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해병문학/등장인물
관련 문서: 해병문학/등장인물/포항 해병대
1. 개요2. 목록
2.1. 제갈참수2.2. 마갈곤
하사2.3. 맹빈아
소위2.4.
뽀르 삐립2.5.
야율 채플린2.6. 빡깡막쇠2.7. 함문촉촉2.8. 고노야추2.9. 확성기2.10. 김하늘2.11. 방국봉2.12.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2.13. 복균강2.14. 나따무라2.15. 딸딸묵통2.16. 코가손2.17. 조조팔의 맞후임 (aka 조딕조)2.18.
수하르토2.19.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2.20.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2.21. 아이신기오로 스크루지2.22. 육고기2.23. 복철촌2.24. 안돌격2.25. 가슴팍2.26. 원숭 이두창2.27.
해리보2.28. 국 밥에는깍두기국물2.29. 함박아2.30.
루돌프 휘둘러2.31.
메 흐흑메트 2세2.32.
불알들이미르 put in2.33.
좆 whore넣어2.34. 냥쎄이
3. 기타4. 둘러보기1. 개요
해병문학의 등장인물 중 포항 해병대 소속 엑스트라를 정리한 문서.해병문학에서 등장하는 해병들은 보통 해병문학/등장인물 문서에 서술된 캐릭터들이 메인이 되며, 그 외의 인물들은 대부분 일회성 단역으로 끝나게 되지만[1], 몇몇 캐릭터들은 나름의 캐릭터성을 인정받아 여러 유저들의 작품에 채용되어 등장하기도 한다.
본 문서에서는 이런 식으로 해병대 갤러리의 각기 다른 유저들이 작성한 다수 개념글에 등장한 해병 캐릭터들에 대해 서술한다.
2. 목록
2.1. 제갈참수
해병대의 재정 담당. 조선족으로 추정되며, 과거 주계병이였지만 해병복지기금을 마련하라는 무모칠의 명령을 받고 해병콜센터를 창설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곽말풍 중령의 월급을 뜯어내거나 해병국방성금모금전화 등의 사업으로 포항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광역특별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며,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해병대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중역을 일임하고 있다. 문제는 아래의 마갈곤 하사에게 흑우 기믹이 붙은 이후로 이렇게 모은 돈들은 마갈곤의 코인, 토토 등으로 인해 다 날아가버린다는 것이지만. 단검이나 포신으로 아쎄이나 기열 민간인을 썰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오도해병 내에서도 순위급 전투력을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보면 이름답게 실제로 한 번 이상 참수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해 보이는 이름과 후드를 쓴 암살자 같은 외모와 달리 보이스피싱이나 한다는 게 어처구니없고 웃기다는 의견이 많다. 어쩌면 이것 때문에 주역이 아니라 조연이 된 걸지도.
그의 과거사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는데, 제갈참수의 과거사를 다룬 한 문학에서 나오길 본명은 제서준으로 과거에는 조폭으로 부모도 모르는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교에서 패드립을 한 교사를 폭행한 죄로 퇴학당하고 고아원에서 쫒겨난 과거를 지녔고 금전 문제로 노숙을 하다 뒷세계에서 조폭이 되었으나 이후 해병들에게 납치당해 현재의 제갈참수 해병으로 변했다는 것으로 나온다. # 그 때문에 단검술을 이용한 나이프 파이팅에 능하다는 기믹이 있다.
또 다른 문학에서는 본명이 제갈단(성이 諸葛, 이름이 斷)으로, 마치 제갈량과 같은 명석한 머리와 말솜씨로써 이미 동네에선 정평이 나 있었으며, 특이한 성과 이름 덕분에 더욱 유명했다고 설명되고 있다. #
2.2. 마갈곤 하사
첫 등장
현임 대대장. 곽말풍 중령과 계급장 떼고 붙은 후 승리하여 대대장이 되었다. 곽말풍에 대한 철저한 안티테제로 해병들의 열렬한 추대[2]를 받아 대대장이 되었지만, 부대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도 능력도 없다. 행정업무와 같은 복잡한 일들은 곽말풍 중령에게 죄다 떠넘기고서는 휴가 한 번을 안 주고 있으며, 부대의 모든 일을 방임한 채[3] 곽말풍의 사무실에서 핸드폰게임, 암호화폐, 사설토토 같은 것을 하고 놀면서 지낸다. 해병지능 때문인지 암호화폐나 사설토토 관련해선 항상 돈을 잃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것 때문에 포항 해병대는 마갈곤 하사가 모조리 자금을 도박등이 꼴아박아 자금난에 시달리거나,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하면 마갈곤이 도박이나 토토 자금 마련을 위해 해당 물선을 팔아치워서 없어서 곤란해하는 묘사가 나오곤 한다.
간혹 실적을 쌓기 위해 본인이 해병대를 직접 지휘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느 문학에서는 진급 심사가 다가오자 실적을 노리고 해병의 다섯 기둥 중 하나인 나눔의 의무를 구실로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수작을 부리지만 결국 해병들의 삽질로 인해 진급에 실패한다. # #
병 출신으로 기리까시했다는 설정이 있으며, 문학에 따라 전문하사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에서 계속 근무한다는 전문하사의 특징 때문에 황근출의 선임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자신이 신경쓰지 않아도 부대가 알아서 돌아간다"면서 해병대 내에서 벌어지는 구타와 부조리를 방임하는 무능한 간부들을 상징하는 캐릭터지만, 다른 해병들과는 달리 전우애를 하거나 해병체를 쓰는 묘사는 거의 없다.
정상적인 부대를 다루는 작품에서의 모습은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으로 본편과는 달리 곽말풍에게 갈굼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의 당사자가 전화 인터뷰에서 부사관 준비를 했다는 이유로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밝히는 바람에 마갈곤도 황룡과 세트로 기열 취급을 받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주역 해병들이 제대한 미래를 다루는 문학에서는 언제나처럼 부대 예산을 도박으로 탕진하고서는 곽말풍에게 갑질을 하며 화풀이를 하던 도중 곽말풍의 딸을 들먹였다가, 이로 인해 인내심이 한계를 맞이한 곽말풍이 과거 악마라 불리던 오도해병 시절의 모습[4]으로 돌아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후 곽말풍에게 그대로 작살나면서 대대장 자리에서 밀려난 이후, 과거 자신에게 당하고 몰락했던 곽말풍이 그랬듯이 이병(진)으로 리버스 진급 당하고, 오폐수처리같은 부대 내의 잡일들을 처리하며 부려먹히는 처지가 되는 것으로 나온다. # #
비트코인과 같은 도박에 빠져 사채업자에게 부대원의 정보를 넘긴 부사관의 사례가 비문학으로써 존재하여 재조명을 받고 있다. #
팬아트의 모티브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800.
2.3. 맹빈아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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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버전 | 극화체 버전 |
첫 등장
포항 해병대의 근육녀이자 홍일점. 본래 해병대 소속이던 남자친구를 아버지에게 소개시켜 줬는데, 맹빈아가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남자친구가 과거 해병대였던 아버지랑 전우애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후 맹빈아의 아버지가 딸을 인체개조해서 해병대로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처음 등장한다. 해병수육과 해병짜장, 해병호두과자가 판치는 해병 유니버스 세계관에서는 딱히 특이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인체개조 설정 때문인지 맹빈아가 사실은 후타나리 내지 쉬메일이라는 설정이 나오기도 했으며[5], 해병대에서 유일하게 해병푸드를 먹지 않고 사제 음식을 긴빠이해서 먹는다는 설도 있었으나 맹빈아도 다른 해병과 똑같이 해병푸드를 먹는다고 보는 쪽이 통설이자 다수설이다.
좋게 말해서 투박한, 나쁘게 말하면 인간같지도 않은 외모의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해병문학 내에서는 황룡과 더불어 멀쩡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상술한 인체개조나 후타나리 설정에서 알 수 있듯 맹빈아 역시 정신머리가 멀쩡한 인물은 절대 아니며, 어느 문학에서는 꼴에 여자라고 남자를 만나고 싶은 욕구에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개해준 남자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으나 남자한테 냅다 해병짜장을 쏟아내면서 전치 40주의 중상을 입히고 모든 결혼정보업체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고 #, 또 다른 문학에서는 여성의 그날을 맞이하여 마갈곤, 마철두를 비롯한 다른 해병들을 마구 학살하며 폭주하다가[6] 끝내 해병대를 멸망시키기도 했다. #
홍일점이기에 나름대로의 캐릭터성을 확보하였고 인지도와 인기도 있는 편이나, 문학에서의 등장 빈도는 낮은 편이다. 사실 해병대 갤러리 이용자 상당수는 맹빈아를 비롯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나 부각을 썩 반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해병문학이 탄생한 근본적 이유인 '현실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벌어지는 동성 성폭행에 대한 비판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이 때문에 해병문학에서는 오로지 남성만의 동성 성행위가 묘사되며, 해병대에게 약탈당하는 민간인 피해자 중에서도 여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여성의 존재를 극중 흐름에서 의식적으로 배제하는 편이다. 간혹 여성 민간인 피해자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고, 심한 경우 이들이 해병들에게 직접적으로 살해당하는 묘사까지 나오기까지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이들이 성폭행, 일명 전우애를 당하는 내용만큼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데, 어쩌다 싸제 물이 덜 빠진 아쎄이가 여성 민간인에게 성폭행을 가하면 그걸 본 선임 해병이 "평생 기열인 여자에게 박다니! 새끼... 기열!"이라 외치며 해당 아쎄이를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해갤의 ' 임신물'만 해도 톤톤정이 무모칠의 아이를 임신하 는 내용이거나 황근출이 아이를 낳는 내용이지, 맹빈아가 임신하는 작품은 없다.[7]
이렇기에 맹빈아는 해병문학의 정체성을 흔드는 인물이라는 평도 동시에 얻고 있다. 해병들간의 '전우애' 장면에서도 맹빈아가 다른 해병에게 박으면 박았지 박히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톤톤정, 무모칠과 같은 중견급 해병은 물론, 황근출, 박철곤 등의 전설급 선임 해병들조차 박히는 묘사가 간혹 등장하는 것을 보았을 때, 맹빈아가 '박히는 포지션'이 되지 못하는 것은 해병문학 내에서 맹빈아가 가진 불안한 입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맹빈아에 대해 부정적인 해병대 갤러리 유저들은 "'후타나리 맹빈아'는 톤톤정의 과거 모습인 ' 보추 김유정'과 더불어, 해병문학을 단순한 이상성애 야설로 만들어버릴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해병문학의 정체성을 심하게 흔들어버릴 수 있다. # 간단히 말해 '씹덕 새끼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되어버린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일부 문학가들은 맹빈아를 눈 뜨고 볼 수 없는 폐급 # 내지는 괴상한 사상을 전파하려 드는 인물로 묘사하여, 이에 분노한 다른 해병들에 의해 쏘가리 회가 되는 캐릭터로 그려낸다거나, 공군에 납치되어 제정신을 차린다거나 #, 해병 DP에서 영구적 사망 처리하는 등, #[8] 맹빈아 소위를 해갤문학에서 퇴장시키려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아예 '맹빈아'라는 명사를 특정 등장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할머니, 어린아이, 군인, 민간인 가림 없이 생물학적 여성 전반을 지칭하는 보통명사화시켜 서술하기도 한다.[9] 다만 이러한 반발글이 계속 올라와서 그런지 "맹빈아 퇴장하는 문학만 몇 편이나 나온 거냐?", "어차피 등장도 잘 안 하는데 자꾸 삭제하자는 글 올리는게 오히려 맹빈아 조명시키는 거 아니냐?"라면서 맹빈아를 퇴장시키려는 움직임 자체에 반발하는 유저들도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반발이나 성드립 등을 막기 위해 모자를 벗은 트루 폼[10]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착안해 그날마다 다른 해병들을 사냥해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릴 때, 인정받은 강한 해병들은 트루 폼으로 상대해준다는 설정이 붙기도 했고 #, 맹빈아의 문학에서의 등장이 드문 이유에 대해 "사실 황근출을 비롯한 오도해병들 기준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오도기합짜세라서 곽말풍 권한을 이용한 다른 해병들로 인해 행정실에 틀어박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제시되기도 했다. #
2.4. 뽀르 삐립
철권 시리즈의 폴 피닉스를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프랑스인 해병이다.[11]
뽀르 삐립이라는 의성어는 오도봉고에 시동을 걸거나 부스터를 쓸 때, 해병산소나 해병짜장을 생산할 때 내는 의성어로써 엄청나게 많이 쓰이나, 뽀르 삐립 해병 자체는 등장 빈도가 적은 편이다. 등장할 경우 주로 프랑스와 관련된 소재와 엮여서 등장한다. 모티브 때문에 '해병 붕권'의 대가라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뽀르 삐립 해병은 갓 진급한 일병으로 묘사되기에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뽀르 삐립보다 선임이라 쓸 기회가 거의 없고 오히려 당하는 역할일 경우가 많다.
