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0:31:03

용의 눈물/유튜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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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별명
4.1. 주요 인물4.2. 조선 왕실 관련 인물4.3. 태종 왕실 관련 인물4.4. 대신들4.5. 정도전 관련 인물4.6. 이방원 관련 인물4.7. 고려 인물4.8. 기타
5. 드립

1. 개요

2020년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진행하는 KBS 대하드라마 < 용의 눈물>의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 다룬 문서.

2020년 12월 16일 첫 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7번째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2. 특징

KBS 사극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방영된지 2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극계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스트리밍에서는 그렇게까지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최초 스트리밍 전만 하더라도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력이 바탕이 된 명작인 만큼 스트리밍을 하게되면 어떨까라는 기대감이 컸었지만, 1차 스트리밍에서도 그다지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기대에 비해 결과는 썩 좋지는 못한 편이다.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2가지 정도로 꼽는데, 첫번째는 아무리 대표적인 사극 명작이지만 이미 방영된지가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화질부터 모든 제반적 요소가 올드해보인다는 평가가 많고,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용의 눈물을 기억하기에는 다소 적은 나이라서 드라마에 대한 접근성이 타 작품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두번째는 시대가 여말선초 시기라는 측면에서 파생된 부족한 전투신과 특유의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로 인해 스트리밍 인기의 주 요소인 드립의 형성이 부족했다는 점이다.[1] 그렇지만 비록 시청자 수는 그리 높지 않고 드립 요소도 많지는 않은 이런 불리한 점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명대사, 정통사극으로서 보여주고 있는 역사적 전개는 수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3. 역사

