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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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국적 |
<colbgcolor=#fff,#191919>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2002년 12월 12일 ([age(2002-12-12)]년 전) |
관련 주식 |
[[코스피| |
신용 등급 | A1 (한국신용평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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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인프라 투자 회사 (InvIT). 호주의 맥쿼리그룹과 대한민국의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9(舊 소공동 110번지)에 위치해 있다.최 대주주는 미래에셋자산운용(6.27%), 주요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5.01%), 맥쿼리은행, 군인공제회 등이 있다. 맥쿼리그룹은 2011년 이후 경영권도 상실한 상황이다. 이름만 맥쿼리라고 달고 있는 셈이다.
2. 투자 사업
「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에 따라 민자사업이 결정되면, 이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한 기업에 융자를 내 주는 방식 등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업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맥쿼리한국인프라가 투자하는 대한민국의 민영사업은 2022년 상반기 기준 도로 13개, 항만 1개, 철도 1개, 도시가스 2개 등 총 17개 사업이다.
고속도로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일반 도로로는 대구광역시 제4차 순환도로( 범안로)와 광주광역시 제2순환도로 1구간과 3-1구간, 교량에서는 인천대교, 마창대교, 터널에서는 우면산터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항만에서는 부산신항만 2-3단계가 있다. 이들 회사에 투자한 자산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가 관리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에도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24.53%의 지분을 소유한 바 있으나 2012년부터 제기된 요금 산정 방식과 최저 수익률 보장율이 과도하다는 당시 서울시의회 강희용의원의 지적에 의거해 메트로 9에 대한 특별 감사위원회가 서울시 의회 내에 설치되었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메트로 9 공영화를 추진해 맥쿼리 한국인프라투자융자회사는 2013년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했다.
2015년 9월, 평창휴게소를 367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1]
2020년 9월,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민간투자사업'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시행자의 기존 주주겸 후순위 대주인 재무출자자에게 총 1107억원을 지급해, 기존 재무출자자가 보유한 사업시행자 자본금의 47.6%(415억원)과 후순위대출 원리금의 81.0%(692억원)을 취득하는 계약이다. 해당 자산은 2017년부터 30년간 도로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근의 제1 배후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평균 운행거리는 18km, 운행시간은 34분 단축되는 것으로 추정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사
2021년 6월, 주식회사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인수를 발표하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내에서 반대 운동이 벌어지는 등 논란이 있었다. 해양에너지는 광주 및 전남 일부 지역, 서라벌도시가스는 경주시, 영천시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데, 이들을 인수하면 해당 지역에서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수 절차는 동년 7월 12일에 별 문제 없이 완료되었다.
2023년 씨엔씨티에너지와 서울 동부간선지하도로(민자)에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3. 기타
- 국내에서 민자 인프라를 거의 독점운영하고 있고 FFO의 성장에 따른 꾸준한 배당 증가와 안정적인 우상향을 보이는 주가 흐름 덕에 고배당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배당성장주로 유명하다.
- 다만 민자사업의 특성상, 건설 및 인수한 시설의 이용료와 관련하여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와의 잡음은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일례로 우면산터널은 서울특별시의회의 강력한 반대로 통행료를 인상하지 못하였다.
- 서울, 인천 등 버스 회사를 소유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설립자들이 맥쿼리 출신이라고 한다. KBS 시사기획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