프랑스인이란 설정을 살려 프랑스와 관련된 소재를 사용한 해병문학에서 주연으로 등장할 법도 하지만, 이쪽의 경우에도 톤톤정이 톤톤정에 대한 과거 설정 중 알제리계 프랑스인이란 설을 반영[12]해 주인공이나 주연이 되어버리는 탓에 이쪽으로도 영 비중이 없는 편.
2.5. 야율 채플린
첫 등장
모던타임즈를 패러디한 문학에서 항문에 로프를 삽입해 해병시계를 선보이며 처음 등장하였다. 데뷔 문학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본래는 찰리 채플린을 패러디 한 캐릭터이나, 정작 이름에는 거란족의 성씨인 야율이 들어가 있는데, 그 정체는 영국인도 거란족도 아닌 베트남 출신 해병이다. 야율은 거란족의 성씨고, 채플린도 영국 성씨지만 아무튼 베트남인이라고.
그의 과거사를 다룬 작품에서 나오길, 본래 샤프심 공장에서 일하던 베트남인 외노자였으나, 곽말풍 중령의 승용차로 공장을 부수고 쳐들어온[13] 박철곤, 조조팔을 비롯한 해병들의 '해병대에 입대하면 공짜 밥과 공짜 숙소를 제공해준다'는 제안에 혹하여 그대로 자진입대하며 해병이 되었다. # 해병 유니버스에서 말하는 자진입대(납치)가 아닌 진짜 자진입대를 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캐릭터성만 보면 딱히 두드러지는 면이 없어서 주역을 맡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톤톤정과도 비견될 정도로 어처구니없고 인상깊은 이름 덕에 등장 빈도는 꽤 잦은 편이다.
여담으로 루돌프 휘둘러 해병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앨범 오도쉽(ODORSHIP)을 냈다고 한다. 모티브는 레드 제플린의 컴필레이션 앨범 "Mothership".
2.6. 빡깡막쇠
허 약 해병 | 빡깡막쇠 해병 |
강한 정신은 강한 육체로부터 오는 법!
17세. 해병대 검열/훈련 담당관으로 일하는 해병으로,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온 아이의 어머니가 해병대에 입대한 아이를 걱정하는 내용의 문학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이름이 너무나 인상적이라 인지도가 생겨 타 문학에서도 종종 등장하게 된 캐릭터다. 본명은 허 약으로, 평범한 또래 남자아이보다 여리고 여자아이 같다는 이유[15]로 괴롭힘을 당해 왔으나, 나약했던 과거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해병대에 자진입대하여 지금의 오도해병의 모습이 되었고, 이름도 빡깡막쇠로 개명하였다. MCU 세계관 속 몇 안 되는 진정한 자원입대자들 중 한 명이다. 씹통떡 이후 새로운 해병 작명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킨 인물로, 해병문학에서 등장하는 어감만 극단적으로 강하고 어처구니없는 네 글자 이름들[16]의 시초이다. 톤톤정과 캐릭터 컨셉이 비슷해서인지 톤톤정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도 묘사된다.
본래의 나약한 모습에서 기합찬 모습의 오도해병으로 탈바꿈하긴 했으나,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하고 겁에 질리거나 오도력을 지나치게 소비해버리는 상황에 처하면 리버스 진화를 일으켜 허 약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
아! 앙증맞고 깜찍한 해병 햄스터의 추억에선 자신이 훈련을 맡은 햄스터를 훈련시킨답시고 햄스터 목에 목줄을 매고 연병장을 69바퀴 뛰다가 햄스터가 머리만 남아버리는 찐빠를 내자, 이에 어떻게든 햄스터를 살려보겠답시고 해병cpr을 실시하다가, 이를 목격한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에게 털박이로 오인받고 구타당하였다. 분명 해당 문학에선 모든게 오해로 인한 해프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빡깡망쇠는 해갤러들에게 털박이 취급을 받거나 문학내에서 털박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름이 워낙 인상적인 탓인지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더라도 이름 자체는 둔기를 사용해 구타할 때나 물건이 박살날 때의 의성어로 종종 사용되기도 하며, 포켓몬스터를 패러디한 어느 문학에서는 물과 친해진 기합찬 포켓몬 빡깡챙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 #
팬아트의 모티브는 해바라기 시술을 한 남성기와 바키 시리즈의 그림체로 보인다.
2.7. 함문촉촉
첫 등장
해병대의 페미니스트이자 상담병. 함 문촉촉이 아니라 부모님 양쪽의 성을 따 함 문 촉촉이며[17], 이름답게 촉촉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오도짜세인 해병들 중 뭔 페미니스트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함문촉촉은 여성을 죄다 남성화시킴으로써 양성평등을 실시하며[18], 데뷔작에서는 해병대에 여군 장교로 들어온 여소대장 황가은 중위가 해병들이 전우애를 나누는 것에 훼방을 놓자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19]의 도움으로 황가은 중위에게 황룡의 포식을 이식해 남성화시켜 전우애를 실시하는 활약을 했다.
다만 몇몇 문학에서는 페미니스트 설정이 묻히고 '촉촉함' 캐릭터가 강조되기도 하며, mcu의 해병들이 각자 출판한 해병도서들이 소개되는 어느 작품에서는 '매마른[20] 피부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라는 책을 집필한 것으로 나온다. #
촉촉한 피부가 생명의 원천인지 한 문학에서는 바다에 빠지자 촉촉한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그대로 쇼크사하는 장면도 있다. #
해병대에 출석번호제가 도입되었을 때는 밥을 빨리 먹기 위해 안티 페미니스트를 선언, 어머니의 성을 포기하고 문촉촉으로 개명하기도 하였다. #
2.8. 고노야추
오도봉고 운전 담당으로 무모칠, 톤톤정과 함께 오도봉고 인간사냥꾼 크루로 활동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무톤듀오와 함께 데뷔했으며 초기 해병문학에서는 3명이 인간사냥조 고정 크루로 여겨졌으나, 무톤듀오에 비해 내세울 캐릭터성이 마땅히 없다 여겨진 건지 언제부터인가 운전병 포지션이 무모칠에게 넘어가고 은근슬쩍 인간사냥조에서 빠지게 되면서 문학에서의 수요가 많이 드물어졌다.
이름은 일본어 욕설 코노야츠(このやつ/이 새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나 소수 의견으로 말갈족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엑스트라 해병들이 대개 그렇듯 국적은 불명이다.
톤톤정과 함께 해병문학에 기괴한 이름들이 등장하게 된 시초 격인 인물 중 하나이고, 어감이 워낙에 인상적이기에 고무 야추, 이누 야추 등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2.9. 확성기
사이보그처럼 생긴 전보병으로, 마이크 형태의 포신과 전우애 구멍을 통해 황근출과 마갈곤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거나, 위기상황을 부대 전체에 알리는 역할[21]을 맡고 있다.
후임이 선임에게 보고할 때 선임의 음경을 마이크처럼 써야 했다는 해병 비문학이 발굴되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
2.10. 김하늘
첫 등장
대갈똘빡에 이은 해병대의 브레인이자 최연소 해병으로, 박철곤이 해병대에 대상 영속성 개념을 전파하기 위해[22] 이를 가르쳐 줄 3살짜리 유아를 톤톤정을 통해 데려온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해병대의 명예박사이자 최연소 해병대원이 되었다.
최연소 해병대원으로써 어엿한 오도해병으로 자라가는 중이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라 그런지 다른 해병들처럼 스카톨로지, 전우애와 엮이는 일은 없고, 해병대식 이름이 아닌
대갈똘빡과 함께 해병대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한다곤 하나, 대갈똘빡에 비해 캐릭터성이 약하다고 여겨진 건지[23] 대갈똘빡에 비해 문학에서의 등장 빈도는 드문 편이며, 여기에 해병대의 어린아이라는 캐릭터성이 겹치는 김민준이 등장하고, 김민준이 여러 문학에서 나이에 비해 무척 영리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 그래도 좁던 입지가 더욱 좁아짐에 따라, 해병대의 브레인들이 한데 모이는 상황이거나, 김민준과 함께 해병대의 유이한 유아로서 어울리거나 황룡의 보살핌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보기 힘들어졌다.
