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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의 플래그 캐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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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1820><colcolor=#fff> 콴타스 Qantas Airways Lim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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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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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연도 | 1920년 11월 16일 ([age(1920-11-16)]주년) | |
허브 공항 |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SYD) 멜버른 국제공항(MEL) 브리즈번 국제공항 (BNE) 퍼스 공항 (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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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항공기 수 | 125 (2024년 2월) | |
취항지 수 | 104 (2024년 2월) | |
런치 커스터머 |
보잉 707-138 보잉 707-138B 보잉 747-400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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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 Qantas Frequent Flyers | |
자회사 |
콴타스 링크 젯스타 콴타스 프레이트 콴타스 홀리데이 콴타스 지상 서비스 트립애딜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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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동맹 | 원월드 | |
부호 | <colbgcolor=#e51820><colcolor=#fff> 콜 사인 | QANTAS |
IATA | QF | |
ICAO | QFA | |
BCC | 38 | |
항공권 식별 번호 | 081 | |
슬로건 | Spirit of Australia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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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842 |
보잉 787-9 드림라이너[1] |
1. 개요
콴타스는 호주의 플래그 캐리어이다.
사명 '콴타스'의 어원은 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의 두문자어다. 직역하면 ' 퀸즐랜드 및 노던 준주의 항공 서비스'. 퀸즐랜드와 노던 준주는 내륙 대부분의 영역이 아웃백으로 대표되는 사막 지대로서 도저히 육로로는 고효율의 장거리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곤란해 일찍이 항공 교통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콴타스 또한 퀸즐랜드의 내륙 도시 윈튼에서 사업을 시작한 케이스이다.
콴타스의 로고는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인 캥거루이다. 이로 인해 '플라잉 캥거루(Flying Kangaroo)'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콴타스가 호주와 유럽을 1회 중간 기착으로 잇는 항로는 캥거루 루트라고 불린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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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당시의 TV 광고 | I Still Call Australia Home [2] | 창립 100주년 기념 안전수칙 영상[3] |
라이벌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의 경쟁에 따른 가격 하락 압력, 연료 가격 상승, 수요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13년에는 하반기 실적이 2억 5,200만 호주 달러(2억 2,600만 달러/KRW로는 무려 2,333억 원)의 적자로 기록되어, 결국 무디스나 S&P 등 미국의 기업 투자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투자 주의 등급으로 분류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이미 주문한 787-8 3대와 A380 8대의 도입을 연기하고, 퍼스 - 싱가포르 노선을 폐지했으며[4], A380을 투입하는 런던(히스로) - 멜버른 노선을 감편했다. 2014년 CEO의 연봉을 삭감하고 2017년까지 5천 명을 감원한다고 자구책을 발표했다.
2015년 기준으로는 이 회사에는 777이 단 한 대도 없었다. 사실 777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777의 개발 이후 구매를 사양했고 이로 인해 콴타스가 현재처럼 어려워졌다는 분석 또한 존재한다. 기사 1, 기사 2 콴타스 그룹에서도 2014년 Australian Aviation지와의 인터뷰에서 콴타스의 CEO인 앨런 조이스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2000년으로 돌아가서 이전의 CEO가 한 실수를 고치고 싶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해당 잡지 기사 그리고 한때 747-400ER을 유일하게 보유 중인 항공사였다. 그러나 2020년 3월 29일을 끝으로 운항을 종료했고 6월에 퇴역했다. 비상착륙할 장소가 답이 없을 정도로 아예 없다시피한 산티아고행과 요하네스버그행에 투입했었다. 744 계열이 2020년 퇴역하면서, 대체 여객기로 787-8/9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잉 787은 일단 주문하고, 이후 콴타스가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보잉 787의 일부 주문을 취소했다가, 다시 주문했다. 이후 자회사인 젯스타에서 A330 9대를 가져오고 젯스타에 보잉 787을 넘겨 줬다. 기사. 기사에 의하면 젯스타에서 콴타스로 A330 11대를 넘겨주고, 같은 양의 보잉 787을 콴타스에서 젯스타로 넘길 것이라고 한다.
