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브롤러즈 | ||||||||||
레귤러 멤버 | ||||||||||
쿠소 단마 (단오) 노바 드래고노이드 ( 진화체) 루미나 레프타크4기[A] |
마루쿠라 쵸지 (마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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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미 슌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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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 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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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슈발츠 서브테라 아르거스 |
스펙트라 팬텀 다크온 인피니티 헬리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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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ff0000> 쿠소 단마 [ruby(空操, ruby=くうそう)] [ruby(弾馬, ruby=だんま)] | Kuso Danma |
|
현지화명 |
단오[1] 다니엘 쿠소 (Daniel Kuso) |
별명 | 단[2] |
나이 |
11세 (1기) 14세 (2기 NV) 15세 (3기 GI) 16~17세 (4기) |
국적 |
일본 일본계 캐나다 |
사용 속성 | 노바 |
가족 관계 |
아버지 쿠소 신지로 어머니 쿠소 미요코 |
성우 | 코바야시 유우 |
양정화[3] | |
스콧 맥코드 (Scott McCord)[4] |
[clearfix]
1. 개요
배틀용 BGM | |
"완벽한데?"[5]
슈팅 바쿠간의 주인공이자 배틀 브롤러즈의 리더격 인물.
불의 속성인 노바 배틀러로서 바쿠간 시리즈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바쿠간 게임의 규칙을 성립한 브롤러들 중 하나이며 실력은 규칙 성립자답지 않게 초반에는 힘으로 밀어붙히기만 하는 수준이었지만 마스카레이드의 자객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전략안이 크게 늘어 급기야 지구 1위 배틀러가 되고 3기까지 와서는 인간들로부터, 4기에서는 다른 차원의 외계인들인 건달리안들과 로텔디안들에게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작중 전설적인 브롤러. 누가 열정적인 브롤러 아니랄까봐 바쿠간 대전에 푹 빠져버려서 취미생활을 넘어서 아예 평생 직업으로 삼는 듯.
바쿠간과 파트너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사는 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며 시리즈의 핵심이 포괄적으로 그렇듯이 그것을 망치려는 악의 세력에 대응해서 친구들과 함께 맞서 싸운다. 친구들과 바쿠간, 그 중에서도 드래고를 가장 아낀다.
기본적으로는 배틀방식이 파워+돌진형 이지만, 가끔 상황에 따라서는 본인만의 전략을 생각해내기도 한다.
전 시즌에서 에이스 바쿠간으로 레드 드래곤 형태의 노바 드래고노이드를 사용한다.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유일하게 작중 파트너가 그대로 고정된다.
2. 특징
2.1. 성격
열혈 주인공답게 기본적으로 밝고 적극적이며 정의감과 동료애가 강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이나 바쿠간을 언제나 의무적으로 구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나, 거의 항상 머리보단 행동이 앞서는 편. 2기에서 드래고의 말로는 좀 철이 없다는듯하며 다소 성장한 2 -3기에서도 나이에 비해 어린아이 취급을 자주 받는다.1기에는 단순하게 생각하다 앞뒤를 안가리고 고집이 세고 다혈질적인 면 때문에 욱해서 이따끔 동료들과 싸우거나 트러블을 일으킬때가 있었다. 평상시엔 비슷하게 고집이 센 면이 있는 르노와 자주 다투는데다가 드래고와는 손발이 안맞아서 한번 다투기도 한다던지, 프레데터가 데스 차원에 가버려서 전의를 상실할 정도로 침울한 상태인 마루쵸에게 화를 낸다던지 등등. 하지만 그래도 4화에서 강바닥에 투척했던 드래고를 다시 직접 주우러 간다거나 20화에서 슌과 다퉜다가 다시 직접 찾아가는 등, 본인이 사과할게 있으면 사과하기도 하는 자존심이 강해 다소 솔직하지 못한 것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선한 인물.
단 본인의 성격 때문인지, 작중 상황 때문인지 다른 브롤러즈 멤버들과의 갈등이나 대립을 자주 겪었다. 르노는 원래 자주 투닥대는데다가 1기 중반부에 심하게 다투기도 했으며, 아리스는 본의가 아니었지만 여러번 싸웠으며,[6] 조는 처음에 단이 그를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해 서로 싸우기도 했으며, 미라는 진심은 아니었지만 딱 한 번 배신했었으며, 에이스는 첫 만남 당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단과 대립했으며, 파비아는 렌의 거짓말로 인해 단이랑 잠깐 대립했으며, 렌은 초반부에 브롤러즈를 배신하고 이후 한동안 브롤러즈와 적대하다가 렌의 본심은 브롤러즈에게 가있었기 때문에 중반부에 재합류했으며, 제이크는 네시아에서 제이크 특유 근육뇌 성격탓에 약간 의견 대립이 있기도 했고 카자리나에게 세뇌되어서 한동안 적으로 활동했고, 랄프와 파멜라는 초기에 단과 사이가 나빴으며, 키스는 2기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브롤러즈의 적이였고, 건즈는 처음에 단 일행을 비웃었으며 이후 와이즈맨 2.0이 되어서 브롤러즈와 대결했고, 고정 멤버들인 마루쵸와 슌은 4기 1부에서 관계가 막장으로 치닫았었다. 슌과는 1기 초반에도 사이가 소원했었지만, 당시에는 슌이 일방적으로 다른 멤버들과의 교류를 거부한 것인지라 미묘하다. 사실상 줄리와 바론 정도를 제외하면 멤버들과의 갈등이나 대립이 한번씩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부가서는 다혈질적인 면은 많이 줄어서 여전히 앞뒤 안가리고 행동해도 남을 배려하는 면도 보이는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도 보이며 전에 비해 동료들과 트러블을 맺는 것은 확실히 줄었다. 먹는 것이나 바쿠간밖에 생각을 하지않는 단순한 성격이나 방안에[7] 미소녀 피규어가 있다던지, 세계관 내의 인기아이돌 'JJ립스'에 관심이 있는걸보면[8] 그 나이 남자들 답게 여자에도 조금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연애쪽에는 매우 서툴다.
3기 초반에 슌의 말에 의하면 (너무 사람을 잘 믿는 나머지) 속기 쉬운 성격이라는 듯. 또한 의미로는 단 포함한 브롤러즈네는 엄청난 대인배인데, 적이였다가 아군이 되어준 마스카레이드와 그의 본체, 스펙트라 팬텀, 렌 크로울러는 본성이 나쁘지 않거나 그 악행이 진심은 아닐지 몰라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했는데,[9] 그런 그들을 동료로 받아줄땐 별탈없이 받아주었다.[10]
단순한 열혈바보형 성격이지만 가끔씩은 정론을 말하기도 하며, 4기 1부 초중반 한정으로는 스토리가 어두운 탓인지 성격도 기존과는 달리 꽤나 무뚝뚝하게 나온다.
2.2. 인간 관계
2.2.1. 미사키 르노와의 관계
|
TVA 1기 52화 |
미라: 여자친구야?
(먹고 있던 음료수에 사레가 들리는 단오.)
에이스: 신경 쓰이나 보지?
미라: 바보야. 아무 데나 갖다 붙이지 마. 야! 여자친구야?
단오: 아니.. 아니야~!
마루초: 어~? 진짜야? 아니었단 말이야~?
단오: 아니...! 아니라니까!
마루초: 후훗!
드래고: 아니었단 말이야!?
단오: 아니래도!! 나 참... 드래고까지 왜 그러는 거야! 그치? 슌?
슌: ...... 아니었단 말이야?
TVA 2기 10화 (한국 더빙판)
미사키 르노와는 어린 시절 르노가 단의 옆동네로 이사오면서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과거 르노가 이사오면서 우연히 밖에 나갔다가 야구하던 단과 만났다. 허나 잊어먹은건지 11화에서는 마루쵸가 르노가 단이 옆동네에 살고 있었다는 점은 몰랐다는 듯. 초창기 1기 때에는 단과 르노가 서로 태그를 맺어 배틀할 때가 많았는데 서로 투닥거리기는 해도 은근히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죽이 잘 맞을 땐 정말 잘 맞는다.[11](먹고 있던 음료수에 사레가 들리는 단오.)
에이스: 신경 쓰이나 보지?
미라: 바보야. 아무 데나 갖다 붙이지 마. 야! 여자친구야?
단오: 아니.. 아니야~!
마루초: 어~? 진짜야? 아니었단 말이야~?
단오: 아니...! 아니라니까!
마루초: 후훗!
드래고: 아니었단 말이야!?
단오: 아니래도!! 나 참... 드래고까지 왜 그러는 거야! 그치? 슌?
슌: ...... 아니었단 말이야?
TVA 2기 10화 (한국 더빙판)
처음에는 둘다 고집이 센 성격 탓에 르노와 단은 서로 투닥대고 짜증부리기도 하였고 특히 프레데터가 데스 차원에 갔을 때[12] 정말 심하게 다투는 바람에 브롤러즈 내의 분위기가 막장으로 치달았었다. 다만 줄리나 아리스와는 딱히 다투지도 않았고, 슌이나 마루쵸와도 다시 화해하긴 했지만 르노와는 원래도 자주 투닥대던게 더 심해져서 그런지 다툼이 상위권 랭커들과의 3:3 전까지 오래 가기도 했다.[13] 그래도 르노의 본심은 단에 대한 호감이였고, 고대 6전사인 라즈리온의 시련에 르노의 상대로 어린 단의 환영이 나올때 솔직해지라는 자극을 받고, 이후 네거와의 싸움이 끝난 1기의 결말은 단과 르노가 서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피니시. 이때 르노가 머리도 풀고 나름 꾸미고 왔건만 모처럼 예쁘게 꾸미고 왔는데 정작 단은 거기다 대놓고 살 쪘다고 놀렸다가(...) 한방 맞았다. 물론 후에 단이 드래고를 잠시 회상, 르노가 뭘 멍하게 서 있냐며 영화 시작하겠다고 단을 잡아 끌었다가 단이 다시 르노와 함께 서서는 팔짱끼며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데!"를 외치며 훈훈하게 마무리.[14]
1기 까지만 보면 완전히 커플로 성사된것 같으나 이 애니메이션이 근본적으로 로맨스물이 아니라는 점, 2기 이후로는 르노 포함한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낮아진 점, 이계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전개, 배틀 만화 특유 주인공의 배틀뇌(...) 전개 때문에 서로 떨어져있는 때가 많아졌다. 그래도 연인 관계가 흐지부지 된건 아닌지 르노가 단에 대한 걱정으로 일시적으로 원더 레볼루션에 가려 했던 것을 보면 아직까진 관계가 좋은 모양. 특히 단과 바론이 미하엘 박사의 차원 전송 장치로 원더 레볼루션에 돌아갈때 단과 르노가 인사를 나누는 부분은 누가봐도 연인이다. 참고로 10화에서는 단과 르노의 연인 관계로 주변인물들이 놀리자 단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마루쵸와 드래고는 물론이고 슌까지 아니었냐고 놀리는 게 일품이다.[15] 3기에서는 단이 미국으로 이민가버리는 바람에 언급이 없지만, 줄리가 달링은 르노의 남자친구라고 공인한 것을 보면 딱히 묘사는 안나왔지만 장거리 연애 중인 듯하다.
그리고 4기 2부에와서는 르노가 직접 찾아오면서 재회 하였고 38화에서는 와이즈맨을 상대로 둘이 같이 배틀을 벌이기도 했고[16], 45화에서는 엑소더스를 쓰러트린 다음, 오랜만에 카레라이스 먹여달라는 단의 말에 르노가 홍조를 띄우고, 카레라이스 완성 후 단의 시그니처 대사인 "완벽한데!"를 르노가 외치는 등 커플스러운 장면들이 많았지만, 결말에서는 르노가 단에 대한 축하파티를 열어주려는데, 단이 아무도 모르게 드래고와 함께 여행을 떠나버린다(...) 그래도 단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이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이 커플의 운명은 맺어진듯 하면서도 흐지부지 된듯한 정말로 알수가 없게 돼버렸다.
2.2.2. 카자미 슌과의 관계
본래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이자 초창기 라이벌로 처음에는 단 한번도 슌을 이겨본적이 없다고 하며, 다른 이들의 회상에 의하면 바쿠간 배틀 규칙은 거의 이 두사람이서 다 만들었다고 한다. 단에게 있어선 브롤러즈 중 가장 인연이 깊은 인간 파트너.1기 1쿨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상실감으로 슌이 바쿠간을 그만두고[17] 조부댁으로 이사가버려 다른 이들과의 교류를 거부하는 지경까지 갔는데, 이에 대한 이유를 유일하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슌과의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했지만,[18] 13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난입한 배틀을 치르고는[19] 다시 화해하고 사이가 좋아졌다.
2기 이후로는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서로 신뢰하는 동료 사이. 본래 1기에서도 단의 라이벌로써 마스카레이드를 더 밀어주다보니 라이벌관계가 크게 부각된건 아니었다. 그래도 슌이 바쿠간 배틀이나 진짜 싸움등 어느쪽에도 강한 먼치킨 닌자다 보니 그의 것을 단단히 신뢰하고 있고, 간혹 단이 위험한 상황에 몰렸다 싶으면 갑툭튀해서 도와주기도 한다. 잠시 4기 1부에서는 메그밀의 농간으로 인해 관계가 나빠졌었으나, 다행히 화해했다.
3기에서는 단과 슌이 태그를 맺고 배틀하는 편수가 꽤나 늘어났다.
2.2.3. 기타 인물들과의 관계
마루쿠라 쵸지와는 서로 매우 신뢰하는 동료 관계. 2기 4화에서는 몰래 사라진 마루쵸를 두고 다투던 에이스에게 마루쵸는 매우 강해라고 말하는걸 봐선 그의 것을 단단히 신뢰하는 것 같다.[20] 1기 초기에는 셋이 가까운데에서 살아서 그런지 단-르노-마루쵸 셋이서 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이후로는 단 - 슌 - 마루쵸 이 셋이서 고정멤버로 나온다. 그러나 4기 1부에서는 메그밀의 농간으로 인해 한동안 관계가 막장으로 치닫기도 했다. 다행히 화해하긴 했지만.아리스 게하비치는 적으로 싸운 적은 있어도 싸움이나 갈등을 극도로 회피하는 아리스의 성격 때문인지 의외로 크게 갈등을 일으키거나 한 적은 없는 동료 사이. 한때는 플래그도 세울 뻔 했으나 르노와의 플래그가 매우 강력하고 아리스가 본래 비중이 그다지 많은건 아니다 보니 무산되었다.
