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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항공 South African Airw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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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3683><colcolor=#fff> 국가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연도 | 1934년 2월 1일 ([age(1934-02-01)]주년) | |
보유 항공기 수
|
11 | |
취항지 수 | 13 | |
허브 공항 | 요하네스버그 O. R. 탐보 국제공항 | |
포커스시티 | 케이프타운 국제공항 | |
항공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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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3683><colcolor=#fff> | SPRINGBOK |
SA | ||
SAA | ||
44 | ||
항공권 식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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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 |
상용 고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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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r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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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40-313 | 에어버스 A340-642[1] |
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영 항공사로 남아공의 플래그 캐리어.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로, 2006년에 가입했다. 자회사로는 South African Express Airways와 저비용 항공사인 망고[2]가 있다.
2. 역사
1934년 2월, 남아프리카 연방 정부에서 인수한 유니언 에어웨이즈가 모태이다. 동년 11월 Ju 52으로 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간을 비행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1944년, DC-4를 도입해 런던에 취항함으로써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1952년,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 DH-106를 도입했다. 하지만 1954년, 코메트의 설계결함으로 런던에서 로마, 카이로를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비행중이던 201편이 지중해 상공에서 공중분해되며 탑승했던 21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다.1960년대 남아프리카 항공은 보잉 707, 보잉 727과 같은 보잉제 제트 여객기들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에는 보잉 747-200, 보잉 747SP, 보잉 737-200, A300을 도입하여 구형 프로펠러 여객기들을 대체하는 동시에 리우, 타이페이, 홍콩에 취항했다.
198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파르트헤이트를 할 때는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할 수 없었다. 당연히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들이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항의 표시로 항로를 열어 주지 않아 유럽으로 갈 때에는 대서양으로 둘러서, 아시아로 갈 때에는 인도양을 통째로 건너야만 했다. 또한 그당시 매우 빡빡하게 있었던 ETOPS 규정을 지키기 위해 항공사도 전체적으로 4발 대형 여객기를 선호해 왔다. ETOPS가 완화되어도 허브인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의 무지막지한 해발고도 때문에 이들 기종이 이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지라 B777, A330 같은 쌍발기 대신 4발기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끝난 후인 1997년에는 과거의 오렌지색과 파란색 도색에서 현재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를 기반으로 한 도색으로 바꾸고, 기체에 도색된 아프리칸스어 이름 Suid-Afrikaanse Lugdiens, 약자인 SAL도 영어로 바꿨다. 2000년대부터 보잉 737-800, 보잉 747-300, A340을 주문해 구형 기제들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아프리카 항공사들중 최초로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2012년부터 승객수 감소 및 공항 이용료의 증가로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2020년 4월 19일 파산 절차에 돌입한다 밝혔고 이후 2020년 4월 25일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해고를 단행하였다. # 이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2번째 대형 항공사의 파산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남아프리카 항공 실직자들을 남아공의 차기 플래그 캐리어에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는데, 채권단에서 남아프리카 항공 자구책에 따라 자금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정부는 49% 지분만 가진 채 민영화 계획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 2021년 9월에 다시 운항을 재개했다.
3. 취항지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허브), 케이프타운, 더반 |
<rowcolor=#fff> 아프리카 국제선 | |
국가 | 도시명 |
가나 | 아크라[3] |
나이지리아 | 라고스 |
모리셔스 | 포트루이스 |
모잠비크 | 마푸토 |
잠비아 | 루사카 |
짐바브웨 | 하라레 |
콩고민주공화국 | 킨샤사 |
대한민국에는 취항하지 않았었지만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멤버인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맺고 있었으며, 당시 인천 - 홍콩( 아시아나항공 운항), 홍콩 -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 항공 운항) 간 상호 코드셰어를 맺고 있어서 홍콩 환승[4]으로 요하네스버그행을 아시아나항공에서 조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시아나+남아프리카 스얼 조합으로 인천 - 홍콩 - 요하네스버그 환승을 연계하여 2014년 6월 9일부터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 더반 노선에 추가로 코드셰어를 맺었었다. 당연히 인천 - 홍콩 - 요하네스버그 환승 선택시 추가로 조회하는 방식이다. 요하네스버그 이후 케이프타운과 더반 구간은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조회할 수 없었고 남아프리카항공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었다. 베이징에도 취항했었지만, 이후 단항했고 2015년 8월에 중국국제항공이 베이징 - 요하네스버그에 새로 취항했었다.