2022년 4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여행수요가 회복되자 A380의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
3. 역사
창업 당시의 이름으로 현재까지 운항 중인 항공사 중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 되었다. 참고로 콴타스보다 더 오래 된 곳은 스카이팀 창립맴버인 KLM과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인 콜롬비아 기반의 아비앙카 항공. 창업 이후로 2000년대까지는 쭉 국내선 2위였다가 1위였던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이 망해서 간신히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대공세를 막기에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결국 다시 2위 자리로 나앉았다.호주/ 뉴질랜드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중간 기착한 후 영국 또는 다른 유럽까지 운행하는 캥거루 루트에 가장 먼저 뛰어든 회사다. 1935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제국항공의 환승편으로 시작했다. 1947년부터는 드디어 록히드 콘스털레이션을 도입하여 런던 직항편을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경유지가 무려 6곳.[5] 한 번 경유하는 지금도 엄청나게 오래[6] 걸리는데, 6번씩이나 다니던 그 시절에는 하도 오래 걸려서 스톱오버 시 호텔 체류까지 지원했다고 한다. 이후 보잉 707, 보잉 747을 거쳐 현재는 A380이 일부 투입되고 있다. 한때 서향이 아닌 동향으로도 런던행을 운항하기도 했으나, 동향은 접고 현재는 서향만 남아있다. 그리고 호주에서 인도양의 섬들[7]에 기착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가는 노선은 왈라비 루트라고 하는 듯하다. 이쪽도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1950년대에 운항을 시작한 오래된 노선이다. 2008년에 운항 60주년을 맞았다.
1974년 크리스마스, 콴타스는 비행기에 사람 가장 많이 태우고 탈출하기라는 기네스북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다윈에 태풍이 상륙하면서 그 대피과정에서 벌어진 일. 결국 보잉 747에다가 673명 가까이 태우고 탈출에 성공, 1991년 이스라엘의 엘알이 에티오피아에서 보잉 747을 이용해 1,221명으로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최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국영으로 꽤 오래 있다가 1992년에 민영화했다. 민영화 이후 상당히 잘 나가다가, 2000년에 등장한 버진 블루 항공의 국내선 대공세를 막지 못했다. 결국 2003년에 젯스타라는 국내선 및 일부 국제선용 저가 브랜드를 출범해 지금은 호각세를 이루는 듯하다. 참고로 콴타스의 다른 자회사와 젯스타는 크게 다른데, 콴타스의 자회사는 저가용 측면도 있지만 본회사가 직접 운항하기 까다로운 저수익 노선에서 저비용으로 운항한다.[8] 젯스타는 아예 저가 항공사 타이틀을 달고 운항하며, 콴타스와 마일리지 공유가 되지 않다가 2014년 7월부터 공유하고 있다.]
2020년엔 범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 일단 콴타스는 어찌저찌 버티고 있지만 호주 내 경쟁사였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은 그대로 망해버리면서 일단은 호주가 콴타스의 독무대가 되긴 했다. 그리고 2022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 콴타스는 다시금 수요가 회복되는 중이다.
4.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콴타스/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5.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콴타스/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2012년부터 캥거루 루트의 중간 기착지에 UAE의 두바이를 추가하면서, 에미레이트 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시작했다. 양 항공사 간에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며, 인천에서 두바이 환승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콴타스 코드셰어편이 조회된다. 에미레이트의 경우, 콴타스는 이코노미 할인항공권도 적립되어서 적립되는 폭이 넓다. 그러나 2018년 3월 25일부터 기존에 두바이를 경유하던 런던(히스로) - 시드니 간 QF 1/2편을 싱가포르 경유로 전환하고, 역시 두바이를 경유하고 A380을 투입했던 런던(히스로) - 멜버른 간 QF 9/10편은 퍼스 경유로 변경하고 기종도 787-9 드림라이너로 바꾸었다. 이에 따라 호주 - 영국 간 무기착 정기노선이 처음 신설되면서 캥거루 루트에 대 변혁이 일어났다. 사실상 호주 어느 도시에서든 퍼스 가서 환승하면 제3국을 경유할 필요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리는 거의 14,500km 정도. 그러나 유감스럽게 비싸다. 그래서 여전히 호주인들은 영국, 유럽에 갈때 홍콩 및 싱가포르를 거치며 2021년 이후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를 많이 거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뉴질랜드 이외의 모든 국제선이 2021년 3월까지 모두 취소되었다가 2022년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수요가 회복되어 거의 모든 국제노선을 재개했다.