  • 1번째 스트리밍 ( 2020년 12월 16일 ~ 12월 22일 / 동시간 최대 4,400명 ↑)
    • 2020년 12월 16일 15시부터 스트리밍했다. 24년 전 사극이지만 첫 회부터 3천명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시작했으나, 고려 멸망 ~ 조선 건국 시기인 초반부는 2,000명대 시청자 수를 유지하였다. 무인정사 부분부터 다시 3천명을 돌파하고, 이후 2,500~3,500명대의 시청자 수를 유지하였으며, 2차 왕자의 난에 앞서서 이방원이 자객의 습격을 받는 부분에서 4천명을 돌파했다.[2] 스트리밍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사극이었으나, 평균 2~3천명대, 최대 4,400명 정도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무인시대보다는 약간 적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용의 눈물이 워낙 방영된지 오래된 작품이라, 많은 스트리밍 시청자들을 유입시키지 못한 점도 있고, 합성 필수 요소 때문에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쌓아온 태조 왕건과 달리 그런 것이 전무한 작품이니만큼 인기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었다. 또한 초반부는 특유의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여타 사극들과는 달리 드립치기가 곤란한 부분이 많다는 반응이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조금씩 가벼워지고 조영무 등 몇몇 개그캐릭터들이 부각되면서 다소 적은 시청인원에 비해 관련된 드립은 많이 터져나왔다. 이와는 별개로 배우들의 연기력과 숱하게 터져나오는 명장면, 명대사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용의 눈물에 대해 잘 보지 못한 사람들도 '괜히 사극계의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평을 남기며 사극계의 본좌라는 명성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
  • 2번째 스트리밍 ( 2021년 4월 1일 ~ 4월 7일 / 동시간 최대 2,900명 ↑)
    • 2021년 4월 1일부터 2차 스트리밍을 실시하였다. 이번 스트리밍은 시기적으로 3월에 방영되었다가 조기 종영된 조선구마사의 영향으로 정통사극인 용의 눈물을 스트리밍한 것이라는 얘기가 채팅창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스트리밍 기간 동안 평균 2,000명대 시청층을 유지하였으며, 최대 2,900명까지 기록하여 시청수는 조금 떨어졌으나, 정통사극의 명성을 여실없이 보여주었다.
  • 3번째 스트리밍 ( 2021년 7월 22일 ~ 7월 28일 / 동시간 최대 2,400명 ↑)
    • 2021년 7월 22일 15시부터 3차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총 7일 동안 최저 1,000명에서 최대 2,400명까지 기록하였다. 세번째 스트리밍인 것도 있고, 2020 도쿄 올림픽 기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4번째 스트리밍 ( 2021년 11월 24일 ~ 11월 30일 / 동시간 최대 2,400명 ↑)
    • 2021년 11월 24일 18시부터 4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이번 스트리밍은 12월에 방영될 예정인 태종 이방원의 방영을 염두에 두고 스트리밍 된 것으로 분석되며, 공교롭게도 4차 스트리밍이 시작되는 11월 24일은 용의 눈물이 첫 방영된 지 정확히 25년이 되는 날이다. 1일차와 2일차는 각각 1,600명과 1,900명을 기록했으며 3일차 무인정사에서 일일 최대 2,200명을 돌파했다. 5일차 이후에는 조사의의 난과 이성계와 이방원의 화해 연회 장면(5일차)과 양녕대군이 경회루 현판을 쓰는 장면(6일차)에서 2,400명을 기록했으며, 7일차에서도 최대 2,400명을 기록했다. 또한 158회 원경왕후가 사망하는 장면과 마지막회 태종의 사망 장면에서는 누군가 '부의금'이라며 슈퍼챗을 쏘는 일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1,600 ~ 2,400명대를 꾸준히 기록해 3차 스트리밍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5번째 스트리밍 ( 2022년 12월 7일 ~ 12월 13일 / 동시간 최대 1,820명 ↑)
    • 2022년 12월 7일 16시부터 5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11월 이후 근 1년 만의 스트리밍이다. 1회에서 700명을 기록했고, 1일차는 최대 1,370명, 2일차는 최대 1,200명을 기록했다. 3일차 1차 왕자의 난을 다룬 51회에서 1,390명, 52회에서 1,500명을 기록했다. 4일차에는 최대 1,400명을 기록했다. 5일차에는 최대 1,650명을 기록했다.[3] 6일차에서는 최대 1,820명을 기록했다. 7일차에서는 최대 1,710명을 기록[4]하며 종료했다. 스트리밍 최대 1,820명을 기록하며 스트리밍 내내 2,000명을 넘지 못했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스트리밍 했던 회차들보다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 6번째 스트리밍 ( 2023년 1월 6일 ~ 1월 12일 / 동시간 최대 2,570명 ↑)
    • 2023년 1월 6일 7시 15분부터 6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5] 2023년의 첫 번째 스트리밍이자, 12월부터 시작되는 연속 스트리밍의 두 번째 로테이션의 시작으로, 1달만의 재 스트리밍이다. 첫 번째 로테이션의 마지막 주자인 태조 왕건이 끝나고 공교롭게도 두 번째 로테이션의 첫 번째 주자로 용의 눈물이 시작하면서 채팅창에서는 고려 통일 10분만에 고려 멸망 급전개 테크를 탔다는 드립이 나왔다.
    • 1회에서는 1,600명을 기록했으며, 1일차에는 900명~ 1,300명 정도를 기록했다. 2일차에는 최대 1,620명을 기록했으며, 이어진 3일차 0시 시간대인 48회에서 1,790명, 저녁 시간대인 2차 왕자의 난이 있던 72회에서 해당 일차 최대인 2,570명을 기록했다. 4일차는 최대 1,700명, 5일차는 최대 1,830명, 6일차는 최대 2,120명을 기록했다. 마지막 7일차에서는 최대 1,100명을 기록하며 종료했다. 스트리밍 최대 2,570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5차 스트리밍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스트리밍을 마무리하였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수치는 지난 5차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으나, 때 마침 2차 왕자의 난이 주말 시간 황금타임에 겹친 점이 주효했다.
  • 7번째 스트리밍 ( 2023년 12월 4일 ~ 12월 10일 / 동시간 최대 2,295명 ↑)
    • 2023년 12월 4일 15시 30분부터 7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월 이후 11개월만의 스트리밍이다. 당초 예정에는 없었지만, 연말 구독자 감사 기념으로 특별편성되었고, 비슷한 시기를 다루는 태종 이방원의 스트리밍이 다음 주 시작되기 때문에 이와 연관해서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1일차에는 최대 2,200명, 2일차에서는 35회에서 최대 2,093명을 기록한 이후 1,500명 대를 유지했다. 3일차 52회 1차 왕자의 난에서 최대 2,295명을 기록하고 이후에는 계속 최대 1,000명대 중후반을 유지했으며 7일차 최종회에서 최대 1,700명대를 기록한 채 오후 5시 무렵 마무리되었다.
    • 스트리밍 최대 2,295명을 기록해 지난 5차 스트리밍 이후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6차 이후 11개월만에 진행되긴 했지만, 당초 예정에 없었고 주요 포인트 장면들이 평일 낮 시간대에 방영했던 점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4. 별명

  • 배역 / 배우의 별명: < 태조 왕건> 등 후에 방영된 사극에 출연한 사람들이 많아 그 배역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밑에 나열된 인물들 이외에도 출연한 배우들 중 앞에서 언급된 사극이나 다른 작품에서 보인 경우가 많아 그 배역의 배우들 또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4.1. 주요 인물

4.2. 조선 왕실 관련 인물

4.3. 태종 왕실 관련 인물

4.4. 대신들

4.5. 정도전 관련 인물

4.6. 이방원 관련 인물

4.7. 고려 인물

4.8. 기타


이외 등장한 여러 단역들은 '태조 왕건', '야인시대'의 배역 이름으로 불려졌다.