첫 등장 당시 연령은 3살이었으며, 이후 문학에서도 유치원생 정도 나이대로 등장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한 문학에서는 옹알이밖에 못 할 정도로 어린 아기로 등장한 적이 있는데, 해당 문학에서는 지능이 낮은 해병들에게는 그런 김하늘의 옹알이도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도 같이 심오하고 어렵게 느껴졌기에 옹알이를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머리가 터져나가며 사망했다. #
2.11. 방국봉
첫 등장
처음에는 해병짜장으로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며 등장하였고, 이후 방귀대장 뿡뿡이를 패러디한 캐릭터 설정이 잡히면서 해병산소를 생산하는 기믹으로 종종 등장한다. # # 해병가스의 대가인 루돌프 휘둘러 해병과 종종 엮이며 휘둘러와는 스승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이다. 휘둘러와의 차이점이라면 해병산소는 (후각을 잃게 되지만) 해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기열 황사를 제거하는 용도인 반면에, 해병가스는 기열을 죽이는 수단으로 묘사된다는 것. 계급은 주로 병장 진급을 앞둔 상병으로 묘사된다.
뿡뿡이를 패러디한 캐릭터로 설정이 잡히자 방귀대장 뿡뿡이의 주요 등장인물인 짜잔형을 패러디한 짜장형이란 캐릭터가 창작되기도 했고, 해당 캐릭터를 소재로 짜장형이 방국봉의 맞후임이자 선의의 라이벌이란 설정이 잡힌 루돌프 휘둘러와 방국봉의 정실부인 자리를 두고 싸운다는 황당한 내용의 문학이 나오기도 했다.
해병 비문학 세대가 도래하자 선임이 방귀를 뀌면 후임이 빨아들이듯이 숨을 쉬어야한다는 실화가 나오면서 잠시 재조명 되었다.
의외로 오도해병들 중에선 인성이 좋은 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서 나왔듯 아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해병문학 내에서 대놓고 기열 취급받는 황룡에게도 '황룡 씨'라고 부를 정도.
참고로 방국봉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있어서 개명신청을 한 사례가 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이 캐릭터와 이름이 비슷한 방구뽕이라는 인물이 아동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등장했다.
2.12.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첫 등장
전신이 블록처럼 이루어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들어간 이름과[25] 같이 전신이 블록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되어 있는 오도짜세해병으로, 풍선을 사각형으로 부는 등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칼같이 각을 잡는 능력이 있다. 본명은 마인무. 본디 풍출남중 출신으로 사범대 유아교육과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사실 고등학교 미취학으로 응시자격조차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7년이나 시간을 허비하며 부모의 등골을 빨아먹고 있었던, 일반인 시절부터 지극히 오도해병스러운 지능을 자랑하던 인간이었다. 당연히 그 지능으로 공부가 제대로 될 리 없으니 공부는 뒷전이고 구독자 두자릿수의 마인크래프트 유튜버나 하며 현실도피 및 정신승리의 인생을 살다 견쌍섭과 톤톤정의 작전으로 반쯤 자발적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다.[26] 어떻게 보면 흔치 않은 진짜 자원입대자 중 한 명인 셈.
사실 해병문학에서의 등장빈도는 네임드 해병치고는 높지 않지만, 해병성채, 오도봉고, 풍출남중 등의 해병 유니버스 속 구조물들을 마인크래프트나 GTA 5, 포르자 시리즈 등의 게임으로 구현하거나 종이모형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을 해갤 내에서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님이라 부르면서 유명해진 케이스이다.[27]
이후 1q2w3e4r! 해병과 비슷하게 컴퓨터 관련 분야에서 주로 활약하는 모습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이후 해병성채가 공군의 습격으로 무너졌을 때 해병성채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공병으로 활약하거나, 풍출남중 출신[28]/사범대 준비생이라는 점을 활용해 1q2w3e4r!,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김하늘, 대갈똘빡 해병과 함께 해병대의 브레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몇몇 문학에서는 죽으면 침대에서 리스폰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3등분 시킬 경우 '마인크', '래프트', '무료다운'이라는 이름의 해병 셋이 되기도 했다. #[29]
2.13. 복균강
첫 등장
특등사수이자 저격수 캐릭터로, 자신의 포신 거치대로부터 다이아몬드와도 같은 해병탄약을 무수히 발사해 1000m 밖의 표적까지 명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원거리에서 공군과 싸우는 초기 문학에서 자주 등장 했으나, 이후 해병은 공군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설정이 정설로 굳어지면서 캐릭터가 거의 묻혔다.
이에 착안해 복균강 또한 해병으로써 공군을 보면 바로 역돌격해야 한다는 본능 수준의 공포심을 가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은 특등사수이기에 끝까지 적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 또한 지니고 있었고, 이로 인해 극심한 내적 갈등에 시달리다가 끝내 저격수를 그만두고 마갈곤의 토토 관리병이 되었다는 내용의 문학도 나왔다. #
그래도 해병들 중에서는 저격수 경력 덕분에 그나마 공군에 면역이 있는 것인지 마갈곤 하사, 1q2w3e4r! 해병과 함께 살인면허를 부여받고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문학이 있다.
2.14. 나따무라
나따무라 |
료타 |
금태양[31]을 모티브로 한 일본인 해병. 본명은 나타무라 료타(刀村良太)이며, 한국에 배낭여행을 온 순진한 일본인 관광객이었으나[32] 포항에서 숙소를 정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중, 숙소 구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무모칠, 톤톤정 일행에게 끌려가 일본계 한국인 해병이 되었고, # 이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려는 입대장병을 포항으로 끌고가 풍신수길 TV[33]라는 제목의 스너프 성 조교 비디오[34]를 제작해서 가족에게 보내며 존재의 부정[35]을 강요하고, # 일본인 친구들까지 속임수로 끌고 와 해병 식재료로 전락시키는 #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따무라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해병NTR문학이 떡상하면서 한때는 나따무라가 기존 해병들의 인지도를 제치고 떠오르는 메인 짜세로 급부상한 적도 있었으나, 금태양이라는 캐릭터 컨셉이 써먹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주연으로 나오는 문학은 적은 편이며, 이 외에 오도봉고를 타고 다니는 무톤듀오처럼 오도라이를 타고 다니며 아쎄이를 수급하러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거나, 씹통떡과 함께 일명 '씹덕 듀오'를 이루는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향수병 때문에 고향 일본을 그리워하지만 선임 해병들의 일본식 단체 전우애와 해병막부 건국 덕분에 향수병을 치료하는 문학이 있다. 묘하게 실제 일본의 역사적 사실을 따랐다는 점이 더 웃기다.[36]
나따무라 해병은 해병대를 하이뵨다이(ハイビョンダイ)라고 부른다. 일본인들이 음운적 다양성의 부족함 때문에 한국어의 ㅓ 발음을 어설프게 따라하기 때문.
황근출 등 주연 해병들이 전역한 미래를 다룬 문학에서는 상병으로 성장하였고 무득찬의 아들인 김민준을 납치하거나 전역한 해병인 김덕팔을 오도라이로 들이받아 기절시킨 뒤 끌고오는 활약을 하였다. 이 외에도 해병대에 입대하지 않고 기열성별을 겁탈하려던 기열 아쎄이를 전우애 긴빠이해 해병-참교육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2.15. 딸딸묵통
첫 등장
나따무라 해병의 맞후임. 본래 이름은 김재혁으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려는 육군 입대장병이었으나 나따무라 해병에게 붙들려 신체개조를 거쳐 해병이 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다만 김재혁이라는 이름은 그 이전에 진떡팔 해병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에서 등장한 바 있다. 이 작품과 첫 등장 작품은 같은 작가가 쓰긴 했지만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등장 초기에는 데뷔 문학에서 서서히 광기에 찌들어가는 모습과, 빡깡막쇠처럼 엄청난 해병정신을 보여주는 이름 덕분에 나름 인기를 끌며 기갑재혁이라는 이명까지 생겼으나, 이름 외에는 어필할 만한 요소가 없어서인지 시간이 흐르면서 맞선임인 나따무라에 비해 문학에서의 등장 빈도 자체는 드물어졌다. 그래서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포신 발도술의 달인이라는 설정까지 추가되었다.[38]
이후에는 기갑재혁이라는 이명에서 착안해 아이언맨이나 불곰을 연상시키는 중장갑 슈트를 두르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빡깡막쇠처럼 이름만 따로 떼어 엔진이나 모터가 돌아갈 때의 의성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2.16. 코가손
첫 등장
인도에서 귀화한 수도승 출신 군종병[39]이자, 진떡팔, 마철두한테 인정받은 해병 카레(현실에서 제일 비슷한 예시의 린도-푸드)의 최고봉. 코끼리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초기에는 사바나에서 왔으며, # '사람이 아니라 코끼리로 태어났기에 해병대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종족 병영 차별 완화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끝에 사바나 특채로 등용되었다'[40]고 소개되었고, 해병대 갤러리에서 코끼리와 관련된 해병 드립[41]이 나올 때 언급되는 게 전부였으나, 이후 어느 해갤러가 코가손의 코끼리라는 외형적 특징을 힌두교의 코끼리 신 가네샤와 연관지어 '본래 인도의 수도승이었으나 가네샤 신에게 연심을 품었다가 저주를 받아 코끼리 형상이 된 것'[42]이라는 설을 제시했고, # 해당 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인도 수도승 출신 군종병이자 비폭력주의자라는 캐릭터성이 정립되며 여타 문학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해병대의 비폭력주의자답게, 아직까지 코가손 해병님이 화내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으며[43], 싸움을 중재하는 실력도 좋아서, 다투는 아쎄이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솔로몬의 지혜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해병성채에 잡혀온 아쎄이들이 소란을 피울 때는 맨 앞에 있던 아쎄이를 수육으로 만들어 모두를 조용히 시키고도 해병수육 일곱 접시가 남게 하거나, # 성채가 적들에게 공격당할 때는 이들에게 가르침을 행해 진정시키고, 그 자리에 나타난 먹음직스러운 선지와 족발들을 3천 5백명의 해병들에게 나눠주고도 해병 족발 69인분과 선지 74인분이 남게 만드는 등, # 종교적 기적을 행사하시기도 한다. 이렇듯 무늬만 비폭력이지 무자비한 오도해병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행보에 일각에서는 '자기는 선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볼 때는 꼰대' 인 인물상을 풍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대부분의 작품에선 해병문학 답게 개똥철학을 전파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예외적으로 코가손 해병을 진지한 의미의 수도승으로 묘사한 작품도 있다. #, ##
해병 햄스터 편에서는 햄스터의 언어 통역을 요청하는 조조팔에게 반말로 'ㅈ까'라는 욕설을 사용한 것을 보면 조조팔보다 선임인 것으로 추정된다.
2.17. 조조팔의 맞후임 (aka 조딕조)
출처
NO! 이 미친싸이코 새끼야! 오지말라고!
자주 등장하지는 않으나 조조팔이 주요 인물로 나올 때 같이 출연하는 인물.