5.1. 대한민국 노선
자사 기재 직항 | |||
시드니(SYD)~ 서울(ICN)/T1 | 시드니(SYD)/T1~ 서울(ICN)/T1(QF87) | 서울(ICN)/T1~ 시드니(SYD)/T1(QF88) | 기종 |
10:35(AEST) 출발/20:25(KST) 도착 | 22:10(KST) 출발/09:40(+1) (AEST) 도착 | A330-300 |
5.1.1. 취항 재개 이전
1991년 11월 2일 김포~ 시드니 노선에 취항했다. 당시 투입하던 기종은 보잉 767-300.[15] 이후 김포~ 케언즈 등의 노선을 취항했다.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1998년 2월 1일에 철수했다.1996년 11월 16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등의 업무 제휴를 시행하여 시행일 기준 양사의 김포~ 시드니와 케언즈 노선에 각각의 편명을 공유했다. 두 회사의 협력은 콴타스가 김포국제공항에서 철수하고,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이후에도 지속되어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인천)~ 시드니 노선(OZ601/602)에 콴타스의 편명(QF367/368)을 붙여 공동운항을 시행했다.
그 외에도 서울(인천)~ 홍콩 노선에 코드셰어[16]를 걸었다. 2006년에는 정기편을 띄운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결국 불발됐다. #
한국에는 매 겨울마다 전세기를 띄워 왔으나 2008년~ 2009년 시즌에는 띄우지 않았다. 또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영암에서 열리던 시절에는 무려 무안국제공항에 A330 전세편을 띄우기도 했다. 2019년 5월 8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 A380이 와서 항공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색다른 화제거리가 되었다. 신도장 도색을 하러 전 세계에 몇 없는 A380 도색 시설을 찾다 보니, 부산에 오게 된 것이다. 후술하듯이 재도색을 위해 대한항공과 계약하고 들어온 것이라고 하며, 도색 작업에는 보름 걸렸다고 한다.[17]
2019년 12월 8일부터 계열사인 젯스타가 인천에 취항했다. 운항 노선은 인천~ 골드코스트.[18] 젯스타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단항했다가 2022년 11월 2일부로 시드니~ 인천 노선으로 복항했다.
5.2. 이용시 주의할 점
콴타스를 타고 호주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국가에서 환승 시, 연결편을 같은 원월드 회원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나 일본항공[19]으로 갈아타면 보딩패스까지 다 받는 연결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면세구역 내에 있는 환승 카운터에서 보딩패스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갈아타거나 일본 도쿄에서 하네다-나리타 공항 간 환승할 경우, 반드시 중국 또는 일본 국경에서 입국심사[20] 후 짐을 다 찾고 세관 통과하고 후속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처음부터 재수속해야 한다. 그 이후 중국이나 일본 출국심사+보안검색을 받고 후속 비행기를 탄다. 일본 도쿄 나리타-하네다 공항간 환승시 자기 부담[21]으로 도쿄 지하철+ 공항철도 또는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간 이동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3시간 이상이 걸릴 수 있으니 각오할 것.멜버른 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 호주 국내선 환승이 생각보다 까다로우니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해당 문서를 참고.
본인이 북한이탈주민인데 콴타스를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이 문단을 읽어볼 것. 본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콴타스로 갈아타서 호주 갈 때 중국 본토와 러시아는 반드시 걸러내야 한다. 이들 지역을 경유하다가 현지 공안에 잘못 걸리면 진짜 북송되기도 한다. 그래서 호주 갈 때는 직항이 최선이며, 정 경유해야할 경우 일본을 경유하는 쪽으로 이용하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차라리 친서방 국가이며 북한과 아무 접점이 없는 싱가포르 국적기인 싱가포르항공이 낫다.