조 오사무는 처음에는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해 싸웠지만, 오해가 풀리고 나서는 그를 7번째 브롤러즈로 받아들인다.
스펙트라 팬텀은 처음에는 매우 고전하던 적이었지만[24] 26화쯤 건틀렛으로[25] 결판을 붙고 이후 BT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협력하기도 했다. 그러다 44화의 최종 결전 이후 그가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면서 단 최고의 라이벌로 거듭나서 배틀기어도 만들어주거나 필요할 때면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었고 4기 1부에서는 스펙트라 역시 브롤러즈로써 협력하게 된다.[26] 이때 브롤러즈를 못마땅하게 봤던 거스 그라브도 얼터너티브 전에서 함께 싸운뒤 '아군으로 싸워서 기뻤다'고 말하는등 사이가 좋아졌다.
에이스 그리트는 처음엔 만나자마자 열매를 투척하는 등 인정할 수 없다며 대놓고 시비를 걸었지만 이후 한판 크게 배틀을 붙더니[27] 서로 친해졌다. 이때 드래고가 퍼시벌에게 '다음에 또 붙어보자'며 뭔가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는듯 했지만. 이후에는 스펙트라와의 라이벌 관계가 더 부각되면서 무산되다시피 했다.
미라 페르민은 처음 만났을 때는 단을 조금 무시했지만, 단의 실력을 보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이후에는 미라가 레지스탕스의 리더로서 단에게 잔소리를 좀 하긴 하지만 친하게 지내며, 미라가 잠시 브롤러즈를 배신했었지만 진심으로 배신한건 아니여서 그런지 얼마 안가 브롤러즈에 귀환했고 이후에도 친하게 지낸다.
바론 리치는 처음 만났을 때 단에 대한 존경심을 대놓고 드러냈으며, 처음에 바론이 배틀을 꺼릴 때 배틀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후에는 별다른 트러블 없이 서로 친하게 지냈으며, 바론 또한 단 한번도 흩어지거나 흔들리지 않고 단의 동료로 계속 함께한 지라[28] 줄리와 비슷하게 브롤러즈의 역대 남성 멤버들 중 유일하게 단과의 갈등이나 대립을 겪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다.
제이크 밸로리는 바쿠간을 하기 이전에도 단이 이사가 전학간 학교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 사이로 단은 초보 배틀러인 그에게 바쿠간을 가르쳐 주기도 하였다. 평소 제이크는 단을 아니키(형님)이라 칭하는데, 실제로는 동갑임에도 체격과 피부색 때문인지 단은 제이크를 ' 생긴건 네가 형님'이라 생각한다(...) 이후 중후반부에 제이크가 카자리나에게 세뇌됐을 때, 제이크는 단과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스스로 세뇌를 풀었다. 슌의 말에 의하면 제이크는 단과 닮은 성격이라는데, 이 시점에서는 단이 정신적 성장이 된 시점이라 트러블 메이커라던지 단순함 + 근육뇌 속성은 제이크에게 옮겨갔고, 실제로 가끔 제이크를 단이 말리다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파비아 씬은 처음 만났을 때 파비아에 의해 내던져졌고, 렌의 거짓말로 인해 단이 파비아를 오해했으나, 오해가 풀리고 나서는 동료로서 친하게 지낸다.
렌 크로울러는 초반에 브롤러즈를 배신해서 적대했었지만, 중반에 그를 용서하고 동료로 받아들이고, 이후에는 든든한 동료로 지낸다.
랄프 웨이버와 파멜라 슈발츠와는 당시 브롤러즈의 팀워크가 안 좋았던데다 파멜라도 마초남에 가까운 드센 성격이라 처음에는 관계가 안 좋았지만 나중에는 화해하고 동료로서 싸운다. 특히 랄프 웨이버가 단의 진심을 다른 브롤러즈 멤버들에게 전해 줌으로써 브롤러즈 3인방이 화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건즈 리자드와는 바쿠간 시티에서 라이벌 관계였으며 건즈를 와이즈맨이라고 오해하기도 했지만, 와이즈맨 2.0을 자처한 건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그를 브롤러즈의 멤버로 받아들이고 함께 싸우며, 모든 싸움이 끝나고 건즈와의 마지막 배틀을 벌이고 승리하게 된다.
가족으로는 부모님이있으며 외동아들로, 아버지의 이름은 신지로[29], 어머니의 이름은 미요코인데, 의외로 단의 어머니인 미요코는 마루쵸의 집사 카토와 더불어 전 시즌에 출연한 조역이다. 마스카레이드로부터 데스차원에 휘말리기 전 단이 엄마에게 핸드폰 액세서리를 선물하기도 하는등 가족들과 사이는 꽤 좋아보이는 듯. 건달리아 인베이더즈 시점에서는 가족들이 (아버지의 일 때문에) 미국의 BB타운으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 줄리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외모를 봐서는 단은 아버지 신지로보다는 어머니 미요코 쪽을 더 닮지 않았나 싶다.
인간 관계를 통해 묘사되는 것처럼 절친인 슌과 연인격인 르노는 물론이고 마루쵸, 줄리, 아리스, 미라, 바론, 파비아, 제이크 등과 같이 단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 동료들이 많았기에 사실상 브롤러즈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배틀물 주인공인만큼 먼치킨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지만[30] 의외로 스토리 내 배경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단이 주인공 보정을 받긴해도 근본은 특별한 배경 사정이 없는 평범한 소년인데다, 이계를 소재로 해서 그런지 단보다는 파트너 바쿠간인 드래고가 악역들이 드래고를 노린다는 식으로 스토리적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다.게다가 멤버들 간의 갈등이 절정에 가까웠던 1기 중반부나 4기 1부를 제외하면 브롤러즈의 팀워크가 완성된 상태였던 것도 있는 지라 극중 심리 및 갈등 묘사가 신규 등장인물들이나 HEX, 건달리아 등의 악역들에게서 더 많이 나온다.
3.1. 1기
1화에서 슈지와 재배틀 도중 베스트로이어로 갑툭한 드래고와 만나게 된다. 처음 드래고는 단을 불신하며 믿지 못했지만, 마스카레이드를 만나고 그가 배틀에 패배할 때마다 바쿠간들을 데스 차원으로 보내 버리는 악행을 저지른 것에 분노하여 일단 믿어보기로 하면서 파트너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마스카레이드의 자객으로 온 리키마루와 배틀을 벌이면서 두 번이나 큰 실책을 저지른 탓에 드래고에게 크게 비난 받고[31], 결국 이에 울컥해서 드래고를 강바닥으로 투척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동급생이었으나 평소 무시해왔던 료가 마스카레이드의 자객으로 돌변하면서 대패한 것[32]을 계기로 잘못을 깨닫고 다시 드래고를 찾아 꺼내주면서 그렇게 우정이 다져지게 되고 그 후 료와의 재배틀에서 승리하여 료와 화해한다. 다른 브롤러즈들이 처음 자신의 파트너와 만났을 때 손발이 안맞다거나 갈등이 있었던 묘사가 전혀 없던것과 대조적.5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보낸 자객 타츠야는 본래 단을 치려고 했으나 단이 바쿠미터를 떨어트린 걸 르노가 줍고 르노가 멋대로 배틀에 참여하게 되고, 단도 르노가 자신이 싸우고싶다 하기에 그 배틀은 물러났다.
계속되는 자객들의 습격에 전력 강화 대책을 세우다가 르노와 마루쵸가 슌에게 복귀를 청하자고 제안하지만 단은 거절하는데[33], 둘이 단 몰래 슌에게 복귀해달라 청하지만 복귀를 걸고 2:1로 대결했다가 패배했다. 이 사실을 안 단이 당장은 분노하면서도 슌의 저택으로 다시 방문하는데, 마스카레이드가 슌을 자객으로 포섭하다 실패한 것을 목격하고 즉석해서 마스카레이드와 슌을 상대하는데, 당시의 단은 100위도 겨우 넘어설 정도이고, 마스카레이드와 슌은 각각 현직, 전직 1위였던지라 스콜피온도 데스 차원으로 떨어지고 가고일도 리타이어해 고전하는데, 서드 저지먼트로 히드라가 루시퍼를 팀킬하자, 슌은 단과 합세해 마스카레이드를 격파하고 배틀 브롤러즈로 복귀한다.
그리고 바쿠간을 지속해서 데스 차원으로 보내는 마스카레이드와 하르게에 맞서, 그리고 인피니티 코어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다른 브롤러들과 모여 세계 상위 랭커들과 맞붙기도 한다.
16화에서는 바쿠간 상위 랭커 중 한 명인 찬 리에게 도전장을 받아 배틀하는데, 처음으로 상위 랭커와 붙었기 때문인지 초반에 굉장히 전략적으로 싸웠다.[34] 그런데 바로 다음에 찬이 '리바이브' 게이트 카드를 오픈해서 격파한 바쿠간들이 부활하고, 꽤나 밀리다가 드래고의 파워 레벨이 성장해 부활한 바쿠간을 다시 격파하고, 아수라한테는 퓨전 어빌리티 '멜트 플레어'를 날려 승리한다.
20화에서는 프레데터를 잃은 후 상심해 있던 마루쵸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보채다가 르노에게 단순무식한 녀석이라고 까이면서 르노와 대판 다투는데, 이때문에 팀워크도 없는 팀에 더이상 같이 있고 싶지 않다며 슌이 나가버리자 필요없다며 쫓아냈다. 하지만 곧 마음을 고쳐먹고 슌과 콤바 우챠리의 배틀이 종결되었을 즘에 두고간 슈터를 들고 직접 사과하러 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여기서 슌과 배틀했던 콤바가 세뇌가 풀림과 동시에 형님으로 삼겠습니다라고 선언해[35] 옆에있던 아리스, 드래고까지 대 폭소하게 만들었다.
21화에서 클라우스와 찬, 줄리오에 맞서 르노, 마루쵸와 함께 3:3 태그 배틀을 하게 되었으나, 하필 클라우스가 세뇌된 프레데터를 동원해오면서 제대로 배틀에 집중하지 못한다. 덕분에 이때까지도 앙금을 못푼 르노와 또 싸우려다가 타이그리스의 일갈로 정신차리고 화해,[36] 극적으로 프레데터를 되찾고 드래고의 진화로 셋의 세뇌를 푸는데 성공하며 '웹 마스터 조'의 진짜 정체인 조 오사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25화에서는 슈지, 아키라 형제가 뜬금없이 찾아와 배틀을 하자 단 본인은 무시하려 했지만 이 형제가 이번에는 여동생 네네를 데리고 왔다. 그러다 르노와 태그를 맺고 배틀했는데, 여기서는 단이 딱히 문제가 될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르노가 아리스를[37] 스파이로 의심해 그녀의 조언도 무시할 정도라 같이 배틀하던 단도 왜 그러냐고 할 정도로 상황이 아주 심각했다.[38] 슈지 형제가 데려온 여동생인 네네가 트리플 노트를 성공시킬 정도로 은근한 실력자였던 것도 있고.[39]
26화에서는 바쿠간이 지속적으로 데스 차원으로 가자 배틀을 그만둘까 하는 르노를 위로해주고 그녀가 다시 싸울수 있게 해주었다.[40]
27화에서는 마스카레이드와 배틀을 하다 패배해[41] 드래고가 데스 차원으로 가는걸 보고 단 자신도 드래고를 따라 데스 차원으로 뛰어들어 다른 브롤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단과 드래고가 데스 차원으로 떨어진 후)르노: 단...? 어디 있어...? 단! 어서 나오라고, 단!
마스카레이드: 아무리 찾아도 소용없다. 데스 차원이란 바쿠간들의 사후세계, 녀석은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슌: 닥쳐!!!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르노: 단오...? 어디에 있어...? 단오! 어서 나오란 말이야, 단오!
카이저: 아무리 찾아봐도 소용없다. 데스 차원이란 바쿠간들의 사후세계니깐 말이야. 녀석은 이제 두번 다시 이 세계로 돌아올 수 없다...!
슌: 입닥쳐!!!
}}}
{{{#!folding [ 영어판 전문 ]
르노: 단...? 어디에 있어...? 단! 단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대답해!
카이저: 놈한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녀석이 스스로 결정한 운명이야. 데스 차원은 바쿠간의 사후 세계다. 바쿠간이든 인간이든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어!
슌: 네녀석 짓이잖아!!!
}}}
르노와 줄리, 마루쵸는 그 자리에서 울고 슌은 마스카레이드의 조롱을 듣고 격분해서 덤벼들 정도였다. 골때리게도 그날은 단의 어머니의 생신날이라 단이 어머니에게 개구리 키홀더를 선물했고 어머니 미요코도 아들이 좋아하는 햄버그를 저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28화에서는 마스카레이드의 다음 타겟이 슌이여서 본래 슌은 모두에게 비밀로하고 데스 차원으로 가려했으나 나머지 3명에게 전부 들통나서 결국 넷이서 함께 의도적인 패배로 데스차원으로 와주었다. 다행히 파브니르를 포함한 6전사의 도움으로 데스 차원에서 나가게 된다. 그동안 데스 차원으로 간 바쿠간들의 부활은 덤.
다만 파브니르에게 승리해도 바로 진화를 하지 않았는데, 단은 시련의 내용이(=드래고의 진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친구들을 넘어서라는 조건이여서[42] 해머 골렘, 프레데터&듀얼 프레데터,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스톰 피닉스를 쓰러트리고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시킨다.
