의뢰에서는 바빠보이는 여행자에게 좀 쉬라며 요리를 해준다. 연구과제가 많을 때는 음식들을 먹으며 그 고통을 잠시 잊는다고 한다. 일일의뢰에서 요구되는 것이 허브나 짐승 고기와 같은 얻기 쉽고 넘쳐나는 재료 하나를 요구하고 곧장 클리어가 되는 일일의뢰 전체를 통틀어서도 간단하고 쉬운 난이도를 지녔다 보니 업적을 위해 특정 일일의뢰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가장 선호되는 NPC이다.

• 할둔(خلدون / Khaldun)
  
  니 그런 생각은 식견이 좁아서 그런거야.
  
  
  흥, 편헙한 지론파! (너른 헤아림)
  
  야바나니와 토론하고 있는 학자.

• 야바나니(ಯವನಾನಿ / Yavanani)
  
  그건 순전히 본말이 전도된 추론이야.
  
  
  흥, 멍청한 인론파! (너른 헤아림)
  
  할둔과 토론하고 있는 학자. 수메르 주민 의뢰를 넣을 때 사과 5개 먹자고 논술 전형 쓰듯 장문의 의뢰를 써 내는 기인.
  야바나니와 할둔은 성대한 지혜의 축제에서도 등장하는데, 시상식 이후 카베의 초대를 받아 람바드 술집 2층에 가면 카베의 건너편에서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싸우는 주제는 학부 대항전의 점수(...). 야바나니는 인론파보다 앞선 지론파가 더 우월한 학부라는 주장이고, 할둔은 학부 대항전의 점수로 전체 학부를 평가할 수 없다고 맞선다. 근데 인론파가 0점으로 꼴찌기는 하지만 대표인 모자가 정작 대회에는 관심이 없었던 탓이고, 어차피 지론파도 5위인 2점이라 거기서 거기인 싸움이다. 너른 헤아림도 평소와 똑같다.

• 하마위(حموي / Hamawi) ◆
  
  
  계속 이대로 두는 것도 아닌 것같은데...
  
  수메르 잡화점의 사장. 둘째 아들 마우요가 아직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독립을 못하는 것에 걱정하고 있다. 아들로 살, 마우요, 주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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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트(جوت / Jut) ◆
  
  
  각종 향신료를 구경해 보세요.
  
  
  아버지는 또 둘째 형의 일 때문에 골치가 아픈가 보네... (너른 헤아림)
  
  
  최근에 손님이 좀 줄어든 것 같아...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가격 비교 중)
  
  향신료 상인. 하마위의 아들이다. 형으로 살과 마우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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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비르메(Çevirme)
  
  전 좋은 물건만 취급합니다!
  
  
  취중에 진담을 한다는 말이 있지. (너른 헤아림)
  
  노점상.

• 호상(胡尚 / Húshàng)
  
  스네즈나야 장난감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나에게 함대를 고용할 수 잇는 돈이 있었으면 이미 오래전에 리월 시장을 개척했을 거야! (너른 헤아림)
  
  장난감 상인.

• 아프신(أفشين / Afshin) ◆
  
  
  히히히, 내가 파는 물건들은 다 깊은 사연이 있다고.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지어볼까... (너른 헤아림)
  
  여행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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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펜디(افندی / Effendi)
  
  이 업무, 도금 여단에 맡길땐 좀 다른 방식으로 말해야겠어.
  
  
  요즘 버섯몬을 치워달라는 의뢰가 좀 많아진 것 같은데...? (너른 헤아림)
  
  아카데미아에서 취사정으로 파견 온 연락원이자, 수메르 지역 평판 임무 담당자.

• 아말(أمل / Amal)
  2막에서 두냐르자드와 거리를 구경할 때 나온 과일 상인.

• 키미야(کیمیا / Kimiya)
  
  
  「연금 점괘」는 정말 안 통하려나? (너른 헤아림)
  
  연금 점괘를 연구하는 학생.

• 비하르(विहार / Vihar)
  화신 탄신일동안 '꽃의 기사 파리스' 역할을 맡은 사탕 가게 주인. 두냐르자드를 짝사랑하고 있다. 사탕을 나눠주어 아이들은 사탕 기사라고 부른다. 화신탄생축제를 다루는 5.1 이벤트에도 등장, 샤피이라는 학자와 협업해 꽃의 기사에 대한 일종의 학술 영화를 찍으며 꽃의 기사 역할을 영화의 주인공 배우인 여행자에게 넘기고 아이들이 자신을 부르던 사탕기사라는 칭호를 사용한다.

• 아한가르(آهنگر / Ahangar)[9] ◆
  
  
  아이들이 다 잘 자랐으면 좋겠어. (너른 헤아림)
  
  
  번거로워 죽겠네... 이거 하나 할 시간에 다른 일 여러 개를 할 수 있을 텐데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베어링 위에 중)
  
  
  진짜 이상한 녀석들이네...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 중)
  
  수메르성의 대장간인 '샴시르 대장간'의 대장장이. 지금까지 나온 대장장이 중에서 말이 제일 짧아서 스킵하기 매우 편하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다(...). 아이들에 대한 언급은 사실 '30인단'의 이라지를 비롯한 입양하여 성인이 되기까지 길러준 자녀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 모두 양아버지가 잘해줘서 감사를 표하지만 아쉽게도 대장장이 일을 물려 받을 이가 없다고는 한다. 일일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에서도 나오는데 가르시아의 의뢰를 받고 톱니바퀴를 만들어주다가 그렇게 깐깐하게 요구한 사람은 대장장이 인생에서 처음이라고 짜증내면서 직접 만들라했더니 진짜로 주조 방법을 배워서 혼자 만들고 있어 그 열정에 감동해 하고 싶은 대로 두었고 주조 방법을 여행자에게 다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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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حسین / Housein)
  
  풀의 신님 제발 노점이 철거되지 않게 보우해주세요. (너른 헤아림)
  
  수메르성의 장사꾼. 대화를 하면 모험가의 경험 4개를 준다.

• 아킴(Әкім)
  
  이만한 솜씨에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죠?
  
  
  하림을 속이기 정말 쉽지 않네... (너른 헤아림)
  
  
  뭐, 어쨌든 성과는 있었네.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젤리 진흙의 다른 용도 중 1)
  
  
  말도 안 돼! 대체 뭐가 잘못된거지?!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젤리 진흙의 다른 용도 중 2)
  
  수메르성의 도예가. 미장공 일도 겸하고 있어 경험을 살려 젤리 진흙을 개발하는데 의뢰의 내용이 이 젤리 진흙의 재료를 구해다주거나 폐기된 젤리 진흙을 수거하는 내용이다.

• 하림(حریم / Harim)
  
  그냥 이정도 일인데 싸게 해줘
  
  
  이 녀석, 또 날 속이려고 하고 있어! (너른 헤아림)

• 드루수스(Drusus)
  수메르성의 학자. 수수께끼를 내는 것을 좋아해서 모험가 길드 게시판에 수수께끼를 적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지만 사람들이 참여를 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판의 수수께끼를 받아 수메르성 각지에 있는 수수께끼[10]를 풀고 정오에 정선궁 앞에 가면 만날 수 있고, 「그렇군! 이제 알겠다!」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과 함께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들어서 수메르성 안에 배치를 한다.

• 미누(مینو / Minoo)
  
  아란나라는 동화 속 캐릭터일 뿐이야.
  
  
  어른들은 동화 같은 건 안 믿겠지… (너른 헤아림)

• 니마(نیما / Nima)
  
  아나나라… 난 아나나라를 본 적이 있어.
  
  
  그럼 아란나나는 평소에 어디서 지낼까….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은데! (너른 헤아림)

• 니지나(نگینه / Nigima)
  
  아이들이 책 좀 열심히 읽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우리 늙은이보다 훨씬 낫군. (너른 헤아림)

• 마히르(ماهِر / Mahir)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도움을 요청한 상인. 타이나리에게 물건이 없어진 상황을 설명한다.

• 아카르쉬(আকৰ্ষ / Akarsh)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나오는 상인. 범인이 모라 대신 강철 장난감 차를 빼앗았던 상황을 설명한다.

• 아브도(عبدو / Abdo)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나오는 용병. 기계 꽃게가 생각보다 강력한 상대라고 설명한다.

• 카든(Kadın)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나오는 상인. 기계 꽃게가 약탈한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근처에 숨겼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 모즈간(مژگان / Mozhgan)
  
  집에 수메르 장미를 좀 준비해 둬. 언젠가는 쓸데가 있을 거니까.
  
  
  장미수의 쓰임새가 얼마나 다양한데! (너른 헤아림)

• 울만(Ulman)
  '잃어버린 보물'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 하팀(حاتم / Hatim)
  
  문외한...
  
  
  가문과 재산으로 따지자면 나만한 뼈대있는 귀족이 없지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모라를 벌 수 있을까? (너른 헤아림)
  
  
  이번에는 반드시 한 몫 단단히 벌어야 해!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황금 요리와 재물운 중 1)
  
  
  망할! 본전은 무조건 찾아야 하는데!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황금 요리와 재물운 중 2)
  
  
  좋아! 역시 내 방법은 틀리지 않았어. 하하하!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황금 요리와 재물운 중 3)
  
  자칭 부자. 칼라미 거래소에서 선물 거래를 하기 전에 재물운을 가져다주는 황금 요리를 먹을려고 하고 이를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황금요리를 먹고도 선물 거래는 실패하고 보증금만 날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선물 거래에 도전하기로 한다. 확률에 따라서는 황금 요리를 먹고 난 후, 선물 거래에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재물운의 위력' 업적 클리어와 연결된다.

• 마다흐(ماده / Madah)
  
  고대 영웅 안타라의 전설에 이야기하자면... 에에, 다들 어디 가세요?
  
  
  좋은 이야기는 시대를 타지 않지! (너른 헤아림)
  
  
  목 말라...(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1001잔의 커피 중)
  
  수메르의 이야기꾼. 이발사 하산과는 같이 이발 공부를 했었다. 이야기의 소재가 부족해져서 여행자에게 이야기의 소재를 부탁한다.

• 엔테카(έντεκα / Enteka) ◆
  
  
  점장 대행 엔테카가 성심성의껏 당신을 위해 서비스하겠습니다.
  
  
  음... 요즘 가타의 털이 많이 빠지네... (너른 헤아림)
  
  푸스파 커피숍의 대리 점장. 수메르성의 게시판을 보면 현재 점장은 사막에서 실종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아카데미아에서 커피숍의 운영권을 회수해야 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철회해서 엔테카가 계속 운영하고 있는 상황. 3.1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는 바클라바와 같은 디저트류 음식들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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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야데바(འཕགས་པ་ལྷ་ / Āryadeva)
  
  또 퇴짜를 맞았군... 야에 출판사의 편집장은 너무 엄격하네. (너른 헤아림)
  
  라이트 노벨에 대한 지식에 자부심이 많으며 야에 출판사에 책도 내려고 한다. 라이트 노벨 학회도 설립하려 하는 노인. 수메르성의 게시판을 보면 수메르에서 원고를 보내 야에 출판사에서 출판한 사람이 있다는 소식에 자신이 첫째가 아니었다고 분개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황상 이 할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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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막( برمک / Barmak)
  
  엄격한 금지...
  
  
  자기가 잘난 줄로만 아는 사기꾼들을 놓칠 수 없지. (너른 헤아림)
  
  칼리미 거래소의 교령관.

• 하산(حسن / Hassan)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생각해봐야겠어... (너른 헤아림)
  
  이발사. 이야기꾼 마다흐의 주제가 맨날 같은 것을 걱정한다.

• 바르단(Վարդան / ვარდენ / Vardan)
  
  비마르스탄 의사 선생님들께서 아들을 구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선나원에서 약초를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너른 헤아림)
  
  
  어서 방법을 찾아야 해...(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피지 않는 꽃 중)
  
  
  제때 납품이 되어야 할 텐데.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꽃이 필 때 중)
  
  구르겐의 아버지이자 약초 농부. 자신의 아들을 살려준 비마르스탄에 정기적으로 무료 약초들을 납품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수메르 장미가 자라질 않아서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구르겐(Գուրգեն / გურგენ / Gurgen)
  
  이 약초들이 다 자라면 비마르스탄에 보내줘야겠어!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베푼 은혜는 영원히 잊으면 안 되지. (너른 헤아림)
  
  
  이 장미는 대체 왜 이러는 거지?(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피지 않는 꽃 중)
  
  
  하아, 장미 한 번 키우기 힘드네.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꽃이 필 때 중)
  
  바르단의 아들이자 약초 농부. 과거에는 어부였지만 바다에서 재난을 겪어 목숨이 위태한 상황이었고, 비마르스탄의 의사들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목숨을 건진 후 해난 사고 후유증때문에 출항할 수가 없어서 허공 단말기를 통해 약초 재배 기술을 배운 후, 아버지를 도와 약초 농사를 짓고 있다.

• 함베이(範兵衛)
  
  
  언제쯤 막부에 소식이 들려올까?
  
  
  버섯, 버섯, 하루 종일 버섯만 생각하니... 머릿속에 버섯이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너른 헤아림)
  
  
  버섯은 신중하게 골라야 해 (너른 헤아림, 타향으로 향한 어용 중)
  
  이나즈마 막부 텐료 봉행의 원국어용 소속 공무원. 본래 미카게 용광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했으며, 당시 일했던 주변 인물들의 호의적인 평으로 볼 때 일은 잘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임기응변 능력은 변변찮은지 용광로가 터지려고 하는 와중에도 절차를 따지며 시간을 질질 끄는 바람에 여행자와 자비에가 며칠에 걸쳐 진단부터 응급수리까지 전부 해결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타타라 모노가타리 월드 임무.

• 세이지(誠二)
  
  수메르에 출장을 다 오게 될 줄이야, 아주 순조롭군!
  
  
  어르신을 따라 외국에 일하러 처음 나온 거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겠어! (너른 헤아림)
  
  함베이의 가신. 함께 수메르로 출장오게 되었지만, 함베이의 지시가 없어서 수메르를 둘러보면서 수메르의 정취와 풍습을 둘러보는 중이다.

• 파르자네(فرزانه / Farzaneh)
  
  휴, 평지에 서는 건 아직 낯서네.
  
  
  이런, 땅 멀미가... (너른 헤아림)
  
  무장상선 회사의 사장. 과거에는 리월 남십자함대에 딸린 배의 선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돈을 벌었고, 자신의 상선 회사가 생긴 이후부터는 직접 항해하고 모험하는 일은 없어졌다고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바다에서 생활했다보니 육지에 적응하지 못해서 육지에서도 계속 왔다갔다한다.

• 천영(清涟 / Qīnglián)
  
  이 화장품들 원료가 보석이라니?
  
  
  보석으로 만든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좀 반들반들해지려나? (너른 헤아림)
  
  리월에서 온 장사꾼. 수메르 사람들이 연마하고 남은 보석 가루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기술을 배우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팜(पाम / Pam) ◆
  
  
  손님, 생선 사세요! 안주로 딱이에요!
  
  
  오늘은 생선을 다 팔았으면 좋겠네. 다 못 팔면 내가 먹을 수밖에 없겠어. (너른 헤아림)
  
  생선을 파는 어민. 소자본 장사여서 박리다매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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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이(זכאי / Zakai)
  
  죄송하지만 외상, 흥정은 사절입니다!
  
  
  가격 흥정하는 손님이 가장 귀찮아! (너른 헤아림)
  
  어부이자 생선을 파는 도매상. 많이 사면 깎아줘야 한다는 손님들의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 탁영(卓英 / Zhuōyīng)
  
  
  좋은 술이야! 으, 꽤 독하군...
  
  
  술보다 좋은 게 어디 있어!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아무도 바다 괴수에게는 관심이 없네.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한 때는 선원이었지만 지금은 술기운에 빠져사는 주정뱅이.

• 살(Sal)
  
  돈을 충분히 모으면 나만의 가게를 열 수 있어!
  
  
  삶은 이렇게 착실하게 살아야 해. (너른 헤아림)
  
  운반공이자 하마위의 첫째 아들. 돈을 모아서 자신만의 가게를 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동생으로 마우요와 주트가 있다. 첫 대화 한정으로 '실천'의 가르침 3개를 준다.

• 라픽(رفیق / Rafiq)
  
  배에 보강을 해야겠어.
  
  
  기란은 배를 정말 잘 알고 있어... 앞으로 자주 토론해야겠네. (너른 헤아림)
  
  
  에이, 그냥 보수적으로 하자...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문제의 전환·핵심은 무엇인가? 중)
  
  
  제발 아무 문제 없어라... 제발...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 중)
  
  선박 장인. 선박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기란의 도움을 받기 위해 같이 토론도 하고 함께 여행자에게 의뢰를 준다.

• 샤반다르(شه‌بندر / Shahbandar)
  
  이 일은 인내심이 필요해.
  
  
  젊은 사람들은 너무 순진해. 명령만 잘 따르면 되는데 말이야. (너른 헤아림)
  
  향무관. 세금 기준을 완화시킨 할와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 후쿠모토(福本)
  
  이 소설은 분명히 대박을 칠 거야! (너른 헤아림)
  
  
  부디 이 소설도 대박이 나기를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소환왕》 중)
  
  이나즈마에서 온 소설가. 과거 아카데미아에서 일곱 성인의 소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써달라고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 소환왕》을 출판해서 좋은 평가를 얻었었다. 이후 아카데미아의 학자들이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을 내놓기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환왕》을 써달라고 수메르에 초대받았는데,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은 아직 규칙도 못 정했다고 당분간 수메르에 머물러 달라고해서 수메르에 머무르게 되었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는 소설 작성에 도움이 될만한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후속 퀘스트에서는 《소환왕》 3편을 쓰고 있고, 이전과는 다르게 모든 카드가 필드 위에 떠 있고, 플레이어는 대전과 동시에 카드를 수집하면서 상대가 카드를 수집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사이노 섭외를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부탁한다.
  또 일일임무 내용 중에는 새로운 규칙으로 말을 타면서 카드놀이를 하는 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 파하드(فرهاد / Farhad)
  
  일하는 건 정말 재미없고 새로운 연극만 기다려지는 걸. (너른 헤아림)
  
  운반공.

• 네트(Nète)
  
  미식 어벤저스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폰타인 출신 상인. 파르바나가 고안한 만능 조미료를 표절해서 거래에 쓰겠다고 함과 동시에 동업 제안을 해서 파르바나를 포함한 미식 어벤저스들과 척을 지게 되고, 파르바나가 만능 조미료를 무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파르바나의 만능 조미료가 시장에서 대세가 되자, 파르자 대신 미식 어벤져스에게 파르바나가 원하는 대로 무상으로 만능 조미료를 퍼트려도 되지만 상표만 붙여주면 된다고 제안한다.
  당연히 처음엔 거절당했지만, 이후 동욱의 편지에 의하면 아예 거래가 아니라 후원을 하겠다고 했으며, 폰타인으로 여행 한번 해주면(이때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여비는 자기가 책임지는데다, 그 외의 스케쥴도 전혀 손대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끝에 미식 어벤져스들과 함께 폰타인으로 가게 된다.[11] 폰타인 출신이고 어벤저스의 여행에 합류한 것 때문에 추후 미식 어벤저스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폰타인 출신이 모였으니 이제 나타와 스네즈나야 출신만 오면 된다.

• 자한(جهان / Jahan)
  
  「비옥한 은혜」는 대체 어떤 원리일까? (너른 헤아림)
  
  비마르스탄 근처에 사는 농부.

• 페드루시(پدروش / Pedrush)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여행자, 페이몬에게 꿈꾸는 순간 행사를 소개하고 전문가로 데려온다.

• 일만(إيلمان / Ilman) - 성우: 조민수
  
  꿈에서 영원히 거주하는 걸 원치 않는 사람도 있을까... (너른 헤아림)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아내를 그리워해 아내가 나오는 꿈을 계속 꾸고 싶어한다. 하이다르가 그의 딸이다. 꿈 속에서 가족과의 재회를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듯 싶지만 꿈속세계의 진실을 알고는 곧바로 현실로 돌아가고자 한다. 나히다가 흑막에게 주장한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게 아니기에 힘든 현실에 맞설 수 있다"를 보여준 인물.

• 나세르(الناصر / Nasser)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나히다가 꿈 꾸지 말고 대기해달라는 명령을 거부한 인물 중 하나인데 누나를 꿈에서 보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나히다에게 그리워하거나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꿈에서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명령에 따르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 아타(عطا / Ata)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사는 게 힘들어서 슬라임이 되는 꿈을 꾸고 싶어한다.

• 케시야(कथ्या / Kathya)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나오는 인물. 케시야를 가르치던 선생님인 아이샤를 그리워하다가 나히다로부터 진실을 듣고 정신차린다.

• 데비(דבי / Debbi)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중 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친구인 바시마와 가스파르를 잃어 꿈에서라도 만나고 있었다.

• 파울린(Pawlin)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에 나오는 인물. 갑부가 되거나 명성을 얻는 간단명료한 꿈을 꾸길 원한다.

• 하이다르(حیدر / Haydar)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의 등장인물이자 일만의 딸. 아버지에 의해 꿈속세계로 들어와 어머니와 재회한다.[12]

• 메이나르(मायनर / Maynar)
  일만의 아내로 현재는 사망한 상태다.

• 바시마(بسيمة / Basimah)
  데비의 친구로 타고 있던 상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가스파르와 함께 사망했다.

• 가스파르(Gaspar)
  데비의 친구로 타고 있던 상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바시마와 함께 사망했다.

• 아니샤(أنيسه / Anisah)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나오는 인물. 나히다의 e스킬로 생각을 읽을 수 없다.

• 키안(كيان / Kian)
  
  아니샤는 어떻게 항상 차분하지, 정말 좋아. (너른 헤아림)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나오는 인물. 아니샤가 차분해서 마음에 들어한다.

• 이나스(إيناس / Inas)
  
  샤디야는 정말 보는 눈이 있다니까, 샤디야 말을 들으면 틀림없어. (너른 헤아림)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나오는 인물. 샤디아가 안목이 있다고 생각한다.

• 샤디아(شادية / Shadiyah)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나오는 인물. 나히다의 e스킬로 생각을 읽을 수 없다.

• 에미르(أميرة / Emira)
  모세이스의 연인. 꽃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 타나(ثنا / Thana)
  
  가끔은 라케쉬의 주관이 뚜렷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아. (너른 헤아림)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등장하는 인물. 라케쉬가 주관이 뚜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라케쉬(राकेश / Rakesh)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 후반에 나오는 인물. 나히다의 e스킬로 생각을 읽을 수 없다.

• 사와다(沢田) - 성우: 김민주 / 키트 해리슨
  
  왼쪽의 인물. 이나즈마에서 온 학자. 타타라스나 사건을 주제로 아카바와 함께 의논하고 가설을 세우고 있었다. 윈드블룸의 숨결에선 사이노에 의해 언급되며 그의 카드 게임 친구임이 밝혀졌다. 카드 스킨을 바꾸고 싶어하던 그에게 백악 선생에 대해 알려준 것도 사와다이다.

• 아완(عوان / Awan)

• 파르로크(فاروق / Farruq)
  
  
  이 사람들... 설마 아무것도 안 사는 건 아니겠지?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도서 상인. 파루잔에게 여러 최신 라이트 노벨들을 소개해준다.

• 데라프시(درفش / Derafsh)
  
  
  이런 물건을 찾는 사람이 다 있다니, 별일이군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골동품 상인.

• 아잠(عزام / Azzam)
  
  
  오늘은 별을 볼 수 있을까... (너른 헤아림)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 (너른 헤아림)
  
  레일라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천문 애호가. 레일라가 삼중 궤도 이탈을 연구한다는 말에 흔쾌히 플라네타륨을 빌려주었다.

• 후와(هُوَ / Huw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타이나리의 향에 이끌려 온 나비들을 보고 신기해한다.

• 하야티(Haryadi)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타이나리의 향에 이끌려 온 나비들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아는 것이 많다고 칭찬한다.

• 하비브(حبيب / Habib)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타이나리의 향에 이끌려 온 나비들을 보고 신기해하고, 자신이 산 황금 스카라브가 기운이 없다고 봐달라고 부탁한다.

• 아이마르(أيمار / Aymar)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타이나리의 향에 이끌려 온 나비들을 보고 신기해한다. 이후 황혼새를 키우고 싶은데 주의 사항이 따로 있냐고 질문을 한다.

• 마하(महार / Mahar)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타이나리의 향에 이끌려 온 나비들을 보고 신기해한다. 이후 머리깃 호랑이도 키울 수 있냐고 질문을 하자 타이나리에게 정상적인 질문을 하라고 한 소리를 듣는다.

• 모르기아나(مرجانة / Morgian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도리의 부하 직원. 1라운드가 끝난 후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북쪽 문에 있는 도리를 찾아가보라고한다.

• 카슈메르(कश्मीर / Kashmer)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의 월드 퀘스트 「20년 전의 일」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 20년 전에 학부 대항전의 마지막 라운드를 볼려고 엄마 몰래 성 밖으로 나갔고, 그 때 길을 잃었다가 아란나라인 아란야파의 도움으로 대항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때 아란야파가 '통찰의 왕관'을 아비디야 숲 속의 어떤 나무 구멍 속에 숨기고 사라진 것을 보았다.

• 베시(בָּהִיר / Bahir)

• 시와니(جيونى / Jiwani)
  
  사카인의 아들. 아버지인 사카인이 20년 넘게 보이지도 않으면서 재산을 자신에게 안물려주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천재에게 물려준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그 재산을 뺏기 위해 도금 여단원들을 이용해 사카인을 납치하려고 했으나 방랑자에게 당해서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찾아온 알하이탐과 그 이후에 찾아온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신이 아버지에 관해 아는 정보들을 말하고 여행자에게 '밖에서 얼마나 대단한 연구를 하든 당신은 내 눈엔 몹쓸 인간이었다'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 아빈(एविन / Avin) - 성우: 이지현
  
  유금의 장 제2막에 등장하는 여자아이. 다르알시파의 아빈과는 동명이인이다. 병을 앓아 걸어다닐 수가 없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수메르성에 왔다가 요이미야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요이미야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그녀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 어머니의 말로는 본래 운동 신경이 뛰어나 모험가를 꿈꿨으나 병 때문에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 걸을 수 없게 된 뒤로 매우 우울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요이미야가 선물해준 아란나라 목각인형을 보고 병을 앓기 전 같이 놀았던 아란나라 친구인 아란샤니가 떠올라 그를 찾으려 했고 이에 여행자는 본래 요이미야에게 꿈속에서 유성우를 보여주고자 사용하려던 아란나라를 부르는 잎을 사용해 아란푸르바를 부르게 된다.

• 니우샤(نيوشا / Niousha)
  
  유금의 장 제2막에 등장하는 여성. 아빈의 엄마이다. 아빈이 갑자기 사라져서 찾고 있다가 아한가르와 대화를 하던 여행자와 페이몬, 요이미야와 만나 아빈의 신상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오르모스 항구에서 아빈과 여행자, 페이몬과 함께 요이미야를 배웅해준다.

• 바다위(بدوي / Badawi)
  
  
  그때 그 돈을 사기당하지만 않았어도... (너른 헤아림)
  
  
  아직도 돈이 좀 모자라...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남성. 카베의 설계안을 보고 논쟁을 해서 카베의 기분을 안좋게 만들었고, 이후 자기가 생각해도 말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 도금 여단 출신이다.