5.2.1.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의 경우
중국인의 경우 중화민국 여권을 소지한 무호적 공민[22] 화교는 루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 일본을 경유할 경우에는 여권에 대만의 주민등록번호인 국민번호 소지자에 한해 일본 비자가 면제된다. 그러나 중국 본토에서는 중화민국 여권이 무효이기 때문에 중국 대륙을 경유하려면 사전에 대만 동포증을 발급받은 후 이 동포증을 이용하여 중국 도착비자를 신청해서 발급받아야 한다. 물론 무호적 공민은 짤없다. 최근엔 한국 화교들이 대거 귀화를 택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무호적 공민 신세인 기성세대들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그리고 한국 거주 중국본토인 즉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자는 호주 대사관에서 호주 비자를 사전에 발급받아야만 호주로 갈 수 있다. 다만 중국 국적자라도 홍콩, 마카오 영주권자면 상관없다. 홍콩/마카오는 특별행정구라 중국본토와 나라만 똑같지 별개 국적인 양 취급한다. 이 덕분에 중국본토와 러시아, 이란 등 국적자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주한미군 오산기지 등도 홍콩, 마카오 영주권자는 출입이 가능하다.
한국 거주 러시아인은 짤없이 호주 비자를 받아야 경유고 입국이고 가능하다. 호주는 러시아를 적성국가로 취급하는지라 러시아인의 입국을 까다롭게 하며 맞불로 러시아도 호주인 입국을 막아서 꼬박꼬박 비자에 초청장을 요구한다.
한국 거주 일본인은 호주 ETA를 받으면 모든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무비자 경유가 가능하다. 심지어 일본인은 15일까지 중국 관광/통과비자가 면제되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입국심사를 받지 않는다! 일본 경유 시에는 공항 간 환승해도 일본인 전용 자동출입국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다.
6. 마일리지
마일리지는 젯스타, 에어 바누아투와 공용한다. 원월드 항공사 외에는 엘알, 중국동방항공, 에어 링구스, 에어로펠리칸, 에어 뉴기니, 에어노스, 에어 퍼시픽, 알래스카 항공, ITA 항공, 브린다벨라 항공, 피지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제트 에어웨이즈, 남아프리카 항공 등 다른 동맹의 몇몇 항공사나 비동맹 항공사들과 마일리지를 제휴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적립표는 영어로 된 약관 페이지에 가야 확인할 수 있고, 일부 이코노미 할인 티켓은 일반 이코노미석 대비 1/4만 적립하는 시망의 적립률을 보여 준다.... # 일부 할인 티켓 이외에는 전반적으로 적립률이 무난한 편이다.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갱신 방식을 쓰고 있으니, 같은 값이면 깔끔하게 어드밴티지로 마일리지를 적립 및 구입하여 갱신하자.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하면 이코노미석은 무조건 100% 적립된다!!!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의 경우 공동운항 사항에 콴타스의 인천 - 시드니 공동운항분은 마일리지의 사후 적립만 가능하다고 명기되어 있지만, 콴타스와 아시아나항공 양 항공사 홈페이지에 교차적립용 부킹 클래스 표가 명기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규정에 따라 콴타스 쪽의 마일리지 부킹 클래스 적립표를 준용하는 듯하다. 어디까지나 OZ601, OZ602/QF368, QF367에 대한 것이다. 콴타스는 비회원이어도 다른 항공사들의 FFP를 선택하여 입력할 수 있으나 문제는 이 목록에 아시아나항공이 없다는 것. 따라서 빼도박도 못하게 우편으로 적립 확정. 인터넷으로는 콴타스 공동운항분의 사후적립을 신청할 수 없고, 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에 e-티켓(항공권) 사본과 보딩패스를 회원명, 연락처, 아시아나 클럽 번호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보내서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및 코드셰어 규정에 따라 시드니행은 아시아나항공이 실제로 운항하므로 콴타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해놓아도 사후 적립 방법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및 승급에 반영된다.[23] 대신 시드니에서 환승하여 호주 내 다른 목적지로 가려면 콴타스에서 조회해야 한다.