미국인
중년 남성으로 본래는 조조팔의 아버지였다. 원작자가 조조팔의 가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성하지 않아 본명과 나이, 본래 직업은 알 수가 없었으나, 일부 팬보이들의 아류작을 통해서나마
주한미군 장교(
중령) 출신 사업가 조지 딕슨 조(George Dickson Joe, 조딕조)로 설정되었고, 이후 이 설정을 원작자가 받아들이며 주한미군 장교 출신이 확정되었다. 주한미군의 일원으로 한국으로 건너와 전역과 함께 한국에 정착한 다음 한국인 아내와 함께 아들 조조팔과 이름모를 딸을 두고 살고 있었으나, 아들이 실종되고 손수 지은 집까지 원인모를 화재로 불타버린 후 아들을 찾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고 포항시내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다 아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해병들에 의해 부대로 끌려왔으며 이후 납치강간, 가스라이팅에 이어 시내로 끌려나가 처자식 앞에서 나체를 보여주는 추태를 보인 끝에
해병
이 되었다. 이후 무모칠, 톤톤정은 그를 아들 조조팔의
맞후임으로 삼았고[44], 영내외를 막론하고 이성따윈 놓아버린 해병들에 비하면 그나마 상식적인 모습[45]을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아들에게까지 매를 맞고
전우애를 당하는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아들이 자신을
가스라이팅한 선임 무모칠을 진정한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아 이제는 아버지로 여기지도 않는 모양이다. 그가 평소에 보이는 정상적인 행동과 언사들이 황룡 해병이었다면 바로 선임에게 맞아죽거나 사지가 잘려 전우애인 형을 당할 만큼 그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행동이지만 완전히 세뇌당한 조조팔에게도 기저의식 어딘가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구타하는걸 자제하는 생각이 남아있어서 멀쩡하게 살아있다는 골때리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황룡, 곽말풍 중령과 함께 몇 안되는 정상인이라서, 공군이 해병대를 침공해오는 외전에서는 겁에 질려 도망치는 다른 해병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부대에 남아 공군 공정통제사 병력에 맞서 응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해병대 갤러리 학회에서는 애당초 자식 이름을 서킨(Sucking) 따위로 지은 시점에서 정상이 아닌 인물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후 해갤문학의 퀄리티가 구체화되어 가며 딕슨 조 가문의 비참한 대물림이 추가되었는데, 조조팔의 할아버지(조지 딕슨 조의 아버지)인 퍼킨 딕슨 조(1910~1948)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앨라배마 함의 함장이었지만 1942년 한국 해병대에게 승조원 대부분이 강간당한 후 전함을
전임 대대장 곽말풍 중령과 안면이 있다는 설도 있다. 해병대 소대장 시절 미군과의 연합훈련에서 큰
짬을 먹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는 병장 "이수"[47]가 되어 자신의 아들에게 입대당한 무득찬과 김민준에게 싸제 편의점 식품을 제공하는 등 남몰래 봐주는 모습을 보인다. 집을 불태우고 자신에게 전우애를 실시한 만악의 근원인 무득찬에게 너그럽게 대해주는걸 보면 성인군자 급인 듯 하다.[48]
2.18. 수하르토
파푸아뉴기니 출신 해병. 본래는 군부독재 치하 파푸아뉴기니에서[49] 홀어머니를 모시고 채석장에서 돌 깨는 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었지만 갱단에 맞서 싸우는걸 본 박철곤 해병이 드림워킹(...)으로 어머니와 함께 데려와 해병으로 삼았다. 해병대에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군복무를 수행하면 군 가산점을 받아 한국 외교관에 채용될 수 있다는 박철곤의 말을 믿고 해병대 생활을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해병대는 구타와 성학대가 난무하는 곳이었고, 가혹한 처우에[50] 항의하던 어머니는 박철곤 해병에게 백 초크로 살해당하고 해병수육이 되면서 한국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진정한 해병이 될 때 깨어나신다"는 박철곤의 가스라이팅을 그대로 믿는 것은 덤...미래를 배경으로 한 문학에서는 안돌격의 말을 듣고 뒤늦게 진실을 깨닫게 되며, 이후 복수를 위해 전역한 박철곤을 습격하다 역으로 제압당한다. 이후 박철곤의 부탁을 받은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에 의해 부활한 어머니와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나 했다. 그러나 다음날, 어머니는 한국 해병대의 가혹한 처우에 대해 조조팔에게 항의하다 살해되어 시체로 발견되었고 조조팔은 수하르토에게 '너가 일수 병장이 되면 다시 깨어나신다.'는 가스라이팅을 하였다. 그로 인해 수하르토는 다시 한 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2.19.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
첫 등장
이름 그대로 어류
생일을 맞이하여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갔으나 해병들의 난동으로 인해 탈출한 시민들을 위협하는 돌고래를 붙잡아 대화를 시도하지만 IQ 90의 돌고래와 수줍은 해병지능의 소유자인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 해병간의 지능 차이는 너무나도 커서 대화 도중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 해병에게 뇌정지가 와버렸고 해병 오버플로우에 걸려 그 부작용으로 숨 쉬는 법을 까먹어 해병 비프로스트가 되어 사망한다. 기뻐해야 할 생일이 그의 기일이 된 셈.
그 외에 해양 생물과 소통한다는 기믹을 살려서 비키니시티 설정과 엮어 비키니시티에 파견근무를 나가거나, 해병대가 위기에 쳐했을 때 비키니시티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해병대를 위기에서 구하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2.20.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감시병이자 초계병으로, 주로 포로나 요주의 대상을 감시하거나, 해병성채를 공격하는 적들의 습격을 감지하고 다른 해병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해병문학의 특성상 제대로 일이 돌아가지는 않고 공군을 보고 너무 식겁한 나머지 중첩의문문을 쓰는 것도 까먹거나 선임의 말을 끊었다는 이유로 박철곤이나 황근출 등에게 끔살당해 해병수육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하면 본인은 아무짓도 안했지만 내시경 검사를 하려는데 내시경이 없어 곤란해하던 손수잘에게 내 시경으로 이름을 강제 개명당하고 손수잘이 눈감잘을 내시경 검사 대상의 항문에 쑤셔박아서 죽거나[51],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를 처벌하려는데 손수잘이 이미 다른 찐빠로 처벌을 받아 죽어서 없자 그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황당한 이유로 대신 전우애인형을 당하는 등[52]의 황룡과 대갈똘박처럼 나오기만하면 거의 사망하는 사망전대 취급이다.
이후 2023년 4월 말, 날개를 떼고 기절시킨 파리를 후임에게 2시간 동안 쳐다보게하는 부조리가 있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해병대 갤러리에선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도 진짜였다고 경악하며, 해당 사건을 토대로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의 탄생배경을 다루거나,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와 엮는 문학들이 만들어졌다.
2.21. 아이신기오로 스크루지
첫 등장
성씨는 만주족[53]인데 이름은 스크루지고, 청나라 말고도 명나라, 송나라 시절에도 활동했다는 나이와 민족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해병. 주로 예산을 관리하는 해병으로 등장하며, 3이상의 수를 세지 못하는 다른 해병들과 달리 큰 수를 거뜬하게 셀 줄 안다. 같은 중국인 다문화 해병인 제갈참수 해병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해병예산을 자진기부받는데 일조한다.
2.22. 육고기
첫 등장
'해병수육'과 '해병삼겹살'의 대가인 주계병. 해병들의 주식인 해병푸드를 사실상 최초로 창시한 자이다. 주민센터에서 잡아온 공익들과 황룡을 자신의 전우애 구멍에서 꺼낸 식칼과 토치를 사용하여 각각 해병삼겹살과 해병수육으로 조리해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지만, 이후 진떡팔과 마철두가 대표 주계병 캐릭터로 굳어지면서 육고기가 아닌 진떡팔이 해병수육을 간단하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해병문학에서 해병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사망과 동시에 해병수육을 비롯한 해병푸드 완제품으로 변해버리는 묘사까지 유행하게 되면서 비중이 거의 없어지고, 가끔 해병 삼겹살 떡밥이 돌 때 언급되거나, 다른 조연 해병들과 함께 엑스트라로 등장하게 되었다.
해병푸드 설정을 널리 정착시킨 최초의 주계병 캐릭터이나, 정작 당시에는 '근처 육군 사단본부를 초토화시킨 기념으로', '삼겹살이 집에 보내달라고 울고 있습니다.' 등의 아스트랄한 문구가 너무 임팩트가 강한 나머지 육고기라는 캐릭터성 자체는 크게 뜨지를 못했다.[54] 그래도 해병문학의 주 요소인 괴식 섭취와 보다보면 정신이 멍해지는 내용 등을 본격적으로 정착시킨 기념비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캐릭터 설정이 부여되면서 진격의 거인을 닮은 거인의 형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2.23. 복철촌
황근출에게 직접 전우애를 전수받은 12사도 중 1명이자, 전우애 인형의 창시자 그리고 황룡에게 몽키스패너로 제압당한 해병. 처음 나오는 작품에서는 전우애와 자신을 모욕하는 황룡에게 포신과 전기톱을 조합하여 맞서 싸워서 이겼고, 황룡을 창문으로 던져 추락사시킨 뒤 그 사체로 전우애인형을 개발하였다. 이후 전우애인형은 널리 퍼져 해병대의 형벌 혹은 숭고한 전통이 되었다.[55]
이후 리메이크 작품에서 황룡과 다시 붙었지만 무한히 부활하는 황룡에게 패배했으며,[56][57][58] 그 이후로는 문학에서 거의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전우애인형'의 창시자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으며[59] 가뭄의 단비와 같이 아주 가끔 나올 때 조차 취급은 좋지 않은 편이고[60], 아예 황룡과의 싸움에서 완전히 사망하여 해병 유니버스에서 퇴장한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만화 체인소 맨이 유명해지면서 포신에 전기톱이 달렸다는 캐릭터성이 재평가받기도 하며, 아예 덴지처럼 부활하기도 한다. 한편 팬아트에서의 괴상한 몰골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작품이라는 설정이다.
다만 꾸준글로 황룡의 어록인 "복철촌, 이 씨발 좆게이새끼." 가 갤러리에 떠돌면서 인지도 자체는 꽤 있다. 복철촌이 묻힌 건 전우애인형의 창시자라는 것 외에 특별한 캐릭터성이 없기 때문.