데스 차원에서 돌아온 단은 바쿠간에 대한 모든 것을 어머니인 미요코에게 털어놓고, 베스트로이어에서 하르게를 포함한 네거의 무리와 맞서 지구와 베스트로이어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된다. 인피니티 드래고가 덱스트라로 네거를 완전히 피니시낼 때 단과 르노의 동작은 아무리봐도 G건담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패러디(...). 결말에서는 원더 레볼루션을 되돌리기위해 가는 드래고와 이별한 뒤 르노와 데이트하는 것으로 마무리.
1기에서 초반부부터 세계 1위라고 하였던 슌과는 달리 이쪽은 처음에는 랭킹에 들지 못했다가[43] 초반에 120위, 중반부에 90위, 이후에는 상위 랭커들을 꺾고 브롤러즈와 마스카레이드까지 이기면서 최종적으로는 1위에 오르게 된다.
3.2. 2기
드래고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고, 본래는 드래고가 단만 데려가려다가 마루쵸도 슬쩍 따라붙는 덕에 같이 베스타로 가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미라, 에이스, 바론을 만나게 된다. 1화에서 행방불명됐다던 슌과는 6화에서 스펙트라&거스와 배틀하던도중 거스가 드래고를 털어버릴 찰나에 도와주면서 만났다.[44][45]10화에서는 차원전송 시스템을 통해 원더 레볼루션으로 무리해서 왔던 르노를 돌려보내고 미라, 바론과는 잠시 지구에 왔을 때는 스펙트라와 싸우다 져서 드래고를 뺏기기도 했지만 지구로 찾아온 파브니르의[46] 도움으로 드래고를 되찾았으며 흩어진 다른 동료들과도 재합류하였다.
8화에서는 슌을 제외한 나머지 남자들이 서로 토너먼트에 참가하겠다고 투닥대자 미라의 제비뽑기(...)로 잠입조에 당첨되어 바론, 미라, 마루쵸와 함께 알파시티 디멘션 컨트롤러 파괴 잠입을 맡게 된다. 경기장 안의 시큐리티 앞에서 미라가 헥스의 팬인 것처럼 연기하는데, 직후 단이 미라를 놀려먹는다.
16화에서는 이전에 마스카레이드와 싸워 이겼던 그 경기장에서 스펙트라 팬텀과 승부한다. 드래고한테 있는 퍼펙트 코어의 힘으로 기본 파워레벨이 200G나 더 높은 노바 헬리오스와 치열하게 싸우는데 막판에 스펙트라가 꺼낸 카오스 어빌리티 X[47] 때문에 드래고를 뺏긴다. 그 다음화인 17화에서[48] 파브니르가 찾아오자 드래고를 빼앗겼음을 밝히고, 파브니르를 잠시 파트너로 삼아 스펙트라와 다시 배틀한다. 17화에서 파브니르는 자신보다 기본 파워레벨이 100G 높은 헬리오스를 압도하는 막강함을 보였으며, 18화에서 드래고가 사용하는 카오스 어빌리티X들도 적절히 대응해서 맞서 싸운다. 그러다 스펙트라가 무리하게 속성 체인지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하자. 어빌리티 '드래곤 프라우디아'[49]를 드래고에게 맞춰서 되찾는다.
26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뒤에는 스톰 피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브롤러즈의 바쿠간들이 자기 파트너를 다시 재회하려 할 때 다시 코어가 되어 이별할 뻔했으나[50], 파브니르가 드래고가 수많은 전투로 힘을 되찾아서 퍼펙트 코어가 2개나 생긴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명했다. 그 덕에 드래고는 단과 이별하지 않고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31화에서는 스펙트라를 상대로 마루쵸, 미라와 배틀. 엘핀과 윌더가 헬리오스에게 크게 고전한 덕에 이 에피는 울트라 드래고의 하드캐리라 봐도 무방.
34화에서는 서브테라 에너지를 뺏기게 된 원인을 제공했는데, 마루쵸네 집에 있으면서[51] 단이 르노네 카레를 부탁한것 때문에 르노가 밖에 나갔고 그뒤를 미라가 따라 나섰지만 그 뒤에 밀렌느 & 린크를 만나서.....
35화에서는 마루쵸가 엘핀과 프레데터를 찾으러 슬쩍 나간 사이에 나머지 인물들과 영화를 보는데 처음에는 남자애들 취향답게 괴물이 치고박고 하는 영화를 보고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여자애들 취향의 멜로 영화가 나오자 미라, 르노, 줄리는 좋아하는 반면에 바론, 슌과 함께 졸고 있다(...)
36화에서는 바론에게 악의없는 팩트 폭력을 날렸는데, 바론의 여동생인 마론이 지구로 찾아와서 바론이 그냥 돌려보내려다가 주변 사람들의 허락으로 지구 관광을 시켜주기로 했는데, 단은 바론에게 빛 속성 에너지는 이제 뺏길 필요가 없잖아~[52]라고 말한다.
41화에서는 스펙트라와 태그를 맺어 함께 제노헤드의 로봇 바쿠간 파브로스에 맞서 싸운다. 슌과 에이스에게서 속성 에너지를 강탈하는 성능의 트랩 필드에도 불구하고 단과 드래고의 스펙에 스펙트라가 배틀 기어[53]까지 써서 트랩 필드에서도 이기는가 싶더니 제노헤드가 자폭을 해버려서 불 속성 에너지를 뺏긴다.[54]
44화에서 언노운 데이터 관련 건으로 한창 심란하던 와중 스펙트라의 도전으로 누가 마지막이 될 것인지 결판을 치른다.이 배틀에서 스펙트라가 끝내 패배하자 스펙트라와 헬리오스는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고 최종적으로 완전히 아군인 키스가 되었다.
배틀 이후 스펙트라의 제안으로, 헬리오스의 트윈 디스트럭터를 제작하는 데 사용했던 툴을 이용해 드래고의 배틀 기어 '제트 코어'를 만든다. 이후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내부에서 선행 등장한 바쿠간들을 상대로 모의 배틀을 벌이며 제트 코어를 테스트해 사양을 드래고에 맞게 변경한다.
이후 48화에서는 아리스가 넘겨준 얼터너티브 전함의 설계도를 보고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 와중, 밀렌느&쉐도우 듀오가 갑자기 마루쵸네 집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다행히 스펙트라의 기지로 배틀 기어 데이터는 뺏기지 않았으나, 밀렌느의 발악으로 바쿠간 인터스페이스가 고장이 나고 만다.
51화에서는 스펙트라가 한밤중에 몰래 사라지자, 분명히 제노헤드와 결전을 치를 거라 예상하고 미하엘 박사의 도움을 통해 밀렌느&쉐도우가 이용했던 차원 전송 경로를 역추적하고, 한창 벌어지던 얼터너티브와의 싸움에 난입한다.
결말에서는 르노네 식당에서 카레를 몇 접시나 해치우는 모습으로 드래고, 줄리, 르노와 함께 있는 장면을 보이다가 3주 뒤에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가 완전히 수리, 그리고 슌과 마루쵸와 함께 누군가와 마주친다.
3.3. 3기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최강의 배틀러로 활약하다가 파비아 씬의 지원 요청으로[55] 다른 동료들과 함께 네시아로 가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포함한 건달리안들에게 지배당한 브롤러들을 위해 캐슬 나이츠로 싸우게 된다. 중간에는 렌이 캐슬 나이츠로 재합류뒤 제이크가 세뇌된것 때문에 다같이 제이크를 빼내려고 건달리아로 쳐들어갔지만 카자리나에게 잡히고 드래고와 함께 실험 대상이 되기도 했다.28화에서는 세뇌된 제이크가 세뇌가 아닌 척 위장하고 단 일행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빼내려했지만(특히 방어벽 관련) 제이크의 세뇌 안걸린 척하는 연기가 너무 어설펐는지 슌과 렌은 물론 그 속기 쉬운 성격이라는 단조차도 제이크가 방어벽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하는 것에 수상한 점을 눈치챘고, 엘라이트 단장으로부터 텔레포트 패드를 설치해 제이크를 역으로 함정으로 유도했다.[56]
30화~31화에서는 제이크를 되찾기 위해 건달리아에 잠입해 바로듀스와 대면한다. 곧이어 드라크와 맞붙는데, 드라크의 배틀 비어클을 손쉽게 처리하고 드라크 본체와 맞서지만 드라크의 배틀 기어 '에어코어'의 위력에 상대가 안 됐다. 그러다가 드래고와 진정한 유대를 맺으면서 어빌리티 스파이어 드래곤을 각성하게 된다.
결말에서는 카자리나의 세뇌에서 풀린 다른 에이전트 및 나자크 등과의 협력으로 바로듀스와 드라크에 맞서지만 바로듀스는 회유됐던 트웳ㄷ 오더즈와 캐슬 나이츠의 인물들을 몽땅 털어버리고 결국 신성한 오브의 개체인 코드 이브의 안에서 결판을 내게 된다. 여기서 진화한 팬텀 드라크와 치열하게 싸우다 크게 밀리지만[57] 드래고와 또 한번 유대를 다지면서 전세를 바꾸고, 최후에는 팬텀 드라크의 비장의 기술 '하이퍼 건즈 엔드'에 맞서 '블리츠 슈페리어'[58]를 날려 승리한다.
3.4. 4기 1부
로텔디아와 건달디아의 전쟁이 끝나고 1년이 흘러,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는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룬다. 배틀 필드 시스템이 엄청나게 개량되어 온갖 지형지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네트워크를 연결해 신규 바쿠간 배틀러들이 늘어났는데도 여전히 단은 랭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시간이 흐르며 신흥 강자들도 등장했는데, 랭킹 2위 '아누비아스'가 이끄는 '팀 아누비아스'와 랭킹 3위 '셀론'이 이끄는 '팀 셀론'이 그 예시다.그러던 어느 날, 잠자던 단은 금색 갑주를 걸친 남자로부터 드래고의 힘을 바쳐라라고 협박받는 꿈을 꾼다. 이 꿈의 영향은 곧바로 나타나게 되는데, 다음 날 벌어진 팀 아누비아스의 멤버 디아고와의 전투 중 드래고의 힘이 폭주한 것이다.
이 일 이후 단은 드래고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 조치된 배틀 구역에 들어가 드래고와 훈련한다. 그러나 어빌리티 작동 중 갑자기 발생한 힘의 폭주로 드래고는 엄청나게 거대한 기계생명체를 소환하게 되고, 그 기계생명체의 힘에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드래고를 때려눕힌 무언가는 곧바로 다른 배틀 필드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고, 아누비우스와 셀론이 나서지만 속절 없이 밀리다가 기계생명체가 갑자기 사라지며 사건이 일단락된다. 사건을 지켜보던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총괄자이자 해설자인 '도노반'은 그 기계생명체를 '메크토간'이라고 명명한다.
사건 이후로도 드래고는 힘의 폭주를 빈번하게 일으키지만, 단은 친구들이 휘말리는 걸 막기 위해 이를 숨긴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단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바쿠간 배틀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아누비아스와의 배틀에서 패배하는 것도 모자라 단독훈련 중 친구들에게 메크토간에 대해 들키게 된다.
이후로도 계속 힘의 제어를 위해 수련을 거듭하고, 배틀 신청은 태그 위주로 받아들이며 드래고의 폭주를 막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아누비아스와의 재대결 중 메그밀의 수작으로 드래고뿐만 아니라 단까지 폭주하게 된다. 폭주 결과 단과 드래고는 아누비우스 살인 미수를 일으키게 되고, 실격패 처리되면서 랭킹 1위의 자리를 내주고 만다. 이 사건으로 단을 동경하던 '노아'라는 아이는 아누비우스를 동경하기로 마음을 바꾸고, 단과 드래고는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원더 레볼루션으로 넘어간다.
원더 레볼루션에 간 단과 드래고는 수련을 위해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프레데터와 그 제자 아마존을 만나게 된다. 또한 바쿠간들이 인간을 신기하게 여기는 걸 보고 세월의 흐름을 직감하는 건 덤. 그래도 단과 드래고를 직접 이야기하면 웬만한 바쿠간들은 전부 알아보기에 완전히 잊힌 건 아닌 듯 하다.
단과 드래고는 아마존의 부탁으로 그를 상대하는데,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힘의 폭주를 염려하여 제대로 배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마존한테 패배하고 크게 일침을 듣는 건 덤. 이 전투로 드래고는 단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단과 멀어지는 걸 택하고, 단은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이 때 원더 레볼루션에는 메그밀의 수하인 건달리안 1명이 찾아온다. 그 건달리안은 메그밀의 명령으로 드래고를 찾아내서 공격하는데, 이를 느낀 단은 아마존의 도움으로 드래고에게 간다. 습격받은 드래고는 정체불명의 바쿠간들과 건달리안이 소환한 녹색의 메크토간한테 고전하고 있었고, 드래고를 따라갔던 프레데터의 지원도 속수무책인 상황. 심지어 습격자는 소환한 메크토간을 제어하고 있었다. 결국 메그밀의 영향으로 폭주한 드래고는 메크토간을 소환한다. 그러자 폭주하는 드래고에게 뛰어들고, 단과 드래고가 유대를 다지며 폭주가 풀린다. 직후 난동부리는 붉은 메크토간을 막기 위해 공격하는데, 그 공격의 여파에서 단과 드래고는 어떤 빛을 목격한다.