7. 여담
- 원월드라는 항공동맹 가맹사이자 의장사 자리까지 맡고 있으나, 일본항공이나 캐세이패시픽항공, 영국항공 등과의 사이가 너무 좋지 않다. 얘네들 같은 동맹인 거 맞긴 하나 싶을 정도다.[24] 호주- 일본 노선을 자회사 젯스타에 넘기려고 하자 일본항공이 반발했고, 호주[25]에서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최신식 기재를 투입 중인 캐세이퍼시픽항공과는 엄청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시설이나 서비스는 꽤 좋다. 한번 타 본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기내식도 굉장히 맛있다. 진짜다. 미국 국적기의 처참한 서비스는 비교가 미안하다. 영화를 보면서 컵라면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호주가 땅덩어리가 워낙에 넓어서 국내선도 서너 시간씩 걸리는 노선도 적지 않다 보니, 국내선에서도 기내식을 제공한다. 모든 항공편은 아니고 식사 시간과 겹치는 비행편에서는 아침은 간단한 시리얼, 점심은 샌드위치나 고기 파이와 같은 식으로 기내식을 제공한다. 심지어 일부 노선은 저녁 시간에 스파게티 등의 핫 밀에다가 맥주와 와인이 공짜다! 기내식 유무에 따라 요금 차이가 나는 건 아니므로 궁금하다면 시간을 잘 맞춰 보도록 하자.
- 콴타스의 일상을 찍은 다큐멘터리 Ready For Takeoff[26]가 있다. 영어가 되고 평소에 항공사가 뭘 하는지 보고 싶다면 봐보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운영하는 것이 엄청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
- 평생 동안 콴타스의 비행기만 타신 할아버지가 있다. 이름은 존 마틴으로, 그의 콴타스 FF번호는 #0000101. 콴타스의 모든 비행기와 노선을 외우고 있다. 위에 말한 레디 포 테이크오프 2편 15분 쯔음에 나온다. 51년 동안 286대의 다른 비행기를 탔고, 모든 콴타스의 비행기를 타 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탄 모든 비행기편에 타자기로 번호를 매겼으며, 영상에서 1,000번째 비행을 하였다.
- 비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보잉의 제트 여객기를 운항한 항공사이기도 한데, 이는 1959년 7월 29일에 시드니-나디-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보잉 707-138으로 운항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27]
- 에어 뉴질랜드의 남극 관광이 1979년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로 중단된 후 콴타스에서 유일하게 남극 관광상품을 판매 중이다. 다만 중간에 여행사를 끼워넣고 전세기 형식으로 돌린다. 당연히 새로운 편명을 부여받는다. 시드니에서 이륙하는 편은 QF2904, 애들레이드 출발 편은 QF2905, 퍼스 출발 편은 QF2906, 멜버른 출발 편은 QF2907, 브리즈번 출발 편은 QF1330 편명을 받고 당일치기 형식으로 13시간-15시간 동안 갔다 온다. 다만 최저요금이 이코노미로 1200달러나 하지만 보통 반나절동안 운행하면 경쟁으로 싸지지 않은 이상 어딜가든 그 정도는 받는다. 그것도 자주 있는게 아니라 매달마다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비행편이니.. 직접 항공권을 발급받아보면 출발 시드니[28]에 도착지가 'Mystery flight' 인 것은 유머(?)이고, 덤으로 도착 공항은 'ZZF'라고 한다. 참고로 flightfadar24에서는 남극까지의 전 루트는 추적 불가능하다. 남극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787-9다.[29] 브리즈번발 남극비행 영상
- 영국 못지않게 기행으로 유명한 호주의 플래그 캐리어답게, 테슬라와 함께 여러 영상을 찍었는데, 하나는 보잉 787을 테슬라 모델 X로 토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잉 737 NG와 테슬라 모델 S의 드래그 레이스이다.
