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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년보좌역은 윤석열 정부가 2022년 6월 26일 발표한 청년 정책이다. 2030 자문단과 함께 시행되었다. 각 부처와 위원회의 장관실에 배치돼 독립적으로 근무하며 청년세대 인식이 정책에 반영되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도입 초기인 2023년 상반기에는 시범기관인 9개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에서 만 19~34세 청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행, 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에 장관 임기와 연동되어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2023년 하반기부터는 시행 대상으로 추가된 15개 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농림수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을 포함하여 총 24개 부처에서 3년까지 연장 가능한 전문임기제 다급 공무원으로 임용한다.
한편 청년보좌역은 부처별 2030 자문단에도 포함되어 각 행정기관의 청년 정책 자문 역할 또한 맡는다. 2023년 하반기부터 청년보좌역이 확대되면서, 청년보좌역이 복수로 임용된 부처는 최선임자가 2030 자문단의 단장을, 그 외가 부단장을 맡게 된다.
2. 전개
2022년 6월 26일, 윤석열 정부 국무조정실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프로세스에 반영하기 위해 9개 부처[1]에 2030 자문단과 청년보좌역을 신설한다고 밝혔고 8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였다.윤석열 정부는 9개 부처와 위원회의 직제를 개정하고,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청년보좌역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9개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해 모든 부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었다.
국무조정실 보도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여건으로 유능한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농림수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15개 기관이 시행 기관으로 추가되어 총 24개 부처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3. 역대 청년보좌역
===# 기획재정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추경호 | 1기 | 김종덕 |
| 최상목 | 2기 | 이세비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이주호 | 1기 | 백지원 |
| 2기 | 김건호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이상민 | 1기 | 박진감 |
===# 문화체육관광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박보균 | 1기 | 최수지 |
===# 보건복지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조규홍 | 1기 | 손윤희 |
===# 고용노동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이정식 | 1기 | 임소형 |
===# 국토교통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원희룡 | 1기 | 정연우 |
===# 중소벤처기업부 #===
| <rowcolor=#fff> 장관 | 기수 | 이름 |
| 이영 | 1기 | 이석호 |
===# 금융위원회 #===
| <rowcolor=#fff> 위원장 | 기수 | 이름 |
| 김주현 | 1기 | 최희현 |