• 아우구스투스 러브레이스(Augustus Lovelace)
  
  
  꽤 재밌는 곳이네, 수메르
  
  
  수메르의 선체 구조는 정말 흥미로워... (너른 헤아림)
  
  3.8버전 때부터 등장하는 폰타인 운동 에너지 공학 연구원 소속의 연구원. 폰타인 과학원이 에드윈 이스팅하우스의 사건으로 폭발하고 레이먼드와 슈아죌이 재건 작업을 맡은 뒤의 폰타인 과학원에 있기 싫어서 폰타인을 떠나 티바트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수메르 성의 항구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을 만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자비에와는 친구 사이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에이다 러브레이스

• 바바(بهابها / Bhabha)
  바자르에서 무대 앞 여성의 춤을 구경하는 노인. 젊은 시절 사막을 횡단하며 모험을 하였는데, 룩카데바타와 관련된 유물을 발견하여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몬드와 리월에 지대한 흔적을 남기고 이나즈마에서 만날 수 있는 로알드와 몬드의 사이러스와 함께 발견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그들과 함께했던 모험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바바의 말에 따르면 어린시절의 로알드는 등산화, 지팡이 빌려주는 족족 잃어버렸고 사이러스는 목청이 크고 수다스러워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사이러스는 이제 결혼하여 딸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제는 꽤 성숙해졌을 거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카이아(Kaia)
  
  월드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에 등장하는 여성. 극단 소속의 무용수이다. 가르시아를 만나 그가 만들고 있는 기계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그의 열정에 흥미가 생겨서 그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후 수메르성을 떠나게 되자 떠나기 전 가르시아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그의 고백을 받아준다.

4.1.1. 비마르스탄

• 자카리야(زَكَرِيَّاء / Zakariya)
  
  
  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치료술」이라고 설명하니 정말 편하네. 복잡한 과학 원리도 계속 반복해서 설명할 필요도 없고. (너른 헤아림)
  
  
  의사 말을 좀 들으면 안 되나...?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의사의 처방 중)
  
  
  마루프 씨도 고생이 많으시겠구만...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좋은 약은 구하기 힘들다 중)
  
  
  아잇, 마루프씨 진짜...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좋은 약은 만들기 힘들다 중)
  
  비마르스탄의 의사이자 책임자. 수메르 성 내의 환자는 물론이고, 아루 마을의 야매 의사인 마루프가 고치지 못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증상을 듣고 원격 처방전을 써주기도 하는 등 의료 기술이 필요한 곳이면 가리지 않고 도움을 준다. 대신 상당한 악필이다.

• 골샨(گلشن / Golshan)
  
  풀의 신이 보우하사, 환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쾌유하길..
  
  
  풀의 신이 보우하사, 모두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너른 헤아림)
  
  
  하아, 제발 좀 쉬었으면...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청결과 건강 중)
  
  비마르스탄의 견습 의사.

• 타마라(تَمْرَة / Tamara)
  
  이 부분만 더하면 모든 기록은 끝났습니다.
  
  
  기록 외의 업무는 날 찾지 말아 줬으면. (너른 헤아림)
  
  비마르스탄의 견습 의사. 환자의 자료와 병세를 기록하는 일만 책임지고 있다.

• 자바드(جواد / Javad)
  
  내 병말이지? 보이는대로야. 차라리 이 시간을 즐기면서 보내는 게 더 좋아.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즐길 줄 알아야 해. (너른 헤아림)
  
  난치병에 걸린 환자. 의사들도 고치기 힘들어하는 병이어서 그도 이미 체념하고 현재를 즐기는 것에 열중하고 있다. 첫 대화 한정으로 떠돌이 의사의 약주전자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

• 타흐미나(تَهمينه / Tahmina)
  
  착하지, 의사 언니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아이가 크면 속이기 쉽지 않겠네. (너른 헤아림)
  
  릴라의 할머니.

• 릴라(ليلى / Lila)
  
  할머니, 주사맞기 싫어요..
  
  
  왜 풀의 신님은 사람들을 안 아프게 할 수 없는 걸까? (너른 헤아림)
  
  아파서 진료를 받고 있는 아이.

4.2. 수메르 아카데미아

• 알하이탐(الهيثم / Alhaitham) (★) - 성우: 전승화 / 우메하라 유이치로 / 나지 타샤
  지론파 출신이나 현재는 특정 학부 소속이 아닌 서기관 직책이다.

• 잔디크(زنديق / Zandik)- 성우: 박성태 / 세키 토시히코 / 믹 윙거트
  한때 아카데미아 소속이었으나 추방 및 영구 제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로잘린 크루즈카 로헤팔터(Rosalyne Kruzchka Lohefalter)- 성우: 양정화 / 쇼우지 유이 / 子音 / 불명
  몬드 출신으로 수메르 아카데마아에서 유학하여 졸업 후 귀국했으나 유학 도중 켄리아의 멸망의 여파로 몬드를 지키다 사망한 연인의 죽음에 분노하여 화염의 마녀가 되었다.

• 시트(Sitt)
  
  학생 모집 공고를 붙여야겠어... 보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너른 헤아림)
  
  아카데미아 정문에서 각 파에 대한 설명과 단평을 해준다. 묘하게 현실 세계의 콜센터와 대학원을 동시에 돌려깐다.

• 닐루파(نیلوفر / Niloofar)
  엘라니의 지도교수. 복장을 보면 명론파나 묘론파 소속으로 추정된다. 논문이 각하되고 잠적해버린 엘라니를 찾아달라고 여행자에게 부탁한다.
  
  이름 때문에 닐루와 관련한 드립을 치는 유저들이 있는데, 실제로 둘 다 푸른 연꽃, 수련이라는 뜻을 가진 페르시아어인 '닐로우파(نیلوفر)'에서 따온 이름으로, 이란의 여성 이름으로도 쓰인다.

• 시만·파로크자드(سمعان فرقهزد / Semaan Farrokhzad)
  아카데미아의 여성 학자. 아버지가 전설적인 용병인 '아가 파로크(آغا فروخ)'였고, 어렸을 때는 기야스 하이얌과 이르판과 함께 아란나라와 함께 놀기도 하였지만 점점 하이얌과 갈등이 심해져서 헤어진 지 오래 되었다. 현재는 도금여단 파벌인 '파로크의 아이'를 이용해 아란나라를 포획하려고 시도했다. '파로크의 아이' 단원들의 일지에 의하면 우인단이 도착하기 전에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성유물 '숲의 기억' 중 현명의 주기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른 두 친구와는 달리 어렴풋이 아란나라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자신과 하이얌의 어린 시절 친구로서 기억을 잃어 치매가 걸린 이르판을 보고 매우 안타깝게 여겨 아주 오래전 하이얌과 이르판이랑 같이 즐겁게 놀던 시절, 자신들의 친구였던 아란나라들의 대한 기억과 도토레가 남긴 아란나라에 대한 기록과 추측을 보고 이르판의 기억을 되살려 자신들을 기억하게 하고 싶어했고 설령 기억을 못한다면 어린 시절 세 사람이 한데 꿈속에서 모여 즐겁게 놀기를 원하여 용병을 고용해 아란나라를 포획하려 했던 것. 다만 시만이 아는지 모르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르판은 이미 몇년 전에 죽었기 때문에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다.

• 조흐레(الزهرة / Zohreh)
  
  아카데미아는 왜 이렇게 많은 모포를 사는 걸까?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동생 친구는 믿음직한 것 같네. 동생을 공부의 길로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어.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시)

• 사나드(سناد / Sanad)
  
  제발 날 도와줘, 누나! (너른 헤아림)
  
  푸스파 커피숍에 있다. 조흐레가 학자, 사나드가 학생이며 남매로 보인다. 사나드가 누나의 논문을 빌리려고 부탁을 한다.

• 라자크(رزاق / Razak)
  알하이탐의 선배. 사막 지역에서 신의 항아리 지식을 채우는 과정에서 미쳐버린 것을 알하이탐과 여행자, 페이몬이 발견한다.

• 모르기(مرغي / Morghi), 주다르(جودر / Judar)
  아루 마을의 '마을 지킴이'들을 납치한 범인들. 마을 지킴이들을 납치하다가 적왕 급진파들에게 습격당해 감금되었었다. 이후 급진파들과 함께 행동하게 된 여행자 일행들이 심문하자, 아카데미아의 목적에 관해 털어놓는다.

• 우타이바(عتيبة / Utayba)
  자료실 관리인.

• 후나인(حنين / Hunayn)
  
  신청한 게 빨리 통과됐으면 좋겠다. (너른 헤아림)
  
  
  요즘 지혜궁이 떠들썩하다했더니 (레일라 초대 임무, 너른 헤아림)
  
  지혜궁에 책을 빌리러 온 학생. 레일라 초대 임무에서는 '지혜의 선령'에 관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말해준다.

• 그레고르(Gregor)
  
  고향의 달콤한 과일주가 생각나...
  
  몬드 출신의 유학자.

• 바드르(بدر / Badr)
  사이노 전설 임무에 나오는 학자. 대량 화물 유통건에 대해서 질문했지만 모른다고 답했다.

• 샤티르(شاطر / Shatir)
  
  흥, 이 눈먼 경비를 더 「유용」한 곳에 써야 했어. (너른 헤아림)
  
  비공개 연구 프로젝트에 빠져나가는 경비에 불만을 품은 학자.

• 다리야(Дарья)
  
  학자는 심오한 말보단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해. (너른 헤아림)
  
  비공개 연구 프로젝트에 빠져나가는 경비 때문에 교육 경비가 삭감되어 아이들 교육에 차질이 생겨 불만을 품은 학자.

• 무간나(موغانا / Muganna)
  
  ...사람은 언젠가 죽어. 마신도 예외는 아니지. (너른 헤아림)
  
  라잔 정원을 지키고 있는 장님 학자.

• 샤리프(شريف / Sharif)
  
  아카데미아 소속 학자이자 이나야의 아버지. 주바이르 극장에 찾아와 주바이르 극장 폐쇄를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이나야가 어릴 때부터 엄격했으며 이나야와 사이가 멀어졌다. 극장 철거를 막기 위해 닐루와 변론 대결을 펼치지만 마지막에 나타난 딸을 보고 맘이 바뀌었는지 그냥 가버린다.[14] 이후 아카데미아에서 위세가 꺾여 근신을 신청하고 이나야의 공연을 몰래 보러 왔다가 닐루와 여행자 덕분에 딸과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자기가 직접 만든 자수를 이나야에게 주고, 이나야가 그것을 받으면서 점차 화해하게 되었다.
  참고로 닐루 전설임무를 마신 임무 3장 5막 클리어 이후 진행한다면 나히다가 풀의 신으로서의 권위를 대찾고 대현자 아자르와 그에게 가담했던 현자들이 유배당한 뒤라서 주바이르 극장 폐쇄는 무모한 시도가 된다. 실제로 여행자는 나히다의 힘으로 무효화 시키려고 했고 닐루가 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건 반칙 같고 이런 사소한 일로 신을 귀찮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려서 그렇지 일이 잘못되었으면 풀의 신의 권위에 도전한 불경한 학자가 될 뻔했다.[15] 사실 닐루 전설임무가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보다 일찍 나온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닐루 전설임무의 공식 시점 역시도 나히다가 권력을 찾기 이전 시점이라고 보는 게 맞긴 하지만은... 5막 이후의 닐루 전설임무에 대한 내용은 결말 문단을 참조.

• 사프완(صفوان / Safwan)
  아카데미아 소속 학자. 닐루와 샤리프의 변론에서 사회를 맡게 되었다.

• 파르자(فرزاه / Farzah)
  미식 어벤저스 퀘스트에 등장하는 학자. 파르바나의 담당 교수이다. 수메르에 돌아온 파르바나의 논문 심사를 하던 도중, 폰타인 상인인 네트와 함께 파르바나에게 가서 만능 조미료로 거래를 하자는 제안을 해서 파르바나와 척을 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미식 어벤저스가 그러면 우리가 먼저 퍼뜨리자라는 발상으로 움직이며 거래 제안은 수포로 돌아갔고 결국 네트에게도 손절당한다. 다만 네트가 어벤저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였다는 언급이 있고 그것도 만능 조미료가 공짜로 퍼지는데 기반을 깔아줬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네트가 파르바나를 통해 미식 어벤저스와 접촉하기 위해 파르자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이용만 실컷 당하고 버려진 셈.[16]

• 우다이오스(عدي / Uday)
  마신 임무 제 3장 5막에서 '식장일' 퀘스트 부분에 등장하는 학자. 경비병을 찾는 아자르에게 나타나서 경비병이 작은 쿠사나리 화신 체포 작전에 투입되어서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루미(رومی / Rumi)

• 라지쿠마르(राजकुमार / Rajkumar)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교수. 알하이탐이 현자 대행이 된 사실에 불만을 품고 있다. 자기가 현자 대행이 됐어야 했다는 속물적인 이유는 아니고[17] 왜 하필 알하이탐이냐는 이유다. 알하이탐은 자신의 수업을 거의 출석도 안하고, 자기 수업 들을 바에는 자습하는 게 낫다는 말이나 했는데, 그런 건방진 녀석이 현자 대행이 된 것에 불만인 것. 이에 대해 흥분해서 아카데미아에 망조가 들었다고 한탄하다가 사래가 들렸다.

• 일리야스(إلياس / Ilyas)
  
  아카데미아의 학자. 아카데미아의 '연구 준비처'라는 곳에서 부업을 했고, 매달 급여도 그곳에서 받았었다. 인론파 학자인 시라즈에게 납치 되었다가 겨우 도망쳐서 그를 풍기관인 아라브에게 고발했다. 많은 기억들을 잃은 상태여서 기억 복원과 관련하여 알하이탐이 데리고 다니기로 한다. 많은 기억들을 잃은 상태지만 '아카데미아에서 받은 급여를 간다르바 성곽에 있는 동생에게 보내기'라는 기억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후 자신이 시라즈의 프로젝트에서 36호 실험대상자였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매카시(माकेश / Makesh)
  
  '연구 준비처' 담당 학자이자 일리야스의 상사. 연구에 열중하는 사람이 갑자기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아직 사정을 모르기에, 돌아온 일리야스에게 기존 급여는 넉넉히 챙겨주겠지만 다음부터 무단 결근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한다. 동시에 연구 준비 중이던 찬드라도 한동안 연구 준비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그를 찾아가보라는 일을 준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일리야스가 급여를 받으러 돌아오자, 앞으론 제때 휴가를 신청하고 무슨 일 생긴다면 자신에게 말만하라며 아랫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피타르(पितर / Pitar)
  아카데미아의 교수.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는 일리야스에게 충고를 준다.

• 나드와(ندوة / Nadwah)
  
  
  어쩌다 이런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린 거지...?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카데미아 학자. 파루잔에게 묘론파와 아짜라 조형소와의 합동 프로젝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 라에드(رائد / Raed)
  
  
  칫, 왜 하필 이 타이밍에...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카데미아 학자. 표면상으로는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 파견되어서 사막 지역을 조사하고 있던 고고학 팀의 팀장이지만, 실제로는 사리사욕을 위해 유물들을 되팔고 있었다. 「유적 배회자」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했을 때 아카데미아의 눈을 속이기 위해 이전에 발굴한 기계 잔해로 유적 배회자를 대체하려고 했지만 그때 파루잔과 여행자, 페이몬이 나타나 그들이 쉬고 있을 때 몰래 바꾸려고 시도했었다. 이 후 라에드의 뒤에 있는 유적 배회자가 갑자기 일어난 것에 놀라고 리타이어. 압사당한 건지 도굴을 죄목으로 압송당한 건지는 불명.

• 위카스(وقاص / Wiqas)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아카데미아 축제 준비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아카데미아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가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월드 퀘스트 「사카인이 남긴 문자」에서 자신이 축제 위원회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자신이 선배에게 들은 20년 전 학부 대항전 때의 일, 사카인에 관한 정보들을 말해준다.

• 카리나(करीना / Kareen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아카데미아 축제의 사회자를 맡았다.

4.2.1. 생론파

• 나피스(نافيس / Naphis)
  
  생론파의 '현자'이자 타이나리의 은사. 지론파의 현자 카제는 나피스를 언급하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고 타이나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며 들먹였는데 정작 타이라니가 은사님이라면 직접 와서 혼내실 줄 알았다며 반응과 지론파 현자 카제에게 "편지로 물었던 내용을 아직도 알려줄 수 없냐?"는 의문에 말을 회피하는 것을 보면 나피스는 나머지 현자들에게 비협조적이거나 뭔가 약점이 잡혀 프로젝트에 강제 참여 중이라는 여지를 남겨놨다.[19] 이후 스카라무슈를 무찌르고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타이나리와 알하이탐의 언급에 의해 나피스는 6대 현자들 중 '신 창조' 프로젝트에 반대해서 감금당했던 2명의 현자들 중 한 명[20]이었고 현재는 무사히 풀려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나피스가 감금되어있을 때 아자르를 비롯한 친 아자르 현자들은 타이나리를 어떻게든 참여시키기 위해서 나피스의 필체와 말투를 따라한 편지를 지속적으로 보냈는데 문제는 나피스는 편지 뒤에 맑은 날에 적었다면 점 하나, 비오는 날에 적었다면 점 3개를 찍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그냥 적어서 보냈기 때문에 되려 타이나리는 말투와 글씨체는 스승님 그 자체이지만 이 사소한 위화감 때문에 더더욱 꺼림칙하여서 친구 사이노에게 조사를 요청하게 된다. 이후 사이노 전설임무 2막에서 직접 등장하게 되는데 키루스의 실종에 침묵의 신전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침묵의 신전의 진실을 알려준 뒤 여행자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이후 여행자와 타이나리, 사이노의 활약으로 키루스가 무사히 구조되자 바로 키루스를 갈구는 모습에서 두사람이 찐친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행추 머리스타일에 특이한 안경을 쓴 탓에 뻘하게 웃긴다는 반응이 많다.

• 타이나리(طغنري / Tighnari) (★) - 성우: 정의택 / 코바야시 사나에 / 엘리엇 긴디 → 재커리 고든[21]
  생론파 졸업생으로 현재는 숲의 순찰자이다.

• 헤디브(خدیو / Khedive)
  항목 참조.

• 루다바(رودابه / Rudaba)
  
  
  곧 있을 인터뷰에서...일단 이 질문들부터 물어보자.
  
  
  성과를 좀 내야 연구 경비를 신청할 수 잇는데 경비가 없으면 성과를 낼 수 없으니... 대체 어쩌란 말이야!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에서 우림에 대한 답사를 하고 있는 생론파 학자.

• 로하위(رهاوي / Rohawi)
  
  여행자와 페이몬이 수메르성에서 타이나리의 소개를 받고 만난 남학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몇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이름의 모티브는 9세기 아바스 왕조 때 아랍 의학분야에서 최초로 의학 윤리 책을 저술한 '이스하크 빈 알리 알-루하위(إسحاق بن علي الرهاوي)'.

• 기야스·하이얌(جياث خیّام / Giyath Khayyam)
  
  
  에잉... 기억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원... (너른 헤아림)
  
  아그니호트라 수트라 월드 임무를 끝내고 마우티이마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스터 직위의 나이 든 남학자. 아란나가의 추억과 추억의 종장 월드 임무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이다. 다시 활기를 찾은 마우티이마를 조사하기 위하여 마우티이마 숲으로 왔고, 그곳에서 여행자와 만나 마우티이마의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후에 추억의 종장 월드 임무에서 끝내 과거의 친구인 아란나라들을 보지 못하고 떠난다. 추억의 종장 월드 임무가 끝난 후에 다시 마우티이마 숲의 야영지에서 숲을 관찰하는 그를 볼 수 있으며, 그와 대화하면 「수많은 화원 속 호두나무 한 그루…」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친구들로 이르판과 시만이 있었다.

• 아라비(عربي / Arabi)
  
  인근 해양 생물들의 활동을 반드시 시시각각 관측해야해.
  
  
  묘론파에게 등대 관리를 맡겼어야 하는 거 아닌가? (너른 헤아림)
  
  오르모스 항구에서 만날 수 있는 생론파 소속 학자. 바다 생물들을 주로 연구하면서 등대지기 역할도 하고 있다. 등대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항구 근처에서 연구하고 있다는 이유로 등대지기 역할도 하게 되었다.

• 마흐피(مخفي / Makhfi)
  
  
  역시 식물을 상대하는 게 더 쉬워... (너른 헤아림)
  
  오른쪽의 인물
  생론파 소속의 학자. 타이나리의 후배이다. [22]

• 야스민(یاسمن / Yasmin)
  
  라데프, 어서 방법을 생각해 봐. (너른 헤아림)
  
  
  아무런 문제도 없네...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큰 나무 중)
  
  
  이 정도면 충분하긴 할 텐데, 이걸 어떻게 옮긴담...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큰 나무·뿌리 상태 중)
  
  '신성한 나무'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신성한 나무의 뿌리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라데프와 페레즈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

• 만수르(منصور / Mansur)
  
  공기를 관리하려면 대장간을 닫아야 하는데, 대장간을 닫으면 논문을 쓸 수 없고... 아이, 정말 짜증 나! (너른 헤아림)
  
  대기 오염 과제를 연구하려 대장간에 갔다가 대장간 일에 빠진 학자.

• 파라비(فارابی / Farabi)
  항목 참조.

• 제프(Geff)
  알하이탐을 찾던 여행자, 페이몬에게 알하이탐이 지혜궁 도서관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아이샤(عائشة / Ayesha)
  케시야의 선생님으로 현재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 심연을 조사하러 떠날 때 어린 케시야에게 식물을 주고 꽃이 필 때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꽃이 피지 않는 식물로 아이샤가 걱정되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 진실을 이렇게나마 전했다.

• 카우틀랴(कौतिल्य / Kautilya)
  
  
  실전 데이터만 조금만 더 모으면 이제 이런 케케묵은 기술과도 작별이다! 하하하하... 무능한 놈들, 내 재능에 놀라 자빠질 게 눈에 훤히 보이는군! (너른 헤아림)
  
  생론파의 원로 남학자이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책임자. 「버섯몬 지휘 작전」에 관해 설명을 해준다. 플로럴 젤리와 지혜의 구슬을 개발해 엘힝겐으로 부터 투자를 받게 되었고 이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다.
  다만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다.[23] 연설에서 보여준 모습도 사실 가식으로 훈련장 앞에 있는 카우틀랴에게 따로 말을 걸면 쓸데없는 일로 온 거라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대회에나 집중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스포일러 ▼

• 나자(نجاح / Najah)
  
  버섯몬들... 꽤 귀엽잖아? 푹 빠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 (너른 헤아림)
  
  카우틀랴의 과거 제자 중 하나로, 카우틀랴에 대해 원한을 가지고 있다. 버섯몬 기관 대전 시점 때는 학자가 되어서 '사파 학자 카우틀랴가 버섯몬 학술계에 끼친 오명을 씻어내야 한다'면서 '지혜의 구슬' 개선에 굉장히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 레한(रेहान / Rehan)

• 카르완(करवान / Karwan)
  시라즈의 프로젝트 참가자 중 한 명. 사건이 모두 끝난 후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며 알하이탐에게 사과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풍기관에게 연행된다.

• 후나인(حُنَين / Hunayn)
  
  요즘 지혜궁이 떠들썩하다 했더니 (너른 헤아림)
  
  레일라의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지혜궁 폐관 시간에 습격당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 슈리야(श्रिया / Shriya)
  
  
  비나약 이 바보...! (너른 헤아림)
  
  '모래폭풍 속의 포성'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아루 마을 경비병인 포딜에게 비나약을 모래 먼지 벌레로부터 구출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등장한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여행자와 페이몬이 나서서 비나약을 구하기로 한다. 비나약을 구하고 나면 바로 합류해서 모래벌레 퇴치포 연구를 진행하는데 비나약과 자주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하지만 슈리야는 비나약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는데, 3일차에서 비나약이 결국에는 네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 먼저 말을 꺼내 슈리야도 자기 방식이 항상 옳았던 것도 아니고 이거 실제로 테스트해 보지 않았다면 이런 데이터를 얻을 수 없었을 거라고 말해 극적으로 화해한다. 그러나 연구가 끝나고 나서 카페에서 보자고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눈치 없는 비나약이 단순 학술교류로 착각해서 싸우고 만다...

• 쿠나르(کونړ / Kunar)
  슈리아와 비나약의 지도 교수. 그들이 졸업 심사를 할 때 옆에 있으면서 '아카데미아의 젊은 학자들이 무슨 모래 벌레포를 만들었군'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었고 "젊은이들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슈리아와 비나약을 모래 벌레포를 만들게 하기 위해 사막으로 보냈다.

• 아이샤(عيسى / Aiss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대화를 하면 사카인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준다.

• 파즈(Paz)
  
  
  경비만 충분했다면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동물 모방' 미니 게임을 담당하고 있다.

• 라미야(لمياء / Lamiya)
  
  거울 속 풍경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미니 게임을 완료하면 연구 자금을 얻을 수 있다고 여행자와 페이몬을 꼬셔서 페이몬이 수상하게 여기는데 자신을 생론파 학자라고 소개하자 페이몬이 복장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해 학자처럼 위장한 녀석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데다 풍기관 노트에도 이름이 올라와 있다고 말해버려서 더더욱 의심을 받는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미니 게임은 어린 시절에 들었던, 어떤 소년이 고양이로 변해 고양이 나라에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동물의 일인칭 시점을 활용하는 연구를 하게 됐다고 한다. 본래는 천천히 연구할 생각이었지만 묘론파 학자들이 소형 기계 장치를 이용한 연구를 먼저 선택한 바람에 동물을 선택했다고. 여담으로 나히다의 너른 헤아림을 써도 대사가 안 나온다.

• 사밀(سمير / Samir)
  폰타인 바다 이슬 항구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학자.

4.2.2. 명론파

• 레일라(لیلا / Layla) (★) - 성우: 강새봄 / 토미타 미유 / 허우샤오페이 / 애슐리 비스키

• 아자르(عازار / Azar) - 성우: 김용 / /

• 하이파시아(هايباسيا / Haypasia) - 성우: 임희진 / / 클로이 이브스[24]
  
  여행자와 페이몬이 처음으로 만난 수메르 사람. 처음엔 길을 물어보려는 페이몬의 말을 그냥 무시해버린다. 이는 나중에 밝혀지길, 명상 수행 중인 학자들은 모두 묵언수행이 필수였기 때문에 입을 못 열어서 그랬던 모양. 여행자 일행은 묵묵부답인 하이파시아를 몰래 따라가는데, 어느 구석진 동굴에서 향을 피고 명상에 빠지며, 여행자가 향을 맡고 강렬한 세계수의 환각에 빠져 기절해 타이나리에게 실려오는 계기가 된다. 이후 3일간 단식하며 명상 수행 후 실수로 수행이 끝난 뒤의 먹을 걸 챙기지 않아 마을에 있는 타이나리에게 줄만 세 개 그어놓은 편지로 도움을 요청하며,[25] 타이나리가 대신 보낸 여행자가 만든 수제 도시락을 먹고 그들과 친해진다. 묵언으로 굶어가면서까지 명상 수행을 하는 이유는, 풀의 신의 지식 그 자체인 세계수와 연결되어 그것을 연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해준다. 덧붙여, 4년이 걸려서 세계수와 연결된 자신도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향을 처음 맡자마자 즉시 연결된 여행자를 보며 놀라워 한다. 처음 만난 수메르 사람이라는 중요한 인물답게, 중요 떡밥들을 투척하고 이후 동굴에서 수행을 계속하겠다며 생각날 때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말하고 퇴장한다.
  