- 옆나라의 에어 뉴질랜드만큼은 아니지만 꽤 다양한 Flight Safety Video[30]들을 제작해 선보이는 편이다. 호주의 자연이나 명소와 같은 장소, Safety in Style, Sharing the spirit 등 여러테마의 Safety Video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 2019년에 세계 최초의 폐기물 매립 제로 항공편을 운항하였다. 최초로 시드니-뉴욕 논스탑 비행을 가졌다. #
- 2019년 9월 30일, 보잉 747-400 ER이 퇴역을 앞두고 세계일주 일정을 시작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 2020년 7월 22일, 보잉 747-400 ER이 스크랩을 위해 모하비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시드니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마지막 기념 비행을 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늘에 콴타스 로고(캥거루)를 그렸다. [31]
- 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지자 스크랩되는 747 항공기에서 나온 1등석 어메니티나 음료카트(...)[32]를 일반판매해서 시선을 모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후 콴타스의 국제선을 이용할 때 백신을 맞아야 이용이 가능했다가 2022년도에 폐지했다.
- 2024년, R등급의 영화를 승객들에게 강제로 보여줘서 논란이 됐다. 숀 펜과 다코타 존슨 주연의 영화 ‘대디오’(Daddio, 2024)였다. 어린이 승객도 강제로 나체 장면들을 봐야 했다. #
8. 사건 사고
1999년 방콕에 착륙하던 보잉 747이 조종사의 실수로 활주로를 이탈했다.2008년까지 별 사고 없이 안전도로는 거의 세계 최고 수준에 있었으나, 2008년 7월 홍콩에서 멜버른으로 가던 콴타스의 보잉 747 여객기가 갑자기 산소 탱크 폭발로 기압이 모두 빠져나가 필리핀 마닐라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을 빚은 이후로 갑자기 준사고가 늘어났다(…). 불행 중 다행으로 항공기 갤러리에서는 거의 까지 않고 있지만 너무 많이 사고를 쳐서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같은 2008년 싱가포르발 호주행 콴타스 72편 A330기가 2차례 급강하 한 사고가 있었다. 원인은 고도와 받음각 테이블이 바뀌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졌다. 그리고 2010년 11월 4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한 콴타스의 A380-842가 엔진 폭발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항 중인 A380에서 발생한 최초의 중대 사고이며 롤스로이스제 엔진에 폭탄이란 꼬리표를 붙인 사고다. 문제를 일으킨 엔진은 롤스로이스 plc의 트렌트 972 엔진으로, 콴타스 측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A380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그리고 2014년 7월 1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하던 콴타스의 A380 기내 천장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사고가 발생하여 로스앤젤레스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도 항공사 평가 사이트 중 하나인 에어라인레이팅에서 2014년 3월 가장 안전한 항공사 1위로 선정되었다. 1951년 이후 승객의 사망사고는 없다. 그리고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
2022년 12월 3일 항공사 측에서 수하물을 과격하게 다뤄 논란이 일고있다. #
기체내 모니터 고장으로 승무원이 일부 승객들이 요청한 R등급 영화를 틀어주는 사건이 벌어졌다. #
2024년 11월 8일에 콴타스 소속 737 여객기가 시드니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되어 CFM56 엔진이 폭발해 시드니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9.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더스틴 호프만이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연기한 영화 레인 맨(1989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서 항공기는 사고 때문에 타기 싫다면서 항공사별 사고를 줄줄이 읊어댄다. 동생 역할을 한 톰 크루즈가 "세상에 사고 안 난 항공사가 어디 있느냐?"고 따지자 "콴타스 항공은 한 번도 사고를 낸 적이 없다."며 콴타스 비행기 아니면 안 탄다고 난동을 피우는 장면이 있다. 당연히 호주 회사다보니 콴타스 타고 대륙횡단을 하려면 먼저 호주로 갔다가 와야 하니까 결국 포기하고 차를 타고 간다. 물론 전술했듯이 영화 개봉 연도까지 콴타스는 별 사고가 없었다.[33] 영화 개봉 후 해당 장면에 감동한 콴타스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1등석 탑승 쿠폰을 지급했다고 한다.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인 Free! Eternal Summer에서 마츠오카 린이 나나세 하루카를 시드니에 데려갈 때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같이 탑승한 항공사로 등장한다.[34] 콴타스뿐만 아니라 시드니 국제공항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등장한다. 쿄애니 특성상 거의 철저히게 재현되다보니 시드니까지 Free!의 성지순례를 하러 가는 사람은 반드시 콴타스를 타고 가게되었다는 후일담까지 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콴타스와 쿄애니 사이에 협력이 있었는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콴타스의 AVOD에 애니메이션 Free!를 영어자막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또한 땡땡의 모험 시리즈인 시드니행 714편에 나온 항공기가 콴타스 소속이다.[35]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나 수없이 스케줄이 바뀐 현재 QF714편은 지금은 브리즈번-케언즈 국내선을 오가는 항공편으로 운항 중이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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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주년 기념도장.