전우애 인형 편에서 복철촌(과 황룡)은 황근출의 후임 기수로 묘사었으나, 끝내 황룡이 승리하는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복철촌에 대한 대부분의 설정이 삭제되고 단순히 황룡과 동기라는 설정만 남았다. 황룡이 황근출과 동기라는 설정이 확립되고는 2+1단 논법으로 복철촌이 황근출을 동기라 부르는 해병문학이 나오기도 했다. 링크
2.24. 안돌격
[61]
걸핏하면 역돌격을 하는 빤스런 기믹의 기열 해병. 황룡이 본격적으로 기열 및 사망 전대로 활용되기 이전의 문학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이며, 이후 황룡이 해병문학의 대표 기열찐빠 캐릭터로 굳어지고, 후에 씹통떡이 황룡의 뒤를 잇는 제2의 기열찐빠 캐릭터로 떠오르면서 보기 힘들어졌으나, 간혹 또 다른 기열찐빠로써 잊을 만 하면 등장하고 있다. 황룡을 유일하게 선임으로 대하고 있으며 다른 해병들을 똥게이 취급하고 있으나 해병ICBM 문학에서는 오도해병들에게 협조하기도 했다.
미래의 해병대를 다루는 문학에서는 전역한 황룡의 뒤를 이어 포항 해병대의 대표 기열찐빠가 된 것으로 나온다.
황룡이 동명의 유동닉을 사용하던 해병대 갤러리의 어그로 유저가 모델이 된 것처럼, 이쪽도 해병대 갤러리의 어그로 유저 "돌격해병"을 모델로 창작된 캐릭터이다.
2.25. 가슴팍
첫 등장
해병문학에서 종종 나오는 "황근출 해병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라는 구절을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 황룡의 딴지에 분노한 황근출에게 황룡 대신 걷어차이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특정 해병이 기열찐빠스런 언사나 행동을 저질러 다른 해병의 분노를 일으켰을 때 뜬금없이 대신 걷어차인다는 기믹으로 등장하고 있다.
해병화가 되는 과정에서 하도 얻어맞아 몸에 멍이 드는 것을 넘어서 전신의 피부가 파란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62] 이로 인해서 종종 푸른색 계통의 물체를 묘사할 때 '가슴팍 해병처럼 파란'이라는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그의 기원을 다룬 문학에서 나오길, 본명은 강순백으로 이름처럼 하얀 피부를 하고 있었으나, 죽는 건 익숙해도 가슴팍 걷어차이기는 견디기 힘들었던 황룡의 노림수로 인해 가슴팍으로 개명되었고,[63] 덕분에 해병들은 황룡의 가슴팍을 걷어차려 할 때 마다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던 가슴팍 해병을 대신 걷어차게 되었다.[64]
덕분에 황룡의 가슴팍이 걷어차일 일은 없어졌으나, 정작 가슴팍 해병은 그런 황룡 때문에 매일같이 영문도 모르고 두들겨 맞게 되었고, 황룡은 죄책감에 가슴팍을 위로해주며 챙겨주었지만, 가슴팍 해병의 처지가 그렇게 된 건 자기 때문이라는 진실은 차마 전하지 못해 죄책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팍 해병이 황룡 자신도 잊고 있던 본인의 생일을 축하하며 싸제 초코파이를 선물했고, 자신때문에 얻어맞는 것도 모르고 챙겨준 것만 기억하는 가슴팍의 순수함에 죄책감이 터진 황룡은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사실 가슴팍은 이미 전부 다 알고 있었고, 그대로 황룡을 데리고 3사로로 들어가서는 격한 전우애를 행해 해병케챱으로 만들어 버렸다. #
이 문학 덕에 일단 오도해병임에도 손수잘, 1q2w3e4r! 해병과 더불어 황룡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는 해병 중 한명이며, 황룡도 가슴팍 해병이 주연으로 등장한다면 그럭저럭 친근하게 지내거나 나름 잘 챙겨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2.26. 원숭 이두창
첫 등장 #2
2022년 세계 원숭이 두창 확산 사태를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 호가 '원숭'이고 이름이 '이두창'이며 진짜 원숭이[65]의 형상으로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66]
본래는 원숭이 두창 사태에 대한 뉴스를 접한 황룡의 노림수로 자진입대당한 원숭이 두창 감염자로 등장했으나, 사실 이는 전부 페이크였고, 진짜 정체는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후임인 해병대의 역병의학자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67]
이름의 유래가 유래인지라 문학 내에서는 다른 해병들을 게이 사우나에 초대한다거나, 원숭이와 전우애를 나눈다거나 # 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고, 원숭이 두창이 아니더라도 원숭이와 관련된 것을 주요소재로 삼은 문학이 나온다면 주인공이나 주역으로 등장하거나, 과학자 캐릭터라는 점을 살려 과학의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약하기도 하며[68], '원숭'이 호라는 설정을 활용해서 해병훈장이자 해병유교 군종병이란 컨셉도 있다.[69]
워낙 인상적인 이름 탓인지 작중 직접적으로 활약하지 않더라도 조연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
2.27. 해리보
팬아트, 개념글1, 개념글2해병대원의 엉덩이를 젤리라며 주무른 성추행 광주지방법원 2021고합250판례에서 유래된 캐릭터로 이름의 모티브는 독일의 유명 식품 제조사인 하리보.
위 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된 문학인 아! 달디단 해병젤리의 추억이여!라는 문학에선 독일인과 한국인의 혼혈이란 설정으로 등장하여 기상악화로 감리품이 떨어진 아쎄이와 전우애를 나누어 해병젤리를 만들어주는 활약을 한다.
외형은 이름의 모티브가 된 하리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골드베렌의 마스코트의 외형을 따온 곰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동물이 모티브인 해병들이 자신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 주요 소재인 작품을 패러디한 문학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듯이 해리보 역시 곰이 메인 소제인 문학에서 주역으로 등장하곤 한다. 이솝 우화 중 하나인 곰과 두 친구를 패러디한 문학이 나온큰 등이 그 예시.
2.28. 국 밥에는깍두기국물
팬아트해병국밥! 듣기만 해도 든든한 그 이름!이라는 문학에서 첫 등장. 원래 이름은 국종남. 원래 육군이였으나 해병대가 육군 훈련소를 습격할 때 납치당한 인물이다. 다행히 황룡 덕분에 다른 납치당한 육군들과 함께 공군의 도움을 받아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혼자만 해병국밥의 냄새에 당황해서 나왔지만 견쌍섭에게 잡혀 해병국밥을 먹게 된 결과, 동태 눈깔이 되어 그 그윽한 맛을 깨닫고 주계장의 해병이 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해병문학의 단역 중 하나지만, 해당 해병문학이 만화판, 더빙판, 영상판 셋 모두 최우수의 퀄리티로 뽑혀나온 덕에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하여 가끔 등장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해병문학 조연 중에서도 드물게 외부 미디어(?)의 도움을 받은 사례. 이는 함박아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첫 등장대로 진떡팔과 마철두의 후임인 제 3의 주계장 해병으로 등장하거나, 드물게 신선한 아쎄이들로 해병국밥 이외의 다른 요리를 만드는 걸 불쾌해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다만 전술한 둘에 비해 짬이 부족한 캐릭터다보니 대개 묵살당하거나 자기가 해병수육이 되는 결말을 맞는다.
2.29. 함박아
호호우~ 아쎄이!!! 내 맛있는... 해병
햄버거를 먹어보게!
첫 등장 #2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캐릭터 로날드 맥도날드를 패러디한 해병.[70] 해병 햄버거와 해병 밀크 셰이크를 비롯한 해병 패스트푸드 레시피, 일명 맥-오도날드의 창시자.
주계병의 설정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함박아 해병이기에 그는 다양한 해병패스트푸드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여러 문학에서 출연하거나 갤러리에서 종종 회자되는 그의 대표 메뉴로는 딕맥, 상하의탈의버거[71], 海피밀[72], 밀크셰이크가 존재한다. 이 중 밀크셰이크는 아예 함박아 해병을 상징하는 기합짜세 음료가 된 지 오래.
등장 초기에는 잠시 주목을 받으면서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고, #[73] 그의 라이벌이란 설정으로 버거킹의 마스코트 킹을 패러디한 박아킹 해병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 팬아트 1 팬아트 2[74] 진떡팔과 마철두가 신메뉴인 해병제곱버거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이들을 돕기위해 나서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
이후로는 별 인기를 끌지 못하고 가끔가다 이름 정도만 언급되거나, 어째서인지 씹통떡 같은 기열 취급 해병들과 한데 묶여 등장하기도 했으나, # # 함박아와 관련된 보이스리플 더빙이 2024년 4월 말 빤스짐머에 의해 애니메이션화된 것을 계기[75]로 재조명을 받아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그가 활약하는 문학이 다수 올라오게 되었다. 덕분에 다소 인기가 식어가던 해병문학을 다시 견인하게 된 일등공신. 2024년은 함박아 해병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2 #3 #4 #5 #6 #7
첫 등장 문학에서는 '과거 기열 사회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다가 해병대에 자진입대한 기합 해병'정도로만 짧게 소개되었으나, 함박아가 유명세를 탄 이후 그의 기원을 진지하게 다루는 문학까지 나오게 되었다. 해당 문학에서 나오길 본명은 함 박하로 본래는 햄버거 요리사를 꿈꾸던 소년이었으나, 인생을 막장으로 살다가 해병대를 나오고는 해병부심에 찌든 인간말종 아버지[76]로부터 해병 조기교육이란 명목으로 어린 시절부터 해병대에서 이루어지는 부조리를 당하는 학대를 당해왔고, 함박하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사촌 형[77]은 그런 박하를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주며 박하의 꿈을 응원해줬지만, 결국 함박하는 성인이 되어 아버지로 인해 끝내 해병대에 입대하고야 말았고, 이후 해병대가 황근출을 비롯한 오도해병들의 쿠데타로 현재와 같은 막장으로 변모하면서 함박하 또한 오도해병화되어 지금의 함박아 해병이 되었다고 한다. 1편 2편(完)
애니메이션의 근원인 백수묵시록 더빙 영상에서는 방식이 오도해병스럽긴 하지만 아쎄이에게 도움을 주는 유쾌한 이미지가 강조되면서, 해갤에서 "오도해병들 중에선 그나마 좋은 선임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해병문학에서 선임들이 후임들이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청할 때 중첩의문문을 빼먹었다거나, 건방지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어이없는 이유로 후임이나 아쎄이를 단숨에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묘사가 많은데, 함박아 해병은 꼬투리를 잡기는 커녕 오히려 오도해병 방식으로나마 아쎄이의 고충을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주려 하기 때문. 심지어는 치즈볼 편에서도 나오듯이 후임이 실수하거나 찐빠를 내더라도 화내기는 커녕 그저 '그러면 안 된다'는 식으로 가볍게 훈계만 하고 넘어가준다. 물론 이건 오도화가 진행된 아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이고, 위 링크의 과거사 문학 1편에서 보듯 민간인들에게까지 해병식 도움을 너무 적극적으로 주다 보니 민간인들 입장에서는 해병푸드로 식고문을 벌이는 미치광이에 불과한지라 무톤듀오, 견쌍섭 바로 다음 수준으로 원한을 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보이스 리플에서 나온 후임이 ‘함빨아’라는 이름으로 문학에 등장하기도 한다. #[78]
이후 함박아의 모티브인 로날드 맥도날드를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맥도날드 측에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라는 버거를 출시하자, 고추와 크림치즈라는 뭔가 포신과 올챙이크림이 연상되는 주재료와, 진주가좌DT지점에서 해당 버거를 출시한 기념으로 띄운 애드벌룬이 풍선 2개와 고추 1개인데다, 하필이면 구도로 인해 음경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찍힌 사진이 올라오자 이와 관련한 드립이 해병대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했다. 여기에 맥도날드 공식계정이 진행한 이벤트에서 음료로 바닐라쉐이크가 투표되는 등 # 함박아 해병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30. 루돌프 휘둘러
오도스트리아[82] 출신의 미대지망생이던 해병으로, '장검'의 밤과 바로바로싸 작전을 주도한 인물. 방국봉이 해병산소 생산의 대가라면 이쪽은 해병가스 생산의 대가. 기열 운터멘쉬[83]들을 혐오하고 매일 " 하일빠빠리빠", " Reich Reich 차차차", "제아-굳[84]" 등을 외치는 오도짜세해병이다. 아예 독일을 배경으로 하여 휘둘러를 주연으로 휘하의 다른 나치 해병들[85]이 함께 등장하는 나치 해병문학도 있으며[86], 해병가스로 기열 운터멘쉬를 죽이는 자신과 반대로 해병산소로 아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방국봉을 부러워하여 결투를 신청하는 문학도 있다. #[87]
훗날 포항 해병대에서 각종 해병 전투기술을 배운 휘둘러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 미군과 소련군을 몰아내고 전 유럽을 점령하는 문학도 존재한다. 그리고 황근출, 박철곤 등 선임 해병들과 함께 독일로 돌아가 해병 군고구마를 만드는 화로를 찾겠다며 되니츠의 U보트를 긴빠이치는 문학이 있다. 물론 U보트를 지키려던 되니츠를 해병푸드로 만드는 것은 덤이다.