그런데 직후 붉은 메크토간이 드래고 일행을 보호한다. 덕분에 습격자를 쫓아냈지만, 여전히 자신이 부르는 붉은 메크토간의 제어법은 모르는 상황. 하지만 제어법을 찾기 위해 원더 레볼루션 곳곳을 모험하는데, 그 와중 만난 와이번의 사념에게 얼티밋워리어 드래고노이드와 이전에 본 빛의 정체인 코드 이브에 대해 말해준다. 그러자 와이번은 원더 레볼루션에 있는 '기억을 보여주는 동굴'에 대해 알려 주고, 단과 드래고는 그곳에서 3기 때의 기억들을 전부 되짚어 보다가 코드 이브한테서 힘을 받을 때의 감각이 폭주할 때의 감각과 같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그렇게 폭주의 단서를 잡은 단과 드래고 앞에 정체불명의 여성 로텔디안이 습격해온다. 여성 로텔디안은 지난번 남성 건달리안과 달리 카오스 바쿠간 6체를 동원해 공격해온다. 하지만 단과 드래고의 유대가 깊어지면서 드래고는 메크토간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드래고가 소환한 메크토간은 자신의 이름은 젠톤이며, 마음이 이어질 때 자신은 드래고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며 카오스 바쿠간들을 단번에 정리한다. 그러자 여성 로텔디안은 메크토간 3대를 소환해 드래고를 압박하는데, 그러자 빛나는 어떤 문양의 힘을 각성한 드래고는 젠톤과 닮은, 훨씬 거대한 메크토간을 소환한다. 이를 본 로텔디안은 메크토간 타이탄을 소환했다며 당황하고, 새로 불러낸 젠톤 타이탄이 습격해온 메크토간들을 정리하면서 습격을 막아낸다. 그러자 전력을 잃은 여성 로텔디안은 사건의 흑막인 메그밀에 대한 약간의 정보와 '키와 게이트'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물러난다.
한편 이 시기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는 '나노팩'이라는 신규 장비들의 등장과 경기 중 메크토간의 사용으로 점점 막장화가 시작된다. 지원군 랄프와 파멜라의 등장으로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여진히 불안점은 남아 있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타란, 오그마, 마르스'라는 바쿠간들이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내부에서 날뛰는 비상상황이 벌어진다.
남아있는 브롤러즈는 '카오스 바쿠간'이라 불리는 난동부리는 바쿠간들을 막아보려 했으나 물량 부족으로 밀리고, 결국 구원요청을 통해 헬리오스를 훨씬 강화시킨 스펙트라 팬텀을 부른다. 한편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이상을 감지한 단과 드래고도 곧바로 지구로 돌아가 카오스 바쿠간들을 상대한다. 잡졸급 바쿠간들을 손쉽게 상대한 단과 드래고는 수행의 성과를 보여 주겠다며 젠톤을 소환하는데, 그러자 메그밀이 단과 드래고에게 간섭해 젠톤을 폭주시킨다. 이 때 폭주한 젠톤은 피아구분 없이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슌과 마루쵸에게 불신만 쌓고, 상황이 잠깐 수습된 이후 스펙트라한테서도 쓴소리를 듣는다.
스펙트라가 나간 이후, 단은 슌과 마루쵸에게 이 사태의 주범인 '메그밀'이라는 자를 말해준다. 그러자 슌은 왜 자신들을 믿어주지 않냐며 화내고, 점점 브롤러즈 간 불화도 심해진다. 공격이 시작된 이날 밤, 단은 꿈 속에서 건달리아가 공격받는 모습을 보게 되고 건달리아 출신인 파멜라에게 이 일을 말해 준다. 파멜라는 처음에 믿지 않았으나, 건달리아에서 온 통신을 보고 사실임을 알자 곧바로 브롤러즈는 건달리아에 출발한다.
건달리아에 간 브롤러즈는 병사들에게 경계를 받다가 사령관이 된 렌 크로울러와 재회한다. 곧이어 렌의 도움으로 로텔디아와 건달리아 연합의 수장인 파비아, 나자크와도 재회한다.[59] 곧이어 작전회의에 들어가는데, 단이 본 환상을 바탕으로 메그밀의 공격작전을 예측하여 작전을 짜지만 이것이 함정이었기에 크게 당하고 만다.
비록 첫 작전은 실패했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며 긍정적으로 나오는데, 결국 이런 무책임해 보이는 태도에 화난 슌은 단에게 크게 화내고, 단은 작전에 끼면 안 된다며 본부에서 근신하라고 한다. 이후 브롤러즈와 건달리아 측 병력들은 싸우기 위해 나가고, 잔류한 단과 드래고는 싸우지 못해 답답해한다, 그러다 싸우기 위해 단은 독단적으로 새 배틀 비히클 '줌파'를 소환해 전장으로 가지만, 단의 이탈을 예측한 슌이 막아선다. 한편 나머지 브롤러즈 마루쵸, 랄프, 파멜라와 건달리아 군대는 메그밀의 군단과 싸운다.
단은 자신을 막아선 슌을 설득해 전장으로 이동하고, 전장에 로텔디아의 캐슬 나이츠가 건달리아를 지원하면서 판도가 변한다. 그러자 메그밀 일당은 메크토간을 소환하는데, 로텔디아 측에서 대 메크토간용으로 개발된 신규 배틀 비히클 '캐논퓨리'를 지원해 주면서 전쟁의 판도가 유리해진다. 이에 메그밀은 불리하다고 판단해 철수하고, 이 때 마루쵸는 메그밀한테서 '키와 게이트'에 대해 듣는다.
며칠 후 벌어진 메그밀과의 3차전에서는, 메그밀 일당이 더 많은 카오스 바쿠간들과 메크토간의 물량공세로 밀어붙여서 전쟁이 더더욱 힘겨워진다. 이에 불리해진 브롤러즈 일행은 흩어지고, 랄프와 같이 가게 된 단은 랄프에게 브롤러즈 친구들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말해 준다. 이후 단은 '키와 게이트'가 뭔지 알기 위해 메그밀의 성에 가고, 랄프는 다른 브롤러즈 멤버들에게 간다.
메그밀의 성에 간 단은 메그밀에게 '키와 게이트'가 무엇인지 묻는다. 그러자 메그밀은 '키'는 코드 이브의 힘을 받아 돌연변이한 배틀러의 스위치 코드를 말하고, '게이트'는 똑같이 코드 이브의 힘으로 변이한 바쿠간의 DNA코드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단은 메그밀이 '스위치 코드'에 대해 아는 걸 보고 그 정체를 예상한다. 곧이어 드러난 메그밀의 목표는, 단과 드래고가 가진 '키와 게이트'를 자신이 흡수하여 코드 이브를 능가하는 완전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 말하며 이를 탈취하기 위해 전투에 들어간다.
그 와중 브롤러즈 4명도 단을 따라 메그밀의 성에 도착하고, 랄프에게 단의 진심을 전해들은 마루쵸는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하고 화해한다. 뒤이어 메그밀이 메크토간 6대를 소환하여 브롤러즈를 압박하자, 단과 드래고는 자신들의 힘[60]을 다른 브롤러즈 바쿠간들에게 나눠주고, 페이저, 트라이스타, 아르거스, 아스가르드 모두 메크토간을 자력으로 소환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뒤이어 단과 드래고는 젠톤을 소환하고, 이에 맞춰 메그밀은 레이젠의 메크토간 '드레디온'을 소환한다. 그렇게 메크토간끼리의 싸움이 벌어지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스펙트라가 지원사격으로 몇몇 메크토간들을 처리해 준다.
모두의 도움 덕분에 배틀에 집중한 단은 메그밀과 레이젠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나, 정작 레이젠이 쓰러지기 직전 드래고의 '게이트'를 가져가면서 메그밀이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브롤러즈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쪽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귀환하는데, 돌아온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는 거의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로 전락했다. 더군다나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사람도 많은 상태.
브롤러즈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수습을 위해 다시 싸움에 들어가지만, 이전에 단이 저지른 사건 때문에 단은 아직도 신뢰를 되찾지 못하는 상태였다. 자신을 동경하던 '노아'라는 이름의 소년한테 폭언을 듣는 건 덤. 더군다나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총괄자인 도노반까지 브롤러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 또한 팀 셀론의 멤버인 크리스와 순이 셀론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바람에 셀론의 작전에 걸려들고, 단은 '키'까지 탈취당하고 만다. 결국 셀론의 정체를 알게 된 순과 크리스는 멘붕한다. 직후 아누비우스는 자신의 팀 멤버인 노아를 인질삼아 단에게 배틀을 신청하고, 단이 받아들여 결판을 본다. 아누비우스는 단에 대한 호승심으로 메크토간, 메크토간 타이탄, 신기술 '뮤테이트 퓨전'까지 써먹어 단과 드래고에게 덤비지만 결국 패배 직전까지 가는데, 메그밀이 완전한 부활을 위해 셀론과 아누비우스를 흡수해버린다.
아누비우스와 셀론이 사라지고,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든 브롤러즈는 어떻게든 메그밀을 찾고 싶어한다. 그러자 단은 '자신의 스위치 코드가 메그밀과 연결되어 있으니, 이 점을 이용하면 내가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해 다른 브롤러들은 시간벌이에 나선다. 그 덕분에 단은 메그밀이 숨어있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와 닮은 어두운 공간에 진입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팀 아누비우스, 팀 셀론의 멤버들은 리더의 정체를 깨닫고 의기소침한 상태였으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파트너 바쿠간을 손에 넣는다.[61]
한편 단은 어둠의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메그밀을 상대로 싸우고, 드래고도 레이젠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운다. 그러다 단이 메그밀의 가면을 깨뜨리는데, 그러자 메그밀의 정체가 드러난다. 놀란 드래고가 레이젠에게 묻자 레이젠도 이 바쿠간이 밎다고 말해주는 건 덤. 이후 메크토간과 메크토간 타이탄을 소환해 다시 치열하게 싸우다 폭발에 휘말리는 바람에 접속했던 어둠의 공간에서 단은 쫓겨난다. 곧이어 단은 동료들에게 메그밀의 정체를 말해주고, 파멜라는 이 이야기를 듣자 크게 화낸다.
한편 마루쵸는 카오스 바쿠간의 물량공세가 압도적이라 맞대응이 불가능해서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삭제하는 방법을 쓰려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접속한 사람들을 전부 현실로 소환해야 했다. 하지만 현실과의 통로나 다름 없는 접속 포인트가 메그밀의 공격으로 전부 끊겨버린 탓에 실행이 불가능했는데, 옆에서 구경하던 도노반에게 최고의 바쿠간 배틀을 보여주는 대신 긴급 액세스 포인트를 제공받는다는 거래를 제안하고 성사시킨다. 또한 아버지와 카토 집사와도 연락해 현실에서도 액세스 포인트에 접속하고 사람들을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24화에서는, 도노반과의 거래 내용으로 최고의 바쿠간 배틀을 보여줘야 하기에 최선을 다해 카오스 바쿠간들과 메크토간들을 상대한다. 뒤이어 스펙트라도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도착해 브롤러즈를 지원하고, 양산형 드레디온들을 헬리오스의 메크토간 '슬라이닉스'를 이용해 순식간에 정리해버린다. 이후 강력한 파워를 지닌 드래고, 페이저, 헬리오스는 신 기술 '뮤테이트 퓨전'을 이용해 막강한 파워를 발휘함으로서 카오스 바쿠간들과 메크토간들을 쓸어 버리고, 스펙트라가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남아 시간벌이를 하는 동안 단을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현실로 돌아간다. 이후 인터스페이스 삭제가 시작되고, 스펙트라는 재빨리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빠져나온다, 하지만 돌아온 현실에서 '검은 달'이 발견되면서 메그밀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키와 게이트를 흡수한 레이젠은 또 한번 진화해 이족보행 형태의 진화체로 변한다. 뒤이어 검은 달의 영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지구의 반차원세계에 가둬버리고, 메크토간을 동원해 지구를 폭파시키는 작전을 실행한다. 제일 방해되는 드래고는 강력하게 구속하자 아스가르드와 아르거스는 우선 카오스 바쿠간들과 싸우고, 페이저는 메크토간 '사일런트 스트라이크'와 메크토간 타이탄인 '사일런트 스트라이크 타이탄'을 동원해 맞서고 스펙트라도 전용 비행선 '베스타 디스트로이어'로 메크토간 타이탄을 공격한다. 뒤이어 벌어진 메그밀과의 교전에서는, 드래고에 필적하는 파워를 지닌 페이저와 헬리오스가 협공해서 덤비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자 스펙트라는 새로운 장비 '배틀 슈트'를 지원해 주고, 이를 이용해 레이젠을 공격한다. 그러자 레이젠도 수세에 몰리지만, 헬리오스와 페이저가 방심한 틈을 노려 다시 몰아붙인다. 결국 맞설 수 있는 바쿠간이 드래고밖에 없기에 트라이스타는 드래고를 구속에서 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 트라이스타까지 위험에 빠지자 드래고는 분노해 구속을 스스로 깨버리고, 이를 눈치챈 메그밀은 레이젠을 데리고 '검은 달'로 향한다. 그러자 단과 드래고도 메그밀을 따라 검은 달에 들어간다.
검은 달에서 단은 메그밀과 결전을 벌인다. 메크토간, 메크토간 타이탄끼리는 파워가 같았지만 바쿠간들끼리는 레이젠이 조금 더 앞섰는데, 그러다 레이젠의 필살기가 날아오자 젠톤과 젠톤 타이탄이 막는다. 뒤이어 젠톤과 젠톤 타이탄은 자폭해서 드레디온과 드레디온 타이탄을 처리한다, 그러자 남은 잔류 에너지를 레이젠이 몽땅 먹어치워 거대화하고, 또 한번 단과 드래고는 수세에 몰린다. 하지만 단과 드래고는 바쿠간 배틀을 망쳐놓은 메그밀과 레이젠을 쓰러뜨리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키와 게이트를 완전히 각성한다.
그 결과 드래고는 퓨전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다. 그러자 당황한 메그밀은 레이젠과 함께 드래고를 빨리 쓰러뜨리려 했지만, 진화하며 훨씬 더 강해진 드래고는 빔 공격 하나만으로 간단히 맞받아친다. 더군다나 그 막강한 위력에 메그밀과 레이젠의 스위치 코드가 깨져 버리고, 빔 공격에 맞은 레이젠은 그대로 죽게 된다.
그렇게 쓰러진 레이젠은 단과 드래고를 저주하며 자폭하고, 하늘에 뜬 검은 달도 사라진다. 그러자 단과 드래고가 죽은 거냐며 브롤러즈 일행은 부정하고, 브롤러즈의 기대에 걸맞게 단과 드래고는 살아남아 BB타운으로 돌아간다.