5. 드립

  • 드래곤 합창단: 오프닝/엔딩 주제가가 등장할 때 단체로 "아아아~~~" 라는 채팅이 올라오자 나온 드립. 드라마 이름인 용의 눈물에서 용을 따온 명칭이다. 신덕왕후가 이방원을 부를 때 쓴 멸칭에서 따온 인간백정 합창단이라는 명칭도 잠깐 나왔으나 곧 묻혔다. 이후에는 이방원이 만들어낸 희대의 명장면인 노루 패대기치는 장면으로 노루 합창단 드립이 나왔으나 다시 묻혔다.
  • 칼라 드립: 이성계가 회군하는 장면에서, 요동 정벌을 두고 이성계와 최영이 논쟁을 하는 장면이 텔레파시하는 것처럼 보여서 나온 드립. 물론 실제로는 과거 회상을 하는 장면이다.
  • 통수 드립: 앞에서 스트리밍된 무인시대처럼 작중 캐릭터들간의 통수와 하극상이 난무하는 것에 대한 드립. 특히나 통수의 주역이 하필 무인시대의 주인공이었던 정중부 역을 맡은 김흥기 옹의 정도전인 경우가 많아 더욱 흥했다.
  • 헬조선 드립: 조선의 개국 과정을 그린 작품인데 앞에서 말했듯 통수와 하극상이 난무할 때마다 "이래서 조선이 헬조선이 됐다"는 식의 드립이 나오곤 한다.
  • 왕건 오열: 고려가 망해가는 가운데 우왕, 창왕, 공양왕 등이 작중에서 매우 한심한 인물들로 그려지기 때문에 나온 드립. 게다가 태조 왕건에서 고려 개국 공신을 연기한 배우들이 여기서는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데 이바지를 한 인물들로 나오다보니 더더욱 이 드립이 성행한다. 특히 2023년 1월 6일 6차 스트리밍은 태조 왕건 12차 스트리밍이 끝난 직후 바로 이어서 한 지라 채팅창에서 왕건이 수십년만에 겨우 힘들게 통일했더니만 하루도 안 지나서 고려가 멸망하고 말았다는 드립과 엮이고 말았다.
  • 미러전 드립:
    • 이방원(태종) 미러전: 이방원을 맡은 배우 유동근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맡았기에 이성계와 이방원이 대화를 할 때마다 미러전, 자신과의 싸움 등의 드립이 나온다. 이후 태종 치세부터 세종 초기까지를 다룬 후반부에 유동근과 안재모가 대화를 할 때 역시 미러전 시즌 2 드립이 나온다. 이외에도 박은을 연기한 배우 임병기는 삼국기에서 당태종 이세민 역을 맡아 조선 태종과 묘호가 같기 때문에 제3의 태종 미러전도 가능하다. 스트리밍 시청자 중에선 삼국기를 시청한 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드립은 거의 올라오지 않았다.
    • 연산군 미러전: 연산군을 연기한 유동근, 안재모, 이민우, 정태우가 모두 나오는지라 연산군 미러전 드립도 나왔다.
  • 텔레토비 드립: 신료들의 관복이 보라색인지라 이를 두고 보라돌이라는 드립이 나온 것을 필두로 녹색 복색과 노란색 복색을 입은 원경왕후 효빈 김씨를 두고 뚜비 vs 나나라는 드립도 추가되었다.
  • 나이드립: 왕건에서처럼 실제 나이에 맞지 않는 미스캐스팅을 두고 나이드립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실제 역사에서는 30대였는데 70대 후반의 원로 배우 한은진이 캐스팅되어 무려 2배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났던 안대비( 정비 안씨), 마찬가지로 방영 초기 실제 역사에서는 40대였는데 당시 50대에 다다랐던 배우 이정웅이 연기한 권근, 2차 왕자의 난 당시에도 10대였던 맹종도, 조사의의 난 이전까지 20대인 이숙번 등이 안대비(40대), 권근(30대), 이맹종(15세), 이숙번(26세) 식으로 나이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63]
  • 급발진, 샷건 드립: 격변하는 정세와 난무하는 사건 사고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 그때마다 언급된다. 이러다보니 아예 채팅창에서 드라마 제목을 ‘용의 샷건’으로 부르는 반응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 브금 드립: 초반부를 보면 사무라이 풍의 느낌이 드는 bgm이 가끔 등장하는데 그럴때 채팅창에서 '사무라이 브금', '장군의 아들 브금', '하야시 브금' 등의 드립이 등장한다. 실제로 이 bgm은 이후 2003년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무사들의 대화'에서 bgm으로 사용되었다.
  • 양녕대군 드립: 원경왕후가 양녕대군을 출산할 때 의안군의 세자 책봉 소식을 듣고 격노하며 출산하는 장면이 나오자 "이래서 양녕대군이 삐뚤어졌다"는 드립이 나왔고, 이후로도 이방원이나 원경왕후가 과격한 행동을 벌일 때마다 "양녕대군이 비뚤어진 이유" 운운하는 채팅이 올라오곤 한다.
  • 노랑머리 드립: 이방석의 부인 폐세자빈 유씨가 내관 이만과 바람을 피는 일종의 NTR 장면이 나오자, 폐세자빈 유씨를 연기한 배우 이재은이 이 작품 이후에 찍은 에로 영화이자 NTR이 등장하는 노랑머리와 관련된 드립이 나왔다.