가끔씩 루돌프와 휘둘러는 별개의 인물이며 루돌프는 해병지능스럽지 않은 애국청년이며 휘둘러를 수육으로 만들려한다는 소리가 나오곤 한다. 여담으로 대다수의 문학에서 휘둘러의 계급은 주로 상병으로 묘사되는데 실제 히틀러가 1차 세계대전에서 상병으로 복무한 것이 반영된 듯 하다.
야율 채플린 해병의 열렬한 팬이며 나중에 미국을 점령하면 꼭 만나보고자 한다.[88]
당연히 모티브는 실존인물인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 이후에도 못된똥, 불알들이미르 Put in 등 실존인물을 패러디한 해병은 여럿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문학은 많지 않다. 반면 루돌프 휘둘러는 최초로 실존 유명인사를 패러디한 등장인물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히틀러 자체가 이미 밈(몰락 패러디 등)으로 유명한데다 나치 풍자도 가능하기 때문인지 다른 실존인물 패러디 해병에 비해 등장 빈도도 높다.
2.31. 메 흐흑메트 2세
오도만 제국 출신의 오도해병. 손수 자진입대해온 애널체리들을 부리나 기열 " 윙드" 후사르에게는 맥을 추리지 못하고 역돌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외 라이벌로 해병케밥의 달인인 부랄드 3세가 있다. 포신은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에서 사용된 우르반 거포인데, 포신으로 들이박아서 7.4초만에 3중성벽을 무너뜨렸다. 이때 콘돔탄티노플의 마지막 참주 콘돔탄티누스 11세도 같이 거포로 꿰뚫어버렸다.
여러 언어를 습득할 정도로 꽤 학식이 깊었고 비이슬람 문화에 관용적이었던 실존 인물과 달리, 메흐흑메트 2세는 벼룩만한 뇌와 전형적인 해병지능에, 아쎄이들에게 무자비한 오도짜세기합해병으로 묘사된다. 이는 메흐메트 2세에 관해 서유럽에서 왜곡된 이미지를 해갤 유저들이 역사적 사실인 양 받아들인 면이 크다. #[89]
글 모음
2.32. 불알들이미르 put in
No! Put out!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푸틴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자 해병대 갤러리 또한 푸틴을 풍자하기 위해 여기에 동참하면서 등장한 인물. 우크라이라이나에서 올챙이크림 반도와 톤바스, 오도사, 오도네츠크 지역을 긴빠이한 오도해병. 해병홍차의 달인이기도 하다.
다른 실존인물 기반 해병들은 어디까지나 '실존인물로부터 모티브만 따 온 별개의 인물'들이지만[90] 이쪽은 설정상 현실의 블라디미르 푸틴과 동일인물로, 방한 도중 포항 해병대에 '자진입대' 되어 전우애를 주입당하고 오도해병으로 개조당했다고 한다. 이후 해병정신에 영감을 받아 러시아 은행의 금리를 69.74%라는 오도짜세기합스러운 수치로 올렸다.
해병문학의 러시아판인 VDV문학에서도 당연히 등장. 주로 러브젤 렌스키 해병과 대립하고 있으며 그를 매우 증오하고 있기에 수육으로 만들고 싶어하나, 러브젤렌스키가 자신보다 더한 오도해병이다 보니 그를 이기는 묘사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91] 휘하 해병들은 세르 게이 조이구, 예브게이 불알고진[92], 발기리 게이라쉬모프를 비롯하여 현실 푸틴의 측근들을 해병문학식 이름으로 변형한 인물들. 하필이면 현실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개그프로그램에서 포신으로 피아노를 연주한 적이 있는지라 그 개그 프로그램이 설정으로 차용되었다. #[93]
처음 나왔을 때는 루돌프 휘둘러와 달리 전쟁을 일으킨 푸틴을 풍자 및 조롱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아 일개 단역에 불과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 이후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2022년 러시아 동원령을 내려 청년들을 강제로 입대시키는 동시에 동원 과정에서 해병문학에서 개그성 소재로 사용한 과장되고 비현실적 내용들이 현실에 실현되자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전용 BGM도 존재한다.
그렇게 동원령을 소재로 한 문학이 등장하여 해병문학의 러시아판 스핀오프가 만들어지자 새로운 휘하 해병으로 무모칠과 톤톤정을 자체 패러디한 무모스키, 톤토노프 등이 등장했고, 불알들이미르 푸틴은 러쎄이들을 자진입대시키는 황근출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2.33. 좆 whore넣어
실존 고생물학자 존 호너를 패러디한 해병으로 포항 해병대의 고생물학자를 담당하고 있다. 외형은 렙틸리언[94]이나 리저드맨[95]으로 묘사된다.
해병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고생물학자라는 그 특징답게 원래는 공룡을 소재로 한 문학인 아! 그날의 앙증맞고 기합찼던 해병 공룡의 추억이여!라는 문학의 2편에서 등장한 일개 단역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해병동산에 설정이 붙어 고생물이나 가상의 괴수들이 득실거리는 마굴이 되면서, 해병 동산의 동식물들을 연구하거나 해병들에게 생물과 관련한 지식이 필요할 때 조언을 해 주는 역할로 등장하게 되었다.
설정상 고생물학자 출신이라는 해병문학 속 해병들 중에선 보기 드문 고학력이라 생물과 관련된 정보에는 참을 수 없는 지, 누군가가 생물이나 고생물에 관련한 인터넷 등지에 퍼진 잘못된 지식들[96]을 사실인양 이야기하면 입에서 게거품을 물며 그 대상을 찢어 죽이고 자신도 복장이 터져 죽기도 한다.
물론 해병문학답게 엉터리 고생물학자로 등장해, 멀쩡한 고생물학자들을 습격하기도 한다. 고생물 쪽이 안 나온다면 코가손 해병이 어떠한 이유로 미친 듯이 흥분해 인간의 말을 못 할 지경이 됐을 때 통역 담당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조연으로 올라오자 그가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과거를 다루는 문학도 등장했다. 입대 전에는 '조혼어'라는 고생물학자였으며, 포항시에 화석을 찾으러 왔다가 발굴 현장에 집중하느라 오도봉고를 피하지 못해 무톤듀오에게 자진입대당했다. 그는 처음에는 해병동산의 진귀한 동식물들을 보고 감탄했지만 점차 전우애, 해병수육 등 해병대의 기괴한 풍습과 부조리에 질렸고, 결국 자신을 괴롭힌 선임들에게 복수할 수 있게 해 달라며 황룡에게 빌자 그에 의해 수술을 받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전신 개조가 완료되었을 때 그는 이미 해병정신에 물들어 선임을 공격할 수 없었다. #[97]
2.34. 냥쎄이
- [혐짤 주의]
포항 해병대의 짬타이거. 처음에는 해병성채 옥상에서 황룡에게 인생 조언을 해주는 평범한
팬아트의 모티브는 기괴한 괴물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 Lights are off
3. 기타
이외에도 현재 유행하는 밈[99]들이나 사회 이슈, 원피스[100], 바키[101] 등의 인기 만화 또는 게임, 혹은 콘푸로스트의 토니[102]같은 제품 마스코트 캐릭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또한 따흥선 해병처럼 역사속 인물이 나오는 문학도 존재한다.
4. 둘러보기
[1]
이러한 단역 해병들은 해병문학 특유의 괴상한 작명센스와 맞물려, 이름만 봐도 캐릭터성이 전부 설명되는 식으로 작명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보일러병의 이름이
경동나볜이라거나, 무언가에 궁금증을 품는 해병이 궁금해 해병이라거나 하는 식이며,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로 대표되는 문장형 이름을 따라 차량정비병의 이름이
닦 고조이고기름치자로 나오거나, 땅굴을 파야 하는 상황에서
땅 굴을파는건내가제일잘해 해병이 등장하는 등, 그냥 문장형 이름으로 때워버리는 경우도 많다.
[2]
하사라서 그를 환영한 것이 아니라, 그가 해병 출신으로 부사관에 지원했기에 그를 환영한 것이다. 해병 병 출신이 아닌, 다른 임관루트를 통해 임관한 부사관들은 부대원들의 하극상으로 의병전역 하거나 실종되었다. 이는 해병대 병들 간 만연했던 간부 무시 풍조('진짜 해병대는 병이고, 부사관 장교들은 해병이 아니다'라는 등)를 반영한 설정이다.
[3]
사실 해병문학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작업은 황근출의 명령 하에 박철곤, 무모칠, 톤톤정 등의 지휘로 이루어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마갈곤 본인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일은 드물다.