한때는 아프리카 유일의 6대륙 취항 항공사였지만 지금은 이 대열에서 탈락했다.
파산 이후 국제선의 대부분을 단항해버렸고 아프리카 내 국제선도 꽤 많이 단항했다. 2024년 4월까지 아프리카 밖으로 나가는 항공편은 상파울루 1곳이 전부였고 4월 28일 퍼스에 복항하며 겨우 2곳이 되었다. 상파울루에는 A330을, 퍼스에는 A340을 투입한다.
4. 보유기종
자세한 내용은 남아프리카 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rowcolor=#fff> 기종 | 보유 대수 | 좌석 수 | |
<rowcolor=#fff> C | Y | ||
A320-200 | 7 | 24 | 114 |
A330-300 | 2 | 46 | 203 |
A340-300 | 2 | 38 | 215 |
5. 사건 사고
- 1937년 6월 16일, Ju 52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추락했다. 탑승했던 승객 1명이 사망했다.
- 1941년 3월 28일, 록히드 모델 18 로드스터가 저시정 속에서 산에 추락했다. 탑승했던 10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41년 4월 26일, 록히드 모델 18 로드스터가 인도도중 추락했다.
- 1948년 1월 5일, 록히드 모델 18이 활주로를 이탈하며 큰 손상을 입었다. 탑승했던 15명은 모두 생존했다.
- 1951년 10월 15일, C-47이 산에 추락하며 탑승했던 17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52년 9월 15일, C-47이 길을 잃고 비행중 공항에 불시착했다. 탑승했던 19명은 모두 생존했다.
- 1954년 4월 8일, 남아프리카 항공 201편 공중분해 사고.
- 1962년 3월 6일, 512편 C-47이 구름아래로 하강 직후 산과 충돌했다. 탑승했던 7명 중 2명시 사망했다.
- 1967년 3월 13일, 406편 비스카운트가 공항에 접근도중 기장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으며 통제를 잃고 추락했다. 탑승했던 25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68년 4월 20일, 228편 보잉 707이 조종사의 과실로 추락했다. 탑승했던 128명 중 123명이 사망했다.
- 1987년 11월 28일,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 1998년 10월 5일, LAM 모잠비크 항공이 리스해간 보잉 747이 이륙후 상승도중 엔진이 파손되며 화재가 발생했다. 747은 무사히 공항으로 회항했으며 탑승했던 66명 전원은 무사했다.
6. 기타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 등장인물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미비아로 이동할때 탄 항공사며, 6대륙 취항 항공사 중 유일한 아프리카 기반이었다. 이후 상술했듯 파산 후 재창단되었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 위주로 노선망을 구축한 상태다.[5]
- 1995 럭비 월드컵 당시, 오프닝 행사에 크고 아름다운 항공기으로 플라이오버를 시행한 적이 있다. 당시 항공기의 하단에는 Good Luck Bokke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6]
- 비즈니스석은 A330-300 1종류에만 1-2-1 배열의 스태거드 풀플랫 좌석이 있어서 제일 좋다. A340-300의 경우 2-2-2 배열이라 풀플랫이어도 복도로 바로 진입이 불가능한 좌석이 있으며 A320-200은 전부 우등비즈다. 타대륙으로 가는 노선의 경우 상파울루는 A330-300으로, 퍼스는 A340-300으로 다니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