  • 조선 버닝썬: 이방석과 이방번이 몰래 궁궐을 나가 기생과 방탕하게 술을 마시고 노는 모습 때문에 나온 드립. 이외에도 룸살롱, 룸방 같은 유사 드립도 있다. 이후 양녕대군이 음주가무를 하며 비행을 일삼자 다시 이 드립이 등장했다.
  • 노루 폭탄, 쿠팡 배송 : 25회 말미 이방원이 신덕왕후에게 사냥한 노루를 냅다 던지는 신에서 '노루 배송' '이방원 쿠팡 배달원', '노루 집하', '대면 직송' 등의 드립이 나왔다. 그 외에도 신덕왕후가 비호감스러운 장면을 연출할 때마다 "노루 마렵네", "노루 폭탄 각" 등의 채팅이 나왔고, 신덕왕후가 병으로 시름시름 죽어가는 장면에서는 "노루가 사실 화학무기였다"라는 드립도 나왔다.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부부의 세계: 이방원의 몸종 덕실이가 임신하고 원경왕후가 이를 질투하고 투기하는 모습이 보이자, '조선판 부부의 세계', '조선판 사랑과 전쟁'이라고 드립이 나왔다. 이후 이방원이 왕이 되고 상궁, 나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잦아지고, 중전이 된 원경왕후가 이를 투기하며 부부싸움하는 시간이 늘어나자 이 드립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 수신료의 가치 드립: 이방원이 덕실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 등 성적인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온갖 섹드립과 함께 빠짐없이 나오는 드립이었다.
  • 김영란법 폐지 드립: 신덕왕후가 죽은 후 신덕왕후 역을 맡은 김영란이 극중에서 퇴장하면서 생긴 드립. 이후 이방원이 정종 앞에서 벽에 걸린 신덕왕후의 화상을 집어 던지면서 태우라고 할 때 다시 드립이 흥했다.
  • 개인방송 관련 드립: 효빈 김씨의 시종 금녀(김 상궁)이 원경왕후에게 치죄를 당할 때 자신의 웃 옷을 벗어 흉터를 보여주며 호소하는 장면에서 ' 벗방'이라는 드립이 나오며 시작되었다. 이후 경순공주가 출가하여 아버지를 만난 자리에서 묵언 수행으로 인해 입을 열지 않는 장면에서는 '노 마이크 빡겜 중', 조영무가 귀양지에서 안빈낙도를 즐기는 장면에서는 '조선판 브이로그', '공부 방송'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 데스노트 드립: 무인정사 막바지에 살생부에 따라 신료들을 도륙내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이었다.
  • 나의 아저씨 드립: 정도전이 죽기 직전 이방원이 애증의 감정을 내비치며 정도전을 '아저씨'라고 부르자 나온 드립.
  • 견훤 드립: 아버지를 몰아내고 배가 다른 형제를 죽이는 결과를 낳은 무인정사가 견훤에 대한 신검의 정변과 겹쳐보임에 따라 나온 드립으로 이성계는 견훤, 이방원은 신검에 비유된다. 견훤과 신검은 결국 파국을 맞이하며 말년을 쓸쓸히 보내고 나라도 멸망한데다 화해하지 않았지만 이성계와 이방원은 나라의 멸망을 막았고 화해했다는 점이 다르다.
  • 야인시대 드립: 드라마 방영 중에 나레이션이 야인시대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이강식으로 교체되면서 시작된 드립으로, 나레이션 관련 드립은 물론 세자 자리를 결코 받지 않겠다고 정종이 길길이 날뛰는 장면에서는 내가 세자라니 드립이 흥했고[64] 이방석, 이방번, 이제를 절대 내어줄 수 없다고 잡아떼는 이성계는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이 연상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외에도, 이방원이 화살을 맞고 누워있을 때 김좌진 버프 관련 드립이 흥했다. 하필 야인시대에서 김좌진을 연기한 최동준이 여기서 익안대군 이방의로 나온데다 후반부에는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을 연기한 안재모는 물론 구마적을 연기한 이원종, 박헌영을 연기한 임병기, 염동진을 연기한 이대로를 비롯한 야인시대에 나온 배우들이 다수 있고, 김두한의 친딸 김을동까지 나오면서 더욱 야인시대 드립이 나와줬다.
  • 옥새런 드립: 정종이 옥새가 담긴 함을 열었을 때 옥새가 사라진 것을 두고 나온 드립이며, 옥새를 숨긴 이성계 역의 김무생이란 이름이 새누리당 대표 직인 날인 거부 사태의 주요 인물인 김무성과 비슷해서 드립이 더욱 흥했다.