  이후 선나원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여행자 일행을 반기며 자신이 숲 속의 광언기를 벗어나 신을 만났다고 자랑하지만[26], 여행자가 하이파시아의 안내에 따라 접한 것은 신으로 완성되어 가던 스카라무슈였다.[27] 여행자를 스카라무슈의 의식으로 인도한 뒤에도 허공을 향해 자신의 신앙을 설파하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여행자와 페이몬마저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한 듯 자신이 정말 미쳐버린 거냐며 좌절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공 마신으로 승천한 스카라무슈는 하이파시아에게 호의적이었으며, 자신의 첫 번째 신도라 칭하고 도토레의 우인단 부하들로부터 보호하려 하는 등 하이파시아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려 했다. 여행자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지만 도토레가 하이파시아를 죽이려고 사람을 보냈다는 사실을 전해듣자 곧바로 우인단이 있던 곳에 벼락을 마구 내리꽂은 걸 보면... 스카라무슈가 패배하고 마신 임무가 끝난 뒤에는 제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학자의 생활로 돌아갔다는 것을 타이나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 세타르(Setaria)
  
  아자르와 함께 행동하는 학자. 사막 지역 출신임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아카데미아 학자가 되었다.[28] 그녀의 이름인 세타르는 '별'을 의미한다. 세타르를 관찰하면서 사막 마을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나히다의 작전대로 세타르에게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도토레에 의해 지하실에 감금된다. 수메르에서 작은 쿠사나리 화신 구출작전이 성공한 이후에는 아루 마을로 돌아오고, 라흐만과 함께 여행자과 페이몬을 정식으로 만나게 된다.[29] 그리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신은 아카데미아를 떠나 사막에서 적왕 급진파들과 함께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닐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으로 등장 끝.[30] 이후에 파루잔의 속세의 주전자 호감도 대사를 보면 서로 동료로 아는 사이인 듯 하며 사막으로 와서 구경도 하고 아이들에게 글자 수업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부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 파르가니(فرغاني / Farghani)
  
  만약 티바트 대륙이 구형이라면...
  
  
  으... 아니야... 아무리 계산해봐도 틀렸어. (너른 헤아림)
  
  
  만약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면...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세계를 측량하는 사람! 중)
  
  라잔 정원에 있는 학자. 비크람과 동기이다. 일일 임무로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측량하기로 하고 비콘을 구상했는데 정작 어떻게 설치하고 회수할 지는 생각을 못해서 설치와 회수 의뢰를 준다.

• 파리바(فریبا / Fariba)

• 푸얀(پویان / Pouyan)
  시라즈의 프로젝트 참가자 중 한 명. 사건이 모두 끝난 후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한다.

• 라바(رابح / Rabah)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려나 (너른 헤아림)
  
  레일라의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지혜의 선령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 무니라(منيرة / Munirah)
  
  레일라의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명론파 학생. 레일라의 사정도 모른채 힘든 얼굴하면서 매번 과제도 잘만 제출하고 지도 교수님께 칭찬받으면서 왜 우리랑 어울리지 않냐고 뭐라하다가 옆에서 반박하는 여행자에게 아 됐어 하고 가버리는 것으로 등장 끝.

• 파르볼(فربال / Farbal)
  
  
  이건 진짜 그냥 장난감일 뿐인데! 휴, 다음엔 절대 이런 일은 받지 말아야지...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특제 아스트롤라베를 맞추는 '별이 모인 그림' 미니 게임을 담당하고 있다.

• 시드라(سدرة / Sidra) / 카마르(قمر / Qamar)
  
  왼쪽이 시드라, 오른쪽이 카마르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들. 우승을 못해서 자책하는 레일라에게 자책하지 말라고 격려해주고, 레일라를 위해 축하 파티를 열려고 한다.

• 굴랍(گلاب / Gulab)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고, 명론파의 다스터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자 가비피담과 함께 일곱 성인의 소환을 제작한 공동제작자이자 근처 일곱성인 소환 플레이어를 찾을수 있게 하는 비전상자를 개발[31]한 사람이다. 일곱 성인의 소환이 유희왕을 오마주했음을 생각했을 때 유희왕의 작가인 타카하시 카즈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이벤트 스토리 내에서 추모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대사도 있다. 그렇게 죽기 직전에 친우 가비피담을 위해 만든 유일한 카드를 만듬과 동시에 자신의 심정을 적은 편지를 이나즈마 택배회사 코마니야를 통해 전달을 의뢰한 뒤 죽었다.

• 우라카
  사이노의 전설 임무 2막에 등장하는 인물. 키루스에게 천 만 모라를 내놓으라는 협박 편지를 썼으며 나름 머리를 쓴다고 일부러 커피숍에서 쓴 거처럼 편지지를 위장하고 미행하였으나 금세 사이노에게 들통나버렸다. 외모와 달리 겨우 16살로[32] 작중에서도 노안 취급이라서 키루스는 그를 30대로 착각했고 그의 나이를 들었을 때 뭔 놈의 외모가 성질이 급하냐면서 깠다(...) 부모는 상인인데 집을 자주 비우다보니 가정 교육이 덜 되었고 평소에 성적도 안 좋고 도박에도 손을 대서 재정적으로 빠뜻해서 협박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키루스를 타겟으로 고른 건 길거리 할머니[33]와 말다툼을 할 정도로 평소에 하는 것도 없는데 돈이 많아 보여서라고. 이후 밝혀진 바론 그가 협박 편지를 쓸 때 세토스가 옆에서 침묵의 신전 문양이 있는 종이와 잉크를 건네주어 그를 통해 키루스에게 침묵의 신전에 대해 알린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당한 거였다. 세토스는 그렇게 줏대가 없으니 아카데미아에서 겉도는 거라고 비웃었다.

4.2.3. 소론파

• 리사 민츠(Lisa minsi) (★) - 성우: 박고운 / 타나카 리에 / 마라 주노
  수메르 아케데미아에서 이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우등생이었으나 어느 날 수메르 우림에서 헛소리를 중얼거리는 학자와 협의회의 지혜를 터득한 현자를 보고 회의감을 느껴 수메르 아카데미아를 떠났다.

• 키루스(کوروش / 𐎤𐎢𐎽𐎢𐏁 / Cyrus)
  소론파의 전임 현자. 현재는 은퇴하였다.

• 호세이니(حسيني / Ḥusayni)
  
  전도 원판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수메르 학자. 졸업 과제로 지맥의 열매를 연구하고, 이를 운송하던 도중 보물 사냥단에게 습격을 받아서 지맥의 열매가 폭발해버렸다. 이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지맥의 열매 조각을 찾는 것을 부탁한다. 흰머리가 나 있어 중년으로 보이지만, 아직 30대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에는 푸르시나 볼트와 관련된 이벤트들에서 등장했는데 볼때마다 여행자는 호세이니가 누구였는지 까먹는다. 이는 호세이니가 나온 이벤트를 하지 않은 유저들을 배려한 차원에서 이런 설정으로 밀고 나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으로는 비마라 마을에 사는 누나인 아레소가 있다.

• 하자나드(هاجاناد / Hajanad)
  
  '약제 심화 연구'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이자 연금술사. '재용해 포션'과 이를 응용한 '재용해 장치' 등을 만들었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이를 시험하는 걸 도와달라고한다. 여담이지만 '분산식 액체 포션의 광역 살포에 의한 전투 환경의 변화'에 대한 논문을 쓴 몬드의 한 연금술사를 포션 살포 속도와 농도를 규격에 맞출 수 없다고 깐다.[34]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하고, 이전에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고 남들에 비해 평범하기도해서 출세를 위해 남들이 주로 연구하지 않는 분야를 연구해서 출세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역시 「폭발과 끓음 반응」의 안정도 평점이 가장 중요해. 장치 자동 작동 시간은 큰 문제가 아니야... (너른 헤아림)
  
  3.6 후속 이벤트인 '혼합제 심화 테스트'에도 등장. 자기 연구로 지도 교수를 설득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혼잣말을 하는 걸 본 여행자와 페이몬이 뒤에서 지켜보다가 서로를 알아본다.[35] 저번 재용해 약제 연구 성과 덕분에 30인단의 주목도 받았다고 고마워하며 심지어 그녀를 무시했던 지도 교수마저 압도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안정성을 더 강화한 부글부글 혼합제 테스트를 부탁하는데 지난 일에 대한 감사 인사겸 모든 예산을 주겠다고 하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여행자와 페이몬이 도와주기로 한다.[36]
  
  금발 이방인과 「날아다니는 하얀색 스마트 도우미 단말기」는 내 구세주나 다름없어! (너른 헤아림)
  
  이번에도 모든 실험을 마치고 돌아오면 하나자드는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전율을 느끼며 좋아한다.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둘에게 준 보수는 그냥 거액이라고 하긴 힘든 애매한 액수였는데, 사실 예전 지도 교수가 하나자드를 대학원 노예마냥 부려먹었던 탓에 금전감각이 이상해진 탓이었다. 그나마 새 지도 교수는 이전 사람보다 돈을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하루에 샤와르마 하나만 먹어도 돈이 남는다고 한다.[37] 그렇게 한끼 먹고 나머지는 뚠뚠 복숭아로 만든 꿀꿀이죽을 먹으며 남긴 자금을 반년간 모았다가 전부 내놓은 게 이거라는 듯하다. 일의 전말을 전해들은 여행자와 페이몬이 건강 좀 챙기라고 걱정하지만 둘 덕분에 연구도 잘 됐고, 오히려 이번에 교수가 바뀐 뒤론 매일 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페이몬과 여행자의 제안을 사양한 뒤 보고서를 쓰러 간다.[38]

• 비크람(विक्रम / Vikram)
  차기 대사서 후보. 여러 학자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인물로 학자치고는 아란나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아 학생들에게도 아란나라가 존재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자인 다리야는 아카데미아가 계속 교육 경비를 삭감하고 있어 아카데미아에 항의하려고 하는데 비크람도 아이들의 충분한 학습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학생이었을 때는 지루한 수업이 있으면 파르가니와 같이 땡땡이쳐서 커피를 마셨는데 그런데도 기초 수업 성적이 좋았다고 하며, 샤티르는 아카데미아의 기밀 연구에 쓰인 예산 때문에 인론파의 예산이 삭감되자 불만을 표하다가 비크람이 나서면 상황이 달라질거라고 하면서 리사를 제외하면 대사서에 걸맞은 인물이라고 평한다. 게시판에서는 비크람의 친목모임에 대해 홍보하는 글도 있는데 '이곳에서 우리는 젊고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대사서의 탄생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홍보하고 있다.

• 라데프(Ladep)
  
  이 사람은 상태가 왜 이렇담...(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큰 나무·통계 상태 중)
  
  야스민의 친구. 야스민과 페레즈와 함께 '신성한 나무'를 연구하는 공동 과제를 맡고 있다.

• 란초(Rancho)
  알하이탐 전설 임무에서 나온 학자. 피아가 참여한 프로젝트를 현자 대행이 다시 검토해줬다는 말을 듣고 현자 대행이라는 지위가 있었냐며 의아해 한다.

• 피아(पिया / Piah)
  알하이탐 전설 임무에서 나온 학자. 란초와 얘기를 하는데, 피아가 참가한 프로젝트의 지도 교수 중에 하필 아자르가 있어서 프로젝트가 중단된 뻔했다가 현자 대행이 다시 검토를 해줘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한다. 심사가 끝나면 몬드로 휴가를 떠나겠다는 말도 했다.

• 가푸르(غفور / Gafoor)
  
  
  이런 좋은 기회를 아까워할 줄도 모르고, 정말 알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너른 헤아림)
  
  
  제발 다치지 말아줘, 내가 배상해야 한단 말이야... 저축까지 깨고 싶진 않다고(너른 헤아림)
  
  소론파의 학자이자 리사의 선배. 리사보고 아카데미아로 돌아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에펜디를 통해 지맥 조사 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찾고 있었는데, 거기에 여행자와 페이몬이 지원하기로 해서 조사 내용을 마우티이마 숲에서 알려주겠다고 말하고, 마우티이마 숲에서 지맥 조사 연구에 관해 설명해준다. 가푸르와 대화를 하면서 리사가 얌전히 몬드에서 사서 역할을 했다고 말하면 놀란 반응을 보인다.

• 라티파(لطيفة / Latifah)
  
  
  오늘은 새로운 목격자가 나타나려나?(너른 헤아림)
  
  레일라의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지혜의 선령에 대한 목격담을 알려줬다.

• 바하도르(بهادر / Bahador)
  
  
  비경 밖에서 지키기만 하면 돼서 다행이야...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미니 게임을 만들지는 못하고 대신 기이한 비경을 발견해서 이에 대처할만한 특정 포션을 만들었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그 포션 두 개를 준 후 도전하게 한다.

• 루지카(Růžička)
  후비슈카가 언급한 소론파의 천재들 중 한명.

• 비람드라
  샘물 무리 부족 견문 임무 및 말라니 전설 임무에 등장하는 학자.

• 카르야 - 성우 : 윤아영
  샘물 무리 부족 견문 임무 및 말라니 전설 임무에 등장하는 학자. 비람드라의 후배 겸 조수이다. 보통은 비람드라의 말을 거들어주는 정도지만, 가끔씩 자신의 의견을 보일 때는 관문을 돌파할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거나 주변 상황은 생각도 안 하고 폭주하는 비람드라에게 싸대기를 날려 그를 강제로 진정시키는 의외의 활약을 했다.

4.2.4. 인론파

• 방랑자(放浪者) / 모자(قبعة / Qubea) (★) - 성우: 민승우 / 카키하라 테츠야 / 패트릭 페드라사

• 이스칸다르(إسكندر / Iskandar)
  
  여러분, 고대 국가 켄리아의 수천 년 역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론파의 '현자'. 알하이탐의 언급에 의해 '신 창조' 프로젝트에 반대했다 감금당했던 2명의 현자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켄리아 역사를 연구하던 학자였던 만큼, 아카데미아의 프로젝트가 얼마나 정신 나간 지 알 수 있었기에 반대했을 것이다.

• 칼란타리(کلانتری / Kalantari)
  인론파 학자. 논문 때문에 고민이 많은지 여행자에게 사막으로의 동행을 요청한다.

• 아카바(عقبة / Aqaba)
  
  오른쪽의 인물. 수메르 인론파 학자. 타타라스나 사건을 주제로 사와다와 함께 의논하고 논문을 작성하고 있었다.
  성대한 지혜의 축제 스토리에서도 언급된다. 그가 타타라스나 사건으로 논문을 준비한다는 것을 안 방랑자가 그의 관점에 반박하는 글을 썼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나즈마의 사회 문제를 논하였더니 인론파 학자들에게 관심을 받아 온갖 강좌를 부탁받았고, 이를 안 나히다가 학적을 만들었다.

• 시라즈(सिराज / Siraj)
  
  인론파 대표로 다음 현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론파에서 한창 잘나가는 학자이고, 과감한 천재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리야스의 주장에 의하면 그가 위험한 실험을 하고 일리야스를 납치했다고 한다. 알하이탐과 동기생이었고, 1년 전에 '인류의 진화에 관여하는 것'과 연관된 ' 집단 의식과 진화의 길' 프로젝트를 신청했었지만 대현자와 알하이탐에 의해 신청이 기각된 적이 있었다.
  이후 기억을 되찾은 일리야스에 의해 그의 은신처에서 여행자 일행과 대면하게 된다. 그의 목적은 집단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꼬드겨 자신이 만든 구조물인 '벌집'에 모아 수많은 생명체들의 의식으로 만들어진 집단 의식을 완성하는 것이었다.[39] 한편으로 그는 과거 자신의 연구를 부정했던 알하이탐을 오만하다면서 증오하고 있었고, 그래서 집단 의식 전체에 알하이탐을 적대하도록 암시를 해둔 상태였다. 그리고 일리야스를 통해 알하이탐을 자신의 벌집으로 오게 만들어 그를 제거하고, 자신이 아카데미아에 심어둔 스파이들을 통해 새로운 현자로 추대받아 모두를 집단 의식의 일부로 만들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칭찬해준 알하이탐을 다시 봐 그에게 호의를 가지게 된 일리야스에 의해 그의 집단 의식이 붕괴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얼마 안가 금방 시스템은 정상화되었고, 시라즈는 이를 집단 의식에서 한 사람만의 생각은 집단에 영향을 줄 수 없어서라고 말하며 마물들을 통해 알하이탐을 제거하려고 한다.[40] 그러나 곧 집단 의식에서 다시 이상이 나타났는데, 일리야스의 기억에서 알하이탐이 시라즈가 매긴 번호에 신빙성이 없다는 내용을 본 다른 집단 의식의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했고, 알하이탐을 처치하려던 마물들도 이 집단 의식에 있었던지라 알하이탐과 일행이 쓰러지지 않는 것에 절망하는 감정까지 퍼져나가면서, 집단 의식의 중심인 시라즈에 대한 불신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41] 결국 이로 인해 집단 의식은 완전히 붕괴되고, 시라즈는 풍기관에 의해 체포당한다.
  여담으로 알하이탐은 시라즈가 운이 무척 없다고 평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며칠만 지나면 알하이탐이 사표 내서 현자 대행에서 스스로 내려올 예정이라 사표 후에는 시라즈가 무슨 짓을 해도 알하이탐에겐 이젠 남의 일이니 별 간섭과 관심을 내보이지 않았을 거라고. 그러나 알하이탐의 평으로 자신이 굳이 방해 안 했어도 시라즈의 집단 의식은 늦든 빠르든 결국 내부분열로 자멸했을 거라고.[42]
  알하이탐 전설 임무의 메인빌런이지만 밑의 쟈나키와 야프가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까임 지분은 많지 않다.[43]

• 찬드라(चन्द्र / Chandra)
  일리야스의 '연구 준비처' 동료. 기존 현자와 간부급들의 퇴출로 인한 신청 프로젝트의 불확실성, 허공소멸로 인한 자료 조사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진행하고자 했던 연구를 놓아둔 채 찻집에서 상황 정리가 될 때까지 시간만 보내는 중이다. 학자 신분임에도 여행자는 물론 알하이탐도 알아보지 못하는 걸 보면 원래가 복잡한 일에는 일절 관심 두지 않는 성향인 듯. 시라즈를 찾는다면 쟈나키를 찾으러 가보라고 조언해준다.

• 쟈나키(జానకి / Janaki)
  시라즈의 프로젝트 참여를 거부한 학자. 본인 말에 따르면 시라즈가 자신에게 45호 실험대상자를 제안하자, 자신의 능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순번이라고 여겨 거절했다. 그리고 기억을 잃은 일리야스를 보기도 싫다며 경멸하는 모습을 보이고, 설명을 요구한 일리야스에게 너는 수많은 사람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말만 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리야스가 폭로한 가니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자 중 한 명이었다. 부당한 대우를 받던 동료 학자 라쥬가 죽었는데도 그걸 참지 못했다며 탓하는 고인모독성 폭언을 내뱉은 것도 모자라, 그가 자살했음에도 방관한 주제에 프로젝트가 중단되자 일리야스에게 민폐를 끼쳤다며 용서하지 않겠다는 둥 피해자 행세한 인간말종. 안 그래도 찝찝하게 끝난 알하이탐 전설임무의 뒤끝을 더 안 좋게 만드는 원흉이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지만 알하이탐이 일리야스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니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 추정된다.

• 야프(Jaap)
  과거 가니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자 중 한 명. 쟈나키와 마찬가지로 부당한 대우를 받던 동료 학자 라쥬가 죽었는데도 그걸 참지 못했다며 탓하는 고인모독성 폭언을 내뱉은 것도 모자라, 그가 자살했음에도 방관한 주제에 프로젝트가 중단되자 일리야스에게 민폐를 끼쳤다며 용서하지 않겠다는 둥 피해자 행세한 인간말종이다.

• 라쥬(राजू / Raju)
  과거 가니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자 중 한 명. 하지만 가니는 그에게 가장 어려운 업무를 분담하고, 그의 논문을 표절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업적을 자신의 업적인것처럼 떠벌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2만 모라의 대가만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일리야스는 이런 부당한 상황에 대해 분개하면서 라쥬에게 내부 고발을 할 것을 권하지만, 그는 자신이 고발하면 프로젝트가 끝장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면서 체념했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그는 아카데미아 옥상에서 자살을 하게 되었고, 이는 일리야스가 내부 고발을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 다네(दनेह / Daneh)
  
  
  다들 고고학의 즐거움을 느껴봤으면 좋겠네...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인론파가 특별 제작한 탐측기로 '발굴 구역'에 묻힌 '유물 모형'을 발굴하는 미니 게임인 '고고학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숨겨놓은 유물들을 다 찾으면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여러 보상들과 장식 가구인 '전방위 탐색'을 준다.

• 사카인(सचिन / Sachin) - 성우: 서정익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언급되는 학자. 20년 전에 사카인이라는 학자가 '통찰의 왕관'을 거금을 들여 구매한 후 아카데미아에 기증했다고 알려졌다. 알하이탐에 의해 정리된 정보에 의하면 그는 수메르의 대상인 '라지푸트(राजपूत / Rajput)'의 아들이고, 9살 때 인론파에 입학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15살 때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수석 졸업했다고 한다. 연구를 통해 허무주의에 도달하였다. 자신의 연구를 이어받을 자를 찾아 대회를 마련했고, 카베가 우승하였으나 카베는 이를 거부했다. 이후 알하이탐이나 나히다는 그의 연구가 확실히 천재적인 것은 맞다는 평을 내렸다.[44]
  
  여담이지만 모델링 돌려쓰기+수염+오른쪽 눈의 모노클 때문에 아자르로 착각당하는 오명도 받았었다.

4.2.5. 지론파

• 파루잔(فرزان / Faruzan) (★) - 성우: 김유림 / 호리에 유이 / 찬드니 파레크

• 카제(खाजेह / Khajeh)
  지론파의 '현자'.
  
  타이나리가 은사인 생론파 현자 나피스의 복귀 제안을 단칼에 거부하자 타이나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자들을 데리고 간다르바 성곽에 찾아온다. 타이나리도 어지간히 의외였는지 어찌하여 방문하였냐는 질문에 "허허, 그러게 왜 편지에서 은사를 단칼에 거절했나? 이때문에 현자 체면이 말도 아니게 구겨져서 자기가 대신 왔다."며 타이나리를 복귀시키기 위해 방문했다는 의사를 넌지시 밝히자 타이나리는 "그랬군요.. 근데 은사님 성격이라면 직접 와서 혼내실줄 알았는데"라는 의심하는 반응에 단도직입으로 스승님도 현재 아카데미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가중이며 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으니 돌아와달라고 제안한다.
  
  곤란해하는 타이나리는 그렇다면 수메르성에서 무슨 일을 하냐는 말에 가면 안다고 대충 대답하고 언제까지 체류해야 하냐는 말에는 아직도 미정이라며 정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자 타이나리는 숲이 더 중요하다며 거절하는데 이에 지론파 학자로 보이는 굴람이 화를 내자 이를 제지하고 단념하며 수메르성으로 돌아간다.
  
  타이나리가 "그랬군요.. 근데 은사님 성격이라면 직접 와서 혼내실줄 알았는데"는 말과 나피스를 들먹이며 타이나리를 데리고 가려는 태도를 보면 타이나리의 은사인 나피스는 이번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같은 지론파에 속한 알하이탐이 신의 지식 항아리를 몰래 빼돌린 행적을 보면 명론파와 함께 아카데미아의 흑막 세력으로 거론되고 있다.
  
  수메르에서의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알하이탐에 의해 그도 역시 현자의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리파트(رفعت / Rifaet)
  차기 대사서 후보. 단독 연구로 성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하지만 같은 대사서 후보로 비크람이 있어서 묻히고 있다고 한다.

• 비라프(विराफ / Viraf)
  마신 임무 제 3장 5막 '식장일'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학자. 아카데미아에 들어온 알하이탐과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여러 이야기를 묻는다.

• 레자카니(رضاخانی / Rezakhani)

• 로우산(روشن / Rowshan)

• 바하르(بهار / Bahar)
  
  
  추리와 진실이라더니. 결국은 그냥 수수께끼 풀기였네... 어휴...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정답을 추리해내는 수수께끼 풀기 미니 게임인 '진실 추리'를 담당하고 있다.

4.2.6. 묘론파

• 카베(کاوه / Kaveh) (★) - 성우: 이정민 / 우치다 유우마[45] / 벤 발마세다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뒤 독립했다. 타이나리와 비슷하게 학부와의 교류는 꾸준히 이어가는 듯 하다.

• 모세이스(Moseis) - 성우: ??? / 야마구치 마사히데 / 탤런 워버튼

• 쟈자리(جزري / Jazari)
  
  
  비마나 경전 완료 후
  
  
  대 스승 쟈자리라, 나쁘지 않군!
  
  
  ...그래도 경비 걱정을 안 해도 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너른 헤아림)
  
  유적 거상 근처 동굴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아카데미아 연구원. 츄츄족과 유적 거상을 촬영하고 다니는 모습을 아란리캔이 발견하고 수상해한다. 과거 유적 거상의 노심을 수메르가 고대 유적인 데바 동굴에 봉인했지만, 무언가에 의해 봉인이 약해져버렸고, 거상의 안으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유적 거상을 조사하기 위해 전력을 복구시켜 거상을 작동시켰지만, 오류로 메뉴얼에 맞지 않게 팔이 들어올려져 거상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자 유적 거상의 훼손으로 처분받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이후 여행자가 카비카부스의 논문을 가져다주자, 크게 기뻐하며 거대 혼돈의 노심 봉인에 도움을 주고, 여행자 덕분에 자신이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부르라고 감사를 표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르투크 왕조의 발명가, 공학자, 장인, 예술가, 수학자였던 '바디 아자만 아부 리즈 이븐 이스마일 이븐 아라자즈 알 자자리(بديع الزمان أَبُ اَلْعِزِ إبْنُ إسْماعِيلِ إبْنُ الرِّزاز الجزري)'.
  
  처음에는 연구 활동에 집착하여 로인잔에게도 무례한 말을 하는 등 다소 비호감적인 행보를 보이지만 일이 마무리되면 감사를 표하는 등 여유를 되찾는다.

• 카비카부스(كافيكافوس / Kavikavus)
  과거 묘론파의 대스승. 묘론파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학자 중 한 사람이었고, 30살도 안 돼서 허배드라 불렸던 학계의 천재였다. 켄리아 연구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외지에서 조사하다 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그렇게 묘론파는 몰락하고 만다. 그의 이름을 따서 '위대한 카비카부스상'이 만들어졌다. 아란나라를 볼 수 있었고 아란로히타라는 아란나라와 함께 다녔다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샤나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샤이자 하늘을 나는 왕좌를 개발한 사람인 '카이 카부스(کی‌کاووس)'.

• 페레즈(פֶּרֶץ‎ / Pharez)
  
  이 사람은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아...(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큰 나무·통계 상태 중)
  
  야스민의 친구. 야스민과 라데프와 함께 '신성한 나무'를 연구하는 공동 과제를 맡고 있다.

• 나란드라(नरेन्द्र / Narendra)
  시라즈와 거래하기로 한 묘론파 학자. 람바드 술집에서 용의자로 붙잡힌다. 그 전에도 실험실 기계 부품을 빼돌려서 판매한 적이 있다. 시라즈가 실험에 필요한 에너지와 실험 부품들이 필요하다면서 거래를 요청해서 술집에서 기다렸지만, 기다려도 안왔다고 한다.

• 골리(گلی / Goli)
  시라즈의 프로젝트 참가자 중 한 명. 사건이 끝난 후 알하이탐에게 밉보여서 앞으로 인생 끝장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 아니스(أنيس / Anis)
  
  
  파루잔 선배가 묘론파로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묘론파 학생. 파루잔을 존경하고 그녀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얻으려고 한다.

• 비나약(विनायक / Vinayak)
  
  
  「모래 벌레 살충포」는 관상용이 아니라고! (너른 헤아림)
  
  
  그녀의 마음도 기계처럼 단순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른 헤아림)
  
  '모래폭풍 속의 포성'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응용장치학을 연구했었다. 슈리아와 함께 연구를 하다가 혼자 부품을 회수하러 사막으로 왔다가 슈리아의 부탁을 받고 온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잃어버린 부품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찾은 부품으로 「모래 벌레 살충포」를 조립한다. 슈리아와는 여행자가 볼때마다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여행자가 화낼 정도였다.[46] 하지만 슈리아는 내심 비나약을 좋아하고 있어 3일차에서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슈리야"라고 먼저 말해 극적으로 화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기계에만 빠진 나머지 눈치가 더럽게 없는 비나약은 슈리아가 데이트 신청(!!!)을 했음에도 학술 교류인줄로만 알고 왜 필기구 안가져왔냐며 따지다가 또 싸우고 말았다.

