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7:50:09

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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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주가 변동성4. 배당성장주5. 배당주 목록
5.1. 국내
5.1.1. 분기배당주
5.2. 미국
5.2.1. 월간 배당주5.2.2. 분기 배당주5.2.3. 반기 배당주5.2.4. 연간 배당주5.2.5. 특별 배당주
5.3. 아시아5.4.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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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찬 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사라
증권가 격언
/ Dividend stock

배당꾸준히 주는 주식.

2. 특징

한국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연 1회 배당하고[1] 몇몇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한다. 미국에서는 대개 분기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 하는 기업도 있다.[2]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다. 시장 평균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가진 주식을 일컬어 고배당주라 칭한다.[3]

주식시장에서는 몇 달만에 주가가 몇 배로 오르거나 2, 3년만에 주가가 수십 배로 오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고작 몇 %의 배당 때문에 배당주를 사는 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있다.[4] 그러나 수십 년이 넘는 주식시장 역사상 그런 고수익률을 오래 유지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역사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소비재나 제약 업종은 총수익률의 40% 정도가 재투자한 배당에서 나왔고 60% 정도가 주가 상승에서 나왔다. 따라서 장기투자 예정이라면 배당을 고려해야 된다.

역발상 투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드레먼에 의하면 고배당주는 약세장에서 저 PER, 저 PBR 종목들[5]보다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고 한다. 배당주는 보통 무배당주보다 수익률이 높지만 배당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수익률이 더 낮다. 고배당주일수록 PBR과 ROE가 시장 평균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6] 잉여금이 배당으로 지출돼 자본이 빨리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당주인 알트리아는 PBR이 20을 넘고 ROE는 100%를 넘는다. 배당이 나오면 공매도자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배당액만큼 지급하여야 한다)[7] 공매도가 적다.[8] 사소한 주가 등락에 공포를 느껴 장기투자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당주는 배당의 매력이 안정감을 주어 장기투자 성공률이 높다. 종합소득세 부과 기준이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줄어듦에 따라 배당주의 매력이 줄었다.

다만, 배당주에 투자하려면 시기를 잘 따질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3. 주가 변동성

배당락배당기준일 (Ex-dividend Date)을 지칭한다. 배당락 이후에는 배당 권리를 얻을 수 없어 그 시점에는 주가가 십중팔구 떨어진다. 예를 들어 배당률이 7%인 주식이 배당 확정일이 지나서 단번에 주가가 7%에 가깝게 빠지기도 한다. 때문에 본인이 충분한 시간을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배당락 이후에 줍고 다음 배당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지만 배당락 이후에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고, 줍고 나서도 또 바닥 뚫고 지하실 가는 경우는 더더욱 흔하기 때문에 무조건 배당락 이후로 매수를 미루는 것 또한 능사는 아니다.

배당률이 높고, 연 1회 배당을 하는 기업은 배당락이 심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주가 변동성이 높은 증시에 상장된 배당주도 마찬가지로 배당락이 심하게 발생한다. 국내 배당주의 배당락이 해외 주식들에 비해서 심한 편이다. 반면에 미국, 유럽 배당주들은 배당락 현상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금방 주가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배당락 이후의 주가 하락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어느정도 벨류에이션과 기술적 분석을 전제로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 기관이 운영하는 배당주 펀드의 경우에는 배당락 방어를 위해 선물 옵션을 통해 커버드 콜 (Covered Call)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선물 전략을 개인투자자들이 시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결국 개미에게 있어서 배당주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머리 복잡하게 따지고 싶지 않다면 다음 내용을 잘 명심해야 한다. 배당락 직후에 주가가 바닥을 찍을 때에 배당주를 매수해야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세 차익이 배당 수익률보다 높게 나와야 배당주에 대한 안전 마진이 보장된다.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는 진리를 반영한다면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배당락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는 이익 성장성은 갖춰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익이 늘어야 배당금도 늘려나갈 수 있는 법.

배당금을 많이 주기만 하는 종목은 자칫 잘못하면 기관과 외국인들로부터 먹튀의 대상이 되기 쉽다. 성장성이 없는 배당주들은 배당 수익 추구라는 목적에는 부합하지만 기업의 가치 그 자체로는 투자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종목들에 대해서는 치고 빠지기 식의 투자가 성행하는 것이다.[9] 그들이 저지르는 먹튀의 결과가 배당락 이후의 주가 폭락 현상이라는 점을 개인투자자들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반대로 배당을 많이 주면서 배당금도 매년 늘려나가며 자신들의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온 기업들의 주식은 배당락 이후에 빠진 주가가 금방 원상복구가 된다. 주가도 꾸준히 오르고 배당금도 계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종목들이 바로 배당성장주다.

4. 배당성장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배당성장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배당주 목록

소수점 주식의 경우에도 1주당 배당금을 기준으로 소수점 지분에 비례해서 지급된다. 다만, 소수점 지분에 대한 배당금은 통화 단위에 맞게 절사된 금액으로 확정된다.