[4]
해병문학/등장인물 문서의 곽말풍 문단에도 서술된 내용이지만, 본래 곽말풍도 젊은 시절에는 악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각종 만행을 저지르던 오도해병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개과천선하면서 해병대의 몇 안 되는 정상인 포지션인 지금의 곽말풍이 되었다는 설정과, 곽말풍 또한 오도해병으로써의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문학에서의 내용은 이런 설정들을 반영한 것이다.
[5]
후타나리로 보는 시각이 다수설이었으나, '해갤 유니버스에 여자는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해갤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쉬메일로 보는 소수설 또한 제기되었다.
[6]
이를 피해 화장실에 모여 숨어 있던 무모칠, 톤톤정, 조조팔, 박철곤 등의 해병들은 "평소에는 아무리 배고파도 하루에 네다섯만 잡아드시던 분이 왜 저러시냐."라며 벌벌 떨었다.
[7]
상술한 문학 중 해병들이 맹빈아를 임신시키려 시도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오히려 털렸다.
[8]
해당 문학에서는 해병들의 부활에 대해 "오도짜세 해병들은 죽어도 계속 부활하지만 죽음을 반복할수록 해병혼이 옅어지며, 해병혼이 옅어지다 못해 마이너스심도를 넘은 황룡을 제외한 다른 해병이 해병혼이 완전 바닥난 상태에서 죽으면 다신 부활하지 못하고 영구적 사망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작중에선 맹빈아 소위를 비롯하여 조조팔의 맞후임과 해병 DP대원들이 이런 식으로 영구 사망했다. 물론
실장석처럼 여러 사람이 집단지성으로 만드는 옵니버스 작품 특성상 이들 모두 후에 나온 다른 작품들에선 멀쩡하게 재등장한다.
[9]
대충 해병대와 아무 관련없는 평범한 여성 캐릭터를 두고 오도해병들이 "맹빈아 소위!"라고 부르는 식.
[10]
모티브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프레데터. 해당 영화가 MCU 미해병대 콘트라이라이차차차 하드코프스의 모티브인
콘트라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주다보니 미해병대 일수
빌 라이라이저 해병의 역돌격 요소로 자리잡았다.
[11]
참고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폴 피닉스의 실제 국적은 미국이다. 다만 폴 피닉스의 원본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프랑스인이기에 아예 말도 안 되는 설정은 아니다. 또한 이름인 뽀르 삐립을 프랑스어 표기법으로 표기하면 폴 필리프(Paul philippe)이다.
[12]
톤톤정의 과거에 대한 설정에는 해병대 입대전에는 김유정이라는 이름의 여자 같은 남자였는데 이에 대한 콤플렉스로 몸을 키웠다거나 가혹행위에 흑화했다는 설정과 알제리계 프랑스인 정 아저씨(tonton)라는 설이 있는데, 일단 과거 언급 시에는 김유정 설이 더 자주 등장하나, 두 설정 모두 말딸필들에게 인기있는 설정이다. 아예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두 과거가 중첩돼 있다는 설정이 등장하기도.
[13]
본래는 자동차 수리를 위한 엔지니어가 필요해 포항공대 대학원으로 쳐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군이 다수 포진해 있다는 정보를 받고 근처의 샤프심 공장(...)으로 동선을 바꿨다.
[14]
해당 대사는
해병 햄스터에서 나온 대사이다. 극중에서 빡깡막쇠가 햄스터를 훈련시키다가 햄스터가 죽어서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인데 이때 지나가던 손수잘 해병이 이 광경을 보고 빡깡막쇠가
햄스터한테 키스하는 줄 알고 짜장을 지리며 기겁하자 부랴부랴 말한 대사이다.
[15]
팬아트에서는 여성적인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데, 이는 팬아트 작가가 '여자아이 같다'라는 부분을 '여장이 취미'인 것으로 재해석하여 허 약을 '
여장갤 호감고닉'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 이는 비슷한 컨셉인 톤톤정의 과거 김유정처럼
오토코노코 설정으로 뇌절하는 현상을 미리 방지하고자 팬아트 작가가 설정한 일종의 안전장치로 보인다.
[16]
딸딸묵통, 빨창씹걸, 걸주쌍괴, 창씹말관, 딸씹빡쾌, 방좆불딸, 빨통빵빵 등등...
[17]
성씨가 두 글자인 사람들은 맨 앞의 한자만 성씨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18]
때문에 어느 문학에서 해병성채로 처들어 온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는 괴생명체들의 언어를 통역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는 자기 전문이 아니라면서 아무것도 못 했다.
#
[19]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도 해당 문학에서 데뷔하였다. 의외로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보다 선임.
[20]
'메마른'이 올바른 표기이나, 원문에서 '매마른'으로 표기되어 있기에 이쪽을 따른다. 한편
강원도,
경상남도,
평안북도 방언의 경우 '매마르다' 쪽이 옳다.
[21]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위험을 발견하고, 확성기 해병을 통해 그 사실을 즉시 전달하는 식이다.
[22]
본래 사람이라면 1살 즈음 영유아 시절에 형성되는 능력이지만,
수줍은 지적 능력을 가진 해병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결국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박철곤이 이를 직접 가르치려 했지만 정작 본인도 해당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23]
일단은 3살짜리 유아인지라 전우애와 엮일 수도, 대갈똘빡처럼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마구 죽어나가는 개그를 하기도 곤란하다.
[24]
방귀대장 뿡뿡이 오프닝 일부 구절을 패러디한 것이다. 원곡은 "뿡뿡이가 좋아요. 왜? 그냥 그냥 그냥!"
[25]
'무료다운'은
마크충들로 대표되는 마인크래프트
복돌러들을 의식한 작명이다.
[26]
그의 어머니가 여느 때처럼 아들 먹을 도시락을 차려놓고 일하러 나간 사이 견쌍섭이 특유의 초공간 긴빠이로 도시락 내용물을 긴빠이쳐 마인무로 하여금 어머니로부터 버려졌다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고, 밥먹으려다
빈 찬합만 보고 자리로 돌아온 마인무의 방송에서 톤톤정이 기열 민간인시절의 김유정 사진을 이용해 여캠으로 위장하여 합방을 요청하였다. 마인무가 이를 수락하자 그의 집 문앞에서 대기타고 있던 해병들이 현관문을 때려부수고 들어와 합방을 시도하였고, 빈 찬합통을 뜨거운 전우애로 가득 채워주겠다는 황근출의 말에 인생 처음으로 인정받았음을 느낀 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제발로 오도봉고에 탑승하였다.(...)
#
[27]
참고로 무료다운이라는 말은 인터넷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료다운'이라는 스팸성 글들을 비꼬는 것이다.
[28]
대갈똘빡과 동문이며, MCU에서 몇 안되는 중졸 이상 학력을 가진 해병이다.
[29]
마인크와 무료다운은 성씨가 같다는 이유로 각각 마철두와 무모칠의 후임이 된다(...)
[30]
거의 매 화에서 나오는 말버릇.
[31]
금발
태닝
양아치의 준말로 일본
NTR
AV에 흔해빠진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연인 강탈자를 가리키는 드립이다.
[32]
블로그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이 취미였던 듯.
[33]
실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상류 사회에 널리 퍼져 있던 남색 문화
와카슈도를 홀로 거부한 흘러빠진 해병 성소수자였다며 제목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있으나, 나따무라가 처음 등장한 뒤 한참 뒤에 나온 이야기이기도 하고, 해병지능 특성상 이를 알 리는 없다.
#
[34]
대놓고 일본
NTR
AV의 플롯을 패러디했다.
[35]
해병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민간인으로서의 당사자는 죽었다는 뜻이다. 타락한 후의 첫 문학에선 아쎄이의 사망통지서까지 발급한다.
[36]
여기서 범죄행위를 제외하고 본다면 황근출 패거리의 유능함이 드러나는데 원천봉쇄식 일처리를 하는 현실 국군과 다르게, 무엇이 문제인지 회의를 거치고, 철저하게 자료 조사를 한뒤 일처리를 진행해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혹행위나 범죄행위를 제외하고보면 해병문학의 해병들이 자기자신을 해병지능이라고 낮춰부르지만,
실제로는 아주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7]
여담으로 맨 첫번째 짤에서 기합을 'Ki-HaTu!'라고 적혀져있는데 기수합격의 줄임말인 기합(期合)을 온전한 음독으로 옮긴다면 きごう(kigou)로 표기하는게 맞을 것으로 추정된다. 合의 음독을 かっ나 がっ로 바꿔 기존 기합 발음과 비슷하게 바꿀 수도 있다.
[38]
작품에서는 그가 각개빤스를 잠깐 내리고 올리면 어느새 아쎄이의 전우애 구멍이 뚫린 상태가 될 정도로 묘사된다.
[39]
코가손 이전에 맹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불교 군종병 컨셉 캐릭터가 있었으나, 포신으로 목탁(초 대형 고환)을 치거나 전우애구멍으로 사리를 발사하는(...)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특색이 없어 불교를 소재로 삼은 문학이 나오는 것이 아니면 등장이 없다.
[40]
즉 초창기 설정에서의 코가손은 코끼리 수인도 아닌 그냥
코끼리였다.
[41]
보통 코끼리가 다른 코끼리의 배설물을 먹는 짤이 올라온다.
[42]
이것도 확실하지 않은 소문으로, 사실을 알고 싶어서 코가손 해병님에게 직접 물어본 아쎄이들이 있었지만 전부 행방불명되었기에 진위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43]
코가손이 화내는 모습을 궁금해하던 아쎄이들은 죄다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44]
이 대목에서 많은 해갤 유저들이 경악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성리학적 마인드로는 아버지를 아들의 아랫서열(맞후임)로 삼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45]
아들을 비롯한 선임들의 폭주를 만류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곽말풍과 황룡처럼 이성을 놓지 않은 정상인이다.
[46]
원래 대한민국 해병대는 미 육군이 아니라 미 해병대와
쌍용훈련,
KMEP을 시행한다.
[47]
"일수"다음이라는 뜻으로 계급 중 두번째 서열의 선임. 흔히 말하는 "투고"이다. 일수는 조조팔.
[48]
이걸 본 곽말풍은 마음을 고쳐먹고 무득찬을 용서한다.
[49]
정작 이름과 배경에서 등장하는 정치적 상황은 파푸아뉴기니보다는
인도네시아에 가깝다. 인도네시아령
서뉴기니계 이민자이거나, 작가가 둘을 헷갈린 듯.
[50]
어머니도 가혹행위를 당한것은 아니었다. 한국에 온 직후 수하르토의 어머니는 마갈곤, 곽말풍에게 차대접을 받으며 손님처럼 지냈다.
[51]
(씹통떡 문학) 새터민을 따뜻하게 맞이해요!