• 알라에(علاء / Alae)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 데이야(दया / Daya)
  
  
  실제 건축도 이렇게 쉬웠으면 좋겠다. 휴... (너른 헤아림)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학부 홍보전에서 건축물을 지어서 길을 만드는 '연결 프로젝트' 미니 게임을 담당하고 있다.

• 마르와(مروة / Marw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우승을 했으면서도 받은 사카인의 막대한 재산을 기부한다는 카베의 말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이후 파루잔에게 자신의 후배인 파우라를 소개해주고 관심을 가지지만, 파루잔이 지론파인 걸 알자 지론파 수업은 지루하다면서 자리를 회피한다.

• 파우라(فوارہ / Fawar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신입 학부생. 지론파 수업이 지루하다면서 도망친 선배인 마르와와는 달리 파루잔의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들을 거라면서 관심있어하고, 이에 파루잔은 기쁜 반응을 보인다.

• 자하 하디(زها هادي / Zaha Hadi)
  
  
  키루스! 네가 내 토마토를 따간 거 다 알아! (너른 헤아림)
  
  은퇴한 원로 학자로 묘론파의 대가이자 원림 디자인의 권위자, 그리고 카베의 어머니의 스승이었다.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키루스 집 앞에서 키루스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녀를 만나러 온 카베와 여행자, 페이몬을 만나고 그들에게 카베의 어머니인 파라낙과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사이노의 전설 임무 2막에서도 등장하는데 키루스와 토마토 농작 대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키루스가 사막으로 잠적하자 그를 걱정한다.
  이름은 영국의 이라크계 유명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알카미(ألكامي / Alkami)
  
  
  새로운 홍보 수단이 필요한데... (너른 헤아림)
  
  
  소식은 흘렸으니까 곧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겠지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카베의 묘론파 선배.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후 오르모스 항구에서 건축 학원을 열어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4.2.7. 풍기관

• 사이노(Κύων / Cyno) (★) - 성우: 이우리 / 이리노 미유 / 알레한드로 사브
  대풍기관이다. 학부생 시절에는 소론파 소속이었다.

• 나야브(نایاب / Nayab)
  
  다음... 다음엔 분명 이길 수 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푸스파 커피숍에 있는 백수 상태의 풍기관. 카드 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에 빠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타지·라드카니(ताज राडकानी / Taj Radkani)
  
  황금이리의 장 제1막에서 등장. 사이노의 선배이자 과거 파트너. 사이노와 마찬가지로 창술에 뛰어나서 임무 외의 시간에도 둘이 자주 겨루곤 했다고 한다. 사이노의 방심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후 문관일로 직책을 옮겼다고 하지만, 아들 무르타다가 귀적의 사원 연구를 하다 아버지인 자신의 손으로 투옥되어 감옥에서 자살하자 그 충격으로 풍기관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진짜 정체는 항아리 지식을 제작·유통하고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보물이 있다는 귀적의 사원을 조사한 거대 조직과 관련된 인물. 항아리 지식 뒷거래 사건에 대해 여행자가 조사했을 땐 "죽은 자까지도 살려낼 힘"을 부여할 수 있다는 귀적의 사원을 찾아내 그 힘으로 아들을 살려낼 것이라는 타락한 인물로 추측되었으나, 귀적의 사원에 도달한 여행자 일행과 사이노는 타지 라드카니와의 대화를 통해 사실 그는 아들을 부활시키려던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귀적의 사원을 조사하던 거대 조직과 그 배후 조직[47], 그리고 귀적의 사원을 연구하려 들 미래의 학자들에 의해 발생할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쳐 귀적의 사원을 연 뒤에 그 사원을 붕괴시켜 영원히 모래 속에 묻어버릴 계획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사원이 무너지려 할 때 여행자는 희생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하지만 사이노의 말대로 타지는 귀적의 사원을 여는데 생명력을 거진 소모하여서 얼마 못 가 죽기 때문에 거절한다. 이후 본인의 희망대로 귀적의 사원을 무너뜨리며, 쏟아지는 모래에 잠겨가는 귀적의 사원 한가운데 앉아 아들에 대한 회상을 하며 아들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48].
  
  
  (무르타다 라드카니(어린 시절): "아빠, 왜 다들 저에게만 엄격하게 구는 걸까요? 같이 놀았는데 저만 혼나고...")
  
  
  (무르타다 라드카니(청소년 시절): "무슨 상관이에요! 걱정 마요. 아버지 명성에 먹칠은 안 할 테니까!")
  
  
  (무르타다 라드카니(성인 시절): "좋아요. 화해해요. 아버지, 저 드디어 연구하고 싶은 걸 찾았어요. 조금도 용서의 여지가 없는 건가요? 대체 왜...!")
  
  
  "우리는... 풍기관이기 때문이다."
  
  
  타지의 사후, 사이노와 풍기관은 그가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배후 조직을 죄다 찾아내서 체포했으며 단독으로 본거지로 쳐들어가 300명이나 되는 대인원을 때려잡았다.[49] 나빌에 의하면 올바르고 풍기관의 모범이던 타지의 슬픔을 이용하려던 자들이 결국 타지의 죽음을 불러들였다고 전해들은 풍기관들 모두가 감정이 폭발해 적개심을 불태우며 관련 학자들을 몽땅 잡아들였다고 한다.

• 나빌(نبيل / Nabil)
  
  황금이리의 장 제1막에서 볼 수 있는 인물. 사이노의 후배로 사이노의 편지를 받고 아카데미아의 연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우셈(Usem)
  황금이리의 장 제1막에서 나오는 풍기관. 타지의 거처를 알려주었다.

• 쇼레(شهره / Shohre)
  
  나도 책이나 한 권 빌려볼까나
  
  
  여기에 숨어 있으면 사이노 님의 농담을 듣지 않아도 되겠지. (너른 헤아림)
  
  지혜궁에서 근무하고 있는 풍기관. 책만 읽어도 되는 삶을 부러워하고 있지만 인내심이 없어서 책 읽기를 주저하고 있다. 너른 헤아림으로 속마음을 읽으면 사이노의 개그에 질렸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다.

• 아라브(आरव / Aarav)
  
  매의 장 제1막에서 등장하는 풍기관. 시라즈 사건에 알하이탐이 참여하자 현자 대행인 그가 풍기관의 권력에 손을 뻗으려는 의도인지 의심하여 이제 어찌할 것인지 질문하며 알하이탐을 떠보지만 의미를 눈치챈 알하이탐이 최근에 나온 공문을 이야기하며 풍기관 일에 관여하지 않겠음을 명확히하자 안심한다.
  수메르 이벤트 지혜의 축제의 장 3막과 사이노의 전설임무 2막에서도 등장한다.

4.2.8. 지혜궁

• 카타윤(کَتایون / Katayoun)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보여주세요.
  
  
  책 냄새는 정말 좋은 것 같아. (너른 헤아림)
  
  
  누가 또 책을 잘못 꽂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초대 임무, 너른 헤아림)
  
  지혜궁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사서. 지혜궁에 대해 설명해주는 역할이다. 5막 이후 대사가 바뀌는데 허공 때문에 지혜궁은 책을 전시하는 박물관에 가까웠지만, 허공 폐쇄 이후 지혜궁의 사용 권한을 더 널리 개방해야 하는 요청에 서기관이 그 요청들을 처리하고 있어 수메르인들이 책을 직접 읽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4.3. 간다르바 성곽

• 파보드(فاربود / Farbod)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을 얼마나 따야 성 안에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도시로 가서 생활하고 싶어... (너른 헤아림)
  
  도시 생활을 위해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을 모으고 있는 바나라. 5막 이후 말을 걸면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에 대해 이름만 봐도 오래된 나무에서 자라는 좋은 물건이란 걸 알 수 있다는 말과 함께 4개를 준다.

• 다리나(دارينا / Darina)
  
  누군가는 햇빛을 좋아하겠지만, 난 습한 게 좋아. (너른 헤아림)
  
  사막과 우림을 오가는 상인. 간다르바 성곽이 습한 곳이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키온(كيون / Keon)
  
  어제 황혼새가 다해서 다섯 마리 날아갔어.
  
  
  수메르 장미가 무슨 색이었더라? 숲의 순찰관이 옛날에 알려줬었는데... (너른 헤아림)
  
  눈이 침침한 바나라. 5막 이후 말을 걸면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 수메르를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모든 게 점점 좋아질테니 쿠사나리 화신이 수메르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한다.

• 움(امم / Umm)
  
  역시 우림 생활이 최고야!
  
  
  평의회는 귀찮은 일이 너무 많아. 못 들은 척을 해야겠군.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 최고 연장자들 중 한 명. 젊은 시절에는 아카데미아의 학자였지만, 악의적인 학술 경쟁에 휘말린 이후에 간다르바 성곽에서 살게 되었고 지식, 재물, 권력은 고민을 만드는 원천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 야라(يارا / Yara)
  타이나리의 전설임무에 나오는 아이. 아파서 타이나리가 돌보고 있었다. 타이나리는 수나에게 장난감을 망가뜨린 사실을 직접 말하라고 조언한다.

• 수나(Suna)
  야라의 동생.

• 아샤(آشا / Asha)
  야라와 수나의 어머니. 야라를 성심껏 돌바주고 있는 타이나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 야사르(يشار / Jasar)
  타이나리의 전설임무에 나오는 약초꾼. 실수로 오염 구역에 들어오는 바람에 유적 병사들을 피하다가 다쳤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 이아네시(इयानेशो / Iaanesh)
  숲의 책 임무 중 요리는 즐거운 추억에 나오는 인물. 아란사카가 말한 등이 불룩한 사람의 정체이다. 아란사카가 찾던 것이 설탕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며 공짜로 건네준다.

왼쪽부터 아세라, 알리아샤, 숲의 순찰자, 이세벨

• 알리아샤(اليسع / Alyasa)
  일리야스의 아버지.

• 아세라(אֲשֵׁרָה / 𐎀𐎘𐎗𐎚 / Ashera)
  일리야스의 어머니.

• 이세벨(إيزابل / אִיזֶבֶל / Izebel)
  일리야스의 여동생.

4.3.1. 숲의 순찰자

• 타이나리(طغنري / Tighnari) (★) - 성우: 정의택 / 코바야시 사나에 / 엘리엇 긴디 → 재커리 고든[50]

• 콜레이(Collei) (★) - 성우: 방시우 / 마에카와 료코 / 크리스티나 코스텔로

• 캄란(کامران / Kamran)
  
  비늘병은 정말 골치아픈 병이야!
  
  
  나 외에는 아무도 완전히 믿어서는 안 돼. (너른 헤아림)
  
  숲의 순찰자 중 한 명. 5막 이후 말을 걸면 비늘병이 완쾌되어 콜레이가 떠나는 건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이제는 현자들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콜레이도 언제 마음을 바꿀지 모른다고.

• 아슈파지(أشبازي / Ashpazi) ◆
  
  
  최근 수확이 꽤 좋네! 한 끼 거하게 먹을 수 있겠는 걸?
  
  
  끼니마다 고기반찬을 먹을 수 있으면 만족해. (너른 헤아림)
  
  순찰관 중 한 명. 고기류와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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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린(نسرین / Nasrin)
  
  
  모든 사람이 《우림 생존 가이드》를 열심히 읽으면 좋을텐데..
  
  
  숲속에서 수행하는 학자들을... 잘 지켜봐야 해. (너른 헤아림)
  
  낯가림이 심한 숲의 순찰자. 수행하는 학자들 때문에 평소에는 작게 말하며, 수행하는 학자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 아미르(أمير / Amir)
  
  하나, 둘, 셋. 음, 빠짐없이 다 있군!
  
  
  구조견이 다른 곳으로 새지 않았겠지? 숲의 견습 순찰자는 잘하고 있겠지? 간다르바 성곽의 약초들은 충분할까? (너른 헤아림)
  
  구조견 관리와 훈련을 맡은 숲의 순찰관. 대화를 걸면 달 연꽃 4개를 준다.

• 사그(سگ / Sag)[51]
  구조견 소대 대장 역할을 맡은 구조견. 대화를 걸면 수메르 장미를 준다.

• 시린(شیرین / Shirin)
  
  달 연꽃... 달 연꽃... 음, 잘 자라고 있네.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 계곡 쪽에 있는 숲의 순찰관. 의사라 약재로 쓸 수 있는 달 연꽃의 위치를 표시하고 있다.

• 이라즈(ایرج / Iraj)
  
  오늘은 이 일대에서 순찰해야겠다~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 일곱신상 주변을 순찰하고 있는 순찰자.

4.4. 도금 여단

• 하니야(هنية / Haniyyah) - 성우: 이다슬 / 아오토 히로카 / / 어맨다 허포드

• 요하난(יוֹחָנָן / Yohanan)
  
  성에 들어가면 '화염 갈기의 사자'에서 한 잔 마셔야겠다!
  
  
  날 고용할 능력이 있는 학자를 만나서 술값이라도 벌었으면 좋겠네.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에서 근무하는 도금 여단 소속 용병.

• 무루와(මුරුවා / Muruwa)
  마신임무 제1막에 나오는 도금 여단 용병. 두냐르자드를 추적하던 용병이다.

• 데사이(દેસાઈ / Desai)
  
  ...배고프다. (너른 헤아림)
  
  무역 감찰소에서 경계 근무중인 용병. 바니타와 함께 근무 중이다.

• 바니타(ବନିତା | / Banita)
  
  모라를 많이 벌면 누구한테도 나눠주지 않고 꼭 쥐고 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무역 감찰소에서 경계 근무중인 용병. 데사이와 함께 근무 중이다.

• 바디스(باديس / Badis)
  마신임무 제2막에 등장하는 용병. 두냐르자드를 데려가려고 했던 용병이다.

• 이더(ⵉⴷⴷⴻⵔ / Idder)
  마신임무 제2막에 등장하는 용병. 두냐르자드를 데려가려고 했던 용병으로 바디스를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 샤힌(شاهين / Shahin)
  
  흠... 이렇게 큰 화원에 도대체 뭐가 숨겨져 있다는 거지?
  
  
  정말 심심한 곳이네.... 그 학자를 찾아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서 근무하는 도금 여단 소속 용병.

• 사피야(صفية / Safiyya)
  
  이곳에 있는 식물을 함부로 건들지 마.
  
  
  학자들의 연구는 정말 신비롭네...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서 경기 근무를 맡고 있는 용병. 선나원의 식물들을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 사피(سافع / Safie)
  
  도시로 가서 쇼핑을 즐기고 싶어... 분명 여기보다 재미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카라반 수도원에 있는 용병. 고하르라는 사람을 언급하며 그녀의 경호를 맡은 적이 있다고 한다.

• 티야(ठिय्या / Thiyya)
  
  이 사람은 8점 정도?
  
  
  방금 지나간 그 사람, 엄청난 실력자인 게 분명해. (너른 헤아림)
  
  카라반 수도원에서 후방 보급을 책임지고 있는 용병. 여행자를 보자마자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아이벡(ايباك / Aybak)
  
  밖에서는 자나 깨나 안전 주의 하세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함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너른 헤아림)
  
  카라반 수도원에 있는 용병. 사피야가 의뢰를 맡고 소식이 없어 걱정하고 있다.

• 나시르(ناصر / Nasir)
  
  아으... 그사람 있잖아... 오늘은 여관에 없네.
  
  
  나랑 같이 「일곱 성인의 소환」을 할 사람이 있었으면! (너른 헤아림)
  
  카라반 수도원에 있는 용병. 일곱 성인의 소환을 즐겨한다.

• 아티야(عَطِيَّة / Atiyah)
  
  도금 여단에 가입해서 행복한 삶을 시작해봐!
  
  
  마을 밖을 아름답게 묘사하면 사람을 모집하기 쉽겠지! (너른 헤아림)
  
  아루 마을에서 도금 여단 신입을 모집하는 단원. 하지만 아직까지 한 명도 단원을 모집하지 못해 고민 중이다.

• 타슈핀(تاشفين / Tashfin)
  도토레가 고용한 도금 여단 단원. 간다르바 성곽에서 매복해서 여행자와 페이몬을 공격하지만, 바로 제압당하고만다.

• 타비트(ثابت / Thabit)
  
  해맑게 웃던 소녀가 이렇게 무섭게 변하다니... (너른 헤아림)
  
  전직 도금 여단 단원. 하니야와 인연이 있었다.

• 유난(يونان / Younan)
  연무 전심에 참가하려 이나즈마에 온 도금 여단 단원.

• 사타르(ستار / Sattar)
  도금 여단 단원. 매복해있던 데히야, 여행자, 페이몬에게 공격당한다. 이후 정보를 묻는 데히야에게 정보를 안알려주기위해 스스로 혀를 깨물어 기절한다. 이후 아흐마르의 수염의 복수극이 끝난 후에 바자르에 있던 데히야를 찾아가 혀짧은 목소리로 아흐마르의 수염 부상자 단원이 줬던 쿠사일라의 유품을 전해주러 왔다. 자신도 쿠사일라에게 빚을 진 적이 있어서 그것을 위해 참여했다고 한다.

• 아무(أمور / Amur) / 간줄(غانجول / Ganjul)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에 등장하는 도금 여단 단원들. 축제 개막 마지막 파트 때 큰 건 잡았다고 언급하고, 이후 이벤트 2막의 데히야와 캔디스의 언급을 통해 그들이 사카인을 죽일려고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수하입(صُهَيْب / Suhayb)
  
  성대한 지혜의 축제의 월드 퀘스트 「사카인이 남긴 문자」에 등장하는 도금 여단 단원. 한 때 자신의 아버지가 사카인의 경호원으로 일했었고, 사카인에게 받은 원고를 보물로 여기고 아들인 수하입에게 물려줬다고 한다. 사카인에 관한 정보를 찾으러 온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그 원고를 보여준다.

• 리와르(לֵוִי / Levi), 마자르(مزار / Mazaar)
  
  성대한 지혜의 축제의 '왕관 쟁탈전' 퀘스트에 등장하는 도금 여단 단원들. 시와니에게 돈을 받고 사카인을 납치하려고했다가 방랑자에게 당한 후 쓰러져있었다. 이후 찾아온 알하이탐과 그 뒤에 찾아온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말하고 아라브에게 연행된다.

4.4.1. 30인단

• 아스판드(اسفند / Asfand)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데히야가 「30인단」에 가입하면 좋겠군. 우리에게는 그녀같이 정직하고 믿음직한 동료가 필요하지.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고문. 쿠사나리 화신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캐서린의 조언대로 찾아간 인물이다. 도금 여단 사람들이 사막출신이며 사막을 다스리던 신(적왕)이 사라져 스스로 밥벌이를 하느라 신앙심도 없고 풀의 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것과 현재 수메르 사람들도 아카데미아 때문에 쿠사나리 화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관심도 없을 거라는 정보를 준다. 3장 5막에서 여행자 일행의 대규모 연계를 통한 쿠사나리 화신 구출작전을 벌이기 직전 데히야랑 접촉하여 '30인단은 아카데미아와의 고용계약을 어기지 않는 한에서 이번 일에 개입하지 않겠다.' 라는 약조를 하였고 이에 구출 작전이 벌어지자 아카데미아 직속 30인단 용병들이 진압되는 와중에도 지원을 하지 않았다. 아스판드를 비롯해 아카데미아 직속 30인단 용병들이 아닌 이들은 아카데미아 현자들의 만행에 이미 질린 상태였다고 한다.

• 루크 샤(رخ شاه / Rukh Shah)
  
  
  아카데미아에서 또 새로운 지시를 내린건가?
  
  
  할 일이 또 많아졌어.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전령관. 수메르성의 도금 여단들을 관리하고 있다. 세큘라의 언급에 의하면 우림 출신이고, 과거 학자 출신이라고 한다. 이름은 티무르 제국의 군주인 샤 루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파루크(فاروق / Farooq)
  
  소매치기 조심해!
  
  
  아크람은 이번 생에는 도벽을 절대 고치지 못할 거야.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아크람(أكرم / Akram)
  
  동생아... 형한테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상처받았어.
  
  
  다음에는 절대 파루크에게 들키지 말아야겠어!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리마(ريما / Rima)
  
  흥... 내 눈은 절대 못 속여.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유누스(يُونُس / Yunus)
  
  군수 물자를 합리적으로 분배해야해.
  
  
  아카데미아가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이자 취사정의 보급관인 '대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 우다드(उदाडी / Udad)
  
  그 책벌레들이랑 얘기하는 것도 꽤 힘든 일이야.
  
  
  대체 얼마나 큰 책이길래...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이자 '큰뿔양'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 세큘라(سيكورا / Sekkura)
  
  
  아루 마을에 다시 가보고 싶어.
  
  
  루크 샤는 사막인이 아니지만 꽤 귀여운걸.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이자 서신을 전달하는 '제비'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아루 마을 출신이고, 캔디스랑 친한 사이다.

• 렘타(لمطة / Lemta)
  
  아가씨, 모험 계획 아직 기억해요?
  
  
  후우... 아가씨의 모험 계획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네.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지금 성 밖을 나갈 시간도 없는데, 「30인단」에 가입할 시간이 어디 있어.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하칸과는 과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다. 자신의 고용주 아베나가 모험보다는 바자르에서의 쇼핑에 몰두하느라 지겨워 하는 중. 밤 시간대 람바드의 술집에서 하칸과 만나 대화를 하는데, 원래부터가 모험적이고 스릴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언급된다.

• 하칸(Hakan)
  
  쿨쿨... 허억!
  
  
  오늘 밤은... 오늘 밤은 더 이상 밤을 새워선 안 돼...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또 일찍 자기는 글렀네.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렘타와는 과거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성 안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라며 반가워 한다. 렘타와 달리 안정적인 30여단의 업무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다. 본인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렘타에게 가입을 권유했으나 하칸이 만족할 정도면 엄청 따분할 것이라는 농담으로 거절한다. 이에 하칸은 역시 자신을 잘 안다면서 웃어 넘긴다.

• 사하르(سحر / Sahar)
  
  이 부근 최고의 가게는 주트네 가게야.
  
  
  퇴근 후에 주트한테 가서 뭐라도 좀 사야겠어.... 음... 뭘 살까?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타헤르(طاهر / Taher)
  
  이곳에서의 삶은 정말 재미없어.
  
  
  하하, 누군가 또 모라를 잃었군!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라이스(ليث / Layth)
  
  아야야... 아우... 또 아파와... 하으...
  
  
  언제쯤 은퇴할 수 있을까...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이젬(İzem)
  
  정말 홀가분하군...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노병. 푸스파 커피숍에 있다.

• 이라지(ایرج / Iradj)
  
  수메르 최고의 검을 찾고야 말겠어!
  
  
  데히야는... 아마 오늘도 스릴 넘치는 일을 하고 있겠지?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도금여단과 함께 다니는 「화염 갈기의 사자」를 위해 수메르 최고의 대검을 찾을려한다. 아한가르의 양자이기도 하다.

• 드와르카나스(দ্বারকানাথ / Dwarkanath)
  
  요새 상선이 많아진 것같네?
  
  
  이라지가 양손검으로 뭘 하려는 거지? 시미터도 잘 못쓰면서!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이라지의 의남매이고, 대검을 찾는 이라지를 위해 대검을 파는 상인을 찾고 있다.

• 샤얀(شایان / Shayan)
  
  여기서 장사하려면 검사에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공사 구분 확실하게, 안전 제일!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항구에서 밀수꾼들을 단속하고 있다.

• 제흐남(جهنم / Jehnam)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파얌(پیام / Payam)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가에트(Gaete)
  도금 여단 '30인단'의 카라반 수도원 주둔 용병.

• 룩셈바르보(Luxenbarbo)
  
  도금 여단 '30인단'의 카라반 수도원 주둔 용병.

• 시도(सीदो / Sido)
  
  여행자가 있으니 별일 없을 거야. 사이노 님도 조사에 더 박차를 가하실 수 있겠어! (너른 헤아림 #)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사이노의 명에 따라 경기장 밖에서 엘힝겐과 카우틀랴를 체포하고, 여행자에게 사이노가 쓴 편지를 전해준다.

• 자와드(جواد / Jawad)
  
  
  바로 이 맛이야, 끝내주는걸 (너른 헤아림)
  
  
  재수가 옴 붙었네, 하필 데히야에게 걸리다니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아흐마르의 수염'에 무기 제공 및 캐러밴과의 접선을 담당했었다.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이 그를 추궁하자 이전에 쿠사일라가 자신을 많이 챙겨주기도 하고 자금 사정도 많이 안좋아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줬다고 한다. 이후 그들에게 '아흐마르의 수염'의 야영지 위치를 알려준다.

• 바크르(بَكْرٍ / Bakr)
  
  성우: 김훤
  
  대체 뭐 하러 온 사람들이지? 에이, 라에드 님이 알아서 하실 거야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라에드가 이끄는 고고학팀을 호위하는 역할이고, 발굴된 기계 잔해에 아무나 접근하지 못하게 지키고 있다.

• 반다크(بندك / Bandak)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 니달(نضال / Nidal)
  
  유금의 장 제2막에 등장하는 도금 여단 '30인단의 용병. 사라진 아빈을 찾던 여행자와 페이몬, 요이미야에게 아빈이 간 위치를 알려준다.

4.4.2. 아흐마르의 눈

• 타리크(طارق / Tariq)
  항아리 지식을 팔기 위해 여행자가 아카데미아 학생을 자처하며 찾아간 아흐마르의 눈 조직원.[52] 여행자가 적왕에 흥미를 보이자 50만 모라를 받고[53] 신이 나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적왕에 대한 전승을 줄줄이 불어대다 알하이탐에게 저지당한다.

• 투마르트(تومرت / Tumart)

• 미쯔리(میزری / Mizri)
  아흐마르의 눈 단장. 붉은색 항아리 지식을 사용하고 광기 상태에 빠져 날뛰다 알하이탐에게 제압되고 30인단에에 체포되어 연행된다. 연행되면서 「세상이… 날 잊어…」라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여행자가 꿈 속에서 보게 된 세계수의 기억이 했던 말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향후의 복선으로 보인다. 이후 알하이탐의 대사를 통해 정신이 망가져 의사소통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짤막하게 언급된다.

4.4.3. 적왕 급진파

• 라흐만(ரஹ்மான் / Rahman) - 성우: 박민기 / 마노 쿄우스케 트위터 / 크리스토퍼 스윈들

• 엔구르(𒇉 / إنكور / Engur)
  일명 「둥근 눈의 도살자」. 델리바, 자키와 함께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고만다. 이후 델리바, 자키와 함께 잡혀서 캔디스에게 심문을 당한다.

• 델리바(ديليفر / Delavar)
  일명 「곰보 대도」. 엔구르, 자키와 함께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고만다.

• 자키(زكي / Zaki)
  데히야의 옛 친구. 카라반 수도원에서 만난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에게 델리바에 있는 곳으로 알려주겠다면서 외진 곳으로 오게 한 후 급진파들과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고만다. 이후 델리바, 엔구르와 함께 캔디스에게 심문을 받고 정보를 술술 불다가, 아루 마을의 촌장 안프가 여행자 일행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려고 하자, 적왕 급진파들한테도 정보가 넘어가지 못하게 하려는 사이노에게 얻어 맞고 기절했다.

• 푸아드(فؤاد / Fuad)
  
  어찌됐든 형님 말이 법이야.
  
  
  형님의 말이 바로 답이야. (너른 헤아림)
  
  급진파 단원. 급진파와 함께 하게 된 여행자를 환영한다.

• 나일라(نايلا / Nyla)
  
  임시로 협력하는 관계이지만 두목이 신신당부했으니 좀 더 신경을 써야겠어. (너른 헤아림)
  
  급진파 단원. 적왕은 여전히 믿지만 적왕의 부활은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다.