  • 여성 관련 드립: 2020년 기준에서 보기엔 여성 비하 및 여성 차별적 요소가 많이 존재하여 생긴 드립. 원래 작가 이환경의 작품에 이런 내용이 많다. 문제가 될 법한 대목마다 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 경고 등의 드립은 물론이고 미투 운동, "언냐들 출동해" 같은 드립이 올라왔다. 물론 배경 자체가 조선시대라 남존여비 묘사는 어쩔 수 없어도, 배우들은 현대인들인데 민무구가 정실이를 추행하는 등의 전개에 굳이 필요없는 성추행 장면은 용의 눈물이 방영된 96년도면 몰라도 2020년대에는 보고 싶어할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 궁예 피거솟 드립: 태조 왕건에서 연화를 연기한 김혜리가 태조 왕건 이전에 출연했던 본작에서는 효빈 김씨를 연기했는데,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와 진심어린 애정이 없었으나 여기서는 이방원에게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비 때문에 나오는 드립이었다.
  • 조선 스카이캐슬: 효빈 김씨가 정식 소실로 인정받은 후 원경왕후가 효빈의 아들인 경녕군 역시 자신의 아들들과 같은 교육을 받아야할 것이라며 친정으로 보내라고 하자 나온 드립.
  • 성계킥, 사커킥, 푸스카스 상, 거침없이 하이킥: 60회에 이성계가 보여준 전설의 약식 킥[65]에서 터져나온 드립들이다. 82화에서 옥새함을 다시 발로 차버리면서 잠깐이나마 다시 흥했다. 86~87회에는 이방원이 수창궁 복원공역을 반대하는 대간들에게 발길질을 할 때 사커킥이 다시 등장했다.
  • 나루토 드립: 비밀 연락을 위한 간자나 암살을 위한 자객들이 나올 때마다 터지는 드립으로, 특히 78회에 조사의가 이성계에게 보낸 밀정은 검은 복면을 쓴 모습이 영락없는 닌자인지라 나루트 관련 드립은 물론 K-닌자라는 드립도 나왔다. 이 외에도 정도전에서 시작된 '하륜안' 드립이 용의 눈물에도 역수입되어, 조사의의 난 이후 이방원을 죽일 마음을 품고 돌아오는 이성계의 속마음을 눈치챈 하륜에 대해 '만화경 하륜안 개안', 환영문을 세워 이성계가 쏠 화살을 막는 기둥을 세워놓는 설계를 두고 ' 나생문 소환'이라는 드립도 나왔다. 이후 양녕대군이 까마귀 두 마리를 표창으로 동시에 맞추는 장면에서도 어김없이 나루토 드립이 나왔다.
  • 조선위키 드립: 사관들이 왕의 측근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모습을 두고 조선위키 작성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 사생팬, 스토커 드립 : 사관 민인생이 밤중에 몰래 출궁하는 태종 앞에 불현듯 나타나서 어디 가시냐고 따져묻고, 밤새도록 술마시고 새벽에 환궁하니 또 사관 민인생이 잠도 안자고 대기하고 있다가 달려와 어디 갔다 오시냐고 따져묻자 태종이 짜증내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실제로 민인생은 태종을 복면쓰고 미행하거나 편전에 잠입해 말을 엿듣는 등 도가 지나친 첩보행위(?)로 태종의 분노를 사서 귀양갔다.
  • 비트코인 드립: 격변하는 정세 속에 죽거나 몰락하는 인물이 많은데 이를 두고 '떡락'이라고 표현하며 시작된 드립. 이후 모실 주군을 잘못 옮긴 박포 등에 대해선 '코인 실패', '한강 입수'등의 드립이 뒤따르고 반대로 후일 높은 지위에 오르는 효빈 김씨를 모시던 금녀 등에 대해선 '투자 대성공', '바람직한 코인충' 등의 드립이 나왔다.
  • 엄청난 미인 드립: 83회에 이숙번의 집에 식객으로 머물게 된 선빈 안씨(이보희)를 이숙번의 부인(송윤아)가 처음 만날 때 '과연 듣던대로 천하절색이구나!'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리봐도 방영 당시 20대 신인이었던 송윤아가 30대 후반이었던 이보희보다 훨씬 천하절색에 어울렸기에 이런 드립이 나왔다. 안 그래도 주말 공중파 대하사극 특성상 박윤선, 최명길을 위시한 중견 미인 배우들이 출연했고 신인 급으로도 하지원, 최정원, 안연홍 등 지금도 내로라 하는 미녀 배우들이 즐비했으며 실제 역사상의 인물과 나이 차이가 있어도 미모가 뛰어나서 엮이는데 있어 개연성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액면가 50을 바라보는 신신애 급 아주머니를 10대 처녀라 하면서 사방에서 대단한 미인, 경국지색, 천하절색 등의 외모 칭송을 하니 전혀 이입이 되지 않았던 탓에 해당 장면이 나올 때마다 유튜브 시청자들의 천하질색, 노산, 아악 내눈 등의 조소가 이어진다. 남성 측에서도 이민우, 안재모 등 당대 미남 배우가 총 출동한것에 비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 무기 강화 드립: 조사의의 난이 마무리된 뒤에도 이방원에 대한 증오심을 버리지 못한 이성계가 활, 철퇴를 공들여 준비하자 나온 드립으로 +9 활, +9 철퇴라거나 철퇴에 오크의 심장 작업을 했다는 드립도 나왔다.
  • 한우 드립: 명나라가 한우가 맛있어서 1,000마리를 비단과 금과 교환하자고 제의했다는 내용을 언급할 때 '한우는 어쩔 수 없지.'라는 반응들이 나왔다.
