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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항의 모습 | |
| <colcolor=#fff> 국가 |
<colbgcolor=#fff,#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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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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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항구이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팽목항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이후 팽목항의 이름을 진도항으로 바꿨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팽목항으로 부른다.이전에는 인근 도서지역인 조도면으로 가는 선박만 운행했지만, 현재는 제주도까지 가장 빠른 산타모니카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상태에서 취항하여 1일 2회 제주도로 가고 있다. 제주도로 가는 배 편으로는 진도항이 최단거리라 자차 운행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반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제주행 배를 탑승할 생각이라면 진도항 보다는 완도항이나 여수항이 접근성이 더 좋다. 더 동쪽의 삼천포항, 부산항 등에도 제주행 배편이 있기는 하나, 그만큼 항해거리가 더 멀어져서 최단항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다.
제주발 17:30 배는 추자도를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이미 진도항에 도착하면 택시도 운 좋아야 몇 대 있을 정도. 버스는 18:20 이후엔 진도군 인구 고령화 특성상 공차로 회송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목포나 광주로 가려면 비행기를 타거나 제주항에서 퀸메리호를 타야 한다.
참고로 추자도를 안 가고 바로 진도항에 왔고 거기에 택시가 콜도 안하고 미리 3대 정도 대기하거나 1대 정도 대기할 경우 진도, 목포 방면 손님을 카풀해서 태울 수 있는데 이건 기사님의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 그 택시를 탈 경우 진도읍에서 19:40분 목포행 막차를 탈 수 있다. 그 다음부터는 목포 가면 광주 가는 차는 널리고 널렸다.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보통 해남 땅끝마을로 잡지만, 해사 분야에서는 진도 팽목항이 기준인 경우가 많다.
2. 선박편
- 산타모니카호(제주행 초쾌속선)
- 새섬두레호(하조도 카페리)
- 출항 시각: 08:20, 10:30(동절기, 관매도 경유), 12:10(하절기 관매도 경유), 14:00(동절기), 15:20(하절기), 17:00(동절기), 18:00(하절기)
- 운항 시간: 0:30(하조도 창유항)
- 한림페리 11호(하조도 카페리)
- 출항 시각: 07:30, 09:30(동절기, 관매도, 서거차도 경유), 09:50(하절기, 관매도, 서거차도 경유), 16:00(동절기), 17:00(하절기)
- 운항시간: 0:30(창유항), 2:05(관매도), 3:00(서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