• 타니나(Tanina)
  급진파 단원. 이사크에게 나히다로 여장시킨 뒤 30인단 경비병들을 따돌리게한다.

• 마크린(مَگْرِم / Maqrin)
  급진파 단원.

4.4.4. 신왕의 유산

• 미샬(मिशाल / Mishal)
  
  '신왕의 유산'의 우두머리. 우린 퇴로가 없으니 두렵지 않다고 자신만만해하다가 전부 다 뚫리자 "난 이 꺼져가는 불빛과 함께 모래 속에 파묻히겠노라"라고 자살해버린다.

• 샤흐부트(شخبوط / Shakhbout)
  
  
  휴, 정상인이 한 명도 없네... (너른 헤아림)
  
  '신왕의 유산'의 멤버. 아흐마르의 수염 일원들에게 붙잡혀서 쿠사일라가 신왕의 유산 기록실에 불질렀던 과거에 관해 알려준다.

• 함자(همزة / Hamzah)
  '신왕의 유산'의 지휘관.

4.4.5. 아흐마르의 수염

• 쿠사일라(كسيلة / Kusayla)
  
  데히야의 아버지. 적왕을 숭배하는 모든 도금여단의 상위조직이자 매우 거대한 파벌인 신왕의 유산 휘하에 있는 아흐마르의 수염이라는 작은 여단을 이끌었다. 우연히 사막에서 고아였던 데히야를 주운 이후에[54] 아버지가 되고 싶어 솜씨없는 아버지로서 온갖 허풍을 늘어놓으며 연극을 보여주기도 하고 데히야를 무척 아꼈다. 데히야를 신왕의 유산이 시키는 강도, 협박, 납치와 대금 납부 같은 일에서 지켜주기도 했다. 비록 그런 일에 협력하긴 했지만 데히야를 얻은 이후에는 두들겨 맞아가면서까지 손을 씻고 싶어했다. 두냐르자드의 아버지 샤흐자드를 구하며 다른 도금 여단을 공격한 적도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갓버지 쿠사일라1.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갓버지 쿠사일라2.png|width=100%]]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신왕의 유산에서 요구하는 공물이 커지자 데히야를 사막에서 빼낼 생각으로 호마야니 가문에 고용되도록 끈질기게 설득했고, 데히야가 가출하자 화염 빛의 포식자 여단이 데히야를 거둬주도록 뒤에서 손을 썼다. 자신은 죽을 생각으로 아흐마르의 수염에는 해산 명령을 내린 후 혼자 신왕의 유산에 들어가 폭약통에 불을 질러 온갖 빚문서를 청산하며 죽었다. 데히야는 나중에야 이러한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항상 아버지 덕분에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을 알고는 종종 아버지를 그리워 한다.
  

왼쪽부터 바샤르, 티크리티, 이드리시

• 이드리시(ادريسي / Idrisi)
  아흐마르의 수염 단원. 쿠사일라를 찾아 쳐들어 온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과 한바탕 한 후 그들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 바샤르(بَشَّارُ / Bashar)
  아흐마르의 수염 단원. 쿠사일라를 찾아 쳐들어 온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과 한바탕 한 후 그들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 티크리티(تكريتي / Tikriti)
  아흐마르의 수염 단원. 쿠사일라를 찾아 쳐들어 온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과 한바탕 한 후 그들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왼쪽이 아유브, 오른쪽이 미르자

• 아유브(أيوب / Ayyoub)
  
  드디어, 끝이 나는구나.... 아들아 (너른 헤아림)
  
  아흐마르의 수염 단원. 부상을 당해서 '신왕의 유산'과의 최후의 복수전에 참가하지는 못한다.

• 미르자(ਮਿਰਜ਼ਾ / مرزا / Mirza)
  
  「신왕의 유산」도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네 (너른 헤아림)
  
  아흐마르의 수염 단원. 부상을 당해서 '신왕의 유산'과의 최후의 복수전에 참가하지는 못한다.

4.4.6. 화염 빛의 포식자

• 데히야(ضياء / Dehya) (★) - 성우: 김현심 / 후쿠하라 아야카 / 앰버 메이

• 하룬(هارون / Harun)
  
  
  넌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거야... (너른 헤아림)
  
  화염 빛 포식자 맴버이자 데히야의 동료.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에게 '아흐마르의 수염'이 일으킨 일에 관해서 알려준다.

왼쪽이 할라프, 오른쪽이 히샴

• 히샴(هشام / Hisham)
  
  너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똑같았어. 안 봐도 뻔해 (너른 헤아림)
  
  화염 빛 포식자 맴버이자 데히야의 동료. 과거 데히야가 여자 용병 둘을 데리고 왔을 때 얼어붙어서 아무 말도 못한 적이 있었다.[56]

• 할라프(خلف / Khalaf)
  
  아이고, 왜 하필 그런 기회를 놓친 걸까 (너른 헤아림)
  
  화염 빛 포식자 맴버이자 데히야의 동료.

4.5. 주바이르 극장

• 닐루(نيلو / नीलू / Nilou) (★) - 성우: 채림 / 카네모토 히사코 / 대니 체임버스

• 셰이크 주바이르(شيخة زُبَيْر / Sheikh Zubayr) 성우: 김동현[57][58]
  
  
  업무도 연기처럼 패기가 필요해!
  
  
  예술은 타고난 것이 부지런한 것보다 더 중요하지. 하지만 이런 사실을 말하면 충격이 엄청 클 거야. (너른 헤아림)
  
  주바이르 극장의 지배인이자 극작가. 이 외에도 작곡, 안무 담당, 무대 디자인 설계, 액션 코치까지 담당하고 있다.

• 네가르(نجية / Najia)
  
  어디보자... 검사 안한 것이 더 있나?
  
  
  안전 제일... 안전 제일... (너른 헤아림)
  
  소품 엔지니어. 소품 디자인이나 제작 말고도 극장 시설 보수 작업도 담당하고 있다. 묘론파 사람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묘론파의 수업을 가끔 듣고 싶어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대화를 걸면 첫 대화 한정으로 수정덩이 4개를 준다.

• 쿠로시(کورش / Kourosh)
  
  
  나 정말 미래가 없는 거 아니냐고... 어휴...
  
  
  에휴, 포기해야 하나... (너른 헤아림)
  
  서커스 배우. 아무리 연습을 해도 발전이 없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비관하고 있다.[59]

• 쿠마리(कुमारी / Kumari)
  
  아빠는 어째서 춤을 못추게 하는 거지?
  
  
  방금 지나간 사람이 닐루 언니인가? ...아, 잘못 봤네... (너른 헤아림)
  
  닐루처럼 무용수가 되는 것이 꿈인 여자아이. 아버지가 수메르에서 춤을 추면 무시당한다고 공부해라고 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 스왕(سهو / Shu)
  노래를 잘 부르는 개.

• 소린(सोरिन / Sohrin)
  리카르의 아들. 파티가 있어서 매우 기뻐한다. 배우 시험에 통과해서 무대 위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 에베(अभी / Abhi)
  리카르의 딸. 파티가 있어서 매우 기뻐한다.

• 리카르(रेखा / Rekhar)
  
  네가르와 같은 소품 엔지니어. 소품 정비 이외에도 청소같은 잡무도 하고 있다. 과거에 남편과 같은 모험가였지만, 남편은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하루하루가 살기 위해 사는 것과 같았었다. 하지만 주바이르를 만나 극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 카사니(खासानी / Khasani) - 성우: 조던 대시 크루즈
  
  극장 소속 인물. 과거에는 예술 연구원이었고 예술의 끝을 찾을려 애썼지만, 항상 이해하지 못했고 이해 되었는가에 집착을 하게 되었다. 이에 괴로워하다가 닐루의 공연에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게 극장에 있음을 깨닫고 극장 소속이 되었다.

• 이나야(عناية / Inayah)
  
  극장 소속 인물. 긴장을 평소에 많이 한다.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학자 샤리프가 그의 아버지였지만, 엄격한 아버지와 갈등으로 인해 가출을 했고 닐루의 도움으로 극장에 오게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극장 철거를 통보하자 자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극장을 나가게 된다. 그러다 맹수들에게 습격도 받지만 닐루의 결심을 듣고 변론 마지막에 나타나 아버지를 설득한다. 변론이 끝나고 정식으로 극장에 데뷔를 했으며 몰래 공연을 보러온 아버지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셰이크 주바이르의 언급에 의하면 이나야는 닐루에게 춤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4.6. 간다 언덕

• 루냐(لونجا / Lunja)
  
  월드 임무 아그니호트라 수트라에서 만날 수 있는 도금여단, 길을 걷던 여행자에게 친한 척을 하며 대화를 하다 행운을 빌며 떠난다. 미넘과 지리가 막아설 때, 동굴 안에 죽음의 땅이 있으며 친구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다며 경고를 하고 떠난줄 알았으나, 여행자 일행이 조흐라 버섯의 봉인을 풀자 의뢰인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하여 몰래 훔쳐가 버린다. 하지만, 곧 여행자에게 따라잡히고 협상을 한 끝에/전투에서 패배해[60] 조흐라 버섯을 두고 간다.

• 미넘(مينوم / Minum), 지리(زيري / Ziri)
  월드 임무 아그니호트라 수트라에서 만날 수 있는 도금여단, 루냐의 부하로 어서 떠나야 한다며 루냐를 제촉한다. 조흐라 버섯을 구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가려던 여행자 일행을 막아선다. 전투에서 패배해 조흐라 버섯을 두고 도망가 버린다. 여담으로 동굴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미넘과 지리에게 "여기서 둘이 데이트 중이냐고" 물어보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 나지브( نجيب / Najib)
  
  단사 절벽에 가까운 언덕에서 만날 수 있는 도금 여단 단원. '동물 짐꾼 대왕'의 위치를 알려준다.

• 아멘주(Amenzu), 아마이누(Amainu)
  항아리 지식 밀수꾼.

• 무타이르(مطير / Mutair)

4.7. 친바트 협곡

• 아바투이(أباتوي / Abattouy) - 성우: 🇰🇷임채빈
  
  왼쪽의 인물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 나오는 소론파 학자. 타이나리의 후배이며,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아카데미아가 기계 장치 연구를 금지한 시점에서 연구를 속행하다가 제명당했다. 지능이 있는 기계 장치 대량생산을 목표를 삼아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최고의 걸작 카르카타를 탄생시켰다.[61] 카르카타에게 주요 키워드와 커피 타기, 자동 수리, 부품 교체 기능 등을 추가해주면서 완전한 기계 생물체로 만들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했으나 지지부진하였고 사비를 털어서 시도한 연구였기에 재정압박에 시달린다. 그러나 문제는 돈을 아끼겠다고 몸과 관련된 돈을 아끼는 바람에 심장병[62]으로 사망하고 만다. 문제는 연구를 하면서 기계들의 에너지를 공급원으로 지맥을 추출해 동력으로 사용했는데, 심장병 때문에 쓰러져 지맥 추출 장치를 끄지 못했고, 그 탓에 지맥이 과다 추출돼서 아비디아 숲이 오염되는 대형 사고가 나버렸다. 후에, 오염 구역을 조사하러 온 타이나리가 이 지맥 추출 장치를 처리했고, 아바투이의 시신은 타이나리와 카르카타가 묻어준다.
  
  이 인물의 행보를 담은 비디오 영상에서 살짝 스쳐지나가지만 중요한 언급이 나오는데, 수메르 성인들은 꿈을 꾸지 않는다고 나오나 아바투이는 꿈에서 카르카타가 말을 했다고 이야기하여 인위적인 어떤 수단을 통해 성인들이 꿈을 꾸지 않게 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황금이리의 장 제1막에서 아카데미아에 있는 금지된 연구 관련 자료들만 모은 자료실에 잠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때 책장에 남긴 기록 중에 기계 생명체를 연구하다 쫓겨난 학자의 기록을 찾을 수 있는데 아바투이에 대한 이야기인것으로 추측된다.
  
  파루잔의 초대 이벤트에서도 언급되는데 카르카타를 보더니 아바투이를 두고 소론파 학자가 이런 정교한 장치를 만들어낼 줄은 몰랐다며 엄청난 천재라고 평가한다. 심지어 살아있었다면 대화가 잘 통했을 거라고. 아닌 게 아니라 소론파 역시 정교한 장치보단 연금술과 원소학에 더 가까운 학파라서 아바투이 역시 파루잔과 비슷한 신세였을 것이다.

• 카르카타(Karkaṭa)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만날 수 있는 유적 장치이자 해당 장의 핵심 캐릭터. 아바투이가 탄생시킨 기계장치다. 꾸륵이라는 특유의 소리 밖에 낼 수 없지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커피 타는 기능도 있다.

처음에는 강탈 사건을 일으킨 단순한 기계 장치로 여겨져 토벌 대상이었다. 막상 유인해 상대해 보니 성향 자체가 공격적이지 않으며 타이르자 어느 정도 알아듣고 만일을 위해 함정을 쳐둔채 다시 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다면 부품을 주겠다는 제안을 끄덕거리며 받아들인다.[63]

이후 조건 형식이었지만 여행자 일행과 같이 숲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먹거리를 찾아오자 보상으로 기계 부품을 달라는 기색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타이나리가 요행이 생긴다며 안된다고 하자 엄청 실망한 듯 시무룩해하다가 그래도 도와주려는 노력이 훌륭하고 오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며 특별히 주겠다는 대답에 다시 엄청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 아침 타이나리와 여행자 일행을 데리고 길을 안내하고 지맥추출기를 제어할 장치를 찾으려하는 일행들을 데리고 어느 한 학자의 시체가 있는 실험실로 안내한다. 카르카타가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 사이 타이나리와 여행자는 안으로 더 들어가 제어장치를 끄고 카르카타가 걱정되어 돌아왔는데 카르카타는 타이나리로부터 받은 기계 부품을 조심스럽게 아바투이 시체의 심장부분에 올려두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카르카타가 강탈사건을 일으켰던 이유도 아바투이가 사망한 것을 몰랐기에 아바투이가 자신을 고쳐줬듯이 아바투이는 이번엔 자신이 고쳐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타이나리가 준 기계장치로 고쳐주려고 했으나, 인간인 아바투이는 당연히 고쳐질리가 없고 반응조차 없자 카르카타는 당황하면서 부품을 끌어모아 아바투이의 가슴 위에 올리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움직일 기미가 안 보이자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카르카타에겐 그 상황은 견딜 수 없던 것과 이미 만신창이가 된 부품상태에 가용 에너지도 아슬아슬한 지경이어서, 결국 울부짖은 뒤 아바투이의 시신 옆에서 힘을 다한다.

모든 일이 해결된 후에 타이나리가 아카데미아에 넘겨지면 해부될 거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타이나리는 어디까지나 연구 내용이나 보고서 등을 파기한다는 것이기에 다행히 넘기지 않았고 아카데미아에서 들었던 유적장치학의 지식을 이용해 수리한 뒤 카르카타와 함께 아바투이의 시신을 수거해 양지에 함께 묻어준 뒤 선나원에서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 타이나리 전설 임무를 완료하면 선나원에서 카르카타를 볼 수 있다.[64]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돼서 타이나리가 주의를 준 것인지는 모르나, 낮 시간 동안엔 네모난 정육면체 형태로 선나원 내부에 존재해 대화는 할 수 없지만, 밤이 되면 선나원 바깥에 나와있어 특유의 꾸륵소리로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수리를 한 탓인지 깔끔해졌다. 기계장치임에도 진심으로 자신을 만든 아바투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소유하고 있다. 스토리 완료 후 타이나리와 대화를 하면 과거 타이나리가 아카데미아 인원들이 요청에 의해 같이 찍은 사진을 자신의 거처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타이나리와 찍힌 아바투이의 사진을 건네주자 매우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그를 많이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마신 임무 3장 5막까지 타이나리 전설 임무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부상으로 선나원에서 쉬게 된 타이나리가 그냥 바닥에 앉아있지만 완료한 상태라면 카르카타 위에 올라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매의 장 제1막에서 알하이탐을 도와 문서를 찾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는 기록 중에 밤이 되면 수상한 그림자가 선나원을 배회한다는 목격담이 있었지만 수상한 점이 발견 안되 수사를 종료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수상한 그림자가 카르카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65]


파루잔의 초대 이벤트에서는 고장이 난 상태로 등장.[66] 파루잔이 검사해본 결과, 자가 재생 부품에 이상이 생겼으며, 워낙 희귀해서 방법을 모색하다가 마침 사막에 유적 장치 조사팀이 갔다고 해서 부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러나 그 유적 장치 조사팀은 유적 장치를 뒷거래로 팔아치우는 밀매업자였고, 싸그리 체포한 뒤에 유적 장치에 있던 재생 부품을 회수해서 카르카타를 수리했다.

5. 아르드라비 골짜기

5.1. 비마라 마을

• 라나(رنا / Rana)
  
  수메르 테마 임무 '숲의 책'의 주요 등장인물. 비마라 마을 소속이면서도 동시에 간다르바 성곽의 라이트닝 카운터 경비대 대원이기도 하다. 버섯과 전투를 하던 중 간다르바 성곽에서의 일이 정리된 여행자를 만나 비마라 마을에 같이 가자는 의뢰를 하면서 임무가 시작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최초로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아군 NPC다. 다른 NPC들은 몬스터 사이에서 벌벌 떠는 모습으로 나오거나, 전투 장면 없이 전투를 치렀다는 식의 언급만 하는 반면 라나는 직접 도끼를 들고 몬스터를 공격한다. 공격력이 낮아서 큰 도움은 안 되고[67] 패턴도 보물 사냥단의 공격 패턴을 재활용했지만 전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연출로서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신의 눈이 없는 것을 감안해야 하기도 하고. 그 대신, 체력은 엄청나게 많아서 적의 공격을 한참 맞아야 겨우 체력이 깎이는 게 보일 정도라 어그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좋다.
  
  
  숲의 책 1장 마지막에서 마을의 아이를 구하다가 죽음의 땅에 당해 사경을 헤매게 되고, 어렸을 적 친구처럼 지냈던 숲의 요정 ' 아란나라' 종족의 '아란나'에게 치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임시 방편일뿐, 라나를 완전히 낫게 하려면 '비야의 열매'를 습득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행자가 이 비야의 열매를 습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바로 수메르 월드 임무 '숲의 책'의 주된 이야기다. 수메르 일부 구역에 있는 여러 아란나라들을 도와주고 아란나라들의 마을인 '바나라나'로 데려와, 이들의 축제인 '우트사바 축제'를 개막해야 한다.
  
  문제는 이 아란나라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깨야 하는 임무가 한두가지가 아니므로, 하나하나 다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엄청난 볼륨의 임무가 된다는 것. 단순히 '열매' 하나를 구하면 되는 간단한 임무라고 생각했다가 끝도 없이 파생되는 퀘스트 분량에 압도되는 유저들이 많다. 아란나라 한 명을 도와주는 임무 하나가 거의 마신 임무급 길이를 자랑하는데, 그 아란나라들을 몇 명이나 도와줘야 하므로 자연스레 이 임무는 마신 임무보다 훨씬 더 긴 길이를[68] 자랑한다.
  
  워낙 볼륨도 큰 지라 이 임무를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수메르 지역의 세세한 부분을 탐험할 수 있게 되고, 특히 이나즈마 메인 스토리 후반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스토리로 찬사를 듣고 있지만, 그만큼 그동안 원신에서 보았던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깨는 데 각오 좀 해야 한다. 괜히 궁금해서 라나를 도와줬다간 월드 임무를 깨느라 마신 임무를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NPC임에도 함정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도중에 월드 임무를 멈추고 마신임무를 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긴 하지만 임무 자체가 위독해진 라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아란나라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이 워낙 이질적이라 도중에 멈출 경우엔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몰입도가 깨질 수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 알폰소(Alphonso)
  
  폰타인 출신 기술자. 현재는 비마라 마을에 정착해서 살고 있다. 착실한 청년으로 평화로운 비마라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신임도 많이 받고 특히 아이들 중 이오탐이 친형처럼 따르는 인물이다.
  
  {{{#!folding 스포일러 ▼

• 아우렐리우스(Aurelius)
  
  어떨때는 비현실적인 꿈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해.
  
  
  모든 몬드 사람이 시 쓰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야. (너른 헤아림)
  
  몬드에서 온 사냥꾼. 부모 모두 시인이지만, 시를 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한 여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비마라 마을에 도착하여 이곳에 눌러 살게 되었다고 한다.

• 아마디아(अमधियाह / Amadhiah)
  
  
  라나 이 녀석, 왜 이렇게 무리 하는 건지...
  
  
  아이들은 나중에 더 잘 살 수 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숲의 책 완료 후
  
  
  그녀가 여행 중에 뭔가를 얻었으면 좋겠네.
  
  비마라 마을의 촌장, 여행자 일행에게 낡은 하프를 빌려준다. 과거 로인잔과 함께 모험을 다녔지만, 현실에 부딪혀 모험을 포기하는 바람에 사이가 틀어졌다. 로인잔의 모험 핸드북에 적힌 비마라 마을 전통 글씨를 읽어 아미티 장치의 조각 위치를 알려준다.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서는 가비피담에 대해 물어보는 여행자 일행들에게 자신이 가비피담에게 방을 빌려줬다고 말하고, 일행들에게 가비피담이 머무는 방을 알려준다.

• 바흐람(𐭥𐭫𐭧𐭫𐭠𐭭 / بهرام / Bahram)
  
  좋은 물건들이 많으니 다들 놓치지 마세요!
  
  
  버는 건 적지만 한가해서 좋네. (너른 헤아림)

• 요사파트(Ἰωσαφάτ / Iosaphat)
  
  다음에는 새로운 미끼로 바꿔서 새로운 종을 낚을 수 있는지 봐야겠어! (너른 헤아림)
  
  아마디아의 아들. 아내는 아카데미아의 학자여서 바쁘다고 한다.

• 카부스(کاووس / Kavus)
  
  숲의 책 완료 후
  
  
  다신 안 돌아오는 건 아니겠지?
  
  
  나 카부스는 커서 선장이 될 거야! (너른 헤아림)

• 수다베(سودابه / Sudabeh)
  
  숲의 책 완료 후
  
  
  빨리 커서 라나 언니를 찾으러 갈 거야!
  
  
  여왕 언니와 사제 언니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 흠, 근데 언니가 한 명만 있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 (너른 헤아림)

• 이오탐(Iotham)
  
  숲의 책 완료 후
  
  
  나도 여행 가고 싶어!
  
  
  빨리 어른이 되어야겠어... (너른 헤아림)

• 쿠라쉬(كوراش / Kurash)
  
  이곳에서 그녀를 만날 줄이야... (너른 헤아림)
  
  사막 출신으로 제히엣이 전설의 암사자로 불린 용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제히엣(جیهیت / Jehiet)
  
  이곳으로 이사한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군. (너른 헤아림)
  
  이오탐을 키우고 있는 할머니. 젊었을 때는 용병이었다.

• 뱅카(बांका / Banka)
  
  무조건 건강해야 해. 그래야 병이 안 걸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야. (너른 헤아림)
  
  쿠마르의 형. 말을 걸면 겁의 연꽃 4개를 준다.

• 쿠마르(कुमार / Kumar)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고기를 낚는 그 순간의 쾌감을 즐기는 거겠지. (너른 헤아림)
  
  뱅카의 동생. 비늘병에 걸린 상태지만, 현재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라고 한다.

• 나바티(نبطي / Nabati)
  
  후, 들판 조사는 역시 인체 연구보다 재미없어. 으흐..
  
  
  숲의 아이가 정말 산나물 같은 건 아니겠지? (너른 헤아림)
  
  민간신앙을 조사하러 온 아카데미아 학자.

• 아레소(أريزو / Arezo)
  
  
  그래도 이곳이 편해. 과제때문에 이곳저곳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
  
  
  동생이 아직 졸업을 못 한 건 아니겠지? (너른 헤아림)
  
  전직 아카데미아 학자. 호세이니의 누나이다. 아카데미아의 학자 생활을 포기하고 고향인 비마라 마을로 돌아와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서는 가비피담에 관해 물어보는 일행들에게 약간의 단서를 알려준다.

• 문디르(منذر / Mundhir)
  
  레일라 전설 임무에 나오는 주민. 과거 보물 사냥단에게 잡혔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당시에 또 다른 레일라의 도움으로 보물 사냥단에게서 풀려났었고 이 덕분에 또다른 레일라가 문디르의 가족들과도 사이 좋게 지냈었다. 이후 레일라가 선령의 단서를 찾아 도착하자 레일라에게 또 다른 레일라가 두고간 물건과 편지를 전해준다.

• 자디스(زديث / Zadith)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카데미아 학생. 여행자 일행들이 가비피담에 관해 물어보지만 자신은 잘 모른다고 답한다.

• 가비피담(गर्वपिदम / Garvipidam) 성우: 김동현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학자. 굴랍과 함께 일곱 성인의 소환을 제작한 공동 제작자이다. 굴랍의 병을 낫게 해주지도, 마지막 순간에 곁에 있어주지도 못했는데 친구가 가당키는 하냐며 자책하고 있었고, 이에 키라라는 굴랍이 죽기 전에 보낸 소포를 보냈고, 그 안에 있던 편지를 본다.

• 아토사(آتوسا / Atossa)
  
  마신 임무 제4장 제6막에 등장하는 인물. 어린 시절 숲의 순찰자에 의해 비마라 마을로 입양되어서 살게 된 인물이다. 비마라 마을에서 수색을 의뢰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한 남성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사정으로 인해 이별할 수밖에 없었고 여행자와 페이몬이 그의 소식을 전해주러 오자 애써 슬픔을 감추며 차인 거냐며 한탄하고 양심이 있다면 언젠가는 찾아올 거라는 안타까운 말을 한다. 이후 그녀를 만난 곳의 나무에 올라가보면 그녀와 남자가 같이 만든 목각 인형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2. 오르모스 항구

• 맘도우&파예즈(ممدوح وفايز / Mamdouh&Fayez)
  
  
  맘도우: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좋아하겠지? (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 중)
  
  '동심 조각'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짜라 조형소의 직원들. 가게 20주년 창립에 맞춰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아란나라 동화를 테마로 한 아란나라 시리즈 목각 장난감을 출시할 예정이었고, 이에 아이들의 반응을 보기위해 '프로토타입 아란나라[73]'를 사전 제작하였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아란나라가 아니다'와같은 혹평을 받아서 고민에 빠진 상태이다. 라지가 도와준 이후부터는 그들이 만들어낸 아란나라 목각 세트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에 라지와 함께 도움을 준 여행자와 콜레이에게 감사를 표한다.이후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 재등장한다.

• 탠지어(टेंगर / Tanger)
  
  오르모스 항구에서 유명한 동화 작가. 초창기에는 열 편의 동화를 써도 좋은 반응을 못받았다가, 이후에 아이디어가 샘솟았는지 좋은 동화들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동화 영감을 얻기 위해 간다르바 성곽으로 갔다.

• 라지(रजी / Razi)
  
  탠지어 작가의 아들. 그리고 탠지어가 내놓은 동화를 쓴 진짜 작가.

• 케이반(کیوان / Kayvan)
  
  오랫동안 바다 괴수의 습격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어. 정말 다행이지.
  