4. 사용 바쿠간
4.1. 배틀 브롤러즈
드래고를 얻기 전과 드래고 이외에 두 마리의 바쿠간을 쓸 때는 1기 졸개 바쿠간을 썼다. 상당수가 마스카레이드와 그의 수하들에 의해서 데스 차원으로 보내졌으나 나중에 여섯 고대 바쿠간에 의해 지구로 돌아오고, 내거의 몰락 후에는 베스트로이어로 돌아간다.르노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쓰인 자코 바쿠간의 개수가 많다.
1기 32화에서 라즈리온의 환영으로 나온 어린 단은 루미나 크로우와 게리슨을 사용하였다.
- 노바 드래고노이드 → 노바 메테오 드래고노이드 → 노바 알티마 드래고노이드 →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62]
- 노바 랩터
- 노바 사우러스 - 과거 슌과의 대결에서도 사용했던 개체로 초반부에 애용했던 바쿠간이었지만 3마리나 데스 차원으로 보내졌다. 초반부에 2마리가 데스 차원으로 가고 등장이 없다가 마스카레이드와의 대결에서 파워레벨 380의 사우러스를 꺼냈는데, 이것도 히드라가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렸다.
- 노바 서펜트 - 단의 바쿠간 중 가장 먼저 데스 차원으로 떨어진 바쿠간이다.
- 노바 맨티스 - 단의 전술을 부각할 때 활약하는 자코 바쿠간으로, 료와 찬을 상대로 활약하나[63] 결국 2마리 다 각각 루시퍼와 아수라에 의해 데스 차원에 쳐박히고 마지막으로 파브닐 전에서는 별 활약 없이 리타이어한다.[64]
- 노바 캔서
- 노바 글로리어스
- 노바 크로우
- 노바 게리슨
- 노바 엘리펀트
- 노바 가고일
- 노바 그리폰 - 중반부부터 단마가 즐겨쓴 자코 바쿠간으로, 과거 슌과의 대결에서도 사용했었고, 쿠소 미요코가 우연히 발견한 단의 바쿠간도 노바 그리폰이다. 자주 쓴 만큼 최고 개체는 파워레벨이 390에 달했다.[65] 하지만 그만큼 데스 차원도 많이 갔다(...).
- 노바 저거노트
- 노바 스콜피온
- 노바 나이트 - 단이 2번 사용했는데, 둘 다 파워레벨이 360, 370으로 1기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다.
- 노바 골렘[66]
4.2. 뉴 베스트로이어
노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
졸개 바쿠간은 없다. 왜냐하면 드래고만 쓰기 때문에(...). 미라가 몇 개를 줬지만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새로운 종류의 바쿠간인 소환 바쿠간이 등장해 브롤러즈 중 처음으로 사용해보게 된다. 또 23화에서 미라와 거스를 바르고 뺏은 로봇 소환 바쿠간 '유리식스'를[67] 이용해 울트라 바쿠간을 사용하기도 했고, 3기로 들어가기 전에는 브롤러즈 중에서는[68] 배틀 기어까지 먼저 얻는다.
위 사진에 입고 있는 복장은 미라가 디펜더즈의 유니폼이라 칭하면서 마루쵸와 함께 지급해주었다.아래의 흰 쫄쫄이(...)에 비해선 디자인이 꽤 괜찮아서인지 관련 팬아트도 제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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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퍼펙트 드래고노이드 → 노바 크로스 드래고노이드 → 노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2기 초기 파워레벨은 400G. 전설의 6전사의 힘으로 퍼펙트 코어와 분리되어 파워 레벨이 퇴화되었다고 한다. 이후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며 기본 파워레벨도 700G로 올라가고, 헬릭스로 한번 더 진화하면서 파워레벨이 900G로 또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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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스콜피온
파워레벨 350 G. 소환 바쿠간으로 1기의 스콜피온과는 이름만 같고 다른 종류이다. 헥스와의 전투에 도움이 될거라며 미라가 줬다. 주로 적의 공격을 반사하거나 드래고의 공격을 강화시켜 적에게 반사하는 식의 공격을 한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한 사람 몫은 했지만 드래고가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 뒤에는 쓰이지 않는다. 지못미. - 새틀라이트 부스트 : 자신의 파워 레벨을 100 올린다. 아군 바쿠간의 공격을 증폭시켜 적 하나에게 날린다.
- 새틀라이트 임팩트 : 새틀라이트 부스트의 강화형. 아군의 공격을 증폭시켜 적 전체에게 날린다. 이펙트는 새틀라이트 부스트와 동일하지만 효과는 불명.
- 맥스 리플렉터 : 상대의 공격을 두 배의 위력으로 증폭시켜 적 전체에게 반사한다.
- 리플렉션 부스트 : 상대의 공격을 반사[69]시키고 추가로 파워 레벨을 100 내린다.
- 리액션 부스트 :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켜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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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식스
기계 소환 바쿠간 6기로 각기 파워레벨 500 G. 본래 하이드론 왕자의 소유여야 했으나 스펙트라가 탈취, 후에 거스와 배신한 미라가 브롤러즈를 상대로 사용하나 단에게 패배해 모두 뺏긴다. 네오 드래고노이드와 합체하면 얼티밋 드래고노이드, 크로스 드래고노이드와 합체하면 얼티밋 크로스 드래고노이드가 된다. - 노바 스파이더펜서
- 아쿠아 그라피아스
- 제피로스 스피텀
- 서브테라 가이아 하운드
- 루미나 블라티늄
- 다크온 배틀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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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제트코어
파워레벨 100 G. 헬리오스 Mk2의 트윈 디스트럭터를 개발했던 툴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진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전용 배틀 기어이다. 3기에서 드라고가또진화하기 전까지 계속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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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파브닐
16화에서 스펙트라에게 드래고를 뺏겼을 때 퍼펙트 코어를 이유로 파브닐이 임시 파트너가 되어 싸워줬다.
4.3. 건달리안 인베이더즈
노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 |
드래고를 계속 쓰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배틀 브롤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배틀 비어클을 선보인다. 드래고가 진화함에 따라 배틀 기어도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하고 드라크가 진화한 뒤에는 그냥 증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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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 노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 → 노바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 노바 그렌 드래고노이드
블레이즈 드래고까지는 파워 레벨이 표기되었지만, 3기 20화 이후부터는 파워 레벨이 잉여가 되어서 표기하지 않아 블리츠/그렌 드래고노이드의 파워 레벨은 불명이다. 아래의 퓨전 드래고노이드가 1200G이고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까지는 1000G였으니 아마 1050~1100G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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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 혹터 (16 - 17화 한정)
방어벽 전개 작전을 하는데 드래고의 신성한 오브가 반드시 필요한데다 삼엄한 경비를 뚫기위해 일시적으로 슌과 바꿔치기해서 썼다.덕분에 이사실을 몰랐던 스코티아와 에이잔은 방심했다가 멘붕(...) 그런데 단이 꽤나 거칠게 다룬탓인지 나중에 혹터가 단 형씨, 남의 바쿠간을 너무 막굴리는 것 같은데?하면서 크게 한소리 한다. 물론 안 듣는다(...). 드래고 역시 침입한답시고 대뜸 날라들고 환풍구 까고 하는 슌에게 "너 단이랑 있을 때보다 더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평했다.
- 갑부 풍란무(강철 회오리 춤)
- 갑부 분혜탄(강철 혜성탄) - 상대의 게이트카드의 효과를 무효화시킨다.
- 풍아 나선탄(풍아 - 회오리 날개) - 적의 어빌리티를 무효화 시킨다.
- 뢰아 격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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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제트코어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의 배틀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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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크로스 버스터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의 배틀 기어. 헬릭스 드래고노이드가 진화한 뒤 계속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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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프레인
파워레벨 불명.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들 중 하나이자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배틀 기어로, 30화에서 딱 한 번사용했다가 드라크의 배틀 기어인 에어코어의 일격에 해제된다. 이 화에서 새로 획득한 어빌리티 '스파이어 드래곤'이 원체 사기적인 물건인지라 배틀기어를 쓸 필요를 못 느끼는 듯. 배틀 기어를 모두 착용한 크로서스 드래곤이 팬텀 드라크에게 죽어버렸기 때문에 최종결전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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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아이톤
배틀 비어클. 네시안들에게 다른 배틀 비어클인 임팔라톤에게 드래고가 대항하기 위해서 받은 것으로 공중을 살짝 떠서 부양하는 바이크다. 적들의 무리를 난무하는데도 종종 쓰인다. 전용 어빌리티로는 앞부분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스트라이크 블래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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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날비
배틀 비어클. 단의 또다른 배틀 비어클로 드래고가 위에 서서 탑승하는 비행기체이다. 단이 조종실에 들어가 조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어빌리티로는 양 날개의 아래에서 광탄을 연사해 지상을 폭격하는 슈팅 플레이머가 있다.
- 노바 크로서스 드래곤
- 골드 알바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
- 코퍼 잭스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
- 실버 레그티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
4.4. 메크타늄 서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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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그렌 드래고노이드 → 노바 퓨젼 드래고노이드
메그밀과의 결전에서 자폭한 메크토간들의 에너지를 흡수한 레이젠 진화체를 이기기 위해, 스위치 코드를 각성시켜 또 한번 진화한다. 이전까지 속절없이 밀렸던 레이젠 진화체를 빔 한 번 쏜 것 만으로 털어버릴 정도로 강해졌다.
- 뮤테이트 드래고 헬리오스/페이저[70]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뮤테이트 퓨전 형태로 인피니티 헬리오스와 교체되면 다크온, 페이저와 교체되면 제피로스의 속성을 얻는다. 파워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어 복제 드레디온들과 복제 드레디온 타이탄들을 쓰러트린다. 또한 헬리오스와 뮤테이트 퓨전을 해서 양산형 드레디온들이 연 차원 게이트를 닫아버린다.
- 골드 소닉 캐논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바쿠나노. 랄프가 단에게 줬다. 샷건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 노바 젠톤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메크토간. 최초로 등장한 메크토간으로 단과 드래고가 제어를 할 수 있기 전까지는 폭주를 해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 나중에는 명령에도 들을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도 가능하게 되었다. 메크토간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지 원본 드레디온을 뺀 웬만한 메크토간을 상대론 쉽게 승리를 거둔다. 메그 밀과의 전투에서 드레디온과 함께 자폭한다.
- 노바 젠톤 타이탄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메크토간 타이탄. 드래고와 젠톤이 드디어 완전한 유대를 가지게 되자 소환된다. 타이탄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다수의 메크토간과 메크토간 타이탄인 베넥서스 타이탄을 상대로 쉽게 이긴다. 메그 밀과의 전투에서 드레디온 타이탄과 함께 자폭한다.
- 노바 줌파
배틀 비어클. 아이톤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오토바이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18화에서 사용.
- 노바 라피레이터
배틀 비어클. 드레디온 타이탄을 상대로 쓰였다. 네시아의 엘라이트도 아나우트와 함께 루미나 라피레이터를 운용했다. 25화에서 사용.
4.5. 메크타늄 서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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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퓨전 드래고노이드
파워 레벨 1200 G. 4기 마지막화에서 레프타크와 싸울 때 함께 파워 레벨이 공개되어 공식적으로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를 아득히 넘어서는 강자로 확인이 되었다. 배틀 브롤러즈 시리즈의 단일 바쿠간 중 가장 강하지만 노넷 바쿠간들의 합체 형태는 감당하지 못하며, 메크토간인 엑소더스 일당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압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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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 레프타크
파워 레벨 1000 G. 본래 건즈의 바쿠간으로 건즈가 실종된 동안에 단이 계속 쓰게 된다.[71] 마루쵸의 루가를 손쉽게 쓰러트리고 심지어는 퓨전 드래고노이드를 고전시킬 정도의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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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루미나 에어로블리츠
파워 레벨 2200 G[72]. 점핑 솔 시리즈 완구로 퓨전 드래고노이드와 레프타크가 합체된 형태. 베타드론, 코도코어, 뮤타브리드가 합체해 글라이더라크가 되자 상대가 도저히 안돼 합체하게 된다. 글라이더라크는 이기지만 메크토간인 엑소더스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들이 합체한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인 아마겟돈 모드를 상대로도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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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기가리온
퓨전 드래고노이드의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이며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 같은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인 아마겟돈 모드가 힘을 흡수할수록 강해지는 반면 기가리온은 힘을 나눠줄수록 강해진다. 아마겟돈 모드를 상대로 단과 드래고가 고전하자 소환됐다. 처음에는 아마겟돈 모드를 이기지만 나중에 아마겟돈 모드가 더 강력해진 뒤로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현재까지 70%의 힘만 쓰고 있었으며 20%의 힘을 개방하면서 판 셰이드가 메크토간 플라이트리스를, 루가는 메크토간 쏘라크를 소환하게 해준다. 90%의 힘을 쓰고도 아마겟돈 모드에게 상대가 되지 않자, 남은 10%의 힘을 개방해 렙타크가 메크토간 크로모포드를 소환하게 해주며 100%의 힘으로 아마겟돈 모드를 완전히 파괴하게 된다. 또 다른 특수능력으로는 스카이 레이더즈 바쿠간 한정으로 양 어깨 부위에 장착시킨 후 드래고가 탑승 시 팝 아웃하면서 장착한 바쿠간들을 바쿠간 슈터처럼 빠르게 슛해서 공격하는 점핑 어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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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 루미나 둠트로닉
퓨전 드래고노이드와 레프타크의 바쿠간 배틀 슈츠로 미라가 단에게 노바와 루미나 한 기씩 줬다. 글라이더라크를 상대로 쓰나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스펙트라도 라제노이드를 상대로 인피니티 헬리오스와 함께 다크온 둠트로닉을 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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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디펜트릭스
퓨전 드래고노이드의 바쿠간 배틀 슈츠.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바쿠간 배틀 슈츠다. 미라의 발명품으로 둠트로닉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MP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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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 컴버스토이드
레프타크의 바쿠간 배틀 슈츠. 미라의 발명품으로 디펜트릭스와 함께 단에게 주워졌고 나중에 레프타크를 건즈에게 돌려줄 때 단이 함께 준다. 와이즈맨이 컴버스토이드의 데이터를 바쿠미터로 훔쳐서 비타드론이 다크온, 스파트릭스가 노바 속성의 컴버스토이드를 얻게 되어 미라가 다시 만들어야 했다.