[2]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콴타스를 회상시키고 있다
[3]
배경음악은 위에도 나온 I Still Call Australia Home. 심지어 각 시대별 분위기에 맞춰 어레인지까지 해두었다.
[4]
현재는 복항
[5]
다윈,
싱가포르,
콜카타,
카라치,
카이로,
트리폴리였다
[6]
보잉 747 기준 편도 20시간이다
[7]
코코스 섬,
모리셔스 등
[8]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서울을 생각하면 될 듯하다.
[9]
영어만 지원
[10]
중국 베이징, 상하이(푸둥), 일본 도쿄(하네다, 나리타) 홍콩,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싱가포르
[11]
부산 출, 도착은 중국 경유만 가능하다
[12]
도쿄(하네다)~서울(김포) 또는 도쿄(나리타)~부산(김해)
[13]
홍콩~
서울 또는
부산
[14]
프랑스 해외 영토인 누벨칼레도니 누메아 직접 운항 중.
[15]
호주항공「콴타스」서울 직항로 개설(1991.11.04 매일경제신문)
[16]
인천발 QF8224/8226/8228/8230, 홍콩발 QF8223/8225/8227/8229
[17]
아시아 태평양 일대의 대표적인 A380 정비기지는
루프트한자 테크닉의
마닐라 시설로, 콴타스 외에도
대한항공(B체크 이상),
아시아나항공도 여기에 중정비를 맡긴다. 다만 도색은 취급하지 않는 듯. 그래서인지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에서 싱가포르로 가다가 A350의 엔진 1기가 정지했을 때, 이 시설에 가서 기체를 점검하기 위해 마닐라에 비상 착륙한 것으로 보인다.
[18]
대개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에서 내린 후 이동한다.
[19]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 시드니, 부산 - 도쿄 나리타 - 멜버른/브리즈번 루트로 환승 조건.
[20]
국적에 따라 중국 비자나 일본 비자를 사전취득해야 한다.
[21]
일본 엔의 현금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22]
대만에 후커우가 없는 중화민국 국적자를 말한다.
[23]
반대로
아시아나항공이 판매사이고, 실제 운항사가
스타얼라이언스 이외의 제휴 항공사일 경우에는
마일리지만 적립되고
아시아나클럽 승급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카타르 항공의
인천 -
도하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공동운항) 규정 참고. 그리고 2016년까지 유효하다.
[24]
진짜로 원래
원월드는 서로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
[25]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등
[26]
이륙준비완료
[27]
참고로 보잉 707-138은 콴타스의 요구로 동체 길이를 약 3.05m 단축하여 항속거리를 늘린 형식이다.
[28]
또는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29]
과거에는 747-400, 그리고 A330을 투입했었다.
[30]
공식 재생목록에는 누락되어있는 비디오들이 꽤 많은 편. 더 찾아보고 싶을땐 검색하여 콴타스에서 올린 재생목록에 없는 비디오들을 보면된다.
[31]
[32]
심지어 주류까지 채워서 줬었다.(...)
[33]
초창기 프로펠러 항공기 시대에는 사고가 있긴 했지만 항공사고 기록에 남는건 어디까지나 제트기 기준.
[34]
하지만 현실 재현이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쿄애니 답지않게 귀국 공항은
나리타 국제공항의 도착로비가 나왔다.
[35]
솔 출판사의 한국어 번역본에선 '칸타 항공'이라 오역되었는데, 원어판에서는
# 콴타스라고 제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