  
  인내심... 대어를 낚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지... (너른 헤아림)
  
  
  바... 반드시 대어가 걸려들 거야...! (너른 헤아림, 낚싯 바늘 끝의 기묘한 시간 중)
  
  '낚싯바늘 끝의 절경'이라 불리는 낚시꾼. 새로운 미끼를 만들어 낚시를 시도하지만, 물고기들은 안낚이고 이상한 물건들만 낚이고 있다. 일일 퀘스트 낚싯바늘 끝의 절경을 3번 하면 제 몫을 다하는 낚싯바늘 퀘스트가 나오고, 이 퀘스트에서 호베트의 의뢰를 듣고 분실된 물건을 찾아준다. 기뻐하는 호베트와 달리 물고기를 낚을 수 없어서 케이반은 다시 좌절하고, 물건을 찾아 준 보답으로 아카데미아의 학자들과 협력해서 케이반이 낚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하면서 퀘스트가 완료된다. 퀘스트가 완료되면 '아하… 뭐가 낚인 거지?' 업적을 딸 수 있다.
  퀘스트가 완료된 이후에는 '낚싯바늘 끝의 기묘한 시간' 퀘스트에서 후일담이 나오는데, 호베트의 도움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여전히 낚이라는 물고기는 낚이지 않고, 심지어 물에 빠진 모험가를 건져낸 적도 있는 모양.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100% 가능하다는 능력이고, 그 능력이 본인의 소망과는 정 반대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오나, 줄리앙과 상황이 똑같다. 두 캐릭터는 모두 물의 정령과 엮여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케이반도 물의 정령과 엮여 똑같은 축복(겸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루멜라(Loumelat) ◆
  
  
  모든 것에는 정확한 인도가 있는 법. 난 생선을 낚고 있고 생선은 나한테 낚이고 있지.
  
  
  손으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낚시가 더 재밌는 것 같아. (너른 헤아림)
  
  수메르 지역의 낚시꾼. 수메르 지역의 물고기와 붉은 구피로 수메르 지역 낚시대인 '세렌디피티', 4성 활인 '메마른 연못', 메마른 연못 강화재료인 '원조 어유', 감로 미끼 레시피와 낚시줄 안정 장치, '투명한 물에 비친 그림자' 도면 등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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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نیکا / Nika)
  
  우리 아빠는 동물 짐꾼을 엄청 많이 키우고 있어.
  
  
  자이는 정말 불쌍해. 집에 동물 짐꾼도 없고... (너른 헤아림)

• 자이(زاي / Zai)
  
  우와! 그럼 걔네도 먹을수 있어?
  
  
  동물 짐꾼은 맛있을까? (너른 헤아림)

• 타라네(ترانه / Taraneh)
  
  
  언젠가는 그 녀석한테 본때를 보여주고 말거야.
  
  
  언젠간 그 녀석의 뺨을 때리고 말 거야! (너른 헤아림)
  
  길거리 예술가. 이전에 외국에서 온 선원에게 실연당한 적이 있었다.[74]

• 부트러스(بوتروس / Butrus) ◆
  
  
  내 생선이 얼마나 싱싱한지는 고양이한테 물어봐!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너른 헤아림)
  
  
  어포를 더 만들어야겠어.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가격 비교 중)
  
  생선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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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오&인나(أوو والسيسي / Ouo&Sisi)
  샤푸르의 고양이.

• 나제닌(نازنین‎ / Nazenin)
  
  됐어, 꿈 깨!
  
  
  동물 짐꾼도 못 끄는 바보 녀석이 모험하겠다고? (너른 헤아림)
  
  패슨의 아내. 도금 여단에 가입하려는 패슨의 말을 비판하며 화를 낸다.

• 패슨(Peseng)
  
  모험, 까짓것 난 반드시 할 수 있어!
  
  
  어떻게 해야 그녀를 설득할 수 있을까... (너른 헤아림)
  
  나제닌의 남편. 가족들의 생계와 모험을 위해 도금 여단에 가입하려고한다.

• 베하임(Behaim)
  
  과거의 기억은 마치 바람처럼 사라져. 후우.
  
  
  ...후, 벌써 그녀의 모습이 가물가물하군... (너른 헤아림)
  
  수메르에 거주하는 인물이지만 특이하게도 수메르의 신인 룩카데바타를 삼기는 것이 아닌 몬드의 신 바르바토스를 섬기는 인물. 대화를 들어보면 과거에 바람이 부는 곳에서 수메르의 소녀를 만났다는데 그 소녀는 상선의 선장이었다고 하고, 그 소녀에게 반한 나머지 초목의 고향으로 가서 즐거운 나날을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사별한 듯.[75]

• 바이(भाई / Bhai)
  
  이 못난 영감탱이 같으니라고.
  
  
  몬드 사람은 원래 다 이런가? (너른 헤아림)
  
  베하임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웃 NPC. 다만 베하임이 과거에 얽매인 나머지 주변 현실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베하임의 부인이 과거 유명한 상선의 선장이었고, 본인은 그 상선의 1등 항해사였다고 한다.

• 로인잔(रोयिंजन / Royinjan)
  
  골동품 감정 관련 의뢰인가. 나한테 맡기게
  
  
  골동품을 감정하는 것과 역사학은 필연적인 관계는 없지만 손님들한테 잘 먹히는 것 같군. (너른 헤아림)
  
  여행자가 유적 거상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아미티 장치를 구하기 위해 만났지만, 평범한 혼돈의 노심이었다.[76] 로인잔의 할아버지인 하사드가 실제 아미티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듣자, 그 장치는 하사드가 동굴에서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만약 자신이 찾았다면 비마라 마을의 비밀 기지에 숨겨 놓았을 거라는 말도 해준다.

• 라마(राम / Rama) ◆
  
  
  자주 쓰는 향신료 엄청 저렴해!
  
  
  물건을 너무 많이 들면 다 팔기 힘드니, 지금 이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 (너른 헤아림)
  
  
  먹고 살기 힘드네...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가격 비교 중)
  
  향신료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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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الشام / Sham)
  
  슬슬 평온한 삶에 적응하고 있네. (너른 헤아림)
  
  오르모스 항구 거주지의 치안관.

• 엘함(الهام / Elham)
  
  사람들이 내 솜씨를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 (너른 헤아림)
  
  수선가게 사장. 본인의 실력이 마음에 안들어서 폰타인에 갈까 고민하는데 기계화 생산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수공예 제작자가 별로 필요 없다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다.

• 아리야(ஆர்யா / Arya)
  
  그녀석은 하는 일은 쥐뿔도 없으면서 입만 살아서는. 흥!
  
  
  왜 내 주변에는 믿음직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지? (너른 헤아림)
  
  빈둥거리는 친구 때문에 화가 난 주민. 남동생이 물들까봐 걱정하고 있다.

• 자얀트(جايانت / Jayant)
  
  안녕, 친구~ 여기서 만난것도 우리의 인연이야!
  
  
  어떻게 출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 (너른 헤아림)
  
  만사통이라는 호칭이 붙은 인물. 말을 걸면 이렇게 만난 것이 인연이라고 입을 턴다.

• 굴랍기르(गुलाबगीर / Gulabgir)
  
  인생은 항상 희망으로 가득해.
  
  
  왜 뱀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 (너른 헤아림)
  
  
  이 녀석들, 배고프지 않아야 할 텐데...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애완용 뱀 프로젝트 중)
  
  뱀 곡예사. 처음 말을 걸면 우림 샐러드 3개를 준다. 일일 임무로 뱀 사료를 찾는 의뢰를 준다. 이 임무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이 소소하게 백출과 장생을 언급하는데 페이몬은 백출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 푸리아(پوریا / Pooria)
  
  모든 의뢰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의뢰는 신입들에게 장신구를 만들어주는 거지. 흐하하하.
  
  
  나이가 드니 조금만 서 있어도 허리가 아프군. (너른 헤아림)
  
  음성 대사는 오역된 것으로, 신입이 아니라 신혼부부들에게 장신구를 만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 시드후(سدھو / Sidhu)
  제1막에 등장하는 학자. 반디, 쿠다리와 함께 오르모스 항구에 와서 도금 여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반디( باندى / Bandi)
  제1막에 등장하는 학자. 시드후, 쿠다리와 함께 오르모스 항구에 와서 도금 여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쿠다리(كوداري / Kudari)
  제1막에 등장하는 학자. 시드후, 반디와 함께 오르모스 항구에 와서 도금 여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에이맨(أيمن / Eymen)
  
  모래바다도 바다잖아?
  
  
  모라를 「버는」 장사를 좀 찾아볼까? (너른 헤아림)
  
  
  아쉽게도 다피르 유랑 극단은 곧 떠나겠네 (케이아 초대 이벤트,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의 바텐더. 마신임무에서 아흐마르의 눈 여단원과 협조했다가 알하이탐, 여행자에게 걸리고 그 후로는 손을 씻었다고 한다.

• 압바네스(أبانيس / Abbanes)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이런곳에 왜 해란귀가 있는 거지?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게 제일 싫어...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에 있는 상인. 최근 아카데미아로 들어오는 스네즈냐야 물건들이 급격하게 늘어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한다.

• 파리사(پریسا / Parisa)
  
  오르모스 항구에 「주바이르 극장」 지점을 하나 만들 생각은 없는 걸까?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에 있는 떠돌이 학자. 주바이르 극장의 연극에 감탄하며 아카데미아가 춤과 노래에 관심없다는 점을 안타까워 한다.

• 로샤나(روشنا / Roshana)
  
  마시고 싶은 게 있으면 바텐더한테 말하면 돼.
  
  
  음... 지금이 몇 시지? 아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지.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의 종업원. 전직 도금 여단원이다. 평소에 엄격한 이미지와는 달리 술 마시고 취한 학자들을 보고 술의 힘이 지식의 힘보다 강하다며 비꼰다.

• 네스미르(Neşmîl)
  
  
  어서 오세요!
  
  
  헤헤... 로샤나 언니가 정말 좋아... (너른 헤아림)
  
  
  잘생긴 외국인이다 (케이아 초대 이벤트,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의 종업원. 로사냐를 동경하고 있다. 케이아 초대 이벤트에서는 '쿠바드' 역할을 맡은 케이아를 보고 푹 빠져서 그에게 사인을 받을려고한다.
  
• 베로즈(بهروز / Behrouz)
  
  선박 운행편을 변경해야 하나?
  
  
  할 일도 없는데 한잔 더 마셔야겠어. (너른 헤아림)
  
  디아파르 식당에 있는 상선의 선주. 해란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라티쉬(लेटिश / Latish)
  마신임무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도리의 부하 중 하나이다.

• 라우낙(रौनक / Raunak)
  마신임무 제1막에 등장하는 인물. 도리의 부하 중 하나로 암호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 카시트(قاسيت / Qasit), 알리아(عليا / Alia), 루히(روحي / Ruhi)
  
  카시트: 이 장난감, 「일곱 성인의 소환」만큼 재밌잖아!
  
  
  알리아: 역시 「일곱 성인의 소환」만큼 재밌지는 않네...
  
  
  루히: 이 장난감, 「일곱 성인의 소환」보다 훨씬 재밌어!(너른 헤아림, 파루잔 초대 이벤트 중)
  
  동심조각 이벤트에 나오는 아이들. 새로 나온 아란나라 목각 인형을 사러 온 아이들이다. 파루잔의 초대 이벤트에서도 그대로 등장해 파루잔이 만든 탑 쌓기를 해보며 발표회에서 장치학 이야기도 듣는다. 나히다의 e스킬로 속마음을 읽으면 아이들이 속으로 일곱 성인의 소환을 기준으로 탑 쌓기를 평가하고 있다.

• 가파리(غفاری / Ghaffari)
  
• 아라예쉬(آرایش / Arayesh)
  
  날 믿어줘, 반드시 너한테 어울리는 색을 찾을 거야!
  
  
  머리는 역시 알록달록해야 재밌어! (너른 헤아림)
  
  오르모스 항구의 이발사.

• 샤푸르(𐭱𐭧𐭯𐭥𐭧𐭥𐭩 / شاپور / Shapur)
  
  인나, 이걸 진짜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나한테 불만이 있는 건가? (너른 헤아림)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여관 주인. 고양이들이 말을 안 들어서 고민 중이다.

• 파라나즈(فرحناز / Farahnaz)
  
  진정한 역사는 전설보다 훨씬 굉장하겠지?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건 고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믿도록 설득하는 걸지도. (너른 헤아림)
  
  오르모스 항구에 있는 학자. 말을 걸면 29 해양 데이 연맹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준다.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론파 소속 학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 여영(汝英 / Rǔyīng)
  
  하암...
  
  
  귀마개를 구해야 하나... (너른 헤아림)
  
  잠을 설치고 있는 리월 상인. 밤에 두 명이 서로 얘기하는 게 들려서 잠을 못잤다고 하는데 알렉산드라와 프르제바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알렉산드라(Александра)
  
  그건 낡은 화물선이 언제 도착하는지에 딜렸지.
  
  전직 우인단 단원. 별다른 명령은 주어지지 않았는데도 우인단으로 낙인찍혀 배척받는 삶을 사는데 염증을 느껴, 프르제바와 함께 우인단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마물들에게 죽은 걸로 위장하여 탈출하려고 하나, 오르무스 항구에 사는 니카라는 아이를 구하다 실제로 부상을 입는다. 이후 생사는 불확실하다. 출항일 업적에서는 서명이 없는 쪽지를 알렉산드라가 썼다고 되어 있어 살아있다고 볼 여지도 있는 반면, 쪽지 내용 자체는 둘 중 한명만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묘사되어, 이 경우 부상을 입은 알렉산드라가 탈출에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 프르제바(Пржева)
  
  새로운 장사의 계획 말인데...
  
  전직 우인단 단원. 알렉산드라와 함께 우인단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의 도움으로 마물들에게 죽은 걸로 위장하고 탈출을 시도한다. 이후 생사는 불확실하다. 대가 임무 완료 후 얻을 수 있는 서명이 없는 쪽지 내용 자체는 둘 중 한명만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묘사되어, 부상을 입지 않은 프르제바가 탈출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면, 출항일 업적에는 쪽지를 알렉산드라의 것으로 묘사하기 때문이다.

• 사레(ساره / Sareh)
  
  숙박을 환영해요.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최근에 별다른 정보가 없으니 아카데미아와 연락은 잠시 멈춰야겠네. (너른 헤아림)
  
  
  냥냥... 아, 아니지. 냥냥냥이 맞지.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야옹...야옹야옹? 야옹! 야옹 중)
  
  여관 매니저. 고양이의 말을 할 줄 안다. 일일 임무로 고양이의 말을 이용해 고양이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준다.

• 아만딥(अमनदीप / Amandeep)
  몇몇 npc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학자. 여행자가 도착하기 전에 연구를 위해 도금 여단의 배를 타고 떠났다고 한다.

• 라레(लाले / Lale), 로잔(रोज़ान / Rozan), 나르기스(नर्गिस / Nargis)
  사레의 고양이.

• 아리아나(آریانا / Ariana)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따뜻한 카레를 먹을 수 있어.
  
  
  매일 길거리에서 빈둥거리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일을 좀 찾아서 하면 안 되는 건가? (너른 헤아림)
  
  수메르성을 떠나 오르모스 항구에 살고 있는 상인. 처음 말을 걸면 새우 카레 3개를 준다.

• 타베르니에르(Tavernier)
  
  수메르는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여기도 똑같을 줄이야.
  
  
  어느 망할 녀석이 「무역 감찰관」이라는 직업을 생각해 낸 거지? (너른 헤아림)
  
  폰타인 상인. 수메르가 폰타인처럼 엄밀한 법도와 질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원시적이고 허술하다고 깐다.

• 샤디(شادي / Shadi)
  
  할아버지 말이 맞았어! 역시 모포들은 품질이 정말 좋아!
  
  
  돈을 얼마나 벌어야 궁전을 지을 수 있을까? (너른 헤아림)
  
  공예품 상인. 산게마 바이 어르신의 조언에 따라 장사했더니 크게 벌었다며 기뻐하고 있다.

• 바바크(بابک / Babak) ◆
  
  
  흠... 외국 물건을 사려고? 그럼 제대로 찾아왔어.
  
  
  공짜를 좋아하면 언젠가 손해를 볼 거야. (너른 헤아림)
  
  외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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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와르(ديلاوار / Dilawar)
  
  돈을 벌수 있는 사람들은 다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지.
  
  
  생각이 너무 단순한 사람은 장사 같은 건 할 생각을 하면 안 돼. (너른 헤아림)
  
  위칼라 상인 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역 감찰관. 여관에서 돈을 버는 일은 만만치 않다고 한다.

• 가우하르(गौहर / Gauhar)
  
  모든 거래는 반드시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해.
  
  
  다들 나처럼 정직하게 일 처리하면 안 되나? (너른 헤아림)
  
  위칼라 상인 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역 감찰관. 규정 범위를 하나라도 이탈할 경우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한다.

• 아파나시(Афанасий)
  
  난 아무것도 안했다고! 왜 자꾸 날 뚫어지게 보는 거지...
  
  
  설마 나를 우인단으로 착각해서 매일 검사를 하러 오는 건가? 난 진짜 아닌데! (너른 헤아림)
  
  위칼라 상인 여관에 있는 스네즈냐야 상인. 우인단으로 오해받아서 감찰관이 수시로 오는 바람에 긴장하고 있다.

• 시거(Siger)
  
  돈으로 날 매수하고 싶으면 지금 말한 것보다 배는 더 줘야지! (너른 헤아림)
  
  폰타인 출신 서적 수집가. 학자들과 학술 교류를 하러 고대 서적을 가지고 왔다가 감찰관들이 검사하면서 엉망으로 만든 바람에 이게 고작 배상으로 끝낼 일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 추위(秋蔚 / Qiūwèi) ◆
  
  우리 가게는 비운 상회의 공식적인 위임을 받았다고. 보석과 비단의 품질이 보증되는 셈이지.
  
  
  카레가 생각보다 맛있네. (너른 헤아림)
  
  비운 상회 직속 점포를 맡고 있는 상인. 리월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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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야(رویا / Roya)
  
  신선한 과일, 야채 팝니다! 양도 많고 질도 좋아요!
  
  
  요즘 뚠뚠 복숭아 품질이 좋네. 널리 알려야겠어. (너른 헤아림)
  
  과일 가게 상인.

• 세르반(سرفان / Servan)
  
  재밌는 물건 좀 볼텐가?
  
  
  이런 이상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있구나. (너른 헤아림)
  
  상인. 말을 걸면 이상하게 여행자는 영업질 하는 세르반에게 또라는 말과 함께 대화를 듣다 가버린다.

• 비타(بیتا / Bita)
  
  왜 물건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거야.
  
  
  가격을 묻고 안 사는 사람은 다 잡아가야 해! (너른 헤아림)
  
  부두 인부. 물건을 안 사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을 극혐한다.

• 자한기르(جهانگیر / Jahangir) ◆
  
  즉석요리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어떻게 해야 아미가 밥을 많이 먹을까? 많이 먹어야 키가 클 텐데! (너른 헤아림)
  
  
  힘들어 죽겠네. 좀만 더 하다가 쉬자... (너른 헤아림, 일일 임무 가격 비교 중)
  
  노점 상인. 아미가 그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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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امی / Ami)
  
  방금 가마에 벌레가 들어간것같은데...
  
  
  음... 과일이 그래도 깔끔한 것 같아. 대충 씻어도 먹을 수 있잖아. (너른 헤아림)
  
  자한기르의 딸. 집이 있는데 굳이 야외에서 요리하는 아빠를 이해 못하고 있다.

• 캄라(कमला / Kamla)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바다를 향해 외치고 싶다――근데 그러면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 (너른 헤아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주민. 남편이 선원이라 바다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 아난드(ஆனந்த் / Anand)
  
  선박 하나하나 진지하게 대해야 해.
  
  
  아카데미아를 믿는 것보다 내 두 손을 믿는 게 낫겠다. (너른 헤아림)
  
  조선장. 선박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리공들의 수입이 불안정해져서 다른 직업들을 찾으러 많이들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효동(晓东 / Xiǎodōng)
  
  향신료가 왜 아직도 안오는 거야...
  
  
  수메르 사람은 장사할 때 계약 정신이라는 게 없는 건가? (너른 헤아림)
  
  리월 상인. 물건이 오질 않아 부두에 직접 와서 기다리고 있다.

• 오우즈(ٱغُز / Oguz)
  
  하... 왜 맨날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
  
  
  바보가 있으니 속이는 사람도 있는 거겠지. (너른 헤아림)
  
  
  난 지금 업무 중에 땡땡이치는 셈인가... (케이아 초대 이벤트, 너른 헤아림)
  
  오르모스 항구에서 경비를 맡고 있는 용병. 고용금을 뺏기지 말라고 당부한다.

• 베라트(Berat)
  
  바다는... 아름다워. (너른 헤아림)
  
  인남 옆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용병. 바다를 보면 넋을 잃게 되니 너무 오래 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 인남(إنعام / Innam)
  
  오르모스 항구가 사막보다는 좋지만 역시 성안이 최고야... (너른 헤아림)
  
  베라트 옆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용병. 원래 용병들끼리 근무를 언제든지 교대할 수 있는 암묵의 룰이 있었지만 최근에 바다 괴수 경보가 울렸고 교대한 용병이 보고를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해 감찰관이 이를 적발해 함부로 교대 못하게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데히야의 언니라고 한다.

• 마쉬드(مهشید / Mahshid)
  
  네 업무는 중요하니까 태만하지마.
  
  
  에휴, 용병을 상대하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야...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겉으로는 날 위로하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분명 비웃고 있을 거야.... 흑흑...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오르모스 항구에 있는 교령관. 낮에는 마타리에게 함부로 교대하지 말라고 문책하고 있다. 밤에는 낮과는 다르게 유리멘탈인지 디아파르 식당에서 술주정을 하며 마타리에게 신세한탄을 하고 있다.

• 마타리(مَطَري / Matari)
  
  네 네, 그래요...
  
  
  교령관은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하겠지...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역시 업무 스트레스가 많나봐.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 시)
  
  마타리와 같이 있는 용병. 낮에는 마쉬드에게 업무 시간에 태만하게 굴지 말라고 경고를 듣고 있다. 밤에는 마쉬드의 술주정을 들어주면서 어르고 달래고 있다.

• 자비(Javi)

• 쟈미(جامی / Jami)
  
  '파이즈의 논증'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카데미아 학자. 아카데미아의 여러 과정들때문에 바쁜 상황에서 연구 발표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버섯 돼지 등 위에 자라는 버섯의 식용 가치', '둥실 물 버섯몬의 생태환경 및 양식'과 같은 연구 계획서들이 다 불합격된 상황에서 홧김에 '적대적 스트레스에 대한 생물 구조가 가지는 방어력의 한계에 대한 연구' 과제 하겠다고 냈는데 통과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마물들과 싸워야 한다는 조건때문에 이 과제를 혼자서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좌절하고 자살까지 생각했다가 이를 불쌍하게 여긴 여행자와 페이몬이 쟈미의 연구 과제를 도와주기로 한다.
  
  '파이즈 효과 토론'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다. 여행자와 페이몬 덕분에 파이즈 포션 연구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긴 했는데 담당 교수가 "아주 잘했네, 쟈미. 자넨 역시 내 가장 자랑스러운 제자야!"하고 칭찬까지 했으나, 문제는 나이도 지극한 그 교수가 직접 실험해 보겠다고 쟈미가 효과가 가장 좋은 파이즈 포션을 제조해주고 실험 장소도 마련해줬더니 수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물 앞에서 포션을 들이키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당해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는 것. 교수는 '이용자의 니즈를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꾸짖어[77] 이번에는 '장기 지속형 파이즈 포션'을 만드는 것으로 연구 노선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78] 연구 예산을 넉넉하게 배정받았으니 그걸로 사례하겠다고 해서 이번에도 도와주게 된다.

• 호베트(ሕልበት / Helbet)
  
  
  케이반씨... 엄청 대단한 사람이었네... (너른 헤아림, 낚싯 바늘 끝의 기묘한 시간 중)
  
  '제 몫을 다하는 낚싯바늘' 퀘스트에 등장하는 여성. 아카데미아 협력처에서 일하고 있고 유물 운송하던 배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유물 몇 개가 강에 빠져 하류로 흘러갔다고 한다. 이에 케이반에게 자신을 도와 골동품을 낚아달라고 부탁한다.

• 엘힝겐(Elchingen)
  
  폰타인에서 온 거상.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에 6천만 모라를 후원해줬다. 예전에는 잡화를 파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금에 불분명한 점이 많고 버섯몬을 일꾼으로 쓰고 싶다는 레일라의 발언에 하니야가 엘힝겐 처럼 황당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결승전 전에 차트라캄 동굴 북쪽에서 보인 언동 등 수상한 행적이 보이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엘힝겐(Эльхинген)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군... 주인님께서 알고 나면 분명 날 더 좋게 봐주실 거야.(너른 헤아림, 결승전 전날 #)
  
  결승전 이후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도토레 휘하의 우인단. 도토레가 수메르를 떠나게 만든 여행자에게 이를 갈고 있었으며 이번 대회의 주최 의도가 여행자 제거 및 도토레의 인정이라고 말한 뒤 지혜의 구슬로 버섯몬들의 제어권을 얻고 덤벼들지만 시의적절하게 개입한 야에 미코와 레일라, 하니야의 도움으로 결국 패배하고 도망치려 하지만 대기타고 있던 풍기관들에게 체포된다. 이후 여행자에게 두고 보자고 하며 잡혀가는 전형적 클리셰를 보이는 건 덤. 사이노의 편지를 보면 이번 달연꽃컵 대회 개최 자금 중 4할이 본인이 직접 번 돈이었다 하는데[79] 대회에 투자한 돈의 규모를 보면 상인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한 듯 싶다. 이후 전날 엘힝겐을 만났던 위치로 가보면 우인단 집행인인 유로치카가 있다. 그를 잡으면 특별한 지혜의 구슬과 수상한 우인단의 편지가 나오는데 편지의 내용이 집행관의 명령 없이 엘힝겐 단독으로 계획을 꾸민 지라 소속 부대에서 위험 요소로 취급되어 탈출 후 합류하기로 한 구원병으로 위장해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고 그의 잔여 부대를 찾아 정리할 것을 명령한 지령서라 이를 보면 숙청당한 듯.[80][81] 애초에 도토레가 수메르를 떠난 이유도 얼음 여왕의 소집 명령과 나히다와의 거래로 신의 심장을 얻었기에 더 이상 수메르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였고 여기서 여행자가 관여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 것도 모르고 사고 친 것도 모자라서 고작 버섯몬들과 우인단 단원들로 자신의 상관이자 우인단 집행관인 타르탈리아, 시뇨라, 스카라무슈를 쓰러뜨린 여행자를 죽이려들려고 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면 우인단의 지원이 없었으면 상인으로 대성할 안목 같은 건 전혀 없어보인다.[82]

• 밸푸어(Balfour)
  
  
  하, 이렇게 쉬운 일을 하면서 이 정도로 높은 급여를 받다니... 엘힝겐 님 같은 상사 덕에 완전 땡잡았잖아! (너른 헤아림)
  
  
  정식으로 「버섯몬 기관 대전」을 홍보하게 되면 더 많은 광고물을 설치해야겠어... (너른 헤아림, 버섯몬 기관 대전)
  
  플로럴 젤리를 판매하는 대회 스태프. 원래는 평범한 장사꾼이었지만, 엘힝겐이 자신의 경력을 듣고 대회 운영을 도와달라고 해서 스태프로 참여하게 되었다. 준비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음에도 이나즈마까지 홍보물을 보내고 첫 대회에 나름 유의미한 수준의 훈련사들을 모은 것만 봐도 충분한 능력자.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그 역시 풍기관의 조사를 받았지만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단순히 대회 관련 업무만 본 것이라 사실 확인만 하고 넘어갔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이런 음모로 대회 중단은 말도 안된다 하면서 이제 사실상의 대회 주최자가 된 여행자에게 추후 대회 재개최시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한다.
  버섯몬 기관 대전 때는 하니야와 함께 부스를 열어 버섯몬 기관 대전을 영업하고 있다. 오랜만에 여행자와 페이몬을 만나서 '지혜의 구슬' 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개선은 현재 이론 연구 단계이고 생산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릴 것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첫 대회의 열기가 점점 식어가고, 사람들에게 잊혀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하니야와 함께 테마 이벤트인 「버섯몬 기관 대전」를 열게 되었다. 하니야의 말로는 리월에서 경영 공부를 하던 중 「기관 디펜스」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고, 기관 디펜스의 수메르 판권을 사서 자신에게 고문이 되어 새로운 게임을 만들자고 했고 그것이 버섯몬 기관 대전이라고 한다. 총책임자인 여행자와 페이몬의 허락을 받은 후에는 정식으로 홍보를 결정하기로 하고, 아직 테스트 단계이기때문에 게임 테스트와 피드백을 위해 여행자와 페이몬의 조언을 구하기로 한다.
  