5. 전적
가끔씩은 단이 패배한다거나, 고전하다가 간신히 이기기도 하지만, 드래고가 워낙에 사기인 데다가 주인공 보정으로 어지간한 배틀에서 대부분 이겼다.- 1기
편수 | 상대 | 결과 | 비고 |
1 - 2편 | 슈지 | 승리 | 1편에서 드래고와 처음으로 만나다. |
2편 | 마스카레이드 | 무승부(강제 중단)[73] | |
3편 | 리키마루 | 승리[74] | |
4편 | 료(단의 동급생) | 패배 > 승리[75] | |
6편 | 켄지/켄타(르노와 태그) | 승리 | |
7 - 8편 | JJ립스(마루쵸와 태그) | 승리 | |
12편 | 슌 | 승리[76] | 과거 회상[77]에서 나온 배틀이라 드래고 및 피닉스 미사용. |
13편 | 마스카레이드/슌 | 마스카레이드 > 승리/ 슌 > 패배 | |
16편 | 찬 리[78] | 승리 | 드래고 1차 성장 |
18편 | 줄리오 산타나(르노와 태그) | 승리 | 드래고 2차 성장 |
21 - 22편 | 클라우스 & 줄리오 & 찬리 (르노, 마루쵸와 태그) | 승리 | 드래고, 메테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23편 | 조 오사무 | 무승부[79][80] | |
25편 | 슈지 & 아키라 & 네네(르노와 태그) | 승리 | |
27편 | 마스카레이드 | 패배 | 단 & 드래고, 데스차원 행 |
33편 | 누군가의 모습을 한 무언의 광대[81] & 노바 파브닐 | 승리 | |
35편 | 줄리 & 해머 골렘 | 승리 | |
35편 | 마루쵸 & 프레데터 & 듀얼 프레데터 | 승리 | |
36편 | 르노 &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 승리 | |
37편 | 슌 & 스톰 피닉스 | 승리 | 드래고,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38편 | 마스카레이드 & 알파드 히드라 | 승리 | 종결 뒤 마스카레이드의 정체 공개. |
51편 ~ 52편 | 내거 & 하르게(전 브롤러즈와 태그) | 승리 | 드래고, 와이번의 희생으로 인피니티 코어 흡수하여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종결 후 사일런트 코어의 힘까지 흡수 |
- 2기 : 뉴 베스트로이어
편수 | 상대 | 결과 | 비고 |
1편 | 볼트 러스터 & 린크 볼란( 미라와 태그) | 승리 | 드래고, 퍼펙트 코어와 분리되면서 퍼펙트 드래고노이드로 현신 |
2편 | 에이스 그리트 | 무승부[82] | |
5편 | 거스 그라브[83] | 패배[84] | |
6편 | 거스 & 스펙트라[85](중도 난입한 슌과 태그) | 승리 | 배틀 도중 스펙트라, 슌 난입. |
16편 | 스펙트라 | 패배 | 단, 스펙트라에게 드래고를 뺏기다. 브롤러즈 헥스에 4연패. |
17 - 18편 | 스펙트라 | 승리 | 드래고 헥스 드래고화, 임시 파트너 파브닐. |
20편 | 밀렌느 파로우 & 쉐도우 프로브( 바론과 태그 | 승리 | |
23편 | 거스 & 미라(에이스와 태그) | 승리 | 유리식스 바쿠간 6기 전부 탈취 성공 |
24 - 26 | 스펙트라 | 무승부 | 울트라 헬리오스 & 울트라 드래고 등장. 배틀 강제 종결뒤 리얼 파이트(...)[86] |
31편 | 스펙트라(미라, 마루쵸와 태그)[87] | 승리 |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후 첫 배틀. |
38편 | 스펙트라 | 승리 | |
40 - 41편 | 제노헤드 & 하이드론(미라, 스펙트라와 태그) | 중단[88] | 배틀 기어 최초 공개. 드래고, 불 속성 에너지 손실. |
44 | 스펙트라 | 승리 |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진화 후 첫 배틀. 스펙트라의 아군화. |
45~46 | 스펙트라 | 승리 | 드래고, 배틀 기어 '제트 코어' 획득. |
51 - 52편 | 제노헤드(전 브롤러즈, 거스, 스펙트라와 연합) | 승리 | 얼터너티브 파괴 성공, 뉴 베스트로이어 에피소드 종결. |
* 3기 : 건달리아 인베이더즈(BG)
편수 | 상대 | 결과 | 비고 |
1편 | 렌 크로울러 | 무승부 | |
2편 | 시드 아카일 & 리나 아이시스(마루쵸와 태그) | 승리 | |
3편 | 파비아 씬 | 승리 | |
4편 | 제이크 밸로리 | 승리 | |
5편 | 시드 & 제네트(렌과 태그) | 패배[89] | |
8편 | 브루스 브라운 & 테일러(슌과 태그) | 승리 | |
9편 | 세인 & 루인 (제이크와 태그) | 승리 | |
12편 | 시드 아카일 | 승리 | 드래고,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13편 | 제네트 시로네[90] | 승리 | 진화한 배틀 기어 '크로스 버스터' 최초 사용. |
14편 | 바로듀스 | 중단 | |
16편 | 스코티아 & 에이잔 그린(파비아와 태그) | 승리 | 단, 슌과 바쿠간을 임시 교환해 혹터로 배틀. |
17편 | 카자리나 & 리나(슌과 태그) | 승리 | 단 중간 난입 |
20편 | 길 & 제네트(슌과 태그) | 승리 | 이때부터 바쿠간 시리즈의 파워레벨 미표기 |
23편 | 렌 & 시드 | 승리 | |
24 - 25편 | 바로듀스 | 패배(?) | |
28편 | 제이크(슌과 태그) | 승리 | 제이크 세뇌 , 슌 중간 난입 |
29편 | 콜로서스 드래고 노이드 | 승리 | 드래고, 블리츠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31편 | 바로듀스 | 승리[91] | 드래고, 배틀 기어 '프레임' 사용. 어빌리티 '스파이어 드래곤' 각성. |
35편 | 카자리나(파비아, 제이크와 태그) | 승리 | |
37편 | 에어젤 & 스코티아(슌과 태그) | 무승부 | |
39편 | 바로듀스 | 승리 | 승부 이후 드래고, 그렌 드래고노이드로 진화. |
39편 | 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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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차 창작
시리즈가 지나면서 스토리상 메인 히로인은 바뀌고 플래그도 세우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작진이 틈틈이 공인해준만큼 노멀 쪽에서는 르노와의 커플링이 압도적이다.그쪽에서는 주로 소꿉친구인 슌과 엮이는 일이 많으며, 그외에도 단의 강력한 라이벌이였던 스펙트라나 후배 격인 바론, 초창기에 단과 라이벌이 될 뻔했던(...) 에이스와 엮이기도 한다.
1기에서 보여준 안하무인적인 모습 때문인지, 성우인 코바야시 유우가 도S(...) 하라구로를 많이 연기해서 그런지 어째 가끔 하라구로로 나오기도 한다.
7. 기타
- 표정 변화가 꽤나 많은 편으로 망가지는 표정이 종종 나오기도 하며, 드물게 카오게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 게이트 카드, 어빌리티 매수 제한, 쟈코 바쿠간 사용 등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요구된 1기와 달리 2기에서는 배틀이 파워 배틀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파트너인 드래고가 퍼펙트 코어와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닌 희대의 사기캐라서 단이 먼치킨인게 아니라 드래고가 먼치킨인게 아닌가하는 의혹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작중 2기 23화에서 빼앗은 유리식스 바쿠간을 바로 다음 화인 24화에서 처음 사용하는데, 개발자이면서 전문가급 배틀러인 스펙트라와 대등할 정도로 잘 사용했고 드래고를 빼앗겨 파브닐과 임시 콤비를 맺었을 때도 드래고와 전투 방식이 상당히 다른 파브니르[93]로 소환 바쿠간을 사용한 헬리오스와 카오스 어빌리티 X를 쓴 드래고에게 한번씩 승리하는 등 단 본인의 실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걸 알 수 있다. 1기 시절만 봐도 단이 찬 리의 바쿠간 2대를 훌륭한 전술로 한 방에 쓰러뜨렸던 모습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엄청난 실력자인 슌조차도 드래고를 들고 싸울 때 드래고와 속성은 둘째치고 배틀 스타일조차 달라서 카자리나의 울펑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94] 반면 단은 어빌리티를 마구 난사한다는 좀 많이 단순무식한 방식이기는해도 혹터로 나름 잘 싸웠다. 사실 드래고 빨인 것처럼 보여도 단이 드래고의 힘을 가장 잘 끌어내는 사람인 것을 잊어선 안된다. 바쿠간과 그 파트너 사이에는 스위치 코드라는 요소가 있어서 이것의 궁합이 좋은 사람일수록 바쿠간의 능력을 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코드 이브가 언급한 바 있다. 즉 드래고가 사기 바쿠간이라고 해도, 그 힘을 더 사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단이라는 것이다. 드래고가 사기 바쿠간이 된 것은 단의 힘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 2기에서 보면 개인 휴대전화를 갖고 다니는 것 같다.
- 사용하는 파트너 바쿠간은 드래고노이드 고정이지만, 선보인 배틀기어나 배틀 슈트, 퓨전 어빌리티의 개수는 가장 많으며, 2기때는 거의 유일하게 트리플 어빌리티(더블 어빌리티+퓨전 어빌리티)를 선보였다.[95]
- 항상 고글을 착용하고있지만, 실제로 고글을 거는 장면은 별로 나오지 않으며, 1기 시점에서는 슌보다 키가 작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건지 2 - 3기때는 키가 비슷비슷해졌다. 다만 평소 성격과 한일 한정으로 여성 성우가 연기해서 그런지 단쪽이 다소 아이같아 보인다. 은근슬쩍 꽁지가 생겼었던 마루쵸나, 장발이였다 단발이였다 머리 길이가 오락가락한 슌과는 달리 고글 모양만 바뀐걸 빼면 외형에 큰 변화는 없다.
- 일본판 성우인 코바야시 유우가 아티스트도 겸하는 노래 실력이 준수한 사람이라 그런지 2기 2쿨의 엔딩과[97] 3기 2쿨의 엔딩[98]곡에 참여하였다. 2기인 CRUSH TEAR의 보컬로 참여당시 이 엔딩의 싱글에는 오리지널 카드가 실렸는데 레어템으로 코바야시가 직접 일러스트를 맡은 어빌리티 카드(...)가 특전으로 들어갔는데 카드명부터가 화백 강림. 이 성우의 그림 실력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 2ch에서 그녀의 그림이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화백(...)
- 일본판 성우인 코바야시 유우는 1기가 방영하던 2007년도에 비슷한 방송 시간대에 은혼의 도M 쿠노이치 사루토비 아야메 역으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도 사루토비와 자주 파트너를 맺는 닌자 핫토리 젠조의 성우는 드래고노이드역의 후지와라 케이지이다(...)
- 시리즈의 먼치킨중 하나라고는 하지만 파트너 바쿠간인 드래고가 어마어마한 사기캐인데다가 주변인들중 괴물내지 능력자들이 워낙 많은 반면 단 본인은 근본은 평범한 지구인이라 그런지 약간 묻히는 감이 있다. 그러나 절벽을 뛰어내려가고 상공에서 추락해서 멀쩡하게 일어나고 강을 점프 한 번으로 건너고 스펙트라와 호각으로 검술을 치른다던지, 3기 16화에서는 물위를 걷기(!)까지[99][100]하는 등 가끔씩 한지우급 운동신경을 보일때도 있다. 이 면모는 1기에서 이미 보인 적이 있는데, 슌의 집에 숨어들어갈 때 마루쵸와 르노가 걸린 함정에 거리지 않았으며, 슌이 날린 데스 카드를 날리는 것을 공중제비로 제법 먼 거리를 피하는 등 터무니 없는 신체 능력을 보여준 바가 있다. 베스트로이어에서는 상대가 놀아주듯이 대하고 있었다지만 파우스트와 추격전을 벌였는데,[101] 이 때 가파른 경사를 미친 듯이 뛰어내려가는가 하면 제법 거리가 있는 돌무덤을 점프하면서 주파하기도 했다.[102] 무엇보다 슌과 단이 소꿉친구인 것을 고려하면 단도 슌이랑 놀면서 약간의 수행을 했을지도 모른다.
- 2018년 12월에 첫 방영이될 신 시리즈 바쿠간 배틀 플래닛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단'으로 공개되었다. 북미판에서의 성씨가 기존의 '쿠소'가 아닌 발음이 비슷한 '코조(kouzo)'로 표기되었는데, 아마 기존 성씨의 발음 문제때문에 바꿨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4월 방영이 예정된 일본판은 그대로 쿠소라는 성씨로 등장했고, 성우도 타카하시 리에로 교체.[103]
[1]
국내 방영 과정에서
마스카레이드와 함께 현지화를 거친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줄리를 제외한 브롤러즈 멤버들은 모두 그를 단이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본명인 단마로 부르는 인물들은 그의 부모님과 마루쵸의 집사인 카토, 시즌 공통 메인 악역들 정도로,
키스 페르민은 스펙트라 시절에는 오만한 어투와 함께 본명으로 부르다가 아군화 이후에는 부드러운 어투와 함께 단이라고 부른다.
[3]
코바야시와 양정화 모두 주인공의 성우이긴 하지만 약간 중복이 있었는데, 양정화의 경우는 르노의 엄마 포함 몇가지 단역을 중복으로 맡았고 코바야시 유우는 2기의 바론의 엄마를 중복으로 맡았다. 양정화가 단역을 담당하면 최소한 연기톤이 중복될까봐 어린 여성 캐릭터만 담당한다.