  • 용의 춤 드립: 작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이방원이 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워낙 유명한 장면이다보니 해당 장면으로부터 한참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온 드립이며 이 장면만 보겠다고 기다렸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해당 장면이 나오자 연기에 대한 감탄과 함께 용의 춤 드립이 실시간으로 터져나왔으며 작중 인물들의 행동 대다수가 애드립이라는 사실과 요즘 사극에서 이런 연기가 가능하겠느냐는 등의 반응이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물론 별거 없다는 어그로성 반응도 나왔지만 금방 묻혔다.
  • 마지막 휴가 드립: 황희가 양녕대군의 폐세자를 반대하여 태종에 의해 귀양 처분을 받게되자, 향후 세종시대 노년이 되어도 은퇴하지 못한 상황을 빗대어 귀양 처분을 마지막 휴가라는 반응들이 나왔다. 마지막화에서 태종이 세종에게 복직시켜 중히 쓰라고 하자 평생노예를 하러 돌아온다는 반응들도 나온다. 황희가 태종에게 폐세자를 반대하는 장면이 나올때는 "저 휴가 보내주십시오!!"라고, 태종이 귀양을 명하는 장면에서는 "휴가 승인", 황희가 쫓겨나는 장면에서는 "아싸, 휴가간다!!!" 등의 말이 채팅창에 등장했다.
  • 비 드립: 마지막회에서 비를 내리게 해달라는 태종의 외침이 나오자, 와 연관되는 '깡',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엄복동' 등의 드립이 이어졌으며, 그의 배우자인 김태희라도 대신 불러야된다는 드립도 등장하였다. 유사한 드립으로 B, V, 방탄소년단 '뷔'도 등장하였다.
  • 사약 로켓 배송 드립 : 제주도로 유배 간 민무구, 민무질 형제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나오는 드립. 민무질이 설마 임금이 자신들을 죽이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데, 이에 민무구는 이를 기우 취급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이방원은 아예 두 형제를 죽일 작정이었기 때문에, 채팅창에서는 사약 로켓 배송 시작되었다는 드립이 흥했다.
  • 폭탄 돌리기 드립 : 151회에서 세자를 폐하고 충녕대군을 세자로 삼는 장면에서 '폭탄 돌리기' 드립이 등장했다. 이후 역사에서 세종의 장인인 심온은 태종의 외척 숙청작업에 의해 죽게되고, 양녕의 장인 김한로는 유배를 가지만 죽거나 숙청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장면에서 '숙청의 폭탄이 김한로에서 심온으로 넘어왔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드립으로 나타낸 것이다.
  • 주상욱 드립 : 4차 스트리밍에서 나타난 드립으로, 명장면들이 나올때 더욱 두각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유동근'의 혼신을 다한 연기로 인해 여러가지 명장면들이 등장하면서 "이걸 주상욱이 한다고?", "이런 연기를 주상욱이 해야한다니."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이 드립은 12월 11일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 태종 이방원의 주인공이 '주상욱'이고, 아무래도 같은 인물을 연기했던 유동근과의 비교 때문에 생긴 것이다. 물론 '용의 눈물'과 '태종 이방원'은 근본적으로 방영시대도 다르고, 리메이크 작도 아니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드라마이다. 그렇다고 주상욱이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아니지만 워낙 사극계에서 큰 족적을 남긴 '용의 눈물'이었고, 그런 드라마의 주인공과 같은 인물을 연기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교는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일각에서는 주상욱의 캐스팅에 대해 의문을 남기는 의견도 있었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태종 이방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용의 눈물' 같은 명연기가 나오던 사극을 그리워한다는 반증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태종 이방원이 방영된 이후 주상욱의 또 다른 이방원을 보여주는 열연으로 인해 이 드립은 앞으로 쓰일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늘거써 드립 : 태조 왕건에서 견훤이 능환을 늙었다고 구박할 때 나온 드립으로 본작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나이가 들었음을 한탄할 때 나오는 드립이다.