  이제 체험에서 수집한 결과들을 분석해야지! 그래, 삼 일만 더 밤샘하면 끝낼 수 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후일담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의 피드백을 들어 데이터를 수집한다. 하니야가 떠나고 말을 걸면 페이몬은 원래 상금때문에 저번 대회에 참가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최자가 되어서 장소도 빌리고 스태프도 구해야 하는 등 돈 쓸 일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그 모라를 다 내야 하는 거냐고 궁금해한다. 밸푸어는 다음 대회는 상인들에게 투자를 받아서 할 예정이라 홍보만 해주면 된다고 말한다. 저번에 엘힝겐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협찬받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정리해서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해서 여행자와 페이몬도 안심한다.

• 소우카(左右加)
  
  
  이 경험을 어떻게 소설에 녹여내야 편집장님이 만족하시려나... (너른 헤아림)
  
  
  두 번째 갈등 요소가 시작되기 전에 일상적인 내용을 챕터 절반 정도 넣고, 조금씩 전개되는 방식으로 다음 챕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 챕터마다 분리된 느낌을 낼 수 있을 거야... (너른 헤아림, 버섯몬 기관 대전)
  
  야에 출판사의 신예 작가. '파트너와 경기'를 주제로 하는 소설을 쓰기 위해 달 연꽃컵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말을 더듬는 등 굉장히 소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버섯몬 전투를 할 때 보였던 반응이나 전투 이후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여행자의 대사를 창작해 자기 작품에 집어넣을 생각을 하는 걸 보면 감정의 갭이 꽤 심한 타입으로 보인다. 이후 여행자의 달 연꽃컵 32강 대진 상대가 되었다. 에이스 파트너 버섯몬은 쭉쭉 바람 버섯몬인 '바람의 무희'. 여행자에게 패배한 후에는 '역시 평범한 사람은 이길 수 없다'라면서 좌절한다. 하지만 바로 소설에 필요한 영감을 얻게 되고, 이를 소설에 적용하기로 마음먹는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배후에 있던 음모에 경악하면서도 소설은 계속 써나가겠다고 다짐한다.
  
  버섯몬 기관 대전 이벤트 때 다시 등장한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새로운 책을 1/3정도 완성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그 때의 구상과 버섯몬 파트너에 대한 감정이 흐릿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야에 미코에게 부탁해 수메르 장기 출장을 보내달라 부탁했고 야에의 허락을 받아 수메르로 오게 되었다. 수메르에 온 후에는 한참 우림을 떠돌다 하니야의 야영지를 발견했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야영지에서 빙글빙글몬이랑 백뢰차나를 돌보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주변에 영감을 주는 요소들이 널려있어서 새로운 책의 작업도 술술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소우카의 파트너 버섯몬이었던 '바람의 무희'는 새로운 집을 만드는 것을 도와줘서 오르모스 항구에 오는 대신, 거처에서 쉬고 있다고 한다.
  
  오랜 친구와 재회하는 장면에선, 역시 더 많은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고조시킬 필요가 있어.... 내가 더 열심히 써야겠다! (너른 헤아림)
  
  후일담에서 돌아온 하니야와 대화를 나누는데 상당히 많이 친해져서 하니야에게 글과 문자 읽는 법도 가르쳐주고 대신 하니야는 전투 기술을 가르쳐준 모양이다. 오르모스 항구에 올 때도 둘이서 버섯몬을 두마리씩 업고 왔다고. 하니야가 여행자와 페이몬 덕분에 일이 순조롭게 끝났다고 해서 소우카도 둘이 나서기만 하면 일이 일사천리로 끝난다고 그녀의 말에 동감한다. 그리고 밸푸어와 여행자, 페이몬에게 모든 걸 떠넘기지 않게 하기 위해 글읽는 법을 더 알려달라 부탁해 하니야를 더 돕기로 하는데 기모노가 우림에는 부적합해서 도금 여단 옷과 무기를 괜찮다면 주겠다고 해서 소설 소재로 딱이겠다고 기뻐한다.
  
  미니 버섯몬 판타지에서는 폰타인의 스팀버드 사 앞에서 만날 수 있는데 하니야의 도금여단 복장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 와피크(وفيق / Wafiq)
  
  나도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 왜 나는 버섯몬 훈련에 재능이 없는 걸까! (너른 헤아림)
  
  요리사로, 달 연꽃컵 대회에 참가하려 했으나 지혜의 구슬을 사용할 수가 없어 예선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다.

• 유타(Jutta)
  
  경기장 근처에 있는 가게들은 하루에 모라를 얼마나 벌려나...? (너른 헤아림)
  
  몬드의 상인으로, 달 연꽃컵 대회를 보고 돈벌이 기회를 놓쳐 안타까워 한다.

• 강철의 쌍칼(شفرات صلبة ثنائية / Shafarat Salbat Thunayiya)
  
  
  스스로에게 흠뻑 취해있군. 유치한 녀석들! (너른 헤아림)
  
  달 연꽃컵 8강 대진 상대. 은퇴한 도금 여단 단원으로, 두 개의 시미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서 '강철의 쌍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에이스 파트너 버섯몬은 쭉쭉 바위 버섯몬인 '깨지지 않는 초석'. 시합 때 여행자와 페이몬을 만만하게 보다가 패배하자 매우 당황해한다. 시합이 끝난 후 대화를 하면 만만하게 본 것은 사과하지만, 하니야가 여행자와 페이몬을 이길 것이라고 장담해한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특훈장 앞에서 다시 볼 수 있는데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제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이에 식겁한 여행자와 페이몬은 도망친다...

• 질풍의 대추야자(آجيلِ نخ اندفاع / Ajilenakh Andifae)
  
  
  상대가 미처 반응하지 못하도록 버섯몬들을 더 빨리 움직여야 해! (너른 헤아림)
  
  달 연꽃컵 예선전 첫번째 대진 상대. 엄청난 자신감과 함께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에이스 파트너 버섯몬은 둥실 풀 버섯몬인 '버섯 마도사'. 무작정 달려드는 속공으로 여행자를 상대했지만, 패배해버리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기로 한다. 이후 대회가 끝나고 좌절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예선 탈락이라 상금을 받을수가 없었기 때문.

• 엄비(严备 / Yánbèi)
  
  주최 측의 조직력이 아주 뛰어나군. 기록해 두고 중점적으로 지켜봐야겠어. 하지만 후원인의 자금 출처는 조사가 필요하겠군... (너른 헤아림)
  
  리월 총무부의 문서 담당 직원으로, 대회의 소문을 듣고 관객으로서 구경을 왔다.

• 스노우스톰(بارون بيغ فوت / Barun Bigfoot)
  
  
  상대가 너무 평범하잖아. 실망이군. (너른 헤아림)
  
  달 연꽃컵 16강 대진 상대. 모험가 길드의 대선배이자 드래곤 스파인 일대를 탐험한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이다. 에이스 파트너 버섯몬은 빙글 얼음 버섯몬인 '얼음 버섯'. 여행자에게 패배한 후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서 수련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감사를 표한다.

• 마스루르(مسرور / Masrur)
  
  항무 비서관. 케이아가 보낸 애매한 주소[83]의 편지 때문에 골치아파하다가 마침 나타난 여행자에게 편지를 전달해주는 것으로 마신 임무 제3장 제6막의 시작을 알린다.

• 아단(عَدَن / Adan)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어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남성. 알카미를 수상하게 여긴 여행자와 페이몬이 알카미에 관해 물어보자 이에 자신이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

• 아디르(عادل / Adil), 아비드(عَابِد / Aabid)
  
  
  진짜 부럽다 (아디르, 너른 헤아림)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나도... (아비드,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남성들. 돈을 많이 번 알카미를 부러워하는 대화를 한다.

• 파흐르(فخر / Fakhr)
  
  
  오늘은 걸려드는 녀석이 있으려나...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상인이자 고리대금업자. 알카미와 작당을 하고 우자이를 포함한 가난한 학생들의 가정들에 이자가 연 30%에 채무자들이 갚을 수 있겠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에 갚아야 할 금액만 적어둔 계약서를 보여주고 사인하게 하는 식으로 사기를 치고 있었다. 카베와 여행자, 페이몬이 이를 보고 추궁을 하자 도금 여단원들을 불러 공격하게 하지만 바로 제압당하고 잡혀서 아카데미아에서 사이노에게 넘겨졌다.

• 우자이(عزير / Uzayr), 와이즈(وايز / Waiz), 타니샤(तनिषः / Tanisha), 슈라이흐(شریح / Shurayh)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원신 우자이.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원신 와이즈.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원신 슈라이흐.png|width=100%]]

• 다피르(دربيل / Darbil), 자피(زابي / Zabi)
  
  
  어찌 됐든 연기로 돈 버는 게 용병 일보다 안정적이야 (다피르, 너른 헤아림)
  
  
  대사가 이상한데...평소에 이런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이게 정녕 아카데미아의 지혜란 말인가... (자피, 너른 헤아림)
  
  케이아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다피르 유랑 극단원들. 왕자 쿠바드 이야기를 다룬 연극에서 각각 쿠바드의 아버지인 '카버스'와 쿠바드의 스승인 '군다파' 역할을 맡았다. 다피르의 경우에는 원래 도금 여단원으로 캐러밴의 경호원으로 활동했으나 벌이가 변변치 않아 매일 피 보는 삶을 사느니 안정적인 일을 하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서 배우로 전직했다고한다. 이후 극단을 만들어 형제자매들과 곳곳에서 공연하고 있다고 하고,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아카데미아의 학생에게 대본을 맡겼다고 한다. 하지만 관객들도 별로 없고 쿠바드 왕자 역할을 맡은 아스가가 안와서 공연을 일찍 끝낼려고 하자 케이아가 즉흥적으로 쿠바드 왕자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이 덕분에 원래는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하고 그만들려한 것을 후원을 더 받게 되어서 연극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 투스(طوس / Tus)
  
  케이아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상인. 케이아의 쿠바드 왕자 연기를 보고 다피르 유랑 극단을 더 후원하기로 결심한다.

• 애드가
  에밀리 전설 임무의 주요 인물이자 에밀리에게 조향 지식을 가르쳐준 선생님. 원래는 폰타인 출신으로, 10여년 전 향수 열풍 때 아우구스투스 향수에 관련된 사재기와 허위 광고 등의 범죄를 저질러 메로피드 요새에 수감된 적이 있다. 애드가는 단순 가담자로 여겨져 다른 일당인 실바인과 루시엔 형제보다 빨리 출소했으며, 출소한 뒤에는 조향사 일에 손을 때고 수메르에서 지내며 제자를 가르치고 있었다. 오르모스 항구에서 애드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평판이 좋은데, 이를 보면 메로피드 요새에 있는 동안 개과천선해서 수메르로 온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주변에 선행을 배풀고 다닌 듯하다. 오오 라이오슬리 오오
  {{{#!folding [스포일러]
• 키리야
  에밀리 전설 임무의 흑막. 진짜 애드가는 출소하고 얼마 안 가 키리야에게 살해당했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수메르에서 지내며 에밀리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조향 지식을 가르쳐준 애드가는 전부 변장한 키리야였다.[84] 애드가는 70대고 키리야는 30대라서 일반적인 변장만으로는 키리야가 애드가인척 하기는 쉽지 않기에 그의 누나인 옐레나의 사안을 남용해 아우구스투스를 재배하는 동시에 자신의 신체를 노화시켰다. 그는 먼저 루시엔만 살해해서 가족을 잃은 고통을 실바인에게 때려박았다. 그 뒤에 실바인도 살해하고 마지막에는 아우구스투스 꽃밭에서 아우구스투스 향수를 들이켜 자살하려 했지만, 자신의 제자인 에밀리가 살해 트릭을 간파해 실바인을 살해하는데는 실패했고, 키리야가 마신 아우구스투스 향수는 에밀리가 만든 아우구스투스 어코드를 재현한 모조품이었기에 자신 또한 살아남는다. 그 후에는 에밀리에게 아우구스투스 어코드에 어떤 타입을 사용했는지를 물어보고는 에밀리가 무지개 장미 / 유리백합 / 세실리아꽃을 사용했다고 답하자 정말 누나다운 선택이라며 옐레나의 이름을 읖조린 뒤 도금 여단에게 체포된다. 훗날 에밀리가 이 꽃들의 꽃말을 조합해 보니 '과거는 잊고 꿋꿋하게 살아가라'라는 문장이 나왔다고 한다. 에밀리는 이를 키리야에게 알려줬으나 "그 때는 별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느냐, 설령 그렇다고 해도 난 누나를 잊고 살아갈 수 없다"라고 답했다고. 그래도 덕분에 살아서 아우구스투에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에밀리와 여행자에게 감사를 표한 후에 심판을 받고 메로피드 요새로 보내졌다.

• 에드&브레이스 - 성우: 박만영 (에드)
  에밀리 전설 임무에서 등장하는 인물. 서로 형제 관계이며 에드가 형, 브레이스가 동생이다. 폰타인의 향수 상인으로 애드가와는 구면이며 아우구스투스 향수에 관한 소문을 듣고 확인하기 위해 수메르로 왔다.
  {{{#!folding [스포일러]
• 실바인&루시엔
  사실 이들의 진짜 이름은 실바인(에드)과 루시엔(브레이스)이다. 향수 상인이라는 것은 사실 거짓으로, 에밀리가 앰버 와인을 대접하겠다고 했을 때 앰버가 향수를 뜻한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근거로 이들의 정체를 알아냈다.[85] 사실 애드가와 함께 아우구스투스 향수에 관련된 사재기와 허위 광고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이다. 다만 죄질이 가벼워서 빨리 출소한 애드가와 다르게 이들은 몇년을 더 복역했다. 애드가를 찾아온 것은 단순 안부 인사 차원도 있지만 아우구스투스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가능하다면 다시 제작하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공범이었던 비자야의 동생인 키리야가 나타나 복수를 위해 애드가를 암살하려 했고 실바인과 루시엔은 키리야가 언제 나타날 지 몰라 여관의 모든 창문과 문을 걸어잠그고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루시엔이 암살당해버렸고, 그제서야 실바인은 모든 진실을 털어넣어 사실 아우구스투스가 사안을 이용해 만든 물건이며 원소 감지력이 뛰어난 사람이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진실을 은폐했다는 것을 자백한다. 키리야가 루시엔을 먼저 죽인 이유는 실바인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느끼게 하기 위함이라고. 이후 실바인도 암살될 뻔하지만 에밀리의 빠른 대처로 인해 목숨을 부지하고 아우구스투스에 대한 진실을 은닉한 혐의로 폰타인에 이송된다. 그리고 키리야도 에밀리의 손에 체포되어 메로피드 요새로 보내졌지만, 사안을 남용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데다 삶에 대한 미련조차 없는 키리야를 죽인다고 복수가 될지도 의문이고, 애초에 라이오슬리가 사적으로 복수하는걸 허용해줄 가능성은 제로니까 동생을 죽인 원수를 눈 앞에 두고도 뭘 하지도 못할거다.

6. 로카팔라 숲

6.1. 카자르자레궁

• 도리(دُری / Dori) (★) - 성우: 이명호 / 카네다 토모코 / 안잘리 쿠나파네니

• 고쉬타스브(گشتاسب / Goshtasb)
  
  아쉽게도 오늘은 어르신이 안계십니다!
  
  
  후후, 우리 어르신은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지. (너른 헤아림)
  
  카자르자레궁과의 도리의 집사.

• 만다나(ماندانا / Mandana)
  
  오늘은 아직 물 주는 날이 아니네?
  
  
  예쁜 꽃을 보면 기분도 같이 좋아져! (너른 헤아림)
  
  카자르자레궁의 정원사. 관상용 식물 보육 매뉴얼대로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 가스톤(Gaston)
  
  이 건물의 주인은 분명 대단한 사람일 거야!
  
  
  선배님, 제가 빅뉴스를 들고 돌아갈게요! (너른 헤아림)
  
  스팀버드 소속의 수습 기자. 카자르자레궁의 주인과 인터뷰를 하려고 궁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 질라(ژیلا / Zhila)
  
  배송 명세서를 어디다뒀더라?
  
  
  어르신이 돌아오고 새로운 상업 정보를 그녀에게 알려주면 오늘의 업무는 끝난 거야. (너른 헤아림)
  
  상인. 최근에 기억력이 점점 떨어져서 많이 까먹는다고한다.

• 샤하예(شاغية / Shaghayeh)
  
  오늘 청소 작업은 다 끝났어.
  
  
  사람들이 이곳의 조용한 삶을 방해하지 못하게 해야겠어. (너른 헤아림)
  
  카자르자레궁의 여성 하인.

• 솔타니(سلطانی / Soltani)
  
  어, 그 사람들이 책임감이 강하길 바래야지.
  
  
  저 집사가 또 헛소리하고 있네. 어르신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른 헤아림)
  
  카자르자레궁의 하인. 카자르자레궁과 집사 고쉬타스브에 관해 알려준다.

• 사사니(ساساني / Sasani)
  
  후우, 난 언제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디자인 할 수 있을까?
  
  
  이곳의 풍경은 이렇게 처리하는 거였구나.... 역시 카베 선배님다워! (너른 헤아림)
  
  묘론파 소속 학생이자, 카베의 후배.

• 티푸(टीपू / Tippu), 루밥(رُباب / Rubab), 카시미(قواسم / Qasimi)
  
  좀 더 열심히 계약 협상에 임했어야 했는데. 쳇... 더 벌 수 있는 모라를 놓쳤군... (티푸, 너른 헤아림)
  
  
  도리의 얼굴을 봐서라도... (루밥, 너른 헤아림)
  
  
  대체 무슨 일이지? (카시미,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상인들. 도리를 통해 카베와 여행자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카베의 사막 지역 도서관 건축 사업 후원에 관해 티푸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루밥과 카시미는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 되는 사업이라 생각했다가 결과적으로는 큰 이득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후원에서 발빼기로 한다.

6.2. 마우티이마 숲

6.3. 차트라캄 동굴

• 산톤(Santon)
  
  직접 한번 보고 싶어...
  
  
  소문으로만 들었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싶어... (너른 헤아림)
  
  월드 임무 맹수는 어디에 있을까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죽음의 땅 문제로 바쁜 숲 순찰자를 대신해 동물 피해 예방 전문가로 활동하는 폰타인 출신 인물이다. 위험한 동물에 대한 경고를 하고, 직접 잡고 싶어한다. 그의 부탁을 받아 맹수 3마리를 무찌르고 나면 '수메르 마물 생태 조사'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6.4. 베이다 항구

• 샤자르(Shajar / شجر)
  
  
  베이다 항구에 온 걸 환영해
  
  
  오르모스 항구에 있을 때만큼 편하질 않네... (너른 헤아림)
  
  베이다 항구를 책임지고 있는 항무 책임자이자 총무. 도금 여단 출신으로 오르모스 항구에 있다가 베이다 항구로 온 것으로 보인다. 등방울 항구와 유롱항에 '지인'이 있어서 리월과 폰타인에서 온 밀수꾼도 직접 처리했다고 한다.

• 오노린(Honorine)
  
  
  흑... 사막까지 어떻게 가면 좋지?
  
  
  사기꾼이라도 만나면 큰일인데... (너른 헤아림)
  
  폰타인 과학원 소속 엔지니어. 침옥 협곡에 있는 오트몽테뉴의 지인이다. 켄리아 유적 탐사를 위해 사막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도금 여단을 고용하자니 무서워서 사막에 갈 방법을 찾고 있다.

• 아나카(Anaka / اناکا)
  
  
  페트리코 마을에 가보고 싶어!
  
  
  폰타인의 역사는 수메르보다 훨씬 재미있는 거 같아... (너른 헤아림)
  
  페트리코 마을에 가보고 싶어하는 꼬마. 아빠가 페트리코 마을에서 선물을 사 온다고 했지만, 정말 갖고 싶은 선물이 아빠랑 놀러 가는 거였다고.

• 아드일(Adel / ادل،)
  
  
  바다에 나간 청년들, 모두 무사하길!
  
  
  나도 다시 한번 바다로 나가보고 싶구나...(너른 헤아림)
  
  나이가 지극한 교령관. 얼핏 보면 그냥 바다만 바라보는 노인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젊었을 적엔 나타의 변방까지 가본 적이 있다고 한다. 나타의 젊은이들은 다른 의미로 「활력이 넘쳤다」고 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나타 사람들이 야만인이 아니라 그래피티나 경기 같은 유행을 정말 좋아했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

• 자야(Zayah / زايا)
  
  
  우와! 리월엔 그런 음식도 있군요!
  
  
  리월에 가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너른 헤아림)
  
  산게마 바이 상회 소속 상인. 주로 리월 사람이랑 미식 거래를 하는데, 베이다 항구가 폰타인이랑 가까워서 폰타인 신상품에 사람들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서 리월의 미식을 베이다 항구로 수입할 사업 계획을 짜고 있다.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을 클리어하면 옆에 있는 박언이 이제 침옥 협곡의 흙과 물 문제가 해결돼서 찻잎의 품질이 괜찮을 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전에 박언이 대량으로 들였다가 죄다 악성 재고가 돼버려서 믿지 못하고 있다.

• 박언(博言 / Bóyán)
  
  
  요즘 찻잎 무역 동향이...
  
  
  이제 물자 공급은 걱정 안 해도 되겠어... (너른 헤아림,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 클리어 후)
  
  리월에서 온 상인. 며칠 전 한 부잣집 어르신이 침옥 선잎을 수레로 열 채를 주문했었는데 그때의 침옥 협곡은 물과 흙에 문제가 생겨서 물량을 채울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다.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을 클리어하면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행자가 말해주는데 박언이 소식이 빠르다며 듣기로는 비단잉어 선인 덕이라고 하며 잘은 몰라도 장사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주스티노(Giustino)
  
  
  역시 고향은 여전하구나 (월드 임무 늦은 귀향 클리어 후)
  
  수메르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십여 년이 지난 페트리코 마을 출신 폰타인 사람. 거기서 막 줄리에타를 베이다 항구로 데려다 준 것을 보고 마을의 근황을 알려달라고 해 둘에게 대충 평화롭다고 듣고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막상 돌아가려니 겁이 나지만 어떤 뼈 피리를 보여주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고향을 떠날 때 가진 것이 이것 뿐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떠나는 걸 반대하는 와중에 아버지가 몰래 건네준 거라며 추억을 회상하고, 수메르에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사업도 커졌지만 편지 한 통 쓰지 못할 정도로 가족과 고향을 모두 잊고 살았따고 한다. 그래서 세 배의 뱃삯을 주는 조건으로 그를 마을로 데려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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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샤반의 땅

7.1. 선나원

• 이자드(ایزد / Izad)
  
  이곳 식물은 정말 잘 자란것 같아!
  
  
  우림의 환경이 여기와 비슷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숲의 순찰자가 필요 없겠지.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 머무르고 있는 숲의 순찰자. 숲의 순찰자를 대표해 선나원과 연락을 주고받고 아비디야 숲 생태 환경을 보고하는 일을 하고 있다.

• 하즘(حزم / Hazm)
  
  이것 저것 묻는 것보다 먼저 자료 해석을 해보는 게 어때?
  
  
  발걸음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나한테 질문을 하러 온 학생은 아니겠지? (너른 헤아림)
  
  타이나리의 동창. 요즘 학생들이 책 읽기도 전에 질문하는 것에 지쳐서 타이나리처럼 까칠하게 굴었더니 효과를 봤다고 한다.

• 푸라트(فرات / Furat)
  
  학자들의 삶은 제법 한가하네.
  
  
  이번에 배달 온 원료 다 잘 팔리고 있군. 어르신이 주신 정보가 드디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 (너른 헤아림)
  
  선나원 물자 제공을 맡고 있는 공급상. 미쳐버린 학자들을 보면서 그냥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 다나(دانا / Dana)
  
  결과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지?
  
  
  제 신청서가 순조롭게 통과할 수 있게 풀의 신님꼐서 보우해주소서...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서 졸업 후 학교 잔류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 파디사라의 재배 효율과 해결책 방안에 관한 논문으로 신청했다고 한다.

• 앗샤압(أششاب / Ashshab)
  
  실험 결과가 예상했던거랑 하나도 안 맞아!
  
  
  이렇게 가다간 진도를 못 따라가겠어... (너른 헤아림)
• 자레(جله / Jaleh)
  
  예상했던 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니?
  
  
  또 쓸데없는 곳에 집착하기 시작했어... (너른 헤아림)
  
  기말 논문에 대해 토론 중인 학생들. 둘 다 생론파의 학생으로 보인다.

• 이사미(عصامی / Isami)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
  
  
  핑곗거리를 다 써버렸는데... 그의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좋겠어.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 있는 학자. 샤힌이 도금 여단 용병치고 호기심과 말이 너무 많아 질문공세에 지친 상태이다.

• 키미아(كيميا / Kemia)
  
  제발 쓸모 있는 사람을 많이 추천했으면 좋겠어.
  
  
  양보단 질이 중요해. (너른 헤아림)
  
  선나원에 있는 학자. 일부 동료 학자들이 인사 추천 서류를 무더기로 받아들인 바람에 인사 서류가 쌓여서 차라리 학부를 제대로 졸업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바누(بنو / Banu)
  
  '별을 찾는 여정'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할 때 《떠돌이 학자가 알아야 하는 50가지》라는 책에서 나오는 「괄호 열고 ~ 괄호 닫고」와 같은 특이한 화법으로 이야기한다. 6개의 미래의 별을 찾아 거대한 미래의 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바누의 지혜'라는 미래의 별을 찾는 도구를 주면서 미래의 별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바누의 지혜는 살마가 만든 설정이라고 한다. 6개의 미래의 별을 다 찾은 후에는 장치에 별들을 넣고 여행자와 페이몬, 「사과」와 함께 모여든 마물들을 무찌른 후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신의 가족을 소개해준다.

• 살마(سلمى / Salma)
  바누의 생물학적인 아버지이자 《떠돌이 학자가 알아야 하는 50가지》의 저자, 그리고 소론파 소속 학자. 바누의 아버지이지만, 바누와 평등한 친구라 생각하며 집안일을 분담하는 파트너이다. 바누가 아카데미아에 들어가기 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별을 찾는 여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바누에게 거대한 미래의 별인 별소라를 준다.

• 「사과」(「تفاحة」 / 「Tufaahatan」)
  바누와 살마의 반려 암컷 머리깃 호랑이. 살마의 말에 의하면 여태까지 바누를 지키기 위해 바누 뒤를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장치를 가동하고 마물들이 모여들었을 때 나타나 바누와 여행자, 페이몬을 지켜줬다.

7.2. 카라반 수도원

• 인걸(寅杰 / Yínjié)
  
  한번 둘러보고 가세요!
  
  
  고향에 돌아갈 때 동물 짐꾼을 꼭 데려가야겠어! (너른 헤아림)
  
  리월 출신 상인. 사막에서 금을 캐러 왔다가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을 보고 계획을 바꿔 카라반 수도원에서 장사를 하게 되었다.

• 아르샤(عرسها / Arshia)
  
  사야 할 물건이... 이거랑... 이거..
  
  
  까먹은 건 없겠지... 아, 맞아 씨앗을 좀 챙겨야 해. (너른 헤아림)
  
  아루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민. 카라반 수도원에 생필품을 구매하러 왔다.

• 하워드(خواد / Hawad)
  
  이 물건들을 다 팔고나면, 다음에는 무슨 장사를 해볼까?
  