[4]
주인공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한일 성우보다 중복이 훨씬 심하다. 맡은 배역은
조 오사무,
아쿠아 프로시,
파우스트,
클레이 페르민 박사,
다크온 퍼시벌,
제피로스 키메라, 루미나 스위프트 스윕이 있다.
[5]
2부에 들어서면 눈에 띄게 이 대사가 줄어들며, 종종 예고편에서 다른 이들이 이 대사를 쓴다.
[6]
다만 아리스와 직접적으로 갈등을 일으키거나 대립하는건 없었다. 갈등 요소도 없었고, 아리스 성격도 무언가 부딪히기보다는 피하는 쪽이고 하니.
[7]
왠지 모르지만 방안에 잘보면 전자 기타가 있다.
[8]
같은 JJ립스의 팬이였던 마루쵸와는 멤버 취향을 두고 서로 싸우기도 했다(...)
[9]
마스카레이드는 데스 카드 셋팅으로이용해 수많은 바쿠간들을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렸고, 스펙트라는 대량 바쿠간 포획에 동조한적이 있는데다(헬리오스가 6화에서 자기들이 타이그리스를 포획했다 말하기도) 카오스 어빌리티X때문에 드래고가 죽을 뻔하고, 렌은 브롤러즈를 속이고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장악해 건달리아의 전쟁, 침략에 이용하려고 한적이 있다. 일단 마스카레이드는 아리스가 마이너스 에너지에 오염되어 만들어진 사악한 인격이라 그 본체인 아리스는 자의로 저지른 것도 아니니 그렇다 쳐도 진실을 알기 전에도 마스카레이드를 받아들이려 했다.
[10]
하지만 그 악행에 대한 갈등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닌데 1기에서는 아리스가 스스로 작별을 고하고 도망치기도 했고, 3기에서는 렌을 받아들이려는 단 일행과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파비아가 잠시 갈등, 렌 자신도 과연 가도 될지 고민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게 파비아에게 있어서 건달리아는 조국의 침략자이자 자기 약혼자를 죽인 원수나 다름없기에...
[11]
밝고 활달하지만 고집이세고 자존심이 강하고,
솔직하지 못한 편이다.
[12]
사실은 클라우스가 가져간 것에 가깝다.
[13]
오죽하면 계속 싸우던걸 평소 화를 잘 안내는 타이그리스가 닥쳐라고 한뒤 크게 설교하고 난뒤에야 멈췄다.
[14]
이때 슬쩍 조와 찬리도 나온다.
[15]
그리고 26화에서 단이 지구로 돌아온 뒤 르노를 찾아갔을 때는 르노를 보고 얼굴을 붉히더니 자신에게 안기라는 포즈를 취하기까지 했다. 정작 르노는 단에게 안기는가 싶더니 단의 어깨에 올라가 있던 타이그리스를 낚아채서 재회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 장면은 르노를 향한 단의 연심이 가장 크게 드러난 장면이다.
[16]
대신에 르노는 당시 타이그리스와 결별한지라 아에로간이라는 바쿠간을 임시로 썼다.
[17]
이 때문에 슌는 1화에서 부터 나왔긴 한데 딱 한컷 나온데다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11화쯤으로 원조 브롤러즈 중 가장 늦다.
[18]
물론 상황이 상황인지라 교류를 끊은 것에 답답해할지언정, 단도 슌의 충격 자체는 당연하다고 여겼다. 또한 다른 브롤러즈들에게조차 슌의 모친상을 타인에게 함부로 발설하지 않았다.
[19]
이 때문에 처음에는 단이 슌이 마스카레이드의 자객이 된건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건 없고 본인이 데스 카드를 던져서 거부했다. 다만 배틀하는데 마스카레이드가 마음대로 데스 카드를 세팅한게 문제지....
[20]
그러나 이렇게 말한것과는 달리 작중 상황은 마루쵸가 밀렌느에게 크게 고전하는 중이였지만....
[21]
1기에서 줄리가 하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지라 은근하게 르노의 질투를 불러들였지만, 그것은 단순히 개그적인 장면이고 기본적으로는 친한 사이다. 2기 들어서는 반대로 줄리가 르노를 응원해주는 입장이다.
[22]
제네트 시로네가 줄리로 변장하고 단을 걱정하는 척 건달리아로 가지 못하게 막았고 단도 잠시 넘어갔으나 진짜 줄리가 오자 진짜 줄리는 이쪽이라며 바로 알아차렸다. 줄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단은 돌아올 것이라 절대적으로 신뢰했고 단도 줄리가 가지 말라는 말을 할 리가 없다며 바로 알아차렸다.
[23]
브롤러즈 간의 불화가 심했던 1기 20화에서는 세뇌가 풀린 빌리를 데려다 주기 위해 줄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24]
얼마나 강했냐면은 그 먼치킨인 단마저도 머리를 싸매고 고전했던 상대였으며 중요한 결전 때는 항상 헬리오스가 드래고보다 유리한 상태이다.
[25]
건틀렛을 광선검으로 만들어주는 어빌리티 카드가 있다. 이후에도 스펙트라 VS 밀렌느나 밀렌느가 미라를 인질로 삼을 때도 나왔다.
[26]
본인 스스로 속성을 다크온으로 체인지하여 활동하였고, 덧붙여 스펙트라(키스)는 4기 기준 브롤러즈 멤버 유일한 성인이다.(4기 기준 21세)
[27]
서로 슛한 바쿠간이 부딪히고 주위에 폭풍이 생기는 등 정말 엄청나게 치고박고 해서 싸웠다.
[28]
미라는 사정상 어쩔 수 없는 배신으로 나간 적이 있고, 마루쵸, 에이스, 슌은 중간에 헥스의 인질이 되었다.
[29]
단의 아버지는 푸딩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어쩌다 아들인 단이 선물로 푸딩을 사오면 엄청나게 좋아한다(...)
[30]
다만 그렇다 해도 전부터 꾸준히 배틀을 하여 랭킹을 조금씩 올렸다고 한 만큼 의외로 재능 캐릭터까지는 아니다. 오히려 '재능빨'이라고 한다면 실제로는 배틀 경험이 없고 바쿠간을 가져본적도 없는데
악의 인격에 세뇌된게 전부인데도 단숨에 1위 - 2위 까지 올라간
이 처자가 더 들어 맞는 편.
[31]
깔아둔 게이트 카드에 바쿠간을 마구잡이로 풀어놓았다가 리키마루가 히든 카드로 숨겨두었던 아쿠아 나이트의 어빌리티 빅 웨이브 한방에 아군 바쿠간들과 적 바쿠간들이 전부 데스 차원에 빠져버렸다. 이도 모자라 나이트를 상대하려고 게이트 카드에 어떤 위험이 있을 지도 모르는 데 한 방에 이기겠다고 무턱대고 어빌리티를 쓰는 바람에 결국 드래고가 자력으로 어빌리티를 깨고, 위기를 맞았지만 타임 오버로 슈퍼 노바(필드의 바쿠간들의 파워 레벨을 뒤바꾸는 게이트 카드)의 효과가 발동된 덕에 정말 운좋게 이겼다. 하지만 적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애꿎은 아군 바쿠간들을 잃은 것은 물론이고 상대 바쿠간들까지 이에 휘말려 전부 데스 차원으로 빠져버렸기 때문에 동족을 또 잃었다는 사실과 단의 단순무식한 싸움방식, 드래고가 무사한 것만 걱정하는 단의 태도에 대해 따지면서 매우 분노했다.
[32]
처음 내보낸 캔서는 료의 맨티스가 '마리오네트'를 사용해 맨티스의 코앞으로 끌려와서 어둠 속성 게이트 카드로 파워업한 맨티스에게 털려 데스 차원에 처박혔고, 두 번째로 내보낸 저거노트는 맨티스를 압도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자폭 어빌리티 '킬링 컴패니언'에 당해 저거노트와 맨티스가 동시에 데스 차원으로 끌려갔다. 마지막 남은 게리슨은 '게리슨 엔포스멘트'로 강화해서 먼저 나와있던 슈레더를 제압했으나 마지막 남은 루시퍼를 상대로 오픈한 불 속성 게이트 카드가 '디멘션 폴'에 무효화되는 바람에 게리슨마저 루시퍼의 공격을 받고 데스 차원에 떨어져 패배했다.
[33]
슌이
바쿠간을 그만둔 이유가 따로 있었고 단이 그걸 밝히지 않은 것도 있지만 르노가 "누구(단)와는 달리 믿을 만 하다니까~" 라 말해 단의 자존심을 긁어 그런 녀석 필요없다며 자존심 문제로 보이게 만든 것도 있다.
[34]
트리플 배틀 게이트 카드 위에 먼저 맨티스를 스탠드한 후, 찬이 스핑크스를 스탠드하자 트리플 배틀 게이트 카드 옆에 다른 게이트 카드를 놓고, 그 위에 노바 나이트를 스탠드했다. 그러자 찬은 트리플 배틀 위에 글로리어스를 스탠드해 배틀이 시작되는데, 단은 곧바로 어빌리티 '스윙 블레이저'로 스핑크스를 옆 게이트 카드로 옮겼다. 그렇게 두 장의 게이트 카드 위에서 각개 격파한 것.
[35]
이때
카오게이가 나오는건 덤.
[36]
이 다음에 찬이 잠깐, 사랑 싸움이라면 나중에 하지 않을래??라는 말을 할 정도.
[37]
단이 르노와 대화하면서 단도 아리스가 약간 이상한 부분이 있다 생각하는걸 아리스가 엿들어 단도 자신을 의심하는구나 하며 절망하다 슈지 남매의 배틀에 필드 오픈을 하던 찰나에 난입한다. 갑작스런 난입에 아리스의 첫 배틀 참여일 것 같지만 아리스 성격상 싸움에 나설 것도 아니고, 바쿠간을 가진 것도 아닌 지라 그럴 가능성은 없었다. 르노도 아리스에게 너 바쿠간도 없는데 어떻게 싸워?라면서 쏘아붙이는 건 덤.
[38]
같은 시간에 줄리는 슌의 할아버지를 의심해서 대뜸 슌에게 배틀을 걸었다.
[39]
단의 언급으로는 단의 드래고와 르노의 타이그리스를 제외하면 몽땅 리타이어 했다고 한다.
[40]
참고로 이때 르노가 방 안에 있을 것을 짐작하고 창문에 돌멩이를 던져서 주의를 끌려고 했는데 마땅한 돌멩이가 없어서 드래고를 창문으로 던졌는지(...) 드래고에게 한소리 듣고 있었다. 어쨌든 르노가 창문을 열어준 덕에 생각나서 와봤다며 집안 특제 야채주스를 던져주고 갔다.
[41]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당시의 배틀이 마스카레이드를 띄워주려는 의도가 좀 강해 보였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기적인 효과가 있는 게이트 카드인 '데빌스 저지먼트'도 그렇고 다크온 게이저 듀얼을 날릴 때 드래고를 방어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이 때 어빌리티 '메테오 스트라이크 드래곤'을 날려 맞딜을 하는 방식으로 싸웠다면 어빌리티 효과가 유지되어 퓨전 어빌리티 '익스페리어'를 작동시켜 승리할 수 있었다.
[42]
다른 브롤러들은 시련의 주제를 과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지만 위에도 썼듯이 단은 과거 특별한 사정이나 에피소드가 없다는 점도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43]
이건 단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브롤러도 마찬가지였다.
[44]
드래고의 주선으로 자의로 왔다는 단, 마루쵸와는 달리 슌은 인술수행 도중에 생긴 차원균열 사고로 왔다고 한다.분명 말하는 건 매우 진지하나 내용은 개그(...) 1화에서 단과 통화가 안됐던 것도 그 당시엔 이미 지구엔 없었기 때문.
[45]
2기 7화의 알파시티 경기장에 잠입 할 때 경기장 주변에 있는 수많은 경비병을 보고 북미판에서는 '경비가 슌의 바지보다도 빡빡하다'(...)는 참으로 흠좀무한 대사를 치는데 이게 너무 쎈건지 일본판과 한국판은 그냥 평범한 대사로 바뀌었다.
[46]
드래고가 원더 레볼루션을 떠나 주인공 일행이 해방시킨곳이 타 지역의 컨트롤러의 영향(바쿠간의 강제 구슬화)을 받고 스펙트라가 코어를 남용하는 것 때문에 원더 레볼루션에 기후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코어인 드래고가 완전히 원더 레볼루션을 떠나면 원더 레볼루션에 이상 현상이 생기기 때문.
[47]
이름은 노바 블레이저 X, 효과가 본인의 파워레벨을 700G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기본으로 되돌린다. 이 정도 효과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바쿠간들은 2기 바쿠간 중에서는 아예 없으며, 3기 바쿠간들 중에서도 12 오더즈 소속 바쿠간 정도일 것이다. 그나마 이것의 열화판이라 할 수 있는 어빌리티는 드래고의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인 드래곤 워리어 뿐이다.(상대를 기본 파워레벨로 되돌리고 본인 파워레벨을 600G 상승) 그리고 차후 시즌에서 나온 이보다 더 강력한 어빌리티는
아쿠아 리티러스의 배틀 기어 어빌리티인 제코어-카디브리스 뿐이다.(상대를 기본 파워레벨로 되돌리고 본인 파워레벨 400G 증가 및 상대의 파워 레벨을 각각 400G씩 감소)
[48]
드래고를 뺏긴 충격이 너무 컸는지, 햄버그 스테이크와 새우튀김을 몇 개씩 집어먹고도 맛을 느끼지 못했고, 멍하니 창문 밖만 바라보다가 나중에는 지나치게 무리하게 몸을 단련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기까지 했다. 이때 샤이먼과 윌더가 말하길, 겉으로는 씩씩한 척 행동하고 있지만 마음으론 울고 있다고.
[49]
효과는 상대를 기본 파워레벨로 되돌리고 그 과정에서 내려간 파워레벨을 전부 흡수한다. 엄청 효과가 강력한 대신 파브닐 본체는 창으로 변해서
배틀러가 직접 들고 상대 바쿠간에 꽂아넣어야 한다.