5.1. 국내

국내에서 배당을 하려면 법적으로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받고 싶으면 대부분 12월 30일 이전에[10]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주총회 개최일 부터 1달 안에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3~4월 안에는 배당이 들어오게 된다. 배당은 대부분 주식계좌로 들어와 있으며 증권회사마다 배당지급일은 같지만 배당지급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런 사이트도 있으니, 어떤 종목이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했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 국내 결산배당[11]주는 12월 31일 이전이 배당락일이며 주주총회가 있는 3~4월에 배당이 들어오게 된다.
  • 국내 반기배당[12]주는 회사마다 기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6월, 12월이 배당락일이며 4~5월, 8월~9월에 준다.[13][14]

5.1.1. 분기배당주

국내 분기배당[15]주는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이 3월, 6월, 9월, 12월이며, 배당지급일은 3~4월, 5~6월, 8~9월, 11~12월에 지급된다.[16]
미국과 달리 배당액도 없이 배당기준일부터 공시하는 기형적인 현행구조를 개선예정이라 한다. 뉴스

5.2. 미국

대체적으로 은퇴자금으로 배당투자를 하는 미국답게 배당문화가 매우 발달되어있다. 몇몇 회사는 반기배당, 월배당[17]을 주는 경우도 있다. 1월분기 배당(1월, 4월, 7월, 10월), 2월분기 배당(2월, 5월, 8월, 11월) 3월분기 배당(3월, 6월, 9월, 12월) 이렇게 있으며 이들에 속한 종목 각각 하나씩만 사서 가지고 있으면 월배당으로 들어온다. 미국 예탁 증권(ADR)은 ADR 수수료가 있고, 배당이 달러 환율 변동에 노출되고, 배당세율이 법인으로 등록된 국가에 따라 다르니 주의.

5.2.1. 월간 배당주

  • 리얼티 인컴 (Realty Income Corporation, O)
  •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 (Main Street Capital, MAIN)
  • 스태그 인더스트리얼 (STAG Industrial, STAG)
  • 애플 호스피털리티 리츠 (Apple Hospitality REIT Inc., APLE)
  • 어그리 리얼티 (Agree Realty Inc., ADC)

5.2.2. 분기 배당주



5.2.3. 반기 배당주

  • 디즈니: 1월, 7월 반기 배당. 2020년부터 배당을 일시적으로 중지했었으나, 2024년 1월을 기점으로 배당재개.

5.2.4. 연간 배당주

  • 페라리 (RACE): 매년 5월에 일괄 지급된다.

5.2.5. 특별 배당주

  • 코스트코: 2 ~ 3년에 한 번씩 추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5.3. 아시아

5.4. 유럽

  • LVMH: 배당성향 50%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연간 EPS 성장률이 10% 이상을 기록하는 어머무시한 기업이다.
  • 크리스챤 디올: LVMH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 로레알: 주주 인증과 동시에 중장기 보유를 할 경우 특별 배당도 주어진다.
  • 디아지오
  • 페르노리카
  • 유니레버
  • 렐엑스
  • 슈로더 유로피언 리츠 (Schroder European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ERE)
  • 포르쉐 AG: 배당성향 50%를 목표로 한다고 공식적으로 IR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다.

[1] 법적으로 주주총회를 해야 배당할 수 있어서 결산배당 식으로 주는 회사가 많은 것이다. [2] 대표적으로 매월 배당으로 알려진 부동산투자신탁 리얼티 인컴은 매월 배당하는 회사('The Monthly Dividend Company')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아예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 [3]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200년간 연평균 배당률이 무려 18%였다. 다만 그건 기준금리에 따라서 조건이 상당히 다르다. 최근에는 배당주 소리 듣는 기업들도 높아도 5%내외다. 1970~1980년대에는 한 30%는 되어야 고배당주라고 할 수 있었던 시대도 있었다. [4] 재무학을 기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의 소리일 뿐이다. 아무리 대단한 실적을 내고 잘나가는 유명한 투자가라고 하더라도 초장기로 가면 결국 재무학적 관점에 기반한 투자를 이길 수 있는 투자자는 없다. [5] 이 종목들도 약세장에서는 시장 평균보다 강세이다. [6] 다만 ROE는 빚이 늘어나면 부풀려질 수 있다. 만약 투자 고려 중인 기업이 미래 기대 현금 흐름도 안 좋은데 무리하게 빚을 더 내면서 배당을 하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7] 다만 한국에서는 주식을 빌린 사람이 배당권을 가지기 때문에, 공매도를 위해 대차나 대주 계약을 할 때 배당금에 해당하는 금전을 원 소유주에 지급한다는 약정을 해놓고 대차거래 계약을 하게 된다. [8] 이 점을 이용해 수입이 높아져 배당을 재개할 조짐이 보이는 경기순환주의 단기 주가 상승을 노리고 투자하기도 한다. [9] 성장성을 전제로 하지 않은 배당주들이 한국 증시에 넘쳐나는 것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10] 12월 30일이 휴일일 경우 그 이전 주중일로 계산한다. [11] 1년에 1번 배당을 준다. [12] 1년에 2번 배당을 주며 반년에 한번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13] 6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8월~9월에 받고, 12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4~5월에 준다. [14] 반기배당주가 은근히 많아서 기록을 하지 못했지만 대표적으로 현대차, SK,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롯데지주, GKL, HD현대 등이 있다. [15] 1년에 4번 배당을 주며 3달 주기로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기한 주주총회 관련 법령 때문에 일반적인 분기배당과는 차이가 있다. [16] 3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5~6월에 받고, 6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8~9월에 주식을 받고, 9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1~12월에 받고, 마지막으로 12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3~4월에 배당이 지급된다. [17] 리츠 BDC 회사들이 월배당을 주는 경우가 많다. [18] 배당락일은 12~1월, 3~4월, 6~7월, 9~10월이다. [19] 단 1월, 4월, 6월, 9월에 준다. [20] 단, 다른 1월분기 배당주와는 달리 1월에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대신 4월, 7월, 10월, 12월에 지급한다. [21] 배당락일은 1~2월, 4~5월, 7~8월, 10~11월이다. [22] 배당락일은 2~3월, 5~6월, 8~9월, 11~12월이다. [23] 4분기 배당은 12월이 아니라 1월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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