  
  정말 아쉽네. 그녀의 이름이라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너른 헤아림)
  
  사막 특산물을 취급하는 행상. 대추야자가 가장 수요가 많다고 한다.

• 마지아르(مزيار / Maziar)
  
  이번에는 더 값싼 향신료를 살 수 있을 거야.
  
  
  조금만 있다가 가야겠다... 실은 나도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너른 헤아림)
  
  '사금 여관'의 직원. 이모가 '사금 여관'의 사장인 마리암이다.

• 라일라(رايلا / Railah)
  
  그러니까 이렇게 됐어.
  
  
  카라반 수도원에 출장을 오니 정말 좋아. 적어도 이해하기 힘든 농담은 없으니까. (너른 헤아림)
  
  학자. 이해하기 힘든 말들만 해서 어느 학파 출신이고 어떤 것을 연구하는지 알 수 없다.

• 베남(بهنام / Behnam)
  
  방사벽 보수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게 해야 해.
  
  
  큰일이야, 집을 나오면서 창문 닫는 걸 깜빡했어! 모래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으면! (너른 헤아림)
  
  아카데미아에서 파견 된 직원. 사막 변두리의 방사 공사의 감독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마리암(مریم / Maryam)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들어오셔서 쉬다가세요.
  
  '사금 여관'의 사장.

• 마수디(مسعودی / Ma'asudi)
  
  다음 현지 답사를 준비해야겠어.
  
  
  다들 묘론파의 예산이 가장 적다고 말하는데 소론파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너른 헤아림)
  
  묘론파 학자. 사막의 유적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학파가 가난해서 경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 주즈자니(جوزجانی / Juzjani)
  
  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은 원래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 걸 좋아하나? (너른 헤아림)

• 뒨야(دنیا / Dunya)
  
  어려운 기회인데 같이 가서 확인해 보자.
  
  
  의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원래 이렇게 겁이 많나? (너른 헤아림)
  
  주즈자니와 된야는 각각 의사, 지론파 학자로 보이며 다르알시파 탐사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5막 이후 말을 걸면 비늘병이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힘으로 완전히 사라졌다는 언급이 추가된다.

• 데데바바(ديدبابا / Dedebaba), 파파크(باباك / Papak), 파박(باباج / Pabag)
  
  왼쪽부터 파파크, 데데바바, 파박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보물 사냥단원들. 카드 괴도들의 정체이다. 키라라에게 소포를 수령받은 후 키라라의 행적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서 공격하지만, 매복하고 있던 여행자와 샤를로트, 사이노, 페이몬들에 의해 제압되고 만다. 제압당한 후 파파크와 파박이 그동안 사건을 일으킨 이유를 말하는데, 도둑질로 만족하지 못한 녀석들이 있어서, 세상에 깜짝 놀랄 국제 범죄를 저지를려고 했고 이 계획을 모든 보물 사냥단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기 게임인 '일곱 성인의 소환'을 이용하기로 했다. 보물 상자가 그려진 뒷면에 흙이나 모래에 물을 섞고 카드를 덮은 다음 조금 뒤 닦아내면 행동 시간이랑 계획 등이 적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몇몇 단원들은 오히려 일곱 성인의 소환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계획이 들통날 가능성이 생겼고 계획 유출을 막기 위해 다시 카드를 만들어서 바뀐 행동 시간을 퍼뜨릴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사이노에 의해서 연행된다.

7.3. 다흐리의 폐허

• 셰프켓(شفقات / Shefket)
  
  월드 임무 '희귀한 새와의 짧은 해후'와 연관하여 다흐리의 폐허에서 만날 수 있는 숲의 순찰관. 버섯 돼지를 잡은 여행자 앞에 나타나 자신이 수메르 동물들을 조사하고 있는 연구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조사를 위해 희귀한 황혼새의 깃털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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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야스나 유경

• 에우베르(Élber)
  상인. 월드 임무 실종된 짐꾼에 나오는 npc로 츄츄족의 습격으로 동물 짐꾼들이 달아나버려 여행자에게 진정시키고 찾아와 달라는 의뢰를 준다.

8. 모험가 길드

• 캐서린 - 성우: 박고운[89] / 사토 마이 / 小N[90] / 에리카 멘데즈

• 카말(كمال / Kamal)
  
  성 안에 오래 있으니 바다 풍경이 그리워.
  
  
  오늘은 아카데미아 사람이 귀찮게 안 했으면 좋겠네... (너른 헤아림)
  
  모험가 길드 지부장. 파루잔의 초대 이벤트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파루잔이 상세하게 그린 장치학 도감이 모험가들이 유적을 탐험할 때 큰 도움이 될거라 판단해 구입하려는 모습이 나왔다.

• 아베나(أفينا / Avena)
  
  수메르엔 특산물이 엄청 많아! 아~ 더 사고 싶어!
  
  
  딱 하루만 더 돌아봐야겠어... (너른 헤아림)
  
  도금 여단 용병인 렘타를 고용하고 있다.

• 필비(Philby)
  
  음...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생일 축제를 왜 「화신 탄신 축제」라고 부르는 거지? (너른 헤아림)
  
  간다르바 성곽에 있다.

• 바하락(بحراك / Baharak)
  
  사막에는 분명 적왕 권속의 흔적이 남아있을 거야!
  
  
  드래곤을 직접 한번 보고 싶다... (너른 헤아림)
  
  카라반 수도원에 체재하는 모험가. 이전에 사막 지역을 탐사하다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을 때, 캔디스의 도움을 받아 아루 마을로 가서 물과 음식들을 받은 적이 있다.

• 두니아(دُنْيَا / Dunia)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오르모스 항구의 「제로 아워 소환」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 패후(沛休 / Pèixiū)
  
  
  나 자신을 갈고닦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잘 안됐어.... 그래도 언젠가는 분명 그 선배처럼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너른 헤아림)
  
  오지 탐사 이벤트에 등장하는 리월 모험가 길드 소속의 모험가. 수메르와 리월 모험가 길드 지부의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도를 제작하러 왔다. 원래 제작하기로 한 패후의 선배가 층암거연으로 가서 실습생인 자신이 와서 지도를 제작했지만 빠진 부분이 많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에 여행자와 페이몬이 도와주겠다고 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 지도를 다 제작하고 미식 지도를 제작해주겠다고 한다. 패후가 언급한 선배는 층암거연 월드퀘의 서브 주인공이었던 지경일 가능성이 높다. 교영 마을에서도 비슷한 일을 했다는 언급도 있고, 아무리 복잡한 지형이라도 한 번 쓱 훑어보면 지도를 정확하게 제작했다는데 층암거연의 지도도 전부 지경이 탐사해서 지도를 제작한 후 여행자에게 건네준 것이다.

9. 비슈다 초원

• 바샤(वश / Vasha)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
  
  
  아란나라... 헤헤. (너른 헤아림)
  
  비슈다 초원 지하 동굴에 있던 비마라 마을 출신 여자아이. 마을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있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을 만나 바나라나에 있는 달콤달콤 꽃이 가득한 현실의 모밭으로 데리고가고, 이후 이곳에 눌러앉게 된다.

• 비샤바(विश्वा / Vishava)
  돌발 임무 '실험체가 된 실험자'에 나오는 학자.

10. 바나라나( 아란나라)

• 아란나(अराना / Arana)
  
  수메르 월드 임무 '숲의 책'에서 죽음의 땅에 의해 침식 당한 라나를 보호해주는 아란나라로, 과거 라나가 어린 시절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아란나라이며 그 이후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다. 라나를 구하기 위해 침식을 멈춰줄 결계에 넣어두고 마지막에는 비야의 열매를 대가로 라나와의 기억을 바치면서 임무 마지막엔 라나와 여행자와의 모든 추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라나가 모험을 통해 다시 서로를 알아가자는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순간 풀속성 신의 눈을 각성하면서 비마라 마을 밖으로의 탐험을 동행하기로 하며 함께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머리에 달고 있는 리본은 라나의 리본이다. 숲의 책 임무 완료 이후 바나라나에서 아란자에게서 아란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아란나 또한 오래된 아란나라라고 하며 숲과 인간(나라)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란나라들의 최종적인 모습인 바사라 나무가 되면 더 이상 인간(나라)들과 놀 수 없게 되니 바사라 나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 아란마(अरमा / Arama)
  
  바나라나로 들어오려는 여행자 일행이 좋은 '나라'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여행자와 함께 동행하는 아란나라. 이후 비야의 열매를 맺던 기존의 나무가 죽음의 땅에 너무 침식되는 바람에 새로 심어야 한다며 여행자와 함께 죽음의 땅을 만드는 근원과 맞서서 이긴다. 이후 비야의 열매를 맺기 위해, 스스로 과거의 바나라나 깊은 곳에 나무 씨앗으로 묻히는 선택을 내리고, 기억을 매개로 삼아 땅에 들어가 묘목이 되었다.
  
  나무가 된 아란마에게는 이후에도 하루에 한번씩 위대한 꿈의 멜로디를 연주해줄 수 있다. 바나라나 높은 곳에 있는 아란마의 집에서 아란마가 남겨놓은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숲의 장을 모두 마무리 한 뒤 열리는 지역인 과거의 바나라나 곳곳에 혼자 횃불 앞에서 주문을 외우고 있는 불의 심연 메이지들을 방해하면[91] 기묘한 목소리라는 존재가 여행자에게 말을 걸어오는데 그 정체는 아란마로[92] 그동안 여행자와 함께 했던 행적들을 회상한다.
  
  심연 메이지를 계속 방해하다보면 텔레파시를 통해 묘목이 된 아란마와 불의 심연 봉독자가 대화하고 있음이 드러나며 풀의 신상 앞에 심연 봉독자가 과거의 바나라나를 오염시키고 불태우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심연 봉독자를 무찌르면 어둠과 여명의 노래라는 업적이 클리어되며 기억을 잃은 아란마는 마침내 여행자의 이름을 기억해내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이는 퀘스트로 따로 표시되지 않고 기믹으로만 진행된다. 참고로 아란나가 파트너인 라나의 리본을 매고 있는 것처럼 아란마는 여행자 남매처럼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

• 아란자(अरंज / Araja)
  
  바나라나의 나이 든 아란나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행자가 아란나라들 중 유일하게 존댓말을 하며 웃어른 대하듯이 대하는 아란나라다. 비야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우트사바 축제를 열기 위하여 밖으로 나간 아란나라들을 도와 데리고 오라 부탁을 한다. 사실 오래 전에 현재 존재하는 꿈의 바나라나가 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바쳤기 때문에 마을 밖으로 나올 수도 없고 예전의 기억도 잃어버린 상태다.

왼쪽부터 아란파스, 아란차토라, 아란파카티, 아란사카, 아란팔라

• 아란파카티(अरापकती / Arapacati)
  우트사바 축제로 바쁜 자신을 대신해 요리 수행을 하러 떠난 자신의 오빠[93]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오빠들이 모두 돌아왔을 때, 오빠들을 앞에 세워두고 혼을 낸다.[94]

• 아란차토라(अरंचतोरा / Arachatora)
  월드 임무 찰나의 꿈을 바라며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파카티의 오빠다. 버섯요리를 연구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최고의 요리를 겨루기 위해 흩어졌다가 죽음의 땅에 의해 버섯들이 시들어버리자 이틀간 절규하던걸 여행자가 구해준다. 아란차토라에게 머리 버섯을 구해주면 모둠 버섯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 아란사카(अरासाका / Arasaka)
  월드 임무 찰나의 꿈을 바라며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파카티의 오빠다. 신나는 맛을 연구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최고의 요리를 겨루기 위해 흩어져 연구하다 다가오는 여행자를 보고 자신의 뚠뚠 복숭아를 따가려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여행자를 막아선다. 과거 자신의 친구와 먹던 신나는 맛을 우트사바 축제에서 선보이고 싶어 연구를 하고 있다. 아란사카에게 설탕을 구해주면 우림 샐러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원신/이벤트/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의 3막인 "그녀에게 추억을" 후일담에서 또다른 권속인 페리의 소루쉬와 대화를 하는데 동문서답으로 대답하며 오히려 소루쉬 본인이 비정상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 아란파스(अरनपासो / Arapas)
  월드 임무 찰나의 꿈을 바라며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파카티의 오빠다. 최고의 물인 활원수를 활용한 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최고의 요리를 겨루기 위해 흩어져 연구하다 잠시 향신과를 따러 간 사이 여행자가 스프를 다 마셔버려 분노한다. 여행자에게 책임을 지라며 압슈바나가 있는 곳의 활원수를 떠오라 한다. 아란파스에게 활원수를 구해주면 마살라 치즈볼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95]

• 아란팔라(अरफला / Araphala)
  월드 임무 찰나의 꿈을 바라며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파카티의 오빠다. 신선한 열매 요리를 연구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최고의 요리를 겨루기 위해 흩어져 연구하다 유적 드레이크를 피해 잠을 자고 있던걸 여행자가 발견한다. 좋은 식자재 자체를 요리라 생각하며 그냥 과일을 썰어 여행자에게 준다.

• 아란카비(अरकवि / Arankavi)
  바나라나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월드 임무 숲의 책 완료 이후에 바나라나 중앙 호수를 찾아가면 노래의 은방울이라는 선계 장식품을 준다.

• 아란야사(अरण्यसा / Arayasa)
  인간들의 노래를 모으는 채곡가. 친구인 아란지의 노래를 찾아다니고 있다. 로카팔라 숲의 아슈바타 전당으로 가는 것을 도와준다.

• 아란슈드라카(अरसुद्रका / Arasudraka)
  인간들의 노래를 모으는 채곡가. 아란마하의 숨겨진 노래를 찾고 있다. 아샤반의 땅의 아슈바타 전당으로 가는 것을 도와준다.

• 아란다사(अरदास / Aradasa)
  인간들의 노래를 모으는 채곡가. 아란야마의 숨겨진 노래를 찾고 있다. 아르드라비 골짜기의 아슈바타 전당으로 가는 것을 도와준다.

• 아란판두(अरपांडु / Arapandu)
  월드 임무 바루나 가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버섯몬들에게 둘러싸여 도움을 요청한다. 생명의 물을 불러 일으키는 바루나 법보의 바루나 신기가 「포자」로 인하여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자와 동행한다.

• 아란바리카(अरबीलिका / Arabalika)
  월드 임무 바루나 가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다흐리의 폐허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란라칼라리의 힘으로 단 한번에 습격하던 유적 가디언을 쓰러뜨리는 강한 아란나라. 바루나 신기의 힘을 되찾기 위해 쇠를 쓰러뜨려야 한다 말하고, 여행자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유적 가디언을 쓰러뜨려보라 말한다.[96] 수메르 스토리 첫 구간에서 쓰러진 하이파시아를 도와주는 생물이 이 아란나라이다.

• 아란쿤티(अरकुंटि / Arakunti)
  월드 임무 바루나 가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꿈의 숲에서 만날 수 있다. 「잎」과 달리 「가지」가 없자 꿈 속에 들어가 찾아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 아란나쿨라(अरनाकुला / Aranakula)[97]
  
  월드 임무 바루나 가타와 움트는 꽃망울에서 만날 수 있는 겁쟁이 아란나라, 야스나 유경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란판두의 요청에 따라 아란나쿨라가 바루나 신기의 「잎」과 「가지」를 수리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만났다. 여행자에게 「돌의 기억」을 찾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바루나 신기의 치료가 끝나고 바나라나로 돌아와 비파랴스를 키우고 있다. [98]

• 아란카라(अराकरा / Arakara)
  월드 임무 움트는 꽃망울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나쿨라와 비파랴스를 키우고 있다.

• 아란리캔(अर्रीकैन / Ararycan)
  
  월드 임무 비마나 경전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여행자는 비마라 마을 아이들의 실종 사건과 비마라 마을 근처의 수상한 인간들의 대한 질문을 하기위해 만나게 된다. 유적 거상 안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쟈자리를 경계한다. 과거 로인잔의 비밀 기지를 바마다로 봉인하고 거대한 유적 거상의 부품을 혼자 옮겼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로인잔 편·링가 임무에서 밝혀지길 과거 로인잔과 아마디아와 함께 놀던 아란나라가 아란리캔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후에, 아마디아가 로인잔에게 주려 한 꽃을 받고 꽃을 심으러 간다. 다시, 여행자에게 돌아왔을 때 떨어지는 거상의 팔에 맞을 뻔 했다. 거상의 팔에 의해 뚫린 데바 동굴의 입구에 들어서 노심의 봉인을 풀고 있는 심연 메이지를 발견하자 겁을 먹는다. 숲의 오염이 일단락되자 우트사바 축제가 끝나면 다시 숲으로 돌아와 숲을 돌보겠다는 포부를 말한다. 숲의 장이 끝나고난 후에는 여행자와 페이몬, 쟈자리와 함께 데바 동굴의 노심을 봉인한다.
  
  그런데 도토레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가설이 돌고 있다. 다른 아란나라와 달리 몸의 색상이 파란색이라는 점, 머리의 잎사귀가 우인단의 문양과 유사하다는 점, 아란리캔이 활약한 월드 퀘스트의 장소에서 도토레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 도토레가 아란나라를 가지고 실험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또 아란나라인만큼 말투가 난해하지만 다른 아란나라들이 유아적인 난해함이라면 아란리캔은 성숙한 느낌의 문학적인 난해함이라 더욱 지지받는중.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선 아란리캔이 도토레의 분신 혹은 도토레가 만든 인조 생명체 혹은 과거에 아란리캔을 납치해 개조한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메르 스토리에서 도토레가 본인의 모든 클론을 지웠지만 아란리캔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고, 수메르 스토리에서도 딱히 도토레와의 연관점을 언급하지 않으므로 틀린 추측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99]

• 아란나킨(अरनाकिन / Aranakin)
  월드 임무 아그니호트라 수트라와 아란나킨의 옛 친구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여행자 일행에게 「마우티이마」를 살리기 위해 「조흐라 버섯」을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 요청한 뒤, 여행자와 동행한다. 루냐가 조흐라 버섯을 훔쳐가자 나쁜 모래라며 분노한다. 조흐라 버섯을 찾자 신나하며 무너진 비석을 복구할 수 있는 소생의 멜로디를 알려주고는 바나라나로 돌아간다. 재료를 다 모은 후, 감사의 의미로 꽃을 준다. 마우티이마 복구에 힘을 많이 써서 아란나킨의 옛 친구에서는 여행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아란가루, 아란나가와 말린 꽃을 다시 피워내고 여행자와 다시 친구가 된다.
  이름과 처음 만났을 때 모래를 극혐하는 대사를 보면 아마 아나킨 스카이워커[100]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영어판 번역에서는 이를 캐치하여 아란나킨의 모래가 싫다는 대사를 아예 아나킨의 유명한 밈인 "모래는 거칠고 까칠까칠하고 틈새에 여기저기 낀다"(It's coarse and rough and irritating and it gets everywhere.)는 대사 원본으로 옮겼다.

• 아란가루(अरागरू / Aragaru)
  월드 임무 아그니호트라 수트라와 아란가루의 낙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여행자는 아란나킨의 소개로 아란가루와 만난다. 「마우티이마」를 살리기 위해 「아란하오마」를 해야 하는데, 재료인 「발삼꽃」이 없다 말한다. 동굴 속에 있는 룬 문자를 해석해 발삼꽃의 위치를 알아낸다. 발삼꽃의 봉인을 풀고 대화를 해 함께 가기로 하지만, 발삼꽃이 해방되자마자 어마어마한 물이 쏟아져 내려와 여행자와 함께 휩쓸려간다. 무사히 뭍으로 올라온 뒤, 아란나가에게 가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재료를 다 모은 후, 감사의 의미로 꽃을 준다. 마우티이마 복구에 힘을 많이 써서 아란가루의 낙서에서는 여행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아란나킨, 아란나가와 말린 꽃을 다시 피워내고 여행자와 다시 친구가 된다.

• 아란나가(अरनागा / Aranaga)[101]
  월드 임무 아그니호트라 수트라와 아란나가의 추억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아란나킨과 아란가루보다 나이가 많다. 「마우티이마」를 살리기 위해 「야즈나 풀」을 구해달라 요청한다. 재료를 다 모은 후, 감사의 의미로 꽃을 준다. 달이 중천에 뜨자, 아란하오마 의식을 시작하고, 「자미카요마르스」에 영약을 진상하고, 「마우티이마」의 죽음의 땅을 없애고 마우티이마를 구해낸다. 마우티이마 복구에 힘을 많이 써서 아란나가의 추억에서는 여행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아란가루, 아란나킨과 말린 꽃을 다시 피워내고 여행자와 다시 친구가 된다.

• 아란샤쿤(अराशाकुन / Arashakun)
  월드 임무 용기를 마음에 담아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츄츄족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구하러 간 아란나라, 나뭇가지 소리에도 벌벌 떨던 겁쟁이 아란나라지만, 인간 친구가 준 용기의 부적을 지니면 용기있는 아란나라가 되게 된다. 잃어버린 부적을 여행자가 찾아주자 벌벌 떨다가 용기를 얻고 친구를 구하러 간다.

• 아란비나이(अरविनय / Aravinay) ◆
  
  꿈의 나무 근처에서 수메르 4성 무기 단조 레시피를 파는 아란나라. 바나라나 월드 임무를 완료하고 얻을 수 있는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단조 레시피를 한개씩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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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야쉬(अरायशू / Arayash)

• 아란릴라(अरलीला / Aralila), 아란니샤트(अरनिषत / Aranishat)
  월드 임무 화원의 요정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 아란카타(अरकांता / Arakanta)
  월드 임무 머리깃 호랑이, 어흥어흥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 아란에샤(अरैसिया / Araesha)
  월드 임무 맛있는 수수께끼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 ???
  
  월드 임무 꿈을 잃은 모밭에서 만날 수 있는 아란나라. 우트사바 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아란나라다. 화관의 재료가 될 꽃을 전해주며 금방 다시 만나게 될것이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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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마니(अरमानी / Aramani) ◆
  
  여러 수메르 특산품들과 버섯들을 파는 상인 아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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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칸타(अरकांता / Arakanta)

• 아란프라부(अराप्रभु / Araprabhu)
  아란라칼라리 수행을 위해 노력하는 아란나라.

• 아란기타(अरागिता / Aragita)
  데반타카 산, 야자다하 연못, 아르드라비 골짜기에 있는 오픈NPC 아란나라.

• 아란미나리(अरमिनाली / Araminali), 아란님바(अरनिम्बा / Aranimba)
  아란나라의 보물창고에서 만난 아란나라들이자 보물창고의 주인. 둘 중 아란님바는 여행자와 페이몬이 층암거연에서 얻은 말라버린 씨앗[102]을 물 속에 넣자 씨앗에서 나타났다. 다시 아란나라로 돌아온 아란님바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시 여행을 떠났다.

• 아란찬다(अरचंदा / Arachanda)

• 아란다샨(अरादस्यान / Aradashan), 아란사타(अरासाटा / Arasata), 아란사하(अरसाह / Arasaha), 아란유타(अरायुता / Arayuta)
  아샤반의 땅의 돌기둥에 봉인된 파멸의 유적 가디언을 처리하면 나타나는 아란나라. 수메르의 16마리의 봉인된 기계장치들을 처리하고 찾아달라 말한다. 모든 기계장치를 처치하고 만나면 마지막 남은 기계장치의 처리를 위해 호수의 수위를 낮춰준다.[103] 여행자의 전투를 보고 감탄을 하며, 자신들의 성장을 위하여 꿈 속에서 훈련을 하겠다 선언한다. 후에, 전투를 했던 곳에서 꿈의 세계로 들어가면 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대화를 걸면 다시금 기계장치와 전투를 할 수 있다. 전투를 하면 최대 화려한 상자까지 획득할 수 있다.

• 아란카르만(अरकर्मण / Arakarman)
  바나라나 꿈의 나무 옆에 있는 아란나라. 수염을 기른 외양처럼 오래된 아란나라로 보이는데 옛날 인물들인 아란무후쿤다, 룩카데바타, 아란다샨, 적왕의 이야기를 기억해서 여행자에게 들려준다.

• 아란야파(अरकस्यपा / Arakasyapa)
  성대한 지혜의 축제 중 「20년 전의 일」 월드 퀘스트에서 언급되는 아란나라. 20년전 때 길을 잃어서 울던 카슈메르를 대항전이 열리는 곳으로 안내해주고, 통찰의 왕관을 아비디야 숲 나무 구멍 속에 숨기더니, 그대로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 아란푸르바(अरापुर्वा / Arapurva)
  
  유금의 장 제2막에서 등장한 아란나라. 아빈이 아란나라 친구인 아란샤니를 찾는 걸 도와주고자 나히다가 준 잎으로 불러냈다. 요이미야를 붉은빛의 나라라고 부른다.

• 아란샤니(अरशानी / Arashani)
  
  유금의 장 제2막에 등장한 아란나라. 아빈이 병을 앓아 걸을 수 없게 되기 전 알게 된 친구이다. 요이미야가 그녀에게 아란나라 목각인형을 주자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그를 찾았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아빈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를 찾지 않았던 건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아빈을 도와 유성우가 뒤덮인 밤하늘을 날게 해준 뒤 헤어진다.

11. 하 바람 침식지

11.1. 아루 마을

• 캔디스(كانديس / 𐦲𐦷𐦲𐦡 / Candace) (★) - 성우: 전영수/ 유즈키 료카 / 샤라 커비

• 안프 아저씨(بالغ سن الرشد أنبو / Uncle Anpu)[104]
  
  
  에휴, 기억력이 윽수로 좋네예.
  
  
  안녕하셨능교, 내한테 뭐 볼일 있어서 온 겁니까?
  
  
  내 촌장의 역할을 단디하고 있는 기가?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시)
  
  
  ...뭐꼬?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시)
  
  아루 마을의 촌장.

• 벨카셈(بلقاسم / ⴱⵍⵇⴰⵙⵎ / Belkacem)
  
  그러고보니.. 그거 기억나나?
  
  
  지진이랑 모래폭풍 조짐, 쪼매 조심해야겠다.
  
  
  사막의 날씨는 참말로 변덕스럽데이. (너른 헤아림, 낮에 있을 시)
  
  
  아들이 언젠가는 믿음직한 어른으로 변한다니 좋다 아이가... (너른 헤아림, 밤에 있을시)
  
  늙은 경비병. 어릴 때부터 안프랑 친구였다.

• 라미즈(رمیز / Ramiz)
  
  할머니, 적왕은 정말 부활할 수 있을까요?
  
  
  마신임무 제3장 5막 이후
  
  
  세타르 누나가 새 동화책을 가지고 올까요?
  
  
  아란나라가 정말 보고 싶어... (너른 헤아림)
  
  아루 마을의 주민. 어려서 적왕 신도들의 말만 듣고 적왕이 부활하는 거냐고 쿨숨에게 물어본다. 5막 이후에는 그런 생각을 접었다.

• 쿨숨(كلثوم / Kulsoom)
  
  그럴리 있나, 다 헛소리다 헛소리.
  
  
  마신임무 제3장 5막 이후
  
  
  마, 잘못한 거 알긋나?
  
  
  금마 진작에 혼내줬어야 했다! (너른 헤아림)
  
  아루 마을의 주민. 5막 이전에는 라미즈에게 적왕의 부활이 헛소리라고 야단치고 5막 이후에는 적왕 신도였던 카겜니를 혼내고 있다.

• 아잘라이(Azalai) ◆
  
  
  우리 가게는 물물교환도 가능해!
  
  
  다행이다. 운송비가 많이 오르지 않았어. (너른 헤아림)
  
  
  물건이 들어올 때마다 이렇게 힘이 드니, 뭔... (너른 헤아림, 일일임무 가격비교 중 # )
  
  상인. 아루 비빔밥과 같은 음식들을 판다. 사막으로 옮겨오는 운송비 때문인지 실제 도시에서 파는 가격보다 조금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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