[50]
다만 1기 마지막화와는 다르게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했다.
[51]
디멘션 웨이브를 역이용한 방어벽으로 마루쵸네 집 범위 이내는 헥스가 발견치 못하게 되어있다.
[52]
28화에서 세인트 샤이먼이 하이드론의 드리어드에 패배해 루미나 에너지를 뺏겨버려서
뺏을게 없다.
[53]
이 에피소드에서 배틀 기어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54]
정확히는 패배한 것은 아니고, 드래고가 속성 에너지를 뺏기고 구슬로 돌아간 직후 배틀이 중지된다.
[55]
작중 두 번 파비아에게 내던져졌다(...)
[56]
엘라이트 단장이 방어벽은 충분히 강하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크는 개선할 방법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지구인인 제이크가 로텔디아의 기술에 자세하게 알 리가 없다. 또한 코어뎀이 기절한 상태인데 이를 전혀 신경 안쓰고 방어막에 대해서만 물었는데 정 많은 제이크가 자기 바쿠간을 신경쓰지 않는 것도 이상해서 때문에 이것을 단에게 꼬투리잡혔다.
[57]
중간에 드라크의 '카오스 매그나리어' 어빌리티에 드래고가 옆통수를 가격당해서 드래고가 잠깐이나마 의식을 잃어버렸다. 그런데도 드래고는 초점이 사라진 흐린 눈을 한 채 바쿠간의 전투 본능만으로 "드라크를 이겨야 돼..."라며 전투에 임하려 들었지만 의식을 잃은 탓에 어떠한 공격도 방어도 하지 못하고 드라크에게 두들겨 맞고만 있었고, 결국 단이 안 된다며 울부짖으며 드래고의 몸에 올라가 드래고를 연신 불러대며 다 포기할 뻔했던 드래고를 다시 정신차리게 했다.
[58]
묘사가 '스파이어 드래곤'의 상위호환 격으로 나온다.
[59]
이 때 세레나 여왕의 근황도 나온다. 왕위를 물려준 이후로는 로텔디아의 평화 대사로 활동중이라고 하며 루미나 배틀러 랄프를 보내 준 사람도 세레나 씬이다.
[60]
연출을 보면 코드 이브의 힘인 듯 하다.
[61]
팀 아누비우스 멤버들은 노바/아쿠아/서브테라/제피로스 집잼, 크리스는 다크온 클로사우루스, 순은 루미나 속성의 다른 바쿠간.
[62]
인피니티 코어를 흡수한 상태라 속성이 노바가 아니다. 작중 드러난 파워 레벨 수치 옆의 속성 칸에도 인피니티 코어가 새겨져 있다.
[63]
료를 상대할 때는 어빌리티 '마리오네트'로 슈레더를 료의 맨티스가 있는 구역으로 던졌는데 그 맨티스가 있는 구역이 트랩카드 '마인 고스트'가 있는 곳이어서 맨티스와 슈레더를 한꺼번에 리타이어시켰고, 찬 리를 상대할 때에는 스핑크스와 대치 중이었는데 게이트 카드 '트리플 배틀'로 자신이 다른 바쿠간을 불러낼 것처럼 보이더니 다른 카드를 세트하고 그 카드에 나이트를 슛해서 찬 리 측에서 글로리어스를 내보내게 만든 뒤 어빌리티 '슬링 블레이저'로 스핑크스를 나이트의 영역으로 집어던져서 맨티스가 글로리어스를, 나이트가 스핑크스를 각개격파했다.
[64]
맨티스를 레벨 다운 위에 셋하고 상대 바쿠간으로 자코 드래고노이드가 나왔는데 하필 레벨 다운에 아슬아슬하게 걸리지 않는 390의 파워레벨을 보유하고 있어서 당시 파워레벨 350인 맨티스가 패배했다.
[65]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진화한 바쿠간인 메테오 드래고노이드와 듀얼 히드라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66]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고 1화에서 단의 바쿠간이 들어있는 상자에서 볼 형태로 잠시 나왔다. 아마 서브테라 골렘 때문에 쓰이지 않은 듯.
[67]
원래 이것은
하이드론의 로봇 바쿠간으로 예정됐지만, 스펙트라가 이걸 울트라 헬리오스 개조에 써먹으려고 가져가다가 뺏겨버렸다.예비용도 있긴한데, 이것도 하이드론한테 주지 않고 스펙트라가 울트라 헬리오스에 개조하는데 써먹는다(...).
[68]
최초로 배틀기어를 사용한것은 스펙트라.
[69]
파워 레벨 상승치가 무효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역으로 그 수치만큼 감소한다.
[70]
적진에서 사용한 뮤테이트 퓨전 명칭을 빌린 가칭이다.
[71]
이렇다보니 건즈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단이 노바 배틀러와 루미나 배틀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참고로 4기 2부에서는 단 뿐만 아니라 마루쵸, 슌도 각각 아쿠아 배틀러와 서브테라 배틀러, 제피로스 배틀러와 다크온 배틀러 역할을 같이 수행한다.
[72]
합체했을 때 바쿠간 2대의 기본 파워레벨을 합친수치이다.
[73]
무승부라고 하기도 좀 그런 것이, 루시퍼 하나에게 신명나게 발리다가 드래고가 한계를 뛰어넘는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오버 드라이브 현상을 일으키고 부작용으로 배틀 필드가 깨져서 배틀이 강제로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 때 사용하려고 했던 어빌리티는 부스티드 알티마. 노바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로 2번이나 진화해야 쓸 수 있는 어빌리티를 무리하게 쓰려고 했으니...설사 어빌리티가 정상 작동되어 드래고가 이겨도 단은 이미 게이트 카드 3장을 모두 쓴 반면 마스커레이드는 아직 한 장도 쓰지 않았으니 마인 고스트나 데빌스 저지먼트를 사용하면 드래고는 그대로 패배다.
[74]
다만 드래고가 자력으로 어빌리티를 깨지 않았다면 단오가 졌다. 당시 리키마루는 '슈퍼 노바'라는 게이트 카드를 트랩으로 깔아 둬서 드래고가 올린 파워를 이용하려 했다.
[75]
전편에서 단이 배틀한뒤 드래고와 다투다 강바닥 투척(...)뒤에 료와 배틀하다 패배, 이후 드래고와 화해한뒤 다시 배틀했을 때는 이겼으며 다퉜었던 료와도 화해 했다.
[76]
이 배틀은 슌이 실수만 안했어도 슌의 승리가 확정적이였는데, 막판에 슌이 눈물에 시야를 흐려 바쿠간을 잘못된 위치에(사우러스의 캐릭터 카드) 팝아웃된덕에 단이 첫승을 따냈으며, 이 배틀은 승패 상관없이 슌이 오로지 임종 직전인 엄마의 죽음을 막으려고 시간을 끌려고 벌인
현실도피에 가까운 배틀에 슌의 멘탈 상태도 영 좋지 않았고, 즉 전력을 다 하지 않았음에도 슌이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은 당시 단오와 슌의 실력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현실 도피 배틀이여서 그런지 단오도 (배틀 그만하고) 1초라도 빨리 엄마에게 가라고 설득할 정도였고, 단도 시간끌기를 위한 배틀에 마지막 팝 아웃도 실수했다는 것을 알아서 승리 취급하지는 않는다.
[77]
시점이 본편 1화보다 더 이전이다.
[78]
찬리가 너무 상대를 과소평가한 탓인지 드물게 단이 전략적으로 싸운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79]
이 배틀은 배틀 도중 조가 쓰러져 버려서 무승부 처리되었다. 그리고 이 배틀이 끝나서야 단은 조가 불치병이라는걸 알게 된다.다른 멤버들은 조의 사정에 대해서 조의 어머니를 만나서 들어 알았으나 단은 실수로 드래고를 떨어트리는 바람에 드래고를 찾느라 다른이들과 흩어져서....
[80]
조는 실제로 바쿠간 사이트 웹마스터인 만큼 바쿠간에 대한 지식도 상당하고 실력도 좋은 편이지만 실제 배틀하는걸 보고 신기해한다던지 바쿠간 배틀을 처음 해보는듯한 모습을 보여서 단을 당황시켰다. 불치병 때문에 바쿠간 같은 격렬한 것은 하지 못하게 돼있어서 실전경험이 없기 때문.
[81]
무언의 광대라 그런지 게이트 카드나 어빌리티의 효과 설명은 파브닐이 전부 다한다. 배틀 종결 뒤 강제로 가면을 벗겼을 때 드러났다. 이 뒤의 세명의 광대는 각각 마루쵸, 줄리, 슌의 모습을 한 광대다. 네명 전부
죽은 눈이라 그런지 좀 무섭다.
[82]
그런데 이 경우는 드래고가 퍼펙트 코어에 분리되면서 파워가 많이 약해진 상태로 퍼시발과 비슷한 레벨에서 싸운것이지 실제로는 드래고쪽이 매우 유리했을듯 하다.
[83]
고전하거나 이런거 없이 거스가 압도적으로 단을 개털어 버렸다.흠좀무.
[84]
여담으로 여기서 패배하였는데 오히려 반응은 거스가 떠나고 나서 아무런 풀 죽음도 없이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완패에 대한 충격이 없진 않았는지 다음 화에서 시작하자 거스에게 패배할 때의 장면이 악몽처럼 지나갔다.
[85]
중도 난입
[86]
이 칼싸움 리얼 파이트에서 결국 단이 이겼지만 베스 팰리스의 붕괴로 흐지부지됨.
[87]
원래는 볼트가 그들에게 배틀을 걸었지만 스펙트라와 거스가 갑툭튀하고 볼트는 거스가 가지고 있던 개조한 브론테스 때문에 어쩔수없이 물러나야 했다.
[88]
이라고는 하지만 드래고의 불 속성 에너지를 뻇겼기에 패배나 다름 없다. 배틀 결과 드리어드는 고장, 파브로스는 아예 파괴되었지만 어차피 로봇 바쿠간이라 수리 및 재개발을 통해 다시 만들어낼 수 있으니 HEX 일당에게는 큰 손해도 아니었다.
[89]
당시 렌이 일부러 패배했기 때문에 사실상 혼자서 둘을 상대로 싸워야 했다. 그럼에도 제네트가 자신의 라이프 게이지를 포기하는 대가를 치러서야 간신히 이겼다. 시드도 자신들을 상대로 이 정도로 싸웠다며 단을 높게 평가했다.
[90]
제네트가 줄리로 변신했지만 나중에 진짜 줄리가 온데다가 제네트가 그다지 치밀하지 못한탓인지 금방알아챘다.
[91]
바로듀스의 언급에 의하면 드라크의 패배는 처음이라고 한다.
[92]
네시아에서의 모든일이 끝나고 배틀을 하였다. 결과 불명이라고는 하지만 3기에서만 진화를 3번이나 하고 드래고처럼 얼티밋워리어의 DNA를 이어받은 드라크를 멀찍이 능가하는 울트라개사기 바쿠간 드래고를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
[93]
드래고는 유틸도 나름 충실히 챙기긴 했지만 대부분의 어빌리티가 파워 레벨을 올리는 공격형 어빌리티인 반면 파브닐은 상대의 파워 레벨을 0로 만드는 사이암 로, 상대를 자신의 기본 파워 레벨로 만드는 네오 발류트, 모든 바쿠간을 기본 파워 레벨로 되돌리는 디스펠 로어 등 사용할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하는 변칙적인 어빌리티가 다수 존재하고 공격형 어빌리티는 맥시멈 노바와 제노헤드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맥시멈 레볼루션 뿐이다.
[94]
슌의 배틀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닌자 컨셉답게 파워로 찍어누르기 보다는 견제, 회피, 교란 등을 통해 상대의 공격에 유연하게 대처하다가 순간적인 빈틈을 찾아 결정타를 먹이는 식이지만 드래고는 고속 이동기인 블레이즈 해머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공격기 아니면 방어기 뿐이라 슌과 상성이 맞지 않는다.
[95]
스펙트라는 회상 씬에서만 사용을 했고, 그 외에는 하이드론이 퓨전 어빌리티만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트리플 퓨전 어빌리티를 선보였다.
[96]
사실 空操는 양쪽 모두 장음이 있어 올바른 발음은 '쿠-소-'이다.
[97]
communication breakdown. 이 노래의 가사 코바야시 유우 본인이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4)의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타무라 나오미'와 공동 작사하였다.
[98]
love the music. 이 곡은
LISP의 피쳐링이긴 하지만.
[99]
신성한 오브가 있는 사원은 주변이 물로 가득 차 있는데, 순수한 마음을 지니면 그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무언가에 순수하게 몰입하는 정도면 되는지 최종화에는
나자크도 걸어들어왔다.) 이후에 단오는 자신만만하게 강물에 발을 디디는데, 그 사원의 물이 특이한 거고 다른 데는 그냥 평범한 강이다. 그런데 이 녀석, "안 되면 되게 하라!"를 외치며 기어이 건넜다(...) 슌이 이걸 보고 데꿀멍해서 말하길, "저 녀석 사람 맞아?"
[100]
2기 24화에서는 데스 펠리스로 올라가다 파이널 컨트롤러의 발동으로 단, 에이스, 바론이 고공에서 추락했는데 반면 위로 올라간 슌은 그런 단에 대해 '그는 괜찮을거야'라고 말한다(...). 물론 드래고 역시 슌을 향해 '그들은 괜찮을거다'라고 하는건 덤.
[101]
당시의 파우스트가 그냥 어빌리티 하나만 갈겼다면 단은 그대로 죽은 목숨이었다.
[102]
이 때는 앞선 두 사례와 달리 본인이 정말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파우스트의 공격도 위험하지만 달리는 지형부터가 가파른 절벽과 경사와 돌무덤은 예사고, 발 한번만 잘못 디뎠다가는 용암에 빠질 수도 있었다.
[103]
여담으로 쿠소 단마의 성우
코바야시 유우를 제일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