[52]
이가 너무아파요! 톤톤정 해병님의 앙증맞은 충치소동!
[53]
아이신기오로는 청나라의 국성이다.
[54]
초기에 출연한 캐릭터인만큼 이름도 비교적 평범하다. 육씨는 국내에 실존하는 성씨이며, 고기라는 이름은 좀 이상하기는 해도 된소리, 문장형, 숫자, 특수문자, 국적불명 등의 요소로 점철된 타 해병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55]
원전 아카이브:
수줍었던 전우애 인형의 기억! 사실 이 단편은 해병문학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이후 해병문학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소재들이 실질적으로 처음 등장했기 때문이다. 황룡의 부활 기믹, 전우애인형, 해병대의 인육 섭취 설정 등 다수의 주요한 개념들이 널리 퍼지는 시초가 된 작품이다.
[56]
원전:
"복철촌, 이 씨발 좆게이새끼"
[57]
17층 밖으로 집어던진 황룡의 시체들이 쌓이면서 던져버린 황룡이 죽지 않았고, 당황하며 뒤를 돌아보는 순간 다음 황룡이 몽키스패너로 복철촌을 때려죽였다.
[58]
이 문학은 기존 해병문학의 클리셰를 뒤틀었다고 큰 호평을 얻었다. 처음으로 황룡이 해병과 싸워서 이긴 작품.
[59]
다만 애초에 첫 등장 이후에도 비중이 없었다.
[60]
예시로,
한 문학에서는 우리 모두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동기인 황룡을 세게 껴안다가 황룡이 폭발하는 바람에 본인도 폭발을 맞고 사망하였으나,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의 접합 수술로 부활한다. 그러나 접합수술 도중 황룡의 코털이 들어가 뒤통수를 황룡이 잠식해 버린다. 누가 봐도 황룡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복철촌은 하나뿐인 전우라며 황룡의 절제를 거부했으나, 박철곤이 사육장에서 양식되는 수많은 황룡들을 보여주자 하나가 아니니 소중하지 않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잠식한 황룡을 때려죽인다. 물론 복철촌 본인의 뒤통수였기에 뇌출혈로 본인도 사망하는 결말로 끝난다.
[61]
삽화에 재현 오류가 있는데, 해병대는 해군처럼 전투복에 견장대가 없고 팔에 부대마크도 부착하지 않는다.
[62]
외형에 대한 문학 내 묘사나 팬아트가 나오기 전에는
머리가 없고 가슴팍에 얼굴이 달린 모습이라는 설이 제시된 적도 있었다.
#
[63]
황룡이 강순백의 해병 세례식 이후 그가 댈 이름으로 가슴팍을 제시했고, 이름처럼 머리도 순백이었던 강순백은 이걸 그대로 행했다.
[64]
해병들은 황룡은 멀쩡하고 가슴팍이 쓰러져 있는 상황에 당황하다가 '선임의 장난 한번 갖고 기열처럼 신음소릴 낸다'면서 황룡은 내버려두고 가슴팍을 패거나, 황룡이 마인드컨트롤을 쓴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65]
정확히는
침팬지.
침팬지가 밈으로서
많이 쓰인다는 것이 반영된 듯하다.
[66]
문학 초기에는
두창바이러스 감염자처럼 전신이 종기로 뒤덮인 기괴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1
#2
[67]
해당 문학에서 황룡은 이미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와 원숭 이두창의 실험체가 되어있던 상태였으며, 작중 벌어졌던 모든 일들은
통 속의 뇌가 되어버린 황룡의 꿈이었다.
[68]
이 경우
매드 닥터인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과 듀오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69]
해당 설정으로 등장하는 경우에는
해병대에서 후임의 주리를 틀어 고문한 비문학을 모티브로 춘향전의 변사또를 패러디한 변싼똥 해병과 듀오로 나오기도 한다.
[70]
로날드가 빨간 팬티만 입고서 감자튀김을 채워넣은 짤빵이 해갤에 올라오고, 거기에 누군가가 댓글을 통해 함박아 해병님이라는 드립을 친 것이 시초가 되었다.
#
[71]
팬아트
[72]
팬아트
[73]
후술하겠지만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 올라온 보이스리플이 훗날 함박아 해병의 인지도를 크게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74]
박아킹 외에도 또 다른 라이벌로
KFC의
커넬 샌더스를 패러디한 해병의 존재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김퍽춘, 김빡춘, 아날 싼다쓰, 싼다싸, 게이 애액 PUSSY 등등, 유저마다 작명이 지나치게 갈리는 바람에 함박아나 박아킹처럼 캐릭터명이 제대로 정립되지는 못했다.
[75]
특히 영상이 알고리즘을 탄데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부라보 해병과 맥도날드 테마음을 섞은 재즈풍의
전용 테마 BGM과 좋은 퀄리티로 큰 인기를 끈게 한몫했다.
[76]
함박하의 어머니는 그런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77]
해당 문학의 화자이다. 이름은 함벽우로, 현재 시점에서는 사관학교를 졸업해 소위로 임관하여 공군 헌병 소대장으로 근무중이라는 설정이다. 함박아를 비롯한 오도해병들로부터는 함
버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문학에 첨부된 이미지 속 그의 외형은 이름대로 날벌레와 같은 형상으로 묘사되었는데, 사실 해당 이미지는
몬스터 합창단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하나인 에픽 등급 험버그에다가 공군 옷만 입힌거다.
[78]
해당 문학에서 함박아 해병은 윗 문단의 좋은 선임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인지, 후임 해병에게 '상하의탈의버거'를 대접하는데, 후임이 '상의는 이미 없고 하의만 탈의하시지 않았냐'는 농담을 던지자 버거의 닉값을 위해 상의가 없는 자신의 상체에서 상의 대신 상체 살가죽을 미친듯이 찢어내 탈의한다. 그 광경을 본 후임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냐며 당황스러워하자 갑자기 장난기를 싹 빼고 진지한 말투로 후임이 요청을 했으니까 도와줘야한다고 답하며, 오히려 후임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줘서 고맙다고 한다. 결국 후임인 아쎄이는 눈물겨운 상하의탈의버거를 먹으며 각성하며 이후 '함빨아'라는 이름을 수여받는다.
[운터멘쉬]
[위버멘쉬]
[운터멘쉬]
[82]
이 문학 내용에 의하면
캥거루가 나무에 오르고 코알라가 들판에서 뛰노는 평화로운 나라라는 듯.
[83]
위버멘쉬의 반의어, 열등민족 내지 하등인간으로 번역되곤 하는데, 해병문학에선 주로 위버맨쉬는 해병정신이 충만한 오도짜세해병을 지칭하며 운터멘쉬는 해병정신이 부족한 기열찐빠들을 지칭한다.
[84]
Sehr gut, 독일어로 정말 좋다는 뜻
[85]
진떡팔 + 견쌍섭 포지션이자 해병
모르핀 중독자
헤르페스 게이링, 톤톤정 +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포지션인
오도 슈트라서
폰 폰정근데 손수잘 포지션은
요도제프 멩걸레가 더 적합하지 않나, 박철곤 + 대갈똘박 포지션인
요도세프 귀두벨스, 오도
티거를 모는 무모칠 포지션의
애널빈 롬멜(다만 롬멜은 때에 따라서 되니츠처럼 기열로 묘사되기도 한다.), 쾌흥태 포지션으로 훌륭한 해병 포신을 가진
빌리헬름 게이텔,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포지션이자
게르마니아를 만들려 하는
불알베르트 슈페어, 황룡 포지션으로 해병 지능스럽지 않은 바른 말을 하다가
수육이 되는
발터 모델,
카를 되니츠,
하인츠 구데리안 등이 있다. 더 나아가 독일군 중 별다른 전쟁범죄가 없고 명장에 가까운 인물들은 죄다 황룡 취급이다(...)
[86]
나치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이 포위되자 휘둘러 해병이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올챙이 탄환을 날려서 포항 해병대로
파견근무를 나간다는 설정도 있다.
[87]
이 문학이 흥한 이후 휘둘러는 방국봉 해병의 애제자로 묘사되게 되었다.
[88]
참고로
찰리 채플린은
집시 혈통이 섞여있었다(히틀러가 유대인 다음으로 혐오했던 이들이 집시와 공산주의자들이었다). 뭐 해병문학의 등장인물인 야율 채플린은 베트남인이니 딱히 상관은 없...으려나?
[89]
또한 메흐메트 2세는 실제로
양성애 성향이 있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메흐흑메트 2세라는 캐릭터가 탄생한게 아니냐는 얘기도 많다.
[90]
다만 루돌프 휘둘러 해병의 경우엔 묘사에 따라 모티브가 된 아돌프 히틀러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91]
러브젤렌스키 해병의 경우는 보통 이름만 언급되고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오도해병이지만 러시아 한정
공군이라는 아이러니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러브젤렌스키가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put in과 결전을 벌이는 문학에서는 러브젤렌스키가 put in해병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put in이 간신히
뇌명1+1+1+1+1+1+1+1괘로 역전승을 거두는가 했지만, 이내 러브젤렌스키가 해병천의 신
조까로 각성해서 불알들이미르를 완전히 압도해버린다.
[92]
최근
참새를 함부러 탔다가
해병수육이 돼서 주목받았다.
[93]
사실상 러브젤렌스키가 현 시점 해병문학 최강자, 최고 대우 포지션에 가까운데, 기본적으로 등장 자체가 많지 않기는 하지만 러브젤렌스키는 '설정상 해병'이나 해병문학식 찐빠를 저지르거나, '아쎄이 자진입대' 같은 해악을 일절 저지르지 않는다.
[94]
이 경우 위와 같이 원본인 존 호너의 얼굴을 렙틸리언 스타일로 적당히 바꾼 수준이다.
[95]
이 경우 사람 얼굴로 묘사할 수 없으니 티라노사우루스의 얼굴을 단 모습으로 그려진다.
[96]
티라노사우루스가 닭의 조상이라던가, 원숭이가 진화해서 인간이 되었다 등.
[97]
자세히 보면
해병수육의 진상에 대해 알기 전에도 이미 그가 오도해병화되고 있다는 복선이 있는데, 배식받은 해병짜장을 냄새가 조금 이상하다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맛있게 먹고 있다.
[98]
이 외에도 자진입대당한
호랑이가 냥쎄이로 불리는 등, 사실 한 개체가 아니라 일단 해병대의 고양이과 전체를 칭하는 보통명사처럼 나오기도 했다.
[99]
잠깐 반짝했다가 묻히는 것들은 금방 사라진다.
[100]
대표적으로 루피를 고무야추라고 불린다.
[101]
주로 확마 박기로 불린다.
[102]
조 아써 해병으로 불리거나 아이스크림 짤방 드립 때문에 '콘콘정'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