[1] 후반부는 그래도 개그캐릭터로 변모한 조영무와 양녕대군의 기행 때문에 드립 요소가 꽤 나오는 편이지만, 초반부는 분위기가 너무 진중한 편이라 드립 요소가 25회에 등장하는 노루샷 외에는 거의 전무한 편이다. [2] 다만 이 시점에 스트리밍이 끊겨 순식간에 시청자가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짧은 시간만에 시청자 수를 복원했으며, 이후에도 이방원과 양녕대군이 갈등할 때, 다시 4,000명을 돌파했다. [3] 이방원이 환궁한 이성계에게 춤을 추는 장면(114회)에서는 슈퍼챗으로 10,000원이 들어왔다. [4] 세종이 즉위할 때 슈퍼챗으로 10,000원이 들어왔다. [5] 2022년 12월 7일부터 '용의 눈물', '정도전', '불멸의 이순신' '천추태후' 순으로 연속 스트리밍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달까지는 스트리밍이 한 번 종료되면 일정 기간을 두고 다른 작품의 스트리밍이 진행되었지만, 이번 달부터 한 작품의 유튜브 스트리밍이 끝나면 바로 다음 작품의 스트리밍을 하도록 변경했다. [6] 제국의 아침에서 왕규 역을 맡았다. [7] 곤룡포 색에 따라 다르다. [8] 조사의의 난이 끝난 뒤 이방원을 죽이기 위해 철퇴를 준비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9] 이 별명은 본래 정도전에서 안재모가 연기한 이방원에게 붙었는데, 본작으로 역수입했다. [10] 신덕왕후가 이방원을 '인간 백정'이라고 욕한 것에 대한 몬데그린이었다. [11] 이방원이 직접 사냥한 노루를 들쳐메고 신덕왕후의 상에 내던지는 장면이 쿠팡 직배송을 한 것 같다고 붙은 별명이다. [12] 작중 하얀 두건을 쓰고 나오는 모습이 스머프와 흡사하다고 생긴 별명이다. [13] 방원아 또 속냐. 세자가 계속 사고치고 비행을 저지르는데도 계속해서 참아주고 믿어주는 모습을 보고 붙은 별명. [14] 말년에 등창에 걸려서 죽는 것이 견훤과 똑같아서 생긴 별명이다. [15] 영화 남한산성에서 최명길 역을 맡았다. [16] 강비와 대립하면서 강비를 계속 불여우라 불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성빈 지씨로부터 자신이 불여우라 불리게 되었다. [17] 죽은 후에도 오프닝 장면에 계속 나오기 때문에 생긴 별명. 신덕왕후는 극중에서 퇴장한 이후 오프닝에서 사라진 반면 정도전은 태조가 승하한 이후 오프닝 자체가 새로 제작될 때까지 계속 나왔다. 정도전이 나올 때마다 삼봉은 아직도 성불 못했냐는 드립도 많이 나왔고 작중에서는 태조의 임종 때 꿈에서 혼령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8] 천원짜리의 이황선생과 같이 복건을 쓰고 나오는 모습이 종종 하고 나와서.. [19] 세자 책봉 이전 원자로 있을 때 훗날 벌일 각종 기행들을 예측하며 나온 드립. 이후 세자 책봉이 확정되자 세자폭탄이라 불리기도 했다. [20] 사실 이민우가 유동근보다 먼저 연산군을 연기했다. 이민우는 한명회, 유동근은 후속작인 장녹수에서 연산군을 맡았으니 엄밀히는 이 드라마 출연진 중 연산군 mk1은 이민우다. [21] 태조왕건의 고비, 무인시대의 순주의 계보를 이어받았다. [22] 본명이 퉁두란이라 퉁장군이라 불릴 때가 많은데, 어감이 매우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 [23] 묘호가 정종이라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24]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은 이성계가 '이런 소같은 놈.'이라고 까서 붙은 별명. 실록에서도 나와있다. [25] 담당 배우가 오지헌과 닮아서 생긴 별명. [26] 투구 모양이 키세스와 비슷해 붙은 별명이다. [27] 살얼음판 정국 속에 남편인 정종과 정종의 정비인 정안왕후는 납작 엎드려있는데 눈치 없이 나대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붙은 말. 극중에서도 정종 부부가 눈치 좀 챙기라고 했는데 전혀 상황파악을 못했다. [28] 자신의 아들을 두고 '원자' 운운하며 폭탄을 터뜨렸기에 나온 말. 그 아들은 리틀 보이라고 불린다. [29] 방영당시 배우 이보희는 30대 후반의 나이로 원경왕후 역의 최명길보다 나이가 3살 많고, 유동근하고도 3살 차이여서 상당한 노안이었다. 물론 본래 배우는 현재 동안 외모이며 리즈시절과 다름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중견 배우이긴 하다. 근데 작중에서는 어린 소저로 소개를 하니 "어딜 봐서 소저냐?"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 [30]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김두한의 친딸인 김을동 용의 눈물에 상궁으로 출연했다. [31] 안재모가 훗날 정도전에서 이방원을 연기하며 킬방원 별명을 얻는다. [32] 본작에서 유동근, 이민우, 안재모, 정태우는 모두 연산군을 연기했다. [33] 작중 세종대왕 역을 맡은 사람이 후에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는 안재모다. [34] 자원해서 함흥차사로 갔던 박순마저 죽자 조영무가 태상왕 전하 눈밖에 난 우리들 보다는 성대감이 가는게 낫다며 강제로 함흥차사에 당첨되는 장면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35] 도승지 + 어리둥절. 태종이 낯 뜨거운 상황에 도승지 핑계를 대거나 주변 인물들과 기행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 생긴 별명이다. [36] 나이 90까지 엄청나게 부려먹히는 훗날 이미지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37] 황희, 맹사성, 조말생은 세종 치하 때 죽기 직전까지 일한 관리들이다. [38] 최종화에서 복직하는 황희를 소개하는 나레이션에서 강직하고 청렴하다고 소개하자 실제로는 비리를 엄청 저지른 황희의 행보에 빗대어 나온 드립이었다. [39] 태종의 외척 숙청 작업에 희생되었을때 나온 드립 [40] 자기가 교육을 담당한 양녕대군의 기행에 보이는 반응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41] 왕자들의 스승임에도 과거에 계속 낙방하고 있다는 사실에 붙은 별명. [42] 함흥차사로 갔다가 돌아가는데 갑자기 배탈이 나서 해결하고 가느라 강을 건너지 못해 이성계의 군사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내레이션으로 나왔다. [43] 귀양지에서 안빈낙도와 만학의 즐거움을 깨닫는 장면에서 붙은 별명이다. [44] 후반부들어 조회에서 사자성어 및 명언을 자주 구사하자 붙은 별명이다. [45] 나이가 들면서 장기를 즐기는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 극중에서 묘사되고 실록에도 극중에서의 묘사와 다르지만 실제로 실려 있기는 한 장기 사건이 모티브가 된 부분인데, 실록에는 장기가 아니라 바둑으로 나온다. 극중에서도 자신이 억지를 부린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요즘은 장기를 두자고 해도 응하는 사람들이 없어... 바둑으로 바꿔야 하나?" 하는 장면이 있다. [46] 노년의 모습이 천원 지폐의 이황과 비슷해서 붙은 별명이다. [47] 민제가 나올때 별다른 별명보다는 민제 역을 연기한 송재호 배우가 얼마 전 작고했다는 얘기가 채팅창에 더 많이 나오고있다. [48] 권력을 잡은 뒤로 점점 맛이 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붙은 별명. 여기에 매형인 조박이 명나라 국혼 파동 때 함께 행동하다가 유배를 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개노답 삼형제로 묶였다. 심지어 이후 본인들이 양위 파동으로 귀양가고서도 고을 유지들의 접대를 받으며 "곧 돌아갈 것이다", "세자저하만 왕위에 오르면 우리 세상"이라는 둥의 소리를 지껄이며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 죽을 만 했다는 말을 듣고 있다. [49] 본 작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전에서 이지란 역을 맡음. [50] 이성계, 정도전 등에 의해 억지로 왕으로 추대되고, 본인이 이를 원치 않는 장면이 나오자 '폭탄 당첨'이란 드립이 나왔다. [51] 실존인물의 나이와는 달리 70대 후반의 노배우가 나온 것을 두고 나온 말. [52] 물론 그렇고 그런 뜻은 아니고 큰 유생이란 뜻. 나레이션이 이색을 두고 "당대의 거유였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별명이 붙어버렸다. [53] 태조 왕건에서 궁예 암살범 두목을 맡았었다. [54] 나중에 만들어진 태조 왕건이 용의 눈물보다 먼저 스트리밍을 한 덕분에 왕건 관련 드립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성계의 악몽에서 나온 왕건은 최수종이 아닌 다른 배우였다보니 짭수종 드립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해당 배우는 후속작 태조 왕건에서 박수문으로 출연했던 김경응이며, 여기서는 이방간의 아들인 이맹종으로도 중복 출연했다. [55] 이성계와 이지란에게 곡차(술)를 대접할 때 나온 드립이었다. [56] 동명이인의 홈런타자가 있어 언급 [57] 만화 머털도사와 108요괴에 등장하는 요괴 중 하나로 서영애가 더빙했다. 실제 서영애의 본업은 성우다. [58] 74회에서 이 드라마에서 가장 유명한 막걸리 분수를 맞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 밈을 남겨 붙여짐 [59] 태조 왕건에서 은부를 연기했다. [60] 말 끝마다 특유의 말투로 '헹~'하는 말을 붙여서 붙은 별명이다. [61] 조사의가 말리는데도 무작정 이방원 암살을 시도했기 때문에, 리얼 크레이지 보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62] 김종성이 '그래따(그랬다)'라고 하면 이쪽은 '그러나'를 나레이션에서 자주 해서 나온 언급했다. [63] 권근, 이숙번은 뒤로 가면 배역과 배우 나이가 비슷해지지만, 안대비나 이맹종은 그 전에 퇴장하므로 위화감이 더 크다. 특히 아예 노년으로 나온 안대비는 실제론 세종시대까지 생존하므로 스트리밍 창에서 더 개그가 되었다. 또 안대비의 경우 극중 나이와 실제 배우 나이의 차이가 꽤 크게 나오다 보니 태조왕건에서의 능환 10대 드립 못지 않는다는 의견이 꽤 많이 등장했다. [64] 이후 박포가 2등 공신이 되었을 때와 이거이가 좌정승으로 임명되었을 때 다시 흥했다. [65] 약식 킥은 이성계 항목에도 언급되어있지만 과거 유튜브에서 동양무술의 정수를 보이는 이성계라는 제목으로 흥했던 장면으로, 당시 환갑을 바라보던 김무생이 선 채로 배꼽 높이에 달하는 찬합에 앞차기를 먹여 떨궈버리는 신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하늘에 붕 뜬 찬합이 나뒹굴지 않고 그대로 땅바닥에 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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